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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구체적 시행방법 보니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구체적 시행방법 보니

    아이폰 보상판매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구체적 시행방법 보니 애플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잡기 위해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입했다. 16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사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리퍼 및 보상판매 정책을 실시한다.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 유저 등이 기기를 반납할 경우 가격에 맞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이폰 유저중에서도 재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이같은 보상판매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폰 보상판매 정책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시작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아 실제로 이런 마케팅을 진행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실현 사능한가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실현 사능한가

    아이폰 보상판매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대체 왜 이러나 보니 애플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잡기 위해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입했다. 16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사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리퍼 및 보상판매 정책을 실시한다.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 유저 등이 기기를 반납할 경우 가격에 맞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이폰 유저중에서도 재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이같은 보상판매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폰 보상판매 정책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시작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아 실제로 이런 마케팅을 진행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애플 공식입장은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애플 공식입장은

    아이폰 보상판매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애플 공식입장은 애플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잡기 위해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입했다. 16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사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리퍼 및 보상판매 정책을 실시한다.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 유저 등이 기기를 반납할 경우 가격에 맞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이폰 유저중에서도 재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이같은 보상판매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폰 보상판매 정책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시작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아 실제로 이런 마케팅을 진행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 보상판매, 안드로이드폰 가져와도 보상” 진짜?

    “아이폰 보상판매, 안드로이드폰 가져와도 보상” 진짜?

    ‘아이폰 보상판매’ 아이폰 보상판매 확대 보도가 화제다. 아이폰이 아닌 타사 스마트폰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애플 전문 IT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애플이 다음 주 애플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살마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보상정책을 소개한다”고 16일 보도했다. 애플의 기존 보상판매 정책은 구형 아이폰만 대상으로 했지만 새로운 정책은 안드로이드폰이나 블랙베리 등 타사 제품도 보상 적용대상에 포함시킨다는 것이다. 보상 가격은 애플 판매점에서 직원들이 기기의 외관과 작동 상태를 살펴 결정하고, 안드로이드폰이나 블랙베리 이용자가 기기를 반납할 경우 새 아이폰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는 전했다. 그러나 아직 보도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고 애플 역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경쟁 제품에 대한 보상판매는 삼성전자 역시 지난해부터 실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아이폰5S 등에 대해 보상 판매를 실시,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바꿔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 보상판매 “안드로이드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대박

    아이폰 보상판매 “안드로이드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대박

    아이폰 보상판매 아이폰 보상판매 “안드로이드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대박 애플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잡기 위해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입했다. 16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사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리퍼 및 보상판매 정책을 실시한다.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 유저 등이 기기를 반납할 경우 가격에 맞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이폰 유저중에서도 재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이같은 보상판매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폰 보상판매 정책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시작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아 실제로 이런 마케팅을 진행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파격 마케팅 정말?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파격 마케팅 정말?

    아이폰 보상판매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파격 마케팅 정말? 애플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잡기 위해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입했다. 16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사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리퍼 및 보상판매 정책을 실시한다.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 유저 등이 기기를 반납할 경우 가격에 맞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이폰 유저중에서도 재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이같은 보상판매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폰 보상판매 정책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시작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아 실제로 이런 마케팅을 진행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대박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대박

    아이폰 보상판매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대박 애플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잡기 위해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입했다. 16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사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리퍼 및 보상판매 정책을 실시한다.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 유저 등이 기기를 반납할 경우 가격에 맞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이폰 유저중에서도 재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이같은 보상판매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폰 보상판매 정책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시작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아 실제로 이런 마케팅을 진행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 보상판매 “안드로이드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대체 왜?

    아이폰 보상판매 “안드로이드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대체 왜?

    아이폰 보상판매 아이폰 보상판매 “안드로이드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대박 애플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잡기 위해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입했다. 16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사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리퍼 및 보상판매 정책을 실시한다.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 유저 등이 기기를 반납할 경우 가격에 맞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이폰 유저중에서도 재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이같은 보상판매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폰 보상판매 정책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시작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아 실제로 이런 마케팅을 진행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얼마나 파격인 지 보니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얼마나 파격인 지 보니

    아이폰 보상판매 아이폰 보상판매 “삼성폰 가져와도 보상한다?” 얼마나 파격인 지 보니 애플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잡기 위해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입했다. 16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사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리퍼 및 보상판매 정책을 실시한다.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 유저 등이 기기를 반납할 경우 가격에 맞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이폰 유저중에서도 재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이같은 보상판매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폰 보상판매 정책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시작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아 실제로 이런 마케팅을 진행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이브돌스 사실상 해체, 효영 트위터보니 “멤버들 아프지않고 잘 지내길”

    파이브돌스 사실상 해체, 효영 트위터보니 “멤버들 아프지않고 잘 지내길”

    파이브돌스 해체, “멤버들 아프지않길” 효영 트위터보니 ‘울컥’ ’파이브돌스 해체’ 그룹 파이브돌스가 사실상 해체했다. 10일 한 매체는 “파이브돌스 멤버 중 일부는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결별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에 파이브돌스 측은 “전속 계약이 남은 멤버들 일부는 새 걸그룹으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멤버 중 혜원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승희는 MBK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브돌스 해체 소식이 전해진 후 효영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이브돌스 사랑해주셨던 여러분들 그동안 감사드렸어요. 우리 멤버분들도 아프지 않고 잘 지내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파이브돌스는 지난 2011년 데뷔한 후 ‘짝 1호’, ‘사랑한다 안한다’, ‘이러쿵 저러쿵’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동한 걸그룹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파이브돌스 사실상 해체, 전속 계약 남은 멤버들 계획은?

    파이브돌스 사실상 해체, 전속 계약 남은 멤버들 계획은?

    10일 한 매체는 “파이브돌스 멤버 중 일부는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결별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에 파이브돌스 측은 “전속 계약이 남은 멤버들 일부는 새 걸그룹으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멤버 중 혜원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승희는 MBK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갤럭시S6 vs 아이폰6, 뭐가 더 끌려? 비교 영상 화제

    갤럭시S6 vs 아이폰6, 뭐가 더 끌려? 비교 영상 화제

    삼성의 갤럭시S6와 애플의 아이폰6를 함께 비교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IT전문 유명 블로거 돔 에스포지토가 갤럭시S6와 아이폰6를 비교·분석한 영상이 공개했다. 3일 공개된 영상은 그가 지난 1일 오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갤럭시S6 행사에서 공개된 갤럭시S6와 자신의 아이폰6를 비교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여기서 그는 “삼성은 이전 모델보다 훨씬 좋아 보이는 신선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구현해냈다”며 “일부 사람은 이를 아이폰6와 아이폰4를 합쳐놓은 듯하다고 지적하지만, 솔직히 난 삼성이 이전 모델의 플라스틱 소재를 채택하지 않은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두께에 관해서는 갤럭시S6가 6.8MM로 6.9mm인 아이폰보다 약간 얇아 이겼다고 그는 평가했다. 갤럭시S6는 앞·뒷면 모두 고릴라 글래스4라는 강화유리를 채택하고 테두리는 메탈 프레임으로 처리했다. 이는 애플이 이전 모델인 아이폰4에서 채택했던 디자인과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다. 애플은 최신 모델에서 메탈 하우징을 채택하고 있다. 또 그는 갤럭시S6와 아이폰이 디자인 면에서 어느 정도 타협한 듯하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6에서는 탈부착 가능 배터리와 SD카드 확장 슬롯, 방수 기능이 사라져 아이폰6와 유사해졌다. 디스플레이에서는 갤럭시S6가 해상도 2,560 x 1,440을 자랑하는 5.1인치 QHD 슈퍼 아몰레드를 채택했다. 참고로 아이폰6는 해상도 1,334 x 750짜리 4.7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다. 갤럭시S6의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짜리를 채택했다. 아이폰6는 120만 화소짜리 전면 카메라를 채택하고 있다. 갤럭시S6의 하단 홈버튼에는 개선된 지문인식 장치가 내장됐다. 이번에는 손가락 전체를 가져다 대는 에어리어 방식으로 확장성을 높였다. 후면을 보면, 갤럭시S6는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춘 1600만 화소 카메라와 함께 LED 플래시, 심박센서 등을 탑재했다. 반면 아이폰6는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듀얼 톤 LED 플래시 등을 탑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버튼이나 충전 단자 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측면과 바닥의 전반적인 배열은 유사한 편이다. 한편 갤럭시S6는 오는 4월 10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사진=유튜브 캡처(http://youtu.be/vlPz6gBAFh0)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대기업 꿈꾸는 연예 기획사들] ‘공룡 기획사’ 납시오

    [대기업 꿈꾸는 연예 기획사들] ‘공룡 기획사’ 납시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화장품 매장. 메이크업 아티스트 직원 6명은 모두 젊은 남성들이다. 검은색 옷을 입고 연예인 뺨치는 외모를 지닌 이들은 6인조 아이돌 그룹을 떠올리게 했다. 1층에서 여성 고객들에게 화장품을 권해 주고 2층으로 올라가 메이크업 시연을 해 주는 등 평일임에도 한창 분주했다. ‘문샷’ 매장이다. YG엔터테인먼트가 투자한 브랜드로 자사 소속 배우인 이성경을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YG의 해외 팬들에게 삼청동의 이곳은 관광명소로 통한다. 매장을 찾는 이들의 40%가 외국인이다. 주말이면 중국어, 영어가 가능한 직원들을 배치하는 이유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준우씨는 “인터넷 등을 통해 사전에 정보를 입수한 중국, 태국, 유럽 등 해외 팬들이 YG에서 하는 화장품 매장임을 알고 찾아온다”면서 “한국 여성들의 메이크업 패턴을 궁금해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연예 기획사들이 다양한 계열사를 거느린 ‘공룡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체결을 앞두고 중국 자본까지 유입되면서 이들의 사업 다각화는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마케팅 수단은 한국은 물론 세계를 주름잡는 K팝 스타들이다. SM, YG, FNC 엔터테인먼트 등 가요 기획사들은 최근 가수들뿐 아니라 배우들까지 영입하면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들을 활용해 본업과 다소 거리가 있는 사업들에까지 진출하고 있다. ●해외 팬 몰리며 관광코스로 적극 개발 가장 앞줄에 빅뱅, 싸이, 2NE1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있다. 본업인 음반 제작 및 가수 매니지먼트 사업 외에 패션, 화장품, 외식, 부동산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양현석 YG 대표는 일찌감치 강남 및 홍대 일대에서 힙합 클럽 및 주점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홍대 일대의 빌딩을 사들이는 등 부동산 재테크에도 상당한 수완을 보였다. 삼성 제일모직과 합작 법인을 설립해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 화장품 브랜드 ‘문샷’ 등을 잇따라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말 광고대행사 휘닉스홀딩스를 인수해 신규 사업을 전담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조만간 식음료 사업을 확대 개편해 외식 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YG는 2018년 경기 의정부에 만들어질 ‘K팝 클러스터’에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대중음악 창작 활동과 공연 시설 및 체험, 휴양 및 관광 복합 단지 등 다양한 사업을 총체적으로 완성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국내 최대의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사업 다각화에서 빠질 수 없다. 동방신기, 엑소, 소녀시대 등이 활동하는 SM은 이미 자회사 드림메이커를 통해 공연기획을 시작했고 또 다른 자회사 SM C&C를 통해 여행 사업, 드라마·예능프로그램 제작에까지 뛰어들었다. 이 밖에도 SM F&B, SM 어뮤즈먼트, SM브랜드마케팅 등을 설립해 외식 및 노래방, 패션 사업 등도 진행 중이다. 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는 SM의 각종 굿즈(기념품)를 파는 SM 팝업 스토어가 성업 중인데 백화점에서도 알짜 사업으로 통한다. SM은 지난달 200억원을 들여 강남구 삼성동에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을 설립했다. 총 6층(8000㎡)짜리 규모의 건물에는 의류, 팔찌, 귀걸이, 배지, 베개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기념품 판매점을 비롯해 SM 가수처럼 트레이닝을 받고 화보 및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SM타운 스튜디오,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SM타운 시어터 등을 갖춰 SM의 모든 콘텐츠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방문객 중 해외 팬의 비중은 약 50%에 달한다. SM은 이곳을 자사의 여행 회사와 연계해 관광 코스로 개발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한류스타 배용준이 대표로 있는 키이스트의 사업 진출 역시 활발하다. 배 대표는 일찌감치 외식 사업에 뛰어들어 한국과 일본에서 음식점 체인을 운영했고 최근에는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로 업종을 바꿨다. 키이스트는 자회사인 컨텐츠K를 통해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통해 외주제작사를 운영 중이고 게임 사업에도 진출했다. 중화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상품을 판매하는 종합인터넷쇼핑몰로 소속 배우인 김수현 등 한류를 활용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 이다해, 이동건 등이 소속된 FNC 엔터테인먼트는 아카데미(학원) 사업을 통한 수익 모델 개발에 적극적이다. 국내의 성공을 발판으로 지난달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에 전문트레이닝 기관인 FNC GTC를 설립했으며 태국 베트남에까지 사업을 확장해 한류 팬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YG를 비롯한 SM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공격적인 사업 다각화는 국내 안팎에서 밀려드는 자본 투자의 덕이 크다. 달리는 말에 날개를 달아 준 격이었다. YG는 지난해 8월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 계열 사모펀드로부터 8000만 달러(약 827억원)를 투자받았다. SM은 지난해 중국 최대 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1000억원 투자설이 오갈 정도로 중국 업체들의 투자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키이스트는 지난해 8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소후닷컴으로부터 150억원을 투자받았다. 키이스트는 내친김에 지난해 12월 33억원을 투자해 인터넷 쇼핑몰 판다코리아닷컴의 2대 주주가 됐다. 중국 대륙을 겨냥해 ‘역직구 흐름’을 만들겠다는 속내다.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FNC에는 총 392억원의 공모 자금이 몰렸다. 무명 가수였던 한성호 FNC 대표는 약 670억원을 벌어들여 단숨에 이수만 SM 대표, 양현석 YG 대표에 이은 엔터테인먼트업계 세 번째 주식 부자에 등극했다. 이처럼 당분간 엔터업계에 국내외 자본이 몰리면서 사업 확장은 더욱 날개를 다는 모양새다. 사모펀드 전문 운용사인 SKM인베스트먼트는 엔터테인먼트업계에 2000억원대의 자금을 운용할 계획을 밝혔고 예능 제작사인 코엔 그룹을 500억원에 사들여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중국 투자사들의 국내 엔터테인먼트업계 투자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는 “중국 투자자들이 마치 쇼핑하듯이 한국의 연예기획사들을 돌아다니며 투자 문의를 하는 것이 상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K팝 문화에 기반한 ‘360도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업계가 계열사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목을 매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있다. 앨범이나 드라마, 영화 등은 흥행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고위험 고소득 사업이기 때문에 리스크를 줄이고 위험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만한 충분한 자금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계열사를 통해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매진할 수밖에 없다. 양 대표는 “이제 일차원적으로 음반 및 음원을 파는 것이 아니라 패션부터 음악까지 K팝 문화로 파생된 문화를 파는 360도 비즈니스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미국 디즈니 역시 영화보다 디즈니랜드라는 테마파크로 더 높은 수익을 올리는 구조인 만큼 안정적인 재원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엔터테인먼트업계의 숙원과도 같은 것”이라면서 “특히 K팝 스타들은 글로벌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원소스 멀티유즈(OSMU)의 차원에서 이들을 내세워 벌이는 사업 다각화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본업보다 ‘문어발식’ 확장에 매진할 경우 스타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2008년 가수 비는 자신이 디자인과 지분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를 론칭했으나 1년 3개월 만에 운영권을 매각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대부분 상장사인 엔터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노린 사업 확장은 오히려 한류의 저해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심희철 동아방송대 엔터테인먼트 경영과 교수는 “무분별한 브랜드 확장과 대외 투자나 주가 상승만을 고려한 자본의 논리에 의한 문어발식 사업 확장과 콘텐츠 제작 방식은 질 낮은 콘텐츠의 양산으로 이어져 한류 콘텐츠의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지고 향후 한류산업에도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서울서 차로 30여분 도심형 아웃렛… 年매출 4000억 기대 ‘불황 속 효자’

    서울서 차로 30여분 도심형 아웃렛… 年매출 4000억 기대 ‘불황 속 효자’

    26일 서울 광화문에서 자동차로 30분 가깝게 걸려 도착한 경기 김포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연면적 15만 3800㎡, 영업장 면적 약 3만 8700㎡의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다. 이스트와 웨스트 두 개 관이 연결돼 있는 형태로 지어져 쇼핑 동선을 최소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27일 정식으로 문을 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현대백화점의 아웃렛 사업 진출 신호탄이자 2012년 충청점 문을 연 이래 3년 만에 여는 점포다. 기존의 롯데와 신세계가 양분했던 프리미엄 아웃렛 시장에 현대백화점도 뛰어들게 되면서 앞으로 이 시장이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최근 백화점 신규 출점은 거의 이뤄지지 않는 반면 아웃렛 시장은 최근 수년간 연 10%가 넘는 고속 성장을 기록 중이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백화점 대신 온라인 쇼핑몰과 아웃렛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또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기려는 가족 단위 고객이 많아지면서 이를 소화할 수 있는 아웃렛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아웃렛 시장이 포화 상태라는 이야기는 맞는 이야기이지만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 줄 것”이라며 “김포점의 올해 매출액은 4000억원”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백화점은 김포점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서울 송파구 장지동 가든파이브에 도심형 아웃렛 2호점과 2016년 인천 송도에 프리미엄 아웃렛 2호점을 여는 등 모두 4개의 아웃렛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르면 2017년쯤 대전에도 아웃렛 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다. 김포점에 입점하는 브랜드는 모두 239개로 특히 해외명품 브랜드 수는 54개나 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최정윤 남편 윤태준, 재벌2세 남편만나 계열사 쇼핑 공짜? ‘해명 들어보니..’

    최정윤 남편 윤태준, 재벌2세 남편만나 계열사 쇼핑 공짜? ‘해명 들어보니..’

    ‘최정윤 남편 윤태준’ 최정윤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 윤태준이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임을 밝혔다. 이날 최정윤은 “이른바 재벌 DC는 없다”며 “계열사 마트나 외식업체, 백화점 등에 가도 비용을 다 지불한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최정윤의 시댁이 대단하다고 들었다, 외식, 의류, 호텔, 백화점이 다 있더라”며 “재계서열이 44위라더라. 진짜 재벌 며느리다. 여기에 재벌 2세에 4살 연하, 게다가 미남인 남편을 만났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그러자 최정윤은 “나도 잘 모르고 있었다”고 대답했고, 김제동은 “이게 정말 부자들의 특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최정윤은 “남편이 그룹 후계자냐”는 돌직구 질문에 “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룹 후계자는 아니다”며 “회사 마인드가 기존의 드라마에서 봐왔던 그림과는 굉장히 다르다. 저희 남편은 그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있고,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최정윤은 남편 윤태준의 얼굴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지난 1998년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한 바 있는 윤태준의 사진 속 모습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다. 최정윤 남편 윤태준, 최정윤 남편 윤태준, 최정윤 남편 윤태준, 최정윤 남편 윤태준, 최정윤 남편 윤태준 사진 = 서울신문DB (최정윤 남편 윤태준) 연예팀 chkim@seoul.co.kr
  • [화보+3] “역시 리한나...’죠스’를 가지고 놀듯...”

    [화보+3] “역시 리한나...’죠스’를 가지고 놀듯...”

    바베이도스 출신의 팝스타 리한나(27)가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3월호 표지를 화끈하게 달궜다. 하퍼스 바자는 지난달 폴 매카트니와 카니예 웨스트를 특별 참여시켜 만든 새 앨범 ‘포 파이브 세컨즈’를 발매, 화제를 모은 리한나를 내세운 것이다. 영화 ‘조스’를 연상케하는 사진은 한마디로 ‘리한나’답다. 상어 입속에서 여유롭게 다리를 꼬고 있는 것이다. 구릿빛 피부와 푸른 바다가 어우려져 한결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 촬영은 노먼 진로이가 맡았다. 리한나는 황금빛 보디슈트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3] 리한나, “역시 일상을 벗어난 파격으로...’죠스’를 가지고 놀듯...”

    [화보+3] 리한나, “역시 일상을 벗어난 파격으로...’죠스’를 가지고 놀듯...”

    바베이도스 출신의 팝스타 리한나(27)가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3월호 표지를 화끈하게 달궜다. 하퍼스 바자는 지난달 폴 매카트니와 카니예 웨스트를 특별 참여시켜 만든 새 앨범 ‘포 파이브 세컨즈’를 발매, 화제를 모은 리한나를 내세운 것이다. 영화 ‘조스’를 연상케하는 사진은 한마디로 ‘리한나’답다. 상어 입속에서 여유롭게 다리를 꼬고 있는 것이다. 구릿빛 피부와 푸른 바다가 어우려져 한결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 촬영은 노먼 진로이가 맡았다. 리한나는 황금빛 보디슈트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한나, 상어와 화보촬영 현장영상 공개

    리한나, 상어와 화보촬영 현장영상 공개

    가수 리한나(Rihanna)가 한 패션 잡지 화보 촬영차 상어와 함께 수영을 해 이목을 끌고 있다. 6일 리한나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미국판 3월호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리한나가 간단한 화보 촬영을 마친 뒤 주황색 수영복을 입고 실제로 물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상어들의 주변을 맴돌며 수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의 한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된 리한나의 이번 화보 촬영은 유명 잡지와 할리우드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뉴욕 출신 패션 사진작가 노먼 진 로이(Norman Jean Roy)가 맡았다. ‘상어’ 콘셉트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1975년 영화 ‘죠스(Jaws)’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퍼스 바자’ 미국판 3월호의 표지도 눈길을 끈다. 리한나는 입을 쫙 벌린 가짜 상어 입속에 기대 누워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보 촬영과 관련해 리한나는 “살아있는 상어를 피하고자 온 힘을 다했다”면서 “하지만 상어들과 함께 충분히 경험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한나는 “상어들을 적절히 다뤄야 했다”며 “그러나 나는 상어와 함께 수영을 하지는 않았다. 상어는 상어들끼리 수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5년 1집 앨범 ‘뮤직 오브 더 선’으로 데뷔한 이후 ‘셧 업 앤 드라이브’ ‘다이아몬드’ ‘S&M’ ‘러시안룰렛’ ‘테이크 어 보’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한 팝 가수 리한나는 최근 폴 매가트니와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한 콜라보 싱글 ‘포파이브세컨즈(FourFiveSeconds)’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Norman Jean Roy for Harper‘s Bazaar, 영상=Rihanna(Rihanna - Harper‘s Bazaar - Behind The Scene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재즈로 뭉친 클래식계 네 남자

    클래식계를 주름잡는 네 남자가 재즈로 뭉쳤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피아니스트 윤한·크리스 리,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올봄 로맨틱한 재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젊은 클래식의 아이콘 앙상블 ‘디토’의 리더 리처드 용재 오닐은 감미로운 가사와 부드러운 사운드로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는 1950년대 재즈 음악을 들려준다. 루이 암스트롱의 ‘왓 어 원더풀 월드’, 데이브 브루벡의 ‘테이크 파이브’, 냇 킹 콜의 ‘러브’ 등 재즈 음악을 비올라 음색으로 새롭게 편곡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재즈만큼 로맨틱한 장르도 없다”고 말했다. 버클리음대 선후배 사이인 윤한과 크리스 리는 2대의 피아노로 ‘고엽’과 텔로니어스 멍크의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 영화 ‘시네마 천국’ 음악을 연주한다. 순수 국내파로 세계 유수의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성민제는 스티비 원더의 ‘레이틀리’, ‘리본 인 더 스카이’를 연주한다. 다음달 3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만~12만원. 1577-5266.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아이폰7, 닌텐도 닮았다? “조이스틱 겸 홈버튼 특허”

    아이폰7, 닌텐도 닮았다? “조이스틱 겸 홈버튼 특허”

    아이폰7이 닌텐도DS처럼 생겼다면? 애플이 새로운 디자인의 디바이스를 특허출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IT 전문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 특허청 발표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08년 하반기, 스프링을 장착해 조이스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홈버튼을 특허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얇아지고 커진 아이폰6의 열기가 아직 식지 않은 현황에서,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새롭게 알려진 애플의 디바이스 디자인이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내놓았다. 공개된 디자인은 2008년 애플이 특허를 획득한 것으로, 이미 대중화 된 닌텐도DS 게임기와 매우 유사하다. 2008년 9월 특허등록된 이 디자인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전자기기‘로서 ’다기능 입력장치‘(Multi-Function input device)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평상시에는 홈버튼의 기능만 수행하다 게임 등 조이스틱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홈버튼이 돌출돼 상하좌우로 움직이고 신호를 임력할 수 있다. 애플의 특허신청 지원서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휴대용 게임기, 휴대전화, 노트북 등을 가지는 것은 매우 보편화 되었다. 이것이 애플의 기능성 제품이 많은 인기를 끄는 이유”라고 설명하면서 “하지만 이러한 기능성 디바이스(장치)가 늘어날수록 이들의 크기는 점점 줄어든다”고 적었다. 아플은 터치스크린만으로 모바일게임을 하는 동안 사용자가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것이 힘들다는 점을 언급하며 “내장형 조이스틱은 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이 실제로 이 디자인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적용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만약 이를 적용한다면 휴대용게임기인 닌텐도DS와 매우 유사한 형태 및 기능을 가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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