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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前단장 ‘금감원 간부 접촉’ 포착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구속)씨의 검찰내 비호의혹을 조사중인 검찰 특별감찰본부(본부장 韓富煥)는 10일 관련자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짓고 금명간 전체회의를 열어 처벌대상과 수위 등을 결정,주말쯤 감찰 결과를 발표하기로했다. 특감본부는 이날 지난해 이씨 사건 주임검사였던 서울지검 김모 검사와 이씨,진정인 강모씨,광주 J산업개발대표 여운환(呂運桓·구속)씨 등을 재소환,검찰 간부의 부당한 개입여부 등 지난해 이씨를 불입건 처리하기까지의 과정을 정밀조사했다.이씨의 전방위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柳昌宗)는 이날 이씨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돼 조사를 받던 중 사건을 무마해 달라는 취지로 거액을 건넨 금융중개업자 허옥석(許玉錫)씨와 허씨로부터 돈을 건네받은중수부 파견 경찰관 최희성(崔熙晟) 경장을 각각 제3자 뇌물교부와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구속기소했다.한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朴用錫)는 국가정보원 전 경제단장 김형윤(金亨允·구속)씨가 동방금고 부회장 이경자(李京子·수감중)씨로부터 돈을 받은 시점인 지난해 7∼9월쯤 금융감독원 고위 간부들을 접촉한 단서를 포착,경위를 조사중이다. 박홍환 장택동 조태성기자 stinger@
  • 의문사 김준배씨 수사 검사…진상규명위 동행명령 거부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梁承圭)는 5일 김준배씨 의문사 사건과 관련,당시 수사지휘 검사인 정모 검사(현 Y지청장)에게 동행명령장을 지참한 조사관 3명을 파견해 집행을 시도했으나 거부당했다. 정 검사는 “김씨 사망이 의문사에 해당되지 않은데다 이미 전화와 서면을 통해 수사에 협조했기 때문에 동행명령에 응하지 않겠다”는 확인서만 전달했다. 진상규명위는 “정 검사는 최근 자신의 입장을 표명한 글에서 당시 변사사건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됐다고 주장했으나 구타 부분,아파트 케이블선 이탈 부분 등 사건의 핵심에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결과가 나오기 전에 수사를 종결한 점 등 직무유기 책임을져야할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동행명령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강제소환권이 없는 진상규명위는 오는 7일 심사를 통해 정검사에게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日 여당, PKO협력법 개정키로

    일본 연립여당은 유엔평화유지군(PKF)의 본격 업무에 자위대의 참가를 동결시킨 조치를 해제하고 유엔평화유지활동(PKO) 참가 5원칙을 완화하는 PKO협력법 개정안을 9월임시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여당은 PKO 참가 5원칙에 대해 ▲분쟁 당사자를 분명히가릴 수 없더라도 파견지역 국가의 동의가 있으면 자위대를 파견하고 ▲무기 사용범위도 현재의 파견 자위대원 생명 보호 이외에 해외 거주 일본인 등의 보호 목적으로 확대하는 등 대폭 완화키로 했다. PKO 협력법은 정전 상황과 무장해제 감시,무기반출 검사등 PKF 본격 업무에 대한 자위대 참가를 금지하고 있다.현행 법으로는 자위대는 의료,수송,통신 등의 후방 지원만할 수 있다. PKO 협력법 개정은 그동안 PKF 동결 해제반대,PKO 참가 5원칙 고수 입장을 취해 온 공명당이 찬성쪽으로 돌아섬으로써 개정안 제출이 앞당겨진 것으로 풀이된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 대검, 속초지청 감찰 콘도 예약공문 물의

    대검 감찰부(부장 黃善泰)는 설악산 일대 콘도업계에 객실예약을 요청하는 문서를 보내 물의를 빚고 있는 춘천지검 속초지청에 감찰반을 파견해 문서발송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아울러 이광형(李光珩) 속초지청장을 서울고검으로 발령하고 후임에 한견표(韓堅杓·사시28회) 의정부지청 검사를 내정했다. 속초지청은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달 관내 주요 콘도업체 10여곳에 ‘콘도예약이 가능하도록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문서를 보내고 400여개 객실의 예약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택동기자 taecks@
  • 항공안전 교육 강화 FAA 최종판정 대비

    우리나라 항공안전에 대한 미국연방항공청(FAA)의 최종 판정을 앞두고 건설교통부 항공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높은 교육훈련이 이달부터 본격화된다. 건교부는 FAA가 지적한 항공분야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8가지의 다양한 교육훈련과정을 신설,부처내 항공직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먼저 이달 16일부터 FAA의 초빙교육이 예정돼 있다. 1차로 감항검사관 15명,2차(9월중순)로 운항검사관 15명이기본훈련을 받게 된다. 또 기장노선자격심사관 26명은 미국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의 전문가로부터 기종별로 자격부여훈련과 기종전환훈련,심사관 임용 훈련을 순차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지난달 임용된 항공사고조사관에 대해서는 10월과 11월 영국항공사고조사위원회(AAIB)와 미국교통안전위원회(NTSB)에 담당자들을 파견,사고조사관리기법,항공기구조역학과 기체피로도 조사기법 등을 익히도록 할 방침이다. 국내 공항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사고조사교육과정도 6일부터 11월까지 실시된다. 함대영 항공국장은 “그동안 항공분야 공무원에 대한 재교육이 크게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었다”면서 “앞으로 항공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개발,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함국장은 또 “FAA의 판정이 아니더라도 이제는 항공안전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도운기자 dawn@
  • 파견근로자 생산라인 불법 투입, 경영진·파견업체대표 첫 구속

    광주지검 공안부(김수남 부장검사)는 13일 파견근로자를 직접적인 생산라인에 근무하게 한 ㈜캐리어 관리이사 이모씨(50·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와 파견업체인 ㈜청우 대표이사이모씨(41·광주시 서구 쌍촌동) 등 2명을 파견근로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두 이씨는 98년 2월 파견근로자 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첫구속 사례다. 캐리어는 97년 4월부터 지난 5월 28일까지 청우 등 6곳에서 600여명의 근로자를 받아 에어컨 직접 생산공정에 근무하도록 한 혐의다. 파견근로자는 제조업의 경우 직접적 생산공정에 투입되는 게 금지돼 있으며 부수적인 공정 등에서만 일할 수 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안이한 항공행정 禍불러

    우리나라가 미국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안전 후진국 예비판정을 받은 것은 국제기구 등의 사전경고를 무시한 건설교통부의 안이한 행정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건교부에 따르면 지난 5월의 FAA 안전조사반 예비조사 1년 전쯤인 지난해 6월에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항공국 등을 상대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는 것이다.당시 점검을 마친 ICAO는 건교부의 운항·항공종사자 자격증명 및관리의 부실,규정적용 미흡,정비·사고·면허관리 체계 미흡,정부내 항공전문 인력 부족 등에 대해 즉각적인 보완을권고했다고 한다.이같은 권고는 지난 5월 FAA가 지적한내용과 일치한다.그러나 건교부는 ICAO의 권고가 강제성이없다는 이유로 늑장대응을 하다가 FAA로부터 안전 2등급예비판정을 받아 국제적 망신을 자초한 셈이다. 우리나라의 항공안전에 대한 외국의 평가는 매우 냉정하다.미국의 항공전문지가 90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평균사고율을 조사한 결과 대한항공의 경우 세계평균 2.43%의 2배인 4.98%에 달했다.미 국방부는 97년부터 한국에 파견하는 직원과병사들이 한국 항공기를 이용하지 말도록 권고하고 있다.독일의 한 다국적기업도 같은 권고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교부도 97년 이후 잇따른 추락사고가 발생하자 99년 항공조직 및 제도 정비,조종·운항·정비검사 관리체계 강화등을 골자로 한 항공안전계획을 수립하기는 했으나 이를제대로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항공 전문가들은 “FAA가 일단 2등급 예비판정을 내리면특별한 상황변화가 없을 경우 그대로 최종판정이 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국이 2등급 판정을 내리고 국적항공기의 신규취항과 증편을 금지하면 다른 나라도 이를 따라갈 가능성이 크다”면서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적지않은 타격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건교부 당국자는 “ICAO로부터 지적을 받은 뒤보완대책을 마련했으나 인력이 부족한 데다 그동안 항공사 파업 등에 따른 과중한 업무 때문에 제대로 시행하지못했다”고 해명했다. 이도운기자 dawn@
  • 대신생명 부실금융사 지정

    금융감독위원회는 3일 대주주가 정상화시키기를 포기한 대신생명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했다. 대주주들이 오는 11일까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대신생명 임원의 직무는 정지되고 관리인이 파견돼 영업을 하면서제3자 공개매각 절차를 밟게된다. 인수자가 없으면 자산부채 계약이전방식으로 퇴출된다. 관계자는 “대신생명의 대주주들에게 지난달 12일 2차 정상화 기회를 줬으나 같은달 30일까지 실효성있는 정상화 계획을 내지 못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공개매각 절차를 밟게됐다”고 밝혔다.대신생명은 지난 3월말 현재 부채가 자산보다 2,411억원이 더 많다. 금감원은 지난주까지 대신생명에 대한 특별검사를 끝내고 1,300억원의 투입을 거부한 대신정보통신,대신증권 등 대주주들의 경영책임을 규명중이다. 박현갑기자
  • 비브리오패혈증 올 첫 사망

    올해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국립보건원은 경남 하동읍 백모씨(43)가 지난 24일 하체가붓고 물집이 생기면서 썩어들어가는 증세를 보여 진주시 경상대학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다가 25일 오후 9시쯤 사망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원은 백씨가 평소 간경화증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였으며 병원에서 혈액검사 결과 27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판명돼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환자가 됐다고 밝혔다. 보건원은 현지에 역학조사반을 파견,해수,수족관수,어패류등을 검사하는 등 정확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김용수기자
  • 의문사 조사 발벗고 나선 현직검사

    현직 검사가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군사정권 시절 중앙정보부 등 정보기관이 연루된 의문사의 실체를 파헤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 소속 조남관(趙南寬·사시34회) 검사가 주인공.조 검사는 지난해 10월 의문사진상규명위에 파견된 이후 조사1과장을 맡아 중앙정보부과 안기부 등 옛 정보기관이 연루된 의문사에 대한 재조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 등 조사 과정에서는검찰수사 경험을 살려 채증 및 복잡한 사실관계 파악 등에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교수 사건 등의 해외 참고인 면담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보름 일정으로 해외출장을 떠난 조 검사는 92년 사법시험에 합격,검사로 임관한 뒤 부산지검과 전주지검을 거쳐지난해까지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에 근무하면서 수사력을인정받았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시민감각 익혀라”日 검찰 민간연수

    [도쿄 황성기특파원] “자세를 낮춰라” 일본 검찰청이 내년부터 검찰관을 민간기업이나 자원봉사단체에 파견해 연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요미우리(讀賣)가20일 보도했다. 대상은 임관 6년부터 15년 사이의 검찰관.우선은 파견을희망하는 사람에 한한다.파견 기간은 최장 3년.기업,변호사 사무소,자원봉사 단체,범죄 피해자 단체 등에 보낸다. 검찰청이 ‘파격 연수’를 결정한 것은 일선 검사들이 법률 수혜자들인 시민들의 감각과 동떨어져 있어 자칫 독선에 빠지기 쉽다고 판단해서다. 시민들과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하고 범죄 피해자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한편 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법률상담에 참여함으로써 시민감각을 몸에 익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marry01@
  • 초점 인물/ 조순형의원

    여당 의원이 법무부장관에게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촉구,눈길을 끌었다.민주당 조순형(趙舜衡) 의원은 15일 법사위에서 최경원(崔慶元) 법무부장관에게 “현 검찰의 위기상황은 검찰의 정치적 독립문제라고 보는데 이에 대한 장관의 구상을 밝히라”며 야당의원보다 더 거세게 몰아붙였다. 그는 이어 대한변협이 지난달 27일 신승남(愼承男) 검찰총장에게 보낸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한 검찰의 위상정립을 바라면서’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공개했다. 특히 검찰 독립 확보 방안으로 ▲검찰총장 퇴임 후 일정기간 공직 취임제한과 임명시 인사청문회 실시 ▲검사 청와대 파견관행 폐지 등 7가지를 제시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공직인맥 열전](61)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은 개청한 지 5년 밖에 안되는 젊은 조직이다.96년 2월 통상산업부(현 산업자원부) 산하 공업진흥청이 없어지고 통산부의 중소기업 관련 정책기능을 흡수하면서 중소기업 전담조직으로 탄생했다.문민정부 시절 서둘러 개청이 추진되면서 전직원이 벽에 ‘D-30’을 붙여놓고 밤샘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초창기 중기청은 공진청의 기술·품질검사 업무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행정기능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경험을 쌓은 전문인력을 대거 수혈했다.통산부·재정경제원·노동부·건설교통부 등 각 부처로부터 정책 전문가들을 국장급으로 영입했다. 중기청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조직개편에 따른부침이 심했다.개청 당시 943명으로 시작했지만 산하연구원인 국립기술품질원이 99년 산자부로 이관되고,해마다 직제개편이 이뤄져 현재 560명이 남았다. 잦은 조직개편으로 중기청 내부에서는 ‘힘없는 조직’이라는 신세한탄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업무만큼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유지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과 관련된 일이라면 산자부는 물론,관련 정책부처를 상대로 목소리를 높인다.특히 벤처기업 관련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지난 4월 부임한 최동규(崔棟圭) 청장은 자타가 공인하는중소기업 전문가다.중소기업연구원장·강원도 정무부지사를거치면서 쌓은 이론과 실무경험을 정책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뛰어난 리더십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현장을 돌아다니며 금융·세제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해결하는 스타일이다.부임 2개월만에 정책자금의 지방은행유치를 추진하고,대기업 중심인 교과내용을 수정할 것을 건의하는 등 굵직굵직한 일들을 했다. 지난 25년간 상공부·통산부를 거치면서 산업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온 신동오(辛東午) 차장은 직원들로부터 ‘큰형님’ 소리를 듣는다.조용하면서도 치밀하게 업무를추진하는 스타일로,친화력이 뛰어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소리없이 해결해 준다. 10여명의 국장급 인력은 통산부·산자부 등을 거친 행정고시 출신 전문가들이 대부분이다.올해초 중소기업특별위원회사무국장으로 파견된 장지종(張志鍾) 국장은 통산부 중소기업정책과장 출신으로 개청 당시 ‘산파역’을 맡았다.풍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중소기업 정책의 산 증인으로 불린다. 안영기(安榮起) 중소기업정책국장은 부산·울산지방중기청장을 거친 실력파.외유내강형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높다.허범도(許範道) 경기지방청장은 기획관리관·중소기업정책국장·경영지원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다양한 경험으로 ‘마당발’ 소리를 듣는다. 최준영(崔俊濚) 벤처기업국장은 청 내에서 가장 바쁜 국장으로 꼽힌다.98년 기능별 조직편성에 따라 신설된 벤처기업국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으로,벤처정책 및 진흥·창업지원 등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국장급 중 유일한 재경원 출신인 김광수(金光洙) 경영지원국장은 중소기업의 자금·인력·판로·정보화 지원업무를 총괄한다.민영우(閔泳祐) 기술지원국장은 중소기업의 기술정책 및 개발 등 기술정책을 수립,기술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정규창(丁奎昶) 서울지방청장은 기술지원국장 출신으로 일선현장지도업무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검사 332명 인사 명단

    ◆법무부 ◇전보 [법무부]△공보관 徐宇正△법무심의관 鄭基勇△법무과장 文章雲△국제법무과장 李盛圭△송무과장 吳秉周△인권과장 廉雄澈△특수법령과장 金濟植△법조인력정책과장 崔敎一△검찰1과장 黃希哲△〃2과장 李仁圭△〃3課長金學義△〃4課長 成永薰△관찰과장 黃仁政△검찰국검사 柳在晩[법무연수원]기획과장 黃丙敦△기획부 교수 白種琇 金光巖[사법연수원]△교수 孫聖鉉 丁滿鎭 柳在祐 辛鍾大 李孝鎭 金炳華 李鴻勳 金相道 李柱雄 백찬하[대검]△공보담당관 李重勳△범죄정보기획관 安永昱△범죄정보1담당관 金鎭太△수사기획관 明東星△공안기획관 朴滿△기획과장 安昌浩△과학수사과장 李昌世△중수2과장 閔有台△〃3課長 金俊鎬△컴퓨터수사과장 愼鏞侃△형사과장 金正必△환경보건과장 孫昌烈△강력과장 李載沅△마약과장 蔡東旭△공안1과장 金英漢△〃2과장 朱哲鉉△〃3과장 韓明官△공판송무과장 安在克△감찰1과장 申東熙△연구관 申勁植 金熙官 徐昌熙 李永烈 [서울고검]△형사부장 安大熙△공판부장 鄭東基△송무부장 具本盛△검사 申健洙 金泳哲 文永晧 金鍾吉 周盛源 徐泰慶 朴鐘鹿 權在珍 全昌鍈 朴商玉 沈璋壽 申炳秀 金佑卿 宋明錫 金東燦 姜永權 宋在洋 崔永權 韓昌錫 李富榮 金德載 吳圭珍 康東元[대전고검]△검사 이동기 曺大煥 尹贊燮 朴魯貞 皇甫仲(헌재파견) 梁炳鍾[대구고검]△검사 金鈺哲 李昌福 朴鍾淳 鄭澤和(헌재파견) 朴章洙(공정위파견) 孫淳爀[부산고검]△검사 秋昊卿 李騰遠 崔槿瑞 金時振 金永欽 張容碩(헌재파견) 金鐘魯張仁鍾[광주고검]△검사 黃榮九 李相燾 趙基善 李在淳 金憲政 具滋熙[서울지검]△1차장 申泰暎△2차장 林采珍△3차장朴相吉△총무부장 辛南奎△공안1부장 千成寬△〃2部長 朴澈俊△형사2부장 愼滿晟△〃3부장 金尙鳳△〃4부장 朴璟淳△〃5부장 朴漢徹△〃6부장 魯相均△〃7부장 金允聖△〃8부장 韓相大△〃9부장 鄭鎭永△〃10부장 孔聖國△소년부장 朴泰錫△특수1부장 朴榮琯△〃2부장 朴用錫△〃3부장 車東旻△조사부장 金學根△강력부장 金圭憲△마약수사부장 鄭善太△外事部長 朴永烈△컴퓨터수사부장 黃敎安△공판1부장 尹晶石△〃2부장 金鍾榮△부부장 任正赫 金敬洙 趙斗暎 崔在卿 李承燮 洪滿杓 權性東 曺成旭 韓武根 林相吉 姜景弼 魏聖雲 趙柱太 李光洙[서울동부지청]△지청장 林承寬△차장 鄭現太 △형사1부장 朴成得△〃2부장 李正喜△〃3부장 趙漢旭△〃4부장 李完洙△〃5부장 尹在隆△〃6부장 盧丸均△부부장 林武永[남부지청]△지청장 洪錫肇△차장 徐州洪△형사1부장 朴泰奎△〃2部長 崔光太△〃3부장 許益範△〃4부장 宋珉虎△〃5부장 李三△〃6부장 林成德△부부장 李銀重 安熙權 [북부지청] △지청장 洪景植△차장 李承玖△형사1부장 趙祐鉉 △〃2부장 成允煥△〃3부장 鄭明鎬△〃4부장 李載芳△〃5부장 趙東奭△〃6부장 朴基俊[서부지청]△支廳長 高永宙△ 次長 丁炳旭△형사1부장 李鎬承△〃2부장 申培植△〃3부장 尹亨模△〃4부장 李文鎬△〃5부장 李春盛△부부장 朴贊烘 盧明善[의정부지청]△지청장 申彦茸△차장 文晟祐△형사1부장 朴光雨△〃2부장 金振吾△〃3부장 金泰熙△〃4부장 曺圭弘△〃5부장 李東浩△부부장 鄭炳昰[인천지검]△1차장 權泰鎬△2차장 金泰賢△형사2부장 金光魯△〃3부장 金正基△〃4부장李健鍾△〃5부장 成始雄△공안부장 李權載△특수부장 尹錫萬△조사부장 玉俊原△강력부장 元聖竣△공판송무부장 鄭柄大[부천지청]△支廳長 鄭振昊△차장 林安植△부장 송해은[수원지검]△1차장 鄭求桓△2차장 李勳圭△형사1부장 金鎭泰△〃3부장 曺正煥△〃4부장 崔燦永△〃5부장 具本敏△〃6부장 宋基五△공안부장 姜益中△특수부장 金敏宰△조사부장 車有炅△강력부장金洪一△공판송무부장 鄭成福[성남지청]△지청장 姜忠植△차장 申相圭△부장 鄭鎭國 李學成[여주지청]△지청장 金相佑[평택지청]△지청장 崔珍安△부장 朴文鎬[춘천지검]△차장 姜大錫△부장 金鍾律[강릉지청]△지청장 金鍾仁△부장 朴性載[원주지청]△지청장 宋讚燁[속초지청]△지청장 李光珩[영월지청]△지청장 鄭倫基[대전지검]△차장 慶大秀△형사1부장 曺正煥△〃2부장 林春澤△〃3부장 李慶在△공안부장 李龍勳△특수부장 李忠浩[홍성지청]△지청장 林貞洙△부장 金富埴[공주지청]△지청장 吳世寅[논산지청]△지청장 文武一[천안지청]△지청장 李俊甫△부장 鄭大杓 李健周[청주지검]△차장 文孝男△부장 董賢哲 李豪哲[충주지청]△지청장 尹振源[제천지청]△지청장 金南出[영동지청]△지청장 邊瓚雨[대구지검]△1차장 金龍鎭△2차장 鮮于泳△총무부장 吳世俓△형사1부장 曺永秀△〃2부장 宋承燮△〃3부장 朴承魯△〃4부장 李東鎬△〃5부장 鄭炳斗△특수부장 吉兌基△조사부장 李光載△강력부장 李得洪△공판부장 朴海雲[안동지청]△지청장 金周賢[경주지청]△지청장 閔忠基△부장 魯東表[포항지청]△지청장 金秀敏△부장 李梓愚 閔弘準[김천지청]△지청장 李翰成△부장 崔振奎[상주지청]△지청장 徐範政[의성지청]△지청장 姜燦佑[영덕지청]△지청장 李義景[부산지검]1차장 李炳基△2차장 金仁鎬△총무부장 河洪植△형사1부장 梁宗模△〃2부장 金成贊△〃3부장 河宗鐵△〃4부장 李東根△공안부장 崔燦默△특수부장 金弼圭△조사부장 李基範△마약수사부장 南基春△공판부장 吳世範[부산동부지청]△지청장 金熙玉△차장 金明振△형사1부장 金寧昱△〃2부장 金根洙△〃3부장 朴民鎬[울산지검]△차장 朴允煥△형사1부장 宋官鎬△〃2부장 李鍾煥△〃3부장 安源植△공안부장 朴淸洙△특수부장 鄭然埈[창원지검]△차장 金畯圭△형사1부장 朴洪洙△〃2부장 朴商宇△〃3부장 李馨振△공안부장 金東滿△특수부장 文奎湘[진주지청]△지청장 李迎雨△부장 河萬碩[통영지청]△지청장 郭茂根△부장 車東彦[밀양지청]△지청장 朴忠根[거창지청]△지청장 金海洙[광주지검]△차장 夫奉勳△형사1부장 朴鍾丸△〃2부장 金源閏△〃3부장 金興勉△공안부장 金秀南△특수부장 金賢雄△조사부장 金文坤△강력부장 李俊勳 [목포지청]△지청장 金成準△부장 趙顯淳[장흥지청]△지청장 [순천지청]△지청장 李福泰 △부장 孫基浩 梁普承[해남지청]△지청장 [전주지검] △차장李鳳熙△부장 高建鎬 崔載禎[군산지청]△지청장 李德善△부장 朴英根 李章洙[남원지청]△지청장 金鎭台[제주지검] △차장 鄭陳燮△부장 申炫秀 鄭東敏 ◇신규임용[서울지검] △형사1부장 李貴男[서산지청]△지청장 趙應天[정읍지청] △지청장 朴埈孝
  • 지자체 ‘피서객잡기’ 경쟁 치열

    여름이 성큼 다가오자 각 자치단체들은 피서객 유치에 팔을 걷어 붙였다.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을 찾아 피서객 유치전에 나서는 것은 물론 입장료와 주차료,인근 공원 등의 무료관람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피서객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강원도 삼척시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와 성남시에서 열린재경·재성남 도민 체육대회와 서울·수원·대구·구리·울산 등지의 강원도민회에 홍보사절단을 파견,동굴박람회홍보물을 나눠주고 여름 피서철 삼척방문을 요청했다. 홍보사절단은 “삼척에서 2002세계동굴박람회가 여름 한철(7월 10일∼8월 10일)동안 열리는 만큼 여름에 찾아주면 정성껏 모시겠다”며 홍보를 하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도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경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올 여름 개관 예정인 강동면 안인진리 통일공원도 여름철 동안 무료로 할 계획이다. 강원도 속초시는 여름동안 공무원들로 홍보단을 구성,서울 등 수도권 주요 터미널이나 지하철역사 등을 찾아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해수욕장에서는 각종 이벤트행사도 펼친다. 부산시도 “해운대 해수욕장 등 6개 해수욕장에 대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위해 편의시설 확충 등 8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다음달 말까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점 추진 과제는 ▲해수욕장내 편의시설 정비·확충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추진 ▲쓰레기 등 청결관리 추진 ▲바가지 요금 근절 ▲친절·서비스 향상 ▲수질관리 및 검사 강화 ▲다양한 해변문화행사 개최 등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해수욕장마다 종합서비스센터를 설치,피서객들의 각종 불편 사항을 해소해주고 철도·항공이용객을 위한 임시매표소 설치와 외국인 관광객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 통역도 배치한다.인터넷(tour.metro.pusan.kr)을통한 해수욕장 방면 버스노선과 약도 등을 안내하는 ‘교통관광지리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임시 주차장도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다. 충남 보령시도 대천항으로 들어가는 제2개발지구의 호텔부지 3,000평에 ‘야외 자동차극장’을 만들어 피서객을끌어모을 계획이다. 강릉 조한종·대전 이천열기자 bell21@
  • [씨줄날줄] 순국열사 韓聖洙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으로 국민감정이 크게 상처받고 있는 터에 내일(12일)은 한성수(韓聖洙)열사의 순국 56주기다. 반세기가 지나서야 처음으로 토요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한국광복군동지회가 주최하고 대한매일이 후원하는 추모제와 강연회가 열린다. 다수 국민은 한 열사에 대해 생소할 것이다.일본 전수(專修)대학 재학중인 1944년 1월20일 일제의 강제로 학병에 끌려갔다.결혼 2개월 만의 일이다.중국 서주(徐州) 일본군 제7995부대에 한국대학생 50명과 함께 배치되었다가 3월 하순 가장 먼저 탈출하여 광복전선에 뛰어들었다. 천신만고 끝에 찾아간 곳은 임시정부 산하 광복군 제3지대에 속한,김학규장군이 지휘하는 징모제6분처였다.각지에 지하공작단을 파견하여 거점을 마련하고 일본군에 배속된 한국인 병사들을 탈출시키는 전지공작 부대였다. 여기서 군사훈련을 받은 한열사는 광복군에 편입되고 45년1월 홍순명·김영진 동지와 적지구 내 초모공작과 군자금조달을 위해 상해에 밀파되었다.동포 청년들과 접촉하면서 거점확보와 초모공작을 하는 한편,상하이(上海)의 한국인 부호 손창식과 면담하다가 일본 특무기관원에게 동지들과 함께체포되었다. 일제 특무기관에서 1개월여의 혹독한 고문을 받고 일본군군법회의에서 사형이 선고되었다.재판정에 선 한 열사의 애국투혼은 천추에 길이 남는다.일본어 사용을 거부하자 검사가 “너는 일본에서 대학을 다닌 학병출신인데 왜 국어를 쓰지 않는가”라고 신문하자 “나는 한국인이다.너희는 일본어를 국어라 하지만 나의 국어는 아니고 원수의 말이다.나의국어는 한국어뿐이다”라고 답했다. 한 열사의 이러한 법정투쟁으로 다른 동지들이 5년 정도의선고를 받은 데 비해 사형이 선고되고 5월13일 난징(南京)형무소에서 처형되었다.24세의 꽃다운 나이에 이역에서 순국한 것이다. 부인과 유복자를 남겨놓고 참수당한 한 열사,유해마저 수십년 동안 적지 일본 유텐지(祐天寺)란 절간에 방치됐다가 소문없이 조국땅에 귀환한 한 열사의 영전에 뜻있는 이들이 국화 한송이씩이라도 바쳤으면 싶다. 김삼웅 주필 kimsu@
  • 박노항-신화병원‘뇌물 커넥션’규모 이번엔 밝혀지나

    박노항 원사의 병역비리에 서울 영등포에 있는 신화병원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 ‘박-신화 커넥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박원사는 탤런트 출신 김모씨(54·여) 아들의 병역을 면제시켜주는 과정에서도 신화병원에서 허위 CT필름을 제공받았다. 박씨와 신화병원의 연결고리가 처음으로 밝혀진 것은 지난해 3차 병역비리 합동수사 때.당시 검·군 합수반은 이병원 원장 이종출씨(46)와 방사선실장 박홍기씨(50)가 97년 10∼12월 박 원사의 부탁을 받고 신체검사 대상자인 여모씨 등 8명에게 허리디스크 환자의 CT필름을 제공해 병역을 면제받게 한 사실을 밝혀냈다.사례비는 한건에 100만원이었다.이씨 등은 지난해 구속됐었다. 합수반은 이들이 박 원사와 짜고 더 많은 병역비리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추궁했으나 박 원사가 잡히지 않아 진척을 보지 못했다.더욱이 병원장 이씨는 바꿔치기한 CT필름을 한강둔치에서 태워버렸다고 주장,수사팀을 허탈하게했다.여죄에 대한 ‘심증’은 있었지만 ‘물증’을 찾지못했다.그러나 박 원사 검거 이후 ‘박-신화 커넥션’ 수사는 아연 활기를 띠고 있다. 군·검이 신화병원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병원장 이씨의 ‘전력’ 때문이다.국군수도통합병원 군의관으로 재직했던 이씨는 이때부터 국방부 합동조사단 소속 헌병으로수도통합병원에 파견 근무한 박 원사와 ‘인연’을 맺은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씨는 수도통합병원 파견 주임원사였던 김도술 원사(57·98년 구속)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김 원사의 구속이후 각종 증거자료를 은폐한 것으로 지난해 수사결과 드러났다. 수사팀은 박 원사와 김 원사,병원장 이씨가 ‘3각고리’로 엮여져 허위진단서 작성,CT필름 바꿔치기 등의 각종 병역비리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이같은 거래관계를 통해 정치인 등 사회지도층 인사 자제들의 병역면제에 관여했는지 주목한다.이씨가 93년 병원 설립한 직후부터 박 원사 등이 청탁한 각종 병역면제 사례에 관여했다면 사건 규모는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 그러나 당사자의 ‘진술’에 근거한 수사를 할 수 밖에없다는데 수사팀의 고민이 있다.더욱이 김 원사는 출소후미국에 건너간 것으로 알려져 결국 이번 수사는 박 원사의 자백에 크게 의존할 전망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병역의무자 재신검 대상·규모는.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군당국이 부정한 방법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병역의무자에 대해서는 공소시효에 관계없이 관련자를 전원 소환조사한 뒤 재신검을 거쳐 현역으로 입영시키기로 함에 따라 재신검 사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지난달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개정 병역법 제71조는 ‘징병검사,현역병 입영 또는 공익근무요원 소집 의무는 31세부터 면제되며 면제된 사람은 제2국민역에 편입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단서조항에서 ‘허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병역면제,제2국민역 또는 보충역의 처분을 받고 그 처분이 취소된 사람’에 대해서는 36세를 넘어야 면제토록 규정하고있다.지난해 병역비리가 사회문제로 비화하면서 관련 조항이 강화된 것이다. 그러나 이는 개정된 병역법이 시행된 지난달 27일 이전의 사안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이 불가능해 이번 수사대상에포함된병역의무 대상자들은 구법에 따라 31세 미만만 재신검을 받게 된다.현재 검·군이 조사중인 박 원사 관련병역비리 사건이 100여건에 달한다는 점에서 재입영 대상자는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사진척에 따라 추가비리가 포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규모가 늘어날 수도 있다. 노주석기자 joo@
  • 금융사고 방지책 겉돈다

    금융기관의 금융사고 예방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월 한빛은행 관악지점 사건을 계기로 11월 모든 금융기관의 사고예방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9일 또 한빛은행 소공동지점에서 42억원의 횡령사건이 발생하는 등 올들어 한빛은행에서만 무려 140억원대의 금융사고가 발생,관련대책이 겉돌고 있음을 드러냈다. [내부자 제보제도 유명무실] 금감원과 금융기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제보센터를 운용하고 있다.금감원 금융권역별 검사국에다 두었다.그러나 금감원의 금융사고 제보접수센터 운용은 주먹구구이다.검사국 관계자는 “검사총괄실에서 만든 제도로 팀별로 정하라고 해서 형식적으로 검사역을 정한것은 있다”고 말할 정도다.다른 직원은 “소비자보호국에서 제보접수를 받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제보센터를 운영중인 한빛은행 관계자는 “상사의 부당한 명령을 제보하는 등 금융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있는 것에 대한 내부제보가 있었다”고 말했다. [파견 감독관제도 허수아비] 금감원은 이달초 한빛은행에 3명의 파견감독관을 내보냈다.모두 11곳의 금융기관에 감독관을 파견했다.그러나 파견감독관도 금전사고에는 속수무책이다.한빛은행 파견감독관은 “내부통제도 업무이나 현실적으로 지점단위에서 발생하는 금융사고를 예방하기란 거의불가능하다”고 실토했다. 또한 금융기관 감찰부서나 검사부서에서 문제직원에 대해정밀감찰한다는 대책도 현실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원의 사생활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별도감찰이 힘든 실정이라는 것이다.박현갑기자 eagleduo@
  • [공직인맥 열전](42.끝)법무부 검찰⑦

    사법시험 25회 이하 부부장급 검사와 평검사들은 실질적으로 수사를 담당하는 손과 발이다.부장검사 이상 간부들의 지휘를 받지만 검사 개개인이 모두 국가기관인 만큼 독립성이 보장돼 있다. 검찰에서 부부장은 부장을 보좌해 부의 행정을 담당하면서 가장 까다로운 수사를 맡는다.또 소도시나 군소재지 2∼3개를 관할하는 소지청장,대검 검찰연구관 가운데 일부도 부부장급이 맡는다. 평검사들이 부부장급으로 승진하는 데는 평균 12∼13년이걸린다. 현재 사시 25∼28회가 부부장급을 맡고 있다.부부장급 소지청장들에게는 근무지가 매우 중요하다.전통적으로 서산·여주·충주·속초·영월 등지가 ‘1급지’로 꼽힌다.최근에는 해남지청장도 경쟁이 치열한 자리로 부상했다. 서울지검에는 모두 18명의 부부장이 있다.공안부와 특수부는 모든 검사들이 선망하는 부서다.공안1부 임권수(林權洙·사시26회) 부부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해남지청장을거쳤으며 독일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공안2부 최찬묵(崔燦默·사시25회) 부부장은 지난 98년 3월부터 1년여 동안청와대 법무비서관실에 파견됐다가 충주지청장으로 복귀했다. 특수1부 주철현(朱哲鉉·사시25회) 부부장은 조폐공사 파업유도사건,진승현 금융비리 사건 등을 맡으며 수사력을인정받고 있다.특수2부 장용석(張容碩·사시26회) 부부장은 검찰총장 연설문 등을 도맡아 작성했을 정도로 글솜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특수3부 이충호(李忠浩·사시26회) 부부장은 대검연구관과 여주지청장을 거쳤다. 대검찰청 연구관 중에는 9명이 부부장급 검사다.석동현(石東炫·사시25회·감찰) 연구관은 지난 99년 대전 이종기변호사 사건 당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평검사들의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황병돈(黃丙敦·사시26회·공안) 연구관은 서울지검 남부지청 재직시 ‘총풍사건’을 수사했다.황윤성(黃允成·26회·통합운영)연구관은 주 제네바대표부 법무협력관과 국제통상법률지원단원으로 활약했다. 소지청장 중 임정혁(任正赫·사시26회) 영월지청장은 지난 84년 사법시험과 행정고시를 모두 합격했으며 공안수사에 밝다.홍만표(洪滿杓·사시 27회) 서산지청장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한보사건 등의 수사를 담당했다.신경식(申勁植·사시 26회) 여주지청장은 약관의나이에 사시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을 수석졸업했다.최재경(崔在卿·사시 27회) 해남지청장은 김석기 중앙투자금융 사장의 외화도피 사건,한진그룹 탈세사건 등 굵직한 수사를 맡았다. 이밖에 부산지검 노명선(盧明善·사시28회) 부부장,성남지청 오광수(吳洙·사시28회) 부부장,수원지검 김해수(金海洙·사시28회) 부부장 등이 특수분야에 밝은 것으로꼽힌다.부산고검 정대표(鄭大杓·사시27회) 검사는 검사초년병 시절 ‘마약퇴치대상’을 수상하는 등 마약수사에정통하다.서울지검 동부지청 최명석(崔明錫·사시28회) 부부장은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의 사위.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 이광형(李光珩·사시27회) 부부장은 갈수록 중요성이 더해가는 컴퓨터범죄 수사 전문가.대구지검 오세인(吳世寅·사시28회) 부부장은 환경분야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검사들은 고교 평준화 이후 검찰에서 경기고,경북고,전주고 등으로 대표되는 ‘고교 인맥’이 사라지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그러나 한 중견검사는 “고교 인맥이 붕괴된 이후 대학이 새로운 인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지역’은 여전히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있다.향우회로 대표되는 지역 모임은 검사들의 인간관계를형성하는 중심축 가운데 하나다. 장택동기자 taecks@
  • [공직인맥 열전](41)법무부 검찰⑥

    부장검사를 거느린 부치(部置)지청장은 검찰의 ‘야전사령관’격이다.부치 지청에는 부장검사와 평검사 5∼14명이 있다.순천·군산·포항지청에는 2명의 부장이 있다.지청장은사시21회가 주류.규모가 큰 순천·군산은 사시20회다. 지청에도 선호도 등에 따라 일종의 ‘서열’이 있다.평택·천안 등 수도권 지청과 목포 등 통치권자 출신 지역의 지청이 주요 지청으로 꼽힌다. 서울지검 공안·특수·형사부장은 중견 검사직 가운데 가장 중요한 보직이다.검찰의 최상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꼭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다. 정현태(鄭現太·사시20회)순천지청장은 대검 공안1·3과장과 공안기획관을 지낸 공안 검사 출신.추호경(秋昊卿·사시20회)군산지청장은 법조인으로서는 드물게 서울대에서 보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의료판례해설’ 등의 책도 저술한 의료·보건전문가다.김종길(金鍾吉·사시19회)진주지청장은 95년 인천지법 경매 입찰보증금 횡령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정병욱(丁炳旭·사시21회)평택지청장은 이른바 ‘신공안’으로 분류돼 국민의 정부 출범후 서울지검 공안1부장 등 공안 요직을 지냈다.최근 민주당 심규섭 의원의 횡령 의혹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박윤환(朴允煥·사시21회)천안지청장은 89년 통일민주당창당방해 사건을 맡아 당시 호청련 이승완 총재와 이택희의원 등을 구속했다.특수부 출신인 신상규(申相圭·사시21회)목포지청장은 포철과 관광공사 비리를 파헤친 수사 경력이 있다. ‘강력통’인 문효남(文孝男·사시21회)포항지청장은 고문경관 이근안 전 경감 도피 사건을 수사했으며 마약 수사 경력도 많다.경기고 인맥인 박상옥(朴商玉·사시21회)홍성지청장은 96년 북인천세무서의 세무비리 수사를 맡았다. 경대수(慶大秀·사시21회)김천지청장과 김명진(金明振·사시21회)경주지청장은 충청,임안식(林安植·사시21회)통영지청장은 경기고 인맥.강대석(姜大錫·사시21회)강릉지청장은96년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방송국 프로듀서,승려,룸살롱 여종업원 등 48명을 적발했다. 서울지검의 박만(朴滿·사시21회)공안1부장은 김기춘·김태정 전 검찰총장을 직접 수사한 특이한 경력을 가진 공안통.이승구(李承玖)특수1부장은 ‘세풍사건’ ‘한빛은행 불법대출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지휘한 특수수사통. 법무부와 대검의 주요 과장도 사시 동기중에 선두 주자들이 맡는다. 박영관(朴榮琯·사시23회)검찰1과장은 목포고 출신으로 검찰 3·2과장을 거쳐 ‘검찰의 황태자’로 불리는 1과장을맡고 있다.공성국(孔聖國·사시23회)2과장은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허은도 변호사의 사위. 김용(金瑢·사시23회)대검 중수부1과장은 호남 인맥,박용석(朴用錫·사시23회)중수2과장은 TK 출신.김 과장은 대우분식회계 사건을 지휘중이고 박 과장은 안기부 예산 전용사건을 맡고 있다.연세대 인맥인 민유태(閔有台·사시24회)3과장은 이석채 전 정통부장관의 ‘PCS 비리’를 수사중이다. 황교안(黃敎安·사시23회)대검 공안1과장은 국가보안법에정통하다.지난 99년 파업유도 사건 때는 특별검사팀에 파견된 바 있다.광주일고·단국대 출신의 박철준(朴澈俊·사시23회)공안2과장은 지난해 총선 사범 수사를 총괄했다. 박영렬(朴永烈·사시22회)법무부 공보관은 시원하고 적극적인 일처리로 신임을 얻고 있다.차동민(車東旻·사시23회)대검 공보관은 대학 3학년때 사시에 합격한 ‘수재형’.서울지검 부장 ‘입성’을 눈앞에 둔 선두주자들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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