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파손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예의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손실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선출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시선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720
  • 문화재 보호단체 대표, 알고보니 도굴범

    문화재 보호단체 대표, 알고보니 도굴범

    국고보조금을 받고 활동하던 문화재 보호단체 대표가 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은 매장문화재 수백점을 도굴해 판매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일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북의 비영리단체인 모 문화지킴이 대표 장모(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다른 도굴범 박모(61)씨, 장모(54)씨와 이들에게 매장문화재를 사들인 경북 구미의 개인 사찰 주지 권모(50)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3명의 도굴범이 유통시킨 문화재는 236점으로 전부 회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도기·토기류 233점을 도굴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훔친 문화재에는 중앙정부 관서명이 기재된 조선시대 초기 ‘분청 인화 국화문 접시’ 등이 포함돼 있다. 조사 결과 2008년부터 문화재 단체 대표로 활동한 장씨는 훔친 골동품을 개인 소장 박물관에 보관하다가 처분하고, 정상 거래인 것처럼 가짜 서류를 준비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함께 입건된 박씨는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던 중 문화재 2점을 도굴했다. 이 중 1점은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된 40억원 상당의 석조약사여래좌상으로 단돈 200만원에 권씨에게 판매했다. 박씨는 도굴 과정에서 석조약사여래좌상을 일부 파손한 뒤 무자격자에게 수리를 맡겨 2차 훼손이 발생했고 가치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도굴범들이 훔친 문화재 전부는 권씨가 소장 목적으로 사들였다. 권씨는 불법으로 도굴한 문화재인 것을 알고도 사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3억 3000만원 상당을 주고 이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5억 넘는 람보르기니, 사고 후 처참하게 ‘질질질’ 굴욕

    최고급 슈퍼카 중 하나인 람보르기니가 3중 추돌사고 후 ‘끔찍하게 훼손된’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지난 달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람보르기니 차량의 가격은 무려 3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4억 4200만원에 달하며 국내에서는 5억원 대 후반으로 거래되는 초고가의 스포츠카다. 이 자동차의 주인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30일 오후 4시 경, 런던 시내를 달리던 중 운전미숙으로 주차되어 있던 BMW 차량 등 2대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최고의 슈퍼카’로 불리던 람보르기니의 보닛 한쪽이 크게 파손됐으며, 앞쪽 라이트와 휠 역시 심하게 부서졌다. 길을 지나던 행인들은 고가의 스포츠카를 바로 앞에서 보는 것도 모자라, 쉽게 볼 수 없는 ‘반파된 람보르기니’라는 점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일부는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이를 배경으로 셀프카메라를 찍는 등 사고 람보르기니 차량의 주인으로서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었다. 사고 이후 람보르기니는 ‘실려가다시피’ 차량 이동 트럭으로 옮겨졌으며 사고차량의 주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사고가 난 차량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Lamborghini Aventador)기종으로, 제로백(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9초에 불과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태안 5.1 지진, 자고 있는 데 침대가 흔들 ‘만우절 장난인 줄’

    태안 5.1 지진, 자고 있는 데 침대가 흔들 ‘만우절 장난인 줄’

    ‘태안 5.1 지진’ 1일 오전 4시 48분께 충남 태안 인근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 규모로, 진앙은 북위 36.95도, 동경 124.50 지점이다. 이번 지진은 1978년 기상대 관측 이후 역대 3번째로 큰 규모로, 충청도 지역은 물론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까지 그 진동이 느껴졌다. 진도(실제 사람이 느끼는 지진의 규모)가 규모 5를 넘으면 부실한 건물은 심하게 파손될 수 있다. 이번 규모 5.1지진의 지역별 진도는 태안4, 인천3, 서울2 정도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태안 5.1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안 5.1 지진..만우절 장난인줄”, “태안 5.1 지진..친구들이 아침에 문자로 지진났다고 해서 거짓말인 줄 알았다”, “태안 5.1 지진, 만우절 장난 무서워서 죽을뻔”, “태안 5.1 지진, 지진 피해는 없었나?”, “태안 5.1 지진..한국도 더 이상 웃고 넘길 안전지대는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태안 5.1 지진)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저게 얼마짜린 데!” 사고로 파손된 5억 7500만원짜리 슈퍼카 포착

    “저게 얼마짜린 데!” 사고로 파손된 5억 7500만원짜리 슈퍼카 포착

    국내 판매가 5억 7500만원에 달하는 슈퍼카가 파손되어 도로 한 복판에 서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런던의 거리의 블랙 무광 람보르기니 접촉사고’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지난 3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사용자 Totalrevs Supercars가 올린 영상을 보면 영국 런던의 쇼핑가 나이츠브리지에서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무광 블랙 색상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앞쪽 범퍼가 심하게 찌그러진 채 서 있다. 그 뒤에는 람보르기니와 추돌한 것으로 보이는 BMW 3시리즈 차량이 역시 앞 범퍼가 심하게 파손된 채 정차해 있다.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은 ‘저게 얼마짜린데...’라는 표정으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주 보기 힘든 이 광경에 부서진 람보르기니를 둘러싸고 사진을 찍어대기도 한다. 한편 사고가 어떻게 발생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차량 내부에 장착된 블랙박스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6498 CC의 배기량과 12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시속 100km까지 속도를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 즉 제로백은 단 2.9초. 최고 351km/h를 달릴수 있는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사진·영상=The subeditor 트위터·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수입생수·탄산수 성장세에 발맞춰 강남콩워터 ‘세븐데이즈’ 이벤트

    수입생수·탄산수 성장세에 발맞춰 강남콩워터 ‘세븐데이즈’ 이벤트

    최근 수입생수 전문 강남콩워터가 수입생수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업체는 최근 1, 2년새 무섭게 성장하면서 수입생수 업계에서 눈에 띄는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 강남콩워터는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았다. 가격적인 메리트와 홈딜리버리 서비스, 친절함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합리적이고 저렴한 강남콩워터를 많이 찾는 추세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대와 환경오염, 식수오염 등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이 부족한 요즘 소비자들은 생수를 자연스럽게 찾으며, 생수를 함께 마시는 문화로 점점 발달해 가고 있다. 미래 수요의 기반인 현재 청소년과 젊은 소비자들은 기성세대와 다르게 생수를 마시며 성장했으며 대부분이 돈을 지불하고 물을 마실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물론 일부 청소년들은 탄산 청량음료도 선호하지만 실제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결국 생수에 대한 구매의욕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정수기조차 믿고 마시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은 요즘, 이왕 마시는물 깨끗하고 살아있는 물을 마시자는 이들이 늘면서 가정에서 PET 생수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콩워터에 따르면 가정집 생수 수요가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3~4인 가정집에 보통 매달 3~4만원의 금액이면 편리하게 깨끗한 생수를 마실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메리트를 어필하고 있다. 또한 강남콩워터에서는 정기주문 고객이 늘면서 특별한 이벤트 ‘세븐데이즈 정기주문 이벤트’를 3월28일부터 4월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5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구매금액에 따라 8~15% 추가 예치금 혜택이 있으며 평소와 동일하게 주문하고, 구매금액만큼 차감되는 형식이라 주문할 때마다 결제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추가 예치금으로 이용금액도 커지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강남콩워터 관계자는 “최근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수입생수 업체 중 일부 업체가 높은금액으로 폭리를 취하고, 미흡한 서비스와 파손 등에 따른 피해로 인해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입생수는 값이 비싸고 서비스와 품질이 좋진 않다는 일부 소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최근 강남콩워터의 모바일 이용자들도 50:50정도로 웹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콩워터에서는 다양한 기회 제공으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구매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드로이드앱을 제작했다. 앱스토어에서 ‘강남콩’이나 ‘강남콩워터’를 검색한 후 다운로드 하면 간편하게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편리성을 더했기 때문에 모바일앱 전환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콩워터 홈페이지(www.gangnamkong.co.kr) 혹은 전화(1588-2792)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갤럭시S5 기기변경 혜택은? SKT·KT·LG유플러스 통신사별 할인 프로모션

    갤럭시S5 기기변경 혜택은? SKT·KT·LG유플러스 통신사별 할인 프로모션

    ‘갤럭시S5 기기변경’ ‘갤럭시S5 스펙’ ‘갤럭시S5 조기 출시’ 갤럭시S5가 조기 출시돼 화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27일 오후부터 온라인 매장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갤럭시S5를 선보인다. KT는 27일 자사 온라인 몰에서 시작해 28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된다. 갤럭시S5는 스마트폰 최초로 심박센서를 탑재한 최신형 휴대전화로, 1600만 화소 카메라, 지문 스캐너, 생활 방수·방진 등 최신 기술을 탑재했다. 색상은 차콜 블랙, 쉬머리 화이트, 일렉트릭 블루, 코퍼 골드 4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후면 커버에 펀칭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영업정지 중인 KT와 LG유플러스는 단말기 분실·파손 고객과 기존 단말기 2년 이상 사용자에 한해서만 갤럭시S5로 기기변경을 할 수 있고, SKT는 기기변경과 신규, 번호이동 고객 모두 개통이 가능하다. 갤럭시S5 출시에 맞춰 각 통신사들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SKT는 5월 19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가격 10만원을 선할인하는 ‘착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착한기변’을 통해 2년간 사용할 경우 10만원의 할부지원 혜택을 받으면 66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KT는 ‘2배 빠른 기변’ 프로모션을 통해 1년 뒤 KT에서 출시하는 최신 휴대전화로 기기 변경을 할 때 잔여할부금과 할인반화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단말기 분실과 파손 보험상품인 ‘올레폰 안심플랜’을 3개월 무료 제공하며, 7만 7000원 이상 요금제를 쓰는 고객에게 ‘삼성 기어핏 50%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오후에 특별 프로모션을 오후에 발표할 계획이다. 갤럭시S5의 출고가는 3사 모두 86만 680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장이사견적비교, 후기가 좋은 업체 ‘예스맨24’ 눈길

    포장이사견적비교, 후기가 좋은 업체 ‘예스맨24’ 눈길

    겨울내 동장군이 물러가고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이사시즌이 시작됐다. 하지만 우후죽순 생겨난 무허가업체들 때문에 포장이사견적비교 및 포장이사가격비교에 앞서 소비자들의 고민 또한 늘어가고 있다. 자칫 저렴한 포장이사비용만을 보고 업체를 잘못 선택했다가 분실이나 파손 등의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많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확한 포장이사견적비교를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포장이사전문업체에서의 무료이사견적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이삿짐의 양과 이사조건 확인을 통해 가정이사뿐 아니라 원룸이사, 보관이사 등 어떠한 이사 서비스를 진행해야 할 지 체크하고, 아까워 버리지 않고 있던 베란다나 창고의 물건을 정리해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이사서비스 중 가장 많이 진행되고 있는 5톤 포장이사비용은 소비자의 조건에 따라 금액 변동이 있다. 따라서 손 없는 날 이사나 주말이사를 피해 일정을 잡는 것이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으로 견적을 받는 방법이다. 여기에 해당 이삿짐센터의 관허업체 등록여부를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합리적인 포장이사를 위해서는 피해보상 가입업체에 가입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권장된다. 이처럼 포장이사를 잘하는 업체를 찾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후기만큼 냉정한 정보도 많지 않다. 고객들의 후기를 통해 유명세를 탄 예스맨24(www.ysman.kr)는 포장이사준비를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무료방문견적을 진행하고 있다. 원룸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보관이사 등 다양한 이사 서비스로 고객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이사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예스맨24 관계자는 “전국 네크워크망을 구축, 서울 강북 및 강남 전 지역은 물론 경기도 부천•수원•화성•용인•오산•평택시 등 수도권 포장이사를 비롯해 부산•울산•대구•대전•인천 등 광역 시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만족스런 포장이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장이사 노하우, 알고 준비하면 피해도 없다

    포장이사 노하우, 알고 준비하면 피해도 없다

    얼어붙은 대지에서 새싹이 움트는 생명의 계절, 봄철에는 이사를 준비하는 손길도 바쁘기만 하다. 새 보금자리를 마련코자 설레는 마음으로 이사를 계획하지만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대전에서 수원으로 이사 계획을 세우고 있는 박모 씨(39세, 주부)는 고민에 빠졌다. 포장이사업체를 선정해야 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쉽지 않기 때문이다. 3년 전에도 포장이사를 했지만 짐 정리하면서 여기저기 파손된 가구들을 보며 상심한 기억도 떠오른다. 박 씨는 주부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꼼꼼히 읽으며 확인할 사항을 정리했다. 이삿짐센터를 선택하는 법, 방문견적으로 가격비교 하는 법, 포장이사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등을 메모하면서, 또 조언을 구하면서 이사 준비를 시작할 수 있었다. 지난달 울산에서 인천으로 이사한 한 주부는 주변 지인들의 추천으로 포장이사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한 씨는 “가을철에는 워낙 이사하려는 사람이 많다 보니 서둘러 좋은 업체, 좋은 날짜를 선점해야 한다”며 “안심하고 맡기려면 무엇보다도 최근 이사한 지인들에게 직접 추천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또 다른 주부는 최근 부산에서 대구로 이사했다며 “저렴한 가격·비용의 포장이사 업체라고 해서 계약하는 하는 금물”이라며 “꼼꼼하게 계약서를 작성하고 혹시나 애매한 조항이 없는지 사전에 체크할 것”을 당부했다. 가구에 흠집이 났지만 피해 보상에 관한 조항이 까다로워 그냥 포기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이사업계의 현실이다. 또한, 포장이사업체의 직원들이 불친절하거나 초보자일 경우 새 보금자리를 찾은 설레는 기분마저 상하게 한다. 결국, 소비자들이 꼼꼼하게 확인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사에 대한 주부들의 조언은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여성 도우미가 있어야 마무리 청소까지 깔끔하게 도와줘 한결 수월하다’, ‘직원이 친절하면 기분도 덩달아 좋아진다’, ‘숙련가는 일하는 것이 확실히 체계적이다.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등의 의견이 그것이다.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포장이사업체의 웹사이트도 업체를 선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다양한 정보와 후기를 진솔하게 공개하면서 관리하는 업체가, 그만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소비자들은 판단하기 때문이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Goldmoving 이종용 대표에 따르면, 이사 인구가 급증하는 가을철에는 지인 또는 베테랑 주부들이 추천하는 포장이사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이사를 하는 방법이다. 깐깐한 주부들이 직접 경험하고 추천하는 업체라면 안심하고 맡길만하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Gold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도 고객 대부분이 기존 이용자의 추천으로 찾아온다”며 “한 사람의 고객이 만족하지 않으면 포장이사업체도 경쟁력을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정이사 외에 사무실, 관공서, 학교, 도서관, 전산장비, 해외이사 등도 서비스하고 있는데, 이사 플래너 제도와 청결한 자재 사용, 정식직원 투입과 안심이사의 경우 여자 도우미까지 활용해 주부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업체는 강남, 서초, 강동, 송파, 강북, 강동, 강서 등 서울 전 지역은 물론 인천, 일산, 수원, 용인, 대전, 대구, 울산, 부산, 창원 등 전국에서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파 버스사고 브레이크 결함 없어

    지난 19일 밤 서울 송파구 시내버스 연쇄 추돌 사고와 관련해 새로운 조사 결과와 증언이 나오면서 사고 원인에 대해 갈수록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21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사고 차량을 운전했던 염모(60)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최종 사인(死因)은 흉부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됐다. 이는 차량 충돌 당시 차체에 의한 충격으로 보이며 오른쪽 발목 탈골과 갈비뼈 골절이 발견됐다. 사고 당시 염씨의 몸 상태가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태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었던 김모(44)씨는 “버스가 출발할 때 웅 소리가 나서 브레이크를 밟아야 되지 않겠느냐고 운전기사에게 물었다”면서 “운전기사도 당황해서 ‘어, 어’ 소리를 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염씨의 아내는 “평소 성격이 온화하고 강직해 멀리 돌아 가더라도 불법 유턴하는 일이 없었다”면서 “1차 사고 후 운행 노선이 아닌 다른 길로 간 것도 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의 현장 조사에서도 노면에서 스키드마크(타이어가 미끄러진 검은 자국)가 발견되지 않아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날 국과수가 경기 광명시 한 공업사에서 사고 차량의 브레이크를 검사한 결과 브레이크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업사 관계자는 “차량의 파손 정도가 심해 브레이크에 에어를 넣어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면서 “이때 브레이크 패드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위성항법장치(GPS), 브레이크 등 차량의 상태와 운전자의 병력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맥도날드에서 후춧가루 스프레이로 보안요원 공격한 남성

    맥도날드에서 후춧가루 스프레이로 보안요원 공격한 남성

    한 남자가 맥도날드 출입문 유리를 깨고 후추 스프레이로 보안요원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14일 오전(현지시간) 아일랜드 코너트 주 골웨이(Galway)의 한 매장에서 벌어졌다. 영상을 보면 라팔 스모린스키(29)라는 이름의 남성이 맥도날드 출입문 유리를 발로 차며 난동을 피운다. 문을 차던 남성은 유리를 깨고 들어와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는다. 그리고 나서 그는 후추 스프레이 캔을 꺼내들고 두 명의 보안요원을 공격한다. 직원은 바닥에 놓인 안전표지판을 휘둘러대며 저항해 보지만 남성의 후추스프레이 공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난동 와중에 가게 안 손님들은 자주 일어나는 일인듯 자연스럽게 “치즈버거 하나 주시겠어요?” 라며 명랑한 목소리로 주문을 한다. 사건 직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스몰린스키는 체포되었고, 상해 및 공공기물 파손 죄로 기소된 상태다. 아직까지 그가 어떤 이유로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식당의 보안요원들은 근처의 갤웨이 대학병원에 후송되었지만, 곧 퇴원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돌고 돌고… 유리병 환생사

    돌고 돌고… 유리병 환생사

    나는 유리병입니다. 속이 비치는 갈색 ‘시스루 옷’을 입으면 맥주가 담기고, 초록빛 옷을 걸치면 소주가 담깁니다. 나는 꽤 오래 삽니다. 정확히 말하면 여러 번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금이 가고 깨지지 않는 한 계속 씻어서 쓰면 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맥주병은 10번 정도 환생합니다. 소주병은 절반 수준인 5~6번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주병의 수명이 왜 짧으냐고요? 병의 입구를 떠올려 보세요. 알루미늄 재질의 뚜껑을 돌려 딸 수 있게 가느다란 홈이 파여 있습니다. 빈 병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이 쉽게 긁히고 깨집니다. 파손된 병은 다시 쓸 수 없어요. 잘게 부수어 녹인 뒤 새 병을 만드는 재료로 쓰입니다. 병따개로 뚜껑을 여는 맥주병의 입구는 둥글게 생겼습니다. 웬만해선 잘 깨지지 않아 여러 번 다시 쓸 수 있습니다. ●1985년 공병보증금제와 함께 다시 태어났죠 나의 환생은 1985년 공병보증금제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유리용기의 회수와 재사용을 촉진하고자 제품 가격에 병 보증금을 포함시켜 판매한 다음 빈 병을 반환하면 소비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30여년간 빈 용기 보증금은 거의 오르지 않았습니다. 2003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유리병 용량에 따라 190㎖ 미만은 20원, 190~400㎖는 40원, 400~1000㎖는 50원, 1000㎖ 이상은 100~300원의 보증금이 적용되는데 11년째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제도가 도입된 1985년 보증금이 소주 1병(360㎖)에 20원, 맥주 1병(640㎖)에 30원이었으니 2배 남짓 올랐을까요. 껌 한 통이 100원, 새우깡 한 봉지에 200원이던 시절에는 아버지가 드신 소주, 맥주 네댓 병을 동네 구멍가게에 들고 가 군것질거리와 바꾸곤 했는데, 지금은 어림없는 얘기가 됐습니다. 현재 13개 소주, 맥주, 음료 제조사가 만든 75개 제품에 빈 용기 보증금이 붙습니다. 이들 제품만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기준 13개사가 54억 2986만병을 출고(생산)했는데, 회수된 빈 병은 50억 9917만병이었습니다. 회수율이 93.9% 정도입니다. 파손된 병을 빼고 나면 약 45억병(85% 수준) 정도를 매년 재사용합니다. ●나를 재사용하면 2234억원 환경편익을 얻지요 유리병을 다시 쓰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한국용기순환협회에 따르면 연간 생산되는 빈 용기 보증금 대상 제품 50억병 가운데 85%를 재사용할 때 발생하는 편익은 8608억원입니다. 새 소주병 구입비용(2011년 기준 1병당 140원)을 아끼면 6307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생깁니다. 1병을 재사용할 때 자원절약 비용은 49.6원이고 새 병을 만들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병당 240g인데 이를 환산하면 2234억원의 환경적 편익이 생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땅덩이가 좁고 도시에 많은 인구가 밀집해 있기 때문에 빈 병 수거와 재사용에 유리합니다. 다른 나라는 어떨까요. 빈 용기에 보증금을 주는 제도는 전 세계 24개국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나라들은 재활용 선진국답게 오래전부터 유리병을 재사용해 왔습니다. 독일 맥주병은 적어도 40~50번 환생합니다. 우리보다 5~10배 많습니다. 핀란드는 30회, 일본 28회, 캐나다도 15~20회 재사용합니다. 빈 병 회수율도 95% 이상으로 우리보다 높은 편입니다. 왜 그럴까요. 외국은 유리병의 표준화가 잘 돼 있습니다. 업체들이 같은 규격의 병을 사용한다는 얘깁니다. 스웨덴은 1886년 전 세계 처음으로 330㎖ 병을 표준화했고 1994년 500㎖ 병도 통일했습니다. 핀란드는 1960년대부터 모든 맥주사가 표준화에 참여해 같은 330㎖ 병을 쓰고 있습니다. 독일은 1960년대 맥주를 시작으로 현재는 생수, 탄산음료, 주스 등 다양한 음료에서 표준화 재사용 용기를 사용합니다. 용기가 똑같으면 회수 효율성이 좋습니다. 종류별로 선별하거나 업체별로 잘못 회수된 병을 교환하는 과정을 생략해 비용이 줄어듭니다. 우리는 10개 소주 제조사와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 2개 맥주사가 일부 제품을 표준화해 쓰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마시는 소주나 부산에서 마시는 소주나 같은 규격의 병에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병의 디자인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기업들의 욕구가 증가하면서 표준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오비맥주의 카스후레시, 하이트진로의 드라이피니시 등은 갈색이긴 하지만 병의 굴곡 등에 미세한 차이가 있어서 다른 맥주병과 호환되지 않습니다. 롯데주류도 다음 달 중에 맥주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하는데, 표준화된 용기를 쓸 것인지 정부와 환경 관련 단체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은 회수율도 높고 수거 체계도 효율적이래요 외국은 빈 병 회수 체계가 효율적입니다. 슈퍼나 마트 한쪽에 자동 회수기를 두고, 빈 용기를 반납하면 보증금을 영수증 형태로 돌려줍니다. 이를 마트 계산대에 보여 주면 장을 본 금액에서 빼주거나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국내 소매점은 대부분 빈 병을 받지 않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마트(11곳)와 하나로마트(1곳)에서만 빈 용기를 수거합니다. 자동 회수기가 없고 여러 업무를 겸하는 고객센터에서 교환해 주니까 소비자들이 번거로울 수밖에요. 대부분 사람들이 아파트 분리수거함에 병을 버립니다. 이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수거해 제조사에 넘기지요. 그게 아니면 빈 병을 주워 생계를 해결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손을 거쳐 고물상에 팔려 갑니다. 문제는 회수 품질입니다. 연간 30억병이 소비되는 소주병을 예로 들어 볼게요. 음식점, 주점 등에서 17억 1000병(57%)이 팔리는데 대부분 회수됩니다. 도매상이 튼튼한 플라스틱 상자째로 옮기기 때문에 깨지는 사례도 거의 없습니다. 가정용으로 소비되는 12억 9000병(43%)은 회수율이 떨어집니다. 슈퍼, 편의점, 대형마트에 반납되는 양은 2억 9000병입니다. 8억 5000병은 고물상과 공병상을 통해 수거되는데, 주로 마대자루, 쌀포대에 담겨 오기 때문에 병 입구가 파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수량의 13%를 파쇄합니다. 나머지 1억 5000병은 회수되지 않습니다. 일반 쓰레기와 함께 묻히거나 온데간데없이 사라집니다. ●무겁고 깨지기 쉽지만 날 더 사랑 해줘요 사실 요새 좀 우울합니다. 사람들이 나처럼 무겁고 깨지기 쉬운 유리병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캠핑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운반이 용이한 캔 맥주, 페트병 맥주의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술집이나 음식점에서 팔리는 유흥용 맥주는 대부분 병에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마트 등에서 파는 가정용 맥주는 60%가량이 캔과 페트 형태입니다. 한때 60%에 육박했던 유흥용 맥주 소비 비중은 지난해 48%로 가정용 맥주(52%)에 추월당했습니다. 술집에서 ‘부어라 마셔라’ 하는 과음족이 줄고 집이나 야외에서 술을 즐기는 문화가 퍼졌기 때문입니다. 캔과 페트는 재사용이 안 됩니다. 재활용만 가능합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재활용률이 캔 81.1%, 페트 84.4% 수준입니다. 하지만 맥주 페트는 전량 원자재를 외국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제조 단가가 높습니다. 특수 필름으로 코팅해야 돼 재활용도 어렵다고 합니다. 최근 수입 맥주를 찾는 사람도 많아졌는데 수입 병맥주는 보증금 지불 대상이 아닙니다. 오비맥주가 국내에서 생산하는 버드와이저만 보증금이 적용돼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부수어 새 유리병 제조에 씁니다. 일각에서는 유럽이나 북미 국가처럼 수입제품과 일회용기에도 빈 용기 보증금을 확대해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청남대 본관 첫 보수공사 3개월간 새기와 입히고 관람객 휴게광장도 조성

    청남대 본관 첫 보수공사 3개월간 새기와 입히고 관람객 휴게광장도 조성

    20년간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사용되다 민간에 개방된 청남대가 1983년 건립 이후 처음으로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21일 3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3개월간 본관 지붕 보수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본관은 대통령과 가족들이 숙식하며 머물던 곳이다. 청남대는 이번에 기존의 기와를 모두 뜯어낸 뒤 색깔과 모양이 같은 새 기와로 바꾸고 지붕에 방수 처리를 할 예정이다. 낙뢰방지 시설도 교체된다. 본관은 개방 직전에 한 차례 보수계획이 있었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개방을 결정하면서 현재까지 옛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가 보수작업을 하게 된 것은 건물의 노후화로 지붕에서 물이 새고, 지난해 여름에는 낙뢰를 맞아 기와의 상당수가 파손됐기 때문이다. 낙뢰 피해를 입지 않은 기와들도 오래돼 약간의 충격만 가해지면 깨질 정도다. 청남대는 같은 기간에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길 보수공사를 하고 관람객들이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휴게광장 조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휴게광장은 대통령 전용 별장 시절 주둔했던 군부대의 연병장 위치에 만들어진다. 지용관 청남대 시설과장은 “본관은 배경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 곳”이라면서 “공사로 인한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추정 물체 이미 멀리 떠내려갔을지도” 난항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MH370)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인도양에서 발견돼 수색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미 강한 해류를 타고 멀리 떠내려갔을 수 있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호주, 뉴질랜드 정찰기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수색대가 첫날 수색에서 해당 물체를 포착하는 데 실패한 가운데 이 물체가 이미 수십㎞ 떨어진 곳으로 떠내려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캔버라 의회에서 미국 상업위성이 제공한 정보를 인용,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지만 이 위성 이미지가 지난 일요일 포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호주해상안전청(AMSA)은 이날 오후 호주, 미국, 뉴질랜드에서 보낸 4대의 정찰기가 서호주 퍼스 남서부 2500㎞ 해역의 약 2천300㎢의 면적을 샅샅이 뒤졌지만 물체를 발견하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AMSA는 악천후와 일몰 등으로 첫날 수색이 실패했지만 21일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애벗 총리가 발표한 위성 이미지가 이미 수일 전에 포착됐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당 물체가 이미 강한 해류를 타고 수십㎞ 떨어진 곳으로 떠내려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지적했다. 서호주 대학 해양학자인 차리 파티아라치 교수는 “해당 물체가 발견된 해역은 평소 강한 편서풍의 영향으로 거대한 너울과 파도가 발생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파티아라치 교수는 “만약 해당 물체가 바다에 열흘 가량 떠있었다면 이미 300~400㎞가량 떠내려간 상태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MH370기가 실종된 지 이미 13일이나 지났기 때문에 지난 일요일 미국 상업위성에 해당 물체가 발견됐을 때도 이미 많은 거리를 떠내려온 상태이며 이후에도 먼 곳으로 떠내려갔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AMSA는 20일 오후 늦게 띄운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구름과 비로 인한 시계 제한으로 호주 공군 P-3 오리온기가 해당 물체를 발견하는 데 실패했다”며 “21일 수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은 항공사고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 만약 실종된 여객기가 인도양 남부에 추락했다면 해저에 가라앉은 잔해를 영영 못 찾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항공사고 전문가 중 한 명인 레미 주티 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BEA) 책임자는 만약 실종기가 인도양 남부에 추락했다면 수색작업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잔해 수색이 실패로 끝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BEA는 2009년 발생했던 에어프랑스 여객기(AF447) 대서양 추락 사고를 조사했던 경험이 있으며 이번 MH370기 수색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주티 국장은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잔해 수색작업이 매우 어려울 것이며 해저에 가라앉은 비행기 잔해를 회수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발생했던 에어프랑스 사고의 경우 사고 발생 24시간 안에 파손된 비행기 동체의 일부가 바다 위에 떠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수심이 최대 4000m나 되는 해저에 가라앉은 나머지 동체와 블랙박스를 발견하기까지는 2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고 FT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승객들 “멈춰요” 비명에도 기사는 “어, 어”

    승객들 “멈춰요” 비명에도 기사는 “어, 어”

    지난 19일 오후 11시 43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염모(60)씨가 몰던 3318번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승객들은 공포에 질렸다. 1차 추돌 뒤 버스가 속도를 더하자 승객들은 “(기사) 아저씨, 멈추세요”라고 수차례 외쳤다. 하지만 염씨는 “어, 어”라고만 짧게 외칠 뿐 1.2㎞가량을 더 달렸다. 11시 46분,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대기 중이던 택시 3대와 승용차를 스친 뒤 4차로에서 대기하던 30-1번 시내버스를 들이받고 나서야 비로소 멈췄다. 한밤중 서울시내에서 시내버스가 질주하면서 여러 대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3318번 버스에는 승객 3명이 타고 있었고 30-1번 버스에는 7명 이상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3318번 버스 운전기사 염씨와 30-1번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이모(19)군 등 2명이 숨지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운전자 사망과 블랙박스 파손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운전자의 건강 이상, 차체 결함 등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 등에서 확보된 동영상을 바탕으로 당시 3318번 버스가 과속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전후 과정을 살펴보았을 때 사고를 막으려고 핸들을 꺾는다든지 하는 최소한의 방어 운전을 한 정황이 없었다”면서 “운전자에게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갑작스러운 이상 증세가 왔을 가능성과 음주 운전, 차체 결함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염씨의 부검과 파손된 블랙박스 영상 복원을 의뢰했다. 염씨 가족은 경찰 조사에서 “고인에게 정신병력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회사인 송파상운 측에서도 “정기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없었으며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완주할 정도로 건강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전 버스에 달린 위성항법장치(GPS)가 꺼진 점도 의혹을 증폭시킨다. 송파상운에 따르면 버스의 GPS가 오후 11시 42분 19초에 꺼졌다. 송파상운 관계자는 “버스 왼쪽에 달려 있는 GPS는 일부러 끄지 않으면 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버스 내 폐쇄회로(CC)TV에는 염씨가 사고 직전 리타더(보조제동장치)를 올리고 브레이크를 밟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염씨는 1996년부터 버스를 운전한 베테랑으로 지난해 해당 버스가 들어오면서 도맡아 운전을 해 왔다. 차량 결함도 없었다는 게 버스회사의 주장이다. 사고 차량은 지난해 들여온 현대자동차 뉴슈퍼에어로시티 저상버스로 종합점검과 전날 운행 점검에서도 문제가 없었다고 송파상운 측은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이렇게 절묘할 수가!’ 교통사고 순간 매트리스 떨어져 목숨 구해

    ‘이렇게 절묘할 수가!’ 교통사고 순간 매트리스 떨어져 목숨 구해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이 트럭과 충돌하는 순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영국 데일리메일이 해당 영상과 함께 19일 소개했다. 지난 17일 브라질의 한 이면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이 같은 도로를 지나던 픽업트럭에 받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충격으로 자전거를 탄 남성이 땅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게 된다. 하지만 이때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픽업트럭 짐칸에 있던 매트리스 하나가 기막힌 타이밍에 바닥으로 떨어진 것. 사고를 당한 남성이 매트리스 위로 떨어지며 큰 사고를 면하는 기적적인 장면이 이어진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잠시 놀란 마음을 추스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오히려 파손된 자전거를 살피는 여유까지 보인다. 이 남성은 불행 중 다행으로 매트리스 덕분에 최악의 사고는 피했지만, 영상으로 확인되는 사고 순간은 참으로 아찔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픽업트럭 운전사가 병주고 약주는 격이다”, “정말 매트리스가 떨어지는 타이밍이 기막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 도심 버스 질주 ‘2명 사망-17명 부상’ 파손 모습 보니.. 경악

    서울 도심 버스 질주 ‘2명 사망-17명 부상’ 파손 모습 보니.. 경악

    ‘서울 도심 버스 질주’ 서울 도심 버스 질주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 19일 밤 11시 50분쯤 서울 방이동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한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시외버스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낸 버스는 시외버스와 충돌하기 전 사고 지점에서 1.2km 떨어진 석촌호수 사거리에서도 택시와 승용차 5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두 차례에 걸친 추돌로 버스 운전자 염 모(60)씨와 30-1번 버스 승객 이 모(19)씨 등 2명이 숨졌고 버스 승객 장 모(19)씨와 택시 운전사 이 모(56)씨 등 버스와 택시, 승용차 등에 타고 있던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속도는 알 수 없지만 2차 사고현장에서 버스가 파손된 정도를 봐서는 꽤 빠른 속도로 달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버스가 갑자기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질주한 것으로 보고 기계 결함이나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울 도심 버스 질주, 안타깝다”, “서울 도심 버스 질주, 무섭네”, “서울 도심 버스 질주, 심야 버스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서울 도심 버스 질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 없는 날 이사비용, 관허업체에서 꼼꼼히 따져야 손해 없다”

    “손 없는 날 이사비용, 관허업체에서 꼼꼼히 따져야 손해 없다”

    손 없는 날이란 예로 부터 내려오는 민속신앙 중의 하나로 동서남북 4방위로 돌아다니는 귀신이 하늘로 올라가 버리고 없는 날을 얘기한다.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귀신이나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는 이 날은 모든 일을 시작하기에 “길한 날”로 여겨지며 혼례, 개업 등 주요행사를 정하는 의미있는 날이 되었는데 특히, 새로운 보금자리로의 이사진행에 있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손 없는 날로 이사날짜를 정하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손 없는 날 이사를 진행함에 있어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바로 평일보다 비싼 이사비용. 아무래도 이사의 수요가 많은 날이다 보니 이사비용이 올라가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이사를 진행하는 도중 웃돈을 요구하거나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등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시기에 늘어난 일거리를 핑계로 무성의하게 이삿짐을 처리하는 경우도 많다. 이달 초 포장이사를 한 김승현(34)씨는 “포장이사업체 직원들이 다른 집에 이삿짐을 나르러 가야 한다며 포장을 다 뜯지도 않고 철수해 버렸다”고 하소연했다. 한주연(24•여)씨는 “업체직원들이 다급하게 포장을 하고 짐을 옮기는 바람에 화장대에 있던 액세서리들을 모두 잃어 버렸다”고 항의했다. 이와 관련해 포장이사전문업체 예스맨24에서는 손 없는 날, 이사비용이나 저품질의 서비스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관허업체에서 방문견적을 받아보실 것을 당부하고 있는데 피해보상보증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무허가 업체에서 이사를 진행할 경우, 손 없는 날 턱없이 비싼 이사비용은 물론 이삿짐의 파손, 분실 등의 피해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스맨24(www.ysman.kr)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꼼꼼한 방문견적으로 손 없는 날 저렴한 이사비용은 물론, 숙련된 노하우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이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송파 버스 ‘광란의 질주’…블랙박스 영상 보니

    송파 버스 ‘광란의 질주’…블랙박스 영상 보니

    서울 송파구에서 시내버스가 차량과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으며 두 차례 사고를 내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이 숨지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3분께 송파동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염모(60)씨가 몰던 3318번 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3대를 연달아 추돌했다. 버스는 추돌 후에도 노선을 벗어나 송파구청 쪽으로 우회전해 6차선 중 4차선을 따라 1.2㎞가량 주행을 계속했다. 버스는 오후 11시 46분께 신천동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5차로에 대기 중이던 택시 2대와 벤츠 등 차량 5대와 연속 충돌하면서 4차로에 신호대기 중인 30-1 버스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당시 3318번 버스에는 승객 3명,30-1 버스에는 승객 7명 이상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3318번 버스 운전기사 염씨와 30-1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이모(20)씨 등 2명이 숨졌다. 또 30-1 버스기사 김모(41)씨와 승객 등 모두 1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특히 숨진 승객 이씨와 중상을 입은 장모(18)양은 버스 제일 뒷좌석에 타고 있다가 화를 입었다. 이 사고 직후 송파구청 사거리 일대는 1시간 가까이 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염씨가 첫 사고 직후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았을 가능성과 차체 고장,음주,병력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3318번 버스 안에 있던 블랙박스는 파손돼 동영상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다.경찰은 피해 차량 4대의 블랙박스 동영상을 확보,이를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확보된 동영상만을 보면 당시 과속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버스회사에서 버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GPS 추적 장치는 1차 사고 이전에 이미 꺼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3318번 버스가 본래 노선을 벗어나 운행한 점,2차 사고 당시 정차하지 않고 충돌하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것을 아는데도 계속 직진한 점 등을 볼 때 운전자 염씨의 몸 상태에 이상이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당시 버스 승객은 “석촌호수에서 1차 사고 발생 후 승객들이 멈추라고 소리를 쳤으나 ‘어 어’하면서 그대로 진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사고를 막기 위해 핸들을 도로변으로 꺾는다든지 하는 최소한의 예방운전을 하지 않았다”며 “뇌졸중이나 심장마비의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염씨의 유족들은 고인에게 정신병력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3318번 버스를 운행하는 송파상운 측 관계자는 “염씨는 최근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완주할 정도로 건강했고 별다른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찰은 염씨의 건강보험 공단 등의 진료 기록 등을 검토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원에 염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경찰은 운전자 과실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염씨가 1차 사고 후 멈추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부분에 대해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혐의를 적용할 수 있지만,염씨가 이미 사망했으므로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사장,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신라호텔 사고현장 봤더니..처참’

    이부진 사장,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신라호텔 사고현장 봤더니..처참’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80대 택시기사에 호의를 베푼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5시쯤 홍 모 씨(82)가 몰던 모범택시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본관 현관으로 돌진해 회전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과 호텔 직원 등 4명이 다치고 회전문은 파손됐다. 당시 택시 운전기사 홍 모 씨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로비 쪽으로 천천히 접근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높아졌다며 급발진을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급발진이 아닌 홍 모 씨의 운전 부주의로 조사를 마쳤다. 홍 모 씨는 5000만원 한도의 책임 보험에 가입돼 있었지만, 신라호텔의 피해액은 5억 원 수준이어서 꼼짝없이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신라호텔에 변상해야할 상황이었다. 이에 이부진 사장은 “우리도 피해가 있었지만 운전자도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며 “집을 방문해보고 상황이 어떤지 알아봐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한 부사장과 하주호 커뮤니케이션팀장 상무는 사고 발생 이틀 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홍 씨의 집을 찾아갔고, 홍 씨는 낡은 반지하 빌라에 성치 않는 몸을 이끌고 홀로 거주하고 있었다. 또한 홍 씨의 아내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치료비도 모자란 상황이었던 것. 홍 씨를 만난 뒤 한 부사장은 이부진 사장에게 “변상 얘기는 꺼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전해들은 이부진 사장은 결국 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측이 직접 해결하겠다면서 홍 씨를 상대로 한 4억 원 변상의무를 면제해 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발생 사흘만인 지난달 28일 신라호텔 피해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을 들은 홍 씨는 “신라호텔에 피해를 끼쳤고, 사죄해야 하는데 도리어 이런 호의를 받아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감사인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에 네티즌들은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어떻게 이런 생각으로 했을까?”,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80대 할아버지가 정말 고마워 할 듯”,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정말 여장부네요. 완전 통이 커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호의..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호텔 신라, 방송 캡처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레드페이스, 기능성으로 승부수 띄운 ‘콘트라 로드 워킹화’, 2만족 판매 돌파

    레드페이스, 기능성으로 승부수 띄운 ‘콘트라 로드 워킹화’, 2만족 판매 돌파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의 ‘콘트라 로드 워킹화’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일 평균 2천 족 판매 기록을 세우며, 누적판매량 2만족을 돌파했다. ‘콘트라 로드 워킹화’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레킹 및 트레일 워킹에 적합한 남녀공용 로우컷 워킹화로 최상의 방수, 방풍 기능은 물론 투습력이 뛰어난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콘트라릿지 프로 아웃솔은 부틸고무를 사용해 적당한 강도와 점력을 지니고 있어, 바닥에 체중을 실어 딛을 경우 고무가 암벽의 미세한 요철 사이로 공기를 빼내며, 마찰력을 높여준다. 높은 인장강도로 탄력성이 뛰어나 오랜 등산에서 발의 무리를 줄일 수 있으며, 표면이 더욱 단단해 외부로부터의 파손을 받을 시에도 변형이 적으므로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거친 비탈길 산행에 대비해 쿠션강도가 우수하면서 무게는 더욱 가벼워진 기능성 소재인 인젝션 파일론을 미드솔 전체에 사용해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 시켜준다. 또한 신발의 균형성과 뒤틀림 방지를 위해 미드솔 부분에 생크(Shank)를 적용했다. 신발끈을 빠르고 쉽게 매고 풀기에 용이한 퀵 레이스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인 콘트라 로드 워킹화의 색상은 그레이, 레드, 퍼플, 오렌지, 블루 가격은 6만 9000원(현재 매장 판매가) 레드페이스 박현수 부사장은 “콘트라 로드 워킹화는 출시 이후 단기간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레드페이스 효자상품이다”며, “올해 특히 많은 브랜드들이 워킹화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수많은 워킹화 사이에서 콘트라 로드 워킹화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레드페이스의 오랜 노하우의 기법들이 반영된 상품이기 때문이다.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우수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 모든 요소를 충족시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