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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빅뱅·소녀시대·원더걸스 등 애장품 경매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이 지난 27일부터 실종아동 및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자선 경매를 열고 있다. 새달에 어린이날도 있지만 25일 실종 아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번 자선 경매는 새달 18일까지 3주 동안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자선경매 물품은 비, 빅뱅, 소녀시대, SS501, 원더걸스, 이민호, 김래원, 노홍철, 박지성, 이운재, 이용규, 김태균 등이 기증해 모두 63점이 마련됐다. 4일 마감하는 1차 경매에는 ‘꽃보다 남자’ 이민호의 셔츠, 비의 후드 티, 소녀시대의 액세서리를 비롯해 에릭, 김소은, 신혜성, SS501 등이 내놓은 애장품이 경매된다. 2차 경매는 11일, 3차 경매는 18일 마감되며 경매 시작가는 1000원이다. 마감시간에 최고 낙찰가를 써낸 입찰자에게 최종 낙찰된다. 경매 수익은 실종아동의 날을 기념하고 그 가족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국제아동 후원기구 플랜코리아는 새달 2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세계 빈곤 아동 후원자 모집 행사의 하나로 ‘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플랜코리아는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49개 개발도상국의 빈곤 어린이들과 일대일로 결연해 후원하는 단체다. 아나운서 오상진, 배우 최정원의 사회로 조성모, 휘성, 윤하, SG워너비, 스윗소로우 등이 무대에 선다. MBC가 5일 녹화중계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신인그룹 ‘티아라’, 화제의 멤버 5명 공개

    신인그룹 ‘티아라’, 화제의 멤버 5명 공개

    신인그룹 티아라(T-ara)가 오늘(26일) 멤버 5명 전원의 첫 번째 사진을 공개했다. 티아라는 엠넷미디어에서 지난 3년간 야심차게 준비해 온 5인조 여성 그룹으로 이들은 가수 뿐 아니라 연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5명의 멤버 중 지연이 씨야, 다비치와 함께 디지털 싱글 ‘여성시대’ ‘영원한 사랑’을 발표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대중에 그 얼굴을 공개했고 각종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데뷔 전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 OST에 ‘좋은 사람 (ver.1)’으로 참여해 단 한 번의 방송 출연 없이도 온라인상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통해 티아라는 지연, 은정, 효민, 지원, 지애 등 멤버 5명 전원의 순수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미 화제로 떠오른 지연은 2008년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해 샤이니와 함께 스마트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이며 ‘제2의 김태희’란 별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른 4명의 멤버들도 노래, 댄스, 연기 등 다재 다능함을 뽐내는 준비된 신인들. 은정은 작년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던 공포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를 비롯해 다수의 영화,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해 왔다. 다른 멤버 지원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효민은 FT아일랜드의 ‘Heaven’의 뮤직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티아라는 본격적인 데뷔에 앞서 26일 촬영하게 되는 뮤직비디오 ‘좋은 사람(ver.1)’으로 얼굴을 알릴 예정이며 지연의 씨야 합류 여부는 씨야, 다비치와 함께 하게 될 프로젝트 싱글 ‘여성시대’ ‘영원한 사랑’의 활동 후 확정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밸런타인챔피언십] 비바람의 제주 톱 랭커들 “악”

    거센 비바람이 심술을 부린 24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골프장(파72·7361야드).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밸런타인챔피언십 2라운드 4번홀(파5)에서 힘차게 티샷을 날린 로베르트 얀 데르크센(네덜란드)의 공은 오른쪽으로 날아가 러프 속에 자취를 감췄다. ‘잠정구’를 쳤지만 이번엔 왼쪽 러프에 빠졌다. 데르크센은 양쪽 페어웨이를 오가며 ‘원구’와 잠정구를 찾았지만 모두 감쪽같이 사라졌다. 규정대로라면 각각 1벌타씩 받고, 티박스에서 다시 티샷을 해야 했다. 그때 두 번째 티샷을 살폈던 경기 진행요원(Fore Caddie)이 “분명히 잠정구가 떨어지는 걸 봤다.”고 ‘증언’했다. 이 덕에 데르크센은 분실에 따른 1벌타를 면제받았다. 앞서 3번홀까지 1타를 줄인 데르크센은 이 홀에서 ‘더블보기’로 홀아웃했지만 이후 버디 4개를 보태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2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포어 캐디의 증언만으로 ‘무벌타’를 받은 건 아주 이례적인 일. 2006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갤러리 가운데 누군가 공을 가져갔다.”는 포어 캐디의 말에 무벌타 판정을 받아 ‘특혜 논란’이 일었던 적도 있다. 결국 데르크센의 경우도 ‘제3자에 의한 분실’로 인정된 것이다. 초속 4.5m의 강풍과 폭우 속에 ‘파워샷’으로 무장한 ‘노장’ 강욱순(43.안양베네스트)이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골라내 3타를 줄인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오른 가운데 어니 엘스(남아공)는 2오버파를 기록, 공동28위(2언더파 142타)로 내려 앉았다. 프레드 커플스(미국)는 4오버파로 망가져 합계 1오버파로 겨우 컷을 통과했다. 제주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유리-티파니, 손담비 ‘토요일 밤에’ 댄스 도전

    유리-티파니, 손담비 ‘토요일 밤에’ 댄스 도전

    소녀시대의 타파니와 유리가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댄스에 도전한다.MBC ‘쇼! 음악중심’(연출: 박현호, 김준현)의 진행을 맡고 있는 티파니와 유리가 오는 25일 방송에서 출연 가수들의 무대에 적극 참여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티파니와 유리는 최근 ‘토요일 밤에’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손담비의 무대에 올라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다. ‘쇼! 음악중심’의 제작진은 “손담비 무대의 깜짝 이벤트를 위해 유리와 티파니가 따로 시간을 내어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볼거리가 많은 무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유리는 신인가수 ‘점퍼(JUMPER)’의 무대에 지원사격 나선다. 뮤지컬 안무로 새롭게 선보이는 점퍼의 ‘눈이 부셔’ 무대에서 유리는 두 남자에게 대시를 받는 해변의 연인으로 변신한다. 한편 4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는 슈퍼주니어, 조성모, 손담비, 2PM, 옥주현, SG워너비, K.Will, 솔비, 애프터스쿨, 윤하, YB, 김형중, A’ST1, 유채영, JUMPER, 천지가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MBC)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 “예산 1억弗 줄여라”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첫 각료회의를 주재했다. 취임한 지 90일만이다. 21명의 각료 중 아직 상원 인준을 남겨놓은 캐슬린 시벨리우스 보건장관 내정자를 제외한 20명이 참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를 주재하면서 일성으로 예산절감을 강조했다. 정부 각 부처가 앞으로 90일 이내에 연방정부 예산 지출을 1억달러(약 1300억원) 줄이라고 지시했다. 최근 일부 유권자들이 정부의 과도한 지출에 항의, 이른바 ‘현대판 보스턴 티 파티’를 연 것과 무관치 않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각료들 면면에서는 다양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먼저 여성과 소수 인종 출신 각료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국무장관과 국토안보장관을 비롯해 여성장관이 7명에 이른다. 역대 최다다. 흑인 및 아시아계 등 소수인종 출신은 9명이다. 21명의 각료 가운데 백인 남성 각료는 8명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뉴욕대학의 파울 라이트 교수는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내각은 여성과 소수인종이 다수를 이루는 내각으로, 백인 남성 각료가 오히려 소수가 될 정도”라고 평가했다. 빌 클린턴 행정부의 첫 내각에서는 여성이 5명, 소수인종 출신이 6명이었고, 조지 부시 전임 행정부의 첫 내각은 여성이 4명, 소수인종 출신이 5명이었다. 인종별로 보면 사상 첫 흑인 법무장관인 에릭 홀더를 비롯해 수전 라이스 유엔대사, 리자 잭슨 환경보호청장,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흑인 각료가 4명이다. 아시아계는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 게리 로크 상무장관, 스티븐 추 에너지장관 등 3명이며, 히스패닉계는 켄 살라자르 내무장관과 힐다 솔리스 노동장관 등 2명이다. 각료들의 평균 연령은 54세이다. 신세키 보훈장관이 66세로 나이가 가장 많고 피터 오재그 백악관 예산국장이 40세로 최연소다. 초당적 내각 구성을 다짐했지만 공화당 인사는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과 레이 라후드 교통장관 등 2명에 그쳤다. 공직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대거 기용된 것도 특징이다. 주지사 출신이 4명, 상원의원 출신이 2명, 하원의원 출신이 3명이다. USA투데이는 오바마 내각은 최근 20년래 가장 늦은 조각이라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인 톰 대슐 보건장관 내정자가 탈세문제로 지명이 철회되는 등 주요 각료 지명자들이 잇따라 세금문제로 구설에 오르면서 검증 작업이 한층 강화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원 인준을 거쳐야 하는 차관보이상 정부 고위직 관료들까지 합치면 역대 행정부와 비교해 결코 뒤처진 것은 아니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지난 17일 현재 상원 인준을 통과한 고위직은 48명이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같은 기간까지 29명, 클린턴 전 대통령은 37명이 각각 상원 인준을 통과했다. kmkim@seoul.co.kr
  • 「미스·노동청」최혜원양-5분 데이트(192)

    「미스·노동청」최혜원양-5분 데이트(192)

    「프로필」이 무척 곱게 돋보이는 최혜원(崔惠圓)양(22)이 이번주 표지 아가씨. 근무처인 노동청 통계과에서 성실하고 신중한 아가씨라는 칭찬을 듣는 최양은 아직도 응석 부리는 티를 벗지 못했다며 얼굴을 붉히면서 앳되게 웃는다. 3남2녀중 막내. 아버지 최귀석씨(64)는 조그맣게 장유(醬油)업을 하고 있다. 『통계과 안에서도 40명 가까운 여직원이 있는데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사업체들의 근로자수나 임금 등에 대한 전체적인「데이터」를 내고 있어요』3급정도의 주산 실력. 가끔은 주판 대신 소형 전자계산기로 숫자를 맞추기도 한다. 어려서부터 예능을 잘 했고 보성여고 때는 특히 그림에 뛰어난 재주를 보여온 최양의 꿈은 「패션·디자이너」가 되는 것. 옷 한가지를 보더라도 색깔·「모드」·기장에 이르기까지 무심코 지나치지 않는 버릇을 가졌고 틈 나면 양재학원에 다니려는 생각이다. 결혼은 성실성·생활력 등을 따져서 2, 3년 후에 하고 그뒤로는「패션」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냉면과「샐러드」같은 찬음식만 좋아하지만 색깔은 그 반대로 노랑 주황 등 따뜻한 계통에 마음이 끌린다. 160cm의 키. 혈액형은 AB. [선데이서울 72년 7월 9호 제5권 28통권 제 196]
  • 이승기 “대학 1년때 아픈 사랑했었다”

    이승기 “대학 1년때 아픈 사랑했었다”

    국민 남동생 이승기가 “데뷔 후 가슴 아프게 사랑했던 여자 있었다.”고 방송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20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녹화에 참여해 “데뷔 후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데뷔 후에 사랑을 해본 적 있느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이승기는 “있었던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절친한 사이 강호동과 MC몽은 자신들조차 전혀 몰랐던 사실에 깜짝 놀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MC들의 집요한 질문에 결국 이승기는 “대학교 1학년 때 만난 학교 동기”라며 “연상이었다.”는 사실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이승기는 “그 여자분에게 남자친구가 있어 결국 짝사랑만 하다가 끝났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승기는 “머리로는 좋아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마음은 어떻게 안 되더라. 좋아하는 티는 냈다.”고 그녀와 얽힌 안타까운 추억들을 공개했다. (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버림받은 새끼 캥거루 “사랑먹고 자라요”

    버림받은 새끼 캥거루 “사랑먹고 자라요”

    세르비아에서 어미 캥거루에게 버림받은 새끼 캥거루가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우유를 먹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화제다. 영국 BBC 온라인판은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의 한 동물원에서 어미에게 버림받은 뒤 동물원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국제적인 지원으로 목숨을 부지한 새끼 캥거루의 사연을 소개했다. 티야나(Tijana)라는 이름을 가진 이 새끼 캥거루는 태어난 지 몇 주 밖에 안됐지만 2시간에 한번 씩 어미젖 대신에 특수 우유를 먹어야 한다. 이 우유들은 모두 티야나의 사연이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베오그라드에 자리 잡은 대사관을 통해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독일에서 기증된 것이다. 보통 새끼 캥거루는 발육이 덜 된 상태로 태어나 어미 캥거루의 육아주머니에 혼자 힘으로 기어올라 그 안에서 젖을 먹으며 더 자라야 한다. 그러나 티야나는 사정이 달랐다. 이는 다른 동물에 놀란 어미 캥거루가 소동을 일으키는 동안 티야나가 육아주머니 밖으로 떨어졌기 때문. 어미 캥거루는 티야나가 다시 육아 주머니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거부했다. 어미에게 버림받은 티야나는 육아주머니 밖에서 목숨을 부지하기엔 너무 어렸지만 동물원 직원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새끼 캥거루를 살리기 위해 항상 섭씨 35도가 유지되는 특수 인큐베이터를 준비하고, 티야나가 인큐베이터 밖으로 나올 때 사용할 특수주머니를 만드는 등 헌신적으로 보살폈다. 덕분에 티야나는 지금까지 무사히 잘 자라고 있다. 사진=BBC 보도동영상 캡처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전역서 조세저항 ‘티파티’ 시위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의회의 재정정책과 대규모 구제금융 지원에 항의하는 이른바 ‘티파티(tea party)’ 시위가 15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열렸다. 연방세금 신고 마감일인 이날 항의 집회에는 보수 성향의 블로거들과 공화당 정치인들, 수만명의 일반시민들이 참여했다. 백악관 앞뜰에 일부 시민들이 차봉지를 집어던져 통행이 차단되기도 했다. 티파티 참석자들은 미 의회가 최근 통과시킨 오바마 행정부의 3조 5000억달러(약 4650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과 7870억달러의 경기부양자금, 세금인상 정책과 정부의 방만한 예산집행 계획을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최근 담배와 주류세를 인상한 켄터키 주 의회 앞과 연방정부로부터 15억달러 경기부양자금을 수용하기로 한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주 정부 앞에서는 존 헌츠맨 공화당 주지사를 비난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번 티파티는 전직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인 딕 아미(텍사스주)가 이끄는 보수적인 비영리단체 ‘프리덤워크스’가 주도했다. 주최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이날 전국에서 750여건의 집회와 시위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온라인과 보수성향의 폭스뉴스 보도를 통해 자발적으로 조직, 확산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국의 티파티 집회에 공화당 지지자들과 차기 2012년 대선 공화당 주자로 거론되는 정치인들이 참여, 당파색이 짙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2000여명이 참석한 뉴욕 시청앞 집회에서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연설을 통해 과도한 지출정책에 반대표를 던지도록 지역구 정치인들에게 압박을 가하라고 촉구했다. 차기 공화당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보비 진달 루이지애나 주지사도 지지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티파티 개최 사실을 알렸고, 마크 샌퍼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직접 티파티 2곳에 참석했다. 미주리주 켄자스시청 앞에서 열린 티파티에 네 자녀와 함께 참석한 칼라 웨이트(28)는 “구제금융에 엄청난 세금을 쏟아붓는 걸 보면 이 나라가 사회주의로 치닫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건 내 아이들이 살기 원하는 사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휴가원을 내고 11살 딸과 함께 수도 워싱턴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조 홀링거는 “의회가 우리 자녀세대에 지운 엄청난 부채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21세기판 티파티’는 지난 2월19일 CNBC의 릭 샌텔라이가 부실 모기지론 구제를 위해 750억달러를 투입하기로 한 오바마의 결정을 보스턴 차사건에 빗대 비판하면서 ‘새로운 티파티를 벌일 때가 됐다.’고 언급하면서 촉발됐다. 한편 이러한 ‘안티 오바마’ 행렬에도 미 행정부는 세법개혁 의지를 단호하게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보통 시민이 세금신고로 골치 아프게 만드는 세제상의 허점을 없애겠다.”면서 중산층·서민 중심의 세제 개편 의지를 밝혔다. kmkim@seoul.co.kr ●용어클릭-티파티(Tea Party) 시위 정부의 과도한 재정지출과 세금부과에 반대하는 시위를 일컫는 말로, 1773년 12월16일 영국의 식민지 자치에 대한 지나친 간섭과 과중한 세금 징수에 격분한 보스턴 시민들이 항구 안에 정박 중인 선박을 습격, 차(茶) 상자를 모조리 바다로 던졌던 ‘보스턴 차 사건(Boston Tea Party)’을 본따 만든 용어이다. 특히 티(Tea)는 ‘이미 세금을 낼 만큼 냈다.(Taxed Enough Already)’라는 의미의 약어다.
  • [KLPGA] 이정은 데뷔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부 투어 ‘3년차 잠룡’ 이정은(21·별명 파이브)이 짜릿한 역전우승으로 국내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은은 10일 제주 라헨느골프장에서 끝난 KLPGA 투어 라헨느-김영주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6를 뽑아 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했다. 선두로 나섰던 아마추어 김세영(16·대원외고)과 벌어졌던 4타차를 뒤집은 역전 우승. 이정은은 전반에만 3타를 줄인 뒤 후반 12번홀까지 2~3위권 경쟁을 벌이는 듯했다. 행운이 찾아든 건 김세영이 13번홀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면서부터. 이후 14번홀에서 1타를 더 줄여 순식간에 선두를 꿰찬 이정은은 나머지 4개홀을 차분하게 파로 세이브한 뒤 1타차로 쫓아온 김보경(23·던롭스릭슨)이 마지막 버디퍼트를 놓치면서 생애 첫 승의 환호성을 질렀다. 후반홀 초반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며 3년7개월 만의 KLPGA 투어 대회 아마추어 우승을 기대케 했던 김세영은 13번홀에서 잘 때린 티샷이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도로에 맞고 OB지역으로 튀어 나가는 불운을 겪은 뒤 샷이 흔들려 3위에 머물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농구] 삼성 레더 “태업 아닌 거 봤지!”

    9일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을 앞두고 안준호 감독은 말을 최대한 아꼈다. “1차전을 앞두고 나흘 동안 테렌스 레더가 독감에 시달렸다. (일부에선 보너스 문제로) 태업을 했다는데 말도 안 된다. 좀 나아진 것 같으니 기대해 보겠다.”고 짤막하게 말했다. 두 명의 스프린터가 벌이는 명승부를 보는 듯했다. 삼성이 박차고 나가면 모비스가 쫓는 양상. 전반이 끝났을 때 스코어는 51-39. 삼성의 리드. 3쿼터 중반, 삼성이 내달렸다. 57-44로 앞선 삼성은 강혁(11점)의 자유투와 김동욱(15점 3스틸)의 페너트레이션 등 연속 7점으로 쿼터 종료 4분26초를 남기고 64-44, 20점차까지 달아났다. 웬만한 팀이면 주저앉을 상황. 더군다나 20대 초중반으로 구성된 팀이라 한 번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는 것이 정상일 터. 하지만 정규리그 챔피언의 저력은 매서웠다. 모비스는 4쿼터 들어 추격의 고삐를 바짝 조였다. 김효범(9점)의 앨리웁 덩크슛과 브라이언 던스턴(16점 15리바운드)의 골밑슛으로 연속 9득점. 쿼터 종료 7분여를 남기고 69-67,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76-72로 쫓긴 종료 3분59초 전 이정석(12점)의 3점포로 고비를 넘긴 삼성은 레더가 거푸 3개의 2점슛을 터뜨리면서 경기 종료 2분19초를 남기고 83-72까지 달아났다. 승부는 그 순간 끝이었다. 삼성이 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PO 2차전에서 홈팀 모비스를 90-79로 눌렀다. 1차전에서 6점 4리바운드에 그쳤던 레더는 32점 14리바운드를 올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동욱도 ‘2, 3쿼터의 제왕’ 함지훈을 8점으로 꽁꽁 묶었다. 이로써 두 팀은 1승1패가 됐다. 3차전은 11일 오후 3시 잠실에서 열린다. 삼성 안준호 감독은 “죽더라도 질 수는 없다는 수사불패(雖死不敗)의 각오로 임했다. 수비, 리바운드, 고른 득점에 만족한다. 20점을 앞서다가 2점까지 추격당한 것은 옥에 티다. 집중력이 결여된 것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반면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1, 4쿼터에선 레더에 대한 협력수비가 잘 됐는데 마지막에 던스턴이 지친 게 뼈아팠다.”고 말했다. 울산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티파니·유리 ‘앵커-기자-PD’ 깜짝 변신

    티파니·유리 ‘앵커-기자-PD’ 깜짝 변신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연출 박현호, 김준현)의 사회를 맡은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유리가 앵커와 기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티파니와 유리는 지난 9일 여의도 MBC의 한 스튜디오에서 각각 앵커, 기자 콘셉트로 ‘쇼! 음악중심’ 예고편을 촬영했다. 이들은 녹음 및 공연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따로 시간을 내 예고 촬영에 적극 촬영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지난 4일 방송에서 패션쇼 콘셉트로 가수 케이윌(K.Will)과의 특별 무대 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던 티파니와 유리는 오는 11일 방송에서는 PD, AD, DJ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새 멤버 유이(UEE)를 영입해 6인조로 재정비한 애프터스쿨이 디지털 싱글곡 ‘DIVA(디바)’로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MBC)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스크바에선 세차 말라 왜? 기상천외한 법률들

    셔츠를 벗은 채 핸들을 잡으면 낭패 본다(태국),수영복만 걸치고 돌아다니면 ‘딱지’ 뗀다(그레나다).운전할 때는 항상 전조등을 켜고(덴마크) 등 세계 각국에는 정말 벼라별 행위를 다 규제하는 법들이 있다.수십년 전 만 해도 국내에선 싱가포르에 가서 침 뱉으면 곤란한 일을 당할 수 있다는 게 화제가 되곤 했는데 지금도 어느 나라에 가서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모르는 일.야후! 트래블이 어처구니 없기까지 한 각국의 이색 법률을 한 자리에 모으면서 어겼을 때의 벌칙까지 상세히 소개했다. ●베니스-비둘기 모이 주지 마.  이탈리아는 도시마다 특색을 살린 법률로 유명하다.베니스를 찾는 관광객들은 산 마르코 광장에서 비둘기에 모이를 주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관광객들은 셔츠를 벗은 채 앉아있어도 안 되고 분수를 기어올라가도 안 된다.심지어 샌드위치를 우적우적 먹으면서 인도를 걸어도 안 된다.로마에서도 더위를 식히려 분수에 올랐다간 현지 경찰과 실랑이를 각오해야 한다.  처음엔 물론 경고만으로 그친다.하지만 50달러나 60달러의 벌금을 재빨리 납부하지 않으면 6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베니스시 공보관은 “현지 경찰은 단지 사진을 찍기 위해 비둘기에 모이를 주는 관광객들은 너그러이 넘어갑니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이 말,곧이곧대로 믿을 순 없다. ●독일-아우토반에 정차하면 ‘거의 죽음’  속도 제한이 없는 독일 아우토반에서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살 떨리는’ 경험이지만 법률까지 두려움을 더한다.기름을 가득 채우지 않고 도로를 달리는 것은 불법이며 곤경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눈덩이처럼 불어난다.기름 표시등에 불이 들어오면 길가에 차를 세우거나 한 뒤 걸어야 하는데 질주하는 차량 때문에 위험한 것은 물론이고 위법이다.  다른 운전자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100달러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데 기름을 떨어뜨린 것과 길가를 걷는 것는 따로따로 벌금이 매겨진다. ●태국-셔츠 벗고 핸들 잡으면 낭패  찌는 듯한 더위 탓에 태국에서 웃옷을 벗은 채 차나 모터사이클을 몰면 안 된다.경찰 눈에 띄면 티켓을 발급받는다.  손목이나 햇볕에 그을린 어깨를 살짝만 드러내도 10달러짜리 티켓이 발급된다. ●캐나다-동전으로 모두 지불하면 안 돼  캐나다에서 1985년 제정된 화폐법에 따르면 동전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사용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예를 들어 10달러짜리 물건을 구매하면 이를 모두 동전으로 내선 안 된다.심지어 25달러 이상 나가는 품목을 살 때 1달러짜리 동전만으로 모두 계산해선 안 된다.  만약 판매자가 물건 값을 모두 동전으로 받기를 원한다면 그건 가능하다. ●프랑스가 아니라 영국-기차역에서 키스는 금물  1910년 4월5일부터 적어도 프랑스 철로 위에선 낭만이 사라졌다.연인들의 입맞춤 탓에 기차가 연발차하는 일을 막기 위해 이런 법을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 법은 지금 작동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프랑스 영사관 대변인이 “영국에는 그런 법이 없다는 것을 확신하느냐.”고 묻자 우리는 당황했는데 우연의 일치로 잉글랜드 북부의 워링턴 뱅크 콰이란 역에서 ‘키스 금지’란 푯말이 나붙은 것을 확인했다.  프랑스에선 철도 시설에서 입맞춤을 한다고 해서 벌칙이 가해지진 않는다.하지만 워링턴 뱅크 콰이역 역무원들은 주차장 근처의 ‘키스 존’으로 옮겨 그곳에서 ㅇ정을 확인하길 정중히 권할 것이다. ●모스크바-될수록 자동차는 더럽게  모스크바에서 과속으로 딱지를 띠게 된 운전자가 댈 핑계거리라고 말할지 모른다.하지만 이 도시에서 자동차를 렌트할 때 더러움이란 요소를 꼭 염두에 둬야 한다.얼마나 더러워야 더럽다고 할 수 있을까.최근 한 신문은 자동차의 더러운 정도를 어떻게 규정할지를 놓고 설문조사를 벌였는데 거의 절반이 번호판이 안 보여야 한다고 답했고 9%의 응답자는 자동차 밖에서 운전자를 식별할 수 없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했다.  티켓이 발급되는데 가격은 통역하기 나름이다.정중하게 경관에게 직접 상납하겠다고 하면,100달러는 돼야 하는데 당신이 갈 길을 갈 수 있다. ●그레나다-수영복 입고 돌아다니면 ‘큰 코’  유람선 탑승객들이 그레나다에 상륙하면 해변도로나 도심을 거니는 그들 뒤에 경찰이 쫄쫄 따라 다닌다.날씨가 덥다고 수영복만 남기고 옷을 벗어버리면 벌금을 매긴다.청바지를 짧게 입어도 다가와 벌금을 흥정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이론적으로 270달러의 벌금이 있다고 얘기하지만 유람선 회사에선 그 정도로 많이 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얘기한다. ●덴마크-주차할 때도 전조등을 켜라  차를 렌트해 운전할 때 항상 전조등을 켜야 한다.그래야 주차 중인 차와 분간이 잘 된다는 이유에서란다.사고 위험도 줄인다는 것이 이 법을 만든 취지.유럽연합 전체로 확산될지 모르겠다고 필자는 비아냥댔다.  전조등을 켜지 않고 달리면 100달러 미만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싱가포르-공중화장실 물은 반드시 내리자  새들에 모이를 주거나 침 뱉고 공중화장실의 물을 내리지 않아도 싱가포르에선 난처할 수 있다는 건 이제 웬만한 아이들도 아는 상식.그러나 껌 씹는 행위를 처벌하는 치사함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2004년에 금연껌을 의사로부터 처방받은 경우에는 용인되는 등 완화되긴 했지만 껌을 판매하는 행위는 씹는 짓보다 훨씬 무거운 처벌을 부른다.올해 하반기에는 바에서 춤도 출 수 있고 도박도 합법화될 예정이다.  티켓 한 장에 보통 100달러 정도가 부과되는데 많은 공중화장실이 자동 물내림 장치가 갖춰졌지만 외출할 때는 재차 확인해야 한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미르의 전설’ 시리즈, 전세계 서비스 실시

    ‘미르의 전설’ 시리즈, 전세계 서비스 실시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시리즈가 전세계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아시아와 유럽 등지에 서비스되고 있었던 ‘미르의 전설’ 시리즈는 새롭게 글로벌 통합 서버를 구축하고 ‘미르의 전설 2’는 지난 1일, ‘미르의 전설 3’는 오는 8일 티저사이트를 공개한다. 티저사이트에는 게임 동영상과 각종 이미지 아트웍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 중국 등 서비스가 진행 중인 권역을 제외한 전세계 게임 이용자들이 이 사이트를 통해 신규 계정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미르의 전설 2’는 일본 게임 유통 회사인 게임팟의 미국법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하며, ‘미르의 전설 3’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전세계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통합 서버의 공개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던 권역에서도 게임에 접속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르의 전설’ 시리즈는 동양적 색채의 그래픽과 캐릭터 간 균형 잡힌 밸런싱으로 10년 가까이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커피잔 만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

    티 스푼만한 강아지가 있다? 커피잔에 쏙 들어갈 만큼 작은 몸집의 강아지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톰 섬’(Tom Thumb)은 미니 치와와 종과 잭 러셀의 교배종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의 타이틀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인 수잔·아치 톰슨(Archie Thomson)은 “함께 태어난 톰의 형제들은 모두 정상적인 몸 크기를 가졌다. 다들 톰 보다 3배는 더 크다.”면서 “톰은 커피잔에 쏙 들어갈 뿐 아니라 다 일어서도 엄마 젖에 닿지 않을 만큼 작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치와와 뿐 아니라 많은 종의 강아지들을 봐 왔지만 이렇게 작은 것은 처음”이라면서 “일반적으로 강아지들은 태어난 후 빠르게 성장하지만 톰은 거의 다 자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태어난 지 3주 된 톰의 현재 몸길이는 10cm가 채 되지 않으며 몸무게는 3온스(약 85g)에 불과하지만 몸의 비율이 매우 정확하고 건강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어미젖을 먹을 때에도 다른 형제들에게 밀리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등 보통 강아지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현재 기네스 기록에 올라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는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몸길이 15.2cm의 치와와 종이며 비공식 기록으로는 10.16cm의 치와와 ‘부부’(Boo Boo)가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비스코 그린 한국자매 천하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첫 날 한국 자매들이 상위권에 줄줄이 올랐다. 오지영(21)은 3일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CC(파72·6673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 단독 선두 브리타니 린시컴(미국·6언더파 66타)에 1타 뒤진 공동 2위. 지난해 스테이트 팜 클래식에서 LPGA 첫 승을 올린 오지영은 드라이버샷 비거리에서 린시컴에 60∼70야드 뒤졌지만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그린을 공략, 줄버디를 낚았다. 오지영은 “그린이 빠르고 긴 코스지만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일본무대 상금 2위 이지희(30·진로)도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김송희(21), 김초롱(25), 이지영(24), 청야니(타이완)와 공동 6위에 올랐다. 기대를 모은 미셸 위(20·나이키골프)는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로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티샷과 아이언샷의 정확도는 떨어졌지만 퍼트수를 25개로 줄인 게 돋보였다.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신지애(21·미래에셋)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30위. 강력한 우승후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1오버파 73타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접수절차 안 거쳐 홀인원 경품 승용차 못받아

    홀인원을 하면 고급 승용차를 주는 골프장 주최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객이 홀인원에는 성공했지만 사전에 이벤트 접수 절차를 밟지 않아 경품을 받지 못하게 됐다.김모씨가 경기도에 있는 A골프장의 ‘홀인원 이벤트’에 참여한 것은 지난해 7월. 당시 기상 악화로 경기 시작이 지연되자 골프장은 지정한 4개 홀 가운데 한 곳에서 홀인원을 하는 고객에게 오피러스 승용차를 경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김씨는 데스크 직원에게 이벤트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전권을 받아 경기를 시작했고, 종료 직전 홀인원에 성공했다. 골프장에서도 홀인원 사실을 확인하자 김씨는 승용차 지급을 요구했지만, 골프장은 “도전권을 경기 시작 전에 접수시키지 않았으니 상품을 줄 수 없다.”고 거절했다. 도전권에는 ‘홀인원 홀 티샷 전에 이름, 전화번호, 일자를 기입한 뒤 도전권을 접수해야 한다’고 기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이에 김씨는 “도전권을 소지한 채 경기에 임했으니 오피러스를 지급하라.”면서 골프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하지만 법원은 골프장쪽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 황적화)는 2일 “홀인원을 하면 오피러스 승용차를 지급하는 이벤트와 관련된 계약이 성립하려면 이용객이 골프장이 발행한 도전권을 접수, 이벤트에 참가한다는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미스·동부고속」최복희(崔福姬)양-5분 데이트(189)

    「미스·동부고속」최복희(崔福姬)양-5분 데이트(189)

    54년생. 올봄 보성여고를 졸업하고 동부고속에서 안내원 수습과정을 밟고 있는 입사 2개월째인 풋내기 아가씨. 때문에 티 없이 즐거울 수만 있는 최복희양이다. 양계업을 하는 최걸석씨(54)의 2남3녀중 둘째딸. 『대학도 안 간 채 집에만 있게되면 옷차림도 추레해지고 게으름만 늘 것 같아서』가 취직한 이유. 거기다 『좀 더 세상을 알고 제 손으로 돈을 벌어보고 싶은 욕심』이 조금 얹혀 있다. 요새는 가끔 안내실습을 나가면서 고속도로상의 「인터체인지」안내, 지방마다의 특산물, 고적 설명들을 익히고 있는데 단골손님들의 피로를 풀어줄 만한 숨겨진 고을 얘기들을 열심히 모으고 있는 중. 제일 무서운 사람은 회사의 높은 분들이고 집안일을 돕고 있는 언니와 제일 친하다. 좋아하는 음식은 냉면. 결혼은 3~4년 뒤쯤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많이 사귀어보고 결정하겠다는 신중파. [선데이서울 72년 6월 18일호 제5권 25호 통권 제 193호]
  • 中·티베트 동영상 충돌

    │베이징 박홍환특파원│“몽둥이질 당하는 티베트 승려 vs 족쇄를 찬 채 구걸하는 티베트 농노” 티베트 망명정부와 중국 정부간에 이번엔 ‘동영상 전쟁’이 치열하다.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3·14 유혈시위’ 당시 붙잡힌 것으로 보이는 티베트 승려 등에 대한 중국 공안(경찰)의 무차별적 폭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급속도로 유포되자 중국 정부는 50여년 전 티베트 농노들의 비참한 삶과 현재의 티베트 발전상을 담은 동영상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7분 분량의 공권력 폭력 동영상에는 손을 등 뒤로 묶인 승려 등 10여명을 중국 공안이 짐짝처럼 내던진 뒤 짧은 곤봉으로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 등이 들어 있다. 중국 정부는 파문이 확산되자 유튜브 접속을 차단했지만 50여초 분량의 동영상이 영국 BBC방송 사이트 등을 통해 계속 유포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긴급히 ‘티베트의 현재와 과거(西藏今昔)’라는 제목의 13분짜리 동영상을 DVD로 제작, 1959년 티베트 봉기 진압 전 ‘정교일치’ 체제에서 고통받던 티베트 농노들의 비참한 삶과 칭짱(靑藏)철도로 대표되는 티베트의 발전상을 담았다. 티베트 봉기를 진압하지 않았다면 티베트 민중의 90%는 아직도 비참한 농노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란 얘기다.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폭행 동영상에 대해 “교묘하게 편집돼 조작의 흔적이 있다.”고 일축한 뒤 외신기자들에게 중국 정부가 제작한 동영상을 배포했다. 특히 티베트자치구 정부가 제정한 ‘티베트 농노해방 기념일’(28일)을 앞두고 긴장감도 흐른다. 중국 외교부는 27일 티베트 봉기 진압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지만 티베트 망명정부는 농노해방 기념일을 비난하고 나섰다. 망명정부는 27일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가 3월28일을 농노 해방일로 지정한 것은 티베트의 문제를 악화시키는 것”이라면서 “티베트인들은 이를 중국 정부의 의도적인 도발로 간주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stinger@seoul.co.kr
  • ‘소녀시대’ 티파니 솔로곡 ‘나 혼자서’ 첫 선

    ‘소녀시대’ 티파니 솔로곡 ‘나 혼자서’ 첫 선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곡 ‘나 혼자서’의 첫 선을 선보인다. 티파니는 SBS 월화드라마 ‘자명고’(극본 정성희, 연출 이명우) OST에 참여, 솔로곡 ‘나 혼자서’를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티파니 첫 솔로곡 ‘나 혼자서’는 낙랑공주의 슬픈 운명을 담은 인기작곡가 이상준의 작품으로 티파니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신비로운 피아노 선율,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져 애절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이다. 특히 이 곡은 극중 여주인공 ‘낙랑공주’(박민영)의 메인테마로 지난 24일 방송된 5회부터 삽입, 드라마의 감동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티파니의 솔로곡 ‘나 혼자서’는 오는 26일부터 멜론, 도시락 등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으며, ‘자명고’ OST는 4월 초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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