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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스타전 입장권 일반 5,000원

    프로축구 2000 나이키 올스타전 입장권은 경기 당일까지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나 전화(1588-7890) 또는 교보문고 종로서적 등 유명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가격은 지정석 1만원,일반 5,000원,학생 3,000원.
  • 방북 이산가족 선정 어떻게

    오는 15일 평양을 방문,가족을 만날 상봉 대상자 100명의 최종 선발기준은직계가족 우선 원칙 등 가족관계였다. ◆직계 우선=부모·자식간이나 배우자 등 직계가족인 경우 최우선 순위로 선발한 뒤 그 다음으로 형제·자매를 선발했다. 이날 선발된 직계가족은 38명.남측 이산가족을 기준으로 부모 1명,처·자식 15명,자녀만 있는 경우는 22명 등이었다.북녘에 109세의 어머니의 생존을확인한 장이윤씨(72·부산시)도 상봉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다음은 고령자순=형제·자매를 북녘에 둔 이산가족 중에 7명은 다음 기회로 상봉을 미뤄야 하는 안타까움으로 눈물을 흘려야 했다.형제자매의 생사를 확인한 후보자는 69명.1순위자를 제외한 나머지 방북 티켓은 62자리.7명이탈락했다. ‘고령자 우선’이란 나이 원칙이 적용됐다.나이가 같을 경우 상봉가족 수가 많고 적음을 따질 방침이었지만 적용할 필요는 없었다. 이날 선정 대상자는 126명.북측이 통보해 온 북측내 연고자 138명 가운데사망자를 제외한 전원을 대상자로 삼았다. ◆추가 확인여부=정부는 5일 정오까지 북측의 추가 생사확인 여부를 기다린다고 밝혔다.추가 확인자가 있을 경우 이들을 선정대상자로 포함해 다시 결정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날 결정을 최종 선정이 아니라고 말한다.그러나 북측은 추가 생사확인을 하지않을 것으로 보여 이날 결정은 사실상 최종적이다.설사 북측의추가 생사확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직계가족의 북한행에는 변동이 없다. 앞서 남북은 각각 200명씩의 이산가족의 명단을 교환했으며 이에 대해 남측은 198명의 연고자를 확인해 북측에 통보한 반면 북측은 138명의 연고자만을 알려왔다. ◆향후 일정=정부는 이날 탈락한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와 지난달 1차 대상자 400명의 후보자에 들었던 이산가족들에 대해선 다음번 상봉 때 우선권을 주겠다는 입장이다. 남북은 오는 8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100명의 이산가족 상봉자와 정부 관계자,기자단 등 151명의 명단을 상호 교환한다. 이석우기자 seokwoo@
  • 최철호 특파원 공화당 전당대회 참관기

    [필라델피아(미 펜실베이니아주) 최철호특파원] ‘따뜻한 인간미가 흐르는공화당’을 주제로 필라델피아 유니언 센터에서 나흘간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는 ‘호황시대의 미 정치축제’였다. 개막 하루 전인 30일 요란한 천둥번개로 전야제를 대신한 공화당 전당대회는 대회기간 내내 짐 니콜슨 대회의장에서부터 트렌트 로트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J C 와츠 하원 전국위원회 의장 등 수많은 정치인들이 2,000여명의대의원들과 함께 어울어져 연설과 노래와 춤,그리고 율동이 가득찬 시간을보냈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수만개의 3색 풍선을 지켜본 참가자들은 축제가 끝난 뒤 공허함보다는 뿌듯한 만족감을 지닌 채 고향을 향해 출발할 수 있었다.그들이 좋아하는 정치를 마음껏 즐긴 때문이다. 오색 풍선과 오색 조명,꽃가루가 범벅된 대회장은 무도회장이나 다를 바 없었다.미국의 정치가 노래 속에서 즐거움으로 미국인에 다가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한바탕의 축제 뒤에 공식적으로 남은 것은 대통령후보로 확정된 조지 W 부시 텍사스 주지사가 딕 체니전국방장관을 러닝메이트로 선정,부시-체니 티켓을 미 국민들에게 재확인시켜 준 것뿐이다. 그러나 참가자들의 마음 속에는 가족 중심의 가치관,복지혜택을 확충하려는 정당의 의지가 분명히 다가간 것같다.군사력 강화를 통한 국제사회 속의 미국 역할 증대 약속도 참가자들의 자존심을 분명 높여주었을 것이다. 공화당은 이 대회를 통해 8년 야당 생활 ‘설움’에 종지부를 찍고 백악관을 탈환하기 위한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1만5,000여 언론인들이 중계한 여론과의 교감을 통해 당의 결점을 보완하는데 충실했다. ‘부시’라는 정치마피아 가문의 탄생,석유와 방위산업체의 대표자,극단적보수주의 출현이라는 일부의 우려도 뿌연 가스가 가득찬 대회장 환호에 묻혀 위대한 미국이란 영원한 ‘양키의 꿈’으로 융화됐다. 나흘간 시내 중심 리츠 칼튼,포시즌,윈뎀 플라자 호텔 등 초일류 호텔에서벌어진 한끼 식사 120달러의 연회를 통해 공화당은 3,000만달러의 정치자금을 끌어 모아 강대국 미국의 정치력은 튼튼한 경제력에서 추진력을 더한다는 사실을 실감시켜 주었다. 뉴밀레니엄 사상 최대의 전당대회는 수만명의 운집에도 불구,강요된 침묵이나 질서 요구 없이도 별 사고 없이 끝났다.시민 질서의식의 힘이었다. 필라델피아시내 60층짜리 첨탑건물 높이 비치던 3색 등은 후보수락연설과함께 꺼졌지만 앞으로 본격적인 유세와 함께 미국내 전역에는 이런 전등이계속 켜질 것이다. hay@
  • 내일 프로축구 3R 돌입

    프로축구 정규리그가 팀당 18게임씩을 마침으로써 2라운드를 마감했다.앞으로 9게임씩만 더 치르면 4강 플레이오프(PO)에 돌입한다. 2라운드까지의 성적에서 드러난 뚜렷한 특징은 지난해 하위권 팀들인 안양LG(9위) 전북 현대(7위) 성남 일화(10위)가 상위권으로 도약한 반면 우승·준우승팀이었던 수원 삼성,부산 아이콘스는 PO 진출조차 불투명하다는 점.그만큼 전력면에서 큰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2라운드 결과를 토대로 보면 5일 시작될 3라운드는 안양의 선두독주 속에나머지 3장의 티켓확보를 위한 전북,성남,부천 SK,수원,대전 시티즌간의 치열한 접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현재 안양은 승점 38을 기록,4강 진입 안정권에 들어가 있다.그러나 선두에10점이나 뒤진 2위 전북을 비롯,나머지 팀들은 누구도 4강 티켓을 장담할 수없는 입장이다. 특히 3위 성남(승점 25)에 이어 똑같이 승점 20을 기록중인 부천 수원 대전은 남은 9경기중 절반 이상을 이겨야 안정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결국 승점 35는 확보해야 안심할 수 있다.따라서 승점 20점대의 팀들은 3라운드 초반에 2연패만 당해도 끝장이라는 각오 속에 제각각 결의를 다지고 있다. 박해옥기자
  • 김경훈 올림픽 대신 출전…태권도 김제경 부상 악화

    김경훈(25·에스원)이 팀 선배 김제경(31) 대신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80㎏이상급에 출전하게 됐다. 김경훈은 2일 김제경의 올림픽대표자격 반납에 따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태권도대표선발 재평가전에서 팀 후배 문대성(24)을 3-2로 물리치고 시드니행티켓을 따냈다. 최근 허벅지 부상이 악화돼 대한태권도협회에 출전권 반납의사를 밝힌 김제경은 이날 문대성과 김경훈을 맞아 잇따라 기권했다.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던 김제경은 지난 4월 대표 평가전에서 김경훈,문대성과 나란히 1승1패씩을 기록했지만 후배들의 양보로 올림픽출전권을 땄었다.
  • 안양 11연승 “기세를 살려라”

    이영표(23)와 최용수(27)가 잠시 대표팀 유니폼을 벗고 안양 LG의 11경기연승기록 선봉에 선다. 한·중 친선경기를 끝내고 소속팀에 복귀한 이영표와 최용수가 2일 프로축구 정규리그 전주경기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팀의 프로축구 최다연승 기록을 이끌게 된 것.이번 경기는 지난달 23일로 예정됐던 경기가 폭우로 연기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영표에게는 이번주 출전할 프로축구 두 경기의 의미가 각별하다.이영표는 올림픽대표로서 오는 7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어서 주말 경기를 끝으로 시드니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팀을 떠나게 된다.그런 만큼 이번주두 경기가 팀의 연승에 기여할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다. 최용수로서도 프로무대 활약에 따라 이달말 쯤 결정될 올림픽 출전 와일드카드(23세 이상)의 획득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각오가 남다르다.현재로서티켓 3장중 1장은 홍명보(31·가시와 레이솔)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 그가 낙점될 확률은 그만큼 낮다.한·중전에 와일드카드 후보로 출전했지만 별반 활약을 못보인 점도 투지를 불사르는 요인이다. 따라서 이들은 자신들이 대표팀에 차출된 사이,소속팀이 지난 주말경기에서 일군 프로축구 통산 최다연승 기록(10연승)을 이어갈 주역으로 각광받고 있다.구단에서도 이영표가 단조로운 직선 움직임을 종횡무진 활약으로 바꾸면서 팀 기여도를 높이고 있고 최용수는 시즌 골포인트가 10점(6득점·4도움)에 이를 만큼 득점 감각이 좋다는데 기대를 걸고 있다.이영표는 중국전에서결승골을 넣은 이후 올스타전(8월15일) 팬투표에서 1위를 기록,사기마저 충천해 있다. 이들이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9경기 연속골 신기록(종전 8경기)에 도전하는 김도훈의 전북을 상대로 연승기록을 늘려갈지 주목된다. 박해옥기자 hop@
  • 청소년 커피배달 내년부터 금지

    내년부터 청소년들의 다(茶)류 배달이 일체 금지된다. 국무총리 소속 청소년보호위원회는 30일 19세 미만 청소년들의 ‘티켓 윤락’을 미리 막기 위해 다방에서 외부로 커피 등 차를 배달하지 못하도록 청소년보호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보호위위원회는 “당초 청소년들의 다방 취업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려 했으나 ‘티켓 윤락’이 다방 일부에서만 이뤄지고 있고 아르바이트 학생 등 순수하게 다방에서 일하며 용돈을 버는 청소년들의 형편을 고려,외부 배달만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청소년에게 차를 배달을 시키는 다방 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지게 된다. 보호위원회는 내달 안에 벌칙 조항 등 개정안을 최종 확정한 뒤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하반기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다.아울러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영업자 준수사항에 청소년 차 배달 금지 조항을 넣는 방안도 보건복지부와 협의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에는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팔거나 청소년을 고용한유흥업소에 부과된 과징금을 분할 납부하는 방안 ▲현재 생년월일 기준 ‘만 19세 미만’으로 돼 있는 청소년 보호연령을 ‘연 나이 19세미만’으로 전환 ▲일탈 청소년에 대한 ‘사회봉사명령’ 부과 방안 등도 포함된다. 송한수기자 onekor@
  • 확산되는 배낭여행

    나,스물 한 살 명지전문대 연극영상과 2학년 여학생 강향음.15박16일 일정으로 유럽을 누비고 지난 25일 돌아왔다. 우-하하핫,내가 웃은 이유는. 라면 20개와 햇반 20개,고추장 단지 들고 하루 1만원씩 쓰며 유럽을 돌아다녀 ‘완존’ 폐인 꼴이어서 창피하니까.다른 짐 하나 챙기지 않고 지금까지 20개국을 혼자 돌아다녔다.옷도 한 벌,속옷도한 벌 밖에 싸가지 않는다.유스호스텔에서 빨아놓고 잔 뒤 다음날 꺼내 입으면 되니까.이탈리아에선 소매치기 조심하느라 유스호스텔에 짐 풀어놓고 돈이랑 귀중품은 복대에 차고 돌아다녔는데 웬 놈이 선글라스를 빼가버리더라. 무서운 놈들. 나는 혼자 다닌다.무섭지 않느냐고.뭐가 무섭나.독일 뮌헨 중앙역같은 데서한국 사람처럼 생긴 이에게 다가가 “저기요”하면 다들 고개를 돌려 나를쳐다본다.그렇게 한국사람이 많은데 특별히 길동무가 필요하겠는가.아이들과외 가르치며 번 ‘피같은’ 돈으로 온갖 고생을 다했지만 해외여행에서 돌아오면 속이 꽉 찬 나를 발견하게 돼 다시 길을 떠난다. 나,울산대 건축과 다니는송성욱.8월1일 타이항공으로 런던을 가서 27박28일 동안 시계방향으로,벨기에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을 정복하고 온다.근데 문제가 있다.우선 ‘군량비’가 적고 조금외로울 것 같다는 것.그래서 배낭여행자 네트워크(backpackers.net)에서 같이 싸울 전사를 찾고 있다.전 잠도 없어요.아무때나 전화주세요.016-XXX-XXXX얼마전 직장을 때려치운 나,25세 권준경.시간도 많이 남고 재충전도 할 겸인도에서 한달 반,방글라데시 파키스탄에서도 마찬가지,이렇게 석달 동안 세 나라를 돌아보려고 한다.생각있는 사람,남자 여자 구분말고 여기 붙어라. 8월4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중앙역.15개의 플랫폼을 빠져나와 한층을 내려오면 티켓을 파는 넓은 매표소가 있다.거기서 낮12시에 모인다.현재 확보된 인원은 5명.생각있는 분들은 ‘번개’모임에 참석하세요. 슈투트가르트 인문대학 캠퍼스를 쓱 돌아본 뒤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온천수영장에 ‘풍덩’ 빠진 뒤 중국 간이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다.그리고 밤에는 야외 호프집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흐흐흐. 나,backpackers.net 독일 동호회 관리자 심우엽은 ‘단무지’(단순하고 무식하고 지저분하게) 정신으로 50∼60마르크(우리돈 2만5,000원∼3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분을 성심성의껏 모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인터넷이 난다긴다 하는 요즘 여행풍속도도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생면부지의 사람들을 연결시켜 해외여행을 떠나게 하고 국토일주에 나서게 한다.이젠 ‘돈 없어 길동무 없어’ 못 떠난다는 얘기는 성립되지 않는다. 물론 경비도 많이 절약된다.2∼3명만 모여도 항공권이 할인되고 경비의 30%쯤을 절약할 수 있다. 온갖 정보가 넘쳐난다. 예를 들어 영국을 여행하려는 이에게 “런던 해머스미스역 가까운 곳에 7월문을 연 굿모닝 홈텔을 소개할게요.템즈강이 지척이고요.우아한 3층 타운하우스인데 고급 카페트가 깔려 있고 아름다운 정원도 있어요.정갈한 아침 한식 포함 13파운드(학생은 12파운드)”같은 정보는 꽤 쓸만한 정보가 된다. 취리히에서 만난 스위스인에게 ‘선물’을 전달해 주는 대가로 그 집에서 먹고 자게 해주겠다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도 건네진다. 인도 여행을 계획했다가 포기한 이에게 ‘그런 정신으로 무얼 하느냐’고 따끔한 일침을 놓는 이름모를 ‘인생 선배’도 있다. 물론 여행을 떠나기 전 몇 번 만남을 갖는다.‘번개모임’.사흘이나 이틀전공고를 띄워 벼락처럼 만난다 해서 붙여진 이름.그런 과정을 통해 여행길의서먹함을 던다. 국내는 거의 도보여행.대한민국 탐험가클럽은 15박 일정에 14만여원의 저렴한 참가비로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임진각까지 도보종단을 한다.대장 최재현씨는 국토 횡단·종단만 20여차례 치른 베테랑. 웬만한 큰 도시에 동호회가 결성된 것은 물론이고 아시아라인에 ‘작은 인디아’‘동경 유학생네트워크’‘리틀도쿄’‘원나잇 인 방콕’‘짚.실.티’‘클럽 파워아시아’ 등이 있고 오세아니아,유로라인,아프리카,아메리카 등도2∼3개 동호회를 거느리고 있다. 임병선기자 bsnim@
  • 브라질 모처럼 ‘이름값’…2002년 월드컵 남미예선

    [상파울루(브라질) AP 연합 특약] 브라질이 연승을 구가하던 아르헨티나를꺾고 모처럼 세계 최강의 위용을 뽐냈다. 브라질은 27일 상파울루에서 열린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남미예선 6차전아르헨티나와의 홈경기에서 밤페타가 2골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3-1로 완승했다. 5위까지 밀린 브라질은 이로써 승점 11(3승2무1패)을 기록하며 단숨에 2위로 뛰어 올랐다.브라질은 또 가장 껄끄러운 상대인 아르헨티나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아르헨티나 원정경기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아르헨티나는 5승1패(승점 15)로 여전히 단독선두.4.5장의 티켓을 놓고 다투는 남미예선은 10팀이 참가한 가운데 한팀이 18경기씩 홈앤드 어웨이 풀리그로 펼쳐진다. 모룸비구장을 가득 메운 8만여 홈팬들의 성원을 업은 브라질은 초반부터 상대를 밀어붙여 모처럼 세계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브라질은 전반 5분 알렉스의 선제골,전반 45분과 후반 4분 이날의 히어로인 밤페타가 연속골을 넣어알메이다가 한골을 만회한 아르헨티나를 제쳤다. @
  • 시드니올림픽 앞으로 50일

    태릉선수촌 가장자리에 위치한 양궁연습장.7월의 태양이 한치의 여유도 주지않고 내리쬐는 가운데 남녀 양궁대표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그러나 뙈약볕에도 불구하고 과녁을 향하는 선수들의 눈매는 매섭기 그지없다.금메달을 향한 일념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쫓고 있었다. D-50.시드니올림픽이 27일로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금메달 10개 이상에 5회연속 10위권 진입을 노리는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22개 종목에서 278명(남자 174명,여자 104명)의 선수가 시드니행 티켓을 확보했다.테니스는 출전티켓 확보 가능성이 남아있다.육상도 아시아육상대회(8월)에서 추가 티켓확보가 가능하다.시드니올림픽에서는 28개 종목에 모두 30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태릉선수촌 대표선수들은 막바지 점검에 여념이 없다.연일 30도를 훨씬 웃도는 무더운 날씨지만 훈련열기는 이보다 더 뜨겁다.이열치열-선수들은 ‘금메달’이라는 열기로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메달유망 종목을 중심으로 전지훈련도 계속되고 있다. 먼저 호주에서 훈련중인 마라톤 대표선수들은 한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28일 귀국한다.다만 이봉주(31·삼성전자)는 27일 뉴질랜드로 장소를 옮겨 실전에 대비한다.한국의 ‘철각들’은 올림픽 마지막날인 10월1일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메달밭인 양궁은 다음달 2일 덴마크 브론비에서 열리는 유러피언 그랑프리대회에 참가,마지막 점검에 들어간다.4개의 금메달중 2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여자(김수녕 김남순 윤미진) 개인전과 단체전은 지난 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만큼 2연패가 유력하다.9월19일부터 나흘간 매일 1개의 금메달이 나온다. ‘금맥’중의 하나인 배드민턴도 호주에서 훈련중이다.복식에서 금메달을예상하고 있는데 특히 혼합복식에서 96년 올림픽 메달경험이 있는 김동문-나경민조의 금메달이 유력시되고 있다.결승전은 9월21∼23일. 그외 핸드볼(남자)은 스웨덴과 독일에서,남자하키는 독일,네덜란드에서,여자하키는 스웨덴과 독일에서 훈련중이다.외국 훈련중인 선수들은 8월 중순귀국,마무리에 들어간다. 확실한 ‘금밭’인 태권도는 메달 굳히기에 돌입했다.남자 2명(신준식 김제경),여자 2명(정재은 이선희)이 출전하는데 3개의 금메달은 확정적이다.금메달은 9월27일부터 쏟아진다. 한국의 첫 경기는 9월14일 남자축구가 스페인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드림팀’이 나가는 야구는 17일부터 예선에 돌입한다. 현재 선수들의 사기는 한껏 고무돼 있다.무엇보다 사상유례없는 성금이 쏟아지고 있다.현재까지 20억원이 들어왔다.지난 96년 올림픽 때의 3억8,000만원과는 비교가 안된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중요한 관문이 하나 남아있다.‘도핑테스트’.이번 올림픽은 과거 어느 대회보다 도핑테스트가 강화됐다.기존의 소변검사에다 혈액검사까지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선수들중 체중조절이 필수적인 투기종목은 이미 지난 6월 1차로자체검사를 했다.8월 중에는 전 선수를 대상으로 도핑테스트를 실시한다. 박준석기자 pjs@
  • 클래식 음악 입문서 2권 출간

    클래식이란 말만 들으면 골치부터 아파온다는 이가 많다.모처럼 음악회나 오페라공연을 가고 싶어도 어떤 옷을 입을까,박수는 언제 쳐야하나 고민스럽다. 이런 이들을 편안하게 클래식의 세계로 인도하는 입문서 2권이 나란히 출간됐다. ‘클래식,아는만큼 들린다’(문예마당,CD포함 1만3,000원)‘우리가 듣는 클래식은 다르다’(한국문학사,8,500원)는 닮은 점이 많다.우선 책을 쓴 최영옥씨와 김경수씨는 음악전공자가 아니다.우연히 클래식의 매력에 끌려 음악잡지에 글을 쓰다 라디오방송 음악작가로 활동하기도 한 경력의 소유자들이다. 이들은 클래식이 결코 생활과 무관한 ‘가진 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강조한다.영화의 배경음악이나 대중가요를 통해 사랑받는 곡들이 사실은 바흐,모차르트의 작품임을 설명하면서 클래식과 마음의 벽 허물기를 시도한다.‘클래식,아는만큼…’은 음악회 티켓 예약방법부터 연주회 매너,클래식음악의역사 등을 차근차근 소개한다. ‘우리가 듣는…’은 악기의 특징, 팝음악속의 클래식 등을 들려주며 청소년들이 쉽게 클래식과 만나도록 돕는다. 허윤주기자
  • 김강자서장, 매춘단속 뒷얘기 책으로

    김강자(金康子) 서울 종암경찰서장이 매춘단속 과정의 뒷얘기를 담은 수필집 ‘나는 대한민국 경찰이다’를 펴냈다. 김 서장은 지난 15년간의 일기를 토대로 저술한 이 책에서 경찰의 많은 과제중 유독 미성년 매춘과 여성들이 당하는 성폭력 근절에 매달리게 된 이유,단속과정에서 만난 윤락여성들이 털어놓은 애환 등을 기술하고 있다. 김 서장은 지난 85년 서울시경 민원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악질 강간범에 의해 사창가에 팔려간 딸을 구해달라고 호소하는 어머니,교회의 여신도들을 겁탈하는 변태 성직자 등 참담한 실상을 접하면서 “앞으로 경찰제복을 입고있는 한 이 문제만은 반드시 해결하고 말겠다”는 결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98년 옥천경찰서에 부임하면서 관내 ‘티켓다방’의 미성년 여성 고용을 근절한데 이어 지난 1월 종암경찰서장으로 발령받자마자 미아리 텍사스촌을 상대로 ‘매춘과의 전쟁’을 선포,미성년 매춘근절에 주력해왔다. 매춘근절 작업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는 김서장은 “앞으로 윤락업소에서 혹사당했던 미성년자들의 재활교육 시설을 건립하는데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美 존슨 ‘종목 은퇴’ 선언

    [새크라멘토(미 캘리포니아주) AP 연합] 200m 세계기록(19초32) 보유자 마이클 존슨(33)이 ‘200m은퇴’를 선언했다. 존슨은 25일 미국 NBC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200m 종목에 질려앞으로 절대 뛰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신 400m에만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존슨은 400m에서도 세계기록(43초18)을 보유하고 있다. 존슨은 전날 시드니올림픽 미국대표선발전 200m 결승에서 레이스 도중 허벅지부상으로 티켓확보에 실패했다.
  • 프로농구 오늘부터 美서 트라이 아웃

    [시카고 오병남기자] ‘코리안 드림이여 다시 한번’-.22일부터 3일동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00∼01프로농구 외국인선수 트라이 아웃 신청자 130명가운데 국내무대에서 뛴 경험을 지닌 16명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들은‘퇴출’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국행 티켓을 잡겠다고 의욕을 보이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가 않다.이미 장·단점이 노출됐고 올해부터 장·단신의구분을 없애는 대신 2명의 키를 합산(398.78㎝)하는 방식이 도입된데다 신장상한선도 6피트10인치(208.28㎝)로 1인치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는 장신(205.74㎝ 이하)과 단신(193.04㎝ 이하)을 1명씩 뽑게 돼있어 루이스 로프튼(전 동양·190.5㎝)등 190㎝ 안팎의 선수도 발탁됐지만 올해부터는 사실상 선발이 불가능한 상황. 또 무스타파 호프(전 동양·201.93㎝) 대릴 프루(전 SBS·203.2㎝)등 2m 안팎의 센터들도 신장 상한선 확대로 재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 와중에서도 구단들이 마땅한 카드가 없을 경우 ‘차선책’으로 검토하고있는 선수는 에릭 이버츠(전 골드뱅크·198.12㎝)와 토시로 저머니(전 기아)레지 타운젠드(전 삼보·이상 203.2㎝) 등 3명. 발군의 득점력을 지닌 백인용병 이버츠는 골밑 장악력이 약하지만 1차지명에서 힘이 좋은 2m대 선수를 확보한 팀에서 2차지명 대상으로 검토할만 하다. 지난해 ‘3수’ 끝에 복귀한 이버츠는 재지명되면 두차례나 퇴출과 구제를넘나든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세기는 모자라지만 힘과 투지가 좋은 저머니와 두뇌플레이에 능한 타운젠드역시 쓸만한 빅맨이 없으면 ‘대타’로 낙점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obnbkt@
  •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제압

    [부에노스 아이레스 외신 종합 연합] 아르헨티나가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선두를 지켰다.브라질은 5위로 다시 한계단 떨어졌다. 아르헨티나는 20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남미예선 풀리그 5차전에서 에콰도르를 2-0으로 완파했다.아르헨티나는 5전전승(승점 15)을 기록,2위 우루과이와의 격차를 5점차로 벌렸다.에콰도르 2승3패(승점 6). 콜롬비아는 페루를 1-0으로 이겨 2승2무1패(승점 8)를 기록,이날 경기를 쉰브라질을 5위(골득실차)로 밀어내며 4위로 올라섰다. 브라질은 상위 4팀에게주어지는 본선 티켓의 획득마저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볼리비아는 칠레를 1-0으로 누르고 예선 첫승을 올렸다.
  • 최강 브라질 졸전 끝에 약체 파라과이에 덜미

    [아순시온 AP 연합 특약] 세계최강 브라질이 졸전 끝에 약체 파라과이에 첫패배의 수모를 당했다. 브라질은 19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남미예선 5차전에서 파라과이에 끌려가는 경기를 펼친 끝에 1-2로 졌다.브라질은이로써 2승2무1패(승점 8)에 그쳐 선두 아르헨티나(4승) 우루과이(3승1무1패) 등에 이어 본선진출 마지노선인 4위로 처졌다. 반면 월드컵 예선 사상 처음으로 브라질을 이긴 파라과이(3승2패 승점 9)는 3위로 뛰어오르며 본선 진출 희망을 살렸다.남미에는 4.5장의 본선티켓이걸려 있다. 파라과이는 1-1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39분 조지 캄포스가 결승골을 터뜨려판란을 일으켰다.브라질은 히바우두의 헤딩골로 가까스로 영패를 면했다. 한편 우루과이는 베네수엘라를 3-1로 이겼다.
  • ‘시각장애’ 러년 올림픽 간다

    ‘인간 드라마’를 연출한 말라 러년(31)이 시각장애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매리언 존스는 사상 첫 올림픽 5관왕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9세때 퇴행성 망막질환을 앓아 14세때부터 30㎝밖의 물체는 형체만을 느낄수 있는 러년은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시드니올림픽미국 육상대표 선발전 여자 1,500m에서 4분6초44로 역주해 3위까지 주어지는시드니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 쥐었다. 러년의 이날 기록은 올림픽 A기준기록(4분8초F)을 여유있게 통과한 것이다. 92바르셀로나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100·200·400m와 멀리뛰기에서 4관왕에 오른 러년은 96년 미국올림픽대표 선발전에 처음으로 일반선수와 함께출전했고 지난해 팬암대회 1,500m에서 우승한데 이어 세비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분6초45로 10위를 차지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러년은 지난달 훈련중 자전거와 부딪쳐 왼쪽다리 부상을 당해 5주동안 연습을 하지 못했고 이날 결승에서도 다른 선수와 부딪쳐 중반까지 6위로 처져탈락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러년은 “올림픽에 출전한 최초의 시각장애인이아니라 그저 올림피언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존스는 여자 멀리뛰기에서 7.02m로 우승,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존스는 전날 100m에서 10.88초로 우승해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존스는 멀리뛰기와 함께 100·200m와 400·1,600m계주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철녀’ 재키 조이너 커시(38)는 6.67m로 6위에 그쳐 5연속 올림픽 출전의꿈을 접었다. 새크라멘토(미 캘리포니아주) 외신종합 연합
  • 국민銀, 한빛銀 꺾고 ‘4강불씨’ 살렸다

    ‘속도전’을 펼친 국민은행이 맞수 한빛은행을 따돌리고 4강의 꿈을 이어갔다. 국민은행은 17일 마산체육관에서 계속된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최위정(14 7어시스트) 김지윤(23점 5어시스트) 두 가드의 빠른 발을 앞세워 중국용병 량신(27점 9리바운드)이 분전한 한빛은행을 76-61로 눌렀다.국민은행은 9승째(10패)를 챙기며 4위로 올라서 18일 현대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면 4강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된다.그러나 국민은행이 패하면 한빛은행(9승11패)과 동률을 이뤄 두팀간의 골득실차에서 앞선 한빛은행이 4강티켓을 차지하게 된다. 김지윤 최위정의 질풍같은 드리블로 한빛은행의 그물수비를 뒤흔들며 1·2쿼터를 55-46으로 앞선 국민은행은 3쿼터 중반 이후 량신에게 거푸 미들슛을 내줘 4쿼터 중반 61-56까지 쫓겼다.하지만 국민은행은 최위정과 양희연(13점 3점슛 3개)이 릴레이 3점포를 터뜨려 한숨을 돌린 뒤 상대의 허를 찌르는 강압수비를 펼쳐 오히려 점수차를 15점으로 벌렸다. 오병남기자 obnbkt@
  • 세계바둑대회 국내선발전…신예기사들 ‘반상의 반란’

    조훈현·서봉수·유창혁 9단이 나란히 세계바둑대회 국내선발전에서 탈락했다.정상 4인방 가운데 이창호 9단을 뺀 이들 3명을 누르고 신예 기사들이 잇따라 본선 진출에 성공한 것. 11일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 B조 결승에서 ‘10대 트리오’ 최철한 3단은 이현욱 4단에 흑으로 179수만에 불계승,‘돌하루방’ 최명훈 7단에 이어 두번째 한국대표로 선발됐다.이에 앞서 최3단은 4회전에서 유9단을 꺾었다.서9단은 A조에서 최7단에 시간패했다.C조의 조9단도 2회전에서박영훈 초단에 시간패를 당했다.C조에서는 ‘반상의 괴동’ 목진석 5단이 안영길 3단과 태극마크를 놓고 18일 한판승부를 벌인다.이로써 티켓 3장을 신예기사들이 차지하게 된 것.이창호 9단이 속한 D조의 대국은 8월에 이뤄진다. 이처럼 이변이 속출한 이유는 농심배가 제한시간 1시간에 초읽기(60초)가 1회뿐인 속기전인데다가 계시기를 대국자가 직접 눌러야 하기 때문. 농심배는 한국,중국,일본 3개국에서 5명씩이 출전,연승전 방식으로 자웅을가리는 세계대회.국내선발전은 다른기전과 달리 시드가 없이 모든 기사들이출전, 조별 1명씩 4명을 뽑으며 1명은 주최측이 와일드카드로 선정한다.본선은 10월 15일 시작된다. 김주혁기자 jhkm@
  • 못 믿을 ‘사이버거래’

    전자상거래를 이용했다가 피해를 입은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전자상거래와관련돼 12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사례는 올 상반기에만모두 710건으로 지난 한해에 접수된 284건의 2.5배에 이른다.연간으로 따지면 5배 증가한 셈이다. 피해유형은 물품배달이 늦거나 아예 배달이 안된 사례가 24.3%로 가장 많았다.다음은 허위과장 광고나 계약내용 불이행(22.9%),기능 및 품질의 하자(15%),지나친 요금청구(9%) 등의 순이었다. ◆배달 서울 서초구 K씨는 인터넷 경매사이트에서 전기밥솥과 헤어세트를 3만7,000원과 1만6,000원에 낙찰받았다.무통장 입금으로 돈을 보냈지만 사업자측은 “입금확인이 안된다”며 2개월여동안 물건을 보내주지 않고 있다. 강원 강릉의 P씨는 지난 4월 티켓사이트에서 10만원짜리 구두상품권 2장을15만원에 주문하고 송금했다.몇차례에 걸쳐 배달을 독촉했으나 물건은 도착하지 않았고 환불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기 군포의 Y씨는 인터넷에서 천체망원경 제품소개를 받고 전화주문을 해제품을 배달받았다.하지만 제품설명서도 없었고 품질이 좋지 않아 반품했으나 환불이 이뤄지지 않았다. ◆허위과장 광고 서울 은평구 K씨는 경매사이트에서 CD레코더를 34만원에 낙찰받았다.제품 박스에는 6배속이라고 표시됐지만 실제 사용결과 4배속밖에되지 않았다. 인천의 L씨는 지난 4월 TV방송의 인터넷 중계방송 시청을 하려고 미화 29.99달러를 신용카드로 계산하고 동영상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았다.하지만 실제청구금액은 99.87달러였다.시청을 위한 CD도 보내주지 않아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박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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