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파로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촉발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출생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앙심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노을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573
  • 코로나 속 학점 높은 학생들, 온라인 통한 학술논문 활용

    코로나 속 학점 높은 학생들, 온라인 통한 학술논문 활용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도 학점 높은 학생들의 비결은 ‘온라인 학술논문’에 있었다. 학술논문을 기반으로 수업준비, 리포트와 같은 과제제출, 졸업논문 작성, 자기소개서와 면접과 같은 취업 준비, 대학원 진학준비 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온라인 학술논문 플랫폼 DBpia(디비피아)는 비대면 방식의 대학생활을 지속해야 하는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한 학기 동안의 목표를 세우는 목표달성 이벤트를 지난 3월부터 진행해왔다. 1,759명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에서 목표를 달성한 150명의 학생들의 체험수기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우수 학생들은 대부분 학술논문을 대학생활에 열심히 활용하고 있었다. 또한 목표를 성취한 학생들은 졸업논문 완성과 논문공모대회에도 DBpia가 서비스하는 학술논문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 학생들은 취업준비도 학술논문을 통해 준비했다. DBpia를 활용한 자기소개서로 서류전형에 합격했고 면접에서도 DBpia 학술논문을 통해 업계의 최신이슈를 정리하고 있었다. 이 밖에도 논문이용자에게 친화적인 DBpia의 서비스를 칭찬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막막했던 리포트 주제 정하기를 추천논문 서비스를 통해 해결한다는 것이다. 또한 간편하게 참고문헌 작성을 도와주는 인용하기 서비스도 학생들의 좋은 평가를 얻었다.한편 DBpia는 학생들의 2학기 목표달성을 위해 9월에도 목표달성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개월 만에 LPGA 복귀 김세영, 아칸소 챔피언십 공동 5위

    7개월 만에 LPGA 복귀 김세영, 아칸소 챔피언십 공동 5위

    7개월 만에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복귀전에 나선 김세영(27)이 막판 ‘더블보기’에 발목을 잡혀 공동 5위에 그쳤다.김세영은 31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와 게인브리지 LPGA 앳 보카리오 등 2경기만 치른 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에 머물렀던 김세영은 7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우승은 놓쳤지만 올해 3차례 대회 모두 ‘톱10’ 성적을 내는 성과를 거뒀다. 선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에 3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세영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인 뒤 맞은 16번홀(파4) 나온 더블보기에 우승 경쟁의 동력을 잃었고, 마지막 홀 버디로 잃은 타수를 복구했지만 더 이상 남은 홀이 없었다.김세영은 사흘 동안 평균 282야드의 드라이버샷을 때렸고, 87%의 높은 그린적중률을 기록했다. 다만 최종 라운드에서는 퍼트가 잘 받쳐주지 못했고 예기치 않은 실수로 타수를 잃는 집중력 부족이 숙제로 남았다. 버디를 무려 10개나 쓸어 담아 4타차 역전극을 펼친 오스틴 언스트(미국)가 20언더파로 우승한 가운데 한때 2타차로 추격한 신지은(28)은 3언더파 68타를 쳐 김세영과 함께 5위 그룹에 합류했다. 박인비(32)는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7위(14언더파 199타)로 올라서는 저력을 과시했다. 박인비 역시 복귀 이후 2개 대회 연속 5위 이내에 드는 안정된 경기력을 이어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감염 경로 불분명, n차 감염”...수도권發 코로나19 전국 확산 양상

    “감염 경로 불분명, n차 감염”...수도권發 코로나19 전국 확산 양상

    수도권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전국 주요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여기에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비율도 21%를 넘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가 1만9699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 이후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70%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30%가 비수도권에서 나왔다.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 지난달까지만 해도 비수도권 환자는 지역별로 간헐적으로 나오는 수준이었으나 최근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비중이 30%까지 급격히 높아졌다. 방대본은 비수도권 확진자의 대표적인 감염 경로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서울 도심집회를 꼽았다.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정오 기준으로 누적 1035명인데 이 가운데 수도권이 965명이고, 비수도권이 70명이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은 다른 종교시설을 비롯해 직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곳곳에서 n차 전파를 일으키고 있다. 추가 전파가 발생한 장소는 25곳, 관련 확진자는 158명이다. 주로 수도권 내 전파가 많은 편이지만 대구 서구의 보배요양원(10명), 충남 계룡시 도곡산기도원(6명) 집단감염 이외에도 강원도 춘천·원주·횡성·평창 등지를 비롯해 곳곳에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산발적 감염이 잇따랐다. 최근 대구에서 확인된 집단감염은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와의 관련성이 확인됐다. 대구 동구 사랑의교회에서는 지난 28일 첫 확진자(지표 환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3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총 34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를 비롯해 교인 다수가 지난 15일 서울 도심 집회에 다녀온 것을 확인했으며, 이들이 이후 교회에서 예배를 보면서 다른 교인들에게 전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광주 성림침례교회에서도 30여 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는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는데, 이곳에서도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 참가자를 고리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복절 서울 집회와 관련해 현재까지 대구 동구 은혜로비전교회와 아가페교회, 충북 청주 청주순복음교회 등 10곳으로 추가 전파가 확인된 상태다. 추가 전파로 인해 감염된 확진자는 전날 정오 기준 118명에 이른다.이러한 확산세를 꺾기 위해 방역당국은 전날부터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 조처를 내렸다. 각 지방자치단체도 방역 수위를 높이고 있으나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수도권의 경우,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대응에 한계를 맞고 있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와 접촉자를 신속히 격리·치료하지 못하면 추가 전파가 진행돼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지게 된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현재 역학조사 역량에 대해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면서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는 확진자 수가 굉장히 많이 증가하고 있어 보건소에서 역학조사 지원팀을 더 강화하고 있으나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런 상황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급증세도 당국의 고민을 깊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새로 확진을 받은 4381명 가운데 21.5%에 해당하는 94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 비율’을 위험도 평가 지표의 하나로 보고 방역 수위를 조절하고 있는데, 21.5%는 지난 4월 집계치를 발표한 이후 최고치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가 많다는 것은 어디선가 ‘조용한 전파’가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결국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셈이다.방역당국은 현 상황에서 확진자 수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며 재차 국민적 협조를 호소했다. 정 본부장은 “역설적이지만 코로나19 시대에 연대하는 방법은 모두가 흩어지는 것이고 사람 간 거리를 두는 것”이라며 “더 물러설 곳이 없다는 심정으로 앞으로 한 주간은 단단한 연대와 협력으로 모임 자제와 거리두기 참여를 통해 지금의 위기국면을 전환하는 데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發 공실만은 막자”… 대학가까지 번진 초단기 ‘깔세’

    “코로나發 공실만은 막자”… 대학가까지 번진 초단기 ‘깔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30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가 인근 건물에 깔세 문의와 관련한 연락처가 붙어 있다. 깔세란 ‘보증금 없이 주 혹은 월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월세를 얕잡아 이르는 말이다. 코로나 여파로 잘나가던 대학가 상권에도 공실이 늘면서 건물주들이 최대한 손해를 메우기 위해 초단기 임대인 깔세를 내놓고 있다. 뉴스1
  • 뽑고는 싶은데…

    5대 시중은행 하반기 채용 일정 못 정해하나銀 추석 전후 공고 내려다 잠정 보류 “공채 특성상 감염 우려… 온라인 채용 검토” 하반기 대규모 공채의 장이 설 것으로 예상됐던 금융권 채용시장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다시 얼어붙었다. 상반기에 수시 채용 위주로 인력을 선발한 시중은행들은 불투명한 경영 환경과 감염 우려 등으로 하반기에도 공채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은 하반기 공채 계획을 확정짓지 못했다. 주로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는 은행들은 통상 8~9월쯤 모집 공고를 내고 신입 행원을 뽑는다. 하나은행은 추석 전후 공채 공고를 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일정을 잠정 보류했다. 매년 이달 말쯤이면 공채 윤곽이 나왔던 국민은행, 다음달쯤 채용 공고를 냈던 신한·우리은행도 구체적인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필기시험이나 면접 전형에 지원자들이 대거 모이는 공채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채용 시기와 규모, 방법을 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시중은행이 채용한 인원은 3000명 수준이다. 신입·경력을 합해 국민은행은 500여명, 하나은행 300여명, 신한은행은 1000여명을 뽑았다. 우리은행과 농협은행도 공채를 통해 각각 750명, 530명을 채용했다. 하지만 올해는 농협은행만 상반기에 280명을 채용했다. 이를 제외하고 시중은행들이 수시 채용으로 뽑은 인원은 총 400명이 안 된다. 지난해 채용 인원의 20% 수준이다. 하반기에도 은행권 채용이 불투명해지면서 취업 준비생들은 아예 공채가 진행되지 않을까 가슴을 졸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 인력 구조상 신입 행원들을 아예 안 뽑을 순 없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온라인 방식의 채용 진행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코로나發 공실만은 막자”… 대학가까지 번진 초단기 ‘깔세’

    “코로나發 공실만은 막자”… 대학가까지 번진 초단기 ‘깔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30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가 인근 건물에 깔세 문의와 관련한 연락처가 붙어 있다. 깔세란 ‘보증금 없이 주 혹은 월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월세를 얕잡아 이르는 말이다. 코로나 여파로 잘나가던 대학가 상권에도 공실이 늘면서 건물주들이 최대한 손해를 메우기 위해 초단기 임대인 깔세를 내놓고 있다. 뉴스1
  • 연대·이대·동국대 비대면 면접… 50여개大, 일정 늘려 수험생 분산

    연대·이대·동국대 비대면 면접… 50여개大, 일정 늘려 수험생 분산

    동영상 평가 등 실기 방식 대폭 바뀌고오래달리기 등 일부 종목은 생략·축소서울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일 완화‘논술 연기’ 연세대, 경쟁률 오를 가능성코로나19 여파로 고려대·이화여대에 이어 연세대와 동국대도 내년도 수시모집에서 ‘비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수험생을 분산하기 위해 50여개 대학이 논술과 면접, 실기고사 일정을 1~2일 늘리기로 했다. 예체능계열에서는 실기고사에 영상평가가 도입되거나 응시 종목이 축소되는 등 큰 폭의 변동이 예고된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대교협 산하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총 101개 대학(전국 4년제 대학의 51%)이 코로나19를 고려해 변경한 2021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했다. 대교협과 각 대학에 따르면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와 이화여대, 동국대 등도 내년도 수시모집에서 비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연세대는 수험생이 사전 공개된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을 녹화하는 ‘동영상 업로드’ 또는 지정된 고사장에서 제시 문제에 답하는 내용을 녹화하는 ‘현장 녹화’ 방식으로 면접을 운영한다. 이화여대와 동국대는 수험생이 대학 내에 마련된 장소에서 면접관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치르는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고려대는 모든 면접 평가를 영상 업로드나 현장녹화, 화상면접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실시한다.연세대와 경기대는 각각 10월 10일과 11월 14일로 예정됐던 논술고사를 12월 7~8일, 12월 20일로 연기했다. 코로나19가 2~3개월 안에 가라앉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대학별고사에서 수험생들을 최대한 분산시키기 위해 일정을 늘린 대학도 50여개에 달한다. 서울대(미술대학)와 서울시립대(산업디자인학과) 등은 실기평가 기간을, 경희대와 이화여대 등은 논술고사 기간을 각각 하루에서 이틀로 늘렸다. 예체능계열의 실기고사에서는 비말 감염과 수험생 간 신체 접촉 등을 차단하기 위해 평가 방식이 대폭 변경된다. 경기대와 세종대는 연기 전공 실기고사를 수험생이 사전에 촬영한 영상을 활용한 평가로 대체한다. 체육계열 실기고사에서는 오래달리기(성균관대), 1200m 체력측정(명지대) 등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응시하기 어려운 종목들이 생략된다. 축구, 농구 등 단체종목에서 미니게임 형식의 실전평가를 포지션별 개별 평가로 변경(명지대·성균관대)하거나 아예 생략(배재대·수원대)하는 사례도 있다.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은 서울대가 유일하다. 서울대는 고3 재학생만 응시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역균형선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에서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로 하향 조정해 고3 수험생의 수능 부담을 낮췄다. 서울대는 또 정시모집에서 출결·봉사활동으로 감점하지 않기로 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입 일정과 전형 방식이 대거 바뀌면서 수험생들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입시업계에서는 연세대의 논술 연기가 대입 지형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수능의 부담을 털어낸 뒤 실시되는 만큼 경쟁률이 오르는 반면 결시율은 낮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주요 대학의 전형이 수능 이후에 집중되면서 수험생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예체능계열에서는 갑작스런 종목 생략과 변경으로 수험생들의 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한편 12월 3일 치러지는 수능시험 원서접수가 다음달 3일 시작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 조정된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3단계까지 간다면 수능 계획을 변경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아베의 입’… 日, 징용 배상 등 극우 역사관 안 바꿀 듯

    ‘아베의 입’… 日, 징용 배상 등 극우 역사관 안 바꿀 듯

    후임 총리, 한일 관계 개선 의지에 촉각日기업 자산 매각 전 징용 해법 찾아야“기시다나 이시바가 되면 숨통 트일 수도”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8일 지병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하면서 최악으로 치달았던 한일 관계에 개선의 계기가 만들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후임 내각이 아베 내각과 달리 양국 관계 개선에 나설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자민당 전체 기류가 아베 총리와 크게 다르지 않아 누가 당 총재로 선출돼 총리직을 계승하든 일제 강제징용 배상 등 과거사 문제의 기본 입장은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아베 총리는 2006년 9월~2007년 9월, 201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두 차례 재임하면서 식민지 지배 책임에 구속받지 않는 극우적 역사관을 한일 관계에 투영했다. 두 번째 집권 이후 이듬해부터 올해까지 거르지 않고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거나 공물을 보냈다. 아베 총리는 특히 2018년 한국 대법원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배상 판결을 내리자 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을 막는 등 보복성 조치를 내려 한일 관계를 최악의 상황으로 만들었다. 한국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통보하며 맞대응하다가 대화를 전제로 한 조건부 유예로 한발 물러선 상태다. 그러나 일본 기업의 자산 매각이 이르면 내년 봄에 실현될 가능성이 있어 그전에 해법이 도출되지 않으면 극한 대립이 재현될 수밖에 없다. 특히 아베 총리의 강경 노선은 한국에 대한 개인적인 반감에서 비롯된 측면도 있다. 박근혜 정부와 2015년 체결한 한일 위안부 합의를 문재인 정부가 번복하자 한국 정부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 이에 후임 총리가 외교정책 전반을 객관적으로 재점검하면 한일 교착국면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8일 “새 내각과도 한일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자민당의 태도가 완고하고 일본 내 여론도 아베 총리의 강경 노선을 대체로 지지해 후임 총리가 근본적인 변화를 주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후임 총리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약간의 온도 차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총리 후보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아베 정권의 ‘입’을 맡아왔기 때문에 아베 노선을 그대로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아베 총리가 후계자로 지목한 적이 있는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은 당내에서 비교적 비둘기파로 꼽히고,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은 야스쿠니 신사에 A급 전범을 합사하는 것을 반대한 적이 있다. 이원덕 국민대 교수는 “당내 파벌이 없는 스가 관방장관이 후임이 된다면 아베 총리의 지지를 받은 결과이기 때문에 다른 노선을 펴기 어려울 것”이라며 “반면 비교적 평화 노선을 걸어온 기시다 정조회장이나 역사문제에 반성적 입장을 보여온 이시바 전 간사장이 된다면 한일 관계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서울대병원 오늘부터 외래 축소… 서울성모병원 내과도 진료 차질

    서울대병원 오늘부터 외래 축소… 서울성모병원 내과도 진료 차질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는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집단휴진(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주요 대학병원들이 외래진료를 축소하기로 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31일부터 환자를 위한 집단휴진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병원들은 전공의 파업 정상화를 기대하며 수술 일정 등을 조정하고 있지만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30일 파업을 계속하기로 결정하고 ‘전임의’들이 사직 의사를 밝히면서 ‘진료 공백’ 우려가 높아지게 됐다. 정부는 31일부터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의 일반병동 진료와 입원 전담 전문의의 진료 환자 확대, 대형병원의 응급 환자 대응 및 수술 등 중증 진료에 집중하도록 하는 ‘비상 진료 지원패키지’를 한시적으로 가동한다.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내과가 외래진료 축소를 밝힌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 내과도 진료 축소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추이와 상황을 지켜보며 논의 중이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주요 대학병원들은 전공의 파업으로 의료 인력이 부족해지자 신규 환자를 받지 않는 등 외래진료를 조정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내과는 31일부터 일주일간 외래진료 축소를 발표하면서 “전임의·전공의 파업 여파로 기존 근무 외에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전협의 파업 결정과 지난 28일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하는 전공의 10명을 고발한 정부 조치에 대한 의대 교수들의 반발, 전공의·전임의 사직 움직임에 진료 공백은 더 심화할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 등 3개 병원 전임의들이 31일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 3개 병원 전임의 94%가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파업에도 코로나19 관련 진료 등에는 참여하고 있는데 사직서 제출 시 진료 차질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도 국가고시 실기시험 거부 및 동맹휴학 등 집단행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국가고시 응시 회원 3036명 중 93.3%인 2832명이 원서 접수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을 제외한 전국 의대생 1만 5542명 중 91%인 1만 4090명이 휴학계를 제출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대병원 오늘부터 외래 축소… 서울성모병원 내과도 진료 차질

    서울대병원 오늘부터 외래 축소… 서울성모병원 내과도 진료 차질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는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집단휴진(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주요 대학병원들이 외래진료를 축소하기로 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31일부터 환자를 위한 집단휴진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병원들은 전공의 파업 정상화를 기대하며 수술 일정 등을 조정하고 있지만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30일 파업을 계속하기로 결정하고 ‘전임의’들이 사직 의사를 밝히면서 ‘진료 공백’ 우려가 높아지게 됐다. 정부는 31일부터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의 일반병동 진료와 입원 전담 전문의의 진료 환자 확대, 대형병원의 응급 환자 대응 및 수술 등 중증 진료에 집중하도록 하는 ‘비상 진료 지원패키지’를 한시적으로 가동한다.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내과가 외래진료 축소를 밝힌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 내과도 진료 축소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추이와 상황을 지켜보며 논의 중이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주요 대학병원들은 전공의 파업으로 의료 인력이 부족해지자 신규 환자를 받지 않는 등 외래진료를 조정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내과는 31일부터 일주일간 외래진료 축소를 발표하면서 “전임의·전공의 파업 여파로 기존 근무 외에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전협의 파업 결정과 지난 28일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하는 전공의 10명을 고발한 정부 조치에 대한 의대 교수들의 반발, 전공의·전임의 사직 움직임에 진료 공백은 더 심화할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 등 3개 병원 전임의들이 31일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 3개 병원 전임의 94%가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파업에도 코로나19 관련 진료 등에는 참여하고 있는데 사직서 제출 시 진료 차질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도 국가고시 실기시험 거부 및 동맹휴학 등 집단행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국가고시 응시 회원 3036명 중 93.3%인 2832명이 원서 접수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을 제외한 전국 의대생 1만 5542명 중 91%인 1만 4090명이 휴학계를 제출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이번 주 확산세 진정 안 되면 3단계로” 방역당국 ‘마지막 카드’ 남기고 배수진

    “이번 주 확산세 진정 안 되면 3단계로” 방역당국 ‘마지막 카드’ 남기고 배수진

    30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정부가 3단계 격상 여부 결정에 앞서 ‘시간 벌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지난 23일 2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한 지 일주일 만의 결정으로 방역 당국은 3단계 격상은 ‘마지막 카드’로 남겨 놨다.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확진자를 최대한 줄이면서 3단계 격상이 일상생활과 서민경제에 가져올 막대한 피해 역시 막기 위한 고육지책인 셈이다. 이번 정부의 결정은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급 조치다. 지난 3~4월 시행된 ‘강화된 거리두기’와 비슷하다는 평가도 있다. 3단계 격상을 통해 대부분의 시설의 문을 닫기보다 세부지침을 정해 운영은 하되 시간 등 일부 조건을 제한했다. 대표적으로 수도권의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과 제과점은 밤 9시~다음날 오전 5시 야간 영업을 제한한 것이다. 실제 3단계로 격상되면 실내외 구분 없이 10인 이상의 집합 모임은 금지된다. 친목·가족 행사 등 사적 모임도 해당된다. 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은 전면 원격수업 또는 휴교, 휴원해야 한다. 앞서 교육부는 다음달 11일까지 고교 3학년생을 제외한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치원, 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을 전면 금지했다. 3단계 격상 시 3학년도 원격수업을 해야 한다. 공공기관·기업에선 필수 인원을 제외한 인력이 모두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프로스포츠 경기도 전면 중단된다. 2.5단계에서는 3분의1만 재택근무를 하면 되고, 무관중 경기가 가능하다. 이번 결정은 ‘방역과 경제 둘 다 놓치지 않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 표현이기도 하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지난 28일 브리핑에서 “8일간 국민들이 호응해 방역 효과가 제대로 나타난다면 3단계로 격상되지 않을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이 기간은 3단계로 전환해 가는 준비 과정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일상생활과 서민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고 생활방역위원회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에서도 신중한 의견이 다수 제기됐으며, 우리가 가진 마지막 카드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2.5단계를 수도권에만 우선 적용한 것은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포석이다.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지난 28일 0시 기준 7200명으로, 지난 2∼3월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대유행이 발생한 대구 확진자(누적 7007명)보다도 많아졌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日언론, 이낙연 당선 전하며 “이재명과 지지율 역전” 우려의 시선

    日언론, 이낙연 당선 전하며 “이재명과 지지율 역전” 우려의 시선

    ‘한국 여당 대표에 이낙연 전 총리…정계에서 손꼽히는 지일파’(아사히신문) ‘이낙연 전 총리, 여당 대표에…지일파 전 도쿄 특파원’(마이니치신문) ‘한국 여당, 지일파 전 총리를 새 대표로 선출’(NHK) 지난 29일 이낙연 전 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데 대해 일본 언론들이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이 신임 대표가 신문사 도쿄 특파원 출신으로 이른바 ‘지일파’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한일 관계 개선과 관련해 기대를 거는 모습이었다. 아사히신문은 30일 “이 신임 대표는 한국 동아일보 도쿄 특파원을 지내 일본어에 능통하고 정계에서 손꼽히는 지일파로 알려져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올해 1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대통령선거 후보 여론조사에서 항상 1위를 달려왔다”고 소개했다. 요미우리신문도 이날 7면 톱기사에서 “한국의 좌파 계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새 대표로 한국 정계 유수의 지일파로 알려진 이 전 총리를 선출했다”며 그가 일제 징용판결 문제 등으로 악화된 한일 관계를 개선하는 데 수완을 발휘해 주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일본 정계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NHK는 “한국 정계에 지일파로 알려져 있는 이 대표는 여론조사에서는 차기 대통령에 적합한 인물로 상위에 거론되고 있지만 당내에선 비주류로 기반 확보가 과제”라고 했다. 일부 언론은 이 대표의 당선을 전하면서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1, 2위를 다투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함께 언급했다. 교도통신은 “이 대표가 차기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계속 선두를 달리다 최근 이 지사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며 “향후 대선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존재감을 보여줄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두 이씨의 캐릭터는 성(姓) 이외는 모두 다르다’는 한국 언론의 표현을 소개하고 “서울대 출신으로 국회의원 5선의 이 대표는 조정형으로 안정감이 주무기인 반면 인권 변호사 출신인 이 지사는 2017년 대선에서 ‘한국 트럼프’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시원시원한 언동과 행동력이 지지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일파인 이 대표에 비해 이 지사는 2016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은 적성국가다. 군사대국화할 경우 최초의 공격대상이 되는 것은 한반도다’라고 올리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반대했다”며 이 지사의 약진에 우려하는 태도를 보였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머스크, 컴퓨터 칩 뇌에 이식한 돼지 ‘거투르드’ 소개

    머스크, 컴퓨터 칩 뇌에 이식한 돼지 ‘거투르드’ 소개

    일론 머스크가 2017년 창업해 뇌-컴퓨터 연결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뉴럴링크가 뇌에 전극 칩을 심은 돼지를 선보였다. 지난해 7월 `통합 뇌-기계 인터페이스 플랫폼’ 계획을 발표했던 머스크 뉴럴링크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시연회를 열어 칩을 뇌에 이식해 2개월째 건강히 생활하는 돼지 ‘거투르드’를 공개했다. 머스크는 또 칩 이식 수술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임플란트 로봇 시제품 `V2’도 함께 선보였다. `링크 0.9’란 이름의 뉴럴링크 칩은 23㎜에 8㎜ 크기의 동전 모양으로 뇌파 신호를 수집하는 작은 전극이 있다. 지난해 공개했던 칩은 귀 뒤에 작은 모듈이 딸려 있었으나 이번에는 칩에 합쳐졌다. 이 칩은 뇌파 신호를 초당 최고 10메가비트의 속도로 무선 전송할 수 있다. 한 번 충전하면 종일 쓸 수 있으며, 무선 충전도 된다. 머스크는 이 칩을 `두개골의 핏빗(Fitbit)’에 비유했다. 머스크는 거투르드가 냄새를 맡으려고 코를 킁킁거릴 때 코에서 뇌로 전달되는 신호를 칩이 실시간으로 수집해 기록하는 것을 시연했다. 함께 공개한 칩 이식 로봇은 캐나다 밴쿠버의 산업디자인업체 워크(Woke) 스튜디오가 만들었으며 한 시간에 뇌 속에 직경 5마이크론의 미세 전극 1024개를 심을 수 있다고 머스크는 주장했다. 현재는 뇌 피질을 건드리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신경세포가 밀집돼 있는 뇌 깊은 곳의 회색질에 칩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머스크는 지난해 7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올해 안에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한 뒤 실험에 나서겠다고 큰소리를 친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쥐와 원숭이의 뇌에 1500개의 전극을 심었을 뿐 아직 인간을 대상으로 한 칩 이식은 시도하지 않았다. 뉴럴링크 칩이 사람 뇌 속에서도 제대로 작동한다면 시각이나 청각, 촉각 등 감각이 마비된 환자나 퇴행성 질환자들이 감각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머스크는 기대했다. 이미 의료계에선 뇌에 전극을 이식해 파킨슨병, 간질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하반신이나 사지가 마비된 사람이 이식한 센서로 뇌 신호를 이용해 컴퓨터를 조작하고 로봇팔을 움직이는 실험도 성공한 적이 있다. 뉴럴링크는 이런 단계를 훨씬 넘어 인간의 생각을 읽고 뇌파로 소통할 수 있는 수준까지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컴퓨터에 자신의 기억을 저장하고 재생하거나 로봇에 자신의 의식을 심는 기술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 뇌 이식 칩으로 인공지능과 공생하는 길을 열겠다는 야심이다. 머스크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뉴럴링크 칩의 `혁신 장치‘ 실험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뉴럴링크는 머스크의 1억 달러(약 1200억원)을 포함해 모두 1억 5800만 달러(약 19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직원은 100명 정도다. 머스크는 이날 시연이 투자 유치 목적이 아니라 뉴럴링크 칩 개발에 참여할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끌어모으려는 목적으로 열었다고 말했다. 1만명이 일하는 회사로 키운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하지만 신경과학 전문가들은 머스크가 과도한 의욕을 부린다고 걱정한다. 워싱턴대에서 신경 인터페이스를 연구하는 에이미 오스번 교수는 “칩 주변의 조직 손상, 측정의 질, 뇌신호를 해석하는 기계학습 알고리즘 발전 등에서 여전히 해결해야 할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마지막 연설 나선 이해찬 “당과 진영 먼저보고 개인 생각 말하는 게 중요”

    마지막 연설 나선 이해찬 “당과 진영 먼저보고 개인 생각 말하는 게 중요”

    온택트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당대표로서 마지막 연설에 나섰다. 이 대표는 “나라를 위한 일이 뭔지, 당과 진영을 위한 게 뭔지를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개인의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민주국가의 국민으로서 민주정당의 당원으로서 개인의 의견을 가지고 당당히 말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국민·당원으로서 국가에 옳고 유익한 말을 하는 것도 지켜야할 일”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당내 ‘직언’이 사라지고 있다는 비판이 최근 이어졌는데, “개인의 의견보다 당을위한 길을 먼저 생각해야한다”고 갈음한 셈이다. 20대 국회에서 이 대표 재임기간 내내 금태섭·김해영 전 의원 등이 보여왔지만, 금 전 의원이 징계를 받고, 김 의원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당내 쓴소리를 할 분위기를 막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어 이 대표는 “당원과 당직자 노력으로 코로나19 확진 하나없는 방역 전대 치렀고, 저도 그제 음성받았지만 비대면 전당대회는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한다”고 이번 전당대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 이 대표는 “저와 지도부는 2년전 3차 정기 전당대회에서 선택받아 2년동안 민주당을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2년 전 저는 당대표에 출마하며 민주당을 민주적인고 안정적인 정당으로 만들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2년간 저는 500회넘는 회의 주재하며 평생 경험과 그간 있었던 모든 교훈을 이번 21대 총선준비 쏟아부었어”고 자평했다. 이 대표는 계파로 분열되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했다. 이 대표는 “계파 이해관계없이 당을 운영하고 개인이 아니라 시스템에 따라 운영하며, 사익보다 당익, 당익보다 국가이익을 세우면 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당 운여은 어항속 물고기와 같다”며 “누군가는 보고있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어제 하루 코로나 사망자 5명…고령층 환자 증가에 당국 ‘비상’

    어제 하루 코로나 사망자 5명…고령층 환자 증가에 당국 ‘비상’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어제 하루에만 사망자가 5명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21명이 됐다. 확진된 이후 사망했거나, 사망한 뒤 이뤄진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가 해당한다. 지난 2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했을 당시 사망자가 늘어나긴 했지만, 5월 이후에는 사망자가 나오지 않거나 1∼2명 수준을 유지했었다. 이달 초만 해도 발표일 기준으로 5일(1명), 7일(1명), 8일(1명), 9일(1명) 등이었다. 그러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유행이 본격화한 이달 중순 이후 사망자 발생은 20일(1명), 21일(2명), 25일(1명), 26일(2명), 27일(1명) 등으로 빈도가 늘었고, 전날에는 하루 새 3명의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다. 이는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 환자가 늘어나면서 위중·중증 환자도 함께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고령층은 평소 앓고 있는 지병(기저질환)이 있을 수 있는 데다, 감염됐을 경우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하기 쉽다.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의료계, 방역당국 등이 고령층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는 이유다. 실제로 산소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와 기계 호흡을 하는 위중 환자의 경우, 전날 12명 늘어난 데 이어 이날도 6명 늘어 64명에 달했다. 불과 열흘 전인 19일에 12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5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고령자층에서 확진자가 많아지고, 또 고령 확진자가 누적돼 임상 상태가 진행되면서 중증·위중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사망자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제주 목사 부부, 산방산온천 방문 숨겼다가 발각…이용객 700여명

    제주 목사 부부, 산방산온천 방문 숨겼다가 발각…이용객 700여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개신교 목사 부부가 역학 조사 대상 기간 중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탄산온천을 다녀온 사실을 숨겼다가 28일 뒤늦게 제주도 방역당국에 의해 발각됐다. 확진된 목사 A씨와 부인 B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곳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했다. 도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이동 동선을 숨기거나 거짓으로 진술한 A씨 부부의 휴대전화 GPS(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를 추적해 온천 방문 이력을 확인했다. 온천 관계자에 따르면 23일 온천 이용객은 700여명이며, A씨 부부가 다녀간 시간대 온천 이용객은 300여명으로 파악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온천 이용객의 70%가량이 지역 주민이어서 지역 내 n차감염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 방역 당국은 28일 오후 온천 영업을 일시 중단시키고 긴급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 동선을 고의로 숨긴 목사 부인 B씨에 대해서는 감염병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도 방역 당국은 A씨 부부가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한 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 곳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도민과 관광객은 외출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에 문의 후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도 방역 당국은 산방산탄산온천 방문객 대부분이 다른 지역 관광객임을 고려해 각 지자체에 공문을 발송해 코로나19 검사 지원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휴대전화 GPS 조사로 A씨 부부의 접촉자 3명도 추가로 파악해 이들에 대해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했다. 도 방역 당국은 A씨가 지난 16일 설교를 위해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에 있는 새빛교회를 방문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내 29번 확진자인 A씨는 목회 활동에서 은퇴한 목사다. 도 방역 당국은 A씨의 부인 B씨의 경우 제주에 돌아온 A씨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병원 찾아 헤매다 골든타임 놓쳐…응급환자 2명 잇단 사망

    병원 찾아 헤매다 골든타임 놓쳐…응급환자 2명 잇단 사망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부산과 의정부에서 생명이 위독한 환자가 병원을 제때 찾지 못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11시 23분쯤 부산 북구에서 A씨가 약물을 마셔 위독하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119구급대원은 A씨 위세척 등을 해줄 병원을 찾았지만 대부분 해당 전문의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시간만 흐르면서 A씨는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고 북구 한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아 겨우 심장 박동을 회복했다. 이후로도 119구급대원은 약물 중독 증세를 보이던 A씨를 치료할 병원을 찾을 수 없었다. 1시간 20여분간 부산과 경남지역 대학병원 6곳, 2차 의료기관 7곳에 20여 차례 이송 가능 여부를 물었지만, 치료 인력이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A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부산이 아닌 울산대병원 응급실에 도착해서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한 채 길에서 3시간가량을 허비한 탓에 A씨는 중태에 빠졌고 치료를 받다가 27일 오후 숨졌다.온라인상에는 A씨가 숨진 과정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의사 집단휴진 때문에 이송이 지체돼 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쳐 숨졌다는 의견과 이번 일이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탓이지 전공의 파업과는 무관하고 의견이 팽팽히 맞선다. 경기 의정부에서도 심장마비로 쓰러진 30대 남성이 병원 4곳으로부터 ‘수용 불가’ 통보를 받아 응급실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끝내 숨졌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분쯤 의정부 장암동에 사는 30대 A씨가 심정지가 발생했다고 가족이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5시 10분쯤 도착해 가슴 압박, 심장 충격 약물투여 등 조치를 하고 오전 5시 26분쯤 이송을 시작했다. 하지만 의정부 시내 3개 병원과 인근 노원구 1개 병원에서 ‘이송 불가’ 통보가 왔다. 결국 약 18㎞ 떨어진 양주 덕정동에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오전 5시 43분쯤 병원에 도착했지만 멈춘 심장은 회복되지 않았고 결국 A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유족 측은 의사 집단파업 여파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4개 병원 중 2곳은 원래 야간에 심정지 환자를 받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일단 연락을 한 것이며, 나머지 두 병원의 수용 불가 이유는 병원 측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KBL 서머매치 개막 하루 전 전격 취소...코로나19 재확산 여파

    KBL 서머매치 개막 하루 전 전격 취소...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2020프로농구 서머매치가 개막 하루 전 전격 취소됐다.한국농구연맹(KBL)은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서머매치를 취소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서머매치는 코로나19 사태로 2019~20시즌이 조기 종료된 아쉬움을 달래고 2020~21시즌에 대한 팬과 미디어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원주 DB, 서울 SK, 안양 KGC, 전주 KCC 등 지난 시즌 1~4위 팀들이 출전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KBL은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방역 조치를 강화함에 따라 실내 체육시설 사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고 국민 건강을 우선하는 정부의 방역 활동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대회를 취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0~21시즌 프로농구는 10월 9일 개막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등교중지 7175개교 역대 최대…학생·교직원 450명 확진(종합)

    등교중지 7175개교 역대 최대…학생·교직원 450명 확진(종합)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28일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가 전국에서 7175곳으로 집계됐다. 등교수업 시작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전날보다 143곳 늘었다고 밝혔다.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지난 24일 1845곳이 나와 처음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후 25일 2100곳, 26일 6840곳, 27일 7032곳으로 불어났다. 이날도 전국 13개 시·도에서 7175곳이 등교수업을 못하게 되면서 연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는 상황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3449곳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1762곳에서 1762곳, 인천에서도 656곳이 나왔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수도권에서만 5867곳으로 전체의 약 82%를 차지했다. 부산, 전북, 울산, 제주 등 지역에서는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하루 새 18명 늘어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국 학생과 교직원은 이날 0시 기준 45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23명 늘어난 수치다. 학생은 18명, 교직원은 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학생은 서울 8명, 경기 7명, 대구 2명, 충남 1명 등 순으로 발생했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2명씩 나왔고 광주에서도 1명이 추가됐다. 학생·교직원 추가 확진자 23명 가운데 수도권 거주자는 19명으로 전체의 약 83%에 달했다. 서울만 놓고 보면 누적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198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누적 학생 확진자는 현재까지 15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5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51명은 퇴원했다. 고교생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던 성북구 체육시설에서는 학생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시설에서 발생한 학생 확진자는 모두 15개교 24명으로 늘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고3 제외)의 등교 수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중단된 상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과 맞닿은 입지, 하남감일지구 ‘감일역 반도 유스퀘어’ 9월 분양

    서울과 맞닿은 입지, 하남감일지구 ‘감일역 반도 유스퀘어’ 9월 분양

    더유니콘이 하남 감일지구 내 유일한 중심상업지구에 브랜드상가 ‘감일역 반도 유스퀘어’를 9월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감일역 반도 유스퀘어’는 연면적 5,965㎡로 하남시 감일지구에 지하2층~지상6층, 1개동 총 58실 규모로 조성된다. 1~2층은 생활밀착형 MD로, 3~6층은 병원과 헬스&뷰티 시설 및 전문 학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2, 세종, 김포한강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브랜드상가 카림애비뉴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던 종합건설회사 반도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최근 주택시장 규제 강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자자들이 상업용지 비율이 낮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가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두가지 요건을 모두 갖춘 하남 ‘감일역 반도 유스퀘어’에 분양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일역 반도 유스퀘어’가 들어서는 하남 감일지구는 상업용지 비율이 약 0.74%로 인근 하남 미사지구(3.34%), 위례신도시(1.68%)에 비해 현저히 낮다. 따라서 희소성이 높아 치열한 경쟁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감일역 반도 유스퀘어’는 감일지구 내 유일한 상업지구에 위치한 코너상가로 접근성 및 주목도가 높고 주변에 ‘하남감일스윗시티’ 등 직접수요 3천여 세대, 간접수요 1만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또한 감일지구에 학교 부지만 6곳에 달해 상가 내 학원 입점 관련 문의도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감일지구 개발 진행중 백제고분 유적이 발견되며 사업지 바로 옆에 역사공원 및 박물관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람객 등 유동인구의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교통여건 또한 우수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서하남IC)를 이용해 잠실, 송파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문정, 위례, 판교 등 인근 업무·주거 밀집지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서울~세종 고속도로(2024년 예정), 위례신도시 연계도로 등도 계획 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더유니콘의 ‘유스퀘어’ 브랜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내외부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일반적인 상가 및 오피스텔의 전용율이 평균 40%대에 머무는 반면, 이곳은 55%에 달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더유니콘 분양관계자는 “‘감일역 반도 유스퀘어’는 인근 택지지구 대비 상업시설 용지 비율이 현저히 낮은 하남 감일지구 내 위치하며, 중심상권 대로변에 접한 코너상가로 투자가치가 높다”면서, “인근 13,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갖춘 항아리 상권으로 유동인구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