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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살 여자의 일상으로 돌아온 김연아 화보

    25살 여자의 일상으로 돌아온 김연아 화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25살 여자의 일상으로 돌아온 김연아와 함께 촬영한 비주얼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 2014년 김연아 화보의 콘셉트는 ‘THE REAL WOMAN YUNA’. 자신의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쏟아 냈던 그녀가 공식적인 무대를 마치고 여자로서의 일상으로 돌아와 전하는 그녀만이 가진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월드 퀸, 피겨퀸, 한국 대표 선수, 피겨 여왕 등 그동안 김연아 선수를 지칭하던 다양한 수식어들을 내려 놓고 어쩌면 당연하지만 꿈꾸기 힘들었던 25살 여자 김연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한 것. 2014년 제이에스티나는 인위적으로 과장되고 미화된 것들을 거부하고 진정한 본질의 아름다움에 주목하고 존재 그 자체로 의미를 갖는 ‘THE PRINCESS’를 표현하고 있다. 일상으로 돌아온 김연아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내추럴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화이트 탑에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긴 웨이브 머리, 반짝이는 티아라 주얼리가 그녀만의 애티튜드를 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가혜 MBN 인터뷰 경찰 수사 착수…거짓말로 밝혀지면 어떤 처벌 받게 되나

    홍가혜 MBN 인터뷰 경찰 수사 착수…거짓말로 밝혀지면 어떤 처벌 받게 되나

    “해경이 민간 잠수부들의 구조 작업을 막았고 대충 시간이나 때우라고 했다”는 등의 주장을 해 논란을 일으킨 홍가혜 씨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경찰청 김귀찬 수사국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어 “홍가혜 씨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누구한테 들었는지, 홍가혜 씨가 자신이 주장한 대로 민간 잠수사가 맞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수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홍가혜 씨가 명백히 거짓말을 했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부터 관련된 내용을 들은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날 경우 명예훼손 등 혐의로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경찰은 “홍가혜 씨가 실제로 구조 현장에 투입된 적이 있는지, 잠수사 자격이 있는지 등은 아직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홍가혜 씨는 18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민간 잠수부라고 밝히면서 “정부 관계자가 잠수를 못하게 막으면서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는 말을 했다”, “배안에 사람이 있는 소리를 들었다” 등의 주장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홍가혜 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동원 MBN 보도국장은 이날 오후 2시 뉴스특보 방송에 앞서 직접 방송에 출연, “실종자 가족과 정부, 해경, 민간 구조대원들에게 혼선을 드린 점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취재 기자가 홍가혜 씨에게 ‘직접 목격한 것이냐’고 물었더니 ‘들은 이야기’라고 했다”면서 “이후 취재 결과 해경은 민간 잠수사의 구조를 막은 일이 없고 오늘도 70여명이 구조를 돕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MBN은 또 홍가혜 씨가 출연한 동영상을 삭제했다. 홍가혜 씨의 인터뷰가 논란을 일으킨 뒤 과거 홍가혜 씨를 취재했다는 김용호 스포츠월드 기자는 홍가혜 씨의 실체를 폭로하겠다고 나섰다. 김용호 기자는 홍가혜 씨의 인터뷰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가혜 관련 내용을 올렸다. 김용호 기자는 “MBN이 홍가혜한테 낚였구나”라는 글을 남긴 뒤 “홍가혜를 수사했던 형사에게 직접 그녀의 정체를 파악했습니다. 인터넷에 알려진 것 이상입니다. 허언증 정도가 아니죠.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운 여자입니다”라고 적있다. 김용호 기자는 이어 “예전에 티아라 화영 사촌언니라고 거짓말하던 홍가혜는 왜 진도에 가서 또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그 때 울며불며 죄송하다고 해서 용서해줬는데…”라는 글을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연 티저 공개, 깜찍함 벗고 섹시함 입었네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지연 티저 공개, 깜찍함 벗고 섹시함 입었네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지연 티저 공개’ 지난 8일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의 솔로 타이틀 곡 ‘1분 1초’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분 1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연은 검은 배경을 바탕으로, 허리를 드러낸 짧은 화이트 크롭 톱과 블랙 팬츠를 입고 요염하게 춤을 추며 남심을 유혹했다. 아찔한 웨이브와 고혹적인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그룹 활동 때와는 전혀 다른 지연만의 매력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분 1초’는 스타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지연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중독성 있게 이어지는 댄스곡이다. 지연의 첫 앨범은 4월중 공개 예정이다. 사진 = 지연 티저영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아라 지연, 솔로 이미지 공개…섹시·큐트 공존하는 하의실종

    티아라 지연, 솔로 이미지 공개…섹시·큐트 공존하는 하의실종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예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연은 지난 2일 숫자7이 새겨진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 숫자에 대한 의미와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지연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숫자 7에 대한 의미에 대해 “타이틀 곡에 대한 본편 티저를 공개 하기 전에 뮤직비디오 티저와는 별개로 솔로 컴백에 대한 예고 영상과 이미지 공개 D-7을 뜻하는 것”이었다면서 “8일 지연의 예고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연은 봄을 알리는 민트색 후드 의상과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귀여운 모습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짧은 하의를 입고 각선미를 드러냈다. 귀여움과 섹시함이 동시에 공존하는 콘셉트이다. 지연의 솔로컴백 예고 영상은 8일 오후 5시 티아라 공식 페이스북과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지연은 티아라에서 첫 솔로 활동을 하는만큼 작곡가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안무, 스타일리스트 등을 최고의 스탭진으로 꾸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림콘서트, 6월7일 개최 ‘닉쿤 티파니 열애 주인공들도 올까?’

    드림콘서트, 6월7일 개최 ‘닉쿤 티파니 열애 주인공들도 올까?’

    올해로 20회를 맞는 드림콘서트가 6월 7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현대오일뱅크가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후원하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마포구 성산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드림콘서트 측은 홈페이지에 출연이 확정된 가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단일 공연 사상 처음으로 연속 20회 개최 역사를 이어가는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지금까지 확정된 가수들은 소녀시대 엑소 비스트 카라 포미닛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티아라 빅스 유키스 비투비 레인보우 블락비 소년공화국 달샤벳 탑독 포커즈 스피드 Got7 타이니지 등 21팀이다. 드림콘서트 개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닉쿤 티파니 열애 주인공들도 올까?”, “닉쿤 티파니 열애..티파니는 오는데 닉쿤은 안오네”, “닉쿤 티파니 열애..두 사람 너무 부럽다”, “올해 드림콘서트도 보러 가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부터 한 해를 빛낸 최고의 가수들이 모여 진행됐다. 매년 사회 속에서 함께 고민해야 하는 공익적인 주제를 공연의 테마로 선정해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20회 드림콘서트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현대오일뱅크가 후원하고 SBS가 방송을 주관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신혜 딸, 패션모델로 두각 ‘런웨이서 당당 포스’

    황신혜 딸, 패션모델로 두각 ‘런웨이서 당당 포스’

    배우 황신혜 딸 이진이는 지난 23일 오후 ‘2014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박윤희 패션쇼에 모델로 섰다. 이진이는 완벽한 비율의 몸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진이는 최근 극비리에 내한한 미국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41)의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의 한국편 촬영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진이는 티아라 뱅크스에게 위킹을 지도받는 등 다른 참가자와 함께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티아라 효민 다비치 강민경 ‘눈에 띄는 각선미’

    그룹 티아라 효민(왼쪽)과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4 F/W 서울패션위크 윤춘호 브랜드 아르케(ARCHE) 컬렉션에 참석해 있다. 스타뉴스/뉴스1
  • 황신혜 딸 패션쇼, 이진이 美 타이라 뱅크스에게 교습까지 ‘카리스마 폭발’

    황신혜 딸 패션쇼, 이진이 美 타이라 뱅크스에게 교습까지 ‘카리스마 폭발’

    ‘황신혜 딸 패션쇼, 이진이 타이라 뱅크스’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17)가 패션모델로서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황신혜 딸 이진이는 지난 23일 오후 ‘2014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박윤희 패션쇼에 모델로 섰다. 이진이는 완벽한 비율의 몸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진이는 최근 극비리에 내한한 미국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41)의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의 한국편 촬영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타이라 뱅크스는 지난 21일 철통보안 속 입국해 서울 시내 곳곳을 돌며 도전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을 찍고 있다. 이진이는 티아라 뱅크스에게 위킹을 지도받는 등 다른 참가자와 함께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 한국 촬영분량은 오는 8월 미국 현지에서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황신혜 딸 이진이 패션쇼 런웨이 모습 보니 프로 모델 같네”, “황신혜 딸 이진이 타이라 뱅크스에게 개인 교습?”, “황신혜 딸 이진이 세계적인 패션쇼에서 더 자주 보게 될 듯”, “황신혜 딸 이진이, 엄마의 미모와 끼 물려받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신혜 딸 패션쇼, 엄마 끼 물려받아 패션모델로..‘티아라 뱅크스도 인정’

    황신혜 딸 패션쇼, 엄마 끼 물려받아 패션모델로..‘티아라 뱅크스도 인정’

    ‘황신혜 딸 패션쇼’ 황신혜의 딸이자 패션모델 이진이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모녀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황신혜의 딸 이진이는 어머니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현재 패션모델로 활약 중이다. 지난 23일 오후 ‘2014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박윤희 패션쇼에 모델로 썼으며, 이는 어머니 황신혜가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이진이는 최근 극비리에 내한한 티아라 뱅크스의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의 촬영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티아라 뱅크스에게 이진이는 위킹을 지도받는 등 다른 참가자와 함께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 한편 한국 촬영분량은 8월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한국편’에서 방영된다. 사진 = 여성 중앙 (황신혜 딸 패션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제의 포토]뇌쇄적 눈빛 ‘화영’ 이런 모습이

    [화제의 포토]뇌쇄적 눈빛 ‘화영’ 이런 모습이

    걸그룹 티아라에서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한 화영(21)의 섹시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화영은 지난 20일 발간된 패션지 에스콰이어 4월호 화보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과감하고 섹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속 화영은 아이보리 컬러의 블라우스와 블랙 숏 팬츠를 입고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를 한 채 뇌쇄적인 눈빛으로 캣 우먼을 연상케 하고 있다. 뒤이어 지긋한 시선과 함께 흘러내린 가디건과 살며시 드러낸 어깨로 남심을 설레게 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첫 화보라는 긴장감으로 많은 우려가 있었는데 걱정과 달리 화영이 컨셉을 잘 이해하고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연출해 즐겁고 다이나믹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화영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영은 “처음 팬들에게 선보이는 화보라 다이어트도 하고 포즈와 표정 연습도 열심히 했는데 스텝분들이 많이 신경써주신 만큼 예쁘게 나온 것 같다. 아직 어색한 부분들은 앞으로 채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그룹내 ‘왕따’ 파문을 겪은 뒤 티아라를 탈퇴한 화영은 지난해 12월 웰메이드 스타엠과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로 전향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흔적도 못찾는 말레이 ‘실종기 미스터리’ 64년전 행방불명된 美 항공기와 닮은꼴

    지난 8일 사라진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64년 전 미국 미시간호수 상공에서 사라진 후 아직까지 흔적을 찾지 못한 유사 여객기 실종 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시카고 abc방송과 미국 온라인 매체 민포스트 등에 따르면 1950년 6월 뉴욕 라과디아 공항을 출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공항으로 가던 노스웨스트항공 2501편이 미시간주 사우스헤이븐 인근 미시간호수 상공에서 사라져 지금까지 기체와 탑승객 전원이 실종 상태다. 이 사건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민간항공 참사’로 기록됐다. 당시 기내에는 탑승객 55명과 승무원 3명 등 모두 58명이 타고 있었으며 항공기는 정상 운행 중이었다. 그러다 미시간주 벤턴하버 3500피트(약 1㎞) 상공에서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로버트 린드 기장이 관제탑에 “뇌우를 만났다”며 비행 고도를 2500피트(약 760m)까지 낮추는 것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항공당국이 일대 공역이 혼란하다며 이를 허용하지 않자 이후 교신이 끊겼다. 말레이시아항공 사고기처럼 기름 거품과 사고 파편으로 추정되는 부유물들이 나왔지만 연관성은 끝내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당일 “섬광을 봤다”는 증언이 나오며 공중 폭발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민간항공위원회는 ‘원인을 알 수 없다’고 결론 냈다. 2009년 브라질 동북부 대서양에 추락한 에어프랑스 447편 에어버스 A330 여객기도 유사 사고로 거론된다. 이번 사고처럼 조종사들이 관제탑에 아무 긴급 경보도 보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블랙박스와 여객기 본체는 2년이 지나서야 발견됐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역시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주 정부가 지난 20일 인도양 남쪽 해상에서 위성 사진을 통해 MH370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찾았다고 발표했지만 다국적 수색대는 아직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일각에서 위성사진 속 물체가 실종기 동체와 날개 일부분일 가능성도 제기했지만 이미 강한 해류를 타고 멀리 떠내려갔을 수 있다는 추정도 나온다.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서호주 대학 해양학자인 차리 파티아라치 교수는 21일 “해당 물체가 발견된 해역은 강한 편서풍의 영향으로 거대한 너울과 파도가 발생하는 곳”이라면서 “바다에 열흘가량 떠 있었다면 300~400㎞가량 떠내려간 상태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넷판도 여객기가 인도양 남부에 추락했다면 해저에 가라앉은 잔해를 영영 못 찾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추정 물체 이미 멀리 떠내려갔을지도” 난항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MH370)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인도양에서 발견돼 수색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미 강한 해류를 타고 멀리 떠내려갔을 수 있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호주, 뉴질랜드 정찰기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수색대가 첫날 수색에서 해당 물체를 포착하는 데 실패한 가운데 이 물체가 이미 수십㎞ 떨어진 곳으로 떠내려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캔버라 의회에서 미국 상업위성이 제공한 정보를 인용,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지만 이 위성 이미지가 지난 일요일 포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호주해상안전청(AMSA)은 이날 오후 호주, 미국, 뉴질랜드에서 보낸 4대의 정찰기가 서호주 퍼스 남서부 2500㎞ 해역의 약 2천300㎢의 면적을 샅샅이 뒤졌지만 물체를 발견하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AMSA는 악천후와 일몰 등으로 첫날 수색이 실패했지만 21일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애벗 총리가 발표한 위성 이미지가 이미 수일 전에 포착됐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당 물체가 이미 강한 해류를 타고 수십㎞ 떨어진 곳으로 떠내려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지적했다. 서호주 대학 해양학자인 차리 파티아라치 교수는 “해당 물체가 발견된 해역은 평소 강한 편서풍의 영향으로 거대한 너울과 파도가 발생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파티아라치 교수는 “만약 해당 물체가 바다에 열흘 가량 떠있었다면 이미 300~400㎞가량 떠내려간 상태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MH370기가 실종된 지 이미 13일이나 지났기 때문에 지난 일요일 미국 상업위성에 해당 물체가 발견됐을 때도 이미 많은 거리를 떠내려온 상태이며 이후에도 먼 곳으로 떠내려갔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AMSA는 20일 오후 늦게 띄운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구름과 비로 인한 시계 제한으로 호주 공군 P-3 오리온기가 해당 물체를 발견하는 데 실패했다”며 “21일 수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은 항공사고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 만약 실종된 여객기가 인도양 남부에 추락했다면 해저에 가라앉은 잔해를 영영 못 찾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항공사고 전문가 중 한 명인 레미 주티 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BEA) 책임자는 만약 실종기가 인도양 남부에 추락했다면 수색작업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잔해 수색이 실패로 끝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BEA는 2009년 발생했던 에어프랑스 여객기(AF447) 대서양 추락 사고를 조사했던 경험이 있으며 이번 MH370기 수색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주티 국장은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잔해 수색작업이 매우 어려울 것이며 해저에 가라앉은 비행기 잔해를 회수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발생했던 에어프랑스 사고의 경우 사고 발생 24시간 안에 파손된 비행기 동체의 일부가 바다 위에 떠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수심이 최대 4000m나 되는 해저에 가라앉은 나머지 동체와 블랙박스를 발견하기까지는 2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고 FT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연 효민 솔로, 180도 다른 콘셉트 기대해 ‘각자 나오는 이유는?’

    지연 효민 솔로, 180도 다른 콘셉트 기대해 ‘각자 나오는 이유는?’

    ’지연 효민 솔로’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과 효민이 각각 솔로 활동을 예고해 화제에 올랐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지연과 효민이 각각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연은 4월 초, 효민은 5월 초 데뷔할 예정인데 솔로앨범은 작곡가부터 뮤직비디오 감독, 안무, 스타일리스트, 홍보 마케팅 회사 등 각기 다른 팀으로 구성한다. 지연은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로부터 곡을 받았고, 효민은 용감한형제의 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연 효민 솔로에 네티즌들은 “지연 효민 솔로 할 만한 실력인가” “지연 효민 솔로, 티아라에서 나오는 건가?” “지연 효민 솔로, 파이팅” “지연 효민 솔로..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지연 효민 솔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민 써니 인증샷, 눈부신 미모 ‘무결점 아기피부’에 화들짝

    효민 써니 인증샷, 눈부신 미모 ‘무결점 아기피부’에 화들짝

    ‘효민 써니 인증샷’ 티아라 효민과 소녀시대 써니의 친분 인증샷이 화제다. 효민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사회 못 와서 미안하다고 바쁜데 시간 내서 집 앞까지 와준 순규. 이 와중에 징크스 포즈로 영화 홍보까지 해주고 갔다. 낯간지럽지만 넌 참 멋진 친구입니다. 이번 앨범 무조건 대박나자. Mr.Mr.♥”라는 글과 함께 써니와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효민 써니는 얼굴을 맞대고 손가락으로 턱을 받친 채 일명 ‘브이라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효민 써니 인증샷, 눈부신 미모”, “효민 써니 인증샷, 의외의 친분이네”, “효민 써니 인증샷, 아기 피부 부럽다”, “효민 써니 인증샷, 우정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효민 트위터(효민 써니 인증샷)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악소녀 가영, 국악고 김연아의 이유있는 변신 ‘스텔라로 데뷔’

    국악소녀 가영, 국악고 김연아의 이유있는 변신 ‘스텔라로 데뷔’

    국악소녀 가영의 변신이 화제다. 걸그룹 스텔라가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스텔라의 멤버 가영의 과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스텔라 가영은 지난 2009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청자 투어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국악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가영은 귀여운 외모로 ‘국악고 김연아’, ‘국악 소녀’ 등의 애칭을 얻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장기자랑 시간에 국악고 친구들과 함께 티아라의 ‘Bo Peep Bo Peep’에 맞춰 깜찍한 댄스를 펼쳐 시선을 끌었다. 당시 가영은 교복차림에 앳된 외모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지만, 5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파격적인 노출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민 써니 인증샷, “집 앞까지 와준 순규” 집까지 드나드는 사이?

    효민 써니 인증샷, “집 앞까지 와준 순규” 집까지 드나드는 사이?

    ‘효민 써니 인증샷’ 티아라 효민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시사회 못 와서 미안하다고 바쁜데 시간 내서 집 앞까지 와준 순규. 이 와중에 징크스 포즈로 영화 홍보까지 해주고 갔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낯간지럽지만... 넌 참 멋진 친구입니다. 이번 앨범 무조건 대박나자. Mr. Mr.♥ ”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효민 써니 인증샷’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KBS 2TV ‘청춘불패 시즌1’에 같이 출연하며 우정을 키워왔다. ‘효민 써니 인증샷’을 본 네티즌은 “효민 써니 인증샷..두 사람 아직까지 친했구나”, “효민 써니 인증샷..우정 보기 좋다”, “효민 써니 인증샷..소시 새 앨범 파이팅”, “효민 써니 인증샷..두 사람 우정 영원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효민 트위터 (과거 효민 써니 인증샷)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아라, 여섯 멤버의 트렌디한 ‘패턴&프린트 룩’ 공개

    티아라, 여섯 멤버의 트렌디한 ‘패턴&프린트 룩’ 공개

    ‘복고돌’로 음악프로그램과 예능을 섭렵한 아이돌 그룹 티아라(T-ara)가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와 함께 패턴, 프린트 룩 화보를 진행했다. 아프리칸 프린트, 그래픽 아트 프린트,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의 세가지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에서 티아라 여섯 멤버들은 감각적인 프린트 룩과 의상 컨셉에 맞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티아라 멤버들은 지브라, 레오파드 등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아프리칸 프린트를 블랙 컬러의 아이템과 적절히 믹스앤 매치해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패션 관심사, 올 봄 시도해보고 싶은 스타일 등 취향, 2014년에 이루고 싶은 바람 등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효민은 “스쿼시나 스킨스쿠버 같은 운동을 배워보고 싶다. 포토에세이와 여행 서적도 많이 읽고 싶다”며 2014년의 이루고 싶은 바람을 밝혔다. 은정은 “올 봄엔 캐주얼한 의상 대신 펜슬 스커트에 힐을 신은 페미닌한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며 스타일링 취향을 밝혔다. 티아라(T-ara) 여섯 멤버의 패턴, 프린트룩 제안을 엿볼 수 있는 화보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배부른 채 결혼?’ 출산 예정일은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배부른 채 결혼?’ 출산 예정일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25)과 배우 송지수(21)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8일 스타뉴스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범준과 송지수가 4월 중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 지인들만 초대한 자리에서 조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월 장범준의 소속사는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 군의 결혼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린다. 장범준 군이 내년 봄에 결혼을 하게 됐다. 원래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장범준 송지수 결혼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장범준의 예비 신부는 배우 송지수로 두 사람은 2012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송지수는 데뷔 전부터 ‘2초 티아라 은정’으로 유명세를 탔던 신인으로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MBC ‘그대 없인 못살아’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없었으면 왕따 될 뻔” 고백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없었으면 왕따 될 뻔” 고백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걸그룹 티아라의 유닛 그룹인 티아라엔포(T-ara N4) 멤버 다니와 ‘아이유 모창능력자’로 주목받은 샤넌의 친분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티아라엔포 멤버 다니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샤넌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날 샤넌은 “티아라엔포 다니가 한국말이 서툴러서 거울을 보는 것 같았다. 더 챙겨주고 싶었다. 그래서 영어로 다가갔다”고 말했다. 이에 다니는 “도움을 진짜 많이 준다. 샤넌 언니가 없었으면 정말 외로웠을 것 같다. 왕따였을 것 같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의외의 친분이네”,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은 영어로 대화하는구나”,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인형미모끼리 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넌은 JTBC ‘히든싱어 시즌2’ 아이유 편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인형 같은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아라엔포 다니 “왕따될 뻔” 샤넌과 인연은?

    티아라엔포 다니 “왕따될 뻔” 샤넌과 인연은?

    티아라엔포 출신 다니와 ‘아이유 모창’으로 유명한 17살 영국 소녀 샤넌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아이유의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샤넌의 연습생 생활이 공개됐다.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샤넌은 완벽한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하루에 몇 시간 씩 연습에 매진했다. 특히 이날 샤넌은 연습생 시간을 함께 보낸 다니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샤넌은 다니를 소개하며 “다니가 처음에 한국말도 너무 서툴러서 예전의 나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영어로 먼저 말을 걸었다”고 말했다. 다니는 “(샤넌이) 도움을 진짜 많이 준다. 샤넌 언니가 없었으면 정말 외로웠을 것 같다. 회사에서 진짜 왕따였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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