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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파니, 128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 전시

    티파니, 128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 전시

    티파니(Tiffany & Co.)가 브랜드와 함께 살아 숨쉬어 온 하우스의 아이콘이자 전설의 옐로우 다이아몬드인 ‘티파니 다이아몬드 (The Tiffany Diamond)’를 국내 선보였다. V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하이주얼리 행사 ‘옐로우 이벤트: 옐로우 이즈 더 뉴 블루 (Yellow is the New Blue)’를 위해 특별히 상륙한 것이다.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187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킴벌리 광산에서 최초 발굴됐으며, 이듬해 브랜드 창시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 (Charles Lewis Tiffany)가 매입했다. 이후, 발굴 당시 총 287.42캐럿이었던 원석을 숙련된 장인의 손을 거쳐 통상적인 쿠션 컷 다이아몬드의 패싯보다 24패싯이 더 많은 82패싯 정교한 커팅의 눈부신 128.54캐럿 옐로우 다이아몬드로 재탄생시켰다. 브랜드 역사를 통해 수차례 세팅을 탈바꿈해 온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지난 2012년 브랜드 창립 175주년을 기념하여 총 100캐럿이 넘는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네크리스에 세팅됐으며 오늘날까지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 팝스타 레이디 가가 등 역사상 오직 4명의 여성만이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착장하는 영광을 누렸다.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청담동 ST송은 빌딩에 전시될 예정이다.
  • 오드리 헵번 착용... 128.54캐럿짜리 ‘티파니 다이아몬드’ 국내 전시

    오드리 헵번 착용... 128.54캐럿짜리 ‘티파니 다이아몬드’ 국내 전시

    티파니가 전설의 옐로우 다이아몬드인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국내 선보인다. 128.54캐럿의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지구 상에서 현존하는 가장 희소한 가치의 옐로우 다이아몬드로 여겨진다.티파니앤코는 V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하이주얼리 행사 ‘옐로우 이벤트: 옐로우 이즈 더 뉴 블루’를 위해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국내 들여왔다고 22일 밝혔다.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187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킴벌리 광산에서 발굴됐고 이듬해 브랜드 창시자인 찰스 루이스 티파니가 사들였다. 발굴 당시 총 287.42캐럿이었던 원석은 통상적인 쿠션 컷 다이아몬드 패싯(세공된 보석 한면)보다 24패싯이 많은 82패싯의 정교한 128.54캐럿 옐로우 다이아몬드로 재탄생했다.브랜드 역사를 통해 수차례 세팅을 탈바꿈해 온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2012년 브랜드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100캐럿이 넘는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네크리스에 세팅됐으며 오늘날까지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 팝스타 레이디 가가 등이 등 역사상 오직 4명의 여성이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착장하는 영광을 누렸다.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서울 청담동 ST송은 빌딩에 전시될 예정이다.
  • 심상정 “세금 92만원 내고 30억 집 무너졌나?” 윤석열에 ‘폭탄’ 질문(종합)

    심상정 “세금 92만원 내고 30억 집 무너졌나?” 윤석열에 ‘폭탄’ 질문(종합)

    “(윤석열 후보는 종부세를) 92만원 냈다. 30억 집에 종부세 92만원이 폭탄이냐. 92만원 내고 폭탄 맞아서 집 무너졌냐. 집 가진 사람 대변하는 것 알겠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종합부동산세 폐지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심 후보는 “종부세를 납부하는 사람은 95만명으로, 대한민국의 2%되는 분들이다. 그분들 세금 깎아주는 데 혈안이 돼서 되겠나. 44%의 집 없는 서민들, 매월 70∼80만원씩 내는 청년 세입자 걱정해야 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심상정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유세 내용을 언급했다. 심 후보는 “(윤 후보가) 요즘 유세에서 ‘20억짜리 집에 산다고 갑부 아니다. 세금으로 다 뺏어간다’고 얘기했다. 윤 후보는 시가 30억 정도 되는 집에 살고 계신데, 92만원 냈다. 30억 집에 종부세 92만원이 폭탄이냐. 92만원 내고 폭탄 맞아서 집 무너졌냐”고 따졌다. 윤석열 후보는 “이 정권의 부동산 정책이 잘못돼 집값이 너무 치솟고, 퇴직하고 집 한 칸 가지고 별도 수입 없는 경우도 고려해야 한다. 빚내서 집을 가진 경우도 일률적으로 세금을 내는 것을 합리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심상정 후보는 “집 가진 사람 대변하는 것 알겠다. 전·월세 청년들의 1년 월세만 800만원이다. 윤석열 후보의 재산세까지 다 합쳐 봐도 그 절반밖에 안 된다. 대통령 되겠다는 분이 세금 내는 걸 악으로 규정하고 국가를 강도짓이나 하는 것처럼 규정하는 게 옳은 일인가”라며 “다음 대통령은 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세금을 똑바로 걷고, 불로소득을 제대로 환수해서 집값을 잡고, 집 없는 서민들 주거 안정에 저는 쓰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심상정 후보는 윤 후보의 ‘주식양도세 폐지’ 공약과 관련해 “주식양도세가 왜 도입됐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윤 후보는 2초쯤 머뭇거리더니 “글쎄, 한번 가르쳐 달라”며 멋쩍게 웃었다. 심 후보는 “애초 삼성 이재용 일가와 같은 변칙 상속에서 비롯된 것인데 폐지하려는 저의가 의심스럽다. 이재용 일가 감세법 아니냐”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양도세를 만들어 놓으면 연말 이탈 현상으로 개미 투자자에게 치명타다. 그들을 보호하려는 것”이라며 “증시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증권거래세를 폐지하면서 주식양도세로 가는 게 맞는데, 지금은 워낙 어려워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덧붙였다.이재명 공약엔 “정직했으면 좋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도 비판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 후보의 토지이익배당(국토보유세) 공약을 두고 “정직했으면 좋겠다. 감세는 열심히 선전하는데, 세금 내라는 것도 당당히 말하라”며 “앞으로 소득세도 소득배당, 부가세도 부가가치배당이라고 할 것이냐. 눈가림으로 국민을 속이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보통 세금은 국가 재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내는데, 토지보유세는 전액 국민께 돌려드린다는 측면에서 배당이라고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심 후보는 또 “부동산 대안으로 내놓은 게 폭탄 공급, 규제 완화, 부동산 감세다. 그건 국민의힘에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내놓은 대안”이라며 “퇴행적 정권교체에 정당성만 부여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좌파·우파 정책 가리지 않고 국민에게 필요하고 현실적으로 유용하면 한다는 입장”이라며 “일반적 감세에도 동의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토론 이후 “횡설수설” “막무가내” 토론을 마친 뒤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를 향해 “횡설수설 질문지만 읽었다”라고 혹평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를 향해 “막무가내식 비방만 했다”라고 비판했다. 국민의당은 “이재명 후보가 경제에 대한 무지를 티 나지 않게 분식하듯 감춘 반면 윤석열 후보는 무지의 날 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심상정 대선후보의 1분이 빛났던 토론”이라며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다루는 경제 분야 토론이었음에도 양당 후보가 대장동과 법인카드로 네거티브 공방으로 흐른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 서울 아동·청소년 21%가 디지털성범죄 피해

    서울 아동·청소년 21%가 디지털성범죄 피해

    서울에 사는 아동·청소년 5명 중 1명은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수업 중 야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올리는 ‘줌바밍’이나,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만든 음란물을 유포하는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여성가족재단이 21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1세 이상, 만 19세 미만 401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는 아동·청소년은 856명(21.2%)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성적 언어·이미지 전송 피해자가 1768건(56.4%)으로 가장 많았고, 일방적 연락·만남 요구·스토킹이 852건(27.2%)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성적 대화 채팅방 초대 및 성적 이미지 유포(4.8%), 성적 거래 요구(4.3%), 줌바밍(2.5%) 순으로 조사됐다. 여성 응답자의 47.2%는 성적 이미지 전송을 요구한 상대방이 누구인지 모른다고 답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겪는다고 응답한 유형은 불법촬영(여성 9건, 남성 13건), 줌바밍(여성 28건, 남성 51건)이었다. 한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기관 종사자는 “최근 딥페이크 등을 의뢰해 티가 안 나게 합성을 해 피해자는 모르는 상황에서 (인터넷 등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성적 거래를 요구한 상대방이 누구인지 물었을 때 남성은 선후배·친구·또래 집단이 24.3%였고, 가족 및 교사·강사가 7.1%로 집계됐다. 반면 여성은 ‘누군인지 모른다’(58.1%), ‘채팅앱·페이스북에서 알게 된 사람’(33.8%) 등으로 정체를 모르는 경우가 92.3%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남성은 또래 집단과 선후배 사이에서 놀이나 장난의 형태로 디지털성범죄가 일어나며 거듭된 피·가해의 종착지에는 여성이 있다”며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온·오프라인 대응 환경을 구축하고 성별, 학교급별 아동청소년 디지털 시민 성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위너, 완전체로 돌아온다…2년 만에 서울 콘서트

    위너, 완전체로 돌아온다…2년 만에 서울 콘서트

    그룹 위너가 오는 4월 2년 만에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단독 공연을 연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월 30일과 5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위너 2022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첫날은 오프라인 공연만 진행하고, 둘째날에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멤버 김진우, 이승훈이 군 생활을 하는 동안 강승윤, 송민호가 솔로 활동을 했지만 4인 모두가 참여하는 완전체 콘서트는 이번이 약 2년 만이다. 위너는 “팬들이 너무 보고 싶다. 가장 원하고 그리워할 것이 무대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이야기보따리를 풀고 싶지만, 첫 소식으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콘서트를 먼저 기획했다”고 했다. 티켓 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관람권은 3월 8일 오후 2시부터 위버스 샵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관람권의 경우 유료 멤버십 가입자 중 선예매 참여 신청자는 2월 28일 오후 8시부터 3월 1일 자정까지, 일반 예매는 3월 7일 오후 8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프라인 관람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해 진행된다. 정해진 수량에 한해 마감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변동 가능성도 있다. 2014년 데뷔한 위너는 ‘공허해’, ‘베이비 베이비’, ‘리얼리 리얼리’ 등의 수많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 2500억 투자받은 티빙, 어떤 콘텐츠 만드나

    2500억 투자받은 티빙, 어떤 콘텐츠 만드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콘텐츠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국내 업체 티빙이 2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티빙에 따르면 이날 CJ ENM은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미디어그로쓰캐피탈제1호 주식회사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신주 발행 규모는 38만 2513주이며 주당 가격은 5000원이다. 증자 후 티빙의 기업가치는 약 2조원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7월 네이버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시행한 직후와 비교하면 7개월 만에 약 6배 증가한 것이라고 CJ ENM은 설명했다. CJ ENM은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을 앞세운 가입자 증대, 국내 굴지 사업파트너와의 제휴, 글로벌 진출 계획 구체화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했다. 티빙은 지난해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 ‘여고추리반’, ‘환승연애’가 성공하며 2020년 말 이후 1년간 유료가입자가 3배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의 월 이용자(MAU)는 2020년 8월 201만명이었지만 지난해 12월 처음 400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해 말 바이아컴CBS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제작사 파라마운트에서 700만 달러 규모의 지분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바이아컴CBS는 이준익 감독 연출의 첫 OTT 작품 ‘욘더’ 등 7편의 티빙 오리지널 작품에 공동 투자한다. CJ ENM은 “내년까지 약 100여 편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가입자 800만명 이상 확보, 일본·대만·미국 등 주요 국가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티빙은 오는 18일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3월 18일 ‘돼지의 왕’을 비롯해 ‘괴이’, ‘장미맨션’ 등의 작품을 올해 선보인다.
  • 하룻밤 새 169만원 올린 루이비통 가방

    하룻밤 새 169만원 올린 루이비통 가방

    3월 결혼철을 앞두고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일제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른바 3대 명품으로 통하는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이 연초 대거 인상에 나서며 바람을 잡자 티파니, 부쉐론 등 주얼리 브랜드도 앞다퉈 제품 가격을 올렸다. 여기에 예물 브랜드로 인기 높은 불가리, 타사키 등의 ‘3월 인상설’이 퍼지면서 명품·결혼준비 관련 커뮤니티에는 일찌감치 제품을 구매했다는 인증이 줄을 잇고 있다. 16일 업계 등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주요 가죽백 라인의 가격을 8~26% 인상했다. 제조 운송 비용 증가,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글로벌 정책에 따른 것이라는 이유를 댔다. 루이비통은 지난해에도 다섯 차례 가격을 인상했는데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인기 제품으로 배우 김희애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들고 등장한 카퓌신 MM은 기존 753만원에서 922만원으로 하룻밤 새 169만원(22.4%)이 올랐다. 티파니앤코도 지난달 14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5~12% 올렸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T1링의 경우 252만원에서 282만으로 30만원(11.9%)이 올랐다. 수입명품 시계 브랜드도 가격정책 변경, 환율변동 등을 이유로 계속해서 가격을 올리는 분위기다. 지난달 초 롤렉스가 주요 제품 가격을 8~16%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이번 달 초 벨앤로스(5%), 론진(5%)도 가격을 올렸다. 브라이틀링도 이달 중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지난 1월 에르메스가 핸드백, 잡화 가격을 3~7%, 샤넬이 코코핸들, 비즈니스 어피니티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17% 올렸다. 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도 해외여행 대신 고급 예물에 지출을 늘리는 분위기가 이어져 가격 인상 바람은 잦아들지 않을 것으로 본다. 통상 명품 브랜드는 결혼식이 몰리는 봄과 가을을 중심으로 1~3회가량 가격을 조정해 왔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보복 소비’ 여파 등의 이유로 가격 인상 폭과 횟수가 잦았다.
  • 샤넬백에 티파니 반지 하나 하면 ‘1000만원 훌쩍’...결혼철 앞두고 명품 가격 러시

    샤넬백에 티파니 반지 하나 하면 ‘1000만원 훌쩍’...결혼철 앞두고 명품 가격 러시

    “11월 결혼을 준비 중인데 샤넬 코코핸들은 당분간 가격 인상이 없겠죠? 지방 소도시라 서울 가서 ‘오픈런’(매장 오픈 전 입장 대기) 두세 번 뛰어보고 안 되면 피(웃돈) 붙은 가격으로 구매하려고요.” (네이버카페 ‘다이렉트 결혼준비’ 게시판 글 중) 3월 결혼철을 앞두고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일제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른바 3대 명품으로 통하는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이 연초 대거 인상에 나서며 바람을 잡자 티파니, 부쉐론 등 주얼리 브랜드도 앞다퉈 제품 가격을 올렸다. 여기에 예물 브랜드로 인기 높은 불가리, 타사키 등의 ‘3월 인상설’이 퍼지면서 명품·결혼준비 관련 커뮤니티에는 일찌감치 제품을 구매했다는 인증이 줄을 잇고 있다.16일 업계 등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주요 가죽백 라인의 가격을 8~26% 인상했다. 제조 운송 비용 증가,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글로벌 정책에 따른 것이라는 이유를 댔다. 루이비통은 지난해에도 다섯 차례 가격을 인상했는데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인기 제품으로 배우 김희애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들고 등장한 카퓌신 MM(사진)은 기존 753만원에서 922만원으로 하룻밤 새 169만원(22.4%)이 올랐다. 티파니앤코도 지난달 14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5~12% 올렸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T1링의 경우 252만원에서 282만으로 30만원(11.9%)이 올랐다. 또 아이스큐브를 시그니처로 하는 쇼파드가 이달 초 6~8%의 가격 조정을, 콰트로링을 앞세운 부쉐론도 지난 8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2~3% 올렸다.수입명품 시계 브랜드도 가격정책 변경, 환율변동 등을 이유로 계속해서 가격을 올리는 분위기다. 지난달 초 롤렉스가 주요 제품 가격을 8~16%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이번 달 초 벨앤로스(5%), 론진(5%)도 가격을 올렸다. 브라이틀링도 이달 중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지난 1월 에르메스가 핸드백, 잡화 가격을 3~7%, 샤넬이 코코핸들, 비즈니스 어피니티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17% 올렸다.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도 해외여행 대신 고급 예물에 지출을 늘리는 분위기가 이어져 가격 인상 바람은 잦아들지 않을 것으로 본다. 통상 명품 브랜드는 결혼식이 몰리는 봄과 가을을 중심으로 1~3회가량 가격을 조정해 왔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보복 소비’ 여파 등의 이유로 가격 인상 폭과 횟수가 잦았다.
  • 中, 티베트인 휴대폰에 감시용 APP 설치 의혹...‘이러려고 통신기술 개발’

    中, 티베트인 휴대폰에 감시용 APP 설치 의혹...‘이러려고 통신기술 개발’

    중국 당국이 티베트 자치구에 거주 중인 티베트인들 감시를 목적으로 개인 휴대전화에 감시용 소프트웨어를 강제 설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티베트의 소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일 중국 공산당 관계자들이 출동해 티베트 자치구 주민들의 휴대폰을 검열하고, 주민들의 휴대폰에 감시용 소프트웨어를 강제 설치하도록 강요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민들의 휴대폰에 설치가 강요된 소프트웨어의 주요 기능은 주민들이 해외에 체류 중인 가족들과 접촉하고 있는지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현지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공산당은 티베트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휴대 전화 내부를 전수 조사하고 해외 거주 중인 티베트인들과의 접촉이 발견되면 강제 구금해왔다”면서 “최근 중국은 휴대 전화 사용자와 상대방의 감시가 가능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출시하고 이를 악용해 티베트인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접촉하고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든 휴대전화에 강제 설치하도록 강요했다”고 설명했다.   또, 티베트인 가운데 해외에 거주 중인 친척 또는 친구로부터 전송받은 국외 사진이나 중국 당국에 민감한 정보가 발견될 경우 최소 2~3개월 동안 강제 구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문제는 티베트인들을 겨냥한 중국 당국의 무분별한 검열과 감시가 비단 이번 뿐 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 12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 쓰촨성 간쯔저우(甘孜州)의 인구 4만의 작은 농촌 루훠현(炉霍县)에 거주했던 티베트인들을 겨냥한 대규모 강제 교화 작업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해 10월부터 은밀하게 쓰촨성 이 일대 티베트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소환 및 체포 작전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매체는 당시 무자비하게 진행된 체포 작전이 지금껏 외부로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중국 당국이 휴대폰 검열과 주택 무단 침입 후 각종 전자 기기 검열을 강행하면서 주민들에 대한 탄압 문제가 외부에 알려지는 것 자체가 차단된 상태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중순부터 중국은 티베트인들의 종교 사무 조례를 무단 변경한 뒤, 이 조항을 근거로 티베트 불교의 동상을 제거하는 작업에 돌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티베트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세워졌던 대형 불상이 철거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번 티베트인을 겨냥한 강제적인 재교화 사업으로 대규모 티베트 청년들이 소환돼 당국의 강압적인 심문과 수색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재교화 사업에 강제 동원된 티베트인들은 주로 해외 망명 중인 티베트인들의 개인 정보와 해외에서의 인권 활동 내용 등에 대해 심문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최민정 또 막판 부스터… ‘다 함께 찰칵’ 올림픽 정신도 빛났다

    최민정 또 막판 부스터… ‘다 함께 찰칵’ 올림픽 정신도 빛났다

    3·4위 오가다 아웃코스 집중 공략김아랑·이유빈·서휘민·박지윤 등소치·평창 이어서 3회 연속 메달최 “팀원과 메달 따서 제일 기뻐”27바퀴 3000m를 4분03초627의 기록으로 들어오기까지 참 먼 길을 돌아왔다. 올림픽에 오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여러 악재를 만나고도 쓰러지지 않은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감동의 완주를 마쳤다. 김아랑(27·고양시청), 최민정(24·성남시청), 이유빈(21·연세대), 서휘민(20·고려대), 박지윤(23·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값진 은메달을 따내며 활짝 웃었다. 한국은 13일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에서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초반부터 3, 4위를 오가며 어려운 레이스를 펼쳤지만 에이스 최민정의 막판 역주로 캐나다를 제치고 한국의 세 번째 은메달을 획득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기회를 엿봤지만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했고, 결국 마지막에 승부를 걸었다. 김아랑이 인코스를 노려 3위로 올라선 후 마지막 주자인 최민정이 아웃코스를 집중 공략하며 빠르게 질주했다. 그러나 1위 네덜란드의 벽이 만만치 않았다. 1000m 우승자인 쉬자너 스휠팅(25)은 최민정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네덜란드와 한국은 0.218초 차이였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한국은 3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그러나 3개 대회 연속 메달로 여전한 기량을 보여 줬다. 한국의 은메달은 여러 악재를 이겨내고 따냈다는 점에서 깊은 감동을 줬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심석희(25·서울시청)의 문자 논란과 김지유(23)의 부상 이슈로 지난달까지도 출전 멤버를 확정하지 못했다. 김아랑은 “선수가 겪어도 되지 않을 일들을 겪으면서 힘들었다”면서 “힘들어도 힘든 티 잘 안 내려고 했는데 걱정과 달리 애들이 너무 잘해 줬기 때문에 은메달이라는 성과가 값지고 감동적이다”고 웃었다.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고 환하게 웃으며 즐기는 올림피언의 모습을 보여 줬다. 맏언니 김아랑을 중심으로 경기장을 찾은 한국 관계자들에게 돌아가면서 밝게 인사를 했다. 1000m 은메달을 따고 펑펑 울었던 최민정도 이날은 환하게 웃었다. 최민정은 “제가 많이 울어서 주변 사람들 마음을 아프게 한 것 같아서 앞으로는 많이 웃어야 할 것 같다”면서 “팀원들이랑 함께 메달을 딸 수 있어서 그 부분이 제일 기뻐서 오늘은 슬프기보다는 더 좋았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시상식에서도 다른 나라 선수들을 축하해 주며 함께 셀피를 찍는 등 축제의 무대에서 누구보다 즐기는 모습을 보여 줬다.
  • 멀리뛰기→스켈레톤 전향→시범 전주자→올림픽 대표, 이 사람은 누구?

    멀리뛰기→스켈레톤 전향→시범 전주자→올림픽 대표, 이 사람은 누구?

    ‘늦깍이’ 여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김은지(30·강원BS경기연맹)가 처음 나선 동계올림픽 첫날 23위에 그쳤다.김은지는 11일 중국 베이징 옌칭의 국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대회 베이징 여자 스켈레톤 여자 싱글 첫날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06초96을 기록, 25명의 선수 가운데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클린 내러콧(호주)이 김은지보다 2초62 빠른 2분04초34의 기록으로 1위에, 한나 나이제와 티나 헤르만(이상 독일)이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스켈레톤은 총 4차 시기까지의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김은지는 1차 시기에서 1분03초28을 기록하며 22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14번째로 빠른 스타트를 기록하며 출발은 비교적 좋았지만 크라슬(곡선주로)을 빠져 나오면서 균형을 잃고 양쪽 벽에 부딪혀 속도가 줄었다. 김은지는 막판 다시 속도를 높였지만 상위권 기록을 따라잡기엔 한계가 있었다.김은지는 이어진 2차 시기에서도 12번째로 빠른 출발속도(5.20초)를 보이며 슬라이딩에 나섰지만 상위권 선수들과의 한계를 절감해야 했다. 3·4차 시기는 12일 오후 9시2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육상 멀리뛰기 선수 출신으로 2017년 스켈레톤으로 전향한 김은지에게 베이징은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다. 최근 발목 부상으로 긴 시간 고생했지만, 피나는 재활 끝에 컨디션을 되찾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그는 4년 전 평창동계올림픽에선 트랙 점검 및 안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먼저 내려가는 시범 경기 선수(전주자)였던 터라 당당하게 출전권을 획득한 이번 대회는 더욱 의미가 크다.
  • 맷돌에 간 다크 초콜릿… 진해진 밸런타인 사랑

    맷돌에 간 다크 초콜릿… 진해진 밸런타인 사랑

    연인들의 연중행사로 불리는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왔다. 로마시대 성 밸런타인 축일에서 시작된 이날은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며 마음을 고백하는 날에서 이제는 고마운 사람에게 맛있는 디저트를 선물하거나 연인끼리 분위기 좋은 곳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는 날로 진화했다. 이번 주 김새봄의 잇템은 ‘데이트하기 좋은 디저트 전문점’이다.①JL 디저트바, 액화질소로 크럼블 얼려 서울 한남동 인적 드문 골목에 조용히 자리한 하얀 건물 2층. 저스틴 리 셰프의 ‘JL디저트바’는 개념 자체도 생소한 디저트 코스를 전문으로 디저트에 어울리는 차나 칵테일까지 곁들일 수 있는 작지만 강한, 특별한 공간이다. 20년 셰프 경력 중 절반을 디저트에 쏟은 베테랑이 만드는 디저트 코스는 새롭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예술 그 자체. 미니 소르베 스타터로 시작해 직접 만든 요구르트에 말리거나 절이거나 생으로 바로 잘라낸 방울토마토로 다양한 식감을 주는 디저트는 화려한 플레이팅 속에 익숙하면서도 재치 있는 맛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메뉴는 디저트 재료로는 상상하기 힘든 잎새버섯이 주제다. 상큼함이 터져오르는 쨍한 귤소르베와 예상을 뛰어넘는 의외의 궁합을 자랑한다. 마라살라와인 크림브륄레에 발사믹 포인트를 준 베이스와도 은은하게 어울리며 잣 크럼블이 구수함과 바삭함을 선사한다. 스코틀랜드 전통의 크라나칸을 재해석한 디저트가 하이라이트다. 라즈베리 퓌레 볼에 귀리, 꿀, 위스키로 크라나칸이 해체된 듯한 새로운 비주얼을 표현한다. 크림 크럼블을 액화질소로 얼려 바삭하게 부수고 볼에 담아내는데 바를 마주하고 앉은 손님들의 눈길을 1초도 쉬지 않고 빼앗는다. 눈으로도, 맛으로도 이색적인 코스는 주제 자체로도 흥미롭고, 소중한 데이트 순간을 메울 것이다.②마제스티, 남산 전망·3층 티세트 인기 강남 도산대로 인근 대형 영화관이 위치한 건물 꼭대기. 뉴욕에서 론칭한 유명 프리미엄 차와, 차가 접목된 이탈리아 음식 및 디저트들을 즐길 수 있는 ‘마제스티 타바론 티 라운지’는 밸런타인데이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최적의 공간이다. 높은 층고의 우아한 분위기에 세련된 음악, 온 실내를 둘러싼 통창은 한 걸음 옮길 때마다 남산 너머까지 탁 트인 멋진 뷰를 선뵈며 감탄을 쏟아내게 한다. 여기에서는 무슨 말을 해도 사랑스럽고, 무얼 먹어도 분위기가 넘친다. 애프터눈 티세트는 이런 분위기를 즐기기에 최적의 메뉴. 1층은 탱글하게 익힌 새우와 오렌지 등을 올린 신선한 오픈샌드위치, 2층은 풍성한 피낭시에와 고소한 향기를 풍기는 스콘, 3층은 진한 코크가 인상적인 마카롱과 파베초콜릿, 크림브륄레가 감각적으로 자리하고 있다. 전혀 달라 보이는 각층 디저트들은 공통적으로 와인을 떠올리게 한다. 버터 향기 가득한 디저트들과 통창을 통해 쏟아지는 햇볕, 그리고 향기로운 와인. 이보다 더 사랑스러운 순간이 있을까.③보나테라, 달콤쌉쌀 ‘순수 카카오’ 감동 동해 최북단 고성의 거진해수욕장 인근, 라틴어로 ‘축복의 땅’이라는 의미의 ‘보나테라’는 국내에선 유일하게 빈투바(Bean to Bar·카카오빈을 농장에서 확보해 로스팅, 멜팅, 완제품 생산까지 직접 관여하는 초콜릿) 다크초콜릿을 생산하는 방앗간이다. 이곳에서는 밸런타인데이의 공식 ‘초콜릿’을 있는 그대로, 제대로, ‘끝판왕’으로 즐길 수 있다. 고성과 동남아 보르네오섬에 직접 지은 공장에서 화학 첨가물 없이 카카오닙스, 비정제 사탕수수 원당으로만 초콜릿을 만들어 순수한 카카오빈 자체의 진하고 깊고 섬세하고 쌉싸름한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보나테라의 빈투바는 와인처럼 자연스럽고 다양한 맛과 향을 낸다. 한 입 깨물자마자 새콤하면서 진한 향기가 입안을 벨벳처럼 싸악 감싼다. 싸르르한 초콜릿 기운이 혀 밑으로 밀려 들어가 빈틈없이 에워싸며 입 안에서 ‘이것이 제대로 만든 초콜릿’이라는 주장을 끊임없이 외친다. 보나테라만의 다크초코살라미는 초콜릿으로 만든 원통형 살라미(이탈리아식 훈제 소시지) 모양의 디저트로, 대표의 장인정신과 고집이 집약된 메뉴다. 무려 맷돌로 갈아 만든 카카오 다크초콜릿에 치즈, 통팥, 약밤, 견과류 등 다양한 농산물을 넣었다. 밀도가 어찌나 높은지 칼이 제대로 들지 않을 정도다. 진하고 진하고 또 진하다. 이 감동과 ‘청정 고성’을 느끼기 위해 기꺼이 여행을 계획해도 좋을 일이다. 푸드칼럼니스트
  • 부산 강서구에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 친환경수변도시

    부산 강서구에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 친환경수변도시

    부산 강서구 일대에 친환경 수변도 시인 ‘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공항 서쪽 강동동 및 대저2동 일대 10.5㎢에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37년까지 6조 4000억 원을 투입해 제 2에코델타시티를 단계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친환경 수변도시인 제2에코델타시티에는 국제업무, 항공산업 클러스터, 친환경 주거, 연구·개발(R&D), 도심항공모빌 리 티(UAM),드론 산업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올해 안에 예비 공동사업 시행자를 선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어 2028년에 토지 분양을 시작하고 2030년부터 차례로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애초 이 지역에는 김해공항 확장계획에 따라 추가 활주로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김해신공항 확장계획이 백지화되면서 활용방안을 찾지 못했다. 이에 시는 강서구 남측 명지신도시, 에코델타시티로부터 북측에 계획된 연구개발특구까지의 신도시 축을 단절시키는 공간으로 남게 된 이 지역을 제2에코델타시티로 조성함으로써 강서구 전체를 남북 축으로 연결하는 연담도시(여러도시가 인접해 2개 이상의 연속된 시가지를 갖는 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 부지 남쪽에는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가 조성 중이며 북쪽에는 연구개발특구가 들어선다. 시는 명지신도시에서 제2에코델타시티를 거쳐 대저까지 연결되는 2개의 남북교통축을 조성한다. 또 강서구 명지동∼대저동 도시철도 강서선을 트램도 조기 건설한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을 이른 시일 안에 조성해 환승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 등 서부산권 개발이 되면 강서구 인구가 현재 14만여 명에서 4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것으로 전망했다. 박 시장은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강서를 필두로 한 서부산권을 글로벌 거점지역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봄을 고대하는 마음으로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봄을 고대하는 마음으로

    서울신문사는 2월 22일(화) 롯데콘서트홀에서 봄날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음악회에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옥주현, 뮤지컬 배우 이지혜, 팬텀싱어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젊은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합니다. 정상의 음악감독 김문정 감독이 이끄는 더피트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치는 봄의 향연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2년 2월 22일(화) 오후 7시 30분 장소 롯데콘서트홀 티켓 R석 121,000원 S석 99,000원 A석 55,000원 B석 44,000원 예매 롯데콘서트홀, 예스24 문의 서울신문 문화사업부 (02-2000-9752~7)
  • 송영길 “윤석열, TV토론서 벼락공부 티… ‘RE100’ 당연히 알아야”

    송영길 “윤석열, TV토론서 벼락공부 티… ‘RE100’ 당연히 알아야”

    “尹, 원전 관심 있었으면 공부했어야”“RE100·EU택소노미 당연히 알아야”이재명 질문에 윤석열 답변 못한 것 지적“코로나 독감 수준으로 앓는 사람들은자정까지 식당 허용 등 위드 코로나해야”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지난 3일 열린 대선후보 첫 TV토론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준비된 모습을 보여줬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역시 벼락공부한 티가 났다”고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송 대표는 윤 후보가 ‘RE100’(Renewable Energy 100%·100% 재생에너지 사용 캠페인)를 잘 몰랐던 데 대해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이라고 거듭 지적했다.  송영길 “이재명, 준비된 모습”“윤석열, 지식도 경험도 부족” 송 대표는 이날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라이브에 출연해 “윤 후보는 여러가지 지식도 부족하고 경험도 부족할 뿐 아니라 국정철학에 있어서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지난 4일 TV토론에서 논란이 된 ‘RE100’과 관련, “윤석열 후보가 원전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원전에 대해서 공부했어야 되고 EU 택소노미(Taxonomy·녹색분류체계), RE100, CF100(Carbon Free 100%·탄소 배출 제로)은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KBS·MBC·SBS 등 방송 3사 합동 초청 TV 토론회의 주도권 토론에서 가장 먼저 윤 후보를 지목해 “RE100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고 물었다.이에 윤 후보는 “RE100이 뭐죠”라고 되물었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한 설명을 한 뒤 윤 후보의 왼편에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쳐다보며 “안 후보는 잘 알 것 같다”고 말하며 윤 후보에게 망신을 줬다.  이 후보는 또 “EU(유럽연합)의 택소노미가 중요한 의제인데 윤 후보는 원자력과 관련해 논란이 있다. 원전 전문가에 가깝게 원전을 주장하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생각이냐”라고도 물었다. 택소노미란 천연가스와 원자력 발전에 대한 투자를 환경·기후 친화적인 녹색분류체계로 규정한 것을 말한다. 이에 윤 후보가 “EU 뭔지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가르쳐 달라”하자 이 후보는 이에 대해 설명하며 자문자답했다.  윤호중 “尹, RE100 모르다니 충격” 토론 방송 다음날인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도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대선후보가 RE100을 모른다는 것은 충격이었다”면서 “EU택소노미도 모르는 것 같은데 원전으로 탄소중립을 하겠다고 말한다. 윤 후보가 위기를 더 위기로 만들 수밖에 없는 준비가 안 된 후보라는 게 뚜렷해졌다. 속성과외도 소용없다는 느낌”이라고 조소했다.“심상정, 대장동 이재명 공격은 좋은데‘윤석열 죽일 카드’ 뭔지도 물어봤어야” 송 대표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발생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선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이 후보를 공격하는 건 좋은데 그러면 동시에 김만배씨가 언급한 ‘윤석열 후보를 죽일 카드’가 무엇인지 윤 후보에게 한 번 물어봤어야 하는 거 아닌지 아쉬었다”고 했다. 이 후보의 ‘3차 백신 접종자 식당·카페 자정까지 이용’ 제안에 동의한 데 대해선 “의료당국과 전문가들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독감 수준으로 앓으면서 위중증으로 가지 않는 사람에 대해선 (영업시간 제한을) 풀어줘서 위드 코로나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감염자가 4만명, 5만명까지 확산했을 때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도 같이 면밀히 검토해봐야 한다”면서도 “3차 부스터샷의 경우 돌파감염이 되더라도 위중증 비율이 낮기 때문에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제안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영길 대표는 지난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으로 이날 방송에는 전화연결로 출연했다.
  • 올림픽·축구·테니스… 뜨거운 OTT 중계전

    올림픽·축구·테니스… 뜨거운 OTT 중계전

    오리지널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의 스포츠 중계 경쟁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올림픽이나 국가대표팀 축구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경기는 물론 마니아가 즐기는 종목도 구독자 증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4일 막을 올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은 TV 외에 OTT로도 볼 수 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생중계에 이어 지상파와 연계된 웨이브는 물론 아프리카TV와 LG유플러스 모바일 등이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지상파 3사는 온라인 중계를 늘리는 추세다. MBC는 온라인 미방송 전용 라이브 채널을 도쿄올림픽 때보다 2배 늘려 총 4개 운영한다. TV가 송출하지 않는 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시청자들에게 채널 선택권을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KBS도 디지털 플랫폼 ‘마이-케이’에서 편성되지 않은 경기를 전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는 후발 주자 쿠팡플레이가 뛰어들었다. 대한축구협회와 2025년까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대표팀 경기의 온라인 중계를 독점한다.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로드 투 카타르’도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하지 않는 스포츠 중계가 틈새시장으로 여겨지면서 비교적 소수의 팬들이 즐기는 종목도 중계가 늘었다. 네이버는 최근 유료 멤버십 가입자에게 스포티비의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하는 등 제휴를 늘리고 있다. 스포티비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 유럽 주요 축구 리그를 중계하는 스포츠 전문 채널이다. 티빙도 해외 스포츠 중계를 확대한다. 2020년 10월 독립 법인 출범 이후 1년간 남성 가입자가 231% 늘었는데 이에 기여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6일까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을 독점으로 전했고, 4대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2022 호주오픈에 이어 오는 5월 프랑스오픈도 중계한다. 티빙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분데스리가 등 해외 경기들을 서비스한 뒤 구독자층이 기존 20~30대 여성 외에 30~40대 남성까지 넓어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 넷플릭스 없는 틈새 시장…올림픽·축구도 OTT로 본다

    넷플릭스 없는 틈새 시장…올림픽·축구도 OTT로 본다

     월드컵 예선·여자 축구·테니스 등 종목 다변화한 중계 경쟁 치열“3040 남성 구독자 확대 효과”오리지널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들의 스포츠 중계 경쟁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올림픽이나 국가대표팀 축구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경기는 물론 마니아가 즐기는 종목도 구독자 증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4일 막을 올린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은 TV 외에 OTT로도 볼 수 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생중계에 이어 지상파와 연계된 웨이브는 물론 아프리카TV와 LG유플러스 모바일 등이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지상파 3사는 온라인 중계를 늘리는 추세다. MBC는 온라인 미방송 전용 라이브 채널을 도쿄올림픽 때보다 2배 늘려 총 4개 운영한다. 실시간 중계와 함께 TV로 중계하지 않는 경기를 우선 서비스한다. MBC는 “채널 선택권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하고 미방송 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시청자들의 권리를 위한 것”이라며 “실시간 채팅 기능으로 소통하며 단체관전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BS도 디지털 플랫폼 ‘마이-케이’에서 편성되지 않은 경기를 전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는 후발 주자 쿠팡플레이가 뛰어들었다. 대한축구협회와 2025년까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대표팀 경기의 온라인 중계를 독점한다.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로드 투 카타르’도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하지 않는 스포츠 중계가 틈새시장으로 여겨지면서 비교적 소수의 팬들이 즐기는 종목도 중계가 늘었다. 네이버는 최근 유료 멤버십 가입자에게 스포티비의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하는 등 제휴를 늘리고 있다. 스포티비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등 유럽 주요 축구 리그와 UFC, NBA 등을 중계하는 스포츠 전문 채널이다. 국내 OTT 관계자는 “기존 방송이 확보하던 중계권을 최근 성장한 OTT 업체들이 사들이고 있다”며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티빙도 해외 스포츠 중계를 확대한다. 2020년 10월 독립 법인 출범 이후 1년간 남성 가입자가 231% 늘었는데 이에 기여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6일까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을 독점으로 전했고,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2022 호주오픈에 이어 오는 5월 프랑스오픈도 중계한다. 티빙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분데스리가 등 해외 경기들을 서비스한 뒤 구독자층이 기존 20~30대 여성 외에 30~40대 남성까지 넓어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 삼성물산, 6000억원대 베트남 복합화력발전 수주

    삼성물산이 베트남에서 6000억원대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사업을 따냈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그룹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 페트로베트남전력이 발주한 ‘년짝(Nhon Trach) 3·4호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가 발주한 첫 번째 고효율 가스복합화력 발전 사업이다. 호찌민에서 동남쪽으로 23㎞ 떨어진 엉 깨오 산업단지에 1600㎿(메가와트)급 고효율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은 베트남 건설업체 릴라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스터빈, 스팀터빈, 열회수보일러 각 2기와 변전소, 송전선로를 건설하게 된다. 총공사금액은 8억 3500만 달러(약 1조원)며 이 가운데 삼성물산의 공사금액은 5억 1000만 달러(약 6100억원)다. 삼성물산이 전체적인 공사를 주도한다. 삼성물산은 2019년에 수주한 베트남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프로젝트인 ‘티 바이 LNG 터미널 공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이 이번 수주의 밑거름이 됐다고 소개했다.
  • ‘의자왕’ 오른 충북 어르신들, 양반다리 네 이놈!

    ‘의자왕’ 오른 충북 어르신들, 양반다리 네 이놈!

    “어르신들, 경로당에서도 의자에 앉아 편하게 식사하세요.” 지방자치단체들의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이 식당에서 경로당으로 확대되고 있다. 방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밥을 먹는 좌식문화는 추억 속 풍경이 되어가고 있다. 충북 단양군은 올해 1억 5400만원을 들여 경로당 128곳에 탁자와 의자를 지원하는 경로당 입식문화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시범운영한 경로당 28곳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경로당이 대상이다. 단양 경로당에서 좌식문화가 완전히 사라지는 셈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들은 앉았다 일어나기가 힘들고, 밥상을 차리고 치울 때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돼 입식을 좋아한다”며 “경로당 1곳당 테이블 3개와 의자 18개가 지원된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는 2024년까지 경로당 595곳에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키로 했다. 올해 208곳을 지원하고 나머지 387곳은 이후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가 지원하는 테이블과 의자는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고 비좁은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접이식이다. 건강한 성인을 기준으로 제작된 테이블과 의자가 노인들에게는 실용성이 떨어질 수 있어 스마트한 제품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오랜 세월 온돌방에서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생활해 온 어르신들이 관절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이 노인 건강증진과 의료비절감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지역 경로당은 모두 1063곳이다. 충주시는 경로당 입식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경로당 1곳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돈으로 다목적 입식테이블 세트, 식탁 및 의자 세트, 소파 및 티 탁자 세트 등을 구입할 수 있다.
  • 삼성물산, 베트남서 6000억원대 복합화력발전 사업 따냈다

    삼성물산, 베트남서 6000억원대 복합화력발전 사업 따냈다

    삼성물산이 베트남에서 6000억원대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사업을 따냈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그룹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 페트로베트남전력이 발주한 ‘년짝(Nhon Trach) 3·4호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가 발주한 첫 번째 고효율 가스복합화력 발전 사업이다. 호찌민에서 동남쪽으로 23㎞ 떨어진 엉 깨오 산업단지에 1600㎿(메가와트)급 고효율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은 베트남 건설업체 릴라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스터빈, 스팀터빈, 열회수보일러 각 2기와 변전소, 송전선로를 건설하게 된다. 총 공사금액은 8억 3500만달러(약 1조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삼성물산의 공사금액은 5억 1000만달러(약 6100억원)다. 삼성물산이 전체적인 공사를 주도한다. 삼성물산은 2019년에 수주한 베트남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프로젝트인 ‘티 바이 LNG 터미널 공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이 이번 수주의 밑거름이 됐다고 소개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를 토대로 베트남 내 복합발전과 LNG 터미널 연계 사업에 대한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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