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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 소식 듣고 회사에 전화 걸어…네티즌 “로또보다 더 부러운 건…”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 소식 듣고 회사에 전화 걸어…네티즌 “로또보다 더 부러운 건…”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123억 당첨자가 로또 당첨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가장 먼저 취한 행동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한 남성이 100억원이 넘는 로또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제일 먼저 사장에게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언론은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이 남성은 로또 추첨 결과를 11일 아침 일찍 로또 가게에서 확인하다 1430만 달러(약 123억원) 파워볼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당첨 사실을 안 직후 그는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전달했다. 이 남성은 아침 일찍 여자 친구가 느낌이 이상하다며 전화를 걸어와 로또를 확인하게 됐다며, 확인 과정에서 실수와 오해의 순간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신원 비공개를 요청한 그는 로또 가게로 달려가 표를 내밀며 검사를 요청했으며, 가게 주인이 1만 4000 달러에 당첨됐다고 말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밝혔다. 그는 “기쁜 나머지 곧바로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얘기하고 있는데 남주인이 다시 ‘대단히 미안한 데 내가 실수를 했다’고 말해 순간적으로 가슴이 덜컥했다” 말했다. 그는 “주인이 ‘당신이 당첨된 액수가 사실은 1400여만 달러’라고 정정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그는 그 자리에서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 그는 “직장에서 오랜 시간 일해왔는데 이제는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심초사하면서 일하지 않고도 생산적으로 내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가 받게 될 당첨금은 뉴질랜드 로또 사상 19번째로 많은 액수다. 로또 123억 당첨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또 123억 당첨자, 얼마나 좋을까”,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보다 부러운 건 오후 5시 퇴근”,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됐는데 여자친구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또 123억 당첨자, 당첨되자 마자 전화기부터 들었다? 무슨 일?

    로또 123억 당첨자, 당첨되자 마자 전화기부터 들었다? 무슨 일?

    로또 123억 당첨자, 당첨되자 마자 전화기부터 들었다? 무슨 일? 로또 123억 당첨자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한 남성이 100억원이 넘는 로또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제일 먼저 사장에게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언론은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이 남성은 로또 추첨 결과를 11일 아침 일찍 로또 가게에서 확인하다 1430만 달러(약 123억원) 파워볼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당첨 사실을 안 직후 그는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전달했다. 이 남성은 아침 일찍 여자 친구가 느낌이 이상하다며 전화를 걸어와 로또를 확인하게 됐다며, 확인 과정에서 실수와 오해의 순간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신원 비공개를 요청한 그는 로또 가게로 달려가 표를 내밀며 검사를 요청했으며, 가게 주인이 1만 4000달러에 당첨됐다고 말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밝혔다. 그는 “기쁜 나머지 곧바로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얘기하고 있는데 남주인이 다시 ‘대단히 미안한 데 내가 실수를 했다’고 말해 순간적으로 가슴이 덜컥했다” 말했다. 그는 “주인이 ‘당신이 당첨된 액수가 사실은 1400여만 달러’라고 정정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그는 그 자리에서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 그는 “직장에서 오랜 시간 일해왔는데 이제는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심초사하면서 일하지 않고도 생산적으로 내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가 받게 될 당첨금은 뉴질랜드 로또 사상 19번째로 많은 액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 소식에 곧바로 “회사 안 다녀” 통보…네티즌 “부럽다”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 소식에 곧바로 “회사 안 다녀” 통보…네티즌 “부럽다”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123억 당첨자가 로또 당첨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가장 먼저 회사에 사직 통보를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한 남성이 100억원이 넘는 로또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제일 먼저 사장에게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언론은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이 남성은 로또 추첨 결과를 11일 아침 일찍 로또 가게에서 확인하다 1430만 달러(약 123억원) 파워볼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당첨 사실을 안 직후 그는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전달했다. 이 남성은 아침 일찍 여자 친구가 느낌이 이상하다며 전화를 걸어와 로또를 확인하게 됐다며, 확인 과정에서 실수와 오해의 순간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신원 비공개를 요청한 그는 로또 가게로 달려가 표를 내밀며 검사를 요청했으며, 가게 주인이 1만 4000 달러에 당첨됐다고 말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밝혔다. 그는 “기쁜 나머지 곧바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얘기하고 있는데 가게 주인이 다시 전화를 해 ‘대단히 미안한데 내가 실수를 했다’고 말해 순간적으로 가슴이 덜컥했다” 말했다. 그는 “주인이 ‘당신이 당첨된 액수가 사실은 1400여만 달러’라고 정정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그는 그 자리에서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 그는 “직장에서 오랜 시간 일해왔는데 이제는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심초사하면서 일하지 않고도 생산적으로 내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가 받게 될 당첨금은 뉴질랜드 로또 사상 19번째로 많은 액수다. 로또 123억 당첨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또 123억 당첨자, 여자친구도 있다니 부럽다”, “로또 123억 당첨자, 나라면 심장마비 걸렸을 듯”, “로또 123억 당첨자, 얼마나 기뻤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 소식 듣고 가장 먼저 한 일은?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 소식 듣고 가장 먼저 한 일은?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123억 당첨자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한 남성이 100억원이 넘는 로또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제일 먼저 사장에게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언론은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이 남성은 로또 추첨 결과를 11일 아침 일찍 로또 가게에서 확인하다 1430만 달러(약 123억원) 파워볼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당첨 사실을 안 직후 그는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전달했다. 이 남성은 아침 일찍 여자 친구가 느낌이 이상하다며 전화를 걸어와 로또를 확인하게 됐다며, 확인 과정에서 실수와 오해의 순간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신원 비공개를 요청한 그는 로또 가게로 달려가 표를 내밀며 검사를 요청했으며, 가게 주인이 1만 4000 달러에 당첨됐다고 말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밝혔다. 그는 “기쁜 나머지 곧바로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얘기하고 있는데 남주인이 다시 ‘대단히 미안한 데 내가 실수를 했다’고 말해 순간적으로 가슴이 덜컥했다” 말했다. 그는 “주인이 ‘당신이 당첨된 액수가 사실은 1400여만 달러’라고 정정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그는 그 자리에서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 그는 “직장에서 오랜 시간 일해왔는데 이제는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심초사하면서 일하지 않고도 생산적으로 내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가 받게 될 당첨금은 뉴질랜드 로또 사상 19번째로 많은 액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또 123억 당첨자, 제일 먼저 한 일은? 알고보니 ‘깜짝’

    로또 123억 당첨자, 제일 먼저 한 일은? 알고보니 ‘깜짝’

    로또 123억 당첨자, 제일 먼저 한 일은? 알고보니 ‘깜짝’ 로또 123억 당첨자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한 남성이 100억원이 넘는 로또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제일 먼저 사장에게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언론은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이 남성은 로또 추첨 결과를 11일 아침 일찍 로또 가게에서 확인하다 1430만 달러(약 123억원) 파워볼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당첨 사실을 안 직후 그는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전달했다. 이 남성은 아침 일찍 여자 친구가 느낌이 이상하다며 전화를 걸어와 로또를 확인하게 됐다며, 확인 과정에서 실수와 오해의 순간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신원 비공개를 요청한 그는 로또 가게로 달려가 표를 내밀며 검사를 요청했으며, 가게 주인이 1만 4000달러에 당첨됐다고 말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밝혔다. 그는 “기쁜 나머지 곧바로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얘기하고 있는데 남주인이 다시 ‘대단히 미안한 데 내가 실수를 했다’고 말해 순간적으로 가슴이 덜컥했다” 말했다. 그는 “주인이 ‘당신이 당첨된 액수가 사실은 1400여만 달러’라고 정정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그는 그 자리에서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 그는 “직장에서 오랜 시간 일해왔는데 이제는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심초사하면서 일하지 않고도 생산적으로 내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가 받게 될 당첨금은 뉴질랜드 로또 사상 19번째로 많은 액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 소식에 곧바로…네티즌 “로또보다 더 부러운 건 따로 있다”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 소식에 곧바로…네티즌 “로또보다 더 부러운 건 따로 있다”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123억 당첨자가 로또 당첨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가장 먼저 취한 행동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한 남성이 100억원이 넘는 로또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제일 먼저 사장에게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언론은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이 남성은 로또 추첨 결과를 11일 아침 일찍 로또 가게에서 확인하다 1430만 달러(약 123억원) 파워볼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당첨 사실을 안 직후 그는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전달했다. 이 남성은 아침 일찍 여자 친구가 느낌이 이상하다며 전화를 걸어와 로또를 확인하게 됐다며, 확인 과정에서 실수와 오해의 순간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신원 비공개를 요청한 그는 로또 가게로 달려가 표를 내밀며 검사를 요청했으며, 가게 주인이 1만 4000 달러에 당첨됐다고 말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밝혔다. 그는 “기쁜 나머지 곧바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얘기하고 있는데 가게 주인이 다시 전화를 해 ‘대단히 미안한데 내가 실수를 했다’고 말해 순간적으로 가슴이 덜컥했다” 말했다. 그는 “주인이 ‘당신이 당첨된 액수가 사실은 1400여만 달러’라고 정정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그는 그 자리에서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 그는 “직장에서 오랜 시간 일해왔는데 이제는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심초사하면서 일하지 않고도 생산적으로 내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가 받게 될 당첨금은 뉴질랜드 로또 사상 19번째로 많은 액수다. 로또 123억 당첨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또 123억 당첨자, 정말 놀랐겠다”, “로또 123억 당첨자, 가게 주인도 놀랐나보다”,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보다 평소에 오후 5시 퇴근이라는 게 더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또 123억 당첨자 “123만원인줄 알았는데 123억원” 바로 취한 행동이 ‘깜짝’

    로또 123억 당첨자 “123만원인줄 알았는데 123억원” 바로 취한 행동이 ‘깜짝’

    로또 123억 당첨자 “123만원인줄 알았는데 123억원” 바로 취한 행동이 ‘깜짝’ 로또 123억 당첨자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한 남성이 100억원이 넘는 로또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제일 먼저 사장에게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언론은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이 남성은 로또 추첨 결과를 11일 아침 일찍 로또 가게에서 확인하다 1430만 달러(약 123억원) 파워볼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당첨 사실을 안 직후 그는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전달했다. 이 남성은 아침 일찍 여자 친구가 느낌이 이상하다며 전화를 걸어와 로또를 확인하게 됐다며, 확인 과정에서 실수와 오해의 순간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신원 비공개를 요청한 그는 로또 가게로 달려가 표를 내밀며 검사를 요청했으며, 가게 주인이 1만 4000달러에 당첨됐다고 말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밝혔다. 그는 “기쁜 나머지 곧바로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얘기하고 있는데 남주인이 다시 ‘대단히 미안한 데 내가 실수를 했다’고 말해 순간적으로 가슴이 덜컥했다” 말했다. 그는 “주인이 ‘당신이 당첨된 액수가 사실은 1400여만 달러’라고 정정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그는 그 자리에서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 그는 “직장에서 오랜 시간 일해왔는데 이제는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심초사하면서 일하지 않고도 생산적으로 내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가 받게 될 당첨금은 뉴질랜드 로또 사상 19번째로 많은 액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 소식 듣고 가장 먼저 한 일은? 네티즌이 더 부러워한 것은?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 소식 듣고 가장 먼저 한 일은? 네티즌이 더 부러워한 것은?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123억 당첨자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한 남성이 100억원이 넘는 로또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제일 먼저 사장에게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언론은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이 남성은 로또 추첨 결과를 11일 아침 일찍 로또 가게에서 확인하다 1430만 달러(약 123억원) 파워볼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당첨 사실을 안 직후 그는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전달했다. 이 남성은 아침 일찍 여자 친구가 느낌이 이상하다며 전화를 걸어와 로또를 확인하게 됐다며, 확인 과정에서 실수와 오해의 순간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신원 비공개를 요청한 그는 로또 가게로 달려가 표를 내밀며 검사를 요청했으며, 가게 주인이 1만 4000 달러에 당첨됐다고 말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밝혔다. 그는 “기쁜 나머지 곧바로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얘기하고 있는데 남주인이 다시 ‘대단히 미안한 데 내가 실수를 했다’고 말해 순간적으로 가슴이 덜컥했다” 말했다. 그는 “주인이 ‘당신이 당첨된 액수가 사실은 1400여만 달러’라고 정정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그는 그 자리에서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 그는 “직장에서 오랜 시간 일해왔는데 이제는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심초사하면서 일하지 않고도 생산적으로 내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가 받게 될 당첨금은 뉴질랜드 로또 사상 19번째로 많은 액수다. 123억 로또 당첨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123억 로또 당첨자, 부럽다”, “123억 로또 당첨자, 로또보다 5시 퇴근이 더 부럽다”, “123억 로또 당첨자, 직장 상사 기분 어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 소식에 곧바로 사직 통보…네티즌 “로또보다 더 부러운 건 출퇴근”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 소식에 곧바로 사직 통보…네티즌 “로또보다 더 부러운 건 출퇴근”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123억 당첨자가 로또 당첨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가장 먼저 회사에 사직 통보를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한 남성이 100억원이 넘는 로또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제일 먼저 사장에게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언론은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이 남성은 로또 추첨 결과를 11일 아침 일찍 로또 가게에서 확인하다 1430만 달러(약 123억원) 파워볼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당첨 사실을 안 직후 그는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전달했다. 이 남성은 아침 일찍 여자 친구가 느낌이 이상하다며 전화를 걸어와 로또를 확인하게 됐다며, 확인 과정에서 실수와 오해의 순간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신원 비공개를 요청한 그는 로또 가게로 달려가 표를 내밀며 검사를 요청했으며, 가게 주인이 1만 4000 달러에 당첨됐다고 말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밝혔다. 그는 “기쁜 나머지 곧바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얘기하고 있는데 가게 주인이 다시 전화를 해 ‘대단히 미안한데 내가 실수를 했다’고 말해 순간적으로 가슴이 덜컥했다” 말했다. 그는 “주인이 ‘당신이 당첨된 액수가 사실은 1400여만 달러’라고 정정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그는 그 자리에서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통보했다. 그는 “직장에서 오랜 시간 일해왔는데 이제는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심초사하면서 일하지 않고도 생산적으로 내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가 받게 될 당첨금은 뉴질랜드 로또 사상 19번째로 많은 액수다. 로또 123억 당첨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또 123억 당첨자,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로또 123억 당첨자, 회사 상사 반응이 어땠을까”, “로또 123억 당첨자, 로또 당첨도 부럽지만 ‘8시 출근 5시 퇴근’이 더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억 당첨 복권’ 쓰레기통에 버린男 소송 사연

    ‘10억 당첨 복권’ 쓰레기통에 버린男 소송 사연

    무려 100만 달러(10억 1000만원)에 당첨된 복권을 쓰레기통에 버린 남자가 당국을 상대로 소송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주 서펀에 사는 살바토르 캄브리아와 에릭 온얀고가 뉴저지주 복권당국을 상대로 연방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다소 황당하면서도 기막힌 이들의 사연은 지난해 3월 2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친구 사이로 알려진 이들은 지역 편의점에서 파워볼 복권을 구매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 11시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당첨번호를 조회해 ‘꽝’ 임을 확인하고는 복권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사건은 다음날 벌어졌다. 이들이 쓰레기통에 버린 복권이 번호 하나만 틀린 100만 달러짜리 당첨 복권이라는 것. 이같은 소동이 벌어진 것은 해당 웹사이트에서 확인한 당첨번호에 문제가 있었다. 캄브리아는 “해당 웹사이트의 업데이트가 늦어 지난주 당첨 번호를 이번주 번호로 착각했다” 면서 “이미 버린 복권은 쓰레기 매립지 어딘가로 사라졌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의 주장이 다소 황당하지만 나름 ‘증거’도 있다. 버린 당첨 복권의 앞 뒤 일련번호 복권을 제시한 것. 캄브리아는 “복권 당국의 업무 소홀로 생긴 사건이기 때문에 반드시 소송에서 이겨 당첨금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당국은 이에대한 언급을 거절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자료사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성탄절 등 이벤트 복권 검토

    정부가 크리스마스 등 특정 시기나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올림픽, 월드컵 등 대규모 행사에 맞춰 일정 기간에만 발행하는 이벤트 복권을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국, 호주에서 파는 로또 복권의 일종인 ‘파워볼’을 벤치마킹해 숫자를 고르는 방법과 추첨 방식이 다른 새로운 로또 복권도 고려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새로운 복권 상품을 만드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복권 시장이 당첨금이 많은 로또로 지나치게 쏠리면서 다른 복권의 판매 실적이 떨어지고, 사행성 우려가 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권을 다양화하겠다는 취지다. 복권위원회는 ‘복권제도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새로운 복권 개발에 착수했다. 당첨되면 연예인 등 유명인과 만나는 ‘만남복권’, 공공기관 등에서 일할 기회를 주는 ‘취업복권’도 고려하고 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한달만에 ‘3연속 복권’ 맞은 억세게 운좋은 부부

    한달만에 ‘3연속 복권’ 맞은 억세게 운좋은 부부

    세상에 이들보다 더 운좋은 부부가 있을까?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한 부부가 한달간 무려 3번이나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어 화제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운좋은 부부’라는 별칭까지 얻은 이들의 이름은 캘빈과 자테라 스펜서. 평범한 가정의 스펜서 부부에게 기적같은 행운이 찾아온 것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부부는 이날 우리나라의 로또에 해당되는 파워볼 복권의 번호 5개를 맞춰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 6000만원)를 거머쥐며 ‘팔자’를 고쳤다. 그러나 이같은 행운은 예고편에 불과했다. 정확히 2주 후 버지니아주에서 발행하는 또다른 복권에 당첨돼 5만 달러(약 5300만원)를 손에 쥐게된 것. 또 한번의 행운에 놀란 것도 잠시 뿐이었다. 바로 다음날 동네 편의점에 들러 즉석복권을 산 남편 캘빈은 또다시 100만 달러 짜리 당첨 복권을 긁어 기적같은 행운을 완성시켰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파워볼 복권의 당첨확률은 500만 분의 1, 즉석복권은 100만 분의 1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부부는 어마어마한 확률의 벽을 넘어선 셈이다. 남편 캘빈은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 연속으로 벌어졌다” 면서 “앞으로도 계속 복권을 살 예정이다. 내 행운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 이라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1달 만에 3연타 복권 대박…억세게 운좋은 부부

    1달 만에 3연타 복권 대박…억세게 운좋은 부부

    세상에 이들보다 더 운좋은 부부가 있을까?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한 부부가 한달간 무려 3번이나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어 화제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운좋은 부부’라는 별칭까지 얻은 이들의 이름은 캘빈과 자테라 스펜서. 평범한 가정의 스펜서 부부에게 기적같은 행운이 찾아온 것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부부는 이날 우리나라의 로또에 해당되는 파워볼 복권의 번호 5개를 맞춰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 6000만원)를 거머쥐며 ‘팔자’를 고쳤다. 그러나 이같은 행운은 예고편에 불과했다. 정확히 2주 후 버지니아주에서 발행하는 또다른 복권에 당첨돼 5만 달러(약 5300만원)를 손에 쥐게된 것. 또 한번의 행운에 놀란 것도 잠시 뿐이었다. 바로 다음날 동네 편의점에 들러 즉석복권을 산 남편 캘빈은 또다시 100만 달러 짜리 당첨 복권을 긁어 기적같은 행운을 완성시켰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파워볼 복권의 당첨확률은 500만 분의 1, 즉석복권은 100만 분의 1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부부는 어마어마한 확률의 벽을 넘어선 셈이다. 남편 캘빈은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 연속으로 벌어졌다” 면서 “앞으로도 계속 복권을 살 예정이다. 내 행운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 이라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당첨금 4556억짜리 복권, 마침내 팔렸다

    당첨금 4556억짜리 복권, 마침내 팔렸다

    우리 돈으로 약 4556억 8500만원에 달하는 거액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복권이 마침내 팔렸다고 미국 ABC 뉴스 등 외신이 19(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서 역대 6번째로 큰 당첨금이 걸려 세간의 주목을 받은 이 복권은 막판에 구매자들이 몰리면서 총상금이 4억 2500만달러(약 4556억 8500만원)로 불어났다. 캘리포니아복권협회 관계자는 1등 복권(당첨번호 17-49-54-35-1, 파워볼숫자 34)은 주(州)내 산타클라라카운티 밀피타스의 딕슨랜딩가(街)에 있는 셰브런 주요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1등 복권을 판매한 업소는 100만달러(약 10억 72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우승자는 당첨금을 연금 방식과 일시금으로 지급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는 데 한 번에 받게 되면 세금을 떼고 2억 4220만달러(약 2596억 3840만원)를 받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도 복권 운이 좋은 편이다. 지난해 12월 6억 3600만달러 당첨금이 걸렸던 메가밀리언 복권에 당첨된 두 명의 우승자 중 한 명이 산호세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볼은 워싱턴 D.C.와 버진아일랜드를 포함한 미국 43개주(州)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1등에 당첨될 확률은 1억 7500만 분의 1로 알려졌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무려 287억 로또 당첨자 12년 후 거지된 채 고독사

    무려 287억 로또 당첨자 12년 후 거지된 채 고독사

    우리 돈으로 무려 287억원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된 남성이 12년 후 땡전 한 푼 없는 거지가 돼 쓸쓸히 고독사한 사연이 알려졌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천국과 지옥을 오간 이 남성의 이름은 미국 켄터키주 애슐랜드 출신의 데이비드 리 에드워즈(58·작고). 파란만장한 그의 사연은 지난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강도짓으로 수차례 교도소를 들락거린 에드워즈는 미국 로또 ‘파워볼’에 당첨돼 무려 2700만 달러(약 287억원·이하 현재 환율 기준)를 거머쥐며 순식간에 ‘팔자’를 고쳤다. 화려하고 알찬 인생설계를 위해 재정설계사와 변호사까지 고용한 것도 잠시. 그의 흥청망청 돈쓰기는 당첨직후 부터 시작됐다. 에드워즈와 부인 쇼나는 당첨 얼마 후 플로리다에 160만 달러(약 17억원)에 달하는 저택 및 190만 달러(약 20억원)짜리 자가용 비행기를 구매했다. 또한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포함 12대가 넘는 고급차를 사들여 이웃들이 자동차 딜러로 착각했을 정도. 이외에도 그는 다이아 반지, 명품 시계 등으로 몸을 치장했으며 취미생활로 골동품 칼, 갑옷 등을 소위 ‘폭풍 구매’ 했다. 이렇게 쓴 돈이 1년 만에 무려 1200만 달러(약 127억원). 돈쓰는 재미에 푹빠진 에드워즈는 이후 마약에 까지 손을 대 수차례 경찰서를 들락거리는 신세가 됐다. 결국 마르지 않는 샘 같았던 그의 재산도 5년여 만에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지난 2007년에는 부인까지 작별을 고하고 떠나갔다. 당시 재정설계사 였던 제임스 깁스는 “애드워즈가 내 충고만 따랐다면 한달에 8만 5000달러(약 9000만원)씩 쓰면서 편하게 여생을 보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현지시간) 애드워즈의 유일한 혈육인 딸 티파니는 페이스북에 “아빠가 보험은 커녕 단 한푼도 남기지 않고 세상을 떠났다”고 썼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당첨 5년여 만에 무일푼이 된 에드워즈는 오히려 친구들에게 몇천 달러의 빚만 남긴채 최근 지역 보호시설에서 홀로 쓸쓸히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애드워즈와 그의 딸 티파니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년만에 복권 1등 2번 당첨 남성 “비결은 많은 참여!”

    2년만에 복권 1등 2번 당첨 남성 “비결은 많은 참여!”

    2년 만에 백만달러가 넘는 거액 복권에 2번 당첨된 남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州) 베리타운에 사는 조셉 팔마척(66)이란 남성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시간 클래식 로또 47’이란 복권에서 1등에 당첨, 상금 135만 달러(약 14억원)를 받았다고 주(州) 복권협회가 발표했다. 특히 이번 우승자는 지난 2011년 테네시주(州)에서도 100만 달러 상당의 복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년퇴직한 그 남성은 지난 2011년 테네시주에서 아내 필리스와 함께 미시간주로 이주했다. 이는 자신의 자녀들과 가까이 거주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팔마척은 이주한 지 6개월 만에 테네시주로부터 자신이 복권에서 동점을 차지해 2차 선택에서 100만 달러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받았다고 한다. 팔마척은 자녀 7명과 손주 23명, 증손주 4명을 거느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또 다시 복권에 당첨되면서 가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우승 비결로 매일 많은 복권에 참여하고 있는데 바로 복권이 있어야 우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복권을 계속 할 것이며 최소 3년 안에 파워볼이나 메가밀리언에 당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미시간 복권협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3600억원 복권 당첨되자 동거녀 ‘뻥 찬’ 남자

    우리 돈으로 무려 3600억원 복권에 당첨된 남자가 10년 동안 동거해 온 여자친구를 ‘뻥’ 차버린 사연이 알려졌다. 특히 여자친구는 최근 남자를 상대로 당첨금을 나눠 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법정 다툼에 들어갔다. 미국판 ‘사랑과 전쟁’의 사연은 지난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뉴저지에 사는 도미니카 출신의 이민자 페드로 퀘사다(45)는 한번도 거르지 않고 열심히 파워볼 복권을 구매하다 결국 3억 3800만 달러라는 거액에 당첨됐다. 현지 파워볼 역사상 4번째로 큰 당첨금액. 당첨 직후 퀘사다는 “여자친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사주겠다” 며 큰소리 떵떵쳤지만 몇달 후 알려진 소식은 그 반대였다. 퀘사다는 이후 여자친구 이네즈 산체스와 헤어졌으며 그녀는 뉴저지주 법원에 당첨금 일부를 나눠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주 초 열린 재판에서 산체스의 변호인은 “이 커플은 10년 동안 함께 살아왔으며 식료품점을 열어 자식들을 부양했다” 면서 “당첨 티켓 역시 여기에서 나온 수입으로 구매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종 판결이 나올 때 까지 궤사다 재산의 동결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재판부의 입장은 단호했다. 마가렛 메리 맥베이 판사는 “산체스가 10년 동안 퀘사다와 함께 살며 살림에 기여한 것은 인정한다” 면서도 “두 사람은 법적으로 혼인한 사실이 없어 퀘사다 재산에 영향을 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재 산체스는 퀘사다의 집에서 나온 상태로 가정폭력 혐의로 추가로 그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4000억 짜리 복권 당첨女 ‘한푼’도 못받은 사연

    4000억 짜리 복권 당첨女 ‘한푼’도 못받은 사연

    무려 3억 6000만 달러(약 4000억원)에 당첨된 복권 티켓을 들고도 땡전 한푼 받지 못한 불행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하루아침에 천당과 지옥을 오간 여성은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사는 중년 여성 마르짓 에로비오. 그녀는 최근 동네 주유소에서 파워볼 로또를 구매했다. 특히 파워볼 로또는 그녀가 구매할 당시 15주 동안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어마어마하게 불어난 상태. 그로부터 얼마 후 에로비오는 아침방송을 시청하다 로또 추첨결과를 알게됐고 자신이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되는 기적같은 순간을 맞았다. 하늘을 날아갈듯 환호성을 지른 여성은 그러나 곧바로 방송에서 ‘이번주 당첨자가 없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곧바로 로또를 구매한 주유소에 전화를 건 에로비오는 직원으로 부터 좌절의 응답을 들어야 했다. 그녀가 산 복권은 다음주 티켓이라는 것. 미국에서는 종종 동부와 서부 시간이 달라 이같은 혼선이 일어난다. 에로비오는 “내가 산 티켓은 추첨 마감 1시간 후에 산 복권이었다.” 면서 “직원이 이같은 상황을 친절히 설명해 주지 않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울먹였다. 이어 “짧은 시간동안 처음에는 충격과 기쁨 그 이후에는 말할 수 없는 실망에 좌절했다.” 면서 “어마어마한 당첨금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워볼 복권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당첨자가 나와 미국에서 사상 최대복권 상금인 5억 9000만 달러(약 6560억 원)를 기록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실수로 산 1달러 복권 당첨 美 미혼모, 152억원 돈방석

    미국의 한 베트남계 미혼모가 실수로 산 1달러 복권 덕분에 1400만 달러(약 152억 5300만원)의 상금을 받아 ‘돈방석’에 앉았다. 7일(현지시간) 미 ABC방송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에 사는 투안 레는 지난 1일 동네 할인점에 들러 매주 하던 것처럼 파워볼 복권 4달러어치와 슈퍼로또 플러스 복권 1달러어치를 사려고 했다. 그러나 실수로 복권 판매기에 돈을 많이 집어넣으면서 슈퍼로또 플러스 복권을 1달러어치 더 샀고, 이 복권이 1400만 달러 상금에 당첨된 것이다. 네 아들을 둔 미혼모인 레는 상금으로 집을 사고 여행을 하며 베트남의 부모 집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자녀 넷 미혼모,실수로 산 복권이 152억 당첨

    미국의 한 베트남계 미혼모가 실수로 산 1달러 복권 덕분에 1천400만 달러(약 152억5천300만원)의 상금을 받는 ‘대박’을 터뜨렸다. 7일 미 ABC방송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에 사는 투안 레는 지난 1일 동네 할인점에 들러 매주 하던 것처럼 파워볼 복권 4달러어치와 슈퍼로또 플러스 복권 1달러어치를 사려 했다. 그러나 실수로 복권 판매기에 돈을 많이 집어넣으면서 슈퍼로또 플러스 복권을 1달러어치 더 샀고, 이 복권은 1천400만 달러 상금에 당첨됐다. 네 아들을 둔 미혼모인 레는 상금으로 집을 사고 여행을 하며 베트남의 부모 집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현행법은 복권 당첨자의 실명 공개를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레는 이름 외에 사진과 추가 신원 정보의 공개를 거부했고 언론과의 인터뷰도 거절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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