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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극장가]‘파일럿’, ‘에이리언’ 제치고 1위 탈환…400만 노린다

    [주말극장가]‘파일럿’, ‘에이리언’ 제치고 1위 탈환…400만 노린다

    조정석 주연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흥행 1위를 다시 차지했다. 이대로라면 이번 주까지 400만 고지도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광복절인 전날 20만 4000여명(매출액 점유율 22.7%)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4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1위를 내준 지 하루 만이다. ‘파일럿’의 누적 관객 수는 350만 2000여명으로, 이번 주말 400만명 돌파가 거의 확실시된다. 리들리 스콧이 제작에 참여한 SF 공포영화 ‘에이리언’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5만 9000여명(19.9%)의 관객을 불러 2위로 밀려났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암살당한 1979년 10·26 사건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 조정석·이선균·유재명 주연 ‘행복의 나라’(13만 4000여명·15.0%)가 3위였다. 한국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9만 2000여명·9.9%)이 4위에 올랐다. 14일 나란히 개봉한 신작 ‘트위스터스’가 7만 4000여명(9.1%), ‘빅토리’는 5만 1000여명(5.7%)에 그쳐 각각 5위, 6위를 달렸다. 이날 오전 예매율은 오는 28일 개봉하는 가수 임영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14.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14.2%), ‘파일럿’(13.6%), ‘행복의 나라’(11.7%)가 근소한 차로 뒤를 잇고 있어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개봉 전까지 각축전이 예상된다.
  • 여장남자·변호사·신인가수… 조정석의 ‘무한변신’

    여장남자·변호사·신인가수… 조정석의 ‘무한변신’

    2024년 8월은 배우 조정석(44)에게 아주 특별한 시기로 기억될 듯하다. 극장에는 주연으로 등장한 2편의 영화 ‘파일럿’과 ‘행복의 나라’가 나란히 걸렸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신인가수 데뷔까지 준비하고 있다. 14일 개봉한 영화 ‘행복의 나라’ 출연을 계기로 전날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조정석을 만났다. 그는 “작품마다 분위기가 다른 만큼 이리저리 정신이 없고 벅찬 것도 사실이지만 하루하루 모든 걸 쏟아 내면서 ‘새로운 오늘’을 맞이한다는 심정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복의 나라’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제가 해 왔던 서민적이고 유쾌한 모습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흔치 않은 기회였죠. 물론 연기하면서 종종 코미디 요소가 튀어나오지만요. 무엇보다 이야기에서 매력을 느꼈습니다.”박정희 전 대통령이 피격된 1979년 10·26 사건을 모티프로 하는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조정석은 변호사 ‘정인후’를 연기했다. 법정에는 승자와 패자만이 존재한다고 믿는 ‘생계형 변호사’다. 그러다 대통령 암살 사건에 휘말린 군인 ‘박태주’(고 이선균 분)를 변호하고 그와 깊이 교감하며 생각이 바뀐다. 군인의 신분이라 단심제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있는 박태주를 살리고자 당대 최고 권력인 신군부에 맞서기도, 때로는 무릎을 꿇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진지하다 못해 처절하기까지 한 정인후의 얼굴에서 장난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앞서 개봉한 코미디 영화 ‘파일럿’ 속 간드러진 목소리의 여장 남자 ‘한정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이익준’,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와도 완전히 딴판인 캐릭터다. “정인후는 재판에 있던 모든 이를 대변하는 인물이에요. 그 시대의 잔인함을 상징하는 ‘전상두’(유재명 분)라는 권력에 대항하죠. 만약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두렵긴 하지만 정인후라는 인물의 편에 설 것 같아요. 마지막 골프장에서 전상두와 마주하며 토해 냈던 대사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어떻게 해서든 ‘사람은 죽이지 말라’고.”오는 30일에는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도 공개된다.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냈던 조정석을 아예 신인가수로 데뷔시키자는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데뷔 20년 차, 전성기에 이르러 다시 ‘신인’으로 되돌아가는 일. 그러나 그는 지금도 연기하는 모든 순간 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해 학교 정문에 발을 디디던 그때를 떠올린다고 했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주변에서 달라졌다고들 해요. 저는 똑같은 것 같은데. 그래도 아빠가 되니까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이렇게 오기까지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을 꼽자면 학교 정문에 발을 디디던 때. 정문 앞에서 딱 멈췄어요. 여기를 넘어가는 순간 모든 게 달라져야 한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던 것 같아요. 그게 지금까지 오는 원동력이었겠죠.”
  • ‘칸의 여왕’ 전도연, ‘하츄핑’에 참패

    ‘칸의 여왕’ 전도연, ‘하츄핑’에 참패

    ‘칸의 여왕’ 전도연 신작 ‘리볼버’가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에도 밀렸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3일 ‘리볼버’는 1만 532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3305명이다. 이로써 ‘리볼버’는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8만 명을 넘긴 1위 조정석 ‘파일럿’에 크게 뒤쳐졌을 뿐만 아니라 ‘슈퍼배드4’ ‘사랑의 하츄핑’ 등 애니메이션 영화들보다 뒤처지며 연일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달 7일 나란히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이 누적 관객 수 44만 748명을 동원하는 동안 ‘리볼버’는 그 반토막에 불과했다. ‘리볼버’는 전도연을 비롯해 지창욱, 임지연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내세웠으나 ‘혹평 세례’를 받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실 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 중 평균 6.44점에 머물렀다. 실 관람객 평가를 반영한 CGV 골든에그지수 또한 73%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선 “남은 총알 두 발 중 한 발은 스크린에, 한 발은 끝까지 본 나에게 쏘고 싶었다”라는 한 줄 감상평이 무려 2046명으로부터 공감을 살 정도로 ‘리볼버’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름값 있는 배우들 출연시키고도 이렇게 말아먹을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영화다. 꾸역꾸역 빌드업하는 듯하다가 갑자기 실소를 부르는 코미디를 보이더니 허무하고 맥 빠지는 결론으로 급 마무리”라고 꼬집기도 했다. ‘리볼버’는 2015년 개봉한 누아르 영화 ‘무뢰한’의 오승욱 감독, 전도연, 제작사 사나이픽처스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영화다.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 ‘띠동갑’ 김지석♥이주명, 열애 인정 “좋은 만남 이어가는 중”

    ‘띠동갑’ 김지석♥이주명, 열애 인정 “좋은 만남 이어가는 중”

    배우 김지석(43)과 이주명(31)이 12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지석과 이주명이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져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1년 5인조 그룹 리오로 데뷔한 1981년 4월생 김지석은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또 오해영’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로맨스가 필요해’ ‘동백꽃 필 무렵’ ‘신병2’ 등에서 활약했다. 앞서 모델로 활동한 1993년 12월생 이주명은 배우로 전향해 ‘국민 여러분!’ ‘카이로스’ ‘패밀리’ ‘미씽: 그들이 있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 출연했다. 이주명은 최근 개봉한 영화 ‘파일럿’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 요모조모 다양한 매력 ‘뿜뿜’…한국영화 4편의 여름 대전 2차전

    요모조모 다양한 매력 ‘뿜뿜’…한국영화 4편의 여름 대전 2차전

    대작 영화들이 몰리는 여름 극장가 성수기를 맞아 한국 영화 4편이 이달 중순까지 잇달아 개봉한다. 지난달 초부터 하순까지 진행된 ‘여름 영화 1차전’에 이어 저마다의 매력으로 무장한 영화들이 2차전을 벌인다.지난달 31일 개봉한 조정석 주연 코믹 영화 ‘파일럿’이 첫 주에만 174만여명을 동원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지난 주말 사흘간(2~4일) 109만 5000여명을 동원했다. 지금 추세라면 손익분기점 220만명도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최고의 비행 실력을 갖추고 대중적으로도 알려진 여객기 조종사 한정우가 순간의 잘못으로 실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항공사 블랙리스트에 오른 한정우는 급기야 여동생 정미의 신분을 빌려 재취업에 나선다. 한정우 역을 맡은 조정석의 여장 연기와 이를 둘러싼 코믹 에피소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7일에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전도연 주연의 복수극 ‘리볼버’가 개봉한다. 꿈에 그리던 새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던 경찰 수영이 뜻하지 않은 비리에 엮인 뒤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모든 죄를 뒤집어쓰면 큰 보상을 해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2년 만기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지만 아무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무표정한 모습으로 아파트와 돈을 되돌려받기 위해 나선 수영 역을 맡아 이야기를 뚝심 있게 밀고 가는 전도연의 연기가 돋보인다. 적인 듯 아군인 듯 알 수 없는 윤선 역의 임지연을 비롯해 철없는 앤디 역을 맡은 지창욱의 연기 앙상블도 볼 만하다.이어 신나는 댄스와 가요를 즐길 수 있는 이혜리 주연 영화 ‘빅토리’와 실제 정치적 사건을 토대로 한 ‘행복의 나라’가 오는 14일 나란히 선보이며 열기를 높인다. 열정 넘치는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좌충우돌을 그린 ‘빅토리’는 관객들을 1990년대로 안내한다.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김원준, 디바 그리고 조성모까지 당시를 풍미했던 인기 가수들의 명곡과 6개월 동안 함께 연습하며 팀워크를 쌓아 온 배우들의 치어리딩 안무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암살과 이후 이어진 정치 재판을 다룬 ‘행복의 나라’는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와 그를 변호하는 정인후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고 이선균이 위기에 놓인 군인 박태주를, 그를 구하고자 전력투구하는 변호사 정인후는 조정석이 맡았다. 여기에 10·26을 계기로 위험한 야욕을 드러내는 합수단장 전상두 역으로 유재명이 연기 대결을 펼친다. 16일 만에 단 한 번의 선고로 결정한 최악의 재판을 소재로 묵직하게 이야기를 펼친다. 앞서 여름 영화 1차전에서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로 인해 한국 영화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번엔 14일 ‘에이리언’ 시리즈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와 정이삭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트위스터스’가 개봉하면서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 [주말극장가]조정석 ‘파일럿’ 첫 주 100만 넘어 200만 노린다

    [주말극장가]조정석 ‘파일럿’ 첫 주 100만 넘어 200만 노린다

    조정석 주연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개봉 첫 주 관객 100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전날 22만 3000여명(매출액 점유율 49.5%)이 관람했다. 개봉일인 지난달 31일 37만 3000여명을 동원하며 1위에 오른 뒤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개봉 전 시사 등 5만 1000여명까지 합치면 1일까지 누적 관객 수 64만 8000여명을 달성했다. 현재 예매율이 33.5%로 1위를 달리고 있어서 극장가에서 주말로 치는 금토일(2~4일)까지 흐름이 이어지면 100만을 확실하게 넘어 200만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영화는 최고의 비행 실력을 갖추고 대중적으로도 인기 많은 여객기 조종사 한정우가 순간의 잘못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실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항공사 블랙리스트에 오르면서 궁지에 몰린 한정우는 여동생 정미의 신분을 빌려 재취업에 나선다. 여장한 조정석의 코믹 연기가 대체로 호평받는 분위기다. 경쟁작으로 꼽히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가 전날 7만여명(15.2%)의 관객을 모아 2위, 주연 배우가 한국에 와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던 마블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은 5만 5000여명(14.0%)을 동원하며 3위에 그쳤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3만3천여명·7.6%)가 그 뒤를 이었다. 예매율은 ‘파일럿’에 이어 ‘데드풀과 울버린’(11.9%)은 2위, 오는 7일 개봉 예정인 한국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8.9%)이 3위이다.
  • 유럽보다 2000만원 저렴… 높은 상품성

    유럽보다 2000만원 저렴… 높은 상품성

    플래그십 못지않은 상품성으로 2024년 상반기 프리미엄 콤팩트 SUV 단일 트림 1위 기록한 볼보의 콤팩트 SUV인 ‘XC40’이 올 상반기(1~6월) 누적 판매량에서 1089대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콤팩트 SUV 단일 트림 1위, 전체 트림 2위를 기록했다. 볼보 XC40이 베스트셀링 모델이 된 원인에는 플래그십에 필적하는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이 손꼽힌다. XC40은 엔트리급 모델임에도 볼보의 최첨단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티맵 모빌리티가 함께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된다. 이렇게 높은 상품성에도 국내 판매가격은 최상위 얼티메이트(Ultimate) 트림 기준 543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는 영국 시장(4만 3035파운드, 약 7634만원) 대비 2204만원, 미국 시장(5만 795달러, 약 7032만원) 대비 1602만원이나 낮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면서 국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볼보의 첨단 안전 사양은 XC40에도 동일하게 적용된 것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최신 ADAS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제동 지원 ▲파일럿 어시스트 등도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 에코프로비엠,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

    에코프로비엠,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

    에코프로비엠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나트륨이온전지(SIB: Sodium-Ion Battery) 양극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삼원계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에 이어 나트륨이온전지 등의 양극재 시장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과제인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소재개발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을 중심으로 한국전기연구원, 동아대학교, 성균관대학교도 참여하는 산학 연구 과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비로 52억 5000만원을 지원하며 참여 기관 부담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106억원이다. 향후 4년 동안 기술 개발 협력이 진행된다. 나트륨이온전지는 희소자원으로 분류되는 리튬 대신, 나트륨을 주 원료로 사용한다. 나트륨은 리튬 매장량과 비교해 약 1000배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튬 대신 나트륨을 사용하면 이차전지 가격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다. 또 낮은 온도에서 성능을 유지하고 고온에서도 열안정성이 높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에코프로비엠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 개발 연구를 이어왔다. 올해 들어 오창 사업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 전용 파일럿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등 개발에 속도를 내왔다. 에코프로비엠은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의 에너지밀도를 높이는 기술을 확보하고 대량 생산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이동욱 에코프로비엠 미래기술담당 이사는 “리튬이 현재 수요 둔화로 가격이 낮은 추세지만 언제든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낮고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나트륨으로의 대체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하이니켈 삼원계 양극재 외에 다양한 차세대 양극재 개발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혼 위기 넘겼는데…‘마약’ 로버트 할리, 결국 도장 찍는다

    이혼 위기 넘겼는데…‘마약’ 로버트 할리, 결국 도장 찍는다

    로버트 할리 부부가 가상 이혼 및 솔루션 과정에 참여한다.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 정규 편성과 함께 다음 달 18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로버트 할리·명현숙 부부가 합류한다. ‘원조 대한외국인’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는 아내 명현숙과 슬하에 3남을 두고 있지만, 2019년 불미스러운 사건을 겪으면서 실제 이혼 위기에 부딪힌 바 있다. 이번 ‘가상 이혼’을 통해 두 사람은 당시의 아픔과 가족의 트라우마를 솔직히 터놓고 해결점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파일럿 당시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애정 어린 의견을 수렴, 보완해 더욱 깊어진 부부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며 “‘가상 이혼’ 부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다양한 부부 담론을 끌어낼 것이다. 네 쌍의 부부들이 용기 내 들려줄 ‘가상 이혼’ 이야기에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여장을 웃음 소재로만? 그 남자 진짜 웃음거리!

    여장을 웃음 소재로만? 그 남자 진짜 웃음거리!

    배역이 적절한지연기가 탄탄한지감정이 진짜인지진심을 노려본다 ‘여자보다 더 예쁘다.’ ‘질투가 날 정도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파일럿’ 주연 배우 조정석(44)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성으로 분장한 그의 모습이 공개되자 외모에 대한 칭찬은 물론 연기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진다. 영화 속 여장 남자는 등장할 때마다 눈길을 끌었다. 주목받기도 쉽지만 거부감이 생기면 실패 확률도 그만큼 높다. ‘파일럿’은 최고의 비행 실력을 갖춘 스타 파일럿 한정우가 순간의 잘못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실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항공사 블랙리스트에 오르면서 궁지에 몰린 한정우는 여동생 정미의 신분을 빌려 재취업에 나선다. 조정석은 긴 가발에 원피스, 하이힐을 신고 뭇 남성의 눈길을 사로잡는 미모의 여성 한정미로 변신한다. 여성의 모습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는 등 실수를 연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최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촬영을 앞두고 체중을 7㎏ 줄였다. 여성적인 느낌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가발과 옷의 조합을 찾는 분장 테스트에도 2~3일이 걸렸다”고 밝혔다. 여장 남자 캐릭터는 오래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매릴린 먼로의 대표작 ‘뜨거운 것이 좋아’(1959)에서 배우 토니 커티스와 잭 레먼이 여성 악단에 들어온 여성 조세핀과 데프니를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때론 성 정체성으로 흔들리는 모습도 보인다. 천카이거 감독의 ‘패왕별희’(1993)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경극을 해 온 두지(장궈룽 분)와 시투(장펑이 분)가 미묘한 관계로 나온다.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2005)에서는 배우 이준기가 광대 공길 역으로 단숨에 스타가 됐다. 공길의 여성스러운 모습에 연산군이 흥미를 느끼고, 후궁 장녹수가 질투심을 느낄 정도다. 여장 남자는 배우의 연기력을 입증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영화 ‘투씨’(1983)는 미국 뉴욕에서 20년이나 배우 생활을 했지만 번번이 오디션에서 탈락한 남자가 여성으로 분장해 성공을 거두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연 배우 더스틴 호프먼은 이 영화로 1984년 제3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제4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받았다.배우 로빈 윌리엄스는 ‘미세스 다웃 파이어’(1994)에서 아내와 이혼한 뒤 아이들을 만나려 은발의 가정부 할머니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분장해 큰 호응을 받았고, 제5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여장이 어색하거나 잘 맞지 않으면 오히려 역풍을 맞기도 한다. 장진 감독의 ‘하이힐’(2014)에서 여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숨긴 채 살아온 강력계 형사를 맡은 배우 차승원에 대한 평가는 좋질 못했다. 영화 ‘미인도’(2008)와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남장 여자로 나온 김규리·문근영 배우도 어색함이 두드러졌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는 “영화 속에서 성을 바꾸는 연기는 주로 코믹 쪽에 한정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영화 ‘미스터 주부 퀴즈왕’(2005)의 한석규, ‘찜’(1998)의 안재욱, ‘박수무당’(2013)의 박신양 등이 이런 사례다. 정 평론가는 이를 두고 “관객들은 영화를 볼 때 ‘남자 배우가 여성을 연기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본다. 배역이 적절한지, 배우의 연기력이 좋은지가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조정석은 이와 관련, “‘관객이 이미 알고 있다’는 부분은 저뿐 아니라 모든 스태프가 고민했던 지점”이라며 “영화 속 배역의 감정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관객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영화에 담긴 제 진심을 관객도 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말극장가]‘탈주’ 깜짝 1위…변칙 개봉 ‘슈퍼배드 4’와 주말 경쟁

    [주말극장가]‘탈주’ 깜짝 1위…변칙 개봉 ‘슈퍼배드 4’와 주말 경쟁

    영화 ‘탈주’가 ‘인사이드 아웃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슈퍼배드4’가 돌발적으로 유료 시사회에 나서면서 수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다음 주엔 ‘데드풀과 울버린’, ‘파일럿’ 등 신작이 개봉하면서 1위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제훈·구교환 주연 ‘탈주’는 전날 4만 9000여명(매출액 점유율 21.2%)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3만명을 넘겼다.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전날 4만 4000여명(20.1%)의 관객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7일 개봉과 함께 정상에 올랐다가 하루 만에 ‘탈주’에 1위를 내줬다.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한 달여 동안 정상을 차지했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는 2만 6000여명(11.7%)이 관람해 3위에 머물렀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핸섬가이즈’, ‘하이재킹’ 등 다른 한국 영화들에도 흥행을 기대해볼 만한 상황이다.그러나 24일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가 20∼21일 멀티플렉스 3사를 중심으로 대규모 유료시사회에 나서면서 빨간 불이 켜졌다. 시사회지만 상영관 좌석이 60만석에 이를 정도여서 주말 관객 동원을 노린 ‘변칙 개봉’이란 비판을 받는다. 2010년 ‘슈퍼배드 1’이 104만명으로 국내 흥행한 이래, 외전인 ‘미니언즈 1’(2015)이 26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 개봉한 ‘슈퍼배드 3’이 332만명, 코로나19 시기인 2022년 ‘미니언즈 2’가 226만명을 동원했을 정도로 팬들의 사랑이 두텁다. 여기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해 CGV 용산아이파크몰 등에 높이 8m의 초대형 미니언즈 모형을 설치하고 체험형 팝업센터 ‘디자인 바이브: 슈퍼배드한 여름휴가’를 여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해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다음 주에 굵직한 영화들이 개봉하면서 복마전이 예상된다. 19일 예매율은 마블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이 14.6%로 1위, 14.1%를 기록한 조정석 주연 코미디 ‘파일럿’과 막상막하다. ‘명탐정 코난’(13.5%)과 ‘탈주’(10.9%)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슈퍼배드 4’(6.4%)는 6위에 올라 있다.
  • 센터커피,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한정판 인스턴트 커피 출시

    센터커피,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한정판 인스턴트 커피 출시

    ㈜클라우드 핑크(대표 박상호)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센터커피가 신제품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인스턴트 커피’를 한정 수량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는 ‘신의 커피’로 불릴 만큼 한 번 맛보면 기억에 각인될 정도라고 평가받을 만큼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게이샤 품종이다. 향긋한 재스민과 라벤더의 플로럴 아로마와 더불어 살구와 청포도의 플레이버가 풍미의 깊이를 더하고, 깔끔한 애프터로 우아함까지 돋보이는 커피라는 평을 가지고 있다. 라 에스메랄다 농장은 파나마 일대에 위치한 전 세계에서 게이샤 품종 커피로 가장 유명한 농장으로 가장 품질이 뛰어난 마이크로 랏(Lot)들을 선별하여 매해 경매를 진행한다. 센터커피는 해당 랏을 1㎏당 55만원에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랏은 농장에서 특별 관리된 단일 생두이기 때문에 그만큼 매우 높은 가치를 가진다. 센터커피는 해당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커피를 매입하여 누구나 쉽게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인스턴트 커피로 제조했다. 센터커피 관계자는 “한정 수량 100병만 제작돼 희귀한 게이샤 품종의 인스턴트 커피를 맛볼 드문 기회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인스턴트 커피’는 22일 오후 7시부터 센터커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센터커피 박상호 대표는 “그동안 센터커피만의 노하우를 담은 하이엔드 스페셜티 커피의 품질과 수준을 지속해서 지켜왔다”며 “단순한 음료 경험을 넘어 새로운 취향을 찾고 또 스페셜티 커피를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대중에게 계속해서 안내해 나가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센터커피는 커피를 통해 일상의 작은 사치를 선사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섬세한 브루잉 커피와 시즌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는 매장 5곳(서울숲점·서울역점·빅파일럿바·강남점·삼성점)을 운영 중이다. 또 센터커피 공식 홈페이지·마켓컬리·29CM·코케·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인사이드 아웃 2’ 누적 관객 역대 애니 3위

    ‘인사이드 아웃 2’ 누적 관객 역대 애니 3위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3위로 올라섰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지난 주말 사흘간(12∼14일) 50만 2000여명(매출액 점유율 30.1%)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765만 5000여명으로 국내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724만명)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전체로 놓고 보면 ‘겨울왕국 2’(1376만명)와 ‘겨울왕국’(1032만명)에 이어 세 번째다. 영화는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5주 연속으로 주말 관객 수 1위, 평일에도 1·2위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한 지 한 달이 지난 ‘인사이드 아웃 2’에 한국 영화 신작들은 개봉 때에만 ‘반짝 1위’를 기록하고, 이후 밀리는 형국이다. 지난해 말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의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개봉 후 첫 주말을 맞아 흥행몰이에 나섰지만, 지난 주말 34만 9000여명(21.2%)을 모아 2위로 밀렸다. 이제훈·구교환 주연 ‘탈주’(34만 9000여명·20.8%), 이성민·이희준 주연의 ‘핸섬가이즈’(21만 4000여명·12.6%), 하정우·여진구 주연 ‘하이재킹’(10만 1000여명·6.0%)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인사이드 아웃 2’와 이후 개봉할 영화들의 1위 쟁탈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예매율로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인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17.3%)이 1위, 31일 개봉하는 조정석 주연 ‘파일럿’(17.1%)이 2위, 이어 24일 개봉 예정인 마블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14.0%)이 뒤를 쫓고 있다.
  • “좋은 소식”…조윤희, 재혼설 가짜뉴스에 입 열었다

    “좋은 소식”…조윤희, 재혼설 가짜뉴스에 입 열었다

    배우 조윤희가 용감한 엄마가 되기 위해 백패킹에 도전한다.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새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1회에서는 조윤희가 딸 로아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자 생애 첫 백패킹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최근 녹화에서 조윤희는 유난히 내성적이고 조용한 자신과 정반대 기질을 진 딸 로아를 위해 백패킹에 도전했다. 안 해 본 것투성이지만 딸이 더 넓을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에서다. 이에 조윤희는 용기를 내어 절친 한그루와 함께 백패킹 성지 굴업도로 향했다. 하지만 야속한 안개 탓에 하릴없이 배가 뜨기만을 기다려야만 했다. 이때 조윤희는 “좋은 소식 들리던데”라며 예기치 못한 가짜 뉴스를 면전에서 맞닥뜨렸다. 항간에 떠도는 ‘재혼설’을 마주한 것. 조윤희는 이에 재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고 해 본 방송이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조윤희는 “이혼하기 전엔 잠을 잘 못 잤다”라고 털어놓으며, 전 남편 이동건과의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5월 결혼했다. 이후 딸 로아를 품에 안은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지난 2020년 이혼했다.
  • 골라보는 7월 영화 추천작 [시네마랑]

    골라보는 7월 영화 추천작 [시네마랑]

    영화 ‘인사이드아웃2’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7월 개봉작에 대해 살펴봤다. 도파민 폭발 예고한 한국 영화와 파격적인 소재로 관객을 사로잡을 미국 영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일본 영화까지. 장르별 추천작을 소개한다. 스릴 넘치는 한국영화 - ‘탈주’ VS ‘탈출’ ‘이제훈 X 구교환’ 케미에 대한 기대감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탈주’가 지난 3일 개봉했다. ‘탈주’는 북한 최전방에서 10년 만기 제대를 앞두고 탈주를 계획한 중사 규남(이제훈)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액션 영화다. 관전 포인트는 두 인물의 반전 과거와 가수 자이언티의 노래 ‘양화대교’가 OST로 등장한다는 것, 그리고 배우 송강의 특별출연이다. “내 앞길은 내가 정합니다” 내일을 위해 목숨 건 탈주를 시작한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현상. 추격전의 결말을 극장에서 만나보자.이선균 주연의 스릴러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가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탈출’은 지난해 열린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서 초연되며 주목받았다. ‘족구왕’, ‘소공녀’ 등을 연출한 김태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공항으로 향하는 대교 위에 고립된 사람들이 군사용 실험견들의 습격을 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항으로 향하던 안보실 행정관(이선균)과 사고를 수습하려고 현장을 찾은 렉카 기사(주지훈), 그리고 실험견들을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연구원(김희원)까지. 통제불능의 혼란 속에서 극한의 사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선도 100% - ‘러브 라이즈 블리딩’, ‘플라이 미 투 더 문’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세간의 주목을 받은 ‘러브 라이즈 블리딩’(Love Lies Bleeding)이 오는 10일 개봉한다. A24가 제작하고 영국의 떠오르는 신예 감독 로즈 글래스가 연출한 이 영화는 올해 초 선댄스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초연되고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94%를 기록했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1980년대 후반 뉴멕시코를 배경으로 한다. 체육관 매니저인 루(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보디빌더 대회 우승을 꿈꾸는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는 서로에게 첫눈에 반한다. 잭키는 폭력적 가정의 굴레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루를 위해 충동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 이들의 사랑은 지속될 수 있을까. 사랑을 위해서라면 거칠 게 없는 두 여성의 광기 넘치는 로맨스를 스크린에서 만나보길 바란다.‘최초의 유인 달 착륙’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이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아폴로 11호에 대한 음모론을 바탕으로 한다. ‘1969년 7월 20일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최초의 유인 달 착륙 영상이 가짜였다면?’ 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우주 경쟁이 격화된 1960년대, 인류 최대의 업적인 달 착륙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만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닌 발사 책임자 ‘콜 데이비스’(채닝 테이텀 분)와 NASA에 고용된 마케터 ‘켈리 존스’(스칼렛 요한슨 분)가 사사건건 부딪히며 더 큰 성공 혹은 실패 없는 플랜 B를 만들어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NASA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그간 세상에 공개된 적 없던 아폴로 시절의 미공개 영상들이 대거 방출된다고 알려져 더 기대감이 모인다. 삶 속 따뜻한 울림 -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퍼펙트 데이즈’ 일본 박스오피스를 뜨겁게 달군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가 17일 국내 개봉한다.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제16회 일본 서점대상 수상작이자 누적 판매 부수 120만부를 돌파한 세오 마이코 작가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2021년 일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6주 연속 TOP5 기록, 흥행수익 17억엔(한화 약 149억원) 돌파, 총 누적 관객 수 120만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자유로운 영혼의 새엄마 ‘리카’(이시하라 사토미)와 세 번째 아빠 ‘모리미야’(다나카 케이) 밑에서 자란 ‘유코’(나가노 메이)가 남자친구인 ‘하야세’와의 결혼 허락을 구하기 위해 두 명의 엄마와 세 명의 아빠를 만나러 가는 이야기다. 겉보기엔 여러 차례 이혼과 재혼을 반복한 막장 같은 중혼가정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따뜻하고 눈물겨운 비밀이 있다.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극장을 찾길 바란다.독일의 거장 감독 빔 벤더스이 단 17일만에 찍은 저예산 영화로 화제가 된 ‘퍼펙트 데이즈’가 지난 3일 개봉했다. ‘퍼펙트 데이즈’는 도쿄 시부야구의 17개 공중화장실을 재단장하고자 기획된 ‘더 도쿄 토일렛’(THE TOKYO TOILET) 프로젝트를 기념해 제작된 영화다. 작품의 주인공이자 일본 국민 배우 야쿠쇼 고지는 이 영화로 76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퍼펙트 데이즈’는 매일 반복되지만 충만한 일상을 살아가는 도쿄 시부야의 공공시설 청소부 히라야마(야쿠쇼 고지)에게 사이가 소원한 조카가 찾아오며 그려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히라야마는 자신을 찾아온 조카에게 덤덤히 하루를 열어가는 삶의 ‘지금’을 알려준다. 단조롭고 담담한 히라야마의 일상을 따라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코모레비’(木漏れ日)를 만나보자. 잔잔한 일상 속 우연히 마주친 햇살이야말로 ‘완벽한 하루’의 완성이 아닐까. 가족과 함께 : ‘파일럿’, ‘슈퍼배드4’, ‘데드풀과 울버린’ 전 연령대 함께 즐기기 좋은 가족 영화 추천 첫 번째는 배우 조정석의 여장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파일럿’이다. 고공행진하던 스타 파일럿 한정우(조정석)는 순간의 잘못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추락하게 되고, 여동생의 신분을 빌려 제 2의 인생 이륙을 준비한다. 그의 삶은 무사히 이륙할 수 있을까. 믿고 보는 조정석 표 코미디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31일 개봉. 다음은 24일 개봉할 ‘슈퍼배드4’는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가 태어나면서 더욱 완벽해진 ‘그루 패밀리’ 앞에 빌런 ‘맥심’이 등장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맥심을 무사히 막아낼 수 있을까. ‘슈퍼배드4’는 북미 개봉 이전부터 총 20개국 박스오피스 총합 253만달러(한화 약 34억9670만원)를 기록하며 시리즈의 흥행성을 입증했다. 마지막으로는 ‘데드풀과 울버린’이다.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2024년 개봉작 중 북미 오프닝 수익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지며 마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 스플라스 리솜, 주민 호응과 고객 만족 높이는 ESG 활동 펼쳐

    스플라스 리솜, 주민 호응과 고객 만족 높이는 ESG 활동 펼쳐

    호반호텔앤리조트의 스플라스 리솜은 충남 예산의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해 지역 주민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덕산온천의 대표 리조트인 스플라스 리솜은 도시를 떠나 자연을 찾아온 여행객들에게 온천과 물놀이 외에도 다양한 문화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프로그램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리조트에서 10분 내외 거리에 있는 내포문화숲길 코스와 메타세콰이어길을 천천히 걸으며 숲테라피를 체험하고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스플라스 해발고도 678m의 가야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온천과 물놀이를 전후해 가야산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야산은 블랙야크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지자체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의 코스도 포함되어 있다.LNT 환경교육과 CPR교육도 진행 스플라스 리솜은 환경의 달인 지난달 6일에는 ‘고! 그린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첫 파일럿 행사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초등학생 이엄지(11·당진 삼봉초 5년)양은 “플로깅 참여 후 환경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껴 학교 친구들과 플로깅서클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민 포함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대부분으로 흥미와 의미를 모두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플로깅 코스와 프로그램 개발은 이탈리아 아웃도어 몬츄라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플로깅에 앞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는 LNT(Leave No Trace) 환경교육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고 몬츄라의 마운틴패트롤이 동행해 안전한 플로깅을 돕고 있다. 예산군 보건소와 지역 사회 건강 증진 MOU 이어 지난달 21일에는 예산군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예산군민의 건강관리 증진 노력에 함께하기로 했다. 리조트 내에서 진행하는 비채 요가와 명상, 트래킹,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해 건강한 삶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플라스 리솜 박광수 총지배인은 “이 곳 천혜의 환경은 리조트를 찾는 고객 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자원”이라며 “모든 이들의 건강한 심신은 물론 아름다운 삶의 터를 함께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은 없다는 마음에 결혼한 거였다”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은 없다는 마음에 결혼한 거였다”

    조윤희가 “내 사전에 이혼은 없었다”고 했다. 2일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밖에서 우연히 만난 어르신으로부터 “좋은 소식 들리던데? 유튜브에 난리야”라는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랐다. 유튜브에 떠도는 가짜 뉴스를 본 어르신이 이를 믿고 조윤희에게 전한 것이다. MC 박미선은 “저건 뭐야”라며 가짜 뉴스에 정색했다. 이어 다른 출연진인 전노민에게 “전노민 씨도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노민은 “난 미치겠다”며 한숨지었다. 그런가 하면 조윤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사전에는 이혼은 없다’고 그런 마음을 먹고 결혼을 한 거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윤희는 ‘이제 혼자다’ 티저 영상에서는 “이혼하기 전에는 잠을 잘 자지 못했다”며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을 꾸다가….”라며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운동회같이 아빠가 필요할 때는 어떡해?”라는 질문을 받고 심란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2017년 5월 혼인신고 했다.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12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고, 현재는 조윤희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
  • 최동석 “집사람은 어디에” 전처 박지윤 질문에 눈물 쏟아

    최동석 “집사람은 어디에” 전처 박지윤 질문에 눈물 쏟아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 관련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이혼 1년 차 최동석의 일상이 담겼다. 최동석은 혼밥과 혼술, 혼자 운동을 즐겼다. 혼밥을 위해 방문한 식당에서 최동석은 “집사람은 뭐하냐”는 식당 주인의 질문을 받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최동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근데 이게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라며 “이 얘기는 너무 힘들다”며 눈물을 보였다. 최동석은 2009년 KBS 입사 동기인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두 자녀의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조윤희 “이혼 전 매일 악몽”→최동석 눈물

    조윤희 “이혼 전 매일 악몽”→최동석 눈물

    이혼의 아픔을 겪은 연예인들이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보여준다.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배우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다시 혼자가 된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삶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가운데 20일 공개된 티저 역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맛보기 영상에서 조윤희는 “이혼하기 전에 잠을 잘 자지 못했다.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을 꾸다가….”라고 이혼 전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회상한다.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 로아 양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 후 딸을 양육하고 있다. 이후 조윤희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로 단란한 모녀의 일상을 선보인 바 있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인간 조윤희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은 눈시울을 붉힌 채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다. 결국 안경을 벗고 흐르는 눈물을 닦는다.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2009년 11월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고,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최동석은 오랜 휴식기 끝에 ‘이제 혼자다’로 방송에 복귀해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 챗GPT 탑재한 AI 지각생, 우등생 될 한 방은 없었다

    챗GPT 탑재한 AI 지각생, 우등생 될 한 방은 없었다

    ‘인공지능(AI) 지각생’으로 불렸던 애플이 드디어 자사의 첫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선보였다. 음성 비서인 ‘시리’에 오픈AI의 챗GPT를 탑재하고 음성 녹음을 가능하게 하는 등 새로운 기능을 대거 공개했지만 시장 반응은 미지근했다.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등 경쟁 운영체제(OS)의 생성형 AI와 차별화되는 ‘한 방’이 없었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애플은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4를 열고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 등 애플 기기 전반에 도입되는 애플 인텔리전스는 애플 앱과 통합돼 챗GPT 등 거대언어모델(LLM)과 같이 자동 문장 생성, 요약 등을 제공한다. 이메일과 휴대전화 알림을 중요도 순으로 정리해 주는가 하면 메모 앱에선 필기체를 정돈해 주고 아이패드에선 손으로 쓰거나 그린 수식을 이해해 값을 내놓기도 한다.음성 비서 시리의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시리는 “공항에서 어머니를 픽업하려 하는데 언제 공항에 내리느냐”는 질문에 어머니가 보낸 이메일에서 항공편 정보를 찾아 비행기 도착 시간을 파악했다. 공항으로 마중 나가는 일정을 추가하라고 지시하면 이를 개인 일정에 넣어 주기도 했다. 사용자의 아이폰 안에 있는 무수히 많은 정보를 활용한 AI 기능을 선보인 것이다. 예상대로 시리엔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인 GPT-4o가 도입됐다. 시리가 해결하지 못할 복잡한 요구엔 챗GPT가 사용되는데, 시리는 “GPT-4o에서 답변을 구할까요”라는 알림창으로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부여했다. 다만 애플은 시리에 구글의 제미나이를 포함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올 초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시리즈에 탑재된 것이 구글의 멀티모달 AI 모델인 제미나이다. 이외에도 애플은 처음으로 통화 녹음 기능을 내놨다. 통화 녹음 사실은 상대방에게 고지되며 통화가 끝나면 AI가 녹취록에 기반한 요약본을 생성해 제공한다. 다만 국내에선 SK텔레콤의 ‘에이닷’에 이미 있는 기능이라 장점으로 부각되긴 어려울 전망이다.이날 공개된 애플의 AI 기능엔 새로운 것이 없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PC 내 생성형 AI는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코파일럿과 구글 제미나이 워크스페이스에 적용된 기능이고, 스마트폰 내 에지 AI와 맥락을 이해하는 챗봇도 삼성전자 갤럭시 AI와 안드로이드 제미나이가 이미 선보인 기능이라는 지적이다. 애플의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1.91% 하락했다. 액면 분할을 한 엔비디아가 0.75% 상승한 것과는 대조된다. 다만 미 CNBC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종전에도 WWDC 행사 중 팀 쿡 CEO의 기조연설 당일 하락하는 경향성을 보여 왔다. 2014년 이후 10년 동안 2021년과 2023년을 제외하고 여덟 번은 주가가 하락했는데 실제 2020년과 2022년엔 각각 3.07%, 3.60%씩 떨어졌다. 하지만 애플이 강력한 보안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AI 시대 가장 큰 우려인 개인정보 보호를 중요시하는 사용자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애플은 보다 강력한 AI 연산이 필요한 기능은 애플 실리콘을 기반으로 작동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이동해 작업이 처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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