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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우현 3점포 LG 구했다

    LG가 삼성을 잡고 단독 4위로 올랐다. LG는 6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칼 보이드(23점 16리바운드)와 마이클 매덕스(16점 6리바운드)의 골밑 장악과 조우현(16점)의 3점포,‘식스맨’ 정종선(14점)의 활약으로 삼성을 82-73으로 꺾었다.LG는 20승20패를 기록,SBS에 반게임 앞선 단독 4위로 올라서며 치열한 중위권싸움에서 한숨을 돌렸다.전날까지 단독 6위였던 삼성은 18승22패가 돼 공동 6위가 됐다. 주득점원인 조성원이 부상으로 빠진 LG는 보이드와 매덕스를 통해 골밑을 공략,상대 수비를 허물었다.여기에다 조우현의 3점포로 득점의 물꼬를 트며 3쿼터 중반 점수차를20점 이상 벌려 삼성의 막판 추격을 막을 수 있었다. 조우현은 4쿼터 시작하자 마자 5반칙으로 물러났지만 3점슛 4개를 성공시켜 조성원의 부상 공백을 메웠고 정종선도3점슛 2개 등으로 상대 추격의 맥을 끊는 득점을 올려 팀승리를 거들었다. 1쿼터에서 조우현과 매덕스의 3점슛 7개로 26-21의 리드를 잡은 LG는 2쿼터에서 보이드와 매덕스의 골밑슛 등으로51-37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무너진 삼성 수비진을 헤집으며 꾸준하게 득점,3쿼터 중반 한때 63-41까지 달아난 LG는우지원(22점)을 놓치고 4쿼터 초반 조우현까지 5반칙으로물러나 76-68, 8점차까지 쫓겼다. 그러나 지공작전과 매덕스와 보이드의 안정된 득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KCC는 대체용병 제런 콥(25점)이 공격을 주도하고 이상민(16점 9어시스트),재키 존스(16점 16리바운드),양희승(14점),정재근(11점)이 고르게 득점,모비스를 98-88로 눌렀다.2연승을 올린 KCC는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해 착실한 행보를 계속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프로농구/ 조상현 나이츠 ‘흑기사’

    SK 나이츠와 대구 동양이 나란히 1승씩을 보태며 공동선두를 굳게 지켜냈다. 나이츠는 8일 안양에서 열린 01∼02 애니콜 프로농구 안양SBS와의 원정경기에서 101-81로 승리했다.동양도 대구에서여수 코리아텐더를 94-88로 눌러 4연승을 거뒀다.이로써 나이츠와 동양은 3위 SK 빅스와의 경기차를 3.5로 벌려놓았다. 나이츠 승리의 수훈갑은 조상현(26점 3점슛 4개 9어시스트)이었다.에릭 마틴(17점 14리바운드)도 빼어난 활약으로 팀승리를 도왔다. 조상현은 특히 팀내 득점 3위인 로데릭 하니발이 1쿼터 중반 손등 골절로 빠지면서 전력에 큰 차질을 빚은 위기에서더욱 값진 면모를 보였다. 나이츠는 SBS 리온 데릭스(18점)의 수비에 휘말려 주포 서장훈(22점 11리바운드)의 공격이 번번이 빗나가면서 전반을43-45로 뒤지는 등 어렵게 끌려갔다.그러나 45-54까지 처지던 3쿼터 초반 위기에서 조상현의 진가가 발휘됐다. 조상현은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갈 뻔한 상황에서 장신의 상대 용병을 앞에 두고 과감한 레이업슛을 성공하는 등 귀중한 6점을 보태 나이츠가 3점차까지 추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특히 조상현은 리드를 잡은 4쿼터 20초쯤 좌중간 3점 라인에서 다시 3점슛을 작렬,상승세에 불을 붙였고 경기종료 4분여를 남기고는 왼쪽 사이드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 축포로 위력을 마음껏 뽐내며 82-71,11점차로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려놓았다. 이날 패배로 2연승을 마감한 SBS는 공동 3위에서 4위로 한단계 내려 앉았다. 동양은 김승현(20점 8어시스트)과 김병철(25점 3점슛 7개)의 막판 3점슛 3개로 역전승을 따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수원 1위굳히기’ 서정원 달린다

    ‘수성이냐,추락이냐’ 수원 삼성이 보름여의 긴 휴식기를 앞둔 26일 비장한 각오로 프로축구 정규리그 광양 원정길에 오른다.상대가 하위권인 전남 드래곤즈지만 수원에게는 이번 대결이 간발의 차 선두에서 한발 멀리 달아나느냐,3위권까지의 급격한 추락이냐의 갈림길이다. 1점차 선두인 수원(승점 35)은 주중 경기에서 3점을 보태면 선두질주의 발걸음을 가볍게 할 수 있다.자고 나면 선두가바뀌는 레이스에서 추석을 낀 16일 동안의 휴식을 즐길 수있다는 점도 1승 추가에 대한 열망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러나 2위 성남 일화도 샤샤가 팀원들과의 은근한 갈등을재연하며 부진을 거듭하고 있지만 약체인 대전 시티즌과 만나게 돼 수원으로서는 긴장을 풀 수 없다.또 1∼2점차로 따라붙은 3·4위 안양 LG와 부산 아이콘스가 각각 선두 도약의 희망을 안고 부산에서 마주쳐 수원으로서는 한발만 헛디디면 순식간에 성남·안양 등에 이어 3위까지 추락할 수 있다. 따라서 수원은 전남전에서 데니스-서정원-루츠-산드로 등호화 공격진을 풀가동,대량 득점에 의한 승리를 노릴 계획이다.‘많이 먹고 많이 넣는’ 팀컬러로 인해 공격에 무게를실어야만 승산이 있다는 계산 때문이다. 루츠-산드로를 투톱,데니스-서정원을 좌우 날개로 내세우지만 가장 큰 기대를 짊어진 선수는 역시 무서운 상승세의 ‘해결사’ 서정원과 산드로다.이들은 최근 경기에서 가파르게 득점 순위를 끌어올려 산드로는 공동선두(11골),서정원은단독3위(10골)를 달리고 있다. 특히 서정원은 공동선두 파울링뇨(울산 현대)가 제자리 뛰기를 하는 새 이달 들어서만 4골을 보태 선두를 넘보게 됐다.최근 2경기 연속골로 공격포인트(골+도움)에서 공동선두(12점)를 달리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어 팀 우승과 득점왕의 영예를 동시에 노릴만하다. 산드로 역시 지난 9일 전북 현대전 해트트릭을 포함,득점과 공격포인트에서 모두공동선두에 나설 만큼 팀공격의 핵을 이루고 있다.또 이번전남전은 경고누적으로 한경기를 거른 뒤 끝이라 체력과 의욕에서 남보다 앞선다.그만큼 팀승리를 이끄는 동시에 득점왕을 예약할 호기다. 선두 굳히기와 추락의 고비에 선 수원의 운명은 결국 서정원과 산드로의 발끝에 의해 좌우될 전망이다. 박해옥기자 hop@
  • ‘고-데-로’ 1골씩 수원 역전승

    ‘고데로(고종수-데니스-산드로) 라인’의 위력- 수원 삼성이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1 포스코 K-리그 8차전에서 ‘고데로 라인’ 3인방이 1골씩을 터뜨 린 데 힘입어 부산 아이콘스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 을 달렸다. 정규리그 들어 다소 부진했던 수원은 이날 승리로 승점 1 4(4승2무2패)를 기록하며 2·3위인 성남,울산과 동률을 이 뤘으나 골득실에서 뒤지는 바람에 4위를 기록했다. 전반 10분 데니스와 20분 장대일의 중거리슛으로 1골씩을 주고받은 양팀은 후반전 들어 더욱 가공할 공방을 벌였다. 후반 6분 마니치-우르모브-하리 등 주전들이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탓에 대신 공격수로 나선 이기부가 역전 골을 터뜨려 승리의 추는 부산으로 기우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27분 고종수는 미드필드 왼쪽에서 정확한 크 로스패스로 산드로의 머리에 공을 얹어놓아 동점 헤딩골을 도왔고 후반 31분에는 일명 ‘고종수 존’으로 불리는 아 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슛,골로 연결시키는 등 재역전승을 이끌었다. 부산은 마니치 우성용 등 주전 대부분이 결장한 가운데서 도 이기부 등이 주축이 돼 수원을 상대로 2골을 뽑아내는 등 선전해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달 20일 전남전에 승리한 이후 2무3패로 부진했던 부 천은 2골을 터뜨린 이원식의 활약에 힘입어 대전 시티즌을 2-0으로 제압,6게임만에 짜릿한 승리를 맛보았다. 후반 9분 이성재와 교체투입된 이원식은 들어간 지 1분도 안돼 곽경근이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밀어준 볼을 받아 번개같이 치고들어가며 골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강 슛,골문 오른쪽을 갈랐다. 이원식은 또 종료 1분을 남기고 이을용의 패스를 받아 오 른쪽으로 치고 들어가며 골키퍼와 1-1로 맞선 상황에서 여 유있게 오른발로 해결,팀승리를 자축했다. 안양 LG는 1골씩을 뽑아낸 용병 히카르도와 드라간의 활 약에 힘입어 전북 현대를 3-1로 따돌렸다.안양은 승점 11( 3승2무3패)로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14일 열린 8차전에서는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 는 김상록이 결승골을 뽑은 포항이 전남을 1-0으로 격파하 며 1위를 지켰고 울산은 브라질 용병 파울링뇨가 시즌 8호 골을 터뜨린 데 힘입어 샤샤가 버틴 성남을 1-0으로 제쳤 다. 임병선기자 bsnim@
  • 제일생명 3연패 앞으로

    알리안츠 제일생명이 대회 3연패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지난 대회 우승팀 제일생명은 27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00핸드볼큰잔치 여자부 예선리그에서 복병 광주시청을 23-20으로 힘겹게 제쳤다.이로써 제일생명은 2연승으로 맞수 제일화재와 함께 여자부 공동 선두에 올랐다.광주시청은 1승1패를 마크했다. 제일생명의 주포 이상은은 전반 7골과 후반 4골 등 모두 11골을 터뜨리며 득점을 주도했고 상명대출신 실업새내기 명복희는 공수에서빼어난 활약으로 팀승리를 뒷받침했다. 전반을 12-12의 균형을 유지한채 마친 제일생명은 후반들어 이상은·한선희(3골)의 공격이 살아나고 골키퍼 송미영의 선방으로 막판까지 추격전을 벌인 광주시청을 3골차로 따돌렸다.광주시청은 이윤정이6골을 따내며 공격을 주도 했으나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남자부 B조에서는 우승후보인 충청하나은행이 최현호(9골) 방주현(8골)을 공격 선봉에 세워 성균관대를 31-26으로 누르고 2연승,조 선두에 나섰다.충남대는 예상을 깨고 강호 경희대와 27-27로 비겼다.충남대는1무1패,경희대는 1승1무를 각각 기록했다.전반을 13-15로 뒤진충남대는 후반 김태산(4골) 이동엽(3골)의 쌍포를 앞세워 줄곧 리드했으나 27-26이던 종료 30여초전 상대 윤경민에게 아쉬운 동점포를허용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외뿔소 파죽지세 곰 위기일발

    ‘1승 남았다’-.현대가 파죽의 3연승으로 두산을 벼랑끝으로 내몰았다. 현대는 2일 잠실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정민태-조웅천(6회)-위재영(9회)의 특급계투로 두산을 3-1로 따돌렸다.현대는 포스트시즌 8연승과 98년 우승 당시 1승을 포함해 한국시리즈 4연승. 이로써 현대는 7전4선승제로 펼쳐지는 한국시리즈에서 3연승을 기록,남은 4경기 가운데 1승만 보태면 팀통산 2번째이자 2년만에 패권을차지하게 된다.4차전은 3일 같은 곳에서 계속된다. 정민태는 5와 3분의 2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5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챙겼다.정민태는 포스트시즌 5연승,한국시리즈3연승. 6회 2사에서 구원등판한 조웅천은 2와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텨 3경기 연속 팀승리에 큰 몫을 했다. 두산이 고육책으로 선발 등판시킨 마무리 진필중은 5이닝동안 4안타4사사구 3실점, 나름대로 제몫을 했지만 포스트시즌 3연패의 수모를당했다.진필중의 선발 등판은 98년 7월22일 군산 쌍방울전이후 2년3개월여만이다.두산은 진필중-차명주-한태균-파머-이광우-이혜천-최용호 등 7명의 투수를 대거 투입,3점으로 막았지만 적시타 불발로 또다시 패배의 쓴 잔을 들었다. 현대는 1회초 전준호·박종호·카펜터의 연속 3안타로 무사 만루의찬스를 잡았다.박재홍의 삼진으로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심재학의 데드볼로 밀어내기 선취점을 뽑은 뒤 박경완의 중견수 깊숙한 희생플라이로 2점째를 올렸다.3회 2사 만루 찬스를 놓친 두산은 4회초 선두타자 타이론 우즈가 한국시리즈 10타석만에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추격의 불씨를 댕겼다.우즈는 정민태가 무심코 던진 가운데 높은 초구를 통타,135m짜리 대형 좌월 1점아치를 그려내 2-1로 바짝 다가섰다. 그러나 현대는 5회초 1사1루에서 박종호의 1루수앞 땅볼을 우즈가어처구니없이 뒤로 빠뜨리는 바람에 전준호가 홈까지 밟아 3-1로 손쉽게 달아났다.두산은 8회 1사 1·3루의 찬스를 잡았으나 1루주자 김민호가 견제구에 걸린 사이 홈을 파고들던 3루주자가 홈에서 태그아웃됐다. 김민수 류길상기자 kimms@. *특급 싱커로 두산 강타자 무력화 현대 조웅천. 마치 만화나 전자오락실 야구의 마구를 보는 듯하다.현대 조웅천(29)의 싱커앞에 두산 강타자들의 방망이가 연일 헛돌고 있다. 올시즌 8승6패8세이브 16홀드로 초대 홀드왕에 오른 조웅천은 두산과의 한국시리즈에서 현대의 주전 마무리로 떠올랐다.2일 3차전에서조웅천은 8회 안타와 사사구 2개를 허용하며 1사 1·3루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침착한 수비로 3루주자를 아웃시키며 3-1 리드를 지켜냈다.한국시리즈 6과 3분의2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1세이브 2홀드.30일1차전에서 7타자를 상대로 삼진 5개를 뽑아낸 조웅천은 2차전에서도타자 몸앞에서 자유자재로 휘어 들어오는 특급 싱커로 2이닝을 1안타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직구 최고구속은 시속 130㎞대에 불과했지만 타이밍을 잃은 두산 타선에겐 스피드가 문제가 아니었다. 90년 태평양에 입단한 뒤 9년동안 통산 19승16패9세이브에 머문 조웅천은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가을캠프에서 피눈물나는 훈련끝에 싱커를 연마한 뒤 전혀 딴사람이 됐다. “열심히 자기 일을 하다보면누군가는 알아 주지 않겠냐”는 조웅천의 진지함이 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류길상기자 ukelvin@. *현대·두산 감독의 말. ■현대 김재박 감독 결국 오늘도 조웅천이 잘 막아줘 이길 수 있었다.정민태는 부상에서 아직 완쾌되지 않아 일찍 종속이 떨어져 1이닝정도 빨리 쉬게했다.초반 진필중을 상대로 강공으로 나간게 주효했다.4차전 선발은 김수경이다. ■두산 김인식 감독 우즈의 보이지 않는 실책등이 패인이었다.8회 김민호의 주루플레이 미스도 아쉬운 부분이다.조웅천의 초구를 공략하라는 주문이 안 먹혀들어 3경기 연속 당했다.진필중은 잘 던졌지만단조로운 구질을 보완해야겠다.4차전은 조계현이 던진다.
  • 진필중 12연속 세이브

    ‘승부사’ 진필중이 최다 연속경기 세이브를 달성했고 타이론 우즈(이상두산)는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진필중은 30일 잠실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9회 구원 등판,연속 3안타를 맞았지만 2실점으로 버텨 힘겹게 팀승리를 지켰다.이로써 진필중은 6월3일 잠실 삼성전부터 내리 12세이브를 올려 최다 경기 연속 세이브를 경신했다.종전에는 92∼93년 선동열(전 해태)이세운 11경기 연속 세이브가 최다.진필중은 71경기만에 최단경기 30세이브포인트도 작성,지난해 임창용(삼성)이 80경기만에 수립한 최단경기 기록을 9경기 앞당겼다.진필중은 또 구원 2위 위재영(현대)에 7세이브포인트나 앞서 2년 연속 구원왕 전망을 밝게 했다. 두산은 조계현의 호투와 장단 10안타로 롯데의 막판 추격을 3-2로 따돌리고롯데전 4연패를 끊었다.매직리그 2위 두산은 선두 현대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 좁혔다.조계현은 7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우즈는 1회 2점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23호 기록,이승엽(삼성)·박경완(현대)과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나서며 2년만에 홈런왕 복귀의 꿈을 부풀렸다. 한화는 대전에서 제이 데이비스와 송지만의 만루포 2발,장종훈의 연타석포등 홈런 6발로 LG를 12-2로 대파하고 홈 5연승을 달렸다.한경기에서 한 팀만루홈런 2개는 역대 최다 타이이며 통산 6번째.장종훈은 홈런 19개로 선두에 4개차로 다가섰고 이상열은 5이닝을 2안타 4볼넷 1실점으로 버텨 3승째를거뒀다. 삼성은 수원에서 노장진이 역투한데다 9안타를 집중시켜 라이벌 현대를 5-1로 꺾고 현대전 6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노장진은 6과 3분의 1이닝 동안2안타에 무려 7볼넷을 내줬지만 1실점으로 버텨 7승째.이승엽은 홈런 없이 5타수 2안타.해태는 홈런 2발 등 장단 10안타로 SK를 5-4로 누르고 3연승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병현 10세이브 찬호 10승 실패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은 시즌 10세이브 고지에우뚝 섰으나 박찬호(LA 다저스)는 10승 달성에 실패했다.김병현은 24일 뱅크원 볼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9회초 구원등판,1이닝동안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팀승리를 지켰다.김병현은 이로써 지난 13일 다저스전이후 11일만에 세이브를 보태며 시즌 2승3패10세이브을 기록했고 방어율은 2.04로 좋아졌다.김병현은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박찬호는 이날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6이닝동안 삼진 6개를 솎아냈으나 홈런 1개 등 4안타 5볼넷4실점했다.박찬호는 2-4로 뒤진 7회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됐지만 8회초 숀그린의 역전 3점포로 패전의 멍에를 벗었다.최근 5연승으로 시즌 9승4패를기록중인 박찬호는 방어율이 4.10으로 나빠졌다.그러나 박찬호는 공격에서 2타수 2안타를 뽑아냈다.다저스는 연장 12회 크레이그 파켓에게 끝내기 3점포를 맞아 6-9로 재역전패했다.박찬호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 등판,시즌 10승에 재도전한다. 김민수기자
  • 부산, 성남 제물로 B조 선두에

    포항 스틸러스가 박태하의 골든골에 힘입어 지난 시즌 전관왕 수원 삼성을제물로 조선두에 나섰다. 포항은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A조리그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 뒤 맞은 연장전에서 박태하의 골든골로 수원을 2-1로 물리쳤다.포항은 2승1패로 승점 5(골든골승 2점 포함)를 기록하며 조 선두로뛰어올랐다.반면 지난 시즌 전관왕 수원은 홈경기에서만 2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포항은 자심과 샤샤의 용병 듀오가 이동국·고정운 등 토종 공격수들이 빠진 자리를 메워 후반 종료 직전까지 1-0으로 앞서나갔으나 루즈타임 때 터진 수원 비탈리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그러나 연장 전반 8분정재권이 골 에리어 오른쪽에서 밀어준 공을 박태하가 페널티 에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슛,100여분의 혈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자심은 전반 22분 이승엽이 미드필드에서 재치 있게 띄워준 볼을 페널티 에리어 정면에서 원바운드로 컨트롤한 뒤 골로 연결시켜 자신의 시즌 1호골을뽑았다.22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깜짝 스타로 떠오른 샤샤는 이날 득점은 없었지만 원톱으로 활약하며 상대 수비를 몰고다녀 팀승리를합작했다. 수원은 고종수 데니스 루츠의 개인기를 앞세워 전반 초반부터 상대 문전을거세게 두드렸으나 수비를 두껍게 한 채 간간이 펼쳐진 포항의 기습공격에고전했다. 성남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서는 부산 아이콘스가 이기부의 결승골로 홈팀 성남 일화를 1-0으로 제압하고 2승1패(승점 6)를 기록했다.성남 1승1패. 수비수인 이기부는 후반 22분 미드필드 중앙에서부터 혼자서 공을 치고들어간 뒤 페널티 에리어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박해옥기자 hop@
  • LG정유, 현대에 2연패 …슈퍼리그 2000

    현대가 2연승을 달리며 10년만에 정상 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현대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배구슈퍼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구민정(25점) 장소연(12점) 한유미(11점)의 폭발적인공격을 앞세워 LG정유에 3-0 완승을 거뒀다.현대는 이로써 우승을 위한 V3에1승만 남겨놓은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현대는 레이스가 진행될수록 특유의 끈기에 탄탄한 조직력까지 가미돼 경기를 쉽게 이끌어갔다. 세터 강혜미는 정교하면서 상대 허를 찌르는 토스워크로 경기를 이끌어 팀승리의 수훈갑이 됐다.또 리베로 김희경(리시브 성공률 66.67%)은 고비 때마다 LG정유의 강타를 완벽하게 걷어내 상대공격을 무력화시켰다. LG정유는 이윤희(17점) 김성희(12점)가 분전했지만 장기레이스 탓에 노장장윤희(8점) 박수정(5점) 등 주전들의 체력이 떨어진데다 초반부터 현대의밀어넣기 작전에 말리면서 조직력이 흔들려 한세트도 이겨보지 못한 채 완패했다. 현대는 강혜미의 적절한 볼배급에 힘입어 구민정의 타점 높은 강타와 장소연의 속공을 잇따라 성공시켜 25-15로 1세트를 가볍게 따내 기분좋게 출발했다.LG정유는 1·2세트를 내리 잃은 뒤 3세트에서 가까스로 전열을 정비,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현대의 끈질긴 공격에 무너져 벼랑끝 위기에 몰렸다. 현대는 3세트에서 구민정의 잇따른 강타가 끝까지 건재했고 이명희의 중앙속공이 먹혀들어 1시간9분만의 접전 을 승리로 마감했다. 3차전은 3일 오후 2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정은순 첫 트리플 더블…WKBL배

    주부센터 정은순(삼성생명)이 여자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정은순은 3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한빛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2차대회 한빛은행과의 경기에서 25득점,14리바운드,10어시스트를 기록해 93-79로 팀승리를 이끌었다.삼성생명은 6승2패를 기록,선두 현대산업개발(5승1패)의 뒤를 바짝 따라 붙었다. 정은순은 1쿼터에서 박정은(20점 4리바운드)과 왕수진(16점 7리바운드)에게공격 기회를 만들어 주느라 6점에 그쳤으나 2쿼터부터 무더기 골을 터뜨렸다. 정은순은 경기종료 23초를 남기고 골밑을 지키던 팀동료 유영주에게 볼을 살짝 건넴으로써 어시스트 1개를 추가,극적인 트리플 더블을 일궈냈다.
  • 삼성화재 ‘활활’ 1위로 3차진출

    삼성화재가 1위로 3차대회에 진출했다.삼성화재는 7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열린 99한국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마지막날 남자부 경기에서 LG화재에 3-2(22-25 19-25 25-21 25-18 15-11)로 역전승,9승1패로 현대자동차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1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3차대회에 나설 남자부 4강은 삼성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LG화재,여자부 3강은 LG정유 현대 담배인삼공사로 결정됐다.12일부터 열리는 3차대회에서는 남녀 모두 더블리그로 순위를 가려 각 2개팀이 최종결승전에 진출한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삼성화재는 2차대회 더블리그 1차전에서 현대자동차에 1패한후 연승행진을 8게임으로 늘렸고 김세진과 신진식은 이날 47점을 합작하며 팀승리를 주도했다 LG화재는 이날 주포 오욱환 대신 고려증권 출신 문병택(23득점)을 내세웠으나 28개의 범실을 기록하는 등 조직력을 살리지 못해 무너졌다. 삼성은 마지막 5세트에서 11-10까지 쫓겨 위기에 몰렸으나 신진식의 중앙공격으로 2점차로 달아난 뒤 방지섭의 끝내기 밀어넣기로 짜릿한 역전승을 일구어냈다. 남자부 삼성화재(9승1패) 3-2 LG화재(4승6패)
  • 현대自-삼성화재 주말 ‘목포大戰’

    ‘후인정의 현대냐,김세진의 삼성이냐’-.남자배구 양대 거목인 현대자동차와 삼성화재가 주말인 23일 목포에서 또한번 자존심을 건 한판대결을 벌인다.두 팀의 맞대결은 올시즌 3번째.앞선 두차례의 경기를 현대가 모두 승리했다.그러나 삼성의 김세진 신진직 쌍포가 풀가동되는 상황에서 맞붙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진정한 강자가 누구인지를 판가름할 한판으로 관심을 끈다. 승부는 두 팀의 주포인 후인정과 김세진의 활약에 달렸다 해도 지나치지않다.이들은 모두 자기팀의 오른쪽 공격수로서 전위공격과 결정적인 백어택을도맡아 팀 공격의 3분의1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또 승부외적으로도 공격수로서 치열할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다.22일 현재 후인정은 성공타수 238개로 공격종합 1위를 달리고 있고 김세진은 1차대회 중반부터 참가했음에도 성공타수 171개로 3위에 올라있다.백어택 부문에서도 후인정이 1위,김세진이 3위를 기록중이다. 23일 경기에서도 후인정은 삼성의 센터 블로킹이 상대적으로 약한 점을,김세진은 현대의 블로킹이 보다타점이 낮은 신진식 쪽으로 몰릴 것을 십분 활용하며 팀승리를 주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성균관대, 한체대 격파 ‘파란’

    제일생명이 라이벌 제일화재에 예선 패배를 설욕하며 결승 진출의 유리한고지를 밟았다.남자부의 성균관대는 대학 최강 한체대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제일생명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8∼99아디다스코리아컵 핸드볼큰잔치 4강리그 여자부에서 국가대표 이상은(9골)과 곽혜정(8골)이 종횡무진 활약하고 송미영이 골문을 지켜 제일화재를 29-24로 제압,첫 승을 올렸다. 제일화재 허영숙은 여자부 통산 5번째 400골을 돌파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지난 대회 우승팀 대구시청도 국가대표 오순열(12골) 허순영(7골)의 쌍포가 작열해 김향기(9골)가 분전한 패기의 한체대를 35-28로 물리치고 1승을 따냈다. 남자부에서는 성균관대가 막판 이병호(10골)의 폭발적인 슛에 힘입어 슈퍼스타 백원철(5골)이 이끄는 한체대에 예상을 깨고 27-26으로 1점차로 신승,1승을 챙겼다.이병호는 경기 종료 2분전 24-24 동점에서 연속 3골을 뽑아 팀승리를 이끌었다.김민수 kim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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