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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니쿨라 참사 원인은 ‘케이블 절단’

    푸니쿨라 참사 원인은 ‘케이블 절단’

    지난 3일(현지시간) 한국인 2명을 비롯해 16명의 목숨을 앗아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전차 ‘푸니쿨라’ 탈선 사고 원인은 차량 무게를 지탱하는 ‘케이블 절단’으로 밝혀졌다. 케이블이 끊어진 뒤 차량이 가파른 언덕 아래로 빠르게 내려오면서 제동장치도 소용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포르투갈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6일 1차 조사 보고서에서 사고 차량 연결 케이블이 끊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푸니쿨라는 약 40명을 태울 수 있는 전차 두 대가 케이블로 연결돼 교대로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린다. 연결된 두 전차 중 하나가 상행하는 동안 다른 하나는 언덕을 내려가며, 두 차량은 언덕 꼭대기에 있는 전동 도르래를 통과하는 케이블로 서로 연결돼있다. 사고 차량 케이블은 끊어졌지만 나머지 차량의 케이블은 파손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전차는 언덕을 거의 다 올라간 시점에 갑자기 멈춘 뒤 뒤로 밀리기 시작했고, 시속 60㎞의 빠른 속도로 언덕을 질주하듯 내려가다 탈선해 건물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차량에는 2개의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됐지만, 두 장치 모두 전차 속도를 늦추지 못했다. 조사위는 케이블이 차량을 지탱하는 힘 없이 제동장치만으로 전차를 멈추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글로리아 노선’은 리스본의 푸니쿨라 3개 노선 중 두 번째로 오래된 노선(1885년 개통)이다. 이 노선은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과 알칸타라 전망대 사이 275m 구간을 왕복한다. 리스본 시내 전경은 물론 다양한 문화유산을 조망할 수 있어 매년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애용한다. 당국은 케이블이 끊어진 이유를 포함해 사고 원인을 계속 조사 중이며 45일 내로 추가 보고서를 낼 방침이다.
  • “도주 차량 꼼짝마!”…美 경찰이 추격전에 사용한 ‘이 장치’

    “도주 차량 꼼짝마!”…美 경찰이 추격전에 사용한 ‘이 장치’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최근 발생한 차량 탈취 및 살인 미수 사건에서 ‘그래플러’(Grappler)라는 특수 장치로 용의자를 체포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등은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지난달 18일 발생한 차량 탈취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그래플러’ 장치를 활용했다고 보도했다. 그래플러는 경찰차 전면에 장착된 장치로, 도주 차량에 내장된 줄을 발사해 뒷바퀴 밑으로 그물망을 넣어 바퀴를 감아 도주를 차단하는 장치다. 경찰 당국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도주 차량 뒤쪽으로 경찰차가 바짝 따라붙는다. 이내 흰색 줄이 발사되고, 줄에 뒷바퀴가 걸린 앞 차량이 중심을 잃고 옆쪽으로 치우친다. 줄에 묶인 도주 차량이 속도를 줄이고 도로변으로 멈춰 서며 영상이 끝난다. 라스베이거스 경찰 당국은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이 장치는 위험한 상황을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래플러가 일반적인 추격 상황에 모두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기존에 도주 차량의 측면을 경찰차가 의도적으로 충돌해 회전시키거나 속도 감소를 유도하는 방식은 차량 충돌 및 전복 위험이 있었다. 또 바퀴에 구멍을 내는 방식은 차량이 계속 주행할 수 있어 완전 정지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알려졌다. 그래플러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미국 내 여러 경찰서에 도입됐다. 지난 8월에는 미시간주 리보니아 경찰이 도주하는 도난 차량에 그래플러 장치를 발사해 이동을 차단했다. 당시 장치가 걸린 차량이 가속을 시도하자 그래플러에 묶인 뒷바퀴축이 통째로 날아가며 경찰에 붙잡혔다. 하지만 단속 과정에서 심하게 파손된 차량에 대한 책임 소재 및 보상 문제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 타이어 걸린 순간 끝…‘이 장치’로 도주 차량 잡은 美 경찰

    타이어 걸린 순간 끝…‘이 장치’로 도주 차량 잡은 美 경찰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최근 발생한 차량 탈취 및 살인 미수 사건에서 ‘그래플러’(Grappler)라는 특수 장치로 용의자를 체포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등은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지난달 18일 발생한 차량 탈취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그래플러’ 장치를 활용했다고 보도했다. 그래플러는 경찰차 전면에 장착된 장치로, 도주 차량에 내장된 줄을 발사해 뒷바퀴 밑으로 그물망을 넣어 바퀴를 감아 도주를 차단하는 장치다. 경찰 당국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도주 차량 뒤쪽으로 경찰차가 바짝 따라붙는다. 이내 흰색 줄이 발사되고, 줄에 뒷바퀴가 걸린 앞 차량이 중심을 잃고 옆쪽으로 치우친다. 줄에 묶인 도주 차량이 속도를 줄이고 도로변으로 멈춰 서며 영상이 끝난다. 라스베이거스 경찰 당국은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이 장치는 위험한 상황을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래플러가 일반적인 추격 상황에 모두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기존에 도주 차량의 측면을 경찰차가 의도적으로 충돌해 회전시키거나 속도 감소를 유도하는 방식은 차량 충돌 및 전복 위험이 있었다. 또 바퀴에 구멍을 내는 방식은 차량이 계속 주행할 수 있어 완전 정지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알려졌다. 그래플러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미국 내 여러 경찰서에 도입됐다. 지난 8월에는 미시간주 리보니아 경찰이 도주하는 도난 차량에 그래플러 장치를 발사해 이동을 차단했다. 당시 장치가 걸린 차량이 가속을 시도하자 그래플러에 묶인 뒷바퀴축이 통째로 날아가며 경찰에 붙잡혔다. 하지만 단속 과정에서 심하게 파손된 차량에 대한 책임 소재 및 보상 문제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 ‘외도’ 남친 응징한다는 게…빌린 포르쉐 파손한 여성

    ‘외도’ 남친 응징한다는 게…빌린 포르쉐 파손한 여성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한 젊은 여성이 바람피운 남자친구의 고급 스포츠카를 무차별적으로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는 해당 차량이 남성 소유가 아닌 ‘대여’였다는 점이다. 지난 2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중국의 밸런타인데이인 ‘칠석’(음력 7월 7일)이 지난 시점에 발생했다. 당시 한 여성은 남자친구가 포르쉐를 타고 다른 여성과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한 뒤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해 차량을 파손했다. 화가 난 여성은 차 문을 열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가방을 차량 유리에 던지며 격분했다. 이어 차량 위로 올라가 전면 유리를 여러 차례 발로 걷어차 파손했다. 차량 조수석에 있던 여성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앉아 있었고 남성은 여성의 행동을 말리기는커녕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알고 보니 해당 포르쉐는 남성 소유가 아닌 렌터카였다. 수리비는 파손된 앞 유리만 해도 수백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따릉이, 최근 3년간 매년 100억원대 적자··· 지속가능성 논란”

    이경숙 서울시의원 “따릉이, 최근 3년간 매년 100억원대 적자··· 지속가능성 논란”

    따릉이가 최근 3년간 매년 100억원대의 운영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도봉1)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09억원, 2024년 127억원의 적자에 이어 올해 7월까지도 이미 101억 원이 넘는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의원은 “공공교통의 대표 정책인 따릉이가 시민 생활 속에 자리 잡았지만, 재정 구조는 여전히 취약하다”며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재정 부담과 함께 관리 취약점도 드러나고 있다. 최근 3년간 따릉이 도난·분실 건수는 1078대에 달하며, 이 가운데 54대는 아직 회수되지 못했다. 같은 기간 안전사고도 2068건 발생했는데, 대부분은 이용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였지만 자전거 하자에 따른 사고도 138건에 달했다. 노후화와 파손으로 인한 자전거 교체도 적지 않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7900대가 폐기되고 동일 수량이 교체됐다. 이 과정에서 성북천 투척 사건 등으로 수십 대가 파손되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이 의원은 “따릉이는 시민 교통의 중요한 자산이지만 적자와 도난·분실, 안전사고 등으로 수난을 겪고 있다”면서 “시민 안전과 효율적 자원 관리를 최우선으로, 장기적이고 과학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제물로 바친 술 훔쳐마시곤 ‘꺽~’…남의 무덤서 벌인 ‘엽기 행각’ [이런 日이]

    제물로 바친 술 훔쳐마시곤 ‘꺽~’…남의 무덤서 벌인 ‘엽기 행각’ [이런 日이]

    일본을 방문한 호주 관광객이 현지 묘지에 함부로 들어가 제물로 바친 술을 마시는 등 엽기 행각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주일 호주대사관은 호주 여행객들에게 현지 문화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4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주일 호주대사관은 지난 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주일 호주대사관은 일본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호주에서 오는 여행객들이 현지 법과 규칙을 존중하고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최근 일본을 방문한 호주 국적 관광객이 ‘묘지 훼손’ 영상을 올려 현지에서 논란이 되자 이 같은 입장을 낸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된 영상은 지난달 4일 게시됐다. 일본에 방문한 호주 남성은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에서 “사망자가 많은 묘지가 있다”며 현지 묘지에 들어간 장면을 공개했다. 이 남성은 묘지에 들어가자마자 이곳저곳을 둘러보더니 한 묘 앞에 놓인 술 한 캔을 따 마셨다. 그는 묘 앞에서 건배하는 듯한 동작을 취했으며, 한순간에 술을 마신 뒤 트름을 했다. 자신이 갖고 있던 담배를 묘 앞에 두기도 했다. 남성의 기이한 행동은 다른 날 올라온 영상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또 다른 묘지에 방문해 고인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목판을 휘두르는가 하면, 묘에 놓인 토끼 모형에 손을 댔다. 이곳에서도 묘에 놓인 술을 마신 뒤 아무렇게나 던져버리고, 모형총으로 장난을 치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러한 영상은 일본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졌고, 비난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묘지는 일본뿐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도 신성한 곳일 텐데 왜 이런 짓을 하는 거냐. 두 번 다시 일본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분묘손괴죄에 해당하는 범죄다. 묘지 운영자는 이 호주인을 고소해야 한다” 등 당국의 대응을 촉구했다. 일본인들의 지적에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오히려 그 영상이 마음에 든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인 남성은 결국 지난 2일 SNS에 영상을 올려 사과했다. 다만 사과 영상에서조차 껌을 씹는 등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화를 더 키웠다. 하시모토 법률사무소의 미조가미 히로시 변호사는 남성의 행동에 대해 “제물을 먹는 행위는 절도죄로 10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만엔(약 47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며 “목판 파손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30만엔(약 282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 올라온 것을 확인했으며, 필요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남부발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 시동

    남부발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 시동

    한국남부발전은 3일 ‘2025년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초거대 AI의 성능 향상과 AI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는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남부발전은 정부의 AI 강국 도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신재생 설비 결함 자동 판독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운영 중인 풍력, 태양광 발전설비의 블레이드 균열, 패널 파손 등 설비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결함들을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정상 및 비정상(위험) 상태의 이미지 데이터를 구축한다. 구축된 데이터는 향후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총괄을 맡아 남부발전은 수요기관으로 발전설비를 실증환경으로 제공하고 주관기관인 (주)어드바이저로렌과 참여기관인 (주)보다가 데이터 구축 및 AI 모델링을 수행하는 민간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에 구축·개방되는 신재생분야 AI 학습용 데이터는 관련 AI 인프라나 연구개발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민간 기업 및 연구기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22명 탑승 낚시어선, 인천대교 교각 들이받아…4명 다쳐

    22명 탑승 낚시어선, 인천대교 교각 들이받아…4명 다쳐

    22명이 탑승한 낚시어선이 인천대교 교각을 들이받아 승객 4명이 다쳤다. 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쯤 승객 20명과 선원 2명이 타고 있던 9.77톤급 낚시어선이 인천대교 주탑 교각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승객 A(58)씨를 비롯해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의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낚시어선은 선수 부분이 일부 파손됐으나 운항에는 지장이 없어 자력으로 연안부두로 이동했다. 해경은 선원과 승객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광현 경기도의원, 용추계곡 수해 피해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임광현 경기도의원, 용추계곡 수해 피해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2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용추계곡소상공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실태를 청취하며 수해 복구 및 생존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추계곡 일대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해 영업시설 파손과 관광객 감소 등 이중고를 호소하며, 복구 지원의 시급성과 행정 대응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또한,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복구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용추계곡소상공인협회 이문섭 회장은 “관광객 감소와 시설 피해로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이라며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도와 도의회에 제대로 전달되어, 공청회 등 공식 절차를 통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임광현 의원은 “용추계곡은 가평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지역 소상공인의 주요 생계 기반”이라며 “이번 수해는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지역 경제와 주민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할 수 있는 공청회를 적극 추진하고,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통사고로 중상 입은 줄리아니…음모론 제기되자 “근거 없는 낭설”

    교통사고로 중상 입은 줄리아니…음모론 제기되자 “근거 없는 낭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활동하며 2020년 대선 부정선거를 주장했던 루디 줄리아니(81) 전 뉴욕시장이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다. 일각에서는 의도적인 공격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음모론이 제기됐지만, 줄리아니 측은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줄리아니의 개인 대변인인 마이클 라구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를 통해 “줄리아니가 전날 밤 미국 뉴햄프셔주 고속도로를 차량으로 주행하던 중 뒤차에 들이받히는 추돌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줄리아니는 척추가 골절되고 팔과 다리에도 부상을 입어 치료받고 있다. 당시 줄리아니는 보좌관이 운전하는 차에 타고 있었는데, 사고가 발생하기 전 도로에서 가정폭력을 호소하는 한 여성의 손짓에 차를 잠깐 멈췄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줄리아니 일행은 경찰이 도착한 이후 다시 도로에 진입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19세 여성이었으며 두 차량은 충돌 후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크게 파손됐다. 이에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줄리아니가 공격당했다’는 음모론이 돌았다. 하지만 줄리아니 측은 다시 성명을 내고 “누군가 의도한 공격이 아니었다”며 “근거 없는 음모론을 유포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했다. 또 줄리아니는 당시 렌터카를 타고 있어 아무도 그의 신원을 알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뉴욕타임스(NYT)는 “줄리아니 측과 경찰의 설명을 다 들어 봐도 사고 경위가 다소 불분명하다”고 했다. 1994년부터 2001년까지 뉴욕시장을 지낸 줄리아니는 9·11 테러 당시 전립선암 투병 중에도 사태 수습을 지휘하며 ‘미국의 시장’으로 불렸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활동하며 2020년 대선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이에 조지아주 선거관리원으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해 1억 4800만 달러(약 2060억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파산 위기에 직면한 줄리아니는 집 등 부동산을 그대로 소유하는 대신 상당한 금액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선거관리원에 대한 비방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합의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작업장서 폭발 사고···50대 1명 숨져

    광주광역시 광산구 작업장서 폭발 사고···50대 1명 숨져

    광주의 한 공장 작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1명이 숨졌다. 1일 오후 4시 56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 한 금형 가공 작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립식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고 작업장 내부에 있던 50대 근로자 A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폭발 파편으로 작업장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3대와 맞은편 공장 2곳이 일부 파손되기도 했다. 사고가 난 작업장은 A씨가 운영하는 1인 작업장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발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尹 구치소 생활 “편지 읽다 잠들고, 폭동 가담자 위해 기도”

    尹 구치소 생활 “편지 읽다 잠들고, 폭동 가담자 위해 기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를 위해 기도하며 지낸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일과가 끝나고 나면 소등 전까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편지들을 읽고 주무시는 게 요즘 일과”라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윤 대통령께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편지에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다”며 “특히 2030들이 보내주는 편지나 다른 분들이 보내주시는 편지에서 오히려 당신께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있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의 어머님께서 담담히 자신의 생각을 윤 전 대통령께 전하셨는데, 그 편지를 읽고 그 청년과 가족을 위해 기도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9일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당시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한 혐의로 기소된 이들은 총 128명이다. 이 중 37명은 실형, 11명은 집행유예, 1명은 벌금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법원 1층에 라이터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인 A씨는 징역 5년, 유리문을 철제 차단봉으로 파손한 B씨는 징역 4년을 받았다. 재판부는 당시 “법률이 정한 절차를 따르지 않은 채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법원을 공격하는 행위는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포장될 수 없고 어떠한 명분으로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 보수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의 신혜식 대표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서부지법 폭동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신혜식 대표는 성삼영 당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대통령실이 윤 전 대통령 지지단체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하려 했다”고 폭로했다. 신 대표는 “윤 전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전날 단체들에 선물을 보낸 사실”도 공개하며 “서부지법 사태에 있어 대통령실 연루 의혹도 수사 대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8월 10일 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도 했다.
  • [포착] 서로 먼저 착륙하려다?…美 경비행기 2대 ‘공중 충돌’ 추락

    [포착] 서로 먼저 착륙하려다?…美 경비행기 2대 ‘공중 충돌’ 추락

    미국에서 비행 중이던 경비행기 두 대가 서로 공중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은 콜로라도 북동부에서 착륙을 위해 접근하던 두 대의 비행기가 공중에서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현지 시간으로 31일 오전 10시 40분경 포트 모건 시립 공항에서 발생했다. 이날 착륙을 위해 접근하던 경비행기 세스나 172와 엑스트라 EA 300기가 서로 착륙을 위해 하강을 시도하던 그대로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경비행기 한 대가 폭발하며 불길과 연기가 치솟았으며 다른 한 대는 크게 파손됐다. 이 사고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EA 300기 탑승자 한 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나머지 한 명이 상처를 입었으며 세스나 172 탑승자 2명은 경상을 입고 구조됐다. 실제로 현지 언론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추락한 경비행기 한 대가 크게 폭발해 검은 잔해만 남아있는 것이 확인된다. 또한 미연방항공청(FAA)이 공개한 영상에는 경비행기 충돌과 추락으로 저 멀리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도 담겨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와 FAA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서로 먼저 착륙하려다?…美 경비행기 2대 ‘공중 충돌’ 추락

    서로 먼저 착륙하려다?…美 경비행기 2대 ‘공중 충돌’ 추락

    미국에서 비행 중이던 경비행기 두 대가 서로 공중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은 콜로라도 북동부에서 착륙을 위해 접근하던 두 대의 비행기가 공중에서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현지 시간으로 31일 오전 10시 40분경 포트 모건 시립 공항에서 발생했다. 이날 착륙을 위해 접근하던 경비행기 세스나 172와 엑스트라 EA 300기가 서로 착륙을 위해 하강을 시도하던 그대로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경비행기 한 대가 폭발하며 불길과 연기가 치솟았으며 다른 한 대는 크게 파손됐다. 이 사고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EA 300기 탑승자 한 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나머지 한 명이 상처를 입었으며 세스나 172 탑승자 2명은 경상을 입고 구조됐다. 실제로 현지 언론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추락한 경비행기 한 대가 크게 폭발해 검은 잔해만 남아있는 것이 확인된다. 또한 미연방항공청(FAA)이 공개한 영상에는 경비행기 충돌과 추락으로 저 멀리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도 담겨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와 FAA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옥상서 날아온 돌에 테슬라 파손·사람 맞을 뻔…학원 애들이 던진 듯”

    “옥상서 날아온 돌에 테슬라 파손·사람 맞을 뻔…학원 애들이 던진 듯”

    부산의 한 3층 건물 옥상에서 돌이 날아와 차량이 파손되고 사람이 맞을 뻔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31일 ‘실시간 옥상에서 돌 던지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돌 여러 개가 횡단보도와 주변 도로 위로 떨어진 모습, 테슬라 차량 한 대가 돌에 맞아 파손된 모습,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모습 등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A씨는 “밑에 사람 맞을 뻔하고 1층 가게 직원 바로 눈앞에 돌이 떨어졌다. 시간 차로 저도 맞을 뻔했다. 가는 데 순서 없다는 말이 떠오르는 하루”라고 적었다. 그는 ‘범인이 누구냐’고 묻는 댓글에 “건물에 있는 학원 다니는 애들인 듯하다”며 “던지려고 자세 잡던 애한테 ‘던지지 말라’고 소리치니 숨어버렸다. 잡아야 할 텐데”라고 답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누가 맞을 줄 알고 돌을 던지나”, “부모 금융치료 꼭 가야 한다”, “살인미수다. 강력히 처벌 해야 한다”, “차 뒷유리랑 선루프 사이에 정확하게 맞췄네. 수리비 많이 나오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높은 건물에서 돌이나 벽돌 등을 투척하는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다. 2023년 11월엔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10층 높이에서 던진 돌에 70대 주민이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다리가 불편한 아내를 부축하며 아파트 입구 계단을 오르다 참변을 당했다. 물건을 투척해 타인의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입히면 재물손괴죄(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 과실치상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고의성이 인정되면 상해죄(7년 이하 징역, 10년 이하 자격정지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나 특수상해죄(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로 처벌받는다.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면 과실치사나 상해치사 혐의가 적용된다. 다만 돌을 던진 사람이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이면 형사처벌 대신 소년원 송치와 같은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만 10세 미만인 범법소년은 보호처분도, 형사처벌도 받지 않는다.
  • “초저가 반값!” 믿었다가 낭패…‘이곳’ 아이들 물건 살펴보니 ‘충격’

    “초저가 반값!” 믿었다가 낭패…‘이곳’ 아이들 물건 살펴보니 ‘충격’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정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국내 브랜드 제품 대다수가 이른바 ‘짝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초저가로 판매 중인 국내 브랜드 제품을 점검한 결과 4개 중 3개꼴로 위조 상품이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의류, 수영복, 잡화, 어린이 완구 등 국내 브랜드 제품 20개를 살폈다. 정상가 대비 45%에서 최대 9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던 제품들이다. 우선 의류와 수영복의 경우 점검 대상인 9개 제품 모두 위조 판정을 받았다. 이들 제품은 로고와 라벨 등이 정품과 다르거나, 제조자명과 취급상 주의사항 등 의무 표시 사항이 적혀 있지 않았다. 라벨 내용이 중국어로 기재된 사례도 있었다. 원래 민소매인 제품을 반소매로 변형하거나 질이 떨어지는 원단을 사용한 제품도 발견됐다. 정품이라면 원단에 나염으로 표시돼 있어야 할 사이즈 정보도 위조품에는 박음질 처리돼 있었다. 잡화 또한 3개 제품 모두 위조품이었다. 가방은 제품의 크기나 로고의 모양, 지퍼 등 부자재가 정품과 차이가 있었다. 머리핀은 원단 재질과 색상, 포장재 재질이 정품과 달랐다. 해당 브랜드에서 제작하지 않는 매트 제품을 모조해 판매하는 브랜드 도용 사례도 적발됐다. 어린이가 쓰는 완구도 8개 중 3개가 위조품이었다. 정품과는 달리 관절이 헐겁고, 도색이나 재질 등 품질이 매우 떨어져 파손과 유해 물질 노출의 위험이 있었다. 정품과 위조품은 육안으로는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온라인 플랫폼 판매자가 정품의 이미지를 도용하는 일이 잦아 소비자가 위조 여부를 가려내기 어렵다. 제품 수령 후에도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세부 기준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아 직접 피해를 확인하기도 쉽지 않다. 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할 때는 브랜드 공식 판매처에서 제품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상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팔리는 제품은 위조품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허청 지식재산정보 검색 서비스 ‘키프리스’(KIPRIS)에서는 등록 상표와 정확한 로고 디자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판매처에 게시된 상표·로고의 등록 여부를 확인해 비교하고, 구매 전 제품 설명과 후기를 잘 살피는 것이 좋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해당 플랫폼에 통보하고 판매 중단을 요청했으며, 안전성 검사와 위조품 유통 실태 점검도 이어가겠다고도 했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으로 인해 피해를 본 소비자는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나 다산콜센터(120)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 푸른 바다에 ‘풍덩’…돌아온 스페이스X ‘스타십’ 착수 모습 공개

    푸른 바다에 ‘풍덩’…돌아온 스페이스X ‘스타십’ 착수 모습 공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10차 시험비행에서 오랜만에 성공을 맛본 가운데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역추진 엔진을 가동하며 옆으로 뒤집으며 인도양에 착수하는 스타십의 흥미로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시험비행 성공을 자축하며 올린 이 영상에는 아름답게 펼쳐진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서서히 바다로 내려오는 스타십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을 보면 스타십이 목표 지점에 이르러 역추진 엔진을 가동하며 내려오다 옆으로 바다에 착수하는데 이 과정에서 무지개까지 떠오른다. 특히 스타십의 선체는 재돌입 당시의 열기로 인해 갈색으로 그을렸고 바닥 쪽에 일부 파손된 것이 확인돼 마치 전투에서 상처를 입고 돌아온 듯한 모습이다. 스페이스X 측은 “극한 상황을 시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스타십에 스트레스를 주는 기동과 착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십은 미 중부 시간으로 26일 오후 6시 30분에 텍사스주 보카치카 해변의 스타베이스 기지에서 지구 저궤도를 향해 발사됐다. 이후 1단 로켓 부스터인 슈퍼헤비는 약 3분 만에 우주선 스타십에서 분리된 뒤 예정대로 멕시코만에 착수했다. 우주선 스타십 역시 궤도에 진입한 뒤 비행을 순조롭게 이어가다가 스타링크 위성과 비슷한 모형 위성 8기를 배치하는 실험을 시도해 처음으로 성공을 거뒀다. 스타십은 역사상 최강, 최대 규모의 ‘슈퍼헤비’(Super Heavy)라는 이름의 로켓과 우주선 스타십 2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슈퍼헤비는 무려 33개의 랩터 엔진으로 추동되는데, 28일 스페이스X는 발사에 맞춰 모든 엔진이 가동되며 주위를 모두 삼켜버릴 듯 불타는 특별한 장면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는 오직 슈퍼헤비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으로 스페이스X가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했다는 말에 어울리는 로켓인 셈이다.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스타십은 길이 52m, 지름 9m로 내부에 사람 100명과 100t의 화물까지 적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우주선 스타십을 쏘아 올리는 역대 최대 로켓 슈퍼헤비(길이 71m)와 합체하면 발사체의 총길이는 무려 123m에 달한다.
  • 푸른 바다에 ‘풍덩’…돌아온 스페이스X ‘스타십’ 착수 모습 공개 (영상)

    푸른 바다에 ‘풍덩’…돌아온 스페이스X ‘스타십’ 착수 모습 공개 (영상)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10차 시험비행에서 오랜만에 성공을 맛본 가운데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역추진 엔진을 가동하며 옆으로 뒤집으며 인도양에 착수하는 스타십의 흥미로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시험비행 성공을 자축하며 올린 이 영상에는 아름답게 펼쳐진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서서히 바다로 내려오는 스타십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을 보면 스타십이 목표 지점에 이르러 역추진 엔진을 가동하며 내려오다 옆으로 바다에 착수하는데 이 과정에서 무지개까지 떠오른다. 특히 스타십의 선체는 재돌입 당시의 열기로 인해 갈색으로 그을렸고 바닥 쪽에 일부 파손된 것이 확인돼 마치 전투에서 상처를 입고 돌아온 듯한 모습이다. 스페이스X 측은 “극한 상황을 시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스타십에 스트레스를 주는 기동과 착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십은 미 중부 시간으로 26일 오후 6시 30분에 텍사스주 보카치카 해변의 스타베이스 기지에서 지구 저궤도를 향해 발사됐다. 이후 1단 로켓 부스터인 슈퍼헤비는 약 3분 만에 우주선 스타십에서 분리된 뒤 예정대로 멕시코만에 착수했다. 우주선 스타십 역시 궤도에 진입한 뒤 비행을 순조롭게 이어가다가 스타링크 위성과 비슷한 모형 위성 8기를 배치하는 실험을 시도해 처음으로 성공을 거뒀다. 스타십은 역사상 최강, 최대 규모의 ‘슈퍼헤비’(Super Heavy)라는 이름의 로켓과 우주선 스타십 2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슈퍼헤비는 무려 33개의 랩터 엔진으로 추동되는데, 28일 스페이스X는 발사에 맞춰 모든 엔진이 가동되며 주위를 모두 삼켜버릴 듯 불타는 특별한 장면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는 오직 슈퍼헤비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으로 스페이스X가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했다는 말에 어울리는 로켓인 셈이다.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스타십은 길이 52m, 지름 9m로 내부에 사람 100명과 100t의 화물까지 적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우주선 스타십을 쏘아 올리는 역대 최대 로켓 슈퍼헤비(길이 71m)와 합체하면 발사체의 총길이는 무려 123m에 달한다.
  • 우크라 FPV 드론 350㎞ 날려 러 코르벳함 ‘쾅’…키이우는 맹폭 당해 (영상)

    우크라 FPV 드론 350㎞ 날려 러 코르벳함 ‘쾅’…키이우는 맹폭 당해 (영상)

    러시아군이 28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 공격으로 맹폭해 2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드론으로 아조프해에 있던 러시아 코르벳함 부얀-M을 공격해 손상을 입혔다. 지난 29일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전날 우크라이나군이 역사상 처음으로 1인칭 시점(FPV) 드론으로 러시아 군함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매체는 우크라이나군이 350㎞가 넘는 최장거리에서 공격을 성공시켜 드론의 정밀한 성능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FPV 드론이 이처럼 큰 규모의 군함을 성공적으로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과거에는 소형 선박을 공격하는데에만 사용됐다”고 짚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코르벳함 부얀-M은 드론이 접근하자 이를 인지해 기동을 시작했으나 방공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흑해 함대 소속 코르벳함 부얀-M은 흑해와 카스피해에 배치된 7척의 코르벳함 중 하나로 미사일과 드론, 항공기에 대응하도록 설계된 대공포 AK-630-M2와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 등 중화기로 무장하고 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를 상대로 일부 전과를 올린 사이 같은 날 수도 키이우는 러시아의 파상 공격에 피해자가 속출했다. 28일 새벽 러시아는 각종 미사일 31발과 드론 629대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포함 20여 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도 50명 이상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시내 7개 지역 20여 곳에 대한 공격 여파로 약 100동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러시아가 대대적인 공습을 가하자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양측이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뉴스에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놀라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협상 테이블 대신 탄도 무기를 선택했다”면서 “전쟁을 끝내는 대신 살인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포착] 우크라 FPV 드론 350㎞ 날려 러 코르벳함 ‘쾅’…키이우는 맹폭 당해 (영상)

    [포착] 우크라 FPV 드론 350㎞ 날려 러 코르벳함 ‘쾅’…키이우는 맹폭 당해 (영상)

    러시아군이 28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 공격으로 맹폭해 2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드론으로 아조프해에 있던 러시아 코르벳함 부얀-M을 공격해 손상을 입혔다. 지난 29일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전날 우크라이나군이 역사상 처음으로 1인칭 시점(FPV) 드론으로 러시아 군함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매체는 우크라이나군이 350㎞가 넘는 최장거리에서 공격을 성공시켜 드론의 정밀한 성능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FPV 드론이 이처럼 큰 규모의 군함을 성공적으로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과거에는 소형 선박을 공격하는데에만 사용됐다”고 짚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코르벳함 부얀-M은 드론이 접근하자 이를 인지해 기동을 시작했으나 방공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흑해 함대 소속 코르벳함 부얀-M은 흑해와 카스피해에 배치된 7척의 코르벳함 중 하나로 미사일과 드론, 항공기에 대응하도록 설계된 대공포 AK-630-M2와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 등 중화기로 무장하고 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를 상대로 일부 전과를 올린 사이 같은 날 수도 키이우는 러시아의 파상 공격에 피해자가 속출했다. 28일 새벽 러시아는 각종 미사일 31발과 드론 629대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포함 20여 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도 50명 이상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시내 7개 지역 20여 곳에 대한 공격 여파로 약 100동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러시아가 대대적인 공습을 가하자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양측이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뉴스에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놀라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협상 테이블 대신 탄도 무기를 선택했다”면서 “전쟁을 끝내는 대신 살인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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