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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시원 결혼발표, 이혼 5년 만에 새 시작…예비신부 누구?

    류시원 결혼발표, 이혼 5년 만에 새 시작…예비신부 누구?

    배우 류시원(47)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22일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류시원씨가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류시원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다. 소속사는 예비신부에 대해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며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다. 알스컴퍼니는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또한 “류시원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류시원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류시원은 2010년 결혼했다. 그러나 2012년 파경을 맞았고 3년간 이혼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1994년 드라마 ‘느낌’으로 데뷔한 류시원은 드라마 ‘프로포즈’, ‘종이학’, ‘세상 끝까지’, ‘순수’, ‘종이학’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 전성기를 보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일본 활동에 집중해 배용준과 함께 ‘원조 한류 스타’로 불린다. 또한 카레이서로도 활동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할아버지 할머니 새해 복 많이… 하~암”

    “할아버지 할머니 새해 복 많이… 하~암”

    설을 맞아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경로문화센터에서 ‘합동 세배’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우리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께도 세배해요”

    “우리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께도 세배해요”

    설을 맞아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경로문화센터에서 ‘합동 세배’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난리법석’ 사랑스런 합동세배

    [서울포토] ‘난리법석’ 사랑스런 합동세배

    20일 서울 송파구 송파경로문화센터에서 열린 합동세배 행사에서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두 자녀 보려고 처가 찾은 호주인 기자 한달 넘게 수감

    두 자녀 보려고 처가 찾은 호주인 기자 한달 넘게 수감

    아이들이 보고 싶어 처가를 찾아간 호주인 축구 기자가 불법침입 죄로 한달 넘게 일본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주인공은 축구 프리랜서 기자로 호주 SBS 방송에서도 일했던 스콧 매킨타이어. 타다 유이치 판사는 15일(현지시간) “가볍게 처벌해선 안되겠다”면서도 “(그가 접근권을 얻어 들어간 곳이) 공용 공간이었으며 완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범죄 기록도 없고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겠다고 법정에 약속한 점을 감안해” 6개월 징역형에 3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그는 법원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나나 다른 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일본이 공동 육아를 인정하는 사법체계로 문명 세계에 들어서라는 것”이라며 “난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아이들을 대신해 여기에 있다. 현대 사회라면 이런 식으로 굴러가면 안된다. 아이들은 양쪽 부모가 다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감된 방에 불이 켜진 상태에서 잠을 청해야 했고 목욕도 감질나게 할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고 했다. 지난해 5월 아내와 파경을 맞은 이후 자녀들을 본 적이 없었던 그는 같은 해 11월 29일 처가가 입주한 아파트 건물의 공용 공간에서 체포됐다. 그는 태풍 하기비스가 열도를 할퀴던 시점에 열한 살과 여덟 살 두 자녀가 안전하게 지내는지 확인하기 위해 처가를 방문한 것일 뿐이라며 사과했다. 또 아내가 두 자녀를 납치해 자신과의 접촉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물론 아내는 그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 사건은 선진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공동 육아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의 가족 제도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안재현, 금발로 변신한 근황 “소통 시동”[EN스타]

    안재현, 금발로 변신한 근황 “소통 시동”[EN스타]

    배우 안재현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컷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안재현은 금발로 변신한 모습이다. 뽀얀 피부와 금발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비현실적인 ‘만찢남(만화 찢고 나온 남자)’ 비주얼을 완성했다. 지난해 8월 배우 구혜선이 불화를 폭로한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던 안재현은 새해를 시작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1월 1일 화이트 티셔츠에 그레이 카디건을 입고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2일에는 “Happy New Year #2020”이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찍은 사진 등 다양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2016년 구혜선과 결혼한 안재현은 지난해 파경을 맞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9년 마지막날 아침 전국 영하권…체감온도 -25도까지

    2019년 마지막날 아침 전국 영하권…체감온도 -25도까지

    2019년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10도 가까이 더 낮아 매우 추울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평년 -12∼0도), 낮 최고기온은 -4∼4도(평년 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아침 체감온도는 -25∼-8도로 실제 기온과 10도 가까이 차이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같은 강추위는 30일 밤부터 시작된다. 30일 밤 10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발효된다. 새해 첫날인 1일에도 해돋이를 보는 아침 시간에는 최저기온이 -10∼-1도의 분포를 보이며 춥다가 오후부터 풀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된다.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넘이를 볼 수 있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아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 새해 첫날에도 전라도와 제주도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새해 힘차게 뜨는 해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겠다. 강추위가 닥치는 31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으로 예보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올해 마지막 날 서울 체감온도 영하 19도 ‘북극 추위’…올 겨울 첫 한파경보 발령

    올해 마지막 날 서울 체감온도 영하 19도 ‘북극 추위’…올 겨울 첫 한파경보 발령

    ‘가는 해’ 2019년 마지막 날과 ‘오는 해’ 2020년 첫 날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강원도, 경기도, 충청북도 일부지역에는 30일 밤에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 경보가 발령된다. 기상청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화요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새해 첫 날인 1일에도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30일 예보했다. 30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져 31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30일 밤 10시를 기해 충남 해안, 전라도 해안, 제주도, 경남해안지역 일부를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된다. 특히 충북, 강원도, 경기북부 일부지역에는 올 겨울들어 첫 한파경보가 발령된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5도에서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다. 서울의 경우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바람은 초속 8m로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31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12도, 대전 영하 9도, 대구 영하 6도, 광주, 부산 영하 3도, 제주 4도 등이다. 중부지방 대부분의 지역은 이날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17도~영하 22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새해 첫 날 아침에도 전국 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영하 1도 분포를 보이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9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한파특보도 해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31일과 1일에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러 갈 때는 따뜻한 옷차림이 필수적이며 추위에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뇌혈관질환자들은 외출을 삼가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1월 1일에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서해에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서쪽지방은 아침에 하늘이 흐려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선우은숙 이영하와 이혼 이유, 그때로 돌아간다면..

    선우은숙 이영하와 이혼 이유, 그때로 돌아간다면..

    선우은숙 이영하와 이혼 이유가 밝혀졌다. 배우 선우은숙은 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를 통해 이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남편의 직장 동료이자 제 직장 동료인 배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바람을 피웠네, 어쨌네, 인터넷을 안 볼 정도로 소문이 많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영하씨 문제도 아니고 해당 소문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남편의 여자 직장 동료 때문에 헤어졌다. 남편의 직장동료는 내 직장동료이기도 하다. 배우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어느 날, 그 여자 동료가 이영하씨와 아주 친한 사람과 가까워졌다. 그러다 애정 문제에 사건이 발생하게 됐다”고 한 선우은숙은 문제의 동료가 불륜을 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우은숙은 이어 “그 여자는 심지어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며 “이 상황을 알게 되면서 계속 남편과 싸우게 됐다. 비밀을 지키려는 여자 동료에게 이영하씨가 시달렸고 난 그걸 보면서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상대방 남자가 이영하씨한테도 전화하고 나한테도 전화하니까 나는 어느 정도 사실과 비슷하게 얘기해줬다”고 한 선우은숙은 “이영하씨는 이 사람한테 ‘난 전혀 모르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내가 이야기를 지어낸 것처럼 오해를 받더라. 그 여자가 거꾸로 모함한 것처럼 몰아갔다”고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남편 이영하의 태도에 서운함이 들어 별거를 시작했다고 했다. 선우은숙은 “당신 부인이 이렇게 오해를 받고 있는데 당신은 입을 다물고 있느냐고 물었다”며 “그러다보니 옛날에 서운했던 것까지 다 생각나더라. 내가 남편 하나 믿고 살아가는데 이렇게 힘든 상황에 오해를 받는데 내 편하나 들어주지 못하는 당신을 신뢰할 수 있겠나 싶었다. 그때 나도 성숙하지 못했다. 내가 먼저 별거를 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1년 반 정도를 별거 생활을 했다”고 한 선우은숙은 “이혼은 생각도 안 해봤지만 상황이 이렇게 흘러갔다. 이후 이영하씨한테 이혼 제의를 받고 내가 수락을 했다. 그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지금과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별거 안 할 것 같다. 그럼 이혼도 안 됐을 것이다”라고 한 선우은숙은 “남자든 여자든 이성 동료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씨앗이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 참고해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문제의 여배우에 대해 “작품에 함께 출연한 적은 없다”고 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스물셋의 나이인 1981년 결혼해 2006년 6월 결혼 25주년 리마인드 결혼식까지 치를 만큼 연예계 최장수 부부였다. 그러나 이듬해인 2007년 파경을 맞아 충격을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안재현, 구혜선과 파경 후 첫 공식 석상에서 한 말

    안재현, 구혜선과 파경 후 첫 공식 석상에서 한 말

    안재현이 구혜선과 파경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섰다. 배우 안재현이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에서 “이혼 소송 이후 첫 공식석상이라 긴장을 많이 했을 것 같다. 오늘 자리 나오면서 어땠냐”는 질문을 받았다. 안재현은 “우선 질문 감사드린다. 가장 먼저 생각이 든 건, 제 개인사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을 시청자분들, 드라마에 관련된 모든 분들께 너무 죄송스럽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솔직히 이 자리도 제가 폐가 되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으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앉아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행사는 안재현이 이혼 소송 이후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앞서 안재현은 지난 8월부터 구혜선과 이혼 문제로 공방을 벌여왔다. 이후 안재현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했고, 구혜선은 이혼 소송 반소를 제기했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수능 하루 전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 발령…서울 체감온도 영하 8도

    수능 하루 전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 발령…서울 체감온도 영하 8도

    2020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과 인천, 경기도, 강원도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3일 밤 11시를 기해 서울, 인천, 경기도(여주, 안성, 이천, 평택 제외), 서해5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전날 아침 기온보다 10도 떨어졌을 때 발령되고 15도 이상 떨어질 때는 한파경보가 내려진다. 13일 오후부터 한반도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함에 따라 중부지방으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날보다 4~10도 가량 낮아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당초 14일 아침 기온이 영하 1도로 예상됐지만 영하 3도로 수정됐으며 체감온도도 영하 8도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14일 아침 기온은 춘천 영하 4도, 서울 영하 3도, 대전 1도, 대구 3도, 광주 5도, 부산 6도, 제주 12도 등이 되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능 예비소집일인 13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밤사이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 높은 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도는 5~30㎜, 강원영동,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지역은 5㎜ 내외가 되겠다. 이 비는 수능 당일인 14일에 잠시 그쳤다가 15일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13일 내린 비가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 14일 아침에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고 바람 때문에 몹시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들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이혼 고백’ 지주연 누구? 서울대 출신 멘사 회원 “뇌섹녀”

    ‘이혼 고백’ 지주연 누구? 서울대 출신 멘사 회원 “뇌섹녀”

    배우 지주연이 ‘비디오스타’에서 결혼과 이혼을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프로 도전러 특집! A Whole New World’로 꾸며져 서정희, 서동주, 지주연, 장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지주연은 “지난해 인생의 큰일을 두 번 겪었다”며 “사람이 살면서 되게 큰일이 다 있지 않냐. 난 인생 살면서 큰일은 일과 사랑, 결혼이라고 생각하는데 작년에 사실은 조용히 결혼했었다. 그리고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이별을 하게 됐다”며 조심스럽게 이혼 사실을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만족할 만한 성과나 성공을 못 했다는 생각이 한창 들었다. 그 시기에 부모님들도 걱정하셔서 좀 섣부른 선택을 했던 거 같다”며 “무언가의 도피가 되거나 다른 선택이 되는 결혼이 되면 자기에 대한 믿음과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한 거기 때문에 좋지 않은 거 같다. 날 돌아볼 수 있는 큰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 가지 배운 건 ‘절대’라는 건 없구나. 좋은 일 일어나면 진짜 감사한 거고, 아무 일 없는 건 당연히 감사한 거고, 나쁜 일 생기면 받아들이는 게 인생인 거 같다”며 “그런 걸 배워서 나의 모든 가치관과 인생관을 바꿨다”고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주연은 지난해 2월 3살 연상의 건설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은 것. 지주연은 2009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다. 그는 KBS 1TV ‘다함께 차차차’, KBS 2TV ‘파트너’, KBS 2TV ‘전설의 고향-가면귀’, KBS 1TV ‘당신만이 내사랑’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학력으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IQ 156의 멘사 출신 이력이 알려지며 ‘뇌섹녀’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도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잇단 경찰 성범죄… 성인지 감수성 높여야

    잇단 경찰 성범죄… 성인지 감수성 높여야

    징계로 한계… 조직 차원 교육 늘려야현직 경찰들이 최근 불법 촬영 등 성범죄에 연루된 사실이 연이어 알려지면서 “공권력조차 믿지 못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지난해 취임 때 여성 대상 범죄 근절을 ‘1호 정책’으로 내놓는 등 범죄 척결 의지를 드러냈지만 정작 내부에서 불신을 자초하는 일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북경찰청은 4일 불법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A순경을 직위해제하고 이날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해 노트북과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했다. A순경은 동료와의 성관계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부산경찰청은 이날 일명 ‘키스방’에서 유사 성행위 한 혐의를 받는 B경정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1일에는 서울 송파경찰서의 한 파출소 소속 C경장이 근무 중 커플의 뒷모습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했다가 대기발령 조치를 받고 불구속 입건됐다. 또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D경사는 지난 9월 11일 광진구에서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을 쫓아가 집으로 끌고 들어가려고 한 혐의로 지난달 경찰에 체포된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찰공무원 성비위 및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경찰공무원이 성비위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사례는 모두 292건이었다. 연평균 53.1건이 발생한 셈이다. 올해 들어선 경찰공무원의 성매매 12건, 성범죄 10건, 성희롱 1건이 징계 대상이 됐다. 경찰은 “성비위에 연루된 직원은 엄중히 징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6년간 성비위 사건 가운데 242건(82.9%)의 연루자가 정직·강등·해임·파면 등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징계만으로는 재발을 막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체계적 교육을 통해 경찰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서승희 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는 “경찰 대상으로 교육을 여러 번 했는데 강의 시간을 야근 후 자는 시간으로 여기는 등 수강 태도가 좋지 않았다”면서 “지금 같은 보여 주기식 교육으로는 성비위를 근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실질적 의미를 가지도록 교육 과정을 개편하거나 경찰시험이나 진급시험에 평가 항목으로 넣어 꾸준히 경각심을 심어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수능 앞둔 고3생 서울 방이동 통학버스 교통사고로 사망(종합)

    수능 앞둔 고3생 서울 방이동 통학버스 교통사고로 사망(종합)

    수능을 3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통학버스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4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오륜사거리에서 오금동 사거리 방면으로 직진하던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우측 도로에서 신호에 따라 직진하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통학버스는 충돌 후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고교 3학년 A군(18)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고등학생 1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0명은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UV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통학버스 운전자에게서 단속 기준에는 미달하는 것으로 보이는 미약한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됐다. 경찰은 정확한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채혈 검사에 나섰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통학버스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통학버스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구혜선 “너무나 억울한 이혼..이제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 [SSEN컷]

    구혜선 “너무나 억울한 이혼..이제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 [SSEN컷]

    배우 구혜선이 ‘우먼센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안재현과 불화가 알려진 후 느낀 심경을 고백했다. 구혜선은 “어느 날 안재현이 (내게) 설렘이 없어졌다고 했다”며 “그 후 이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현이 연기 연습을 위해 오피스텔을 얻어 집을 나간 후 연락이 잘 닿지 않았다”며 “어느새 오피스텔은 별거를 위한 공간으로 변해있었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을 회상하며 “크게 다툰 적이 없었다”며 “나로선 너무나 억울한 이혼”이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또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전화를 걸어도, 문자 메시지를 보내도 답이 없다”며 “최근 내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집에 겨울옷을 가지러 가겠다’는 문자메시지가 마지막 연락이었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일련의 일들을 겪으며 “이제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가 날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을 통해 사랑이 아닌 나를 믿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구혜선은 “이혼을 상처로 남겨두고 싶지 않다”며 “내 인생에서 일어난 일 중 하나로 여기며 씩씩하게 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1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했다. 3년 만에 파경 위기에 놓인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사진제공=우먼센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혜교 ‘악성 댓글·루머’ 네티즌 2명 검찰 송치

    배우 송혜교에게 악성 댓글을 작성하고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 2명이 ‘기소의견’ 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5일 네티즌 A씨와 B씨를 각각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에 대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송씨가 배우 송중기씨와 이혼 절차를 밟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 6월 자신의 블로그에 “중국의 거물 스폰서가 결정적인 이혼 사유”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허위사실 공표로 송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비슷한 시기 송씨 부부의 파경을 보도한 인터넷 기사에 “남자 잡아먹는 귀신”, “아름답기는 XXX 같은데…” 등의 댓글을 달아 송씨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송씨 측은 지난 7월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과 루머를 올린 인터넷 아이디 15개를 특정해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13개의 아이디는 이미 해당 사이트에서 탈퇴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추적이 되지 않아 신원이 확인된 A씨 등 2명만 검찰 송치 했다고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구혜선, 안재현 폭로글 올리지 않겠다 선언 “사랑하지 않기 때문”

    구혜선, 안재현 폭로글 올리지 않겠다 선언 “사랑하지 않기 때문”

    구혜선이 안재현 관련 글을 SNS에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11일 구혜선은 최근 발표한 신곡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통해 공개하려 했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호텔의 샤워 가운을 입은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구혜선이 안재현이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고 있는 사진을 갖고 있다고 폭로한 만큼 많은 사람들은 구혜선이 올린 사진에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몇 시간 뒤 구혜선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참 이상하다. 살면서 그는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않았고 외도로 의심되는 정황들도 알게 했으며 주취중 폭력 또한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내가 그를 미치게 만들었거라 생각하는지 말이다”라며 파경의 책임이 안재현에게 있음을 언급했다. 구혜선은 이어 “솔직한 마음으로 나는 가사일에 지쳐 그에게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다. 집착도 그 반대였고. 그 역시 나를 인내했을테지만 그를 인내하고 살아온 나에게 이혼통보는 너무 가혹한 일이었다”라며 자신의 솔직한 심경도 밝혔다. 또한 “회사와 오랫동안 이혼준비를 한 사실을 안사람이 느낄 배신감이 어떤것인지 나는 그것을 계속하여 sns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최근 그가 SNS를 통해 폭로글을 이어 온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삼년동안 함께 살며 늘 우리가 서로를 미워한것만은 아니었다. 오랜시감 우리는 서로를 예뻐해하고 행복했다. 그래서 이 상황이 납득하기 어려웠던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마지막으로 “이혼 소송은 진행중이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한다.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했고 망가지길 원했다. 이제 내 할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좀 살것같기도 하다. 이제 그가 여기 나타나는 일은 없을것이다. 그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안재현과 관련된 SNS 폭로 글을 올리지 않을 것을 언급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구혜선, 샤워 가운 입은 사람 사진 공개 “법원에는 4장 제출” 또 폭로?

    구혜선, 샤워 가운 입은 사람 사진 공개 “법원에는 4장 제출” 또 폭로?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1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어야만 하는가요>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자켓사진입니다.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하였습니다.(표기된 날짜는 음원발표일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사람이 샤워가운을 입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구혜선은 남편인 모델 겸 배우 안재현과 파경을 맞은 가운데, 사생활 관련 폭로전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이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고 있는 사진을 갖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해당 발언에 이어 사진을 공개하면서 또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낸시랭 가정사 공개, 욕 먹어도 왕진진과 결혼했던 이유?

    낸시랭 가정사 공개, 욕 먹어도 왕진진과 결혼했던 이유?

    낸시랭 가정사가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가슴 아픈 가정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현재 작업실에서 계속 살고 있다. 전시회도 열게 됐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낸시랭은 과거 왕진진과의 결혼을 지속했던 이유에 대해 “많은 분들이 날 걱정하는 말을 안 들은 건 아니다”며 “당시 그 사람이 내게 일단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 해서 내 SNS에 올렸던 것인데 그게 퍼졌다. 그런데 ‘그 사람은 아니다’ 말하는 건 바로 이혼을 하라는 뜻이 아니냐”고 설명했다. 또 당시 결혼을 결정했던 가장 큰 이유에 대해 낸시랭은 “항상 혼자라는 생각이 컸다. 어머니가 17년 동안 암 투병하고 돌아가진 지 올해가 10년째다”고 말했다. 투병 중인 아내와 경제력이 없던 딸을 두고 홀연히 잠적해 버린 아버지. 이후 낸시랭은 가장 역할을 맡으면서 예술은 포기할 수 없고, 어머니 병원비 등 생계를 위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또 낸시랭은 왕진진을 언급하며 “계획을 갖고 접근한 사람에게 속은 것도 있고, 금전 걱정 없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욕심도 있었다”며 “하지만 그 일 이후 비빌 언덕이 없다고 느꼈다.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아픔을 이겨내기 위한 매개체로 내겐 예술이 있었다”고 상처를 극복한 사연을 전했다. 낸시랭은 향후 예술가로서 개인전,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직히 이제는 이성으로 다가오는 남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무섭다. 전혀 그런 생각은 없고 작품으로 승부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결혼 10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홍콩시위로 드러난 경제 불평등…밀월 끝내는 中정부와 홍콩재벌

    홍콩시위로 드러난 경제 불평등…밀월 끝내는 中정부와 홍콩재벌

    “중국 정부와 홍콩 재벌이 ‘파경’(破鏡) 위기를 맞고 있다.” 홍콩 반정부 시위의 격화 요인 중 하나가 집값 폭등으로 꼽히면서 중국 정부와 홍콩 재벌들 사이의 ‘악어와 악어새’와 같은 공생관계에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25일 ‘희생양인가 악당인가’라는 제목의 심층기사를 통해 중국 중앙정부와 홍콩 내 친중국 재벌 간 밀월관계를 집중 조명하며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SCMP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997년 주권 반환 이후에도 홍콩 사회의 안정을 원하는 홍콩 재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랐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홍콩 재벌들과 의기투합해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홍콩 주권 반환 1년 전인 1996년 홍콩 최대 갑부인 리카싱(李嘉誠) 청쿵그룹 회장 등의 추천으로 장쩌민(江澤民) 당시 중국 국가주석이 해운 재벌인 둥젠화(董建華)를 홍콩 초대 행정장관에 임명한 사실은 양측의 관계가 얼마나 각별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대표적 사례다. 홍콩 정경유착의 시작은 홍콩이 영국 식민지였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영국 정부는 홍콩 엘리트 기업인들에게 홍콩인들을 이끄는 역할을 부여하면서 정경유착의 역사가 배태됐다. 홍콩은 소득세(17%)와 법인세(16,5%)가 매우 낮은 데다 상속세와 양도세, 보유세 등은 아예 없어 ‘부자들의 천국’으로 불린다. 이 점을 겨냥해 아시아 각국 부자들이 돈 보따리를 싸들고 홍콩으로 몰려들었다. 막대한 외국자본 유입에 힘입어 홍콩은 세계적인 금융중심도시의 하나로 성장하면서 홍콩 재벌들도 성장 수혜를 톡톡히 보며 승승장구했다.리카싱 회장 등 홍콩 기업인들은 덩샤오핑(鄧小平)이 중국의 개혁·개방을 본격화한 1980년대 초 중국 본토에 처음으로 투자해 ‘중국의 마음’을 얻었다. 당시 서방 자본이 중국의 개혁·개방 의지에 의구심을 갖고 투자를 꺼릴 때 홍콩 기업인들은 과감히 중국에 투자해 덩을 감동시켰다. 특히 리 회장이 100억 홍콩달러(약 1조 5300억원)를 기부해 광둥성(廣東)에 산터우(汕頭)대학을 세우자 덩은 그를 직접 만나 “조국에 대한 당신의 공헌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리 회장은 장쩌민,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과도 중국 경제성장 방안 등을 직접 논의하는 등 친밀감을 이어 갔다. 맏아들 빅터 리가 악명 높은 부호 납치범 조직에 납치되자 리 회장은 장쩌민 전 주석에게 이를 호소했고, 장 전 주석의 특명을 받은 중국 공안(경찰)이 납치범 조직을 체포해 처형했다는 일화도 있다. 홍콩이 중국에 주권 반환된 이후에도 정경유착 행태는 지속됐다. 홍콩 최고 수반인 행정장관은 1200명의 선거인단에 의한 간접 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이들 선거인단은 재계를 비롯해 전문가 집단과 정치인, 노조 등 4개 그룹으로 이뤄지는 만큼 재벌들의 정치적 영향력은 막강할 수밖에 없다. 주권 반환 1기 정권은 11명의 비관료 내각 구성원 중 8명이 기업인이었고 지난 정권(2012~2017년)에서도 기업인 비중은 절반에 이른다. 홍콩 재벌들이 큰 돈을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은 우선적으로 ‘부동산 투자’ 덕분이다. 홍콩 정부 입장에서는 사회 인프라와 교육, 의료, 공공서비스 등에 들어가는 돈은 어딘가에서 마련해야 했다. 결국 그 재원은 정부의 공공토지 매각에서 나왔다. 홍콩 정부는 재원 마련을 위해 공공토지를 경매 방식으로 매각했고, 가장 비싼 값을 부르는 개발업자가 토지를 차지하는 바람에 토지 가격은 계속 폭등했다. 이에 따라 통상 부동산 개발에서 토지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20∼30%인데 반해 홍콩에서는 토지 가격이 개발 원가의 60∼70%로 치솟은 덕분에 토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변했다. 더구나 공공토지를 경매 방식으로 낙찰한 결과 자금력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시장에서 밀려나고 자금력이 풍부한 청쿵(長江·CK), 순훙카이(新鴻基·SHKP), 헨더슨(恒基兆), 뉴월드(新世界), 시노(信和), 워프(九龍倉) 등 6대 부동산그룹이 홍콩 부동산 시장을 장악했다. 이들 6대 부동산 재벌이 쌓아 놓은 토지만 무려 1억 제곱피트(약 281만평)가 넘는다. 이를 개발하면 홍콩에 100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다. 하지만 이들은 막대한 토지를 보유하고도 지가 상승을 노려 택지 개발에는 미온적이었다. 둥젠화, 렁춘잉(梁振英) 등 역대 행정장관들이 야심 찬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았지만 제대로 실현된 적이 한 번도 없는 것은 이들이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노력에 번번이 제동을 건 탓으로 알려졌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홍콩은 심각한 주택 부족과 집값 폭등을 겪어야 했다. 홍콩 아파트 가격은 3.3㎡당 1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홍콩의 직장인이 아파트 한 채를 사기 위해서는 먹고 입는 돈조차 쓰지 않고 20.9년 동안 월급을 모아야 할 정도다. 집값 폭등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이어져 홍콩인의 평균 주거 면적은 1인당 161제곱피트(약 4.5평)로 싱가포르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 극빈층의 경우 1인당 주거면적은 50제곱피트에 불과하다. 아내와 딸과 함께 350제곱피트 아파트에 사는 회사원 에드워드 찬(39)은 “홍콩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근본 원인은 집값 폭등과 공공주택 부족”이라며 “홍콩의 젊은이들은 계층 사다리를 올라갈 수 있는 아무런 방법이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 때문에 중국 정부가 홍콩 재벌들을 압박하면서 이들 간 관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인민일보와 글로벌타임스, 신화통신 등 중국 정부 목소리를 대변하는 관영 언론들이 연일 폭등하는 홍콩 주택가격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그러면서 홍콩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탐욕을 질타하며 홍콩 반정부 시위의 근본 원인인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이 ‘진심’을 보여야 한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홍콩 친중파 진영도 공공의 목적을 위해 정부가 민간 토지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한 ‘토지회수조례’를 강력하게 적용해 개발업자들이 쌓아 놓은 토지를 서둘러 수용해 개발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홍콩 정부 역시 개발업자들이 주택을 지은 후 집값 상승을 기다리며 분양을 미루는 행태를 막기 위해 개발업자 등이 보유한 빈집에 세금을 부과하는 ‘빈집세’를 이번 가을 입법회 회기 때 추진할 계획이라고 측면 지원하고 나섰다. 리처드 웡 홍콩대 교수는 “젊은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없을 때 이들은 거리로 뛰쳐나온다”며 “공공주택의 저소득층 분양 등 정부가 부동산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찍히면 끝장’인 홍콩 부동산 재벌들은 앞다퉈 대규모 토지를 기부하고 있다.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뉴월드그룹은 지난달 26일 보유 토지의 17.8%에 해당하는 300만 제곱피트(약 8만 4000평)의 토지를 정부와 사회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아드리안 청(鄭志剛) 뉴월드그룹 부회장은 “우리는 홍콩의 주택 문제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로 홍콩 시민 1만명의 주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월드그룹이 기부한 토지를 홍콩 정부의 토지 수용 규정에 따라 따지면 그 가치가 34억 위안(약 5700억원)에 이른다. 뉴월드그룹은 우선 틴수이와이 지하철역 인근 토지 2만 8000제곱피트를 사회단체 ‘라이트비’(Light Be·要有光)에 기부해 자녀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 등을 위한 주택 100여채를 지을 계획이다. 순훙카이그룹도 자사가 보유한 툰먼 지역의 4590만 제곱피트 규모의 토지를 정부가 회수해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고, 헨더슨 등 다른 그룹도 정부와 협조해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khkim@seoul.co.kr ■이 기사는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에 연재 중인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goo.gl/sdFgOq)의 전문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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