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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9일 만의 컴백” 트루디, 신곡 ‘Very Rare’ 티저 공개

    “819일 만의 컴백” 트루디, 신곡 ‘Very Rare’ 티저 공개

    래퍼 트루디가 11월 7일, 2년 여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트루디(본명 김진솔·25) 측은 5일 오후 6시 신곡 ‘Very Rare(베리 레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트루디는 화려한 컬러의 수트를 입고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강렬한 힙합 비트가 트루디의 파워풀한 래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트루디는 2015년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의 우승자로 오는 7일 오후 6시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답정녀’ 변신 트와이스 “멋있다는 얘기 나오는 안무 준비했어요”

    ‘답정녀’ 변신 트와이스 “멋있다는 얘기 나오는 안무 준비했어요”

    “멤버들이 무대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이번 안무를 더 어렵게, 멋있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게 만들었어요.”(지효) 트와이스는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6번째 미니앨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와 뮤직비디오 등을 처음 공개했다. 타이틀곡 ‘예스 오어 예스’는 전통적인 신스팝에 모타운, 레게, 아레나 팝이 가미돼 신나는 분위기와 멤버들의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다. 트와이스만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노래로 앞선 타이틀곡 무대들보다 한결 난도가 높아진 안무가 가장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나연은 “이번 안무가 난도도 있고 한 번도 시도 안 해본 안무라 연습할 때 어렵기도 했다”면서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막상 나오니 안 해본 스타일이라 재미있었고 팬분들도 좋아해주실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모모는 “예전과 달리 많이 파워풀하고 힙합 느낌도 있는데, 밝고 귀여운 느낌의 노래에 춤은 반전으로 파워풀하게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어떤 조언을 해줬느냐’는 질문에 다현은 “피디님이 팬분들 사이에서 ‘트버지’(트와이스 아버지)로 불린다고 알고 있다”면서 “포인트 안무를 예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손으로 오케이 포즈를 취해 보였다. 얼마 전 3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앨범 참여도를 높이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효, 채영, 정연 등이 수록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지효는 “여름 휴가 때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가서 노을을 보고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센셋’(SUNSET) 작사를 했다”고 말했다. 수록곡 ‘영 앤 와일드’(YOUNG&WILD) 작사를 맡은 채영은 “꿈에 대해서 힘들어하고 포기하기엔 아직 어리고 해야할 일이 많으니까 이 상황을 즐기자는 말을 제 나이대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고, 정연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음악이라는 뜻으로 음악으로 몸을 맡겨 춤추고 노래하자는 뜻을 ‘라라라’(LALALA)에 담았다”고 답했다. ‘예스 오어 예스’는 트와이스가 제시하는 질문에 ‘예스’라는 답을 요구하는 당찬 매력의 노래다. ‘‘답정너’ 콘셉트의 노래처럼 ‘예스’라는 대답을 듣고 싶은 질문이 있느냐’는 물음에 나연은 “당연히 저희 미니 6집 ‘예스 오어 예스’를 좋아해주실 건가요 라는 질문에 모든 분들이 ‘예스’라고 답해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3년 넘게 쉴 틈 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에게 건강 관리법을 묻는 질문도 나왔다. 모모는 “먹는 걸 좋아하는 멤버들이 많아서 건강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대답해 좌중을 웃겼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컬투쇼’ 이적 “닮은꼴 한고은 남편, 매력 있는 사람”

    ‘컬투쇼’ 이적 “닮은꼴 한고은 남편, 매력 있는 사람”

    ‘컬투쇼’ 이적이 한고은 남편과 닮았다고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이적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적에게 “실제로 보니 너무 잘생겼다. 맹꽁이 아님”이라는 사연을 보내 이적을 웃게 했다. 이적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때 박명수 씨가 ‘맹꽁이야’ 그러셔서(별명이 됐다). 이런 데서 자꾸 언급하면 안된다”며 민망해했다. 이적은 이어 자신의 닮은꼴에 대해 “요즘은 한고은씨 남편 닮았다는 말 많이 듣는다”며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방송으로 보니 참 매력있더라. 사람도 좋고”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태균은 “이렇게 생긴 사람들이 성격이 다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미스토리, 자체 발열 친환경 신소재 사용한 ‘솔라볼 패딩 라인’ 선보여

    로미스토리, 자체 발열 친환경 신소재 사용한 ‘솔라볼 패딩 라인’ 선보여

    여성의류 브랜드 ‘로미스토리’가 24시간 자체 발열되는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한 ‘솔라볼’ 패딩 라인을 출시했다. 로미스토리의 솔라볼 패딩은 덕다운보다 최고 3배 저렴한 가격대를 갖추고 있지만 보온 효과는 뛰어나 한겨울에도 걱정없는 제품력을 자랑한다. 솔라볼 패딩에 들어있는 충전재는 일반 충전재에 비해 공기 함유량이 많아 보온 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동물의 털을 사용하지 않은 최첨단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해 동물 보호와 같이 사회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스마트 컨슈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간에는 태양광을, 야간에는 인체 원적외선을 증폭시켜 24시간 발열 기능을 가졌다. 실제 로미스토리가 진행한 자체 실험 결과 일반 덕다운에 비해 태양광에는 평균 6.5도 이상, 실내와 야간에도 1.5도 이상 더욱 높은 온도가 측정된 바 있다. 해당 소재는 빠르게 건조되는 특성이 있어 눈이나 비가와도 걱정 없으며, 필파워로 가벼운 무게감까지 갖춰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패딩에 있어 불편한 점 중 하나인 세탁에 있어서도 손빨래와 드라이클리닝이 모두 가능해 편리하고 쉽게 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로미스토리 자체 디자인연구소에서 기획된 ‘솔라볼’ 패딩 라인은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실용성뿐만 아니라 트렌디함도 함께 챙겼다. 롱패딩 ‘매직솔라’는 데일리 착용하기 좋은 기본 컬러로 구성된 베이직 라인으로, 겨울에도 슬림한 실루엣을 선사하는 허리라인 디테일이 특징이다. 야상패딩 ‘데이솔라’는 야상의 스타일리시함과 패딩의 따뜻함이 결합되어 겨울철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와 함께 핑크, 민트, 크림 등 트렌디한 파스텔 컬러로 구성된 파스텔 롱패딩 ‘리얼솔라’와 파스텔 숏패딩 ‘모어솔라’는 최근 컬러감 있는 패딩이 유행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개발되었으며, 취향과 옷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과 매치가 가능하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로미스토리 상품기획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솔라볼 패딩은 로미스토리 자체 연구소에서 많은 시행착오 끝에 직접 개발하고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제품력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2018년 윈터시즌의 기대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미스토리는 이번 시즌에 유럽의 고풍스러움과 뉴욕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공존하는 멜버른에서 2018 F/W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2018 FW 시즌에는 고급 울 소재의 핸드메이드 코트부터 태양열의 따뜻함을 그대로 담은 솔라볼 소재로 우수한 보온성을 갖춘 패딩 아우터까지, 활용도 좋은 경량 패딩 베스트까지 다양한 아우터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현재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백화점 등 전국 1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법인 설립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로미스토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예담, ‘YG보석함’ 티저 공개 “많이 달라진 모습 기대해달라”

    방예담, ‘YG보석함’ 티저 공개 “많이 달라진 모습 기대해달라”

    베일에 싸인 ‘YG 보석함’이 공개됐다. 최근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빅뱅·위너·아이콘의 뒤를 잇는 차세대 YG 남성 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어 5일 총 29명 중 7명의 연습생들을 1차로 V LIVE와 유튜브에 선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케이팝스타’ 시즌 3의 준우승자로 당시 12살 소년이었던 방예담을 포함하여 A조에 포함된 7명의 신상 정보와 인사말 그리고 각자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실력이 공개됐다. 방송 시작 열흘 전부터 29명의 연습생들을 전원 공개하는 발상이 처음부터 다르고 신선하면서, 29명 연습생들에 대한 YG의 자신감이 묻어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오늘 공개된 A조는 비교적 연습생 기간이 가장 길었던 멤버들로 구성된 조인데, 6년차 연습생 방예담 뿐 아니라 김승훈은 무려 9년차로서 ‘연습생 장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오늘 공개된 7명은 방예담을 선두로 ‘믹스나인’에 참여했던 최현석과 이병곤, 김준규 그리고 아직은 생소한 김승훈, 김도영, 이미담이 함께 소개되었다. 이들은 지난해 JYP 남자 신인을 뽑는 프로그램에 잠시 얼굴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당시 9년차 연습생 김승훈은 박진영에게 실력을 극찬받으며 주목받기도 했던 멤버다. YG엔터테인먼트는 5일을 시작으로 8일까지 4일에 걸쳐 보석함 연습생 29명을 전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 어느덧 17세 방예담 이번 공개에서 가장 주목을 끈 건 어느덧 17세가 된 방예담이다. 2013년 ‘케이팝스타’ 준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고, 연습생 기간에도 방예담의 근황은 가요계 화제의 중심이었다. 작년 그의 감미로운 노래를 담은 영상이 공개되어 2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강력한 데뷔 후보로 점쳐지는 1순위 멤버기도 하다. 방예담은 마성의 목소리를 자신의 매력으로 꼽으며 11세에 때와 비교해 “변성기로 목소리가 굵어졌으며 음악적으로 고급스러워졌다. 많이 발전하고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힘을 얻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 파워있는 가수가 되겠다”는 방예담은 본인을 나타내는 세 단어를 ‘#아직 17살 #조회수2000만 #꿀단지보이스’로 뽑았다. ▶ 잘생긴 코알라 김준규 보컬에 자신 있는 19세 김준규는 “웃는게 비슷해 코알라라는 별명이 있다. 잘생긴 코알라로 불러주세요!”라고 시작하며 “목소리가 YG스타일이라고 많이 들었다. 영향력이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 대식가, 패셔니스타 최현석 빅뱅의 영향으로 힙합을 접한 20세 최현석은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동경해오던 회사이기에 꼭 데뷔를 하고 싶다”며 간절함을 나타냈다. ▶ 연습생장인, 자칭타칭비주얼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20세 김승훈은 연습생 장인으로 불린다. 김승훈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벌써 9년차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죽어라 해서 꼭 데뷔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보여줬다. 이어 보조개가 전매특허인 ‘자칭타칭비주얼’ 21세 이병곤은 “래퍼를 준비하는 형한테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저의 음악성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 애교부자, 감미로운보이스 오늘 공개된 영상에서 가장 어린 16세 김도영은 “나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며 “춤과 노래 다 잘하고 남들과 다른 가수가 되려고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도영은 집에만 있는 집순이라 본인 이름을 본따 만들어진 ‘도비’라는 독특한 별명을 가지고있다. 이어 감미로운 보이스가 매력적인 22세 이미담은 “목이 길고 조용해 ‘조용한 기린’으로 불린다”며 “성격이 조용해서 가수로 데뷔하게 되면 진지한 포지션을 담당하고 싶다”고 전했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인 ‘YG보석함’은 “29명 중 5명을 예상하고 있다”는 양 대표의 말처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파헤쳐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방영할 계획이다. 한편 ‘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V앱)에 선공개 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 동시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도심 확장·남북관계 훈풍 호재… 투자자 눈길 잡은 강릉

    동해선 강릉~제진 구간 연내 착공 예정단기보다 장기적 관점서 투자 접근해야 강원도 강릉 토지시장이 관심을 끌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땅값이 오른 데 이어 도심 확산, 대규모 지역개발과 남북관계 개선, 교통망 확충 호재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강릉시는 도시를 기존 도심에서 구정면 일대까지 확산, 발전시킨다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현재의 도심과 함께 주문진, 구정, 옥계를 3개 지역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관련 기관들과 사전 협의도 거쳤다. 관련 연구용역이 끝나고 정부의 도시계획 변경 승인이 나면 개발 방향의 윤곽이 나올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KTX 남강릉역을 설치, 환승역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현재 KTX 강릉선은 구정면을 거쳐 도심 강릉역에만 정차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도심은 오래된 도시인데다 복잡해 물동량 확대에 따른 역세권 확대 개발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구정면 남강릉역을 설치하고, 이곳을 물류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강릉역을 건설해 단순히 KTX역뿐만 아니라 강원 내륙을 거치는 영동선과 동해안을 잇는 삼척선의 환승역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남북관계 개선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남북은 동해선 북부 구간을 연결하기로 합의했다. 강릉~제진 남측 구간은 올해 안에 착공될 예정이다. 동해선이 남북으로 연결되면 남강릉역은 동해 남부선과도 환승된다. 강원 내륙 동서축과 동해안 남북축 철도의 환승 역할을 맡게 된다. 남강릉 IC도 가까워 버스터미널을 건설, 철도·육상교통의 중심지로 삼을 계획이다. 이보다 남쪽에 있는 옥계항을 수출항으로 만드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안인면에는 에코파워를 중심으로 발전단지가 조성된다. 강릉 일대 동해안에는 해수워터파크 등 문화·관광시설을 확충한다. 부동산업계는 철도 연결과 복합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이에 필요한 주거단지도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땅값이 많이 올랐지만 도심 확산 기대로 주변 지역은 추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구정면 금광리, 학산리 일대는 오래전부터 개발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몰렸던 지역이다. 아직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나오지 않아 땅값은 큰 폭으로 오르지 않았지만, 강릉시가 기본계획을 마련하는 등의 개발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찾고 있다. 택지개발 기대감이 부풀어오른 구정면 금광리, 학산리, 덕현리 일대가 대상이다. 가격은 도로가 연결된 토지는 계획관리지역 임야가 3.3㎡당 20만원 정도에 거래된다. 논밭은 20만~30만원을 부른다.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지금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없지만, 장기적으로 투자할 만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남북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남북관계가 진전하는 단계에 따라 지역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강릉 부동산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부산에서 시작하는 유라시아 철도가 연결되면 이곳을 지나야 하는 것이 맞다”면서 “아직은 조용하지만 장기적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띨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레스터 시티 선수들, 카디프 물리친 뒤 구단주 장례 보러 태국行

    레스터 시티 선수들, 카디프 물리친 뒤 구단주 장례 보러 태국行

    잉글랜드 프로축구 레스터 시티 선수들과 구단 간부들이 헬리콥터 참사로 세상을 떠난 구단주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레스터시티는 3일(이하 현지시간) 카디프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를 1-0 승리로 이끈 뒤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태국 방콕의 한 사원에서 진행되는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떠났다. 경기에 앞서 선수들은 비차이 구단주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추모의 묵념을 올렸다. 비차이 구단주는 지난달 27일 두 명의 구단 직원, 조종사, 여자 승객 한 명과 함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리그 10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스타디움 한 가운데에서 이륙한 지 얼마 안돼 주차장 바닥에 추락해 세상을 등졌다. 그의 시신은 지난 2일 태국으로 송환됐다. 레스터 시티 선수 등은 6일 아침쯤 영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날 카디프 원정 응원에 나선 서포터들은 킹파워 스타디움에 모여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구단이 제공한 아침 식사를 제공받았다. 레스터 시티는 10위로 올라섰고 카디프 시티는 기성용의 결승골 도움 덕에 왓퍼드를 1-0으로 따돌린 뉴캐슬에 밀려 강등권인 18위로 떨어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유해진 코미디 파워”…‘완벽한 타인’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유해진 코미디 파워”…‘완벽한 타인’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4일째인 11월 3일 토요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무적의 행보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완벽한 타인’(제공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필름몬스터, 공동제작 드라마하우스, 감독 이재규)은 2018년 코미디 영화 최단 흥행 속도까지 기록하며 완벽한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4일째인 오늘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8년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인 ‘그것만이 내세상’(개봉 6일), ‘탐정: 리턴즈’(개봉 5일) 및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개봉 5일)보다 빠른 흥행 기록이다. 또한 565만 관객 동원 흥행작 ‘청년경찰’(2017)과 동일한 속도로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완벽한 타인’이 유해진이 세운 10월 역대 흥행 1위 영화 ‘럭키’의 흥행 바톤을 완벽하게 이어 받은 바, 올해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송하윤이 LED 전광 어플을 활용한 센스있는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처럼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경쟁작 ‘보헤미안 랩소디’와 ‘창궐’을 가뿐히 제치고 완벽한 박스오피스 1위까지 이어가고 있는 ‘완벽한 타인’은 수일 내 손익분기점까지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스릴 넘치는 전개, 대국민이 공감하는 소재 핸드폰, 모두가 한번쯤은 상상했을 개인의 비밀 해제,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에 대해 완벽한 입소문이 제대로 터지면서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단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올 가을 뜨거운 화제작 ‘완벽한 타인’은 절찬 상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설] ‘포스트 김&장’ 경제라인 교체에 갖춰야 할 조건

    ‘김&장’으로 불리는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교체가 임박한 분위기다. 경제 투톱에 대한 문책성 경질이다. 소득주도성장론 등을 정책화하는 과정에서 잡음만 일으키고, 최근의 경기 상황과 참사 수준의 고용상황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다. 그러나 최근 나도는 하마평을 보면 청와대와 여권이 이런 위기의식을 제대로 공유하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를 살릴만한 능력을 갖춘 인물을 찾기보다 여권 내에서 파워 게임이 벌어지는 듯한 분위기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회 시정연설로 포용국가를 강조한만큼 이를 구체화하면서 경제의 활력도 살릴만한 경제 투톱으로 새롭게 진용을 짜야 한다. 이를 위해 몇 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우선 이번엔 경제 투톱의 역할을 명확해야 한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경제 사령탑은 경제 부총리다. 여기에 더는 혼선이 있어서는 안 된다. 정책실장은 대통령의 참모로서 대통령에게 경제문제를 조언하고 보좌하는 데 그쳐야 한다. 정책을 짜고 실행하며 총괄하는 것은 경제 부총리의 몫이다. 최저임금 인상과 소득주도성장, 혁신경제 등에서 김 부총리와 장 정책실장은 어디에 방점을 두느냐를 놓고 갈등하고, 그 갈등이 외부로 드러내곤 했다. 국민은 이런 상황에 염증을 냈다는 점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새 경제팀은 시장의 신뢰를 얻을만한 구체적인 실행능력과 추진력도 확보해야 한다. 소득주도성장과 공정경제, 혁신경제라는 방향을 그대로 살려간다면, 그에 걸맞는 정책이 집행되도록 해야 한다. 사례로 카풀 등에서 규제완화를 한다고 했으면 기존 업계를 설득하고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것까지가 실력이다. 업계의 갈등에 우왕좌왕하며 허송세월하는 일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특히 ‘새롭게 시작한다’는 신호를 보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려면 교체되는 인사의 능력이 출중하길 기대한다. 정부나 정권의 실세 아무개와의 친소관계 등이 고려된 등용이라면 교체하는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 또한 ‘김&장’은 순차적으로 교체하면 주도권을 두고 싸우던 두 사람 중 한 쪽을 편들어 주었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 정책혼선을 타파하고 경제팀 전체에 경각심을 주는 등 분위기를 쇄신한다는 차원에서 동시에 교체해야 한다.
  • ‘최파타’ 정영주X하재숙 “뜨개질 좋아하는 천상여자”

    ‘최파타’ 정영주X하재숙 “뜨개질 좋아하는 천상여자”

    배우 정영주, 하재숙이 ‘최파타’에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정영주, 하재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화정은 정영주와 하재숙에게 “딱 봐도 색깔이 정말 뚜렷하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면 보여지는 것과는 다른 분들이 계시다. 두 분은 실제로 어떤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영주는 “저는 TV에서 보여지는 것과 실제가 똑같다. 평소에도 거침없이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여성스러울 때는 한없이 여성스럽다. 제가 뜨개질을 좋아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면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하재숙 또한 “저도 뜨개질을 좋아하고, 또 요리를 정말 좋아한다. 먹는 것도 좋아하고 해주는 것도 좋아한다. 해줄 때의 그 기쁨이 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인룸’ 이경영-손병호-임원희, 김희선 위협하는 ‘포스 甲’ 적군 라인

    ‘나인룸’ 이경영-손병호-임원희, 김희선 위협하는 ‘포스 甲’ 적군 라인

    파격적인 전개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이경영(기산 역)-손병호(김종수 역)-임원희(방상수 역)가 김희선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군 라인’으로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등장만으로도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이들은 뒷덜미를 서늘하게 만드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이들은 극중 ‘법무법인 담장’의 변호사인 김희선에게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견제와 압박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에 미친 존재감으로 ‘법무법인 담장’을 압도하는 파워 리스트 3인을 살펴 보았다. 먼저 기산(본명 추영배, 이경영 분)은 34년 전, ‘산해상사’의 경리였던 장화사(김해숙 분)를 이용해 추영배에서 기산으로 탈바꿈해 살아왔다. 이 과정에서 장화사에게 진짜 기산(김영광 분)의 살해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사형수로 전락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장화사를 교도소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 등 도둑인생을 위해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 왔다. 그런 기산이 이젠 아들 기찬성(정제원 분)에게 모든 돈과 명예를 물려주기 위해 애쓰기 시작했다. 기찬성이 사망사건에 연루되어 피의자가 되자 어떻게든 무죄를 받아내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 것. 이처럼 원하는 것이 있다면 무소불위의 권력과 부를 이용해 살인과 조작도 서슴지 않고 있는 그의 악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김종수(손병호 분)는 과거 ‘장화사 독극물 살인사건’의 담당 형사로, 사건을 조작하고 여동생 김혜선(박현정 분)을 기산과 결혼시켰다.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자 기산을 등에 업고 검사로서 승승장구 해왔다. 그가 이번에는 기산의 부탁을 받고 ‘법무법인 담장’의 새 대표로 등장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을지해이의 몸을 가진 장화사(김희선 분)의 눈을 꿰뚫어 보더니 “내 조카, 2심 전략은 뭔가?”라며 송곳 같은 질문을 던져 압도적인 포스를 발휘했다. 이에 ‘법무법인 담장’에도 기산의 마수가 뻗어 오고 있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어쏘(association) 변호사 방상수(임원희 분)가 을지해이(김희선 분)를 배신했다. 김종수가 정규직을 빌미로 “이 건물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물어 와”라고 제안하자 빠르게 김종수의 옆자리를 차지한 것. 특히 을지해이와 관련된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보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방상수가 김종수라는 동아줄을 잡고 ‘법무법인 담장’의 정규직이 되어 새로운 실세로 떠오르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처럼 ‘소시오패스’ 이경영, ‘이기심의 아이콘’ 손병호, ‘처세의 달인’ 임원희가 막강한 적군라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희선과의 팽팽한 대립 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산천어· 빙어...’ 강원 2019 겨울축제 본격 채비.

    ‘산천어· 빙어...’ 강원 2019 겨울축제 본격 채비.

    추위가 성큼 다가오면서 강원도 자치단체들이 내년 1월에 열릴 겨울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 했다. 2일 강원 화천군과 인제군에 따르면 화천 ‘산천어축제’가 1만명 해외 자유여행객 유치에 팔을 걷어 붙인데 이어 인제 ‘빙어축제’가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축제 준비에 나섰다. 화천군은 2019 화천산천어축제를 새해 1월 5~ 27일까지 열기로 하고 ‘외국 자유여행가 (Foreign Independent Traveler)’ 1만명 유치전에 벌이고 있다. 세계적인 장기불황에도 해외 자유여행가 시장은 여전히 블루오션으로 주목 받기 때문이다. 화천군은 올해 초 열린 2018 화천산천어축제를 찾은 외국인 12만 600여명 가운데 단체 관광객을 제외한 해외 자유여행가들이 약 8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하고 올해부터 유치전을 본격화 하겠다는 취지이다. 화천군은 해외 자유여행가 증가는 여행사 단체관광보다 저렴한 비용,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일정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치를 위해 우선 국내 거주 외국인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하는 팸투어와 지역 숙박업체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선다. 또 자유여행가들을 전문적으로 모집 하는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축제를 소개하는 데도 집중하기로 했다. 앞서 화천군은 자유여행가들 대부분이 인터넷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여행 일정을 짜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 6월부터 태국어와 중국어(번체) 계정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 중이다. 현재 화천군의 해외 SNS 팔로워는 태국어 계정 1만 5877명, 중국어 계정 1만 4328명 등 모두 3만 205명에 이른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외국인이 개별적으로 산천어축제를 찾아와도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준비를 마련 했다”며 “서울과 축제장을 잇는 셔틀버스와 축제장 내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자유여행가 지원센터 등을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제군은 겨울 축제의 원조 2019 빙어축제를 새해 1월 19~ 27일까지 열흘간 연다. 19회째를 맞는 빙어축제는 소양호 상류 인제 빙어호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겨울 빙어축제장에는 사냥터, 눈과 얼음 놀이터, 낭만 쉼터, 두메산골, 빙판 대회장, 먹거리촌 등 대자연의 공간을 테마별로 구성 할 계획이다. 상시 무료 낚시 공간인 빙어 낚시터에는 바람을 막아줄 바람막이 텐트도 설치 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빙어 뜰채 체험과 즉석에서 맛보는 빙어 요리 마차도 선보인다. 눈 놀이터에는 놀이방을 비롯해 다양한 코스의 미끄럼틀, 회전 썰매 등 어린이들이 신나는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특히 낭만 쉼터와 두메산골 공간에는 3대가 함께하는 시간 여행을 테마로 조성한다. 1970∼80년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청춘다방, 추억의 내무반, 나의 인생 사진관과 시골 장터, 산촌 음식 등 맛보고 체험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전국 얼음축구대회를 비롯해 눈사람 만들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야간 자동차 극장과 군인 스케이트 대회는 축제의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올 겨울 빙어축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였다”며 “동심과 어른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겨울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화천· 인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MPI 엔진 + 무단변속기 = 준중형 세단

    MPI 엔진 + 무단변속기 = 준중형 세단

    국내 준중형 세단에 새로운 공식이 생겼다. 바로 MPI(Multi Point Injection) 엔진과 무단변속기(CVT) 조합이다. 올해 2월 출시된 기아자동차 신형 K3에 이어, 얼굴을 가다듬고 출시된 현대자동차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도 MPI 엔진과 무단변속기를 탑재했다. 르노삼성자동차 SM3도 마찬가지다. 사실상 단종에 가까운 쉐보레 올 뉴 크루즈를 제외하면 모든 국내 판매 준중형 세단이 동일한 방식의 파워트레인을 얹고 달리게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SM3·신형 K3·뉴 아반떼 등 줄줄이 탑재 1일 업계에 따르면 MPI 엔진과 무단변속기 조합은 엔진 출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연료 효율도 높일 수 있어 준중형급 차량에 이미 널리 쓰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르노삼성자동차 SM3는 MPI 엔진인 1.6 듀얼 CVTC 엔진과 X-CVT 무단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혼다자동차 시빅 역시 2.0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를 탑재했다. 이 밖에도 배기량 660㏄ 미만으로 제한되는 일본 내수용 경차들 역시 MPI 엔진과 무단변속기를 적극 사용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기아자동차 신형 K3와 현대자동차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 MPI 엔진의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하다는 것이다. 고압의 폭발력을 견뎌야 하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하 GDI 엔진)은 내구성 확보를 위한 블록 보강 설계가 필수적이다. 실린더 안에 연료를 뿌리는 인젝터 역시 마찬가지다. GDI 엔진의 높은 폭발력을 직접 견뎌야 하는 인젝터는 분사 압력도 MPI 엔진에 비해 월등히 강하기 때문에 높은 내구성이 필요하다. 엔진의 제작 단가 역시 GDI 엔진이 비싸다. 반면 오랫동안 사용되며 진화를 거듭한 MPI 엔진은 구조가 단순하고 내구성 확보에 월등히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작 단가도 GDI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걸출한 출력보다는 연비와 같은 경제성에 초점이 맞춰진 소형이나 준중형 차량에 적합하다.●현대·기아차 “적용 차종 확대할 것” 무단변속기 역시 엔진 배기량이 낮은 준중형차에 유리하다. 무단변속기는 정해진 기어 단 수 없이, 두 개의 풀리와 금속 벨트로 동력을 전달한다. 풀리 직경을 조절해 상황에 따른 최적의 기어비로 바퀴에 동력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토크가 약한 저배기량 엔진으로도 충분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또 변속 충격이 없는 데다 동력이 끊이지 않고 전달돼 효율성이 좋다. 차체와 배기량이 작은 엔진에 적극 사용되는 이유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MPI 엔진과 무단변속기는 최근 트렌드인 연료 효율을 높이고 배기가스를 줄이는 데 유리해 중형급 이하 차종에 적합하다”며 “최근 신차에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은 연비와 함께 스포티한 주행감까지 구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향후 적용 차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2세대 SM3는 첫 출시 당시부터 1.6 듀얼 CVTC 엔진과 X-CVT 무단변속기를 탑재해 오고 있다. 듀얼 인젝터 방식 MPI 엔진과 무단변속기 조합이다. 엔진은 기통당 인젝터(연료분사장치)를 2개씩 배치해 연료 효율을 높였다. 싱글 인젝터 대비 연료를 더 미세하게 분사할 수 있기 때문에 저연비 달성과 배출가스 저감에 유리하다.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기아자동차 K3에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가 또한 준수한 연료효율로 인해 최신 모델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두 모델 모두 ℓ당 15.2㎞에 달하는 복합연비(15인치 기준)를 달성했다. 참고로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던 부분변경 전 아반떼 1.6 가솔린 모델의 복합 연비는 13.7㎞/ℓ다. 새로운 파워트레인 조합으로 약 11%에 달하는 연비 향상을 이끌어낸 것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최신 준중형차 트렌드는 MPI 엔진과 무단변속기 조합이 배출가스 저감과 연료 효율 향상에 유리하다는 것을 명백하게 입증하고 있다”며, “준중형급 이하 가솔린 모델뿐만 아니라 중형 이상 모델들도 MPI 엔진과 무단변속기를 탑재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더 날렵해졌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스포츠’

    더 날렵해졌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스포츠’

    현대차가 지난 9월 출시한 ‘더 뉴 아반떼’에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다양한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으로 무장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아반떼’보다 전고 낮아지고 역동적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길어진 전장과 낮아진 전고로 날렵해진 이미지 ▲강력한 동력성능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스포츠 모델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 추가 등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 모델인 ‘아반떼(AD) 스포츠’보다 50㎜ 길어진 전장과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보다 5㎜ 낮아진 전고로 역동적이고 날렵한 느낌을 준다. 외장 컬러의 경우 폴라 화이트, 스파클링 메탈, 아이언 그레이, 팬텀 블랙, 인텐스 블루, 파이어리 레드, 골든 플래시 등 7개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골든 플래시의 경우 더 뉴 아반떼 기본 모델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더 뉴 아반떼 스포츠만의 특별한 색상이다. ●204마력 가솔린 1.6 터보 엔진 장착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f·m, 복합연비 12.0㎞/ℓ(7DCT 기준)의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더 뉴 아반떼 스포츠에 차로이탈방지보조(LKA),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공기청정모드 등 다양한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과 편의사양도 새롭게 장착했다. 가격은 MT 트림이 1964만원, 7DCT 트림이 2217만원, 프리미엄 트림이 2365만원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워너원·레드벨벳·블랙핑크 출연”...‘슈퍼콘서트 IN 수원’ 오늘(1일) 방송

    “워너원·레드벨벳·블랙핑크 출연”...‘슈퍼콘서트 IN 수원’ 오늘(1일) 방송

    ‘SBS 슈퍼콘서트 IN 수원’의 뜨거운 공연 현장이 1일 공개된다. 지난달 14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3만 8천여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SBS 슈퍼콘서트 IN 수원’이 1일 방송된다. 이번 ‘SBS 슈퍼콘서트 in 수원’은 지난 7월 대만에서 개최한 글로벌 콘서트 ‘SBS 슈퍼콘서트 in 타이베이’에 이어 SBS가 두 번째로 기획한 대형 콘서트로, 워너원, 레드벨벳, 아이콘, 블랙핑크 등 K-POP 대표 정상급 아티스트 총 12팀이 참여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장예원 아나운서와 세븐틴의 민규가 메인 진행을 맡았으며, 아이콘의 B.I, 아스트로 차은우 등이 보조 MC로 함께 참여한다. 1부는 ‘모모랜드’의 상큼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파워풀한 ‘NCT 127’, 가창력이 돋보이는 ‘마마무’가 열기를 더하며, 유일한 발라드 가수인 ‘황치열’이 가을밤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여성미 넘치는 ‘EXID’, 보이그룹 ‘아스트로’와 ‘아이콘’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2부는 강렬한 카리스마의 ‘세븐틴’을 시작으로, 걸크러쉬의 대명사 ‘블랙핑크’와 한류의 새로운 아이콘 ‘뉴이스트W’, 상큼한 매력의 ‘레드벨벳’이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는 글로벌 팬덤 파워를 보여준 ‘워너원’이 무대에 등장해 ‘에너제틱’ 등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SBS 슈퍼콘서트 in 수원’은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종지구, 영종국제도시로 명칭 변경 진정한 국제도시로 발돋움

    영종지구, 영종국제도시로 명칭 변경 진정한 국제도시로 발돋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최근 영종도의 공식명칭을 ‘영종지구’에서 ‘영종국제도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영종도는 공식적인 국제도시로 인정받게 되면서 각종 개발계획에 속도가 붙고 지역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도는 본래 ‘국제도시’라는 명칭이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자리한 도시로 인천공항은 연평균 약 6000만명의 여객이 이용하는 동북아시아의 허브 공항이다. 올해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한 데 이어 최근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4단계 사업을 2023년 완공하면 인천공항은 5만명의 고용 창출 및 연간 1억명이 이용하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공항으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지노 등 복합리조트가 들어서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는 것도 영종도가 국제도시임을 입증하는 증거다. 초호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가 지난해 개장해 1년간 120만명이 방문한 데 이어 최근 쇼핑몰, 클럽, 스파 등을 갖춘 2차 개장을 마쳐 국제적인 경쟁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파라다이스시티에 이어 인스파이어 IR(2019년 착공 예정), 시저스 카지노(공사중)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렇듯 3대 복합 리조트가 모두 완성되면 글로벌관광도시를 향한 영종도의 국제화는 가속화되고 4만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도시에 걸맞은 우수한 교육환경도 영종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목고인 인천외국어고등학교와 인천과학고등학교, 자율형사립고교인 하늘고등학교가 영종도에 나란히 위치해 교육명문도시로 급부상했다. 하늘고는 지역우선 배정원칙이 적용돼 영종도 내의 중학교에서 2년 이상 수료 시 입학이 가능해 하늘고 입학을 위해 영종도로 이주해오는 교육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최근엔 청라국제도시의 학교과밀문제로 영종도로 이주해오는 수요도 늘어났는데, 공식적인 국제도시가 됨으로써 영종도의 교육파워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2년 사이에 영종도는 제2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스테츠칩팩코리아 제2공장 등이 속속 완공되며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했다. 늘어난 인구에 발맞춰 중심상업지구에도 빌딩들이 늘어나고 도심 못지않은 편의시설들이 속속 갖춰졌다. ‘영종지구’에서 ‘영종국제도시’로 도시의 명칭이 공식적으로 변경되면서 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종도의 가치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최근 영종국제도시에서 입주를 시작한 신규아파트 ‘스카이시티자이’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하늘도시 A39블록에 위치해 중심상업지역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이마트인천공항점, 롯데마트 영종도점 등 대형마트 세 곳도 모두 이용이 가능한 입지다. 서울 도심에서 공항철도로 불과 40분 밖에 걸리지 않으면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며 서울 아파트의 전셋값보다 낮은 가격에 ‘자이’라는 명품 브랜드의 신규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다는 프리미엄으로 인해 투자자를 비롯한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스카이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 91~112㎡, 총 1,03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단지 내 면적의 50% 이상을 녹지로 꾸며 쾌적한 단지를 조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컬투쇼’ 이상엽 “김새론 선배 포스 있어..90도 폴더 인사 했다”

    ‘컬투쇼’ 이상엽 “김새론 선배 포스 있어..90도 폴더 인사 했다”

    배우 이상엽이 김새론에 대해 “선배다운 포스가 있다”고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김새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아저씨’ 속 그 아이로 소개된 김새론은 “5살 때부터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7살에 영화 ‘여행자’로 영화 첫 주연을 맡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엽은 “김새론을 보면 딱 연기 선배 느낌이 든다. 처음 봤을 때 90도 폴더 인사를 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스페셜 DJ로 출연한 윤도현 역시 “아까 보고 공손히 인사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엽과 김새론이 출연하는 영화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 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 분)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으면서 밝혀지는 비밀을 담은 작품이다. 1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와이스 ‘YES or YES’ 안무 티저영상 공개 ‘러블리+파워풀’

    트와이스 ‘YES or YES’ 안무 티저영상 공개 ‘러블리+파워풀’

    트와이스 신곡 ‘YES or YES’ 신곡 안무 일부가 공개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6집 ‘YES or YES’의 동명 타이틀곡 MV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신곡 ‘YES or YES’ 인트로에 맞춰 트와이스 9명 멤버들이 군무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 미나가 “Hey boy Look, I’m gonna make this simple for you, you got two choices…YES or YES?”라는 가사를 전하며 뒤에 자리한 멤버 한 명 한 명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등장하다 하나의 대형을 완성하면서 신곡 도입부를 표현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YES or YES’는 제목처럼 선택지는 두 가지이지만 결론은 ‘YES’인 신개념 고백을 담은 노래. 트와이스는 자신들이 원하는 대답을 얻기 위해 당당하게 직진하는 매력적인 모습을 신곡에 녹여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 ‘YES or YES’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호흡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안무가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과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31일 오후 6시 미니 6집 앨범 ‘YES or YES’를 공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배우 법정 증언 “제프리 러시가 리허설 도중 제 가슴을”

    여배우 법정 증언 “제프리 러시가 리허설 도중 제 가슴을”

    “그 분이 무대 위에서 제 가슴을 의도적으로 만졌어요.” 에린 진 노빌이란 여자 연극배우가 호주 시드니 연방법원에서 진행된 언론의 명예훼손 소송 증언대에 서서 원고에 대해 이렇게 불리한 증언을 했다. 원고는 1996년 영화 ‘샤인’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을 완벽하게 연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프리 러시(67)였다. 그녀는 2015년 리어왕 얘기를 담은 연극의 리허설 도중 얄궂은 일을 당했는데 그의 파워에 눌려 이제야 진실을 털어놓게 됐다고 밝혔다. 러시는 이 연극에 출연했거나 제작에 관여한 이들의 증언을 토대로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은 그런 사실이 없으며터무니 없는 보도로 명예가 훼손됐다는 것이었다. 연극에서 리어왕의 딸인 코르델리아를 연기한 노빌은 리어왕을 연기한 러시가 코르델리아의 주검을 옮기는 장면을 연기하다 부적절하게 손을 뻗어 자신의 가슴을 만졌다고 진술했다. 그녀는 “우연한 접촉일 수가 없었다. 천천히, 악력이 그대로 전해졌다. 덫에 걸린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리허설 도중 그녀를 불편하게 만든 것은 이것말고도 있었다. 입맛을 다시며 노빌의 몸매에 대해 “맛있고 먹음직스러워(yummy and scrumptious)” 보인다고 말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당황하기도 하고 수치스럽기도 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전 맨밑바닥이었고, 그는 제일 위였다. 그의 파워는 절대적이었다.” 그러나 러시는 지난주 법정에서 두 사람이 불꽃 튀는 찰떡호흡을 즐겼다고 주장하며 코르델리아를 무대 저쪽으로 옮기는 장면을 친딸이 죽었다고 상상하며 미리 준비할 정도로 연기에 몰두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신문을 소유한 뉴스 코퍼레이션 오스트레일리아와 조나선 모란 기자를 동시에 제소했다. 재판은 2주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영국 BBC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간아이돌’ 아이즈원, 데뷔 3일 만에 출연 ‘라비앙로즈’ 2배속 댄스

    ‘주간아이돌’ 아이즈원, 데뷔 3일 만에 출연 ‘라비앙로즈’ 2배속 댄스

    오는 10월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정식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즈원이 출연한다. 이날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아이즈원은 사전에 ‘아이돌챔프’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아이즈원에게 바라는 소원을 접수받아 그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성취 콘셉트로 진행됐다. 아이즈원은 첫 번째 국프님의 소원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데뷔곡 ‘라비앙로즈’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갓 데뷔한 아이즈원은 2배속 댄스에 첫 도전으로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뽐내 3MC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 서바이벌 프로그램 주제곡 ‘내꺼야’ 롤코 댄스에도 도전했다. 순탄했던 2배속 댄스에 비해 롤코 댄스 미션에서는 댄스 구멍들이 대거 속출하며 첫 미션부터 험난한 예능신고식을 치렀다. 아이즈원이 과연 롤코 댄스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은 아이즈원 멤버끼리 자체 투표를 진행, 아이즈원의 ‘원퀸’을 뽑는 ‘프로듀스 12’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듀스 12’ 경쟁 부문으로는 대세 아이돌이라면 갖추어야 할 필수 요소들로 꾸며졌으며 아이즈원 내 비주얼 원퀸, 댄스 원퀸, 애교 원퀸을 뽑는다. 아이즈원은 각 분야별 원퀸으로 뽑히기 위해 다양한 매력들을 발산, 역대급 비주얼과 댄스실력 그리고 주간아 공식 애교송 ‘내꼬해♡’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국프님의 소원으로는 아이즈원의 우정을 응원하며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막대과자 게임’이 등장했다. 이에 ‘주간아이돌’은 단합게임에 빠질 수 없는 한우 상품을 준비, 아이즈원은 한우 상품 획득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단합게임 도중 과자 먹방까지 선보여 덤으로 귀여운 모습까지 보였다는 후문. 아이즈원의 데뷔곡 ‘라비앙로즈’ 2배속 댄스와 ‘내꺼야’ 롤코 댄스는 오는 10월 31일 수요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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