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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 면죄부 받자마자 ‘보복 칼’ 꺼내든 트럼프

    탄핵 면죄부 받자마자 ‘보복 칼’ 꺼내든 트럼프

    트위터엔 연설문 찢은 펠로시 편집 영상탄핵에서 면죄부를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복에 들어갔다. 탄핵 정국에서 불리한 증언을 한 외교관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파견 군인을 쫓아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하원 탄핵 조사와 청문회에서 ‘양심 증언’을 한 고든 선덜랜드 유럽연합(EU) 주재 미국대사, 백악관 NSC에 파견된 알렉산더 빈드먼 중령과 그의 쌍둥이 형제 예브게니를 백악관에서 쫓아냈다. 원대 복귀된 빈드먼 중령은 지난해 7월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이에 이뤄진 문제의 전화를 직접 배석해 들은 당국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하원 증언에 나섰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시 통화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에 대한 수사를 ‘부탁’한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으며 NSC 법률팀에 이러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핵심 증인 선덜랜드 대사는 본국 소환 통보를 받았다고 언론에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 탄핵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바이든 부자 수사 요구와 군사 원조 사이에 ‘대가성’ 관계가 성립된다고 증언했고 이후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들 말고도 윌리엄 테일러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 대행과 조지 켄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부차관보 등이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르는 증언을 했다. 또 회고록 초안 유출로 곤혹스럽게 했던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 공공연하게 반기를 든 밋 롬니 유타주 상원의원, 탄핵 조사를 주도한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과 제럴드 내들러 법사위원장도 보복 대상에 포함됐다. 트럼프는 ‘주적’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에 대해서도 ‘소심한’ 복수를 했다. 지난 4일 신년 국정연설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를 거부한 데 대해 연설문을 찢는 ‘시위’로 응수했던 펠로시의 모습을 5분가량 동영상으로 편집해 지난 7일 트위터에 올렸다. 이 동영상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위대한 미국인 개개인의 사례들을 소개하는 장면마다 펠로시 의장의 ‘연설문 찢기’ 장면이 반복적으로 삽입돼 등장한다. 이 동영상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인기 영상으로 떠올랐다. 펠로시 의장 측은 “조작된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페이스북과 트위터 측은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이를 거부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필리핀서 킬러 고용 교민 살해 한국인 3명 4년여 만에 잡았다

    필리핀서 킬러 고용 교민 살해 한국인 3명 4년여 만에 잡았다

    킬러를 고용해 필리핀에 사는 60대 교민을 총으로 쏴 죽이도록 한 한국인 3명이 4년 만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2015년 9월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발생한 교민 박모(당시 61세)씨 피살 사건의 한국인 피의자 3명을 검거해 살인교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앙헬레스에서 호텔을 운영하던 박씨는 호텔 근처 사무실에서 필리핀 사람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쏜 다섯 발의 총에 맞아 숨졌다. 한국인들이 박씨의 청부살해를 의뢰했다는 단서를 확보한 경찰청 외사국은 2018년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 수사3대에 배당해 이들의 뒤를 쫓았다. 핵심 교사자 중 한 명이 필리핀에 거주 중이라는 것을 확인한 수사팀은 앙헬레스에 파견된 한국인 경찰관, 필리핀 이민청과 공조해 지난달 이 피의자를 붙잡아 한국에 송환했다. 이어 공범 수사를 통해 한국에 사는 피의자 2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살인을 교사한 피의자 3명은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는 사업가로 박씨 호텔에 지분을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투자 당시 계약 내용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지 못해 불화가 생겼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에게 총을 쏜 필리핀인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현지 경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신종코로나 첫 경고한 中의사 죽음에 ‘언론 자유’ 목소리 터져나와

    신종코로나 첫 경고한 中의사 죽음에 ‘언론 자유’ 목소리 터져나와

    ‘톈안먼 시위’ 재현 경고까지…시진핑 체제 도전 직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경고했다가 괴담 유포로 처벌받은 중국 의사 리원량이 신종 코로나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돼 결국 숨지자 중국에서 언론 자유에 대한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시진핑 정권이 들어선 이후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포함해 중국 사회 전반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 것이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불러온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이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중국 당국이 이러한 주장을 차단하려 애쓰고 있지만 중국 학자들이 잇따라 비슷한 주장을 내놓으면서 리원량의 죽음이 시진핑 체제를 흔드는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화중사범대학의 탕이밍 국학원 원장과 동료 교수들은 공개서한에서 “이번 사태의 핵심은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라고 주장했다. 학자들은 서한에서 “리원량의 경고가 유언비어로 치부되지 않았다면, 모든 시민이 진실을 말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었다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이 국가적 재앙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34세 의사 리원량은 누구? 우한중심병원 의사 리원량은 지난해 12월 30일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 증세가 있는 환자의 보고서를 입수해 이를 대학 동창들의 단체 채팅방에 공유했다.그러나 그는 12월 31일 새벽 1시 우한 위생건강위원회에 불려가 발병 소식의 출처를 추궁당했다. 결국 새해 첫날 우한 경찰은 리원량의 경고를 유언비어로 규정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해 사회에 나쁜 영향을 끼쳤다며 리원량을 비롯한 8명의 의사를 법에 따라 처리했다고 공지했다. 리원량은 지난달 3일 인터넷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올렸다는 내용의 ‘훈계서’에 서명까지 해야 했다. 그는 이후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다 신종 코로나에 감염돼 4주 가까이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이 때문에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당국이 사망 발표를 연기했을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우한 학자들 “사태 핵심은 언론의 자유…정부 사과해야” 서한을 발표한 화중사범대학의 학자들은 “리원량을 포함한 8명은 사람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을 알리려고 했지만 오히려 헌법에 보장된 권한을 침해당하고 말았다”면서 “정부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들 ‘내부 고발자’에게 제기된 혐의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중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이들 8명에게 사과하고, 리원량을 순교자로 지정할 것도 요구했다. 학자들은 중국 헌법을 인용해 “중화인민공화국 시민들은 언론, 집회, 결사, 시위의 자유를 보장받는다”며 “시민들이 언론의 자유를 행사하는 것은 국가와 사회, 집단의 이익이나 다른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신종코로나 확산은 천재(天災)가 아닌 인재(人災)이며, 우리는 리원량의 죽음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며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며, 관료들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서한은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확산됐다. “톈안먼 사태보다 더 심각한 상황 벌어질 수 있다” 리원량의 죽음이 알려진 지 불과 몇 시간 만인 지난 7일 오전 6시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는 ‘리원량 의사가 사망했다’는 해시태그가 붙은 글의 조회 수가 6억 7000만건을 기록했다. 비슷한 제목의 ‘리원량 사망’ 글의 조회 수도 2억 3000만건에 달했다. ‘나는 언론의 자유를 원한다’는 해시태그 글도 286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나, 이 글들은 곧바로 당국에 의해 삭제됐다. 리원량의 죽음 이후 중국 정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우한의 화중사법대학 교수들뿐만이 아니다. 베이징대 법학 교수인 장첸판은 “정부는 2월 6일(리원량 사망일)을 ‘언론 자유의 날’로 지정해야 한다”면서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형법 조항도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리원량의 죽음을 헛되게 할 수 없다”면서 “그의 죽음이 우리를 두렵게 해서는 안 되며, 우리는 용기를 내서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더 많은 사람이 두려움에 떨어 침묵을 지킨다면 죽음은 더 빨리 찾아올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언론 자유를 탄압하는 체제에 맞서 ‘아니요’(No)라고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지식인들이 이처럼 앞장서서 정부의 언론 통제를 비판하는 가운데 리원량의 죽음이 시진핑 정권을 향한 ‘신뢰의 위기’를 촉발시켜 톈안먼 사태와 같은 거대한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다.톈안먼 사태는 1989년 6월 4일 민주화와 정치개혁을 요구하면서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과 시민들을 중국 정부가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 유혈 진압한 ‘중국 현대사 최대의 비극’으로 일컬어지는 사건이다. 현재도 중국 내에서 6·4 항쟁에 대한 정보가 상당수 차단되거나 검열되고 있다. 친첸훙 우한대학 법학 교수는 “이번 사태는 대단히 큰 위기”라며 “중국의 여론은 지금껏 분열됐지만, 이제는 (리원량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분노라는 동일한 감정과 태도를 공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친 교수는 “상황이 폭발할까 봐 걱정된다”며 “후야오방 전 공산당 총서기가 죽었을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친 교수가 언급한 ‘후야오방의 죽음’이 톈안먼 사태를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후야오방은 1982년 총서기직에 올라 덩샤오핑의 후계자로 꼽힌 인물이다. 그러나 1986년 발생한 학생 시위에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이유로 1987년 실각했다. 그가 1989년 4월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았고, 그의 죽음이 같은 해 6월 톈안먼 시위의 도화선이 됐다. 中 당국, 들끓는 분노에 언론 통제…‘민심 달래기’ 감찰도 시작 리원량의 죽음에 지식인 사회는 물론 대중들의 분노도 높아지자 중국 정부도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민심을 달래기 위한 대응에도 나섰다. 당국은 리원량의 사망이 미칠 파장을 우려해 기사와 소셜미디어를 검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훈계 처분을 받았던 우한 의사 리원량이 사망했다’는 제목의 남방도시보 기사는 곧 삭제됐다. 그가 신종코로나를 경고하고도 당국으로부터 처벌받았다는 점을 부각한 제목 때문으로 여겨진다. ‘#우한시 정부는 리원량에게 사과해야한다#’는 해시태그는 웨이보에 올라왔다가 신속히 검열됐다. 심지어 그의 사망 시각조차 의문스럽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애초 6일 오후 9시 30분에 리원량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사망 시각이 7일 새벽 2시 58분으로 바뀌었다.이 때문에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당국이 사망 발표를 연기했을 수 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망 보도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망 발표 연기 의혹에 대해 “관련된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화 대변인은 이어 “많은 의료인이 전염병 발생 이후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모두를 위해 용감히 최전선에서 희생했다”면서 “우리는 그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리원량 선생과 세상을 떠난 다른 환자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국가감찰위원회는 조사팀을 우한에 파견해 의사 리원량과 관련된 문제를 전면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난징대 정치학 교수인 구쑤는 “국가 고위 기관이 의사 한 명의 죽음에 이렇게 신속하게 조사팀을 파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다만 이들이 리원량을 처벌한 경찰은 조사할 수 있겠지만, 이를 지시한 상층까지 조사할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SCMP는 “중국 정부는 대중의 분노를 달래기 위해 관료들을 처벌할 수 있겠지만, 이는 신종 코로나 방역 작업을 벌이는 관료들의 사기를 꺾을 수 있다는 딜레마를 불러온다”며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요구하는 대중의 요구를 얼마나 수용할지도 의문”이라고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필리핀 교민 청부살해한 한국인 3명 검거…투자 문제로 불화

    필리핀 교민 청부살해한 한국인 3명 검거…투자 문제로 불화

    ‘킬러’를 고용해 필리핀 사업가 교민을 살해한 한국인 3명이 사건 발생 4년 만에 검거됐다. 경찰청은 2015년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발생한 교민 박모(당시 61세)씨 피살사건의 한국인 피의자 3명을 살인 교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현지에서 호텔을 운영하던 박씨는 2015년 9월 호텔 인근에서 필리핀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경찰은 배후에 한국인 교사자들이 있으며 이 중 한 명이 필리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앙헬레스에 한국 경찰관을 파견하고, 필리핀 이민청과 공조해 지난달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한국으로 송환됐다. 이후 국내 거주 중인 다른 피의자 2명도 추가로 검거됐다. 이들은 모두 박씨 호텔의 투자자였으며 ‘투자 당시 계약 내용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지 못해 불화가 생겼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박씨를 살해하고 달아난 필리핀인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현지 경찰과 협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뉴질랜드 관광 제철이지만 남섬 물난리, 호주엔 ‘단비’ 같은 폭우

    뉴질랜드 관광 제철이지만 남섬 물난리, 호주엔 ‘단비’ 같은 폭우

    8일 오전 한 공중파 방송의 여행 전문 프로그램에 영화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촬영 장소로 알려진 뉴질랜드 북섬의 멋진 풍광이 소개됐는데 지금 이 나라는 물난리를 겪고 있다. 지난 5일 남섬의 사우슬런드 일대를 항공 촬영한 동영상을 보자. 여러 마을 주민들에게는 소개령이 떨어졌다. 약품과 옷가지, 중요한 서류 등만 챙기고 언제든 집을 떠날 수 있는 채비를 갖추라는 지시도 내려졌다. 뉴질랜드 방위군은 헬리콥터 한 대와 여러 대의 차량을 보내 주민들의 소개를 돕기로 했다. 적십자 요원들도 파견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세계 각국의 트레커들에게 인기 높은 남섬의 밀퍼드 사운드 지역도 폭우에 따른 홍수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일부 도로가 유실되고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남섬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자리한 밀퍼드 사운드는 1000m가 넘는 절벽과 맑은 물빛을 자랑하는 호수, 울창한 우림을 갖고 있어 트레커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한편 이 나라를 찾은 수백 명의 중국 관광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들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헤럴드가 7일 보도했다. 뉴질랜드중국관광협회 사이먼 ?은 중국인들로부터 어떻게 하면 중국으로 돌아갈 수 있겠느냐는 문의 전화를 많이 받고 있다면서 “그들은 공항에 가서 기다리다 좌석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호텔로 발을 돌리곤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여권 소지자들은 일부 국가가 환승 입국마저 거부하기 때문에 직항편을 찾아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위기에 처한 가족들과 함께 있고 싶어 빨리 돌아가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뉴질랜드 체류가 연장되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동부 연안을 휩쓸고 있는 산불 위기에 고심하고 있던 호주에는 며칠째 이어진 집중 호우가 큰 축복이 되고 있다. 전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바이런 베이에 281㎜, 퀸즐랜드주 누사에 260㎜에 비가 쏟아지는 등 동부 연안 지역에 100∼200㎜가 쏟아졌다. 시드니 도심에도 79㎜가 내렸는데 2018년 11월 28일 105.6㎜ 이후 하루 강우량으로는 최고치였다. 지금까지 내린 강우량만으로도 NSW주와 수도준주(ACT)에서 발생한 산불이 62개에서 42개로 급감했다. 산불의 강도와 확산 역시 현저하게 약화해 소방관들의 진화 작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NSW주 산불방재청(RFS)의 안젤라 버포드 대변인은 “몇주 전처럼 간헐적인 비가 아니라 상당한 양의 비가 계속 내리길 갈망해왔다”면서 “이미 북부 산불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고 남부 지역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탄핵 벗은 트럼프, 숙청의 첫 타깃 삼은 빈드먼 중령 누구?

    탄핵 벗은 트럼프, 숙청의 첫 타깃 삼은 빈드먼 중령 누구?

    탄핵 위기를 완전히 벗어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던 인사들을 몰아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타깃이 된 인물은 육군 중령으로 1년 반 동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 파견돼 일해 온 알렉산더 빈드먼이다. 하원의 탄핵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된 여러 당국자 가운데 가장 상징적 인물이었다. 그의 변호사 데이비드 프레스먼은 평소대로 백악관에 출근했던 빈드먼이 7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 밖으로 나오도록 안내(escort) 받았다면서 “모든 미국인의 마음에 이 남자의 업무가 왜 끝났는지에 대한 의문은 없을 것이다. 빈드먼 중령은 진실을 말했다가 떠나라는 요구를 받은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덩달아 NSC에서 변호사로 일하던 쌍둥이 형제 예브게니 역시 이날 업무에서 배제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하원 증언과 아무 연관이 없는 쌍둥이 형제마저 연좌제 식으로 쫓겨난 것이다. 형제는 일단 이날 육군에 나란히 재배속됐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앞서 WP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빈드먼 중령을 NSC에서 쫓아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날 안에 빈드먼 중령에게 통보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빈드먼 중령 역시 이미 NSC 고위 당국자들에게 조기에 파견 임무를 마치는 것으로 정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NSC 파견을 강제 종료하는 데 기울어져 있다고 WP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빈드먼 중령이 출근하려고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관사 맨션을 떠날 즈음 그의 거취를 어떻게 할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그를 그냥 놔둬야 한다고 생각하냐? 난 그렇지 않다.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보복‘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우크라이나 전문가인 빈드먼 중령은 2018년 7월부터 NSC에 파견돼 근무해왔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이에 이뤄진 지난해 7월 전화 통화를 직접 들은 당국자 가운데 맨처음 하원 증언에 나섰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통화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조사를 요구한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으며 NSC 법률팀에 이러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빈드먼 중령은 하원에 출석하면서 군복을 갖춰 입고 이라크전에서 폭탄 공격에 다쳐 받은 퍼플하트 훈장도 달고 나와 미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지난해 11월 빈드먼 중령에 대한 보복 조치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는데 이날은 앞서 “그가 어떤 식으로 배속되든 난 그를 반갑게 맞을 것이며 보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몇 시간 뒤 고든 손들랜드 유럽연합(EU) 주재 미국 대사도 “대통령이 날 즉각 소환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들었다”고 밝혀 탄핵과 관련해 직위를 잃은 사람은 둘로 늘었다고 BBC는 전했다. 빈드먼 중령의 NSC 파견이 강제 종료되면서 사실상 탄핵 추진 과정에 양심을 걸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불리한 증언을 한 이들이 줄줄이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윌리엄 테일러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대행과 조지 켄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부차관보 등 여러 당국자가 하원 탄핵 청문회에 나와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를 법한 ‘양심 증언’을 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인사] 금융위원회, 충북교육청, 농림축산식품부

    ■ 금융위원회 ◇ 과장급 전보 △ 금융혁신과장 윤병원 ■ 충북교육청 ◇ 4급 승진 △ 교육문화원 문화예술부장 이순희 △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이명숙 ◇ 4급 전보 △ 노사협력과장 안병대 ◇ 5급 전보 △ 예산과 권사혁 △ 도의회 사무처(교육전문위원실) 주병성 △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박종길 △ 진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박영균 ■ 농림축산식품부 ◇ 국장급 파견 △ 농림축산식품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기훈 △ 농림축산식품부(국방대학교 교육파견) 박성우 ◇ 국장급 전보 △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정일정 △ 공익직불제 시행 추진단 지원근무 김종철
  • [인사] 농촌진흥청, 소방청, 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농촌진흥청 ◇ 과장급 승진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기후변화생태과장 정구복 ◇ 과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강민구 △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이근석 △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장 정병우 △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상호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토양비료과장 고병구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장 남성희 ■ 소방청 ◇ 소방정 승진 △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 한선 △ 강원도 소방본부 김재운 △ 경상남도 소방본부 이중기 ◇ 소방정 전보 △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주낙동 △ 119구조과장 정남구 △ 119구급과장 진용만 △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백승두 △ 부산광역시 소방학교장 김재홍 △ 119종합상황실 상황담당관 주영국 ■ 법무부 ◇ 고위공무원 승진 △ 법무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김동현 △ 대구교도소장 김승만 △ 부산구치소장 유태오 ◇ 고위공무원 전보 △ 법무부(국방대학교 파견) 류기현 △ 교정정책단장 유병철 △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이영희 △ 서울지방교정청장 유승만 △ 대구지방교정청장 이경식 △ 대전지방교정청장 김천수 △ 광주지방교정청장 신경우 △ 서울구치소장 신용해 △ 안양교도소장 김진구 △ 수원구치소장 정병헌 △ 서울동부구치소장 정유철 ◇ 부이사관 승진 △ 보안과장 하영훈 △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서호영 △ 창원교도소장 김동환 △ 부산교도소장 김영식 △ 대구보호관찰소장 손세헌 ◇ 부이사관 전보 △ 교정기획과장 우희경 △ 전주교도소장 최병록 △ 의정부교도소장 오세홍 ◇ 서기관 승진 △ 분류심사과 김진아 △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최병태 △ 부산구치소 총무과장 장승구 △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허덕환 △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윤대하 △ 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김용국 △ 전주교도소 총무과장 고상길 △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박기주 △ 특정범죄자관리과(소년범죄예방팀 파견) 김병배 △ 대전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허명금 △ 기획재정담당관실 고영석 △ 인권구조과 김경수 ◇ 서기관 전보 △ 법무부(통일교육원 파견) 서민 △ 분류심사과장 민낙기 △ 의료과장 김재술 △ 감사담당관실 강기천 △ 교정기획과 서호성 △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도형 △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박경선 △ 여주교도소장 오광운 △ 춘천교도소장 장종선 △ 원주교도소장 양원동 △ 강릉교도소장 김일환 △ 서울구치소 부소장 박동수 △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장원재 △ 안양교도소 부소장 김현우 △ 수원구치소 부소장 김영광 △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박상용 △ 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안영삼 △ 인천구치소 총무과장 박진성 △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이남구 △ 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이효선 △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육근우 △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 최종수 △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정재열 △ 진주교도소장 도재덕 △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류동수 △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최진규 △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박융우 △ 울산구치소장 한천용 △ 밀양구치소장 채완식 △ 상주교도소장 황의호 △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윤영주 △ 대구교도소 보안과장 이민열 △ 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강군오 △ 부산구치소 부소장 주정민 △ 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서보균 △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홍순철 △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김진석 △ 청주여자교도소장 윤순풍 △ 충주구치소장 이홍연 △ 대전교도소 부소장 박진열 △ 대전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이정용 △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허휘 △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유철흠 △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한성주 △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차재성 △ 군산교도소장 신동윤 △ 제주교도소장 남상오 △ 해남교도소장 조병주 △ 정읍교도소장 최국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전보 및 파견 △ 정책기획관 류광준 △ 거대공공연구정책관 권현준 △ 미래인재정책국장 강상욱 △ 과학기술정책국장 이성봉 △ 경북지방우정청장 김영관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 권석민 ◇ 국장급 교육훈련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이승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창림 △ 국립외교원 강건기 △ 국방대학교 구혁채
  • LG전자, 코로나 위험탓에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도 불참

    LG전자, 코로나 위험탓에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도 불참

    LG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업체들이 유럽 최대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 2020’에 불참을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11일부터 나흘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SE 2020 참가를 취소했다. ISE 2020은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업체들인 매년 참가해왔다. LG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안전을 우선 고려해 ISE2020의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오는 24~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20’ 참가도 취소했다. LG디스플레이도 공식 전시 부스는 없이 고객사를 상대로 한 소규모 설명회만 진행할 예정이다. 파견하는 출장자 규모도 예년에 비해 줄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ISE 2020에 참가하지만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다. 외신에 따르면 ISE 2020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중국 기업 256개 중 약20%에 달하는 50여개 업체가 행사 불참을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많은 항공사들이 중국 항공편을 취소하면서 해당 업체들의 불참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인사] 국세청,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한국저작권위원회

    ■ 국세청 ◇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 △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민주원 ◇ 고위공무원 ‘나’급 승진 △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진호 △ 국세청(국립외교원) 이경열 △ 국세청(국방대학교) 박해영 ◇ 부이사관 전보(9명)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김재웅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박종희 △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대원 △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윤종건 △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박광수 △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구상호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심욱기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성환 △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응봉 ■ 중소벤처기업부 ◇ 국장급 임용 △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장대교 △ 대변인 지현탁 ■ 행정안전부 ◇ 실장급 전보 △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채홍호 ◇ 실장급 승진 △ 재난관리실장 안영규 ■ 한국저작권위원회 ◇ 부서장 및 팀장급 △ 저작권정보센터장 최진영 △ 종합민원센터장 채명기 △ 사무처 건립추진팀장 김남철 △ 정책연구실 통상연구팀장 김찬동 △ 정책연구실 심의조사팀장 임기현 △ 정책연구실 국제협력팀장 정재우 △ 저작권정보센터 공정이용진흥팀장 박성민 △ 저작권정보센터 저작권기술팀장 안성섭 △ 교육연수원 교육기반팀장 최성배 △ 종합민원센터 조정감정팀장 김근태 △ 종합민원센터 저작권상담팀장 윤준균
  • [인사] 법무부, 국토교통부, 대법원, 해양수산부

    ■ 법무부 ◇ 고위공무원 승진 △ 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곽명규 △ 제주지검 사무국장 이연성 ◇ 고위공무원 전보 △ 법무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양우덕 △ 대전고검 사무국장 유승준 △ 서울동부지검 사무국장 정순철 △ 의정부지검 사무국장 김진우 △ 수원지검 사무국장 박공우 △ 춘천지검 사무국장 권태균 △ 대전지검 사무국장 정동진 △ 청주지검 사무국장 윤진웅 △ 대구지검 사무국장 김묵진 △ 울산지검 사무국장 김종일 △ 창원지검 사무국장 박상욱 ◇ 검찰부이사관 승진 △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윤재순 △ 대전고검 총무과장 박영서 △ 대구고검 총무과장 오만옥 △ 순천지청 사무국장 정병옥 ◇ 검찰부이사관 전보 △ 법무부(세종연구소) 이운연 △ 법무부(국방대학교) 장병인 △ 대검찰청 집행과장 박순우 △ 서울고검 총무과장 강갑진 △ 수원고검 총무과장 이인주 △ 서울중앙지검 총무과장 김근모 △ 고양지청 사무국장 권영준 △ 성남지청 사무국장 이홍용 △ 안양지청 사무국장 박귀원 △ 천안지청 사무국장 김태경 ◇ 검찰수사서기관 승진 △ 법무부 법무과 김지홍 △ 법무부 형사기획과 김철곤 △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 홍석표 △ 법무부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이승희 △ 법무부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송재동 △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대검 운영지원과) 김윤애 △ 대검찰청 수사지원과 최병선 △ 대검찰청 디지털수사과 이인수 △ 서울동부지검 총무과장 이승환 △ 의정부지검 집행과장 정승원 △ 인천지검 총무과장 김수호 △ 대전지검 총무과장 이규승 △ 대전지검 집행과장 김봉석 △ 청주지검 집행과장 배은호 △ 안동지청 사무과장 김종기 △ 부산지검 집행과장 안문용 △ 부산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김재섭 △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최현태 △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정민수 △ 부산동부지청 수사과장 송난화 △ 부산서부지청 수사과장 전영배 △ 울산지검 집행과장 정해영 △ 창원지검 총무과장 나성훈 △ 창원지검 검사직무대리 노한열 △ 통영지청 사무과장 정의곤 △ 광주지검 사건과장 설우용 △ 전주지검 검사직무대리 송재영 △ 제주지검 총무과장 오영준 ◇ 검찰수사서기관 전보 △ 법무부 검찰과 정연철 △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인천공항분실) 김태현 △ 법무부(대통령비서실 파견 예정) 백종동 △ 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조승래 △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운영지원과장 이호열 △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실 김광수 △ 대검찰청 복지후생과장 강형규 △ 대검찰청 감찰2과 박치활 △ 서울고검 소송사무제1과장 유성희 △ 서울고검 소송사무제2과장 정희섭 △ 부산고검 사건과장 남대우 △ 광주고검 사건과장 김희곤 △ 수원고검 사건과장 한생일 △ 서울중앙지검 사건과장 이길재 △ 서울중앙지검 집행제2과장 조현철 △ 서울중앙지검 기록관리과장 김혜경 △ 서울중앙지검 수사제1과장 조희영 △ 서울중앙지검 수사정보과장 정병인 △ 서울중앙지검 수사지원과장 이상돈 △ 서울동부지검 집행과장 손동섭 △ 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정국 △ 서울북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강재성 △ 서울북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김백중 △ 서울서부지검 집행과장 김영일 △ 의정부지검 사건과장 이경구 △ 의정부지검 수사과장 정해영 △ 인천지검 수사과장 주웅일 △ 인천지검 공판송무과장 양인식 △ 수원지검 집행과장 현임 △ 수원지검 공판과장 윤재원 △ 여주지청 사무과장 최수종 △ 평택지청 사무과장 전효수 △ 안산지청 총무과장 김규하 △ 춘천지검 총무과장 전병후 △ 춘천지검 수사과장 홍승모 △ 대전지검 수사과장 이승재 △ 홍성지청 사무과장 이종학 △ 천안지청 총무과장 임승철 △ 청주지검 총무과장 이창희 △ 청주지검 사건과장 홍흥표 △ 청주지검 수사과장 김득호 △ 대구지검 집행과장 금광식 △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김명규 △ 경주지청 사무과장 김재홍 △ 부산지검 총무과장 서맹웅 △ 부산지검 조사과장 강철중 △ 울산지검 수사과장 남우채 △ 울산지검 공공수사지원과장 이동희 △ 울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윤두한 △ 창원지검 조사과장 하재근 △ 광주지검 총무과장 김중근 △ 광주지검 집행과장 명관호 △ 순천지청 총무과장 김영한 △ 전주지검 총무과장 김승호 △ 전주지검 집행과장 정택율 △ 전주지검 수사과장 김동현 △ 군산지청 사무과장 김성곤 △ 정읍지청 사무과장 서문윤 ◇ 마약수사사무관 승진 △ 창원지검 박영진 △ 광주지검 강동길 ◇ 공업연구관 승진 △ 대검찰청 법과학분석과 윤영미 ■ 국토교통부 ◇ 국장급 승진 △ 정책기획관 강주엽 ■ 대법원 <전보> ◇ 지방법원 부장판사 △ 서울중앙지법 권오석 권성수 권양희 김현석 양철한 이민수 이형주 조성필 정진원 최병률 강혁성 김양호 김창형 김양섭 강영훈 김정민 김창현 박연주 변민선 윤도근 이종엽 정우정 조규설 허명산 주채광 김예영 박희근 송승훈 양은상 이관형 이석재 장찬 정성완 차은경 황순현 최정인 김성원 노태헌 원정숙 이태웅 김우현 김재영 김정민 당우증 박석근 이정권 차영민 최창석 김태균 최창훈 허선아 송혜영 신현일 김춘수 김지숙 김형석 이현우 한성수 김선일 맹현무 이성철 △ 서울가정법원 정승원 염우영 전안나 △ 서울행정법원 이상훈 유환우 △ 서울회생법원 김동규 김창권 △ 서울동부지법 고종영 권순호 권희 김춘호 문혜정 박미리 박상구 신상렬 이근수 이일염 윤상도 김성곤 △ 서울남부지법 김태업 강병훈 강성수 김동진 김인택 김진철 박원규 변성환 성보기 송인권 조정현 최용호 김정중 박성규 안병욱 이진웅 반정우(대법원장 비서실장) 박우종 양형권 정도성 △ 서울북부지법 김광섭 김지철 김행순 이상윤 이원 정문성 정완 조미옥 진상범 허경호 황기선 박지원 오천석 △ 서울서부지법 박병태 박광우 이영훈 정계선 함석천 부상준 이대연 문병찬 김도균 성지호 △ 의정부지법 김형훈 김형진 이흥권 박이규 정효채 이효두 △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이동연 김상일 △ 인천지법 정우영 고연금 김정숙 이여진(사법연구) 염원섭 오기두 김상우 송각엽 고은설 박관근 △ 인천가정법원 김형작 △ 인천지법 부천지원 황병헌 정찬우 이정희 김정아 △ 수원지법 김미경 이명철 한원교 김은성 함종식 조휴옥 박평균 강태훈 하현국 김수일 △ 수원가정법원 이상아 △ 수원지법 성남지원 오민석 조원경 최욱진 △ 수원지법 평택지원 박영호 정현석 김세용 정재희 △ 수원지법 안산지원 박범석 박정대 △ 수원지법 안양지원 이수영 조영호 김순열 정봉기 △ 춘천지법 장두봉 윤이나 박진영 송종선 진원두 김청미 정문식 정수영 △ 춘천지법 강릉지원 최복규 권상표 △ 춘천지법 원주지원 오성우 김지연 △ 춘천지법 영월지원 최영각 △ 대전지법 김양규 오세용 박헌행 나경선 윤성묵 정선오 강길연 구창모 오명희 양태경 최희정 김성준 김호석 △ 대전지법 홍성지원 성기권 김민철 김주완 김지현 이승훈 △ 대전지법 공주지원 김지향 △ 대전지법 논산지원 송선양 △ 대전지법 서산지원 이동욱 김수정 △ 대전지법 천안지원 김용덕 심현지 채대원 최재원 △ 청주지법 김지영 송경근 김수영 이동호 남성우 최유나 김룡 이수현 △ 청주지법 충주지원 제갈창 안효승 임창현 △ 청주지법 제천지원 남준우 △ 대구지법 정욱도 백정현 김정도 서경희 황영수 김성열 이영숙 정석원 김태천 권준범 이호철 김낙형 △ 대구가정법원 이상균 김종혁 정세영 △ 대구지법 서부지원 전우석 김정우 김정일 정한근 △ 대구지법 안동지원 조순표 △ 대구지법 경주지원 이병삼 문성호 한소희 우정민(사법연구) △ 대구지법 포항지원 박진숙 권순향 △ 대구지법 김천지원 이성균 △ 대구지법 상주지원 권성우 △ 대구지법 영덕지원 황보승혁 △ 부산지법 임상민 최규현 한영표 최윤성 박형준 김홍기 정성호 이재덕 심현욱 신민석 홍준서 이성은 △ 부산가정법원 심동영 정현숙 주성화 △ 부산지법 동부지원 이성복 오윤경 노행남 이덕환 문춘언 김태우 이미선 정정호 황성광 이은명 유현영 서희경(사법연구) 염경호 △ 부산지법 서부지원 이진혁 김태환 이은정 이영범 임효량 △ 울산지법 성익경 도훈태 이우철 김정환 신형철 김태흥 김현진 김용희 장철웅 △ 창원지법 조윤신 강은주 김민상 예지희 이용균 홍득관 김구년 문선주 서경원 양상익 하상제 전상범 김은정 이종훈 곽희두 △ 창원지법 마산지원 류기인 고권홍 김영욱 △ 창원지법 진주지원 박재철 이재욱 △ 창원지법 통영지원 김일순 문현호 민규남 장지용 방태경 △ 창원지법 밀양지원 김종수 맹준영 △ 창원지법 거창지원 김도형 △ 광주지법 김정훈 전일호 김평호(사법연구) 박상현 김종근 김진만 김태호 송인경 이호산 정지선 김용태 이지영 김혜진 노재호 박찬우 서효진 이혜림 △ 광주가정법원 김성흠 남해광 △ 광주지법 목포지원 김현미 하상익 김태준(베트남 최고인민법원) △ 광주지법 순천지원 정재규 송백현 유재현 이도행 허정룡 빈태욱 △ 전주지법 김상곤 최종원 김연하 남현 오창민 이의석 조지환 정우석 이종문 고상교 나상훈 임성실 최형철 △ 전주지법 군산지원 박상국 △ 전주지법 정읍지원 박근정 △ 제주지법 송현경 장찬수 문종철 류호중 조병대 오창훈 ◇ 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제10조) △ 서울고법 강상욱 김경애 배정현 정문경 하태한 하태헌 장준아 최웅영 이양희 최한순 이완희 신종오 이현우 최봉희 김용하 홍기만 김종우 구태희 김용민 성원제 이재찬 김규동 최성보 김선아 김민아 안승훈 송오섭 서여정(인천지법 소재지 근무) △ 대전고법 김병식 문봉길 이호재 이선미 진현민(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 대구고법 공도일 박영주 조진구 송민화 △ 부산고법 배동한 박진웅 박선영 이재욱 최현종 홍승구 이수연(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 광주고법 김승주 위광하 최항석 황의동 김진환 정총령(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 수원고법 정현식 박광서 허양윤 차지원 △ 특허법원 이혜진 ◇ 사법연수원 교수 △ 정진아 김정곤 허경무 박찬석 정치훈 심승우 류준구 강윤희 ◇ 재판연구관 △ 이중민 김진환 강부영 지귀연 이완형 나진이 어재원 이봉민 하종민 김기수 류경은 박가현 허익수 윤권원 김춘화 배윤경 이학승 조현락 권창환 김현곤 심홍걸 임재남 김이경 김호용 민병국 조은경 최문수 서인덕 김은경 박성구 전아람 정선균 김홍섭 ◇ 고등법원 판사 △ 서울고법 이재환(인천지법 소재지 근무) 전경욱(인천지법 소재지 근무) 임솔(인천지법 소재지 근무) 진영현(춘천지법 소재지 근무) △ 대전고법 임현태 김경희 박철홍 이승훈(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권노을(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 대구고법 사공민 정신구 △ 부산고법 조미화(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김윤석(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 광주고법 황성욱 도우람 장인혜(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박형렬(제주지법 소재지 근무) 김기춘(제주지법 소재지 근무) △ 수원고법 김여경 도정원 이연경 양성욱 장윤식 전용수 김세용 정진화 이현정 △ 특허법원 구성진 박은희 ◇ 지방법원 판사 △ 서울중앙지법 이수진 정기상 이진희 박상인 오지애 윤미림 최석진 최선상 김준혁 박현경 유지현 이누리 장동민 김세현 김영아 김지연 김효진(사법연구) 박강민 송명주 문현정 박예지 송유림 신서원 이경린 정현서 김영욱 명선아 박현숙 서정희 신지은 최지경 하효진 고소영 곽동훈 권소영 김범준 서효성 신윤주 이창현 박미선 백광균(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윤동연 김찬년 박세영 신세아 양우석 오승이 오현석 원도연 윤양지 이민지 이상훈 한지윤 허정인 이승연 강지웅 권민영 박병민(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성민(朴星玟) 박성민(朴盛敏) 배다헌 백상빈 유동균 이용희 이창원 장영채 정경희 정종건 정혜원 김미경 방혜미 이경민(헌법재판소) 공우진 구현정 김원목 윤중렬 장민경 차승우 최미영 김종범 김희진 김연수 △ 서울가정법원 강하영 권경원 김미호 김택성 정성균 조아라 윤현규 여태곤 강효원 최수영 홍석현 장서진 최형준 △ 서울행정법원 김병주 고준홍 김종신 안금선 김연주 김재경 임윤한 이승운 김송 박남진 정현기 이승재 △ 서울회생법원 민한기 이동진 김성인 이정우 조형목 박소연 장민석 한옥형 △ 서울동부지법 강상효 김현준(사법연구) 민경현 박소연 박창희 손정연 송현정 이유영 이종훈 이진희 천지성 방진형 김희동 최승준 △ 서울남부지법 강수민 서지혜 장원지 주진오 추성엽 김남일(헌법재판소) 김주현 임동한 박재성 허미숙 신동헌 △ 서울북부지법 김상규 신봄메 윤정운 이진영 장윤실 홍주현 김병훈 하석찬 박민 박기쁨(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서울서부지법 김지영 박태수 정금영 전성준 김경태 김병휘 이영미 차성안 △ 의정부지법 홍은숙 이하림 김태현 김진영 박근규 이재욱 김동현 김용균 조상은 김한철 황윤정 조유진 △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김성식 도영오 권기백 박민우 손윤경 조영민 안경록 서동원 이유빈 △ 인천지법 김병국 송영복(양형위 운영지원단장) 김동현 김태환 심웅비 강주혜 김지희 김진원 윤소희 이강은 장기석 하진우 현선혜 김범진 김혜인 백규재 김이슬 박신영 손화정 오한승 정현설 김주완 유동균 최정윤 강산아 성준규 △ 인천가정법원 장현석 이은주 △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조종현 박혜정 하성우 오승희 홍수진 박성경 설승원(사법연구) 손철 △ 수원지법 이수환 양시호 김보현 강창효 김재학 김정환 박지은 서경민 윤성진 최현정 함현지 박민 박혜란 염혜수 전호재 곽용헌 김옥희 신미진 이지연 이혜랑 구창규 김민지 김유성 조형우 노용준 김동석 송명철 박상준 서전교 신아름 최미영 △ 수원가정법원 이창민 김성진 △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이희경 이화연 방일수 김재연 김웅수 박상한 이인호 임세준 한승진 이현석 △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여주지원 박종현 △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설일영 양진호 유지상 최파라 황경환 김은경 △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남혜영 조민혁 양민주 강동원 정재용 현정헌 오형석 김소망 이혜진 김유정 서수정 유재영 허문희 정우성 김길호 박정진 이준범 △ 춘천지법 장태영 △ 춘천지법 원주지원 공민아 이지수 정지원 △ 춘천지법 속초지원 강지성 △ 대전지법 신동준 심학식 이혜성 강지엽 김동욱 심우성 김지영 송진호 정아영 권세진 이정훈 황지영 김가영 김혜령 박효송 △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 김기호 △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김근홍 박진욱 박상권 △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이진규 윤재필 △ 청주지법 오상혁 장지웅 이호동 △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김새미 권은석 △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노승욱 △ 대구지법 나원식 이정목 이원재 이기웅 류영재 권형관 박노을 김남균 박가연 홍은아 △ 대구가정법원 김유경 △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함병훈 △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김준영 이승엽 이정현 △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 김형돈 △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서청운 최유빈 △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 최동환 △ 부산지법 강형준 이상언 김선희 정순열 이민령 박주영 김웅재 목명균 강성영 김유신 이호연 △ 부산지법 동부지원 박성준 추경준 심우승 정승진 △ 울산지법 정제민 △ 울산가정법원 이현정 △ 창원지법 안좌진 유정희 정기종 윤성식 강영희 김초하 양철순 박규도 △ 창원지법 마산지원 김지나 △ 창원지법 진주지원 구준모 △ 창원지법 밀양지원 박이랑 신성훈 △ 창원지법 거창지원 정지원 △ 광주지법 김도연 김두희 류봉근 윤봉학 김준영 김주성 윤명화 윤지수 홍연경 △ 광주가정법원 박성남 △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박상훈 김달하 △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장선종 한상술 김동욱 △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 김우진 △ 전주지방법원 박재인 정주현 기희광 강동극 △ 전주지법 군산지원 박상곤 이인민 △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허윤범 △ 제주지법 이승훈 박종웅 강동훈 <겸임> ◇ 지방법원 부장판사 △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기획총괄심의관 이창열 △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차세대전자소송 추진단장 유아람 △ 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장 박정호 △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윤경아 △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 안희길 △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동현 윤찬영 ◇ 고등법원 판사 △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기획조정심의관 김도현 ◇ 지방법원 판사 △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민사지원제1심의관 이인수 △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 윤리감사제1심의관 유철희 △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은빈 강영재 이민형 △ 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한지형 <파견> ◇ 지방법원 부장판사 △ 헌법재판소 강재원 △ 국회 김경수 ◇ 지방법원 판사 △ 헌법재판소 이현주 김진하 <파견기간 연장> ◇ 지방법원 부장판사 △ 베트남 법원연수원 박현수 △ 외교부 모성준 ◇ 지방법원 판사 △ 헌법재판소 이혜란 이원호 류희상 박병규 <파견복귀> ◇ 지방법원 부장판사 △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조중래 △ 청주지법 부장판사 박현수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장윤미 △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부장판사 모성준 ◇ 재판연구관 △ 대법원 재판연구관 이금진 ◇ 지방법원 판사 △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권혁준 박준섭 △ 서울서부지법 판사 김희진 ■ 해양수산부 ◇ 국장급 승진·채용 △ 어촌양식정책관 이수호 △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김병곤 ◇ 과장급 전보 △ 장관실 비서실장 서진희 △ 기획재정담당관 정도현 △ 해양정책과장 이안호 △ 연안해운과장 윤두한 △ 해사산업기술과장 최종욱 △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이인수 △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계획조사과장 윤상린
  • [박성민의 게임체인저] 위험은 가리지 않는다…주재원 가족도 교육을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해외 주재원과 가족들의 귀국 여부가 이슈가 되고 있다. 기업들 중에선 중국 출장자와 중국 외 해외 주재원 및 주재원 가족 등은 즉시 귀국 조치하는 한편, 중국 주재원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이러한 지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해외 주재원들과 가족들은 현 상황에 당혹스러워하며 혼돈에 빠졌다.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으려 공장 휴업을 연장하는 추세여서, 중국산 부품 재고가 소진된 쌍용차에 이어 현대기아차도 일부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배선 뭉치인 중국제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가 바닥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가 ‘셧다운’ 사태를 맞이한 것이다. 자동차 업체들은 대개 중국 생산 제품을 사용하며, 국내 공장에서는 재고를 통상 일주일치 정도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주재원들은 본사 지침대로 재택근무를 하며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지, 그 일을 얼마나 힘들게 해낼지 걱정된다. 통상적으로 기업들은 해외 파견 전 주재원 교육을 한다. 외국어, 해외 주재원의 역할과 책임, 윤리, 주재국의 문화, 해외 근무에 대한 선배들의 경험담 등을 가르친다. 반면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기업들의 해외 주재원 주요 교육내용은 글로벌 리더십, 외국인과 일하는 방법, 다양성 수용, 가족 적응, 배우자 경력개발, 해외에서의 자녀 교육과 지도 등으로 교육이 폭이 더 넓다. 해외 주재원 본인뿐 아니라 해외 주재원 가족 전체의 해외 적응을 돕는 데 글로벌 기업들의 교육 목표가 있다. 한국도 가족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기업이 있지만, 그 비중은 매우 미약한 수준이다.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처럼 해외 주재 중 벌어질 돌발상황은 해외 주재원 본인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닥칠 수 있다. 기업들이 해외 주재원뿐 아니라 가족의 상황까지 돌봐야 함을 이번 사태가 역설적으로 보여준 셈이다. 해외 주재원 대상 국내 연구결과를 보더라도 해외 주재원들이 파견 시 가장 걱정하는 것은 자녀 교육, 가족 적응, 해외에서의 성과 순이다. 해외 주재원 본인에 대한 걱정보다 자녀 교육과 가족 적응이 우선인 것이다. 해외 주재원 성과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요인도 자녀와 가족들의 해외 생활 만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사태와 같은 일은 언제든 재발될 수 있다. 해외 주재원과 가족들이 이러한 상황에 대해 아무런 교육을 받지 못한 채 파견된다면 이번과 같은 혼란은 반복될 것이다. 해외에서의 성과를 바란다면 근시안적인 해외 주재원 본인에 대한 교육에서 해외 주재원 배우자의 적응과 해외 주재원의 자녀 교육으로 거시적으로 직원 육성의 개념을 변화시켜야 할 것이다. 국내 글로벌 기업의 57%가 향후 2년 동안 해외 장기 파견자수를 늘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외 주재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배려하는 교육체계가 글로벌 기업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키우는 일을 촉진할 것이다. 배화여대 교수
  • 328일간 지구 5248바퀴… 우주서 가장 오래 머문 여성 귀환

    328일간 지구 5248바퀴… 우주서 가장 오래 머문 여성 귀환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크(41)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단일 비행 임무로는 여성 최장 체류 기록을 갈아치우고 6일 오후 귀환했다. 코크는 이날 다른 두 명의 우주비행사와 함께 소유스 MS13 캡슐을 타고 오후 3시 12분쯤 카자흐스탄 남동부에 착륙했다. 그는 지난해 3월 14일 제59원정대 우주비행사로 ISS에 파견돼 지금까지 328일간 임무를 수행했다. 이는 여성 NASA 우주비행사 페기 윗슨이 2017년 세운 288일을 훌쩍 뛰어넘고, 남성 우주비행사 스콧 켈리에 이어 두 번째로 길다. 코크는 ISS에 체류하는 약 11개월 동안 지구를 5248바퀴를 돌며 2억 2370만㎞를 비행했다. 지구에서 달까지 291차례를 왕복한 것에 맞먹는 거리다. 모두 여섯 차례에 걸친 우주 유영을 하면서 42시간15분을 ISS 밖에서 보냈다. ISS에 도착한 소유스 캡슐이나 화물선의 도킹을 지원한 것만 10건이 넘는다. ISS에서 210여건의 각종 조사와 연구에 참여했다. 특히 ISS에 장기 체류하며 무중력과 고립 상태, 방사선 노출, 장기 우주비행에 따른 스트레스 등에 인체가 어떻게 적응하는지에 대한 자료들은 NASA가 달에 복귀하고 화성에 유인우주선을 보내는 등 장기 유인 우주 탐사를 추진하는 데 귀중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ASA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여성이 포함된 미국인 우주비행사를 2024년까지 달에 착륙시키고, 2030년대에 화성에 유인 탐사선을 보내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코크는 NASA가 2013년에 모집한 우주비행사 21기 출신으로, 공학도이자 열혈 등산가로 알려져 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인사]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직위 승진) △절충교역과장 조민식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융복합기술심사국장 김지수△특허심판원 심판장 이현구 ■문화재청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윤순호 ◇과장급 전보△문화재활용국 국제협력과장 김지성△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장 임형진△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장 이은석 ◇국장급 교육훈련 파견△국방대 강경환 ◇과장급 교육훈련 파견△세종연구소 이종희△통일교육원 유재걸 ■경남도교육청(중등·교장급) ◇교육장 △창원교육지원청 정우석△양산교육지원청 박종대△진주교육지원청 허인수△고성교육지원청 곽봉종 ◇본청 과장△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정홍균△도교육청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박세권 ◇직속기관장△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이석희 ◇장학관·교육연구관 승진△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강인수△도교육청 교육과정과 김익수△거창교육지원청 김인수△창원교육지원청 성갑선△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이은지△과학교육원 이화순△교육연수원 장정익△거제교육지원청 정병일△합천교육지원청 차수범 ◇장학관 전보△창원교육지원청 김주석
  • 秋·尹 한 달 만에 소통 35분… “한결 풀렸다”

    秋·尹 한 달 만에 소통 35분… “한결 풀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6일 대검찰청을 전격 방문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났다. 지난달 2일 추 장관이 취임한 뒤 두 번째로, 한 달 남짓 이어져 온 극도의 갈등관계를 조금씩 풀어보려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법무부와 검찰에서 동시에 나오고 있다. 다만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을 비공개하기로 한 결정이나 여권 인사들이 연루됐을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의 수사도 남아 있어 긴장구도는 계속될 전망이다.추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던 서울고검 청사 내 법무부 대변인실의 개소식에 앞서 10시 35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를 찾았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은 법무부 조남관 검찰국장과 심우정 기획조정실장, 대검 구본선 차장검사와 이정수 기획조정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35분간 대화를 나눴다. 추 장관은 만남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어디 마을에 갔으면 그 마을에 인사하면서 들어오는 게 예의”라고 소개했다. 이어 “권력기관의 개혁을 앞두고 법무·검찰 사이에도 협조할 일이 많고 국가 수사 총역량을 유지하는 원칙에서 기관 간에 잘 협조하라는 대통령의 당부 말씀을 전하면서 서로 소통해 나가자고 했고, (윤 총장도) 굉장히 공감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조 국장은 “(법무부) 장관이 대검에 직접 방문한 역사가 20여년 만에 처음”이라고 거들었다. 대검에서도 분위기가 한결 풀렸다는 반응이 나왔다. 검찰 인사나 ‘검사동일체’ 관련 발언 등 갈등 요인들은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은 이날 서울고검 청사 안에 법무부 대변인실을 마련한 데 대해서도 윤 총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소통하는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다만 수사와 관련해서는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긴장관계는 여전한 형국이다. 추 장관의 ‘분신’ 격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윤 총장과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어서다. 이 지검장은 최근 서울남부지검 다중피해 금융사건의 수사인력을 보강하도록 서울중앙지검 검사들을 파견하라는 윤 총장의 지시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도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최강욱(52)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의 처리 결과를 두고 윤 총장과 충돌을 빚었다. 이를 두고 이 지검장이 여권 인사들의 연루설이 제기된 신라젠 사건 수사를 두고 윤 총장에 반기를 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중앙지검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를 지검장이 표시한 것”이라면서 “총장 지시 하루 만에 3명을 파견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정진원 판사는 7000억원대 불법 투자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691억원의 불법 투자를 유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 대표는 과거 ‘노사모’에서 왕성히 활동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신라젠의 비상장 주식 지분 14%를 갖고 있던 최대주주였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우한 하루 1000여명 확진·병상 태부족… 의료시스템 사실상 마비

    우한 하루 1000여명 확진·병상 태부족… 의료시스템 사실상 마비

    우한 부서기 “매우 참담하고 고통스럽다” “지금은 전시 상태… 24시간 근무체제로” 확진 환자·사망자 수 축소 의혹 또 제기 WHO, 국제사회에 8000억원 지원 요청 고립 日 크루즈선 하루새 10명 추가 감염 日, 의심자 발생 크루즈선 탑승자 입국 거부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와 확진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발원지인 우한시 당국이 병실 부족을 호소하며 국가적 지원을 요청했다. 중국 지도부는 우한을 중심으로 발열자 전수조사에 나서는 등 준(準)전시태세에 돌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 대응을 위해 8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6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전날 후리산 우한시 부서기는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 지정 병원 28곳에 8245개 병상이 있는데 현재 남은 병상은 421개에 불과하다”고 토로했다. 우한에서 하루 1000명 넘게 확진환자가 나오는 점을 감안하면 이곳 의료 시스템이 사실상 마비됐다고 볼 수 있다. 후 부서기는 “매우 참담하고 고통스럽고 힘들다”면서 “확진환자는 물론 의심환자도 병원에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우한 보건당국은 넘쳐 나는 환자를 격리하고자 닥치는 대로 야전병원을 짓고 있다. 국제컨벤션센터에 1600개 병상을 설치한 데 이어 훙산체육관과 우한커팅컨벤션센터 등에도 모두 2800개 병상을 추가로 건설 중이다. 그럼에도 폭증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사경을 헤매는 일부 중증환자만 지정 병원에 입원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달 10일부터 중국 다수 지역에서 정상 근무가 재개될 예정이어서 다음주가 신종 코로나 확산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중국 당국이 춘제(음력 설) 연휴를 두 차례나 연장했지만 대다수 기업이 더는 손실을 감당할 수 없어 오는 10일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서다. 그러자 우한이 위치한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 대응을 진두지휘해 온 쑨춘란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지금은 전시 상태”라면서 “간부들이 책임지고 24시간 근무 체제에 돌입해 주민들의 상태를 완벽히 통제하라”고 다그쳤다. 우한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서 지방 정부별로 책임 구역을 정해 주민 발열 검사 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당국이 발표하는 사망자와 실제 통계가 다르다는 의혹이 잇따라 퍼져 민심이 동요하는 것을 수습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전날 대만의 영문매체 타이완뉴스는 “지난 1일 오후 11시 39분쯤 중국 정보기술(IT)기업 텐센트가 제공하는 ‘유행병 실시간 상황판’ 페이지에 확진환자 15만 4023명, 사망자 2만 4589명 등이 게재됐다가 정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보다 확진환자는 13배 이상, 사망자는 100배 가까이 많아 논란이 됐다. 미국이 포함된 국제 전문가팀 파견을 준비 중인 WHO는 국제사회에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신종 코로나 대응을 위해 3개월간 6억 7500만 달러(약 8000억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가 운영하는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1억 달러 기부에는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5일 신종 코로나 감염자 10명이 확인된 일본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하루 만에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부터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 중인 이 배에는 한국 국적 9명도 탑승 중이지만 한국인은 아직 감염자 명단에 없다. 또 NHK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신종 코로나 감염 의심자가 발생한 채 자국에 입항하려는 홍콩발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에 승선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 거부의 뜻을 밝혔다. 서울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인사] 숭실대학교, 문화재청, 특허청

    ■ 숭실대학교 △ 자연과학대학장 이채영 △ 사회복지대학원장 허준수 △ AI융합연구원장 정수환 △ 신입생역량강화센터장 성신형 △ 글로벌미래교육원 부원장 홍종현 ■ 문화재청 ◇ 국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 윤순호 ◇ 과장급 전보 △ 문화재활용국 국제협력과장 김지성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장 임형진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장 이은석 ◇ 국장급 교육훈련 파견 △ 국방대학교 강경환 ◇ 과장급 교육훈련 파견 △ 세종연구소 이종희 △ 통일교육원 유재걸 ■ 특허청 ◇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 융복합기술심사국장 김지수 △ 특허심판원 심판장 이현구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권익개선정책국장 권석원△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민성심 ◇과장급 △부패심사과장 심재구△신고자보상과장 배문규△행정문화교육민원과장 문석구△국방보훈민원과장 장경수△경찰민원과장 이재구△주택건축민원과장 최상근△교통도로민원과장 정영성△사회복지심판과장 이성섭△사회제도개선과장 조덕현△ 국민신문고과장 장차철△정부합동민원센터 민원신고심사과장 김형국△국방대 교육파견 원유진△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임채수△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최기수 ■소방청 ◇소방준감 승진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엄준욱△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장 강대훈 ◇소방준감 전보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황기석△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이일△소방청 화재예방과장 배덕곤△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최민철△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이영팔△서울특별시 소방학교장 채수종 ■국가보훈처 ◇전보(과장급)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민영△보훈예우국 공훈발굴과장 김이주△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장 강운철△복지증진국 보훈의료과장 조미란△광주지방보훈청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최정길△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1과장 이향숙△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3과장 한국성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처 비교문화연구소장 김학수△한국학대학원 글로벌한국학부 조교수 서승희△한국학대학원 글로벌한국학부 조교수 조일동
  • [美 아이오와 쇼크] 비민주성·폐쇄성 논란 되풀이… 당 안팎 “터질 게 터졌다”

    [美 아이오와 쇼크] 비민주성·폐쇄성 논란 되풀이… 당 안팎 “터질 게 터졌다”

    2016년엔 동률 득표에 동전던지기 ‘촌극’ 네바다주, 앱 도입 취소… 업체는 사과문 바이든 추락 등 여론조사 예측실패 뭇매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결과가 20시간 넘게 ‘지각 발표’되며 대망신을 당한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결국 폐지론까지 휩싸였다. 아이오와 코커스는 대선의 첫 관문이라는 상징성과 ‘정치 스타의 탄생’이라는 화제성을 갖고 있지만, 제도 자체의 비민주성과 폐쇄성 때문에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시간) 이번 민주당 경선 결과가 늦게 발표되는 동안 당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겪은 대혼란을 보도했다. 표면적으로 투표 결과 집계용 스마트폰 앱 운용 오류라는 하드웨어적인 문제였지만, 당 안팎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대체적이다. 전략 파트의 한 관계자는 WP에 “이번 아이오와 코커스 때 당원 토론에서 나온 가장 훌륭한 주장은 ‘코커스를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원래 당료들이 공직선거 후보자를 뽑는 간부회의였던 코커스는 전당대회에 파견할 각 주의 대의원을 뽑는 당원대회로 바뀌었다. 당원들이 정해진 시간에 학교나 체육관 같은 특정 장소에 모여 토론하고 지지하는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투표해 후보를 선출한다. 하지만 당원만 참여하는 폐쇄성과 후보 이름이 적힌 팻말에 줄을 서거나 손을 들어 지지를 밝히는 방식의 전근대성은 코커스 제도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심지어 2016년 민주당 경선 때는 당시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 간 득표가 동률이 나온 선거구에서 동전 던지기로 결론을 내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코커스를 채택하는 지역이 갈수록 줄어드는 이유도 이 같은 문제의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민주당은 1972년부터 첫 당원대회를 아이오와에서 열어왔는데 이곳에서 선출되는 민주당 대의원은 고작 41명으로, 전체의 1%에 불과해 늘 대표성 논란에 시달려왔다. 시사매체 뉴욕매거진은 “코커스는 결국 유권자의 표심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제도”라며 “체육관에 모여 누가 더 큰소리를 내는지에 따라 후보가 결정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에서 이러한 방식의 경선을 지속해야 하는지 심각한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문제의 앱을 제작한 업체인 ‘섀도’는 2016년 클린턴 대선 캠프 출신들이 만든 스타트업이다. 아이오와주 민주당은 6만 달러(약 7100만원)를 들여 새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달 말 열리는 코커스에서 같은 앱을 쓰기로 했던 네바다주는 결국 도입을 취소하기로 하는 등 사태의 불똥은 다른 지역으로 번졌고, 업체는 결국 사과문까지 냈다. 더불어 결과적으로 예측에 실패한 선거 여론조사도 다시 한번 도마에 오르게 됐다. 최근까지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샌더스 상원의원을 ‘빅2’로 꼽은 주요 기관의 여론조사는 피터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의 대약진과 바이든의 추락 등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셈이 됐다. 낮은 응답률 등의 문제와 더불어 15% 지지를 받지 못한 후보를 지지한 당원이 2차로 다른 투표를 지지할 수 있는 코커스의 특징을 반영하기에 현재 여론조사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여기는 중국] 신종코로나 자원봉사자들의 안타까움 죽음…운전사·약사 사망

    [여기는 중국] 신종코로나 자원봉사자들의 안타까움 죽음…운전사·약사 사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작업 현장에 투입된 자원 봉사자가 감염으로 사망한 것이 확인됐다. 중국 후베이성(湖北) 우한(武汉) 소재의 ‘퉁지병원'(신종코로나 중점 격리 치료 병원) 의료진의 출퇴근을 돕던 자원봉사자 샤 모 씨(55세)가 지난 3일 사망했다고 현지 유력언론 신징바오(新京報)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한시 자선단체 소속의 샤 씨는 신종코로나 사태 발생 직후 의료진 출퇴근 버스를 운행하는 자원 봉사자로 지원, 활동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샤 씨가 맡은 업무는 오전 6~9시, 오후 8~11시까지의 의료진 출퇴근 버스를 운전하는 것. 또, 만일의 위중한 환자 발생 시 의료진의 빠른 이동을 위해 24시간 버스 대기 업무 등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 봉사 활동으로 근무했던 샤 씨의 건강이 악화된 것이 가족들에게 알려진 것은 지난달 31일 무렵이다. 고열과 호흡 장애 등을 호소하던 샤 씨에게 병원 측에서 자원봉사 업무를 중단토록 조치한 사실이 그의 가족들에게 알려진 것. 샤 씨는 이후 그의 거주지이자, 줄곧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퉁지병원’에서 진료 받기를 희망해왔다고 그의 유가족들은 증언했다. 다만, 해당 병원 측은 의료진의 부족과 다수의 대기 환자 등의 문제 탓에 샤 씨의 진료는 차일 피일 미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샤 씨는 그가 최초로 해당 병원을 찾은 지 5일 후에나 병원 측으로부터 진료 가능 통보를 받아야 했다. 때문에 샤 씨는 인근의 또 다른 병원인 둥제병원에서 첫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둥제병원 의료진은 샤 씨의 폐 등 호흡기 검사 결과에서 ‘단순 독감 증상’이라는 진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샤 씨는 자신의 거주지에서 자가 격리 후 가족들과 함께 생활해오다, 지난 3일 오후 4시 경 결국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샤 씨의 유가족들은 그의 사망 원인이 자원봉사로 인한 업무 과로와 신종코로나 감염 후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지 못한 것 등에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원봉사 활동 중 사망한 샤 씨의 죽음에 대해 그의 유가족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내는 상황인 것. 실제로 그의 죽음을 현지 언론에 제보한 이들 역시 샤 씨의 유가족들이었다. 샤 씨의 유가족 대표는 “지난달 29일 무렵부터 줄곧 고열과 호흡 불안 등을 호소했는데, 이틀이 지난 31일이 되어서야 자원봉사 활동을 중지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신종코로나 감염 여부에 대해 환자 본인이 확신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유능한 의료진이 다수 포진된 중점 병원에서는 진료 조차 받지 못했다. 우리 가족들은 몇 곳의 병원을 다수 돌아다닌 후에야 다른 병원 의료진에게 겨우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검사와 검사 결과를 받기까지 수 일이 걸렸고, 그 동안 우리 가족들은 스스로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자원봉사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문제는 최근 신종코로나와 관련 자원봉사 활동 중 사망한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는 점이다. 지난 3일, 후난성 소재의 신종코로나 중점 병원 위생약제과 소속 송 모 약사가 과로사한 것이 확인됐다. 후난성 헝양시(衡阳市) 소재의 의료원 약제과에 근무 중이었던 20대 약사 송 씨가 3일 연속 초과 근무 후 사망한 사실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 9일 전부터 신종코로나 발병 격리 병원으로 파견돼 근무 중이었던 송 씨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초과 연장 근무를 강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사망 소식을 언론에 알린 현지 동료 약사들에 의하면, 1992년 생의 송 씨는 지난달 25일 약사 시험에 합격한 후 첫 업무로 신종코로나 격리 병동의 약제사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 씨의 주요 사망원인은 ‘과로사’로 확인됐다. 그는 약제과 파견 이후 9박 10일 동안 격리 병동에 파견, 지난 3일 오전 0시 당직을 마친 후 교대 근무자와 인사를 한 뒤 기숙사로 돌아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9박 10일 동안 송 씨는 의료 약품 제조 외에도 격리 병동 내의 환자 체온 검사, 창고 내의 의료 물자 확인 및 배포 등의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 씨가 근무했던 중점 병원 측은 그의 죽음에 대해 ‘공직 업무 중 사망한 순직’ 사례로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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