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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음료 특집] CJ제일제당, ‘칼칼’ 갈치조림 ‘매콤’ 마파두부 요리사 뺨치네

    [식음료 특집] CJ제일제당, ‘칼칼’ 갈치조림 ‘매콤’ 마파두부 요리사 뺨치네

    혼자서 밥을 먹는 ‘혼밥족’에 이어 집에서 혼자 요리하거나 가족, 친구와 함께 음식을 해 먹는 ‘홈쿠킹족’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CJ제일제당은 이들을 겨냥해 올해 론칭 20주년을 맞은 간편요리 양념 브랜드 ‘다담’의 신제품 ‘마파두부양념’과 ‘갈치조림양념’을 내놨다. 각각 갈치조림 전문점과 고급 중식당 수준의 맛을 재현했다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갈치조림양념은 CJ제일제당이 40년 전통의 전문점 비법을 적용해 칼칼하고 매운맛이 특징이다. 갈치에 무, 양파 등 채소와 함께 넣어 주면 비린내를 잡아 주는 생선 조림이 완성된다. 마파두부양념은 볶은 돼지고기, 대파, 표고버섯, 양파, 마늘 등 재료가 풍부하게 담겨 풍미와 식감이 살아 있다. 한국인 입맛에 맞춰 두반장 대신 고추기름, 된장을 사용해 매콤하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150g(3~4인분) 1600원이다. CJ제일제당은 다담을 통해 앞서 내놓은 찌개양념 6종(정통된장, 순두부 등) 및 조림볶음 2종(안동찜닭, 탕수소스)까지 총 10종의 요리양념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파우치 안에 마늘, 양파 등 갖은 양념이 들어 있어 주재료만 준비하면 간편하게 요리 한 그릇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포토] ‘압도적 섹시카리스마’ 인도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

    [포토] ‘압도적 섹시카리스마’ 인도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

    인도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얌전한 아이’와 함께라면 음식 할인해주는 식당

    ‘얌전한 아이’와 함께라면 음식 할인해주는 식당

    ‘맘충’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엄마를 뜻하는 ‘맘’(Mom)에 혐오의 의미로 ‘벌레 충(蟲)’을 붙인 비속어로 카페나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을 전혀 통제하지 않는 어머니들을 비난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다. 물론 ‘맘충’이라는 비속어는 국내에서 만들어져 아기 키우는 엄마들을 비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긴 하지만, 비슷한 문제를 겪는 것은 비단 한국 뿐만이 아니다. 최근 이탈리아의 한 레스토랑 주인은 자신의 식당을 찾은 소란스러운 아이들과 그의 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발한 해결책을 생각해냈다. 얌전하고 예의바르게 식당을 이용한 가족에게 ‘특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탈리아 동북부 파두아에서 와인바를 운영하는 안토니오 페라리는 아이들과 함께 식당을 찾아 매너있게 식사한 가족에게는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이를 데리고 오는 부모 중 어림잡아 30%는 아이들을 어떻게 통제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그래서 아이들이 식당 안을 뛰어다니거나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를 끼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책에 묘사된 것처럼, 프랑스의 아이들은 레스토랑에서 부모가 대화하는 동안 조용히 앉아 기다린다고 알고 있지만 이탈리아 가족들이 데리고 오는 아이들은 프랑스 아이들보다 조금 더 소란스러운 편”이라면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지만, 그러에도 불구하고 타인에게 불편을 끼치는 아이들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나는 여전히 꼬마 손님들을 환영한다. 다른 이탈리아 식당들도 나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정열의 올레드 여신’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

    ‘정열의 올레드 여신’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이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xXx Return of Xander Cage)’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디피카 파두콘, 밀착 원피스로 몸매 과시

    [포토] 디피카 파두콘, 밀착 원피스로 몸매 과시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에 출연한 배우 디피카 파두콘이 5일(현지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전체 목록) - TC캔들러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전체 목록) - TC캔들러

    미국 영화 사이트 TC캔들러가 27일(현지시간) 유튜브에 발표한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6) 목록을 역순으로 나열해봤다. 다음은 순위와 이름은 물론 국적과 차트 진입 횟수, 그리고 최고기록을 나타낸 것이다.  100위. 소피 터너 - 영국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2014년 65위  99위. 제네비브 모튼 -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델, 신규진입 98위. 송혜교 - 대한민국 배우, 7회 진입, 최고기록: 5위(2011년) 97위. 아드리안 유리겔 - 독일 모델, 신규 진입 96위. 재스민 툭스 - 미국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51위(2015년) 95위. 옥트야브리나 막시모바 - 러시아 모델, 신규 진입 94위. 우르바시 라우텔라 - 인도, 배우 겸 모델, 신규 진입 93위. 카이아 거버 - 미국 모델, 신규 진입  92위. 시마자키 하루카 - 일본, 가수(AKB48 팀A) 겸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50위(2014년) 91위. 모니카 벨루치 - 이탈리아 배우, 18회 진입, 최고기록: 2위(2004년) 90위. 헤르미온느 코필드 - 영국 배우, 신규 진입 89위. 다비카 후네 - 태국, 배우 겸 모델, 2회 진입, 최고 기록: 89위(2016년) 88위. 켈시 칼레민 - 미국 인스타그램 스타, 신규 진입 87위. 다예(김현정) - 대한민국 가수(배리굿 멤버), 신규 진입 86위. 보야나 클스마노비치 - 세르비아 출신 미국 모델, 신규 진입 85위. 말레나 코스타 - 스페인 모델, 4회 진입, 최고 기록: 30위(2014년) 84위. 로건 브라우닝 - 미국 배우, 신규 진입 83위. 안젤라 베이비 - 중국 배우 겸 모델, 신규 진입 82위. 릴리 콜린스 - 영국 배우 겸 모델, 6회 진입, 최고 기록: 11위(2012년) 81위. 잉카 윌리엄스 - 인도네시아 모델, 2회 진입, 최고 기록: 43위(2015년) 80위. 야세민 알렌 - 영국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79위(2015년) 79위. 유역비 - 중국 배우 겸 가수, 4회 진입, 최고 기록: 50위(2013년) 78위. 샤롯 베가 - 스페인 배우, 신규 진입 77위. 소피 샬롯 - 독일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55위(2015년) 76위. 민희(주민희) - 대한민국 가수(스텔라 멤버), 신규 진입 75위. 제네비브 앤젤슨 - 미국 배우, 신규 진입 74위. 사라 엘렌 - 호주 모델, 3회 진입, 최고 기록: 41위(2015년) 73위. 저스틴 스카이 -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모델, 2회 진입, 최고 기록: 42위(2015년) 72위. 키이라 나이틀리 - 영국 배우, 15회 진입, 최고 기록: 1위(2005년, 2006년) 71위. 아이린(배주현) - 대한민국 가수(레드벨벳 멤버), 신규 진입 70위. 아디티 라오 히다리 - 인도 배우, 3회 진입, 최고 기록: 34위(2015년) 69위. 캐스린 베르나르도 - 필리핀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69위(2016년) 68위. 릴리로즈 뎁 - 프랑스·미국 모델, 배우, 신규 진입 67위. 엘라-준 앙라르 - 벨기에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30위(2015년) 66위. 에이미 카레로 - 도미니카공화국·미국 배우, 3회 진입, 최고 기록: 44위(2015년) 65위. 디피카 파두콘 - 인도 배우, 4회 진입, 최고 기록: 12위(2014년) 64위. 올리비아 데종 - 호주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64위(2016년) 63위. 제시카 루카스 - 캐나다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63위(2016년) 62위. 수지(배수지) - 대한민국 가수(미쓰에이 멤버), 4회 진입, 최고 기록: 11위(2014년) 61위. 셀레나 고메즈 - 미국 가수, 5회 진입, 최고 기록: 18위(2013년) 60위. 브레혀 헤이넌 - 네덜란드 모델, 신규 진입 59위. 케이트 복 - 캐나다 모델, 4회 진입, 최고 기록:24위(2014년) 58위. 멜라니 리버드 - 영국 배우, 신규 진입 57위. 알렉산드라 보르티치 - 벨라루스 배우, 신규진입 56위. 쥐징이 - 중국 가수(SNH48 팀NII), 2회 진입, 최고 기록: 53위(2015년) 55위. 케이트 베킨세일 - 영국 배우, 18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07년) 54위. 마이테 페로니 - 멕시코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5회 진입, 최고기록: 10위(2014년) 53위. 카라 델레바인 - 영국 모델 겸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47위(2015년) 52위. 리안 라모스 - 필리핀 배우, 신규 진입 51위. 프리앙카 초프라 - 인도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51위(2016년) 50위. 마고 로비 - 호주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50위(2016년) 49위. 제시카 정 - 대한민국 가수, 6회 진입, 최고기록: 5위(2012년) 48위. 테일러 마리 힐 - 미국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48위(2016년) 47위. 나자닌 보니아디 - 이란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47위(2016년) 46위. 오데야 러쉬 - 이스라엘계 미국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14위(2015년) 45위. 고아라 - 대한민국 배우, 6회 진입, 최고기록: 12위(2011년) 44위. 나탈리 포트만 - 이스라엘 출신 미국 배우 겸 감독, 19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08년) 43위. 주주 - 중국 배우, 5회 진입, 최고기록: 20위(2014년) 42위. 나탈리 엠마뉴엘 - 영국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16위(2013년) 41위. 리사(라리사 마노반) - 태국 출신 대한민국 가수(블랙핑크 멤버), 신규 진입 40위. 헤일리 베넷 - 미국 배우, 신규 진입 39위. 벨라 헤스콧 - 호주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39위(2016년) 38위. 키리타니 미레이 - 일본 배우, 모델, 5회 진입, 최고기록: 8위(2014년) 37위. 이브 휴슨 - 아일랜드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 32위(2015년) 36위. 마리옹 꼬띠아르 - 프랑스 배우, 15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3년) 35위. 유라(김아영) - 대한민국 가수(걸스데이 멤버), 2회 진입, 최고기록: 17위(2015년) 34위.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 미국 배우, 6회 진입, 최고기록: 3위(2012년) 33위. 구구 바샤-로 - 영국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 15위(2014년) 32위.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 - 미국 배우, 신규 진입 31위. 자라 라슨 - 스웨덴 가수, 4회 진입, 최고기록: 5위(2014년) 30위. 갤 가돗 - 이스라엘 배우 겸 모델, 3회 진입, 최고기록: 2위(2015년) 29위. 슬기(강슬기) - 대한민국 가수(레드벨벳 멤버), 2회 진입, 최고기록: 29위(2016년) 28위. 사이 베넷 - 영국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28위(2016년) 27위. 안토니아 이아코베스쿠 - 루마니아 가수 겸 모델, 4회 진입, 최고기록: 27위(2016년) 26위. 나기스 파크리 - 미국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15위(2015년) 25위. 자스민 샌더스 - 독일계 미국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25위(2016년) 24위. 사라 가돈 - 캐나다 배우, 5회 진입, 최고기록: 24위(2016년) 23위. 애드레이드 케인 - 호주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23위(2016년) 22위. 지수(제니 킴) - 대한민국 가수(블랙핑크 멤버), 신규 진입 21위. 조이 도이치 - 미국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16위(2015년) 20위. 클로이 모레츠 - 미국 배우, 6회 진입, 최고기록: 2위(2014년) 19위. 태연(김태연) - 대한민국 가수(소녀시대 멤버), 5회 진입, 최고기록: 9위(2013년) 18위. 에밀리아 클라크 - 영국 배우, 6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2년) 17위. 루피타 뇽 - 케냐 멕시코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3위(2014년) 16위. 아나 디 아르마스 - 쿠바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 9위(2015년) 15위. 미리암 조바넬리 - 스페인 배우 겸 모델, 신규 진입 14위. 린윈 - 중국 배우, 신규 진입 13위. 엠마 왓슨 - 영국 배우, 11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1년) 12위. 에밀리 니어러 - 노르웨이 가수, 블로거, 3회 진입, 최고기록: 12위(2016년) 11위. 블랑카 파디야 - 스페인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11위(2016년) 10위. 알리아 바트 - 인도 배우, 신규 진입 9위. 알리시아 비칸데르 - 스웨덴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 9위(2016년) 8위. 쯔위 - 대만 출신 대한민국 가수(트와이스 멤버), 2회 진입, 최고기록: 8위(2016년) 7위. 카밀라 벨 - 미국 배우, 11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0년) 6위. 이시하라 사토미 - 일본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6위(2016년) 5위. 티렌느 레나로즈 블롱도 - 프랑스 모델, 3회 진입, 최고기록: 5위(2016년) 4위. 골쉬프테 파라하니 - 이란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4위(2016년) 3위. 나나(임진아) - 대한민국 가수(애프터스쿨 멤버), 4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4년, 2015년) 2위. 라이사 소베라노 - 필리핀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2위(2016년) 1위. 조던 던 - 영국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6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 ●마리킴 개인전 ‘파리지엔느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마담 퐁파두르(작품), 코코 샤넬, 마담 퀴리 등 프랑스의 명사 13명을 자신이 창조한 아이돌 시리즈 연작에 녹여낸 작품들을 소개한다. 내년 2월 5일까지, 서울 도산대로 0914 도산플래그십 스토어 지하 3층 갤러리.(02)514-9006. ●최수환 개인전 발광다이오드(LED) 빛을 이용해 이미지를 만드는 작가는 ‘Walk in Emptiness’라는 제목으로 근작을 선보인다. 검정색 아크릴 판이나 라미네이트에 다양한 사이즈의 구멍을 뚫어 이미지를 만들고 그 구멍을 통해 새어 나오는 빛으로 이미지를 보여주는 그의 작품은 한없이 화려하면서도 환영과 같은 느낌을 안긴다. 내년 1월 20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월로 표 갤러리 본관. (02) 543-7337. [대중음악] ●에메랄드 캐슬 라이브 콘서트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노래방에서 누구나 한 번쯤 불러봤을 록 발라드 ‘발걸음’의 주인공 에메랄드 캐슬의 단독 콘서트 무대. 신해철 추모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넥스트 출신 베이시스트 김영석을 주축으로 지우(보컬), 김상환(기타) 등 전성기 멤버에 최문석(키보드), 송국정(드럼)이 새로 힘을 보태며 재결성했다.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 7만 7000원. (02)993-0561. ●2016 혁오 콘서트 2014년 ‘위잉위잉’, 지난해 ‘와리가리’ 등으로 인기를 끌었고, 인기 예능 ‘무한도전’ 출연이 맞물려 대세 밴드가 된 혁오가 올해 11월 정규 1집 ‘23’으로 컴백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이를 지키지 못하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자 여는 송구영신 단독 콘서트. 30일 오후 8시·31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8만 8000원. 1544-1555. [연극·뮤지컬] ●뮤지컬 ‘인 더 하이츠’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이민자들의 꿈과 희망, 애환을 그린 뮤지컬. 2015년 국내 초연 당시 볼 수 없었던 힙합, 랩, 스트리트 댄스가 강조됐다. 만능 엔터테이너 양동근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키, 인피니트의 김성규 등이 출연한다. 내년 2월 12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토월극장. 6만~13만원. 1588-5212. ●연극 ‘인간’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원작으로, 인류 마지막 생존자인 화장품 연구원 라울과 호랑이 조련사 사만타가 인류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갖고 재판을 여는 2인극. 탤런트 박광현과 가수 스테파니가 연극 무대에 첫 도전한다. 내년 3월 5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3만 4000~4만 9000원. 1577-3363. [클래식·국악] ●서울시향의 합창 교향곡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명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지휘로 송년 단골 레퍼토리인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한다. 독창을 맡은 소프라노 캐슬린 김,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김석철, 베이스 김지훈과 국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이 함께 4악장 ‘환희의 송가’를 노래한다.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8~29일 오후 8시. 1만~9만원. 1588-1210. ●가야금 명인 황병기와 함께하는 제야음악회 강동아트센터가 올해의 제야음악회를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유려한 연주와 소리꾼 오정해, 남상일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채운다. 중앙국악관현악단(지휘 김성국)이 음악회의 문을 연다. 31일 밤 10시,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2만~5만원. (02)440-0500.
  • “옆 자리 비만 승객…불편했다” 항공사 고소한 男

    “옆 자리 비만 승객…불편했다” 항공사 고소한 男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던 한 남성이 아랍에미리트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원인은 옆 좌석에 앉은 비만 승객이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르지오 데스트로라는 남성은 최근 아랍에미리트항공의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던 비만 승객 때문에 무려 9시간을 불편한 자세로 앉아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 남성은 아랍에미리트항공의 골드멤버십 회원이었는데, 탑승 도중 좌석이 너무 좁아졌다는 이유로 승무원에게 좌석을 교환해달라고 했지만, 좌석이 모두 찼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뿐만 아니라 항공사 측은 이 남성에게 어떤 사과나 보상도 하지 않았다고 이 남성은 주장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무려 9시간 동안 내 좌석에 앉지 못한 채 기내 복도에 서 있어야 했다”면서 “승무원 석이 비어있을 때에만 잠깐 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이탈리아로 돌아온 뒤 아랍에미리트항공사를 상대로 보상금 2759.51 유로(한화 약 342만원), 항공티켓 요금 환불금 759.51유로(약 95만원), 추가 피해보상금 2000유로(약 248만원) 등 약 700만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아랍에미리트항공 측은 “위법적인 조치는 없었다”면서 소송에 대응할 뜻을 내비쳤다. 해당 첫 공판은 오늘 10월 20일 이탈리아 동북부의 파두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비만 승객 때문에 다른 승객의 불만이 제기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호주의 한 남성은 2011년 호주 시드니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하는 이티하드항공사의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같은 이유로 불편을 겪은 뒤 해당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항공사 측은 “과체중의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하는 것은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지만 지난해 7월 퀸즐랜드에서 열린 재판에서, 지방법원 재판부는 “자리를 옮겨달라는 요구를 거절한 항공사의 판단은 잘못됐다“면서 ”올해 안에 원고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승객의 손을 들어줬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삼시세끼’ 차승원, “비 오는 날에는 짬뽕” 마파두부까지 척척… 역시 프로주부

    ‘삼시세끼’ 차승원, “비 오는 날에는 짬뽕” 마파두부까지 척척… 역시 프로주부

    ‘삼시세끼’ 차승원이 중화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고창편’에서는 오리 은퇴식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비 내리는 날씨를 보며 “비가 왜 이렇게 오지. 음식 해야 하는데. 비 오는 날에는 짬뽕”이라면서 중화요리에 도전했다. 곧바로 짬뽕요리와 마파두부 만들기에 도전한 차승원은 더운 불 앞에서도 남다른 요리실력을 뽐냈다. 완성된 음식을 맛본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은 감탄을 감추지 못하며 음식을 흡입했다. 차승원은 이후에도 아침메뉴로 ‘수제비’를 준비하는가 하면, 시원한 청포도주스까지 만들어 내는 등 프로주부의 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화려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레드 드레스

    [포토] 화려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레드 드레스

    볼리우드 스타 디피카 파두콘이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6 인디아 쿠튀르 위크(India Couture Week)’에서 인도 디자이너 매니쉬 말호트라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림픽 관광객들이 맛볼 ´강원 특선 음식 30선´ 미리 구경하세요

    올림픽 관광객들이 맛볼 ´강원 특선 음식 30선´ 미리 구경하세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힘을 합쳐 개발한 ´강원 특선 음식 30선´ 시연 및 시식회가 2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관광공사 케이 스타일 허브 한식체험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6월부터 평창과 강릉, 정선지역의 고유한 식재료 및 전통음식을 소재로 국내외 관광객들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음식을 개발?보급하고자 국내의 역량 있는 요리사들이 참여해 개발한 작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평창 10선(한우불고기, 메밀파스타, 메밀더덕롤까스, 황태칼국수, 송어덮밥, 송어만두, 비빔밥샐러드, 사과파이, 굴리미, 초코감자)’은 영월 출신의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메밀과 황태, 송어 등 평창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융합(퓨전) 형태로 개발했다.    ‘강릉 10선(삼계옹심이, 째복옹심이, 크림감자옹심이, 초당두부밥상, 두부삼합, 두부샐러드, 바다해물밥상, 삼선비빔밥, 해물뚝배기, 마파두부탕수)’은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의 김호석 교수와 최현석 요리사가 감자옹심이, 초당두부, 해산물 등 강릉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전통 형태로 개발했다.    또 ‘정선 10선(곤드레비빔밥, 곤드레버섯불고기, 더덕보쌈, 콧등치기국수, 감자붕생이밥, 황기닭백숙, 황기족발, 느른국, 채만두, 옥수수푸딩)’은 영화 ´식객´의 요리감독이었던 김수진 요리사가 곤드레, 황기, 옥수수 등 정선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전통 형태로 개발했다.    이날 시연 및 시식회에서는 개발에 참여한 에드워드 권과 김수진 요리사, 김호석 교수가 직접 비빕밥샐러드(평창)와 더덕보쌈(정선), 삼선비빔밥(강릉)의 조리 방법을 시연한다. 시연 뒤에는 평창 메밀파스타와 비빔밥샐러드, 송어만두, 강릉 삼계옹심이, 두부샐러드, 삼선비빔밥, 정선 곤드레비빔밥, 더덕보쌈, 옥수수푸딩 등 3개 지역 별로 3선씩 모두 9종의 음식을 맛본다.    한편 평창군과 강릉시, 정선군에서는 관광객들이 ‘특선음식 30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음식업체 보급 및 판매를 위한 재료 손질, 조리법 등 레시피 교육을 23회에 걸쳐 428명 참여한 가운데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르면 9월부터는 지역 내 음식점에서도 특선음식이 판매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선음식 30선’에 대한 현장교육과 사후 관리 등을 통해 특선음식이 지역의 대표음식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관령눈꽃축제와 평창송어축제, 강릉겨울문화페스티벌, 정선고드름축제와 같은 강원 지역 겨울축제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선수촌 식단에도 특선음식이 오르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선녀가 여기 있었네’

    ‘선녀가 여기 있었네’

    인도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이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 인도 영화 아카데미 시상식(the International Indian Film Academy (IIFA)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모두 즐길수 있는 공연 마련… 亞 뮤지컬 허브로 자리매김”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모두 즐길수 있는 공연 마련… 亞 뮤지컬 허브로 자리매김”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집행위원장은 18일 “DIMF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 뮤지컬 축제로 해외 유명 작품을 공연하고 국내 창작뮤지컬을 지원해 왔다”면서 “DIMF의 지원을 받은 국내 창작뮤지컬은 뉴욕 브로드웨이는 물론 중국에서도 공연하는 등 해외 수출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또 “지난해 선보인 ‘DIMF 뮤지컬 아카데미’, ‘찾아가는 DIMF’, ‘DIMF 뮤지컬 스타’ 등 신설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DIMF는 10주년을 맞아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꾸몄다. 개막작으로 영국 현지에서 공연하는 ‘금발이 너무해’를 선정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작품성과 대중성이 조화로운 슬로바키아 뮤지컬 ‘마담 퐁파두르’와 러시아 ‘감브리누스’ 등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DIMF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그는 “관광산업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꾸준한 해외교류를 통한 ‘아시아 뮤지컬의 허브’로 자리잡는 등 장기적인 비전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뮤지컬을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뮤지컬 저변 확대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 위원장은 “DIMF를 전 세계 뮤지컬 마니아와 종사자들이 오고 싶어 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 공연 축제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달구벌 달굴 ‘뮤지컬 열전’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달구벌 달굴 ‘뮤지컬 열전’

    올해 열 번째를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비욘드 대구! 글로벌 딤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음달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열린다. 공식초청작 5편 등 모두 21편의 엄선된 해외 초청작과 국내 창작 뮤지컬이 선보인다. 개막작은 영국의 ‘금발이 너무해’이다. 리스 위더스푼 주연의 영화로도 유명한 ‘금발이 너무해’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후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품으로 2009년 한국에서도 공연됐다. ●10주년 개막작 루시 존스 주연 ‘금발이 너무해’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X-팩터’의 스타이자 뮤지컬계의 스타로 급부상하는 루시 존스를 앞세워 DIMF 10주년의 개막을 장식한다. 자신의 꿈을 좇아 노력해 나가는 이야기인 이 작품은 재치 넘치는 재미로 가득 차 있다. 러시아 뮤지컬 ‘감브리누스’는 1988년에 초연된 작품으로 음악극, 뮤지컬로는 러시아에서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모스크바 니키트스키 극장’의 작품이다. 러시아 남부 한 도시에 있는 선술집 ‘감브리누스’에서 모두에게 사랑받던 악사 ‘사슈카’의 이야기를 통해 혼란스러웠던 러시아의 시대상을 표현했다.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연주되는 러시아 집시 바이올린 선율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장하는 중국 뮤지컬시장의 새로운 작품인 ‘해상 음’은 중국 최고 권위의 예술대학 ‘상하이음악원’ 출신 아티스트들이 뭉쳐 제작했다. 음악교사인 남자 주인공과 성악과 학생인 여 주인공의 항일 전쟁 속에서의 러브스토리를 화려한 군무와 중국 특유의 색채를 살려 완성했다.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중국만의 색채로 완성도를 높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DIMF 창작뮤지컬 수상작인 ‘지구 멸망 30일 전’은 갑작스러운 지구 멸망 소식에 모든 사람들이 충격과 공포에 빠졌지만 단 한 사람, ‘미스터 큐’만은 의연한 모습으로 지구의 최후통첩을 맞이한다는 국내 작품이다. 특별한 임무를 받은 그는 모두가 혼란한 틈을 타 아주 치밀하게 누구도 빠져나갈 수 없는 계획을 실행해 나간다. 평범한 듯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인간들이 지구멸망에 대처하는 30일을 그렸다. 독특한 발상의 코믹 뮤지컬로 11명의 배우가 관객들을 정신없이 웃게 한다. ●중국 등 세계의 뮤지컬 한자리서 만나다 폐막작은 슬로바키아 창작뮤지컬인 ‘마담 퐁파두르’이다. 달콤하지만, 전쟁 같았던 18세기 프랑스 궁정 내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질투, 예술과 철학이 함께하던 소용돌이 속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던 여인 ‘마담 드 퐁파두르’의 이야기를 그렸다. 18세기 프랑스 시대와 현대적 사운드의 조화가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슬로바키아 국민 여배우이자 국민 가수인 시사가 매력 넘치는 왕의 여인 마담 드 퐁파두르로 변신한다. 그녀는 제8회 DIMF ‘마타하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특별공연 작품으로 ‘투란도트’, ‘최치원’, ‘원이 엄마’, ‘개구리 원정대’ 등 4편이 무대에 오른다. 중국 작품인 ‘개구리 원정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3편은 대구·경북 지역 작품이다. 대구시와 DIMF가 공동 제작한 ‘투란도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객들을 만난다. 2011년 초연 이후 2012년과 2014년에는 중국 둥관, 닝보, 상하이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동아시아 시장 공략에 매진한 작품이다.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28회에 걸쳐 장기 공연해 관객과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하얼빈 오페라하우스’ 개관 작품으로 러브콜을 받아 오는 8월 중국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작지원작 ‘로렐라이’, ‘선택’, ‘우당탕탕 열애기’, ‘조선연애술사’, ‘장 담그는 날’ 등 5편도 선보인다. DIMF는 이 작품들을 공연하는 단체에 창작지원금과 공연장 대관료를 주고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시상식인 ‘DIMF 어워즈’에서 ‘창작뮤지컬 상’을 받는 작품은 내년 제11회 DIMF 공식초청작으로 다시 공연할 기회를 얻는다. ●끼·열정 넘치는 대학생 출전작 7편도 선봬 끼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출전작 7편도 만나볼 수 있다. 시민과 방문객들을 주인공으로 모시는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신진예술가와 관객이 거리에서 호흡하는 ‘딤프린지’,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DIMF 뮤지컬 스타’, 뮤지컬 전문가가 현장에서 무대의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DIMF 백스테이지 투어’,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찾아가는 딤프’ 등이다. ‘DIMF 뮤지컬 스타’는 방송사와 연계한 전국적 홍보와 방송을 하게 돼 또 하나의 콘텐츠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DIMF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딤프지기’ 모집도 끝냈다. DIMF가 10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하게 열리는 만큼, 딤프지기 선발 인원도 220여명(예년 150~18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공연장 및 사무국 지원, 홍보, 의전, 통역 등을 한다. 또 올해는 UCC홍보단, 해외 및 전국에서 활동할 딤프 특파원 등이 추가됐다. 딤프지기는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행정자치부 1365자원봉사’ 센터에서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급받는다. 또 DIMF 공연 특별 할인 및 DIMF 공연 이후 대구에서 열리는 뮤지컬 공연에 대한 연계 할인 혜택을 얻는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과 함께 기념품도 증정한다. ●한국 창작뮤지컬, 세계무대 진출 밑거름 DIMF는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DIMF 10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 세미나도 했다. 그동안 DIMF가 이룬 성과와 해결 과제를 짚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지난달 7일에는 전문가 포럼도 열었다. 다음달 22일에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DIMF가 이뤄 온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토론한다. 여기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DIMF 어워즈’에서 DIMF 향후 10년에 대한 비전 선포식도 한다. DIMF는 2007년 제1회부터 지난해 제9회까지 9년간 197개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130만여명에 이르는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각국 뮤지컬을 국내에 소개하고 한국 창작뮤지컬을 외국에 알렸다. 또 창작뮤지컬 지원사업,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등으로 뮤지컬 제작 환경을 조성하는 밑거름 역할을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21세기에 제 손으로 정조대 차는 여성

    21세기에 제 손으로 정조대 차는 여성

    "정조대를 찼는데요. 열쇠를 분실했어요." 21세기에 이런 전화를 받는다면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탈리아 소방대에 최근 실제로 이런 전화가 걸려왔다. "장난 전화가 분명해..." "그래도 가봐야 하는 거 아냐?" 의견이 분분했지만 결국 소방대는 출동을 결정했다. 신고된 주소에 도착한 소방대는 깜짝 놀랐다. 신고전화는 100% 사실이었다. 최근 이탈리아 파두아 지역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이름과 나이가 공개되지 않은 문제의 여성은 평소 열쇠로 열고 닫는 정조대를 차고 생활했다. 하지만 소중하게 보관했어야 할 열쇠를 잃어버리면서 큰 사고가 났다. 정조대를 벗을 수 없게 된 여자는 소방대에 SOS를 쳤다. 중세기에나 있을 법한 사고가 났다는 말에 소방대는 반신반의하면서 출동했지만 사실을 확인하고 서둘러 정조대 제거작업을 시작했다. 현대사회에서 사용자를 찾아보기 힘든 정조대. 과연 누가 여자에게 정조대를 사용하게 한 것일까? 소방대는 학대나 월권 등 범죄 가능성을 의심하면서 여자에게 정조대를 차게 된 경위를 물었다. 하지만 대답을 의외였다. 여자는 "성관계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정조대를 사용한 것"이라며 누구의 강요도 받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탈리아 여성의 정조대사건은 현대사회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희귀사건으로 외신에 보도됐다. 텔레싱코 등 유럽 언론은 "정조대가 아직 자취를 감추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르네상스 시대에 사용되던 물건을 여전히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고 보도했다. 사진=포토리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아시아 음식 한자리에

    아시아 음식 한자리에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푸드위크코리아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아세안 페어에서 아세안 8개국 전통무용수들과 대사들이 식음료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 뒷줄 남성부터 다토 파두카 하지 모드 로즈리 하지 삽투 주한 브루나이 대사, 캄수와이 케오다라봉 주한 라오스 대사, 마사타카 후지타 일·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다토 로하나 빈티 람리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수스 디나 주한 캄보디아 대사.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당신이 처음 본 ‘올레’

    [명인·명물을 찾아서] 당신이 처음 본 ‘올레’

    ‘곽금 올레를 아시나요.’ 걷기 좋은 계절, 이 가을이 다가기 전에 세상사 모든 시름 던져 버리고 제주 올레길을 꼬닥꼬닥 걷는 것은 행운이다. 제주는 사실 집만 나서면 다 올레길이다. 집 나서면 오름이며 한라산이고 푸른 바다 풍경이 펼쳐지는 올레길이다.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1번, 2번 번호를 붙히고 오름과 바닷가를 연결해 올레길을 만들었지만 제주는 차를 버리고 아무 곳에서나 터벅터벅 걸으면 그곳이 바로 올레길이다. 제주의 어린이들이 낸 곽금 올레길이 바로 그런 정겨운 동네 올레길이다. 쪽빛 바다와 황금빛 낙조, 요즘 제주에서 가장 뜨는 곳 애월에 있는 곽금올레길은 제주 서부의 명물이다. 제주시 애월읍 곽금초등학교 주변은 곽금팔경(郭錦八景)을 자랑한다. 곽금팔경은 ‘곽지리와 금성리의 여덟 가지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이다. 곽악삼태(郭岳三台·세 개의 오름으로 이뤄진 풍경), 문필지봉(文筆之峰·붓 모양으로 생긴 봉우리), 치소기암(?巢奇岩·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는 솔개 모양의 바위), 장사포어(長沙捕魚·곽지해수욕장 주변 고기잡이), 남당암수(南堂岩水·남당머리와 용천수), 정자정천(丁字亭川·정짓내의 경관), 선인기국(仙人碁局·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모양), 유지부압(柳池浮鴨·버들못에 철새가 노는 모습) 등이다. 2010년부터 곽금초교 어린이와 교사가 이곳 곽금팔경으로 가는 여러 갈래길 가운데 아름다운 길들을 찾아내 곽금올레를 만들었다. 동네 꼬마 친구들이 왁자지껄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발품을 팔아 만든 올레길이다. 곽금초교를 중심으로 과오름·곽지해수욕장 등 곽지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곽지코스(5.1㎞)와 금성 뒷동산, 정자천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금성코스(5.8㎞) 등이 있다. 곽금2경 문필지봉으로 가는 길은 ‘희망길’, 해안가로 이어지는 길에는 구불구불하다고 해서 ‘지팡이길’이란 별명을 붙였다. 과오름을 오르는 길은 양쪽에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어 소낭길로 불린다. 곽지해수욕장을 끼고 도는 길은 옥빛 바닷길이다. 곽금올레길의 백미인 옥빛 비단길이 있는 한담 주변에는 이색 카페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새로운 명소로 떠 올랐다. 용천수를 찾아 걸으며 제주의 과거와 현재를 느껴보는 용천수 올레길도 흥미롭다. 제주시 삼양과 건입, 도두, 내도 등 곳곳에 흩어져 있는 90여개의 용천수를 이어 만든 산물(生水) 여행 코스다. ‘산물’은 ‘살아 샘솟는 물’(용천·湧泉)이란 뜻의 제주어다. 용천수는 비가 내린 후 한라산이나 곶자왈 등지에 스며들어 땅속을 흐르던 지하수가 지층의 열린 틈을 통해 지표면으로 솟아나는 샘물이다. 용천수 올레길 탐방객은 오소록(조용하고 인적이 드문) 곳에서 1년 내내 15∼18도를 유지하는 산도록(시원하고 차가운)하고 조로록(물이 맑게 흐르거나 떨어지는) 흐르는 물맛을 느낄 수 있다. 걸어서 3∼4시간이면 완주할 수 있는 6개 산물 걷기코스가 있다. 1코스 별도봉~삼양 원당봉(10㎞), 2코스 건입동~도두 입구(10㎞), 3코스 도두봉~내도동(9㎞), 4코스 삼의오름~아라동(17㎞), 5코스 회천동~봉개동(14㎞), 6코스 항파두리~유수암(6.5㎞) 등이다. 용천수 주변에는 탐라국을 세운 고(高)·양(梁)·부(夫) 세 신인이 활쏘기 경합을 벌였다는 장소와 고려시대 목장과 절터, 조선시대 제주에 흉년이 들자 전 재산을 털어 굶주린 백성을 구한 여성 거상 김만덕이 운영했던 마을 객주터 등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탐방객들은 탐라 왕국에서 고려, 조선 등에 이르기까지 용천수마다 흘러온 세월의 흔적과 역사의 숨결을 체험할 수 있다. 제주 유배길도 이색 올레길이다. 유배의 섬 제주에는 조선시대 500년 동안 200여명이 유배 생활을 했다. 당대 내로라하는 인물들의 유배 흔적을 찾아가는 제주 유배길은 제주 올레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준다. 추사 유배길과 제주성안 유배길, 면암 유배길 등이 있다. 추사 김정희를 찾아가는 추사 유배길은 제주의 대표 유배길이다. 추사 유배 1길(추사 유배지~대정향교~추사유배지 8㎞)와 추사 2길(추사유배지~오설록 녹차밭 8㎞), 추사3길(대정 향교~산방산~안덕계곡 10㎞) 등이 있다. 옛 제주성을 중심으로 유배인들의 유적지를 둘러보는 성안 유배길은 제주목 관아에서 시작해 유배지를 거쳐 다시 제주목 관아로 돌아오는 3㎞ 순환코스다. 성안 유배길에서는 광해군의 인목대비 폐위에 반대하다 제주에 유배된 간옹 이익, 흥선대원군의 실정을 상소했다가 탄핵된 면암 최익현의 유배 흔적이 남아 있다. 면암 유배길(연미마을~조설대~정실마을~방선문 5.5㎞)에서는 조선 선비의 마지막 자존심과 마주할 수 있다. 화산섬 제주의 화산 지질을 탐미하며 걷는 올레길도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일대에는 엉알길 코스(해경 파출소∼용암과 주상절리∼갱도진지∼엉알과 화산재 지층∼수월봉 정상∼검은 모래 해변∼해녀의 집 4.6㎞), 당산봉 코스(거북바위∼생이기정∼가당산봉 마우지∼당산봉수 3.2㎞) 등이 있다. 수월봉 엉알길 코스 수월봉 정상 절벽 밑 ‘엉알’은 제주에서 화산재 지층이 가장 잘 발달해 있는 곳이다. 엉알길은 벼랑, 절벽 등을 뜻하는 제주어 ‘엉’과 아래쪽을 이르는 ‘알’이 합쳐진 말로 ‘벼랑 아래 있는 길’을 뜻한다. 엉알에는 화산 분출 당시 분화구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분출물이 쌓인 화산재 지층이 약 70m 두께로 기왓장처럼 차곡차곡 쌓여 있어 보는 이들을 경탄하게 한다. 당산봉 코스에는 거북바위와 당산봉 가마우지, 당산봉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특히 수월봉 일대는 제주올레 12코스(무릉리~수월봉~용수포구)와도 겹쳐 지질 트레일과 올레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엉알길 입구~자구내 포구(1㎞)는 제주올레 휠체어 코스여서 장애인도 즐길 수 있다. 스토리텔링연구센터 소장인 양진건 제주대 교수는 “제주 올레가 아름다운 제주 자연의 속살을 보여준다면 용천수길, 유배길 등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제주의 옛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올레길”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김경운 기자의 맛있는 스토리텔링 12] 두부와 치즈

    [김경운 기자의 맛있는 스토리텔링 12] 두부와 치즈

     두부와 치즈는 서로 친척이라는 느낌이 든다. 제각각 동양과 서양에서 사랑받고 있는 먹거리지만, 둘이 걸어온 길과 그 성격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양의 젖으로 만든 치즈는 물론, 콩으로 만든 두부도 본래 유목 생활에서 탄생했다. 초창기 농경민은 더 좋은 경지를 찾아 주기적으로 이동하며 목축과 함께 밭농사를 지었다. 또 두부와 치즈는 동절기를 대비해 몸에 꼭 필요한 동물성 또는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치즈와 비슷한 우리의 발효 식품이 된장이다. 두부와 치즈에서 유라시아 대륙을 거쳐 간 인류의 발자취가 엿보인다. ●고조선 지역이 원산지 추정... 기원전 5세기부터 콩 재배  콩의 원산지는 고조선의 영역으로 추정되는 북중국과 한반도 북부 지역이다. 우리 선조는 기원전 5세기부터 대두라 불리는 콩을 재배했다고 한다. 다만 콩은 위와 뼈에 좋고 단백질 함량이 높기는 하지만, 잘 소화되지 않는 약점도 있다. 성장기 아이들의 두유 섭취를 꺼리는 이유다. 우리는 양이나 소 등의 목축이 쉽지 않은 환경 탓에 대신 콩을 재배했다. 그러면서 콩을 입 안에서 부드럽게 넘기고, 또 건강하게 소화시킬 수 있도록 두부와 된장을 만들어 냈다. 순두부의 소화흡수율은 훨씬 뛰어나다.  두부는 물에 불린 콩을 갈아 얻은 콩 물을 끓였다가 굳힌 먹거리다. 콩 물을 제대로 응고시키려면 칼슘, 마그네슘 등 촉매제가 필요한데, 이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에서 얻었다. 동해처럼 염도가 높은 바닷물이 제격이다. 이후 일제강점기에 천일염 제조법이 도입되면서, 천일염을 채로 걸러 나온 농축액을 응고제로 쓰는 간수도 등장했다. ●초당 허균 부친의 호... 동해 30~40m 심층수 간수로 사용  하지만 강릉의 초당두부는 옛 방식대로 동해의 30~40m 심층수에서 건져 올린 바닷물을 간수로 쓴다. 탁월한 감칠맛의 비결이 바닷물에 있는 것이다. 초당은 고전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의 아버지인데 삼척 부사로 지낼 때 이런 두부를 만들어 먹었다고 전해진다. 초당은 그의 호이고, 이게 초당두부의 효시다. 6·25전쟁이 끝난 뒤 함경도 실향민들이 강릉, 속초 지역에 모이면서 고향의 맛을 잊지 못해 너도나도 초당두부를 만들었다.  취두부는 우리 두부가 중국 남방까지 전해져, 지역 특색에 맞게 새우 등 해산물을 넣은 뒤 삭힌 두부다. 더운 날씨 탓에 어쩔 수 없이 고약한 냄새의 두부를 만들어 즐긴 것이다. 또 마파두부는 건조한 중국 서부 지역에서 매콤한 맛을 가미한 두부다. 아울러 일본 규슈나 오키나와 등지의 딱딱한 두부도 유명하다. 이 두부가 당나라에서 전래됐다고 알려졌지만, 부여 땅에서 남하한 백제인들이 고향의 두부를 오래 보관하려고 그렇게 굳힌 것은 아닐까. 백제의 무형 문화가 일본에 거의 고스란히 전해졌기 때문이다.  치즈는 인류사에서 가장 오래된 발효 식품이면서 아직까지도 서양인들의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다. 기원전 1만년 쯤에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이 야생 양을 가축으로 길들일 때 등장한 것으로 본다. 지역과 제조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며 현재 1000여종이 있다고 한다. 로마 제국이 주변국 원정에 성공한 데에는 병사들에게 보급품으로 치즈와 토마토, 양배추 등 건강식을 제공한 까닭도 있다. ●치즈, 육식 금지했던 수도원 츨겨먹어... 요거트엔 응고제 사용안해 치즈도 ‘레닛’이라는 효소 응고제가 필요하다. 젖의 유산균을 부드럽게 굳히면 리코타 치즈 등이 되고, 단단하게 삭히면 파르메산 치즈 등이 된다. 마치 콩이 두부나 된장으로 변신하는 것과 같다. 예전에 육식을 금지했던 유럽 수도원의 수도승들이 건강과 맛을 챙길 수 있었던 게 치즈 덕분이었고, 우리 사찰의 승려들이 입맛을 잃지 않게 만드는 게 두부다.  그런데 요즘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그릭 요거트(요구르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요구르트는 치즈와 달리 응고제를 사용하지 않아 부드러운 맛의 즉석식 유제품이다. 이 요구르트를 그대로 먹지 말고 유당만 채에 걸러 내서 약간 단단하게 먹는 게 그릭 요거트다. 그리스인들은 오래전부터 그릭 요거트를 늘 식탁에 올려 빵이나 과일, 견과류 등에 발라 맛과 건강을 함께 챙겼다. 볏집 등을 이용해 속성으로 발효시키는 일종의 청국장이나 일본식 낫토인 셈이다. 동양과 서양이 서로 다른 듯해도 지혜로운 음식 문화는 비슷하다.    <두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인 원천석    말 콩을 먼저 돌매에 가져다 갈아  통에 가득한 눈과 물을 서로 섞으니  흔들어 즙을 이뤘다 거품 다시 사라지고  걸러서 거품을 취해내면 찌기는 배가 많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파두부, 기미작가 인상 찌푸리며 혹평 “우와 억울하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파두부, 기미작가 인상 찌푸리며 혹평 “우와 억울하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파두부, 기미작가 인상 찌푸리며 혹평 “우와 억울하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야심차게 마파두부를 만들었지만 짜다는 평가를 받아 굴욕을 당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자신 만의 레시피로 만든 마파두부를 공개했다. 그러나 백종원의 음식에 항상 감탄하던 기미작가가 이날은 “짜다”고 평가하며 인상을 찌뿌리자 백종원은 매우 당황스러워했다. 백종원은 그러면서 “이건 모함이야”, “우와, 억울하다. 이게 어떻게 짜? 싱겁지”라면서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뒤에서 연주하고 있던 여성들에게도 마파두부를 먹게 했고, 연주단 역시 짜다며 기미작가와 비슷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파두부 굴욕, 기미작가 인상 찌푸리며 혹평 “억울하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파두부 굴욕, 기미작가 인상 찌푸리며 혹평 “억울하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파두부 굴욕, 기미작가 인상 찌푸리며 혹평 “억울하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야심차게 마파두부를 만들었지만 짜다는 평가를 받아 굴욕을 당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자신 만의 레시피로 만든 마파두부를 공개했다. 그러나 백종원의 음식에 항상 감탄하던 기미작가가 이날은 “짜다”고 평가하며 인상을 찌뿌리자 백종원은 매우 당황스러워했다. 백종원은 그러면서 “이건 모함이야”, “우와, 억울하다. 이게 어떻게 짜? 싱겁지”라면서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뒤에서 연주하고 있던 여성들에게도 마파두부를 먹게 했고, 연주단 역시 짜다며 기미작가와 비슷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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