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팀 프리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법조계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탑승자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관객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기교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00
  • [베이징 2008 D-14] 온두라스 ‘와일드카드’ 경계령

    “공수 밸런스가 좋고 오른쪽 측면 크로스가 특히 날카로웠다.” ‘박성화호’가 베이징올림픽 축구 본선에서 반드시 1승 제물로 삼아야 할 온두라스 올림픽대표팀에 대해 프로축구 인천의 장외룡 감독이 내린 평가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다음달 13일 중국 상하이)로 온두라스와 맞붙는다. 올림픽팀 선수들이나 국내 팬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온두라스 전력의 실체를 25일 오후 7시 인천과의 친선경기(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 SBS-TV 중계)를 통해 살짝 엿보게 된다. 장 감독은 23일 인천 승기연습구장에서 취재진을 물린 채 1.5군을 내보내 30분씩 3쿼터로 진행된 온두라스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먼저 엿봤다. 인천이 2쿼터 8분에 터진 여승원의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역시 가장 눈길이 가는 선수는 공격수 카를로스 파본(레알 에스파냐)과 에밀 마르티네스(상하이 선화), 센터백 사무엘 카바예로(창춘 야타이) 등 와일드카드 3인.1쿼터에 3명 모두 나와 컨디션을 점검했다. 파본은 좋은 체격과 스피드에 프리킥슛이 좋았다. 카바예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포항과 맞붙어 1승1무를 기록한 팀 소속이라 우리에겐 낯이 익다. 공격 가담능력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르티네스는 빠른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싱 능력에 공수 조율을 맡고 있어 경계해야 한다. 장 감독은 또 “미드필드 플레이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것 같다. 빠른 패스와 측면공격으로 밸런스를 깬다면 경기를 쉽게 풀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올림픽팀에 조언했다. 올림픽팀의 홍명보 코치도 “개인기가 뛰어나고 몇몇 선수들의 스피드가 돋보인다.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라며 “와일드카드로 뽑힌 선수들이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 줬다. 올림픽 예선에서 멕시코를 꺾었던 팀인 만큼 저력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24일 인천 송도 파라다이스 호텔에 서 열린 양팀 기자회견에서 질베르투 이어우드 온두라스 감독은 “내일 경기는 단지 훈련의 한 과정”이라며 ‘호랑이굴’에 들어왔지만 모든 것을 내보이진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올림픽대표팀은 이날 거센 빗줄기가 퍼붓는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에서 후반 28분 백지훈(수원)의 결승골로 1-0으로 간신히 이겼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설기현, 토사구팽? 극적생환?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풀럼FC의 한국 투어는 설기현(29)에게 팀 잔류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을까. 아니면 마지막까지 단물을 빼먹고 버려지는 껌 신세가 될까. 풀럼FC는 2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과,26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각각 친선경기를 갖는다. 지난 시즌 출전 기회를 거의 갖지 못한 설기현이지만 한국 투어 마케팅 차원에서도 출전 기회는 제공될 것으로 보여진다. 설기현의 미래는 설기현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로이 호지슨 감독은 “한국에서 2경기를 통해 다음 시즌 개막전에 뛸 선수들의 윤곽을 잡을 것”이라면서 “설기현이 한국 투어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지난 시즌 나의 결정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두 경기에서 설기현에게 출전 기회를 줄 것임과 현재까지는 전력 외로 분류하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설기현 역시 한국 투어가 자신의 마지막 기회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최근 방출설이 나돌고 있지만 설기현을 원하는 클럽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이적도 쉽지 않아 자칫 이동국(29·전 미들즈브러)에 이어 ‘퇴출 프리미어리거 2호’가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기 때문이다. 설기현은 “이번 친선경기가 나에게는 무척 중요하다.”면서 “기회가 왔을 때 좋은 모습,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WBA팬 “김두현, ‘캐논슈터’ 명성 확인”

    WBA팬 “김두현, ‘캐논슈터’ 명성 확인”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 이하 웨스트브롬)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감독과 팬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한 김두현은 잉글랜드 리그2(4부리그) 슈루즈베리 타운과의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29분 만회골을 터트리며 2-2 무승부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가 끝난 후 관심은 김두현에게 집중됐다. 웨스트브롬의 공식홈페이지(wba.premiumtv.co.uk) 첫 화면도 김두현의 경기 모습으로 장식됐다. 웨스트브롬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인터뷰에서 “골을 넣은 김두현과 제임스 모리슨은 모두 재능있는 선수들”이라고 칭찬하며 “이번 시즌 우리 팀의 위협적인 선수들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이로써 김두현은 프리시즌 3경기에 연속 출전하고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골까지 기록하면서 주전 경쟁에 탄력을 받게 됐다. 팬들도 김두현의 활약에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경기 후 웨스트브롬의 비공식 팬페이지 ‘웨스트브롬닷컴’(westbrom.com)에는 이번 시즌 김두현의 활약을 기대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골 뿐만 아니라 포지션에 적합한 플레이를 펼쳤다는 평가가 많았다. 네티즌 ‘richjonawba’는 “김두현은 볼을 많이 다루지는 않지만 짧은 순간에 그의 능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과시한다.”면서 “그는 벌써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됐다.”고 찬사를 보냈고 ‘Dan’은 “김두현이 뛰어난 슈터라는 명성은 이미 들었었다. 시즌에서도 그가 골을 기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또 ‘chris-brunt’는 “우리는 김두현과 모리슨 등 세계 최고수준의 미드필더를 가졌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웨스트브롬은 오는 8월 17일 아스날과의 원정경기로 2008-2009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웨스트브롬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빅리그 속으로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0일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5월24일 귀국해 국내에 머물러 왔다. 초록색 줄무늬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 한결 깔끔해진 머리가 인상적인 박지성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들에게 “푹 쉬었다.”며 “네 번째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출국한다. 국내 팬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맨체스터에 도착하는 대로 오른쪽 무릎 재검을 받고 결과에 따라 구단으로부터 다음 시즌 훈련 방법을 전달받게 된다. 이어 남아공 프리시즌 투어에 함께하지 않은 동료들과 함께 전용 훈련장인 캐링턴 구장에서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간다. 맨유는 이날 남아공 투어 첫 경기에서 카이저 치프스와 1-1로 비겼다. 박지성은 9월10일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북한 원정을 앞두고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고 귀국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김두현(26·웨스트브롬)은 이날 독일 쾰른에서 분데스리가 FC쾰른과 벌인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75분을 뛰었지만 팀의 1-4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두현은 16일 보루시아MG전에 이어 프리시즌 2경기에 모두 출전, 주전 경쟁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2008 베이징 올림픽 D-21] 호나우지뉴 베이징서 뛴다

    브라질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28·AC밀란)와 `아르헨티나 특급´ 리오넬 메시(21·FC바르셀로나)가 베이징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영국 BBC스포츠 인터넷판은 17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C밀란이 호나우지뉴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올림픽대표팀 와일드카드로 뽑히고도 FC바르셀로나가 올림픽 출전을 불허하는 바람에 ‘계약 파기’로 맞서는 등 갈등을 빚었던 호나우지뉴는 곧바로 AC 밀란으로 둥지를 옮겼다.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밀란 부회장은 “이적 전에 이뤄진 합의를 존중할 것”이라고 말해 호나우지뉴가 전 소속 팀 FC바르셀로나(프리메라리가)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하는 조건에 올림픽 출전 옵션이 포함돼 있었음을 시사했다. 아르헨티나 주전 스트라이커 메시도 예정대로 자국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시즌 1달 앞둔 박지성에게 필요한 3가지는?

    시즌 1달 앞둔 박지성에게 필요한 3가지는?

    ‘산소탱크’ 박지성(27)이 달콤한 휴식을 마치고 맨체스터로 돌아간다. 오는 20일 오후 맨체스터로 떠나는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투어에 참가하지 않은 채 캐링턴에서 개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 박지성에게 주어진 시간은 약 한 달이다. (맨유는 오는 8월16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시즌 첫 개막전을 갖는다) 이 기간 동안 얼마나 완벽한 몸 상태에 도달하느냐는 향후 시즌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새 시즌 준비하는 박지성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첫째는 부상관리다. 박지성은 입단 이래 정상적인 몸 상태로 시즌을 준비한적이 단 한번 밖에 없다. 리그 2년차였던 2006년 9월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인해 3개월을 쉬어야 했고 부상에서 돌아와 맹활약을 펼치던 2007년 4월에는 오른 무릎에 이상이 생겨 9개월간 그라운드를 떠나야만 했다. 그나마 큰 부상이 없었던 데뷔 시즌도 적응에 애를 먹었던 점을 감안하면 100% 컨디션으로 시즌을 맞이한 적은 한 번도 없었던 셈이다. 다행히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박지성의 상태는 매우 좋은 편이다. 논란이 됐던 베이징 올림픽 와일드카드에서 일찌감치 제외됐으며 월드컵 예선 도중 문제가 됐던 오른 무릎 염증도 휴식을 통해 완쾌된 상태다. 이제 박지성에 남은 변수는 프리시즌 기간 동안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하는 일뿐이다. 두 번째는 변화된 리그 제도에 대비하는 것이다. 지난 13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2008-09시즌부터 교체멤버가 5명에서 7명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당일 경기에 투입될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됐다. 그동안 박지성은 선발출전을 제외하면 상대 팀에 따라 교체 멤버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교체투입 때보다 선발출전시 보다 나은 활약을 펼친 탓에 선발에서 제외될 경우 교체멤버로서 경기에 투입되는 일이 더욱 적었다. 그러나 대기선수 명단이 7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박지성의 교체출전 빈도수는 이전 시즌에 비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때문에 박지성은 이번 프리시즌 동안 조커로서의 능력 또한 배가 시킬 필요가 있다. 마지막은 역시 박지성의 영원한 과제인 골 결정력을 보완하는 일이다. 골이 선수의 모든 것을 말해주진 않지만 적어도 박지성이 미드필더이자 맨유의 공격을 이끄는 한 선수인 이상 득점력 향상은 필수조건이다. 더구나 맨유의 주득점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는 지금 특별한 대안이 없는 맨유에게 박지성의 득점력 상승은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동안 박지성은 스스로 골 욕심을 드러내며 매번 개선을 모습을 보였다. 비록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인해 그 열매를 맺는 데는 실패했지만 변하려는 의지는 매우 뚜렷했다. 모든 시즌이 그랬지만 다가올 새 시즌은 박지성에게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어느덧 입단 4년차다. 이젠 발전하는 과정이란 변명을 하기엔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 버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컴, 美축구 올스타에

    ‘프리킥의 마법사’ 데이비드 베컴(33·LA갤럭시)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에 선정됐다. 지난 2007년 LA갤럭시에 둥지를 튼 뒤 1년 만이다. AP통신은 11일 “베컴이 팬과 선수, 감독, 단장 등 MLS 관계자, 언론 등의 투표를 통해 팀 동료 랜던 도노반과 함께 올스타 베스트11에 선정돼 오는 25일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일전을 벌인다.”고 보도했다. 베컴은 MLS 올스타 최다 득표의 영예는 랜던 도노반에 내줬지만 지난해 7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LA갤럭시로 이적한 지 1년 만에 올스타로 선정되며 미국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MLS 올스타팀 사령탑은 맨스티브 니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감독이 맡는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여름방학 끝”

    9일 출국한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에 이어 설기현(28·풀럼FC)이 팀훈련 합류를 위해 11일 오후 떠난다.16일과 19일 사이에는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떠나는 등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이 속속 영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것. 설기현의 에이전트인 지쎈은 설기현이 출국 때 인터뷰를 하지 않고 조용히 떠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설기현은 국내에 머무르다 23일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21일 입국하는 풀럼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로이 호지슨 감독이 훈련에 응하라고 지시를 내림에 따라 서둘러 출국일을 잡았다. 풀럼은 이날 웨스트햄으로부터 공격수 바비 자모라, 수비수 존 판트실과 협상을 벌여도 좋다는 방침을 전달받았다.2004년 토트넘에서 이적한 자모라는 130경기에서 30골을 뽑아내 가뜩이나 불안한 설기현의 입지를 더 좁히고 있다.이런 마당에 지난 시즌 막바지에 계속해서 경기에 내보내지 않았던 호지슨 감독이 왜 빨리 합류하라고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설기현은 21일 다시 팀과 함께 귀국해 23일 부산,26일 울산과의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어서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게 됐다. 08∼09시즌에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김두현은 13일부터 팀의 독일과 네덜란드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박지성은 아직 맨유로부터 합류 시한을 통보받지 못한 상태. 맨유는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8에 참가하지 않았던 선수들 중심으로 캐링턴 구장에서 이미 훈련을 시작했고,12일 애버딘(스코틀랜드)전을 시작으로 8차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네덜란드 복귀설이 나온 이영표(31·토트넘)는 진로가 확정될 때까지 국내에 머무를 계획이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러시아 신화’ 주역 아르샤빈 “제니트 떠나 다른 팀 갈래”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에서 러시아의 4강 신화 창조 주역으로 활약, 세계 축구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특급 골잡이 안드레이 아르샤빈(27·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이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르샤빈을 획득하기 위한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아르샤빈은 3일(한국시간) 모스크바 외곽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주최로 열린 대표팀 초청 행사에 참석한 뒤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다른 클럽으로 떠나고 싶다.”며 이적 의사를 공식화했다. 아르샤빈은 유로2008 예선에서 받은 경고 누적 탓에 본선 조별리그 1,2차전에 결장했지만 복귀전을 치른 스웨덴과의 3차전, 네덜란드와의 8강 경기에서 연속으로 골을 터뜨려 러시아를 4강으로 이끄는 주역이 됐다. 앞서 제니트의 유럽축구연맹(UEFA)컵 우승에 앞장서고 유로2008에서도 2골1도움 활약으로 대회를 빛낸 ‘팀 오브 토너먼트’ 23명에 뽑혀 몸값을 올린 아르샤빈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와 EPL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시티 등의 표적이 되고 있다. 아르샤빈은 “뭐라고 말하기 힘들고 (계약에는)많은 변수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구체화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을 흐렸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토레스, 보름만에 몸값 2배 ‘껑충’

    그의 조국 스페인이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8에서 44년 만에 우승컵을 안는 짜릿함을 누렸다면, 우승골을 터뜨린 ‘엘니뇨(남자아이)’ 페르난도 토레스(24·리버풀)는 유럽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고 천정부지 몸값까지 덤으로 확보하게 됐다. 2일 영국 현지 언론은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을 새로 사령탑에 앉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토레스의 이적을 위해 8500만파운드(약 1777억원)의 ‘총알’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유로2008 대회 초반에 스콜라리 신임 첼시 감독이 토레스에게 베팅했던 ‘4000만파운드’에서 불과 보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껑충 뛴 금액. 하지만 17살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데뷔,19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장을 맡은 경력에다 214경기 동안 84골을 터뜨린 가공할 득점포를 장착한 토레스를 리버풀이 순순히 내줄리는 만무하다.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한 07∼08 첫 시즌부터 33골(정규시즌 24골)을 몰아친 초대형 스트라이커는 만년 4위권의 리버풀에 소중한 ‘우승 카드’이기 때문이다. 물론 지난 시즌 3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주고 토레스를 데려온 리버풀로서는 만약 토레스가 첼시로 이적하게 된다면 팀 전력의 약화는 불가피하겠지만, 재정 측면에서 주판알을 튕겨보면 1년 만에 5500만파운드라는 막대한 투자 수익을 올리는 셈이기에 마냥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그러나 선수가 노예가 아닌 다음에야 구단의 의사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토레스 본인의 의지. 토레스는 유로 2008이 열리기 직전 “유로2008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준 뒤 리버풀에 복귀, 다음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적 의사를 일축한 바 있어 실제 이적 계약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인간탄환 3파전

    8월 베이징올림픽 육상 남자 100m에서의 ‘총알탄 대결’이 정말 재미있어졌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타이슨 가이(26)가 29일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계속된 미국 올림픽대표 선발전 준준결승에서 9초77로 결승선을 통과, 우사인 볼트(23·자메이카)의 세계기록 9초72에 100분의5초 차로 바짝 다가섰다. 예선 첫 레이스에서 10초14로 가볍게 몸을 푼 가이는 8강전 1조 경기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며 질주한 끝에 전체 1위로 30일 열리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풍속은 초속 1.6m로 기준(초속 2.0m)을 충족시켰다. 볼트도 같은 날 킹스턴에서 열린 자메이카선수권대회에서 9초85를 기록하며 전 세계기록(9초74) 보유자인 아사파 파월(26)을 따돌렸다. 파월의 기록은 9초97. 볼트와 파월, 그리고 이날 10초04를 기록하며 3위로 들어온 마이클 프래스터까지 자메이카 대표로 선발됐다. 가이는 1999년 모리스 그린이 작성한 미국기록(9초79)을 9년 만에 100분의2초 앞당겼다.2002년 팀 몽고메리(9초78)와 2006년 저스틴 게이틀린(9초77)이 그린보다 빨리 뛰었지만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들통나 각각 영구제명과 4년 출전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기록도 삭제돼 그린의 기록이 9년간 미국기록으로 남아 있었다. 가이는 종전 9초84였던 최고기록을 100분의7초 앞당기며 9초7대 진입의 꿈을 처음 이뤘다.9초77은 역대 기록 중 네 번째로 빠른 것. 볼트가 지난 1일 뉴욕에서 열린 리복 그랑프리대회에서 9초72를 찍었고 파월은 지난해 9월 이탈리아 리에티 그랑프리 대회에서 9초74를 작성했다. 그 뒤는 볼트가 지난 5월 자메이카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세운 9초76. 가이는 지난해 일본 오사카 세계선수권대회 100m에서 파월을 누르고 금메달을 딴 데 이어 200m,400m계주까지 석권, 베이징대회 금메달 후보로 급부상했지만 지금까지 부진했다. 하지만 이날 부활로 자신감을 충전하게 됐다. 어깨를 다쳐 2개월 정도 떠나 있다가 최근 다시 대회에 나선 파월도 이날 볼트에 뒤졌지만 어느 정도 컨디션이 회복됐음을 알려 베이징 무대에서 세 명의 스프린터가 펼칠 경쟁은 대회 최대 이벤트로 주목받게 됐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맨유보다 이타적인 ‘포르투갈의 호날두’

    맨유보다 이타적인 ‘포르투갈의 호날두’

    포르투갈이 12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로2008 A조 체코와의 조별예선 2차전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지난 터키전 영웅이 수비수 페페였다면 이번 경기의 주연은 단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였다. 호날두는 자신의 대회 첫 골과 함께 쐐기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팀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첫 골은 비교적 이른 시간에 터졌다. 전반 8분 특유의 헛다리 집기를 이용해 중앙돌파를 시도한 호날두는 누노 고메즈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체흐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했고 전진한 체흐 골키퍼의 몸에 맞고 흐른 볼을 데쿠가 밀어 넣었다. 호날두의 저돌적인 문전돌파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9분 뒤 체코의 공격수 리보르 시온코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경기의 주도권은 포르투갈이 계속해서 쥐고 있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에이스’ 호날두가 있었다. 호날두는 프리킥과 중거리 슈팅을 연달아 날리며 체코를 괴롭혔고 끝내 결승골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후반 18분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데쿠가 밀어 준 패스를 그대로 달려들며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한 것. 이전까지 호날두의 슈팅을 계속해서 선방하던 체흐 골키퍼도 이번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동점골을 노리는 체코의 공격을 잘 막아낸 포르투갈은 후반 인저리타임 호날두가 상대 업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뚫으며 히카르두 콰레스마의 골을 이끌었고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터키와의 경기에서 골대를 맞추며 서서히 유로대회 시동을 걸기 시작한 호날두는 이날 좀더 활기찬 모습이었다. 특히 조별예선 2경기를 통해 드러난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의 플레이와 같으면서도 다른 모습이었다. 우선 측면에서 볼을 받은 뒤 페널티 박스 정면을 향한 드리블을 통해 슈팅을 날리는 장면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또한 독특한 준비동작을 통한 무회전 프리킥 역시 마치 맨유 경기를 보는 듯 했다. 그러나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맨유의 호날두’ 보다 훨씬 이타적이었다. 전술적 차이가 원인이 될 수 있겠지만 측면 풀백의 오버래핑을 적극 이용하는 점이나 동료들과의 2대1일 패스를 주고받는 장면이 자주 눈에 띄는 점은 그의 플레이를 좀 더 간결하게 만들었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은 호날두를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번 유로2008은 호날두의 플레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는 느낌이다. 메이저대회를 통한 호날두의 계속되는 무한 업그레이드, 유로2008을 보는 또 다른 재미다. 사진=유로스포츠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웨덴, 지난 대회 챔피언 그리스 2대 0 제압

    스웨덴, 지난 대회 챔피언 그리스 2대 0 제압

    ’무적 함대’ 스페인이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에서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작성한 다비드 비야의 맹활약으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를 격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스웨덴도 같은 조에 속한 지난 대회 챔피언 그리스를 2-0으로 물리치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스페인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 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2008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혼자 3골을 뿜어낸 공격수 비야를 앞세워 후반 40분 로만 파블류첸코가 한 골을 만회한 러시아를 4-1로 크게 이겼다. 개막 전부터 이미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스페인은 1964년 대회 우승에 이어 44년 만에 정상 탈환을 향해 기분좋게 출발했다. 스페인은 또 구 소련을 시절을 포함한 러시아와 역대 전적에서 5승3무2패로 우위를 보이며 1971년 유로대회 예선에서 1-2로 패한 뒤 7경기(4승3무)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장대비 속에서 시작한 경기에서 스페인은 프리메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간판 골잡이 비야(발렌시아), 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를 투톱으로 내세워 선제골도 먼저 터뜨렸다. 전반 8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토레스의 오른발 슛으로 포문을 연 스페인은 전반 20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토레스가 상대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문전으로 달려오던 비야에게 밀어줬다. 유로 예선에서만 7골을 터뜨렸던 비야는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어 러시아 골문을 처음으로 열어 젖혔다. 러시아는 바로 반격에 나섰지만 두 차례 골대를 맞추는 지독한 불운에 시달리며 동점골을 뽑아내는 데 실패했다. 전반 23분 미드필더 콘스탄틴 지리아노프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날린 슛이 오른쪽 골 포스트를 맞추고 튕겨 나온 러시아는 전반 41분 파블류첸코의 아크 왼쪽 중거리 슛마저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말았다. 러시아가 기회를 놓치자 운은 바로 스페인에 돌아갔다. 스페인은 전반 45분 안드레이 이니에스타가 러시아 포백 수비를 한 순간에 무너뜨리는 절묘한 스루패스를 해주자 비야가 골문으로 달려들며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골 그물을 또 한번 출렁였다. 히딩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수 드미트리 시체프를 빼고 블라디미르 비스트로프를 투입한 뒤 후반 12분 이고르 샘쇼프를 벤치에 앉히고 드미트리 토르빈스키를 대신 내보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그러나 러시아는 스페인의 탄탄한 수비에 좀처럼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비야에게 끝내 해트트릭을 내주고 말았다. 비야는 후반 30분에는 토레스 대신 교체 투입된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오른쪽 미드필드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어받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세 번째로 골망을 흔들었다. 비야는 한 경기에서 세 골을 사냥해 루카스 포돌스키(독일.2골)를 제치고 득점 선두로 나섰다. 러시아는 경기 종료 10분 전 오른쪽 코너킥을 로만 시로코프가 머리로 연결해 주자 파블류첸코가 헤딩슛으로 골을 넣어 영패를 모면했다. 그러나 스페인은 후반 인저리타임 때 러시아가 공격에 치중한 사이 다시 역습에 나서 파브레가스가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경기 종료 직전 다이빙 헤딩슛으로 추가 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스웨덴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슈타디온 발스 지젠하임에서 이어 열린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후반 22분 베테랑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선제골과 27분 페테르 한손의 추가골로 FIFA 순위가 더 높은 그리스(11위)를 2-0으로 제압했다. 스웨덴은 수비 중심의 전술을 펼친 그리스를 상대로 역대 전적에서 2승3무2패로 동률을 이뤘다. 전반 초반에는 스웨덴이 우위를 점해 가는 듯 했지만 그리스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해 지루한 공방이 계속됐다. 전반에는 유효슈팅을 포함해 양 팀 모두 네 개씩 슈팅을 주고 받을 정도로 경기 흐름이 더디게 진행됐다. 특히 그리스는 전반 종료 10여 분을 남겨 두고 중앙선을 넘지도 않은 채 수비수들끼리 공을 주고 받으며 역습 기회만을 노리는 등 지나친 시간 끌기 작전으로 관중석에서 야유가 터지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스웨덴은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기면서 두 골이나 터뜨렸다. 스웨덴은 후반 22분 헨리크 라르손과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골망을 처음으로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스웨덴은 5분 뒤 한손이 그리스 문전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와 공중 볼을 경합 끝에 따내 골대 안쪽으로 왼 발로 차 넣어 추가 골을 뽑았다. 그리스는 후반 중반 수비수 트라이아노스 델라스를 빼고 공격수 요안니스 아마나티디스를 투입해 공격적으로 나서려 했지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후반 42분 그리스 바실리스 토로시디스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결정적인 골 기회를 잡은 뒤 오른발 슛을 날린 것도 스웨덴 골키퍼 안드레아스 이삭손의 발에 걸리면서 추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1일 전적 △D조 스페인(1승) 4-1 러시아(1패) 스웨덴(1승) 2-0 그리스(1패)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렌지군단’ 네덜란드, 이탈리아 3대 0 완파

    ‘오렌지군단’ 네덜란드, 이탈리아 3대 0 완파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월드챔피언 이탈리아를 완파하고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2008) ‘죽음의 조’에서 첫 승을 올렸다. 네덜란드는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의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전반 26분 뤼트 판 니스텔로이와 31분 베슬러이 스네이더르, 후반 34분 히오바니 판 브롱크호르스트의 연속골로 2006 독일월드컵 우승국 이탈리아를 3-0으로 깔끔하게 돌려 세웠다. 네덜란드는 대량 득점으로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승수를 챙기며 선두로 나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상대전적은 이탈리아가 7승6무(승부차기 승 포함)3패로 여전히 앞서 있지만 네덜란드가 A매치에서 이탈리아를 꺾은 것은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2-1 승) 이후 30년 만이다. 네덜란드는 판 니스텔로이를 최전방에 세우고, 스네이더르와 디르크 카윗을 좌.우에 배치한 스리톱으로 이탈리아 사냥에 나섰다. 이탈리아 역시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루카 토니를 축으로 측면에 안토니오 디 나탈레, 마우로 카모라네시를 내세운 스리톱으로 맞섰다. 적극적으로 상대를 몰아 붙여가던 네덜란드가 이탈리아 골문을 연 것은 전반 26분이다. 라파얼 판데르파르트가 이탈리아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쳐냈고 멀리 가지 못한 공을 요리스 마테이선이 잡아 뒤로 내줬다. 이어 페널티지역 왼쪽에 있던 판 브롱크호르스트가 슈팅을 날리자 골문 앞에 있던 판 니스텔로이가 오른발 안쪽으로 살짝 볼의 방향을 틀어 골망을 흔들었다. 이탈리아 수비들은 오프사이드라며 손을 들었지만 주, 부심은 꿈쩍하지 않았다. 5분 뒤인 전반 31분에는 이탈리아 안드레아 피를로의 코너킥을 판 브롱코호르스트가 걷어내며 위기를 넘긴 뒤 역습을 성공시켜 점수 차를 벌렸다. 판 브롱크호르스트가 상대 미드필드 왼쪽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길게 넘긴 공을 카윗이 헤딩으로 떨어뜨려 주자 스네이더르가 골 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뛰어올라 그림 같은 오른발 발리슛을 성공시켰다. 후반 들어 이탈리아의 반격이 거셌지만 만회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후반 19분 디 나탈레를 빼고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린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까지 투입하는 등 안간힘을 썼지만 슈팅은 번번이 골문을 빗겨 갔다. 네덜란드는 후반 33분 파비오 그로스의 슈팅 등 이탈리아의 몇 차례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골키퍼 에드윈 판데르사의 선방으로 무산시킨 뒤 결국 후반 34분 카윗의 크로스에 이은 판 브롱크호르스트의 헤딩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984년, 2000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는 앞서 취리히 레치그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첫 경기에서 루마니아와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첫 무승부 경기다. 역대 전적에서는 6승2무3패로 우위를 이어갔지만 네덜란드, 이탈리아와 잇따라 맞붙어야 할 프랑스로서는 승점 1은 못내 아쉬웠다. 프랑스는 니콜라 아넬카와 카림 벤제마를 최전방 투톱에 세우고 좌.우에 플로랑 말루다와 프랑크 리베리를 배치한 4-4-2 포메이션, 루마니아는 다니엘 니쿨라에를 중심에 놓고 아드리안 무투와 바넬 니콜리타가 좌.우에서 받치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전반 초반 프랑스가 우위를 점해 나가는 듯 했지만 루마니아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지루한 공방이 계속됐다. 전반에는 유효슈팅이 양 팀 통틀어 단 한 개도 없었을 정도로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다. 전반 33분 프랑스의 코너킥 공격시 리베리의 크로스에 이은 아넬카의 헤딩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난 장면 정도가 찬스라면 찬스였을 정도다. 전반 43분에는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리베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찔러준 볼이 루마니아 수비수 발 맞고 자책골이 될 뻔했지만 골키퍼 보그단 로본트가 잘 잡아냈다. 후반 들어서도 사정은 달라지지 않았다. 후반 4분 말루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왼발슛은 골대를 벗어났고, 12분 리베리의 패스를 받아 벤제마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날린 오른발슛은 골키퍼 정면에 안겼다.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자 레몽 도메네크 프랑스 감독은 후반 27분 아넬카를 빼고 바페팀비 고미, 33분 벤제마를 빼고 사미르 나스리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끝내 루마니아 골문은 열지 못했다. 한편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뛴 프랑스의 중앙수비수 릴리앙 튀랑은 유럽선수권대회 본선 최다 출전 기록(15경기)을 세웠다. ◇10일 전적 △C조 프랑스 0-0 루마니아(이상 1무) 네덜란드(1승) 3-0 이탈리아(1패) /연합뉴스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페인 토레스ㆍ비야, 히딩크 잡을 선봉은?

    스페인 토레스ㆍ비야, 히딩크 잡을 선봉은?

    ‘무적함대’ 스페인이 11일 새벽 1시(한국시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와 유로2008 본선 첫 경기를 갖는다. D조에서 가장 유력한 8강 진출국으로 손꼽히는 스페인은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샤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바르셀로나), 세스크 파브레가스(아스날), 샤비 알론소(리버풀), 마르코스 세나(비야레알) 등으로 이루어진 ‘황금 미드필더’진은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의 선택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문제는 아라고네스 감독의 고민이 여기서 그치지 않는데 있다. 풍부한 미드필더진으로 인한 4-1-4-1 전형의 운용은 결과적으로 원톱 시스템을 불러왔고 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와 다비드 비야(발렌시아)라는 걸출한 스트라이커 중 한명은 벤치로 물러나야 했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아라고네스 감독은 4-3-3 카드를 들고 경기에 나섰다. 결과는 절반의 성공이었다. 조별예선에서 우크라이나,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아르헨티나와 함께 조별예선 최고의 팀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하지만 스페인은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하며 중도하차하고 말았다. 패인은 스페인의 중원에 있었다. 샤비, 알론소, 파브레가스로 구성된 3명의 젊은 미드필더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네딘 지단과 파트리크 비에이라를 축으로 한 프랑스의 노련한 미드필더에 밀리며 중원을 내줬다. 결국 프랑스전 패배에서 교훈을 얻은 아라고네스 감독은 이후 수비형 미드필더를 축으로 한 5명의 미드필더를 구성하는 4-1-4-1 전형을 선택하게 됐다. 그 결과 앞서 언급했듯이 토레스와 비야 중 한명은 벤치를 지킬 수밖에 없었다. 가장 먼저 스페인의 최전방에 위치한 선수는 비야였다. 유로2008 지역예선에서 11경기에 출전한 그는 팀 내 최다인 7골을 터트렸다. 반면에 토레스는 7경기에 나서 2골을 넣는데 그쳤다. 비야의 장점은 뛰어난 골결정력 뿐만 아니라 프리킥과 코너킥 등 공격적인 측면에서 다재다능함을 선보이는 능력에 있다. 게다가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측면 윙어로도 활용이 가능할 정도이다. 하지만 비야의 이러한 다기능적 플레이가 오히려 그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원톱 시스템에서 있어서 스페인에 필요한 것은 ‘다기능 원톱’이 아닌 ‘전형적인 원톱’ 플레이어이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원톱 시스템에 완벽 정착한 토레스의 최근 기용이 잦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지역예선 결과만을 놓고 봤을 때 비야의 원톱이 보다 효율적인 것만은 사실이다. 때문에 본선을 앞둔 아라고네스 감독의 최종 선택은 아직도 결정되지 않고 있다. 물론 두 선수가 지난 독일 월드컵에서처럼 동시에 기용될 수도 있다. 윙 플레이가 가능한 비야가 측면 미드필더에 위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로2008 지역예선에서 토레스가 최전방에 비야가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된 경우가 있었다. 토레스와 비야, 과연 ‘무적함대’ 스페인의 최전방을 이끌 선장은 누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아공월드컵 2010] ‘허무호’ SOS 돌아온 청용

    해외파와 국내파의 유기적인 결합에 실패하면서 총체적인 난국에 빠진 허정무호에 ‘젊은피’가 돌아왔다. 지난달 31일 요르단과의 홈경기 후반 골반 타박상으로 교체돼 7일 원정경기에 나가지 못한 채 재활에 매달려온 대표팀의 오른쪽 날개 이청용(20·서울)이 제자리를 찾았다. 허정무 국가대표축구팀 감독은 2박3일 전지훈련지인 터키 이스탄불로 9일 떠나기 전,“이청용이 80∼90%까지 회복됐다.”면서 “투르크메니스탄전에는 나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 밤 11시 아슈하바트에서 열리는 투르크메니스탄과의 남아공월드컵 3차예선 5차전에는 왼쪽 날개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른쪽 날개로 이청용이 자리해 날카로운 측면 돌파에 의한 상대 수비 흔들기에 다시 나설 전망이다. 이청용은 요르단과의 홈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담대한 플레이를 펼치며 박지성의 선제골에 도움을 줬다. “어느 포지션이든 팀에 기여했다는 소리를 들으면 행복하다.”고 했던 박지성이지만 아무래도 공격라인을 지휘해야 하고 수비 부담마저 가중되는 처진 스트라이커보다 측면에 섰을 때 홀가분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출범 이후 허정무호는 1월30일 칠레전(0-1패)을 시작으로 7일 요르단전까지 3승4무1패(12득점 7실점)를 거두면서 프리킥(2골)과 코너킥(1골) 상황에서의 득점은 3골뿐. 특히 최근에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골로 승점을 챙겨 필드골에 목이 마르다. 이에 따라 허 감독은 전지훈련 중 짧은 시간에 가장 효과가 높은 세트피스 훈련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세트피스 수비에서 자주 공격수 움직임을 차단하지 못해 위기를 불러들인 점도 뜯어고쳐야 한다. 한편 8일 모처럼의 휴식을 맞아 허 감독과 코칭스태프,19명의 선수들은 암만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의 사해(死海·염분 농도가 일반 바다의 약 5배) 해변을 찾아 몸을 담갔다. 정해성 코치는 “종종 회복훈련을 위해 물에 소금을 타서 목욕을 하기도 한다.”며 “소금물 목욕이나 수영은 몸 안에 쌓인 젖산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몸의 독을 빼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이영표(토트넘)와 박주영(서울) 등은 이영무 기술위원장과 함께 교회를 찾았다.임병선기자 연합뉴스 bsnim@seoul.co.kr
  • 호날두, 전설의 ‘플라티니’ 마저 넘어설까?

    호날두, 전설의 ‘플라티니’ 마저 넘어설까?

    ‘유럽의 축구축제’ 유로2008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우승 팀만큼이나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대회 득점왕이다. 이번 유로2008에도 각 리그를 대표하는 득점왕들이 대부분 출전해 화려한 골 잔치를 펼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가 바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통합 득점왕에 빛나는 호날두는 내심 유로2008 득점왕까지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호날두는 그야말로 기록의 사나이였다. 리그에서만 31골을 기록한 그는 앤디 콜, 앨런 시어러, 케빈 필립스, 티에리 앙리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5번째로 30골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또한 93-94시즌 매튜 르 티시에가 기록한 역대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최다득점(25골)을 갱신 했을 뿐 아니라, 총 42골을 기록하며 ‘맨유의 전설’ 조지 베스트가 세운 맨유 윙어 최다골(32골)도 가볍게 뛰어 넘었다. 호날두에게 이번 유로2008은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84년 이후 깨지지 않고 있는 ‘득점왕=5골’ 공식과 미셸 플라티니가 기록한 역대 최다득점(9골)을 뛰어 넘는 것이다. 물론 그리 쉬운 목표는 아니다. 유로대회 역사상 본선에서 5골 이상 득점한 선수로는 플라티니가 유일하며 과거와는 달리 세계축구의 흐름이 수비적으로 변하는 요즘 9골 이상 득점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또한 호날두이기에 도전해 볼만한 목표이기도 하다. 윙어로서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득점왕에 등극한 그가 아닌가. 게다가 같은 조 스위스, 체코, 터키 등과 비교해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포르투갈이기에 호날두의 득점이 예선전부터 불을 뿜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호날두는 유로2008 지역예선에서 팀 내 최다인 8득점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호날두 위주의 공격전술을 펼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그만큼 본선무대에서도 호날두의 득점확률이 높다는 말이기도 하다. 과연 호날두가 유로84 당시 플라티니가 세운 득점 기록마저 뛰어넘으며 조국 포르투갈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리미어리그] 박지성 주전 경쟁 격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2의 라이언 긱스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측면 미드필더 애런 램지(18)를 챔피언십(2부리그) 카디프시티에서 영입하면서 박지성(27)의 팀내 입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램지는 박자성과 포지션이 흡사해 다음 시즌 주전경쟁을 벌여야 한다. 맨유 구단 홈페이지는 4일 카디프시티의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팀의 FA컵 결승 진출(준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웨일스 출신의 램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1990년생으로 카디프시티 유소년팀에서 출발한 램지는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이적이 확정된다. 챔피언십에서 16경기에 출전(교체 5회),1골을 기록했고,FA컵(선발과 교체 각각 3회와 2회)과 칼링컵(교체 1회)에서도 6경기에 출전,1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아이슬랜드와의 A매치에서 웨일스 대표로 데뷔한 램지는 그동안 맨유뿐만 아니라 아스널과 리버풀로부터도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 시즌 FA컵 미들즈브러와의 4강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결승행을 이끌면서 프리미어리그 각 팀 스카우트들의 표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1년 안에 그에게 출전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을 경우 1년 동안 카디프시티로 재임대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램지를 영입하기 위해 맨유 구단은 500만파운드(약 100억원)를 책정했다고 현지 일간 미러가 지난달 14일 보도한 바 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선더랜드팬 “박주영 영입, 기대되는 도박”

    선더랜드팬 “박주영 영입, 기대되는 도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의 팬들이 ‘박주영 영입설’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포츠매체 ‘아이풋볼’은 지난 달 26일 “선더랜드가 박주영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박주영은 빠르고 득점력이 뛰어나다.”며 “항상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희망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같은 보도가 알려지자 선더랜드 팬사이트에는 한동안 박주영에 대한 글들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기대는 되지만 불안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네티즌 ‘Soz Marra’는 “영상으로 보면 볼을 매우 편하게 다루는 것 같다.”며 기대를 나타냈고 ‘Marc’는 “흥미로운 소식이기는 하지만 도박”이라는 의견을 적었다. 또 ‘WASTID’는 “드리블이 좋은 것 같아 보이지만 영상 속의 수비진이 너무 못하는 것 같다.”며 리그간의 수준차이를 염려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동국과 같은 수준이라면 원치 않는다.”(eddyfinn)며 이번 시즌 미들스브로에서 방출당한 이동국과 비교하기도 했다. 또 ‘아시아 마케팅용 선수’로도 영입할 가치가 있다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한편 올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선더랜드는 20개 구단 중 15위로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그러나 팀 득점은 36골로 18위 수준에 그쳐 골잡이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서울신문 DB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etro] 수원서 세계 비보이대회 개회

    비보이 세계 챔피언을 선발하는 국제 비보이 대회가 3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비보이 대회 ‘R-16 Korea Sparkling,Gyeonggi 2008’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대표 2개팀을 비롯, 세계랭킹 1위에서 16위까지 15개국에서 16개팀이 참가해 퍼포먼스 배틀, 크루 배틀 등 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전세계 비보이 대회는 ‘배틀오브더이어(Battle Of The Year)’,‘프리스타일세션(Free Style Session)’ 등이 유명하며 ‘R-16 Korea Sparkling’은 메이저 대회의 장점을 접목해 세계 최고 대회로 급부상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