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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허 필요 없어” 中 초경량 비행기 ‘라방’ 도중 추락…1000명이 지켜본 참사

    “면허 필요 없어” 中 초경량 비행기 ‘라방’ 도중 추락…1000명이 지켜본 참사

    단 한 명만 탑승할 수 있는 ‘초경량 비행기’로 하늘을 나는 콘텐츠로 활동하던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라방(라이브 방송)’ 도중 추락해 숨졌다. 별다른 안전 장치도 없는 비행기를 운행하다 여러 차례 추락 사고를 겪었던 그의 참변에 현지에서는 안전 불감증에 대한 의문이 쏟아지고 있다. 30일 신화망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초소형 비행기 관련 활동을 해온 탕모(55)씨가 지난 27일 쓰촨성 젠거현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비행하던 도중 추락해 숨졌다. ‘탕 비행기’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해온 탕씨는 이날 산길에 스마트폰을 세워놓고 자신이 비행하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비행기는 이륙한 뒤 본격적으로 비행하려던 순간 돌연 추락했고 불길에 휩싸였다. 사고 장면은 생중계돼 1000여명이 이를 지켜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젠거현 당국은 탕씨가 사고로 숨졌으며, 추락한 비행기를 수거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탕씨는 수천만원을 들여 비행기를 구입하고 독학으로 조종 기술을 배워 비행을 즐겨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탕씨는 35만 위안(6887만원)을 들여 저장성에서 제작된 비행기를 구입했는데, 그가 구입한 비행기는 연료를 가득 채우면 40㎞를 비행할 수 있었으며 최고 속력은 시속 100㎞였다.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탕씨는 독학으로 단기간 내에 조종 기술을 습득했다. 이어 SNS에서 자신의 비행 모습을 생중계하고 소통하며 약 10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다. 그의 비행에는 줄곧 안전성에 대한 주변의 우려가 따라붙었다. 그의 비행기는 몸체가 낮은 세발 자전거에 프로펠러를 달아놓은 것과 같은 형태로, 일반적인 ‘유인 드론’보다도 허술했다. 경량 비행기 및 유인 드론과 달리 동체와 전면유리 등 조종사를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조차 없었다. 특히 여러 차례 사고를 겪었는데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한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비행 도중 고장이 발생해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지상 5미터와 10미터 높이에서 추락했는데, 그는 “노인이 이걸 가지고 놀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3월에는 “비행기 운항 면허가 있느냐”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초경량 비행기는 면허를 딸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5월에는 비행 중 연료계 고장으로 강물에 불시착했고, 7월에는 비행 중 엔진이 꺼져 추락해 갈비뼈를 다쳤다. 그럼에도 탕씨는 “비행기가 고장났지만 난 괜찮다”며 웃어넘겼다. 그가 비행기 ‘라방’을 하던 지역의 마을 위원회가 그의 비행을 만류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비행체가 유통되고 당국의 허가나 면허 발급 없이 비행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또한 이같은 ‘위험한 비행’이 콘텐츠가 돼 SNS에서 인기를 끄는 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 (영상) 고양이 얼굴을 한 올빼미?…현시각 알고리즘 점령한 ‘Meowl’ 밈 정체

    (영상) 고양이 얼굴을 한 올빼미?…현시각 알고리즘 점령한 ‘Meowl’ 밈 정체

    올빼미 몸에 고양이 머리의 기묘한 합성 사진, 요즘 틱톡을 자주 보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한 번쯤은 보셨을 텐데요. 이는 고양이 울음소리(Meow)와 올빼미(Owl)를 합쳐 Meowl 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신기한 동물(?) 밈,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요? ✔이 밈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이미지는 2013년 중국 웨이보에서 zhumaokele라는 한 이용자가 합성한 사진이 시초인데요. 고양이 머리를 올빼미 몸에 합성한 이미지를 여러 장 게재했고, 그중 헛간 올빼미와 눈이 동그란 고양이 얼굴을 붙인 이미지가 가장 오래 살아남았습니다. ✔이 고양이, 원래 유명했다고? 이 고양이는 ‘메롱피’(Melonpi)라고 불리는데요, 2012년부터 이미 중국에서 유명세를 탄 고양이라고 하네요. 이후 ‘버드캣’(Cat Bird)이라는 밈으로 변주되면서 해외까지 진출했습니다. ✔지금, Meowl 포즈 따라하기 지난해부터 이 밈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Meowl 이미지를 활용한 AI 편집 영상이 틱톡 등에서 퍼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New Soul’이라는 노래를 입힌 영상 등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무릎을 티셔츠 안에 넣고, 친구 팔을 손으로 잡아 마치 Meowl 이미지처럼 앉아있는 포즈를 흉내 내는 영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일부는 팔을 잡은 손 밑에 일부 튀어나온 신체 일부를 편집해 지우는 등 정성껏 이 밈을 즐기고 있네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라이칭더 대만 총통 전 보좌관, 中 간첩 혐의 유죄 판결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라이칭더 대만 총통 전 보좌관, 中 간첩 혐의 유죄 판결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한반도 정세 변화 주목 [프랑스 RFI] 연합뉴스는 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음 달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유엔 총회 연설에서 평화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미·북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계기가 될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트럼프에 ‘대만 독립 반대’ 촉구…타이베이 “대만은 美 핵심 이익” [대만 연합보]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무역 협정을 체결하기를 갈망하는 시기를 이용해 워싱턴에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표명하여 대만을 고립시키려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 국가안보 관계자들은 대만의 전략적·공급망적 지위와 안보가 여전히 미국의 전략적 핵심 이익이라고 지적하며, 중국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만을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만 담강대 황계정 교수는 양국 정상이 10월 APEC에서 회동할 경우 대만 문제에 대한 ‘양측이 수용 가능한 문구적 입장’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관건이라고 보았습니다. 성대 정치학과 왕홍런 교수는 트럼프의 대만 인식이 과거와 달라졌을 수 있으므로 그가 중국과 무엇을 교환하려 할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중 외교장관 회담, ‘패권주의 반대’ 공동 입장 표명 [중국 신화망·일본 산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8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왕이 부장은 “중국과 북한은 산과 강으로 이어진 우호적인 이웃나라”이며 “양당 양국의 노장 지도자들이 직접 구축하고 정성껏 가꾼 중조 전통 우정은 양측의 공동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선희 외무상은 최근 중국 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가 중국의 역사적 공적, 종합국력, 국제적 지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왕 부장은 “모든 형태의 패권주의에 반대하며, 양측의 공동 이익과 국제적 공정 및 정의를 지키고 싶다”고 밝혀, 미 트럼프 행정부 등에 대한 대응에서 양국이 협력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북한 외무장관의 7년 만의 단독 중국 방문으로, 양국 간 의사소통과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라이칭더 전 보좌관, 중국 간첩 혐의 유죄 판결…대만 안보 ‘충격’ [영국 BBC] 대만 법원은 라이칭더 총통의 전 보좌관이 중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인 민진당 소속으로 고용된 다른 세 명도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 중 한 명은 당시 외교부 장관이었던 우자오셰의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은 국가 기밀 누설 혐의로 이들에게 4년에서 10년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판결문은 이 간첩 행위가 “오랜 기간 지속됐다”며 “중요한 외교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신베이시 의원 보좌관 황추롱이 가장 무거운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대만 내부 안보에 대한 심각한 경고음이자 중국의 대만 침투 시도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젠슨 황 “중국 반도체, 美에 ‘몇 나노초’ 뒤처져 있을 뿐” [중국 관찰자망]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최근 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미국에 불과 “몇 나노초” 뒤처져 있을 뿐이며,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제조 측면에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가 미국 기술 기업들이 중국 등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해 “미국의 영향력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 기술 산업이 중국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전 세계에 기술을 확산시키고” “미국의 경제적 성공과 지정학적 영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도 중국의 기술 발전 가능성을 인정하며, 기업의 자유로운 경쟁 환경 조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中 드론 전문가들, 제재 대상 러시아 무기 제조사와 협력 정황 포착 [영국 로이터] 유럽 안보 관계자와 로이터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중국 드론 전문가들이 서방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국영 무기 제조업체 IEMZ 쿠폴을 6회 이상 방문하여 군용 드론 기술 개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쿠폴은 러시아 중개업체를 통해 중국산 공격용 및 감시용 드론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보의 민감성으로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이 쿠폴과 중국 기업 간 드론 개발 협력 관계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드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결정적 중요성을 입증한 바 있어, 이는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서방 제재를 우회하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中 무인기 탑재 상륙함 ‘쓰촨함’, 해상 시험 임박…‘드론 항공모함’ 시대 개막? [홍콩 SCMP] 중국 최초의 무인기 탑재 상륙함인 쓰촨(四川)함이 새로운 사진 공개 후 곧 해상 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사진에는 076형의 전자식 발사 캐터펄트 덮개가 제거되고 레이더 시스템이 설치된 모습이 담겨 있어 함정이 시험 준비를 마쳤다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쓰촨함은 전자기 발사 시스템 덕분에 인민해방군 해군의 무인 항공기 작전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으며, 종종 세계 최초의 드론 항공모함으로 불립니다. 이는 중국 해군이 무인기 전력을 강화하고 미래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트럼프, H-1B 비자 ‘10만 달러 추가 부과’ 발언…무역 분쟁 새 전장 떠오른 인도 [영국 FT]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9월 19일 “H-1B 비자 소지자마다 10만 달러(약 1억 3800만원) 추가 부과”라는 발언을 하면서 미국 이민 및 유학계에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현재 미국 내 약 60만명이 유효한 H-1B 신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약 40만건의 신청 가운데 약 4분의 3이 인도인, 12%가 중국인입니다. H-1B 비자 한 장당 10만 달러를 징수하면 연간 100억 달러(약 13조 8000억원) 수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대외 과세’에서 효과를 봤다는 판단과 함께, H-1B 비자 폐지보다는 세금 징수를 통해 재정 수입을 늘리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는 미·인도 무역 분쟁의 새로운 전장이 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통제 합작회사’ 설립으로 틱톡 미국 운영 승인 [중국 차이신] 트럼프 대통령은 단편 동영상 앱 틱톡이 미국에서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합의를 승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틱톡의 미국 사업을 분할하는 새로운 구조를 통해 장기화된 분쟁이 해결된 것입니다. 이번 합의는 미국의 국가 안보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트댄스가 실질적인 경제적 지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복잡한 이중 법인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틱톡은 바이트댄스의 완전 자회사로 남아 광고·전자상거래 등 사업을 담당하는 미국 법인의 완전한 소유권을 유지하며, 미국 데이터 보안 및 콘텐츠 관리 감독을 위해 신규 합작법인 ‘틱톡 USDS 합작회사’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합작회사의 지분은 신규 미국 투자자 50%, 기존 주주 30.1%, 바이트댄스 19.9%로 분할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윈윈’ 틱톡 거래, 중국은 얻은 ‘보이지 않는 성과’에 주목 [미국 블룸버그]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의 미국 사업을 구제하는 합의안을 환영하며 그 가치를 140억 달러(약 19조 3200억원)로 평가했지만, 중국은 합의 내용에 대해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관영 언론은 협상 결과를 “윈-윈”이라고 거듭 표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지 궁금해해야 할 것이며, 백악관이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미국에 유지한 것에 대해 자화자찬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는 베이징이 조용히 얻어낸 성과에 비하면 훨씬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틱톡 거래를 통해 중국이 단순한 경제적 이득을 넘어 더 큰 전략적 이점을 확보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샤오미 SU7 일본 첫 공개, 일본 내 판매 의향 표명 [일본 니케이] 9월 26일, 샤오미의 일본 법인이 일본에서 순수 전기차(EV) ‘SU7’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2024년 3월 중국에서 출시되어 현재까지 30만 대 이상 판매됐습니다. 샤오미는 향후 일본에서 해당 차량을 판매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해외 시장, 특히 선진국 시장으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라이칭더 대만 총통 전 보좌관, 中 간첩 혐의 유죄 판결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라이칭더 대만 총통 전 보좌관, 中 간첩 혐의 유죄 판결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한반도 정세 변화 주목 [프랑스 RFI] 연합뉴스는 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음 달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유엔 총회 연설에서 평화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미·북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계기가 될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트럼프에 ‘대만 독립 반대’ 촉구…타이베이 “대만은 美 핵심 이익” [대만 연합보]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무역 협정을 체결하기를 갈망하는 시기를 이용해 워싱턴에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표명하여 대만을 고립시키려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 국가안보 관계자들은 대만의 전략적·공급망적 지위와 안보가 여전히 미국의 전략적 핵심 이익이라고 지적하며, 중국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만을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만 담강대 황계정 교수는 양국 정상이 10월 APEC에서 회동할 경우 대만 문제에 대한 ‘양측이 수용 가능한 문구적 입장’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관건이라고 보았습니다. 성대 정치학과 왕홍런 교수는 트럼프의 대만 인식이 과거와 달라졌을 수 있으므로 그가 중국과 무엇을 교환하려 할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중 외교장관 회담, ‘패권주의 반대’ 공동 입장 표명 [중국 신화망·일본 산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8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왕이 부장은 “중국과 북한은 산과 강으로 이어진 우호적인 이웃나라”이며 “양당 양국의 노장 지도자들이 직접 구축하고 정성껏 가꾼 중조 전통 우정은 양측의 공동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선희 외무상은 최근 중국 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가 중국의 역사적 공적, 종합국력, 국제적 지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왕 부장은 “모든 형태의 패권주의에 반대하며, 양측의 공동 이익과 국제적 공정 및 정의를 지키고 싶다”고 밝혀, 미 트럼프 행정부 등에 대한 대응에서 양국이 협력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북한 외무장관의 7년 만의 단독 중국 방문으로, 양국 간 의사소통과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라이칭더 전 보좌관, 중국 간첩 혐의 유죄 판결…대만 안보 ‘충격’ [영국 BBC] 대만 법원은 라이칭더 총통의 전 보좌관이 중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인 민진당 소속으로 고용된 다른 세 명도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 중 한 명은 당시 외교부 장관이었던 우자오셰의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은 국가 기밀 누설 혐의로 이들에게 4년에서 10년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판결문은 이 간첩 행위가 “오랜 기간 지속됐다”며 “중요한 외교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신베이시 의원 보좌관 황추롱이 가장 무거운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대만 내부 안보에 대한 심각한 경고음이자 중국의 대만 침투 시도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젠슨 황 “중국 반도체, 美에 ‘몇 나노초’ 뒤처져 있을 뿐” [중국 관찰자망]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최근 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미국에 불과 “몇 나노초” 뒤처져 있을 뿐이며,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제조 측면에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가 미국 기술 기업들이 중국 등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해 “미국의 영향력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 기술 산업이 중국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전 세계에 기술을 확산시키고” “미국의 경제적 성공과 지정학적 영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도 중국의 기술 발전 가능성을 인정하며, 기업의 자유로운 경쟁 환경 조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中 드론 전문가들, 제재 대상 러시아 무기 제조사와 협력 정황 포착 [영국 로이터] 유럽 안보 관계자와 로이터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중국 드론 전문가들이 서방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국영 무기 제조업체 IEMZ 쿠폴을 6회 이상 방문하여 군용 드론 기술 개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쿠폴은 러시아 중개업체를 통해 중국산 공격용 및 감시용 드론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보의 민감성으로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이 쿠폴과 중국 기업 간 드론 개발 협력 관계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드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결정적 중요성을 입증한 바 있어, 이는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서방 제재를 우회하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中 무인기 탑재 상륙함 ‘쓰촨함’, 해상 시험 임박…‘드론 항공모함’ 시대 개막? [홍콩 SCMP] 중국 최초의 무인기 탑재 상륙함인 쓰촨(四川)함이 새로운 사진 공개 후 곧 해상 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사진에는 076형의 전자식 발사 캐터펄트 덮개가 제거되고 레이더 시스템이 설치된 모습이 담겨 있어 함정이 시험 준비를 마쳤다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쓰촨함은 전자기 발사 시스템 덕분에 인민해방군 해군의 무인 항공기 작전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으며, 종종 세계 최초의 드론 항공모함으로 불립니다. 이는 중국 해군이 무인기 전력을 강화하고 미래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트럼프, H-1B 비자 ‘10만 달러 추가 부과’ 발언…무역 분쟁 새 전장 떠오른 인도 [영국 FT]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9월 19일 “H-1B 비자 소지자마다 10만 달러(약 1억 3800만원) 추가 부과”라는 발언을 하면서 미국 이민 및 유학계에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현재 미국 내 약 60만명이 유효한 H-1B 신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약 40만건의 신청 가운데 약 4분의 3이 인도인, 12%가 중국인입니다. H-1B 비자 한 장당 10만 달러를 징수하면 연간 100억 달러(약 13조 8000억원) 수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대외 과세’에서 효과를 봤다는 판단과 함께, H-1B 비자 폐지보다는 세금 징수를 통해 재정 수입을 늘리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는 미·인도 무역 분쟁의 새로운 전장이 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통제 합작회사’ 설립으로 틱톡 미국 운영 승인 [중국 차이신] 트럼프 대통령은 단편 동영상 앱 틱톡이 미국에서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합의를 승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틱톡의 미국 사업을 분할하는 새로운 구조를 통해 장기화된 분쟁이 해결된 것입니다. 이번 합의는 미국의 국가 안보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트댄스가 실질적인 경제적 지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복잡한 이중 법인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틱톡은 바이트댄스의 완전 자회사로 남아 광고·전자상거래 등 사업을 담당하는 미국 법인의 완전한 소유권을 유지하며, 미국 데이터 보안 및 콘텐츠 관리 감독을 위해 신규 합작법인 ‘틱톡 USDS 합작회사’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합작회사의 지분은 신규 미국 투자자 50%, 기존 주주 30.1%, 바이트댄스 19.9%로 분할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윈윈’ 틱톡 거래, 중국은 얻은 ‘보이지 않는 성과’에 주목 [미국 블룸버그]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의 미국 사업을 구제하는 합의안을 환영하며 그 가치를 140억 달러(약 19조 3200억원)로 평가했지만, 중국은 합의 내용에 대해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관영 언론은 협상 결과를 “윈-윈”이라고 거듭 표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지 궁금해해야 할 것이며, 백악관이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미국에 유지한 것에 대해 자화자찬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는 베이징이 조용히 얻어낸 성과에 비하면 훨씬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틱톡 거래를 통해 중국이 단순한 경제적 이득을 넘어 더 큰 전략적 이점을 확보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샤오미 SU7 일본 첫 공개, 일본 내 판매 의향 표명 [일본 니케이] 9월 26일, 샤오미의 일본 법인이 일본에서 순수 전기차(EV) ‘SU7’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2024년 3월 중국에서 출시되어 현재까지 30만 대 이상 판매됐습니다. 샤오미는 향후 일본에서 해당 차량을 판매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해외 시장, 특히 선진국 시장으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 카톡 최악 업데이트 비판에… 카카오, 결국 “친구탭·숏폼 설정 개선”

    카톡 최악 업데이트 비판에… 카카오, 결국 “친구탭·숏폼 설정 개선”

    “정체성 사라져”… 리뷰 42% 혹평“보고 싶지 않은 정보 밀려와” 호소숏폼 전면 배치는 ‘억지 확장’ 지적카카오 “이번 주 개선안 내놓을 것”미성년자의 숏폼 시청도 제한 가능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28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사용자경험(UX) 그룹 피엑스디가 업데이트 당일인 지난 23일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리뷰 1000개를 분석한 결과 42%는 전반적인 업데이트에 불만을 드러냈다. 한 이용자는 “단순 기능 개편을 넘어 카카오톡 정체성이 사라진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불만의 중심에는 친구 목록과 프로필 업데이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인 ‘친구탭’ 개편이 있다. 기존에는 전화번호부처럼 단순한 목록이었지만, 이제는 인스타그램처럼 피드형으로 바뀌어 친구들의 프로필 변동 내역이 무작위로 뜨고 동일한 크기의 광고까지 함께 노출된다. 문제는 카카오톡 ‘친구’ 범위가 소셜미디어(SNS)처럼 선별적 팔로잉이 아니라, 직장 상사나 거래처까지 포함되는 확장된 네트워크라는 점이다. 이용자들은 “굳이 보고 싶지 않은 정보가 강제로 밀려 들어온다”며 피로감을 호소했다. 여론을 의식한 카카오는 이날 “친구탭 개선 방안을 이번 주 초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짧은 영상을 연달아 볼 수 있는 ‘숏폼’ 신설에도 부정적 반응이 대세다. 인스타그램이나 틱톡과 달리 카카오톡은 국민 메신저인 만큼 이용자 기반은 넓지만 콘텐츠 생태계는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그럼에도 동영상 숏폼을 전면에 배치한 것은 ‘억지 확장’이라는 지적이 많다. 거기다 청소년이 무분별한 숏폼 컨텐츠에 노출될 가능성이 확대됐다는 우려도 있다. 이에 카카오는 “청소년 보호조치를 ‘지금탭’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미성년자들의 숏폼 시청을 제한할 수 있다고 했다. 카카오의 이번 개편이 사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려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점에서 완전한 롤백(이전 버전 회귀)은 사실상 쉽지 않을 거란 전망도 있다. 지난달 기준 SNS 앱 사용자 수와 체류 시간 통계를 보면, 카카오톡의 사용자수는 4819만명으로 인스타그램(2741만명)이나 틱톡(832만명), 엑스(X·749만명)보다 훨씬 많지만, 이용 시간은 평균 11시간 25분으로 엑스(14시간 58분)보다도 적다. 이번 개편 이후 카카오 주가는 급락했다. 23일 이후 26일까지 카카오 주가는 6만 6400원에서 5만 9300원으로 10.69% 하락해 3조원 이상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 “컵라면으로 계란찜 뚝딱?”…한국인도 몰랐던 ‘K-라면’ 레시피, SNS서 ‘열풍’

    “컵라면으로 계란찜 뚝딱?”…한국인도 몰랐던 ‘K-라면’ 레시피, SNS서 ‘열풍’

    ‘K-라면’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K-푸드 수출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최대일간지인 더 스트레이트 타임스는 지난 26일 ‘K-드라마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DIY 라면집’이라는 제목으로 한류 열풍으로 인해 싱가포르에서 한국의 라면들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강 라면’과 같은 즉석 라면 조리 문화는 해외 팬들에게 새로운 로망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한류의 영향으로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는 고객이 직접 라면을 끓여 먹는 ‘DIY 라면 전문점’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은 식당보다 간편하고 편의점보다 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매장에 비치된 수십 종류의 라면 중 원하는 것을 고른 뒤, 자동 조리 기계를 이용해 직접 라면을 끓인다. 이후 달걀, 치즈, 김치, 각종 채소와 가공육 등 풍성하게 마련된 토핑을 취향에 맞게 추가해 자신만의 ‘커스텀 라면’을 완성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미드나잇 누들 클럽’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 각국의 라면 100여종을 구비하고 있으며, ‘서울분식’은 K팝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며 한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 다른 매장인 ‘더 누들 플레이스’는 보드게임 등을 비치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DIY 라면 전문점의 확산은 K-라면이 단순히 ‘제품’을 넘어 ‘문화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컵라면 국물로 3분 만에 고급 계란찜 만들어”또한 해외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K-라면 레시피를 공유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틱톡, 유튜브 등 SNS에서는 한국 라면을 활용한 기발하고 이색적인 레시피가 연일 화제다. 이는 새로운 경험과 개성을 중시하는 Z세대가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라면을 소비하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심지어 한국인도 처음 접해보는 조리법들도 등장한다. 구독자 9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리치 시털리(Rich sitterly)는 ‘한국에 최고의 라면이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세계 최고의 인스턴트 라면이 있는 곳”으로 한국을 지목했다. 그는 신라면 컵라면을 먹은 뒤 “맵고 맛있고 면의 식감이 좋다”고 평했다. 이어 국물이 남아있는 용기에 계란 2개를 넣고 휘저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어 3분을 돌렸다. 그 후 접시에 쏟아내니 푸딩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계란찜이 완성됐다. 이후 무려 28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셰프이자 유튜버인 닉 디지오반니(Nick DiGiovanni)도 컵라면 계란찜을 선보였다. 그는 달걀을 넣은 후 참기름, 참깨를 추가해 풍미를 더했다. 이 영상은 무려 33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다른 유튜버는 신라면 컵라면 국물에 계란 2알, 우유, 새우 등 냉동해물까지 첨가하면서 “일본의 계란요리 차완무시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라면을 볶음밥에 활용하거나, 토마토소스와 우유를 넣어 로제 파스타처럼 즐기는 등 한국인에게도 생소한 레시피들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특히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매운맛을 중화시키면서도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큰 인기다. 옥수수와 치즈, 마요네즈를 올린 ‘콘치즈 불닭볶음면’,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불닭쌈’, 치즈와 달걀을 넣어 부쳐내는 ‘불닭볶음면 오믈렛’ 등은 이미 널리 알려진 레시피가 됐다. 농식품 수출 ‘사상최대’…올해 8개월간 라면 수출, 지난해 1년치 수준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라면 수출액은 올해 상반기 24.3% 늘어나는 등 K-푸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농식품 누적 수출은 67억 1500만 달러(약 9조 4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라면이 9억 7800만 달러(약 1조 3800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22.3% 증가했으며 이미 지난해 한 해 전체(10억 1000만 달러) 수출액에 근접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12억 500만 달러(약 1조 7000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17.8% 늘었고, 2위 중국은 6.1% 증가한 10억 1700만 달러(약 1조 4300억원)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수출을 올해 105억 달러(약 14조 5000억원), 2030년까지 150억 달러(약 21조 1500억원)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내수 시장은 인구가 줄고 있고 소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해외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업데이트 논란’ 카카오톡이 욕심낸 ‘체류시간’…1위는 바로 ‘이 앱’

    ‘업데이트 논란’ 카카오톡이 욕심낸 ‘체류시간’…1위는 바로 ‘이 앱’

    카카오톡이 이용자들의 앱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업데이트를 단행한 가운데 국내에서 1인당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소셜미디어(SNS)는 ‘틱톡 라이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 분석 업체 와이즈앱·리테일은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앱의 8월 활성 사용자 수(MAU)와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을 조사해 지난 24일 발표했다. 표본 조사 결과 8월 한 달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SNS 앱은 카카오톡으로 MAU 4819만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인스타그램(2741만명), 밴드(1708만명), 네이버 카페(930만명), 틱톡(832만명), 엑스(749만명), 페이스북(727만명), 핀터레스트(683만명), 디스코드(654만명), 스레드(630만명), 틱톡 라이트(530만명), 텔레그램(432만명), 에브리타임(428만명), 네이버 블로그(421만명) 순이었다. 사용자들이 가장 오래 체류한 앱은 틱톡 라이트로 1인당 월평균 18시간 57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인스타그램(18시간 1분)이었으며 틱톡(17시간 41분), 엑스(14시간 58분) 등이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틱톡 라이트는 틱톡의 경량화 버전으로 앱에 접속하거나 영상을 시청하면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보상 정책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업데이트를 진행한 카카오톡은 1인당 월평균 체류 시간 11시간 25분으로 5위에 머물렀다. 카카오톡 사용자들의 월평균 체류 시간은 2021년도부터 계속해서 하락했으며 카카오톡 이용자의 하루평균 체류 시간은 22분 수준으로 타 플랫폼 대비 현저히 낮다. 이에 카카오톡은 이용자의 체류 시간을 2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탑재, 숏폼 영상 생성 기능 도입 등 대대적인 개편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속출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메신저 앱에 쓸데없는 기능이 너무 많이 생겼다”, “거래처 직원들한테까지 사생활 공개되는 거 싫다”, “제발 업데이트 전으로 되돌려라”,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카카오 주가는 지난 26일 장중 한때 4%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의 피드백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일주일 만에 뱃살 삭제” SNS서 난리난 음료…3가지 재료 무엇?

    “일주일 만에 뱃살 삭제” SNS서 난리난 음료…3가지 재료 무엇?

    아침식사 전 간단한 음료 한 잔이 체중 감량, 특히 복부 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당근, 오렌지, 생강을 함께 갈아 만든 음료를 마시면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을 소개했다. 건강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 전 특정 음료를 일주일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복부 지방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최근 한 틱톡 영상(@myhealthandbeautyrecipes)이 인기를 끌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 음료가 군인들이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마시는 ‘군용 비밀 음료(secret military beverage)’라고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제조법은 간단하다. 당근 3개, 오렌지 2개, 생강 한 조각을 작게 잘라 물 300㎖와 함께 믹서에 넣고 갈아준 뒤, 체에 걸러 마시면 된다. 이 음료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원리는 각 재료의 효능에 있다. 먼저 당근은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체중 감량 식단에 자주 사용되는 채소다. 섬유질은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당근의 베타카로틴 성분이 신진대사 과정을 지원해 효과적인 체중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지방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특히 복부와 엉덩이 주변의 지방 축적을 녹이고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했다. 또한 생강은 신체에 열을 발생시켜 칼로리 소모를 촉진한다. 신진대사를 최대 20%까지 활성화하고 지방 연소를 늘리며, 식욕을 억제하고 소화를 돕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이 레시피는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틱톡 사용자는 “마법처럼 효과가 있다. 직접 마셔보고 나중에 고마워하게 될 것”이라고 후기를 남겼고, 또 다른 사용자는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았지만 잠들기 20분 전에 마시고 있는데 아랫배가 줄어드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약 4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레시피 소개 유튜브 ‘굴섬 팰리스 TV’에서도 ‘뱃살을 빨리 녹여주는 한 달 20㎏ 감량 군용 비밀 음료. 5일 만에 3㎏’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군에서 마신다는 비밀 레시피 음료를 소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뱃살과 엉덩이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 음료”라면서 레몬 1개와 사과 1개, 생강 40g 등을 1.5ℓ 물에 끓여만드는 음료를 소개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행하는 다이어트 음료를 시도할 때는 과학적 근거를 확인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트럼프 “한국, 490조원 선불로 내라” 폭탄 발언…투자금 증액 가능성까지

    트럼프 “한국, 490조원 선불로 내라” 폭탄 발언…투자금 증액 가능성까지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3500억 달러(한화 약 492조 원)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불’(up front)를 언급하면서 한미 관세 협상에 빨간불이 켜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틱톡 미국사업법인 매수안과 관련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알다시피 우리는 무역 협상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와도 잘 진행 중”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관세가 부과되고 협정이 체결되면서, 한 사례만 봐도 9500억 달러를 확보했다”며 “알다시피 일본은 5500억 달러, 한국은 3500억 달러다. 이건 선불(up front)로 받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언급된 9500억 달러는 유럽연합(EU) 사례로 추측된다. 앞서 지난 7월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선불’을 언급했다. 7월 24일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의 무역 합의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일본은 관세를 낮추기 위해 5500억 달러를 선불로 줬다”며 “대출 같은 게 아니라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라고 주장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은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 구성과 관련해 대규모 현금 투자인지, 대규몬 대출 혹은 보증인지를 두고 줄다리기 중이다.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3500억 달러는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약 20%에 달하는 규모다. 우리 정부는 미국 측 요구대로 막대한 현금을 한 번에 투입할 경우 경제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고 판단하고, 현금을 통한 지분 투자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대부분을 대출과 보증으로 투자하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만약 미국의 요구대로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을 제공할 경우 한국이 상당한 외환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는 점에서 한미 간 통화스와프 체결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통화스와프가 체결되더라도 3500억 달러 전부를 현금으로 투자할 수는 없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반면 미국은 ‘일본식 무역 합의’를 한국에도 강요하고 있다. 일본의 합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미국이 지분 투자 방식으로 달러 현금을 받은 뒤 전적으로 미국이 투자처를 결정하고 투자 이익도 미국이 90%를 가져가는 방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공개된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통화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대로 35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한다면 한국은 1997년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미 투자금, 더 오를 가능성까지 나왔다더 큰 문제는 현재 3500억 달러 수준인 대미 투자금이 증액될 가능성까지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25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의 대미 투자 금액을 기존 3500억 달러보다 소폭 증액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한국과 일본이 같은 규모(5500억 달러) 규모의 금액을 투자하긴 어렵더라도 미·일 무역협정 조건의 상당 부분을 한국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만약 미 당국은 한국이 일본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미국과 무역협정을 맺으면 법적 구속력이 없는 미·일 협정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면서 “러트닉 장관은 투자금 상당액을 대출이 아닌 현금으로 받길 원한다는 뜻을 비공개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러트닉 장관의 이러한 요구에 한국 정부 관계자들은 양측이 이미 구두 합의를 마친 사안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막판 양보를 얻어내려 목표를 계속 바꾼다고 토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백악관 관계자는 월스트리트저널에 “한국과의 협정을 세밀하게 조정 중이지만 이미 합의된 내용에서 ‘극적인 이탈’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 선 넘는 트럼프 “한국, 490조원 선불로 내라” 폭탄 던져…투자금 증액 위협까지 [핫이슈]

    선 넘는 트럼프 “한국, 490조원 선불로 내라” 폭탄 던져…투자금 증액 위협까지 [핫이슈]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3500억 달러(한화 약 492조 원)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불’(up front)를 언급하면서 한미 관세 협상에 빨간불이 켜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틱톡 미국사업법인 매수안과 관련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알다시피 우리는 무역 협상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와도 잘 진행 중”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관세가 부과되고 협정이 체결되면서, 한 사례만 봐도 9500억 달러를 확보했다”며 “알다시피 일본은 5500억 달러, 한국은 3500억 달러다. 이건 선불(up front)로 받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언급된 9500억 달러는 유럽연합(EU) 사례로 추측된다. 앞서 지난 7월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선불’을 언급했다. 7월 24일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의 무역 합의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일본은 관세를 낮추기 위해 5500억 달러를 선불로 줬다”며 “대출 같은 게 아니라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라고 주장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은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 구성과 관련해 대규모 현금 투자인지, 대규몬 대출 혹은 보증인지를 두고 줄다리기 중이다.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3500억 달러는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약 20%에 달하는 규모다. 우리 정부는 미국 측 요구대로 막대한 현금을 한 번에 투입할 경우 경제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고 판단하고, 현금을 통한 지분 투자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대부분을 대출과 보증으로 투자하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만약 미국의 요구대로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을 제공할 경우 한국이 상당한 외환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는 점에서 한미 간 통화스와프 체결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통화스와프가 체결되더라도 3500억 달러 전부를 현금으로 투자할 수는 없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반면 미국은 ‘일본식 무역 합의’를 한국에도 강요하고 있다. 일본의 합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미국이 지분 투자 방식으로 달러 현금을 받은 뒤 전적으로 미국이 투자처를 결정하고 투자 이익도 미국이 90%를 가져가는 방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공개된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통화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대로 35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한다면 한국은 1997년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미 투자금, 더 오를 가능성까지 나왔다더 큰 문제는 현재 3500억 달러 수준인 대미 투자금이 증액될 가능성까지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25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의 대미 투자 금액을 기존 3500억 달러보다 소폭 증액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한국과 일본이 같은 규모(5500억 달러) 규모의 금액을 투자하긴 어렵더라도 미·일 무역협정 조건의 상당 부분을 한국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만약 미 당국은 한국이 일본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미국과 무역협정을 맺으면 법적 구속력이 없는 미·일 협정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면서 “러트닉 장관은 투자금 상당액을 대출이 아닌 현금으로 받길 원한다는 뜻을 비공개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러트닉 장관의 이러한 요구에 한국 정부 관계자들은 양측이 이미 구두 합의를 마친 사안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막판 양보를 얻어내려 목표를 계속 바꾼다고 토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백악관 관계자는 월스트리트저널에 “한국과의 협정을 세밀하게 조정 중이지만 이미 합의된 내용에서 ‘극적인 이탈’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 복근 없다고? 화면 띄우면 그만이야…틱톡서 유행하는 ‘가짜 복근’ 공개

    복근 없다고? 화면 띄우면 그만이야…틱톡서 유행하는 ‘가짜 복근’ 공개

    요즘 화제인 ‘실수인 척 가짜 복근 공개하는’ 트렌드! 기지개를 켜는 척하며 상의를 슬쩍 들어 올린 뒤, 옷 속에 숨겨둔 아이패드나 노트북에 미리 띄워둔 복근 사진을 보여주는 건데요. 능청스러운 제스처로 아무 일 없다는 듯 옷을 다시 내리는 게 포인트라고 합니다. 음악) Slow Down - Bobby Valentino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영상) “보기만 해도 숨 막혀”…크루즈선 워터 슬라이드 대참사

    (영상) “보기만 해도 숨 막혀”…크루즈선 워터 슬라이드 대참사

    한 크루즈 승객이 워터 슬라이드를 이용하다 튜브 안에 갇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화제가 영상에는 한 여성이 한 크루즈 선박 외관에 달린 워터슬라이드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여성은 누운 상태에서 팔을 뻗으며 몸을 밀어내려 했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데요. 투명한 튜브 아래로 검은 바닷물이 비쳐 더욱 불안을 자극합니다. 지난 19일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68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23만 개 이상 ‘좋아요’를 받으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보고만 있어도 숨 막힌다”, “최악의 악몽이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현지 매체는 이 크루즈선이 미국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Norwegian Cruise Line)사의 블리스(Bliss)호라고 추정했는데요. 영상 속 기구는 오션 루프(Ocean Loops)라고 불리는 이중 루프 워터 슬라이드입니다. 선박 바깥쪽으로 약 3.3m(11피트) 튀어나온 루프를 통과하는 놀이기구로, 약 48m(159피트) 높이에서 매달려 하강한 후 루프를 타고 이동해 선상 수영장으로 떨어진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기구는 최소 신장 약 101m(40인치), 체중은 약 54~136㎏(120~300파운드)만 탑승 가능합니다. 다만 이 여성이 어떻게 슬라이드에서 탈출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이전에도 같은 슬라이드에서 승객들이 루프 구간을 통과하지 못하고 멈춰서는 영상이 틱톡 등에 공유됐습니다. 이를 본 일부 사람들은 “슬라이드 안쪽에 비상 탈출구가 있어 직원이 열어주면 구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타이레놀, 자폐증 유발한다”…트럼프 발언에 틱톡서 ‘복용 인증샷’ 릴레이

    “타이레놀, 자폐증 유발한다”…트럼프 발언에 틱톡서 ‘복용 인증샷’ 릴레이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됐습니다. 이를 두고 의학계에서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에 나섰고, 많은 사람이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였는데요. 이 발언 직후 일부 임산부들이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타이레놀을 삼키는 모습을 찍은 항의성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나는 과학을 믿는다”며 타이레놀을 삼키는 장면을 공유하거나, “의학 지식 없는 사람의 말을 믿지 않겠다”다고 말하는 영상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에서 분사한 켄뷰가 만드는 일반의약품인데요. 타이레놀의 핵심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통증이나 발열 증상을 보이는 임신부에게 처방됐습니다. 이부프로펜 계열이나 나프록센 계열의 진통제는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태아와 유아의 자폐 발병 위험을 높인다며 사용 제한을 권고한 것이죠. 타이레놀 제조사 켄뷰는 당일 반박 성명을 내고 “독립적이고 신뢰할만한 과학적 연구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증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우리는 이와 반대되는 어떠한 주장에도 강력하게 동의하지 않으며, 이러한 주장이 임신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산부인과학회는 “임신부가 고열과 통증을 방치하는 것이 태아에 더 큰 위험이다”라며 타이레놀이 임신부에게 가장 안전한 해열진통제임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도 이날 각각 타이레놀과 자폐증의 상관관계에 대해 “증거가 일관되지 않는다”,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신중한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의학 논란을 넘어 정치적으로 번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존스홉킨스대 아메시 아달자 박사는 “과학적 전문성보다 정치 의제가 앞서고 있다”며 “의료 정보가 정치화된 상황”을 우려했습니다.
  • (영상) 13년간 돌아다닌 그 짤 주인공…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영상) 13년간 돌아다닌 그 짤 주인공…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10년 넘게 인터넷을 떠돌아다닌 전설의 리액션 밈 주인공이 직접 탄생 비화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애리조나 대학교 출신 에이버리 와그너(@itsaverywagner). 파티에서 어이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유명한 그 밈에서 오른쪽 앞에 있는 인물인데요. 와그너는 지난 8월 21일 틱톡을 통해 밈의 뒷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3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죠. 와그너는 2012년 지미 타트로(Jimmy Tatro)와 크리스천 피어스(Christian Pierce)가 제작한 유튜브 스케치 ‘Don’t Stop the Music’ 촬영 현장이 바로 그 장면의 무대였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친구였던 크리스천이 파티를 초대하며 스케치 출연을 부탁하는 문자를 보내왔고, 이에 와그너는 자연스럽게 수락하게 됐다고 합니다. 밈이 된 장면은 지미가 충격적인 대사를 던지는 순간 누군가 AUX 선을 뽑으면서 음악이 끊기고, 모두가 지미를 바라보며 “뭐야?”라는 표정을 짓는 순간인데요. 이때 와그너의 리액션이 썸네일로 사용되면서 밈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죠. 촬영이 끝난 뒤엔 진짜 파티가 시작됐고, 누구도 이 영상이 대학 시절을 넘어 10년 넘게 회자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는데요. 와그너는 “2025년이 됐는데도 아직도 돌아다니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난 항상 ‘이 밈은 도대체 언제 사라질까?’라고 농담하곤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이 짤, 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유튜브에서 ‘Don’t Stop the Music – Jimmy Tatro’를 검색하면 원본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영상) 상냥한 테토녀가 프러포즈 받았을 때

    (영상) 상냥한 테토녀가 프러포즈 받았을 때

    한 여성이 청혼받는 순간을 담은 영상이 SNS에서 화제입니다. 영상을 보면, 한 커플이 미국 와이오밍주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을 하이킹하던 중 ‘서프라이즈 호수’에 도착하는데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여성이 돌아선 순간, 남성이 반지 상자를 들고 한쪽 무릎을 꿇은 채 프러포즈를 합니다. 이를 발견한 여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욕설이 섞인 거침없는 반응으로 청혼을 받아들였고, 이후에도 연신 “오 마이 갓”을 외치며 기쁨을 드러냈죠. 터프한 태도로 정성을 다해 폭풍 리액션을 해주는 ‘상냥한 테토녀’ 모습에 영상은 순식간에 입소문을 탔는데요. 이 영상은 지난 5일 틱톡에 공개된 후 2주 만에 14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빠르게 퍼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골든리트리버 같은 사람은 처음”, “프러포즈 받고 저렇게 ‘말’로 놀라는 건 처음 본다”, “남자는 말할 필요도 없었네”, “리액션 찢었다”, “나도 저 여자랑 친구하고 싶다”, “여자가 오 마이 갓을 무려 31번 외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사악한 日” 전세계 경악…‘뜻밖의 인기’에 일제 만행 퍼졌다

    “사악한 日” 전세계 경악…‘뜻밖의 인기’에 일제 만행 퍼졌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케데헌 제작에 참여한 일본의 일제강점기 만행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 해외 틱톡커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한국의 호랑이를 ‘해수(害獸)’로 규정하고 조직적으로 사냥해 결국 멸종시켰다는 사실을 알린 게시물은 현재 12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틱톡커는 케데헌 속 호랑이 캐릭터 ‘더피’를 좋아해 한국 호랑이에 대해 검색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실제로 일본은 1917년 정호군이라는 대규모 민간 호랑이 사냥대를 조직해 조선 호랑이 토벌에 나섰었다. 해당 영상 댓글 창에는 해외 누리꾼들이 2000여개가 넘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댓글의 대부분은 일본의 일제강점기 만행을 언급하는 내용이었다. 해외 누리꾼들은 “그들은 한국의 민족 정체성을 억압하기 위해 국화인 무궁화를 근절하려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회복력의 상징이 됐다”, “일본은 너무 많은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 “일본은 한국의 오래된 건축물을 거의 모두 파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소식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가 됐다. 국내 누리꾼들은 “케데헌이 일본 만행을 세계에 알렸다”, “일본 자본인 소니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문화의 힘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과 소니 픽처스 이미지웍스가 공동 제작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악령을 물리치는 K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첫 공개 이후 넷플릭스 영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케데헌에 등장하는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가 인기를 끌며 해당 캐릭터의 모습과 유사한 ‘까치호랑이배지’를 판매하는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 매출도 급증했다. 지난 1~8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기념품인 ‘뮷즈’(뮤지엄+굿즈) 매출은 21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늘었다.
  • “23일 종말 온다” 목사 예언에 해외 ‘발칵’…“믿고 차까지 팔았다” 극단 행보

    “23일 종말 온다” 목사 예언에 해외 ‘발칵’…“믿고 차까지 팔았다” 극단 행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목사가 오늘(23일) 세상 종말이 온다고 예언하자, 이를 믿은 해외 신자들이 차를 팔거나 직장을 그만두는 등 극단적 행동을 보이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휴거’ 관련 해시태그가 29만개를 넘어서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컷에 따르면, 남아공 목사 조슈아 믈라켈라가 지난 6월 17일 예수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았다며 9월 23일 또는 24일 세상이 끝날 것이라고 주장한 뒤 이 영상이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했다. 믈라켈라 목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수가 내게 2025년 9월 휴거 이후 세상에 혼돈과 파괴, 황폐가 닥쳐 2026년 월드컵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 게시된 이 영상은 며칠 전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화요일 휴거’, ‘휴거가 오는가’, ‘왜 휴거가 화요일에 일어나는가’ 등의 검색량이 급증했다. 틱톡에서도 휴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 ‘휴거’ 해시태그가 29만개를 넘었다. 일부는 패러디성 영상이지만,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심지어 한 남성은 다가오는 휴거에 영감을 받아 자신의 차를 팔았다고 밝혔다. “그리스도의 신부들이 9월에 사라질 것처럼 차도 사라졌다”는 그의 영상은 32만회 이상 조회됐다. 한 여성은 휴거를 위해 집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성경책에 중요한 구절들을 표시해 놓았다고 설명했다. 루이지애나주 여성 해나 갤맨은 휴거가 일어날 때 가족과 함께 집에 있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얼마 후 해고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를 9월 23일 예언이 맞다는 증거로 받아들였다. “직장을 잃고도 화가 나지 않고 오히려 평안함만 느꼈다”고 말했다. 휴거 예언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에는 마야 달력을 근거로 12월 20일 세상이 끝날 것이라는 예측이 퍼져 일부 사람들이 생필품을 비축하거나 직장을 그만두기도 했다. 2019년에는 로널드 웨인랜드 목사가 6월 9일 세상이 끝날 것이라고 주장해 일부 신자들 사이에서 공포를 일으키기도 했다.
  • ‘틱톡 인수전’ 미디어 재벌 머독·델 CEO 참전

    중국의 인기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인수전이 본격화한 가운데 보수 성향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과 컴퓨터 제조업체 델데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델도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래클랜 머독(루퍼트 머독의 아들)과 루퍼트 머독도 아마 (틱톡 인수) 그룹에 합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과 델 CEO도 틱톡 거래에 참여할 것이라며 “그들은 미국의 애국자로 정말 좋은 일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틱톡은 정보를 중국에 넘겨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2019년부터 미국에서 퇴출당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졌으며, 지난해 미국 사업권 강제 매각을 규정한 ‘틱톡 금지법’이 제정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을 사용하는 젊은 층이 자신에게 투표했다며 지난 1월 취임 이후 네 차례에 걸쳐 매각을 유예했다. 중국이 5년 동안 매각에 반대했던 틱톡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가까운 관계에 있는 보수 성향 소유주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보수적 성향으로 알려진 래클랜은 자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폭스 코퍼레이션을 통해 틱톡 인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오라클이 틱톡의 데이터와 보안을 맡으며 새로운 이사회 의석 7석 중 6석은 미국인이 차지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힌 가운데 미중 양국은 12월 16일까지 틱톡 매각 세부 사항을 조율하게 된다. 중국 정부는 기업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으나, 미중 무역협상에서 관세와 첨단기술 통제 같은 더 중요한 사안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틱톡 매각에 합의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 하품 크게 했다가 목뼈 골절된 30대女…“생존 확률 50%” 응급수술

    하품 크게 했다가 목뼈 골절된 30대女…“생존 확률 50%” 응급수술

    영국의 30대 여성이 하품을 크게 하다가 목뼈가 부러져 생명까지 위험할 뻔 했던 사연을 전했다. 22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밀턴 킨스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엄마 헤일리 블랙(36)은 2016년 신생아 딸을 돌보던 중 하품을 하다가 목뼈가 부러지는 충격적인 사고를 당했다고 최근 틱톡을 통해 공개했다. 당시 응급 상황실 직원으로 일하던 블랙은 새벽 5시쯤 신생아 딸 아멜리아가 하품하는 모습을 보고 본능적으로 따라 하품을 했다. 딸의 우유병을 준비하기 위해 기지개를 켜는 순간 극심한 통증이 몰려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큰 하품으로 시작하지만, 그것이 이런 결과로 이어질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블랙은 회상했다. 그는 “하품이 전염된다고 하는데, 딸이 하품하는 걸 보고 본능적으로 따라 했다”며 “몸을 일으키려고 기지개를 켰는데 즉시 전기 충격 같은 감각이 몸 절반을 관통했다”고 설명했다. 블랙의 팔은 공중에 멈춘 채 움직이지 않았고, 몸 절반에 발작과 같은 전기적 충격이 계속됐다. 그는 즉시 뭔가 심각하게 잘못됐다는 것을 직감했다고 전했다. 남편 이안(39)에게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요청했지만, 남편은 처음에는 별일 아니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블랙은 “남편에게 ‘구급차를 불러야 해. 목에 뭔가 문제가 생겼어’라고 말했지만, 남편은 ‘새벽 5시인데 아무것도 한 게 없잖아. 괜찮을 거야’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은 극도로 고통스러웠다. 블랙은 머리 고정 장치를 착용한 채 병원으로 향했지만, 초기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의료진을 당황스럽게 했다. 블랙은 “밤새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며 진통제를 사용했다. 너무 아파서 스스로 머리를 때려 기절하려고 했을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의료진은 검사 결과상 이상이 없다며 그의 호소를 믿지 않았지만, 추가 검사 결과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의료진은 하품의 강한 힘으로 인해 경추 6번과 7번이 척추 쪽으로 밀려나간 극히 드문 사고라고 진단했다. 블랙은 우측 신체가 완전히 마비된 상태였으며, 응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의 가족은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의 생존 확률이 50%에 불과하다는 말을 들었다. 다행히도 의료진은 디스크 절제술 및 융합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블랙은 깨어났다. 이후 회복 과정은 블랙과 그의 가족에게 극도로 힘든 시간이었다. 남편은 하루아침에 간병인이자 사실상 홀아비가 됐고, 블랙은 다시 걷는 법을 배워야 했다. 수개월간 휠체어에 의존해야 했으며, 수술로 인한 기관 흉터도 남았다. 경제적 타격도 컸다. 블랙은 “계속 직장에 복귀하려고 시도하지만 병가가 너무 많아져서 결국 일자리를 잃거나 그만두게 된다”며 “운동 수업에 참여하거나 아이들과 뛰어놀 수도 없다”고 토로했다. 가족은 이 사고로 인해 노숙자 신세까지 됐다고 밝혔다. 현재 블랙은 섬유근육통 진단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신경 손상으로 고통받고 있다. 섬유근육통은 전신 통증과 함께 피로, 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등을 유발하는 만성 질환이다. 블랙은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걸을 때마다 척추를 타고 머리까지 전기 충격이 올라온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목 부위가 얼마나 섬세한지 사람들이 잘 모른다”며 “이런 기이한 사고가 나에게만 일어난 것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블랙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면서 “그 일 때문에 만성 질환을 앓게 되면서 좋은 날들, 작은 순간들, 걸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자신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직감을 믿으라”며 “뭔가 심각하게 잘못됐다는 것을 알 때는 본인이 가장 잘 안다”고 강조했다.
  • (영상) 혀로 화면 스크롤?…어딘가 이상한 iOS 26 신기능

    (영상) 혀로 화면 스크롤?…어딘가 이상한 iOS 26 신기능

    최근 애플이 iOS 26 공식 출시하며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신기능을 접하게 됐는데요.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 등 인터페이스(IU)가 크게 변화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여기에 접근성 기능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는데요. 바로 ‘머리 추적’(Head Tracking) 기능이죠. 이 기능을 활용해 혀를 낼름거리며 틱톡 영상을 스크롤하는 영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설정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폰 iOS 26 업데이트 → 설정(Settings) → 손쉬운 사용(Accessibility) → 머리 추적(Head Tracking) → 혀 내밀기(Stick Out Tongue) → 아래로 스크롤(Scroll Down) 아래로 스크롤 이외에도 다양한 제스처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제 누워서 릴스 볼 때 혀만 낼름거리면 되겠습니다. 이밖에도 눈썹 올리기, 입 벌리기, 미소 짓기 등 다양한 움직임으로 지정 동작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아이폰에서 ‘접근성’ 설정을 지원하는 주된 이유는 사용자의 신체적, 감각적, 인지적 제약과 관계없이 누구나 기기를 더 쉽게 사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졌습니다. 팔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려울 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유용하겠군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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