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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소리는 새싹이 땅 뚫고 나오는 거친 사운드”

    “봄 소리는 새싹이 땅 뚫고 나오는 거친 사운드”

    세계 빅2 음반사와 잇단 데뷔 앨범 내일 DG 120주년 기념 국내 무대 “제 이름 ‘봄의 소리’는 새싹이 땅을 뚫고 나오는 에너지를 담은 ‘거친’ 사운드를 의미하는 게 아닐까요.”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연주자로 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각종 국제콩쿠르 입상으로 인지도를 얻은 뒤 이름처럼 여성스러운 외모로 유명세를 타며 그의 연주회장에는 늘 팬이 넘친다. 곡이 끝날 때마다 ‘삼촌 팬’들이 ‘브라보’를 외치는 등 뜨거운 반응이 나오는 것도 예사다. 공연계에서는 유독 객석에 남성이 많은 그의 연주회장을 유별나게 보기도 한다. 지난 7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김봄소리는 외모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묻는 질문에 “오히려 제 음악을 듣지 않고 이미지만 보고 편견을 갖는 분들도 있다”며 “봄은 사실 계절 중에 가장 거친 계절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외모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다”는 통상적인 답변을 예상했지만, 그는 오히려 ‘봄소리’가 결코 유약한 이름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가 좋아하는 곡도 실내악곡이나 소품보다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같은 스케일이 큰 작품이다. 지난해 워너클래식에서 데뷔 앨범을 낸 그는 워너와 더불어 세계 양대 음반사로 꼽히는 도이체그라모폰(DG)과도 작업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와 함께 DG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고 11일 서울에서 DG 1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첫 국내 공연 무대에도 선다. 워너에서 첫 앨범을 낸 그가 경쟁사의 ‘생일잔치’ 무대에 서는 셈이다. 세계 ‘빅2’ 음반사의 러브콜을 받은 이유에 대해 그는 “같이 협연한 오케스트라와 블레하츠의 도움이 컸을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형음반사들이 아무 아티스트에게나 기회를 주는 것은 아니다. 음악성뿐만 아니라 주변 평판, SNS 활동, 음반 판매량과 같은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지는 것이 비즈니스계의 엄연한 생리다. 김봄소리는 “(음반사 관계자들이) 연주회장에 직접 보러 오는 등 저를 ‘팔로업’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카네기홀 데뷔 리사이틀 티켓이 개표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프로 연주가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그는 내년에는 루체른, 라인가우, 메뉴힌 페스티벌 등 유럽의 유명 페스티벌 데뷔라는 큰 시험대에 선다. “예전에는 ‘어떻게 연주하면 주목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결국 그런 음악은 감동이 없었습니다. 끝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는 선물을 ‘업’으로 삼고 청중과 공유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5만~12만원. (02)3443-9342.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H.O.T. 완전체 콘서트 티켓팅, 옥션티켓·예스24서 가능 ‘피켓팅 예고’

    H.O.T. 완전체 콘서트 티켓팅, 옥션티켓·예스24서 가능 ‘피켓팅 예고’

    H.O.T. 콘서트 티켓팅이 7일 진행된다. 이날 오후 8시 옥션티켓과 YES24(예스24) 홈페이지에서는 H.O.T. 완전체 콘서트 ‘2018 Forever H.O.T.’ 티켓팅이 진행된다. H.O.T. 완전체 콘서트 티켓팅 소식에 팬들은 티켓팅 전쟁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H.O.T 콘서트 SR석은 14만3000원이며, 가장 뒷좌석인 B석은 7만7000원이다. 일반 예매는 회당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취소 마감 시간 이후로는 티켓 환불이 되지 않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티켓은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배송지 변경은 11일 오전 9시 이전까지 가능하다. 사진=옥션티켓, 예스24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룬5, 그들이 온다… 내년 2월 고척돔 내한공연

    마룬5, 그들이 온다… 내년 2월 고척돔 내한공연

    많은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팝밴드 마룬파이브(Maroon5)가 내년 초 내한한다.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내년 2월 27일 오후 8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마룬파이브의 공연이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내한은 지난해 낸 정규 6집 ‘레드 필 블루스’ 발매를 기념해 시작한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마룬파이브는 ‘디스 러브’, ‘쉬 윌 비 러브드’ 등을 담은 2002년 데뷔 앨범으로 큰 인기를 누리기 시작해 우리나라 스마트폰 광고음악으로도 쓰인 2011년 ‘무브스 라이크 재거’, 2012년 ‘원 모어 나이트’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세계적인 밴드로 자리잡았다. 또 보컬 애덤 리바인은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에 출연하는 등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마룬파이브는 2008년 첫 내한 후 꾸준히 한국을 찾았다. 공연 티켓은 오는 21일 정오부터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예매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경쾌하고 젊은 윤봉길·안중근이 뮤지컬로 뜹니다”

    “경쾌하고 젊은 윤봉길·안중근이 뮤지컬로 뜹니다”

    이회영 선생이 세운 독립군 학교 이야기 손자 이 의원 관심… 배우들 격려·조언 지창욱·강하늘·성규 등 출연진도 화려 9~22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무대 공연“교과서가 아닌 역사 속 실제 윤봉길, 안중근, 이회영의 모습을 그려낸 배우들의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공연계 관계자의 홍보성 멘트가 아니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대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말이다. 이 의원이 이 작품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좀더 각별하다. 작품의 배경이자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의 설립자인 우당 이회영 선생이 그의 조부이기 때문이다. ‘신흥무관학교’는 제70주년 국군의날 기념작인 창작뮤지컬로 육군본부가 기획한 ‘군(軍) 뮤지컬’이다. 현역 복무 중인 배우 지창욱과 강하늘,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 등 스타들이 무대에 오르며 웬만한 상업 뮤지컬을 능가하는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달 14일 제작발표회 때 무대인사 자리에 섰고 광복절 등에는 배우들의 연습 뒤풀이 현장을 찾아 격려하기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당의 아내이자 이 의원의 할머니인 독립운동가 영구 이은숙의 회고록 ‘서간도 시종기’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앞서 작품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당시 독립운동사의 뒷이야기를 해 주며 시나리오 제작에 ‘간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청산리대첩, 봉오동전투의 승리 뒤에는 바로 신흥무관학교 출신 교관들의 큰 역할이 있었다”면서 “당시 독립운동가들은 체코제 기관총 등 최신식 무기를 보유한 최정예 부대였다”고 강조했다. “독립운동가들은 자신들의 헌신으로 희망찬 미래가 올 것이라는 확신과 낙관으로 살았습니다. 신흥무관학교는 이런 젊은이들로 가득 찼죠.” 이 의원은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를 너무 무겁게만 다룰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봉길 의사는 이번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보다도 젊은 24세에 순국하지 않았느냐”며 “독립운동을 다룬 작품들이 당시 청년들의 경쾌했던 모습을 재현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어린 시절 이 의원의 집에는 늘 직업도 없고 사는 곳도 불분명한 낯선 남자들이 오가며 밥을 얻어먹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들은 바로 조부·조모와 함께 독립운동을 했던 이들의 후손이었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속설이 아닌 엄연한 현실임을 이 의원은 어린 시절 목격했다. 이 의원은 “젊은 연예인으로만 생각했던 배우들이 당시 역사적 사실을 상세히 잘 알고 있고 진중한 자세를 보여 놀랐다”면서 “젊은 관객들도 작품을 관람하며 젊고 활기 넘쳤던 실제 독립운동의 모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흥무관학교’는 앞서 총 20회 공연의 티켓이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무대에 오른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천차만별 펫보험료 ‘가입 연령·보장 범위’ 체크 필수

    천차만별 펫보험료 ‘가입 연령·보장 범위’ 체크 필수

    애완견 미니어처 핀셔를 키우는 박모씨는 올해 3월 펫보험에 가입한 덕을 톡톡히 봤다. 미니핀이 급성 췌장염에 걸려 동물병원에 5일간 입원한 탓에 진료비로 총 80만원을 냈는데, 보험금으로 50만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박씨가 가입한 펫보험은 1년간 22일 한도,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입원 치료비를 지급하는 상품이었다.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매년 증가하면서 펫보험 시장도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2017년 기준 전체 가구의 28.1%(약 593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집계됐고, 반려동물 수만 874만 마리로 추정된다. 덩달아 동물병원 카드 결제액도 늘어 2016년 7864억원이 진료비로 지출됐다. 2015년에 비해 1년 사이 1058억원이 늘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매달 평균 10만원 이상 병원비를 내는 소비자라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면서 “펫보험이 입소문을 타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펫보험은 초기 단계로 가입 연령·보장 범위 등이 보수적으로 설계된 상태여서 가입 전 상품들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국내에서 펫보험을 파는 곳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등 총 다섯 곳이다. 2008년 처음 나온 펫보험은 높은 손해율 탓에 2010년 무렵 잠시 판매가 중단됐다가 최근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 이중 농협손해보험은 애견 장례보험상품만 팔고 있다. 펫보험료는 가입 나이, 견종, 자기부담금, 특약 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한 해에 40만~60만원 수준이다. 전부 1년 만기 상품이어서 매년 갱신해야 한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아직 모수(母數)가 적고 식별이 어려운 점을 이용해 피보험 대상이 아닌 다른 애완견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있어 만기 1년으로 운영하는 것”이라며 “시장이 커지면 장기보험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보장 내용을 살펴보면 현대해상과 삼성화재는 질병·상해로 인해 입원·통원 의료비로 총 500만원을 보장한다. 단 사고 한 건당 100만원 한도이고, 전체 의료비 중 70%만 보장해 나머지는 가입자가 부담해야 한다. 예를 들어 50만원 의료비가 나왔다면 보험금은 35만원이 지급된다. 롯데손보의 ‘마이펫보험’은 수술 1회당 최대 150만원, 입원·통원 1일당 각각 10만원을 보장한다. 보상 횟수가 수술은 2회, 입·통원은 22일로 제한되기 때문에 최대 740만원까지 보장되는 셈이다. 롯데손보는 유일하게 고양이도 보험 가입이 가능하고, 두 마리 이상 가입 시 보험료를 10% 할인해 준다. 지난달 13일 출시된 한화 펫플러스 보험은 보장 내역에 따라 세 가지 보험 플랜을 마련한 뒤 자기부담금도 1만, 2만, 3만원으로 자유롭게 설정해 총 9가지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한화손보와 손잡고 펫보험을 판매 중인 스몰티켓 김정은 대표는 “경제 상황과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면서 “병원에 자주 갈 일이 없다면 자기부담금을 높여 보험료를 낮추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험사들이 연령 제한을 둬 ‘노견’은 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 대체로 보험사들은 신규 가입을 6~7세로 제한하고, 기존 가입자가 갱신할 경우에만 10~11세까지 가입을 허용한다. 한화손보는 종합검진을 받은 개에 한해 7~10세 신규 가입을 받아 준다. 펫보험 활성화가 이뤄진 일본은 신규 가입을 7세 11개월 이하로 제한하긴 하지만, 갱신 시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 일부 보장을 제외시킨 것도 보험 가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다. 펫보험 약관을 보면 대부분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 임신, 출산, 중성화 수술 비용, 슬개골(무릎뼈) 탈구 등은 보장하지 않고 있다. 이 중 소형견이 많이 앓는 슬개골 탈구는 한화 펫플러스 보험에서만 특약으로 보장한다. 인터넷 애견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김모(34)씨는 “판매 중인 보험사마다 보장 범위가 다르고 보험료도 천차만별이어서 미리 비교를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펫보험과 펫적금을 동시에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신혜선, 동화같은 투샷 ‘달달’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신혜선, 동화같은 투샷 ‘달달’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신혜선이 동화같이 아름다운 투샷으로 연인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4일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측은 양세종, 신혜선의 달콤한 한때를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전날 방송에서 우진(양세종 분)은 원 뮤직 페스티벌 위원장(정호빈 분)이 서리(신혜선 분)를 티켓팔이 목적으로 무대에 세우려했음을 알고 격분했다. 이 같은 사실을 모두 알게 된 서리는 속상한 마음에 우진에게 원망을 쏟아냈고 순간 우진이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상처받는 게 싫어서 그랬다’며 진심을 고백해 서리는 물론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하고 내려앉게 만들었다. 이에 우진의 돌발 고백을 기점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향후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양세종의 투샷은 영락없는 연인의 모습이어서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두 사람은 이어폰을 한쪽씩 나눠 끼고 서로에게 기대어 앉아있는 모습. 푸르른 초원과 가을하늘, 반짝이는 햇볕 그리고 두 사람의 조화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아름답다. 더욱이 양세종은 신혜선의 곁이 편안한 지 살포시 눈을 감고 단잠을 청하고 있을 정도. 이처럼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곁을 내주는 신혜선-양세종의 모습이 포착됨에 따라 극중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본팩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른이지만’ 양세종, 신혜선에 고백 “내가 좋아하는 여자♥”

    ‘서른이지만’ 양세종, 신혜선에 고백 “내가 좋아하는 여자♥”

    ‘서른이지만’ 양세종이 신혜선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는 전국 시청률 10.2%, 수도권 시청률 12.0%를 기록,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했다. 2049 시청률은 지난 주 5.2%를 0.4%나 끌어올린 5.6%를 기록했고, 수도권 시청자 수는 1,350,000명으로 최고치를 경신, 높은 가구 시청률에 신뢰도를 부여했다. 최고 시청률은 13.5%를 올렸다. 이날 우진(양세종 분)이 서리(신혜선 분)의 존재로 인해 과거의 트라우마로부터 점차 벗어나기 시작했고 서리를 향한 사랑에 확신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13년 전 모습으로 돌아간 서리의 모습을 보고 패닉을 일으켰던 우진은 역설적이게도 서리 곁에서 안정을 되찾았다. 그리고 우진은 인생의 숙제도 해내야 할 것도 많은 서리에게 당장 자신의 마음의 전하기보다는 서리가 준비될 때까지 옆에서 지켜 봐주고 응원해주는 ‘착한 사랑’을 하기로 다짐했다. 다짐대로 우진은 서리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었다. 서리가 좋아하는 음악분수를 보여주는가 하면 서리의 외삼촌 부부를 찾아주기 위해서 경찰서를 찾아가고 현수막 광고를 알아보는 등 백방으로 힘을 쏟았다. 또한 오랜 병원 생활을 한 서리의 건강을 염려해 페스티벌이 끝난 뒤 검진을 받으러 가자고 약속까지 받아내며 서리를 살뜰히 챙겼다. 페스티벌 준비가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중 사단이 벌어졌다. 뮤직 페스티벌 위원장(정호빈 분)이 서리의 가슴 아픈 사연을 상품화해 티켓 팔이를 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우진이 알아버린 것. 이에 우진은 서리에게 무대에 서는 것을 관두라고 말한 뒤 위원장을 찾아가 멱살을 잡으며 “(서리의 사연팔이 하는) 기사만 내. 무대작업 전면 중단할 테니까. 무대 없이 땅바닥에서 공연 하든가”라고 경고했다. 서리는 날벼락같은 우진의 행동에 당황도 잠시 반대를 무릅쓰고 무대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머지않아 린킴(왕지원 분)으로부터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됐고 영문을 알 수 없던 우진의 행동들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서리는 우진을 찾아가 “나 버리고 간 우리 외삼촌도 혹시 그렇게라도 나 보게 되면 다시 찾아와 줄지도 모르는데 이용 좀 당하는 게 뭐가 어때서요? 내가 괜찮다는데 아저씨가 뭔데 참견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우진은 “싫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상처받는 거 죽기보다 싫으니까”라며 꾹꾹 눌러왔던 진심을 폭발시켰고,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터져 나온 고백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동시에 우진의 마음을 알게 된 서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 장면은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또한 ‘서른이지만’ 곳곳에 포진해있는 의문의 퍼즐조각들이 점차 모양새를 갖춰가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제니퍼(예지원 분)가 모르는 것이 없는 ‘알파고’가 된 것은 과거 힘든 시간을 견디기 위해 필사적으로 독서에만 매달렸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13년 전의 서리 역시 소년 우진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서리와 형태(윤선우 분)가 아쉽게 엇갈리며 두 사람의 재회 역시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암시해 향후 전개를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SBS ‘서른이지만’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3주 휴식’ 돌아온 프로야구… 순위경쟁 누구도 안심 못한다

    ‘3주 휴식’ 돌아온 프로야구… 순위경쟁 누구도 안심 못한다

    ‘2위 싸움’ SK한화 2파전에 넥센 가세 LG삼성롯데KIA 남은 한 장 놓고 경쟁 주력 투수 회복기 누린 LG 반등 주목 ‘2게임 차’ ktNC 탈꼴찌 경쟁도 볼만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을 위해 3주간의 휴식기를 마친 KBO리그가 4일부터 재개된다. 정규리그 우승을 사실상 굳힌 두산을 제외하곤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가을 야구’를 향한 막판 치열한 총력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 시즌 정규리그 종료까지 10개 구단은 팀당 많게는 34경기, 적게는 26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1위 두산은 2위 SK와 10게임 차로 앞서고 있어 남은 정규시즌 최대 관심사는 플레이오프 직행이 걸린 2위 싸움이 됐다. 2위 싸움의 최대 변수는 넥센이다. SK와 한화의 2파전으로 흘러가는 듯하다가 아시안게임 브레이크에 앞서 넥센이 무서운 상승세를 타면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부상으로 오래 쉬었던 팀의 기둥 서건창도 복귀했고, 허벅지를 다쳤던 마무리 김상수도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무엇보다 팀의 주축인 이정후, 김하성, 최원태가 아시안게임에 차출돼 금메달을 목에 걸고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이들이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로 남은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서 넥센이 휴식기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5위 싸움도 뜨겁다. SK, 한화, 넥센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고 가정하면 남은 가을야구 티켓은 한 장뿐이다. 이 한 자리를 놓고 LG, 삼성, 롯데, KIA는 피 말리는 경쟁을 해야 한다. 5위 LG와 8위 KIA는 불과 2.5게임 차다. ‘가을야구’ 불씨를 살리려면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하다. 삼성은 브레이크 직전까지 분위기가 가장 좋았다. 롯데는 타선의 힘이 가장 좋고, KIA는 지난해 우승팀의 저력이 있다. 특히 아시안게임 휴식기 덕분에 가까스로 하위권 추락을 모면한 LG가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는 주력 투수들이 부상을 안은 상황에서 휴식기를 맞아 아시안게임 휴식기 효과를 가장 많이 누린 팀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주 하위권 팀인 kt, NC와 연이어 격돌하게 돼 상대적으로 대진운도 좋다. 아시안게임 차출로 군 면제 논란의 중심에 선 오지환이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도 팬들의 관심사다. 반면 KIA는 첫 2연전부터 강팀 두산, 넥센과 대결하게 돼 험난한 첫 주 고비를 넘겨야 한다. 에이스 양현종이 지난 1일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6이닝을 던져 두산과의 2연전에 투입될 수 없다는 점도 뼈아프다. 탈꼴찌 경쟁도 볼만하다. 9위 kt와 10위 NC의 간격은 2경기에 불과하다. 두 팀 모두 꼴찌 탈출에 사력을 걸고 있다. 1군 합류 첫해부터 3년 연속으로 10위에 머물렀던 kt로선 4년 연속 꼴찌라는 불명예를 쓸 순 없다. kt는 올 시즌 단 한 번도 최하위를 경험하지 않았으나 NC와의 격차가 2경기에 불과해 벼랑끝 생존경쟁을 벌여야 하는 처지다. 올 시즌 김경문 감독이 경질되는 등 어려움을 겪은 NC는 꼴찌로 시즌을 마무리한다면 신축 구장을 사용하는 내년 흥행에 악재가 될 수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가을 달빛 머금은 고궁의 속살

    가을 달빛 머금은 고궁의 속살

    산책의 계절이 돌아왔다. 서울 도심에서 여유를 즐기며 사색의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고궁은 어떨까. 따사로운 햇빛 혹은 은은한 달빛 아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가을까지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궁궐 내 특별한 장소를 엿보는 즐거움도 누려 보자.조선시대 대부분의 관청은 궁 밖에 있었지만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업무를 하던 관원들의 업무 공간은 특별히 궁궐 안에 세워졌다. ‘궁궐 안 관아’라는 뜻의 창덕궁 궐내각사가 바로 그곳이다. 홍문관, 약방, 규장각 등 조선시대 각 관청의 역할과 기능, 역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궐내각사를 둘러보는 특별관람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궐내각사는 일제강점기 때 대부분 훼손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4년 복원된 인정전 서쪽의 궐내각사 권역이 대상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당일 현장에서 1회당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창덕궁의 정전(正殿)이자 국보 제225호인 인정전의 내부를 관람할 수도 있다. 인정전은 왕의 즉위식, 외국 사신의 접견 등 공식적인 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높은 천장을 받들고 있는 중층 목조 구조물로, 화려하고 높은 천장 중앙에 두 마리의 봉황 목조각을 달아 으뜸 공간으로서의 권위를 한껏 살렸다. 해설사의 인솔 아래 그동안 밖에서만 볼 수 있었던 내부 시설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10월까지 매주 목~토요일 1일 4회 운영한다. 조선 후기 국왕이 평상시에 거처하던 창덕궁 희정당은 오는 11월부터 두 달간 개방할 예정이다.경복궁의 백미로 꼽히는 경회루의 건축 미학을 가까이에서 느껴 보는 것도 좋겠다. 연못 안에 조성된 2층 목조건물인 경회루는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 행사에 사용하던 건물이다. 10월까지 특별관람 형식으로 일반에 개방된다. 1회당 최대 관람 인원은 70명으로 제한된다. 2016년 ‘궁궐 속 작은 도서관’으로 일반에 개방한 집옥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개방한다. 고종의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되던 곳으로, 청나라풍이 가미돼 경복궁 건물 중에서도 이국적인 건물로 꼽힌다.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 중 다과를 만들던 생물방에서는 약차 및 병과 시식을 유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에 운영된다. 선선한 가을밤 고궁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을 권한다. 오는 16~29일, 10월 21일~11월 3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복궁 수정전에서는 오후 8시에 전통 가락을 담은 국악 실내악 공연이 진행된다. 9월 야간 관람 예매는 오는 7일 오후 2시, 10월 야간 관람 예매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과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두 궁의 야간 특별관람 예매를 하지 못했다면 상시 야간 관람이 가능한 덕수궁을 이용하면 된다. 오후 8시까지 입장해서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티켓 한 장이면…올가을 미술여행 준비 끝

    티켓 한 장이면…올가을 미술여행 준비 끝

    한 번 구입하면 다양한 미술 행사를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통합패스’가 출시됐다. 성큼 다가온 가을 통합패스로 알짜배기 미술 여행을 떠나 보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미술 행사와 연계한 ‘비엔날레통합패스’ ‘미술주간패스’ ‘철도패스’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엔날레통합패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광주비엔날레(9월 7일~11월 11일·1만 4000원), 부산비엔날레(9월 8일~11월 11일·1만 2000원), 대구사진비엔날레(9월 7일~10월 16일·7000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9월 1일~10월 31일·1만원) 4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6100원이다. ‘미술주간패스’는 10월 2~14일 2주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10월 4~7일·1만 5000원)와 광주비엔날레 또는 부산비엔날레를 연계해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한국국제아트페어와 부산비엔날레 연계 입장권 1만 8000원, 한국국제아트페어와 광주비엔날레 연계 입장권 1만 9000원이다. ‘철도패스’는 ‘비엔날레통합패스’나 ‘미술주간패스’ 구매자에 한해 살 수 있다. 정해진 기간 내에 고속철도(KTX)를 무제한(자유석)으로 이용하거나 특정 관람 희망일 승차권을 20~50% 할인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3일권이 9만 2700원, 5일권이 12만 3600원이다. ‘비엔날레통합패스’와 ‘미술주간패스’는 티켓링크 누리집(www.ticketlink.co.kr)에서 살 수 있다. ‘철도패스’는 전국 주요 코레일 여행센터에서 구입하면 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밀레니엄 베이비 임하나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첫 2관왕 영예

    밀레니엄 베이비 임하나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첫 2관왕 영예

    밀레니엄 베이비 임하나(18·청주여고)가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세계선수권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 임하나는 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1.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건 임하나가 처음이다. 남녀를 통틀어 한국 소총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것도 1990년 모스크바 대회 이은철(남자 50m 소총3자세)이 마지막이었고 유일했다. 2위는 안줌 무드길(인도·248.4점), 3위는 정은혜(인천남구청·228.0점)가 차지했다. 2000년 1월 1일에 태어난 임하나는 중학교 재학 중이던 2015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호기심에 총을 잡은 지 1년 10개월 만의 일이어서 주위를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임하나는 이제 고등학생 신분으로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오르면서 한국 사격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는 10발을 쏘는 결선 1라운드에서 103.6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후 14발의 사격에서 임하나는 가장 적게 얻은 점수가 10.2점이나 될 정도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2라운드에서 4발을 쏜 뒤 1위로 처음 나선 임하나는 줄곧 그 자리를 지켰다. 특히 금메달이 걸린 마지막 발에서는 만점에 0.1점 모자란 10.8점을 쏘는 담대함까지 자랑했다. 임하나는 앞서 본선에서 630.9점을 획득해 1위, 정은혜는 630.7점으로 2위로 결선에 올랐다. 여기에 금지현(울산여상)의 본선 점수(624.6점)를 더해 한국 여자 소총 대표팀은 1886.2점으로 대회 첫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단체전 금메달을 얻었다. 결선 4위 안에 든 임하나와 정은혜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까지 거머쥐었다. 정은혜는 지난달 자카트라·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 은메달에 이어 세계 최고의 명사수들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도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냉철했던 사대에서와 달리 기자회견장에는 수줍은 여고생으로 돌아온 임하나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떨어지는 걸 생각하기보다 총을 어떻게 들어서 어떻게 쏠지만 집중했다”며 “그렇게 하나씩 해결하다 보니 점수가 따라왔다”고 답했다.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들지 못해 국내에서 훈련한 그는 “우연히 코치님과 일대일로 훈련한 덕에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며 “아시안게임에 못 나간 아쉬움을 달래려 더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태윤(20·동국대)은 앞서 남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28.2점으로 5위에 올라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얻어 한국 선수로는 가장 먼저 대회 결선에 진출해 비록 8위로 맨먼저 탈락했지만, 김현준(경찰체육단, 626.5점), 송수주(창원시청, 623.8점)와 본선에서 1878.5점을 합작해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남태윤은 “형들이 ‘네 덕에 메달을 땄다’고 말해줬다”면서 “대회를 앞두고 엄마한테 꼭 메달 따서 오겠다고 약속했는데 지켜서 정말 기쁘다”며 웃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중장년 관객 잡으러 무대 오른 베테랑들

    중장년 관객 잡으러 무대 오른 베테랑들

    ‘오! 캐롤’ 중장년 겨냥 주병진 캐스팅 애거사 크리스티 원작 추리극 ‘쥐덫’ 방송인 김성경·탤런트 강문영 도전 TV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중견 방송인들이 잇따라 연극 등 공연무대에 서고 있다. 방송인 개인에게는 브라운관을 넘어선 도전으로, 공연계로서는 관객층 확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인기 여성 코미디언이자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미선은 오는 15일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숍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오른다. 그가 연극무대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홈쇼핑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쇼호스트들의 이야기로, 후배 코미디언인 김영희, 홍현희, 김나희 등이 함께 출연한다. 개그맨 지망생들이 많이 출연했던 소극장은 이제 유명 개그맨들이 직접 극장을 열어 자체적으로 코미디 공연을 펼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 과거와 달리 TV 프로그램의 영향력이 줄어들자 공연계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하지만 박미선은 이미 개그 프로그램을 넘어 인기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터라 이번 연극 출연은 이례적이기도 하다.‘탐정이 등장하지 않는 추리극’으로 유명한 영국 추리작가 애거사 크리스티 원작의 ‘쥐덫’ 무대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과 탤런트 강문영이 처음 소극장 무대에 도전한다.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1일부터 시작한 이번 작품에서 김성경·강문영은 연극배우 양희경과 같이 주인공 ‘보일’ 역을 맡았다. 김성경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했던 차에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 MBC PD로 극단 대표인 정세호 연출과의 인연도 출연 계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경은 “제가 프리랜서를 선언했던 2002~2003년에도 정세호 감독이 연기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중견 방송인들의 무대 도전은 중·장년층 관객을 겨냥한 캐스팅으로도 풀이된다. 연극 ‘쥐덫’을 주최한 극단 제3무대 측은 “애거사 크리스티의 작품과 같은 고전 추리극을 사랑하는 중장년층에게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 MC로 불렸던 방송인 주병진의 뮤지컬 ‘오! 캐롤’ 출연도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작품의 특성을 반영한 캐스팅으로 볼 수 있다. ‘오! 캐롤’은 ‘유 민 에브리싱 투 미’, ‘원 웨이 티켓’ 등 닐 세다카의 올드팝으로 구성돼 특히 중장년층 관객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제작사의 홍보 포인트도 이들 중년 관객에 있다. 박영석 프로듀서는 “작품 속 캐릭터를 중년 이상의 관객이 보면 본인들 이야기 같을 것”이라며 “‘솔리테르’ 같은 곡 안에는 우리 어머니들이 겪었던 일, 과거 힘들었던 일들이 담겨 있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관객 연령층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출연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출연을 결심하는 데) 많은 도움은 됐다”고 답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아나운서, 개그맨 등 중견 방송인, 공연무대 오르는 까닭은

    아나운서, 개그맨 등 중견 방송인, 공연무대 오르는 까닭은

    TV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중견 방송인들이 잇따라 연극 등 공연무대에 서고 있다. 방송인 개인에게는 브라운관을 넘어선 도전으로, 공연계로서는 관객층 확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인기 여성 코미디언이자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미선은 오는 15일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스톱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오른다. 그가 연극무대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홈쇼핑 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쇼호스트들의 이야기로, 후배 코미디언인 김영희, 홍현희, 김나희 등이 함께 출연한다. 유명 개그맨이 직접 소극장을 운영하면서 신인 개그맨이나 지망생들을 무대에 올리는 경우는 많다. 하지만 박미선은 이미 개그 프로그램을 넘어 인기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터라 이번 연극 출연은 이례적이기도 하다. ‘탐정이 등장하지 않는 추리극’으로 유명한 영국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의 ‘쥐덫’ 무대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과 텔런트 강문영이 처음 소극장 무대에 도전한다.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1일부터 시작한 이번 작품에서 김성경·강문영은 연극배우 양희경과 같이 주인공 ‘보일’ 역을 맡았다. 김성경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했던 차에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 MBC PD로 극단 대표인 정세호 연출과의 인연도 출연 계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경은 “프리랜서를 선언했던 2002~2003년에도 정세호 감독이 연기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중견 방송인들의 무대 도전은 중·장년층 관객을 겨냥한 캐스팅으로도 풀이된다. 연극 ‘쥐덫’을 주최한 극단 제3무대측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과 같은 고전 추리극을 사랑하는 중장년층에게는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MC으로 불렸던 방송인 주병진의 뮤지컬 ‘오! 캐롤’ 출연도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작품의 특성을 반영한 캐스팅으로 볼 수 있다. ‘오! 캐롤’은 ‘유 민 에브리싱 투 미’, ‘원 웨이 티켓 투 더 블루스’ 등 닐 세다카의 올드팝으로 구성돼 특히 중장년층 관객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올해로 세번째 공연이다. 제작사의 홍보 포인트도 이들 중년 관객에 있다. 박영석 프로듀서는 “작품 속 캐릭터를 중년 이상의 관객이 보면 본인들 이야기 같을 것”이라며 “‘솔리테르’ 같은 곡 안에는 우리 어머니들이 겪었던 일, 과거 힘들었던 일들이 담겨 있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관객 연령층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출연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출연을 결심하는 데) 많은 도움은 됐다”고 답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박미선, 김성경, 주병진…브라운관이 좁은 중견 방송인들, 잇따라 무대로

    박미선, 김성경, 주병진…브라운관이 좁은 중견 방송인들, 잇따라 무대로

    TV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중견 방송인들이 잇따라 연극 등 공연무대에 서고 있다. 방송인 개인에게는 브라운관을 넘어선 도전으로, 공연계로서는 관객층 확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인기 여성 코미디언이자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미선은 오는 15일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스톱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오른다. 그가 연극무대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홈쇼핑 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쇼호스트들의 이야기로, 후배 코미디언인 김영희, 홍현희, 김나희 등이 함께 출연한다. 개그맨 지망생들이 많이 출연했던 소극장은 이제 유명 개그맨들이 직접 극장을 열어 자체적으로 코미디 공연을 펼치고 있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 과거와 달리 TV프로그램의 영향력이 줄어들자 공연계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하지만 박미선은 이미 개그 프로그램을 넘어 인기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터라 이번 연극 출연은 이례적이기도 하다. ‘탐정이 등장하지 않는 추리극’으로 유명한 영국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의 ‘쥐덫’ 무대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과 텔런트 강문영이 처음 소극장 무대에 도전한다.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1일부터 시작한 이번 작품에서 김성경·강문영은 연극배우 양희경과 같이 주인공 ‘보일’ 역을 맡았다. 김성경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했던 차에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 MBC PD로 극단 대표인 정세호 연출과의 인연도 출연 계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경은 “제가 프리랜서를 선언했던 2002~2003년에도 정세호 감독이 연기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중견 방송인들의 무대 도전은 중·장년층 관객을 겨냥한 캐스팅으로도 풀이된다. 연극 ‘쥐덫’을 주최한 극단 제3무대측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과 같은 고전 추리극을 사랑하는 중장년층에게는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MC으로 불렸던 방송인 주병진의 뮤지컬 ‘오! 캐롤’ 출연도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작품의 특성을 반영한 캐스팅으로 볼 수 있다. ‘오! 캐롤’은 ‘유 민 에브리싱 투 미’, ‘원 웨이 티켓 투 더 블루스’ 등 닐 세다카의 올드팝으로 구성돼 특히 중장년층 관객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올해로 삼연째를 맞고 있다. 제작사의 홍보 포인트도 이들 중년 관객에 있다. 박영석 프로듀서는 “작품 속 캐릭터를 중년 이상의 관객이 보면 본인들 이야기 같을 것”이라며 “‘솔리테르’ 같은 곡 안에는 우리 어머니들이 겪었던 일, 과거 힘들었던 일들이 담겨 있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관객 연령층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출연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출연을 결심하는데) 많은 도움은 됐다”고 답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31년 전 실종된 러 여성, 해발 4000m서 동사된 채 발견

    31년 전 실종된 러 여성, 해발 4000m서 동사된 채 발견

    31년 전 다른 등산객들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여성이 결국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지난 1987년 실종된 엘레나 바시키나가 러시아의 남서쪽 끝에 위치한 엘브루스 산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나이 36세로 모스크바 과학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엘레나는 6명의 다른 등산객과 함께 산에 오르다 눈사태에 휘말려 실종됐다. 보도에 따르면 엘레나는 해발 4000m 부근에서 발견됐으며 특히 시신이 그대로 얼어붙어 마치 밀랍인형같은 모습이었다. 시신의 상태는 31년 전 그대로의 모습이었지만 남겨진 유품은 오랜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녀의 소지품 중에는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의 모스크바행 티켓이 있었으며 날짜는 1987년 4월 10일이었다. 또한 그녀의 얼굴 사진과 이름이 적혀있는 구소련(USSR)의 여권도 발견돼 쉽게 신원이 확인됐다. 언론은 "생전 고인은 독신으로 슬하에 아이는 없었다"면서 "그녀의 모친은 딸이 실종된 후 건강이 악화돼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함께 등산을 떠났던 나머지 6명의 행방은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엘브루스 산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5,642m에 달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17년 만에...” H.O.T 콘서트 오는 9월 7일 티켓 예매 시작

    “17년 만에...” H.O.T 콘서트 오는 9월 7일 티켓 예매 시작

    올해 10월 그룹 H.O.T가 17년 만에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내달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오는 9월 7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옥션티켓과 예스24에서 H.O.T 콘서트 ‘Forever H.O.T’ 티켓팅이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2001년 2월 27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H.O.T 마지막 콘서트 이후 약 17년 만으로, 팬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콘서트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10월 14일 오후 6시 마지막 콘서트가 열렸던 장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을 두 달여 앞두고 H.O.T 멤버들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H.O.T는 1996년 데뷔한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 등 5명 멤버로 구성돼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조용필 데뷔 50주년 축하 “함께 ‘에너제틱’ 무대 하고파”

    워너원, 조용필 데뷔 50주년 축하 “함께 ‘에너제틱’ 무대 하고파”

    워너원이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축하, 함께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전했다. 29일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조용필 50주년 기념 축하 영상 ‘50& 50인-워너원 편’을 조용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했다. 워너원은 조용필이 데뷔 50주년을 맞이했다는 사실에 “저희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뜨거운 박수로 호응했다. 이어 “조용필 선생님은 부모님 세대에는 공감과 소통을, 우리에게는 편안하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한 음악을 전해주고 있다. 그 때문에 조용필 선생님은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국민에게 사랑 받고 있다”며 “우리도 조용필 선생님처럼 오랫동안 사랑 받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남다른 비주얼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워너원은 “조용필 선생님이야 말로 원조 오빠부대의 시초다. 선생님의 과거 사진을 본적 있는데 정말 귀공자 스타일의 미모였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워너원은 조용필과의 공통점에 대해 ‘국민’이라는 키워드를 꼽았다. 멤버들은 “선생님은 ‘국민’ 가수다. 우리는 ‘국민’ 프로듀서님의 선택, ‘국민 픽’ 덕분에 활동할 수 있었다. 그것이 공통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워너원은 조용필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되는 꿈 같은 순간을 떠올리며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게 된다면 ‘에너제틱’ 무대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워너원은 “선생님은 우리의 워너비이자 롤모델이다. 50주년 축하 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오는 9월 1일 수원 공연 및 9월 8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조용필 5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땡스 투 유(Thanks To You)’의 하반기 투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후의 투어 일정 및 장소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평균 28세… 우리는 女하키 ‘우생순’

    평균 28세… 우리는 女하키 ‘우생순’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목표는 대회 2연패다. 금메달을 목에 걸어서 최정상 자리에 오르는 동시에 2020 도쿄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권을 얻기 위해서다. 그런데 막상 출전권을 딴다 해도 지금 선수들의 상당수는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 나이가 많아 은퇴를 앞뒀기 때문이다.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의 평균 연령은 28세로 이번 대회 여자 하키에 참가한 10개국 중 가장 많다.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태국은 21세에 불과하다. 중국(22세)에는 30대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다. 한국은 18명 중 8명이 서른을 넘겼다. 그럼에도 한국은 ‘언니’들의 노련한 플레이를 앞세워 예선 B조 2위(3승1패)로 준결승에 올랐다. 체력이 문제였지만 상대에 따라 강약을 조절하며 잘 버텨냈다. 영양제를 한 움큼 먹고 서둘러 잠을 청해도 20대 선수들에 비해 회복이 느리지만 없는 힘을 짜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심정이다. ‘맏언니’이자 주장인 김영란(33)은 은퇴 뒤 고등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다가 부름을 받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김영란은 “이번이 선수 인생의 마지막 대회다. 올림픽 직행 티켓을 따내는 게 언니들이 해주는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 여자 하키는 빈약한 저변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9번의 아시안게임에서 8개의 메달(금5·은3)을 따냈다. 일본과의 준결승 경기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자카르타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제 71회 2018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제 71회 2018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Edinburgh Festival Fringe)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5년 한국공연예술의 안정적인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해 시작된 ‘코리안시즌’은 올해 4회째를 맞아 수많은 이슈와 진기록을 남겼다. 올해로 71주년을 맞이한 2018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전세계 55개국에서 모여든 3,548개 공연팀이 317여개 공연장에서 총 56,796회의 공연을 상연하였으며, 총 티켓판매량은 284만장으로 작년보다 5% 증가했다. 쇼나 맥캐시(Shona MaCarthy) 축제위원장은 “또 한번의 환상적인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전세계에서 모여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의문과 해법을 제시하였다. 프린지는 창의와 자유를 표현하는 무대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시즌’은 글로벌문화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권은정)’와 에든버러 최고의 극장인 ‘어셈블리 페스티벌(예술감독 William Burdett-coutts 윌리엄 버뎃-코트)’이 공동 주최하는 메인 행사로, 제4회 코리안시즌에 ▷이브아 아트 ‘레이디 구미호에 관하여(About Lady White Fox With Nine Tales)’ ▷극단 후암 ‘흑백다방(Black and White Tea Room)’ ▷제나탱고 ‘스위트 탱고(Sweet Tango)’ ▷브러쉬씨어터&국립아시아문화원 ‘작은 악사(The Little Musician)’와 같이 다양한 쟝르의 실력파 공연팀이 선정되었다. 또한, 올해는 코리안시즌의 파트너인 윌리엄 버뎃-코트 예술감독의 40주년이 되는 해이자, 1999년 난타로 처음 축제에 참가한 권은정 예술감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레이디 구미호에 관하여(About Lady White Fox With Nine Tales)’는 FRINGE REVIEW로부터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인상적인 움직임을 통하여 다양한 캐릭터를 구현한다”는 평과 함께 ‘Highly Recommended’를 받았고, ‘흑백다방(Black and White Tea Room)’은 British Theatre Guide, Arthur’s Seat, The Wee Review 등 다수 언론사로부터 최고 평점인 별점 5개와 함께 “짜임새가 돋보이는 대본은 화려한 대화와 이미지로 가득 차 있고, 배우들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는 관객들을 매혹한다”는 평을 받았다. ‘스위트 탱고(Sweet Tango)’는 영국의 BBC Radio ‘The Afternoon Show with Grant Stott’ 공개방송에 특별 초청되었으며, ‘작은 악사(The Little Musician)’는 스코틀랜드 최대 일간지 THE SCOTSMAN으로부터 ‘올해 에든버러 최고의 어린이 공연 탑3’에 선정되었다. 코리안시즌의 권은정 예술감독은 “제4회 코리안시즌은 축제를 찾은 전세계 51개국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알리며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리안시즌은 현지 언론과 관객들에게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공연팀은 8월 한 달간 94회의 공연을 마쳤고, 현지 언론으로부터 “Highly Recommended”, “올해 최고의 공연 Top 3”에 선정되었으며 4작품 모두 찬사와 호평이 담긴 별점 4개와 5개의 리뷰를 받았다. 올해 한국공연의 축제참가 20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의 20년도 더욱 안정적인 시즌 운영으로 다양한 한국의 문화예술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에든버러 전역을 하늘빛 실크로 물들인 제4회 코리안시즌은 서울시와 함께 ‘관광과 축제의 도시, 서울’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서울시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에든버러 시내 곳곳에 I∙SEOUL∙U를 활용하여 △페스티벌 타워, △레일링 보드, △와이드 스크린 등을 설치하였으며,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기간 120만부가 인쇄되어 배포되는 △프린지 페스티벌 공식 브로셔, △코리안시즌 브로셔 등을 통해서 문화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였다. 서울시는 매년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코리안시즌과 함께 문화관광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며 유럽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키스뉴욕, 뮤지컬 ‘록키호러쇼’와 콜라보레이션…네일드레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키스뉴욕, 뮤지컬 ‘록키호러쇼’와 콜라보레이션…네일드레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뷰티솔루션을 연구하는 키스뉴욕은 뮤지컬 '록키호러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네일드레스(네일스티커 제품)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일드레스는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들의 망사스타킹, 하이힐, 카터벨트 등 록키호러쇼의 오브제를 차용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만 진행이 되는 네일스티커 시장에서 뮤지컬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키스뉴욕의 네일드레스는 100% 매니큐어로 제작되어 손톱에 매끈하고 완벽하게 밀착되고 손톱이 숨을 쉴 수 있는 미세 구멍이 있어 착용감이 탁월하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록키호러쇼 MD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키스뉴욕 쇼핑몰에서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담당자는 "키스뉴욕 홈페이지에서 8월 31일까지 록키호러쇼 네일드레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록키호러쇼 티켓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팬텀들과 같은 네일드레스로 완벽하게 스타일링하면 한층 더 즐거운 관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오는 10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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