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파경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고발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고시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예측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대주주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48
  • 송파경찰서장 ‘불륜’ 감찰받자 병가 내고 사의

    송파경찰서장 ‘불륜’ 감찰받자 병가 내고 사의

    송파경찰서장 ‘불륜’ 감찰받자 병가 내고 사의 불륜을 주장하는 투서로 감찰을 받던서울의 한 경찰서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강모(56) 송파경찰서장은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서장이던 지난해 테니스 동아리에서 만난 한 여성과 내연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서장은 서울로 근무지를 옮기면서 이 여성과 결별했으나 최근 경찰청에서 첩보를 인지하고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서장은 전날 심장 질환을 앓고 있다며 3주 병가를 내면서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이날 서장 직무대행으로 서울청 치안지도관 이희성 총경을 임명했다. 강 서장은 앞서 지난 1월 전국 7개 경찰서에 배치된 최초의 경무관 경찰서장 중 한 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여자 문제가 있다는 첩보가 들어와 감찰에서 체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병가 기간 중이니까 본인이 사표를 공식 제출할 경우 신중하게 수리 여부를 검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송파서장 ‘불륜’ 감찰받자 사의

    불륜을 주장하는 투서로 감찰을 받던서울의 한 경찰서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강성채(56) 송파경찰서장은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서장이던 지난해 테니스 동아리에서 만난 한 여성과 내연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서장은 서울로 근무지를 옮기면서 이 여성과 결별했으나 최근 경찰청에서 첩보를 인지하고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서장은 전날 심장 질환을 앓고 있다며 3주 병가를 내면서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이날 서장 직무대행으로 서울청 치안지도관 이희성 총경을 임명했다. 강 서장은 앞서 지난 1월 전국 7개 경찰서에 배치된 최초의 경무관 경찰서장 중 한 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여자 문제가 있다는 첩보가 들어와 감찰에서 체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병가 기간 중이니까 본인이 사표를 공식 제출할 경우 신중하게 수리 여부를 검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 판박이 버스로 송파버스 사고 재연

    지난달 19일 추돌 사고를 일으켜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송파 버스 사고의 현장 재연이 이뤄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8일 “재연용 버스에 사고 당시 차량에 있던 엔진제어장치, 브레이크 페달 등 주요 부품 6종을 장착해 오후 3시부터 송파구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송파구청 사거리까지 1138m가량을 주행했다”면서 “현장 재연만으로는 차량의 결함 여부나 운전자 과실을 단정 지을 수 없고, 추가적인 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연 차량은 사고 지점인 석촌호수 사거리~송파구청 사거리를 세 차례 반복해 달렸다. 마지막 세 번째에선 해당 거리를 실제 사고 시간과 같게 69초 내에 주행했고, 리타더 브레이크(대형 차량에 쓰이는 수동 제동장치), 풋브레이크 등의 차량 부품을 매뉴얼에 따라 조작했다. 경찰은 69초 동안 차량 속도가 시간당 22㎞에서 75㎞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실제 사고 전후와 동일한 속도 변화다. 경찰 관계자는 “제동 등 신호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 등을 재연 과정을 통해 확인했다”면서 “블랙박스 영상에서 운전사 염모씨가 1차 사고 이후 리타더 브레이크 등을 제어하지 않고 운전대만 조작하는 모습이 확인돼 추가적인 데이터 분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을 참관한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구 도시교통연구소) 대표는 “이번 재연을 통해 당시 사고 상황에서의 속도 변화가 (급발진 등이 아닌) 일상적인 운전 형태에서 나올 수 있는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재연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연구원, 1급 정비사 등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스타 모셔라”… 경찰, 4대악 근절 홍보 안간힘

    “스타 모셔라”… 경찰, 4대악 근절 홍보 안간힘

    ‘별들을 모셔라’ 박근혜 정부의 치안 분야 핵심 공약인 ‘4대악 근절’ 홍보에 안간힘을 쓰는 경찰이 스타급 연예인들을 잡기 위한 ‘섭외 전쟁’에 한창이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경찰의 4대악 근절 홍보대사는 모두 50여명에 이른다. 올해 들어서만 배우 황정음(서울 송파경찰서)과 임호(서울 중부경찰서) 등 8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가수 아이유와 아역배우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 등은 경찰청 4대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일선 경찰서에서는 개그맨 김병만과 축구선수 안정환(서울 서부경찰서), 그룹 LPG, 배우 윤세인(서울 중부경찰서), 배우 여진구(서울 관악경찰서), 그룹 걸스데이(경기 분당경찰서) 등이 활동 중이다. 서울 강북지역의 한 경찰관은 “스타급 연예인을 섭외하면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상급 경찰청이 좋아해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예인 섭외는 학연·지연 등을 통해 이뤄진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배우 여진구가 관악구 남강고에 다닌다는 점에 주목해 여군 어머니에게 부탁해 섭외에 성공했고 방송인 왕종근(강서경찰서)은 거주지 경찰서의 4대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황정음은 아버지가 음식점을 운영하는 송파구 관할서의 4대악 홍보대사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연예인 섭외를 위해 마포에 사무실을 둔 YG엔터테인먼트와 접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이미지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경찰 홍보대사에 호의적이다. 일부 부처나 공기업 홍보대사들은 최대 수억원의 모델료를 받기도 하지만, 경찰 홍보대사는 무보수란 점도 이채롭다. 물론 연예인 홍보대사들이 면면만 화려할 뿐 위촉 때 홍보용 사진을 한 컷 찍는 것 외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선망의 대상인 연예인들이 학교폭력 등을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선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제2롯데월드, 배관 폭발로 1명 사망

    제2롯데월드, 배관 폭발로 1명 사망

    8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인부 황모 씨(38·남)는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혼자 배관작업을 하던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숨졌다. 황 씨는 119구조대 차량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황 씨 이외의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제2롯데월드 배관 설비 작업 중 이음매 부분이 압력으로 인해 폭발하면서 황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층,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123층 건물로 2016년 완공예정인 제2롯데월드는 인명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공사현장의 구조물이 붕괴돼 근로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어 10월에는 거푸집 해체 작업 중 쇠파이프가 50m아래로 떨어져 행인이 다쳤다. 또 지난 2월에는 공사장 46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분 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2롯데월드, 폭발 사고로 인부 1명 사망 “또?” 사고 일지 보니 ‘충격’

    제2롯데월드, 폭발 사고로 인부 1명 사망 “또?” 사고 일지 보니 ‘충격’

    ‘제2롯데월드 사고’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인부 1명이 숨졌다. 8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인부 황모 씨(38·남)는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혼자 배관작업을 하던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숨졌다. 황 씨는 119구조대 차량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황 씨 이외의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제2롯데월드 배관 설비 작업 중 이음매 부분이 압력으로 인해 폭발하면서 황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사고 원인을 밝혔다. 국내 최고층,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123층 건물로 2016년 완공예정인 제2롯데월드는 인명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공사현장의 구조물이 붕괴돼 근로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어 10월에는 거푸집 해체 작업 중 쇠파이프가 50m아래로 떨어져 행인이 다쳤다. 또 지난 2월에는 공사장 46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분 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제2롯데월드 사고 안타깝다”, “제2롯데월드 사고 이렇게 많이 나면서 지어야 하나”, “제2롯데월드, 안전 사고 주의하길”, “제2롯데월드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2롯데월드, 인부 1명 사망

    제2롯데월드, 인부 1명 사망

    8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인부 황모 씨(38·남)는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혼자 배관작업을 하던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숨졌다. 황 씨는 119구조대 차량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황 씨 이외의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제2롯데월드 배관 설비 작업 중 이음매 부분이 압력으로 인해 폭발하면서 황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2롯데월드, 배관작업 중 폭발사고

    제2롯데월드, 배관작업 중 폭발사고

    8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인부 황모 씨(38·남)는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혼자 배관작업을 하던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숨졌다. 황 씨는 119구조대 차량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황 씨 이외의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제2롯데월드 배관 설비 작업 중 이음매 부분이 압력으로 인해 폭발하면서 황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2롯데월드, 배관 작업 중 인부 사망

    제2롯데월드, 배관 작업 중 인부 사망

    8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인부 황모 씨(38·남)는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혼자 배관작업을 하던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숨졌다. 황 씨는 119구조대 차량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황 씨 이외의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제2롯데월드 배관 설비 작업 중 이음매 부분이 압력으로 인해 폭발하면서 황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법연수원 불륜 사건’ 前사위·장모 잇단 맞고소

    ‘사법연수원 불륜 사건’ 前사위·장모 잇단 맞고소

    ‘사법연수원생 불륜 사건’이 맞고소전으로 번지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8일 파면 처분을 받은 사법연수원생 A(32)씨와 장모였던 B(54)씨가 서로 두 차례씩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1일 오전 1시쯤 경기도 고양시 전 부인의 장례식장에서 B씨가 자신의 머리를 잡고 뺨을 때렸다면서 상해 혐의로 올 1월 B씨를 고소했다. A씨가 제출한 고소장에는 B씨가 지난해 말 용인시 A씨의 집에 들어와 욕설을 하며 꽃병을 깼다고 주장, 모욕 및 재물손괴 혐의도 포함돼 있었다. 반면 B씨는 장례식장에서 A씨와 A씨의 부친이 자신을 밀치는 등 함께 폭행했다며 올 2월 고소했다. A씨 측은 전 부인이 자살한 뒤 B씨가 수시로 전화를 걸어와 “콩밥을 먹이겠다. 사법연수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겠다”는 등 협박을 했다며 3월 B씨를 또 한 번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과 함께 B씨와의 전화통화 내용을 녹취해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도 A씨의 모친이 전화를 걸어와 “파경의 원인은 당신 때문이다”고 했다면서 이달 초 또 맞고소했다. 4건의 고소사건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당사자들이 서로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 전 부인은 지난해 7월 말 사법연수원생 신분이던 A씨가 동기 여자 사법연수원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협의이혼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사법연수원은 A씨를 파면처분했으며 최근 A씨는 사법연수원장을 상대로 파면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거’ 日 배우 커플, 파경…침실에 술집 여성 불러들여 ‘충격’

    ‘동거’ 日 배우 커플, 파경…침실에 술집 여성 불러들여 ‘충격’

    일본 배우 니시나 마사키가 동거를 하던 배우 야부키 하루나와 결별한 이유가 ‘바람 현장 발각’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한 연예매체는 마사키는 하루나와 동거 중인 집에서 술집 여성과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현장을 발각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황당 사고’는 지난 1월 중순에 벌어졌다. 당시 마사키는 하루나가 집을 비운 사이 술집에서 일하는 여성을 집에 들였다. 마사키는 동거녀가 집을 비운 틈을 타 이 여성과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자는 대담한 행동을 저질렀다. 하지만 하루나가 집에 돌아오면서 문제가 생겼다. 하루나는 집에 들어가기 위해 초인종을 눌렀지만 반응이 없자 직접 열쇠로 문을 열었다. 집에 들어온 하루나가 목격한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사실혼 관계’나 다름없는 남자친구가 자신과 함께 누워야할 침실에 다른 여자를 들인 것이었다. 매체는 “침실은 성관계를 한 이후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마사키는 하루나에게 엎드려 사과했지만 하루나는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곧장 짐을 챙겨 집을 나갔다”고 설명했다. 마사키가 부적절한 행동으로 하루나와 결별한 소식이 전해진 뒤 마사키가 동료 여배우와 한 차례 이혼한 경력까지 다시금 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또 지난해 11월 마사키의 술집 출입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쿨(?)하게 말했던 하루나가 결국 술집 여성 때문에 헤어진 사실에 대해서도 현지 연예계의 반응이 분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리나 카바예바 미모 화제…푸틴 대통령 이혼 결정적 역할?

    알리나 카바예바 미모 화제…푸틴 대통령 이혼 결정적 역할?

    알리나 카바예바 미모 화제…푸틴 대통령 이혼 결정적 역할? 지난해 6월 부인 류드밀라와 결별을 선언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혼 절차를 끝냈다고 러시아 당국이 공식 확인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공보수석)는 2일(현지시간) 국영 이타르 타스 통신에 “대통령의 이혼이 완료됐다”고 밝혔다고 AFP통신과 미국 NPR 방송이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 웹사이트의 대통령 공식 프로필은 지난달 27일까지만 해도 푸틴 대통령이 기혼이라고 전했으나 이제는 내용이 바뀌어 ‘두 딸이 있다’고만 밝힌 상태다. 푸틴·류드밀라 부부는 지난해 6월 6일 결혼 30주년을 앞두고 TV에 함께 출연해 “갈라서기로 했으며 결혼생활은 끝이 났다”고 선언했다. 푸틴 대통령은 결별 발표 이전에도 이혼설이 분분했다. 러시아의 한 타블로이드지는 2008년 푸틴 대통령이 31년 연하인 올림픽 체조선수 출신 알리나 카바예바 의원과 재혼하려 한다는 보도를 했다가 기사를 게재한 다음 날 문을 닫았다. 러시아 정부는 작년 두 차례에 걸쳐 푸틴 대통령이 재혼한다는 소문을 부인하면서 그의 이혼과 관련해 최대한 말을 아껴왔다. 이 때문에 국내외에서는 러시아 당국이 ‘가족 등 전통적 가치를 중시하는 지도자’라는 푸틴 대통령의 이미지가 파경 소식에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푸틴 알리나 카바예바, 정말 예쁘네”, “푸틴 알리나 카바예바 반할만 하네”, “푸틴 알리나 카바예바, 정말 새로 결혼할 계획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리나 카바예바 화제…푸틴 대통령 이혼 결정 새 퍼스트 레이디?

    알리나 카바예바 화제…푸틴 대통령 이혼 결정 새 퍼스트 레이디?

    알리나 카바예바 화제…푸틴 대통령 이혼 결정 새 퍼스트 레이디? 작년 6월 부인 류드밀라와 결별을 선언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혼 절차를 끝냈다고 러시아 당국이 공식 확인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공보수석)는 2일(현지시간) 국영 이타르 타스 통신에 “대통령의 이혼이 완료됐다”고 밝혔다고 AFP통신과 미국 NPR 방송이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 웹사이트의 대통령 공식 프로필은 지난달 27일까지만 해도 푸틴 대통령이 기혼이라고 전했으나 이제는 내용이 바뀌어 ‘두 딸이 있다’고만 밝힌 상태다. 푸틴·류드밀라 부부는 지난해 6월 6일 결혼 30주년을 앞두고 TV에 함께 출연해 “갈라서기로 했으며 결혼생활은 끝이 났다”고 선언했다. 푸틴 대통령은 결별 발표 이전에도 이혼설이 분분했다. 러시아의 한 타블로이드지는 2008년 푸틴 대통령이 31년 연하인 올림픽 체조선수 출신 알리나 카바예바 의원과 재혼하려 한다는 보도를 했다가 기사를 게재한 다음 날 문을 닫았다. 러시아 정부는 작년 두 차례에 걸쳐 푸틴 대통령이 재혼한다는 소문을 부인하면서 그의 이혼과 관련해 최대한 말을 아껴왔다. 이 때문에 국내외에서는 러시아 당국이 ‘가족 등 전통적 가치를 중시하는 지도자’라는 푸틴 대통령의 이미지가 파경 소식에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시원 부인, 이혼 소송 3년째 ‘재판부가 류시원 부인에게 한 말은?’

    류시원 부인, 이혼 소송 3년째 ‘재판부가 류시원 부인에게 한 말은?’

    ‘류시원 부인’ 류시원과 조 씨는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을 위한 2차 변론준비기일을 가졌다. 이날 조정에는 류시원이 불참했으며, 조 씨만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재판부는 류시원의 아내 조 모 씨에게 “양육권을 위해 모든 부분에 양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지난 조정에서 조 씨가 아이의 면접교섭권을 이행했을 경우 재산권 분할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이의 양육권을 가진 조 씨에게 재판부는 다음 조정까지 면접교섭권 2회를 실행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10월 10살 연하의 조 씨와 결혼해 이듬해 1월 딸을 출산, 결혼 한 지 1년5개월 만에 이혼조정 신청을 내면서 결혼생활은 파경을 맞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류시원 부인)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1차 추돌 직후 22㎞ → 78㎞ 가속…브레이크로 착각했나, 급발진인가

    1차 추돌 직후 22㎞ → 78㎞ 가속…브레이크로 착각했나, 급발진인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서 연쇄 추돌 사고를 낸 시내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이 복원됐지만 의혹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운전기사 염모(60)씨가 사고 발생 전 1시간 20분가량 졸음운전을 한 정황은 확인됐다. 그러나 19명의 사상자(사망 3명)를 낸 2차 사고는 여전히 오리무중 상태다. 특히 1차 추돌 사고 때 시속 22㎞이던 사고 버스의 속력이 줄어들기는커녕 78㎞까지 가속을 한 채 신호대기 중이던 30-1번 시외버스를 들이받은 것과 관련해 일부 전문가는 ‘급발진’ 등 차량 결함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한다. 송파경찰서는 지난 29일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염씨가 1시간 23분간 졸음운전을 한 징후가 27차례 발견됐다”면서 “1차 추돌부터 2차 추돌까지 총 69초가 걸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택시 3대와 추돌한 1차 사고 발생 3분 10초 전에도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차 추돌 때 시속 22㎞였던 사고 차량의 속력이 2차 추돌 사고 당시 78㎞로 치솟았다는 점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1차 추돌 직후 염씨가 행인이나 차량과 부딪치지 않으려고 지그재그로 버스 방향을 조정하는 등 방어 운전을 한 모습도 영상에 포착됐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극도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제동장치로 착각하고 밟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2차 사고 발생 5초 전 영상과 1차 추돌 사고 이후 디지털운행기록계(타코그래프) 기록이 없는데 졸음운전으로 결론을 추정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마지막까지 사고를 피하기 위해 기를 쓰며 운전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는데 1분가량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전했다. 자동차 정비 명장 1호인 박병일(57)씨도 “1차 추돌 이후 본능적으로 브레이크를 잡으려고 했을 텐데 운전자가 아무리 착각을 했다고 해도 속력이 78㎞로 오를 때까지 가속페달을 밟았을 리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제조사(현대자동차)의 협조로 사고 차량 내부의 사고기록장치(EDR)와 엔진제어장치(ECU)을 조사해 차량 결함 여부를 확인해야 단서가 나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송파버스사고 원인 “기사 졸음운전” 발표에 네티즌 “블랙박스 안 봤나” 분노

    송파버스사고 원인 “기사 졸음운전” 발표에 네티즌 “블랙박스 안 봤나” 분노

    ‘송파버스사고 블랙박스’ 송파버스사고 수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9일 공식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서 19명의 사상자를 낸 시내버스 사고의 원인이 졸음운전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송파버스사고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해 확인한 결과 운전자가 사고 전 계속 졸음운전을 하고 신호 대기 중 진행 신호로 바뀌어도 출발하지 않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이 송파버스사고의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숨진 송파버스사고 운전기사 염모(60) 씨는 사고 당일 근무 규정의 2배인 18시간을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그는 사고 사흘 전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된 송파버스사고 블랙박스 영상에는 운전기사가 사고 발생 20분 전부터 졸음운전을 하다 신호위반을 2차례 한 모습과 1차에 이어 2차 추돌 직전까지 운전대를 놓지 않고 충돌을 피하려 애쓰는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국가수는 2차 사고 직전 5초 분량의 영상을 복원하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처음 사고가 난 뒤 염씨가 핸들을 돌려가며 교차로에서 보행자를 피하는 점을 봤을 때 1차 사고에서 2차 사고 사이에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이 고장 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계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사고 버스 운전기사 염씨가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에 대한 회사측 관계자의 관리감독 소홀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죄를 적용해 형사입건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송파버스사고 블랙박스 보면 기사님 끝까지 운전대 잡고 애쓰시는데 졸음운전 결론이라니 어이가 없다”, “송파버스사고 블랙박스 영상 보니 버스가 문제네”, “송파버스사고 기사가 철인이 아닌데 마라톤 뛰고 18시간 근무까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송파경찰서 제공(송파버스사고 블랙박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파구 시내버스 사고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이 원인?”

    송파구 시내버스 사고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이 원인?”

    서울 송파경찰서는 29일 공식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서 19명의 사상자를 낸 시내버스 사고의 원인이 졸음운전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해 확인한 결과 운전자가 사고 전 계속 졸음운전을 하고 신호 대기 중 진행 신호로 바뀌어도 출발하지 않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이 1차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숨진 송파버스사고 운전기사 염모 씨는 사고 당일 근무 규정의 2배인 18시간을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그는 사고 사흘 전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처음 사고가 난 뒤 염씨가 핸들을 돌려가며 교차로에서 보행자를 피하는 점을 봤을 때 1차 사고에서 2차 사고 사이에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이 고장 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계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심 질주 버스사고, 블랙박스 영상 공개

    도심 질주 버스사고, 블랙박스 영상 공개

    서울 송파경찰서는 29일 공식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서 19명의 사상자를 낸 시내버스 사고의 원인이 졸음운전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해 확인한 결과 운전자가 사고 전 계속 졸음운전을 하고 신호 대기 중 진행 신호로 바뀌어도 출발하지 않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이 1차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숨진 송파버스사고 운전기사 염모 씨는 사고 당일 근무 규정의 2배인 18시간을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그는 사고 사흘 전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처음 사고가 난 뒤 염씨가 핸들을 돌려가며 교차로에서 보행자를 피하는 점을 봤을 때 1차 사고에서 2차 사고 사이에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이 고장 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계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파버스사고 원인은 ‘졸음운전’…운전기사, 마라톤 뛰고 18시간 근무

    송파버스사고 원인은 ‘졸음운전’…운전기사, 마라톤 뛰고 18시간 근무

    송파 버스사고의 원인이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드러났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9일 밤 서울 송파구에서 ‘의문의 질주’를 하며 연쇄 추돌사고를 낸 3318번 버스의 운전기사 염모(60)씨가 1차 추돌사고 3분 전에도 졸음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운행기록계 등을 공개한 중간 수사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1차 추돌 사고의 원인은 염씨의 졸음운전”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차 추돌 이후 일어난 펜스 충돌과 2차 충돌의 원인에 대해서는 “운전자의 부주의와 차량 기기적 결함 등 가운데 명확히 입증된 것이 없다”고 밝혀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19일 오후 9시 55분쯤 강일동 강동차고지에서 출발해 20분 후인 10시 15분께부터 졸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염씨가 1차 사고가 일어나기 1시간 26분 전부터 졸기 시작해 총 27회의 졸음과 관련한 행동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염씨의 모습을 담은 내부 폐쇄회로(CC)TV를 보면 염씨는 고개를 운전대까지 숙였다가 일어나거나 졸음을 깨려고 안경을 벗고 눈을 비비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또 송파구 삼성아파트 앞과 오금역 사거리에서 2차례 신호위반을 하는가 하면 정지선으로부터 약 10m 뒤에 정지한 점 등도 졸음운전의 행동반응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윤병현 송파경찰서 교통과장은 “정상적인 상태면 인지부터 제동까지 1∼1.4초가 걸리는데 염씨는 1차 추돌 직전 택시가 이미 차선을 바꿔 3318번 버스 앞에 있음에도 이를 3∼4초 뒤에 발견했다”면서 졸음운전이 1차 추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염씨는 사고 3일 전 마라톤 풀코스를 4시간 35분에 완주했으며 그 다음 날에도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틀 연속으로 오전 근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당일에는 오전 5시 36분부터 근무를 시작해 오후 11시 43분까지 15시간 20분 동안 운전을 했다. 휴식 시간까지 포함하면 총 18시간 동안의 근무다. 법정 근무시간의 2배에 육박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염씨가 장시간 운전으로 과로·피로가 누적돼 사고 당시 인지·지각 능력이 떨어졌을 것”이라면서도 “1차 사고 이후의 상황은 브레이크 등 차량의 기기적 결함이나 염씨의 운전 부주의 등을 추가로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파버스사고 ‘졸음운전’?…CCTV 속 운전기사는 입술 꽉 깨물어

    송파버스사고 ‘졸음운전’?…CCTV 속 운전기사는 입술 꽉 깨물어

    송파 버스사고의 원인이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드러났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9일 밤 서울 송파구에서 ‘의문의 질주’를 하며 연쇄 추돌사고를 낸 3318번 버스의 운전기사 염모(60)씨가 1차 추돌사고 3분 전에도 졸음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운행기록계 등을 공개한 중간 수사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1차 추돌 사고의 원인은 염씨의 졸음운전”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차 추돌 이후 일어난 펜스 충돌과 2차 충돌의 원인에 대해서는 “운전자의 부주의와 차량 기기적 결함 등 가운데 명확히 입증된 것이 없다”고 밝혀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19일 오후 9시 55분쯤 강일동 강동차고지에서 출발해 20분 후인 10시 15분께부터 졸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염씨가 1차 사고가 일어나기 1시간 26분 전부터 졸기 시작해 총 27회의 졸음과 관련한 행동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염씨의 모습을 담은 내부 폐쇄회로(CC)TV를 보면 염씨는 고개를 운전대까지 숙였다가 일어나거나 졸음을 깨려고 안경을 벗고 눈을 비비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또 송파구 삼성아파트 앞과 오금역 사거리에서 2차례 신호위반을 하는가 하면 정지선으로부터 약 10m 뒤에 정지한 점 등도 졸음운전의 행동반응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윤병현 송파경찰서 교통과장은 “정상적인 상태면 인지부터 제동까지 1∼1.4초가 걸리는데 염씨는 1차 추돌 직전 택시가 이미 차선을 바꿔 3318번 버스 앞에 있음에도 이를 3∼4초 뒤에 발견했다”면서 졸음운전이 1차 추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염씨는 사고 3일 전 마라톤 풀코스를 4시간 35분에 완주했으며 그 다음 날에도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틀 연속으로 오전 근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당일에는 오전 5시 36분부터 근무를 시작해 오후 11시 43분까지 15시간 20분 동안 운전을 했다. 휴식 시간까지 포함하면 총 18시간 동안의 근무다. 법정 근무시간의 2배에 육박한 것이다. 하지만 송파 버스사고 블랙박스 영상에는 염씨가 택시 3대를 들이받은 뒤 입술을 꽉 깨물고 운전대를 황급히 돌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1차사고 당시 버스 속도는 시속 23㎞, 이후 20초동안 시속 70㎞까지 치솟았다. 때문에 경찰의 ‘졸음 운전’ 결론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염씨는 교차로에서 행인을 가까스로 피했지만 속도는 줄어들지 않았다. 승객 한 명이 속도를 줄일 것을 요구하지만 5초 뒤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버스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경찰 관계자는 “염씨가 장시간 운전으로 과로·피로가 누적돼 사고 당시 인지·지각 능력이 떨어졌을 것”이라면서도 “1차 사고 이후의 상황은 브레이크 등 차량의 기기적 결함이나 염씨의 운전 부주의 등을 추가로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