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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완벽한 해양탐사 첨단장비에 놀라움”

    ◎이석우기자,온누리호 제주∼마산항해 시승기/노르웨이 출발 50일마네 고국품으로/새달 태평양해저 망간탐사위해 출항 『처녀 접안입니다.마산항에 도착했습니다』거제도부근 해역에서 쾌속정을 타고와 승선한 파일럿(연해구역에서 승선,정박항까지 뱃길을 안내·인도하는 사람)은 선장 김대기씨의 손을 잡으며 축하한뒤 부두에 내려진 이동계단을 향해 내려갔다. 6일 상오10시15분.건설된뒤 첫 배를 맞이한 마산의 신부두.국내 첫 종합해양조사선 온누리호(1천4백22t)가 건조지 노르웨이 베르겐을 떠나 꼭 50일만에 처녀항해를 성공리에 마치는 순간이었다.「엔진 피니쉬」(작동그만)를 알리는 3항사 박행진씨(30·해양대88년졸업)의 신호에 배에 탄 한국해양연구소 연구원들과 승무원들은 『처녀항해를 처녀접안으로 마쳤다』는 기쁨에 서로 얼싸 안으며 환호성을 질렀다.장장 2만4천㎞의 긴 항해가 끝나는 순간이기도 했다. 배의 출항 2달전인 지난해 11월초 고국을 떠난 선장이하 승무원들은 항적지(배의 주소지)무사안착과 가족들과 짧지않은 이별끝에 재회라는 이중의 기쁨으로 환한 얼굴이었고 싱가포르에서 교대로 탑승한 한국해양연구소 2차 연구진도 들뜬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제부터는 한국해양연구가 새로 쓰여지게 됐다』는 탐승연구팀 책임자 한상준박사(한국해양연구소 해양지질연구부장)의 소감이,배를 한바퀴 둘러보면 과장이 아님을 실감하게 된다.해양환경·생물·화학·지질등 해양조사와 관련된 각종 분야의 최첨단기자재들은 세계에 3대뿐인 「다중채널 정밀음향측심기2천」을 비롯해 벌써부터 외국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당장 4월중순 태평양심해저(하와이남동쪽 클라리온∼클리퍼톤지역)에 묻혀있는 망간단괴탐사를 위한 현장탐사일정이 잡혀있고 한국∼일본∼미국 괌도를 잇는 해저광케이블건설에 이용하자는 국내외의 요청등이 이 배의 쓰임새를 대변해 준다.온누리호가 건조되는 15개월동안 노르웨이현지에서 건조·완성을 독려·감독한 이경인남해기지실장은 『이 배의 특징은 소리를 가지고 모든 조사·연구를 다 하는것』이라고 설명한다.바다밑으로 음파를 쏘아 되돌아온 음질의 분석을 통해 ▲어군의 분포및 어족자원량의 파악▲해저지형의 순간 측량및 지도작성▲염분·온도·수심의 동시측량등을 해낼수 있다는 것이다.때문에 이 배는 진동 및 소음방지장치에 유난히 공을 들여 건조했다는 것이다. 온누리호의 전체는 5개층으로 구성돼 있다.맨 아래층이 엔진실과 고장을 대비한 각종부품창고,체력단련장등이 있고 2·3층엔 객실과 연구실험기기들이 모여있다.갑판과 연결된 4층엔 선장실·연구책임자실이,그 위엔 브릿지라고 불리는 조종실이 있다.3평남짓한 객실에는 2층침대와 책상하나,2인용옷장과 작은 소파와 딸린 탁자가 있고 그 끝에 세면대를 발견하게 된다.샤워장은 따로 있지만 파도로 인한 흔들림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이 세면대가 긴요할 때가 있다.그 만큼 배타는것이 힘들고 롤링(옆으로 흔들림)과 피칭(위아래로 흔들림)엔 장사가 없다는 것이다.함께 승선한 김례동박사(한국해양연구소)는 『배타는 것이 힘들어 전공을 바꾸거나 아예 직장을 옮겨버린 이도 있다』고 귀띔한다.물론 배의 흔들림때문에 배안의 모든 사물은 고정돼 있다.심지어 주방의 솥도 전열기(취사도구등 배안의 모든 가열기는 전기기구)와 함께 고정돼 있다.한국해양연구의 신기원을 이루게 됐다는 이 배는 이미 오는 9월중순까지의 스케줄이 꽉 차있다.그리고 그 이후에도 한번도 이뤄진적 없는 남해와 동해의 정밀조사,남극해 주위의 생태 및 환경조사등 각종 연구탐사사업들이 줄을 잇고 있는 상태다.
  • “「KAL」 피격당시 점멸등 켜고 있었다”

    ◎전 소파일럿 오시포비치중령 새 발언 파문 지난 83년 KAL 007기를 겨추시켰던 전소련공군 파일럿 겐나디 니콜라예비치 오시포비치중령(47)이 최근 당시 사건후 소련측이 밝힌 격추순간의 설명이 모두 거짓이었다고 밝혀 새로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군에서 제대후 러시아공화국 남부의 소도시에서 가족과 함께 정부에서 받은 빨간 승용차와 월5백30루블의 연금생활을 하고 있는 오시포비치는 81년 레이건미대통령당선후 소련을 「악의 제국」이라고 규정짓고 적대자세를 강화하자 사할린 상공에서 미소양국기가 늘 신경전을 벌였는데 그 가운데 이 사건이 일어났다고 술회. 그는 사건직후 소련정부가 밝혔던 KAL기가 ▲점멸등을 켜지않고 비행 ▲예광탄을 무시하고 도주 ▲비상교신 시도의 묵살등 격추이유는 모두 거짓이라는것.즉 KAL기는 점멸등을 키고 있었으며 자신의 전투기에는 예광탄이 없었고 비상교신시도도 없었으며 자신은 다만 「격추시키라」는 두번의 명령에 미사일을 당겨 첫발은 KAL기 꼬리에,두번째는 왼쪽날개에 명중시켰다는 것.
  • 폴리에스터사/첨단생산촉매 개발

    ◎생산효율 30% 이상 증대기대/과기연 김정엽박사팀 개가 우리나라가 세계의 섬유강국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신기술이 국내 과학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정엽박사(신소재 고분자 연구실)팀은 지금의 폴리에스터사 생산공정에 획기적인 증대를 가져올 촉매를 개발해냄으로써 1조원 이상의 생산증대 효과와 함께 유가인상·섬유쿼타 축소 등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섬유산업계를 소생시킬뿐 아니라 세계시장까지 확보할 첨단기술을 개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김박사팀은 86년부터 과학기술체 및 국내 8개 합섬회사들로 조직된 폴리에스터 화섬연구조합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고분자 촉매 연구를 시작,실험실 연구는 물론 동양 폴리에스터·제일합섬·코오롱 등의 파일럿플랜트 실험과 실증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주목을 끌고 있다. 폴리에스터는 다가의 알코올과 다염기성을 축합한 고분자 화합물로 방사하여 섬유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는 고체촉매인 안티모나이드 옥사이드를 써 왔으나 김박사는 촉매속도가 훨씬 빠른 티타늄에 인·안티몬을 첨가한 액체 촉매를 개발해 낸 것이다. 김정엽박사는 『중합과정에서 새로 개발한 촉매를 사용하였으며 에스테르화 과정에서 공정을 개선함으로써 30% 이상의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힌다. 김박사팀이 개발한 촉매는 폴리에스터 방사뿐 아니라 폴리카보나이트 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비롯,액체·고분자 타이어휠 등 각종 생활용품·첨단제품 등에도 널리 응용될 수 있는 것으로서 시장 규모가 3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수요를 갖고 있는 신기술이다. 김박사는 최근들어 섬유가 사양산업화돼 간다는 일부의 우려가 높았으나 생산라인을 증설하지 않고도 촉매 개발만으로 30% 이상의 생산효율을 높임으로써 생산가격 인하 등의 효과를 가져왔고 세계에 우리가 개발한 촉매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김박사팀은 이 연구내용을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일본·서독 등에도 특허출원했다.
  • 파일럿출신… 공중전술 개발 기여/한주석 신임 공참총장(얼굴)

    공사 7기로 35년간의 군생활을 통해 전투비행단장ㆍ군사령관ㆍ참모차장 등 공군요직을 두루거치면서 탁월한 지휘통솔력을 발휘해온 용장. 전형적인 전투조종사출신으로 작전분야에서의 풍부한 전술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공중전술ㆍ전기의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 다부진 체구에 청렴결백한 성품을 지녔으며 말보다는 행동을 앞세우는 실천가이다. 특히 현역장성들 가운데 최고기록인 총 4천8백여시간의 전투기종 비행경력도 갖고 있다. 테니스등 각종 구기운동을 즐기는 만능스포츠맨이며 영어회화는 수준급. 부인 마옥희여사(53)와의 사이에 1남1녀.
  • 「기부입학」 시험실시를 권한다(사설)

    아직도 찬반이 엇갈려 문교부가 선뜻 허락을 못하고 있는 이른바 기학입학제도가 또다시 논의되고 있다. 전국 1백25개 대학 교무처장들의 모임인 대학교무처장 협의회가 이 제도를 91년도부터 허용해 주도록 강력하게 건의하고 나선 것이다. 실제로 사학들의 재정형편은 극도로 심각해서 가능한 한 모든 대안을 시급히 동원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있다. 특히 등록금 인상이 운동권의 이슈로 직결되면서 등록금에만 재정의 대부분을 의지해오던 사학들은 당장 위기에 직면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고 하면,기부금에 의한 입학제도의 문제를 여론의 눈치를 살피며 언제까지나 외면하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라는 것이 사학들의 집약된 의견인 듯하다. 그런 시각에 우리도 기본적으로 동의한다. 다만,부의 축적과정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인 시선을 지니고 있고,대학입시 경쟁에 유난히 집요한 관심을 보이는 우리의 사회풍토에서는 「돈으로 입학을 사는 것」에 대한 심리적 저항은 그렇게 쉽사리 사라지지는 못할 것이라는 예상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런사정들을 감안해서 기부금 입학제도는 대학마다 일제히 실시하기 보다 몇몇 성숙하고 책임있는 사학이 시험적으로 선도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대학의 자율폭을 확대해주는 길이기도 하다. 자기 책임아래 자신있는 대학부터 실시해 가느라면 제도에 따른 시행착오를 축소해가며 점진적으로 확대해 갈 수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기부금 입학제도라고 하지만 그 실시에 따르는 면밀한 장치가 사전에 마련되지 못한다면 그 옛날의 사학부조리현상이 재현되지 말란 법도 없다. 비록 부모의 재력에 의해 입학을 허용받은 수험생이라 할지라도 해당 대학에 적응할 수 있을 만한 수학능력을 지녀야 하고,정당한 실력으로 입학할 학생들의 법정정원을 침해해서도 안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입학이후 전체 학생들의 수학상의 불이익을 초래할 만한 사태가 생겨도 안된다. 기본적으로 「기여입학 제도」란 입학의 특전일 뿐 그 이후에는 엄격하고 공정하게 학칙을 적용받아 따르지 못하면 탈락되게 마련이다. 경제력의 우월로 교육기회의 우월을 확보한다는 일이 불공평하고 부도덕하다는 논리가 이 제도를 반대하는 명분이지만 면밀하게 표현하면 그것은 단지 입문하는 특전일 뿐이다. 교육 그 자체는 대학이 요구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학력을 이수할 수도 없고 최종적으로 학력을 차지하지도 못한다. 또한 운영하기에 따라서 이 제도는 부의 사회환원이나 분배의 정의를 실현하는 간접 방편이 될 수도 있다. 분배의 효과가 대학발전에 이바지하게 하는 일이야말로 시급하고 바람직한 일이다. 이 제도가 실시됨에 있어서 가장 긴요한 일은 모든 절차와 집행이 공정하고 온당하게 규정대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문교부의 감시와 감독은 바로 이 대목에서 가혹할 만큼 엄격해야 한다. 이 부분의 노하우를 위해서도 몇몇 사학이 파일럿프로그램 구실을 해주는 것이 시행착오를 축소시키는 방법일 것이다. 어쨌든 언제까지나 문제를 뒤로 미루는 미봉책에서 이제는 한발짝 벗어나야 하리라고 생각한다.
  • 군사만화 일서 판친다/자위대소재 단행본 2백만부 팔려(특파원수첩)

    ◎도쿄 지하철 승객이 읽는 건 거의 만화책/의원이 대정부질문 때 구독여부 묻기도 육ㆍ해ㆍ공 자위대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내용의 만화가 최근 일본에서 판을 치고 있다. 이들 만화 가운데는 신문 서평란에 취급되는 것도 있으며 어떤 것은 국회 대정부 질의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그만큼 자위대를 주제로 한 만화의 인기는 대단하다. 동서의 긴장완화,미국의 국방비 삭감 등 환경의 급격한 변화,나아가 자위대원의 모집난이라는 자위대 자체가 처해 있는 미묘한 상황에서의 만화에 대한 인기상승은 풍자적인 것이라고 사회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만화로는 우선 청담사가 발행하고 있는 코믹모닝에 지난 88년 9월부터 연재중인 「침묵의 함대」(가와구치 가이지 작)를 들 수 있다. 일본과 미국이 극비리에 건조한 핵어뢰탑재 원자력 잠수함 「시 팻드」와 함장 가이에다 시로(해강전사랑) 대령이 그 주인공이다. 만화의 줄거리는 시험항해중 반란을 일으켜 원자력 잠수함 국가의 독립을 선언한 가이에다 함장이 미ㆍ소 함대의 포위망을 돌파,일본을 향해 항해하는 도중의 갖가지 모험과 스릴러다. 지금까지의 연재분을 묶은 4권의 단행본이 권당 50여만부씩이나 팔린 대히트작이다. 지난해 일본의 집권 자민당 총재경선에 나선 바 있는 작가출신 이시하라 신타로(석원진태랑) 의원은 신문의 서평란에서 『일ㆍ미 안보가 허구상으로만 존재할 수 밖에 없는 모호한 조약인 것을 명쾌하게 일본인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고 절찬했다. 또 지난 5월29일에는 중의원 내각위원회에서 공명당 소속 야마구치 나쓰오(산구나진남) 의원이 이시가와 요조(석천요삼) 방위청 장관을 상대로 『「침묵의 함대」란 만화를 읽어 본 일이 있는가』라고 추궁한 일도 있다. 「침묵의 함대」가 해상자위대 편이라면 육상자위대물로는 「우향 좌」(스기무라 신이치 작)가 있다. 역시 청담사의 영 매거진에 지난해 4월부터 연재중인데 3백만엔을 만들기 위해 입대한 사카다 미쓰오(판전삼□재) 이등병이 주둔지역 안팎에서 엮어내는 허무맹랑한 코미디를 소재로 하고 있다. 부대내의 기합과 우여곡절 및 박봉을 상대로 하는 금융업자들의 에피소드 등이 묘사되어 그다지 건전한 내용이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이다. 항공자위대물로는 청담사와 맞먹는 대행 출판사인 덕간서점의 「이글 드라이버」(시미즈 도시미츠 작)와 스콜라사의 「항공자위대 이야기」(요시가와 신코 작)가 있다. 앞의 것은 F15전투기의 파일럿이,뒤의 것은 정비사가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자위대를 다뤘던 만화로는 60년대 전후 항공자위대를 묘사한 「보라매 신오」(가이츠가 히로시 작),잠수함이 무대인 「서브머린 707」(오자와 사도루 작) 등 손꼽을 정도 밖에 없었다. 그런데 요즘들어 왜 자위대물이 이처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걸까. 『코믹의 장르는 학원물ㆍ스포츠물 등 세계가 좁다. 좀 더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싶었다』고 영 매거진의 다미야(전궁) 편집장은 말한다. 소년 캡틴의 사카이(판정) 편집장은 『전과 비교해 볼 때 자위대의 존재론은 이미 논의의 대상이 되지 않고 있으며 젊은층의 저항도 없다. 한편으로 영화 「톱 건」이 인기를 끈 것 처럼 하늘에 대한 젊은이의 동경심은 강하다』고 지적하고 있다.이에 대한 방위청의 반응은 자위대의 이미지 훼손이 다소 걱정되기는 하나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의원 내각위원회에서 답변에 나선 이시가와 방위청장관은 『만화라는 것은 나이먹은 어른들이 읽을 것은 못됩니다. 나는 다이쇼(대정) 태생이기 때문에…』라고 얼버무렸다. 「우향 좌」를 애독하고 있다는 한 자위대원은 주인공이 엮어내는 희극에 대해 『뭐,만화의 세계이기 때문에…』라면서도 『육상자위대의 이미지 훼손의 걱정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출판사에 항의할 만한 것도 못된다』라고 대범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 일본은 만화천국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주쿠(신숙) 소재 도쿄(동경) 최대의 서점 기노구니야(기국옥) 6층은 전체가 만화전용 코너일 만큼 만화가 성행한다. 예전의 도쿄 지하철은 독서하는 승객들로 가득찼었다. 지금도 책을 펴들고 있는 승객은 많다. 그러나 승객들이 보고 있는 책은 대부분이 만화책인 것이 오늘의 일본의 현실이다.
  • 과학관측위성 93년 발사/과기처 업무보고

    ◎지역난방 원자로 개발착수/첨단기술 개발에 7년간 9백74억 투자 정부는 오는 93년까지 자원탐사ㆍ정보파악ㆍ국토개발ㆍ농업작황ㆍ환경조사 등에 활용할 과학관측위성을 발사,국적위성 보유국 대열에 진입하며 에너지고갈에 대비한 지역난방용 원자로 개발을 93년까지 끝내 대덕에 파일럿 플랜트를 설치하고 96년까지 국민학생 수준의 지능형 컴퓨터를 개발하는등 90년대말 선진7개국 수준을 목표로 한 과학기술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계획은 16일 대덕과학연구단지내 전자통신연구소에서 있은 과학기술처 90년도 업무보고에서 밝혀졌다. 이상희과학기술처장관은 위성발사에 항공우주연구소ㆍ표준ㆍ화학ㆍ한국과기원 등 국내연구기관및 미ㆍ영ㆍ불 등과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또한 올해 첨단기술 및 산업발전 7개년계획(90∼96년)을 수립,총9백74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정보산업ㆍ메가트로닉스ㆍ신소재ㆍ정밀화학ㆍ생명공학ㆍ항공우주 등 7대 중점분야 60개 국책연구 과제를 개발하여 이를위해 경제기획원 등과정부 공동으로 관련 임시조치법을 제정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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