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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혁, 구타당한 굴욕사진 공개...팬 ‘지못미’

    성혁, 구타당한 굴욕사진 공개...팬 ‘지못미’

    KBS 2TV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 출연 중인 성혁이 미니홈피에 굴욕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혁은 상처투성이다. 눈가에는 파란 멍이 들었고 코피가 났는지 두껍게 뭉친 휴지로 콧구멍을 틀어 막았다. 특히 입을 굳게 다문 시무룩한 표정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듯 하다. 사진의 내막은 촬영의 한 장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극중 강호(성혁 분)가 다혜(이다인 분)를 구하려다 불량학생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 내용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실감나게 분장했다.”, “벌써부터 드라마 내용이 궁금해진다.”, “표정이 귀엽다” 등 호응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해주세요’는 오는 19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 = 성혁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TH, 모바일웹 구축 ‘매직홈 모바일’ 서비스오픈

    KTH, 모바일웹 구축 ‘매직홈 모바일’ 서비스오픈

    KTH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은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홈페이지를 자동으로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직홈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하고 8월 31일까지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매직홈’은 파란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 제작 지원 서비스로 ‘매직홈 모바일’을 이용하려면 먼저 매직홈에 가입해 자신의 홈페이지를 개설해야 한다.작은 화면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아야 하는 모바일 홈페이지 특성을 고려해 이동 중에도 언제든지 홈페이지 메뉴 및 콘텐츠 구성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게 했다.또 문의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전화, SMS, 이메일 등으로 업체와 바로 연락할 수 있어 기존에 비해 쉽고 빠르게 주문·상담이 가능하다. KTH 정훈 본부장은 “매직홈 모바일 서비스는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연동한 유무선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적의 서비스”라며 “제작비용과 운영상의 어려움 때문에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기 힘들었던 자영업자 및 중소 상공인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파란 ‘매직홈 모바일’ 서비스는 8월 31일까지 무료 이벤트이며 이벤트 종료 이후에는 매월 9,900원의 매직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3,300원(월) 추가 시 모바일 홈페이지 기능을 제공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수철 사건’ 초동수사 부실

    ‘김수철 사건’ 초동수사 부실

    경찰이 영등포 초등학생 성폭행 장소인 김수철의 집에서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김의 추가 범행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물을 나흘이 넘도록 수거하지 않고 있어 초동수사가 엉망이라는 지적이다. 서울신문이 11일 오전 서울 신길동 김수철의 단칸방 내부를 확인한 결과, 방안에 여전히 김이 사용했던 파란색 폴더형 휴대전화가 놓여 있었다. 경찰이 김의 추가범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김의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SMS) 등을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 7일 김을 검거한 직후 현장 감식 때 수거하지 않았다. 방안에는 PC도 그대로 있었다. 김은 2006년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열다섯 살 소년을 성추행했지만, 합의해 기소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는 만큼 하드디스크 조사는 필수사항이다. 현장보존을 위해 기본적으로 설치해야 할 폴리스라인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일반인의 접근을 차단해야 할 경찰관도 보이지 않았다. 김의 옆집에 사는 김모(19·여)씨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틀 정도 출입금지라고 쓴 노란색 띠가 두 줄 붙어 있었는데, 경찰이 떼어 버렸다.”고 말했다. 김의 집 뒤편으로 돌아가면 활짝 열린 창문을 통해 범행장소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었다. 창문에 덧대진 파란색 창살은 성인 남자가 손으로 쉽게 구부릴 수만큼 약했다. 도둑이 들어 주요 증거품들이 분실돼도 속수무책일 정도로 경찰의 현장 보존 대응은 허술했다. 영등포서 관계자는 “김수철의 휴대전화가 맞다.”면서 “언론이 하도 수사에 대해 압박하는 등 정신이 없어서 지문만 채취하고 휴대전화는 미처 챙기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어차피 추가 현장검증을 다시 해야 한다.”고 해명했다. PC에 대해서도 “초등학생 성폭행과 관련된 1차 수색은 이미 끝냈다.”면서 “여죄 확인을 위한 2차 정밀수색은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을 구속하고도 추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지 못한 이유에 대해 “전담팀이 과도한 관심을 받아 시간이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올 초 김길태 사건 때도 허술한 초동수사로 지적을 받았다. 방안은 피해자인 초등학생의 피로 범벅이 돼 사건 당일의 참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경찰은 피의자 김수철이 추가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탐문수사를 통해 ‘김이 최근까지 가출한 여고생들과 동거했으며, 임신도 시켰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추가 범행 유무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앞서 경찰은 김의 방안에서 채취한 혈흔과 체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으나 추가 범행의 단서를 찾지 못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바다거북이 타고1770km…6개월만에 발견된 카메라

    캐러비안 연안에서 잃어버린 카메라가 거북이등을 타고 1770km를 여행한 후 6개월 만에 주인에게 돌아간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해 11월 캐러비안 지역의 아루바 섬 거주자인 네덜란드인 딕 드 브루인은 아루바 여행중 카메라를 바다에서 잃어 버렸다. 바다 속을 떠다니던 이 카메라는 바다거북이 등에 엉겨 붙었고, 거북이가 먹이인줄 알고 먹으려다 동영상 작동 버튼이 눌려졌다.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 주 키 웨스트연안의 순찰대 조사원인 폴 슐츠가 이 카메라를 발견했다. 카메라를 충전하자 아루바 섬의 사진과 동영상이 나타났다. 슐츠는 배터리가 다될때까지 녹화된 20여분의 동영상중 5분 정도의 동영상을 편집해 “ 아루바에서 거북이 등을 타고 플로리다에까지 온 카메라”란 짧은 글과 “ 주인을 찾았으면 좋겠다”란 댓글을 달아 5월 28일 유투브에 올렸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이 각종 사이트로 퍼 나르기 시작했고, 이 소식은 캐러비안의 아루바에까지 알려졌다. 동영상이 올려진 일주일후 동영상에 한 댓글이 달렸다. “믿을 수가 없을 정도이다. 학교 여자동료가 혹시 이 카메라가 내 것이 아닌가 하며 알려줬다. 주소를 알려주겠다. 너무 고맙다” 바로 카메라의 주인 딕 드 브루인 였다. 브루인의 댓글을 본 슐츠는 “카메라의 주인을 발견해 너무 다행이다. 주소를 받는 대로 배송하겠다.” 고 전했다. 이 상황은 네덜란드 언론인 ‘드 텔레그라프’가 뉴스로 보도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동영상은 조회 수 12만을 넘어가고 있다. 슐츠는 “ 이렇게 화제가 될지 몰랐다” 며” 바다거북이에 매달린 카메라가 찍은 동영상을 확인했을때 매우 놀랐다” 고 말했다. 거북이의 등에 매달려 1770km 망망대해를 여행한 카메라가 찍은 동영상에는 아름다운 파란 바다와 힘차게 바다를 헤엄치는 ‘주인공’ 바다 거북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번엔 성공” 환호 뒤 “이번에도…” 깊은 침묵

    정신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앞에서 굳은 표정의 안병만 장관은 입을 꾹 다물었다. 장관을 뒤따라 선 김중현 차관과 이주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짐짓 죄인인 양 고개를 푹 숙이고 브리핑장을 빠져나갔다. 10일 오후 6시4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의 비행 중 폭발을 발표하기 위해 나선 세 사람의 풍경이다. 불과 2시간 전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던 것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이날 오후 5시1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지휘센터(MDC)를 찾은 정운찬 국무총리와 안 장관 등 VIP 일행들은 한국 첫 우주발사체의 성공적인 발사 장면을 본다는 기대에 잔뜩 들떠 있었다. “다섯, 넷, 셋, 둘, 하나, 발사 쿠구구궁” 엄청난 굉음과 함께 나로호가 파란 불꽃을 내뿜으며 발사대를 박차 오르자 MDC에 모인 사람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와!”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정 총리와 안 장관을 포함한 20여명의 귀빈들도 나로호 발사를 축하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을 쳤다. 흥분한 귀빈들과 달리 항우연 소속 조광래 본부장과 박정주 단장은 입술을 꽉 깨문 채 모니터를 쳐다봤다. 발사 160초 뒤 “215초가 지나면 나로호의 페어링이 분리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자, MDC 내부는 다시 한번 환호성과 박수소리로 가득 찼다. 정 총리는 성공을 확신한 듯 내내 웃음을 보였다. 모니터 중앙으로는 화염을 뿜으며 한 줄기 빛으로 보이는 나로호가 하늘 높이 올라가는 장면이 이어졌다. 박 단장이 이상한 눈치를 챈 듯 급하게 전화를 걸었고, MDC를 총괄하는 조 본부장은 여전히 모니터를 뚫어져라 응시하며 시시각각 바뀌는 화면을 눈으로 꼼꼼히 확인했다. MDC 쪽에서 연구원들에게 종이쪽지 하나가 주어졌고, 곧이어 “나로호와의 통신이 두절됐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센터 안을 가득 채운 환희는 순식간에 깊은 침묵으로 바뀌었고, 연구원들의 표정에선 당혹감이 묻어났다. 침묵이 계속되자 귀빈들의 얼굴도 하나 둘 흙빛으로 바뀌었다. 이주진 원장이 “아직 통신 두절 상태입니다. 이후에 대한 궤적은 모르는 상태로, 비행 거리는 82.6㎞까지는 정상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진영 정책기획 부장이 나서 “궤도에만 들어갔다면 2~3일 안에 파악이 되고 데이터 교신을 시도할 수 있다.”면서 귀빈들을 안심시켰다. 정 총리는 “무소식이 희소식 아닙니까. 너무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면서 “수고한 연구원들을 위해 박수 한번 치는 건 어떨까요?”라고 말했다. 고개를 끄덕인 귀빈들은 손뼉을 쳤다. 안 장관은 별다른 위로 없이 MDC를 떠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로호의 추락이 확인됐다. 한편, 나로호 1차 발사에 이어 2차 발사도 폭발로 실패하자 시민들은 허탈해했다. 이번 실패도 성공의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지만 동시에 기립과정과 소화용액 문제 등 연이은 이상 신호에도 발사를 무리하게 강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서울과학고 2학년 전현균(17)군은 “이번에도 실패했지만 하늘 문을 열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중학교 영어교사 정유선(31·여)씨는 “실패를 거울로 삼아 더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1차 발사 실패의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분석 없이 발사에만 급급했던 것은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회사원 박동성(43)씨는 “왜 그렇게 서둘러야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실적주의에 매몰된 것이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국민 세금만 날린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고흥 최재헌·서울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재혼 앞둔 방은희, 예비남편-아들 ‘세 가족’ 공개

    재혼 앞둔 방은희, 예비남편-아들 ‘세 가족’ 공개

    배우 방은희가 재혼을 앞두고 행복한 세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방은희는 1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 방송 최초로 예비남편 김남희와 아들 두민 군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예비남편 김남희는 사랑표현에 솔직한 남편이자 아들을 향한 애정이 깊은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선보였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김남희를 아빠로 인정하고 따랐다는 아들 두민이는 “아빠는 머리에서 부터 발끝까지 다 멋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방은희는 김남희에게 “상추가 예뻐, 내가 예뻐?”라는 애교가 가득한 질문을 던졌다. 김남희는 이에 서슴없이 “당신이 더 예쁘지.” 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예비 남편이자 아빠 김남희는 ‘만만하니’, ‘빙글빙글’, ‘뭐라고’로 활동한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대표로 그 밖에도 임창정, UN, 파란 등을 키워낸 업계의 실력파다. 사진 = 오렌지공작소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리허설 OK”… 발사지연 우려 말끔히

    고개를 젖혀 하늘을 우러를 모든 국민들에게, 그리고 한국 첫 우주발사체 개발에 몸담은 연구원들에게 평생 두고두고 돌이킬 얘깃거리 하나 남기고 싶어서였을까. 9일 오후 우주를 향해 날아오를 나로호(KSLV-I)는 지상에서의 마지막 날인 8일까지도 숨막히는 우여곡절을 거듭했다. 전날 지상관측시스템(GMS) 커넥터의 전기신호가 불안정해 기립이 5시간 가까이 지연된 탓에 이날의 최종 리허설 때까지도 시종 팽팽한 긴장감이 나로우주센터를 압도했다. 나로호의 발사가 연기될지 모른다는 전망도 이곳저곳에서 터져나왔다. 8일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우주 끝으로 이어진 하늘은 얇은 구름 사이로 파란 속살을 드러냈고, 바람도 고즈넉했다. 그러나 9일 이뤄질 ‘역사의 한 장면’을 연출해야 하는 연구원들의 표정에는 한치의 틈도 없어보였다. 한 연구원은 피곤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빙긋 웃기만 했다. 전날부터 나로우주센터 반경 3㎞ 내에는 외부인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됐다. 발사 3시간 전부터는 로켓 진행방향의 섬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소개되고, 주변 해역에서의 조업도 전면 금지된다. 여수해경은 나로호 발사대를 중심으로 반경 5㎞의 해상과 비행 항로상에 인접한 폭 24㎞, 길이 75㎞에 이르는 해역을 통제구역으로 설정했다. 해경은 함정과 헬기 30여척을 동원해 경비에 나섰다. 발사 현장에는 예기치 못한 사고 등에 대비해 20~30명의 응급의료진이 배치됐으며, 소방 구조헬기와 구급차, TRS 무선 응급의료통신망까지 구축됐다. 전날 기립 지연에 따른 발사 지연 우려는 8일 오후 들어 점차 걷히는 듯했다.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은 “오전 10시30분부터 실시한 최종 리허설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면서 “발사 예정일과 예정 시각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주진 원장도 “우주기술은 100% 완벽함을 추구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우주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도 수많은 실패 과정을 거쳤다.”면서도 “하지만 나로호 1차 발사에 비춰볼 때 이번에는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자신했다. 그는 “1차 발사 때에도 위성을 둘러싼 덮개(페어링) 분리 문제를 빼면 나머지는 모두 정상이었다.”면서 “2차 발사에는 남다른 각오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밤늦게까지 점검이 진행된 탓인지 현장 연구원들의 얼굴엔 긴장감과 피로감이 역력했다. 하지만 오후에 실시된 리허설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점차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이었다. 우주센터 관계자는 “발사대로 이송한 뒤 점검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기립이 다소 지연됐지만, 발사 일정은 변함이 없다.”면서 “날씨가 좋다면 발사는 틀림없이 성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는 듯 전남 고흥의 날씨는 대체로 맑고 청량했다. 나로우주센터 진입로 곳곳에는 태극기와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지만, 월드컵을 앞둔 탓인지 주변 숙박업소나 해변의 조망 명소 등은 첫 발사때보다는 한적한 편이었다. 고흥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산다라박, ‘승승장구’ 출연후기 남겨...’본방사수!’

    산다라박, ‘승승장구’ 출연후기 남겨...’본방사수!’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KBS 2TV ‘승승장구’ 출연 소감을 밝혔다.산다라박은 8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승승장구’ 녹화 당시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오늘밤 에브리바디 승승장구 본방 사수!”라고 글을 남겼다.산다라박은 같은 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승승장구-몰래온 손님’에서 동갑내기인 배우 구혜선의 ‘몰래온 손님’으로 우정 출연했다.사진 속 산다라박은 지난주 ‘승승장구’ 예고 방송에 나왔던 대로 파란색 스키니진과 검은색 가죽 자켓을 입고 소파에 기대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투애니원은 예능 프로그램에 잘 출연하지 않기로 유명해 산다라박은 “굉장히 떨렸는데 열심히 했다.”며 “‘패떳’ ‘단비’ ‘강심장’ 이후로 첫 출연! 과연 이번엔 편집 안당했을지? 구혜선 승승장구 고고고~!!!”라고 글을 남겨 본방송에 대한 설렘과 걱정을 내비쳤다.산다라박의 미투데이에 방문한 팬들은 “다라언니 방송 나오는 거예요? 꼭 본방 사수하겠다.”, “꼭 챙겨보겠다.”, “지금부터 채널고정 해놨다.” 등 오랜만의 공중파 출연에 반가움을 나타냈다.한편 8일 방송되는 ‘승승장구’에서 산다라박은 구혜선과 20살 때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일어난 재미있는 여러 에피소드를 공개한다.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프리카 축구학교의 명암] 빅리그 스타는 꿈 ‘현대판 인신매매’

    [아프리카 축구학교의 명암] 빅리그 스타는 꿈 ‘현대판 인신매매’

    “프로 선수가 돼서 돈을 벌거예요. 부모님을 작은 오두막에서 돌아가시지 않게 하는 것, 그게 제 임무예요.” 아프리카 말리의 수도 바마코에 살고 있는 14살 아마도 케이타는 매주 월요일 새벽 5시30분에 집을 나선다. 파란색 벽 때문에 ‘블루 메종(파란집)’이라고 불리는 축구 학교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다. 전기는 물론 창문, 화장실조차 없는 가로 3m, 세로 3m짜리 오두막에 부모님과 2명의 누이를 뒤로 하고 미래의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첼시)를 꿈꾸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시간 동안 훈련과 학업에 매달린다. ‘블루 메종’을 만든 사람은 프랑스 국가대표로 19차례나 출전한 장 마크 기유. 그는 1994년 코트디부아르에 첫 축구 학교를 연 이후 아프리카 곳곳에 학교를 세웠다. 학비는 받지 않는 대신 학생들을 일단 유럽의 유명 구단에서 뛰게 한 뒤 이후 몸값이 올라 스카웃될 때, 이적료의 60~90%를 챙기는 방식으로 돈을 번다. 이 때문에 ‘현대판 인신매매’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기유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축구는 전부”라면서 “내가 없었으면 아르튀르 보카(코트디부아르·슈트트가르트)는 지금쯤 신발이나 팔고 있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이 상품처럼 느껴지지 않느냐.’는 질문에 학생들 역시 “나를 이용해 돈을 벌어도 상관없다. 나를 빨리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처럼 유명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하다. 기유의 손을 거쳐 유럽에서 성공한 사례가 있긴 하지만 극소수에 불과하다. 장 미셸이라는 남자를 따라 각국을 전전하다가 16세의 나이에 단돈 20파운드 밖에 없는 상태에서 버림 받은 카라보우에는 그나마 지방의 이름 없는 구단에서라도 뛰고 있어 사정이 나은 편이다. 많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고향을 떠나 유럽의 거리를 전전하고 있다. 벨기에의 한 정치인은 442명의 나이지리아 유소년 선수들이 인신매매를 통해 자국으로 들어왔다고 보고 이를 조사하고 있다. 그는 대부분 거리 생활을 하고 있고 심지어 일부는 성매매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01년부터 국가 간 선수 이적 나이 제한을 18세로 정했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카메룬 국가대표 출신인 장 클로드 모브보우민은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규정이 변하면 선수 트레이드 방식도 같이 변한다.”면서 “지금과 같은 방식은 신식민지 착취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정치가 아내, 심은하 패션 뜯어보니…

    정치가 아내, 심은하 패션 뜯어보니…

    여배우는 항상 패션 화제의 중심에 서 있지만 이는 은퇴 뒤에도 성립함이 심은하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지난 2일 서울시장 후보였던 남편 지상욱씨와 함께 투표소에 모습을 드러낸 심은하는 정치가의 아내다운 패션을 선보였다. 심은하는 감색 양복에 파란색 넥타이를 입은 남편과 맞추어 짙은 남색 원피스에 아이보리색 반소매 코트, 하늘색 가방, 베이지색 구두를 신어 단아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파란색은 색채학에서 냉철한 이성과 도덕성, 부당한 억압에 대한 저항을 뜻한다. 그 때문에 특히 정치인들이 파란색 넥타이를 자주 착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성기 때의 청초한 외모를 잃지 않아 카메라의 집중 세례를 받은 심은하 패션을 꼼꼼히 뜯어보면 서민들은 ‘헉’ 하고 입이 벌어지는 명품들이다. 먼저 아이보리색 코트는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고집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피아자 셈피오네로 가격은 120만원대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이미숙이 부잣집 계모가 되고 나서 기품 있는 모습을 연출하고자 착용한 드레스와 코트도 피아자 셈피오네였다. 그가 든 하늘색 가방은 타조 가죽으로 만든 에르메스의 버킨 백. 에르메스 측은 “원하는 색깔과 크기, 가죽을 고객이 직접 골라 주문제작으로 만들어지는 버킨 백은 주문 대기가 밀려 현재 예약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돈이 있어도 사기 어렵다는 얘기다. 알려진 가격은 1000만~3000만원대. 베이지색 구두는 앞 코만 뾰족하게 검은색으로 처리되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제품으로, 샤넬의 이번 계절 신상품이다. 가격은 100만원대. 꼬집는 목소리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명품으로만 치장한 것은 정치인 아내로서는 한국 정서상 아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모델과 가수 출신으로 프랑스의 영부인이 되어 우아한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카를라 브루니가 연상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미국의 값싼 실용 패션과 신인 디자이너들의 옷을 잘 섞어 입어 영부인 패션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미셸 오바마는 정치인 아내 패션의 좋은 실례다. 패션 홍보대행사 apr의 이시은씨는 4일 “원피스 위에 코트를 입은 심은하의 패션은 유럽의 왕족들이 결혼식장 등의 공식석상에서 자주 선보이는 스타일로 예의를 갖춘 품격 있는 옷차림”이라고 설명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다선 성공 영광의 얼굴들] 4선 고재득 성동구청장 당선자

    [다선 성공 영광의 얼굴들] 4선 고재득 성동구청장 당선자

    역대 최다 민선 구청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네번째로 민선 서울 성동구청장에 당선된 고재득 (63) 당선자다. 이번 선거에서 민선 1~3기 11년동안 서울 성동구청장을 지냈던 고 후보는 6만 8100표(53.3%)를 득표해 민선 5기 서울 성동구청장에 당선됐다. 고재득 당선자와 현 이호조 구청장 간에 성동구를 두고 얽힌 인연은 남다르다. 1995년 7월 당시 임명직 이호조 구청장이 민선 고재득 당선자에게, 2006년 7월에는 고재득 구청장이 이호조 당선자에게 구청장 관인(官印)을 넘겼다. 오는 7월이면 다시 이들간에 3번째 인수인계가 이뤄지게 된다. 당초 서울 성동구는 한나라당 후보인 이호조 현 구청장의 낙관적인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민주당이 경선에서 이긴 나종문씨를 불법여론조사를 이유로 낙마시키고 고재득 전 구청장을 공천하면서 선거구도가 요동쳤다. 고재득 당선자와 이호조 구청장은 경험과 경륜에서 엇비슷했다. 고 당선자는 민선1~3기 성동구청장으로 재직하며 성동구 발전의 주춧돌을 놓았고 이 구청장은 공직생활 45년 중 임명직 성동구청장을 지내는 등 15년간 성동구를 위해 일했다. 이번 선거에서 이 구청장이 패한 요인은 전국적인 ‘바람’의 영향도 있었지만 두 후보의 스타일 차이였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고 당선자는 ‘뛰어난 업무추진력’을 자랑하는 이 구청장보다 ‘달변(達辯)’과 ‘친화적 인간미’를 내세운 것이 주효했다. 고 당선자는 “외형물인 큰 건축물을 축조하는 것보다 따뜻한 마음이 교류되는 인간이 사는 도시로 만드는 게 꿈이다. 그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같은 마음”이라면서 “앞으로 성동구를 사람, 주민 중심의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김신영 “옛 남친들 때문에 3년째 번호 안바꿔”

    김신영 “옛 남친들 때문에 3년째 번호 안바꿔”

    개그우먼 김신영이 옛 남자친구들에게 깜짝 영상 편지를 보냈다.김신영은 4일 밤 12시 방송될 케이블채널 QTV ‘바나나’의 최근녹화에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전화번호를 바꿨다는 시청자의 사연에 자신의 일화를 공개했다.김신영은 “다른 친구들은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오곤 한다던데 나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얘들아! 너네 때문에 3년째 핸드폰 번호를 안 바꾸고 있다.”며 “연락 좀해!”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던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바나나’는 시청자들의 비밀 이야기를 미니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리얼 라이프 스토리 쇼로 이날 방송에는 사고뭉치 시동생 때문에 겪어야 했던 웃지 못 할 경험담 ‘이 죽임 놈의 시동생’을 비롯해 건망증 아내의 파란만장 실수담 ‘니 머릿속의 지우개’, 세 달 사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비밀 스토리 ‘별 걸 다 기억하는 남자’ 사연을 전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리뷰] ‘축구의 신- 마라도나’

    [영화리뷰] ‘축구의 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가 맞붙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전. 후반 6분 디에고 마라도나는 호르헤 발다노와 2대1 패스를 하며 영국 진영을 공략했다. 잉글랜드 스티브 호지가 공을 걷어낸다는 게 그만 잉글랜드 골대 앞으로 보내고 말았다. 키가 181㎝인 잉글랜드 수문장 피터 실튼을 앞에 두고 키가 165㎝에 불과한 마라도나가 뛰어올랐다. 공은 그대로 잉글랜드 골문으로 흘러 들어갔다. 사실 마라도나는 왼손으로 공을 건드렸다. 그러나 주심은 그대로 득점으로 인정하고 말았다. 3분 뒤 마라도나는 하프라인 인근에서 60여m에 이르는 귀신 같은 드리블을 선보이며 실튼마저 제치고 쐐기골을 터뜨려 잉글랜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월드컵 역사에 길이 남은 ‘신의 손’ 사건이다. 마라도나는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1982년 포클랜드 전쟁을 언급하며 당시 경기를 “죽은 동포를 대신해 축구장에서 싸운 것”이라고 말했다. ‘신의 손’ 사건에 대한 그의 언급이 재미있다. “영국 놈의 지갑을 훔치고 튄 것 같았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3일 개봉한 ‘축구의 신-마라도나’(원제 마라도나 바이 쿠스트리차)는 스포츠 다큐멘터리라기보다 정치 다큐멘터리 인상이 짙다. 가난한 동네에서 태어나 세계 축구팬들의 우상이 됐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마라도나를 좇아가며 그의 정치적 색깔을 부각시킨 것. 하긴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나 안았던 세르비아 출신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이 수도 없이 다큐멘터리 대상이 됐던 ‘악동’ 마라도나를 다루고자 했던 까닭이 그의 정치 신념이 돋보였기 때문이라지 않는가. 이 작품으로 칸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던 쿠스트리차는 ‘신의 손’ 사건을 놓고 “이 경기 이후 개인적인 축구의 역사는 끝났으며 정치 사회적인 의미를 띠게 됐다.”고 선언했다. 마라도나는 작품에서 반미주의자이자 남미 민중의 영웅으로 등장한다. 쿠바를 찾아 피델 카스트로와 농담을 나누기도 한다.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함께 “부시를 몰아내자.”는 연설을 하기도 한다. 쿠스트리차는 여기에 로널드 레이건·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을 우스꽝스럽게 등장시킨다. 마라도나는 쓰라린 내리막길을 걷기도 한다. 약에 취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못 봤다며 가슴을 치는 인간적인 모습도 접할 수 있다. 50세가 된 마라도나는 현재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감독이다. 멕시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맞붙었던 마라도나는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도 한국과 승부를 겨룬다. 멕시코 때 현역으로 마라도나에 맞서 그라운드를 내달렸던 허정무 감독이 한국 팀을 지휘하고 있다. 묘한 인연이다. 마라도나에 대한 찬사 일색이라 다소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축구의 신-마라도나’는 관객들의 흥미를 충분히 자극할 만한 작품이다. 96분. 15세 이상 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티아라’ 효민, 수준급 자전거 실력 뽐내

    ‘티아라’ 효민, 수준급 자전거 실력 뽐내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을 통해 자전거 실력을 뽐냈다.효민은 3일 오전 미니홈피 사진첩에 ‘여행 아닌 여행’이라는 이름의 새 폴더를 생성하고 총 13장의 사진파일을 게재했다. 자전거에 올라 탄 모습의 사진은 그 중 맨 마지막에 올린 것으로 안정적인 자세와 해맑은 미소가 돋보인다.효민은 ‘자전거’라는 제목의 해당 사진에서 밀짚모자와 원피스에 빨간 운동화를 코디했으며 파란색 자전거에 올라타 한적한 도로를 누볐다.이 밖에도 효민은 같은 날 다양한 의상을 입고 강과 야외 수영장 등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선보였다. 이들 사진 중 한 컷에는 효민의 팀 동료인 소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효민은 소속팀 티아라의 무대 활동은 물론 KBS 2TV ‘청춘불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그녀는 올 여름 드라마 출연을 통해 연기자 변신을 꾀할 계획이다.사진 = 효민 미니홈피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기력 논란’ 황정음-서우, 반전을 노린다?

    ‘연기력 논란’ 황정음-서우, 반전을 노린다?

    ◆ ‘지붕킥’ 황정음과 ‘자이언트’ 황정음은 동일인물?‘신데렐라 언니’ 서우가 초반 ‘연기력 논란’으로 몸살을 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자이언트’ 황정음의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황정음이 지난 1일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를 통해 성인역 미주로 등장해 시선이 집중 됐다. 그러나 방송직후 황정음의 연기력을 본 시청자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드라마 역시 황정음은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를 부각시킨 대사톤, 몸짓, 표정 등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시청자들은 “솔직히 ‘지붕킥’에서의 황정음과 ‘자이언트’의 미주가 동일인물도 아닌데 연기가 너무 똑같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것 같다.”, “정극에서 혼자 시트콤 연기를 하고 있으니 극에 몰입이 안 된다.” 등 캐릭터 이해의 부족함을 지적했다. 서우 역시 드라마 초반 ‘연기력 논란’의 주인공이었다. 서우는 ‘신데렐라 언니’ 1회부터 정확하지 않은 발음, 과정된 표정연기를 질타 받으며 “서우가 연기하는 구효선은 장애인 같다.”는 극단적인 비난까지 받았었다. 이는 드라마 초반 눈치 없고 둔하게 표현된 구효선 캐릭터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서우는 드라마 3회분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캐릭터 뒤에 숨겨진 이중적인 면을 드러내며 반전을 줬다. 서우는 극 속에서 짝사랑하던 상대가 언니 송은조(문근영 분)를 좋아하게 됐단 사실에 분노하며 은조를 향해 “거지, 꺼져”라고 말한다. 이 장면에 대해 시청자들은 “반전이었다. 간이고 쓸개고 다 빼 줄 것처럼 굴었던 효선(서우 분)의 이중적인 모습이 놀랍다.”고 평했다. 이와 관련 ‘신데렐라 언니’ 김영조 PD는 사전에 “가장 눈 여겨 봐야 할 캐릭터는 구효선 역의 서우다. 4부까지 효선의 캐릭터는 이후에 등장할 새로운 반전을 위한 설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우는 ‘신데렐라 언니’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큰 구효선의 ‘어린애’같은 모습을 부각시켰다. 그 과정에서 불분명한 발음과 ‘몹쓸애교’는 분명 문제점으로 지적 받았다. 서우는 한차례 시챙착오를 거친 뒤에야 불편했던 과잉연기를 버리고 캐릭터 구효선의 성장과 함께 ‘연기력 논란’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었다. ‘반전’을 살리기 위한 설정일까? ‘공부 부족’ 일까? 황정음이 ‘자이언트’에서 연기하는 미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순수한 모습을 잃지 않은 ‘어린애’같은 캐릭터다. 미주는 후에 순진한 고아처녀에서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받은 미혼모로, 또 후에는 은막의 톱스타가 되는 파란만장한 삶을 산다.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은 미주는 ‘지붕킥’에서 황정음이 보여줬던 솔직하고 당찬 모습과 일부분 닮아있다. 지금까지 황정음이 선보인 미주는 앞으로 보여질 수많은 모습중에 일부이다. 황정음이 앞으로 미주에게 일어나는 극적인 변화를 이해하고 캐릭터의 성장과 함께 자신의 연기를 변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에이스토리, MBC ‘지붕뚫고 하이킥’, SBS ‘자이언트’ 화면 캡처, ‘자이언트’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피겨 샛별 김해진 김연아와 한솥밥

    피겨 샛별 김해진 김연아와 한솥밥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계의 ‘샛별’로 떠오른 김해진(13·과천중)이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일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인 김해진과 2014년 소치올림픽 때까지 4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김해진은 지난 1월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곽민정(16·수리고)을 제치고 여자 시니어부 1위를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초등학생이 우승한 것은 2003년 대회 때 김연아(당시 만 13세) 이후 처음이었다. 4월에는 트리글라프 트로피 대회 노비스(만 13세 이하) 부문에서 우승하는 등 떠오르는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다. 올댓스포츠 박미희 대표이사는 “어린 나이에 5개의 트리플 점프를 소화하는 등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면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시니어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는 만큼 향후 4년 동안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 뉴저지에서 전지훈련 중인 김해진은 한성미 코치와 함께 오는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北, 남한 주민번호 도용 천안함 유언비어

    北, 남한 주민번호 도용 천안함 유언비어

    국방부가 누리꾼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진땀을 빼고 있다. 과학적 근거와 결정적 증거를 내놓았지만 모든 것을 ‘군의 조작’이라고 믿고 있는 일부 누리꾼들 때문이다. 게다가 북한이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까지 도용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천안함 사건 날조’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정보 당국 등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 ‘천안함 날조설’을 집중 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북측이 우리 국민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이트에 게재된 글은 북한 통일선전부 산하 ‘6.15편집사’가 북한 인터넷 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게재한 국방위 대변인 논평과 같은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또 각종 포털사이트 등에 올라오는 천안함과 관련된 글과 댓글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변인실에 소속된 정책홍보과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올라오는 괴담 등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는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인터넷 글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의 수사와 검찰의 수사에 위임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믿고 싶어하지 않는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에 대해 국방부가 직접 나서 대응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의혹은 국방부가 당초 인터넷의 누리꾼들을 과소평가했던 탓도 적지 않다. 사건 발생 초기부터 누리꾼들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면서 국방부의 해명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글을 올려 왔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터무니없는 소설’로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언론보도로 누리꾼들의 ‘소설’이 군을 흔드는 상황이 되자 부랴부랴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건 발생 당시 인터넷 매체나 누리꾼들의 댓글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천안함 사건)조사에 집중하려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인터넷을 통한 여론 형성이 본질적인 문제 자체를 흔들고 있었다.”면서 “뒤늦은 감이 있지만 국방부가 인터넷을 통해 군 발표를 믿지 않는 여론을 반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군 합동조사단은 1일 어뢰의 추진부에 적혀 있던 파란 잉크의 ‘1번’ 글자가 폭발당시 고열에도 불구하고 타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민주당 최문순 의원 측의 주장에 대해 “어뢰의 폭발 위치부터 1번 글자까지 거리는 5m에 이르며 물속에서는 열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글자가 남아 있었던 것”이라고 반박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컬러를 잡아야 민심도 잡는다’오세훈vs한명숙vs지상욱

    ‘컬러를 잡아야 민심도 잡는다’오세훈vs한명숙vs지상욱

    6.2 지방선거가 다가오자 후보들의 지지율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후보자들은 공약 뿐 만 아니라 포스터, 홍보 동영상까지 자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유권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런가운데 수 많은 매체의 노출로 후보들의 패션 이미지는 선거운동의 한 전략되고 있다.기존의 틀에 박힌 스타일이 아니라 개성 있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 이슈가 되고 있는 후보들. 점점 자신만의 색깔이 있으면서도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정치인들이 많아 지고 있다. 이번 선거 최대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 시장 후보들은 어떤 색깔의 패션을 입을까.◆오세훈 후보 – 신뢰도를 높여주는 블루컬러정치인들을 떠올릴 때면 생각나는 고유의 색깔이 있다. 이는 정치적 이념을 나타내기도 하는 후보들이 속한 당의 색이기도 하다. 때문에 후보들은 자신을 부각시키기 위해 당의 색을 패션에 많이 이용한다.재선을 노리고 있는 오세훈 서울 시장 후보는 이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정치인 중에 한 명이다. 한나라당 색인 하늘색을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오 후보는 방송사 토론회 등 공식석상 및 성당, 절 방문 시에도 흰색 셔츠 또는 하늘색 셔츠에 하늘색, 파란색 단색 타이 등 파란색 계열의 타이를 매치했다. 또 선거 운동 및 유세 시에도 한나라당 하늘색 점퍼를 입는다.이처럼 언제 어디서든 파란색 계열의 셔츠나 타이를 입어 파란색과 한나라당, 오세훈의 이미지를 관계성 있게 부각 시키고 있다. 또한 시원함과 안정감을 주는 파란색 패션 아이템은 깔끔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오 후보의 신뢰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한명숙 후보 – 부드러운 카리스마 그린&레드 컬러여성 정치인들은 남성 정치인들 보다 변화의 폭이 넓다. 액세서리,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등 더 많은 패션 아이템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치열한 경쟁 양상을 띄우며 여성 정치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최근 과감한 컬러의 블라우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방송3사 토론회에서는 빨간색, 진분홍, 연한 분홍색 셔츠 등 주로 붉은 계열의 블라우스를 입어 강렬한 열정과 의지를 내비쳤다.이와 상반 되게 선거운동 시에는 민주당 연두색 점퍼를 입었으며 브리핑 등의 공식석상에서는 정장 안에 연두 빛 블라우스로 정치적 색깔을 매치했다. 절 행사처럼 차분한 자리에는 연두 빛 정장으로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성만이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컬러 매치로 인자한 이미지에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더하고 있다.◆지상욱 후보 – 톡톡 튀는 컬러로 포인트 살려상대적으로 젊은 후보들은 밝은 컬러의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거침없는 발언과 심은하 남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는 다양한 컬러의 타이를 이용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선거 운동을 할 때는 자유선진당 점퍼인 파란색 점퍼를 입지만 그 외의 자리에서는 흰색 셔츠와 컬러풀한 타이를 매치한다. 방송사 토론회 때는 흰색셔츠에 파란 타이와 빨간 타이 등을 입었고 선거사무소에서는 에메랄드 빛 타이, 유세 장소에서는 보라색 타이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했다.지 후보는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흰색 셔츠를 입지만 매번 다른 원색 계열의 포인트가 되는 타이의 색으로 기억에 남는 인상을 주고 있다.닥스 신사 디자인팀의 이지은 실장은 “정치인들에게 컬러는 단순한 패션으로서의 기능 뿐 만 아니라 이미지를 형성해주는 역할을 한다.”며 “특히 블루계열 컬러는 편안함으로 신뢰감을 높여주며 레드계열 컬러는 카리스마를 부각시킬 수 있다. 이렇듯 컬러풀한 아이템은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포인트가 된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한명숙, 오세훈 블로그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숙희, 마르코·이희진 ‘19금 뮤비’ 티저공개

    숙희, 마르코·이희진 ‘19금 뮤비’ 티저공개

    ‘19禁 파격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은 신인가수 숙희의 데뷔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마르코, 이희진이 출연한 숙희의 데뷔곡 ‘원 러브’(One love)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31일 오전 공개됐다. 이 영상은 주연배우 이희진의 “숙희란 여자 기억해”라고 시작해 “나는 숙희입니다.”로 끝맺음하는 대사가 노래의 주인공인 가수 숙희에 대해 강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남녀 주인공인 마르코와 이희진의 베드신 장면이 1~2초간 스치듯 삽입돼 파란이 예상된다. 지금까지 일부 가수들이 베드신을 암시하거나 연상되는 장면을 뮤직비디오를 내놓기는 했지만 파격적인 베드신을 적나라하게 다룬 작품은 드물기 때문이다. 또 이번 티저영상을 통해 연기자로 전업한 베이비복스 전 멤버 이희진의 팜므파탈적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 역시 시선을 모은다. 창감독의 감각적 연출이 돋보이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19禁 버전 본편과 청소년 관람가 버전 두 편으로 제작되어 앨범 발매일인 6월 3일 동시에 공개된다. 숙희의 소속사 측은 “19禁 버전 본편은 외모지상주의적 사회풍토에 대한 스토리의 탄탄한 구성과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영상이 담긴 13분 분량의 영화와 같은 한 편의 뮤직드라마”라고 설명했다. 한편 숙희는 데뷔 앨범에 앞서 지난주 공개된 환희와 함께 부른 듀엣곡 ‘바보가슴’을 공개하자마자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방선거 D-2] 상대 텃밭 간 후보 53인 ‘과감한 도전’

    [지방선거 D-2] 상대 텃밭 간 후보 53인 ‘과감한 도전’

    ‘구색용이 아니다.’ 이번 6·2 지방선거에도 특정당이 강세를 보이는 이른바 ‘텃밭’에 도전하는 다른 당 후보들이 적지 않다. 과거와 차이가 있다면 ‘참가에 의의’를 두던 단순 구색용이 아니라는 점이다. 영남에서는 치열한 경합으로 당선에 근접한 후보가 있는가 하면, 호남에서도 ‘의미있는 득표’가 예상되고 있다. ●한나라 ‘집권 여당 메리트’ 집중 공략 이번에 한나라당은 야당이던 4년전과는 달리 거물급 광역후보들을 내세웠다.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전북에,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을 전남에, 정용화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을 광주에 내세웠다. 이들의 주요 선거전략은 중앙 정부와의 연계가 가능한 ‘집권 여당의 메리트’를 강조하는 것. 정운천 후보는 60% 안팎의 지지율을 자랑하는 민주당 김완주 후보에 맞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지지율이 최소 20~30%가 돼야 정부 예산을 가져올 수 있고 중앙-지방이 소통하는 ‘쌍발통 시대’를 열 수 있다.”며 “의미있는 득표율을 보여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김대식 후보는 지난 주말 광양, 순천 등 지역을 다니며 “집권 여당을 이용해 전남의 실속을 챙기자.”는 구호를 목이 쉬도록 외치고 다녔다. 정용화 후보는 교수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며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시간강사의 빈소를 들러 “시간강사 권익 향상에 지혜를 모으자.”며 표심을 자극했다. 한나라당은 기초단체장에도 7명을 출전시켰다. 전주시장에 출마한 한나라당 박용갑 후보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이후 15년 만에 나온 한나라당 전주시장 후보다. 박 후보는 “경제 활성화에 관한 공약 등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의 가능성을 새로 여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수시장에 3번째 도전하는 한나라당 심정우 후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여당의 힘을 동원해야 한다. 당선되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예산을 정부로부터 확보할 자신이 있다.”고 유세했다. 심 후보 측은 이번 선거 목표를 지지율 20~25%로 잡고 있다. 광주 서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하방수 후보도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 구청장이 당선돼야 서구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외쳤다. ●지지율 50% 넘는 여당 후보 아성 넘어라 4년전 영남 전체에서 야권 후보의 승률이 4%에 불과했지만 이번 선거에는 민주당 17명, 민주노동당 8명, 국민참여당 6명, 미래연합 11명, 진보신당 1명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가운데서 김두관 야권 단일 무소속 후보의 활약이 특출나다. 거센 돌풍으로 여당이 애를 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주말동안 마산 어시장, 김해 장유 상가, 마산역 등을 다니며 “현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꾸짖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막판 부동층 흡수에 힘을 쏟았다. 민주당 김정길 후보는 부산에서 야5당 단일후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섰다. 여권의 개발 공약에 맞서 “가족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며 복지 공약을 주요 전략으로 선거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함께 태종대에서 열린 가족사랑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등 유권자와의 막판 스킨십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북지사에 도전하는 민주당 홍의락 후보는 낮은 인지도에 고전하고 있지만 포항, 영덕 등 7개 지역을 방문하는 강행군으로 얼굴 알리기에 힘썼다. 영남 유일의 진보신당 후보인 조명래 대구시장 후보는 이색 선거운동으로 젊은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파란색 현수막 일색인 대구에서 과감하게 붉은 현수막을 내걸고, 유권자와 포옹을 나누는 ‘프리허그’ 운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에 출마한 민주당 김맹곤 시장후보는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한나라당 박정수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울산 북구청장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윤종오 후보도 한나라당 류재건 후보가 금품 여론조사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으면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강병철 오달란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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