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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성공 이끈 쿠팡맨 70%는 비정규직…교섭 제대로 나서라”

    “쿠팡 성공 이끈 쿠팡맨 70%는 비정규직…교섭 제대로 나서라”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의 배송 인력인 ‘쿠팡맨’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정규직화와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수본부 쿠팡지부(쿠팡맨 노조)는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70% 비정규직 쿠팡맨 정규직화 쟁취 성실교섭 이행 쿠팡노조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쿠팡맨 노조는 총 3500명에 달하는 쿠팡맨 중 70%가량이 비정규직이고, 이들 대부분이 6개월 단위 근로계약을 맺어 계약 연장을 위해서는 회사 측이 요구하는 근무시간 변경이나 근무지 변환 배치 등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쿠팡맨들은 회사에서 느끼는 처우가 쓰다 버려지는 소모품인 것처럼 느껴졌다”고 토로했다. 특히 정규직 전환과 노동 조건 개선을 놓고 회사 측과 14차례 교섭에 나섰지만, 이 과정에서 사측이 제대로 된 답변을 피했고, 노조의 임금 교섭 요구도 ‘불쾌하다’면서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쿠팡맨 노동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면서 “회사 측 대화 요구에는 언제든지 응할 생각이지만, 교섭 테이블에만 앉아 말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노조에 신뢰를 보일 행동과 태도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쿠팡맨 노조 하웅 지부장은 “쿠팡이 연 매출 5조원 규모까지 성장한 중심에는 고객에게 친절과 감동을 전달하는 쿠팡맨들의 ‘로켓 배송’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 지부장은 이어 “회사가 빠르게 성장한 만큼 쿠팡맨들은 빠른 속도로 지쳤다”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물량에 대비하지 못해 아파도 ‘연차 제한’이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쉴 수 없었다”고 호소했다. 쿠팡에서 계약직으로 근무 중인 조창호씨는 “쿠팡은 직접 채용된 노동자들이 배송한다는 홍보와는 달리 열에 일곱은 계약직들”이라면서 “외부에서 말한 쿠팡의 혁신은 이런 계약직들이 있어서 가능하다. 일방적인 지시에 대다수 쿠팡맨은 재계약을 위해 따를 수밖에 없다. 갑질이다”라고 비판했다. 기자회견 이후 쿠팡 노조는 배송 차량에 요구안을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쿠팡 노조는 지난달 21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019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 조정 중지 판결을 받았다. 이에 노조는 같은 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쟁의권 행사를 위한 절차를 마친 상황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핑은 어려워~!’ 보드 위 몸개그 선보인 남성

    ‘서핑은 어려워~!’ 보드 위 몸개그 선보인 남성

    서핑을 배우기 위해 놀이기구에 몸을 맡긴 남성이 우스꽝스러운 몸개그를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일 유튜브 채널 ‘케이터스 클립스’는 루카스 마르케스(18)라는 남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보드에 몸을 맡기고 서핑 기구를 타는 루카스의 모습이 담겼다. 루카스는 야심차게 물에 뛰어들며 파도에 몸을 맡겼지만, 시작하자마자 몸이 기울며 중심을 잃는다. 끝내 중심을 잡지 못한 루카스는 기구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몸을 일으킨다. 제대로 서핑을 못한 루카스는 창피한 듯 빠르게 걸었고, 그 순간 미끄러지며 엉덩방아를 찧는다. 루카스는 벌떡 일어나지만 거센 물줄기를 견디지 못하며 정신없이 넘어지기 시작한다. 여러 차례 엉덩방아를 찧으며 얼굴을 물 속에 박아대던 루카스는 안전요원의 도움으로 조심스럽게 기구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한다. 루카스는 “(서핑) 경험이 전혀 없었고, 관객이 있어서 더 타기 불편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케이터스 클립스/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제주 해안 발견 신원미상 여성 ‘30대 주민’으로 확인

    제주 해안 발견 신원미상 여성 ‘30대 주민’으로 확인

    제주시 탑동 해안에서 4일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7시쯤 해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한 행인이 발견,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탑동 해안을 걷고 있는데 방파제와 10m 떨어진 해상에 위아래에 검은색 옷을 입은 여성 시신이 떠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해경은 키 약 137㎝인 이 여성을 제주시에 거주하는 황모(30·여)씨로 파악했다. 황씨에 대한 실종신고는 없었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제주시 내 병원에 안치했다. 지난해 8월에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이 반대쪽인 서귀포시 가파도 서쪽 1.5㎞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시신 부검 결과 타살을 의심할 만한 외상은 없었으며, 음주상태에서 방파제를 거닐다 세화포구 내항으로 빠져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해변 위 유빙 조심” 美 할머니, 아이슬란드서 표류, 곧바로 구조

    “해변 위 유빙 조심” 美 할머니, 아이슬란드서 표류, 곧바로 구조

    최근 아이슬란드의 한 해변에서 한 미국인 할머니가 커다란 얼음덩이 위에 앉아 사진을 찍다가 바다에 표류한 사연이 세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 ABC뉴스 등 외신은 1일(이하 현지시간) 최근 아이슬란드 요쿨살론 관광명소 다이아몬드 해변에서 미국인 관광객 주디스 스트렝(77)이 해변 위에 있던 커다란 얼음덩이 위에 앉았다가 파도에 의해 잠시 바다에 표류하는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일은 지난달 25일 트위터에 사연을 공유한 손녀 캐서린 스트렝(24)에 의해 세상에 공개됐고 지금까지 ‘마음에 들어요’(추천) 17만 회, ‘리트윗’(공유) 7만 회, 댓글 400개 이상을 받을만큼 관심을 끌었다. 현재 한국 서울에서 원어민 영어 교사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이날 할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난 아버지 로디로부터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중 첫 번째 사진은 할머니가 해변에 있던 커다란 얼음덩이 위에 앉아 활짝 웃는 모습이다. 손녀에 따르면, 할머니는 아름다운 유빙으로 유명한 이곳 해변에서 일부 관광객이 해변으로 떠밀려온 얼음덩이 위에 앉아 사진을 찍는 것을 보고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따라했다. 당시 해변에 있던 얼음덩이 중 하나가 왕이나 여왕이 앉는 왕좌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이후 할머니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모양을 보면 알 수 있다”면서 “얼음덩이는 앉기 쉽게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할머니가 얼음덩이 위에 앉아 자세를 잡은 뒤 아들이 사진을 찍기 시작하자 갑자기 해변으로 큰 파도가 밀려든 것이다. 파도는 할머니가 피할 틈도 없이 얼음덩이와 함께 할머니를 바다로 휩쓸어가고 말았다.셔터를 누르고 있던 아들은 깜짝 놀라 소리쳤다. 그때 근처에 있던 한 남성이 이내 해변으로 뛰어들었고 유빙 위에 있던 할머니를 구조했다. 그는 이곳으로 여행 온 플로리다주(州) 출신 선장으로 해상구조대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랜디 라커트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전해졌다. 이번 일은 그야말로 천운이었다. 이 일로 할머니는 물론 아들도 크게 놀랐지만 남성의 도움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이후 아들은 이날 있었던 일을 딸에게 문자메시지로 전한 것이었다. 한편 이번 여행에서 아찔한 경험을 한 할머니는 여전히 아들과 함께 아이슬란드를 여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캐서린 스트렝/트위터(@Xiushook)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정가은, “딸, 39.5도 고열에도 일” 싱글맘 고충 토로

    정가은, “딸, 39.5도 고열에도 일” 싱글맘 고충 토로

    방송인 정가은이 싱글맘 고충을 토로했다. 정가은은 2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9.5도에서 약 먹고 내리는 중. 엄마 되는 거 쉽지 않지만.. 아파도 찡찡대지 않고 웃으며 잠들어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글로 딸 소이가 아파도 일을 해야만 하는 심정을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소이는 어젯밤 해열제를 먹고도 열이 내리지 않아서 두 시간 뒤에 다른 성분 해열제 한 번 더 먹고 그러고는 열 내리고 지금까지 푹 자고 있다”는 글로 소이의 상태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애미는 그런 소이를 뒤로 하고 일하러 간다고 나왔는데.. 발걸음이 가볍진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밤새 걱정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8일 MBN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에 출연해 싱글맘으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목숨 걸고 온몸으로 거센 파도 맞는 사람들

    목숨 걸고 온몸으로 거센 파도 맞는 사람들

    태풍으로 파도가 거세진 것을 본 사람들이 온몸으로 파도에 부딪히는 무모한 짓을 벌였다. 2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한 해변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해변을 찾은 사람들이 해벽 뒤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벽 뒤에 미처 자리를 잡지 못한 여성들은 계단으로 빠르게 올라가 계단 손잡이를 잡는다. 이어 거센 파도가 해벽을 강타하고, 엄청난 크기의 파도는 그대로 해벽을 넘어 계단까지 삼켜버린다. 파도의 엄청난 위력에 여성들은 휘청거리며 넘어지고, 해벽 뒤에 숨은 사람들도 파도에 휩쓸려 미끄러진다. 매체에 따르면, 태풍 오마(Oma)의 영향으로 골드코스트의 모든 해변은 폐쇄됐으나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과 몇몇 서퍼들은 경고를 무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안 경비대는 “파도에 휩쓸리면 바위나 콘크리트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에 다칠 위험이 매우 크다”면서 “태풍 영향권으로 파도가 거셀 때는 해변을 멀리하고, 순간의 재미를 위해 삶을 위험에 빠뜨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편 기상국은 25일 태풍 오마가 낮은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등되었지만 지역적으로 돌풍이 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Video Precede/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감독 교체 거부한 케파에 첼시 구단, 달랑 “주급 일주일 정지”

    감독 교체 거부한 케파에 첼시 구단, 달랑 “주급 일주일 정지”

    경기 중 감독의 교체 지시를 막무가내로 거부한 첼시 수문장 케파 아리사발라가(25)에게 주급 일주일 정지란 다소 경미한 징계가 내려졌다. 지난해 8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부름을 받고 아틀레티코 빌바오에 7100만 파운드(약 1043억원)의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케파는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윌리 카바예로와 교체하려던 사리 감독의 지시를정면으로 거부해 엄청난 비난을 들었다. 케파는 첼시 구단이 전한 성명을 통해 “돌아보건대 오해가 있었다. 그 상황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 커다란 실수를 범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리 감독은 그 일이 있고 난 뒤 아리사발라가와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이런 경미한 징계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의 교체 거부에 화가 잔뜩 나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터널에 들어갔다가 곧바로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왔던 사리 감독 역시 제자의 행동을 “오해”했다며 “케파도 자신의 반응에 커다란 실수가 있었다는 점을 깨달았다. 나와 팀 동료들, 그리고 클럽에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제 사안이 마무리됐으면 좋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우리 팀이 전체적으로 아주 긍정적인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 아주 치열했던 결승 경기에서 우리가 이룬 것들이 이런 사건으로 의미가 폄훼되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케파는 “코칭스태프나 윌리, 동료들, 클럽에 전체적으로나 개별적으로 사과할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똑같은 사과를 이미 했는데 팬들에게도 다시 하고자 한다. 이번 에피소드로 교훈을 배울 것이며 클럽이 내린 어떤 징계 결정도 적절하다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첼시 구단은 케파의 벌금을 첼시 재단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킹캉’의 귀환… 촉도 돌아왔다

    ‘킹캉’의 귀환… 촉도 돌아왔다

    강정호, 시범경기 첫 판 연타석 홈런 류현진,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쾌투’ 추신수, 통산 1500안타·200홈런 노려 오승환 셋업맨·최지만 주전 도약 관심미국 메이저리그(MLB)의 ‘빅 5’가 출격 청신호를 발신하고 있다. 25일(한국시간) 시범경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류현진(32·LA 다저스)을 비롯해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 등 빅리거가 메이저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 빅리거들의 올 시즌 목표는 부상 없이 풀타임을 뛰는 메이저리거로서의 존재감이다.올 시즌 3~4선발 후보로 꼽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호기롭게 출발했다. 그는 이날 미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3개를 던진 1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어깨 수술을 받기 전인 2014년 후 5년 만의 시범경기 등판이었지만 투구뿐 아니라 포수와의 합(合)도 깔끔했다는 평가다. 류현진은 현지 중계진과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좋다”며 “구단에 합류한 뒤 일정대로,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큰 오점으로 선수 커리어에 치명타를 입은 강정호는 4년 만의 시범경기 복귀전 타석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는 25일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2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2회말 선투타자였던 강정호는 상대 우완 트레버 리처즈의 시속 134㎞ 체인지업을 때려 왼쪽 담을 넘겼다. 지난해까지 KBO리그 KIA에서 뛴 헥터 노에시와 맞붙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는 홈런을 쳤다. 강정호는 “첫 단추를 잘 끼웠다. 공격과 수비, 이 기분 그대로 정규시즌 개막까지 이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실전 ‘경기 감각’의 기대 이상 성과를 드러낸 만큼 주전 발판을 마련했다.한국, 미국, 일본에서 통산 399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의 이번 시즌 역할은 ‘셋업맨’(7~8회를 뛰는 중간계투)이다. 불펜 전략의 핵심인 만큼 그의 어깨도 무겁다. 오승환은 커브와 체인지업을 주력으로 실전 등판을 앞두고 있다.텍사스 레인저스의 최고참 추신수는 올 시즌 ‘1번 타자’(리드오프)가 유력하다. 그는 지난 시즌 146경기 중 100경기를 1번 타자로 서 출루율 0.374를 기록했다.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에 머물렀다. 올 시즌 그는 인생 목표에 가깝게 다가섰다. 4개만 추가하면 개인통산 1500안타를, 11홈런을 더하면 아시아 선수 중 첫 빅리그 200홈런 고지에 오른다. 덤으로 1500경기(현재 1468) 출장 기록 돌파도 있다.오는 3월 29일 개막전 로스터(25명)로 꼽히는 최지만은 1루와 지명타자를 둘러싼 주전 도약에 힘쓰고 있다. 최지만은 지난 23일 플로리다주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와 25일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각각 1타점과 1볼넷을 기록했다. 올 시즌 최지만의 당면 과제는 유독 좌투수에 고전하는 자신의 약점을 깨는 것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왜 거기서 나와?’…아마존 정글서 10t 혹등고래 사체 발견

    ‘왜 거기서 나와?’…아마존 정글서 10t 혹등고래 사체 발견

    무게 10t에 달하는 거대한 혹등고래 사체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됐다. 브라질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아마존 강 하구에 있는 마라조 섬(Island of Marajo) 한가운데서 길이 11m, 무게 10t에 달하는 혹등고래의 사체가 발견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혹등고래는 생후 12개월 정도 된 새끼로 추정되며,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혹등고래 사체는 마라조 섬 내부의 덤불이 우거진 곳에서 발견됐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반적으로 혹등고래는 8~11월 브라질 동부의 대서양 연안에 있는 바이아 지역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남극으로 이동한다. 2월에 브라질의 북쪽 지역에서 혹등고래가 발견되는 일은 매우 드물다. 이를 살핀 현지 NGO 단체소속 생물학자는 혹등고래가 해변가에서 15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것을 미뤄 봤을 때, 이미 바다에서 숨이 끊어진 뒤 파도에 밀려 마라조 섬 인근까지 왔다가 밀물과 썰물의 영향으로 나무가 우거진 덤불 안까지 들어왔으며, 이후 맹그로브 나무의 뿌리와 가지에 걸려 다시 해안으로 나가지 못한 것으로 추측했다. 일부 현지 언론은 해당 혹등고래에 외상이 없는 것을 이유로 “플라스틱 해양 쓰레기에 목숨을 잃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지만, 정확한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양 전문가인 레타나 에민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혹등고래가 왜 아마존 덤불 안에서 발견됐는지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면서 “이동 중 어미를 잃었을 가능성도 있다. 정확한 사인을 위해 사체 샘플을 채취했다”고 전했다. 한편 혹등고래는 대형 고래류 가운데서도 가장 운동성이 강해 수면 위로 점프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돼왔다. 보통 단독 또는 2~3마리가 함께 활동하지만, 번식 해역에서는 큰 무리를 만들기도 한다. 성체의 몸길이는 11~16m, 몸무게는 최대 35t에 달한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동백꽃 피고 지고… 한국인과 울고 웃은 60년 노래 인생

    동백꽃 피고 지고… 한국인과 울고 웃은 60년 노래 인생

    “노래 비판받을 땐 발라드 부를까 생각도 어려웠던 때와 목소리 어울려 사랑받아”감사·공감·순수 타이틀 붙은 60곡 발매 “팬들 사랑 덕분” 간담회 내내 서서 답변“1960년대 초 ‘동백 아가씨’가 히트하면서 가장 바빴습니다. 가장 기뻐야 했을 때 저에게는 항상 꼬리표가 붙어 있었습니다. 이미자의 노래는 ‘질이 낮다’, ‘천박하다’, ‘술집에서 젓가락 두들기면서 부르는 노래다’ 같은 꼬리표에 소외감도 들었습니다. 나도 서구풍의 발라드를 부를 수 있는데 바꿔 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엘레지의 여왕’ 가수 이미자(78)씨가 데뷔 60주년을 맞았다.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60주년 기념 음반 및 신곡 발표회에서 이씨는 “어려웠던 시대에 노랫말이나 제 목소리가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사랑받았다고 생각한다”며 “60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제가 잘 절제하면서 지탱해 왔구나 하는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1973년 베트남전쟁서 한국군을 위한 최초의 위문 공연 개최, 2002년 평양 최초 단독 공연 개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음반과 노래를 취입한 가수 등 이씨는 한국 가요의 산 역사 그 자체다. 이씨는 60주년을 맞아 신곡과 옛 곡을 리마스터링한 기념앨범 ‘노래인생 60년 나의 노래 60곡’을 발매했다. 앨범은 각각 ‘감사, 공감, 순수’의 타이틀이 붙은 3장의 CD로 구성됐다. 1번 CD의 첫 곡 ‘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는 60주년을 기념해 새로 만든 곡이다. ‘역사의 뒤안길을 함께 걸으며 동백꽃도 피고 지고 울고 웃었네.’ 지난 60년 세월 동안 한국인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이씨는 이 가사가 가장 와닿는다고 했다. 앨범에는 50주년, 45주년 기념곡과 함께 ‘섬마을 처녀’ 등 이씨의 대표곡들과 ‘황성 옛터’, ‘애수의 소야곡’ 등 이씨가 길이길이 남기고 싶은 우리의 전통 가요들도 함께 수록됐다. 이씨는 요즘 가요들이 감정을 전달하는 데 소홀하다며 “가요는 가사 전달이 중요하다”고 거푸 강조했다. 그는 “기쁨과 슬픔 등 감정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노래 장르가 가요”라며 “요즘 서구풍의 노래들이 많이 몰려오는데 가슴이 아파도 노래에 슬픈 표정이 하나도 없고, 발음을 정확하게 들을 수도 없는 게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앨범을 녹음하며 가사 전달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했다. 60주년을 버틴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는 ‘팬들의 사랑’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그는 “저의 3대 히트곡인 ‘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가 전부 금지곡으로 묶였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곡들을 팬들이 한사코 불러주셔서 그 힘으로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 오신 기자님들 부모님의 사랑이 컸기에 제가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다시 한 번 모든 분들의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도 했다. 그 힘으로 거장은 1시간여 간담회 내내 꼿꼿이 서서 답변했다. “이렇게 뜻깊은 날에 가만히 앉아서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는 편안하니까 신경쓰지 마시고….”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伊 “조성길 딸 작년 11월 14일 北 귀환” 강제 북송 놓고 논란

    伊 “조성길 딸 작년 11월 14일 北 귀환” 강제 북송 놓고 논란

    이탈리아 외교부가 지난해 말 잠적한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 조성길(44) 전 대사대리의 딸이 지난해 11월 14일에 북한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이탈리아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측이 지난해 12월 5일 통지문을 보내와 조성길 전 대사대리와 그의 아내가 11월 10일에 대사관을 떠났고, 그의 딸은 11월 14일에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보고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북한측은 조 전 대사대리의 딸이 조부모와 함께 있기 위해 북한에 되돌아가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으며, 대사관의 여성 직원들과 동행해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이 통지문에 앞서 북한이 지난해 11월 20일에는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의 대사대리가 김천으로 교체될 것임을 통보해온 사실도 공개했다. 이탈리아 외교부는 조 전 대사대리의 잠적 소식이 외부로 처음 공개된 지난 달 초에 그가 이탈리아에 망명을 신청한 사실이 없다고만 밝혔을 뿐, 그의 소재나 근황 등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해왔다. 엔초 모아베로 밀라네시 외교장관은 조 전 대사대리 딸의 강제 북송과 관련한 보도에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뉴스통신 ANSA에 따르면 조 전 대사대리의 딸은 17세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한편 조 전 대사대리의 딸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송환된 것으로 보도되자 이탈리아 정계를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일었다. 집권 연정의 한 축인 ‘오성운동’ 소속 하원의원인 만리오 디 스테파노 외교차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내용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이는 전례 없는 엄중한 일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탈리아는 조 전 대사대리의 딸을 보호했어야 했다”며 “그의 딸이 세계 최악의 정권 가운데 하나로부터 고문을 당하고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오성운동의 중진 정치인인 마리아 에데라 스파도니 의원도 “북한 정보기관이 조 전 대사대리의 딸을 납치했다면 매우 심각한 사건”이라며 정보기관을 관할하고 있는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내무장관은 가능한 한 빨리 이 문제에 대해 의회에 보고하라고 촉구했다. 살비니 부총리는 오성운동의 연정 파트너인 극우정당 ‘동맹’의 대표로, 자칫 이번 일이 이탈리아 포퓰리즘 연정을 구성하는 두 정당 사이에 갈등 요소로도 비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이탈리아 정가에서 북한과 친한 인물로 여겨지는 안토니오 라치 전 상원의원은 “조성길 부부가 미성년 딸을 혼자 버려두고 자취를 감췄고, 새로 부임한 대사대리가 이에 따라 그의 딸을 평양으로 돌려보내기로 상식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일은 납치나 강제 송환이 아니다. 조 전 대사대리의 딸은 평양에서 조부모와 함께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레드벨벳 웬디, ‘진심이 닿다’ OST 합류 ‘왓 이프 러브’ 22일 공개

    레드벨벳 웬디, ‘진심이 닿다’ OST 합류 ‘왓 이프 러브’ 22일 공개

    ‘진심이 닿다’ OST 세 번째 주자로 레드벨벳 웬디가 참여한다. 오는 22일(금) 오후 6시 공개를 앞두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OST Part.3 ‘What If Love(왓 이프 러브)’에 유니크한 음색과 부드러운 보컬이 매력적인 레드벨벳 웬디가 합류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vN ‘진심이 닿다’ OST Part.3 ‘What If Love(왓 이프 러브)’는 팝 발라드 장르로 pre-chorus(프리 코러스)의 일렉 기타와 스트링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마치 시간을 멈추는 듯한 pre-chorus(프리 코러스)의 압도적 몰입감이 곡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며 더욱 빠져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인트로의 파도 소리와 함께 잔잔한 실바람처럼 나른하게 표현된 웬디의 보컬이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듣는 이들에게 묘한 감정을 이끌어 낼 예정. 특히 ‘진심이 닿다’ OST ‘What If Love(왓 이프 러브)’를 통해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었던 웬디의 새로운 보컬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완벽주의 변호사를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드라마로 이동욱과 유인나의 만남으로 역대급 로코 탄생을 예고했던 작품. 빅스, 구구단, 베리베리 등을 배출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OST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동욱과 유인나의 로맨스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 줄 ‘진심이 닿다’ OST Part.3 레드벨벳 웬디의 ‘What If Love(왓 이프 러브)’는 오는 22일(금)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빙하 녹는 속도 빨라져… 한국 100년 뒤 서울 면적 1.6배 바다로

    [글로벌 인사이트] 빙하 녹는 속도 빨라져… 한국 100년 뒤 서울 면적 1.6배 바다로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올해 지구촌 빙하 지역의 최후 보루라는 남극 대륙뿐 아니라 그린란드 빙하의 유실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졌다. ‘이젠 인류가 무엇인가 하기에 너무 늦었을 수 있다’는 최후통첩성 경고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빙하를 본 적도 없는 우리에게는 정말 먼 나라의 이야기처럼 들린다. 과연 남극의 빙하와 우리 생활이 연관이 있기는 있는 것일까. 도대체 지구촌 반대편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봤다.●170년 새 美 탠지어섬 66%가 해수면 아래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최근 급격한 지구온난화로 그린란드 빙하 유실 속도가 2003년 이후 4배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미국립과학원회보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남극 대륙에서 사라지는 빙하의 양이 지난 40년 사이에 6배나 급증했다는 연구 결과에 이어 과학계에 큰 충격을 줬다. 미 캘리포니아주립대 에릭 리그놋 교수는 “전체적인 남극 빙하 유실량이 늘었을 뿐 아니라 그동안 빙하가 녹지 않는 곳으로 알려졌던 남극 동부에서도 얼음이 녹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인류가 기후변화와의 싸움에서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넘었다”고 말했다. 리그놋 교수는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적응하거나 추가적인 기온 상승을 완화하는 것이지만 너무 늦어 효과가 없을 수 있다”면서 “(빙하 유실이 늘어나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더욱 빙하의 유실 속도를 빠르게 하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빙하가 유실되면서 해수면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해안을 따라 삶의 터전을 잡고 있다. 미국 인구의 절반 정도가 해안에서 80㎞ 이내에 살고 있다. 또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인구의 40%가량이 해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해수면의 상승은 곧 삶의 터전을 잃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에는 아직 큰 영향이 없지만 지구촌 곳곳에는 해수면 상승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는 갠지스강 저지대 마을 주민들이 급격하게 유입되면서 안전과 주거 등 사회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해수면이 높아져 담수 공급이 어려워지고 토양의 염분이 증가해 농사를 포기한 사람들이다. 국제이주기구(IMO)는 “다카에 몰려든 이주민 중 70% 이상이 환경적 어려움 때문에 고향을 떠난 사람들”이라고 분석했다. 미 버지니아 체서피크만 탠지어섬도 1850년 대비 3분의1밖에 남지 않았으며, 대서양 남쪽 해안 지역인 루이지애나 남부 해수면은 해마다 9㎜ 이상 상승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삶의 터전을 갉아먹고 있다. ●100년 후엔 이탈리아 베네치아 바다에 잠겨 한국도 앞으로 100년 뒤 서울 면적(약 605㎢)의 1.6배인 968㎢가 바닷속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전망했다. 한반도의 해안 마을이 사라진다는 의미다. 특히 항구 도시인 부산은 해수면이 1m 상승한다면 해수욕장이나 항만시설, 산업공단 등이 모두 침수 위험에 처하게 된다. 태풍으로 인한 높은 파도로 부산은 재난영화인 ‘해운대’가 실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지적한다. 워싱턴의 한 과학자는 “한국은 해수면 상승에 인한 피해가 아직 없지만 다음 세대쯤에는 분명히 영향권에 들 것”이라면서 “인터넷 사이트인 ‘인포메이션 이스 뷰티풀’이 시각화한 ‘해수면의 공격’이라는 인포그래픽을 보면 해수면 상승의 위험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해수면의 공격이라는 인포그래픽은 그린란드의 빙하가 다 녹으면 해수면이 6.5m 상승하고, 남극의 빙하가 녹으면 73m를 상승하는 것을 가정해 해마다 해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도시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100년 후 해수면이 1m 상승하면 물의 도시로 유명한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200년 후 해수면이 3m 상승하면 독일 함부르크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 미 뉴욕 맨해튼의 저지대 등이 사라지게 된다. 또 400년 후 해수면이 6m 높아진다면 중국 상하이도 수중 도시로 변할 것이라고 경고한다.●온난화로 이상기온·재난… 바다 생태계 교란 현재 남극과 북극 해빙의 가장 큰 피해자는 ‘겨울 수영 선수’이자 귀여운 북극곰이다. 과학자들은 2050년 북극곰이 멸종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해빙과 북극곰의 삶은 무슨 연관이 있을까. 북극곰은 먹이 사냥과 짝짓기, 새끼 낳기 등에 모두 바다를 떠다니는 유빙을 이용한다. 북극곰은 얼음이 없으면 살 수 없다. 특히 부빙(浮氷)에 구멍을 뚫고 숨 쉬러 올라오는 바다표범을 잡아먹을 수도 없고, 빙산과 빙산 사이를 헤엄쳐 다닐 수도 없다. 따라서 굶주린 북극곰이 동족을 잡아먹는 경우나 인근 마을의 쓰레기장을 뒤지는 사례도 빈발하고 있다. 북극곰은 따뜻한 계절에 겨울 사냥을 위해 지방을 축적해야 하지만 봄과 여름이 길어지면서 겨울 전의 활동량이 급격하게 늘었다. 따라서 겨울 사냥에 쓸 충분한 에너지를 비축하지 못한다. 또 사냥할 장소도 부족하고, 어렵게 이동하더라도 쓸 힘이 없게 됐다. 그래서 수영 선수인 북극곰이 익사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북극곰은 20여㎞까지 쉽게 헤엄치고, 일부는 최고 160㎞까지도 수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거리가 100㎞ 이상으로 늘어나면 탈진과 저체온증으로 인해 높은 파도를 이겨 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얼음 면적이 줄어 부빙 간의 거리가 늘어날수록 먹이 구하기는 물론 기본적인 이동도 어려워진다. 체력 고갈로 짝짓기가 어려워지고 결국에는 멸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줄리엔 베트로스 교수는 과학잡지 네이처에 “북극곰, 바다표범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라면서 “인간을 비롯한 모든 종은 빙하에 큰 영향을 받는 생물”이라고 지적했다. 빙하의 감소는 바다 생태계를 파괴한다. 하얀 빙하는 태양 에너지를 다시 우주로 돌려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빙하의 감소로 우주로 보내지던 태양 에너지를 바다가 흡수하게 된다. 흡수된 태양 에너지는 바닷물을 데우고 다시 더 많은 빙하를 녹인다. 빙하가 녹아 바다의 면적이 커지면서 더 많은 태양열을 흡수하는 해빙의 악순환이 이어지는 셈이다. 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뿐 아니라 바닷속 생태계를 교란시킨다. 케빈 애리고 미 스탠퍼드대 교수는 북극해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2015년 연간 해조류 생산량이 1997년에 비해 47% 늘었다고 지적했다. 해조류는 북극해 먹이사슬의 첫 단계다. 새우와 새뿐 아니라 물개와 고래, 북극곰 등 상위 포식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명체에 영향을 미친다. ●이제라도 종이컵 줄이고 온난화 늦추기 실천을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리그놋 교수의 지적처럼 ‘벌써 늦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일’뿐이다. 지금부터라도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집에서 안 쓰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는 일 등을 실천해 빙하를 지키는 일이 건강한 지구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첫 걸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오현정 서울시의원, 서울형 유급병가 4월경 시행 예정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2월 14일 녹색병원 강당에서 열린 ‘산재·직업병 및 인권침해피해자를 위한 서울시 지정 안전망병원 유관단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서울특별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재·직업병, 인권피해자를 위한 서울시 지정 안전망병원 사업에 대한 평가, 의견수렴 및 활성화 방안과 특수고용직 저소득 노동자들에 대한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오현정 의원은 “특수형태고용종사자는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없으며, 하루라도 일을 쉬면 수입이 감소하기 때문에 아파도 일을 쉬기 어렵다”며 “이처럼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들을 포괄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서울형 유급병가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서울특별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일정 소득이하의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질병으로 인해 일을 쉬게 되는 경우 소득상실액에 대하여 적어도 최소한의 생계는 유지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세금을 재원으로 하여 지원하는 제도”라며 유급병가 사업이 4월경에는 시행될 예정이라 말했다. 끝으로 오현정 의원은 “서울시민 모두가 든든한 사회보장의 영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형 유급병가처럼 정책의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장성을 높이는 정책들을 개발하고 입법하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黃 “보수 통합” 吳 “친박 탈피” 金 “강한 우파”

    자유한국당의 2·2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선거운동 시작 첫날인 14일 “총선 승리를 위해 빅텐트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내년 총선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화두가 된다면 필패”라며 황 전 총리와 김진태 의원을 견제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압승하기 위해 무엇보다 절실한 과제가 바로 통합”이라며 “자유우파 진영 모두가 한국당의 빅텐트 안에 똘똘 뭉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책 공감대를 토대로 진정한 통합을 이뤄 가는 ‘대통합 정책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에게는 챙겨야 할 사람도, 계파도 없다. 한국당이 저의 첫사랑이다”고 강조했다. 오 전 시장은 중도층·부동층 표심에 적합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셔츠의 소매를 걷어붙이고 큰절을 한 뒤 연설을 시작한 그는 “생계를 챙기고 곳간을 채우는 민생지도자로서 합리적 개혁보수주자로서 수도권, 중부권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했다. 오 전 시장은 특히 황 후보에 대해 “공안검사였고, 스스로 최대 성과를 통합진보당 해산이라고 한다”며 “강성보수로는 무당층의 관심을 얻는 데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제 박 전 대통령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용도 폐기하자는 뜻은 아니다”라면서 “내년 선거에서도 박 전 대통령이 화두가 된다면 국민 눈에는 불행했던 과거가 떠오르기 때문에 우리는 필패”라고 주장했다. 이어 “황교안·김진태 두 분을 보면 어쩔 수 없이 박 전 대통령이 생각난다”고 공격했다. 일부 청중석에서는 야유를 보냈다. 5·18 민주화운동 모독 발언으로 윤리위에서 징계 유예 결정을 받은 김 의원은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연설했다. 그는 “전당대회 나오지 말고 돌아가라고 할까 봐 가슴이 다 벌렁벌렁했다”며 “저를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태극기 집회 이력을 강조하며 “당대표가 된다면 애국 세력과 우리 당이 힘을 모아 어깨동무를 하고 싸워 나가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겨울왕국2’ 12월 국내 개봉 “더 강력해진 엘사” 비장美 폭발

    ‘겨울왕국2’ 12월 국내 개봉 “더 강력해진 엘사” 비장美 폭발

    천만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편 ‘겨울왕국 2’가 12월 국내 개봉한다. ‘겨울왕국 2’는 전편보다 더 웅장한 스케일과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으로, 아렌델 왕국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나선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의 모험을 그릴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은 눈 덮인 성과 설원이 아닌 광활한 해변에서 시작한다. 거대한 파도에 맞서 바다를 건너려는 엘사의 모습은, 아렌델 왕국이 새로운 사건에 직면해있음을 알 수 있다.여기에 안나 또한 전편의 용맹한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용맹한 자매의 컴백을 예고 한다. 크리스토프의 긴박한 모습, 올라프의 반가운 등장까지 전편 주역들을 다시 한번 만나는 반가움도 놓칠 수 없다.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겨울왕국 2’에서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귀를 자극한다. 이처럼 공개된 예고편 만으로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스케일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압도적인 위용을 입증한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 22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12월 국내 관객을 만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베일 벗은 ‘겨울왕국2’, 공식 티저 영상 보니 “웅장 스케일”

    베일 벗은 ‘겨울왕국2’, 공식 티저 영상 보니 “웅장 스케일”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의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전편보다 한층 더 역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기 충분해다. 월트디즈니 스튜디오는 13일(현지시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겨울왕국2’의 공식 티저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엘사가 거친 파도가 치는 바다 한가운데를 관통해 얼려버리는 시도를 한다. 크리스토프는 순록을 타고 어딘가 긴박하게 향하고, 동생 안나와 함께 단풍이 든 대지를 바라보고 있다. 웅장한 배경음악이 작품의 완성도에 완벽을 더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야심작 ‘겨울왕국2’가 이번에도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2019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4년 국내 개봉한 ‘겨울왕국’은 1029만 6101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21위에 올랐다. ‘겨울왕국2’는 올 11월 22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궁민남편’ 안정환 구박에 차인표 짠내 폭발 “양파도 못 먹어?”

    ‘궁민남편’ 안정환 구박에 차인표 짠내 폭발 “양파도 못 먹어?”

    ‘궁민남편’ 안정환을 향한 차인표의 애정전선에 이상기류가 포착됐다? 일요일의 대표 힐링 예능 MBC 일밤 ‘궁민남편’ 오늘(10일) 방송에서는 안정환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차인표의 심경에 변화가 생긴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SNS 인싸 되기에 도전한 멤버들은 맛깔나는 먹스타그램에 도전하는 안정환을 따라 갯장어 맛집에 들어선다. 맛깔스러운 반찬과 요리들이 속속들이 나올 때마다 배고픔에 허덕이던 멤버들의 감탄이 쏟아졌지만 안정환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음식 인증샷을 위해 끊임없이 “안돼!”를 외치며 음식 사수에 나섰다고. 이 같은 행태에 참다못한 차인표가 결국 몰래 반찬에 손을 대고 마는 불상사가 발생, 그가 그토록 아끼는 ‘내 동생’ 안정환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들어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안정환은 “양파도 못 먹어?”라며 양파를 못 먹는 입맛까지 타박, 먹어서 혼나고 못 먹어도 구박받는 차인표의 짠내 나는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벌써부터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과연 츤데레 안정환과 ‘안정환 짱팬’ 차인표 사이에 서린 심상치 않은 기류가 어떤 파란(?)을 예고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섯 남편은 새롭게 개설되는 ‘궁민남편’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을 위해 여수로 출사를 떠난다.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는 진정한 SNS 인싸에 등극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갈아 사진 찍기에 나서 어떤 사진들이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궁민남편’ 공식 인스타그램은 바로 오늘(10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치’ 정일우 고아라, 한파 뚫는 연기 열정 “대본열공부터 웃음까지”

    ‘해치’ 정일우 고아라, 한파 뚫는 연기 열정 “대본열공부터 웃음까지”

    SBS ‘해치’ 정일우, 고아라, 권율, 이경영, 정문성이 최강 한파도 뚫을 만큼 연기 열정을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9년 안방극장에 ‘믿고 보는 정통 사극’을 선보이기 위한 배우 5인의 모습이 본방사수 욕구를 제대로 자극시킨다. SBS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 통쾌한 성공 스토리. ‘이산’ ‘동이’ ‘마의’ 등 사극 흥행불패 김이영 작가의 2019년 야심작으로, 조선시대 사헌부와 영조의 청년기를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2019년형 믿고 보는 정통 사극’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해치’ 측은 9일 정일우, 고아라, 권율, 이경영, 정문성의 ‘열정 만수르’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배우 5인은 추위도 무색하게 만드는 넘치는 활력으로 시종일관 촬영에 열중하고 있어 ‘해치’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첫 방송을 위해 야외 촬영중인 정일우, 고아라, 권율, 이경영, 정문성의 모습이 담겼다. 정일우는 붓을 든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분위기 메이커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정일우는 극 중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으로 변신, 역사에 한 획을 그을 파란만장한 삶을 예고하고 있다. 고아라는 자신의 필기로 가득한 대본에 집중, 캐릭터 파악에 열중한 모습이다. 또한 권율은 이용석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며 최고의 한 씬, 한 씬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어 보는 이를 기대하게 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정일우, 고아라, 권율의 지치지 않는 열정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일우와 권율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브로맨스가 넘치는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밤 야외 촬영도 거뜬한 듯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어서 두 사람이 연잉군 이금과 박문수의 호형호제 케미를 어떻게 표현해낼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고아라와 권율은 쉬는 시간 틈틈이 대사의 합을 맞춰보며 촬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치’를 향한 두 사람의 열정이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고스란히 느껴져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정일우, 고아라, 권율과 대척점에 설 이경영, 정문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모니터를 미소 짓고 바라보는 있는 이경영으로부터 깊은 내공을 가진 베테랑 배우의 노련함이 느껴진다. 극 중 ‘밀풍군 이탄’ 역으로 정일우와 왕좌를 두고 대립할 것을 예고한 정문성은,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소탈한 웃음으로 숨은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SBS ‘해치’ 제작진은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막강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며 열심히 촬영 중”이라며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진짜 사극을 선보일 예정이니 2월 11일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는 오는 2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느 여성의 멋진 포즈를 삼킨 파도

    어느 여성의 멋진 포즈를 삼킨 파도

    해변에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기려던 여성을 큰 파도가 덮쳤다. 이 모습은 지난달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러구나 비치에서 포착됐으며, 해당 영상은 지난 6일 바이럴호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됐다. 영상 속 여성은 바다를 배경으로 멋지게 포즈를 취한다. 하지만 그 순간, 강한 파도가 순식간에 그녀를 덮친다. 예상치 못한 봉변을 당한 여성은 파도에 떠밀려 그대로 해안가로 밀려나온다.해당 영상을 게재한 이는 “2018년 4월 29일 라구나 비치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친구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갑자기 커다란 파도가 밀려왔다”며 아찔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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