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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 배우] 오늘 첫 방송 ‘파라다이스 목장’ 맛깔 조연 최종윤

    [주목! 이 배우] 오늘 첫 방송 ‘파라다이스 목장’ 맛깔 조연 최종윤

    “이전 작품들의 경우 제 비중이 작았고, 캐릭터도 불확실했지만 이번 ‘파라다이스 목장’에선 캐릭터도 분명하고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작품이라 기대가 커요.” 배우 최종윤(31). 그가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린 것은 2003년이다. KBS 예능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 파트 3’로 데뷔했다. 군 제대 후 2006년부터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에어시티’ 등에 출연했다. 팬택앤큐리텔 CF 모델로도 꾸준히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되진 못했다. 데뷔 8년차이지만 여전히 신인 느낌이 나는 것은 그래서다. 최종윤은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과 함께 24일 첫 전파를 타는 SBS 월화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한다. 최강창민의 친구이자 극 중 여주인공의 여동생을 짝사랑하는 제주 청년 방종대 역을 맡았다. 제법 비중 있는 조연이다. 최종윤은 순박한 섬 청년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스타일’을 포기했단다. 지난 18일 서울 태평로 서울신문 본사에서 만난 그는 “(다니는) 강남 미용실을 뒤로 하고 일부러 동네 미용실에 가서 아줌마 파마를 했다.”면서 “드라마 촬영 6개월 동안 파마만 세번이나 했다.”며 웃었다. ‘파라다이스’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다. 오랜 운동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몸이지만 극 중에서는 늘 후줄근한 옷을 입고 나와 ‘자랑할’ 기회가 별로 없다. 최종윤은 “방종대가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수 청년이라 황정민 선배의 구동백(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의 등장인물) 연기를 많이 참고했다.”고 털어놓았다. 닮고 싶은 배우는 한석규. 선과 악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최종윤은 “한석규 선배처럼 선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악역을 맡았을 때 대중들이 정말 악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그런 임팩트 강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글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누군가는 동방신기를 지켜야 하기에…”

    “누군가는 동방신기를 지켜야 하기에…”

    그룹 동방신기가 2년 3개월 만에 2인조(유노윤호, 최강창민)로 돌아왔다. 동방신기는 일본 활동이 절정을 이루던 2009년 7월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 세 멤버가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무효 소송을 제기한 뒤 팀을 떠나 그룹 JYJ를 결성하면서 팀 존속에 큰 위기를 겪었다. 이를 의식한 듯 지난 11일 만난 멤버들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설렘이 동시에 엿보였다.●닮은 듯 다른 ‘쌍둥이’ 컨셉트 추구 “처음엔 그 친구들(3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렸지만, 동방신기가 조금씩 잊히는 상황에서 무조건 기다리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어요. 그 친구들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서로 연락을 하지 않은 지도 꽤 됐고, 점점 멀어지는 것도 사실이었고요. 누군가는 동방신기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유노윤호·오른쪽) “일단 세명과 소속사의 대립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철새들은 계절에 따라 떼지어 이동하지만 저희는 동방신기를 이탈하지 않고 지금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에요.”(최강창민·왼쪽) 동방신기의 신보 타이틀곡은 ‘왜’(Keep Your Head Down). 무거운 드럼과 날카로운 기타 연주의 대조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세 멤버의 부재를 음악적으로 어떻게 채울 것인지가 가장 걱정이 됐어요. 기존 동방신기 음악 색깔의 전통성은 유지하면서 저희 두명의 장점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생각보다 창민의 고음, 저의 저음이 잘 어우러진 것 같아요. 예전에 다섯명이 활동했을 때는 코러스에 신경을 더 썼다면, 이번엔 각자의 보컬을 살릴 수 있는 음악을 골랐죠.”(유노윤호) “퍼포먼스를 할 때도 두명이기 때문에 동선이나 안무 구성에 있어서 빈 공간을 채우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댄서들도 보강해 파워풀한 느낌을 주려고 했고요. 개성과 융화의 중간 지점에서 각자의 장점을 살려 닮은 듯 다른 ‘쌍둥이’라는 컨셉트를 추구했죠.”(최강창민) 하지만 이들의 신곡은 또 다른 점에서 가요계를 달궜다. ‘왜’의 가사 중 “가슴속에서 너를 완벽하게 지우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나아가겠다.”는 내용이 JYJ 측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왔고, JYJ의 준수도 이 앨범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트위터에 올렸다. SM 소속 가수들까지 가세해 감정 대결로 치닫는 양상이다. “각자 해석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왜’라는 곡은 자신을 배신하고 떠난 연인에 대한 한 남자의 마음을 이야기한 내용일 뿐이에요.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진 부분이 있죠. 하지만 최근 양측의 설전으로 인해 팬들께 혼란을 드린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유노윤호) 두 멤버는 올 상반기에 나란히 TV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최강창민은 ‘파라다이스 목장’으로 데뷔하고, 지난해 ‘맨 땅에 헤딩’으로 신고식을 치렀던 유노윤호는 ‘포세이돈’으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다섯명이 단체 활동을 할 때는 움츠러드는 경향도 있었는데 연기를 하면서 저 자신을 찾은 느낌입니다.”(최강창민) “‘맨 땅에 헤딩’을 찍은 뒤에 연기력 논란이 일어 그만둘 생각도 했었죠. 하지만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유노윤호) ●“떠나간 세 멤버 어서 돌아오기를” 두 사람은 자신들에게 있어 동방신기는 어디에 있든 돌아올 수 있는 집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그런 맥락에서 팀을 나간 세명의 멤버가 소속사와 조속히 갈등을 해결하고 팀에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지금은 오직 실력으로 자신들을 둘러싼 모든 우려와 논란을 불식시키고 싶다는 두 사람. 그들의 음악에 귀를 기울여볼 차례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이연희-최강창민, 첫날밤 잠옷키스

    이연희-최강창민, 첫날밤 잠옷키스

    배우 이연희와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가 잠옷 키스를 선보였다. 10일 이연희 최강창민이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극본 장현주 서희정, 연출 김철규)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스틸 컷이 공개됐다. 사진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신분인 이다지(이연희 분), 삼수생 신분 한동주(최강창민 분)이 어렵게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감격스런 결혼식의 첫날밤을 보내는 장면. 이연희 최강창민은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손을 맞잡고 있다. 특히 극중 어린 나이에 걸맞게 깜찍한 커플 잠옷을 입어 귀여운 모습을 자랑한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이 장면은 젊은층에게 달콤한 동경과 판타지를, 중년층에게 아련한 향수와 미소를 머금게 하는 모습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드물게 전편을 사전 제작한 ‘파라다이스 목장’은 19살 때 결혼 후 전격 이혼해 철부지 돌싱이 된 청춘들의 뻔뻔하고 발칙한 러브 스캔들을 그린다. ‘괜찮아 아빠딸’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 된다. 사진=삼화네트웍스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 [인사]

    ■국무총리실 ◇고위공무원 승진 △평가관리관 한상원◇부이사관 승진△기획총괄정책관실 정책관리과장 조홍남△규제총괄정책관실 규제총괄〃 이상진 ■법무부 ◇교정공무원 <고위공무원 전보>△대전교도소장 정유철△성동구치소장 김선태△인천〃 정명철<서기관 승진>△광주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전승옥△대구교도소 총무〃 김영준<서기관 전보> [교도소장]△의정부 김준겸△진주 홍남식△천안 김명철△춘천 안희용△원주 홍종우△강릉 이경식△장흥 김천수△해남 김정선[구치소장]△밀양 박현조[법무연수원]△교정연수과장 김학성[지방교정청 과장]△서울 총무 정병헌△서울 보안 김동현△서울 직업훈련 이영희△대구 총무 신경우△대전 총무 민육기△대전 의료분류 김영권△대전 사회복귀 임봉기△광주 직업훈련 오세홍[교도소 부소장]△대전 배희창△대구 이경우△광주 위찬복△안양 배종섭[교도소 과장]△대구 사회복귀 윤종주△광주 〃 이승철△안양 총무 신동윤[구치소 부소장]△부산 문병일△성동 오홍균△인천 박형배[구치소 과장]△서울 총무 김명곤△수원 사회복귀 이석구△성동 〃 박태원◇출입국관리공무원 <서기관 전보>△인천공항사무소 출국심사국장 허동준[사무소장]△대전 김승기△광주 김원숙△춘천 차병복 ■조달청 ◇서기관 승진 △감사담당관실 김자연△운영지원과 백종진△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설태웅△쇼핑몰기획과 오세홍△시설기획과 박재훈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장급 전보 <부장>△경영지원 김규식△정책홍보 민병준△영화 김길원△영상콘텐츠 류종섭△공연추천 최영호 ■우정사업본부 ◇서기관(기술서기관) 전보 <예금사업단>△예금사업팀장 임정수△금융정보화〃 박태희<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기획협력과장 주동율△교학〃 김영화<우정사업정보센터>△예금정보과장 백형국△보험정보〃 안태욱<우체국장>△서대문 김영철△동대문 박주석△서울광진 임호영△여의도 김영표△서울강남 최병태△서울금천 박하영△서울강동 하동용△서울송파 김영훈△서울양천 김정웅△서울서초 정찬만△서울용산 정인지△서울노원 송세범△서울중랑 김철수△인천 조을래△군포 엄명섭△안양 윤기태△성남 강순철△성남분당 류웅규△부천 독고무△안산 김진봉△고양일산 유성로△남양주 조을상△시흥 이상신△광명 김동혁△용인수지 유해수△용인 조의훈△부산 김학래△부산연제 권수일△남울산 김광수△창원 이상명△부산진 성맹철△양산 박응기△부산국제 민재석△공주 유영춘△아산 이상만△서대구 장영화△전주 김상환△동전주 박기문△정읍 강종천<우편집중국장>△서울 이태근△동서울 변근섭△수원 정광화△안양 김재홍△성남 임준성△대전 이정우△청주 신대운△전주 박재덕△원주 김남진<부산체신청>△우정사업국장 허혁△사업지원〃 조기도<전북체신청>△우정사업국장 김동룡 ■서울시 ◇지방 관리관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최항도◇지방 이사관△재무국장 서강석△디자인기획관 임옥기<본부장>△경제진흥 신면호△복지건강 이정관△도시교통 장정우△맑은환경 정연찬△도시기반시설 송득범△한강사업 류경기<행정국>△권혁소(국내교육 파견) 정윤택 허영◇지방 부이사관△시장 비서실장 김영한△균형발전추진단장 김준기△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송경섭△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한국영△서울시립대 사무처장 정기완<기획관>△경영 한문철△투자마케팅 고홍석△시설안전 조성일△물관리 고인석△보건 문홍선<국장>△도시계획 김병하△시설 고동욱<전출>△용산구 김성수△강서구 위정복△서초구 최창제<행정국>△장경환(국내교육 파견) 최진호 유대식 박성근 이정호(국외훈련 파견)◇지방 서기관(승진 예정자) <직무대리>△정책기획관 강태웅△산업경제기획관 유재룡△복지기획관 황치영△교통기획관(서울메트로 감사 겸임) 신용목△주택기획관 이건기△문화시설사업단장 정유승△도시철도국장 신한철<행정국>△김용복(국내교육 파견) 이무영(서울메트로 파견) 김경한 ■서울시교육청 ◇부이사관 승진 △교육지원국장 구효중△마포평생학습관장 정동식◇부이사관 전보△총무과장 이재하◇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박국천 배만곤△기획예산담당관실 이규성△북부교육지원청 이승종△동작교육지원청 안동호△교육과학기술연수원 파견 권점식◇서기관 전보△교육시설과장 이무수◇서기관 파견△교육과학기술연수원 장명수 안덕호 조영권 ■경기도 ◇지방이사관 △경제투자실장 전태헌△도시주택〃 이화순△부천시 부시장 정용배△국방대 파견 전성태△중앙공무원교육원 〃 김희겸◇지방부이사관△기획조정실 비전기획관 김경희<국장>△농정 김정한△평생교육 조청식△경제농정 김수만△교통건설 신석철<부시장>△의정부시 김동근△화성시 김진흥△광주시 정승희△오산시 심기보<파견>△황해경제자유구역청 이한규△세종연구소 박신환 이진수△외교안보연구원 이진찬△국방대 최형근△지방행정연구원 안수현◇지방서기관 <파견>△지방행정연구원 김남형 이병관 최원호<직무대리>△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명선△경제투자실 투자산업심의관 김용연<부시장·부군수>△의왕시 류광열△여주군 조종화△양평군 김필경◇시·군간 교류 <부시장>△안산시 윤성균△용인시 최승대△고양시 조병석△군포시 임명진 ■국립산림과학원 ◇과장 승진 △자원육성연구과장 이재천△산림유전자원〃 홍용표△녹색산업연구〃 박찬우△탄소경영연구〃 이경학△남부산림연구소장 정영진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소장 사공호상 ■한국법제연구원 ◇실장 △사회문화법제연구 손희두△감사 최환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전략연구본부장 지경용△감사실장 손재현<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소장 김종대△사업지원실장 이용봉 ■공무원연금공단 ◇본부장 임명 △연금사업 최재식△고객업무 고영길△시설주택 최석준 ■코레일유통 ◇1급 승진 △전략기획실장 김선웅△경기본부장 선만용◇2급 승진△유통기획팀장 최상기△인력관리〃 조문수△유통영업〃 김두옥△경인본부장 송융호△경기〃 유지송◇1급 전보△서울본부장 백광렬△동부〃 신재욱◇2급 전보△대전본부장 정용호 ■대한전기협회 ◇2직급 승격 △기획홍보처 홍보팀장 이연성 ■대한건설협회 ◇전보 △서울시회 사무처장 김기덕◇승진 <1급>△계약제도실장 조준현△건설경제전략기획〃 안광섭<2급>△글로벌지원센터장 강영길[실장]△건설정보 진장욱△원가조사 최상근△감사 김관수△건설단체연합회 박흥순 ■서강대 ◇보직 임명 △신학대학원장 직무대행 이규성△법학부 학장(법학전문대학원장 겸임) 홍성방△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이상수△현대정치연구소장 박호성△법학〃 이준현 ■한성대 △산학협력단장 조혜경 ■KBS ◇본사부장급 △콘텐츠본부 예능국 EP 박중민◇지역직할부장급 <대구방송총국>△편성제작국장 권영태△시청자서비스〃 남인식<편성제작국장>△광주방송총국 문동회△전주방송총국 김정기△대전방송총국 박석규△청주방송총국 나운한△춘천방송총국 최재호 ■OBS △마케팅 담당 부사장 김인평△이사 논설위원 김석진△〃 사업위원 안석복△보도국장 이충환△인천 총국장 백민섭△의정부 〃 박병용△수원 〃 직무대행 유재명△제작국장 직무대행 조춘식 ■중앙일보 △중앙종합연구원장 김광수△경영지원담당 이하경△논설위원 심상복△회장실장 유권하△전략기획실 기획조정담당 최훈△과학기술대기자 곽재원△국장대리(정치·국제에디터 겸임) 최영태△온라인편집국장 양선희△행정〃 최형규[에디터]△팩트체커룸 안용철△편집디자인 조주환△경제 김시래△사회 신동재△문화·스포츠 정재숙△j섹션 이훈범[데스크]△국제 채인택△경제 이정재△산업 정선구△내셔널 김종윤△스포츠 허진석△피플위크앤 이택희△영상 신인섭△탐사 진세근△지식과학 박경덕<중앙선데이>△편집국장대리 이양수[에디터]△국제외교안보 안성규△경제산업 고현곤△사회탐사 김상우△스포츠 정영재△영상 조용철<중앙종합연구원> [연구소장]△시민사회환경 김석현△경제 박의준△통일문화 고윤희◇관계사△중앙일보시사미디어 총괄대표 이상언<대표>△중앙북스 김우석△시사미디어 포브스사업부 송상훈△제일피알 최두헌△에이프린팅 이덕녕 ■동아일보 ◇승진 △출판국 전략기획팀장(부장급) 이형삼△고객지원국 지방서부팀장(충청본부장 겸임·부장급) 배영삼◇승격 <부국장급>△논설위원 정성희<부장급>△논설위원 박성원△편집국 편집1부 차장 김사중△〃 어문연구팀장 손진호△광고국 기획영업팀장(광고사임시물파트장 겸임) 유호경◇전보 <부장급>△출판국 주간동아팀장 윤영호△〃 여성동아팀장 김현미△고객지원국 전략지원팀 기획위원 류병생 ■티브이데일리 △전략기획이사 전용훈<편집국>△취재팀장 하수나△해외뉴스팀장대우 김은혜△사진영상팀장대우 신정헌 ■LIG투자증권 ◇승진 <이사> [팀장]△파생운용2 김덕찬△법인영업 송한용◇선임 <부서장>△PA팀장 김명환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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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전무 최종문 ■파라다이스면세점 ◇승진 △상무 김진모◇신규선임△대표이사 부사장 정준영 ■파라다이스 워커힐지점 ◇승진 △상무보 박철규 ■파라다이스글로벌 카지노 ◇승진 △상무보 권병호 ■파라다이스 인천 골든게이트 지점 ◇승진 △상무보 고규철◇전보△상무보 전태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신규선임 △총지배인 이인배 ■동부CNI ◇승진 △컨설팅부문 사장 신해철△부사장 김형구◇신규선임△상무 김원조 박헌영 김태연 ■동부제철 ◇승진 △부사장 이덕재◇신규선임△상무 이민호 ■동부한농 ◇승진 △부사장 구자용 ■동부특수강 ◇신규선임 △상무 이기찬 ■동부팜 ◇신규선임 △상무 이종호 ■동부건설 ◇신규선임 △상무 홍문기 ■동부하이텍 ◇신규선임 △상무 조기석 ■동부익스프레스 ◇신규선임 △상무 정의선 ■한일시멘트 ◇승진 △전무 최덕근△상무보 홍성윤 ■한일산업 ◇승진 △상무 이정원 김진수△상무보 홍순거 ■한일건설 ◇승진 △부사장 함재우△전무 서관식△전무대우 이명권 ■한덕개발(서울랜드) ◇승진 △부사장 최형기 ■중원전기 ◇승진 △사장 신영훈△상무 서원호△이사 김용근 김석철 ■충무화학 ◇승진 △부사장 유상경 ■GKL ◇1급 승진 △서울강남점장 민춘기◇전보 <실장>△인재개발 신경수△마케팅전략 김형직△해외마케팅(일본마케팅팀장 겸임) 조기정<점장>△서울강남 민춘기△밀레니엄서울힐튼 김봉무△부산롯데 주용화 ■한미파슨스 ◇승진 △부사장 오현석△전무 이욱원 정양곤△상무 권오찬 김정호 윤요현△상무보 박재열 조일현 최영규 한상섭
  • [부고]

    ●박병일(서울신문 경영기획실 재경담당부실장)씨 별세 준홍(학생)씨 부친상 김종숙씨 남편상 20일 경기 고양 명지병원, 발인 22일 오후 (031)810-5471 ●박신영(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 과장)씨 부친상 소재권(주택관리공단 주거복지실 대리)박승기(서울신문 정책뉴스부 기자)씨 장인상 20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42)600-6666 ●유문억(전 한국산업은행 부총재보)씨 별세 석진(삼성경제연구소 상무)석인(일본대사관 통역관)씨 부친상 나델 라자비(페르시안무역 실장)씨 장인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1 ●오현재(전 동부제강 이사)현준(사업)현숙(대전 문정중 교감)현승(전 현대시멘트 부장)현옥(창원 중앙중 교사)현기(디지틀조선일보 부국장)씨 부친상 박래문(전 효성중공업 부장)씨 장인상 엄태순(약사)씨 시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2 ●차종범(전자부품연구원 정책기획본부장)씨 부친상 20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30분 (031)219-4112 ●손기수(전 경남가구조합 이사장·전 대한불교천태종 진해지회장)씨 별세 동화(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동욱(사업)동현(손동현내과병원 원장)씨 부친상 이재형(사업)이명섭(삼보유화 대표)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410-6916 ●이길형(한국화이바 부사장)철형(서울시청 행정2부시장 비서관)민형(사업)찬형(함현고 교사)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65 ●정동훈(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차장)용환(중앙일보 홍콩특파원)현태(사업)씨 부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02)3410-6918 ●박정남(전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씨 부친상 20일 전남 목포 중앙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61)284-9444 ●우원희(핑 골프사업부 차장)씨 부친상 20일 서울보훈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30분 (02)2225-1444 ●박성진(코스콤 해외사업T/F팀 차장)씨 별세 18일 경희의료원, 발인 23일 (02)958-9549 ●조경호(디엠피 사장)경민(오리온 사장)경섭(사업)씨 모친상 이종대(한광고 교사)씨 장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30 ●한춘성(루체주얼리 대표)씨 부친상 이상근(현대중공업 선실생산2부 팀장)한선범(동방 태안지사)최민석(경기영어마을 전략기획팀장)씨 장인상 20일 경기 화성 동수원남양병원, 발인 22일 (031)355-4414 ●여은주(파라다이스호텔 홍보실장)윤기(대성산업가스 과장)씨 부친상 오종렬(더위네이브 대표)씨 장인상 20일 동아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30분 (051)256-7015 ●김태우(앤텍 대표이사)씨 모친상 20일 부산BHS한서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51)751-1860
  • 서점가에 남성독자가 돌아왔다

    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등 인문사회 서적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남성 독자들의 구매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교보문고가 13일 밝혔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남성과 여성의 독자 비율이 39.7%와 60.7%로 여성 독자의 비율이 여전히 높았지만 남성 독자의 비율이 지난해(36.8%)보다는 다소 높아졌다. 2007년 40.4%였던 남성 독자의 비율은 2008년 39.2%, 지난해에는 36.8%로 점점 낮아지는 추세였다. 교보문고는 남성 독자의 비율 증가는 “‘정의란’ ‘그들이’ 등이 남성 독자들의 관심을 받아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과 관련이 깊다.”고 분석했다.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우리 사회에 정의 열풍을 몰고 온 ‘정의란’가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1981년 개점한 이래 인문 서적이 연간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하기는 처음이다. 종합 2위는 권비영의 역사소설 ‘덕혜옹주’가 차지했다. 그 뒤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1권,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오쓰 슈이치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정은궐의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라다이스’ 1권 등이 이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역시 비욘세!” 남편에게 23억원짜리 슈퍼카 선물

    “역시 비욘세!” 남편에게 23억원짜리 슈퍼카 선물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가 남편인 힙합가수 제이지의 생일을 맞아 월드스타 다운 선물을 건넨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비욘세는 지난 4일 제이지의 생일에 맞춰 130만 파운드, 한화로 약 23억 45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스포츠카인 ‘부가티 베이론’을 선물했다. 평소 슈퍼카 마니아로 알려진 제이지는 아내의 통 큰 선물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비욘세가 선물한 부가티 베이론은 최고시속이 400km/h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라는 수식어를 가져 전 세계 스피드 광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스포츠카다. 제이지는 이로써 페라리 F430 스파이더, 마이바흐62S, 롤스로이스 팬텀, 파가니 존다 로드스터 등 소유 명차의 리스트에 세계서 가장 빠른 스포츠카를 추가하게 됐다. 비욘세의 이런 선물은 지난 9월 제이지가 선물한 깜짝 선물에 대한 보답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제이지는 아내에게 240억원이 넘는 섬을 선물해 전 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플로리다 키스에 위치한 이 섬은 파라다이스를 연상케 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네티즌들은 “톱스타 부부라서 그런지 선물의 규모가 다르다.”, “섬을 주고 세계 최고의 자동차를 선물로 받다니, 놀라울 따름”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대한민국을 팝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

    “대한민국을 팝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

    국내 최대의 쇼핑 관광 축제가 열린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새해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50일 동안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대도시에서 ‘2011 코리아그랜드세일’(포스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주요 백화점과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영등포 타임스퀘어,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 그리고 공항·동화·워커힐·신라·파라다이스 면세점 등 1만 4000여개에 달하는 쇼핑, 외식, 숙박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전국 31개 특급 호텔에서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중 투숙객에게 식사와 음료 제공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할인쿠폰은 해외의 경우 한국관광공사지사, 문화원, 현지 여행사, 항공사 지사, 입국공항 안내 카운터 등에서, 국내에서는 참여업체 체인점, 관광특구, 주요 관광지와 거리 이벤트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노영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운영본부장은 “2011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한국을 홍콩에 버금가는 쇼핑 관광지로 거듭나게 하고 방한 외국인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 행사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쇼핑 관광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스키시즌 본격 개막… 어떻게 즐길까

    스키시즌 본격 개막… 어떻게 즐길까

    국내 스키장들이 최근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전면 개장을 시작하면서 올 스키 시즌도 본궤도에 올랐다. 이번 시즌 스키장의 최대 이슈는 고객의 시간 가치에 대한 배려다. 설질(雪質) 향상에 주안점을 뒀던 종전과 비교된다. 스키장마다 오전권, 오후권 등 획일적으로 티켓을 판매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타임 패스’와 같은 스키어의 시간대를 배려한 티켓들을 쏟아내고 있다. 올 시즌 스키장의 달라진 점은 무엇이며, ‘애프터 스키’는 어떻게 즐겨야 할지 살펴봤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타임 패스’를 새로 출시했다. 기존에 오전권, 오후권 등으로 나뉘어 있던 리프트권을 4시간권과 6시간권으로 나눠 스키어의 시간 손실을 최소화했다. 타임 패스와 정설 시간이 겹쳐질 경우 그 시간만큼 자동 연장된다. 4시간권은 5만원(주말 5만 2000원), 6시간권 6만 3000원(주말 6만 6000원)이다. ‘찾아가는 셔틀버스’도 새로 도입했다. 20명 이상의 직장인이 신청할 경우, 선착순으로 회사 앞까지 가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급호텔과 리조트를 연결하는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종전처럼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의 서울 지역과 경기 지역 10곳에서 주·야간 매일 운행한다. 12월 초 모바일 웹(m.konjiamresort.co.kr)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폰의 증강현실 기능을 이용해 시설 안내와 친구 찾기, 구조 요청 등을 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031)8026-5000. →애프터 스키:야외 패밀리 스파에 스파돔과 사하라룸, 마인드풀 등이 조성돼 있다. 스키로 언 몸을 풀기에 딱 좋다. 동굴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선 수준 높은 이태리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구운 관자를 곁들인 매콤한 오일소스 파스타와 와규 비프 채끝등심 스테이크가 대표 요리다. →할인:신한·신한체크 카드로 온라인 예매 시 동반 5명까지 20~30% 할인된다. 백야권과 올나이트권은 30% 할인. 대명 비발디파크는 메인센터의 렌털 홀과 탈의실을 대폭 확충했다. 엘리베이터도 설치해 슬로프를 오가는 시간을 줄였다. 레게와 클래식 슬로프를 넓혀 중상급 스키어들이 안전하게 S턴 하면서 빠른 활강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중급자들을 위한 익스트림 파크인 ‘펀파크’도 조성했다. 다소 낮은 난이도의 기물들을 다양하게 설치했다. 반면 상급자용 슈퍼파이프는 국제스키연맹(FIS) 권장 높이인 6m로까지 높였다.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에 이용할 수 있는 ‘뉴오전권’도 내놨다. 종일권을 사지 않아도 오전의 정돈된 슬로프와 오후의 따스한 햇살을 동시에 즐기며 스키를 탈 수 있다. 용문역~리조트를 오가는 셔틀버스는 오전 8시~오후 10시 운행된다. 현재 1시간 단위로 운행되는데, 극성수기에는 30분 단위로 운행되도록 증편한다. 또 올해 수도권에 신규 노선 7개를 추가해 주간 22노선, 새벽 15노선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588-4888. →애프터 스키:워터파크 오션월드에서 스파와 사우나를 즐기며 몸을 풀기 좋다. 실내 시설로는 24시간 찜질방을, 실외 시설로는 이벤트탕 스파빌리지를 운영한다. →할인:비씨·신한·외환·현대·NH농협카드 사용자와 모바일회원은 30% 할인된다. 중복 할인은 최대 40%.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반짝 할인 상품도 선보였다. 생일자는 동반 1인과 함께 생일 전후 1주일에 50% 할인된다. 2010년 수능 수험생, 2011년 졸업 예정자, 대학생, 군 장병, 범띠, 토끼띠는 최대 47% 할인된다. 요일별 지정 카드, 여성 고객, 회원 고객에 따라 추가 할인된다. 하이원리조트는 올 시즌 신규 콘도 500실을 오픈했다. 전 세대 모두 전망이 압권이다. 스키나 보드를 착용하고 객실에서 슬로프로 바로 갈 수 있다. 주차 환경도 개선됐다. 신규 콘도에 10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확보됐고, 스키장과 주차장 간 셔틀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지역 관광과 연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교통 안내 인력도 증원, 배치했다. 시설도 보강됐다. 팬 제설기를 30% 추가했고, 밸리베이스에서 아폴로승차장까지 새로 6인승 리프트를 설치했다. 이 덕에 리프트 수송 능력이 30%나 늘었고, 대기 시간은 그만큼 줄었다. 국도 38호선 전 구간이 개통돼 스키장 가는 시간도 단축됐다. 서울(신촌·사당·노원·강서·홍제·구로·군자) 각 방면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경기·인천·충청권·천안·아산·대구권·부산·울산·창원에서 출발하는 노선버스도 운행한다. 1588-7789. →애프터 스키:신규 콘도에 이벤트탕, 안마탕, 닥터피시탕 등 노천스파 3개를 조성했다. 기존 마운틴콘도 야외의 노천스파 ‘하늘샘’은 그대로 운영된다. 운암정에서는 수라정식과 장수보양진상, 혜경궁홍씨 회갑연에 오른 진어별만찬 등을 맛볼 수 있다. →할인:‘High1 겨울풍경’ 패키지를 새로 출시했다. 강원랜드호텔 숙박과 식사(2인)가 포함되고, 사우나와 리프트 등이 통합 할인된다. 가격은 주중 19만 9000원부터다. 또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과 경주 힐튼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객실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보광휘닉스파크는 아침에 도착하는 스키어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리프트 운영 시간을 바꿨다. 주간권은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종전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에 이용할 수 있다.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에 탈 수 있는 ‘롱주간권’과 야간·심야·백야 시간대의 통합권인 ‘야심백권’도 새로 내놨다. 여성을 위해 무료 스키 클리닉과 전용 쉼터를 운영하고, 장비 보관소도 대폭 늘렸다. 19일엔 ‘월드 스노보드 데이’ 행사를 연다. 스키버스 환승센터는 기존 잠실·노원·이수에 신촌을 추가했다. 시즌권 구매자는 무료. 1577-0069. →애프터 스키:스키장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캐슬파인 레스토랑과 자스미나 레스토랑이 있다. 캐슬파인에서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자스미나에서는 스시 정식과 따뜻한 정종을 맛볼 수 있다. 스키장에서 직접 묵힌 묵은지 코스도 맛깔스럽다. →할인:연간 이용권(객실+스키 시즌권+워터파크 1년 이용권) 싱글은 72만원(객실 3박), 커플은 107만원(객실 3박), 패밀리(4인)는 138만원(객실 5박). 스키 패키지(숙박+조식 뷔페+리프트 주간권)는 2인 기준 주중 14만 5000원부터다. 무주리조트는 올해 가장 공세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내놓은 스키장 중 하나다. 지난달 19일 창사 이래 가장 빠르게 시즌을 시작한 데 이어 새벽 2시까지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밤스키도 올 시즌 처음 도입했다. 1997년 이후 일반에 개방하지 않다가 2008년 부분적으로 오픈한 모차르트, 알레그로, 카덴차, 왈츠 등 4개 슬로프도 올 시즌 출격 채비를 마쳤다. 스키장 내 셔틀버스 전용 차선을 도입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셔틀버스는 웰컴 센터 하단부 주차장에서 설천베이스 주차장까지 오갈 예정이다.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스키와 보드 부문에서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우승자들에게 매일 상금이 수여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063)322-9000. →애프터 스키:세인트 휴 클럽에 불가마방, 일본식 사우나, 수면실 등이 마련돼 있다. 서역기행 슬로프 옆 세솔동 야외노천탕 & POOL도 노천탕과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할인:신한·국민·삼성카드로는 리프트가 20%, 렌털이 40% 할인된다. 모바일회원은 리프트 20%, 렌털 30%, 스키 강습 10% 할인. 용평리조트는 ‘설질 만족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각 슬로프마다 정설 담당자의 실명과 다짐을 게재하는 ‘정설 실명제’가 눈에 띈다. ‘실시간 설질 정보 전달’도 이색적이다.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슬로프 전경과 패트롤 설질 평가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내년 1월 1일~2월 13일 ‘설질 만족 보상제도’를 실시한다. 리프트권 발권 후 1시간 내 슬로프 설질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하면 리프트권을 환불해준다. 동호회존과 티테이블 등을 갖춘 여성라운지도 새로 운영한다. (033)335-5757. →애프터 스키:워터파크와 휘트니스센터, 최근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드래곤프라자 등에서 피로를 풀기 좋다. 인근 횡계의 오징어 불고기집 등 주변에 맛집이 널려 있다. →할인:올 시즌 일산, 분당, 산본, 평촌 지역으로까지 노선버스를 확대 운행하는데, 교통패키지를 이용하면 버스 요금과 리프트가 동시에 할인된다. 현대성우리조트는 ‘보드의 메카’답게 특화된 슬로프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펀파크에는 레일이나 C박스 등 신규 기물이 조성됐다. ‘펀파크 퍼니잼 대회’ ‘펀파크 무료 클리닉’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X-파크(크로스코스)에는 뱅크나 힙, 점프코스 등 눈 구조물을 추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X-파크 크로스 게임 등의 이벤트도 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슈퍼파이프는 주말에 심야까지 연장 운영한다. 모글코스는 C1(챌린지1)에서 C2(챌린지2)로 이전했다. 아울러 캐비닛형 장비 보관소도 3000대를 확충, 총 7000대를 운영한다. (033)340-3000. →애프터 스키:설우원에서 한우생갈비와 한우육회 등을 맛볼 수 있다. 스키하우스 2층에서는 주말 저녁 야외 셀프 바비큐장을 연다. 세팅비 5만원(4인 기준). 설돈원은 허브와인 삼겹살과 맥갈비, 풍경마루는 송이된장찌개와 원주추어탕 등이 주메뉴다. →할인:외환·비씨·KB·현대카드는 30%~40% 할인된다. ■ 수도권서도 雪~ 雪~ 즐겨볼까 지산포레스트리조트는 저녁 9시~새벽 4시에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심야권’을 새로 도입했다. 6만 2000원. 렌털 장비도 새로 들여왔다. 렌털 시 혼잡을 줄이기 위해 렌털하우스를 추가로 오픈했다. 신한·롯데·농협·씨티카드로는 시즌 내내 리프트가 25%, 렌털이 30%, 강습이 20% 할인된다. ‘해피아워’(리프트 운행 중단 전 2시간)도 신설해 2만원에 제공한다. 생일에는 리프트와 렌털 모두 50% 할인. (031)644-1200. 베어스타운은 스낵하우스 출입문을 슬로프에서 가까운 방향으로 증·개축해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 슬로프 광장 주변 인도가 넓어져 이용객이 한결 여유를 갖게 됐다. 온라인에서 베어스타운 패밀리 회원에 가입하면 리프트 40% 할인, 렌털 50% 할인, 주중 전 객실 8만원(주말 30% 할인), 눈썰매 30% 할인, 사우나 50% 할인, 10회 이용 시 무료 리프트권 지급 등의 혜택을 준다. (031)540-5000. 엘리시안 강촌리조트는 리프트 플렉시블 권종을 선보였다. 곤지암리조트의 타임 패스와 비슷한 개념으로, 2·4·6·8시간권으로 나눴다. 경춘선 복선전철,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도 개선됐다. 홈페이지에서 리프트와 렌털을 사전 예약하면 스키장 방문 시 기다리는 불편 없이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셔틀버스 출발지도 80여곳으로 대폭 확대했고, 야간 운영 시간도 새벽 5시까지 연장했다. (033)260-2000. 양지파인리조트는 10개로 나눠져 있던 리프트 권종을 3가지로 단순화했다. 오전권, 오후권, 야간권, 심야권, 백야권은 모두 단일권으로 통일했다. 오전+오후권, 야간+심야권, 심야+백야권은 복합권 A, 오후+야간권, 야간+심야+백야권은 복합권 B로 통일했다. 해당 시간에 가면 그에 맞는 리프트권을 구매할 수 있다. 보더를 위한 익스트림 스노파크도 운영한다. 국내 스키장 최초로 에스박스 레일, 보더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킨크 박스 레일도 설치했다. (02)540-6800.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국내외 첨단기능성 신발 부산 총집합

    뇌기능을 활성화하거나 걸음걸이를 바로잡아 주고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해 주는 등의 최첨단 건강 신발이 제품화를 앞두고 선을 보인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14~16일 열리는 ‘2010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 행사의 하나인 ‘국제첨단기능신발 경진대회’에 첨단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신발이 출품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에는 기능성 워킹화와 IT 기술이 접목된 첨단신발, 신소재가 적용된 신발, 새로운 구조물이 삽입된 신발 등 30여개 국내외 첨단 신발 제품이 출품돼 세계 신발 전문가들의 심사를 받는다. 출품 제품 가운데 한국한의학연구원·한국과학기술원·트렉스타·삼덕통상 등이 참여해 개발하고 있는 ‘발의 경혈자극을 통한 뇌기능 활성화 촉진 신발’은 전통 한의학과 IT기술을 융합한 첨단 기능성 신발로, 치매 등 인지능력 저하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발은 동물실험과 임상실험 등을 거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효과를 입증해 제품화할 계획이다. 트렉스타는 발의 중간부분과 뒤꿈치에 세로 모양의 홈을 만들어 발의 체적 변화에 따라 신발 중창이 좌우로 움직이도록 해 발 모양에 가장 가깝게 맞춰지는 ‘피팅 신발’인 네스핏 스텝 파라다이스를 개발해 선보인다. 휠라코리아에서 출품한 이온슈즈(EON SHOES)는 신발에 장착된 마이크로커런트 CPU칩을 통해 미세전류(Micro Current)를 지속적으로 발생시켜 발바닥을 자극함으로써 온몸의 이온을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화승 르까프는 신발 뒤창 바닥면과 안창 바닥면의 굽 높이를 달리 해 걸을 때 발과 발목, 신발이 일직선을 유지함으로써 척추가 곧게 펴져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퇴행성 관절염 방지용 신발’을 선보인다. 이밖에 이탈리아의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는 패션 워킹화 큐핏(Q-FEET)을 선보이고, 삼덕통상은 공기를 이용해 충격을 완화하는 시스템을 갖춘 ‘공기순환 쿠셔닝 워킹화’를 내놓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生花와 造花 사이… 관찰로 차이를 읽다

    生花와 造花 사이… 관찰로 차이를 읽다

    흑백과 색채가 어우러진 대형 꽃 사진 앞에서 작가가 묻는다. “어떤 게 생화고, 어떤 게 조화 같아요?” 당연히 전부 생화를 찍은 것이겠거니 여겼다가 허를 찔린 셈. 얼핏 봐선 색채 꽃이 생화 같고, 흑백 꽃은 조화로 보이지만 사실은 대부분이 조화라는 설명이 이어진다. 얘기를 듣고 나니 사진 속 꽃들이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서울 이태원 표갤러리에서 열리는 설치작가 전수천(63)의 전시회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관찰이다. ‘사물로부터 차이를 읽다’는 제목을 단 일련의 꽃 사진들은 생화와 조화의 차이를 읽는 관찰자의 눈을 발견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작품들이다. 그는 “무심히 지나치는 관객에게는 그냥 꽃 사진일 뿐이지만 관찰하면 생화와 조화를 구별할 수 있다.”면서 “사물의 외면만 보지 말고 능동적으로 내면을 들여다보는 노력을 하다 보면 삶의 태도가 변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지하 전시장 한쪽 공간의 벽과 천장, 바닥을 조화로 빈틈없이 장식한 설치작업 ‘잃어버린 미로의 파라다이스’도 같은 맥락의 작품이다. 겉으로는 화려한 꽃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방이지만 바닥에 거울을 깔아 선뜻 발을 들여놓기 어려운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중앙에 세워진 황금빛 꽃기둥은 물질이 우선시되는 현실의 삶을 상징하는데, 작가는 미로 같은 이 공간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꿈·신화·파라다이스에 대한 기억을 환기시킨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5년 전부터 작업하고 있는 바코드 사진들도 함께 볼 수 있다. 김수환 추기경, 유관순, 찰리 채플린, 마오쩌둥 등 역사적 인물들의 사진에 바코드를 붙인 작품들은 세속적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인간의 위대함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면서 소비중심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전시는 11월6일까지. (02)543-7337.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부고]

    ●신광규(전 한국광고주식회사 대표)씨 별세 대현(사업)승현(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씨 부친상 성규(사업)남규(대한법률구조공단 사무총장)창규(파라다이스워커힐 경리부장)씨 형님상 김종란(한마음병원)씨 시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8시30분 (02)3410-6914 ●황중구(동부인천항만 대표이사)윤구(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영선(대곡초 교사)씨 모친상 김희복(세심촌 대표이사)씨 장모상 이정심(양천초 교사)씨 시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631 ●김택신(행림종합건축 상무이사)택유(현대자동차 영등포중부지점장)씨 모친상 유영천(대산하우징 사장)황선민(전 경남제약 전무이사)씨 장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18 ●김해석(시조시인)씨 별세 최재혁(포로이 대표)재성(법무법인 바른 파트너)영림(대한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씨 모친상 이백수(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 과장)씨 장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7 ●이황식(인터 부사장)씨 모친상 이동기(법무법인 두우앤이우 변호사)정상원(현대제철 과장)씨 장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01 ●김현찬(서울시인터넷방송 기획팀장)명찬(푸르덴셜파트너스 지점장)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9 ●한갑희(한가람유치원 원장)윤희(자영업)상희(대우자동차 감사·전 자산관리공사 부산지사장)경옥(서울시 공무원)순희(자영업)오현(롯데백화점 미아점장)씨 모친상 2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9일 오전 (02)2650-2743 ●김현철(전 강남케이블TV 대표이사·인간자연과학연구소 상임고문)씨 장모상 김경배(MBC 기자)씨 외조모상 26일 일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10-8242-9667 ●정문영(한나라당 대전중구당원협의회 사무국장)씨 부친상 26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42)220-9973 ●김용문(전 인성저축은행 대표)씨 별세 유진(고려해운 상무)주애(신경여자실업고 교사)씨 부친상 이상빈(Hill´s 한국지사장)강현식(정인물산 대표)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2 ●장원환(MAP건축사무소 소장)태환(LG화학 부장)국환(SK CNC 차장)씨 모친상 류순식(수출입은행 팀장)씨 장모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2258-5953 ●김찬년(동아제약 이사)씨 모친상 금화경(묘곡초 교사)씨 시모상 박의남씨 장모상 김지민(강남우체국)세민(LG생명과학)씨 조모상 박정랑(우리은행 과장)지원(우리은행 대리)종훈(롯데주류 과장)씨 외조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02)3410-6902 ●이상열(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 회장)씨 별세 재준(ABC상사 과장)씨 부친상 조순영(사업)천무경(누리봄 부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02)3410-6912 ●주광진(현대자동차 부장)씨 부친상 이창윤(대한생명 상품고객실장)정삼진(대일고 교사)씨 장인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1
  • [한가위 여행] 밖에서 얼쑤 ~ 온가족 해피~

    [한가위 여행] 밖에서 얼쑤 ~ 온가족 해피~

    추석은 동아시아권 국가들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설날, 단오, 동지 등의 명절과 달리 신라시대에 시작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이다. 한 해 농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송편을 빚어 조상의 제사상에 올리고, 강강술래· 줄다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겼다. 조상께 차례도 지내고, 오손도손 송편도 먹었다면 가족과 손잡고 야외로 나가 보자.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고궁·박물관·야외난장…전통즐기고 ●명절엔 역시 고궁 나들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의 5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창덕궁에선 22~24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달빛기행 행사가 열린다. 인정전 불밝히기, 후원을 따라 옥류천까지 ‘숲길 걷기’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22일 오후 3시 낙선재 앞에선 일반 관람객에게 매실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창경궁에서 22일 오후 2시 통명전 앞에서 ‘왕과 왕비가 함께하는 기념촬영’이 진행된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전통 동전 지갑을 증정한다. 덕수궁에선 22일 오후 2시 함녕전 앞에서 평택농악보존회의 추석맞이 전통공연이 열리고, 22~23일 오후 4시 중화전 앞에선 소리꾼 김용우의 퓨전 국악공연이 열린다. 22일 3대가 함께 종묘에 가면 한과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광장과 경희궁 일대에서는 22일 정오부터 ‘한가위 전통문화 행사―정조, 태평성대를 꿈꾸다’가 열린다. 정조 즉위식 당시 의상을 주제로 한 패션쇼와 함께 탁본 체험, 한가위 소원 빌기, 함께하는 강강술래 등이 진행된다. ●박물관에서 체험하는 추석의 의미 국립민속박물관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먼 옛날, 그리고 가까운 옛날의 추석’을 주제로 한가위 민속 큰 잔치를 연다. 전통 시대의 추석과 근현대 시대의 추석을 조명하는 것으로 문화체험, 음식체험, 민속놀이, 특별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먼 옛날의 추석’은 전통적인 추석의 모습을 살펴본다. 추석 하면 떠오르는 음식인 다섯 가지 색깔의 송편과 추석에 나누는 술인 가배주, 추석을 상징하는 민속놀이인 강강술래가 진행된다. 또한 한지, 민화, 전통탈, 솟대, 단소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준다. ‘가까운 옛날의 추석’은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추억의 시절인 근현대 시대 혹은 1960·70년대의 풍속을 중심으로 꾸몄다. 추억의 먹거리인 뻥튀기, 달고나, 솜사탕 체험 코너와 옛날 교복 입고 즉석 사진 찍기, 옛날 문방구 뽑기 행사, 추억의 만화영화관, 화개이발소 옛날 이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추석 특선 버라이어티 쇼인 ‘이수일과 심순애’가 공연된다.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에선 19일에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21~23일 3일 동안 ‘즐거운 명절 신나는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인형극과 체험교육을 포함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신명나는 야외 난장 난장은 조선시대 무허가 상행위인 난전에서 유래한 말로, 특별히 마련된 장에서 여러 사람이 다함께 즐기는 놀이의 장을 뜻한다. 국립극장은 추석 당일인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장충동 극장 야외에서 시민을 위한 가을 축제 ‘추석 난장’을 연다.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재래 장터를 주제로 공연 및 볼거리, 놀거리, 전통 먹거리 장터 등 세 가지 코너로 나뉘어 열린다. 볼거리 장터에서는 줄타기 예능보유자인 김대균의 줄타기, 비보이 그룹인 엔비크루와 풍물패 한울소리의 합동 공연, 씨름대회가 열리고, 놀거리 장터에는 투호와 제기차기, 굴렁쇠 등의 민속놀이가 마련된다. 먹거리 장터에는 국밥과 송편, 뻥튀기 등을 맛볼 수 있다. 먹거리 장터를 제외한 나머지 공연 관람과 체험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22일과 23일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야외무대 별맞이터에서는 ‘연희, 난장 트다’가 열린다. ‘탈춤 추고’, ‘소원 빌고’, ‘한판 흐드러지게 놀고’ 등 3부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양주별산대놀이, 남사당놀이, 인형극 발탈 등 중요무형문화재 공연들이 소개된다. 국악원 야외광장에서는 줄타기, 전통 타악기,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전석 무료 관람. 남산 한옥마을에서는 21~23일 ‘남산골 한가위 맞이 축제’가 열려 한가위 음식체험과 민속놀이 한마당이 벌어진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테마파크·리조트·호텔…여유 즐기고 ●테마파크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18~26일 ‘한가위 민속 한마당’을 연다. 뱀 주사위 놀이 등 14가지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동물원에선 새로 태어난 아기사자 3마리를 연휴 기간에 공개한다. 동물원 내 벅스가든에선 ‘풀벌레 가을 음악회’를 선보인다. (031)320-5000. 롯데월드(www.lotteworld.com)에서는 KBS T V ‘미수다’의 ‘비앙카’와 ‘에바’ 등이 진행하는 ‘외국인 장기자랑’이 매일 열린다. 참가신청은 19일까지 홈페이지. 25인조 여성 농악밴드의 퓨전 타악 퍼포먼스 ‘풍물한가락’도 펼쳐진다. 연휴 기간 중 ‘맘앤키즈 패키지권’(2인)은 최대 43%(3만 7000원), 야간 자유이용권은 오후 7시 이후 50% 할인된다. (02)411-2000.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있는 이벤트로 명절 분위기를 돋운다. 외줄타기 명인 김대균의 공연도 하루 2회 펼쳐진다. 18~26일 어른은 ‘Big5 이용권’, 청소년과 어린이는 자유이용권을 1만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외국인은 1만원. (02)509-6000. 63시티(www.63.co.kr)는 ‘궁중복식 사진촬영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작비 400만원이 넘는 임금의 용포와 왕비복 등을 구비했다. 대여료는 없다. 추석에 맞춰 3D 자이언트 스크린 대작 ‘공룡의 부활’도 개봉한다. 내레이션은 가수 김C가 맡았다. 외국인은 21~23일 50% 할인된다. (02)789-5663. ●스파 & 리조트 한화리조트 설악에서는 22일 민속놀이 가족대항전, 금·토요일에는 마술공연 등이 열린다. 설악워터피아에서는 21∼23일 통기타 공연도 연다. 대천은 사우나를 50%, 디톡스 머드팩은 30% 할인한다. 1588-2299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는 22일 오후 무형문화재 공연이 열린다. 살판묘기, 어름공연 등 중요 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공연이 진행된다. 1588-4888. 곤지암리조트는 21~22일 ‘인셉션’ ‘이끼’ 등 최신 영화를 야외잔디무대에서 즐기는 곤지암시네마와 도자기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031)8026-5000.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는 15일부터 ‘폴 인 남해 패키지’를 론칭하고 있다. 디럭스 스위트 1박과 조식 뷔페, 더 스파 무료입장권 등으로 구성됐다. 연·탈 만들기 등 ‘추석 100배 즐기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055)860-0100. 스파 그린랜드는 18일~26일 한복 입은 고객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50% 할인혜택을 준다. 중학생 이상 입장객에게는 10월까지 한번 더 이용할 수 있는 ‘1+1 이벤트’도 벌인다. (031)760-5700. 파라다이스 스파도고는 18~26일 3대가 함께 방문할 경우 요금을 30% 할인한다. 또 스파도고에서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스파이용권·세계꽃식물원 이용권 등 상품도 제공한다. (041)537-7100. 리솜리조트 스파캐슬은 21~23일 푸짐한 상품이 걸린 림보게임, 보물을 찾아라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22일 테마동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대회도 연다. (041) 330-8000. ●호텔가(모든 패키지 세금, 봉사료 불포함)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女休 패키지’를 선보인다. 17~26일. 숙박과 조식, 프리미엄 스페인 와인을 무제한 시음할 수 있는 ‘와이너리 투어’ 입장권 2장, 사우나 무료 이용권 등이 포함됐다. 33만원. (02)2230-3310.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달님아 놀자 패키지’를 내놨다. 20~26일. ‘해피 패밀리 타입’은 디럭스룸 1박과 테라피 이용권(2인), ‘드로잉쇼’(대학로 질러홀) 관람권 2장으로 구성됐다. 발레 파킹과 아이 돌보미 서비스는 무료. 성인 2명, 어린이 1명 기준 28만 5000원. (02)2270-3111.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추석 화이트 키싱 패키지’를 판매한다. 17~26일. 예약자 가운데 선착순 20팀에 가족사진을 제공한다. 포토 이벤트 불참 고객에게는 사진 촬영권(20만원 상당)을 준다. (02)317-0404.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막바지 여름 워터파크 반값에 즐기기

    막바지 여름 워터파크 반값에 즐기기

    늦여름 워터파크의 키워드는 단연 ‘할인’이다. 워터파크 업계의 강자 캐리비안 베이와 오션월드를 비롯,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의 워터파크 업체들이 늦여름 물놀이객들을 잡기 위해 줄줄이 할인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 알뜰한 ‘늦캉스’를 즐기려는 당신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 ●골라 노는 재미가 있다 경기 용인 캐리비안 베이(www.everland.com/caribbean)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당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3만 7000원)을 나눠준다. 물론 공짜다. 캐리비안베이 출구에서 확인 도장만 받으면 끝. 아울러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해 오면 62% 할인된 2만 5000원에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다. 초·중·고생은 50% 할인된 3만원이다. 이벤트 기간은 8월 말까지다. 강원 홍천 오션월드(www.daemyungresort.com)도 맞불 공세다. 최대 50% 할인이벤트를 앞세워 막바지 물놀이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따라 초등학교~대학(원)생은 주중 3만원, 주말 3만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29일까지. 주한 외국인도 같은 기간(토요일 제외) 50% 할인 받는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결제를 할 경우에도 절반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구명조끼와 셔틀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일일 선착순 1000명. 역시 토요일은 제외다. 강원 속초 설악워터피아(www.seorakwaterpia.co.kr)는 최근 오픈한 신규 시설을 앞세워 ‘늦캉스족’들을 공략하고 있다. 천연온천수를 사용하는 것도 강점. 새 시설물은 SPA동 실내의 메일스트롬과 아쿠아플레이 시스템 등 두 가지다. 메일스트롬은 높이 약 17m의 깔대기 모양의 관을 타고 설악산을 바라보며 급강하한다. 아쿠아플레이 시스템은 슬라이드, 워터밸브 등 물놀이 기구들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30일~9월26일 제휴카드를 이용할 경우 정상가 3만 3000원(성인, 당일권 기준)의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우는 본인과 동반 1인까지 3만 3000원. ●노는 ‘물’이 다르다 천연온천수를 사용하는 수도권과 중부권의 중소 워터파크 업체들도 할인 대열에 뛰어들었다. 경기 이천 테르메덴(www.termeden.com)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바캉스’ 할인 행사를 벌인다. 29일까지 테르메덴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요금의 30%를 할인 받는다. 할인 쿠폰은 동반 1인까지 적용돼 ‘기쁨 두 배’다.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위한 ‘바캉스 리페어’ 웰빙 스파와 이탈리아 ‘투스카니 온천’의 화산재 성분을 응용한 머드팩 서비스 등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경기 퇴촌 스파그린랜드(www.spagreenland.co.kr)는 ‘키즈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아와 어린이들(24개월~초등학생)이 주중에 방문할 경우 1만원(정상가 2만 8000원)에 3D와 4D영상 체험관 등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46% 할인된 1만 5000원을 받는다. 아울러 눈과 뇌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블루베리탕과 민트탕 등 테마탕도 새로 오픈했다. 경기 이천 스파플러스(www.spaplus.kr)는 미란다호텔 1박과 뷔페 이용권, 스파플러스 이용권 등이 포함된 ‘라스트 서머 패키지’를 내놨다. 2인 기준 주중 14만원, 주말 16만 7000~18만 5000원. 새달 30일까지. 충남권에서는 리솜스파캐슬 덕산과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격돌하는 형국이다.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 덕산(www.resom.co.kr/spa)은 성수기를 겨냥해 만든 ‘2010 핫 서머 페스티벌’을 31일까지 연장 운용할 방침이다. 3300㎡ 규모의 에어바운스와 딸기, 레몬 등 과일 노천탕이 신설됐다. 특히 이 기간 동안엔 튜브슬라이드가 무료로 운영된다. 야간 스파와 대전·충남지역민 40% 할인 제도(정상가 어른 5만 9000원, 어린이 3만9000원) 또한 그대로 유지된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www.paradisespa.co.kr)는 삼성·비씨·국민·하나·롯데카드 소지자에게 입장요금(어른 3만 5000~4만원)의 20%를 할인한다. 본인 포함 4인까지 유효하다. 현대카드 M 포인트카드는 최대 50%까지 포인트 차감 할인. 아울러 호랑이띠 고객의 경우 어른은 맥주, 어린이에겐 음료수를 각 1잔씩 무료로 제공한다. ●테마파크, 리조트도 ‘휴(休)~’ 패키지 출시 서울 여의도 63시티(www.63.co.kr)는 29일까지 늦여름 패키지를 판매한다. 파빌리온 뷔페에서 식사를 하는 프리미엄패키지에 2000원을 더 내면 63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판타스틱’까지 관람할 수 있다. 6만 5000원. ‘스릴러브패키지’는 판타스틱 공연과 63스카이아트 전망대 미술관, 63씨월드 수족관 또는 63왁스뮤지엄 관람에 식사까지 제공한다. 4만 4000원.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는 ‘리마인드 유어 서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곤지암 패키지는 노블스위트 1박에 와인동굴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의 저녁식사, 웰컴와인 1병, 후스파에서 얼굴 또는 경락 마사지를 묶었다. 97만 8000원. 담하 패키지(17만 9000원부터)는 프리미엄 객실 1박과 함께 한정식 레스토랑 ‘담하’에서 식사, 라그로타 패키지(16만 9000원)는 와인 동굴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식사가 제공된다. 2인 기준.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해변에서 송금을 오션월드 공짜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은행권의 관련 마케팅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기업은행은 오는 13일까지 서해안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현금 입·출금을 비롯해 송금, 통장·카드 신규 발급, 환전, 공과금 납부 등을 할 수 있으며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도 가능하다. 휴일을 포함해 오전 10시~오후 9시 문을 연다. 해변은행을 방문한 고객을 위해 다트·고리던지기 게임 등 이벤트도 연다. ‘IBK 휴대폰 결제통장’을 새로 만든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6시 경품추첨 행사를 열어 수박, 자외선차단제 등을 준다. 농협 NH카드는 7·14·21일 NH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NH비씨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강원 홍천 ‘대명 오션월드’ 야간개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갖는다. 야간개장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로 입장료를 최대 2만 5000원 절약할 수 있다. 외환은행도 하나투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하고 다양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포털사이트(www.fxkeb.com)에서 외환은행 고객을 위한 하나투어 해외 여행상품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하나투어 동남아시아 특별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파라다이스 도고온천 이용권(1인 1매)을 제공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힐튼 남해, ‘늦여름 가족 패키지’ 선봬

    힐튼 남해, ‘늦여름 가족 패키지’ 선봬

    여유롭고 한적하게 휴가를 즐기려는 실속파들이 늦여름을 기다리고 있다. 성수기의 북적거림을 피할 수 있고 비용이 덜 드는 장점으로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오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늦여름 가족 패키지(Late Summer Family Package)’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스위트(45평형)’에서의 1박과 더불어 푸른 바다와 골프 코스를 한 번에 조망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에서는 조식 뷔페, 심신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최고급 스파 시설 ‘더 스파’의 입장권이 포함돼 있다. 특히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 가족 특선 디너’ 혹은 씨푸드 레스토랑 ‘호라이즌 특선 세트’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디너를 즐길 수 있고 어린이들에게는 액티비티 이용권과 키즈 메뉴 할인권 그리고 키즈 파라다이스 기념품 등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키즈 패키지를 선사한다.이번 ‘늦여름 가족 패키지’는 주중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45만원부터다. (4인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문의 055-860-0555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부고] 한국문학 세계에 알린 수필가 전숙희씨 별세

    [부고] 한국문학 세계에 알린 수필가 전숙희씨 별세

    국제펜클럽 종신 부회장이자 학교법인 계원학원 이사장을 지낸 원로 수필가 벽강(璧江) 전숙희(田淑禧)씨가 1일 오전 8시 경기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1세. 강원도 통천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이화여자 전문학교 재학 시절이던 1938년 단편소설 ‘시골로 가는 노파’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1954년 첫 수필집 ‘탕자의 변’을 발간하는 등 여러 수필집과 문학집을 발표하며 명성을 얻었다. 2007년 자전 에세이 ‘가족과 문우 속에서 나의 삶은 따뜻했네’를 출간하며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1970년 동서문학(옛 동서문화)을 창간하고 1997년 한국 문학 유산 보존을 목적으로 국내 최초의 현대문학 자료관인 한국현대문학관(옛 동서문학관)을 설립해 국내 문단에 큰 영향을 끼쳤다. 1983~1991년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장을 지낸 고인은 우리 문학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1988년 동서 진영 작가들을 서울로 초청해 국제펜대회를 열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1년 국제펜클럽 종신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대한민국 예술원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한·독 문화교류회 이사, 한·러 친선협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던 고인은 1997년 독일 괴테문화훈장을 받은 데 이어 한·러 수교 10주년이던 2000년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 푸시킨 문화훈장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교육사업에도 힘을 쏟았던 고인은 동생인 고(故) 전락원 전 파라다이스그룹 회장과 함께 1979년 계원예술고교, 계원디자인예술대학을 포함한 계원학원을 설립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강영국(재미 사업가)·영진(한국현대문학관 관장)·딸 은엽(미술가)·은영(미술가)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이며 발인은 5일 오전 8시이다. 영결식은 경기 성남 정자동 계원예고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문인장으로 진행된다. (02)3010-2230.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원로 수필가 벽강 전숙희선생 별세…향년 91세

    원로 수필가 벽강 전숙희선생 별세…향년 91세

    원로 수필가 벽강(璧江) 전숙희(田淑禧)선생이 1일 오전 8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1939년 단편소설 ‘시골로 가는 노파’로 등단한 고인은 ‘탕자의 변’ 등 수십 권의 수필집을 냈으며 2007년 자전 에세이 ‘가족과 문우 속에서 나의 삶은 따뜻했네’를 출간하는 등 마지막까지 펜을 놓지않고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왔다.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장 시절 한국문학 해외 알리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 예술원상, 독일 괴테문화훈장 등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고인은 동생인 故전락원(前파라다이스그룹 회장)씨과 함께 계원예술고교, 계원디자인예술대학 등 계원학원을 설립, 문학과 교육사업에도 큰 힘을 쏟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강영국(재미사업가), 영진(한국현대문학관 관장)씨, 딸 은엽(미술가), 은영(미술가)씨가 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8시. 영결식은 성남시 정자동 계원예고에서 이날 10시부터 문인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낭만적인 ‘칵테일+비키니’로 해변의 ‘잇걸’ 되기

    낭만적인 ‘칵테일+비키니’로 해변의 ‘잇걸’ 되기

    뜨거운 태양과 에메랄드 빛 바다, 지상의 파라다이스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썸머 파티! 무더위를 식혀 줄 특별한 파티에는 열대의 정취를 담은 컬러 풀한 칵테일과 수영복의 만남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다면 그 보다 더 매력적인 여자는 없을 것이다. 태양 빛 아래서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원색과 아이스크림처럼 소프트한 파스텔톤의 배색, 그리고 보헤미안 감성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네츄럴 패턴의 수영복은 스타일리쉬한 비치 룩을 완성해 주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올 여름 해변의 잇걸이 되고 싶다면 근사한 수영복 스타일링에 주목해 보자. ◆ 핑크 레이디 핑크 베이스에 플라워가 만발한 비키니는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화사해진다. 브이 존 부분엔 귀여운 프릴 라인을 살려 귀엽기까지 하다. 보헤미안 감성의 플라워 패턴이 시즌 트렌드로 떠올라 걸리쉬한 매력을 뽐내기에 손색이 없다. 해변에서는 애매모호한 스타일보다는 개성 넘치고 다소 유치한 컨셉도 용서가 된다. 확실하게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선 투명감이 느껴지는 다양한 핑크톤의 쥬얼리와 크리스탈 헤어 액세서리로 스타일링해 보자. 누가 뭐라해도 사랑스러운 잇걸로 주목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색감도 맛도 온통 달콤한 핑크레이디 한잔이라면 올 여름, 로맨틱한 헤프닝을 꿈 꿔 봐도 좋다. ◆키스 오브 파이어 다양한 식물모티브를 남미의 에스닉한 감성으로 해석한 레드 배색의 비키니. 열대의 해변이나 눈부신 태양 아래서 레드만큼 생기 넘치고 강렬함을 전해주는 컬러는 없는 것이다. 플로럴 프린트와 선명한 레드가 어우러진 비키니엔 글로시한 빛을 반사하는 하트모양의 쥬얼리로 섹시함과 화려함을 더해보자. 매력 넘치는 핫걸로 무장했다면, 정열이 느껴지는 칵테일 KISS of fire가 제격이다. ◆데낄라 선라이즈 아기자기한 플라워와 플이즐리 패턴이 상큼한 옐로우 비키니. 홀터 넥의 귀여운 리본디테일이 발랄한 이미지를 선사하는데, 특히 옐로우는 태양의 따뜻함과 안도감을 전해주는 색으로 다른 색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다양한 비치룩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소재의 골드 뱅글과 오렌지 컬러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면 썸머 파티의 분위기가 한층 밝고 에너지틱 해 질 것이다. 빛을 받으면 풍성해지는 옐로우 비키니엔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칵테일로 데낄라 선라이즈가 안성맞춤. ◆그린티 모히또 해변가를 따라 둥글게 늘어선 파인 트리를 연상시키는 프레쉬한 그린비키니는 핸드터치 느낌의 플라워 프린트가 화사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브이 존 부분은 이중의 프릴 디테일을 적용해 여성스러움과 볼륨감을 동시에 부각시켜 준다. 마치 한 폭의 자연을 담은 듯한 그린 비키니에는 낭만과 여흥의 멋을 즐기는 쿠바인들의 대표 칵테일, 그린티 모히또가 가장 잘 어울린다. ◆블루 하와이 쿨하고 푸른 바다를 담은 블루 비키니를 입었다면 수 많은 트로피컬 칵테일 중에서도 하와이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연상시키는 블루 하와이를 선택하자. 맑고 채도가 높은 블루는 청명함과 시원함을 전해주어서 무더운 여름, 마린 룩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써어스데이 아일랜드 마케팅담당 김세권 차장은 “바캉스시즌을 맞아 기능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수영복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는데, 올 여름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내추럴한 감성에 페미닌한 스타일을 믹스한 플라워 모티브나 프릴 디테일의 수영복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며 "매쉬 소재의 롱 탑과 랩 스커트로 레이어링 하거나 포인트 액세서리 등으로 다양한 코디가 가능해 휴양지에서 스타일 아이콘으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써어스데이 아일랜드, 제이에스티나, 지스카, 에린브리니에, 코티니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연인을 위한 썸머 에피소드, 호텔 ‘파라다이스 패키지’

    연인을 위한 썸머 에피소드, 호텔 ‘파라다이스 패키지’

    7월 하순에 접어든 시점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매년 맞이하는 휴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뒤늦게 고민하는 피서객을 위해 파라다이스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2010년 여름휴가 시즌을 위해 마련한 ‘썸머 에피소드–파라다이스 패키지’를 추천했다.둘 만의 오붓하고 낭만적인 휴가를 보내고 싶어 하는 다정한 커플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번 ‘썸머 에피소드–파라다이스 패키지’는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룸 1박과 유러피언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 조식 뷔페 2인, 예술의 전당 ‘영국 근대 회화전’ 2인 관람권, 로비라운지 2인용 팥빙수, 식음료 업장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 이용권 2매, 친환경 소재 에코백 1개 증정, 16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 등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초고속 유무선 인터넷 무료 이용과 에스프레소 커피 무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 가격은 229,000원이며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세금, 봉사료 별도)특히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측은 ‘2010 썸머 에피소드 II 파라다이스 패키지’가 올 여름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환상의 썸머 에피소드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8월 1일부터 5일까지 ‘썸머 무비 나이트 이벤트’ 일환으로 호텔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썸머 에피소드 패키지를 예약하면 선착순 30 커플에게 CGV 영화 티켓 2매와 ‘더 비스트로’ 레스토랑에서 치즈 나초를 무료 서브한다. 문의 및 예약 : 객실 예약 02-567-1101온라인 예약 : novotel.ambatel.com/gangnam서울신문NTN 뉴스팀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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