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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픽!] 공룡, 현대의 세상을 여행하다

    살아 있는 공룡이 세계여행이라도 다니는 것일까요? 최근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공룡의 여행을 담은 재미있는 사진들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산 위에서 도시를 구경하고, 비행기 안에서 창 밖을 내다보며, 유명한 폭포를 지켜보는 공룡들의 모습은 재미를 넘어 사실감까지 느끼게 합니다. 이 사진 속 주인공은 물론 공룡 장난감들로 피사체인 공룡을 적당한 각도에 두고 그럴 듯하게 촬영한 것입니다. 이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파라과이 출신의 사진기자인 호르에 사엔스입니다. AP통신 사진기자 출신인 그는 놀랍게도 스마트폰 카메라 만으로 이 작품들을 촬영했습니다. 이같은 사진을 찍게 된 계기도 흥미롭습니다. 과거 볼리비아 여행시 그는 벼룩시장에서 공룡 장난감 하나를 샀습니다. 바로 사진 속에 주연처럼 등장하는 목이 긴 공룡인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입니다. 사엔스는 이 공룡에 디노(Dino)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와 같은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올렸는데 그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이에 그는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도 한마리 구매해 디노의 여자친구로 삼았습니다. 이렇게 한 마리 두 마리 공룡들이 모여 더 많은 작품들이 나와 이제 사엔스는 뉴스를 취재하는 입장에서 취재당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사엔스는 "각 공룡마다 자신 만의 개성이 있다. 디노는 어린이처럼 순진한 친구지만 때로는 깊은 상념에 잠기기도 한다" 면서 "브라질, 페루 등 남미 각국을 여행다니면서 촬영했으며 조만간 한 권의 책으로 묶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런 날벼락이’세 남매, 한꺼번에 벼락 맞고 숨져

    ‘이런 날벼락이’세 남매, 한꺼번에 벼락 맞고 숨져

    가족이 벼락을 맞고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참극이 벌어졌다. 아르헨티나 지방 산티아고델에스테로의 한 농촌지역에서 길을 걷던 세 남매가 나란히 벼락을 맞았다. 벼락을 맞은 형제는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고 유일한 여자형제는 심한 화상을 입어 사경을 헤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후 벌어진 사고다.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차우피포소라는 농촌지역에서 한가로운 오후시간 함께 산책을 나선 세 남매는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면서 천둥번개와 함께 떨어진 벼락을 맞았다. 24살 라몬과 13살 남동생 나우엘은 벼락을 맞고 현장에서 사망하고 23살 로헬리아(여)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끔찍한 현장을 발견한 주민들에 의해 로헬리아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워낙 화상이 심해 회복이 불투명한 상태다. 병원 관계자는 "큰 화재현장에서 구출된 것처럼 여자의 화상이 심하다"면서 "최선을 다하겠지만 과연 목숨을 건질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파라과이 그리고 브라질 남부로 이어지는 남미땅은 아프링카 콩고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벼락이 떨어지는 곳이다. 고온다습한 여름과 안데스산맥에서 불어오는 바람, 아마존에서 밀려오는 습기가 어우러져 14km 이상의 고도에 짙은 구름이 자주 끼고, 큰비와 벼락이 자주 떨어진다. 빈번하게 떨어지는 벼락으로 인명피해는 매년 발생한다. 아르헨티나에선 매년 평균 50명이 벼락을 맞고 숨지고 있다. 벼락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자 아르헨티나는 2005년부터 코르도바, 리오가예고스, 트렐레우,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지에 특수장비를 갖춘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벼락을 감시하고 있다. 하지만 벼락이 떨어질 장소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해 인명피해는 줄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은 "벼락이 떨어질 장소를 10~20㎢ 단위로 압축할 수는 있지만 정확하게 예상할 수는 없어 감시시스템이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대기업 신기술로 무장하라” “융합산업 막는 규제 풀어라”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새해 수출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전문가들은 4일 고비용 저효율을 개선하는 혁신과 구조조정을 핵심 과제로 꼽으면서 중장기적 연구개발(R&D) 투자와 미국, 유럽 등 성장세를 보이는 선진국 수출 시장으로의 정보력과 수출선을 복원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올해 수출 전망치가 5382억 달러로 전년보다 2.1%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제품, 석유화학, 섬유류 등의 수출 여건은 나아질 것으로 봤지만 가전, 반도체, 선박, 철강, 평판디스플레이 등은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 속에 대기업들의 해외 생산기지 이전이 늘면서 과거처럼 수출이 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대기업들은 신기술로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을 뚫고 수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가 수출 정보를 주며 무너진 수출선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획기적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허윤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1970년대 중화학공업 위주 제조업에서 탈피해 금융, 진단분석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조업의 서비스화와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보험 판매 등 서비스업의 수출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외국인의 국내 성형관광 등도 대표적 서비스업 수출산업으로 지목했다. 유럽연합이 관심을 갖고 있는 메르코수르(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등 신흥국과의 FTA와 정부조달협정, 다자간서비스협상(TISA) 등 복수국 간 자유협정도 계속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천일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은 “글로벌 공급 체인이 역내 무역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남미 4개국 등 신흥국 및 일본과의 FTA를 확대하고 메가 FTA에 적극 참여하는 개방 지향적인 통상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맥박을 재는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등 전자·의료를 포함한 융합산업을 가로막는 규제를 풀어야 한다”면서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과 실질적 금융 지원을 통한 기업의 구조조정과 함께 신규 산업으로의 투자 유인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파라과이 첫 다섯 쌍둥이 탄생

    파라과이 첫 다섯 쌍둥이 탄생

    남미 파라과이에 경사가 났다. 아순시온에 사는 여성이 다섯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현지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라과이에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파라과이 쌍둥이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은 안토니아 몬테네그로라는 이름의 31세 여성. 몬테네그로는 6일 아순시온 공립아동병원에서 제왕절개로 다섯 쌍둥이를 낳았다. 임신 7개월 만이다. 병원장 비센테 아쿠냐는 "다섯 쌍둥이에 조산이어서 제왕절개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몬테네그로의 제왕절개는 국민적 관심사였다. 병원은 의사 20명을 투입하는 등 제왕절개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덕분에 다섯 쌍둥이는 비교적 건강하게 태어났다. 태어난 다섯 쌍둥이는 딸 셋, 아들 둘로 몸무게는 1.2~1.4kg 사이다. 첫째와 다섯째가 인큐베이터에 들아갔지만 다섯 모두 건강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파라과이 사상 처음으로 다섯 쌍둥이를 임신한 몬테네그로는 뜨거운 관심 속에 건강을 챙겼지만 순간순간 고비도 적지 않았다. 특히 출산 2개월 전에는 기력이 떨어지면서 입원해 "파라과이 사상 첫 다섯 쌍둥이의 탄생이 좌절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을 낳기도 했다. 다행히 건강하게 아기들을 낳았지만 몬테네그로는 당분간 병원 신세를 져야 할 듯하다. 병원장 아쿠냐는 "짧게는 6주, 길게는 8주까지 산모의 입원이 필요하다"면서 "엄마가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도록 완전히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기들에겐 안토니아 시오마라(여), 안토니아 아비가일(여), 안토니아 아라셀리(여), 미겔 우고(남), 미겔 이케르(남)이라는 예쁜 이름이 주어졌다. 몬테네그로는 아기들에게 모유를 줄 예정이지만 다섯을 챙기기엔 벅차다는 것이 병원의 설명. 병원장 아쿠냐는 "엄마는 모유를 주고 싶어하지만 다섯 쌍둥이 모두에게 젖을 주긴 힘들 것"이라면서 "부부와 의논해 방법을 찾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KISDI ‘2015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협력사업 결과’ 8일 발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김도환)은 8일 오전 ‘2015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 및 협력사업 결과 발표회’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KISDI는 미래창조과학부(MSIP)의 사업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27개국에서 60건의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단 운영 및 전문가 파견을 수행해 오고 있다.동 사업은 정부의 대(對)개도국 공적개발원조(ODA)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경험과 지식을 협력국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개도국에 친(親) 한국적 정책 환경과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2015년도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 및 협력사업’은 ▲캄보디아 정보보안 ▲아르헨티나 전파관리 기관 및 체제 ▲벨라루스 오픈데이터 ▲카자흐스탄 전파관리 등 4개국의 정책자문과 ▲인도네시아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발전 ▲파라과이 정보격차 해소, ▲몰도바 정보보호 등 3개국 전문가 파견을 포함한다. 한편, 정책자문은 각 자문단의 2~3회 현지자문과 1회의 초청자문으로 이루어진다. 현지자문은 자문단의 협력국 기관 방문 및 세미나·워크숍 개최를 통해 관련 현황과 주요 이슈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초청자문은 협력국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ICT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전문가 파견은 협력국과의 협의를 통해 자문분야 및 전문가를 선정한 후, 해당 전문가를 중장기간(약 3-4개월) 동안 현지에 파견해 상시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이번 사업결과 발표회는 올해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 및 협력사업’을 수행하며 얻은 협력국의 정보통신방송 부문 현황 및 주요 현안 등의 정보를 유관 기관 및 민간 부문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나아가 ICT 국제개발협력 사업 범위 확대 및 개선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본 사업결과 발표회 관련 추가정보는 KISDI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김진주 연구원, 043-531-4181)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법무부, 또 FIFA 간부 16명 기소

    국제축구연맹(FIFA)의 부패 스캔들을 수사해온 미국 법무부가 3일(현지시간) 5명의 전·현직 집행위원을 포함한 16명의 간부를 추가로 기소하면서 마치 고구마 줄기처럼 부패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새벽 스위스 당국이 취리히의 최고급 호텔인 ‘바우어 오 락’ 등에서 전·현직 고위 관계자들을 기습 검거하고 집행위원들이 이틀 일정으로 자체 개혁안에 대한 논의를 마친 시점에 전광석화처럼 미국 법무부가 기소 절차를 마쳤다. 16명의 FIFA 간부들이 2억 달러 이상의 뇌물을 챙기는 등 모두 92가지 혐의로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기소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마케팅과 중계권 등을 대가로 거액의 뇌물과 리베이트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기소 대상에는 취리히에서 체포된 알프레도 아위트(온두라스) 북중미축구협회(CONCACAF) 회장 직무대행과 후안 앙헬 나푸트(파라과이) 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장은 물론, 히카르두 테이세이라 전 브라질 축구협회장도 포함됐다. 영국 BBC는 명단을 다음과 같이 실었다.  ?Alfredo Hawit - Concacaf president  ?Ariel Alvarado - ex-Panamanian football official  ?Rafael Callejas - former president of Honduras football  ?Brayan Jimenez - Guatemala FA chief  ?Rafael Salguero - Guatemalan Fifa executive committee member  ?Hector Trujillo - general secretary of Guatemala FA  ?Reynaldo Vasquez - former El Salvador FA president  ?Juan Angel Napout - Conmebol president  ?Manuel Burga - former Peru FA president  ?Carlos Chavez - Bolivia football president  ?Luis Chiriboga - Ecuador football president  ?Marco Polo del Nero - Brazil football president  ?Eduardo Deluca - Conmebol general secretary  ?Jose Luis Meiszner - former Conmebol secretary general  ?Romer Osuna - Bolivia football audit and compliance committee chief  ?Ricardo Teixeira - former Brazil FA chief 이로써 미국 법무부에 의해 기소된 FIFA 부패 추문 관련자는 지난 5월 27일의 12명에서 28명으로 늘어났다. 마케팅 관계자들은 지난 5월 2명과 이날 11명 등 13명으로 늘어 양쪽을 모두 합하면 41명이 된다. 한편 지난 5월 기소됐던 제프리 웹(미국) 전 부회장 등 8명은 자신들의 혐의를 인정하고 재판에 임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문제는 이것만이 다가 아니란 점이다. 오랜 기간 폐쇄적으로 운영된 FIFA의 조직 문화 탓에 뇌물수수와 돈거래가 당연하게 느껴질만큼 비리가 만연했기 때문이다. 특히 ‘몸통’으로 지목받는 제프 블라터 회장과 차기 FIFA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대가성이 의심되는 돈거래를 했다는 혐의로 스위스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 블라터 회장의 측근인 제롬 발크 전 사무총장은 2010 월드컵 개최지 선정 때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뇌물을 뿌리는 과정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90일 동안 직무가 정지된 블라터 회장을 대신해 FIFA를 이끄는 이사 하야투 부회장도 2022 월드컵 개최지 선정 때 150만 달러(약 17억 3000만원)를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이 영국 의회에서 제기됐다. 이와 별도로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과 관련된 뇌물 의혹은 스위스 검찰이 파헤치ㄱ고 있고 스위스 당국의 수사결과에 따라선 더 많은 FIFA 고위직들이 기소될 수도 있어 FIFA 수사의 끝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얼마나 많은 전현직 간부들이 기소될지 감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뇌물’ FIFA 간부들 또 체포

    스위스 경찰이 3일 새벽(현지시간) 취리히의 최고급 호텔을 급습해 국제축구연맹(FIFA) 고위 간부 2명을 체포했다. FIFA는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취리히의 바우어오락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FIFA 개혁 방안에 대한 심의를 벌였는데 경찰이 들이닥쳐 간부들을 체포한 것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알프레도 아위트(온두라스) 북중미축구협회(CONCACAF) 회장 직무대행과 후안 앙헬 나포우트(파라과이) 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장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둘 다 현직 FIFA 부회장이며 집행위원이다. 이 호텔은 지난 5월에 FIFA 간부 7명이 체포됐던 바로 그 장소다. 스위스 연방 법무부는 이들이 코파아메리카와 월드컵 예선 경기의 마케팅 권리를 넘기는 대가로 수백만 달러의 뇌물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으로의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기 위해 현재 구금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위스 관리는 인도를 위한 심문 절차가 완료되면 이들의 신원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FIFA는 즉각 성명을 내고 “오늘 검거는 미국 법무부에 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스위스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미국 수사당국은 물론 스위스 검찰의 수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틀 회의를 마친 FIFA 집행위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개혁위원회가 제출한 개혁 방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개혁 방안은 내년 2월 26일 차기 회장을 뽑는 선거와 동시에 개혁 방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해 확정된다. 개혁 방안은 회장은 물론 이사회 전원 등의 임기를 4년씩 3연임만 하도록 제한하고 정치 기능과 경영 기능을 분리하는 것 등이 골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나눔의 여왕’ 박춘희 송파구청장

    ‘나눔의 여왕’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나눔봉사 3관왕에 올랐다. 서울 자치구청장이 봉사상을 받은 적은 많지만 3개 부문을 한꺼번에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송파구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에서 박 구청장이 나눔 봉사대상 본상과 단체장상(행정자치부 장관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모두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봉다의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 매년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봉사대상이다. 박 구청장은 2010년 송파구청장 취임 후 지속적으로 각계각층을 배려한 나눔 사업들을 펼쳐 왔던 결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인들의 행복한 여가 지원을 위한 송파실벗뜨락, 취업과 창업을 동시 지원하는 참살이 실습터 운영, 저소득층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송파구 학원비 면제사업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품는 창의적 복지행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낸 점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 구청장의 나눔 정신은 위기에 봉착한 해외 국가에도 도움을 줬다. 지난해 직원들과 함께 큰 홍수로 피해를 당한 파라과이 아순시온시에 수해지원금 1900만원을 기부했다. 또 해외 빈민국 아이들을 위해 ‘아프리카 신발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모인 4만 8480점의 중고 물품은 토고(아프리카)와 아이티(남아메리카 2010년 대지진 피해국) 등 빈민국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송파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기 때문에 각종 나눔봉사가 더욱 지역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었다”면서 “앞으로 송파구를 주민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파라과이 현직 시장 집무실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 파문

    파라과이 현직 시장 집무실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 파문

    남미 파라과이에서 고위 공직자가 미성년자와 집무실에서 성관계를 갖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약 3분 분량으로 촬영된 곳은 지방도시 림피오의 시장 집무실이다. 동영상에는 시장 앙헬 고메스 베를란지에리가 어려 보이는 한 여성과 함께 등장한다. 이어 낯 뜨거운 성관계 장면이 이어진다. 중간에 촬영을 쉰 듯 동영상은 베를란지에리 시장이 카메라에 다가서 촬영중지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끝난다. 일명 섹스비디오를 찍은 장본인이 주인공인 시장임을 짐작케하는 대목이다. 현직 시장이 집무실에서 여자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동영상으로 확인되자 파라과이는 발칵 뒤집혔다. "시장이 집무실에서 섹스를? 완전히 썩었구나." "타락한 시장 당장 몰아내자." "집무실이 모텔이구나."라는 등 여론은 들끓었다. 특히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자가 미성년자라는 말이 돌면서 비난의 수위는 갈수록 높아졌다. 실제로 시장과 성관계를 가진 여성은 18세 미만 청소년으로 보인다. 집중포화를 맞으면서도 베를란지에리 시장은 정면 대응을 시도했다. 그는 "부인하지 않겠다. 시청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당당히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하지만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자 그는 바로 꼬리를 내렸다. 베를란지에리 시장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특히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그는 성관계 상대가 미성년자였다는 소문은 극구 부인했다. 베를란지에리 시장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소녀였다는 소문이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여자는 성인이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명문가 출신의 베를란지에리 시장이 정치인생 최대 위기에 몰렸다."면서 "숱한 위기를 넘긴 베테랑 정치인이지만 베를란지에리 시장이 이번 위기를 넘기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동영상이 공개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리베르탓디지털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나우! 지구촌] 흡혈 괴물 추파카브라? 의문의 ‘사체’에 파라과이 시끌

    [나우! 지구촌] 흡혈 괴물 추파카브라? 의문의 ‘사체’에 파라과이 시끌

    인간과 흡사한 모습이지만 정체를 확인할 수 없는 동물의 사체가 발견됐다. 파라과이 카르멘델파라나 지역의 소방대는 최근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엔 엎드린 채 물가에 쓰러져 있는 동물의 사체가 보인다. 동물은 인간과 비슷한 손을 갖고 있지만 덩치는 인간에 비해 훨씬 작다. 사진 속 동물의 키는 40~50cm에 불과해 보인다. 나뭇가지로 얼굴을 들쳐보니 형체가 정확하진 않지만 사람과는 완전히 다르다. 온몸이 하얀색인 것도 인간과는 다른 점이다. 카르멘델파라나의 소방대장 하비에르 메디나는 "처음에 사체를 보고는 신체적 특징이 인간과 비슷해 매우 놀랐다"면서 "특히 긴 손가락은 인간의 손가락과 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체불명의 사체를 발견한 소방대는 카르멘델파라나 당국에 발견 사실을 보고하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현지 언론에 사진이 공개되자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객관적인 증거는 없지만 현지 누리꾼 사이에 가장 공감을 얻은 건 추파카브라 새끼라는 주장이다. 추파카브라는 중남미에 산다는 전설의 흡혈 동물이다. 누군가 "추파카브라가 분명해 보인다"고 하면서 카르멘델파라나에서 추파카브라의 새끼가 발견됐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소문이 확산되자 당국은 사건을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은 수사를 시작하지 않기로 했다. 비록 정체가 확인되진 않았지만 사체가 인간의 것이 아니고 범죄의 조건도 성립하지 않아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회의를 했지만 검찰이 수사할 사건이 아니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면서 "대학 등이나 연구기관이 정체를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사체의 부패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정체를 밝히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카르멘델파라나 소방대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추파카브라 새끼? 인간 닮은 ‘정체불명 사체’ 발견

    추파카브라 새끼? 인간 닮은 ‘정체불명 사체’ 발견

    인간과 흡사한 모습이지만 정체를 확인할 수 없는 동물의 사체가 발견됐다. 파라과이 카르멘델파라나 지역의 소방대는 최근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엔 엎드린 채 물가에 쓰러져 있는 동물의 사체가 보인다. 동물은 인간과 비슷한 손을 갖고 있지만 덩치는 인간에 비해 훨씬 작다. 사진 속 동물의 키는 40~50cm에 불과해 보인다. 나뭇가지로 얼굴을 들쳐보니 형체가 정확하진 않지만 사람과는 완전히 다르다. 온몸이 하얀색인 것도 인간과는 다른 점이다. 카르멘델파라나의 소방대장 하비에르 메디나는 "처음에 사체를 보고는 신체적 특징이 인간과 비슷해 매우 놀랐다"면서 "특히 긴 손가락은 인간의 손가락과 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체불명의 사체를 발견한 소방대는 카르멘델파라나 당국에 발견 사실을 보고하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현지 언론에 사진이 공개되자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객관적인 증거는 없지만 현지 누리꾼 사이에 가장 공감을 얻은 건 추파카브라 새끼라는 주장이다. 추파카브라는 중남미에 산다는 전설의 흡혈 동물이다. 누군가 "추파카브라가 분명해 보인다"고 하면서 카르멘델파라나에서 추파카브라의 새끼가 발견됐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소문이 확산되자 당국은 사건을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은 수사를 시작하지 않기로 했다. 비록 정체가 확인되진 않았지만 사체가 인간의 것이 아니고 범죄의 조건도 성립하지 않아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회의를 했지만 검찰이 수사할 사건이 아니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면서 "대학 등이나 연구기관이 정체를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사체의 부패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정체를 밝히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카르멘델파라나 소방대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한국의 16강전 상대는 벨기에, 북한도 극적으로 합류

    한국의 16강전 상대는 벨기에, 북한도 극적으로 합류

     최진철호의 16강전 상대가 벨기에로 정해졌다. 지난해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성인 대표팀이 무릎꿇었던 한을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대신 풀 수 있게 됐다.    개최국 이점을 등에 업은 데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이기며 극적으로 16강에 오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칠레를 피하게 된 것은 괜찮은 결과다. 또 잉글랜드와의 조별리그 3차전을 펼친 코킴보에서 그리 멀지 않은 라세레냐에서 경기를 펼치는 반면, 벨기에는 800㎞ 가량 이동해야 할 상황이어서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한국의 16강전 상대로 벨기에가 낙점된 것은 26일 2015 U-17 월드컵 조별리그 F조 마지막 3차전에서 조 3위 파라과이가 뉴질랜드에 1-2로 지며 1승2패(승점 3)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B조 3위 잉글랜드도 승점 2밖에 안돼 파라과이와 잉글랜드가 16강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아직 E조 3차전이 시작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C조 3위 호주(승점 4)가 16강 진출을 확정해 A, C, D, E조 3위가 나란히 16강에 오르는 조합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A, D, E, F조 3위가 16강에 오르면 칠레를 만날 수 있었지만, C조 3위 호주가 합류하면서 없던 일이 됐다.    이어 열린 E조 마지막 경기에서는 1무1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북한이 코스타리카를 2-1로 꺾고 승점 4로 조 3위를 확정, 남북한 동반 진출이 이뤄졌다. 북한은 전반 14분 박영광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후반 39분 메센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아 1-1 무승부로 탈락하나 싶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3분 정창범의 발리슛 결승골로 이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의붓아버지가 10살 딸 성폭행, 임신시켜 ‘충격’

    의붓아버지가 10살 딸 성폭행, 임신시켜 ‘충격’

    파라과이 사회에 큰 충격을 준 10살 소녀 임신사건의 범인은 의붓아버지로 확인됐다.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DNA 검사결과 10살 소녀의 의붓아버지가 소녀의 아기 사이에 99.9% 친자 관계가 성립한다."고 보도했다. 의붓딸 성폭행 혐의로 붙잡힌 남자는 현재 타쿰부의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사건을 맡은 검사 무뇨스는 "남자가 성폭행의 범인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나왔다."며 "파렴치한 남자가 엄중한 법의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검찰이 최소한 징역 12년을 구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사건은 올해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발생했다. 10살 소녀는 지난 5월 복통을 느껴 엄마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 21주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소녀는 자신을 임신시킨 범인으로 의붓아버지를 지목했다. 임신수면 남자는 혐의를 받자 도주했지만 5월에 체포됐다. 그러나 남자는 강력히 혐의를 부인했다. 남자는 "의붓딸을 건드린 적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DNA 검사를 해보자고 한 것도 바로 남자였다. 그러나 DNA 검사결과 친자관계가 확인되면서 남자는 할 말이 없게 됐다. 한편 10살에 아기를 낳은 소녀는 엄마와 함께 아순시온 외각에 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소녀가 남자 측의 보복이 두려워 거주지를 노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10살 소녀의 임신은 파라과이와 중남미 전역에 큰 충격을 줬다. 파라과이와 중남미 각국에선 소녀의 낙태를 허용하라며 연이어 집회가 열렸지만 파라과이는 소녀의 낙태를 불허했다.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처럼 파라과이도 낙태를 금하고 있다. 사진=CNN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임신한 10살 소녀, 아기아빠는 의붓아버지 ‘충격’

    임신한 10살 소녀, 아기아빠는 의붓아버지 ‘충격’

    파라과이 사회에 큰 충격을 준 10살 소녀 임신사건의 범인은 의붓아버지로 확인됐다.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DNA 검사결과 10살 소녀의 의붓아버지가 소녀의 아기 사이에 99.9% 친자 관계가 성립한다."고 보도했다. 의붓딸 성폭행 혐의로 붙잡힌 남자는 현재 타쿰부의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사건을 맡은 검사 무뇨스는 "남자가 성폭행의 범인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나왔다."며 "파렴치한 남자가 엄중한 법의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검찰이 최소한 징역 12년을 구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사건은 올해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발생했다. 10살 소녀는 지난 5월 복통을 느껴 엄마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 21주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소녀는 자신을 임신시킨 범인으로 의붓아버지를 지목했다. 임신수면 남자는 혐의를 받자 도주했지만 5월에 체포됐다. 그러나 남자는 강력히 혐의를 부인했다. 남자는 "의붓딸을 건드린 적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DNA 검사를 해보자고 한 것도 바로 남자였다. 그러나 DNA 검사결과 친자관계가 확인되면서 남자는 할 말이 없게 됐다. 한편 10살에 아기를 낳은 소녀는 엄마와 함께 아순시온 외각에 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소녀가 남자 측의 보복이 두려워 거주지를 노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10살 소녀의 임신은 파라과이와 중남미 전역에 큰 충격을 줬다. 파라과이와 중남미 각국에선 소녀의 낙태를 허용하라며 연이어 집회가 열렸지만 파라과이는 소녀의 낙태를 불허했다.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처럼 파라과이도 낙태를 금하고 있다. 사진=CNN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게시판] 서울시교육청, 근로복지공단, 야마하뮤직코리아, 서울 서초구, 연세대, 충남 천안시, 한양대,국립중앙박물관

    [게시판] 서울시교육청, 근로복지공단, 야마하뮤직코리아, 서울 서초구, 연세대, 충남 천안시, 한양대,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은 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보령시 대천임해교육원에서 재한몽골학교 학생 180명이 참가하는 해양체험캠프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화재대비 비상대피훈련, 해상안전교육,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을 하고, 둘째 날에는 고무보트를 이용한 바다 래프팅, 해상 조난자 구조활동 체험, 바다수영 등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이번 해양체험캠프는 바다 경험이 적은 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해양활동을 통해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르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근로복지공단은 근골격계 무릎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 하체운동, 상체운동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동영상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전국 10개 소속병원 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공단 대표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2015 야마하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 서울지역 예선을 개최한다. 참가분야는 솔로·듀엣·앙상블이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02-444-3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최고의 명필을 찾아라’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한국어를 배우는 서래마을 거주 외국인 40명이 훈민정음 언해본을 적어보며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본다. 언해본을 가장 잘 적은 사람에게는 상장을 준다. 이밖에 한국어 O·X 퀴즈 문제, 세종대왕 그림 맞추기, 한국어 난센스 퀴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충남 천안시의 천안흥타령춤축제 2015 동영상 콘텐츠가 유튜브(You Tube)를 통해 확산, 전 세계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천안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유튜브 내 케이팝 뮤직비디오, 드라마, 예능 등 인기 있는 동영상에 축제 홍보 영상을 연계하여 볼 수 있도록 해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현재 광고를 통한 노출 수가 173만회, 홍보영상 조회 수만 14만회를 기록해 지난해 수준을 크게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공식 개막될 천안흥타령춤축제 홍보 영상은 유튜브(YouTube) 사이트에서 ‘흥타령춤축제2015’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양대는 7일 오후 교내 HIT빌딩 대회의실에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특강의 주제는 ‘동반성장과 한국경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야간 전시해설 프로그램 ‘가을밤을 걷다’를 확대 운영한다. 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만 실시할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을 10월21일과 11월18일에도 진행한다. 오후 7시에 시작되는 ‘가을밤을 걷다’에 참가하면 1시간 동안 박물관 열린마당과 다양한 석조 문화재를 둘러볼 수 있다. 추가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에서 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 언더우드기념사업회는 8일 오후 3시 연세대 루스채플 예배실에서 제15회 언더우드선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필리핀에서 24년간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권영수(사진, 63) 선교사가 선정됐다. 제6회 선교비 지원 프로젝트 선정 대상으로는 파라과이에서 사역하는 박상하 선교사의 CIMA Pre-school 운영과 중동선교회의 북수단 움두르만 유치원 설립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언더우드선교상은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의 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제정한 상으로, 세계 곳곳의 오지에서 헌신적으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날두도 부러워 할 골... 한 경기 13골, 58m 헤더 골, A매치 184골

    호날두도 부러워 할 골... 한 경기 13골, 58m 헤더 골, A매치 184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1일 말뫼(스웨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두 골을 뽑아내 2-0 완승을 이끌었다.  2001년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데뷔한 호날두는 이로써 클럽과 대표팀을 오가며 터뜨린 커리어 득점을 501골로 늘렸다. 2009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유니폼을 갈아입은 호날두는 308경기에 나서 323골을 터뜨려 1994년부터 2000년까지 741경기에 나선 라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호날두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챔스리그에서만 67골을 터뜨려 이미 라울(66골)을 넘어섰다.  호날두의 대기록은 폴란드 출신 로베르토 레반도브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의 2차전 도중 해트트릭을 달성한 지 하루만에 나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레반도브스키는 세 경기 10골이란 기념비적인 기록을 남겼다. 마인츠전 두 골로 3-0 승리를 이끈 뒤 지난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는 후반 교체 투입돼 8분59초 동안 5골을 집어넣었는데 3분22초 동안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은 분데스리가 최단 기록이다. 그는 또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짧은 기간 100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됐다.  그러나 둘이 따라잡기에 멀게만 느껴지는 ‘득점 머신’들이 즐비하다고 영국 BBC가 소개했다.  ●1000골 클럽  펠레는 브라질에 세 차례 월드컵 우승을 안긴 세계 최고의 선수로 널리 여겨지고 있다. 1956년 9월 7일부터 1977년 10월 1일까지 1363경기에 나서 1279골을 넣었다. 한해 동안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것은 1959년으로 126골이나 됐다.  동료 호마리우는 2007년 자국 리그에서 뛸 때 본인이 직접 계산한 결과 1000득점을 달성했다고 떠들었다. 그의 득점에는 유스 시절 77골과 친선경기와 연습 경기에서의 21골이 포함돼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역시 브라질 선수 아르투르 프라이덴라이히가 있다. 기네스북 오브 월드레코드에 따르면 그는 1909년부터 1935년까지 26년 동안 뛰면서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은 1329골을 터뜨린 것으로 기록됐는데 국제축구연맹(FIFA)은 당연히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한 경기 최다 득점  오세아니아는 마치 다산왕 공격수들의 놀이터처럼 비친다. 지난 7월 Jean Kaltack은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나투 대표로 나서 미크로네시아와의 올림픽 예선 도중 16골을 뽑아내 46-0 완승을 이끌었다. Kaltack에겐 불행하게도 23세 이하(U-23) 대회에서 나온 것이라 진정성있는 세계기록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월드컵까지 눈을 돌리면 호주의 Archie Thompson이 2001년 월드컵 예선에서 미국령 사모아를 31-0으로 격파할 때 전반에만 8골을 포함해 13골을 넣은 것이 공인 세계기록으로 통한다.  국내 경기로 좁히면 키프로스의 공격수 Panagiotis Pontikos가 2007년 그리스 프로축구 3부리그 SEK Ayios Athanasios FC를 상대로 16골을 뽑아내 1942년 레이싱클럽과의 프렌치컵 경기 도중 Stephan Stanis(Aubry Asturies)이 득점한 것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는 1936년 조 페인(뤼턴 타운)이 브리스톨 로버스를 12-0으로 제압할 때 10골을 터뜨린 것이 첫 손 꼽힌다. ●최단 시간 득점  축구계에서 킥오프 후 가장 빨리 득점한 선수는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쇼알라와의 경기 시작 2.4초 만에 54m 중거리슛으로 그물을 출렁인 Nawaf Al Abed(알힐랄)로 알려져 있다.  기네스북은 최단 시간 득점에 관한 기록들을 자체적으로 꾸리지 않았지만 2004년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아마추어 선수 Marc Burrows(Cowes Sports FC)가 Eastleigh Reserves와의 경기 시작 2.5초 만에 그물을 갈랐음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아스널에서 볼프스부르크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니클라스 벤트너는 2007년 토트넘과의 경기에 교체돼 들어간 지 6초 만에 득점해 프리미어리그 교체 선수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을 지금도 보유하고 있다. ●최장 거리 득점  현재 첼시 골문을 지키는 아스미르 베고비치는 스토크시티 시절이던 2013년 11월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도중 91.9m 슛을 때려 그대로 골문을 갈라 기네스북이 공인한 최장 거리 슛으로 기록됐다.  머리로는 어떨까? 정말 믿기지 않는데 58.13m를 날아간 것이 최장 거리 슛이었다.  노르웨이 프로축구 Odd Grenland에서 뛰던 Jone Samuelson은 2011년 Tromso와의 경기 도중 자기 진영 하프라인 근처에서 머리에 공을 맞혔는데 그대로 골이 됐다. ●골키퍼 득점왕  흔히 득점보다 슛을 막아내는 존재로 여겨지지만 브라질의 Rogerio Ceni(42)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페널티킥과 프리킥 전문인 그는 지난 6월까지 128골을 넣어 골키퍼 득점왕으로 등극했다.  브라질이 2002년 월드컵을 우승할 때 멤버였던 그는 현지 클럽 상파울루의 역대 득점왕 10명에 들었을 정도.  다음으로는 파라과이 출신 Jose Luis Chilavert가 있는데 아르헨티나 클럽 Velez Sarsfield에서 뛸 때 Ferro Carril Oeste와의 경기에서 골키퍼로는 유일하게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의 A매치 8득점 가운데 4골은 2002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해트트릭  Sadio Mane(사우샘프턴)은 지난 시즌 4분32초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해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단 시간 달성자로 기록될지 모른다. 그러나 그의 기록은 1964년 Tommy Ross(Ross County)가 Nairn County를 상대로 90초 만에 세 골을 터뜨린 것과 비교해 3분 남짓 더 걸렸다. ●노익장 득점자들  카메룬의 로저 밀라는 코너 플랙으로 셀레브레이션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1994년 월드컵 본선에서 42세로 최고령 월드컵 득점자로 기록됐다. 당시 일본의 미우라 가즈요시는 최연소 월드컵 득점자로 밀라와 곧잘 비교됐다.  그런데 미우라는 지난해 12월 J리그 디비전2의 요코하마 FC와 1년 계약 연장에 성공해 48세에도 득점했다. 1986년에 프로 입단 계약을 체결한 그는 세계 최고령 현역 축구선수이기도 하다.  어쩌면 그는 1924년 브라이턴과의 FA컵에서 득점한 빌리 메레디스(당시 맨체스터 시티)의 49세208일과 1919년 잉글랜드를 상대로 득점한 (웨일스)의 A매치 최고령 득점(45세73일)을 모두 뛰어넘을지 모른다. ●놀라운 웜박  여자 선수 중에는 애비 웜박(미국)이 251경기에 출전, 184골을 뽑아내 경기당 1.36골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캐나다 여자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그는 A매치 최다 득점자로 꼽힌다.  남자 선수로는 이란의 영웅 알리 다에이가 148경기에 나서 109골을 넣어 A매치 최다 득점자로 인정받았는데 2007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은퇴하며 19년 선수 경력에 종지부를 찍었다. ●자책골 해트트릭  벨기에 수비수였던 Stan van den Buys는 자책골 해트트릭을 보유하고 있는데 1995년 Germinal Ekeren 에서 뛰면서 Anderlecht와의 경기를 2-3 패배로 이끈 원흉이었다.  그러나 그보다 더한 자책골 잔치가 2002년 마다가스카르에서 벌어졌다. Stade Olympique I‘Emyrne 선수들은 맞수 AS Adema와의 경기 도중 128개의 자책골을 기록했다. 자책골 하나를 먹자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뜻으로 번갈아 가며 골문에 공을 차넣은 결과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감사해서...” 공중에서 ‘돈 뿌리기’ 수천명 아이들 북새통

    “감사해서...” 공중에서 ‘돈 뿌리기’ 수천명 아이들 북새통

    남미 파라과이에서 '공중에서 돈 뿌리기' 행사가 열렸다. 수 천 인파가 몰린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주로 어린이들이 참가해 하늘에서 떨어지는 지폐를 잡으려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일찍 아침을 먹고 행사장을 찾아 1만2000과라니(약 2400원)을 건졌다는(?) 호르헤(9)는 "키가 큰 형들에게 밀렸지만 지난해보다는 운이 좋았다."면서 활짝 웃어보였다. 이색적인 행사가 열린 곳은 파라과이의 소도시 과람바레의 나티비다드드데마리아 성당이다. 성당에선 매년 이맘때 종탑에 올라 돈을 공중에 돈을 뿌리는 행사가 열린다. 올해에는 특히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돈을 뿌린 사람이 많았다. 종탑에서 50만 과라니(약 12만원)을 뿌렸다는 청년 후안 바스케스(35)는 "85세 아버지가 두 번의 심장마비를 겪었지만 무사했던 데 감사해 행사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4년간 실업자로 살던 재클린(43)은 취업에 성공해 돈을 뿌리며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4년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다가 3월에 취업에 성공해 투 잡을 하고 있다."면서 30만 과라니(약 7만2000원)을 뿌렸다고 밝혔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를 돕는다는 취지로 열리는 '공중에서 돈 뿌리기' 행사는 10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나티비다드드데마리아 성당의 신부 마르코스 윌크스는 "14년 전 부임해 주민들에게 물어보니 100년 넘게 이어진 전통이라고 하더라."면서 "글로벌시대가 되면서 행사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지에선 행사에 대한 찬반론이 분분하다. "신자가 가난한 사람에게 돈의 일부를 나눠주는 데 반대할 이유가 없다."라는 의견이 많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뿌리는 건 모욕적인 일"이라는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다. 사진=라프렌사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울산 중소기업들, 수출 계약 364억 했다

     울산 중소기업들이 브라질 등 중남미에서 3000만 달러 이상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최근 중남미에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66건의 수출 상담을 벌여 28건에 3084만 달러(현지 계약 60만 9000달러)를 계약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유니램㈜, 에이치설퍼㈜, 동서하이텍㈜, ㈜금호, ㈜한국몰드, 진양화학㈜ 등 울산 지역 중소기업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사절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파라과이 아순시온 등을 방문해 수출 상담회를 했다.  상담 결과 상파울루에서는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21건의 상담을 벌여 11건에 228만 달러를 계약했다. 특히 유황 비료 제조, 판매 업체인 에이치설퍼는 철저한 현지 시장 조사로 수출상담회 현지에서 60만 9000달러의 계약을 바로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14건에 331만 달러, 아순시온에서는 3건에 2525만 달러를 계약했다. 아순시온에서는 현재 비료유통회사와 대형 상담을 추진해 3건에 2500만 달러가 넘는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3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성과뿐 아니라 그동안 아시아와 유럽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중남미 시장 개척이라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속옷 안입은 채 교황 만나려다 쫓겨난 女

    속옷 안입은 채 교황 만나려다 쫓겨난 女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2일 파라과이를 방문해 신도들과 만난 가운데, 한 20대 여성이 ‘복장 불량’으로 교황과의 만남이 불발된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서 온 29세 모델 빅토리아는 파라과이를 방문한 교황을 만나기 위해 인파들 사이로 들어갔다가 현지 경찰의 제재를 받았다. 당시 빅토리아는 민무늬의 민소매 흰색 티셔츠에 일명 ‘멜빵바지’를 입은 상태였는데, 문제는 그녀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 교황을 만나기 위해 몰려든 신도들은 그녀의 복장을 보고 비난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소란스러움을 느낀 경비요원과 경찰들이 곧장 다가가 그녀를 인파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경찰 조사 결과 그녀는 이미 수 차례의 ‘소란 전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6개월 전 그녀는 한 지역축제에서 ‘퀸’ 자리를 차지한 뒤, 프로필 사진 제출 당시 포토샵을 이용해 굴곡진 몸매로 왜곡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기소된 바 있으며, 불과 수 주 전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로사리오로 향하는 오스트랄항공 소속 여객기 조종석에 탑승한 혐의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 당시 그녀가 조종석에 앉아 조종간을 손으로 잡는 등 위법행위를 허가한 조종사 2명은 해당 항공사에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 빅토리아는 현지 TV쇼에서 “진심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한다. 내가 정신이 나갔었던 것 같다”면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그녀가 자신의 모든 죄를 용서받기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고자 노력했고 교황이 파라과이에 도착했을 당시 신도 행렬의 맨 앞줄에 있었지만, 현장에 있는 신도들마저도 그녀에게 ‘(이 행렬에서) 나가라!’라고 소리쳤다”고 전했다. 한편 빅토리아는 ‘복장 불량’ 및 ‘스캔들 메이커’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교황 접견에 실패했지만 법적 처벌은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란치스코 교황 배경으로 한 운전사의 ‘셀카’ 화제

    프란치스코 교황 배경으로 한 운전사의 ‘셀카’ 화제

    보통 사람들의 '셀카' 는 지인들에게만 공유되지만 그 사진 속에 유명인물이 있다면 사정이 달라진다. 최근 평범한 한 운전사의 셀카 사진 한장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진 속에 함께 촬영된 인물이 ‘빈자의 영웅’으로 불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기 때문이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운전사인 세바스찬 곤잘레스는 교황과 함께한 셀카 사진 한장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큰 인기를 얻었다. 남미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배경으로 입가에 웃음을 드러낸 주인공이 바로 곤잘레스로, 운전사가 갖는 '특권'을 당당히 누린 셈이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의전차량인 ‘포프모빌'(popemobile)을 타고 거리에 쏟아져 나온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한편 남미 출신 최초의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2일 에콰도르, 볼리비아, 파라과이 등 남미 3개국 순방을 마치고 바티칸 교황청으로 돌아갔다. 특히 이날 전용기 안에서의 기자회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중산층이 겪는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은 것은 내 실수”라며 "세계가 양극화되며 중산층이 줄었고 빈부 양극화가 커졌다. 아마도 이 때문에 내가 중산층의 문제에 대해 많이 고려하지 못했던 것 같다" 며 이례적으로 사과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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