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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틀랜드 독립땐 어떻게 되나 Q&A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론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투표 결과는 예측하기 힘들다. 스코틀랜드가 분리 독립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어 봤다. →언제부터 독립국가가 되나.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을 이끄는 스코틀랜드국민당(SNP)은 2016년 3월 24일을 독립 선포일로 정해 놨다. 투표 결과가 나오자마자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와 영국 정부는 협상에 들어 간다. 스코틀랜드 측은 니콜라 스터전 자치정부 부총리를 협상 대표로 선정했지만, 영국 정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영국을 상징하는 ‘그레이트 브리튼’, ‘U.K’, ‘유니언 잭’은 사라지나. -셋 다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지리적인 영국을 뜻하는 그레이트 브리튼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를 가리킨다. U.K(United Kingdom)는 1707년 스코틀랜드 왕국과 잉글랜드 왕국이 통합하면서 생긴 명칭이다.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에서도 스코틀랜드를 뜻하는 파란 바탕에 흰색 대각선이 빠진다. →독립된 스코틀랜드는 유럽연합(EU)이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남아 있을 수 있나. -스코틀랜드는 EU와 나토 회원국으로 남길 원하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명확한 규약은 없지만 EU는 28개국의 승인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도 “스코틀랜드가 재가입 신청을 한 뒤 28개국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어떤 화폐를 사용하나. -보수당, 노동당, 자유민주당 등 영국 주요 3당은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파운드화를 사용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유로존에 가입해 유로화를 쓰거나 새로운 화폐를 만들어야 한다. →군주제는 유지되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분리 투표에 개입하지 않겠다며 중립을 강조했다. 스코틀랜드도 군주제는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고, 헌법에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그러나 분리독립 후 군주제 유지를 놓고 국민투표에 부칠 가능성도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환율 전망 “1030원 중후반대 추가 상승 가능성”

    환율 전망 “1030원 중후반대 추가 상승 가능성”

    환율 전망 “1030원 중후반대 추가 상승 가능성” 원·달러 환율이 추석 연휴에 발생한 달러화 강세 요인을 반영해 급등세로 출발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인 5일 종가보다 8.7원 오른 달러당 1032.9원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연휴 기간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8.3원 급등한 상태에서 장을 시작했다.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기대로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 밖의 강력한 추가 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달러화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8월 비농업고용 지표가 부진하게 왔지만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조기 금리인상과 관련한 신호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연휴 기간 미 고용지표 등의 부진에도 연방준비제도(Fed)가 매파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라는 전망에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스코틀랜드의 분리 독립 우려도 파운드화 및 유로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해 달러 강세를 부채질했다.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06엔대 후반까지 올라 엔저가 심화되고 있는 점 역시 원·달러 환율의 상승 요인이다. 외환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대한 경계감이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대형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글로벌 주가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코스피 동시 만기가 부정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어 원·달러 환율이 1030원대 중후반으로 추가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8.86원 오른 100엔당 967.36원이다. 서울 외환시장 개장 직전 역외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은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를 반영해 100엔당 958.27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는 2008년 8월 21일(저가 기준 954.69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셀카’ 덕분에 암 발견…구사일생 30대女 사연

    ‘셀카’ 덕분에 암 발견…구사일생 30대女 사연

    화장을 지운 노메이크업 셀카 덕분에 몸에 숨겨져 있던 암세포를 발견, 완치에 성공한 한 30대 여성의 구사일생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지역 일간지 더비 텔레그래프는 우연히 찍은 셀카 덕분에 몰랐던 유방암 세포를 발견해내고 건강까지 되찾은 35세 여성 재키 니콜라스의 놀라운 이야기를 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최근 영국에서는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찍은 ‘노메이크업 셀카 사진’을 페이스북 등의 SNS에 올리는 것이 큰 유행이다.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여름 세계적으로 유행된 아이스버킷챌린지(한 사람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방식)처럼 해당 과제를 수행한 사람이 다음에 할 사람을 SNS에서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국립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의 암 연구 기부금 조성과 연관되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더비에 거주 중인 니콜라스 역시 앞서 해당 과제를 수행했던 친구 니콜라 알드레드로부터 다음 과제 수행자로 지명 받았고, 최근 노메이크업 셀카 사진을 보인 페이스북에 게재하면서 해당 과제 수행을 완료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과제수행은 그녀의 목숨을 구하는 계기가 됐다. 셀카를 올린 뒤, 함께 링크되어있는 암 연구 캠페인 사이트를 방문했던 니콜라스는 우연히 유방암 자가진단과 관련된 설명글을 보게 됐다. 유방 통증, 주위 피부 궤양, 유방 함몰 및 염증, 겨드랑이 종기, 혈액성 유두 분비와 같은 각 전조증상을 살펴보던 니콜라스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아 유방암 검사를 맡았고 실제 유방암으로 발전될 악성 종양을 발견하게 됐다. 그녀는 유방 절제술을 받은 뒤, 몇 달간의 항암 화학요법을 받았고 완치판정을 받기에 이르렀다.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암 세포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니콜라스를 위협할 악성 종양은 몸 속에서 사라진 상태다. 니콜라스는 “노메이크업 셀카 캠페인이 아니었으면 나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누가 됐든 해당 캠페인 아이디어를 처음 기획한 사람은 분명 천재며 한 생명을 구해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국립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에 따르면, 불과 일주일간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800만 파운드(약 134억)에 달한다. 연구소는 해당 금액으로 암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주요 임상실험 10가지를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UNICEF 자선경매 주인공이 된 퍼거슨 전 맨유 감독

    UNICEF 자선경매 주인공이 된 퍼거슨 전 맨유 감독

    맨유에서 보낸 26년 동안의 전설적인 감독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후로도 많은 팬들에게 그리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UNICEF 어린이 자선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경매 행사에 호스트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경매 행사가 벌어진 곳은 다름 아닌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 경매 대상이 된 품목은 퍼거슨 감독이 맨유에서 보낸 26년 동안의 순간들이 찍힌 사진들이었다. 말 그대로 퍼거슨 감독이 주인공인 자선경매 행사였던 것이다. 이날 판매된 사진중에는 퍼거슨 감독과 보비 찰튼 경이 스탠드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퍼거슨 감독이 전술판을 보고 있는 모습을 비롯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는 퍼거슨 전 감독 및 그와 함께한 맨유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 있었다. 영국 언론은 행사 당일 판매된 사진으로만 약 2만 5천 파운드(약 4200만 원)의 자선금이 모금됐으며 나머지 사진들도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의리남’ 아게르, 사비로 자국팀 ‘노숙자 월드컵’ 참가 도와

    ‘의리남’ 아게르, 사비로 자국팀 ‘노숙자 월드컵’ 참가 도와

    최근 EPL 팀들의 구애를 뿌리치고 리버풀을 떠나 자신의 친정팀 브뢴비로 이적한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가 사비를 들여 자국 팀의 ‘노숙자 월드컵’ 참가를 도와 화제가 되고 있다.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노숙자 월드컵’ 참가를 위해 준비중이었던 덴마크 선수단은 최근 칠레에서 열리는 대회에 자금 부족으로 참가하지 못할 위기에 빠졌다. ‘돈’이 부족해 대회에 나서지 못할 위기에 빠진 그들을 돕고 나선 것은 다름 아닌 덴마크 대표팀 주장 아게르였다. 최근 덴마크의 TV 방송에 출연한 한 자원봉사자는 아게르의 기부에 대해 “나는 아게르에게 이 팀에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약 2100파운드(약 350만 원)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했다”며 “그는 내 말을 들은 즉시 아무 망설임 없이 ‘내가 내겠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아게르는 필드 바깥에서도 그의 클래스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아게르가 부족한 자금을 사비로 충당해준 덕분에 덴마크 선수단은 칠레에서 열릴 대회에 문제없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설명=리버풀을 떠나 친정팀 브뢴비로 돌아간 아게르(브뢴비 홈페이지 캡쳐)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UEFA “FFP 벌금, 규정 준수한 클럽에 분배할 것”

    UEFA “FFP 벌금, 규정 준수한 클럽에 분배할 것”

    파이낸셜페어플레이(FFP)를 위반하며 약 5000만 파운드(약 835억원)의 벌금을 선고받은 맨시티를 비롯한 PSG(파리생제르망) 등의 벌금이, 같은 규정을 준수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진출 팀들에게 분배될 것으로 밝혀졌다. 맨시티, PSG 등 룰을 위반한 팀들이 내는 ‘벌금’이 아스널, 리버풀, 첼시 등 룰을 준수한 팀들에게 돌아간다는 뜻이다. 그동안 FFP 규정을 위반한 팀들이 어느 정도의 벌금을 내야되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보도된 바 있으나, 축구팬들 사이에서 ‘도대체 그 벌금이 어디에 쓰이는지’가 의문사항이 되어왔다. 유럽 클럽 협회의 칼하인츠 루메니게 의장은 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UEFA와 클럽들이 이 벌금을 클럽들이 공유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맨시티에게 최초로 부과된 벌금 5000만 파운드는 현재 ‘미래에 규정을 준수한다’는 조건 하에 2천만 파운드(334억원)까지 경감될 가능성이 열려있다. 최초의 벌금 및 징계수위가 어디까지 조정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UEFA의 미셸 플라티니 회장 역시 최근 가진 연설에서 “FFP룰은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규정이어야 한다”며 “10월 13일에 UEFA 본부에서 열릴 회의를 갖고 이를 위한 논의를 가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FFP룰로 부과되는 벌금이 이 룰을 준수하는 다른 클럽들에게 공유된다는 기본원칙이 확인된 가운데, 과연 실제로 이를 위반한 구단들이 최초 징계수위에서 얼마나 가까운 정도를 부과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사진설명=FFP 규정을 위반하며 벌금을 부과할 예정인 맨시티(출처 UEFA 홈페이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무려 232캐럿’ 짜리 희귀 투명 다이아몬드 발견

    ‘무려 232캐럿’ 짜리 희귀 투명 다이아몬드 발견

    무려 232캐럿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의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견됐다. 최근 영국의 광산회사 페트라 다이아몬드 측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컬리난 광산에서 믿기힘든 크기인 232.08캐럿의 다이아를 캐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이 다이아는 영롱하게 빛나는 D칼라 타입II 로 투명하고 무색을 가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석 전문가들의 평가도 이 다이아 만큼 빛난다. 최소 1000만 파운드(한화 167억원) 가치로 판매 전인에도 불구, 소식을 듣고 전세계 고객들이 먼저 찾아오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페트라 측은 “결점없는 최고 품질의 대형 다이아로 역대 발견된 것 중 탑 클래스에 속한다” 면서 “전통 시장인 미국, 유럽 뿐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고객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다이아가 발견된 컬리난 광산은 과거에도 대형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것으로 유명하다. 이 광산에서는 지난 1905년 역사상 가장 큰 3106 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견된 바 있으며 이 원석에서 쪼개진 보석은 영국 왕실의 왕관을 장식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贊51% vs 反49%… 스코틀랜드 독립하나

    贊51% vs 反49%… 스코틀랜드 독립하나

    ‘51% 대 49%.’ 307년 만에 영국 연방에서의 독립을 결정하는 스코틀랜드 주민 찬반 투표가 오는 18일(현지시간) 시행되는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독립 찬성 비율이 처음으로 반대를 앞질렀다. 지난 한 달간 독립을 지지하는 여론은 무려 12%나 뛰었다. 막판에 전세가 뒤집히자 외신들은 “전 세계가 놀랄 이변이 연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8일 가디언 등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지난 2~5일 스코틀랜드 주민 10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독립 찬성은 51%, 반대는 49%로 나타났다. 분리독립 여론조사에서 독립 지지 의견이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중앙정부는 당황한 기색이다. 급기야는 개입을 자제하던 노동당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가디언은 “스코틀랜드 출신인 고든 브라운 전 총리가 독립안이 부결되면 노동당이 재집권해 정부의 무능함을 심판하고 스코틀랜드 자치권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거는 등 영국 연방 구하기 선봉에 섰다”고 전했다. 노동당은 영국 하원에서 59석을 차지하는 스코틀랜드가 사라지면 자신들의 의석도 40석 이상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전·현직 지도부가 반대 운동에 뛰어든 상태다. 스코틀랜드가 연방에서 분리되면 영국의 국토 면적은 3분의1가량 줄어든다. 북해유전 등 천연자원의 손실도 불가피해진다. 이 때문에 연방정부는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에 조세권과 예산권까지 이양하는 획기적인 자치권 확대를 약속하며 민심 진화에 나섰다. 스코틀랜드는 1707년 스코틀랜드 왕국과 잉글랜드 왕국 간 합병에 따라 단일 국가로 편입됐다. 그러나 식민지배 시절부터 누적된 민족 갈등에 경제난까지 더해져 정부와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이에 2011년 분리독립을 당론으로 내건 스코틀랜드국민당이 자치정부 의회 다수당이 되면서 정부와 협상을 거쳐 주민 투표가 결정됐다. 관건은 경제다. 스코틀랜드 자치정부는 이미 세계 최고 부국 수준의 기반을 보유하고 있음을 들어 독립하면 당장에라도 주요7개국(G7) 수준의 부자 나라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영국 정부는 국가 수립 비용으로만 15억 파운드(약 2조 5000억원)가 필요하다며 경제 사정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스코틀랜드와 노르웨이가 인구 규모와 자유민주주의 전통 등 유사점이 많지만 경제대국으로 자리 잡은 노르웨이와 달리 스코틀랜드는 북해유전의 자원이 10년간 빠르게 급감했다는 점, 열악한 사회복지 등에 수많은 돈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점 등을 들어 스코틀랜드의 홀로 서기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손자 태우고 과속에 흡연한 철없는 할아버지

    손자 태우고 과속에 흡연한 철없는 할아버지

    영국에서 손자를 태우고 과속에 흡연까지 한 할아버지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4월 27일 66살의 존 내시빗(John Naisbitt)이란 남성이 자신의 손자를 태운 채 과속에 흡연하는 모습이 도로 CCTV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더럼주 호턴 레 스프링에 사는 존 내시빗은 노스요크셔 하로게이트와 스킵톤을 잇는 A59 도로에서 제한속도 60마일(약 시속 96km)보다 10마일 빠른 70마일(시속 113km)로 주행하다 과속 탐지 카메라에 포착됐다. 포착된 영상에는 존이 흡연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차 안 조수석에 그의 어린 손자가 선 채로 과속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존은 “손자가 서 있는 상태로 주행한 것이 아니라 차량용 부스터 시트(booster seat: 어린이용 보조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라며 “안전벨트도 맨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교통 당국은 존 내시빗에게 6개월 동안의 운전 금지와 150 파운드(한화 약 251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는 현재 폐암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North Yorkshire police / Latest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심판에 박치기한 선수, 70경기 출장정지에 팀 방출

    심판에 박치기한 선수, 70경기 출장정지에 팀 방출

    오스트리아 4부 리그의 한 선수가 심판에게 박치기를 했다가 70경기 출장정지와 함께 구단에서 쫓겨나게 됐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다. 4부 리그 소속팀 ‘SK 룸’에서 뛰고 있는 이스말리 군더스는 최근 열린 ‘SPG 잉스브루크웨스트’와의 경기에서 후반 42분경 두 번째 옐로우카드를 받고 심판에게 격렬하게 항의하다가 결국 심판에게 박치기를 하고 말았다. 해당 사건에 대해 SK 룸 구단 측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클럽은 군더스의 행위를 용납할 수 없으며 그는 팀으로부터 즉시 방출됐다”고 말했다. 군더스의 ‘박치기’로 인해 SK RUM은 204 파운드(약 34만원)의 벌금을 지불했으며 해당 지역 FA는 “군더스에 대한 처분이 78경기까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기 출장정지와 함께 팀에서 쫓겨난 군더스 본인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처벌은 완전히 미친 것이다. 나는 단순히 미끄러졌을 뿐”이라며 “축구경기에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심판에게 박치기를 한 선수를 방출한 SK RUM의 홈구장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갤럭시 노트4 가격 “100만원 넘을까?”

    갤럭시 노트4 가격 “100만원 넘을까?”

    갤럭시 노트4 가격 “100만원 넘을까?”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3일(이하 현지시간)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를 선보이면서 9일 아이폰6를 내놓을 애플에 선전포고를 했다.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는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광대역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LTE-A) 통신망 지원, 초고화질(UHD) 아몰레드(AM OLED,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을 장착했다. 하드웨어 사양 면에서는 현재까지 나온 어떤 스마트폰보다 최신·최고를 유지한 제품이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한술 더 떠 휜(curved) 화면을 이용한 2화면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삼성의 기술력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역할까지 맡았다. 이 최신 기술을 이용한 디자인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다가 문자메시지가 오더라도 영화 화면을 가리지 않고 옆면에 문자메시지가 표시돼 영화 감상에 방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이번 갤럭시 노트4·노트 엣지는 또한 그간 플라스틱만 채용했던 노트 시리즈의 외관에 처음으로 금속 프레임을 적용하는 등 경쟁 제품의 장점을 흡수하는 모양새도 보였다. 삼성전자가 이번 노트 시리즈의 두 신제품에 신경을 쏟은 것은 애플의 아이폰6가 처음으로 4.7∼5.5인치 대화면을 장착하고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의 후발주자로 시작했으나 이내 아이폰을 꺾고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사가 됐던 경험이 있다. 이렇게 시장 판도가 바뀐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지목되고 있으나, 애플이 대화면 제품을 내지 않은 이유도 있는 것으로 시장조사업체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러던 애플이 처음으로 대화면 제품을 내놓으면 삼성으로 돌아섰던 소비자들의 마음이 다시 애플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 이에 삼성전자로서는 앞선 기술력을 내세우고, 경쟁사의 장점을 받아들임으로써 애플에 선제 대응을 한 셈이다. 한편 절치부심 세계 스마트폰 시장 재진입을 노리는 소니도 5.2인치 화면을 장착한 엑스페리아Z3를 내놨다. 소니는 대화면의 장점과 자사가 강점을 갖고 있는 콘솔(가정용) 게임기를 융합해 플레이스테이션(PS)4와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을 내세웠다. 또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방수 기능도 엑스페리아Z3가 가진 장점이다. 이들 스마트폰은 이미 시장에 나온 LG전자의 ‘G3 캣6’와 더불어 연말 최고급 스마트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업계 안팎에서는 갤럭시 노트4의 가격이 1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정부의 출고가 압박과 경기 불황으로 고가 스마트폰 출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PC 어드바이저’는 삼성 측이 갤럭시노트4 가격에 대해 아직 아무런 말이 없다고 보도했다. 다만 갤럭시노트4는 앞선 갤럭시S5와 비슷한 수준인 550파운드(92만원)에서 600파운드(약 101만원) 선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 노트4 가격은?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까지 한꺼번에 공개

    갤럭시 노트4 가격은?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까지 한꺼번에 공개

    ‘갤럭시노트4 가격’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 갤럭시노트4 가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가 드디어 공개됐기 때문이다. 삼성 노트 시리즈 신작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는 5일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4를 앞두고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 등 3개국에서 열린 동시 언팩 행사에서 그 실체를 드러냈다. 삼성은 이날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 등 노트 시리즈와 웨어러블 기기 4종으로 ‘신제품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삼성 갤럭시 노트4는 2011년 5인치 대화면과 S펜으로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카테고리를 연 노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로 공개 이전부터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의 관심을 끌어왔다. 세부 사양을 살펴보면 ▲5.7인치 쿼드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멀티 윈도우 기능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 ▲370만 화소 전면카메라 등으로 현존 최고 수준이다. 이 밖에도 충전 시간을 대폭 줄인 급속 충전 모드, 자외선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자외선센서를 탑재했으며, 사용자 주변의 소음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통화 음량이 조정되는 등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핵심인 ‘S펜’도 더욱 강력해졌다. 갤럭시 노트4의 S펜은 기존보다 2배 향상된 2048단계의 정교한 필압으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또한 컴퓨터의 마우스처럼 스마트폰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에 부드러운 곡면 글래스를 채용해 심미안을 강조했다. 특히, 프리미엄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내구성을 완성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휘어진 옆면에서 정보를 보여주는 첫 시도인 ‘갤럭시 노트 엣지’, 그리고 연동된 스마트폰과 멀어져도 통신이 가능한 ‘삼성 기어S’,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서클’ 등이 행사장 곳곳을 장식했다. 스마트폰 유통업계 등은 삼성 갤럭시 노트 엣지 등의 가격이 1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출고가 인하 압박 분위기 속에 삼성전자 역시 100만원을 넘는 고가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영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PC 어드바이저’는 갤럭시노트4 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삼성 측에서 “아무런 말이 없다”면서도 “갤럭시노트4는 앞선 갤럭시S5와 비슷한 수준인 550파운드(92만원)에서 600파운드(약 101만원) 선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자 태우고 과속에 흡연까지…英 철없는 할아버지

    손자 태우고 과속에 흡연까지…英 철없는 할아버지

    영국에서 손자를 태우고 과속에 흡연까지 한 할아버지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4월 27일 66살의 존 내시빗(John Naisbitt)이란 남성이 자신의 손자를 태운 채 과속에 흡연하는 모습이 도로 CCTV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더럼주 호턴 레 스프링에 사는 존 내시빗은 노스요크셔 하로게이트와 스킵톤을 잇는 A59 도로에서 제한속도 60마일(약 시속 96km)보다 10마일 빠른 70마일(시속 113km)로 주행하다 과속 탐지 카메라에 포착됐다. 포착된 영상에는 존이 흡연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차 안 조수석에 그의 어린 손자가 선 채로 과속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존은 “손자가 서 있는 상태로 주행한 것이 아니라 차량용 부스터 시트(booster seat: 어린이용 보조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라며 “안전벨트도 맨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교통 당국은 존 내시빗에게 6개월 동안의 운전 금지와 150 파운드(한화 약 251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는 현재 폐암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North Yorkshire police / Latest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지소연 결승골, 아스날 무너뜨린 지메시 지소연 연봉은?

    지소연 결승골, 아스날 무너뜨린 지메시 지소연 연봉은?

    지소연 결승골, 지소연 연봉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이 아스날을 무너뜨렸다. 지소연은 5일 새벽(한국시간) 허드포드셔 보어햄우드 메도우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아스날 레이디스와의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공을 뽑아내며 3대2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지소연은 양 팀이 2대2로 맞선 후반 43분 수비수 세 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지소연은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시즌 9호 골을 신고했다. 이에 경기 후 지소연은 “너무 기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3경기가 남았으니 기뻐하긴 아직 이르다. 오늘 하루만 기뻐하겠다”며 “남은 경기에서 절대 지면 안 된다. 우승하고 싶다.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남은 3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렇다면 아스날을 무너뜨린 지소연의 연봉을 얼마일까. 지소연이 첼시로부터 최고대우를 받으며 입단했다. 지소연의 연봉은 관례에 따라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첼시가 지소연에 거는 기대는 크다. 지소연에게 최고대우를 해준 것도 그런 이유다. 이런 신뢰를 뒷받침하듯 구단은 지소연에게 집과 왕복 항공권,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 구단 역사상 최고의 대우를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 하예스 첼시 감독은 영입 직후 “환상적인 계약이다. 지소연이 전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 될 것이라 믿는다. 그는 모든 것을 갖췄고 첼시에 딱 맞는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운영하는 여자슈퍼리그에는 팀당 4명의 선수에게만 2만 파운드(한화 약 3700만원)이상의 연봉이 허용되는 샐러리캡(한 팀 연봉 총액이 일정액을 넘기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이 존재한다. 지소연의 최고대우도 여기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노트4 엣지 가격 얼마? 갤럭시노트4 가격은 갤럭시노트3와 비슷할 듯

    갤럭시노트4 엣지 가격 얼마? 갤럭시노트4 가격은 갤럭시노트3와 비슷할 듯

    ‘갤럭시노트4 엣지 가격’ ‘갤럭시노트4 가격’ 갤럭시노트4 엣지 가격이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허핑턴포스트 영국판은 5일(현지시간) “삼성 측이 갤럭시노트4 엣지 가격 및 영국 내 출시일 등과 관련해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곧 모든 것이 명확해질 듯 보인다”고 언급했다. 삼성 갤럭시노트4 가격은 한화로 약 106만원 안팎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IT 매체 ‘GSM 아레나’는 네덜란드의 소매상들을 인용해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는 갤럭시노트4 가격이 795유로(약 105만원)에서 799유로(106만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갤럭시노트4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네 곳의 소매상들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 가격은 최대 799유로로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4 출시일은 앞으로 약 한달 뒤인 10월 11일로 현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앞서 영국의 ‘PC 어드바이저’는 삼성 갤럭시노트4의 영국 출시일을 오는 10월로 예상하면서 갤럭시노트4 가격이 갤럭시S5와 비슷한 수준인 550파운드(92만원)에서 600파운드(약 101만원) 선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색상은 ‘블랙·화이트·골드·핑크’ 등 4가지가 될 것이 유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소연 9호골, 아스날 무너뜨린 지메시 연봉도 최고

    지소연 9호골, 아스날 무너뜨린 지메시 연봉도 최고

    지소연 결승골, 지소연 연봉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이 아스날을 무너뜨렸다. 지소연은 5일 새벽(한국시간) 허드포드셔 보어햄우드 메도우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아스날 레이디스와의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공을 뽑아내며 3대2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지소연은 양 팀이 2대2로 맞선 후반 43분 수비수 세 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지소연은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시즌 9호 골을 신고했다. 이에 경기 후 지소연은 “너무 기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3경기가 남았으니 기뻐하긴 아직 이르다. 오늘 하루만 기뻐하겠다”며 “남은 경기에서 절대 지면 안 된다. 우승하고 싶다.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남은 3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렇다면 아스날을 무너뜨린 지소연의 연봉을 얼마일까. 지소연이 첼시로부터 최고대우를 받으며 입단했다. 지소연의 연봉은 관례에 따라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첼시가 지소연에 거는 기대는 크다. 지소연에게 최고대우를 해준 것도 그런 이유다. 이런 신뢰를 뒷받침하듯 구단은 지소연에게 집과 왕복 항공권,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 구단 역사상 최고의 대우를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 하예스 첼시 감독은 영입 직후 “환상적인 계약이다. 지소연이 전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 될 것이라 믿는다. 그는 모든 것을 갖췄고 첼시에 딱 맞는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운영하는 여자슈퍼리그에는 팀당 4명의 선수에게만 2만 파운드(한화 약 3700만원)이상의 연봉이 허용되는 샐러리캡(한 팀 연봉 총액이 일정액을 넘기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이 존재한다. 지소연의 최고대우도 여기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 마리아 이적료 중 400억원이 거품”

    “유럽 클럽들은 비슷한 기량을 지닌 것으로 판단되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5년 전보다 16%가량 많은 이적료를 지급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스위스 뇌샤텔 대학, 뇌샤텔 주정부가 1995년에 공동 설립한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3일 발간한 올해 여름 이적시장 분석 보고서의 골자다. CIES는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1부 리그 구단들이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몸값이 부풀려졌다고 밝혔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다비드 루이스(브라질)가 꼽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료 7550만 유로(약 1000억원)를 주고 디 마리아를 데려왔는데 CIES는 맨유가 적정한 몸값보다 3000만 유로(약 400억원)를 더 지출했다고 짚었다. 파리 생제르맹이 루이스를 영입하면서 첼시에 건넨 6200만 유로(약 828억원)도 적정가보다 2900만 유로(약 387억원)나 비쌌다. 이적료 인플레이션은 맨체스터 시티, 첼시, 파리 생제르맹,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 소수 부자구단들의 과당경쟁 탓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여름시장에서 이적료로 8억 3500만 파운드(약 1조 4000억원)를 지출했다. 이는 종전 최고이던 지난 시즌 6억 3000만 파운드(약 1조 570억원)를 30% 정도 웃돈다. 그럼 실속을 챙긴 사례는? CIES는 AC밀란에서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를 2020만 유로(약 270억원)에 사들여 1600만 유로(약 213억원)를 아낀 리버풀을 대표로 꼽았다. 바르셀로나도 리버풀에서 루이스 수아레스를 9400만 유로(약 1256억원)에 영입해 1200만 유로(약 160억원)를 절감했다. 한편 맨유는 막판에 유스 출신 대니 웰벡을 아스널로 임대 보낸 뒤 정체성을 잃었다는 팬들의 성토에 시달리고 있다. 라다멜 팔카오를 떠나 보낸 모나코 역시 팬들의 홈 경기 보이콧 엄포에 가슴 졸이고 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외환보유액 14개월 만에 감소

    외환보유액 14개월 만에 감소

    외환보유액이 1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이 3675억 3000만 달러(약 374조 1000억원)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한 달 전보다 4억 9000만 달러가 줄었다.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6월(-16억 4000만 달러) 이후 처음이다. 13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기록도 멈춰 섰다. 고원홍 한은 국제총괄팀 차장은 “운용수익은 전월과 비슷한 규모의 흑자를 냈으나 환율 요인에 의해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이들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었다는 것이다. 8월 중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는 1.6%, 파운드화 가치는 1.9% 각각 하락했다. 특히 유로화 가치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내놓은 지난 6월 5일과 비교하면 3.1%나 떨어졌다. 지난 1~8월 누적 보유외환 증가액은 210억 8000만 달러다. 지난 한 해 증가액(194억 9000만 달러)을 이미 앞질렀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유럽축구 이적시장 몸값 거품 심각”…그 중 1위는 디마리아

    유럽 프로축구에서 선수들의 몸값에 점점 더 많은 거품이 끼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국제스포츠연구기관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3일 발간한 올해 여름 이적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5개국의 1부 리그 구단들이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몸값이 부풀려지는 추세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전체적으로 볼 때 유럽 구단은 비슷한 기량을 지닌 것으로 판단되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과거 5년 전보다 16%가량 많은 이적료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과대평가의 대표적 사례로는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브라질)의 이적이 거론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료 7550만 유로(약 1000억원)를 주고 디 마리아를 데려왔다. 보고서는 맨유가 디 마리아의 적정한 몸값보다 3000만 유로(약 400억원)를 더 지출했다고 분석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루이스를 영입할 때 첼시에 건넨 6200만 유로(약 828억원)도 적정가보다 2900만 유로(약 387억원)나 비싸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를 모나코에서 데려올 때도 2500만 유로(약 334억원) 정도의 거품이 낀 8000만 유로(약 169억원)를 지불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이적료 인플레이션은 맨체스터시티, 첼시, 파리 생제르맹,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 소수 부자구단들의 과당경쟁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CIES는 “몇몇 부유한 클럽들은 최고의 기량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선수를 기꺼이 바가지를 쓰고 데려온다”며 “몸값 거품의 근본적인 원인은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여름시장에서 이적료 총액 8억3500만 파운드(약 1조4000억원)를 지출했다. 이 같은 수치는 종전 최고기록이던 지난 시즌 6억3000만 파운드(약 1조570억원)를 30% 정도 상회하는 신기록으로 주목된다. 몸값 거품 속에서도 선수를 저평가하는 데 성공해 실속을 차린 개별 사례도 보고서에 집계됐다. 리버풀은 AC밀란에서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를 2020만 유로(약 270억원)에 사들여 1600만 유로(약 213억원)를 아꼈다. 바르셀로나도 리버풀에서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를 9400만 유로(약 1256억원)에 영입해 1200만 유로(약 160억원)를 절감했다. CIES는 국제축구연맹(FIFA), 스위스 뇌샤텔 대학, 뇌샤텔 주정부가 1995년에 공동으로 설립한 스포츠 연구기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려 1억 7천만원…세계 최고가 ‘장난감 인형의 집’

    무려 1억 7천만원…세계 최고가 ‘장난감 인형의 집’

    가격대가 2억에 육박해 웬만한 주택가격과도 맞먹는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장난감 인형 집이 등장해 관심과 우려가 동시에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전문 미술사가(art historian) 2명에 의해 제작된 세계 최고가 장난감 인형 집의 상세한 모습을 23일(현지시각) 공개했다. 보통 인형의 집은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테리어로 어린 소녀들이 자신만의 가상세계를 구축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장난감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인형의 집은 단순한 장난감 수준이 아니다. 높이 170㎝, 폭 91.44㎝라는 거대한 크기에 베네치아 스타일 유리받침과 자작나무, 라임나무 목재로 재현된 가구 인테리어로 디자인된 내부는 감탄을 자아낸다. 해당 인형의 집은 영국 남부 윌트셔에 거주 중인 전문 미술사가(art historian) 케빈 멀베니, 수지 로저스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장난감 인형 집 수집가의 의뢰로 해당 인형 집을 제작하게 됐는데 모델은 19세기 프랑스 파리 중앙부 생제르맹데프레에 위치했던 고급매장과 아파트다. 인형 집을 자세히 살펴보면, 19세기 프랑스 스타일의 샹들리에부터 대리석 테이블 그리고 매장에 전시된 프라다, 샤넬 등 고급 브랜드 제품에 이르기까지 매우 충실하게 재현돼있다. 1800년대 파리의 모습을 정확히 재현했다고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0년 간 이와 같은 미니어처 작품을 제작해왔다. 특히 이번 인형의 집은 최종 완성까지 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이 투자됐다. 가격은 대략 10만 파운드(1억 6861만원)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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