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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럽파이브, 여성 코미디언의 대반란...일본 댄스팀 저작권 문제? “해결했다”

    셀럽파이브, 여성 코미디언의 대반란...일본 댄스팀 저작권 문제? “해결했다”

    송은이를 필두로 여성 코미디언들이 결성한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저작권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그룹 셀럽파이브가 일본 유명 댄스팀 무대와 의상을 그대로 베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셀럽파이브 측은 “곡은 김신영이 개사했고, 저작권 문제는 이미 두 달 전쯤 깔끔하게 해결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 셀럽파이브는 애초 일본 고교 댄스부 군무를 모티브로 준비했고, 리메이크 비용도 지불했다고 설명했다.셀럽파이브는 유튜브 웹 예능 ‘판 벌려-이번 판은 춤판’에 출연하는 코미디언 김신영, 안영미, 김영희, 김봉선, 송은이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17일 방송된 MBC뮤직,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 무대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지만, 일본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TDC)를 따라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사진=MBC뮤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셀럽파이브, 김신영-송은이-신봉선-안영미-김영희 ‘충격 비주얼+칼군무’

    셀럽파이브, 김신영-송은이-신봉선-안영미-김영희 ‘충격 비주얼+칼군무’

    개그우먼 5인방이 뭉쳐 결성된 셀럽파이브가 화제다.17일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는 MC 김신영과 동료 코미디언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로 이뤄진 셀럽파이브가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를 위해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약 두 달간 매일 밤 안무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파이브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일본 고교 댄스부의 칼군무를 모티브로 복고풍의 파격적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과 송은이는 연습전 해당 댄스부를 만나기 위해 일본을 직접 다녀오기도 했다. 이들은 맨발로 무대에 등장해 에너지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김신영은 “섭외가 오는 족족 나가겠다.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셀럽파이브의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은이, 과즙 메이크업 능가하는 걸그룹 화장...“분장 아니고 화장이에요”

    송은이, 과즙 메이크업 능가하는 걸그룹 화장...“분장 아니고 화장이에요”

    방송인 송은이가 화려한 화장 솜씨로 웃음을 줬다.17일 방송인 송은이(46)가 SNS를 통해 짙은 화장을 한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송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장 아니고 화장이에요. 저녁 6시 ‘주간아이돌’ 저녁 7시 ‘쇼!챔피언’ #더블V #셀럽파이브 두 탕 뛰는 여자”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얼굴에 푸른빛 아이섀도와 분홍색 볼터치, 붉은 계열 립스틱 등을 바른 송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입술 위에는 점도 찍었다. 이는 ‘더블V’, ‘셀럽파이브’ 무대 화장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웃고 갑니다”, “오늘 화장 잘 먹었네요”, “잠이 확 달아나는 화장법”, “송은이 걸그룹 포스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블V’는 송은이, 김숙으로 구성된 ‘개가수(개그맨+가수)’, ‘셀럽파이브’는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88서울 ‘손에 손잡고’ 2002월드컵 ‘오 필승 코리아’…평창은?

    88서울 ‘손에 손잡고’ 2002월드컵 ‘오 필승 코리아’…평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는 어떤 노래가 사랑받게 될까. 88서울올림픽에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 2002한일월드컵엔 ‘오! 필승 코리아’가 큰 사랑을 받았기에 평창에 울려퍼질 노래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결론부터 말하면 평창에서는 하나의 공식 주제가를 정하지 않고 여러 가수들이 만든 음원이 골고루 쓰인다. 올림픽 홍보대사인 가수 인순이와 빅뱅 태양은 각각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과 ‘라우더’(Louder)를 발표했다. 인순이의 노래는 ‘꿈과 열정이 가득한 우리의 이야기는 항상 새로운 도전과 내일의 희망 되리’라는 노랫말로 지난해 11월 1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도착했을 때도 흘러나왔다.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을 밭은 양방언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국카스텐의 하현우·전인권 밴드·국악인 송소희·복고음악 걸그룹 바버렛츠·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참여한 음반 ‘에코우즈 포 평창’(Echoes for PyeongChang)을 냈다. 그 중에서도 국카스텐 하현우가 부른 ‘정선아리랑 록 버전’이 강렬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다. 지난해 7월에는 ‘동사모2018’(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인순이와 김경호, 테너 김충희, 소프라노 박현자가 부른 응원가 7곡을 발표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는 2016년 9월 SBS가 진행한 ‘대한민국 국민 응원가 공모 프로젝트’를 통해 가요 7곡을 선정했다. 장미여관 ‘챔피언은 바로 너야’, 울랄라세션 ‘어메이징 코리아’, 오마이걸 ‘기적을 만들어봐’, AOA ‘플라이 어웨이’(Fly Away), NCT127 ‘투나잇’(Tonight), 파이브스타 ‘Go!’, 케이윌·정기고·몬스타엑스 기현이 함께 부른 ‘소리쳐’ 등이 응원가로 선정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방탄소년단 한국 첫 ‘빌보드 톱 아티스트’ 등극

    방탄소년단 한국 첫 ‘빌보드 톱 아티스트’ 등극

    콜드플레이·마룬 파이브 제쳐 日 오리콘 주간차트 정상 올라케이팝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한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기세가 대단하다. 미국, 일본 등 해외 음악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연말 결산 ‘2017 톱 아티스트’에서 10위에 올랐다. 한국 가수가 빌보드 연말 결산 리스트 중 ‘톱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린 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이 10위로 랭크된 ‘톱 아티스트’는 라디오 방송 횟수와 앨범 판매량, 음원 스트리밍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00개 팀을 선정했다. 방탄소년단의 순위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11위)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15위), 미국 5인조 밴드 마룬 파이브(48위)보다 높았다. 1위는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차지했다. 지난 9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미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Her)의 수록곡 ‘베스트 오브 미’를 공동 작업한 듀오 체인스모커스도 6위에 올랐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2017년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고 ‘2017년 소셜 50’ 차트에서 1위, ‘2017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32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도 남다른 팬덤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일본 데뷔 이래 통산 세 번째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6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여덟 번째 싱글 ‘마이크 드롭/DNA/크리스털 스노우’는 일간 싱글차트에서 6일 연속 1위를 한 끝에 주간 싱글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은 오리콘 포인트(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매기는 점수) 36만 5096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며 “오리콘차트 사상 해외 아티스트가 30만 포인트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인사]

    ■대법원 △법원공무원교육원장(차관급) 임용모◇법원이사관 승진△법원행정처 재판사무국장 권중탁△부산고법 사무국장 이정준◇법원부이사관 승진△법원행정처 조직심의관 신진섭△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관 박상우△법원공무원교육원 사무국 조영△서울중앙지법 민사국장 김호욱△울산지법 사무국 박장희△대구지법 사법보좌관 최미화△부산지법 사법보좌관 권오익◇법원서기관 승진△법원행정처 박치환 성태준△사법정책연구원 강정현△법원공무원교육원 서장웅 왕이남△서울고법 성낙경△서울중앙지법 정지연 홍범수△서울북부지법 박미경△서울서부지법 손영기△의정부지법 강재식 김민섭 나강채 김동락 최화식△인천지법 윤병관 이창열 윤정희 황재명△인천가정법원 박남렬△수원지법 김삼규 김영철 이민호 정선옥 김수찬 김용진 이재용 김종표△춘천지법 김정태△대전지법 박광식 박찬복 서철환 위주 조원정△청주지법 성영화△대구지법 김근섭 이강열 김도곤△부산지법 조길호 김형표 박창환 박순곤 전정기 박동면△부산가정법원 손창호△전주지법 이종진△제주지법 김종렬△대구지법 시선희△부산지법 장태술△창원지법 윤정원 안창진 윤완규 이창훈 김신호△법원행정처 문병조 송경화 조남흥△서울고법 유승환△서울가정법원 김기곤△창원지법 이상룡◇기술서기관 승진△부산고법 김화종◇법원이사관 전보△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윤종학△사법연수원 사무국장 조범제△광주고법 사무국장 박완식△서울중앙지법 사무국장 김진수◇법원부이사관 전보△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정일섭△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강경래 정준호 백수옥△사법정책연구원 사무국장 김학구△법원도서관 사무국장 정성희△서울중앙지법 등기국장 박진현△의정부지법 사무국장 모경필△인천지법·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사무국장 박용석△수원지법 성남지원 사무국장 김종영△수원지법 안양지원 사무국장 유영학△대전지법 사무국장 정보창△대전가정법원 사무국장 소의섭△대구지법 서부지원 사무국장 김정훈△대구가정법원 사무국장 오명섭△부산지법 동부지원 사무국장 정수근△광주지법 사무국장 박종희△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사무국장 서향환△광주가정법원 사무국장 안준기△제주지법 사무국장 박성호◇사법보좌관 전보△서울중앙지법 한태연△인천지법 김명식△수원지법 성애경◇법원서기관 전보△법원행정처 김형호 박성배 도형기 하대웅 조국제 이율림△사법정책연구원 염명열△법원공무원교육원 박민규△법원도서관 허준배△서울고법 강희창 조봉원△특허법원 이종우△서울중앙지법 홍승옥 주유철 안달용 최근묵 김규배 김광태 원경섭△서울가정법원 박시철△서울행정법원 이동룡△서울동부지법 민동원 박경식 박만준△서울남부지법 이종언△서울북부지법 김종환△서울서부지법 나수경△인천지법 김형남△수원지법 김창남 유하상 김상원 최상포 박금호 김종문 이홍희△청주지법 변상학△대구지법 김봉곤 최상태△대구가정법원 이상환△부산지법 김치승△울산지법 고태수△창원지법 강길수△광주지법 조영동 모동률 노천숙 양충열 조용기△광주가정법원 기상문△전주지법 윤광근 하순원◇사법보좌관 전보△서울북부지법 김현석△의정부지법 허명호 이도성△인천지법 전요안△수원지법 이건호 하홍준△대전지법 임영만△울산지법 김관호△창원지법 김영준△전주지법 조형섭△제주지법 강승윤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장 송민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장 김준경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탐사선건조사업단장 김진호△탐사선건조사업단 연구장비기술팀장 구남형△사업운영지원팀장 김대인△석유해저연구본부 해저지질탐사연구센터장 김경오 ■현대백화점그룹 ◇승진 <현대백화점>△상무갑 홍정란△상무보 이재봉 이혁 안장현 김봉진 이원철 나원중 김준영 윤인수<현대홈쇼핑>△상무보 황중률 임현태<현대그린푸드>△상무갑 최보규△상무을 고덕길 진석두△상무보 이상헌 장재락<현대HCN>△상무갑 이정환<현대리바트>△상무보 송선호<한섬>△상무보 임은우<현대백화점면세점>△상무보 육우석◇전보 <현대백화점>△목동점장 상무을 이인영△울산점장 상무을 안용준△중동점장 상무을 김창섭△대구점장 상무보 권태진△미아점장 상무보 차준환△가산점장 부장 백영춘△디큐브시티점장 부장 최원형△동구점장 부장 김강태△부산점장 부장 류영민△송도점장 부장대우 오성권△가든파이브점장 부장대우 임한오<현대홈쇼핑>△영업본부장 부사장 임대규<현대그린푸드>△경영지원실장 상무을 권경로△전략기획실장 상무보 김해곤△영남사업부장 상무보 유동희<현대HCN>△부산·포항지역담당 상무을 류성택△경영지원실장 국장 전승목△기술지원실장 부국장 양재모<현대리바트>△운영지원사업부장 상무을 이진원△생산사업부장 상무보 장진영△주방사업부장 부장 이종익<한섬>△영업담당 상무을 김동건△TIME사업부장 상무을 홍현아<현대지앤에프>△대표이사 겸 2사업부장 전무 조준행△3사업부장 겸 사업지원실장 상무을 유태영
  •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16강 확률 18.3%”…최약체 오명, 1승으로 넘어서라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16강 확률 18.3%”…최약체 오명, 1승으로 넘어서라

    한국은 지난 2일 모스크바 크렘린 궁 콘서트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F조에 편성돼 독일, 멕시코, 스웨덴을 상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대회 본선에 많게는 19회, 적게는 12회나 출전했던 ‘단골손님’들이다. 미국의 통계 분석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는 독일이 16강에 진출할 확률을 82.5%, 멕시코 51.0%, 스웨덴 48.2%, 한국 18.3%로 봤다. 한국은 FIFA랭킹 62위로 32개 진출국 중 사우디아라비아(63위) 다음으로 낮다. 그러나 공은 둥글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본선을 남겨 둔 이맘때가 꼭 그랬다. 남은 6개월 동안의 행보에 따라 숫자에 의존한 예측은 허수에 불과하다는 걸 입증해 보일 수 있다. F조 4개국을 들여다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디펜딩 챔피언 독일 세대교체 성공… 예선 10전 전승, 4골만 내줘 ‘전차군단’ 독일은 월드컵에서 통산 4차례(구 동독 포함)나 우승했다. 2014년 브라질 대회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도 나선다. 이번에도 우승하면 독일은 브라질과 나란히 역대 최다 우승국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독일은 유럽 최종예선에서 10전 전승에 무려 43골을 쓸어 담고 4골만 내줬다. 포화 같은 공격력은 물론 본선에 오른 유럽 13개국 가운데 두 번째로 실점이 적은 ‘짠물 축구’도 돋보인다. 2014년 우승 직후 단행한 성공적인 ‘세대교체’의 결과다. 어느덧 28세나 됐지만 예선에서 5골을 쓸어 담은 2010년 남아공 대회 득점왕 토마스 뮐러를 비롯해 조슈아 키미히(이상 뮌헨) 등 20대 초반의 신예들까지 최종예선 득점 대열에 가세했다. 한국은 독일과 세 차례 같은 조에 묶여 2전 전패했다. 1954년 스위스 대회에서 처음 같은 조에서 만났지만 당시는 풀리그 방식이 아니어서 맞대결을 펼치지 못했다. 역대 전적은 1승 2패다. 북중미 1위 멕시코 막강화력 불구 월드컵서는 8강이 최고 성적 멕시코는 북중미 지역 최종예선 1위의 여유를 뽐내며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이 16번째 본선 출전이지만 두 차례의 자국 대회 8강의 최고 성적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강력한 축구를 구사한다. 올해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4강까지 올랐다. 2015년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 8강에서 칠레에 0-7로 지는 등 들쭉날쭉한 전력이 흠이지만 유럽 무대에서 뛰는 ‘골잡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잉글랜드 웨스트햄)가 건재하다. 월드컵에서는 1998년 프랑스 대회에서 한국과 처음 만나 3-1로 이겼다. 伊 탈락시킨 스웨덴 12년 만에 본선행… 포르스베리 묶어야 승산 스웨덴은 한국과 월드컵에서 한 번도 맞닥뜨리지 않았다. 앞서 11번이나 월드컵에 나서 준우승(1958년)까지 했지만 이번에는 12년 만에 다시 세계 32강에 들었다. 특히 2위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에 60년 만의 월드컵 본선 탈락이라는 쓴잔을 안겼다. 지난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 16) 실패 이후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베테랑 선수들이 줄줄이 대표팀에서 은퇴한 뒤 재정비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브라히모비치로부터 등번호(10번)를 물려받은 에밀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와 예선에서 8골을 넣은 마르쿠스 베리(알아인) 등이 요주의 인물이다. 아시아 맹주 대한민국 ‘물오른 손흥민’ 위기의 신태용호 구하라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달성한 한국은 4년 전 브라질 대회에서는 1무 2패로 참패했다. 구겨진 ‘아시아 맹주’의 자존심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다지지만 상황은 썩 좋지 않다. 나머지 세 팀과의 상대전적이 말해 주듯 어느 하나 만만히 볼 팀이 없다. ‘믿을 맨’은 손흥민(잉글랜드 토트넘)이다. 마침 그는 3일 왓퍼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시즌 5호이자 리그 3호 골을 신고했다. 월드컵 조 편성에서 ‘최약체’라는 평가에 대한 ‘시위’나 다름없었다. 1승의 무게는 대단히 크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에서 이긴 건 2010년 남아공 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가 마지막이었다. 8년 동안 잠잠하던 승전 소식을 손흥민이 벼르고 있다.
  • “한국 축구,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 확률 18.3%…독일은 82.5%”

    “한국 축구,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 확률 18.3%…독일은 82.5%”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편성이 확정된 가운데 한국이 속한 F조에서는 독일이 무난히 조 1위에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2일 미국 통계 분석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는 독일이 16강에 진출할 확률을 F조 중 가장 높은 확률인 82.5%로 책정했다. 2위 자리를 놓고는 멕시코와 스웨덴이 다툴 것으로 전망됐다. 멕시코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은 51.0%,스웨덴은 48.2%로 분석됐다. 한국이 올라갈 가능성은 18.3%에 불과했다. A조에서는 개최국 러시아와 우루과이가 각각 74.0%와 71.9%로 조별 예선을 통과할 가능성이 크게 관측됐다. 이어 이집트(39.9%),사우디아라비아(14.2%) 순이었다. B조의 스페인은 2번 포트였지만 82.5%로 1번 포트의 포르투갈(63.1%)보다 16강 진출 가능성이 크게 나왔다.이란(27.5)과 모로코(26.9%)는 비슷했다. 프랑스는 C조에서 75.2%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덴마크(54.4%)와 페루(46.6%)가 조 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했다. 호주(23.7%)는 가장 낮았다. D조는 아르헨티나(74.1%), 크로아티아(56.7%), 나이지리아(36.3%), 아이슬란드(32.9%) 순이었다. 브라질은 조별리그 E조를 통과할 확률 89.6%로 32개 출전국 가운데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예상됐다. 스위스(43.3%)와 세르비아(37.4%),코스타리카(29.6%)가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G조에서는 벨기에(80.5%)와 잉글랜드(75.5%)의 2강으로 점쳐졌다.파나마(29.3%)와 튀니지(14.8%)는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절대 강자’가 없다는 평이 나오는 H조는 16강 진출 가능성이 4팀 모두 엇비슷했다. 콜롬비아(70.2%)가 가장 높았지만, 폴란드(50.3%)와 일본(48.6%)도 크게 뒤지지 않는 확률을 보였다. 세네갈(30.8%) 역시 크게 낮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교육청,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점검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에 대해 전수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의 관행 개선 등을 위해 현장실습 실태 점검을 편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의 산업체 파견 현장 실습 점검은 최근 제주도에서 발생한 현장실습생 사망사고로 특성화고 현장실습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점검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학생들이 현재 현장실습을 하는 모든 파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현재 부산에는 학생 1459명이 619개 업체에 파견돼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이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학년 전체 학생 7659명 대비 19.1%에 달한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직업교육훈련기관장인 학교장 책임 아래 파견 나간 전체 학생과 작업현장 등에 대한 전수 실태 조사를 한 후 그 결과를 교육부 모니터링 사이트인 하이파이브에 올린다. 특히 학교는 파견업체를 방문해 실태조사를 할 때 업체 관계자들과 산학연계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노동인권 보호 등을 대한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학교를 방문해 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만약 현장실습 표준협약서 내용을 위반한 업체가 있거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학생이 있을 때는 즉시 시정요구 또는 복교 등 조치하고 위반 사실을 교육부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 알릴 방침이다. 산업체 파견 전·후 실시하는 순회지도 때 학교 교장(감)과 학부모 대표가 반드시 참여해 현장실습의 적절성과 안전성, 노동인권 보호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도록 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현장실습에 대한 산업체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노동인권을 보장하여 배움과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오승환 마동석, 다정 인증샷 공개..4년 전과 비교하니 ‘몸매 역전’

    오승환 마동석, 다정 인증샷 공개..4년 전과 비교하니 ‘몸매 역전’

    마동석이 오승환과의 인증샷을 공개하며 과거 사진도 눈길을 끈다.배우 마동석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오승환 선수 늘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야구선수 오승환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행사장에서 만나 주먹을 불끈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동석과 오승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승환은 지난 2013년 마동석의 영화 ‘더 파이브’의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마동석은 배우 데뷔 전 미국에서 개인 트레이너로 활약해 운동선수들과 친분을 맺고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마동석은 현재와 달리 날씬한 몸매로 눈길을 끈다. 오승환에 비해 반쪽인 몸이지만, 4년 뒤 사진에서는 오승환보다 훨씬 큰 덩치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와 ‘부라더’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오승환은 올시즌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후 귀국했다. 현재 FA 계약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늘 응원합니다” 마동석, 오승환 선수와 인증샷 공개

    “늘 응원합니다” 마동석, 오승환 선수와 인증샷 공개

    배우 마동석이 야구선수 오승환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마동석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오승환 선수 늘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행사장에서 만나 주먹을 불끈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동석과 오승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동석은 오승환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마동석은 메이저리그 투수를 압도하는 팔뚝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승환은 지난 2013년 마동석의 영화 ‘더 파이브’의 VIP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의외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와 ‘부라더’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오승환은 올시즌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후 귀국했다. 현재 FA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창진 서울시의원 “가든파이브 무리한 임대로 장기공실 초래”

    남창진 서울시의원 “가든파이브 무리한 임대로 장기공실 초래”

    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송파2)은 지난 13일에 열린 제277회 정례회 서울주택도시공사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든파이브 조성사업의 총체적인 운영 및 관리부실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남 의원은 “과거 청계천 상인들의 이주상가로 조성된 가든파이브는 현재 약 15%가 공실이며, 특히 툴동의 장기공실로 인한 손해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툴동의 일괄매각 준비과정을 살펴보면 지난 2015년부터 외부전문가 토론회를 총 10차례 개최하여 오토겔러리를 적합 업종으로 선정했다고 하나, 실제로는 오토겔러리의 입점을 정해놓고 토론회를 추진했으며, 자동차관련 업종이 밀집한 장한평이나 양재, 강남보다도 툴동의 임대료가 비싸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있었음에도 오토겔러리의 입점을 무리하게 추진했다”고 말했다. ※ 오토겔러리 : 자동차역사박물관이나 모터쇼, 경매, 슈퍼카, 클래식카 전시 등 자동차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의 개념. 남 의원은 “결국 오토겔러리 입점을 정해놓고 일괄매각을 추진했으나 툴동은 현재까지도 공실로 남아있다”며, “지난 5년간 툴동의 공가관리비로만 58억원을 지출했는데, 개인이 소유한 상가라면 이렇게까지 공실로 남겨둘 수 있었을까”라며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끝으로 남 의원은 “2024년까지 신규 상가공급을 완료하고 대형임대상가는 임대계약 만료 시 모두 분양전환 된다는 가정 하에 사업수지를 계산해도 총 15년간의 사업수익은 7억 원 밖에 되지 않는다”며, “툴동의 조속한 매각 또는 부분 임대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실을 줄여야 할 것이며, 동남권유통단지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업수지 개선에 보다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동남권유통단지 정상화 대책 추궁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동남권유통단지 정상화 대책 추궁

    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송파2)은 지난 13일에 열린 제277회 정례회 서울주택도시공사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남권유통단지의 개발을 주도한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남 의원은 “지난 2002년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지로 남아있던 송파구 문정동 일대의 통합적 관리와 유통·업무·주거기능이 복합된 자급자족 도시로 종합개발하기 위해 조성하기 시작한 동남권유통단지개발 사업이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으나, 활성화 방안은 요원하고 난개발 조차 막지 못했다”며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안이한 자세를 지적했다. 남 의원은 “가든파이브는 최근 대형테넌트(현대시티몰, NC백화점 등)를 유치하는 등 공실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공실률로 매년 관리비로만 수십억원을 지출하고 있고, 활성화단지는 당초 유통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공연장, 컨벤션 등을 조성하기로 한 구역이었음에도 사업성만을 고려해 오피스텔 부지로 매각되면서 난개발을 자초했다”고 말했다. 이어 “활성화단지인 송파파크하비오 일대는 결국 7,000가구가 넘게 사는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조성되었으나, 기반시설의 설치는 감안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개발계획만 변경했다”며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금이라도 지역주민을 위해 기반시설을 반드시 확충해야 한다”며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남 의원은 “공공디벨로퍼를 자처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난 10여년간 보여준 개발행태를 보면 민간기업만도 못하다”며 “겉으로만 공공디벨로퍼가 아닌 진정한 공공디벨로퍼로 거듭나려면 동남권유통단지 개발의 정상화를 선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속 150㎞ 하늘 위로… 360도 회전 거뜬… 마술 같은 곡예

    시속 150㎞ 하늘 위로… 360도 회전 거뜬… 마술 같은 곡예

    세계 정상 선수들 비행기술 선보여 오늘 레이싱 본선… 낚시 등 체험도 10일 오후 1시쯤 서울시청 앞 광장. KT 드론 레이싱팀 ‘KT 기가파이브’ 소속 김민찬(14) 선수가 연습 삼아 조종기를 작동시키자 어른 손바닥 두 개만 한 작은 크기의 드론이 ‘윙’하는 굉음을 내며 이륙했다. 점심식사 후 광장을 거닐던 직장인들은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손에 든 채 드론을 관심 있게 쳐다봤다. 드론은 시속 150㎞로 하늘을 날았고, 360도 회전을 손쉽게 해냈다. 김 선수는 지난해에만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10개의 우승컵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보유한 유망주다.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드론 레이싱 대회 ‘2017 드론 인 서울’이 이날 서울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성장 중인 드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김 선수를 비롯해 16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의 메인 이벤트인 드론 레이싱 예선·본선 경기는 11일에 열린다. 예선 경기는 이날로 예정돼 있었지만 비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행사는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신문이 주관한다. 김 선수는 “시내 중심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오늘은 연습만 했지만 빨리 예선·본선에서 외국 선수들과 실력을 겨뤄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드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드론을 직접 조종해 착륙지에 안전하게 착륙시키는 게임, 드론 자석 낚시 등이 대표적이다. 행사에 참여한 안준수(26)씨는 “직접 해 보니까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 인 서울 컨퍼런스가 광장 옆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해 드론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약 6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강왕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사업단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진전에 따라 드론은 진화하고 있지만, 드론에 대한 성급한 투자는 안 좋은 결과로 귀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드론 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한국 들어온 류현진, 연인 배지현과 장어 데이트 포착

    한국 들어온 류현진, 연인 배지현과 장어 데이트 포착

    2017년 복귀 시즌을 마치고 8일 귀국한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 류현진(30·LA 다저스)이 ‘피앙세’ 아나운서 배지현(30·MBC스포츠플러스)과 장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9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날 귀국 후 첫 일정으로 류현진 부모와 함께 하는 ‘장어 외식’을 잡았다. 2시간가량 이어진 식사 동안 류현진과 배지현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며 애정을 과시했다. 배지현은 예비 시어머니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예비 시부모의 선물을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지난 9월 배지현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앞으로 류현진은 국내에서 김용일 LG 트윈스 트레이닝 코치 등과 개인 훈련을 소화하면서 결혼 준비를 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 뒤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아베, 골프 회동에 비공식 만찬까지...무슨 얘기 나눴나

    트럼프-아베, 골프 회동에 비공식 만찬까지...무슨 얘기 나눴나

    5일 일본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 총리와 함께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CC에서 골프회동을 가진 뒤 비공식 만찬까지 친분을 과시했다.이날 두 정상은 대북대응은 물론 무역문제까지 광범위한 범위의 의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 골프장에서 만나 날씨를 소재로 짧은 인사말을 나눈 뒤 클럽하우스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 회동에 앞서 두 정상은 ‘도널드&신조: 동맹을 더욱 위대하게’라고 적힌 흰색 골프 모자에 함께 서명했다. 이들은 세계 랭킹 4위의 일본인 골퍼 마쓰야마 히데키 선수와 함께 9홀 라운딩을 했으며 ‘하이파이브’를 교환하기도 했다. 두 정상은 골프회동을 가지며 대북 대응과 무역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백악관 고위 관리가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 함께 햄버거 오찬을 포함해 3시간 가깝게 시간을 보냈다. 아베 총리는 골프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날씨가 좋았고 클럽에서도 따뜻한 환영을 받아 트럼프 대통령도 크게 즐겼을 것”이라며 “서로 편안하게 속내 이야기를 나눴으며 어러 어려운 화제도 가끔 섞으면서 느긋하게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저녁에는 다시 만나 도쿄 긴자 철판구이 전문점에서 와규 스테이크와 새우구이가 곁들여진 비공식 만찬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기자들에게 “양국 관계는 정말로 대단하다”며 “나와 아베는 서로를 좋아하고 두 나라도 서로를 좋아하는 만큼 북한과 무역, 다른 문제들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들을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만찬이 끝난 뒤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기뻐했으며 의미있는 만찬이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큐브 맞추기 세계 기록 세운 16세 소년, 본인도 놀랐다

    큐브 맞추기 세계 기록 세운 16세 소년, 본인도 놀랐다

    2017 루빅 큐브 대회에 참가한 한국인 학생 조승범(16) 군이 루빅(3x3x3 큐브)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조군은 지난 28일 대회에서 4.59초로 종전 루빅 싱글 최고신기록이었던 패트릭 폰스의 4.69초를 0.1 단축하며 세계기록 보유자가 됐다. 당시 조군은 기록을 세운 순간 본인도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주변에 있던 큐브 마니아들이 함께 기뻐하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대회 참가자들은 조군 주변으로 몰려와 하이파이브와 축하 인사를 건네고 인증샷을 찍으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조군이 최고 기록을 세운 당시 현장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자 국내 누리꾼들 역시 많은 관심을 보이고 함께 기뻐했다. 공개된 영상은 현재 조회수 120만을 넘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조군이 세운 기록은 세계큐브협회의 검토를 거쳐 협회 공식 기록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 영상=stevecuber1/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트럼프 대통령과 ‘핼러윈 데이’ 소년의 ‘하이파이브’

    [포토] 트럼프 대통령과 ‘핼러윈 데이’ 소년의 ‘하이파이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핼러윈데이를 하루 앞둔 30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찾은 워싱턴 지역 및 미군 가족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악관 알고보니 ‘유령의 집’?

    백악관 알고보니 ‘유령의 집’?

    미국 대통령이 사는 백악관이 ‘유령의 집’으로 변했다.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31일 핼러윈데이를 하루 앞둔 전날 저녁 백악관을 유령의 집으로 꾸민 뒤 어린이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직접 사탕 꾸러미를 나눠줬다. 이날 백악관에 초대받은 사람들은 인근 지역 학생, 군인, 지역단체 관계자 자녀 등 어린이와 어른 6000여명이 모였다 백악관 현관 기둥 사이에 거대한 거미줄이 만들어졌고 굵은 기둥을 따라 거미들이 등장했으며 역대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호박 장식품이 방문객을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와 다름 없이 빨간색 넥타이에 정장 차림, 멜라니아 여사는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코트 차림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현관 앞에서 M&M 초콜릿, 수제 쿠기 등이 든 바구니를 들고 기다리던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아이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면서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백악관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부인 마이미 아이젠하워 여사가 1958년 직원 가족들을 불러 할러윈 파티를 즐긴 이후 연중 행사로 아이들을 불러 핼러윈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현아에 뽀뽀 거절… 샘 “너무 튕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현아에 뽀뽀 거절… 샘 “너무 튕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과 가수 현아가 만났다.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04회는 ‘우리에게도 비밀이 필요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데리고 방송국을 방문했다. 샘 해밍턴이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 팀들은 윌리엄을 반겼다. 특히 가수 현아가 윌리엄이 왔다는 소식에 달려왔다. 현아는 윌리엄에게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시도해 성공했고, 샘은 “뽀뽀도 해주라”고 말했다. 이에 윌리엄은 뽀뽀를 하려는 듯 고개를 들이밀더니 이내 포옹으로 마무리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들의 모습에 샘은 “이건 너무 튕기는 거다. 적당히 해야 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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