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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대교 버스사고…바다 추락할 뻔한 아찔한 현장

    영종대교 버스사고…바다 추락할 뻔한 아찔한 현장

    영종대교 버스사고…바다 추락할 뻔한 아찔한 현장 세월호 침몰과 서울지하철 추돌사고 등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 불감증’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또 한번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쯤 서울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리무진버스가 영종대교 중간에서 청소차를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청소차 운전사 A(40)씨, 리무진 버스 운전사 B(56)씨, 버스 승객 10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리무진 버스 역시 앞 부분이 크게 파손됐다. 경찰은 버스 승객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장이사가격비교, 견적비교에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포장이사가격비교, 견적비교에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우훅죽순 늘어나는 대형 포장이사전문업체와 이사짐센터 사이에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무허가 익스프레스들이 저렴한 이사비용을 제안한 후 질 낮은 서비스와 a/s 불이행 등으로 이용 소비자는 물론 다른 포장이사추천 이삿짐센터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하게 포장이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포장이사견적비교 및 포장이사가격비교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에 의지하기보다는 우리집 포장이사비용견적을 스스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으로 만족스러운 이사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업체의 공신력 확인은 필수라고 이야기한다. 요즘 이사비용보다는 이사의 품질을 먼저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트렌드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여전히 낮은 이사비용을 제시하고 인원절감이나 복수의 이사 등 질 떨어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사센터들이 많다. 이러한 원가절감 방법은 원활하게 이사를 진행하기 어려워 물품의 파손, 분실의 위험이 높으며 인명사고 등으로 이어지는 일도 다반사다. 이에 우리집 이사종류를 확인해봐야 한다. 단순히 짐을 옮겨주는 작업을 지나 포장이사는 토탈 생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변화하는 이사문화에 걸맞게 포장이사뿐 아니라 원룸이사, 원룸포장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공장이전, 기업이전 등 다양한 이사종류를 진행하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 고객편의를 위해 진행하는 보관이사는 가장 많은 문의를 받는 이사종류다. 보관이사의 합리적인 포장이사비용 및 사무실이전비용 보관이사비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집의 이사 조건을 파악하고 이사의 종류를 선택해 주는 게 중요하다. 사무실이전을 준비 중이라면 업체의 전담 팀이 있는지 따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안 쓰는 물건은 미리 처분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방문견적을 받아보면 이사비용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우리 집의 짐 양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안 쓰는 물건을 미리 재활용 센터를 이용하여 처분해두면 저렴한 비용으로 이사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주말이사 및 손 없는 날 이사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사는 수요에 따라 금액이 변동되는 특이사항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이사의 수요가 많은 주말이나 손 없는 날을 피하고 상대적으로 이사진행이 적은 평일에 날짜를 잡아주는 것이 현명하다. 굳이 손 없는 날 이사를 해야 한다면 월 말보다는 월 초에 진행하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이사를 진행할 수 있다. 포장이사, 가정이사, 사무실이전은 물론 이삿짐보관 등 다양한 이사종류로 전문적인 이사 서비스를 진행하는 gmb물류는 무료방문견적을 통해 합리적인 1톤, 2.5톤, 5톤 포장이사비용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홈케어, 피톤치드 등 다양한 케어 서비스 진행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로 알려졌다. gmb물류(www.gmb24.co.kr)는 서울(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성동구, 광진구,중랑구, 노원구, 도봉구, 중구, 강북구,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강동구, 용산구)과 경기(의정부, 구리, 남양주, 일산, 고양, 파주, 안양, 부천, 수원, 화성, 용인, 성남, 분당, 광명, 시흥, 군포, 안양, 의왕, 군포, 하남)은 물론 전국 인천, 부산, 울산, 대전, 구미, 대구, 천안 등에서 포장이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안전 업그레이드] KTX

    [안전 업그레이드] KTX

    하루 15만명이 이용하는 초고속열차(KTX)는 과연 안전할까? 전문가들은 개통 10주년을 맞으면서 선진국형 첨단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초기 잦은 고장과 사고를 겪으며 비상대응 매뉴얼도 비교적 잘 구비된 편이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문제는 인적과실(휴먼에러)이라는 사람의 잘못이나 총 3만 5000여개의 부품 중 혹시 모를 결함이 발생한다면, 언제든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있다. 지나치게 시스템에만 의존하며 방심하다가는 ‘자동화의 덫’에 걸릴 수 있다는 경고다. #1. 최대 승객 935명을 태우고 시속 300㎞로 달리던 KTX 객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먼저 객차마다 설치된 열감지 장치가 열기를 느낀다. 실내온도가 60℃를 넘으면 운전실에 표시등이 켜지고, 화재감시 장치가 작동해 자동으로 열차에 급제동이 걸린다. 10량의 열차가 완전히 멈춰서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6분. 신형 KTX 산천에는 열기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감지할 수 있는 첨단 설비가 장착됐다. 기관사가 비상제동 장치를 누르면 3분 만에 정차할 수 있다. 기관사 1명과 4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KTX는 매뉴얼에 따라 상황을 확인한 뒤 불이 난 객차에서 최소 1량 이상 떨어진 안전한 객차로 승객을 이동시켜야 한다. 열차 밖으로 대피할 경우 기관사는 구조·구난이 쉽도록 터널이나 교량을 피해 열차를 정차시키고, 승무원들은 승객들의 탈출을 도와야 한다. 하지만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처럼 승무원들이 위험 사실을 모르는 승객들의 대피를 외면한 채 자신들이 먼저 달아나거나, 지난 2일 서울지하철 2호선의 추돌사고처럼 수백 명의 승객들이 스스로 혼란스럽게 급히 탈출을 시도한다면 승무원 4명이 이를 통제할 수 있을까. 대피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불행한 사고를 막으려면 첨단 설비와 더불어 평소에 구난 대응훈련이 필요하다. #2. 열차들이 몰리는 정차역 근처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한다. 사고 열차 기관사는 열차에 설치된 ‘방호장치’를 작동시켜야 한다. 화재 발생 때도 기관사의 판단에 따라 누를 수 있다. 기관사의 생존 여부가 불투명할 땐 승무원들 중 선임자인 열차팀장이 이를 대신한다. 이 장치가 작동하면 주변 2~4㎞ 범위에서 운행 중인 열차들에 자동으로 제동이 걸린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대구역 추돌사고처럼 방호장치가 손상 등으로 이탈된 경우 후속 열차의 연쇄추돌이 발생할 수 있다. 방호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도 사고 역이나 종합관제센터에서 무선교신을 통해 주변의 열차를 통제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무전장치의 파손이나 관제센터 근무자의 잘못 등으로 위기 상황을 장악하지 못할 수도 있다. KTX를 운행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열차 안전 매뉴얼 및 사고유형별 대응요령을 매년 보완하고 있다. 관제센터와 역, 기관사와 열차팀장, 승무원의 역할 등도 분명히 명시돼 있다. 그러나 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기에 위험 상황 때 열차에서 탈출 또는 객차에서 대기 등을 판단할 수 있는 행동 기준의 정립 등이 필요하다. 2004년 KTX 개통 후 여러 유형의 고장과 사고 등을 통해 값진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지난해 8월 31일 발생한 대구역 열차 추돌사고는 피해는 적었다고 하더라도 ‘3중 추돌’이라는 초유의 사고였다. 대구역에서 대기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정지 신호를 착각하고 출발해 앞서 서울로 향하던 KTX의 옆면부와 접촉하며 추돌했다. 사고 열차는 몸체가 옆으로 튀어나온 상태에서 곧이어 부산행 하행선 KTX 열차와도 옆면 몸체가 찢기며 부딪쳤다. 다행히 부상자만 21명 발생했을 뿐이지만 자칫 대형 참사를 겪을 뻔했다. 이 사고로 하루 동안 40개 열차(KTX 16편 포함)의 운행이 중단됐고, 162개 열차(KTX 146개)가 지연 운행되면서 피해액만 154억원에 이르렀다. 2012년 7월 27일 부산행 KTX가 국내 최장 터널(길이 20.3㎞)인 부산 금정터널에서 고장으로 멈춰 섰다. 터널 14㎞ 지점에서 열차가 멈추자 구난열차가 투입돼 부산역으로 견인할 때까지 승객들은 객실에 그대로 머물러야 했다. 전기 공급마저 끊겨 승객들은 어둠 속에서 두 시간 넘게 불안에 떨었다. 이 사고 후 구난열차의 투입 매뉴얼에 대한 전면 수정이 이뤄졌다. 관리 역마다 생수와 전등 등을 확보하고 비상 상황 발생 때 즉시 공급하도록 했다. 2011년 2월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터널에서 부산발 광명행 KTX 산천의 10량 객차 중 후미 6량이 선로에서 이탈했다. 선로 보수업체의 선로전환기 정비작업 부실 탓이었다. 문제는 사고를 관제센터나 역 등에서 전혀 파악하지 못했던 점이다. 광명역 탈선사고 이후 공사 관리와 관제센터의 기능이 강화돼 일상적 유지보수도 관제센터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가로수길 건물 붕괴, 해체공사 중 건물 무너져…인명 피해는?

    가로수길 건물 붕괴, 해체공사 중 건물 무너져…인명 피해는?

    ‘가로수길 건물 붕괴’ ‘에이랜드 공사현장’ 신사동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12시 5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의 한쪽이 균형을 잃은 채 무너졌다. 사고는 가로수길 대로변에 위치했던 패션브랜드 에이랜드(A-land)가 입점해있던 6층짜리 건물의 해체 작업 도중 4층의 한 쪽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현장은 가림막 등으로 도로변과 차단을 해놓은 채 공사를 진행 중이었지만 인도를 비롯해 2차선 차도에까지 붕괴 파편을 비롯한 먼지가 쏟아져 나온 상황이다. 이 건물은 지상 6층짜리 건물로, 5∼6층은 이미 철거된 상태였다. 사고 당시에는 근로자 4명이 가림막을 설치한 상태에서 굴착기로 4층 철거를 하고 있었다. 건물 잔해 일부가 공사장 가림막 밖으로 쏟아지면서 뒷건물에 가스를 공급하는 배관이 터지는 바람에 가스가 일부 누출됐다. 주차된 차량 2대가 건물 잔해 때문에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이후 현장에서 가스 냄새가 감지되자 신사동주민센터는 시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또 가스안전공사가 긴급 출동해 일대 293개 건물의 1876세대의 가스 공급을 차단하고 주변 상가 및 점포에 가스 사용 자제를 요청했다. 경찰은 인근 150m 반경 도로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가로수길 건물 붕괴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로수길 건물 붕괴, 2차 피해 우려된다”, “가로수길 건물 붕괴, 다친 사람 없어서 다행”, “가로수길 건물 붕괴, 왜 자꾸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떠나는 선수, 보내는 팬의 ‘아름다운 이별’

    떠나는 선수, 보내는 팬의 ‘아름다운 이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최근 팀을 떠나는 선수와 그를 보내는 팬들 사이에 감동적인 이별 장면이 두 차례 포착됐다. 우선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다음시즌부터 경쟁팀이자 분데스리가의 최강자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게 될 도르트문트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다. 도르트문트에서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한 레반도프스키는 이적료 한 푼 없이 경쟁팀에 입단하며 많은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뮌헨과의 계약이 공식 발표된 직후에는 신변의 위협을 느낀 그가 경호원을 고용했다는 소식도 있었고 한 팬이 그의 차를 파손시켰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들 중 하나로 널리 알려진 도르트문트의 홈팬들은 레반도프스키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그의 이름을 연호하고 그에게 기립박수를 쳐주며 그를 따뜻하게 보내줬다. 고별행사 처음에는 침착한 얼굴로 웃음을 짓던 그도 그런 뜨거운 팬들의 인사에 끝내는 눈시울이 불거진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그를 스타로 키워낸 ‘은사’라고 할 수 있는 클롭 감독도 레반도프스키가 마지막 홈경기에서 교체되어 나오자 그를 다정하게 안고 등을 두들겨주며 축구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레반도프스키 작별인사 영상>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경기장에서도 따뜻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골키퍼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을 위해 구단은 그의 골키퍼 글러브가 새겨진 특별선물을 준비해서 증정하고 테어 슈테겐과 팬들이 작별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만 22세인 테어 슈테겐은 4세부터 무려 18년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보내며 축구를 배우고, 유스팀을 거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망주 골키퍼가 됐다. 그런 그는 구단에서 마련한 선물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순간 끝내 울음을 참지 못하며 본인이 긴 시간을 보낸 팀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기념촬영이 끝난 후 그는 팀 동료들과 함께 관중들에게 다가가 관중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는데 스탠드를 가득 메운 홈팬들은 그의 이름을 부르고 그와 함께 뛰며 ‘묀헨글라드바흐 선수’로서의 테어 슈테겐과 마지막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관중석에 앉아있는 두 소년 팬의 손에는 독일어로 “고마워요, 테어 슈테겐(Danke Ter Stegen)”이라고 적힌 피켓이 들려있었다. <테어 슈테겐 작별인사 영상> 사진=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사진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동영상 이미지 편집)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신사동 가로수길 건물 붕괴…에이랜드 해체 공사 중 무너져 내려(종합)

    신사동 가로수길 건물 붕괴…에이랜드 해체 공사 중 무너져 내려(종합)

    ‘신사동 가로수길’ ‘가로수길 건물 붕괴’ ‘에이랜드 공사현장’ 신사동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12시 5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의 한쪽이 균형을 잃은 채 무너졌다. 사고는 가로수길 대로변에 위치했던 패션브랜드 에이랜드(A-land)가 입점해있던 6층짜리 건물의 해체 작업 도중 4층의 한 쪽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현장은 가림막 등으로 도로변과 차단을 해놓은 채 공사를 진행 중이었지만 인도를 비롯해 2차선 차도에까지 붕괴 파편을 비롯한 먼지가 쏟아져 나온 상황이다. 이 건물은 지상 6층짜리 건물로, 5∼6층은 이미 철거된 상태였다. 당시 작업 근로자가 없어 건물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건물이 무너지면서 인근 가스관이 파손됐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공사현장이 무너지면서 꽈르릉 소리가 나 인도로 걷고 있던 사람들이 자리를 피해 달아났다. 다행히 행인들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로수길 일대에는 경찰 및 소방당국이 출동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가스가 새고 있으니 통행을 자제하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로로 신사동 가로수길은 현재 혼잡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로수길 건물 붕괴…에이랜드 해체 공사 중 무너져 내려(종합)

    가로수길 건물 붕괴…에이랜드 해체 공사 중 무너져 내려(종합)

    ‘가로수길 건물 붕괴’ ‘에이랜드 공사현장’ 신사동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12시 5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의 한쪽이 균형을 잃은 채 무너졌다. 사고는 가로수길 대로변에 위치했던 패션브랜드 에이랜드(A-land)가 입점해있던 6층짜리 건물의 해체 작업 도중 4층의 한 쪽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현장은 가림막 등으로 도로변과 차단을 해놓은 채 공사를 진행 중이었지만 인도를 비롯해 2차선 차도에까지 붕괴 파편을 비롯한 먼지가 쏟아져 나온 상황이다. 이 건물은 지상 6층짜리 건물로, 5∼6층은 이미 철거된 상태였다. 사고 당시에는 근로자 4명이 가림막을 설치한 상태에서 굴착기로 4층 철거를 하고 있었다. 건물 잔해 일부가 공사장 가림막 밖으로 쏟아지면서 뒷건물에 가스를 공급하는 배관이 터지는 바람에 가스가 일부 누출됐다. 주차된 차량 2대가 건물 잔해 때문에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이후 현장에서 가스 냄새가 감지되자 신사동주민센터는 시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또 가스안전공사가 긴급 출동해 일대 293개 건물의 1천876세대의 가스 공급을 차단하고 주변 상가 및 점포에 가스 사용 자제를 요청했다. 경찰은 인근 150m 반경 도로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로수길 건물 붕괴…에이랜드 해체 공사 중 한쪽 무너져 인도로 파편 쏟아져(4보)

    가로수길 건물 붕괴…에이랜드 해체 공사 중 한쪽 무너져 인도로 파편 쏟아져(4보)

    ‘가로수길 건물 붕괴’ ‘에이랜드 공사현장’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12시 5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의 한쪽이 균형을 잃은 채 무너졌다. 사고는 가로수길 대로변에 위치했던 패션브랜드 에이랜드(A-land)가 입점해있던 6층짜리 건물의 해체 작업 도중 4층의 한 쪽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현장은 가림막 등으로 도로변과 차단을 해놓은 채 공사를 진행 중이었지만 인도를 비롯해 2차선 차도에까지 붕괴 파편을 비롯한 먼지가 쏟아져 나온 상황이다. 이 건물은 지상 6층짜리 건물로, 5∼6층은 이미 철거된 상태였다. 당시 작업 근로자가 없어 건물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건물이 무너지면서 인근 가스관이 파손됐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공사현장이 무너지면서 꽈르릉 소리가 나 인도로 걷고 있던 사람들이 자리를 피해 달아났으며 행인들 사이에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로수길 일대에는 경찰 및 소방당국이 출동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가스가 새고 있으니 통행을 자제하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군 ‘미사일 흘린 전투기’ 사건 축소했나

    지난달 29일 충북 청원군 비행장의 공군 전투기에서 공대공 미사일 1발이 분리돼 떨어진 사고는 노후화된 전투기의 오작동에 의한 것으로 6일 밝혀졌다. 하지만 군 당국은 사건 발생 직후 상황보고서에 ‘발사’라고 적은 내용을 ‘탈락’으로 고쳐 쓰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공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충북 청원군 공군 17전투비행단 훈련 과정에서 F4E(팬텀) 전투기에 부착된 열추적 미사일(AIM9) 1기가 분리돼 떨어졌다. 이 전투기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에서 속도를 높이던 중이었고 미사일은 땅에 부딪친 충격으로 파손됐지만 폭발하지는 않았다. 이 미사일은 활주로에 강하게 부딪친 뒤 여러 조각으로 부숴져 멀게는 활주로 바깥 2.3㎞까지 튕겨 나갔다. 이 전투기는 퇴역을 앞둔 기종으로 1977년 도입됐다. 공군 관계자는 “조사 결과 전투기의 낡은 회로가 합선되면서 미사일 로켓 모터의 전원 공급장치에 이상이 생겨 오작동을 일으킨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군 당국은 사고 당일 최초 상황보고서에 ‘비정상 발사’라고 적은 표현을 ‘비정상 탈락’으로 뒤바꾼 것으로 확인돼 사건 축소 의혹이 제기됐다. 미사일이 오작동으로 단순히 기체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 아닌 발사로 드러날 경우 조종사의 과실도 지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당시 전투기가 지상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미사일이 지상에서는 발사 불가능한 상태였다”며 “급박한 상황에서 최단 시간 내에 보고하려다 보니 발사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어 임의로 ‘발사’라고 적었다가 다시 수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꽝! 이번엔 지하철

    꽝! 이번엔 지하철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전동차 추돌로 승객 20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돌 당시 열차 속도가 조금만 더 빨랐어도 자칫 대규모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기관사의 부주의 탓인지 자동정지장치(ATS) 고장을 비롯한 시스템 오작동인지 불분명하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 한 달도 안 돼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고는 2일 오후 3시 30분쯤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상왕십리역 방면으로 향하던 서울메트로 소속 2260호 열차가 상왕십리역에 대기 중이던 2258호 열차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두 대의 열차에 탑승했던 1000여명 가운데 238명이 다쳤고, 수백명이 지하 선로를 따라 대피했다. 후속열차 기관사 엄모(45)씨 등 2명은 쇄골 골절과 뇌출혈 등 중상을 입었고, 40여명이 입원했다. 열차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열차가 ‘꽝’ 하는 소리와 함께 멈췄고, 많은 사람이 충격으로 쓰러졌다”면서 “전등이 꺼지고 비명소리와 함께 ‘대피하자’는 소리가 들려 문을 열고 철로를 따라 대피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승객은 “승객들이 직접 문을 열고 전철을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메트로 장정우 사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앞차의 경우 사고 직후 출입문을 열고 승강장으로 대피시킨 후 대피방송을 했다”며 “뒤에 있던 열차는 일단 ‘안전한 차내에서 대기하라’고 방송했고 후속 열차를 우려해 열차 운행을 통제한 후 승객들에게 탈출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앞 열차가 차량 이상으로 잠시 정차하던 중 후속 열차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비상제동을 하려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관사 엄씨는 주행신호가 갑자기 정지신호로 바뀌자 비상제동을 시도했으나, 제동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앞선 열차와 추돌했다고 진술했다. 충격으로 앞 열차의 차량연결기(열차 칸끼리 연결하는 고리)가 파손됐고, 앞 열차 두 번째와 다섯 번째 차량의 바퀴 3개가 빠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동으로 열차 간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열차 ATS가 고장 났기 때문으로 추측된다”며 “왜 고장이 났는지는 더 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열차는 72시간마다 일상점검을 하도록 돼 있는데 점검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사고 복구작업을 하느라 성수역에서 을지로입구역까지 2호선 운행이 밤늦게까지 중단됐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2호선 지하철사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승객 200명 부상’ 원인 보니

    2호선 지하철사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승객 200명 부상’ 원인 보니

    ‘2호선 지하철사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2호선 지하철 상왕십리역에서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열차가 앞에 멈춰서 있던 열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호선 지하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로 외국인 2명을 포함해 승객 200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2명이 쇄골 골절, 뇌출혈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150여명은 현재 입원 상태다.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로 지하철 2호선은 을지로입구역에서 성수역까지 9개역에서 성수역 방향의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2호선 지하철사고는 앞서가던 2258 열차가 승객을 승·하차시키기 위해 상왕십리역에 정차했다가 출발하려던 중 뒤따르던 2260 열차가 추돌해 발생했다. 후속 열차는 앞선 열차가 멈춰 선 상황을 파악하고 급정거했으나 뒷부분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사고 충격으로 앞 열차의 차량연결기 7개가 파손됐고 후속 열차의 바퀴가 탈선했다.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 두 열차에 탔던 1천여 명으로 추정되는 승객들은 사고 후 10여 분간 전원 대피했다. 당시 탑승 승객들은 사고 직후 열차 내부에서 안내 방송은 없었다고 전했다. 승객들은 의자 아래 비상 레버를 조작해 손으로 문을 열고 선로를 통해 현장을 빠져나왔다.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 원인으로 열차 간 자동으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열차 자동정지 장치(ATS)의 고장 가능성과 함께 후속열차의 기관사가 곡선 구간에서 정지신호를 제대로 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ATS가 고장났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해당 장치가 왜 고장이 났는지는 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2호선 지하철사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왜 하필 이 때에”, “2호선 지하철사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더 큰 참사가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정말 놀랐다”, “2호선 지하철사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지하철 탄 사람들 정말 무서웠겠다”, “불안해서 대중교통 이용하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피해자·가족 통신비 전액 면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와 피해가족들에게 4~5월 통신비를 전액 면제해 주기로 했다. 또 사망·실종자의 위약금과 단말기 잔여할부금도 받지 않기로 했다. 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이통3사는 이런 내용의 세월호 피해자 통신비 감면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인 승객들과 승무원 중 사망·실종자, 그리고 그 가족이 감면 대상이다. 가족은 부모와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까지다. 이들은 올 4~5월분 이동통신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사망·실종자 명의의 휴대전화를 해지할 때 위약금과 남은 할부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 무사 귀환한 승객 가운데 단말기가 파손 및 분실된 경우 잔여할부금을 전액 면제하고 무료로 기기를 변경할 수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4월분 통신비의 경우엔 청구서를 발송할 때 아직 신원확인을 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 잘못 계산된 청구서가 발송되더라도 감면대상이라면 나중에라도 요금을 되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될 수 있으면 피해자, 피해가족이 별도로 방문하거나 신청하지 않고도 감면 혜택을 받도록 할 방침이지만 개인정보보호 때문에 피해자와 피해가족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비행기 아래로 트럭 통과하려다 충돌, 동체가 ‘들썩’

    비행기 아래로 트럭 통과하려다 충돌, 동체가 ‘들썩’

    대기 중인 화물 비행기를 트럭이 들이받는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청소회사의 작은 트럭이 미국 소포 서비스 회사인 UPS 소유의 보잉 757 화물 비행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트럭운전사는 비행기 동체의 측면 밑 부분으로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트럭 윗 부분이 걸리며 세게 충돌하고 만다. 그 충격으로 인해 비행기가 들썩이며 좌우로 흔들린다. 이 사고로 해당 비행기는 파손된 표면 수리를 위해 소포 배달 서비스를 중단됐으며, 지난달 13일이 돼서야 운행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항에서도 저런 일이…”, “들썩이는 비행기를 보니 충격이 심했던 듯”, “실수한 트럭운전사 어떡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부산 더 파크, 개장 서두르다 부실공사 논란

    부산 더 파크, 개장 서두르다 부실공사 논란

    ‘부산 더 파크’ 지난달 25일 문을 연 부산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더 파크’(The Park)의 맹수 우리를 비롯해 일부 시설물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부실공사 논란을 빚고 있다. 동물원 개장 직후 부산시가 시공사인 삼정기업과 운영사인 삼정테마파크·더 파크 등에 부실개장과 관련한 문제점을 적은 ‘더 파크 관련 동향사항’이란 공문을 보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는 이 공문에서 시설안전문제 등 동물원의 총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우선 시범운영 없이 어린이 놀이시설을 개장한 것을 비롯해 추락 위험이 있는 에스컬레이트, 늑대 우리 뒤편 낭떠러지 안전시설 미흡, 줄타기 그물망 부실, 사파리 내 식탁과 의자 등 편의시설의 비탈길 설치 등 시설안전문제를 거론했다. 동물적응기간(통상 2개월)을 거치지 않은 사실을 비롯해 의사와 간호사 없이 간호조무사만 배치한 응급의료 시스템 부실, 동물관리 책임자 공석, 소방차 진입로 협소, 동물원 입구 주차장의 안전펜스 부실과 도우미 부족도 함께 지적했다. 더 파크의 안전사고 우려는 개장 전에 동물원 전문가들도 지적한 사항이다. 지난달 14일 서울대공원, 광주동물원의 사육장, 동물복지팀장 등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더 파크 워킹 사파리 내 동물 우리, 방사장, 관람로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서 관람객 안전사고와 동물 탈출 우려 등 일부 동물 우리와 방사장의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안전점검을 겸한 현장점검은 개장을 앞두고 전문가로부터 관람객 안전과 동물 보호 관련 자문을 얻고자 마련됐는데 전문가들은 호랑이 우리, 사자 우리, 곰 우리 등 맹수 우리의 대형 유리 관람창의 부실 문제를 먼저 지적했다. 서울대공원 등 동물원 대부분이 관람객 안전을 위해 맹수 우리에 삼중접합 유리창을 설치하고, 유리와 유리 사이에 만일에 대비한 지지대를 넣어 파손을 방지하고 있는데 더 파크는 이중 접합 유리로만 시공했다는 것이다. 당시 전문가들은 맹수 우리 쇠창살 안전문제, 점프력이 뛰어난 흑표범의 탈출 위험, 왕다람쥐 등 소동물 방사장의 나무 오름 방지 장치 미설치로 인한 탈출 위험, 이중문이 아닌 수달사의 단일문 시공에 따른 탈출 위험 등도 지적했다. 개장 이틀 전 11만 명의 주부 회원을 보유한 모 인터넷 카페 운영진의 현장방문에서도 영유아를 위한 키즈랜드인 로프 어드벤처 경사로 안전시설 미비, 맞이 광장의 에스컬레이트 낙상 위험, 늑대 우리와 곰 우리 사이 관람로 경사로 안전시설 미비, 키즈랜드 놀이시설 조립 불량 등이 지적됐지만 일부는 아직 보완되지 않고 있다. 더 파크의 섣부른 개장으로 개장식 도중 승강기가 고장 나 8명이 10여 분간 갇히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맞이 광장의 에스컬레이터는 개장 후 잦은 고장으로 관람객의 원성을 사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2일 전문가 현장점검 결과 보고서를 통보받고 현장에 관련 공무원들을 보내 안전사고 우려 등 문제점을 확인하고도 개장을 사실상 묵인했다. 부산진구청도 이 같은 사실을 알고서도 개장 하루 전 준공검사를 내줘 세월호 참사에도 안전 불감증에서 헤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개장 전 “안전문제와 관련 동물원 개장 연기를 시행·시공사에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고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고, 개장 뒤에야 비로소 ‘안전문제와 관련한 동향사항’이라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공문을 보내 부실개장 논란을 묵인 내지 방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 파크는 시행사의 자금난으로 장기간 방치되다가 부산시가 공사에 필요한 500억원에 대한 보증을 서고, 삼정기업이 외상 공사를 자원하면서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랑교 구조물 파손“아찔”

    중랑교 구조물 파손“아찔”

    ‘중랑교 구조물 파손’ 1일 새벽 서울 중량교에서 보수 공사를 위해 설치한 구조물이 파손되면서 동부간선도로 교통에 큰 혼잡을 빚었다. 오전 1시 10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중량교에서 보수 공사를 위해 중량교 아래쪽에 설치한 3m짜리 철골 구조물 2개가 파손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성수분기점 방면 동부간선도로 2,3차로의 통행이 제한된 탓에 한때 교통이 정체됐다. 경찰은 화물 차량이 보수 공사를 위해 설치한 구조물을 치고 지나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량교 구조물 파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랑교 구조물 파손, 어쩐지 아침에 차가 많이 막히더니”, “중랑교 구조물 파손, 도망 갔나보네”, “중랑교 구조물 파손,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장이사 잘하려면 꼭 확인해야 할 것들

    포장이사 잘하려면 꼭 확인해야 할 것들

    전문가들은 이사업체의 횡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포장이사 준비 및 업체 선정 시 그만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이삿짐센터를 선정했다면 잊지 말고 관인계약서 작성이 필요하다. 계약서는 문제 발생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차량 종류와 대수, 작업 인원 수,가격, 정리정돈의 범위, 이용장비, 작업시작 및 종료 시간에서부터 이사할 집의 도로 사정, 진입도로의 폭, 건물 층수 등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명시해야 한다. 최근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아파트로 이사한 주부 신모(35)씨는 요즘 이삿짐센터 광고만 봐도 불쾌한 감정이 생겨난다. 신 씨는 “모두가 포장이사 잘하는 곳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전부 거짓말로 느껴질 만큼 직접 겪은 이삿짐센터의 서비스는 형편 없었다”고 밝혔다. 신 씨에 따르면 이사를 담당했던 A 포장이사 업체는 이삿날 약속 시간보다 1시간 늦게 도착했지만, 생각보다 짐이 많다며 웃돈을 요구하는 등 횡포를 부렸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러한 신 씨의 사례처럼 이사 과정에서 당초 계약을 위반하거나 터무니없는 웃돈을 요구해 곤욕을 치르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회사의 규모나 공신력, 서비스의 종류 등을 따져 반드시 믿을만한 포장이사를 선택해야 한다. 관허업체 여부는 각 지역 해당 관청에 문의하거나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에서 가까운 2~3개 관허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포장이사 방문견적 서비스를 의뢰해 포장이사비용 및 포장이사가격, 포장이사서비스 비교 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삿짐센터를 선정했다면 잊지 말고 관인계약서 작성이 필요하다. 계약서는 문제 발생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차량 종류와 대수, 작업 인원 수,가격, 정리정돈의 범위, 이용장비, 작업시작 및 종료 시간에서부터 이사할 집의 도로 사정, 진입도로의 폭, 건물 층수 등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명시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 외에도 문제 발생 시 분쟁의 여지를 막기 위해 이사당일 이삿짐센터 직원에게 파손 또는 분실 사실을 확인시키고 사진을 찍어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당일 날 피해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30일 안에 신고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골드moving 이종용 대표는 “우후죽순 생겨난 무허가 이삿짐 센터들은 구두 계약만으로 이사를 진행하면서 포장이사 횡포 사례의 주범이 되고 있다”면서 “골드moving에서는 고객이 언급하기 전에 먼저 관인계약서 작성법을 알려주는 등 소비자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은 고객 절반이상이 기존 고객의 포장이사 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골드moving은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진행한다. 또한 서울 전 지역(강남, 서초, 강동, 송파 등)은 물론, 전국지역(인천,부천, 일산, 분당, 수원, 울산, 대구, 대전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도서 여객기 이륙 직후 추락 순간 포착 ‘아찔’

    인도서 여객기 이륙 직후 추락 순간 포착 ‘아찔’

    최근 인도 북부 찬디가르에서 델리로 향하던 여객기(킹에어 B-200)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여객기가 이륙 직후 15~20피트(4.5~6미터) 상공에서 왼쪽으로 기울며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 충격으로 기체가 크게 파손됐으며, 사고 여객기에는 인도 하리야나 주지사를 포함해 10여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모두 무사하다고 덧붙였다. 인도민간항공국(DGCA) 대변인은 추락한 여객기에서 구조된 사람들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항공기 이륙이 지연되면서 탑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현재 인도 민간항공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저도 아파서 왔어요” 병원에 난입한 황소 ‘아수라장’

    “저도 아파서 왔어요” 병원에 난입한 황소 ‘아수라장’

    브라질의 한 병원에 성난 황소가 난입해 화제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트라하노데모라레스의 프란시스코 리몬기 병원 복도에 황소가 나타나 소동이 벌어졌다. 병원 CCTV에 촬영된 영상에는 환자 보호자로 보이는 한 여성이 나타난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복도를 향해 걸어오는 그녀는 무언가에 화들짝 놀라며 도망가기 시작한다. 병원 간호사와 직원인듯한 여성 2명도 뒤따라 줄행랑친다. 뒤이어 흰 뿔이 달린 거대한 황소가 그녀들을 뒤따라 쫓아간다. 황소의 거센 엉덩이 힘에 부딪힌 병원문이 파손돼 바닥에 쓰러진다. 황소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달릴 뿐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병원에 다행히도 침입한 황소로 인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단 2~3개의 병원문만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병원이 위치한 트라하노데모라레스는 농촌 산악지역으로, 농민들 대다수가 가축으로 황소를 키우고 있으며, 이날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황소는 목장의 열린 문을 통해 탈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LG 스마트폰 G플렉스, 40㎏으로 1000번 눌러도 이상무”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가 LG전자의 곡면 스마트폰 G플렉스의 내구성에 대해 호평했다. 40㎏ 무게로 1000번을 눌러도 전혀 이상이 없었다는 실험결과를 공개했다. 컨슈머리포트는 28일 이 제품을 세계 최초의 휜 화면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하면서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 잡지는 먼저 30파운드(약 13㎏)의 무게로 G플렉스에 1000번 압력을 가했으나 문제가 없었고 이어 88파운드(약 40㎏) 무게로도 1000번의 압력을 가했지만 여전히 작동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또 100파운드(약 45㎏)부터 시작해 50파운드씩 하중을 높여 10번씩 압력을 가한 결과 450파운드(약 204㎏)에 가서야 기기가 약간 파손됐으나 외부 케이스가 벗겨지는 현상이 있었을 뿐 작동에는 무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보험사 車보험금 늦게 주면 이자 2배 물린다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자동차 보험금을 늦게 지급할 때 적용되는 지연 이자율이 이르면 9월부터 현재보다 두 배 가량 오른다. 택시 등 영업용 차량이나 오래된 중고차가 받을 수 있는 수리비 한도는 늘어난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자동차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해 이르면 9월쯤 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는 보험사가 보험금 확정 이후 지급 기한인 7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정기예금 이율을 기준으로 이자를 주지만 약관이 개정되면 보험계약 대출 이율로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보험개발원이 지난해 4월 공시한 정기예금 이율은 2.6%, 보험계약 대출 이율은 5.35%다. 자동차 보험계약 해지 시 보험료 반환 시일도 새롭게 규정된다. 가입자가 보험을 해지하면 보험사는 3일 이내에 보험금을 돌려줘야 하며 이 기간을 넘기면 보험계약 대출 이율로 이자를 계산해 지급해야 한다. 금감원은 또 택시·버스 등 영업용 차량이나 연한이 넘은 중고차가 사고로 파손될 때 차 값의 130%까지 수리비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는 모든 차의 수리비 한도가 120%다. 자동차 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사용하는 렌터카 비용의 지급 기준은 현재 ‘통상의 요금’에서 ‘합리적인 시장 가격’으로 의미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합리적인 시장 가격이란 일반인이 렌터카를 이용할 때 시장에서 실제 적용되는 가격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 보험 가입 때 계약자는 피보험자의 주소나 자동차 소유자에 대한 내용을 보험사에 알리지 않아도 된다. 또 계약자가 보험사에 반드시 알려야 하는 사항을 알리지 않고 추가 보험료를 내지 않으면 보험사는 이를 알게 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게 된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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