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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하하 “요즘 티아라가 좋아요”

    [NTN포토] 하하 “요즘 티아라가 좋아요”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해 온 하하(본명 하동훈)가 소집해제 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하하는 MBC ‘무한도전’ 복귀와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고정 출연이 잠정 확정된 상태며, SBS에서 파일럿으로 제작하는 토크쇼에 ‘절친’ MC몽과 함께 투톱 MC로 나서는 등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뜨는 걸그룹’ 이유 있다…개별 활동도 ‘스타급’

    ‘뜨는 걸그룹’ 이유 있다…개별 활동도 ‘스타급’

    아이돌그룹이 대거 등장하면서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팀의 인지도와 인기를 위한 중요한 방법이 됐다. 특히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걸그룹은 비약적으로 수가 증가해 멤버 한 명의 활약만으론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어졌다. ‘잘 나가는’ 멤버가 많을수록 팀이 ‘뜨는’ 건 당연한 일. 이미지 보호(?)의 대상이었던 팀 막내까지도 발 벗고 나섰다. 소녀시대는 9명임에도 불구 투톱을 넘어 전원이 고르게 활약하고 있다. 유리와 써니는 KBS 2TV ‘청춘불패’, 태연은 ‘승승장구’와 MBC FM4U ‘태연의 친한 친구’, 제시카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윤아는 SBS ‘패밀리가 떴다’ 등에 출연 중이다. 그간 뚜렷한 활약이 없던 막내 서현까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카라 역시 현재 ‘청춘불패’에 출연하고 있는 구하라 외에 음악활동에만 전념하고 있지만 지난해 에이스 한승연을 필두로 ‘구사인볼트’ 구하라, ‘4차원’ 니콜, ‘여신’ 박규리까지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볐다. 막내 강지영도 케이블채널 Mnet ‘카라 베이커리’를 통해 ‘예능돌’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티아라는 데뷔하자마자 예능은 물론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무섭게 떠오르고 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공부의 신’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끈 막내 지연을 비롯해 효민은 ‘청춘불패’에 출연하며 팀의 강력한 원투펀치로 거듭났다. 현재 티아라 멤버 전원은 케이블채널 온게임넷 쇼핑몰 창업버라이어티 ‘티아라닷컴’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세 그룹 외에도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막내 가인이 ‘우결’에서 조권과 아담부부로, 나르샤는 ‘청춘불패’에서 ‘성인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애프터스쿨 역시 지난해 맏언니 가희가 최고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꿀벅지’ 유이와 투톱을 형성해 애프터스쿨의 지상파 가요프로 정상등극을 이끌었다. 2NE1은 예능활동보다는 개별 앨범활동을 펼치면서 인기를 이어가는 경우다. 2NE1은 지난해 산다라박이 ‘키스’(Kiss), 박봄이 ‘유 앤 아이’(You And I), 씨엘과 공민지가 ‘플리즈 돈 고’(Please Don‘t Go)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다. 반면 시크릿과 에프엑스는 막내인 한선화와 설리가 최근 예능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고 있지만 뒤를 받쳐줄 멤버들의 활약이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예외로 포미닛은 현아 외에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멤버 없이 큰 인기를 끌며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한류 팬’ 위한 ‘한류팬 카드’ 탄생

    ‘日 한류 팬’ 위한 ‘한류팬 카드’ 탄생

    일본 한류 팬들을 위한 한류 팬 카드가 출시됐다.에넥스텔레콤은 1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볼룸 기자간담회에서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류팬 카드(Hallyu Fan Card)를 런칭했다고 밝혔다.한류팬 카드는 야후 재팬 내 한류관을 통해 스타들을 소개하고 한류스타로 육성하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에 최근에는 7인조 남성그룹 유키스(U-Kiss)와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으며,일본에서 한류 톱스타로 발돋움하게 도울 계획이다.또한 한류팬 카드는 오는 4월 25일 SS501의 일본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이서진 일본 팬 미팅과 한국 드림콘서트, 6월 SG워너비, 티아라, 7월 차태현 일본 팬미팅 등 매월 일본과 한국의 주요 한류 팬 일정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이어 8월에는 채동하와 박효신의 합동 콘서트, 9월에는 장혁의 팬미팅, 10월에는 신혜성 공연이 예정돼 있다.한류팬 카드를 기획한 에넥스 텔레콤 문성광 대표는“다양한 한류스타를 배출해 내기 위한 취지로 야후 재팬과 제휴를 맺고 한류팬 카드를 런칭했다.”며 “일본에 진출하고 싶어 하는 국내 스타들 또는 한류 스타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일본 팬들에게 큰 교류 역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문 대표는 “일본 팬들의 한류팬 카드 런칭을 통해 2010년 5만 명, 2011년 10만 명, 2012년 15만 명 이상의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한편 이날 기자간담회는 가수 유키스가 참석했으며 배우 이종수의 사회로 이뤄졌다.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심장, 화요 예능 경쟁자가 없다…1위 고수

    강심장, 화요 예능 경쟁자가 없다…1위 고수

    SBS ‘강심장’이 방송 3사 화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시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강심장’은 전국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정상을 지켰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인 16.6%보다 0.1% 낮아진 기록이지만 경쟁 프로그램인 KBS2 ‘승승장구’ 시청률 보다 2배 이상 차이나는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실, 이영자, 오정해, 김숙 등 연예계 우먼파워 스타들과 변우민, 김진수, 시크릿 한선화, 티아라 효민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오정해는 ‘호랑이스승’이었던 故 김소희 명창의 깊은 가르침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오정해는 자신의 스승인 국악인 고 김소희 명창을 통해 진정한 소리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승승장구’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벌 상속녀 이보영-이시영 ‘스타일도 극과 극’

    재벌 상속녀 이보영-이시영 ‘스타일도 극과 극’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이보영과 이시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방영 전부터 화려한 볼거리로 눈길을 끈 ‘부자의 탄생’은 생계형 상속녀 이보영과 현대판 패리스 힐튼이라 불리는 이시영 캐릭터의 극과 극 스타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속 이보영과 이시영의 서로 다른 매력에 대해 분석해봤다. 이보영 단발커트 VS 이시영 히피웨이브이보영은 기존에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이번 드라마에서 억척스러운 짠순이 캐릭터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특히 그녀는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르는 파격 변신으로도 화제가 됐다. 발랄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을 동시에 느끼게 해 주는 단발머리는 벌써부터 ‘이보영 단발’ ‘이신미 머리’ 등으로 불리며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을 예감하고 있다. 그녀가 연출한 헤어스타일은 재벌가 상속녀와 어울리는 단정한 단발 커트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모발 끝부분에 바깥으로 뻗치는 볼륨감을 줘 경쾌한 분위기를 살렸다. 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이보영의 단발 커트는 앞 머리 없이 연출한 단아한 스타일로 기존에 그녀가 갖고 있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모발 끝부분을 바깥으로 뻗치게 연출해 걸리시하고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이보영처럼 내추럴한 단발 머리를 연출하고 싶다면 모발 끝부분을 바깥으로 뻗치도록 롤 펌을 해 주면 된다.”고 말했다.재벌가의 철없는 상속녀로 등장한 이시영은 올 시즌을 강타할 히피웨이브 헤어스타일로 화려하고 볼드 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거기에 화려한 패션과 주얼리를 일치시켜 극중 이시영의 캐리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준오 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이시영은 올 시즌 유행하고 있는 히피웨이브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거기에 패션이나 주얼리 등을 더해 화려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그녀처럼 화려한 글램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웨이브의 길이가 짧은 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대한 얇은 롯트로 스파이럴 펌을 해 주면 이시영처럼 컬링이 강한 웨이브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보영의 원 포인트 VS 이시영의 럭셔리룩그녀들의 확 바뀐 헤어스타일만큼이나 주목 받는 것이 바로 주얼리 스타일링. 특히 전혀 다른 패션 스타일처럼 주얼리 스타일링 또한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극 중 생계형 상속녀로 평소 깔끔한 오피스룩과 부착형 미니 이어링을 즐겨 착용하는 이보영은 1회 방송분에 등장한 파티 룩 스타일에서 원 숄더 드레스에 볼드 한 사이즈의 이어링만으로 포인트를 주는 원 포인트 스타일을 선보였다.한 편 이시영은 철부지 상속녀라는 캐릭터에 어울리도록 평상 시 스타일도 화려하고 볼드한 주얼리를 2개 이상 하고 등장한다. 특히 파티 룩 스타일에서는 볼드한 사이즈의 반지를 양 손에 여러 개 레이어드 하고 티아라와 이어링까지 착용해 화려함을 강조했다.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이보영과 같이 언포인트 스타일링을 하면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며 “이시영처럼 여러 주얼리를 한 번에 착용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이보영처럼 볼드한 주얼리를 하나만 착용하는 원포인트 스타일링이 현명하다.”고 말했다.사진 = KBS 방송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라-티아라, 무한질주 속 ‘표절의혹’ 오점

    카라-티아라, 무한질주 속 ‘표절의혹’ 오점

    지난달 말 나란히 컴백한 카라와 티아라의 기세가 무섭다. 카라가 소녀시대를 밀어내고 온라인 차트를 석권한데 이어 티아라는 카라를 한 주 만에 끌어내리며 정상에 등극했다. 두 그룹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동시에 표절논란에 휩싸이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두 걸그룹은 앨범 발매 전부터 박빙의 대결을 예고했다. 지난해 ‘워너’와 ‘미스터’로 최고의 걸그룹 반열에 올라선 카라와 ‘보핍보핍’으로 새해 첫 지상파 1위를 거머쥔 티아라는 비슷한 시기에 컴백할 것임을 알린데다 공교롭게 모두 섹시콘셉트였던 것. 주도권은 한 주 먼저 컴백한 카라가 먼저 잡았다. 지난달 17일 섹시한 ‘루팡’(Lupin)으로 돌아온 카라는 소리바다, 멜론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 2월 마지막 주(2월21일~2월27일) 주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특히 한 달 여 동안 온오프라인 정상을 고수해오던 소녀시대의 독주를 막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하지만 카라의 정상등극은 1주 천하로 끝나고 말았다. 지난달 23일 리패키지 앨범 ‘브레이킹 하트’(Breaking Heart)를 발매한 티아라는 파격적인 섹시미를 앞세운 ‘너 때문에 미쳐’로 카라의 1위 자리를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두 그룹은 온라인에 이어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1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컴백 초부터 제기돼온 표절의혹 역시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먼저 카라의 ‘루팡’은 세르비아 가수 옐레나 카를루사(Jelena Karleusa)의 ‘인섬니아’(Insomnia)와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카라의 표절의혹은 티저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루팡’과 ‘인섬니아’를 비교한 영상이 퍼지면서 시작됐다. 이 영상은 ‘인섬니아’와 ‘루팡’을 번갈아가며 재생하고 있지만 곡의 흐름이 매끄럽다. 표절논란은 곡 전체가 공개된 지금까지도 여전히 시끄럽다. 이에 대해 카라의 소속사 측은 “‘인섬니아’는 지난해 12월에 나온 곡이고 ‘루팡’은 이미 지난해 9월 완성된 곡이다. 표절의혹에 대해 어떤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카라에 이어 티아라 역시 ‘너 때문에 미쳐’로 표절논란에 휘말렸다. ‘넌 내게 미쳐’는 도입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프 유 시크 에이미’(If U Seek Amy)의 시작부분, 전반적인 전자사운드와 비트는 ‘우머나이저’(Womanizer)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세 노래의 비교영상을 온라인상에 퍼뜨리며 표절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표절이라고 생각해 본 적조차 없어서 이에 대해 딱히 뭐라고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 = DSP미디어,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카라 제치고 온라인 차트 석권

    티아라, 카라 제치고 온라인 차트 석권

    티아라가 카라를 제치고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의 주간차트를 석권했다. 티아라는 신곡 ‘너 때문에 미쳐’로 멜론, 소리바다, 몽키3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 3월 첫째 주(2월28일~3월06일) 주간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반면 카라는 ‘루팡’으로 한 달 여 동안 정상을 지켜온 소녀시대의 ‘오!’를 끌어내렸지만 한 주 만에 티아라에 정상을 내줬다. 앞서 티아라는 지난달 23일 리패키지 앨범 ‘브레이킹 하트’(Breaking Heart)를 발매하자마자 타이틀곡 ‘너 때문에 미쳐’로 주간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대박의 청신호를 켰다. 이어 앨범 발매 2주차에 차트를 석권하는 저력을 발휘하게 됐다. ‘너 때문에 미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으로 티아라는 기존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파격적이고 섹시한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티아라는 올해 초 ‘보핍보핍’으로 귀여운 매력을, ‘너 때문에 미쳐’로 섹시미를 발산한데 이어 후속곡 ‘내가 너무 아파’를 통해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V속 사랑받는 ‘방귀 캐릭터’ 들은?

    TV속 사랑받는 ‘방귀 캐릭터’ 들은?

    ’뿌~웅’ 지저분하고 냄새날 것 같은 ‘방귀’가 브라운관에서는 사랑받는 캐릭터들의 단골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간혹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출연자들이 의도적으로 방귀를 뀌는 경우는 있어왔지만 최근처럼 드라마나 시트콤 등의 방송 장르는 물론이고, 중년배우에서부터 아이돌까지 방귀를 뀌는 나이대도 다양해지는 분위기는 사뭇 이색적이다. 현재 최고의 ‘방귀 스타’로 평가받는 이는 단연 중견배우 이순재.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순재’로 불리던 그는 ‘하이킥 2탄’ 격인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틈나면 방귀를 뀌어대는 ‘방귀순재’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김자옥 앞에서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방귀를 뀌는 게 극중 이순재의 매력. 오죽했으면 처음엔 창피스러워 하다가도 자신을 향한 진실된 마음을 확인하고 부터는 김자옥도 순재의 방귀에 즐거워하고 그를 사랑스러워 하는 ‘매개체’로 여긴다. 남자배우에 이순재가 있다면 중견 여자 연기자에는 이보희가 ‘방귀’로 사랑받는 스타다.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 출연중인 이보희는 극중 야한 화장에 막말을 서슴지 않고 촌스러운데다 딸에 빌붙어 사는 계솔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이 가정부로 일하고 있는 집의 주인인 노주현(주범인 분)을 흠모하면서 서서히 연인관계로 발전 중이다. 그런데 극 중 사랑하는 노주현 앞에서도 이보희는 천연덕스럽게 몰래 방귀를 뀌는 ‘왈가닥’ 캐릭터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분에서도 이보희는 자신의 지하방을 찾아온 노주현이 문 앞에 오자 얼른 방귀를 뀌고 손을 저어 냄새를 없애려는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방귀 스타’에 대한 평가는 절정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걸그룹도 피해갈 수 없어 보인다. 티아라의 효민은 최근 KBS 2TV ‘청춘불패’에서 잠을 자던 도중 방귀를 뀐 탓에 방송 다음날 각종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상위에 랭크돼야 했다. 특히 그는 ‘방귀 효민’이라는 별명을 얻어 때아닌 인기 덤에 오르기도 했다. 오죽했으면 효민의 소속 그룹인 티아라도 효민 덕분에 ‘방귀 티아라’라는 애칭까지 붙었을 정도다. 그러나 정작 효민은 여성 아이돌로선 부끄럽고 굴욕스러울 수 있는 사건임에도 “생리 현상으로 예능에서 웃음을 주기도 힘들다. (방귀를 뀐 것이) 나쁜 건가?”라고 말해 ‘방귀’ 앞에 당당함(?)으로 맞섰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방영된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의 김수로도 ‘방귀’ 하나로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끌어올린 주역이 된 케이스다. 방송 당시 김수로는 저녁식사 후 불편한 속내(?)를 참던 중 방귀를 뀌는 실수를 범했다. 그는 멤버들간 장기자랑 대회에서 무대에 오른 윤종신을 향해 수시로 방귀를 뀌어 윤종신을 괴롭혔다. 이에 윤종신이 “공중파에서 방구 튼거냐?”고 물었고 옆에 있던 김종국 역시 “어쩐지 (심사위원이 된 김수로가) 점수를 자꾸 빵점을 주더라.”고 말해 김수로를 당황케 만들었다. 하지만 당시 ‘패떴’은 김수로의 방귀 덕분인지 ’전 주보다 소폭의 시청률 상승’이라는 희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오래됐지만 ‘방귀 캐릭터’ 하면 분명하게 각인되는 인물이 또 있다. 바로 ‘미달이 아빠’ 박영규다. SBS ‘순풍산부인과’ 출연 당시 박영규는 특유의 손가락 권총을 쏘아가며 ‘가스’를 발산해 주변 인물들을 강제로 퇴장(?)시키는 등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었다. 극중 망가지는 캐릭터가 자주 설정하는 ‘방귀’ 장면들.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방귀뀌면 사랑받는다’는 불문율을 새로 만들어 가는 듯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섹시 카리스마, 카라 VS 티아라 매력 분석

    섹시 카리스마, 카라 VS 티아라 매력 분석

    최근 섹시 카리스마라는 컨셉으로 컴백한 여성 걸그룹 카라와 티아라의 화려한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카라와 티아라는 이번 컴백 무대에서 두 그룹 모두 깜찍하고 발랄한 기존 이미지를 벗고 중성적인 매력의 아찔한 여성미를 내세우고 있다.여자 루팡 콘셉트로 중성미를 과시하고 있는 카라와 조금 더 과감해진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티아라의 매력적인 스타일을 분석해 봤다.◆ ‘여자 루팡’ 카라, 중성적 섹시미 발산’프리티 걸’과 ‘미스터’로 발랄하고 경쾌한 매력을 보여줬던 카라가 이번 앨범에서는 중성적인 섹시미를 부각시키고 있다.그동안 긴 생머리를 고수해왔던 한승연은 내추럴하고 시크한 보브 단발 스타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단발머리로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었던 니콜은 언밸런스한 커트로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또 심플한 디테일의 재킷, 원피스와 장갑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보여주면서도 스모키 메이크업과 볼드한 주얼리를 함께 매치해 중성적인 섹시미를 돋보이게 했다.스타일러스by골든듀의 박하선 디자인부장은 “주얼리를 매치할 때는 카라처럼 의상과의 매치를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심플한 의상에는 보다 볼드한 이어링이나 네클리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말했다.◆ 티아라, 화려한 컬러링의 믹스매치노래 ‘보핍보핍’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확실히 알린 티아라는 이번 앨범에서 더욱 과감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티아라의 볼드하고 컬러풀한 주얼리는 과감하고 섹시한 그녀들의 의상과 어울려 화려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특히 지난 앨범에서 쇼트 헤어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은정은 이번 앨범에서 조금 더 스타일리시한 쇼트단발 헤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은정의 커트는 좌, 우 길이를 다르게 연출한 비대칭 스타일로 시크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돋보인다.”며 “최근 유행하는 언밸런스 커트를 보다 자연스럽게 연출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따라 하기에도 무난하다.”고 설명했다.또 “그녀의 헤어를 연출하고 싶다면 옆 가르마를 길게 내려 좌, 우의 길이에 변화를 줘 커트해 주고 모발 끝부분을 최대한 가벼운 느낌으로 커트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은정이 광부?

    티아라 은정이 광부?

    티아라의 은정이 광부로 변신한다.NHN, 한게임은 ‘내맘대로 Z9별지구별’의 공식 모델 티아라의 은정을 ‘광부 은정’캐릭터로 공개하고 이를 기념해 푸짐한 특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한게임은 지난달 22일 티아라의 첫 게임 캐릭터 ‘OX퀴즈의 달인, 지연’을 공개한 데 이어 티아라의 리더로서 언제나 활발하고 유쾌한 모습이 돋보이는 ‘은정’의 ‘씩씩한 광부’ 캐릭터를 두 번째로 선보인다. ‘광부 은정’ 캐릭터는 지구별 지하에 위치한 광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유저들이 획득한 광석을 ‘은정 보석 아이템’으로 교환해주는 NPC 역할을 맡게 된다.한게임은 이와 함께 게임 속 ‘광부’의 모습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은정’의 실사 이미지를 공개한다. 게임 속 캐릭터와 같은 안전모와 곡괭이 차림에도 세련됨을 잃지 않는 ‘은정’의 발랄한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다.이번 ‘은정’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한게임에서는 지구별 광산에서 ‘광부 은정’을 찾는 모든 유저에게 랜덤으로 아이템이 쏟아지는 ‘티아라 선물 상자’를 증정하고, ‘은정 보석 아이템’을 획득한 게이머에게 ‘베스트 친구’ 타이틀 획득, 문화상품권 응모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사진=NHN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미녀 스키선수 속옷 모델 ‘대박’

    美 미녀 스키선수 속옷 모델 ‘대박’

    “미녀 스키선수 속옷 보자”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줄리아 맨쿠소(26·미국)가 대회 기간 빼어난 미모를 보여준 덕에 사업에서도 ‘대박’이 났다. 맨쿠소는 지난달 올림픽을 앞두고 란제리 라인 ‘키스 마이 티아라’를 발표하고 직접 모델로 나서 스포츠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눈밭을 배경으로 한 광고 사진에서 그는 속옷만 입고 운동선수 특유의 탄탄한 몸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미녀 스포츠 스타’의 마케팅 효과는 올림픽 기간 빛을 발했다. 개막 전부터 미국 언론에서 ‘올림픽을 달굴 미녀스타’ 중 한명으로 꼽혀온 맨쿠소의 경기 모습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더욱 부추긴 것. 미국 매체 ‘이그재미너’에 따르면 맨쿠소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차지하자 ‘키스 마이 티아라’ 판매 사이트에 주문이 폭주했고 결국 서버가 멈출 정도까지 이르렀다. 한편 맨쿠소는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알파인스타 여자 복합과 활강에서 모두 2위에 올랐다. 사진=juliamancuso.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날려라 홈런왕’, 톱스타들 응원 ‘눈길’

    ‘날려라 홈런왕’, 톱스타들 응원 ‘눈길’

    ‘날려라 홈런왕’에 국내 최고의 톱스타들이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케이블 채널 MBC ESPN에서 오는 15일 방송될 ‘날려라 홈런왕’에 연예인들이 릴레이 축전영상을 담았다. 참여한 스타는 KBS드라마 ‘공부의 신’의 주인공 김수로와 유승호, 이현우, 이찬호를 비롯해 KBS드라마 ‘추노’의 주인공 장혁, 인기가수는 2PM, 소녀시대, 2AM, 카라, CNBLUE, 티아라, 원투, 애프터스쿨, 김종국, 현아, U-Kiss, 제국의아이들 등 응원을 전했다. 이들은 모두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탄생된 ‘날려라 홈런왕’의 성공을 확신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관심으로 입을 모았다. 야구꿈나무 발굴 육성 프로그램 ‘날려라 홈런왕’의 구단주 비와 자문위원 허구연 MBC해설위원, 최동원감독, 차명주, 정준하코치, 정주연매니져등 스타 야구인과 연예인들로 구성돼 화려함을 더한다. ‘날려라 홈런왕’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천하무적야구단’의 유소년 판으로 지난 2005년에 방영되었던 ‘날아라 슛돌이’의 야구 버전이기도 하다. (주)스타폭스미디어 이대희대표는 “이처럼 방송프로그램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 하는 일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스타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은 염원대로 유소년 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날려라 홈런왕’에 전하는 스타들의 축전 영상은 오는 3월 8일 공식홈페이지( www.hithomerunking.com)오픈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첫 방송은 3월 15일 MBC ESPN 방영. 사진=스타폭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라, ‘루팡’ 주간차트 1위…소시 4주 독주 끝

    카라, ‘루팡’ 주간차트 1위…소시 4주 독주 끝

    카라가 소리바다 2월 마지막 주 차트 1위에 오르며 4주간 1위를 지켜오던 소녀시대의 독주를 막았다. 섹시한 여전사로 돌아온 카라의 ‘루팡’(Lupin)이 소리바다 2월 마지막 주(2월21일~2월27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1월 4째 주부터 4주 연속 정상을 고수해오던 소녀시대 ‘오!’(Oh!)는 전주보다 2계단 하락한 3위에 머물렀다. ‘루팡’은 다이나믹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팝으로 강렬하고 섹시한 도둑 루팡으로 변신한 카라의 스타일과 중독성 강한 ‘비상구 춤’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라는 “변신이 귀재인 루팡과 같이 순수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신을 거듭해가는 카라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카라 외에 음원 공개와 동시에 주간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신곡들도 눈에 띈다. 이별 후 아쉬움을 환상적인 화음으로 표현한 빅마마의 ‘하루만’은 8위, 섹시한 악마 콘셉트로 돌아온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는 10위, 조PD의 화려한 랩에 ‘슈퍼스타K’로 이름을 알린 정슬기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보란듯이’는 12위에 올랐다. 광고 삽입 음원 인기도 심상치 않다. 지난해 롤리팝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빅뱅이 일렉트로닉 힙합의 새로운 버전 ‘롤리팝 Part.2’를 전주 대비 57계단 상승한 2위에 올려놨으며 경쾌한 리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후크송으로 휴대전화 광고에 삽입된 2NE1의 ‘날 따라 해봐요’는 9위를 차지했다. 사진 = DSP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뮤비, 공개 6일 만에 1백만 조회수 돌파

    티아라 뮤비, 공개 6일 만에 1백만 조회수 돌파

    티아라의 신곡 ‘너 때문에 미쳐’ 뮤직비디오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동영상 사이트 곰TV에 따르면 최근 발매된 티아라의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너 때문에 미쳐’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만에 백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너 때문에 미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으로 기존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탈피한 멤버들의 섹시한 매력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리패키지 앨범 ‘브레이킹 하트’를 발표한 티아라는 발매와 동시에 엠넷닷컴, 싸이월드, 몽키3, 벅스뮤직, 소리바다,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첫 해외 진출을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는 티아라는 음반 녹음, 기자회견, 광고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티아라는 일본 작곡가와 작업한 신곡 ‘T.T.L 2’로 활동하게 된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종영 앞둔 ‘지붕킥’ 대박 에피소드 3가지는?

    종영 앞둔 ‘지붕킥’ 대박 에피소드 3가지는?

    오는 19일 종영을 앞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인기가 극 하반기임에도 여전하다. 지난해 9월7일 13.4%선에서 방송을 시작한 ‘지붕킥’은 방송 112회가 진행된 현재 매회 25~27%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해리(지진희 분)가 외치는 ‘빵꾸똥꾸야!’는 유행어가 됐다. 또 시청자들은 정음(황정음 분)처럼 사랑스런 인물을, 세경(신세경 분)처럼 짠한 역할을, 보석(정보석 분)처럼 연민이 가는 캐릭터에 재미와 공감을 느끼며 고개를 끄덕인다. 요즘 어딜 가나 ‘지붕킥’이야기뿐이다. 하루 25분, 감동과 웃음을 주는 ‘지붕킥’의 수많은 명장면들 중 시청자들이 가장 곱씹고 있는 3가지 에피소드를 뽑아봤다. 첫 번째, 한껏 오버하는 정음을 볼 수 있는 44회다. 그녀가 남긴 명대사는 “준혁 오빠, 띠드버거”. 작년 11월 10일에 방송된 이 에피소드는 정음과 준혁(윤시윤 분) 커플을 지지하는 애청자들을 낳게 했다. 여고생들 사이에서 잘나가는(?) 준혁은 옆 학교 일진인 유리(그룹 티아라 지연 분)에게 고백을 받았다. 하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고 거짓말을 꾸미고 정음에게 자신의 가짜 애인 행세를 부탁했다. 정음은 준혁을 돕기로 했고 양 갈래 머리를 하고 유리 앞에 나타났다. 정음은 “오빠, 띠드버거 먹고 싶어.”라고 말하며 일명 손발이 오그라드는 닭살 연기를 펼쳤다. 두 번째, 지난해 11월 5일에 전파를 탄 41회다. 이날 시청자들은 ‘털보 군인’으로 변신한 정음을 보고 배꼽을 잡았다. “나 정음이 오빠 황정남인데.”, “됐고, 오늘은 이만하고 갈 테니까 줘터지기 전에 빨리 돌아가!” 등 머리와 입가에 맴도는 어룩들이 줄줄이 탄생된 에피소드였다. 정음은 광수(이광수 분)와 함께 자꾸만 대드는 준혁을 겁주기 위한 복수극을 펼쳤다. 그녀는 준혁에게 “내 친오빠가 널 혼내 킬 것!”이라고 엄포를 놓은 후 자신이 남장을 했다. 정음은 190cm의 거구로 변신하기 위해 군복을 입고 다리까지 늘였다. 녹음기에 저장한 광수 목소리를 재생하며 립싱크의 여왕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하치만 눈물 나는 노력에도 불구, 곧 준혁에게 들켰고 끝까지 우기는 등 못 볼꼴을 보여줬다. 세 번째, 지훈(최 다니엘)과 정음의 달콤한 로맨스가 시작됐던 66회다. 2009년 12월 10일, ‘지붕킥’ 속의 정음과 지훈은 ‘빨강 목도리 키스’를 나눴다. 배탈이 난 정음은 부글거리는 배를 부여잡고 방방 뛰며 화장실을 찾았다. 서울로 향하는 스쿨버스 안에서 급한 신호가 왔고, 인적이 드문 국도 한가운데 홀로 덩그러니 남았다. 운명이었을까? 이즈음 지방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지훈은 고장 난 네비게이션이 이끄는 대로 차를 몰았다. 기계에서 나오는 여자 목소리가 최후에 말했던 목적지는 다름 아닌 정음이 큰일을 보고 있던 갈대밭.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을 인연으로 만들기까지, 지훈의 고장 난 자동차가 한 몫 거뒀다. 한 겨울, 지훈과 정음은 뻥 뚫린 도로 한복판에 발을 묶이게 되고 추위로 점점 몸이 얼어붙었다. 한참 동안 덜덜 떨었던 두 사람은 결국 빨강 목도리를 나눠 목에 걸었고 강풍도 날릴 만한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이후 이들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공식 ‘지음커플’로 불리게 됐다. 사진 = MBC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심장’, 연예계 막강 입담女들 다 모인다

    ‘강심장’, 연예계 막강 입담女들 다 모인다

    ‘강심장’에 연예계 ‘우먼파워’들이 다 모였다. 2일 오후 방송하는 SBS ‘강심장’에는 고정 패널인 김효진과 정주리를 비롯해 이경실, 이영자, 홍지민, 김숙, 오정해, 안선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무서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 날 녹화 초반부터 여자 출연진들의 ‘무대뽀식’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다. 후배 개그우먼들은 이경실과의 첫 대면에서 무서웠던 경험담을 거침없이 고백했다. ‘이영자 에피소드’ 폭로전도 벌어졌다. 각각의 게스트들마다 이영자와 관련된 가장 재미있는에피소드를 폭로한 것. 특히 이날 이영자가 “나도 누군가에게 정말 사랑 받고 싶은 여자”라고 말해 눈물을 흘려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배우 오정해는 MC 강호동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오정해는 “강호동, 정말 안 웃긴다.”라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 순식간에 강호동의 얼굴을 홍당무로 만들었다. 이처럼 무서울 것이 없는 연예계의 우먼파워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녹화 내내 긴장감이 흘렀다. 직설적인 표현은 물론, 예상치 못한 폭탄 고백 등이 쏟아져 진행을 맡은 MC들 역시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강심장’ 녹화장에는 변우민, 김창렬, 김진수, 고영욱, 시크릿 한선화, 티아라 효민 등이 등장해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화·효민, “남친보단 일이 좋다”

    선화·효민, “남친보단 일이 좋다”

    걸그룹 시크릿 한선화와 티아라 효민이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김신영은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만들던 중 “생쌀을 먹으면 사랑을 하게 된다.”고 한선화와 효민의 관심을 끌었다.김신영은 “(남자친구와) 왜 헤어졌냐”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선화는 머뭇거리며 “기획사 일을 하려고 합의하에 헤어졌다.”고 말했다.이어 김신영이 연애 기간 물음에 선화는 “두 달”이며 “이미지 관리상 여기까지”라고 선을 그었다.효민에게도 전 남자친구를 묻자 “우리는 2년 동안 단 한 번도 다툰 적이 없었다.” 그러자 김신영은 “싸웠는데 몰랐던 거 아니냐”고 제치 있게 말을 받아쳐 폭소의 장을 만들었다.한편 ‘청춘불패’ 26일 방송분에는 슈퍼주니어 신동과 NRG 노유민이 게스트로 출연, 정월대보름 음식 만들기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사진=KBS 영상 캡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통통튀는 발랄 화보 공개

    티아라, 통통튀는 발랄 화보 공개

    최근 ‘보핍보핍’과 ‘처음처럼’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걸그룹 티아라가 상큼 발랄한 화보를 공개했다.티아라는 리바이스가 이번 봄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재팬 스페셜 에디션, 폴카도트 컬러 데님을 입고 나란히 섰다.‘컬러풀’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각자의 느낌과 가장 잘 맞는 컬러를 통해 통통튀는 발랄한 매력을 발휘한 티아라는 장난기 어린 표정과 다양한 포즈로 밝고 명랑한 느낌의 화보를 완성했다.티아라가 입은 폴카 도트 컬러 데님은 허리 밴드 안쪽의 베이비 핑크, 그린, 옐로우, 블루, 퍼플 컬러의 도트 장식과 컬러 가죽패치 등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일본 고유의 펑키한 감성이 담겨있는 제품이다.티아라는 싸이월드 스킨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홍수영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리바이스 & 오케이티나’ 라인의 귀여운 원색 티셔츠, 후드 집업과 체크 셔츠 등의 다양한 상의 아이템과 매치해 올 봄의 컬러풀 스타일링을 제안했다.특히 이날 화보 촬영에서 청바지뿐만 아니라 보이쉬한 느낌의 오버롤즈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캉캉 스커트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멤버 각자의 매력으로 전문 모델 못지 않게 잘 소화해냈다.리바이스 마케팅 담당자는 “티아라 보그걸 화보 공개 이후 “폴카도트 컬러 데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티아라 청바지’라고 불리울 정도로 화보 제품에 대한 문의가 뜨거워 걸 그룹 티아라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보그걸’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사진 = 리바이스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AM ‘엠카’ 정상…조권, 기쁨의 깝댄스

    2AM ‘엠카’ 정상…조권, 기쁨의 깝댄스

    2AM이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소녀시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AM은 지난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죽어도 못 보내’로 소녀시대 ‘오!’(Oh!)를 제치고 2월 넷째 주 정상에 올랐다. 임슬옹은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노력하는 2AM이 되도록 하겠다. 2PM 원더걸스 JOO 사랑한다.”고 팬들과 JYP소속가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앙코르 무대는 2PM 준호 찬성이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찬성과 준호는 2AM 멤버들과 어깨동무를 한 채 ‘죽어도 못 보내’를 열창했고 조권은 기쁨에 겨워 깝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걸그룹 카라와 티아라가 이날 신곡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특히 티아라는 기존의 깜찍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섹시한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테이크아웃 뮤직] ‘섹시컨셉’ 티아라, 이미지 ‘과속변신’ 문제없나

    [테이크아웃 뮤직] ‘섹시컨셉’ 티아라, 이미지 ‘과속변신’ 문제없나

    걸그룹은 청순발랄, 귀여움, 섹시 등 대부분 일관된 이미지 진화과정을 보인다. 그룹의 성장과 함께 이미지에 자연스럽게 변화를 주는 것. 하지만 최근 리패키지 앨범 ‘브레이킹 하트’(Breaking Heart)로 돌아온 티아라는 이미지 성장과정이 너무 빠르다. 티아라는 최근 ‘악마의 유혹’을 콘셉트로 촬영한 리패키지 앨범 ‘브레이킹 하트’(Braking Heart)의 이미지 사진을 공개한데 이어 타이틀곡 ‘너 때문에 미쳐’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티아라는 공개된 사진과 티저영상에서 강렬한 메이크업에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형발을 착용하고 깜찍한 고양이 댄스를 선보였던 티아라가 핫팬츠, 검정 가죽 재킷을 입는 등 파격변신을 시도한 것. 티아라는 이에 앞서 ‘처음처럼’으로 섹시콘셉트에 도전했지만 멤버 소연의 신종플루 확진 판정에 일찌감치 활동을 접어 ‘보핍보핍’의 귀여운 이미지가 아직까지 강하게 남아있다. 티아라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저 아이들이 티아라 맞나하는 생각이 들도록 컴백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티아라는 벌써부터 ‘360도로 변한모습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다’, ‘다른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얻고 있어 변신에 대한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데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이제 갓 정규 1집 활동을 마쳤을 뿐인 티아라는 하루아침에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해버린 느낌이다. 이에 일각에선 소녀 이미지를 너무 빨리 소비해버린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의 걸그룹들을 보면 섹시콘셉트를 정점으로 차츰 하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음악평론가 성시권 씨는 “티아라는 너무 빨리 섹시 콘셉트로 승부를 걸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대중은 항상 더 큰 자극을 요구한다. 티아라가 다음 앨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우려된다.”며 “음악적 역량을 키우거나 드라마나 예능 등 무대 밖 활동에서 또 다른 이미지를 어필해 조화를 이룬다면 극복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파격적인 모습을 한 번 선보였다고 해서 다음에 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고 섹시콘셉트는 그 중의 하나일 뿐이다. 앞으로도 여러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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