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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대회 접은 임성재… 국대 출신 김태호 선두

    이글 1개 등 포함 5언더파로 선전  임, PGA 챔피언십 참가도 어려워 국가대표 출신 김태호(27)가 올해 신설된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첫날 5언더파로 1위를 달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2년 7개월 만의 국내 무대 복귀를 준비했던 임성재(24)는 경기 직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권했다. 12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1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태호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 냈다. 10번(파4) 홀에서 시작한 김태호는 11번(파4) 홀과 13번(파4)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태호는 15번(파4)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8번(파5) 홀에서 이글을 낚으며 만회했다. 후반에는 2번(파4) 홀과 5번(파5)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5언더파로 1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했다. 김태호는 2017년 국가대표로 뛰었고, 지난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게 최고 성적이다. 서브 스폰서인 우리금융그룹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 임성재는 코로나19로 출전을 포기했다. 전날 이상 증세를 느낀 임성재는 이날 오전 자가진단키트를 두 차례 시행해 모두 양성반응이 나오자 여주 소재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성재는 지난 10일 연습 라운드와 기자회견을 열었고 11일에는 프로암 대회도 소화했다. 이번 확진으로 임성재는 오는 23일에야 출국할 수 있어 19일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 참가도 어렵게 됐다. 직전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32)는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 SK스퀘어 잇단 상장 철회… ‘IPO 숨고르기’

    2020년 SK바이오팜과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기업공개(IPO) 흥행을 이어 온 SK그룹이 최근 ‘대어급’으로 꼽히던 계열사의 잇따른 상장 실패로 암초에 부딪혔다. 그룹사 분할과 공격적 투자로 올해 현대차그룹을 누르고 12년 만에 자산총액 기준 재계 서열 2위에 오른 SK그룹은 이 기세를 몰아 계열사 상장을 이어 갈 방침이었지만 SK스퀘어의 자회사인 SK쉴더스와 원스토어의 상장 철회로 무산됐다. 이 여파로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2주 신저가(4만 3100원)를 기록한 SK스퀘어는 글로벌 투자 전문가를 영입하며 전략 수정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한 투자 전문 회사 SK스퀘어는 이날 해외 사모펀드·공동투자 전문가인 배학진 국민연금 미주사모투자팀장을 글로벌 투자담당 임원(MD) 겸 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SK스퀘어는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강화와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신사업 투자 가속화 등을 영입 배경으로 꼽았다. 업계에서는 최근 SK쉴더스와 원스토어가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을 이유로 상장을 철회했다는 점에서 자회사 상장을 위한 대안 마련에 나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두 회사의 상장이 연기되면서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던 SK스퀘어의 또 다른 자회사 11번가와 티맵모빌리티, 콘텐츠웨이브에 대한 전략도 대거 수정될 전망이다. SK스퀘어 관계자는 “거시 경제 등 전반적인 요소를 고려해 IPO를 전략적으로 재검토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1억송이 화려한 양귀비...경남 하동 북천 만개한 양귀비 꽃단지 개방

    1억송이 화려한 양귀비...경남 하동 북천 만개한 양귀비 꽃단지 개방

    경남 하동군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들판에 조성한 1억송이 꽃양귀비 단지를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일반에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북천 꽃양귀비 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 코스모스·메밀꽃 단지를 조성해 해마다 가을에 꽃 축제를 하는 들판으로 봄에는 꽃양귀를 심어 축제를 한다.하동군과 영농조합법인은 올해는 일교차가 커서 꽃양귀비 작황이 좋아 들판에 만개한 1억여 송이 꽃이 눈이 부실 정도로 광채를 내 꽃양귀비 특유의 화려함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꽃단지에는 빨강과 분홍의 꽃양귀비 뿐만 아니라 노란 유채, 자색 보라유채, 하얀 안개꽃 등 5색 꽃밭이 조성돼 있어 화려한 봄꽃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다.하동군과 영농조합법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꽃양귀비 축제 개막식이나 무대 행사는 하지 않지만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꽃단지 개방 기간에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13곳을 비롯해 내년에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 하동사랑 포토존 등을 설치해 운영한다. 가을에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에서만 선보이던 꽃터널 ‘프러포즈의 길’에도 다양한 장미로 볼거리를 꾸몄다. 다육이 전시·판매장도 운영한다.14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드론쇼를 진행하고 13~15일 전망대 근처에서 버스킹 공연을 한다. 지난달 22일 개장한 금남면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탑승자는 양귀비 꽃단지 직거래장터에서 탑승권을 보여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하동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전면 개방한 양귀비 꽃단지가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임성재 코로나19로 ‘우리금융 챔피언십’ 기권… 1라운드 김태호 5언더파 1위

    임성재 코로나19로 ‘우리금융 챔피언십’ 기권… 1라운드 김태호 5언더파 1위

    국가대표 출신 김태호(27)가 올해 신설된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첫날 5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년 7개월만에 국내 무대 복귀를 준비했던 임성재(24)는 경기 직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권했다. 1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1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태호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10번홀(파4)에서 시작한 김태호는 11번홀(파4)과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태호는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만회했다. 후반에서는 2번홀(파4)과 5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5언더파로 1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했다. 김태호는 2017년 국가대표를 뛰었고, 지난해 KB금융리브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게 최고 성적이다. 한편 서브 스폰서인 우리금융그룹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임성재는 코로나19로 출전을 포기했다. 전날 이상 증세를 느낀 임성재는 이날 오전 자가진단 키트를 2번 시행해 모두 양성 반응이 나오자 여주 소재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성재는 10일 연습라운드와 기자회견을 열었고, 11일에는 프로암도 소화했다. 이번 확진으로 임성재는 23일에야 출국이 가능하게 되면서 오는 19일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 참가가 어렵게 됐다. 한편 직전 대회인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32)는 2오버파 74타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 ‘육지 속 섬마을’에 다리 놓는다…양구 상무룡 현수교 내달 준공

    ‘육지 속 섬마을’에 다리 놓는다…양구 상무룡 현수교 내달 준공

    강원 양구군 양구읍 월명리와 상무룡2리를 잇는 상무룡 현수교를 내달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로호를 가로지르는 상무룡 현수교는 길이 335m, 폭 2m의 보도교이다. 군은 상무룡 현수교 건립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국비 78억원, 군비 52억원 등 총 130억원을 투입했다. 상무룡2리는 1944년 화천댐 건설로 육로가 단절된 뒤 70년 넘게 주민들이 선박으로 도심을 오간 오지마을이다. 겨울철에는 결빙으로 선박이 운항을 못해 주민들이 얼음판 위를 걷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정병두 군수 권한대행은 “그동안 상무룡2리 주민들이 겪은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며 “교통 기능뿐 아니라 파로호의 경관과 어울려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애니멀 픽!] 전광석화 같은 몸놀림…2층서 떨어진 개 뛰어들어 구한 여성

    [애니멀 픽!] 전광석화 같은 몸놀림…2층서 떨어진 개 뛰어들어 구한 여성

    2층에서 창문 아래로 떨어지는 개를 구한 여성에게 찬사가 쏟아졌다. 여성의 재빠른 몸놀림 덕에 개는 다치지 않았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켄트주 호킹에 사는 레이철 그린은 얼마 전 집 앞에 서 있다가 2층에서 떨어지는 반려견을 구했다. 그가 떨어지는 개를 붙잡는 모습은 현관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에 고스란히 기록됐다. 그 모습을 본 누리꾼은 “아슬아슬했지만 잘했다”며 반응을 보냈다.당시 그는 택배를 받다가 2층 쪽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들어 위쪽을 쳐다봤다. 때마침 6살 된 보더콜리 클라렌스가 창을 열고 밖으로 몸을 날리려는 순간었다. 그는 다급히 “들어가!”라고 외치면서 떨어지는 개를 향해 몸을 날렸다. 이어 안전하게 개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이후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클라렌스가 창밖으로 뛰어내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내가 재택근무를 하다가 출근하게 되자 개에게 분리불안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개는 건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분리불안증은 개 외에도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홀로 남거나 주인에게서 떨어져 있을 때 과도하게 짓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일 수 있다.
  • [영상] “우리 엄마 데려가지 말아요”…아이 앞에서 엄마 끌고 간 中 방역요원

    [영상] “우리 엄마 데려가지 말아요”…아이 앞에서 엄마 끌고 간 中 방역요원

    중국의 강력한 방역 정책인 ‘제로코로나’로 대도시 봉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요원들이 어린 자녀가 보는 앞에서 어머니를 강제로 끌고 가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상하이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흰색 방호복을 입은 방역 요원들이 한 여성을 강제로 집 밖으로 끌어낸 뒤 검역소로 데려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끌려가는 여성 곁에는 아들로 보이는 어린 소년이 서 있었고, 소년은 억지로 끌려가는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애썼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여성은 방역 요원들에게 이끌려 아파트 단지 밖으로 끌려나갔고, 아이는 또 다른 가족 손에 붙잡힌 채 끌려가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며 울어야 했다.이번 영상은 수도 베이징시 당국이 아파트 한 집에서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나오면, 해당 가구를 중심으로 가로세로 줄에 있는 가구들까지 모두 격리시키는 일명 ‘십자 격리’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하고 나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확진자와 같은 아파트의 같은 층에 거주하는 사람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강제 격리됐는데, 해당 방침에서 더욱 심화한 조치가 나온 것이다. 상하이는 현재 아파트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하면, 같은 층의 주민 모두 밀접 접촉자로 간주해 격리해야 한다.상하이의 한 주민은 격리를 요구하는 방역 요원에게 “이렇게 격리시켰다가 만약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책임질 수 있냐”고 따져 물었지만, 해당 방역 요원은 “여기는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다. 국가 정책이니 이유는 묻지 말라”고 되받아쳤다. 중국 방역 당국은 아파트는 같은 층에 공용 복도가 있고, 위아래 층은 같은 하수관을 쓰는 만큼 화장실을 통해 코로나 감염 위험이 있다면서 격리 강화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시민 사이에서는 언제, 어떤 이유로 강제 격리되거나 검역소로 끌려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특히 격리시설은 대부분 급조돼 열악한 환경인데다, 어린 자녀나 반려동물이 방치될 위험이 커 더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11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의 신규 감염자 수는 1487명(무증상 감염 1259명 포함)으로 16일 만에 1000명대로 떨어졌다. 같은 날 수도 베이징의 신규 감염자 수는 37명으로 지난달 25일 이후 30∼7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 불량 없는 OLED, 테라헤르츠파에 맡겨요

    불량 없는 OLED, 테라헤르츠파에 맡겨요

    1초에 1조번 진동하는 테라헤르츠(㎔)파는 직진성과 침투성을 가지면서도 에너지가 낮아 물질을 파괴하지 않고 인체에도 무해한 ‘꿈의 주파수’이다. 국내 연구진이 이전까지는 시도되지 않았던 비파괴 검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센서시스템 연구센터,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고려대-KIST 융합대학원, 금오공대 공동 연구팀은 테라헤르츠파 분광기술을 이용해 OLED 결함을 실시간, 비파괴로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분야 국제 학술지 ‘응용 표면과학’(Applied Surface Science)에 실렸다. LCD는 백라이트가 필요하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자체 발광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전력소모가 적고 디스플레이를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연성이 있어 접거나 구길 수 있는데 제조원가가 비싸다. 이 때문에 제조 중간단계에서 발생하는 결함을 찾아 수리한다면 수율을 높이고 생산비용을 낮출 수도 있다. 지금도 OLED 불량검사를 하는 방법은 있기는 한데 OLED 디스플레이에 전극을 붙여 조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고 전극 부착과정에서 OLED 물질이 파괴될 수 있다. 이에 연구팀은 테라헤르츠파 주파수에 따라 달라지는 OLED 흡수율과 투과율을 측정하면 결함 여부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에 참여한 전영민 KIST 박사는 “의료, 산업, 국방 분야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테라헤르츠파를 OLED 디스플레이 결함 검사라는 새로운 분야로 확장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OLED 결함을 실시간 비파괴로 검사해 결함을 빠르게 수리하고 복구가 불가능할 경우 폐기함으로써 낭비를 줄여 제작단가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런치박스] 中서 일론 머스크 ‘복제 男’ 등장...머스크 “만나고 싶다”

    [런치박스] 中서 일론 머스크 ‘복제 男’ 등장...머스크 “만나고 싶다”

    친중 발언을 이어가며 대표적인 친중파로 꼽혀왔던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닮은 꼴로 유명세를 얻은 중국인 남성과의 만남을 원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중국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과 매우 흡사한 외모로 일약 유명인이 된 한 남성과의 만남에 대해 “그가 진짜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꼭 만나고 싶다”고 발언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에 앞서 지난 3월 중국의 하오칸, 빌리빌리, 웨이보 등 SNS를 통해 유포된 영상 속 남성이 화제가 됐는데, 일명 ‘차이나 머스크’라는 별칭으로 불린 남성의 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머리 색만 바꾸면 이 남자가 당장 테슬라 재무부에 가서 거액의 돈을 인출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등의 댓글을 이어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당시 이 남성의 등장에 대해 현지 유력언론 시나닷컴, 텅쉰망 등이 ‘머스크 닮은 꼴’, ‘차이나 머스크’, ‘머스크의 잃어버린 남동생’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으로 연이어 보도했고, 이에 대해 머스크 회장이 자신이 개인 트위터 계정에 등판해 “아마도 내 절반은 중국인일 수도 있다”고 응수하면서 화제성은 더욱 커졌다. 거기에 더해, 이번에는 머스크 회장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딥페이크로 만든 가짜인지 구분이 어렵지만, 그가 진짜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그를 만나고 싶다”면서 이 남성과의 만남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그의 친중 행보는 더욱 강화되는 분위기다.  더욱이 머스크 회장의 해당 발언이 있은 직후, ‘차이나 머스크’로 불리는 당사자가 SNS에 재등장해 “나는 여기에 실제로 살아있는 사람”이며 “나의 영웅인 머스크 회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응수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 지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진 상태다.  하지만, 이 남성의 사진이 공개된 직후 일부 해외 누리꾼들은 ‘중국에서는 무엇이든 복제해 가짜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면서 ‘머스크 복제판이 중국에 등장했다. 차이나 머스크는 중국이 조악한 기술로 만든 인간 머스크 복제판’이라는 등의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일각에서 자신을 겨냥해 딥페이크 기술로 조작된 가짜 일론 머스크라는 지적에 대해 익명의 이 남성은 “딥페이크 기술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면서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SNS에 추가로 게재했다. 공개된 추가 영상에는 테슬라 자동차를 소유, 중국 북방 지역의 억양을 구사하는 머스크 닮은 꼴의 남성이 등장해 그가 실제로 살아있는 인물이라는 데 힘을 실렸다. 
  • 식욕 ‘뚝’ 천천히 오래 소식(小食)…치매도 막는다

    식욕 ‘뚝’ 천천히 오래 소식(小食)…치매도 막는다

    최근 ‘소식(小食) 먹방’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과거 식욕을 자극하는 빨리, 많이 먹는 콘텐츠가 대세였다면 이제는 천천히, 조금씩 먹는 모습에 주목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소식하는 사람들 먹방 좋다. 보는 내가 안 급하고 평화로워짐” “빨리먹고 폭식하는 식습관 고치고 싶은데 오래 꼭꼭 씹는거 보니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등 댓글로 그 장점을 전했다. MC 박소현, 개그우먼 안영미, 모델 주우재, 배우 안소희, 가수 코드쿤스트, 산다라박 등 대표적인 소식 연예인들의 먹방이 예능을 넘어 유튜브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계란 한 개를 입에 넣고 한참을 꼭꼭 씹어 먹는 모습이나 음식을 조금 먹고 배부르다며 손에서 놓는 모습에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들은 “식욕을 떨어뜨린다”며 좋아하고 있다.● 치매 예방…장수의 비결 열량을 제한해 소식을 하는 것은 장수에 도움이 된다. 일주일 중 며칠만 주기적으로 열량을 제한하면 생존 회로와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미국 태평양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오키나와 블루존 사람들의 식단을 분석한 결과, 열량 제한이 장수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위의 80%가 찼다고 생각하면 젓가락을 내려놓는 ‘하라하치부’ 식습관을 실천했다. 30회 이상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치매와 과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턱을 움직이는 ‘저작 운동’을 하면 뇌로 가는 혈류가 늘어 뇌에 많은 양의 산소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저작 운동을 하면 파로틴 호르몬이 분비돼 혈관성 치매 위험이 줄어든다. 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은 껌을 씹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게 각각 30분간 1~9중의 숫자를 불러주고 이를 기억하게 한 결과 껌을 씹은 그룹이 숫자를 더 빨리 기억해냈고 정확도도 높았다고 밝혔다. 일본 규슈대 연구팀이 60세 이상 노인 1566명을 대상으로 5년간 연구한 결과, 치아가 1~9개 있는 노인은 20개 이상 있는 노인보다 혈관성 치매에 걸릴 확률이 81%나 높았다. 음식을 잘 씹지 못하면 뇌의 혈액순환이 충분히 촉진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소화불량·혈당상승 막아 음식을 오래 씹어 먹으면 소화시키기 편하고, 위의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영양분은 쉽게 섭취할 수 있으므로 적은 양만 먹어도 살아갈 수 있다. 얼굴 근육이 이완되어 표정이 부드러워지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천천히 먹는 것은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는 것을 막는다. 흡수된 영양소가 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씹는 동안 소모되는 칼로리로 인해 체내 축적이 줄어든다. 일일 섭취 칼로리 중 약 10%가 음식을 씹고 소화시키는데 사용된다. ●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현미나 잡곡을 섞어 밥을 만들면 좋다. 멸치와 건새우, 견과류 등 식감이 단단한 음식들도 많이 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을 도와주는 식재료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많이 챙겨 먹는 것도 필요하다. 음식을 한 입 떠 넣은 뒤 씹는 회수를 세면서 먹는 것을 습관화하면 도움이 된다. 젓가락을 이용하면 숟가락보다 입으로 들어가는 양이 적으므로 효율적이다. 함께 먹는 사람이 있을 경우 식사 속도를 늦추자고 말하고 먹으면 도움이 된다.
  • [글로벌 In&Out] 끊이지 않는 분쟁, 트란스니스트리아/바실리 V 레베데프 도쿄대 인문사회연구과 박사과정

    [글로벌 In&Out] 끊이지 않는 분쟁, 트란스니스트리아/바실리 V 레베데프 도쿄대 인문사회연구과 박사과정

    트란스니스트리아는 현대 세계사에서 유례가 드문 특수한 지역이다. 우크라이나가 그러했듯 러시아와 리투아니아, 폴란드, 터키 등 주변 국가들이 힘을 겨루며 쟁탈전을 벌였던 이 지역은 1787~1792년 러시아·튀르크 전쟁의 결과로 러시아제국 영토에 ‘베사라비아’라는 이름으로 편입됐다. 그 후 러시아제국은 다양한 민족을 이주시켜 이 지역에 대한 통제력 강화를 꾀했다. 1917년 2월 혁명으로 러시아제국이 붕괴됐다. 러시아제국과 국경을 접한 루마니아 왕국이 이를 틈타 베사라비아를 자국 영토로 편입시켰다. 10월 혁명 직후 러시아제국이 사라진 자리에 등장한 소비에트러시아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오늘날의 우크라이나 영토에 1924년 몰도바 자치공화국을 세워 실지 회복의 기회를 노렸다. 1939년 소련과 독일이 체결한 비밀의정서의 여파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나치 독일의 동맹국이었던 루마니아는 1940년 독일의 압력으로 베사라비아를 소련에 양보한다. 소련은 베사라비아에 몰도바 소비에트 공화국을 수립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오래가지 못했다. 1941년 독일은 소련을 침공하며 몰도바를 점령했다. 독일은 몰도바 영토의 대부분을 루마니아에 반환했지만 드네스트르강 동쪽 지역에 트란스니스트리아라는 특수한 지역을 설치했다. 1944년 소련군의 반격으로 몰도바공화국은 다시 소련 영토가 됐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특수 지역’의 지위를 상실했으나 지정학적 가치는 높아 1984년 몰도바 방어를 맡았던 소련군 사령부가 수도인 키시너우에서 트란스니스트리아로 이전하게 된다. 1980년대 후반 페레스트로이카라는 개혁정책이 실시됐다. 언론의 자유를 얻은 친루마니아 성향 몰도바 민족주의자들은 공교육과 공적인 자리에서 소련 전국의 공통언어였던 러시아어를 금지하고 몰도바어를 유일한 공용어로 지정하는 법안을 채택했다. 이에 반대한 드네스트르강 동쪽의 러시아계 주민들은 ‘2개 국어 병용’ 요구가 거부당하자 ‘트란스니스트리아 몰도바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독립을 선포했다. 몰도바는 러시아계 주민의 독립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군대를 파병했지만 트란스니스트리아도 무력으로 맞섰다. 러시아의 개입으로 내전은 종식됐으나 통일회담은 성과 없이 끝났다. 특히 2000년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 대통령으로 집권하면서 당시 대통령 행정부 제1부장관이었던 드미트리 코자크가 2003년 몰도바의 정치 체제를 인도나 캐나다 같은 연방제로 개혁하고 러시아군을 2020년 이전에 철수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몰도바 대통령은 ‘코자크 의정서’ 체결 직전 미국과 유럽의 압력으로 서명을 거부했다. 2014년 우크라이나 마이단 혁명이 일어나며 러시아의 입장도 급변했다. 2014년 10월 러시아는 몰도바 내 러시아 평화유지군의 임무를 군사적 범위에서 민간적 범위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몰도바가 나토에 가입하면 트란스니스트리아의 독립을 지지하겠다고 발언했다. 이에 유럽 각국은 몰도바에서 러시아군을 철수하라는 목소리를 높였으며 2018년 유엔 총회까지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러시아는 결의 이행을 거부하며 약속을 깼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는 트란스니스트리아를 비켜 가지 않았다. 올 3월 유럽평의회가 트란스니스트리아를 ‘러시아가 무단 점령한 지역’으로 규정하자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상황이 또다시 불안해졌다. 지난 4월 25일 트란스니스트리아 수도인 티라스폴에서 국가보안부 건물이 로켓포 공격을 받았고, 지역 라디오 방송탑 2개가 파괴됐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이면에 분쟁으로 점철된 트란스니스트리아의 비극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
  • 대면 축제 시대… 신나는 버블 축구

    대면 축제 시대… 신나는 버블 축구

    서울대 학생들이 10일 오후 서울 관악구 버들골 풍산마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완전 대면으로 열린 SNU 페스티벌에서 버블 축구를 즐기고 있다. 서울대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봄과 가을 모두 축제를 열지 않았으며 지난해에는 비대면과 대면 혼합으로 진행했다. 연합뉴스
  • 대학 축제도 2년 만에 완전 대면

    대학 축제도 2년 만에 완전 대면

    서울대 학생들이 10일 오후 서울 관악구 버들골 풍산마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완전 대면으로 열린 SNU 페스티벌에서 버블 축구를 즐기고 있다. 서울대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봄과 가을 모두 축제를 열지 않았으며 지난해에는 비대면과 대면 혼합으로 진행했다. 연합뉴스
  • 안전 배달 위한 안전 교육… 라이더 위한 목숨 같은 시간

    안전 배달 위한 안전 교육… 라이더 위한 목숨 같은 시간

    “교차로에서 적신호에 아무도 오지 않으면 휙 지나가는 이륜차 대부분 그 순간에는 사고를 당하지 않죠. 하지만 언젠가는 대형 사고의 당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승우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안전관리처장은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고 위험에 내몰리는 배달라이더 등 배달 노동자들에게 안전 운행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실제 배달 중 일어난 사고를 사례로 들면서 사고 원인을 분석할 때마다 배달라이더들은 경각심을 갖고 고개를 끄덕인다고 한다. 하 처장은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는 ‘서울형 이륜차 교통안전체험교육’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하 처장은 9일 “배달라이더들은 대부분 면허를 따고 바로 배달업에 뛰어들어 생활 전선에 투입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다”며 “일본 등 선진국은 이륜차를 탈 때 어떻게 타야 하는지, 무엇이 위험한지 등 기본 지식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25명으로 2019년(498명) 대비 5.4% 증가했다. 사고 건수는 2만 898건에서 2만 1258건으로 1.7% 늘었다. 지난해 시에서 일어난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62명 중 37명(59.7%)이 배달업 종사자였다. 하 처장은 배달라이더들에게 올바른 이륜차 운전 자세 등을 알려 준다. 그는 “방향 조정은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손으로 한다’고 대답한다”며 “고개를 돌려 시선을 먼저 (틀고자 하는 방향 쪽에) 두고 손은 부가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빨리빨리’ 배달 문화에 익숙한 이들에게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한다”며 “교육 반응도 좋고, 이는 안전 운행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서울형 이륜차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수료한 133명 가운데 94.0%가 교육에 만족(매우 만족60.4%, 만족 33.6%)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료자의 81.0%는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시와 공단은 정기적으로 이륜차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매주 화·수·금요일 송파구 강남운전면허 실기시험장에서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제동 방법, 안전주행 방법, 교통사고 시 부상 최소화 방법 등이다. 주 교육대상은 배달라이더이지만 안전한 이륜차 운전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자 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코로나19 덮치자 쥐 신고가 2배…美 뉴욕 점령한 쥐떼

    코로나19 덮치자 쥐 신고가 2배…美 뉴욕 점령한 쥐떼

    식당·지하철 이용 줄자 먹이 찾아 배회인간 ‘일상 회복’에 지하 돌아갈지 주목코로나19 사태로 음식 쓰레기가 줄자 먹이를 찾아 양지로 올라온 미국 뉴욕의 쥐떼가 ‘인간의 일상회복’으로 다시 지하로 돌아갈 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시 민원 콜센터에 올해 1~4월 접수된 쥐 목격 신고는 약 74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150건)보다 20%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4월과 비교하면 60% 넘게 급증했다. 쥐 목격 신고의 온라인 집계가 처음 시작된 2010년 연간 신고 건수는 1만 500건이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시작한 2020년에는 2배가 넘는 2만 5000건으로 폭증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식당이 문을 닫고 지하철 이용객이 줄면서, 음지의 음식 쓰레기에서 먹을 거리를 찾던 쥐들이 먹이가 부족해지자 거리로 뛰쳐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식당 실내영업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한 때 제한되면서 야외 테이블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매장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쥐 방제 전문가인 리처드 레이놀즈는 “팬데믹 기간 일어난 일은 (쥐 입장에선) 식당이 죄다 문을 닫은 것과 같다”면서 “야외식당이 생긴 건 그런 쥐들에게 다시 음식이 주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음지가 아닌 야외에서 먹이를 찾다 보니 더 잦게 사람의 눈에 띄었다는 것이다. 뉴욕 시민들은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쥐들도 인간의 눈이 닿지 않는 음지의 삶으로 돌아갈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계절적으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기온이 따듯해지면서 거리에 머무는 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거리에 출몰하는 쥐떼로 오랫동안 골치를 앓아 온 뉴욕시는 잠금장치가 달린 쓰레기통을 시내 곳곳에 설치해 쥐가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봉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최근 관련 기자회견에서 “(뉴욕 시민은) 쥐와 냄새, 음식 쓰레기, 흘러나온 물 등을 보는 데 지쳤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원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런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뉴욕에선 지난해 한 해 설치류에 의해 전염되는 렙토스피라증에 걸려 최소 13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고,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뉴욕 시당국에 따르면 이는 역대 최다다.
  • 물가·환율·부동산세제 ‘발등의 불’… 추경호팀 성패, 정치력에 달렸다

    물가·환율·부동산세제 ‘발등의 불’… 추경호팀 성패, 정치력에 달렸다

    하반기 임금·공공요금 줄줄이 인상소비회복 맞물려 물가상승 지뢰밭‘1300원대 육박’ 환율도 복병 거론에너지 외교·부동산정책도 시험대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10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추경호 경제팀 앞에 묵직한 과제가 한가득하다. 치솟는 물가와 환율을 안정화시킬 묘안 찾기도, 부동산 세제 개편을 이끌어 낼 정치력을 발휘하기도 쉽지 않은 환경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서민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지만 보복소비, 가파른 협약임금 인상률, 이미 시작된 공공요금 상승 흐름을 감안하면 녹록지 않은 과제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지금까지의 물가상승이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인한 고환율·고물가·공급망 위기라는 해외발(發) 악재였다면, 하반기부터 새 경제팀 앞에 국내 요인인 임금발(發) 물가상승 우려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당장 2018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던 협약임금 인상률이 2020년 3.0%에서 지난해 3.6%로 반등했기 때문이다. 협약임금 인상률은 실제 지급된 임금이 아니라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에서 정하는 인상률을 근거로 정한다. 즉 인플레 기대심리가 반영되는 수치다. 이에 협약임금 인상 통계를 보며 ‘물가 상승에 따른 급여 인상→기업의 비용 증가→제품가격 인상→추가 물가 상승’의 악순환을 우려하는 전문가가 많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8일 “인건비가 늘어나면 제품과 서비스 가격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윤석열 정부가 안고 가면서 물가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인플레 기대 심리가 만연하면서 원자재값 상승에 선행해 국내 가공식품 물가가 오르거나, 휘발유값·경유값이 역전되는 등 그간의 상식에 위배되는 현상들은 이미 벌어지고 있다.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도 하반기 물가 인상을 주도할 복병으로 거론된다.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은 이달 1일부터 8.4% 인상됐다. 전기요금은 지난달 ◇당 총 6.9원 올랐다. 가스요금은 7월과 10월에, 전기요금은 10월에 추가 인상이 계획되어 있다. 그런데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으며 하반기 에너지 수입 비용 상승을 예고하고 있기에 가스·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할 수단이 많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꺼번에 터진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윤석열 정부의 정치력에 달렸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최근 물가상승은 대부분 수입 물가 상승에서 시작된 것인데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한들 물가가 잡히겠느냐”면서 “에너지와 원자재, 필요한 부품을 적기에 확보할 공급망 가동에 외교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치력은 국내 정책현안을 푸는 데도 필수적이다.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부동산 세제·대출규제 완화 공약을 언제쯤 본격적으로 이행할지를 시장이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합부동산세와 상속·증여세 개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80%까지 상향 등의 과제 이행을 위해선 국회에서의 법 개정 혹은 여야 및 중앙·지방 정부 간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 많다.
  • ‘최저임금·공공요금’ 물가상승 지뢰밭… 추경호팀 경제위기 극복 정치력에 달렸다

    ‘최저임금·공공요금’ 물가상승 지뢰밭… 추경호팀 경제위기 극복 정치력에 달렸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10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추경호 경제팀 앞에 묵직한 과제가 한가득하다. 치솟는 물가와 환율을 안정화시킬 묘안 찾기도, 부동산 세제 개편을 이끌어 낼 정치력을 발휘하기도 쉽지 않은 환경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서민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보복소비, 가파른 협약임금 인상률, 이미 시작된 공공요금 상승 흐름을 감안하면 녹록지 않은 과제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지금까지의 물가상승이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인한 고환율·고물가·공급망 위기라는 해외발(發) 악재였다면, 하반기부터 새 경제팀 앞에 국내 요인인 임금발(發) 물가상승 우려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당장 2018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던 협약임금 인상률이 2020년 3.0%에서 지난해 3.6%로 반등했기 때문이다. 협약임금 인상률은 실제 지급된 임금이 아니라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에서 정하는 인상률을 근거로 정한다. 즉 인플레 기대심리가 반영되는 수치다. 이에 협약임금 인상 통계를 보며 ‘물가 상승에 따른 급여 인상→기업의 비용 증가→제품가격 인상→추가 물가 상승’의 악순환을 우려하는 전문가가 많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8일 “인건비가 늘어나면 제품과 서비스 가격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윤석열 정부가 안고 가면서 물가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인플레 기대 심리가 만연하면서 원자재값 상승에 선행해 국내 가공식품 물가가 오르거나, 주유소에서 휘발유값·경유값이 역전되는 등 그간의 상식에 위배되는 현상들은 이미 벌어지고 있다.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도 하반기 물가 인상을 주도할 복병으로 거론된다.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은 이달 1일부터 8.4% 인상됐다. 전기요금은 지난달 kWh당 총 6.9원 올랐다. 가스요금은 7월과 10월에, 전기요금은 10월에 추가 인상이 계획되어 있다. 그런데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으며 하반기 에너지 수입 비용 상승을 예고하고 있기에 가스·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할 수단이 많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꺼번에 터진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윤석열 정부의 정치력에 달렸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최근 물가상승은 대부분 수입 물가 상승에서 시작된 것인데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한들 물가가 잡히겠느냐”면서 “에너지와 원자재, 필요한 부품을 적기에 확보할 공급망 가동에 외교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치력은 국내 정책현안을 푸는 데도 필수적이다. 문재인 정부 동안 2배 이상 뛴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부동산 세제·대출규제 완화 공약을 언제쯤 본격적으로 이행할지를 시장이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합부동산세와 상속·증여세 개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80%까지 상향 등의 과제 이행을 위해선 국회에서의 법 개정 혹은 여야 및 중앙·지방 정부 간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 많다.
  • 美 증시 폭락에 휘청이는 코스피… “당분간 급등락 불가피”

    美 증시 폭락에 휘청이는 코스피… “당분간 급등락 불가피”

    예상보다 덜 매파적으로 해석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급등했던 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6일 국내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당분간 불안정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06포인트(1.23%) 떨어진 2644.51에 거래를 마치며 나흘째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36억원, 3001억원을 순매도해 주가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7626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이 쏟아낸 매물을 고스란히 받아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5.84포인트(1.76%) 내린 884.22로 마감했다. 특히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급락한 여파로 국내 증시에서도 네이버, 카카오 등 성장주가 두드러지게 하락했다.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3.55% 떨어진 27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5.28% 떨어진 8만 4300원에, 카카오페이는 8.17% 떨어진 9만 7800원에, 카카오뱅크는 3.26% 떨어진 4만 1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네이버와 카카오페이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실제로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3.09포인트(3.12%) 급락한 3만 2997.9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3.30포인트(3.56%) 떨어진 4146.8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47.16포인트(4.99%) 폭락한 1만 2317.69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의 하락률은 2020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앞서 연준은 3∼4일(현지시간)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 인상과 다음달 양적 긴축 착수를 결정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며 공격적인 긴축 우려를 덜어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연준이 앞으로 두 차례 회의에서 0.5%포인트씩 추가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되며 긴축 우려가 지속됐다는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75bp 인상과 경기 경착륙 및 침체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강한 반등을 보일 수 있었으나, 시장은 여전히 파월 의장의 발언을 컨센서스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달 FOMC를 기점으로 금리 인상 속도와 강도에 대한 우려가 정점을 지날 것이란 전망을 유지한다”면서 “오는 11일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물가 정점 통과 신호가 확인되면 통화정책 우려와 경기 불안심리는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힘입어 안도 랠리가 출현하기도 했으나, 사실상 그의 발언은 지난달 국제통화기금(IMF)에서 한 연설과 크게 달라진 측면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하루 만에 상승분을 일시에 반납하면서 시장의 불안심리는 FOMC 이전보다 더욱 악화된 상황”이라면서 “다만 미국 증시 폭락 충격에 국내 증시도 하락이 불가피하겠지만, 휴장한 전날 랠리를 누리지 못한 만큼 장중 하방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과연 미국이 코로나19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희생됐을까?

    과연 미국이 코로나19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희생됐을까?

    세계보건기구(WHO)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직·간접 영향으로 사망한 사람을 1490만명으로 추산했다. 세계 인구가 대략 79억명이란 점을 고려하면 500명 중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짐작한 셈이다, 같은 기간 WHO가 집계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42만명이었으니 이번에 대략 2.7배로 늘려 잡은 것이다. 최근까지 누적 사망자는 624만명이다. WHO는 사망자 숫자를 대폭 늘려 잡은 것이 코로나19 환자뿐만 아니라 의료·보건체계의 부담 가중으로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진 다른 질환 환자 등 간접적 영향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포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망자의 84%는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주 지역에서 보고됐고, 68%가 브라질과 인도, 미국 등 10개국에서 나왔다. 특히 WHO는 인도의 코로나19 사망자가 330만∼650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하지만 인도 정부는 48만 1000명이 코로나 때문에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19 공식 사망자는 100만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명이 희생된 나라가 미국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의심이 드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영국 BBC는 WHO의 새 보고서를 봐도 미국보다 정상 수준 이상으로 더 많은 사망자를 기록한 나라들이 여럿 있다고 전했다. 오죽했으면 BBC의 다른 기사는 인도의 정확한 사망자 수는 영원히 모를 것이라고 단정했다.세계 평균을 초과하는 미국 사망자 또는 사망 원인을 측정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 없으며 모든 나라는 각자의 방식으로 사망자를 집계하므로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가장 정확한 방법은 평년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숫자보다 많은 추가 사망자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많은 나라들이 초과 사망 데이터를 발표하지만 가난한 나라들은 덜 자주 공개하거나 공개하지 않는다. WHO는 2020년과 2021년 모든 나라의 초과 사망자 수를 계산해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직접 사망뿐 아니라 팬데믹의 여파로 사람들이 필요한 치료를 위해 병원에 접근할 수 없어 발생하는 사망까지 포함한다.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기록 관리 자체가 제대로 안돼 있을 수 있다.초과 사망 이 보고서는 미국이 세계에서 최악의 타격을 입은 나라는 아니었지만 전체 사망자 수에서 상위 5위 안에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WHO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 미국의 초과 사망자는 93만명으로 인도(470만명), 러시아(110만명), 인도네시아(100만명)에 이어 네 번째였다. WHO의 숫자는 올해까지 실행되는 이코노미스트의 통계 및 기타 초과 사망 연구와 대체로 일치한다. 인구 규모에 맞춰 조정하면 미국은 인구 10만명 당 140명의 초과 사망자로 순위가 한결 내려간다. 물론 세계 평균(10만명 당 96명)보다 높은 수준이며, 선진국 가운데 최악이긴 하다. WHO 보고서에 참여한 감염학자 프라바트 자하는 “미국은 공식 코로나 사망자 수와 비교해 초과 사망자 수가 15%가량 적게 반영됐는데 팬데믹 초기 요양원 사망자 수를 빠뜨렸기 때문”이라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 미국은 인도에 견줘 많은 사망자를 놓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공식 코비드 사망자 수 미국은 세계에서 코로나 사망자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인 브라질보다 30만명이 많다. 하지만 미국은 상위 10개국 가운데 인도를 제외하고는 다른 나라보다 많은 인구를 거느리고 있다. 10만명 당 사망자 수를 따지면 미국은 브라질과 페루 다음이다.인구 당 코로나 사망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은 10만명 당 코로나 사망자 기록에서 세계 18위를 차지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감염학과 저스틴 레슬러 교수는 “단기적으로 나는 인구당 확진 사망률이 꽤 좋은 지표라고 생각한다”면서 “미국은 가장 높이 있지는 않지만 확실히 높은 곳의 끝 쪽에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한 나라 인구의 평균 연령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시간 대학 감염학과의 브라마르 무케르지 교수는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령층 사망률이 높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비슷한 연령 구조를 가진 나라들과 비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비슷한 노인 인구를 가진 스페인,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과 비교해도 미국은 훨씬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 12년 만에… 이동민 65타 산뜻 출발

    12년 만에… 이동민 65타 산뜻 출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1번의 GS칼텍스-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한 번도 60타대에 진입하지 못했던 이동민(37)이 선두로 출발했다. 이동민은 5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47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아시안투어 GS칼텍스-매경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로 리더보드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민이 이 대회 1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건 70타를 쳤던 2011년으로, 이날 개인 최저타 기록을 5타나 줄였다. 5언더파 66타를 적어 낸 이형준(30)이 2위, 김비오(32)와 황중곤(30)이 4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허인회(35)는 2개의 버디를 잡는 동안 3개의 보기를 범해 1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허인회와 같은 조에서 티오프한, 올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자 박상현(39)은 버디를 5개나 낚았지만, 1번 홀(파4)에서 보기와 10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한 탓에 2언더파를 적어 냈다. 박상현과 함께 사상 최초 대회 3회 우승에 도전하는 이태희(38)도 2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2019년과 2020년 이 대회 우승자인 이태희와 2016년과 2018년 우승자인 박상현은 사상 최초로 대회 3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3년 만에 ‘유관중’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5000명이 넘는 갤러리가 입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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