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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르나스호텔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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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유동성 확보 나선다

    지난해 9373억원의 손실을 본 GS건설이 유상증자와 자산매각 등 모든 수단을 검토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GS건설은 7일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 규모, 방식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상증자 소식에 이날 GS건설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외부의 반응은 싸늘했다. GS건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파르나스호텔 매각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운영 중이다. 장부 가격은 4000억원이지만 시세는 6000억~7000억원대로 알려져 있다. GS건설은 파르나스호텔 매각 가격으로 총 1조원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공격적으로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착공 전환할 예정이고 지난해 3000가구에 그쳤던 분양계획을 올해 1만 2000가구로 확대하는 등 이를 위한 투자금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단기적으로는 유상증자와 자산매각 조치로 주가가 떨어질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GS건설이 성장하기 위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GS건설에 유동성 확보가 절실한 까닭은 올해 국내 주택사업을 재개하는 쪽으로 경영방침을 전환하면서 운전자본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GS건설은 총 12개 현장에 1조 5000억원 규모의 미착공 PF 사업을 보유 중인데 이는 대형 건설사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GS건설은 미착공 PF 대부분을 3년 이내에 착공 전환할 방침이다. 착공 전환과 함께 미분양 리스크 등 손실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데다 착공 전환 시 대규모 운전자금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GS건설의 보유 현금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조 8660억원 수준이지만 올해 5200억원의 회사채를 상환해야 한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276.9%에 달해 자본 확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해외사업과 국내 주택사업 부진 등으로 지난해에는 9373억원의 영업손실과 772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상황이 이러니 금융권 대출 등 외부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됐다. 공격적 주택사업 재개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해 GS건설은 유상증자와 자산매각 등의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한편 GS건설은 이르면 다음 주 초 유상증자와 자산 매각 등 자본확충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GS그룹 허창수회장 동생 부회장 승진

    GS그룹 허창수회장 동생 부회장 승진

    GS그룹이 허창수 회장의 친동생 허진수(58) GS칼텍스 석유화학사업 본부장 겸 경영지원 본부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GS그룹은 7일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7명 등 모두 49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허창수 회장의 둘째 동생인 허진수 사장은 GS칼텍스 정유영업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나완배(61) GS칼텍스 사장은 지주회사 GS에서 물적 분할돼 내년 1월 1일 출범할 GS에너지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됐다. GS그룹은 그동안 서경석 GS 부회장,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 등 2명의 부회장만 두고 있었으나 이번 인사를 통해 부회장이 4명으로 늘어났다. GS그룹은 또 임병용(49) GS 경영지원팀장을 GS 사장 겸 GS스포츠 대표이사로 승진시켰다. 김병열 (57) GS칼텍스 부사장에게는 사장급인 서플라이·트레이딩(Supply&Trading) 본부장 겸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자리를 맡겼다. 송홍섭(53) 파르나스호텔(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고]

    ●강태순(두산 고문)문순(자영업)보순(전 두산동아 상무)씨 모친상 노영환(전 부산일보 이사)이성환(전 GS건설 전무)씨 장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16 ●남궁은(수처리선진화사업단장·명지대 교수)원(진양물류 대표이사)씨 부친상 최병우(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북부수도사업소 과장)조덕현(인도네시아 거주·목사)임종호(전 우리은행 지점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410-3151 ●성낙인(전 한국사진협회 부회장)씨 별세 재경(사업)준경(우주엘씨엔지 연구소장)해경(한양여대 교수)보경(배슬다예 대표)수정(태하산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시우(단비테크 대표)이충호(사랑과행복이야기 발행인)박제덕(부산 동아대 교수)하용간(청오산업 대표이사 회장)씨 장인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11시 (02)2072-2011 ●서정욱(전 조흥은행 상무이사)씨 별세 호석(사업)씨 부친상 정진구(전 LG종합금융 사장)심건일(의사)씨 장인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94 ●이원옥(굿데이레저 대표이사)원호(신한은행 인천본부장)씨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02)3410-6915 ●문영희(전 경북고 교사)씨 별세 태훈(중앙대 교수)혜정(YBM PSA분당 원장)씨 부친상 이혜경(숙명여대 교수)씨 시부상 고창우(새롬의원 원장)신동구(영남대 의과대학 교수)김찬일(비전밸류 경영개발원 대표)씨 장인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6 ●조흠원(비욘드 부회장)균(나남ALD 회장)진(아주대 교수)택(이화여대 교수)현(TS대한제당 상무)씨 모친상 박창희(전 한국외대 교수)홍종호(전 경상대 교수)이호용(전 현대미포 본부장)씨 장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30 ●정영철(전 조흥은행 지점장)씨 별세 성진(조선일보 산업부 차장대우)씨 부친상 안태선(협성대 교수)김기호(진웅이노텍 이사)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5 ●류인석(전 경향신문 중부본부장)씨 장모상 조규상(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씨 조모상 27일 충남 태안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41)671-5203 ●김동헌(파르나스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 대표이사)씨 별세 박윤주 상배 김호생 호민(GS홈쇼핑 사원)씨 부친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30분 (02)2072-2091~2
  • [부고]

    ●권오광(의성 단촌초 교사)경자(광명 철산초 〃)씨 부친상 송우달(한겨레신문사 상무)씨 장인상 19일 경북 안동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4)850-6449 ●김동헌(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동철(부산대 교수)삼례(서울대 사서)씨 모친상 김생진(자영업)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5 ●홍영택(자영업)영균(경동기술공사 전무)영국(하나대투증권 결제업무부 이사)씨 모친상 19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62)250-4410 ●최성안(KBS 창원방송총국 보도국 편집부장)씨 모친상 19일 부산 부민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51)364-0497 ●용대인(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02)3410-6902 ●김태형(세아상역 대표이사)씨 모친상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258-5979 ●강환덕(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발행관리과장)씨 모친상 19일 충남 홍성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041)630-6244 ●박영수(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씨 부친상 19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62)250-4407 ●정해원(예스코 고객안전팀 차장)김종문(경원대 교무지원팀장)임종국(한국가스공사 호주법인장)씨 장인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40분 (02)3010-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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