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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사 성추행 파문’ 대학 후배 여성 2명 불러내 성추행 의혹…판사 출신학교 알아보니

    ‘판사 성추행 파문’ 대학 후배 여성 2명 불러내 성추행 의혹…판사 출신학교 알아보니

    ‘판사 성추행’ 판사 성추행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구지방법원 소속 A판사의 성추행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판사는 작년 가을과 올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대 재학생인 20대 여성 두 명을 잇따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 사람은 대학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작년 수시전형 입학자 모임에서 만난 후배를 따로 불러내 압구정 모처에서 성추행하고, 올해 7월 기차표를 끊어주며 대구로 불러낸 또 다른 후배를 역시 식당과 노래방에서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A판사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A판사는 이러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법원 관계자는 “당사자는 추행한 적이 없다며 매우 억울해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법조계에서는 수년 전부터 성추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까이는 김 전 제주지검장이 지난달 12일 밤 제주시 중앙로의 한 음식점 인근에서 5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전사 사망, 포로 심문 훈련 도중 2명 질식사…포로 심문 훈련 내용 살펴보니

    특전사 사망, 포로 심문 훈련 도중 2명 질식사…포로 심문 훈련 내용 살펴보니

    ‘특전사 사망’ 특전사 사망 소식이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다. 충북 증평군에 있는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특전사 2명이 훈련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지난 2일 오후 10시 40분쯤 훈련을 받던 이모(23) 하사와 조모(21) 하사 등 부사관 2명이 숨지고 전모(23) 하사 등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숨지거나 다친 부사관들은 부대내 포로심문실에서 포로결박이라는 훈련을 실시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특전사들이 받던 포로결박훈련이란 전쟁 중 적진에서 포로로 붙잡혔을 경우 고문 등에 대비한 훈련이다. 부대 관계자는 “부대 내 훈련장에서 5인이 1조로 이뤄지는 포로체험 훈련 중 통제관의 통제가 미흡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육식’ 안 줄이면 40년 내 환경재앙 온다…왜?

    ‘육식’ 안 줄이면 40년 내 환경재앙 온다…왜?

    지구상에서 육류소비가 계속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환경 재앙이 닥칠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가디언 지는 케임브리지 대학, 애버딘 대학 공동 연구진이 “지속적인 육류소비는 식량생산 증대로 이어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2050년까지 예상을 크게 초과하는 온실가스 배출로 연결돼 치명적인 환경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추세로 육류 소비가 진행되면 식량생산을 위한 농경지, 목축지 증가폭이 오는 2050년, 오늘 날보다 42% 더 초과된다. 농경지 경작, 가축 먹이 제공을 위한 비료 사용량 역시 2009년 대비 45% 이상 증가된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현재 남아있는 깨끗한 열대우림 지역이 농경지, 목축지화 되어 35년 내에 모두 사라진다는 점이다. 열대우림 벌채, 비료 사용 증가, 소·돼지 등 육류 공급을 위해 길러지는 가축들의 메탄 배출량이 현재에서 계속 이어진다면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이 지금보다 약 80%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진은 분석한다. 이와 관련해 스웨덴 차머즈 공과 대학 연구진은 식량생산을 위한 산림 파괴가 중단되지 않을 경우, 오는 2070년까지 대기 내 메탄·아산화질소 함유량이 현재의 2배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연구진은 육류 소비를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 환경재앙을 예방할 수 있는지 가상 시나리오를 구상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가장 효과적인 음식 섭취량은 일주일 기준, 붉은 살코기 90g에 달걀 5개다. 이 정도만 유지해주면 큰 환경파괴 없이 안정적인 식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케임브리지 대학 키스 리처즈 교수는 “해당 연구결과는 우리 모두 채식만 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담고 있지는 않다”며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해 합리적인 양의 육류만을 섭취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환경파괴를 모두 예방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윤일병 사건’ 재판 관할권 이전 기각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 재판의 관할권을 국방부로 이전해 달라는 가해 병사의 신청을 기각하고 3군사령부에서 그대로 재판하기로 했다. 3군사령부 검찰부는 첫 공판에서 가해 병사의 주 혐의를 살인죄로 변경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1일 “가해 병사 측 변호인이 지난달 25일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과 검찰부가 육군본부 법무실장의 지휘하에 있어 재판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재판 관할을 이전해 달라고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군 검찰과 피고인 측이 동등한 입장에서 변론하고, 이미 육군 28사단 보통군사법원에서 상급 부대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으로 관할을 이전시키는 등의 조치가 있어 공정성 시비 염려가 없다고 보고 이를 기각했다”고 말했다. 28사단 검찰관은 가해 병사들에게 상해치사죄를 적용했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큰 파문을 일으킨 뒤 국방부 검찰단은 주 혐의로 살인죄를, 예비 혐의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재판 관할권 이전 신청으로 정지됐던 3군사령부 군사법원의 소송 절차도 재개돼 추석 연휴 이후 첫 공판이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군사령부 검찰부는 국방부 검찰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첫 공판에서 윤 일병 가해 병사의 주 혐의를 살인죄로 변경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임영록 - 이건호 갈등 발단은 ‘IT본부장 교체’

    검찰 고발 조치로 KB 갈등이 새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해 교체된 김모 전 국민은행 IT본부장이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고발장에서 김 전 본부장 교체에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계획적으로 개입하며 결국 주전산기 교체 파문을 초래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행장 측은 지난 26일 검찰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임 회장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5차례에 걸쳐 김 전 본부장 교체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이 지난해 9월 골프접대, 자녀 유학비용 지원 등 김 전 본부장과 업체 간 유착 의혹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부터다. 이 행장은 감찰반에 김 전 본부장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으나 특별감찰 과정에서 금품 의혹을 찾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이 행장이 본부장 교체에 소극적으로 나오자 지난해 12월 후임자인 조근철 현 IT본부장을 직접 추천해 교체했다는 것이 이 행장 쪽 주장이다. 이 행장의 한 측근은 “지난해 임 회장 측에서 김 전 본부장 교체를 요구할 때만 해도 ‘반신반의’했다”면서도 “주전산기 교체를 강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부터 (유닉스를 채택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IT 본부장 교체에 개입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국민은행 일각에서는 “김 전 본부장이 교체되지 않았다면 주전산기를 둘러싼 갈등이 지금처럼 확대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주전산기와 관련해 김 전 본부장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했기 때문이다. 당시 김 전 본부장은 IT업무를 총괄하는 동시에 주전산기 교체를 논의했던 국민은행 운영위원회(SC)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었다. 김 전 본부장은 주전산기 교체에 임 회장과 KB지주의 지나친 개입을 견제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전 본부장은 지난해 11월 초 운영위원회가 외부 컨설팅사에 의뢰한 4차 보고서를 토대로 유닉스로 주전산기 교체를 결정한 직후 김재열 KB금융 최고정보책임자(CIO) 겸 전무에게 “은행의 주전산기 교체에 더 이상 지주가 개입하지 마라. 전산시스템 변경 계획은 은행이 주도하고 모든 것이 은행 책임이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주전산기 변경 주도권을 놓고 지주와 국민은행 간 대립구도가 형성된 셈이다. 이에 김 전무가 임 회장을 움직여 김 전 본부장 교체를 주도했고 허위 보고서로 이사회 결정을 유도했다고 이 행장 측은 주장하고 있다. 이 행장은 고발장 곳곳에 임 회장의 행위에 대해 ‘집요한 교체 시도’, ‘허위사실로 교체 시도’, ‘교체를 강권’ 등 표현을 써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임 회장이 김 전 본부장 교체를 여러 차례 종용하면서부터 이 행장이 지주의 부당한 경영 개입에 문제의식을 지니게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임 회장과 이 행장 양측 간 감정의 골이 깊어 갈등이 쉽사리 봉합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B금융 측은 “정상적인 절차와 협의를 통해 IT본부장 교체가 결정됐을 뿐 부당한 인사 개입은 전혀 없었다”고 선을 그은 뒤 “주전산기 문제는 은행장과 은행 사외이사가 조속한 시일에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커버스토리] 개성이 곧 성공이다… 변호사 3人 이야기

    [커버스토리] 개성이 곧 성공이다… 변호사 3人 이야기

    변호사업계의 불황, 양극화 심화는 새삼스러운 얘기가 아니다. 변호사들은 자신들의 업계에 대해 ‘거대 하마들이 파이를 물고 가면 남은 개미 떼가 부스러기를 나눠 먹는 승자 독식의 사회’라고 자조 섞인 평가를 내린다. 경력 20년차 베테랑 변호사는 환경이 힘들수록 스스로 변하고 노력해 자신만의 무기를 갖춰야 한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앞세워 ‘레드 오션’에서도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변호사들을 만나 봤다. ① 법무법인 다임 성주목씨 “軍 검사서 軍 판사, 軍인권지킴이로… 기업 위해 일하는 것보다 보람차요” “원래 기업 전문 변호사였어요. 자꾸 군 형사사건 전문으로만 소개되는데 이러면 저도 생활이 곤란해져요(웃음).” 법무법인 다임의 성주목(42·군 법무관 14회) 변호사는 요즘 서울에서 매우 바쁜 변호사 가운데 한 명이다. 언론 인터뷰는 물론 각종 토론회 일정에, 담당 사건 처리를 하며 ‘정시 출근, 퇴근 미정’의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변호사가 바쁘면 개인적으로는 좋은 일이지만 요즘은 마음이 정말 무겁다”고 말을 이어 갔다. 그는 ‘임모 병장 총기 난사 사건’과 ‘윤모 일병 구타 사망 사건’ 등 끊이지 않는 군대 사고로 주목받고 있는 군 인권·군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다. 2000년 군 법무관 임용시험에 합격하면서 자연스럽게 군대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군 법무관으로 10년간 복무하며 군 검사와 군 판사에 이어 2006년 국방부에 신설된 인권과에서 인권담당 법무관을 지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구타·자살 사건을 조사하고 죄질을 따져 보며 표면적으로 드러난 결과가 아닌 원인 파악에 집중했다. 참여정부 들어 군에도 인권정책이 생겼지만 정작 군 내부에서는 인권이 무엇인지,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 없었다. 성 변호사가 먼저 인권운동을 하는 시민단체에 손을 내밀었고 이를 계기로 현재 군인권센터 운영위원도 맡고 있다. 개업한 뒤부터는 주로 기업 소송을 맡아 왔으나 군 인권 문제와 군 복무 중 다친 사람들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었다. 군 관련 사건을 전담하다 보니 군부대가 있는 산간벽지를 찾아다니며 길에서 보내는 시간도 상당하다. 성 변호사는 “솔직히 국가유공자 인정을 위해 뛰는 것과 기업 경영을 위해 뛰는 것 중 무엇이 더 돈이 되겠느냐”면서 “변호사로서 힘들고 억울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아직은 더 뿌듯하고, 제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상황에도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② ‘법률사무소 히포크라’ 박호균씨 “내 과거는 의사… 현재는 의료분야의 달인… 엑스레이 관찰대까지 갖췄죠” 서울 서초동 ‘법률사무소 히포크라’의 사무실은 병원 진료실을 연상케 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벽에 걸려 있는 엑스레이 필름 뷰박스(관찰대)가 눈에 띈다. 그 왼편으로는 인체의 호흡기 시스템을 설명하는 큼지막한 그림이 걸려 있다. 문 바로 옆 책장에는 ‘예방의학’ ‘중환자 진료학’ ‘피부과학’ 등 두꺼운 의학 전문서적들이 빼곡히 꽂혀 있다. 책상 위 명패에는 ‘변호사·의사’라는 글씨가 함께 새겨져 있다. 박호균(40·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는 변호사이자 의사다. 의과대학을 졸업해 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가 법조인의 길을 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좀 더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싶어서다. 박 변호사는 “법학 공부를 하며 세상이 참 넓다는 걸 느꼈다”면서 “내가 이런 것을 모르고 지나갔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아찔하다”고 설명했다. 3년간의 고시 공부와 2년간의 사법연수원 생활을 거쳐 마침내 변호사 개업을 했지만 세상은 녹록지 않았다. 마음이 맞았던 연수원 동기와 함께 서울중앙지법 근처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초기에는 법률 지식도 원숙하지 못했다. 의료 분야만 다루면 사건 수임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사람과 만나는 시간을 줄여 가며 공부해 법학석사 학위를 땄다. 또 ‘의료분야만 전문적으로 하는 변호사가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조금씩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박 변호사는 “의료 소송에서 의료 지식은 일부분 도움이 되긴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법률 소양”이라면서 “의사 출신이라도 꾸준히 법학 공부를 하지 않으면 의료 사건을 제대로 처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열심히 하자는 자세로 뛰다 보니 가끔 기복도 있었지만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법조계 한파로 최근에는 의사 출신 변호사들이 줄어들고 있다. 박 변호사는 “이전에는 의학도들이 찾아와 변호사 전업에 대해 상담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그런 일이 없다”면서 “둘 다 상황이 어렵지만 그나마 의사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또 “로스쿨 초창기에 의사 출신들이 여럿 진학했지만 변호사가 됐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면서 “아마 법조계 실상을 알아차리고 원래 자리로 돌아간 것 같다”고도 했다. 그는 “이제 의사나 변호사나 고소득을 올리는 시절은 지났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면서 책상에 쌓인 사건 서류 더미로 고개를 돌렸다. ③ 법무법인 지평 최승수씨 “연예 엔터테인먼트는 나의 밥그릇… 이제 새로운 분야 게임에도 도전장” “전문화를 얘기하지 않고는 명함도 못 내미는 시대죠.”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법무법인 지평의 최승수(50·연수원 25기) 변호사는 인터뷰 내내 ‘전문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7~8년 전만 해도 ‘변호사 최승수’라며 명함을 건넸는데 어느 순간부터 명함을 내밀면 ‘어떤 분야를 전문으로 하느냐’는 질문이 당연하게 따라오게 됐다”고 했다. 변호사도 전문화 하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는 얘기다. 2009년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이의 ‘노예 계약’ 분쟁에서 SM 측 변호를 하는 등 굵직한 소송을 맡아 온 그는 처음부터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전문으로 할 생각은 아니었다. 시작은 우연에서 비롯됐다. 15년 전쯤 서울 강남 대형 미용실의 법률 자문을 해 오다 그 미용실을 이용하던 가수 엄정화의 레코딩 계약을 봐주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 지금과는 달리 제대로 된 계약서 한 장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던 가요계에 온전한 계약서를 도입하기 위해 미국 레코딩 계약서를 뒤졌고, 팝 가수 다이애나 로스의 계약서를 참고해 가수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계약서를 만들었다. 최 변호사는 2001년 유명 개그우먼의 다이어트 파문과 관련한 소송에서 개그우먼 측의 법률 대리를 맡으며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변호사가 법률적인 도움만 주는 데 머무르고 연예인의 감수성이나 해당 업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 의뢰인을 도와줄 수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변호사업계가 불황이지만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이머징 마켓이어서 여전히 희망적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높은 성장성을 지닌 산업이라 법률 수요는 높지만 공급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을 갖는 후배들도 많은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연예인 관련 사건은 극히 일부분”이라면서 “전문 변호사가 되기 위해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대한 공부뿐 아니라 업계 사람들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변호사는 게임법학회를 만드는 등 게임이라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게임업계의 다양한 법적 이슈 전반을 아우르는 게임법 체계를 완성해 보고 싶다는 게 그의 포부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산, 방심위 직원이 지원사격 “이산님” 심의직원이 ‘충격’

    이산, 방심위 직원이 지원사격 “이산님” 심의직원이 ‘충격’

    이산, 방심위 직원 유민아빠 김영오씨에 대한 막말 파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배우 이산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직원이 옹호하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방심위 권익보호국 민원상담팀 소속된 박 씨는 악성댓글을 적발, 심의하고 피해자의 민원을 처리하는 업무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 씨는 27일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를 공개 비난한 배우 이산의 페이스북 글에 응원 댓글을 남겼다. 그는 “김영오씨! 역사상 한민족 최초로 최고 통수권자 앞에서 쌍욕한 당신, 대통령께 먼저 사과하면 당신께 사과하겠다”며 “이산님 소신대로 파이팅 하시길”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표현이 과격한 거 말고 이산님이 한 말에 틀린얘기 있으면 먼저 지적을 하삼”이라고 덧붙였다. 이전에도 박씨는 자신과 의견이 다른 네티즌들을 ‘좌빨종북간첩’ ‘통진당당원’ ‘빨갱이’ 등으로 표현하고 신상정보를 털겠다고 하는 등 21차례 악성 댓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댓글을 남긴 시각도 업무시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박효종 위원장은 “적절하지 못한 행동에 사과드린다. 직원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한 것이지만 방송통신정보 심의를 담당하고 있는 심의기관의 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사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산 막말에 방심위 직원 “파이팅” 업무시간에…‘충격’

    이산 막말에 방심위 직원 “파이팅” 업무시간에…‘충격’

    이산, 방심위 직원 유민아빠 김영오씨에 대한 막말 파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배우 이산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직원이 옹호하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방심위 권익보호국 민원상담팀 소속된 박 씨는 악성댓글을 적발, 심의하고 피해자의 민원을 처리하는 업무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 씨는 27일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를 공개 비난한 배우 이산의 페이스북 글에 응원 댓글을 남겼다. 그는 “김영오씨! 역사상 한민족 최초로 최고 통수권자 앞에서 쌍욕한 당신, 대통령께 먼저 사과하면 당신께 사과하겠다”며 “이산님 소신대로 파이팅 하시길”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표현이 과격한 거 말고 이산님이 한 말에 틀린얘기 있으면 먼저 지적을 하삼”이라고 덧붙였다. 이전에도 박씨는 자신과 의견이 다른 네티즌들을 ‘좌빨종북간첩’ ‘통진당당원’ ‘빨갱이’ 등으로 표현하고 신상정보를 털겠다고 하는 등 21차례 악성 댓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댓글을 남긴 시각도 업무시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박효종 위원장은 “적절하지 못한 행동에 사과드린다. 직원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한 것이지만 방송통신정보 심의를 담당하고 있는 심의기관의 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사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씨에 악성 댓글 작성자, 알고 보니 방심위 직원…배우 이산 옹호하며 “신상 털까?”

    유민아빠 김영오씨에 악성 댓글 작성자, 알고 보니 방심위 직원…배우 이산 옹호하며 “신상 털까?”

    ‘김영오’ ‘유민아빠 김영오’ ‘유민아빠’ 김영오씨에 대한 막말로 비난을 받고 있는 배우 이산의 페이스북 글을 옹호하는 댓글을 작성한 사람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직원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권익보호국 민원상담팀 직원 박모씨는 27일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막말로 비난을 받고 있는 배우 이산의 페이스북 글에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댓글을 달았다. 방심위 직원 박씨는 이산이 페이스북에 남긴 “김영오씨! 역사상 ‘한민족 최초로 최고통수권자 앞에서 쌍욕한 당신’ 대통령께 먼저 사과하면, 당신께 사과 하겠습니다”라는 글에 “초월적 인격체가 아닌데 초월적인 요구만 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이산님 소신대로 파이팅 하시길”, “표현이 과격한 거 말고 이산님이 한 말에 틀린 얘기 있으면 먼저 지적을 해라” 등의 댓글을 달았다. 또한 박씨는 자신과 의견이 다른 네티즌을 향해 “좌빨종북간첩” “통진당 당원”이라며 “빨갱이 확실함” “슬슬 털어볼까” 등 자신을 비난한 네티즌의 신상정보를 털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연이어 달았다. 이에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현직 방심위 직원이 배우 이산 페이스북에서 이산을 옹호하고 특정지역과 정당을 비하하는 댓글을 썼다”며 “방심위 직원 박씨 본인이 쓴 글과 같은 악성 댓글을 적발하고 심의하며 피해자에 대한 민원을 처리해야 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하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방심위는 “해당 직원의 개인적 일탈행위이며, 징계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의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방심위 직원 악성댓글 소식에 네티즌들은 “방심위 직원, 놀랍다”, “방심위 직원, 무섭다”, “방심위 직원, 문제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오씨 악성댓글 작성자, 알고 보니 악성댓글 감시 업무하는 방심위 직원

    김영오씨 악성댓글 작성자, 알고 보니 악성댓글 감시 업무하는 방심위 직원

    ‘김영오’ ‘방심위’ 김영오씨에게 각종 악성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악성 댓글과 게시물을 감시해야 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현직 직원이 업무 시간에 악성댓글 수십건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권익보호국 민원상담팀 직원 박모씨는 지난 27일 배우 이산의 망언을 옹호하는 댓글 21건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초월적 인격체가 아닌데 초월적인 요구만 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이산님 소신대로 화이팅 하시길”이라거나 “표현이 과격한 거 말고 이산님이 한 말에 틀린 얘기 있으면 먼저 지적을 하삼”이라며 이산을 적극 옹호했다. 그는 더 나아가 자신을 비판하는 다른 네티즌들에게 “이 사람은 좌빨종북간첩이네?”라면서 “슬슬 털어볼까” “빨갱이 확실함”이라는 협박성 댓글도 거침없이 달았다. 그가 댓글을 남긴 시간은 업무가 시작된 뒤였다. 뮤지컬배우 이산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려 파문을 불러 왔다. 또 단식에 동참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 대해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비난했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 잃었다고 발광한 ‘니X’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네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 마 알았어? XXX”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민희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인터넷 상에서 세월호 관련 허위 게시글과 악성 댓글로 인해 피해 가족들이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적발하고 심의해야 하는 방심위 직원이 오히려 국민 정서에 반하는 막말을 옹호하고 악성댓글을 20여 차례나 달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최 의원은 특히 “박씨의 근무부서인 민원상담팀은 ‘방송·통신 내용 민원 및 청원을 처리하는 곳’으로 박씨 본인이 쓴 글과 같은 악성댓글을 적발하고 심의하며 피해자에 대한 민원을 처리해야 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하다”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며 박효종 방통심의위원장의 대국민사과와 해당 직원 법적조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이산 “김영오씨, 대통령에 사과하면 나도 사과”…배우 정대용은 사과

    배우 이산 “김영오씨, 대통령에 사과하면 나도 사과”…배우 정대용은 사과

    ‘이산 배우’ ‘김영오’ ‘정대용’ 배우 이산이 김영오씨 모욕 논란에 대해 또다시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반면 동조 댓글을 달았던 정대용은 공식 사과했다. 세월호 유가족을 향한 막말로 논란을 빚은 배우 이산이 ‘유민아빠’ 김영오 씨를 비롯한 유가족 측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먼저 사과하면 자신도 유가족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배우 이산은 2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께 ‘너 같으면 잠이 와?’라고 한 유가족분 대통령께 먼저 사과하라. 그럼 저도 당신께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산은 ‘유민아빠’ 김영오 씨를 향해 “역사상 한민족 최초로 최고통수권자 앞에서 쌍욕한 당신이 대통령께 먼저 사과하면 당신께 사과하겠다. 김재규도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면서 당신처럼 육두문자는 쓰지 않았다”며 “제가 투표한 정치적 신념의 지도자가 전 국민이 보는 TV로 능욕되는 장면을 본 투표권자로서의 모멸감에 대해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또 자신이 욕한 선배 배우 문성근에 대해서도 “최고의 배우이기에 한때 가장 존경했었다. 선배님께 육두문자를 쓴 건 정치적 수사였다”면서도 “인간의 정치적 욕망이 뭔지 선배님과 저를 반대 방향에서 보도록 만들었다.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산은 “저도 내 친형을 불과 보름 전 49재 치르며 세상 떠나 보냈다. 형은 죽은 지 열흘 여 만에 발견됐다”고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게 된 형을 거론한 뒤 “전 국가에 책임지라고 하지 않았다. 부모의 죽음, 자식의 죽음, 형제의 죽음, 모두 가족인데 아픔의 크기가 다르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전 뇌경색 진단을 받았고 저혈당 증상이 있어 죽음은 늘 저에게도 실체적 공포”라고 밝힌 뒤 “배우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극단적 폭언을 한 점은 저도 인간인지라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끝으로 이산은 자신이 배우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길 바라는 국민이란 점을 강조한 뒤 “세월호의 진실 당연히 밝혀져야 한다. 그러나 방법에 대한 국민들의 견해가 너무 다르다”며 “부디 세월호 정국이 돌파구를 찾아 합의되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결말이 되길 빌어본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산이 앞서 남겼던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아 비판을 받았던 배우 정대용은 25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라며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또 그는 자신이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이 일자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며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태경, 문재인 명예훼손 고소에 “문재인 의원, 좌파의 극단으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하태경, 문재인 명예훼손 고소에 “문재인 의원, 좌파의 극단으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문재인 하태경’ 문재인 하태경 고소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오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을 고소하는 고소장을 서울 남부지검에 발송했다. 고소장은 26일 오전 남부지검에 접수될 예정이다.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남부지검은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에 대한 악의에 가득 찬 허위사실 유포, 그리고 이로써 명예훼손 사건을 즉시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의원은 청와대 비서실장 당시, 세모그룹의 부채를 탕감해 준적도 없고, 그럴만한 사회적 위치에 있지도 않았고 권한도 없었다”며 “세모그룹의 부채 탕감은 법원의 기업 회생 절차에서 이루어진 것이므로 어느 모로 보나 하태경 의원의 게시글은 허위사실이다. 따라서 문재인 의원의 명예를 심대히 훼손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그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문재인 의원은 비서실장 때 유병언의 세모그룹 부채 1800억원을 탕감해 주어 유병언의 재기를 도와서 세월호 사건에 책임이 있다”라는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하태경 의원은 이에 25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의원이 저를 고발하면 제가 국회의원 당선되고 저를 고발한 사람이 두 사람이 되네요. 다른 한 사람은 지만원. 지씨가 우파의 극단에 있는 것처럼 문재인 의원은 점점 좌파의 극단으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 문재인 의원이 중도 쪽으로 오고 박영선 의원이 좌파의 극단에 가깝게 갈 것이라고 과거에 예상했는데 제 예측이 보기 좋게 빗나가고 있군요. 아무튼 저 하태경은 좌, 우 양극단과 흔들림 없이 싸울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통합의 길이니까요”라고 덧붙이며 고소에 따른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대용 사과 “‘유민아빠’ 김영오님께 무릎꿇고 사죄”…배우 이산은 막말 논란에 침묵

    정대용 사과 “‘유민아빠’ 김영오님께 무릎꿇고 사죄”…배우 이산은 막말 논란에 침묵

    ’배우 이산’ ‘정대용 사과’ 정대용 사과 및 배우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정대용은 다른 뮤지컬 배우 이산이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단식에 대해 욕설을 내뱉으며 비난한 글에 동조하며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아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정대용은 25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라며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또 그는 자신이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이 일자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며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정대용은 “20년간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0만원짜리 반지하에서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 싶었던 배우의 길을 포기할 것”이라며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삼고 다시는 이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겠다”며 사과했다. 앞서 배우 이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단식에 동참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 대해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비난했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 잃었다고 발광한 ‘니X’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네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 마 알았어? XXX”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대한 비난글을 작성한 이산은 26일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으며 현재 페이스북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추신수 ‘1326억원 대박’ 첫해 부상으로 시즌 OUT

    [MLB] 추신수 ‘1326억원 대박’ 첫해 부상으로 시즌 OUT

    ‘추추 트레인’의 시동이 조기에 꺼졌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26일 추신수(32·텍사스)가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아직 정규리그가 32경기나 남았지만, 팀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51승 79패)에 처져 있어 일찌감치 내년 시즌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이미 개막 전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팔꿈치 뼈가 돌출된 것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뼈가 통증을 주는 것은 물론 계속 자랄 것으로 전망돼 당초 시즌이 끝나면 수술할 예정이었다. 수술 날짜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팀의 주치의인 키스 마이스터 박사가 집도할 예정이다. 재활에는 8주가 소요된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7년간 1억 3000만 달러(약 1326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텍사스로 이적한 추신수의 첫해는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123경기에 나섰으나 타율 .242 13홈런 40타점 3도루 출루율 .340에 그쳤다. 타율은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2008년 이후 가장 낮았고, 홈런도 음주운전 파문에 휘말린 2011년(8개) 다음으로 적다. 2009~10년과 2012~13년 네 시즌이나 20도루 이상을 기록한 추신수지만 올해는 단 3개에 그쳤다. 4월 21일 오클랜드전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린 뒤 계속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매특허인 출루율도 뚝 떨어졌다. 지난해 .423으로 팀 동료 조이 보토(.435)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에 올랐지만 올해는 .340으로 무려 8푼 이상 하락했다. 볼넷 수도 지난해 112개에서 올해 58개로 반 토막 났다. ‘CHOO ZONE’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심판이 유독 추신수에게 넓은 스트라이크존을 적용했다는 지적도 있지만 그만큼 프로의 세계는 냉정했다. 내년 시즌 추신수는 부활이 절실하다. 장기 계약 첫해 제 몫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년에도 부진할 경우 ‘먹튀’ 비난이 일 가능성이 높다. 벌써 미국 통계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추신수의 잃어버린 시즌’이라는 제목을 통해 “추신수의 계약이 최악으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독설을 날렸다. 오프시즌 추신수 외에도 거포 프린스 필더를 영입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렸던 텍사스라 팬들의 실망도 크다. 하지만 추신수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것은 인정해야 한다. 스프링캠프 때 물리치료와 주사로 팔꿈치 통증을 버텼고, 시즌 초반 타율 1위에 오르며 올스타전 후보로 거론됐다.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붕대를 감고 출전을 강행했다. 필더와 미치 모어랜드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잇따라 이탈했음에도 시즌 종반까지 라인업을 지켰다. 주포 애드리안 벨트레(17개)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날렸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가 많은 역경에도 주저앉지 않았다. 그가 계속해서 싸우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 힘든 시즌이었지만 그는 불평하지 않았다”며 박수를 보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연극배우 이산(이용근) 막말 논란…“황제단식” 배우 정대용은 사과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연극배우 이산(이용근) 막말 논란…“황제단식” 배우 정대용은 사과

    ‘유민아빠 김영오’ ‘이용근’ ‘연극배우 이산’ ‘이산 막말논란’ ‘배우 정대용’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대한 연극배우 이산 막말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배우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고 막말 댓글을 달았다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무’ 보이콧 논란까지 번지자 공식 사과했다. 최근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피해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성을 벌이는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좌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을 아예 점령했구나. XX”이라거나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을 향해 “유족충”이라는 모욕을,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잃었다고 발광한 니 X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니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마. 알았어? XXX아” 등의 거친 언사를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게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는 욕을 하고, 문성근을 향해 “연극인으로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문성근 XXX’ 넌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러한 글을 올린 배우 이산은 뮤지컬 2006년 ‘드라큘라’, 2010년 ‘몬테크리스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여기에 배우 정대용도 “황제단식”이라고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배우 정대용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무’에 단역 조선족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해무’ 보이콧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도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고 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배우 1명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 말자는 의견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배우 정대용은 파문이 커지자 25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다.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과 관련해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하태경 고소장 남부지검 발송…하태경 “문재인, 비서실장 때 유병언 도왔다”

    문재인, 하태경 고소장 남부지검 발송…하태경 “문재인, 비서실장 때 유병언 도왔다”

    ‘문재인 하태경’ 문재인 하태경 고소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오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을 고소하는 고소장을 서울 남부지검에 발송했다. 고소장은 26일 오전 남부지검에 접수될 예정이다.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남부지검은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에 대한 악의에 가득 찬 허위사실 유포, 그리고 이로써 명예훼손 사건을 즉시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의원은 청와대 비서실장 당시, 세모그룹의 부채를 탕감해 준적도 없고, 그럴만한 사회적 위치에 있지도 않았고 권한도 없었다”며 “세모그룹의 부채 탕감은 법원의 기업 회생 절차에서 이루어진 것이므로 어느 모로 보나 하태경 의원의 게시글은 허위사실이다. 따라서 문재인 의원의 명예를 심대히 훼손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그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문재인 의원은 비서실장 때 유병언의 세모그룹 부채 1800억원을 탕감해 주어 유병언의 재기를 도와서 세월호 사건에 책임이 있다”라는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연극배우 이산 막말 논란…“황제단식” 배우 정대용은 사과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연극배우 이산 막말 논란…“황제단식” 배우 정대용은 사과

    ‘유민아빠 김영오’ ‘연극배우 이산’ ‘이산 막말논란’ ‘배우 정대용’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대한 연극배우 이산 막말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배우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고 막말 댓글을 달았다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무’ 보이콧 논란까지 번지자 공식 사과했다. 최근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피해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성을 벌이는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좌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을 아예 점령했구나. XX”이라거나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을 향해 “유족충”이라는 모욕을,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잃었다고 발광한 니 X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니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마. 알았어? XXX아” 등의 거친 언사를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게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는 욕을 하고, 문성근을 향해 “연극인으로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문성근 XXX’ 넌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러한 글을 올린 배우 이산은 뮤지컬 2006년 ‘드라큘라’, 2010년 ‘몬테크리스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여기에 배우 정대용도 “황제단식”이라고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배우 정대용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무’에 단역 조선족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해무’ 보이콧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도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고 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배우 1명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 말자는 의견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배우 정대용은 파문이 커지자 “물의를 일으켜 세월호 유가족 및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면서 사과의 글을 올렸다. 또 영화 ‘해무’에 피해를 끼치고 있는 점도 죄송하다면서 배우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씨 모욕 논란…배우 정대용은 사과, 연극배우 이산(이용근)은 침묵?

    ‘유민아빠’ 김영오 씨 모욕 논란…배우 정대용은 사과, 연극배우 이산(이용근)은 침묵?

    ‘유민아빠 김영오’ ‘이용근’ ‘연극배우 이산’ ‘이산 막말논란’ ‘배우 정대용’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대한 연극배우 이산 막말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배우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고 막말 댓글을 달았다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무’ 보이콧 논란까지 번지자 공식 사과했다. 최근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피해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성을 벌이는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좌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을 아예 점령했구나. XX”이라거나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을 향해 “유족충”이라는 모욕을,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잃었다고 발광한 니 X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니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마. 알았어? XXX아” 등의 거친 언사를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게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는 욕을 하고, 문성근을 향해 “연극인으로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문성근 XXX’ 넌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러한 글을 올린 배우 이산은 뮤지컬 2006년 ‘드라큘라’, 2010년 ‘몬테크리스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여기에 배우 정대용도 “황제단식”이라고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배우 정대용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무’에 단역 조선족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해무’ 보이콧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도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고 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배우 1명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 말자는 의견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배우 정대용은 파문이 커지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25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다.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과 관련해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무 보이콧, 정대용 사과 “30년 배우생활 은퇴한다” 트위터 댓글 한마디에..

    해무 보이콧, 정대용 사과 “30년 배우생활 은퇴한다” 트위터 댓글 한마디에..

    ‘해무 보이콧 정대용 공식사과 이산’ 세월호 유족 관련 막말로 파문을 일으킨 배우 정대용이 사과를 전했다. 뮤지컬배우 이산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렸다. 정대용은 해당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며 동조했다. 정대용은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배우로 해당 발언이 알려지며 ‘해무’를 보지 말자는 보이콧까지 벌어졌다. 이에 25일 정대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정대용은 “저의 짧은 생각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지난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서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것없는 단역 한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을 당하고 있어 너무나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며 “너무나 미미한 엑스트라와 다름없는 저로 인해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최고의 감독 및 스태프분들이 추위와 싸우며 멋지게 제작된 영화 해무가 피해를 보게 되어 너무나 죄송하고 괴롭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영화 ‘해무’ 보이콧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저의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너무나 사랑했었던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라며 “수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고통에 비할 만큼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저 또한 아픔으로 제가 가장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20여 년간 보증금 백만 원에 월세 십만 원짜리 반지하 습기찬 단칸방 난방조차 되지 않는 곳에서 52년간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 싶었던 저의 가장 소중한 배우의 길을 포기하려 합니다”라며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배우 생활을 그만 두겠다고 전했다. 정대용은 “이번에 저의 경솔하고 인간으로써 해서는 안 될 행동을 저지른 잘못을 거울삼아 앞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던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삶고 다시는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고 뉘우치며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정대용은 “힘겹고 고통스런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의 뜻이 관철되기를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부디 건강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 한 뒤 “영화 해무의 제작자는 봉준호 감독님이시고 문성근 선배님이 큰 역할로 출연 하셨으니 보잘 것 없는 단역의 한순간 잘못으로 영화를 사랑하시는 관객여러분께 외면 받지 않고 더욱더 사랑받고 박수 받는 영화이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 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을 이어가다 지난 22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41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연극배우 이산(이용근),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욕설 논란…“황제단식” 배우 정대용은 사과문

    연극배우 이산(이용근),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욕설 논란…“황제단식” 배우 정대용은 사과문

    ‘유민아빠 김영오’ ‘이용근’ ‘연극배우 이산’ ‘이산 막말논란’ ‘배우 정대용’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대한 연극배우 이산 막말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배우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고 막말 댓글을 달았다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무’ 보이콧 논란까지 번지자 공식 사과했다. 최근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피해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성을 벌이는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좌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을 아예 점령했구나. XX”이라거나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을 향해 “유족충”이라는 모욕을,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잃었다고 발광한 니 X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니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마. 알았어? XXX아” 등의 거친 언사를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게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는 욕을 하고, 문성근을 향해 “연극인으로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문성근 XXX’ 넌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러한 글을 올린 배우 이산은 뮤지컬 2006년 ‘드라큘라’, 2010년 ‘몬테크리스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여기에 배우 정대용도 “황제단식”이라고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배우 정대용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무’에 단역 조선족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해무’ 보이콧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도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고 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배우 1명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 말자는 의견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배우 정대용은 파문이 커지자 25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다.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과 관련해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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