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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찬홈 영향권, 제주 날씨는? “산방산 진입도로 통제”…제주공항 2천여명 발 묶여

    태풍 찬홈 영향권, 제주 날씨는? “산방산 진입도로 통제”…제주공항 2천여명 발 묶여

    태풍 찬홈 영향권, 제주 날씨는? “산방산 진입도로 통제”…제주공항 2천여명 발 묶여 태풍 찬홈 영향권, 제주 날씨, 제주공항 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에서 해수욕장의 천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12일 제주도와 제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순간 최대 풍속이 윗세오름 초속 27.5m, 고산센터 27.4m, 성판악 26.2m, 가파도 24.3m, 제주 21.8m, 서귀포 14.9m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0시 20분쯤 제주시 일도 2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 안전펜스(98m)가 휘어지는 사고가 발생, 소방안전본부 등이 안전조치했다. 제주 함덕해수욕장에 설치된 5개소의 몽골천막이 파손되고, 사라봉 오거리에 세워졌던 제주유나이티드 광고탑이 전도됐다. 아라동 상광사 부근의 가로등이 전도되고, 도남우체국 4거리 서쪽 신호등이 방향이 틀어졌다. 이밖에 제주시 수협사거리, 다음커뮤니케이션 앞, 거문오름 입구, 오라동 주민센터 앞, 영천동 마을 안길 등지의 가로수 9그루와 보호수 1그루가 쓰러지고 돌담이 무너지기도 했다. 폭우 때마다 낙석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서귀포시 안덕면의 산방산 진입도로가 통제됐다. 제주국제공항의 출·도착 항공편 총 425편 중 왕복 104편(국제선 1편 포함)이 결항해 관광객 2000여 명의 발이 묶여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체 공무원의 10분이 1인 200여 명에 비상근무하도록 하고,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찬홈 영향권 제주 날씨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7.5m”…제주공항 2천여명 발 묶여

    태풍 찬홈 영향권 제주 날씨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7.5m”…제주공항 2천여명 발 묶여

    태풍 찬홈 영향권 제주 날씨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7.5m”…제주공항 2천여명 발 묶여 태풍 찬홈 영향권, 제주 날씨, 제주공항 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에서 해수욕장의 천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12일 제주도와 제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순간 최대 풍속이 윗세오름 초속 27.5m, 고산센터 27.4m, 성판악 26.2m, 가파도 24.3m, 제주 21.8m, 서귀포 14.9m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0시 20분쯤 제주시 일도 2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 안전펜스(98m)가 휘어지는 사고가 발생, 소방안전본부 등이 안전조치했다. 제주 함덕해수욕장에 설치된 5개소의 몽골천막이 파손되고, 사라봉 오거리에 세워졌던 제주유나이티드 광고탑이 전도됐다. 아라동 상광사 부근의 가로등이 전도되고, 도남우체국 4거리 서쪽 신호등이 방향이 틀어졌다. 이밖에 제주시 수협사거리, 다음커뮤니케이션 앞, 거문오름 입구, 오라동 주민센터 앞, 영천동 마을 안길 등지의 가로수 9그루와 보호수 1그루가 쓰러지고 돌담이 무너지기도 했다. 폭우 때마다 낙석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서귀포시 안덕면의 산방산 진입도로가 통제됐다. 제주국제공항의 출·도착 항공편 총 425편 중 왕복 104편(국제선 1편 포함)이 결항해 관광객 2000여 명의 발이 묶여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체 공무원의 10분이 1인 200여 명에 비상근무하도록 하고,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직장 관두고 ‘피아노’와 세계일주한 男

    직장 관두고 ‘피아노’와 세계일주한 男

    아침 9시 출근, 저녁 6시 퇴근.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지루하지만 안정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사는 남자가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 살던 도탄 네그린이라는 남성은 5년 전인 2010년 안정적인 직장을 때려치우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팔아 작은 트럭을 한 대 샀습니다. 그길로 반드시 필요한 두 가지, 피아노 한 대와 애완견 ‘브랜도’를 트럭에 싣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삶을 살아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말이죠. 네그린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멋진 공연장이 됐습니다. 해가 지는 아름다운 파리 광장, 황량한 사막, 절경을 자랑하는 절벽, 철썩이는 파도가 BGM이 되어주는 바다 등 그는 자신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는 피아노를 꺼내 연주를 했습니다. 인디 영화 속 한 장면과도 같은 그의 여행은 5년간 계속됐습니다. 그 사이 네그린은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유럽 등 21개국 300개 도시에서 아름다운 피아노 여행을 즐겼습니다. 여행 과정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고, 1만 명이 넘는 다양한 인종·국적의 사람들과 친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과 함께 하고 있어요. 여행, 음악, 공연,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까지요”라며 “사실 피아노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매우 어렵긴 해요. 한번은 피아노를 옮기다 손가락 2개가 부러진 적도 있어요. 하지만 전 지금 누구보다도 행복합니다.” 네그린은 자신의 버킷리스트에 적힌 다양한 모험과 목표를 하나씩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삶을 포기한 대신 쉽게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죠. 지난 5년간, 네그린은 누구보다도 행복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시속 187km 강풍’ 86만명 긴급대피..경로 보니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시속 187km 강풍’ 86만명 긴급대피..경로 보니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시속 187km 강풍’ 86만 명 긴급 대피..경로 보니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소식이 화제다.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5천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께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며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을 발표했다. 태풍 찬홈은 오후 저장성 닝보(寧波) 근처에 상륙한 다음 상하이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현지 TV는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소식을 전하며 뿌연 하늘의 저장성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을 방영했다. 태풍 찬홈은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장대비를 내리게 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태풍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태풍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태풍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무섭네”,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한반도 근처 오면 안 되는데”,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대비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기상청(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태풍 경로 보니 한반도 영향 얼마나?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태풍 경로 보니 한반도 영향 얼마나?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태풍 경로’ 태풍 찬홈이 중국 상하이에 접근, 현지 주민이 긴급대피했다. 태풍 경로가 한반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나라도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 5000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쯤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태풍은 오후 저장성 닝보(寧波) 근처에 상륙한 다음 상하이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현지 TV는 뿌연 하늘의 저장성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을 방영했다. 찬홈은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장대비를 내리게 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우리나라로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우리나라로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태풍 경로’ 태풍 찬홈 12일 간접 영향권…태풍 경로 중국 거쳐 우리나라로 ‘태풍 찬홈’ ‘태풍 경로’ 태풍 찬홈이 중국 상하이에 접근, 한반도가 간접영향권에 들어가면서 12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 경로가 중국을 거치면서 중국에서는 주민들이 대피했다. 12일 강수확률은 80∼100%다. 예상강수량(11일 오후 5시∼13일)은 서울·경기·강원영서·전남·경남·제주·서해5도 50∼150㎜, 충남·충북·전북 30∼80㎜, 강원영동·경북·울릉도·독도 10∼40㎜다. 제주도 북부와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전남, 제주 동부·서부·남부에는 호우 주의보가 각각 내려져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 남해먼바다, 서해먼바다에서 3.0∼8.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1.0∼4.0m, 동해 전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제주도북부 앞바다와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5천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쯤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현지 TV는 뿌연 하늘의 저장성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을 방영했다. 찬홈은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장대비를 내리게 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시속 187km 강풍’ 5명 사망..우리나라는?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시속 187km 강풍’ 5명 사망..우리나라는?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시속 187km 강풍’ 5명 사망..우리나라는?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5천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께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며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을 발표했다. 태풍 찬홈은 오후 저장성 닝보(寧波) 근처에 상륙한 다음 상하이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앞서 태풍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태풍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태풍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한반도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한반도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태풍 경로’ 태풍 찬홈 12일 간접 영향권…태풍 경로 중국 거쳐 우리나라로 ‘태풍 찬홈’ ‘태풍 경로’ 태풍 찬홈이 중국 상하이에 접근, 한반도가 간접영향권에 들어가면서 12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 경로가 중국을 거치면서 중국에서는 주민들이 대피했다. 12일 강수확률은 80∼100%다. 예상강수량(11일 오후 5시∼13일)은 서울·경기·강원영서·전남·경남·제주·서해5도 50∼150㎜, 충남·충북·전북 30∼80㎜, 강원영동·경북·울릉도·독도 10∼40㎜다. 제주도 북부와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전남, 제주 동부·서부·남부에는 호우 주의보가 각각 내려져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 남해먼바다, 서해먼바다에서 3.0∼8.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1.0∼4.0m, 동해 전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제주도북부 앞바다와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5천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쯤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현지 TV는 뿌연 하늘의 저장성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을 방영했다. 찬홈은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장대비를 내리게 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우리나라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우리나라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태풍 경로’ 태풍 찬홈 12일 간접 영향권…태풍 경로 중국 거쳐 우리나라로 ‘태풍 찬홈’ ‘태풍 경로’ 태풍 찬홈이 중국 상하이에 접근, 한반도가 간접영향권에 들어가면서 12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 경로가 중국을 거치면서 중국에서는 주민들이 대피했다. 12일 강수확률은 80∼100%다. 예상강수량(11일 오후 5시∼13일)은 서울·경기·강원영서·전남·경남·제주·서해5도 50∼150㎜, 충남·충북·전북 30∼80㎜, 강원영동·경북·울릉도·독도 10∼40㎜다. 제주도 북부와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전남, 제주 동부·서부·남부에는 호우 주의보가 각각 내려져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 남해먼바다, 서해먼바다에서 3.0∼8.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1.0∼4.0m, 동해 전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제주도북부 앞바다와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5천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쯤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현지 TV는 뿌연 하늘의 저장성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을 방영했다. 찬홈은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장대비를 내리게 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보니 우리나라 영향은?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보니 우리나라 영향은?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태풍 경로’ 태풍 찬홈이 중국 상하이에 접근, 현지 주민이 긴급대피했다. 태풍 경로가 한반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나라도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 5000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쯤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태풍은 오후 저장성 닝보(寧波) 근처에 상륙한 다음 상하이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현지 TV는 뿌연 하늘의 저장성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을 방영했다. 찬홈은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장대비를 내리게 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태풍 경로 보니 우리나라 영향권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태풍 경로 보니 우리나라 영향권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태풍 경로’ 태풍 찬홈이 중국 상하이에 접근, 현지 주민이 긴급대피했다. 태풍 경로가 한반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나라도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 5000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쯤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태풍은 오후 저장성 닝보(寧波) 근처에 상륙한 다음 상하이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현지 TV는 뿌연 하늘의 저장성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을 방영했다. 찬홈은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장대비를 내리게 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보니 우리나라 영향 얼마나?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보니 우리나라 영향 얼마나?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태풍 경로’ 태풍 찬홈이 중국 상하이에 접근, 현지 주민이 긴급대피했다. 태풍 경로가 한반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나라도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 5000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쯤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태풍은 오후 저장성 닝보(寧波) 근처에 상륙한 다음 상하이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현지 TV는 뿌연 하늘의 저장성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을 방영했다. 찬홈은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장대비를 내리게 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담배수출 역전] 민영화 후 품질향상 매진… 해외 판매량 15년 만에 16배 증가

    [담배수출 역전] 민영화 후 품질향상 매진… 해외 판매량 15년 만에 16배 증가

    국내 담배산업이 위기라고 한다. 올해부터 담뱃값이 2000원 올라 판매량이 감소하는 추세다. 내년부터는 담뱃갑에 경고 그림도 들어간다. 국내 유일의 담배 회사인 KT&G에는 4000여 담뱃잎 농가가 딸려 있다. 담배 수출이 내수 물량을 사상 처음으로 앞질렀다는 소식이 담배 농가에 더 반가운 것은 그래서다. KT&G는 줄어드는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홍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새로운 먹거리도 개발하고 있다. 가장 성공한 민영화 기업으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하다. KT&G는 2002년 민영화됐다. KT나 포스코 등 민영화된 다른 공기업 출신들과 달리 낙하산 인사 잡음도 덜하다. 1~3차산업이 섞인 담배업의 특성상 ‘전문가’가 아니면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이다. 백복인(50) KT&G 생산연구개발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을 만나 담배산업의 미래에 대해 들어 봤다. →담뱃값 2000원 인상으로 판매량이 줄었다가 다시 늘고 있는 추세인데. -지난 연말까지 사재기가 기승을 부려 올 1분기 판매량이 71억 개비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8% 급감했다. 하지만 3월부터 판매량이 다시 늘고 있다. 그렇더라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판매량이 20% 이상 줄었다. →그래도 담뱃값 인상으로 정부와 KT&G만 득을 봤다는 불만이 많다. -담뱃값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73.7%다. 담뱃값은 결국 세금이다. →억울하다는 말로 들린다(웃음). 담배 판매량이 다시 늘고 있다는 것은 가격 인상에 따른 금연 유인 효과가 별로 없었다는 얘기 아닌가. -정부 정책에 대해 효과를 논할 처지가 못 된다. 정부에서 값을 올리면 우리는 따를 수밖에 없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정부(보건복지부)가 담뱃값을 올리면 판매량이 34% 줄고 세금은 2조 8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는데 지금 추이로 보면 판매량 감소분이 그 정도는 안 될 것 같다. 우리 추산으로는 감소율이 20%대다. 이렇게 되면 담배 세수는 (정부 예상보다 훨씬 많은) 4조원 이상 늘어날 것이다. →내년부터는 담뱃갑에 경고 그림도 들어간다. -너무 혐오스러운 그림이 들어가면 국민 정신 건강에 되레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TV에 교통사고 등 혐오스러운 장면이 나오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같다. 흡연자는 물론이고 집, 식당, 편의점 등에서 담뱃갑을 보는 비흡연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흡연자는 경고 그림을 가리거나 전용 케이스를 쓰는 식으로 어떻게든 빠져나갈 것이다. 그 때문에 기대한 만큼 금연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미 경고 그림을 도입한 외국의 경우 효과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담배에 대한 사회 인식이 부정적인 것은 현실 아닌가. -담배는 엄연히 합법적인 상품이다. 국민 건강을 위해 담배를 줄여야 한다는 것은 별개 문제다. 법으로 담배도 하나의 상품으로 인정해 놓고 너무 죄악시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담배는 어디까지나 개인이 선택하는 기호품이다. 누구도 담배를 피우라고 강요하거나 비윤리적으로 담배를 팔지 않는다. 누군가 해야 하는 산업이라면 토종 기업이 제대로 해야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여유 있는 사람들은 담배 말고도 선택할 대체재가 많지만 서민들에게는 사실상 유일한 기호품 아닌가. →정부의 담배 규제 강화가 원망스럽겠다. -노코멘트 하겠다(웃음). 국내 시장은 분명 어려워지겠지만 길게 보면 수출로 극복할 자신이 있다. 무엇보다 중국 담배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 시장이 열리면 어마어마해진다. →담배 수출은 얼마나 하나. -1999년 수출량은 26억 개비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434억 개비로 16배가 됐다. 세계 5위 담배 기업이다. 에쎄(ESSE)는 전 세계 초슬림 담배 시장에서 압도적인 1등이다. 누적 판매량이 1603억 개비다. 길이로 따지면 지구를 약 400바퀴 도는 거리다. 러시아, 이란, 터키에 현지 공장을 가동 중이고 인도네시아 담배회사도 인수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필립 모리스 등 세계 3대 다국적 기업이 전 세계 담배 시장의 70%를 석권하고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대만 등 (다국적 기업에) 담배 시장을 열어준 나라들 대부분은 국내 시장 점유율이 20~30%로 떨어졌다. 하지만 KT&G는 1986년 시장 개방 이후 29년이 지났는데도 내수 점유율이 60% 이상이다. 수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비결이 뭔가. -뼈를 깎는 노력을 했다. 전매청에서 공사로 전환된 1987년만 해도 직원이 1만 3000명이었는데 지금은 4000명가량이다. 공장도 18개에서 3개로 줄이면서 생산성을 높였다. 2002년 민영화된 이후에는 잎담배 만드는 기술을 선진국으로부터 배워서 품질을 높였다. 민간 기업은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에서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바로 망할 수 있다. →그래도 아직까지 공기업 이미지가 강하다. -인정한다. 1952년 전매청에서 시작해 1987년 한국전매공사로 공기업이 됐고 2002년 KT&G로 이름을 바꾸면서 민영화됐다. 13년이 지난 지금도 명함을 주면 “전매청 다니세요?”라고 묻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공무원의 때를 벗으려고 과감한 경영 혁신을 했다. 민영화된 포스코와 KT처럼 국가 기간산업을 한다면 정부가 보호해 주겠지만 담배는 아니다. 우리는 민영화와 함께 시장 경쟁이라는 허허벌판에 노출됐다. 다들 담배를 사양산업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공사 시절부터 민간 기업보다 더 심하게 직원들의 경쟁을 강화했다. 민영화 이후 매출액이 2002년 2조 306억원에서 지난해 4조 1129억원으로 2배가 됐다. →KB국민은행이나 KT와 달리 지배구조 잡음이 별로 들리지 않는다. -KT&G는 소유와 경영이 분리돼 있다. 이사회 중심의 전문 경영인 체제다. 전체 이사 8명 중 7명이 사외이사다. 이른바 ‘낙하산’이 경영진으로 온 적이 한 번도 없다. 담배산업에 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이 없으면 외국계 담배회사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2013년 사장 선임 시기에 각종 음해성 투서가 나돈 적은 있지만 결국 검찰에서 임직원 모두 무혐의로 사건이 끝났다. →대규모 구조조정설이 나도는데. -(매출 타격이 계속돼) 누군가 배에서 내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사업을 찾아 성과를 높여서 직원을 더 늘리는 선순환 구조로 갈 것이다. 물론 통상적인 희망퇴직은 해마다 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홍삼이 불티나게 팔렸다던데. -담배 매출 감소분을 홍삼으로 메운 측면이 있다(웃음). 홍삼의 면역력은 이미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의 올해 매출 목표가 9000억원인데 1조원 돌파도 바라보고 있다.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 강화할 생각은. -사회공헌 사업에 해마다 500억원을 쓰고 있다. 매출액의 2~3%다. 영업이익의 2~3%를 쓰고 있는 일반 회사와 비교하면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자부한다. 직원들이 ‘상상펀드’에 기부하면 그만큼 회사에서 똑같은 금액을 얹어 준다. 4000여 농가가 수확한 잎담배도 국제 시세보다 2~3배 비싼 값에 전량 사들이고 있다. 정리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프로야구] 아~ 아파도 넘고 싶다 4연승 고개

    [프로야구] 아~ 아파도 넘고 싶다 4연승 고개

    한화의 4연승이 멀기만 하다. 한화는 8일 대전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4-9로 완패, 연승 행진을 또 ‘3’에서 멈췄다. 3연승만 6차례 기록한 한화는 올 시즌 유일하게 4연승이 없는 팀. 꼴찌 kt도 5연승 경험이 있는 걸 감안하면 의외의 기록이며, 5위 한화가 좀처럼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지 못하는 이유다. 한화는 에이스 탈보트를 내세웠으나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져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타선도 7안타에 그치는 등 별다른 힘을 쓰지 못했다. 반면 두산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삼성과의 승차를 2.5경기로 좁혔다. 잠실에서는 LG가 오지환의 연장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롯데를 1-0으로 물리쳤다. 오지환은 0-0으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만루에서 이명우의 초구를 우중간 깊숙한 곳에 꽂아넣으며 경기를 끝냈다. 개인 통산 5번째 끝내기 안타. 11회 선두 타자 정성훈의 안타로 물꼬를 튼 LG는 다음 히메네스가 유격수 땅볼로 병살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심판 합의 판정 결과 히메네스는 세이프로 기사회생했고, 이진영의 우전 안타와 채은성의 고의사구가 이어져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8이닝 3안타 무실점의 눈부신 피칭을 했고, LG 선발 루카스도 7과3분의2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낚으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뒤이어 등판한 불펜들도 호투해 전광판에는 ‘0’만 줄지어 새겨졌다. 넥센은 목동에서 연장 12회 혈투 끝에 KIA에 4-3 승리를 거뒀다. 3-3이던 12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넥센은 김하성의 볼넷과 유한준의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고종욱이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다. 고종욱은 1루에서 아웃됐으나 베이스 커버에 들어간 KIA 내야수 최용규가 포구 순간 어깨 통증을 느끼며 공을 떨어뜨리는 순간, 2루 주자 김하성이 홈까지 파고들었다. KIA는 9일 선발로 예상됐던 스틴슨을 12회 깜짝 투입했으나 패배를 면치 못했다. 스틴슨은 앞서 12회 초 타석에 들어서는 진기한 장면도 연출했다. 마산 NC-kt전과 대구 삼성-SK전은 비로 취소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썸남썸녀’ 심형탁 “母 사기 당해 가난, 빚을 계속 갚았다” 반전 고백

    ‘썸남썸녀’ 심형탁 “母 사기 당해 가난, 빚을 계속 갚았다” 반전 고백

    배우 심형탁이 과거 가난했던 시절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강균성과 서인영이 심형탁의 집을 방문해 부모님을 만나 심형탁에 대해 좀 더 깊숙하게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가족들이 과거사기를 당해 가난했다며 “그 때부터 빚을 계속 갚았다. 알바, 모델 일, 계속 빚 갚는데 들어갔다. 전 가족이 돈을 버는 게 빚 갚는데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제일 잘 하는 게 참는 거다. 배고파도 참았고 사고 싶은게 있어도 참았다”며 “왜냐하면 버스비만 갖고 나가면 라면 사먹을 돈도 없었다. 그럼 하루종일 참는 거다”고 말했다. 사진 =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바다에 표류한 10개월 여아, 해양경찰에 극적 구조

    바다에 표류한 10개월 여아, 해양경찰에 극적 구조

    평화롭게 물놀이를 즐기던 가족이 하마터면 이산가족이 될 뻔했다. 이제 겨우 10개월 된 딸을 물놀이기구에 태워 바다에 띄운 부모가 아이를 깜빡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멜다 일긴이라는 이름의 아기가 더위를 피해 부모와 함께 물놀이를 즐긴 곳은 터키 북동부의 쿠추쿠유라는 바닷가. 부모는 아기를 물놀이기구에 태우고 바다에 띄웠다. 바다로 나갔지만 더위를 먹은 것일까? 사고는 여기에서 났다. 부모가 백사장에 한가롭게 몸을 누인 사이 아기는 표류하듯 파도메 밀려 해변에서 멀어졌다. 뒤늦게 아기가 사라진 걸 알게 된 부모는 물놀이기구를 타고 밀려간 아기를 발견하고 구조하려 했지만 이미 거리는 지나치게 멀어진 뒤였다. 주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사람들도 아기를 건져내려 했지만 손을 쓰기엔 아기가 너무 바다 멀리 밀려간 상태였다. 아무 것도 모른 채 물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아기는 자칫 국경을 넘을 판이었다. 아기를 내운 물놀이기구는 그리스 레스보스 섬 방향으로 떠내려가고 있었다. 부모는 "우리 아기가 표류하고 있어요"라며 해양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해양경찰은 순찰선을 긴급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행여 순찰선이 물놀이기구의 전복을 야기할까 조심스럽게 접근한 해양경찰은 아기를 구조해 부모의 품에 안겼다. 아기가 구조된 지점은 해변에서 1km 떨어진 곳이다. 경찰은 "물놀이를 할 때는 순간적으로 어린아이들이 사고를 당할 수 있다"며 "부모는 절대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선 안 된다"고 밝혔다. 사진=20미누토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아버지 뒤를 잇는 청년 어부 형제의 바다 일기

    아버지 뒤를 잇는 청년 어부 형제의 바다 일기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 경북 영덕군. 이곳 하저항에는 청년 어부 형제가 살고 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바다로 돌아온 귀어(歸漁) 2년차 최준영(31)씨와 1년차 최준호(33)씨다. 형제는 각자의 길을 찾아 고향을 떠났다. 형 준호씨는 포항에서 중장비 기사로 일했고, 동생 준영씨는 해병대 중사로 복무했다. 2년 전, 한평생 어부로 일하며 식구들을 부양했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동네에서도 소문난 잉꼬부부였던 어머니는 식음을 전폐하고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 아버지의 손때 가득한 배는 항구에 덩그러니 세워져 있었다. 동생 준영씨는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홀로 둘 수도, 아버지의 배를 다른 사람에게 팔 수도 없었다. 안정적인 직업군인의 길을 포기하고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홀로 어부 일을 하며 좌충우돌했다. 동행자가 필요했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형뿐이었다. 형에게 도움을 청했다. 형은 흔쾌히 동생이 내민 손을 잡았다. 형제가 손발을 맞추기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다. 초보 어부인 형제에게 파도치는 어두운 새벽 바다는 아직도 두렵기만 하다. 암초에 부딪혀 사고가 날 뻔한 일도 부지기수다. 이런 형제에게 나침반이 돼 주는 낡은 노트 한권이 있다. 아버지의 40년 바다 노하우가 담긴 항해 일지다. 고기가 많이 잡히는 곳, 암초가 많아 위험한 지역 등이 자세히 적혀 있다. 형제는 아버지의 삶이 담겨 있는 노트를 나침반 삼아 바다 이곳저곳을 누비며 바다 사나이로 성장해 가고 있다. KBS 1TV ‘인간극장’은 바다로 돌아온 청년 어부의 삶을 담은 ‘좌충우돌 형제의 바다일기’ 편을 6~10일 오전 7시 50분에 방영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보트 향해 날아오는 청새치 ‘화들짝’

    보트 향해 날아오는 청새치 ‘화들짝’

    보트를 향해 날아오는 거대한 청새치의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 picks and flick)는 지난 2014년 8월 유튜브에 게재된 1분가량의 보트 위로 점프하는 청새치 영상을 소개했다. 포착된 영상은 지난 2014년 8월 15일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 해안의 ‘브리사’ 보트 위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높은 파도가 이는 해상에서 낚시질이 한창이다. 잠시 후, 거대한 청새치 한 마리가 촬영 중인 보트를 향해 꼬리를 흔들며 날아온다. 놀랍게도 청새치는 수면 위를 날아 보트 위로 점프한다. 청새치를 향해 보트 위 낚시꾼들이 작살을 쏘아대지만 이내 청새치는 물속으로 모습을 감춘다. 사라진 청새치의 모습에 보트 위 사람들이 탄성을 쏟아내며 아쉬워한다. 한편 청새치는 창 모양의 주둥이를 가진 돛새치과의 어종으로 최고 길이 6m, 최고 무게 500kg까지 자란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청새치와 백새치를 취약종(VU, 위험종 및 위기종에는 속하지 않으나 예측 가능한 장래에 멸종 확률이 높은 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사진·영상= lexxiconn26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서적 카멜레온’ 인간의 감정전염 관찰기

    ‘정서적 카멜레온’ 인간의 감정전염 관찰기

    타인의 영향력/마이클 본드 지음/문희경 옮김/어크로스/384쪽/1만 7000원 우리는 스스로 삶을 통제하고, 의지대로 삶을 이끌어 간다고 여기지만 실은 정반대다. 무엇을 먹을지, 주말에 어디로 갈지, 어떻게 입을지, 심지어 심리 상태까지 우리가 처한 상황과 주위 사람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신간 ‘타인의 영향력’은 우리가 실제로 얼마나 타인의 영향을 받는지를 설명한다. 영국왕립아카데미 수석연구원을 지낸 저자는 역사적 사건, 사회적 이슈와 심리학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접목하고 다양한 인물들을 인터뷰하며 인간이 얼마나 철저하게 사회적 동물인지를 흥미롭게 풀어 간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는 소집단 시대에 살고 있다. 한 개인은 인류 역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타인과 촘촘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연결돼 있다. 그 관계망 속에서 타인과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한다. 대형 사건·사고를 접하고 집단적으로 애도하게 되는 감정 전염은 인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결과다. 인간은 주변 환경에 따라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을 모방한다. 모방은 원초적이고 선천적인 반응이며 인간의 모든 행동에 나타난다. 타인의 존재가 잘못된 길로 이끄는 사례도 많다. 금연 집단 치료 참가자들의 흡연이 증가한다거나 비슷한 또래가 한데 어울려 있을 때 극단적 범죄를 저지를 위험성이 높다. 정부와 미디어의 공포 전략으로 집단 간 반목이 극심해지고, 집단의 압력에 굴복해 흰 것을 검다고 말한 뒤 자기 의지대로 결정했다고 믿는다. 빈틈없이 사고하는 사람들조차도 이념의 극단화에 빠지는 것을 우리는 쉽게 목도할 수 있다. 그럼에도 저자는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힘은 강력하고 종종 우리의 통제를 넘어선다. 그러나 타인은 분명 우리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요인이자 우리를 인간이라는 종으로 정의하는 기준이 된다”면서 “나와 타인 간에 일어나는 파동을 감지하고 군중이라는 파도의 흐름을 읽으며 나아가야 할 곳으로 배를 이끌어 갈 것”을 제안한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제9호 태풍 ‘찬홈’ 경로 어디?…10호 태풍 린파도 잇따라 발생

    제9호 태풍 ‘찬홈’ 경로 어디?…10호 태풍 린파도 잇따라 발생

    ‘제9호 태풍 경로’ ‘제9호 태풍 찬홈’ ‘10호 태풍 경로’ ‘10호 태풍 린파’ 제9호 태풍 ‘찬홈’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게다가 10호 태풍 ‘린파’ 역시 북상 중으로 한반도가 태풍에 연달아 영향권에 들지 주목된다. 기상청은 3일 오전 3시 현재 태풍 린파가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 근접해 대만을 상륙한 후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린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연꽃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린파에 대해 25~32m/s에 해당하는 바람2급 태풍으로 분류했다. 진행속도는 14.0km/h이며 중심기압은 996hPa, 최대풍속은 20.0m/s라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 구분으로 강한 열대폭풍과 비슷한 수준이다. 태풍 린파로 인해 다음 주 한국에 영향을 끼치는 장마전선이 더욱 강해질 가능성도 생겼다. 기상청은 “4~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괌 남동쪽 약 520km 부근 해상에서는 9호 태풍 찬홈도 북상하고 있다. 찬홈도 다음 주 한국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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