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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방위비 압박 최고조…文임기 내 전작권 전환 사실상 물 건너가

    美 방위비 압박 최고조…文임기 내 전작권 전환 사실상 물 건너가

    한미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알링턴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결과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문구를 공동성명에서 삭제하면서 미측의 방위비분담금 인상 압박이 최대치에 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작심한 듯 한국의 분담금 인상을 주장했다. 그는 SCM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공동의 방위 비용을 분담하는 데 더 공평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측은 주한미군 감축을 연결고리로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압박해 왔다. 한미는 지난 3월 지난해 분담금(1조 389억원)에서 13%가량 인상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하고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거부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뒤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재선에 성공한다면 주한미군 감축은 현실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전통적 동맹을 강조하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 비해 동맹을 돈으로 따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주한미군 감축 움직임은 실제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측이 이날 공동 기자회견을 갑작스레 취소하고 공동성명에서 문구를 뺀 것도 재선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고려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또 이날 성명에는 방위비분담금 인상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듯 한반도에서의 주한미군 역할이 곳곳에 추가됐다. ‘67년 이상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음’ 등의 문구가 대표적이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임기 내(2022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도 미국의 거부로 불가능해졌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정부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8월 후반기 연합훈련에서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하지 못했다. 내년에 FOC와 마지막 절차인 완전임무수행능력(FMC) 검증을 모두 끝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은 SCM에서 포괄적이고 모호한 검증 방식을 명확히 재정립하자는 의견을 표명했지만, 미측은 기존 ‘2015년 조건에 기초한 전환 기본계획’과 ‘2018년 조건에 기초한 전환 계획 수정 1호’를 내세우며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욱 장관이 “전작권 전환 조건을 조기에 구비해야 한다”며 속도를 강조한 반면 에스퍼 장관은 “모든 조건을 완전히 충족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히는 등 양측의 인식 차가 그대로 드러났다. 미측의 입장이 바뀌지 않는 한 임기 내 전환은 불가능해 보인다. 또 지난해에는 ‘양 장관’이 9·19 군사합의 이행을 위해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지만, 이번 성명에는 ‘서 장관’이 9·19 군사합의의 이행 노력이 지속돼야 함을 강조했다고만 돼 있다. 한반도 긴장 완화 조치에 대한 온도 차가 있었던 셈이다. 이날 공동성명에는 미국 측의 입장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미 대선이 불과 3주 남은 상황에서 방위비분담금 인상, 전작권 전환, 주한미군 감축 등은 모두 새 정권과 풀어야 할 문제라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17일 개장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17일 개장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으로 조성된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7일 개장한다.한국수목원관리원은 8년간의 사업 준비와 조성공사 등을 마친 세종수목원을 17일 낮 12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수목원 관람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이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범 운영 기간인 12월 31일까지 입장료는 무료다.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동시 입장객은 5000명으로 제한하고 방역 지침에 따른 방역과 소독 시행, 발열 검사장비 운용 및 거리두기, 한 방향 관람동선 유도 등 방역 절차를 준수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계절전시온실은 세종수목원 홈페이지(www.sjna.or.kr)에서 예약 후 300명씩 입장을 제한한다. 세종수목원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생태계 다양성 감소에 따라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유전 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를 위한 국가수목원 확충 계획에 따라 설립된 세 번째 국립수목원이다. 축구장 90개 규모인 65㏊ 면적에 한국적 전통과 현대적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여개의 주제전시원에 2834종 172만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세종시 도심 중앙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녹색 문화 체험교육과 휴식 공간 등을 갖췄다. 세종수목원은 식물·정원 등의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연말까지 무료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수목원 홈페이지(교육 프로그램 예약)에서 가능하다.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장은 “식물을 매개로 소통·체험·전시·행사를 통해 국민의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남해군 작은 영화관 ‘보물섬 시네마’ 11월 재개관

    남해군 작은 영화관 ‘보물섬 시네마’ 11월 재개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경남 남해군 작은 영화관 ‘보물섬 시네마’가 다음달 다시 문을 연다.남해군은 보물섬 시네마 운영을 위해 작은영화관㈜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보물섬 시네마’는 정부에서 추진한 ‘작은 영화관 설립’ 사업에 따라 2016년 문을 연 뒤 지역 문화중심지로 한해 평균 7만여명이 이용했다. 올들어 코로나19 여파로 관객이 줄어들면서 영화관을 위탁 운영하던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난을 견디다 못해 임시휴관에 이어 위·수탁 계약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영화관 문이 닫혀 있다. 이번에 남해군과 보물섬 시네마 위·수탁 계약을 맺은 작은영화관㈜는 영화관 운영 외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남해군과 작은영화관㈜는 ●운영 인력 남해군민 우선 채용 ●독일마을영화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 자매도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화관 운영경비를 제외한 초과 수익금은 남해군과 사업자가 각각 3대 7 비율로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영화 관람료는 민간 상업영화관 70% 수준인 6000원으로 정했다. 작은영화관㈜는 영화관 시설 개·보수를 거쳐 오는 11월 말 보물섬 시네마를 개관할 계획이다. 작은영화관㈜ 정민화 대표는 “작은영화관 취지에 맞게 영화관을 군민과 함께 운영하겠다”며 “코로나19로 당분간은 운영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다양한 문화 지원 사업을 통해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포토] ‘6개월 만에’ 국제선 이륙 준비

    [포토] ‘6개월 만에’ 국제선 이륙 준비

    15일 오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부산 김해공항에서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자 직원과 승객들이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연합뉴스
  • 조정래 “진중권, 대선배에 ‘광기’라니…사죄 안 하면 법적대응”

    조정래 “진중권, 대선배에 ‘광기’라니…사죄 안 하면 법적대응”

    조정래 작가가 “일본에 유학 갔다 오면 전부 친일파가 된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하며 이를 비난한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에게 사죄를 요구했다. 조 작가는 15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논란이 된 자신의 발언 관련 “정치권에서 저한테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채로 신문 보도된 것만 갖고 말을 하니까 시끄러워지더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분명히 ‘토착왜구’라고 그 대상을 한정하고 제한했다”며 “그런데 언론이 가장 핵심적인, 중요한 주어를 빼버리고 ‘일본에 유학 갔다 오면 전부 친일파 된다’는 문장만 집어넣어서 기사를 왜곡함으로써 이렇게 일파만파 오해가 생기는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오늘부로 그러한 소모적인 논쟁 그만하시고 그야말로 민생을 위한, 국민 전체를 위한 민생 국회로 빨리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 작가는 또 “진중권이라는 사람이 저를 비난하고 심지어 대통령 딸까지 끌어다가 조롱했는데, 그 사람도 사실 확인하지 않았다. 그래서 저는 지금 그 사람한테 공개적인, 진정 어린 사죄를 요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사죄하지 않으면 작가의 명예를 훼손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 작가는 14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도 진 전 교수에 대해 “진중권씨는 자기도 대학 교수를 하고 한 사람이면 엄연히 사실 확인을 분명히 했어야 한다. 저한테 전화 한 통화도 없이 아주 경박하게 두 가지의 무례와 불경을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를 향해서 ‘광기’라고 말을 한다. 저는 그 사람한테 대선배다. 인간적으로도 그렇고 작가라는 사회적 지위로도 그렇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대통령의 딸까지 끌어다가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느냐”면서 “그래서 진중권 씨에게 이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정식으로 사과하기를 요구한다. 만약에 사과하지 않으면 명예훼손을 시킨 법적 책임을 분명히 물을 것”이라고 했다.조 작가는 지난 12일 등단 50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유학을 다녀오면 무조건 다 친일파가 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진 전 교수는 그 다음 날인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정도면 ‘광기’라고 해야 한다”면서 “대통령의 따님도 일본 고쿠시칸 대학에서 유학한 것으로 안다. 곧 조정래 선생이 설치하라는 반민특위에 회부되어 민족반역자로 처단 당하시겠다”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은 박진영 상근부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최소한의 인격은 남겨두기 바란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그동안 진 전 교수가 여당이나 여당 인사에 대해 많은 비난 발언을 쏟아냈지만, 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공식 논평으로 맞대응한 것은 이례적이다. 박 부대변인은 “조정래 선생의 말씀이 다소 지나쳤다 하더라도, 그런 식의 비아냥이 국민과 함께 고난의 시대를 일궈 온 원로에게 할 말인가”라고 따지며 “품격은 기대하지도 않겠다. ‘예형’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그리하십시오”라고도 했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예형은 조조와 유표, 황조를 조롱하다 처형을 당하는 인물이다. 이에 진 전 교수는 즉각 반응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이분들이 실성을 했나. 공당에서 이게 뭐 하는 짓인지”라며 민주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어 “저 분노는 조정래 선생을 위한 것인가요? 아니면 대통령 영애를 위한 것인가요?”라며 “대통령 따님이 일본유학 했다고 친일파로 몰아간 사람은 따로 있어요. 민경욱이라고.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작가가 그런 극우파와 같은 수준이라는 것 자체가 스캔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로나 신규확진 110명…지역발생 95명 “부산 집단감염 여파”

    코로나 신규확진 110명…지역발생 95명 “부산 집단감염 여파”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10명 늘어난 2만4999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110명이 신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10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95명, 해외유입은 15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3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최근 2주간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102명→84명 등으로 이틀(7일, 13일)을 제외하면 대부분 두 자릿수에 머물렀다. 그러나 추석 연휴(9.30∼10.4) 감염 여파가 하나둘 잇따르는 데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이 발생한 여파로 신규 확진자 규모가 세 자릿수로 늘어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CJ컵 세 번째 나서는 임성재 “이번엔 톱5 들 것”

    CJ컵 세 번째 나서는 임성재 “이번엔 톱5 들 것”

    2017년 4위, 2018년 공동 23위, 2019년 공동 6위, 올해는 한국인 챔피언이 탄생할까. 지난 3년간 제주에서 열렸던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더 CJ컵’이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자리를 옮겨 치러진다. 코로나19 탓에 출전 선수 78명 중 대부분인 PGA 멤버의 발이 자가격리 등으로 사실상 묶였기 때문이다. 올해도 총상금은 975만 달러(약 112억 1300만원), 우승 상금은 175만 5000달러(약 20억 3000만원)다. 메이저 대회에 버금가는 상금이다. 출전 선수 78명 중 11명의 한국 국적 선수에게 문을 열었다고는 하지만 저스틴 토머스(1회, 3회), 브룩스 켑카(2회·이상 미국) 등이 우승컵을 가져갈 동안 한국 선수들은 ‘들러리’ 노릇만 해야 했다. 2017년 첫 대회 때 김민휘(28)가 토머스에게 3타 뒤진 6언더파 4위를 기록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 이듬해에는 김시우(25)가 7언더파 공동 23위, 지난해에는 안병훈(29)이 토머스에게 6타 뒤진 13언더파로 선전했지만 공동 6위에 머물러야 했다. 올해 세 번째 출전하는 ‘기대주’ 임성재(22)도 두 대회 연속 30~40위권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부문별 순위에 들어 출전권을 받은 김한별(24), 김성현(22), 이재경(21), 김주형(19) 등은 내심 ‘이변’을 기대하고 있다. 토머스와 켑카 등 전 대회 챔피언과 16일 오전 3시 46분(이하 한국시간) 티오프에 나설 예정인 임성재는 14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두 차례 중위권 성적에 그쳤는데 올해는 ‘톱5’ 성적까지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전 2시 40분부터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장타 대결을 시작하는 김시우는 “새 시즌 들어 지난주 첫 ‘톱10’ 성적으로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이 컨디션으로 끌고 가면 좋은 성적으로 끝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이들이 승전보를 날리려면 토머스, 매킬로이 등을 비롯한 쟁쟁한 PGA 투어의 특급 스타들을 넘어야 하는 데다 처음 맞닥뜨린 섀도크리크 골프코스(파72·7527야드)에도 적응해야 한다. 네바다 사막 한가운데 조성된 이 골프장은 2018년 타이거 우즈와 필 미컬슨(이상 미국)의 ‘라이벌 매치’ 무대가 된 곳으로 올해 CJ컵을 통해 사실상 처음 PGA 투어에 속살을 드러낸다. 계곡과 개울, 폭포 등 장엄미가 일품이지만 작은 그린과 코스의 굴곡 등 지옥을 경험하기에도 모자람이 없다는 게 CJ컵 관계자의 전언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AI 챗봇’ 130개국서 수십만명 코로나 블루 상담

    #요즘 인공지능(AI)은 다친 마음까지 치유해 준다. 미국 스타트업 ‘워봇’이 개발한 우울증 상담 챗봇은 현재 130여개국에서 수십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모바일에 설치한 뒤 친구와 대화하듯 상담이 이뤄진다. 실제 상담사처럼 “오늘 기분이 어떠냐”고 질문하며 사용자의 정신건강을 확인한다. 회사에 따르면 워봇을 2주간 활용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감을 덜 느낀 것이 임상적으로 증명됐다고 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전통 산업이 휘청이는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의료의 수요가 커지면서다. 미국 실리콘밸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 록헬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 내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들에 사상 최대 규모인 6조원의 투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말 그대로 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로 건강을 관리해 주는 사업을 뜻한다. 주요 분야로는 원격의료, 디지털 치료제, 의료 AI 등이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최대 원격진료 회사 ‘텔라닥’이 만성질환 관리 업체인 ‘리봉고’를 인수했다. 인수가만 20조원으로 알려진 ‘빅딜’이었다. 두 회사는 모두 코로나19 국면에서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한 곳으로, 합병 이후 텔라닥의 매출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대표는 14일 ‘2020 서울미래컨퍼런스’에서 “코로나19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역할이 커지면서 각 분야에서 경계를 넘나드는 합종연횡이 활발하다”며 “코로나19 대처가 잘 되지 않은 국가일수록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도 변화에 따른 위기와 기회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코로나19, 안전 관람 추이 보며 11월 관중 입장 50%까지 확대 추진

    코로나19, 안전 관람 추이 보며 11월 관중 입장 50%까지 확대 추진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및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 질서 안정화 추이에 따라 다음달 중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경기장 수용 인원의 50%까지 관중 입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프로 스포츠 단체들과 관중 재입장과 관련한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열었다. 지난 12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약 두 달 만에 경기장 수용 인원의 최대 3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된 데에 따른 것이다. 앞서 국내 프로 스포츠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농구, 배구 등 일부 종목은 리그가 조기 종료됐고 야구, 축구 등 개막을 준비하던 종목들은 개막이 지연되다가 지난 5월 무관중 개막했다. 코로나19가 감소 추세를 보이던 7월 26일부터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 8월 11일부터 30%를 기준으로 관중 입장이 시작됐으나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8월 16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돌아갔다. 유병채 문체부 체육국장은 “장기간 무관중 경기를 지속해온 프로 스포츠 구단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관중 입장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국민들이 프로 스포츠를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빈틈 없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5400㎏ 2차대전 초대형 불발탄 해체 중 폭발…가공할 파괴력 (영상)

    5400㎏ 2차대전 초대형 불발탄 해체 중 폭발…가공할 파괴력 (영상)

    발트해 해저에서 발견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불발탄이 뇌관 제거 작전 도중 폭발했다.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폴란드 항구도시 스비노우이시체시 인근 운하에서 초대형 불발탄이 터져 그 충격파가 인근 도시까지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폴란드군은 애초 원격제어 장치로 물속에서 불발탄을 무력화시킬 예정이었다. 가능하면 폭발을 일으키지 않고 작전을 완료하는 게 목표였다. 폴란드 군 관계자는 “아주 작은 진동에도 폭탄이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섬세한 작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작전 완수까지는 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성공 가능성은 50대 50이었다. 하지만 작전 개시 하루만인 13일 해체 과정에서 결국 폭발이 일었다. 폴란드 해군 제8해안경비전단 제12지뢰제거대대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폭탄이 터지면서 생성된 물기둥이 하늘 높이 솟구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인근 주민 750여 명은 미리 대피한 상태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폭발 충격으로 마을이 들썩거렸다. 진동도 얼마간 계속됐다. 길이 6m, 폭발물 무게 포함 5400㎏에 달하는 불발탄의 파괴력은 TNT 3600㎏과 맞먹는 수준이었다.영국 공군은 1944년~1945년 랭커스터 폭격기로 지진폭탄을 투하했다. 나치 독일군의 V로켓 발사장소 등이 주 목표물이었다. 지진폭탄은 높은 고도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떨어져 지하 깊숙이 침투하는 폭탄이다. 거대한 충격파로 목표물을 파괴한다. 이번에 폭발한 불발탄 역시 ‘톨보이’(Tallboy)로 잘 알려진 지진폭탄으로, 1945년 공습 때 영국 공군이 투하했다. 그 충격으로 독일 순양함인 뤼초우함이 침몰했다. 폴란드군은 지난해 준설 작업 중 불발탄을 발견하고 지난 12일부터 해체 작업에 돌입했다. 군 관계자는 “폭탄은 12m 해저에 앞코 부분만 나와 있다”면서 불발탄 주변을 뒤덮은 잔해를 걷어내는 데만 작전 초반 2~3일을 할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작전은 폭탄이 터지면서 자동 종료됐다.군 대변인은 “폭발 위험으로 한 번에 잠수부 한 명씩만 투입할 수 있었기에 작업이 더뎠다”면서 “일단 폭탄은 완전히 무력화됐다. 더 이상 스비노우이시체시 해협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탄이 터졌을 때 작전에 투입된 폭발물 전문 처리반 잠수대원은 위험 지역 밖에 있었고, 마을 주민도 미리 대피한 상태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누메루노, ‘2020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 참가… 두피케어 샴푸 소개

    누메루노, ‘2020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 참가… 두피케어 샴푸 소개

    두피관리 전용 샴푸 전문기업 누메루노(대표 이은주)는 10월 개최되는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화장품뷰티 분야 수출진흥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을 통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기업관과 제품홍보관을 비롯해 K-뷰티관, 화상수출상담장, E-콘퍼런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누메루노는 전시기간 동안 온라인 기업관, 제품홍보관, 화상수출상담회 등에 참여해 자사 브랜드 ‘프로티크’의 두피케어 샴푸 제품인 ‘프로티크 블랙진저 두피활력 샴푸’를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티크 블랙진저 두피활력 샴푸’는 흑생강(흑생강 추출물 및 기능성 식품 추출물을 포함하는 두피용 화장료 조성물)과 허브, 3종의 폴리펩타이드의 조합으로 피부 첩포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두피 각질 개선효과, 두피 피지 개선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프리미엄 두피케어 샴푸다. 특히, 흑생강은 국내 최초로 화장품에 적용하여 피부 진정과 보습, 활력에 뛰어난 천연원료로 누메루노 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천연원료다. 출시 전 와디즈를 통해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에서 블랙진저 스케일러, 샴푸, 컨디셔너 등 3종을 선보이며 500% 이상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하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앞서 진행된 카카오 헤어숍 크흐딜 게릴라에서는 15초 만에 100명에게 Pick을 받는 등 주목을 받아온 프로티크 블랙진저 두피활력 샴푸는 현재 카카오헤어숍, 누메루노 온라인 몰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누메루노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블랙진저 두피활력 샴푸의 특장점 및 두피케어를 위한 효과적인 제품 사용법 등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는 물론 온라인 미팅 및 무역 상담회 등을 통해 수출 가능성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누메루노 이은주 대표는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는 프로티크 블랙진저 두피활력 샴푸를 잠재고객과 바이어들에게 알리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품질과 기능을 갖춘 제품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및 온라인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고객과 만나는 한편, 수출 활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민·유학생 태우러… 7개월 만에 인천~후쿠오카 하늘길 연다

    교민·유학생 태우러… 7개월 만에 인천~후쿠오카 하늘길 연다

    13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임시 항공편이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국적 항공사가 후쿠오카 노선을 운항한 것은 지난 3월 코로나19 여파로 인천~후쿠오카 노선이 중단된 지 7개월 만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교민, 기업인, 유학생 등의 요청으로 이날과 오는 28일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오는 임시편을 운항한다. 연합뉴스
  • 교민·유학생 태우러… 7개월만에 인천~후쿠오카 하늘길 연다

    교민·유학생 태우러… 7개월만에 인천~후쿠오카 하늘길 연다

    13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임시 항공편이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국적 항공사가 후쿠오카 노선을 운항한 것은 지난 3월 코로나19 여파로 인천~후쿠오카 노선이 중단된 지 7개월 만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교민, 기업인, 유학생 등의 요청으로 이날과 오는 28일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오는 임시편을 운항한다. 연합뉴스
  • 콜럼버스 사라진 ‘콜럼버스 데이’… 남미 ‘식민지배 규탄시위’ 번져

    콜럼버스 사라진 ‘콜럼버스 데이’… 남미 ‘식민지배 규탄시위’ 번져

    멕시코, 시위대 동상 훼손 예고하자 감춰스페인에 맞선 칠레 원주민 反정부 행진볼리비아 ‘탈식민지의 날’로 바꿔 시위도美, 흑인시위 여파 ‘원주민의 날’로 기념이탈리아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2년 아메리카 신대륙에 상륙한 것을 기념하는 ‘콜럼버스 데이’가 12일(현지시간) 528주년 맞은 가운데, 남미에서 저항 시위가 잇따랐다. 미국에서도 흑인시위의 여파로 콜럼버스 동상 철거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고 국경일에서 제외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미국에서 콜럼버스 데이로 불리는 이날은 멕시코에선 ‘인종의 날’로 불리며 해마다 유럽 식민지배를 규탄하는 시위가 열린다. 올해는 대규모 시위와 함께 수도 멕시코시티 도심 한복판에 있는 콜럼버스 동상 철거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마찰을 우려한 시 당국이 동상을 지난 주말 기습적으로 철거해 시위대의 계획은 불발됐다. 시 당국은 복원을 이유로 철거가 이뤄졌다며, 정치와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매년 이날을 기해 동상 훼손 행위가 벌어지자 미리 선수를 쳤다는 관측이다. 콜럼버스를 16세기 원주민 학살을 자행한 침략자로 여기는 멕시코에서는 지난해부터 정부도 가해자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10일 교황에게 보낸 서한에서 “가톨릭, 스페인 왕실, 멕시코 정부 모두 원주민들에게 공개적인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초아칸주의 원주민 푸레페차족은 지역 도로를 막고 “우리의 땅은 침략당하고 약탈당한 것이지 발견된 것이 아니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칠레의 최대 원주민인 마푸체족도 무허가 행진을 하다 경찰과 충돌했다. 이들은 콜럼버스의 상륙으로 정복당한 뒤, 칠레 피노체트 정권 때는 토지의 95%를 약탈당하고 강제로 동화됐다. 스페인 정복자들에게 저항했던 마푸체족은 지금도 조상의 땅을 찾겠다며 칠레 정부에 대항하고 있다. 볼리비아에서는 시민들이 원주민의 피를 상징하는 빨간 페인트로 콜럼버스 동상을 칠했다. 또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동상에 원주민 여성의 옷을 입히는 등 시위를 벌이며 이날을 ‘탈식민지 데이’(Decolonization Day)로 기념했다. 콜롬비아 남서부 도시 칼리에서도 전통복장의 원주민 수천명이 행진하며 콜럼버스 신대륙 발견은 “우리 영토 역사상 최대규모의 민족말살”이라고 비판했다. 미국에서도 워싱턴DC와 20여개 주가 ‘콜럼버스 데이’ 대신 ‘원주민의 날’로 기념행사를 치렀다. 흑인시위의 여파가 컸다. 기존에는 콜럼버스의 위대한 개척정신이 강조됐다면, 올해는 원주민을 학살하고 노예무역을 시작한 인종차별주의자로 재평가됐다. 뉴욕주 시라큐스 시장은 도심의 콜럼버스 동상을 철거하고 동상이 위치한 광장(콜럼버스 서클)의 이름도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현지의 인디언 부족인 오논다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시장도 콜럼버스 동상 철거를 권고했다. 이탈리아계인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 지사는 1889년 뉴욕시에 와 힘든 이탈리아 이민자들을 도운 수녀인 ‘마더 카브리니’의 동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전날 포틀랜드에서는 300여명의 시민이 모여 ‘원주민 분노의 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동상을 무너뜨렸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저런 짐승들은 감방에 처넣어야 한다”며 “급진 좌파들은 멍청한 지도자들을 이용해 먹는 방법만 안다. 그게 바로 바이든이다. 법과 질서가 필요하다”고 썼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흔들리는 ‘여의도 차르’… 김종인 리더십 시험대

    흔들리는 ‘여의도 차르’… 김종인 리더십 시험대

    선대위 특정 계파로 채워지며 잡음김위원장 “비대위 필요없다” 격노상임위원장 놓고 중진들과 시각차장제원 “마이너스 손” 책임론 제기‘여의도 차르’로 불리는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리더십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4·15 총선 참패 직후엔 ‘보수 재건’이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정치적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변수들이 속출하면서 김 위원장으로 쏠렸던 구심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상임위원장 없는 제1야당의 무기력한 모습,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정경제 3법에 대한 이견 등이 현재 김 위원장을 흔드는 주요 변수다. 지난 12일 김 위원장이 “이런 식이면 비대위가 필요없다”며 격노한 배경에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 인선, 중진들의 상임위원장 재배분 요구가 있었다. 김 위원장은 김선동 사무총장 등 실무진에게 재보궐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위임했는데 친박(친박근혜) 성향의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가 위원장에 내정되는 등 계파 정치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자 김 위원장이 인사를 중지시켰고 선대위를 경선준비위로 축소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13일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 사무총장이 마치 각 계파를 대표하는 듯한 사람들을 위원회에 포함시키자 김 위원장이 제동을 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경선준비위는 (경선)룰을 세팅하는 자리인데 입후보하는 사람이 거기 들어가면 안 된다. 상식적인 얘기”라고 말했다. 이에 김 사무총장은 “경선준비위에 포함됐다고 해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야당의 시간’으로 불리는 국정감사에서도 국민의힘이 맥을 못 추자 당 일각에서는 이제라도 핵심 상임위원장을 가져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진 의원들에게 상임위원장은 중요한 정치 이력이기 때문에 원외인 김 위원장과는 시각차가 클 수밖에 없다. 김 위원장은 모든 상임위원장직을 포기하는 ‘18대0’ 구도를 주도했다. 김 위원장은 “처음 원 구성했을 당시의 초심이 일정 기간 동안은 지속돼야 한다”며 “4·15 총선 이후 가졌던 긴장감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일부 의원들은 ‘김종인 책임론’을 거론한다. 장제원 의원은 “김 위원장이 특유의 ‘마이너스의 손’을 휘두르고 있다”며 “독선적인 당 운영이 원내외 구성원들의 마음을 떠나가게 하고 있다. 확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野 “남동발전, 옵티머스와 협의 후 5100억 해외사업 적격 판정”

    野 “남동발전, 옵티머스와 협의 후 5100억 해외사업 적격 판정”

    “3월 13일 옵티머스·남동발전 사업 논의31일에 신속 결정… 윗선 개입 수사해야”검찰이 확보한 옵티머스 문건에도 나와윤석헌 금감원장은 “조작된 문건 느낌”‘핵심 인물’ 前청와대 행정관 증인 채택 野, 공공기관들의 옵티머스 투자 질타한전·마사회 담당자 “투자 외압 없었다”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를 둘러싼 정관계 로비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감독 실패가 사태를 키웠다는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옵티머스 사태의 핵심 인물이자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모 변호사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정치권의 공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3일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금감원의 뒷북 대처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아울러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하자 치유 관련’ 문건에 대한 진실 공방도 이어졌다. 이날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남동발전에서 받은 답변 자료에 따르면 김 대표와 남동발전 해외 사업 담당자 등은 지난 3월 13일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에서 만나 4억 4800만 달러(약 5100억원) 규모의 해외 발전사업을 논의했다. 같은 달 31일 이 사업은 남동발전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사업 추진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러한 사실은 최근 검찰이 확보한 옵티머스의 펀드 하자 치유 관련 문건에 적힌 내용과 일치한다. 해당 문건의 신빙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 의원은 “사업이 이례적으로 신속히 진행되는 배경에 윗선 개입이 있었는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헌 금감원장에게 해당 문건을 봤는지를 캐물었다. 윤 원장은 “저는 조작된 문건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진실성이 낮다고 느꼈다”고 답변했다. 국정감사에서는 옵티머스 펀드 투자와 판매에 외압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궁도 이어졌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전력·마사회·농어촌공사 등 옵티머스 펀드의 투자 업무 담당자들을 상대로 경영진이나 외부 압력이 있었는지 등을 추궁했다. 기관 담당자들은 “외압이나 경영진 지시는 없었다”고 답했다. 옵티머스의 금융당국 로비 의혹과 금감원의 대처에 대한 추궁도 이어졌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옵티머스 고문단으로 활동하며 로비스트 역할 의혹을 받는 양호 전 나라은행장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양 전 행장이 최흥식 전 금감원장과 만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도 “자산운용사에 대해 금융당국이 처리 결정을 내리기까지 걸린 평균 기간이 58일이지만, 옵티머스는 시정조치 유예를 결정하기까지 112일 걸렸다”며 “역대급으로 시간을 끈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원장은 이러한 지적에 대해 “사모펀드는 상시 감시체제가 한계가 있고 인력과 수단 등 ‘칼’이 날카롭지 못하다”며 “국민들이 원하는 만큼 빨리 대응·처리하고 개선해 나가는 데 제한을 많이 받고 있다”고 답했다. 사모펀드 사태 해결과 예방을 위한 구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영 국민의힘 의원은 “라임 관련 이상 징후가 포착된 이후 기관 투자가들은 펀드를 팔고 나갔다. 개인 투자자들만 손해를 본 것”이라며 “특히 60대 이상 피해액이 3조 730억원이다. 이러한 영업 행위는 부도덕하고 악질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윤 원장은 “고령층 피해를 막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회 정무위는 이날 옵티머스 사태의 핵심 인물인 이 변호사를 오는 23일 열리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 변호사는 옵티머스 지분 9.85%를 보유한 주요 주주였지만, 이를 숨기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청와대에서 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변호사는 김재현(50·구속 기소) 옵티머스 대표와 공범관계로 구속 기소된 윤석호(43) 옵티머스 이사의 부인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與 “이론도 없고 예의도 없어”... 진중권 “이게 뭐 하는 짓인지” (종합)

    與 “이론도 없고 예의도 없어”... 진중권 “이게 뭐 하는 짓인지” (종합)

    더불어민주당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날 선 비판을 주고 받았다. 앞서 지난 12일 조정래 작가는 등단 50주년 간담회에서 “일본을 유학을 다녀오면 무조건 다 친일파가 된다. 민족 반역자가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따님도 일본 고쿠시칸 대학에서 유학한 것으로 아는데….”라며 “곧 조정래 선생이 설치하라는 반민특위에 회부되어 민족반역자로 처단 당하시겠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13일 민주당은 박진영 상근부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최소한의 인격은 남겨두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의 비난 발언에 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공식 논평으로 맞대응한 것은 이례적이다. 박 부대변인은 진 전 교수에게 “이론도 없고 소신도 없는 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예의마저 없다”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를 언론이 다 받아 써 주고, 매일매일 포털의 메인뉴스에 랭킹 되고 하니 살맛 나지요? 신이 나지요? 내 세상 같지요? 그 살맛 나는 세상이 언제까지 갈 것 같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정래 선생의 말씀이 다소 지나쳤다 하더라도, 그런 식의 비아냥이 국민과 함께 고난의 시대를 일궈 온 원로에게 할 말인가”라고 따졌다. 그는 “품격은 기대하지도 않겠다. ‘예형’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그리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예형은 조조와 유표, 황조를 조롱하다 처형을 당하는 인물이다. 이에 진 전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아니요, 너희 세상 같아요. 살맛 나냐고요? 아뇨. 지금 대한민국에서 너희들 빼고 살맛나는 사람이 있나요? 하나도 없거든요”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실성을 했나. 공당에서 이게 뭐 하는 짓인지”라며 민주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근데 저 분노는 조정래 선생을 위한 것인가요? 아니면 대통령 영애를 위한 것인가요?”라며 “대통령 따님이 일본유학 했다고 친일파로 몰아간 사람은 따로 있어요. 민경욱이라고.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작가가 그런 극우파와 같은 수준이라는 것 자체가 스캔들”이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병무청장 “BTS,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 검토” 병특 대신 입영연기(종합)

    병무청장 “BTS,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 검토” 병특 대신 입영연기(종합)

    “형평성에 맞게 국민적 공감대 있어야”“연기 대상자 엄격한 추천기준 만들 것”BTS ‘새비지 러브’로 빌보드 1·2위 석권병무청이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예술인의 입영 연기 가능 연령의 상한선을 최대 만 30세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위 선양을 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보일 때 문화 예술 활동 기간을 충분히 보장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모두 반드시 총을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1위를 차지한 BTS의 병역문제를 논의하자고 했지만 사회적 공정성 시비 논란이 우려되자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함구령을 내렸었다. “BTS, 입영 연기 상한선까지 고려” 모종화 병무청장은 13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대중문화예술 우수자에 대한 입영 연기 기준’과 관련 “입영을 연기할 수 있는 연령은 (입영연기 가능 연령의) 상한선까지는 고려하고 있다”면서 “(활동할 수 있는 연령을) 고려해서 상한선으로 해서 입영을 연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병역법에 따른 입영 연기는 연령으로는 만 30세, 기간으로는 2년, 횟수로는 5회를 초과할 수 없다. 모 청장의 발언은 문화체육부 장관이 추천하는 대중문화예술 우수자에 대한 입영 연기를 최대 만 30세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특히 모 청장은 입영연기 대상자 추천 기준에 대해 “국민적인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면서 “가장 높은 수준의 (엄격한) 추천 기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평성 문제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형평성 있는 높은 수준의 추천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품위 손상시 입연 연기 취소안 마련” 앞서 병무청은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의 징·소집 연기 등을 골자로 하는 병역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체육부 장관 추천자에 대해 연기하되, 품위를 손상한 자에 대해서는 연기 취소한다는 정부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대중문화예술 활동 보장으로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병무청은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대표 발의안 병역법 개정안에 대해 ‘찬성’ 의견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용기 의원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가 위상과 품격을 높였다고 인정해 추천한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도 징집, 소집 연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병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병역법 개정안이 확정되면 BTS 멤버들에 대한 ‘병역특례’는 인정되지 않지만, 징집 및 소집 연기는 가능해진다. 병무청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예술 요원의 병역 특례 편입을 제외한다는 방침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총리실 주관으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대중문화 예술 분야의 예술 요원 편입은 대체복무 감축 기조,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형평성을 제고하려는 정부의 기본 입장과 맞지 않아 제외하기로 결정했었다.BTS, 빌보드 ‘핫 100’ 1·2위 싹쓸이 ‘새비지 러브’로 두 번째 ‘핫 100’ 1위 한편 BTS는 이날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두 번째 핫 100 1위 곡을 탄생시켰다. 앞서 1위를 차지했던 ‘다이너마이트’는 2위를 기록해 1위와 2위를 동시에 휩쓰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빌보드는 12일(이하 현지시간) BTS의 ‘새비지 러브’ 리믹스가 이번 주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곡은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조시 685가 만든 ‘랙스드’(Laxed)에 데룰로가 보컬을 더한 곡으로,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BTS는 지난 2일 발매된 리믹스 버전에서 후렴구와 랩 파트 등을 맡았으며 영어 가사는 물론 “사랑이란 어쩌면 순간의 감정의 나열 / 조건이 다들 붙지 난 뭘 사랑하는가” 등 한국어 가사까지 소화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핫 100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한 그룹은 2009년 6∼7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붐 붐 파우’, ‘아이 가타 필링’ 이후 처음이다. 이런 기록을 갖고 있는 듀오나 그룹은 아웃캐스트, 비지스, 비틀스뿐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첫 주인 지난 8월 31일 핫 100에 1위로 데뷔하며 한국 대중음악 역사를 다시 썼다. 지난 7주 동안 1위를 세 차례, 2위를 네 차례 차지했다. BTS 온라인콘서트 99만명 봤다시청권 매출 500억 대박 BTS의 명성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진행된 온라인 콘서트에서도 입증됐다. BTS가 지난 주말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가 전 세계에서 99만명이 넘는 시청자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BTS가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191개국에서 총 99만 3000명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유료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는 HD 멀티뷰 티켓이 4만 9500원에, HD 멀티뷰와 가상 전시 관람권을 묶은 티켓이 6만 1000원에 판매됐다. 99만 3000명이 모두 HD 멀티뷰 티켓만 구매했다고 가정해도 시청권 매출은 491억 5350만원에 이른다. 팬클럽 아미에게 한정 판매된 4K 시청 티켓은 5만 9500원으로 가격이 더 높기 때문에, 시청권만으로 500억대의 매출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공연은 당초 현장 콘서트와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단독] 멧돼지 잡는 엽사, 억대 연봉 나오나

    [단독] 멧돼지 잡는 엽사, 억대 연봉 나오나

    ‘멧돼지 잡는 엽사의 억대 연봉시대 열리나.’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옮기는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야생 멧돼지의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포획에 나선 엽사가 수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따라서 관련 단체 등에서는 올해 억대 포상금을 받는 엽사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각 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경북 의성군의 엽사 A씨는 올해 194마리를 포획해 포상금 3880만원을 받았다. 이 같은 포상금은 올해 8월 기준 대기업 대졸 신입 초임(평균 4130만원) 수준에 육박한다. 의성군의 다른 엽사 B씨도 올해 132마리를 잡는 실력을 발휘해 포상금 2640만원을 챙기게 됐다. 의성군 관계자는 “올해 엽사 25명이 야생 멧돼지 1073마리를 잡았다”면서 “포획 실력이 뛰어난 엽사는 하루 5~6마리씩을 잡는다”고 말했다. 김천의 엽사 C씨는 168마리를 포획해 정부 포상금으로만 3360만원을 받는다. 여기에다 김천시가 별도 지원하는 400만원을 합하면 포상금은 3760만원으로 늘어난다. 영덕의 엽사 D씨와 문경의 엽사 C씨도 각 162마리와 119마리를 잡아 정부 포상금 3240만원, 2380만원을 받는다. 강원과 충북 등 전국 다른 지역에도 수천만 원을 거머쥔 엽사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ASF 차단을 위해 야생 멧돼지를 잡을 경우 엽사에게 마리당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신 포획한 야생 멧돼지는 ASF 여파로 인한 환경부 지침에 따라 자가소비를 금지하고 사체를 현장 매립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전국 엽사들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적으로 야생 멧돼지 11만 9300여 마리(지난해 4만 9300여 마리, 올해 7만여 마리)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동물관리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사상 유례없는 야생 멧돼지 포획 포상금제로 여러 명이 억대 포상금을 받을 것이라는 말이 나돈다”면서 “멧돼지가 수확기인 10월부터 집중적으로 포획되는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아이들과 청문회장 온 배럿

    아이들과 청문회장 온 배럿

    美대법관 후보 에이미 코니 배럿(가운데) 미국 연방대법관 후보가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12일(현지시간)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앉아 있다. 인사청문회 첫날인 이날 배럿 후보는 아이티에서 입양한 자녀들과 함께 청문회장을 찾았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청문위원은 원격으로 참여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배럿은 모두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워싱턴DC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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