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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 러 드론 공격에 우크라 고속열차 ‘쾅’…활활 불탄 민간 철도 인프라

    [포착] 러 드론 공격에 우크라 고속열차 ‘쾅’…활활 불탄 민간 철도 인프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대대적인 미사일과 드론 공격 과정에서 고속열차를 포함한 철도 인프라도 크게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유나이티드24 미디어 등 현지 언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민간 철도 허브를 의도적으로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새벽 러시아는 각종 미사일 31발과 드론 629대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포함 18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도 50명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시내 7개 지역 20여 곳에 대한 공격 여파로 약 100동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습에는 우크라이나의 고속열차도 포함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사헤드 드론이 차량 기지에 있던 고속 여객열차인 인터시티+의 차량을 직격해 그대로 폭발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열차가 완전히 파괴돼 사실상 수리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매체는 “이 공습은 처음부터 열차를 노린 표적 타격으로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민간 시설을 파괴했다”면서 “러시아는 군사 시설을 공격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민간 생활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을 고의로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러시아가 대대적인 공습을 가하자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양측이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뉴스에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놀라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협상 테이블 대신 탄도 무기를 선택했다”면서 “전쟁을 끝내는 대신 살인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러시아는 세계의 일부 국가가 살해된 어린이들에게 눈을 감고 있다는 사실을 여전히 이용하고 있다”면서 “전쟁 확대 반대와 휴전을 거듭 촉구해 온 중국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러 드론 공격에 우크라 고속열차 ‘쾅’…활활 불탄 민간 철도 인프라

    러 드론 공격에 우크라 고속열차 ‘쾅’…활활 불탄 민간 철도 인프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대대적인 미사일과 드론 공격 과정에서 고속열차를 포함한 철도 인프라도 크게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유나이티드24 미디어 등 현지 언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민간 철도 허브를 의도적으로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새벽 러시아는 각종 미사일 31발과 드론 629대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포함 18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도 50명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시내 7개 지역 20여 곳에 대한 공격 여파로 약 100동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습에는 우크라이나의 고속열차도 포함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사헤드 드론이 차량 기지에 있던 고속 여객열차인 인터시티+의 차량을 직격해 그대로 폭발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열차가 완전히 파괴돼 사실상 수리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매체는 “이 공습은 처음부터 열차를 노린 표적 타격으로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민간 시설을 파괴했다”면서 “러시아는 군사 시설을 공격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민간 생활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을 고의로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러시아가 대대적인 공습을 가하자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양측이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뉴스에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놀라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협상 테이블 대신 탄도 무기를 선택했다”면서 “전쟁을 끝내는 대신 살인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러시아는 세계의 일부 국가가 살해된 어린이들에게 눈을 감고 있다는 사실을 여전히 이용하고 있다”면서 “전쟁 확대 반대와 휴전을 거듭 촉구해 온 중국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정품 사진 쓰고 가짜 판다…해외 직구發 ‘짝퉁 한국 브랜드’ 실태

    정품 사진 쓰고 가짜 판다…해외 직구發 ‘짝퉁 한국 브랜드’ 실태

    중국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초저가로 판매되는 국내 브랜드 제품 4개 중 3개 꼴로 위조 상품이라는 점검 결과가 나왔다. 특히 온라인 이미지 상으로는 위조여부를 알기 어렵지만 상품을 비교하면 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7개 국내 브랜드의 20개 제품을 점검한 결과 15개 제품이 위조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제품은 정상가 대비 45∼9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의류 6개, 수영복 3개, 잡화 3개, 어린이 완구 8개다. 먼저 의류와 수영복은 4개 브랜드사 9개 제품 모두 로고와 라벨 등이 정품과 차이를 보여 위조 판정을 받았다. 라벨은 중국어로 표기돼 있었고 검사필 표시가 없거나 제조자명, 취급상 주의사항 등 표시 사항이 기재돼 있지 않았다. 잡화 또한 2개 브랜드사 3개 제품 모두 위조 판정을 받았다. 가방은 제품의 크기, 로고 위치·크기, 지퍼 슬라이드 등 부자재 형태와 재질이 정품과 달랐다. 머리핀은 원단 재질과 금박 색상이 정품과 달랐고 포장재 역시 정품의 재생 봉투·PVC 지퍼백과 달리 OPP 투명 비닐이 사용됐다. 어린이 완구는 3개 브랜드사 8개 제품 중 3개 제품이 위조 판정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정품과 달리 완구의 관절이 헐겁고 도색, 재질 등 품질이 현저하게 떨어져 파손, 유해 물질 노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조 상품은 정품과 육안으로 직접 비교하면 차이가 크지만, 온라인에서는 판매자가 정품 이미지를 무단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가 위조 여부를 판별하기가 어렵다. 시 관계자는 “되도록 브랜드 공식 판매처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편이 좋으며, 정상가 대비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위조 가능성이 커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 성동구, ‘20살 넘은’ 노후 방음벽 새 단장…무학중·여고 등

    성동구, ‘20살 넘은’ 노후 방음벽 새 단장…무학중·여고 등

    서울 성동구는 무학중학교와 무학여자고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노후 방음벽을 새롭게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무학중학교와 무학여자고등학교 인근 방음벽은 각각 2004년과 2002년에 설치돼 이미 20년을 훌쩍 넘겼다. 이에 구는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여 간 공사를 거쳐 2개 학교의 방음벽 교체를 완료했다. 무학중학교에는 길이 56m, 높이 5m, 무학여자고등학교에는 길이 84m, 높이 5m 규모의 방음벽이 새로 마련됐다. 이번 방음벽은 투명 재질의 방음형 구조물로, 도심 경관을 해치지 않고 주변환경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투명 방음판은 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도트(점) 무늬를 전체적으로 적용했으며, 하부에는 더 촘촘한 간격으로 도트 무늬를 적용해 학교 내부 사생활 보호까지 동시에 고려했다. 특히 투명 방음판은 이중 안전 강화 접합유리를 사용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 유리는 누렇게 바래지는 황변 현상이 없고, 먼지나 때가 쉽게 달라붙지 않는다. 파손 시에도 유리 파편이 흩날리지 않고, 유지보수 또한 용이해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푸틴의 다음 목표는 영국?…러 미사일, EU·영국 건물 코앞에 떨어졌다 (영상)

    푸틴의 다음 목표는 영국?…러 미사일, EU·영국 건물 코앞에 떨어졌다 (영상)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있는 유럽연합(EU) 대표부 건물과 영국문화원 건물이 러시아 공습으로 피해를 입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28일(현지시간) 예정에 없던 회견을 열고 “지난밤 러시아 미사일 2발이 20초 간격으로 (키이우의) 우리 대표부 건물과 불과 50m 떨어진 곳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포에 떨게 하기 위해서라면 민간인을 살상하고 심지어는 EU(대표부)까지 겨냥하는 등 어떤 일도 서슴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컴컴한 하늘에서 러시아의 미사일이 불덩어리처럼 내리꽂힌 뒤 폭발하고, 20초 후 두 번째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이어진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고의적 공격”이라고 규정하며 “EU는 겁내지 않을 것이며 러시아의 공격은 우크라이나와 연대하려는 우리의 결의만 강화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습은 유럽연합 대표부 건물뿐 아니라 영국문화원에도 피해를 줬다. 영국문화원은 영국 외무부의 지원을 받는 독립기관이며 영국인이 현장에서 영어 교육과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외교 전문가이자 전 보수당 의원인 밥 실리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영국문화원 건물에 대한 공습은 푸틴 정권의 적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고의적이고 계획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푸틴이 우크라이나 안팎에서 영국을 계속 공격할 것인지가 앞으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러시아의 이번 공습으로 영국문화원 건물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영국문화원 센터에는 교육을 위해 출근하는 영국인들이 있는데, 만약 센터가 문을 연 오전 9시 이후 공습이 벌어졌다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어린이와 민간인을 살해하며 평화의 희망을 저버리고 있다”면서 “이 유혈 사태는 반드시 종식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밤중 초음속 미사일과 드론 쏟아진 키이우러시아는 28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한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사망한 어린이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아이는 두 살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드론 598대 중 563대, 미사일 31발 중 26발을 격추했다고 밝혔으나 일련의 피해를 모두 막지는 못했다. AP·로이터통신 등은 드론과 순항·탄도미사일을 동원해 이뤄진 이번 공격으로 고층 아파트를 비롯해 여러 건물이 심하게 파손되고 시내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티무르 트카츠헨코 키이우 군사행정청장은 키이우 시내 7개 지역 20여 곳이 공습 피해를 봤고, 쇼핑센터를 비롯해 약 100동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설명했다. 국제사회의 비판이 쏟아지자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수도 내 방산 시설과 군 비행장을 타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멀어지는 평화 회담, 트럼프 대통령 입장은?우크라이나 수도를 겨냥한 러시아의 대대적인 공습은 미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와 함께 3자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러 알래스카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양자 회담, 미국을 포함한 3자 정상회담을 잇따라 열고 종전을 논의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도리어 러시아는 미국과의 정상회담 전후로 최전선에서 공세를 강화했고 급기야 수도 키이우를 대상으로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다. 더불어 유럽에서는 러우 양자 회담이 불발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28일 프랑스 남부 브레강송 요새에서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합의한 것과는 달리, 젤렌스키·푸틴 대통령 간 회담은 성사되지 않을 것이 명백하다”면서 “우리는 이를 고려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제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츠 총리는 지난 18일 백악관에서 있었던 미국·우크라이나·유럽 정상회의 직후까지만 해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이 2주 내로 열릴 수 있다고 낙관했었다. 그러나 러시아가 유럽이 제시한 안전보장안을 거부하고 정상회담 개최에도 거듭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자 전망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 (영상) 푸틴, 결국 ‘유럽’ 타격…EU·영국 건물 코앞에 미사일 ‘쾅’ [포착]

    (영상) 푸틴, 결국 ‘유럽’ 타격…EU·영국 건물 코앞에 미사일 ‘쾅’ [포착]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있는 유럽연합(EU) 대표부 건물과 영국문화원 건물이 러시아 공습으로 피해를 입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28일(현지시간) 예정에 없던 회견을 열고 “지난밤 러시아 미사일 2발이 20초 간격으로 (키이우의) 우리 대표부 건물과 불과 50m 떨어진 곳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포에 떨게 하기 위해서라면 민간인을 살상하고 심지어는 EU(대표부)까지 겨냥하는 등 어떤 일도 서슴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컴컴한 하늘에서 러시아의 미사일이 불덩어리처럼 내리꽂힌 뒤 폭발하고, 20초 후 두 번째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이어진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고의적 공격”이라고 규정하며 “EU는 겁내지 않을 것이며 러시아의 공격은 우크라이나와 연대하려는 우리의 결의만 강화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습은 유럽연합 대표부 건물뿐 아니라 영국문화원에도 피해를 줬다. 영국문화원은 영국 외무부의 지원을 받는 독립기관이며 영국인이 현장에서 영어 교육과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외교 전문가이자 전 보수당 의원인 밥 실리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영국문화원 건물에 대한 공습은 푸틴 정권의 적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고의적이고 계획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푸틴이 우크라이나 안팎에서 영국을 계속 공격할 것인지가 앞으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러시아의 이번 공습으로 영국문화원 건물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영국문화원 센터에는 교육을 위해 출근하는 영국인들이 있는데, 만약 센터가 문을 연 오전 9시 이후 공습이 벌어졌다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어린이와 민간인을 살해하며 평화의 희망을 저버리고 있다”면서 “이 유혈 사태는 반드시 종식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밤중 초음속 미사일과 드론 쏟아진 키이우러시아는 28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한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사망한 어린이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아이는 두 살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드론 598대 중 563대, 미사일 31발 중 26발을 격추했다고 밝혔으나 일련의 피해를 모두 막지는 못했다. AP·로이터통신 등은 드론과 순항·탄도미사일을 동원해 이뤄진 이번 공격으로 고층 아파트를 비롯해 여러 건물이 심하게 파손되고 시내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티무르 트카츠헨코 키이우 군사행정청장은 키이우 시내 7개 지역 20여 곳이 공습 피해를 봤고, 쇼핑센터를 비롯해 약 100동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설명했다. 국제사회의 비판이 쏟아지자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수도 내 방산 시설과 군 비행장을 타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멀어지는 평화 회담, 트럼프 대통령 입장은?우크라이나 수도를 겨냥한 러시아의 대대적인 공습은 미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와 함께 3자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러 알래스카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양자 회담, 미국을 포함한 3자 정상회담을 잇따라 열고 종전을 논의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도리어 러시아는 미국과의 정상회담 전후로 최전선에서 공세를 강화했고 급기야 수도 키이우를 대상으로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다. 더불어 유럽에서는 러우 양자 회담이 불발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28일 프랑스 남부 브레강송 요새에서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합의한 것과는 달리, 젤렌스키·푸틴 대통령 간 회담은 성사되지 않을 것이 명백하다”면서 “우리는 이를 고려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제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츠 총리는 지난 18일 백악관에서 있었던 미국·우크라이나·유럽 정상회의 직후까지만 해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이 2주 내로 열릴 수 있다고 낙관했었다. 그러나 러시아가 유럽이 제시한 안전보장안을 거부하고 정상회담 개최에도 거듭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자 전망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 젤렌스키 “푸틴이 협상 대신 살인 선택”…러, 키이우 대규모 공격

    젤렌스키 “푸틴이 협상 대신 살인 선택”…러, 키이우 대규모 공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협상이 정체된 가운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대적인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이날 새벽 러시아가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킨잘 초음속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해 키이우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번 공격에 드론 629대와 미사일 31발을 동원했으며 이 여파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최소 12명, 부상자도 48명이나 나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시내 7개 지역 20여 곳에 대한 공격 여파로 약 100동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협상 테이블 대신 탄도 무기를 선택했다”면서 “전쟁을 끝내는 대신 살인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러시아는 세계의 일부 국가가 살해된 어린이들에게 눈을 감고 있다는 사실을 여전히 이용하고 있다”면서 “전쟁 확대 반대와 휴전을 거듭 촉구해 온 중국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반대로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 우크라이나 측은 간밤에 러시아 남부 흑해 연안의 크라스노다르 지역 아핍스키 정유공장과 사마라 지역 정유공장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은 “이번 공격은 역대 러시아의 공격 중 2번째로 크며 키이우에 있는 영국 문화원과 EU 대표부 건물도 피해를 보았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종식을 도모하고 있으나 러시아가 부응하지 않고 있다”고 짚었다.
  • 젤렌스키 “푸틴이 협상 대신 살인 선택”…러, 키이우 대규모 공격 [핫이슈]

    젤렌스키 “푸틴이 협상 대신 살인 선택”…러, 키이우 대규모 공격 [핫이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협상이 정체된 가운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대적인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이날 새벽 러시아가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킨잘 초음속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해 키이우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번 공격에 드론 629대와 미사일 31발을 동원했으며 이 여파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최소 12명, 부상자도 48명이나 나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시내 7개 지역 20여 곳에 대한 공격 여파로 약 100동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협상 테이블 대신 탄도 무기를 선택했다”면서 “전쟁을 끝내는 대신 살인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러시아는 세계의 일부 국가가 살해된 어린이들에게 눈을 감고 있다는 사실을 여전히 이용하고 있다”면서 “전쟁 확대 반대와 휴전을 거듭 촉구해 온 중국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반대로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 우크라이나 측은 간밤에 러시아 남부 흑해 연안의 크라스노다르 지역 아핍스키 정유공장과 사마라 지역 정유공장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은 “이번 공격은 역대 러시아의 공격 중 2번째로 크며 키이우에 있는 영국 문화원과 EU 대표부 건물도 피해를 보았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종식을 도모하고 있으나 러시아가 부응하지 않고 있다”고 짚었다.
  • 아이오닉5, 美 대형 사고에도 18개월 쌍둥이 모두 지켜내 화제

    아이오닉5, 美 대형 사고에도 18개월 쌍둥이 모두 지켜내 화제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5가 후방 추돌 사고에서 18개월 쌍둥이를 지켜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셰인 배럿이라는 미국 이용자는 최근 본인이 직접 겪은 교통사고 경험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다. 배럿은 게시글에서 “큰 사고를 당했는데 아이오닉5는 내 가족, 특히 뒷좌석에 앉아있던 18개월 된 쌍둥이를 안전하게 지켜내며 제 역할을 다했다”고 밝혔다. 또한 픽업 트럭이 빠른 속도로 아이오닉 5를 덮쳤지만 차에 함께 탑승하고 있던 가족 모두 약간의 찰과상을 제외하고는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시속 88km(55마일) 도로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정차해 있었는데 뒤에 오던 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충돌했다”며 “그 차가 얼마나 빨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시속 96km(60마일) 보다 빨랐을 것”이라고 사고 당시 정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고로 인해 후면부가 파손된 아이오닉5와 상대 픽업 트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으로 보이는 아이오닉 5는 후면부 범퍼와 트렁크가 당시 충격으로 심하게 구겨지고 파손됐음에도 불구하고 승객 공간과 뒷좌석에 설치된 카시트는 온전한 모습이었다. 아이오닉 5의 안전 성능은 지난 3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받으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으로 인정받았다. 앞서 2021년에는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행사 차량으로 지원된 제네시스 GV80 차량을 운전 중 차량이 여러 번 구르며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다리 부상을 입었다. 당시 사고 현장을 조사한 경찰은 차량 앞면과 범퍼는 완파됐으나 내부는 대체로 손상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2022년 12월에는 현대차 아반떼 N을 탑승한 커플이 미국 협곡에서 91m를 굴러 떨어지고도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 [대한민국 기후재난리포트 - 폭우]기록적 폭우가 덮친 대한민국... 희망마저 잠겼다

    [대한민국 기후재난리포트 - 폭우]기록적 폭우가 덮친 대한민국... 희망마저 잠겼다

    2025년 여름, 대한민국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광범위한 피해를 겪었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도 지역에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도시 기능이 일부 마비되고,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보고되었다. 기상청 관측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에는 시간당 50~80mm의 비가 내렸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00mm를 넘는 극단적인 강수량이 기록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충청도와 남부 지역에서 특히 심화되었다. 충남 지역에서는 며칠간 누적 강수량 4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도로와 주택 침수, 하천 범람이 이어졌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충남 지역에서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0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또한,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과 영등포 등 저지대 주택가와 상가 수천 곳이 침수되었다. 서울 지하철 7호선과 9호선 등 일부 노선이 침수되어 운행이 중단됐고, 주요 도로 50여 곳이 통제되는 등 교통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남부 지역의 피해도 심각했다. 특히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해 농경지 수만 헥타르가 침수되었고, 지역 경제의 근간인 농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혔다. 양식장과 항만 시설도 파손되어 어민들의 피해가 컸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약 2만 가구가 일시적으로 정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혀 정전으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도 크게 발생했다. 이번 폭우는 사회의 취약한 인프라가 기후 변화에 얼마나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는지를 드러냈다. 피해는 주로 반지하 주택 거주민, 저소득층, 노인주거세대 등 재난에 취약한 계층에 집중되었다. 이들은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피해를 고스란히 입을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 기상 현상은 사회의 취약한 부분을 공략하며 재난의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번 폭우 사태는 더 이상 기후 재난이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아닌, 시스템과 정책으로 관리해야 할 영역임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도시의 노후화된 배수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재난 당국 역시 향후 유사한 피해를 막기 위해 취약 지역 인프라 개선, 신속한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우크라 산업 심장부 위태…러, 드니프로 진입 끝내 새 전선 확대 [핫이슈]

    우크라 산업 심장부 위태…러, 드니프로 진입 끝내 새 전선 확대 [핫이슈]

    │딥스테이트 “보병·드론 무제한 공세”…젤렌스키 “안전보장 협의 가속” 우크라이나가 26일(현지시간) 중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에 러시아군이 진입한 사실을 처음 인정했다. 드니프로는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등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영토 편입을 선언한 4개 주와 달리 러시아가 공식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전선이다. 이 지역은 제철·기계·광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우크라 제2의 중공업 거점으로 ‘산업 심장부’로 불려왔다. 전쟁 전 인구가 300만 명을 넘었으며 동부 도네츠크·루한스크와 함께 우크라이나 경제의 핵심 축을 형성했다. 우크라 “드니프로 첫 대규모 공세”…BBC “마을 2곳 점령 주장”드니프로작전전략군 빅토르 트레구보우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에 들어왔고 현재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공격은 이 지역에서 벌어진 최초의 대규모 공세”라고 말했다. BBC는 우크라 분석그룹 딥스테이트 평가를 인용하며 “러시아군이 자포리즈케와 노보흐리호리우카 등 최소 2개 마을을 점령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자포리즈케는 여전히 우리 통제하에 있으며 노보흐리호리우카 일대에서도 교전이 계속된다”며 반박했다. 딥스테이트 “보병 중심 침투전…말리이우카·보로네 방면 확전” 딥스테이트 텔레그램 채널은 러시아군이 최근 몇 주간 드니프로 경계 전역에서 보병과 드론을 활용한 소규모 침투전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기갑 전력을 쓰지 않고 무한에 가까운 보병을 투입해 ‘깃발 꽂기’식 점령을 시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딥스테이트는 드니프로 남부 말리이우카 보로네 방면에서 치열한 교전이 이어지고 있으며 러시아군이 자포리자주 테미리우카를 거점으로 코미슈바하 말리이우카 정면 돌파 대신 우회 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이번 돌파가 재앙적 상황은 아니지만 러시아군이 여전히 잠재적 성공을 기대하며 보병을 무제한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에너지시설 공격…광부 146명 긴급 대피 같은 날 러시아군은 동부 도네츠크주 비로제르스케 석탄 광산을 공습해 광부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우크라 최대 민간 에너지기업 DTEK는 “건물과 장비가 크게 파손돼 정전이 발생했고 당시 지하에 있던 광부 146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러시아가 최근 몇 주간 우크라 동부 광업·에너지 기반시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튀르키예·걸프·유럽 접촉”…평화협상 교착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키이우에서 토니 라다킨 영국군 합참의장을 만나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에 관한 노력을 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녁 연설에서도 “튀르키예 걸프 유럽 국가들과 접촉해 평화회담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카타르 국방장관과 회동을 위해 도하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알래스카 정상회담으로 평화 기대가 고조됐지만 이후 양국 정상회담은 의제조율조차 이뤄지지 못한 채 교착에 빠졌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정상회담 의제는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며 회의론을 드러냈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대표는 “러시아는 단 한 가지도 양보한 적이 없으며 영토 양도는 함정”이라고 경고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도 “젤렌스키는 대화 의지가 분명하다 이제 공은 모스크바에 있다”고 압박했다. 청년층 출국 제한 완화…국내 불만 달래기우크라이나 정부는 최근 18~22세 남성의 해외 이동 제한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군 징집 연령은 지난해 25세로 낮아졌지만 이번 조치로 유학 취업 목적의 청년 이동이 다소 용이해졌다. BBC는 이번 결정을 “전선 교착과 내부 피로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불만을 완화하려는 의도”라고 해석했다.
  • “드니프로 뚫렸다”…우크라 산업 심장부 위기, 새 전선 불붙다

    “드니프로 뚫렸다”…우크라 산업 심장부 위기, 새 전선 불붙다

    │딥스테이트 “보병·드론 무제한 공세”…젤렌스키 “안전보장 협의 가속” 우크라이나가 26일(현지시간) 중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에 러시아군이 진입한 사실을 처음 인정했다. 드니프로는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등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영토 편입을 선언한 4개 주와 달리 러시아가 공식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전선이다. 이 지역은 제철·기계·광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우크라 제2의 중공업 거점으로 ‘산업 심장부’로 불려왔다. 전쟁 전 인구가 300만 명을 넘었으며 동부 도네츠크·루한스크와 함께 우크라이나 경제의 핵심 축을 형성했다. 우크라 “드니프로 첫 대규모 공세”…BBC “마을 2곳 점령 주장”드니프로작전전략군 빅토르 트레구보우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에 들어왔고 현재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공격은 이 지역에서 벌어진 최초의 대규모 공세”라고 말했다. BBC는 우크라 분석그룹 딥스테이트 평가를 인용하며 “러시아군이 자포리즈케와 노보흐리호리우카 등 최소 2개 마을을 점령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자포리즈케는 여전히 우리 통제하에 있으며 노보흐리호리우카 일대에서도 교전이 계속된다”며 반박했다. 딥스테이트 “보병 중심 침투전…말리이우카·보로네 방면 확전” 딥스테이트 텔레그램 채널은 러시아군이 최근 몇 주간 드니프로 경계 전역에서 보병과 드론을 활용한 소규모 침투전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기갑 전력을 쓰지 않고 무한에 가까운 보병을 투입해 ‘깃발 꽂기’식 점령을 시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딥스테이트는 드니프로 남부 말리이우카 보로네 방면에서 치열한 교전이 이어지고 있으며 러시아군이 자포리자주 테미리우카를 거점으로 코미슈바하 말리이우카 정면 돌파 대신 우회 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이번 돌파가 재앙적 상황은 아니지만 러시아군이 여전히 잠재적 성공을 기대하며 보병을 무제한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에너지시설 공격…광부 146명 긴급 대피 같은 날 러시아군은 동부 도네츠크주 비로제르스케 석탄 광산을 공습해 광부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우크라 최대 민간 에너지기업 DTEK는 “건물과 장비가 크게 파손돼 정전이 발생했고 당시 지하에 있던 광부 146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러시아가 최근 몇 주간 우크라 동부 광업·에너지 기반시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튀르키예·걸프·유럽 접촉”…평화협상 교착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키이우에서 토니 라다킨 영국군 합참의장을 만나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에 관한 노력을 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녁 연설에서도 “튀르키예 걸프 유럽 국가들과 접촉해 평화회담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카타르 국방장관과 회동을 위해 도하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알래스카 정상회담으로 평화 기대가 고조됐지만 이후 양국 정상회담은 의제조율조차 이뤄지지 못한 채 교착에 빠졌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정상회담 의제는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며 회의론을 드러냈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대표는 “러시아는 단 한 가지도 양보한 적이 없으며 영토 양도는 함정”이라고 경고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도 “젤렌스키는 대화 의지가 분명하다 이제 공은 모스크바에 있다”고 압박했다. 청년층 출국 제한 완화…국내 불만 달래기우크라이나 정부는 최근 18~22세 남성의 해외 이동 제한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군 징집 연령은 지난해 25세로 낮아졌지만 이번 조치로 유학 취업 목적의 청년 이동이 다소 용이해졌다. BBC는 이번 결정을 “전선 교착과 내부 피로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불만을 완화하려는 의도”라고 해석했다.
  • 체포 생중계에 1000명 몰려…英 아동 성범죄자에 분노 폭발

    체포 생중계에 1000명 몰려…英 아동 성범죄자에 분노 폭발

    영국에서 자경단체의 미끼 수사에 걸린 30대 남성이 아동 성범죄 혐의를 인정하고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시간) “리 코믈리(38)가 포츠머스 크라운코트에서 14세 여자아이를 성적 활동에 유도하려 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피해 아동은 없었으며 자경단체가 꾸민 미끼 계정이었다. 코믈리는 지난달 1일 햄프셔주 하번트 리파크에서 차일드 온라인 세이프티 팀(COST)의 유인 수사에 걸려 붙잡혔고 또 다른 자경단체인 프로텍팅 폼피스 이노센트(PPI)가 현장에 나서 체포 장면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다. 체포 직후 수백 명의 주민이 몰려들어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일부는 인근 포츠머스에서까지 찾아왔고 인파는 최대 1000명에 달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군중은 “페도(소아성애자)”를 외치며 경찰을 향해 물체를 던지고 울타리를 뜯어내며 난동을 이어갔다. 주민들은 체포된 용의자에 대한 분노로 모여들었지만 현장을 통제하려던 경찰과 충돌하면서 사태는 순식간에 폭동으로 비화했다. 한 주민은 “사람들이 우리 집 울타리 판자를 뜯어 경찰에게 던졌다”고 증언했고 다른 주민은 “아이들이 담장을 무너뜨리자 부모들이 오히려 부추겼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80대 시각장애 노인이 집 창문이 깨지면서 크게 다쳤다. 경찰은 방패를 든 전투경찰 수십 명을 투입해 밤 10시 무렵 강제 진압에 나섰다. 10월 말 선고 예정…자경단체 활동 논란 코믈리는 현재 윈체스터 교도소에 갇혀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법원은 10월 31일 선고를 앞두고 사전 보고서를 지시했다. 이번 사건은 영국 사회에서 ‘페도 헌터’로 불리는 민간 자경단체 활동의 위험성을 다시 드러냈다. 이들은 경찰의 승인이나 감독을 받지 않은 채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움직이며 성범죄자를 직접 유인해 공개적으로 폭로한다. 경찰은 “무질서와 폭력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런 단체의 일방적 활동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수사에도 부담을 준다고 경고했다. 초기 보도와 달리 피해 속출BBC는 지난달 3일 “체포 직후 현장에 100여 명이 몰려 일부가 경찰에 물체를 던졌고 집회 제한 명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당시에는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이후 사태가 격화되면서 주민 부상과 주택 파손 등 실제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 (영상) 자경단체 ‘미끼 수사’에 걸린 英 30대…체포 장면 폭동으로 번져 [포착]

    (영상) 자경단체 ‘미끼 수사’에 걸린 英 30대…체포 장면 폭동으로 번져 [포착]

    영국에서 자경단체의 미끼 수사에 걸린 30대 남성이 아동 성범죄 혐의를 인정하고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시간) “리 코믈리(38)가 포츠머스 크라운코트에서 14세 여자아이를 성적 활동에 유도하려 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피해 아동은 없었으며 자경단체가 꾸민 미끼 계정이었다. 코믈리는 지난달 1일 햄프셔주 하번트 리파크에서 차일드 온라인 세이프티 팀(COST)의 유인 수사에 걸려 붙잡혔고 또 다른 자경단체인 프로텍팅 폼피스 이노센트(PPI)가 현장에 나서 체포 장면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다. 체포 직후 수백 명의 주민이 몰려들어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일부는 인근 포츠머스에서까지 찾아왔고 인파는 최대 1000명에 달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군중은 “페도(소아성애자)”를 외치며 경찰을 향해 물체를 던지고 울타리를 뜯어내며 난동을 이어갔다. 주민들은 체포된 용의자에 대한 분노로 모여들었지만 현장을 통제하려던 경찰과 충돌하면서 사태는 순식간에 폭동으로 비화했다. 한 주민은 “사람들이 우리 집 울타리 판자를 뜯어 경찰에게 던졌다”고 증언했고 다른 주민은 “아이들이 담장을 무너뜨리자 부모들이 오히려 부추겼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80대 시각장애 노인이 집 창문이 깨지면서 크게 다쳤다. 경찰은 방패를 든 전투경찰 수십 명을 투입해 밤 10시 무렵 강제 진압에 나섰다. 10월 말 선고 예정…자경단체 활동 논란 코믈리는 현재 윈체스터 교도소에 갇혀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법원은 10월 31일 선고를 앞두고 사전 보고서를 지시했다. 이번 사건은 영국 사회에서 ‘페도 헌터’로 불리는 민간 자경단체 활동의 위험성을 다시 드러냈다. 이들은 경찰의 승인이나 감독을 받지 않은 채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움직이며 성범죄자를 직접 유인해 공개적으로 폭로한다. 경찰은 “무질서와 폭력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런 단체의 일방적 활동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수사에도 부담을 준다고 경고했다. 초기 보도와 달리 피해 속출BBC는 지난달 3일 “체포 직후 현장에 100여 명이 몰려 일부가 경찰에 물체를 던졌고 집회 제한 명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당시에는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이후 사태가 격화되면서 주민 부상과 주택 파손 등 실제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 GGM, 노조 불법 점거·폭력에 강경대응 방침

    GGM, 노조 불법 점거·폭력에 강경대응 방침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최근 발생한 노조의 사내 점거와 폭력 사태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GGM은 2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가 벌인 무단 침입과 폭력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하며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노조 일부 인원은 대표이사 면담을 요구하며 이사실 앞을 점거했고, 외부 인원 40여 명이 무단으로 공장에 들어와 집회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비원과 직원을 밀치는 등 충돌이 발생했고, 한 부서장은 큰 상해를 입었다. 또한 회사 출입문과 시설이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GGM은 “비상식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노조 측은 전날 시민사회단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노조 지회장을 폭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며 맞섰다. 노조는 “노동자의 생명과 존엄을 짓밟은 사건이자, 광주형 일자리의 본래 취지를 훼손한 행위”라고 반발했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광주 광산구 GGM 공장에서는 노조가 사측의 1900억원 규모 대출금 대환 문제를 규탄하며 손팻말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노사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노조 지회장과 사측 직원이 부상을 입었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한밤중 테러당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반대 농성장... 가해자 엄벌해야

    유호준 경기도의원, 한밤중 테러당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반대 농성장... 가해자 엄벌해야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반대 농성장이 농성 1년을 앞둔 26일 새벽 삽을 들고 찾아온 60대 남성에 의해 천막이 찢어지고 구조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당한 것에 대해 “이는 사실상 철거를 강행하고자 하는 동두천시에 맞선 시민들을 향한 테러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한 뒤, “올여름 두 차례 농성장에서 야간 당직 농성을 진행했는데, 어쩌면 그 피해자가 본 의원일 수도 있었다.”라며 이러한 테러 행위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요청했다.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는 한국 정부가 주한미군을 위해 기지촌 여성들을 사실상 직접 관리했음을 보여주는 건물로, 국가에 의한 여성 폭력을 상징하는 장소로 꼽힌다. 2022년 9월 대법원은 이 문제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기지촌 여성들이 국가폭력 피해자임을 명확히 했다.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를 철거해 개발을 하고자하는 동두천시와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건물을 보존하고 평화·여성인권 박물관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시민단체들이 대치하고 있는 철거 반대 농성장에 철거에 찬성해 온 단체 인사가 새벽에 찾아와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 표준국어대사전는 ‘테러’를 ‘폭력을 써서 적이나 상대편을 위협하거나 공포에 빠뜨리게 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가해자가 철거 찬성 단체에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고,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이번 옛 성병관리소 철거 반대 농성장에 대한 공격, 특히 농성장에 활동가가 있는 상황에서의 흉기(삽)를 이용한 구조물 파손 및 활동가에 대한 위협은 명확하게 테러 행위라는 것이 유호준 의원의 설명이다. 지난 7월 30일, 8월 5일 두 차례 농성장 야간 지킴이를 맡았던 유호준 의원은 이번 테러에 대해 “제가 있었던 날에 왔으면 그 피해자는 제가 되었을 수도 있는 일”이라며 남 일 같지 않음을 강조한 뒤, “동두천시청의 입장에 발맞춰 옛 성병관리소 철거에 찬성할 수도 있지만, 그 방식이 반대 측 활동가에 대한 위협과 폭력이라면 그건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이 사건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이번 사안이 ‘정치의 실종’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진단하면서 “동두천시장은 공론장에 참여하지 않고 ‘관제데모’를 조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국가유산청은 임시 지정을 통한 갈등 중재를 할 수 있음에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라면서 문제를 지적한 뒤, “정치가 실종되니 시민과 시민이 싸우는 민·민 갈등만 남아 이런 폭력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민·민 갈등을 중재하기 위한 정치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유호준 의원은 9월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에서 경기여성연대와 함께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와 의정부 옛 성병보건소의 보존활동과 현황]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빵빵거리지 마”…도끼로 택시 앞 유리 부순 40대 체포

    “빵빵거리지 마”…도끼로 택시 앞 유리 부순 40대 체포

    운전 중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도끼로 차량을 파손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강북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특수협박, 폭행 등의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북구 학정동의 학남초 인근 도로에서 뒤에 있던 택시가 경적을 울리자 차에서 내려 50대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뒷좌석에 있던 도끼를 꺼내 택시 앞 유리와 보닛을 파손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났으나, 주변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충북 영동 지역에서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 기사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며 “뒤에서 울린 경적에 격분한 A씨가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이어픽, 미국 100년 전통 ‘쿠퍼 타이어’ 국내 단독 출시

    타이어픽, 미국 100년 전통 ‘쿠퍼 타이어’ 국내 단독 출시

    모빌리티 전문 커머스 플랫폼 타이어픽이 미국 100년 전통의 타이어 브랜드 ‘쿠퍼 타이어(COOPER TIRES)’를 국내에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타이어픽은 쿠퍼의 대표 승용차 및 SUV용 모델 3종을 선보이며, 고성능·고가 브랜드 중심이었던 국내 수입 타이어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쿠퍼 타이어는 1914년 미국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북미 시장에서 오랜 기간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받아왔다. 현재는 미국 타이어 시장 점유율 1위인 ‘굿이어(GOODYEAR)’의 패밀리 브랜드이며, 세계 10대 타이어 제조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쿠퍼 타이어는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ZEON RS3-G1’ ▲정숙성과 승차감 중심의 ‘EVOLUTION C5’ ▲SUV 전용 프리미엄 모델 ‘DISCOVERER HTT’ 총 3종이다. 모든 모델은 UTQG(미국 통합 타이어 성능 등급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트레드웨어 500 이상, 트랙션 A 등급 이상을 획득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인받았다. 특히 타이어픽은 쿠퍼 타이어를 직접 수입·유통하며 중간 유통 마진을 제거한 정찰제 가격 정책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국내 동급 프리미엄 타이어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삼성화재와 협업해 구매 후 1년간은 고객 과실에 따른 파손까지 보증하며, 제조상 하자에 대해서는 6년간 보증을 지원한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기존 수입 타이어 대비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철저한 정품 보증까지 겸비한 쿠퍼 타이어는 실용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운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타이어 선택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타이어픽은 쿠퍼 타이어 출시를 기념해 자사 사이트 및 앱에서 최대 반값 할인 프로모션과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진행 중이다.
  • (영상) “축제가 아니라 악몽”…모래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버닝맨

    (영상) “축제가 아니라 악몽”…모래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버닝맨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 한가운데에서 열리는 버닝맨(Burning Man) 2025 행사에 모래를 동반한강풍이 들이닥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7~8만 명의 참가자가 모였는데요. 시속 80km 달하는 강풍과 먼지 폭풍, 불볕 더위, 폭우 등이 이어지며 시설물이 파손되고 RV와 텐트 등이 전복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행사 구조물을 잡고 강풍을 버티는 아찔한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악천후로 인해 최소 4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버닝맨이 열리는 블랙록 사막은 지반 특성상 폭우에 취약하다고 알려졌는데요. 지난해에도 이틀간 내린 비로 수천 명이 진흙탕에 고립되고 1명이 숨졌습니다. 올해도 축제 기간(8월 24일 ~ 9월 1일) 사이 국지성 폭우와 홍수, 우박이 예고된 상황입니다. 한편 버닝맨은 사막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축제로 매년 8월 말에서 9월 초에 열리는데요. 티켓값은 550달러~3000달러(약 76~420만원)이며,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텐트, 캠핑카, 침낭 등 숙박 장비 및 식량 등을 개인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 서울 도로 굴착, 10월부터 ‘동영상 기록’ 없인 준공 불가

    서울 도로 굴착, 10월부터 ‘동영상 기록’ 없인 준공 불가

    앞으로 서울에서 전기·통신·도시가스 등 도로 굴착 공사를 할 때마다 동영상 기록물을 내야만 준공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도로 굴착 공사 시 동영상 기록 관리를 의무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하에 시설물 등을 묻는 도로 굴착 공사는 서울에서만 연평균 약 3만 5000건이 허가 처리되고 있다”라며 “문제는 도로 굴착 후 지하에 시설물을 매설 및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상하수관 등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하 매설물 안전 관리를 위해서라도 이번 동영상 기록 의무화는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동영상 기록 관리는 10월부터 도로 굴착 허가를 신청하는 공사에 적용한다. 허가를 신청하면 상하수도 관리기관의 ‘도로 굴착 허가 협의 이행 조건(동영상 기록관리)’에 따라 준공계 접수 전 동영상 촬영물을 제출하고 이상이 있는지 확인받아야 한다. 허가 신청인은 도로 굴착 직후에 굴착 현장 전경, 상하수관 매설 현황을 촬영하고, 도로 복구를 위한 되메우기에 앞서 상하수관 파손·손괴·이격 현황도 담아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도로 굴착 복구 시스템’ 기능도 개선한다. 이 시스템은 도로 굴착 수반 공사를 하기 위한 허가 신청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신청과 처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내년 시스템 개선 전까지 시는 준공계 접수 전 동영상 제출, 협의 조건 이행확인서 발급 등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하수도 관리기관과 협의할 방침이다. 김승원 시 건설기술정책관은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인프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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