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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수’로 세계지도 제작…대한민국 영토 확 넓어졌다

    ‘인구수’로 세계지도 제작…대한민국 영토 확 넓어졌다

    일반적인 세계지도에서는 너무 작아 눈에 잘 띄지않는 대한민국이지만 이 지도에서 만큼은 다른 것 같다. 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인구를 기반으로 하는 '카토그램'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있다. '티드랭크스'(TeaDranks)라는 사용자가 제작한 이 카토그램에서 우리나라는 한 번에 쉽게 찾을 수 있을만큼 '땅'을 넓혔다. 다소 생소한 이름의 카토그램(cartogram)은 일종의 통계지도다. 각종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도를 만드는 것으로 예를들어 군사비로 세계지도를 만들면 미국은 지금보다 땅덩어리가 커지며 인터넷 혹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바탕으로 하면 우리나라도 '덩치'를 확 키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카토그램을 보면 13억명 이상의 세계 최대 인구수를 자랑하는 중국의 위상이 한 눈에 드러난다. 또한 세계 2위 인구수를 가진 12억 명의 인도 역시 실제 영토보다 땅 크기를 넓혔다. 이에반해 영토에 비해 적은 인구수를 가진 호주(2200만명), 캐나다(3400만명), 러시아(1억 4000만명) 등은 어디에 붙어있는지 찾아야 할 만큼 확 줄어들었다. 티드랭크스는 "인구수가 급격히 늘고있는 인도의 상대적인 약진이 눈에 띈다" 면서 "미국(3억 1800만명)과 영국(6300만명)은 영토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지도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지로 유명한 피지(85만명), 아이슬란드(32만명), 몰타(41만명)는 이 지도에서 거의 찾기도 힘들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슬아슬 옛 무대…우즈, 성적 나빴던 피닉스오픈 14년 만에 출전

    아슬아슬 옛 무대…우즈, 성적 나빴던 피닉스오픈 14년 만에 출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기지개를 켜고 2015년 첫 티샷을 휘두른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의 스코츠데일TPC(파71·7216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피닉스오픈에서다. 우즈가 이 대회에 출전하는 건 14년 만이다. 나흘간 펼쳐지는 이 대회는 골퍼를 위해 정숙함을 유지하는 여타 대회와는 달리 맥주를 마시고 야유와 고함을 지르는 등 시끌벅적한 분위기로 인해 ‘골프의 해방구’라는 별명까지 얻은 유별난 대회다. 특히 스타디움으로 둘러싸인 16번홀(파3)에서는 골퍼들이 샷을 할 때마다 함성이 터져 나와 축구장이나 야구장을 연상시킨다. 우즈는 1997년과 1999년, 2001년 등 세 차례 이 대회에 출전했지만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소란스러운 대회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는 탓에 이후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지난해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14년 만에 나서는 이 대회에서 펼쳐 보이기로 했다. 지난해 허리 부상 때문에 단 한 차례도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던 우즈는 수술 뒤 크리스 코모를 새 스윙 코치로 영입해 전력을 추스렸다. 우즈의 출전으로 올해 대회 ‘출연진’은 메이저대회 못지않은 호화판으로 꾸려졌다. 이 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이 애리조나주립대 동문들의 응원을 받으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을 비롯해 리키 파울러, 맷 쿠처,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등 세계 랭킹 25위 이내의 선수 10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가운데도 배상문(29)을 비롯해 최경주(45·SK텔레콤), 노승열(24·나이키골프), 교포 선수인 케빈 나(32), 대니 리(25), 존 허(25)등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어릴때 학대나 큰 스트레스, 세포까지 변화시켜” (美 연구)

    “어릴때 학대나 큰 스트레스, 세포까지 변화시켜” (美 연구)

    어렸을 때 부모를 잃거나 학대를 당하는 등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람들은 살아오면서 정신질환을 앓았거나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 세포 수준의 생물학적인 변화를 통해서 확인됐다고 미국 버틀러 병원과 브라운 대학 공동 연구팀이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생물학적인 변화는 세포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텔로미어’라는 말단소립이 단축되는 속도와 세포의 상태를 나타내는 미토콘드리아 디엔에이(mt DNA)가 복제된 개수의 빈도를 의미한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에서는 이런 변화가 특히 어린 시절의 역경과 정신 질환이라는 사회 심리적인 요인에 밀접한 관계가 있고 더 나아가 노화를 가속하는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미토콘드리아는 영양분이 세포에 쓰일 에너지가 될 때 분자 상태로 전환되며, 세포의 생장 과정에서 중요 역할을 한다. 최근 여러 연구는 이런 미토콘드리아가 정신 질환과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지만 매우 제한적이었고 그 과정에서는 mt DNA가 사회 심리적인 스트레스에 미친 영향을 확인한 경우는 없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버틀러병원의 오드리 티르카 박사는 “지금까지 스트레스 노출과 정신 질환이 당뇨병과 심장 질환과 같은 염증성 질환과의 연관성에 관한 명백한 증거가 나오고 있으므로 이런 관련성에 우리는 관심을 가졌다”면서 “생물학적인 수준에서 발생하는 변화를 식별하는 것은 정신 질환의 원인은 물론 전반적인 노화 과정까지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건강한 성인남녀 299명을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어린 시절에 부모를 잃었거나 학대를 당했는지 혹은 방치된 채 커왔는지 등 유아기에 겪은 역경 여부와 살아오면서 정신질환 치료를 받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인터뷰를 받았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어린 시절 역경과 살아오면서 우울증이나 불안증, 약물치료를 겪었는지에 따라 네 집단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표준 기술을 사용해 각 참가자의 모든 혈액 표본과 말단소립의 길이, 미토콘드리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DNA 복제개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어린 시절 역경과 살아오면서 정신 질환을 겪은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말단소립이 더 짧고 mt DNA 복제개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영향은 어린 시절 부모를 잃었거나 학대를 당한 이들 뿐만 아니라 주우울증과 우울장애, 불안장애를 겪었던 이들에게서도 나타났다. 또 약물치료 경력이 있는 이들은 mt DNA 복재개수가 명확하게 더 높았다. 즉 어린 시절 스트레스가 정신 질환에 미치는 영향이 세포 노화를 가속할 정도로 생물학적인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티르카 박사는 “이런 생물학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스트레스와 관련한 신체 및 정신 질환에 대해 더 나은 치료와 예방 법을 찾기위해 필요하고 그 자체가 인간 노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정신의학분야 국제 학술지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 온라인판 16일자로 공개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태연 추락사고, 급박했던 현장 상황..충격

    태연 추락사고, 급박했던 현장 상황..충격

    태연 추락사고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태연이 22일 오후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목격담과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티파니와 서현, 태연으로 구성된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당시 ‘서울가요대상’ 축하 무대에 올라 ‘Hollar(할라)’를 불렀다. 팬들이 찍은 영상에는 공연을 마친 태연이 밝게 웃으며 퇴장하던 중 갑자기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바닥에 설치됐던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며 빈공간이 생긴 것이다.연예팀 chkim@seoul.co.kr
  • 태연 추락사고 당한 서울가요대상 현장영상 보니…

    태연 추락사고 당한 서울가요대상 현장영상 보니…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태연이 22일 오후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목격담과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티파니와 서현, 태연으로 구성된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당시 ‘서울가요대상’ 축하 무대에 올라 ‘Hollar(할라)’를 불렀다. 팬들이 찍은 영상에는 공연을 마친 태연이 밝게 웃으며 퇴장하던 중 갑자기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바닥에 설치됐던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며 빈공간이 생긴 것이다. 서현은 휘청이며 리프트쪽을 피하지만 뒤따르던 태연은 몸 전체가 갑자기 무대에서 안보일 정도로 추락한다. 갑작스런 사고에 티파니와 서현 그리고 백댄서들이 태연이 떨어진 곳을 둘러싸며 구조에 나서는 모습이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말해준다. 태연 추락사고를 목격한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퇴장하려는데 불이 어두워지고 바닥 한 쪽이 내려감. 서현이 다리가 빠지고 겨우 빠져나왔는데 바로 태연이쪽 바닥이 쑥 꺼짐”, “서현은 삐끗하고 태연은 아예 모습이 무대 아래로 사라졌다고 합니다”등의 목격담을 전하고 있다. 소속사는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상황에 일어난 일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태연의 상태를 알렸다. 사진·영상=아폴리 TV(소녀시대 태연 무대 추락 사고 동영상)/유튜브 연예팀 chkim@seoul.co.kr
  • “여보 나 호텔 CEO됐어” ‘영종도 로얄 엠포리움’ 호텔

    “여보 나 호텔 CEO됐어” ‘영종도 로얄 엠포리움’ 호텔

    외국인 관광객의 관문인 영종도가 연일 화제다. 7차 투자활성화 대책 최대수혜지로 예상되는 보물섬 영종도에 이어 2개의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추가 건설하려는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폐특법이 종료되는 2025년 이후 내국인 출입 카지노의 귀추에도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한 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4,551만명으로 공항 개항 이래 최대 기록을 새웠으며, 평균 호텔 가동률 80% 이상으로 공항 인근의 호텔은 항상 만실일 정도이다. 특히 지난 5년간 해외관광객은 연평균 12% 늘었지만 관광호텔 객실수는 4.3% 증가하는데 그쳐 숙박 시설이 여전히 부족하다. 현재 분양을 준비 중인 영종 로얄 엠포리움 호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종도 내 랜드마크인 씨 사이드 파크 초입 중구 중산동 1951-4,5로 입지하며 총 2개동 406실로 전용면적 20.54㎡~30.37㎡ 로 구성되어 있다. 대형 연회석장과 컨퍼런스 룸, 대형주방 바비큐장 동간 연결브릿지 옥상정원 등이 조성되며 남,북,동 3면의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호텔분양 관계자들은 “엠포리움호텔은 인근 인천국제공항과 미단시티 리포&시저스 복합 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파라다이스시티 작약도 리조트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과 서울과의 접근성 교통, 편의시설, 관광인프라 등 호텔의 객실가동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었으며 차후 영종도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릴것으로 예상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전한다. 호텔의 위탁 운영업체는 (주)에이치.티.씨 (대표 서정완) http://htc21.co.kr 는 1997년 설립된 최초이자 최대인 전문 위탁 운영사로 국내는 물론 중국, 중동 등의 호텔을 컨설팅 및 운영중인 세계적인 운영사로써 각종 수상이력(서비스대상수상-오크밸리 2001년~2010년(10년간) 2005,2007년 경영 대상수상-한국호텔경영학회, 한국관광학회 )으로 검증되 더욱 신뢰 할 수 있다. 분양가 대비 년 8%의 수익을 보장해주며 객실 내 풀옵션 빌트인과 연 10일의 무료숙박 혜택 등의 특전도 준비되어있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하며, 전문상담사를 통한 예약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문의 1800-8781
  • 태연 추락사고, 당시 영상봤더니..깜짝 놀랄만한 상황

    태연 추락사고, 당시 영상봤더니..깜짝 놀랄만한 상황

    태연 추락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태연이 22일 오후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목격담과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티파니와 서현, 태연으로 구성된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당시 ‘서울가요대상’ 축하 무대에 올라 ‘Hollar(할라)’를 불렀다. 팬들이 찍은 영상에는 공연을 마친 태연이 밝게 웃으며 퇴장하던 중 갑자기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바닥에 설치됐던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며 빈공간이 생긴 것이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태연 추락사고, 2m 아래로 추락..현재 상태는?

    태연 추락사고, 2m 아래로 추락..현재 상태는?

    태연 추락사고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태연이 22일 오후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목격담과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티파니와 서현, 태연으로 구성된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당시 ‘서울가요대상’ 축하 무대에 올라 ‘Hollar(할라)’를 불렀다. 팬들이 찍은 영상에는 공연을 마친 태연이 밝게 웃으며 퇴장하던 중 갑자기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바닥에 설치됐던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며 빈공간이 생긴 것이다. 소속사는 “시상식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상황에 일어난 일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태연의 상태를 알렸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태연 추락사고, 급박했던 상황 그대로..

    태연 추락사고, 급박했던 상황 그대로..

    태연 추락사고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태연이 22일 오후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목격담과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티파니와 서현, 태연으로 구성된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당시 ‘서울가요대상’ 축하 무대에 올라 ‘Hollar(할라)’를 불렀다. 팬들이 찍은 영상에는 공연을 마친 태연이 밝게 웃으며 퇴장하던 중 갑자기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바닥에 설치됐던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며 빈공간이 생긴 것이다.연예팀 chkim@seoul.co.kr
  • 태연 추락사고, 무대 잘 마치고 무슨 일이?

    태연 추락사고, 무대 잘 마치고 무슨 일이?

    태연 추락사고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태연이 22일 오후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목격담과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티파니와 서현, 태연으로 구성된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당시 ‘서울가요대상’ 축하 무대에 올라 ‘Hollar(할라)’를 불렀다. 팬들이 찍은 영상에는 공연을 마친 태연이 밝게 웃으며 퇴장하던 중 갑자기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바닥에 설치됐던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며 빈공간이 생긴 것이다.연예팀 chkim@seoul.co.kr
  • 태연 추락 사고, 2m 무대 바닥이 쑥 꺼졌다?

    태연 추락 사고, 2m 무대 바닥이 쑥 꺼졌다?

    태연 추락사고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태연이 22일 오후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목격담과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티파니와 서현, 태연으로 구성된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당시 ‘서울가요대상’ 축하 무대에 올라 ‘Hollar(할라)’를 불렀다. 팬들이 찍은 영상에는 공연을 마친 태연이 밝게 웃으며 퇴장하던 중 갑자기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바닥에 설치됐던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며 빈공간이 생긴 것이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새로운 시작으로 눈성형을 선택했다면, 자연유착 쌍꺼풀로

    새로운 시작으로 눈성형을 선택했다면, 자연유착 쌍꺼풀로

    1월의 성형외과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자신에 대한 투자로 성형을 선택하는 사람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1월은 연말이 맞물리면서 새로운 한해 시작일 뿐만 아니라 겨울방학이나 휴가와 같이 수술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데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를 활용하여 직장인은 물론 지난 해 시험이 끝난 수험생,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까지도 더욱 아름답고 새로운 자신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 이들이 하기를 원하는 수술 부위 중 하나는 바로 ‘눈’인데, 눈은 성형수술 중에서도 안전한 편에 속하며 이미지 변신을 하기에 쉬운 부위이기에 인기가 높은 수술 부위이다. 국내에서의 눈 성형은 대부분 ‘쌍꺼풀’을 만들어 눈을 크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쌍꺼풀 수술은 보통 절개법과 매몰법으로 나뉘는데, 최근에는 이 둘의 단점은 보안하고 장점은 더한 ‘자연유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유착 쌍꺼풀 수술은 기존의 매몰법처럼 실에만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피부와 눈을 뜨는 근육 사이에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도하여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다. 실로 쌍꺼풀라인을 잡아주는 매몰법은 섬세한 라인은 가능하지만 쉽게 풀린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자연유착 쌍꺼풀은 크고 섬세한 쌍꺼풀 라인을 눈에 만들어 주는 동시에 절개법처럼 잘 풀리지도 않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에 더해 자연유착쌍꺼풀수술은 마치 자신의 쌍꺼풀처럼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인데, 이는 무조건 크고 두꺼운 인위적인 쌍꺼풀을 선호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얇더라도 자신의 눈에 잘 맞는 쌍꺼풀 라인을 선호하는 현재의 트렌드와 더욱 잘 맞아 떨어지는 수술이다. 자연유착법은 자연스럽고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쌍꺼풀을 원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비대칭 쌍꺼풀을 가지고 있거나 여러 겹의 쌍꺼풀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아름다운 눈을 만드는데 도움을 된다. 또한 이전에 매몰법이나 절개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받았는데 쌍꺼풀 라인의 풀림과 같은 이유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다. 이에 관해 워너비성형외과 조용진 원장은 “자연유착법은 본래 자신의 쌍꺼풀처럼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어 주는 수술인 동시에 바늘 구멍을 통해 지방을 제거하면서 라인을 만들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매몰법보다 풀릴 확률이 훨씬 적은 동시에 붓기가 적고 회복이 빨라 수술 후 4일 이내에 일상생활의 복귀가 가능하다. 빠른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수술이 부담스러웠던 사람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간혹 눈의 타고난 형태에 따라서 자연유착쌍꺼풀 만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크고 아름다운 눈을 만들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때는 매직앞트임이나 매직뒷트임, 매직밑트임 또는 눈매교정을 함께 진행해 준다면 타고난 눈의 단점을 보안해 주면서 시원스러운 눈을 만들 수 있다. 매직앞트임이나 뒷트임, 밑트임은 기존의 수술과는 다르게 흉터 노출이 심하지 않으며, 수술 후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일도 적다. 또한 안검하수와 같이 눈의 근육을 일반적인 사람과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눈매교정과 함께 쌍꺼풀 수술을 진행해 주면 재수술을 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어린시절 큰 스트레스, 정신 질환에도 영향 미쳐” (美 연구)

    “어린시절 큰 스트레스, 정신 질환에도 영향 미쳐” (美 연구)

    어렸을 때 부모를 잃거나 학대를 당하는 등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람들은 살아오면서 정신질환을 앓았거나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 세포 수준의 생물학적인 변화를 통해서 확인됐다고 미국 버틀러 병원과 브라운 대학 공동 연구팀이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생물학적인 변화는 세포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텔로미어’라는 말단소립이 단축되는 속도와 세포의 상태를 나타내는 미토콘드리아 디엔에이(mt DNA)가 복제된 개수의 빈도를 의미한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에서는 이런 변화가 특히 어린 시절의 역경과 정신 질환이라는 사회 심리적인 요인에 밀접한 관계가 있고 더 나아가 노화를 가속하는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미토콘드리아는 영양분이 세포에 쓰일 에너지가 될 때 분자 상태로 전환되며, 세포의 생장 과정에서 중요 역할을 한다. 최근 여러 연구는 이런 미토콘드리아가 정신 질환과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지만 매우 제한적이었고 그 과정에서는 mt DNA가 사회 심리적인 스트레스에 미친 영향을 확인한 경우는 없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버틀러병원의 오드리 티르카 박사는 “지금까지 스트레스 노출과 정신 질환이 당뇨병과 심장 질환과 같은 염증성 질환과의 연관성에 관한 명백한 증거가 나오고 있으므로 이런 관련성에 우리는 관심을 가졌다”면서 “생물학적인 수준에서 발생하는 변화를 식별하는 것은 정신 질환의 원인은 물론 전반적인 노화 과정까지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건강한 성인남녀 299명을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어린 시절에 부모를 잃었거나 학대를 당했는지 혹은 방치된 채 커왔는지 등 유아기에 겪은 역경 여부와 살아오면서 정신질환 치료를 받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인터뷰를 받았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어린 시절 역경과 살아오면서 우울증이나 불안증, 약물치료를 겪었는지에 따라 네 집단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표준 기술을 사용해 각 참가자의 모든 혈액 표본과 말단소립의 길이, 미토콘드리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DNA 복제개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어린 시절 역경과 살아오면서 정신 질환을 겪은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말단소립이 더 짧고 mt DNA 복제개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영향은 어린 시절 부모를 잃었거나 학대를 당한 이들 뿐만 아니라 주우울증과 우울장애, 불안장애를 겪었던 이들에게서도 나타났다. 또 약물치료 경력이 있는 이들은 mt DNA 복재개수가 명확하게 더 높았다. 즉 어린 시절 스트레스가 정신 질환에 미치는 영향이 세포 노화를 가속할 정도로 생물학적인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티르카 박사는 “이런 생물학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스트레스와 관련한 신체 및 정신 질환에 대해 더 나은 치료와 예방 법을 찾기위해 필요하고 그 자체가 인간 노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정신의학분야 국제 학술지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 온라인판 16일자로 공개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貴티 나는 상위 1%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貴티 나는 상위 1%

    서울신문은 특별기획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제5회 상위 1% 부유층(금융자산 최소 10억원을 포함한 개인 순자산 40억원 이상 & 연소득 1억 5000만원 이상)과 하위 9.1% 절대빈곤층(4인 가구 기준 월소득 166만 8329원 미만)의 의복 편을 오늘 보도합니다. 사진은 해외 명품 브랜드 가방입니다. 특별기획팀 carlos@seoul.co.kr
  • [단독] 황제 쇼핑…한 자리서 10억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富]

    [단독] 황제 쇼핑…한 자리서 10억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富]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사는 조모(31·여)씨는 평균 일주일에 한 번 서울 중구에 있는 L백화점 명품관에 들른다. 새해에는 첫 주말 오후에 어머니와 함께 명품관을 찾았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남성액세서리 업체를 물려받아 ‘청년 갑부’ 반열에 오른 조씨는 이 백화점에서 연간 1억원 이상 구매 시 부여하는 ‘최상위 등급 고객’(LVVIP)이다. 조씨는 이날 백화점에 가기 1시간 전 전화를 걸어 전용 라운지를 예약해뒀다. VIP고객 전용 주차장이 연결돼 있는 백화점 입구에서 발레파킹을 한 뒤 4층으로 향했다. 명품 매장들을 지나 건물 한쪽 끝 통로에 위치한 철문 센서에 카드를 대자 문이 열렸고, 문 바로 안쪽에서 이미 대기하고 서 있던 여직원이 두 사람을 공손하게 맞이했다. 이곳에는 두 개의 LVVIP룸 공간과 고객에게 간단한 다과를 서비스하기 위한 부엌이 있다. LVVIP룸은 4인용 소파와 탁자가 놓여 있는 거실 분위기다. 소파 위에는 국내 유명 화가의 그림과 이 작가의 필모그래피와 그림을 구입할 수 있는 갤러리 번호가 안내돼 있었다. 소파 맞은편에는 그날 전시 제품인 영국 J사의 향수가 진열돼 있었고 출입문 옆 한쪽에는 옷을 갈아입어 볼 수 있는 ‘피팅룸’이 보였다. 조씨와 그녀의 어머니는 백화점 측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라테와 청포도주스, 생크림 케이크를 주문했다. 조씨는 최신 디자인 의상을 입은 모델들의 화보집을 보다가 A브랜드의 무스탕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곧장 A브랜드의 매장으로 가서 화보집에서 본 1000만원짜리 무스탕을 입어 봤다. 마음에 들었다. 조씨는 즉석에서 검은색과 밤색 계열의 무스탕 2벌과 밍크코트 1벌, 어머니의 무스탕 1벌 등 총 4벌을 4000만원에 구입했다. 조씨는 “솔직히 명품관이 아닌 일반 백화점 매장에 있는 물건들은 관심도 없고 구경하고 싶은 생각 자체가 안 든다”고 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VIP 고객 중 상당수는 조씨처럼 평균 일주일에 한 번 명품관을 찾는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심심하면 영화관에서 가서 영화를 보듯 이들에게는 명품관에서 구경하고 쇼핑하는 것이 여가 시간을 보내는 문화 중 하나”라며 “매일 백화점을 찾는 VIP 고객도 있다”고 했다. 옷이 필요해서이기도 하지만 ‘옷을 사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놀이문화라는 얘기다. VIP 중에서도 0.1%의 최상위급은 백화점 매장을 둘러보는 수고를 할 필요 없이 백화점 내 별도의 공간에서 ‘황제 쇼핑’을 즐긴다. 매장에 오기 전 전화로 “겨울 코트가 필요하다”는 말 한마디만 해 놓으면 퍼스널쇼퍼(전담 판매 전문가)가 손님의 평소 취향과 직업, 체형, 용도 등에 맞춰 브랜드별로 코트를 준비해 놓는다. 코트에 어울릴 만한 신발과 가방, 액세서리도 비치한다. 단 한 명만을 위한 단독 매장을 꾸며 놓는 셈이다. 퍼스널 쇼퍼로 15년 이상 근무한 박모씨는 “은행이 돈을 모으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돈을 쓰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이라며 “코트를 사러 왔다가 더불어 구두도 사고 가방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컬렉션을 잘 해 놓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최상류층은) 보통 몇천만원은 평범하게 쓴다”면서 “보석은 고가이다 보니 그 자리에서 10억원 정도를 쓰는 경우도 있었다”고 했다. 다른 퍼스널 쇼퍼 김모씨는 “주요 고객은 탄탄한 중소기업 사장이나 그의 가족들이 많고 부동산 부자보다는 현금 여력이 큰 사람들”이라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연봉 수십억원의 고수입 전문 직종인 변호사나 의사 등은 여기에 낄 수 없다”고 했다. 최상류층은 혼자 쇼핑을 즐기는 것도 특징이다. 퍼스널 쇼퍼 박씨는 “독립된 공간에서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은 철저하게 혼자서 온다”며 “친구들과의 경쟁 심리나 질투 관계가 있기도 하고 돈 쓰는 것에 대해 안 좋게 보는 시선을 의식해 자기가 얼마를 쓰는지 주변에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강북보다는 강남 명품관 고객들이 이런 성향이 더 강하다”고 덧붙였다. 한 은행 프라이빗뱅커(PB)는 “전통 부자들은 눈에 띄는 걸 안 좋아하다 보니 입는 것으로 표시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구찌, 페라가모 등 일반적인 명품은 잘 안 입고 크게 티가 안 나면서도 좋은 브랜드의 옷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했다. 매출을 좌우하는 ‘큰손’이다 보니 VIP를 모시기 위한 백화점 측의 서비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파티나 컬렉션은 기본이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지난해 말 상위 1% 고객만 초청해 세계적 보석 브랜드인 ‘반클리프아펠’의 새 보석을 공개하고, 최고급 샴페인을 무료로 제공했다. 소수 정예로 대여섯 명을 초청해 호텔 스위트룸에서 식사를 겸한 행사를 할 때도 있다. 화랑이나 수입차 브랜드, 패션 브랜드들이 공동으로 방 안에 상품을 진열해 놓고 컬렉션을 여는 식이다. 퍼스널 쇼퍼 김씨는 “보석 같은 경우 크게 터지면 한 행사에서 1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때도 있다”면서 “최최상위 고객의 경우 단 한 사람을 위한 컬렉션을 연 적도 있다”고 했다. 백화점이 주도해 같은 취미를 가진 VIP 고객들 간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와인과 골프 커뮤니티를 만든 뒤 관련 컬렉션을 여는 식이다. 상위 1%는 이런 행사에서도 매매는 함께 온 사람들이 알 수 없도록 1대1로 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심지어 몇몇 명품관에서는 폐장 후 소수만을 위해 문을 여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업체 대표 이모씨는 “최상위 고객이 원하면 그에 맞는 스타일의 옷들을 이동식 옷걸이에 실어 집으로 직접 갖다 줌으로써 백화점까지 올 필요 없이 아예 집에서 쇼핑을 하게 하는 서비스도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로고가 눈에 잘 띄지 않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도 상류 1%의 특징이다. 여전히 샤넬이나 에르메스 등의 브랜드에 대한 인기는 높지만 로고로 도배된 과시용 명품은 기피한다는 것이다. 3초마다 눈에 띌 정도로 많이 팔려 ‘3초 백’이라고 불리는 LV사의 명품백은 기피 대상이다. 대형병원 원장의 부인으로 자산 300억원대의 재력가인 최모씨는 “브랜드가 너무 드러나는 제품이나 너무 화려한 패션은 촌스럽게 여긴다”면서 “청담동 길거리에서 명품 마크가 들어간 옷이나 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패션업체 대표인 이모씨는 “남과 비교되는 것을 싫어하고 명품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는 사람들만 알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옷은 ‘신분’을 나타내는 수단인데 이미 다 아는 브랜드이고 누구나 입을 수 있다면 오히려 가치가 떨어진다고 본다는 것이다. 반면 소재와 실루엣에 대해서는 민감하다.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인 LP가 부유층 사이에서 인기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패션 잡지에 종사하는 김모씨는 “LP는 원래 원단 회사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소재를 아주 고급스러운 것을 쓴다”면서 “음식도 고급일수록 신선한 재료를 따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탈리아 명품 남성복 브랜드인 B와 K 등을 선호하는 이유도 비슷하다. 브랜드의 로고는 드러내지 않되 제2의 피부라고 느낄 만큼 몸에 딱 맞는 편안함을 중시한다. B의 경우 국내에서 사이즈를 재서 이탈리아에 보내면 장인들이 수공예로 한땀 한땀 제작한다고 한다. 한 달 이상의 제작 기간에 한 벌당 1500만~2000만원 정도다. 해외 명품 편집 매장에 대한 선호도도 높다. 백화점과 비교해 국내에는 몇 개 없는 희소성 있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명품 편집 매장 B숍 관계자는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은 물건을 사는 게 싫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이 많다”고 했다. 예컨대 모나코의 샤를렌 공주와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즐겨 들어 유명해졌다는 M 브랜드는 이 매장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이 브랜드의 가방 1개를 제작하기까지는 장인 6명의 손길을 거친다”면서 “남들이 다 알아봐 줘야 좋은 가방이 아니라 브랜드의 역사성과 가치를 본다”고 했다. 정기적으로 홍콩이나 유럽, 미국 등으로 해외 쇼핑을 가는 경우도 많다.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자영업자 강모씨는 분기에 한 번씩 쇼핑을 위해 홍콩에 간다. 보통 3박4일 정도 가서 1000만원어치 정도 구입하곤 한다. 강씨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사는 게 가격도 싸고 특이한 물건들도 많다”고 했다. 반면 쇼핑에 수천만원씩 지출하는 상류층만 있는 것은 아니다. A도시가스 회사 회장의 부인 이모씨는 주로 서울 도곡동 집 근처에 있는 할인점이나 아웃렛에서 옷을 구입한다. 이씨는 “철 지난 옷이지만 나한테는 처음 보는 옷이니 상관없다”면서 “집 근처에 있는 수선집에서 유행이 지난 옷들을 많이 고쳐 입다 보니 내가 누군지 알아볼 정도”라고 했다. 자산 100억원대 소유자인 50대 김모씨는 명품에 많은 돈을 쓰는 ‘큰손 쇼핑객’이지만 가급적 아웃렛 매장을 이용하는 편이다. 그는 “아이들이 영국에서 유학하고 있어 명품 아웃렛 매장인 런던 비스토 빌리지를 자주 간다”면서 “1년에 5000만~6000만원 정도 쓰는 것 같다”고 했다. 송수연 이두걸 유대근 기자 songsy@seoul.co.kr
  • 미켈슨 ‘부활 티샷’…PGA 새해 첫 본토 대회 휴매나 챌린지

    미켈슨 ‘부활 티샷’…PGA 새해 첫 본토 대회 휴매나 챌린지

    ‘레프티’ 필 미켈슨(45·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5년 새해 첫 티샷을 준비한다. 22일 밤(한국시간) 개막하는 올 들어 세 번째 대회인 휴매나 챌린지에서다. 지난 2주 동안 하와이에서 2개 대회를 치른 PGA 투어가 캘리포니아주 라킨타로 장소를 옮겨 치르는 올해 첫 ‘본토 대회’다. PGA 투어 통산 42승을 올리며 한때 타이거 우즈(미국)와 1인자 경쟁을 벌였지만 끝내 ‘2인자’에 머물렀던 미켈슨은 지난해엔 우승은커녕 ‘톱10’에 달랑 한 차례만 이름을 올렸다. 스스로도 “지난해는 최악의 해”였다고 실토한 미켈슨은 그동안 몸만들기에 열중하며 휴매나 챌린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 25위 이내로는 유일하게 맷 쿠처(미국·11위)가 이름을 올리는 등 이번 대회에는 상위 랭킹 선수들이 대다수 불참하기 때문에 미켈슨으로서는 우승으로 자신의 건재함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미켈슨이 투어 정상에 선 것은 2013년 7월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이 마지막이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朴대통령 티타임 “연말정산 국민 이해 잘 되는 게 중요” 왜?

    朴대통령 티타임 “연말정산 국민 이해 잘 되는 게 중요” 왜?

    朴대통령 티타임 朴대통령 티타임 “연말정산 국민 이해 잘 되는 게 중요” 왜?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13월의 세금폭탄’ 논란이 불거진 연말정산과 관련, “(국민의) 이해가 잘 되는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각료들과 티타임을 하면서 연말정산 논란의 주무장관인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이같이 당부했다. 박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변경된 연말정산 방식을 놓고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정부가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지 못해 납세자인 국민의 반발을 불러왔다는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티타임에서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출산공제 재도입 등을 담은 보완대책을 발표한 최 장관을 만나자마자 “오늘 (회견을) 잘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 장관은 “여러 가지 혼란이 있었는데 제가 설명을 잘 드렸다. 전체적으로 좀 늘어난 면도 있지만, 고소득층한테 금년 내에 1조 4000억원 정도 더 걷어서 근로장려세제(EITC) 형태로 저소득층에게 돌려주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이어 “국민 이해가 중요하다”는 박 대통령의 당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회의장에 와서 국무위원들과 티타임을 한 것은 취임 후 처음으로, 박 대통령은 일부 국무위원들의 금연과 사회적폐 해소 및 개혁의 어려움을 주제로 10여분간 담소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안종범 경제수석이 새해 들어 담배를 끊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서 “새해 작심삼일이란 얘기가 있다. 근데 작심삼일을 극복하는 길은 삼일마다 결심을 하면 된다고 한다”, “‘나 끊었다’고 동네방네 소문을 많이 내면, 차마 할 수가 없지 않나. 그것도 방법이라고 그러더라. 얼마나 눈물겨운 얘기인가” 등 농담을 던졌다. 박 대통령은 “적폐를 해소한다고 노력하는데, 처음에 옷에 때가 묻었을 때는 금세 지워질 수 있는데 이게 절어서 비누로 빨고 노력을 해도 옷이 헤질지언정 때가 잘 안빠진다”며 “우리가 적폐를 해소한다 하는 것도 너무 오랫동안 덕지덕지 쌓이고, 뿌리가 깊이 내려버려서 힘들지만 안할 수 없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자체가 금단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잘못된 것도 오래 하다보면 편하니까, 나쁜 것이라도 으레 그렇게 하는 것 아니겠냐 하고 빠져드는데 그러다가는 사회가 썩는다”며 “그러면 개혁을 하려 해도 저항도 나오게 되고, 여태까지 편했던 것을 왜 귀찮게 하느냐, 난리가 나는 그런게 일종의 금단현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대통령의 이례적 ‘티타임’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새해를 맞아 신년 덕담을 주고받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라며 “신년 기자회견 때 장관들과의 대면보고 등 소통 문제가 지적돼 장관들과 소통을 늘린다는 차원에서 대통령께서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6. 운전사 치고 주저앉은 아가씨 강도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26. 운전사 치고 주저앉은 아가씨 강도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26. 운전사 치고 주저앉은 아가씨 강도 (선데이서울 1972년 2월 13일자) 벽돌로 운전사의 뒤통수를 치고는 팔다리가 떨리고 머리가 멍해져 그 자리에 주저앉아 엉엉 울어버린 19살짜리 여자 택시강도가 있다. 지난 2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양재동에서 일어난 ‘여자 택시 강도 제 1호’의 전말기는 다음과 같다. 소녀티가 채 가시지 않은 얼굴, 서글서글한 눈매, 이따금 멍하니 천장을 쳐다보다 고개를 떨구는 모습이 도무지 택시 강도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특수강도미수’라는 어마어마한 죄명으로 서울 노량진경찰서에 잡혀와 구속된 이명희(19·가명)양. 범행 동기를 묻는 형사에게 그녀가 말한 첫마디는 “그이한테만은 제발 연락하지 마세요. 너무나 착한 그이는 이 소식을 들으면 까무러칠 거예요”라는 것이었다고. 아니나 다를까, 기자에게도 ‘그이’ 걱정을 앞세우는 이양이었다. 그녀가 걱정하는 그이는 지난해 가을부터 동거해온 사이라는 남정수(27·가명)씨로, 막벌이로 연로한 할머니를 모시고 어렵게 살아가는 그를 돕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이양은 진술했다. 이양이 남씨를 알게 된 것은 지난해 여름. 친구들과 함께 서울 성북구의 불암산에 놀러갔다가 불암사에서 잔심부름을 해주고 있던 할머니 한 분을 만났다. 이 할머니가 남씨의 조모. 이양과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할머니가 “아가씨가 우리 손자며느리 되어 주었음 좋겠소”하고 말을 꺼낸 것이 동기가 돼 두 사람은 맞선을 보게 됐고, 첫눈에 서로 반해버린 것. 국민학교(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한 남씨는 고등학교까지 다닌 이양을 지극히 사랑했다. 이양은 이미 ‘과거가 있는 몸’인지라 남씨의 순진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더 열정을 쏟았다고 한다. 공무원인 아버지 밑에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이양은 부모와 형제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국민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했다. 그러나 이양이 여고에 입학하던 16세 때 아버지는 간암으로 세상을 떴고 얼마후 어머니마저 화병으로 숨을 거뒀다. 이양은 이때부터 오빠와 시집간 언니집 등을 전전하는 고아의 신세로 전락했다. 학교를 야간으로 옮기고 낮에는 군부대 인사처에서 사환일을 했다. 이 때 박모라는 청년을 알게 됐다. 이양은 고작 고1. 환경 탓인지 나이에 비해 조숙한 이양은 2학년이 되자 학교를 그만 두고 박씨와 아파트 방 하나를 얻어 살림을 시작했다. 하지만 6개월을 살다가 박씨와 갈라섰고 다시 오빠집에 얹혀 살게 됐는데 이미 임신 6개월의 무거운 몸이었다. 얼마 후 사내아기를 낳은 이양은 박씨와 타협, 다시 면목동에 살림을 차렸으나 박씨는 아들과 함께 자취를 감춰버렸다. 오갈 데 없는 이양은 또 언니집과 오빠집에서 신세를 지며 불량소녀들과 어울려 다녔다. 불암사에 놀러 간 것은 이때의 일이었다. “그분들(남씨와 할머니)은 정말이지 법이 필요없는 사람들이에요. 하루 품일을 못 가는 일이 있어도 남을 도우려는 그런 사람들이에요.” 그러나 생활이 말이 아닐 정도로 가난한 것이 남씨네의 형편. 할머니는 이젠 절에서 잔일도 거들 수 없을 정도로 나이가 많이 들었고 남씨가 하루하루 막벌이를 해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다. “다만 얼마간의 돈이라도 마련해서 두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어요.” “집에 가서 돈 1만원쯤 얻어 오겠다”며 남씨집을 나선 것이 지난 1월 29일. 그러나 오빠집에서도 언니집에서도 돈을 얻지 못했다. 범행을 저지른 2일 아침 10시쯤 영등포에 사는 언니집을 빈 손으로 나선 이양은 마포로 언니의 친구 김모(23)씨를 찾아갔다. 그러나 김씨는 얼마 전에 시집을 가버리고 집에 없었다. “그 언니만 시집가지 않았어도 1~2만원쯤은 얻어 올 수 있었어요. 2만원 정도 빌려 친언니한테 1만원정도 주고 1만원 정도 갖고 가려했는데….” 김씨의 집을 나선 것이 오후 5시 30분쯤. 이젠 더 가볼 데도 없어 철길을 따라 정처없이 걸어가다 벽돌 한 장이 눈에 띄었다. 무심코 벽돌을 집어든 이양은 마침 철길 옆을 지나는 택시를 세워 탔다. 뭘고 감싸지도 않은 벽돌 한 장을 손에 든채. “(언니 집이 있는)양재동으로 갑시다.” 언니집에 거의 다 도착했지만 이양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망설이고만 있었다. 미터기를 보니 요금이 800여원이나 나와 있었다. 하지만 호주머니에 든 건 단돈 200원. “길을 잘못 들었으니 돌아나가자”고 한뒤 운전사 바로 뒷자리로 옮겨앉아 눈을 딱감고 운전사 머리를 벽돌로 내리쳤다. 운전사가 까무러쳤다. 그 순간 이양도 팔다리가 떨리면서 머리가 멍해졌다. 그 자리에 앉아 엉엉 울어 버렸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는 이양도 운전사도 몰랐다. 한참만에 깨어난 택시기사는 이양을 쉽게 잡아 경찰에 넘겼다. 이양은 “내가 벽돌을 쥐고 타는걸 운전사가 보기만 했더라도 이런 어리석은 일은 안저질렀을텐데”라며 뼈아픈 후회를 했다. “교도소에 가서 소설을 쓰겠습니다. 모두에게 사죄하고 특히 그이에게 용서를 비는 마음에서 글을 쓰겠습니다.” 학교 때 몇 번인가 소설을 써서 상을 타보기도 했다는 문학소녀 이양은 눈물을 닦으며 체념한 듯 이렇게 말끝을 맺었다.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편집자註>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 거대 지렁이? 뱀?…캄보디아서 신종 양서류 발견

    거대 지렁이? 뱀?…캄보디아서 신종 양서류 발견

    다리가 없어 거대 지렁이나 뱀처럼 생긴 신종 양서류가 캄보디아 열대우림에서 발견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다리 없는 양서류는 캄보디아 남서부 카르다몸 산맥에서 발견됐다고 해서 카르다몸의 다리 없는 양서류라는 뜻을 지닌 ‘익티오피스 카르다모멘시스’(Ichthyophis cardamomensis)라는 학명이 붙여졌다고 국제보호단체이자 영국 비정부기구(NGO)인 ‘국제 동·식물’(FFI)은 14일 밝혔다. FFI는 이번 신종의 몸길이는 30cm 정도로 그간 발견된 다른 다리 없는 양서류들과 달리 몸에 줄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2003년 이후 양서류와 파충류를 연구하고 있는 FFI의 파충류학자 네앙 티 박사는 “이런 발견은 과학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연구되지 않은 캄보디아의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것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다리 없는 양서류는 무족영원류(caecilian)로 분류된다. 무족영원류는 최대 1.5m까지 자랄 수 있으며, 지렁이나 개미, 흰개미와 같은 무척추동물을 먹고 산다. 일반적으로 땅속에서 살기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으며 캄보디아에서는 두 번째 발견이다. 무족영원류가 발견된 카르다몸 산맥은 아시아 코끼리를 비롯한 희귀 동물의 서식지로 불법 벌채 등으로 생태계 파괴 위협을 받고 있다고 FFI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종 발견에 관한 보고는 국제 학술지 ‘생물 다양성과 진화’(Organisms Diversity & Evolution) 최근호에 실렸다. 사진=국제 동·식물(FFI)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뱀이야 지렁이야?’ 1.5m까지 자라는 다리없는 양서류 발견

    ‘뱀이야 지렁이야?’ 1.5m까지 자라는 다리없는 양서류 발견

    뱀처럼 생긴 양서류가 발견돼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캄보디아 남서부 열대우림 카다몸 산에서 뱀 모양의 새로운 종 ‘Icthyophis cardamomensis’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국제 동식물(Fauna and Flora International) FFI가 발견한 이번 종은 몸길이 30cm에 달하는 다리 없는 양서류로 그동안 발견된 종에 비해 몸에 줄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2003년 이후 양서류와 파충류를 연구한 FFI의 파충류 학자 니응 티(Neang Thy) 교수는 “이번 캄보디아에서의 새로운 종의 발견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종은 다리가 없는 무족영원류인 ‘캐실리언’(caecilian)이다. 캐실리언은 최대 1.5m까지 자랄 수 있으며 지렁이나 개미, 곤충 등을 먹고산다. 특히 거의 평생을 지하 굴속에서 지내기 때문에 사람들이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생물로 알려졌다. 캄보다이에서는 두 번째로 발견됐다. 캐실리언이 발견된 카다몸 지역은 아시아 코끼리를 비롯한 희귀생물 서식지이며, 불법 벌채로 생태계 파괴 위협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 FFI Neang Thy / Daily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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