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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 6일만에 홈런포 재가동… ML 통산 10호 홈런

    김하성 6일만에 홈런포 재가동… ML 통산 10호 홈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6일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시즌 2호째, 메이저리그 통산 10호 홈런이다. 27일(한국시간) 김하성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동점 솔로포를 쐈다. 3회초 0-1로 뒤진 2사 상황에서 김하성은 신시내티 왼손 선발 레이베르 산마르틴의 초구 시속 145㎞ 싱커를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겼다. 타구는 시속 170㎞로, 126m를 날아갔다. 지난 21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친 이후 3경기 만이다. 김하성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홈런 8개를 쳤다.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통산 홈런 10개 이상을 친 한국인 선수는 7명이 됐다. 빅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한국인 선수는 추신수로 218개의 홈런을 때렸다. 이어 최지만(52개), 강정호(46개), 최희섭(40개), 이대호(14개), 박병호(12개)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김하성은 5-1로 앞선 4회초 무사 만루에서는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추가했다. 올 시즌 김하성이 한 경기에서 2타점 이상을 올린 건, 이날이 처음이다. 김하성은 6회 삼진, 8회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이날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하며 팀의 9-6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타율은 0.182에서 0.194(36타수 7안타)로 조금 올랐고, 타점은 5개, 득점은 10개로 늘었다.
  • 못 치는 KT… 던지지도 못하는 삼성

    KT는 중심 타선 이탈에 휘청위닝시리즈로 분위기 뒤집어삼성, 투타 붕괴… 스윕패 수렁 지난해 정규리그를 각각 1, 2위로 마쳤던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초반 힘을 못 쓰고 있다. 그나마 KT는 지난주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기력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삼성은 주말 3연전에서 2124일 만에 롯데 자이언츠에 스윕패를 당하며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25일 KT와 삼성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순위는 각각 7, 8위다. 현재까지 19경기를 치른 KT는 8승 11패를 기록해 승률이 0.421에 불과하다. 지난해 정규리그와 코리안시리즈를 모두 석권한 디펜딩 챔피언임을 생각하면 ‘추락’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중심 타자들의 이탈이다. 팀 타선의 대들보인 강백호가 시즌 개막 전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지면서 전반적인 무게감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공격의 세밀함과 집중력도 떨어졌다. 현재 KT의 팀타율은 0.246(리그 6위), 홈런은 12개(3위)로 중간 이상이다. 하지만 삼진은 166개로 2위이며, 득점권 타율은 0.201로 리그 꼴찌다. 이처럼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결과, 19경기에서 KT 득점은 71점으로 자신들의 현재 순위(7위)와 같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강백호의 빈자리를 박병호와 함께 메우고 있던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가 지난 23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송명기가 던진 공에 맞아 오른쪽 새끼발가락이 골절되면서 앞으로 두 달간 출전이 어렵게 됐다. 한마디로 올 상반기까지 박병호 혼자서 버텨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KT는 주전이 빠진 가운데 지난주 LG 트윈스(스윕승)와 NC 다이노스(2승 1패)를 상대로 5승 1패를 기록하며 반등의 기회를 만들었다. 삼성의 추락은 더 심각하다. 지금까지 20경기를 치른 삼성은 7승 13패로 승률이 0.350에 불과하다. 지난해 KT와 1위 타이브레이커를 열었던 팀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성적이다. 올해 삼성은 지난해와 다르게 투타가 모두 무너진 모습이다. 현재 삼성의 팀타율은 0.236(7위)이고, 평균자책점은 3.90(8위)이다. 특히 타율 3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호세 피렐라(0.380·4위) 1명뿐이다. 반면 도루 허용은 17개로 한화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고, 실책은 21개로 4위에 올라 있다. KBO 관계자는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뒀던 KT와 삼성이 초반 부진을 겪고 있지만,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상황은 언제라도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 재시동 건 최지만… 흔들리는 김하성

    재시동 건 최지만… 흔들리는 김하성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이 동점타를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반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에 실책까지 범하면서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5회말 대타로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지만은 0-2로 뒤지던 5회말 교체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최지만은 1사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투수 라이언 브레이저의 5구째 슬라이더를 밀어 쳐 좌측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쳤다. 최지만의 안타에 2, 3루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오면서 탬파베이는 2-2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후속타까지 터지면서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최지만은 7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중전 안타를 때려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고, 팀은 보스턴에 5-2 승리를 거뒀다.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클레이턴 커쇼의 구위에 눌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3회말 첫 타석에서 커쇼와 7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인 끝에 3루 땅볼로 아웃됐다. 5회에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7회엔 바뀐 투수 레예스 모론타를 상대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의 타율은 0.200에서 0.182(33타수 6안타)로 내려앉았다. 김하성은 수비에서도 올 시즌 팀의 첫 실책을 기록하는 등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팀은 다저스에 10-2로 대패했다.
  • 다시 시동건 최지만 2안타 2타점… 김하성 3타수 무안타에 실책까지

    다시 시동건 최지만 2안타 2타점… 김하성 3타수 무안타에 실책까지

    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동점타를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반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에 실책까지 범하면서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5회말 대타로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지만은 0-2로 뒤지던 5회말 교체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최지만은 5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투수 라이언 브레이저의 5구째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쳤다. 최지만의 안타에 2, 3루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오면서 탬파베이는 2-2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후속타까지 터지면서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최지만은 7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중전 안타를 때려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고, 팀은 보스턴에 5-2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클레이턴 커쇼의 구위에 눌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3회말 첫 타석에서 커쇼와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3루 땅볼로 아웃됐다. 이어 5회에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7회에는 바뀐 투수 레예스 모론타를 상대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의 타율은 0.200에서 0.182(33타수 6안타)로 내려앉았다. 김하성은 수비에서도 올 시즌 팀의 첫 실책을 기록하는 등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팀은 다저스에 10-2로 대패했다.
  • KIA 타이거즈, 키움 포수 박동원 영입… 포수 전력 업그레이드

    KIA 타이거즈, 키움 포수 박동원 영입… 포수 전력 업그레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로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을 영입했다. KIA 구단은 24일 “내야수 김태진과 현금 10억원, 2023년 신인 2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내주고 박동원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키움에 입단한 박동원은 11시즌 동안 통산 914경기에서 타율 0.257, 97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중장거리 타자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131경기에 나와 413타수 103안타(22홈런) 83타점 61득점 타율 0.249의 준수한 기록을 냈다. 키움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태진은 7시즌 동안 통산 3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123득점 28도루를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박동원은 공수에서 이미 기량이 검증된 포수이다. 공격적인 볼 배합으로 투수를 리드하는 유형이고 강한 어깨를 보유하고 있어 도루저지율이 높다”면서 “특히 공격에 장점이 많은 선수로 중심타선에서 팀의 장타력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동원의 가세로 KIA는 한승택, 김민식으로 이뤄진 포수진이 더 강화됐다. 또 우타자 중거리포인 박동원이 들어오면서 나성범과 최형우 등 좌타자에 치중됐던 타선도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됐다.
  • 샌디에이고 김하성 올 시즌 첫 홈런포... 첫 3루수 선발도

    샌디에이고 김하성 올 시즌 첫 홈런포... 첫 3루수 선발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10경기 만에 올 시즌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 솔로포를 쐈다. 김하성은 팀이 3-0으로 앞선 7회말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벅 파머의 시속 150㎞ 초구 직구를 받아쳤다. 타구는 시속 165㎞로 124m를 날아가 중앙 펜스를 넘어갔다. 김하성은 빅리그 입성 첫 해인 2021시즌 117경기에서 홈런 8개를 터뜨렸다. 올해 첫 홈런을 신고하면서 김하성의 빅리그 개인 통산 홈런은 9개로 늘었다. 김하성은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가 지명타자로 출전하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동안 김하성은 유격수로 출전했다. 경기 중 3루로 이동하거나 3루수로 교체 출전한 적은 있다.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섰다. 이어 5회에도 3루수 파울 플라이를 쳤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파머의 시속 150㎞ 초구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적극적으로 타격해 홈런을 만들어냈다. 김하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14(28타수 6안타)로 조금 올랐다. 타점은 3개, 득점은 8개로 늘었다.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를 6-0으로 누르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 몸값만 300억… 제값 하고 있습니까

    몸값만 300억… 제값 하고 있습니까

    ‘몸값의 합은 300억원이 넘는데, 현재까지는 물방망이.’ 지난겨울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옮긴 타자들의 방망이가 헛돌고 있다. 대형 FA 중 빈타를 휘두르고 있는 대표 주자는 나성범(KIA 타이거즈)과 손아섭(NC 다이노스), 박병호(KT 위즈), 박해민(LG 트윈스) 등이다. 소속 팀들은 ‘클래스’가 있는 선수들이라 시즌이 진행되면 제 기량을 보여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시즌 초반 순위 경쟁에서 소속 팀들의 성적이 바닥권을 형성하자 지켜보는 팬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지난 시즌을 끝내고 KIA와 6년간 150억원짜리 대형 FA 계약을 맺은 나성범은 18일 기준 타율 0.277(47타수 13안타)에 1홈런, 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팀 내 최고 타율과 최다 타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FA 직전 2020년(타율 0.324, 34홈런)과 지난해(0.281, 34홈런)에 휘두른 불방망이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성적이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홈런은 지난 17일 겨우 터졌다. 4년간 64억원을 받고 롯데 자이언츠에서 NC로 유니폼을 바꾼 손아섭의 성적표는 더 안 좋다. 초반 5경기에서 안타를 1개도 생산하지 못하면서 타율은 0.255에 머무르고 있다. 여기에 홈런과 타점은 지금까지 ‘0’이어서 몸값이 아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 9경기에서 6차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NC 팀타율이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할대(0.198)에 머무르고, 14경기에서 33점밖에 올리지 못한 것은 손아섭의 부진 탓이 크다. KT 박병호는 홈런 2방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타율은 0.237로 리그 평균(0.239)에 살짝 못 미친다. 특히 삼진을 14개나 당해 공격의 흐름을 끊고 있다는 평가다. 박병호는 지난해 3년 30억원에 키움 히어로즈에서 KT로 팀을 옮겼다. 4년간 60억원에 삼성 라이온즈에서 LG로 자리를 옮긴 박해민의 부진은 시즌 초반이라고 해도 심각하다. 박해민은 올해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7로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다만 뛰어난 수비가 위안이다. 이처럼 거액의 몸값을 자랑하는 FA 타자들이 물방망이로 전락하면서 이들이 속한 팀들도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당초 준수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KIA는 6승7패로 승률 5할을 밑돌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KT와 6강 후보로 꼽혔던 NC는 각각 8위와 9위로 처져 있다.
  • 다 합치면 300억이 넘는데…나성범, 박해민, 손아섭, 박병호 초반 성적표는

    다 합치면 300억이 넘는데…나성범, 박해민, 손아섭, 박병호 초반 성적표는

    몸값의 합은 300억원. 타격은 물방망이. 지난 겨울 자유계약(FA)으로 팀을 옮긴 타자들의 방망이가 헛돌고 있다. 대형 FA 타자 중 빈타를 휘두르고 있는 대표주자는 KIA 타이거즈 나성범, NC 다이노스 손아섭, KT 위즈 박병호, LG 트윈스 박해민 등이다. 소속팀들은 ‘클래스’가 있는 선수들이라 시즌이 진행되면 제기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시즌 초반 순위 경쟁에서 소속 팀들의 성적이 바닥권을 형성하자, 지켜보는 팬들의 시선이 점점 곱지 않아지고 있다. 2021년 시즌을 끝내고 KIA와 6년 간 150억원짜리 대형 FA계약을 맺은 나성범은 18일 기준 타율 0.277(47타수 13안타)에 홈런 1개, 타점 8개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팀내 최고 타율과 최다 타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FA 직전 2020년(타율 0.324·홈런 34개)과 2021년(0.281·34개) 휘두른 불방망이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성적이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홈런은 지난 17일 겨우 터졌다. 4년 간 64억원을 받고 롯데 자이언츠에서 NC로 유니폼을 바꾼 손아섭의 성적표은 더 안 좋다. 초반 5경기에서 안타를 1개도 생산하지 못하면서 타율은 0.255에 머무르고 있다. 여기에 홈런과 타점은 아직까지 0개를 기록하자 64억원이라는 몸값이 아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 9경기에서 6차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것이다. NC 팀타율이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할대(0.198)에 머무르고, 14경기에서 33점 밖에 올리지 못 한 것에는 손아섭의 부진 탓이 크다. KT 박병호는 홈런 2방을 쏘아 올리고 있다. 하지만 타율은 0.237로 리그 평균(0.239)에도 못 미친다. 특히 삼진을 14개나 당해 공격의 흐름을 끊고 있다는 평가다. 박병호는 지난해 3년 30억원에 키움 히어로즈에서 KT로 팀을 옮겼다. 4년 간 60억원에 삼성 라이온스에서 LG로 자리를 옮긴 박해민의 부진은 시즌 초반이라고 해도 심각하다. 박해민은 올해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7로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다만 뛰어난 수비가 위안이다. 이처럼 거액의 몸값을 자랑하는 FA 타자들이 물방망이를 휘두르면서 이들이 속한 팀들도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당초 준수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KIA는 6승 7패로 승률이 5할을 밑돌고 있고, 디펜딩 챔피언 KT와 6강 후보로 꼽혔던 NC는 각각 8위와 9위를 마크하고 있다.
  • 352호 홈런… 양신 넘은 이대호…900호 안타… 바람 넘은 이정후

    352호 홈런… 양신 넘은 이대호…900호 안타… 바람 넘은 이정후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가 개막 후 13경기 만에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개인 통산 352호 홈런을 터뜨린 이대호는 2010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양신’ 양준혁(351호)을 제치고 프로야구 역대 홈런 단독 3위에 올랐다. 이대호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회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대호는 KT 우완 선발 엄상백(26)이 던진 시속 143㎞짜리 몸쪽 직구를 걷어 올렸다. 이대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즌을 치르면 언젠가는 깨질 기록이었다. 통산 홈런 기록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면서 “홈런으로 팀이 이기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최근 매섭게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이날도 홈런을 터뜨린 후 4회말 중전 안타, 6회말 내야 안타로 출루하며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현재 이대호의 타율은 0.383(47타수 18안타)이다. 롯데는 이대호의 활약과 ‘무쇠팔’ 좌완 투수 찰리 반즈(27)의 8과3분의2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KT를 3-0으로 꺾었다.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24)는 이날 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에 900안타를 달성했다. 이정후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회초 무사 3루 상황에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쳤다. 개인 통산 900번째 안타다. 이정후는 프로 데뷔 후 670경기 만에 900안타를 채우면서 아버지 이종범(52) LG 트윈스 코치의 기록(698경기 900안타)을 갈아치웠다. 또 23세 7개월 28일 만에 900안타를 쳐 24세 9개월 13일에 900안타를 채운 이승엽(46)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대사의 기록도 경신했다. 키움은 이날 두산을 6-2로 이겼다. KBO 통산 15번째 2000안타 달성까지 안타 2개를 남겨 놓고 있는 키움의 베테랑 이용규(37)는 이날 안타를 뽑아내지 못해 대기록 달성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 ‘352호 대포’ 양신 넘은 이대호…‘900호 안타’ 바람 넘은 이정후

    ‘352호 대포’ 양신 넘은 이대호…‘900호 안타’ 바람 넘은 이정후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가 개막 후 13경기 만에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개인 통산 352호 홈런을 터뜨린 이대호는 2010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양신’ 양준혁(351호)을 제치고 프로야구 역대 홈런 단독 3위에 올랐다. 이대호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회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대호는 KT 우완 선발 엄상백(26)이 던진 시속 143㎞짜리 몸쪽 직구를 걷어 올렸다. 이대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즌을 치르면 언젠가는 깨질 기록이었다. 통산 홈런 기록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면서 “홈런으로 팀이 이기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최근 매섭게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이날도 홈런을 터뜨린 후 4회말 중전 안타, 6회말 내야 안타로 출루하며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현재 이대호의 타율은 0.383(47타수 18안타)이다. 롯데는 이대호의 활약과 ‘무쇠팔’ 좌완 투수 찰리 반즈(27)의 8과3분의2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KT를 3-0으로 꺾었다.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24)는 이날 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에 900안타를 달성했다. 이정후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회초 무사 3루 상황에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쳤다. 개인 통산 900번째 안타다. 이정후는 프로 데뷔 후 670경기 만에 900안타를 채우면서 아버지 이종범(52) LG 트윈스 코치의 기록(698경기 900안타)을 갈아치웠다. 또 23세 7개월 28일 만에 900안타를 쳐 24세 9개월 13일에 900안타를 채운 이승엽(46)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대사의 기록도 경신했다. 키움은 이날 두산을 6-2로 이겼다. KBO 통산 15번째 2000안타 달성까지 안타 2개를 남겨 놓고 있는 키움의 베테랑 이용규(37)는 이날 안타를 뽑아내지 못해 대기록 달성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 디펜딩 챔피언 kt, 6강 후보 NC 다이노스 왜 이러니?

    디펜딩 챔피언 kt, 6강 후보 NC 다이노스 왜 이러니?

    디펜딩 챔피언 kt wiz가 날개 없는 추락을 하고 있다. 당초 6강 후보로 평가됐던 NC 다이노스도 시즌 초반 하위권을 멤돌고 있다. 양팀 모두 팀의 주축 선수들이 이탈하면서 힘겨운 봄날을 보내는 모습이다. 지난해 통합 우승팀 kt는 4연패를 당하며 8위를 달리고 있다. NC도 5연패를 당하면서 공동 9위로 처졌다. 두 팀은 개막 10연승을 기록한 SSG 랜더스에 먹잇감이 된 팀이다. NC는 안방 개막 2연전을, kt도 홈 3연전을 각각 SSG에 헌납했다. kt와 NC 성적이 바닥을 기는 이유는 타선에 이가 빠졌기 때문이다. kt는 중심 타자 강백호의 부상으로 타선에 힘이 빠졌다. 강백호는 오른쪽 새끼발가락 뼈가 부러져 재활을 거쳐 6∼7월에나 돌아온다. NC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양의지와 노진혁 등 주축 선수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경기에 출전하지 못 했다. kt의 팀 타율은 0.229로 중위권, NC는 0.190으로 가장 낮다 득점권 팀 타율도 0.195(kt), 0.155(NC)로 팀 순위와 비슷하다. 그 결과 NC는 경기당 2.27점, kt는 3.1점에 불과하다. 양팀이 득점 가뭄으로 고생을 하는 것은 주력 선수들의 이탈뿐만 아니라 기대를 모았던 타자들이 제몫을 못해주는 탓도 크다. kt는 시범 경기에서 돌풍을 일으킨 헨리 라모스가 시즌이 시작되자 득점권에서 11타수 1안타의 빈타를 휘두르고 있다. 주전 포수 장성우도 슬럼프에 빠져 타율 1할을 겨우 넘기고 있다. NC도 마찬가지다. 양의지는 17번의 타석에서 볼넷과 몸 맞는 공으로 두 번 출루 했을 뿐 안타를 못 쳤다. 노진혁도 볼넷 3개를 제외한 21번의 타석에서 안타 2개를 때렸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유니폼을 갈아 입은 손아섭(타율 0.227)과 새 외국인 타자 닉 마티니(0.214)도 2할대 타율이다. 결국 헛바퀴를 돌고 있는 타선의 톱니바퀴가 언제 들어 맞느냐에 따라 kt와 NC의 반등 시점이 될 수 있다.
  • 최지만 “나는 실전맨” 2게임 연속 홈런포에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최지만 “나는 실전맨” 2게임 연속 홈런포에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며 실전에 강한 스타일임을 증명했다. 14일(한국시간) 최지만이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홈런 1개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홈런은 전날 오클랜드에 이어 이틀 연속 때렸고, 안타는 지난 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5경기 연속이다. 최지만의 올 시즌 성적은 16타수 9안타(2홈런) 6타점 5볼넷 타율 0.563이다.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중 타격 1위다. 최지만은 1회 3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0-3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투수 프랭키 몽타스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선 바깥쪽 꽉 찬 직구를 흘려보내 루킹 삼진을 기록했다. 또 8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 기회를 엿봤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선 오클랜드가 숀 머피의 3점 홈런 등을 앞세운 탬파베이에 4-2로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7회 2사 1, 2루에서 프란시스코 메히아의 빗맞은 타구가 2루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가 되면서 1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더 이상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이번 패배로 템파베이는 시즌 두 번째 패배(4승 2패)를 당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김하성 대신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CJ 에이브럼스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에게 8이닝 4안타로 봉쇄당하며 1-2로 패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컵스에 6-2로 승리했다.
  • 물음표를 느낌표로…2년차 징크스는 없다

    물음표를 느낌표로…2년차 징크스는 없다

    데뷔 첫 시즌 괜찮은 성적을 내고 2년차 시즌을 맞는 선수 입장에서 듣고 싶지 않은 말 중 하나가 2년차 징크스다. 하지만 다음 시즌엔 더 잘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피하기 어려운 것 또한 사실이다. 커진 주변의 기대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2년차 징크스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물음표를 한 단계 성장이라는 느낌표로 바꾼 선수들이 있다. 지난 시즌 데뷔해 신인왕 유력 후보로 언급됐던 LG 트윈스 내야수 문보경(22)은 올 시즌 초반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2022 KBO리그 개막 후 14일까지 4할에 가까운 타율(0.394)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107경기에 출전해 남긴 타율(0.230)보다 높다. 문보경은 리그 타율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같은 팀의 베테랑 타자 김현수(34·타율 0.341)보다 좋은 성적이다. 류지현(51) LG 감독은 문보경에 대해 “지난해엔 타격 중심이 상체에 있었다. 킥을 하고 오른발이 떨어질 때 오른쪽 어깨도 같이 처졌다”면서 “올 시즌에는 하체를 단단하게 만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듯하다”고 말했다. 두산 베어스 내야수 안재석(20)도 지난해보다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의 타율은 2할대(0.250·12타수 3안타)였으나 이후 6경기에서 10타수 5안타를 기록해 타율을 0.364로 끌어올렸다. 현재 리그 타율 6위다. 지난 시즌 96경기에 출전해 기록한 타율은 0.255였다. 안재석은 두산이 올 시즌 시범경기 최하위에 그칠 때에도 시범경기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3을 선보이며 김태형(55)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 감독은 “타격 컨디션이 제일 좋다”면서 단점으로 지적됐던 수비도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SSG 랜더스 우완투수 장지훈(24)의 제구력도 지난해보다 더욱 날카로워졌다. 지난 시즌 3.92였던 평균자책점을 올 시즌 개막 후 6경기에서 5와3분의2이닝을 소화하면서 1.59로 낮춰 서진용(30), 박민호(30), 김택형(26)과 함께 SSG 필승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시즌 60경기에서 10홀드를 기록한 장지훈은 올 시즌 6경기 만에 4홀드를 기록했다. 탄탄한 선발진과 강한 타선까지 뒷받침되면서 SSG는 현재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다.
  • 탬파베이 최지만, 타율 6할 넘었다…올 시즌 첫 홈런까지

    탬파베이 최지만, 타율 6할 넘었다…올 시즌 첫 홈런까지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이었던 것일까. 올 시즌 개막 전 시범경기 10경기에서 18타수 2안타(타율 0.111)에 그쳤던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정규리그 개막 이후 정반대의 타자가 됐다. 연속 안타 행진에 올 시즌 첫 홈런까지 터뜨리며 타율이 6할이 넘는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9-8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 경과를 포함한 최지만의 타율은 0.615(13타수 8안타)에 달한다. 중심 타선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2-3으로 뒤진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3점 역전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1사 1·2루 득점 기회에서 상대팀 선발투수 애덤 올러(27)가 던진 시속 151㎞ 공을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최지만의 활약은 멈출 줄 몰랐다. 탬파베이가 6-3으로 앞선 4회말 2루타를 때렸다. 이후 6회말 무사 3루 상황에서 유격수 방면 강습 타구를 날린 뒤 상대팀 유격수 엘비스 안드루스(33)가 공을 놓치는 틈을 타 1루로 전력 질주해서 세이프가 됐다. 이는 내야 안타로 처리됐다. 이후 볼티모어가 점수를 만회하며 7-7로 따라잡은 7회말 2사 3루 기회를 맞은 탬파베이. 그런데 탬파베이는 최지만을 빼고 올 시즌 타율 1할대에 머물고 있는 얀디 디아즈(30)를 대타로 내세웠다. 당시 상대팀 마운드에 좌완투수 커비 스니드(27)가 버티고 있어 탬파베이는 좌완투수에 약한 최지만 대신 오른손 타자인 디아즈를 출전시켰다. 하지만 디아즈가 2루 땅볼로 잡히면서 탬파베이는 득점 기회를 날렸다. 이후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탬파베이는 10회말 2사 1·2루 기회에서 마누엘 마고(27)가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려 9-8 역전승을 거두며 전날 2-13 완패를 설욕했다.
  • 투타 완벽’ SSG 개막 10연승 도전

    투타 완벽’ SSG 개막 10연승 도전

    투타에서 막강 라인업을 구축한 SSG 랜더스가 2003년 삼성 라이온즈가 거둔 개막 10연승 기록에 도전한다. 시즌 초반부터 우승 후보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만큼 19년만에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SS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2차전을 치른다. SSG는 개막 이후 9경기를 모두 쓸어 담으며 압도적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12일 SSG는 LG전 승리로 2003년 KIA가 세운 프로야구 역대 개막전 이후 팀 최다 연승(8연승)을 깨고 단독 2위 자리에 올랐다. 이제 1승만 추가하면 10연승의 삼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분위기는 좋다. 먼저 9경기에서 팀타율이 0.269, 팀장타율 0.410으로 10개 구단 중 1위다. 팀타율 0.269가 낮아보이지만 역대급 ‘투고타저’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올 시즌에는 ‘막강’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어색하지 않다. 타율뿐만 아니라 홈런(8개), 득점(50점), OPS(0.729) 등에서도 1위를 싹쓸이 하고 있다. 중심 타선의 화력도 최강이다. 간판타자 최정은 0.452의 고타율을 기록 중이며, 주장 한유섬은 타율 0.444로 최정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유섬은 9경기 동안 17타점을 쏟아내며 상대 팀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 마운드는 완벽에 가깝다. SSG의 팀 평균자책점은 1.87로 리그 1위다.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는 개막전 등판서 9이닝 퍼펙트를 펼치는 등 15이닝 동안 실점이 없다. 노경은은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0.82다. 김광현은 지난 9일 KIA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90승의 이반 노바와 오원석까지 버티는 선발 마운드의 높이는 다른 팀과 격이 다르다는 평가다. 불펜도 빈구석이 없다. 장지훈(5경기 4홀드)과 서진용(5경기 1승 3홀드)이 ‘믿을맨’으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다. SSG가 개막 연승 10연승 기록을 쓰는 것에 중심에는 프로 3년차 ‘영건’ 오원석이 있다. 오원석은 지난 6일 KT전에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올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오원석이 지난 시즌 거둔 7승 중 3승이 LG전이다. LG에서는 프로 6년차 좌완 투수 손주영이 SSG 개막 최다 연승 기록 저지에 나선다.
  • 김하성 컴백홈 본능… 출루시 득점 확률 83%

    김하성 컴백홈 본능… 출루시 득점 확률 83%

    출루시 득점 확률 83.3%.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시즌 초반 무서운 ‘컴백홈’ 본능으로 팀 득점에 기여하고 있다. 13일(한국시간) 김하성은 자신이 출전한 3경기에서 팀 득점의 31%를 책임지면서 팀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현재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장기 결장으로 김하성과 C.J. 에이브럼스이 번갈아 유격수를 보고 있다. 김하성은 아직 선발 기회가 적지만 나올 때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김하성은 지난 8일과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과 12일 샌프란스시코전 등 3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고 모두 득점했다. 특히 8일 경기에선 3회 볼넷과 4회 내야 땅볼로 1루를 밟은 뒤 후속 타자의 지원을 받아 2루, 3루를 돌아 홈까지 쇄도했다. 이날 샌디에이고가 따낸 2점은 모두 김하성이 기록했다. 김하성의 주루 능력이 빛을 발한 것이다. 11일 경기에서도 안타, 볼넷, 몸에 맞는 볼 등으로 3차례나 출루한 김하성은 3루타를 때린 4회와 왼팔 보호대 부위에 공을 맞은 6회에는 모두 홈을 밟았다. 김하성이 루상에 나가면, 샌디에이고 타선은 더 화끈하게 터졌다. 12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도 김하성은 7회 선두 타자로 나가 내야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후속 타자의 안타와 희생플라이로 각각 2루, 3루에 진루한 후 매니 마차도의 투수 땅볼 때 재빠르게 홈으로 쇄도, 결승 득점을 만들어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367로 맹타를 휘둘렀던 김하성은 정규리그에서 출장 기회가 줄면서 타격 감각이 조금 무텨진 상황이다. 올 시즌 초반 타율은 0.222(9타수 2안타)다. 하지만 출루율은 0.417로 지난해 기록(0.270)보다 크게 향상됐다. 그가 뛴 3경기에서 한 번도 출루하지 못한 적이 없다. 그 결과 김하성은 출전한 3경기에서 샌디에이고가 따낸 16점 중 5득점을 쓸어 담으며 팀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 MLB 김하성 2경기 연속 안타…최지만은 2경기 연속 멀티히트

    MLB 김하성 2경기 연속 안타…최지만은 2경기 연속 멀티히트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4연승을 질주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2시즌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2타수 1안타를 친 김하성은 두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현재까지의 정규시즌 타율은 0.222(9타수 2안타)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4-2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회 선두타자로 나섰다. 하지만 상대팀 좌완 선발투수 알렉스 우드(31)에게 곧바로 삼진아웃을 당했다. 0-1로 뒤지고 있던 샌디에이고가 1점을 만회에 동점을 만든 4회 두 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은 2사 만루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김하성이 친 타구가 2루수 뜬공에 그치면서 김하성은 팀의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다음 타석에서 부진을 만회했다. 7회 선두타자로 선 김하성은 교체 투입된 상대투수 타일러 로저스(31)로부터 내야 안타를 뽑아내며 1루로 출루했다. 이후 1번 타자 트렌트 그리샴(25)의 번트로 2루까지 간 김하성은 오스틴 놀라(32)의 우익수 뜬공을 틈타 3루까지 진출했다. 김하성은 3번 타자 매니 마차도(29)의 땅볼 타구 때 홈으로 들어왔다. 덕분에 샌디에이고는 3-2로 앞서갔다. 샌디에이고가 8회말 2사 만루 실점 고비를 무사히 넘긴 9회 마지막 타석에 선 김하성은 우익수 뜬공을 쳐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다.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은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안타 2개 이상)를 쳤다. 최지만은 이날 미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이날 2-13으로 완패했다.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던 최지만의 현재까지의 정규시즌 타율을 0.500(10타수 5안타)이다.
  • 투타 완벽 조화 SSG 8연승 질주

    투타 완벽 조화 SSG 8연승 질주

    ‘투타완벽 조화’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KIA 타이거즈를 완파하고 개막 8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압도적인 마운드 높이에 타선이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뽑아내면서 개막전 이후 패배를 모르고 있다. 10일 SSG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KIA를 11-2로 완파했다. 개막전 승리부터 8연승 중인 SSG는 2003년 KIA와 함께 프로야구 역대 개막전 이후 팀 최다 연승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 개막전 후 연승 기록 1위는 2003년 삼성 라이온즈가 거둔 10연승이다. SSG는 2회 상대 팀 실책을 틈타 2점을 먼저 얻었다. 선두 타자 한유섬이 상대 선발 로니 윌리엄스를 상대로 1루 베이스를 맞고 튀어 오르는 행운의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린 뒤 상대 팀 포수 김민식의 패스트볼 실수로 3루에 안착했다. 계속된 1사 3루 찬스에 케빈 크론의 3루 땅볼을 KIA 3루수 김도영이 송구 실책하면서 선취점을 가져간 뒤 박성한은 좌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3회에도 1점을 추가한 SSG는 4회 대거 6점을 뽑으며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SSG 선발 노경은은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특히 SSG 박성한은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팀의 유격수 찾기 고민을 지워버렸다. 개막 8경기에서 박성한은 26타수 9안타, 타율 0.346을 기록하며 SSG 하위 타순을 이끌고 있다. 이날도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수비에서도 2회 황대인의 깊숙한 강습 타구를 잡아내 1루로 송구해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잠실구장에선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에게 5-3 승리를 거뒀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6-5로 누르고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대전야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kt wiz를 6-4로 이기고 2승째를 거뒀다. 부산에서는 연장 11회 접전에서 두산 베어스가 정수빈의 적시타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4-3으로 눌렀다.
  • MLB 2년차 김하성, 유격수로 개막전 첫 선발 출전

    MLB 2년차 김하성, 유격수로 개막전 첫 선발 출전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8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올린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BL)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김하성의 MLB 진출 후 선발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하성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의 MLB 진출 2년 만의 일이다. 지난 시즌에는 대타로 개막전에 출전했다. 김하성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시범경기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7(30타수 11안타), 5타점 등을 기록했다. 지난 5일에는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지난해 시범경기 성적이 19경기에서 타율 0.167이었고, 지난해 정규시즌 때 기록한 타율이 0.202였던 점을 감안하면 타격감이 좋아진 상황이다. 팀 내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가 손목 부상으로 최소 2개월 간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김하성이 그의 빈자리를 메울 기회를 잡았다. 미국 진출 7년 만에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자신의 생일날 열린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안타를 쳤다. 박효준은 이날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0-9로 크게 졌다. 박효준도 시범경기에서 선전하며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시범경기 9경기에 출전해 기록한 타율은 0.308이고 타점은 2타점이다. 홈런도 2개를 터뜨렸다.
  • MLB 시범경기 성적 김하성·박효준은 ‘맑음’, 최지만은 ‘흐림’

    MLB 시범경기 성적 김하성·박효준은 ‘맑음’, 최지만은 ‘흐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한국 타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과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26)은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였다. 반면 올해 MLB 경력 7년차를 맞은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은 아직까지 타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하성은 6일(이하 한국시간)까지 시범경기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7(30타수 11안타), 5타점 등을 기록했다. 이날 미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MLB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의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의 MLB 진출 첫 해였던 지난해 시범경기 성적이 19경기에서 타율 0.167이었고, 지난해 정규시즌 때 기록한 타율이 0.202였던 점을 감안하면 타격감이 좋아진 상황이다. 손목 부상으로 최소 2개월 간 출전이 불가능한 팀 내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빈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내야수 박효준도 시범경기에서 선전하며 정규시즌 개막 준비를 마쳤다. 박효준이 시범경기 9경기에 출전해 기록한 타율은 0.308이고 타점은 2타점이다. 홈런도 2개를 터뜨렸다. 특히 시범경기를 거듭할수록 그는 타격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달 시범경기 5경기 타율은 0.286이었는데 이달 시범경기 4경기 동안의 타율은 0.333으로 향상됐다. 박효준은 이날 플로리다주 베이케어 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마지막 시범경기에서도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뽑아냈다. 최지만은 타율 면에서 김하성, 박효준보다 부진하다. 최지만은 현재까지 시범경기 9경기에 출전해 16타수 1안타(타율 0.063)를 기록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이날 플로리다주 쿨투데이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지만은 뛰어난 출루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기간 출루율은 0.407이다. 최지만은 이날도 볼넷 2개를 얻어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MLB 정규시즌은 오는 8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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