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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성경, LAP과 함께한 봄 화보 공개

    배우 이성경, LAP과 함께한 봄 화보 공개

    배우 이성경이 여성 SPA 브랜드 LAP(랩)과 함께 진행한 2017년 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성경은 앞서 방영됐던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보여줬던 이미지를 지우고, 여성미와 소녀 감성이 담긴 이미지 스타일을 선보이며 올 봄 트렌드를 제안했다. 봄을 알리듯 화사한 옐로우 컬러의 롱 트렌치 코트는 이성경의 모델 다운 비율과 스타일링으로 밝은 봄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번시즌 트렌드를 잘 반영한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글랜 체크 자켓과 플라워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매치해 클래식한 무드에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도록 연출했으며, 매니쉬한 라인의 네이비 자켓은 캐쥬얼 티셔츠에 글랜체크 슬리브리스와 스타일링하여 이성경만의 상큼한 매력을 표현했다. 이성경의 트레이드 스타일 캐쥬얼 감성의 스타일링 또한 놓치지 않았다. 매 시즌 LAP의 대표 아이템인 야상자켓은 카키 컬러에 플라워 자수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메탈 아코디언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이 표현된 캐주얼 감성을 선보였다. 빈티지 맨투맨 티셔츠는 컬러풀한 언발란스 플리츠 스커트와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봄 트렌드를 담은 이성경의 모습은 LAP의 봄 화보 및 LAP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한(反韓), 반사드(反萨德) 문구 적힌 中티셔츠 등장

    19일 오전 중국 상하이 지하철 12호선에 탑승했던 남성 승객은 지하철 탑승 후 곧장 지하철 안내센터를 찾아 요금을 환불해줄 것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가 환불을 요구한 이유는 역 내에 배치된 한국의 전통 의복 한복을 입은 홍보 광고물이 몹시 불쾌하다는 이유였다. 그는 “많은 중국인 승객이 탑승하는 상하이 12호선 지하철에 한국을 상징하는 사진이 배치돼 있는 것은 참을 수 없다”면서 “지하철에 탑승한 직후 해당 광고물을 보고 해당 역 관할 직원에게 항의했으나 오히려 이들은 반한 운동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 같아보였다. 중국인은 스스로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중국의 한 온오프라인 의류 상점에는 반사드(反萨德)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가 판매되기 시작했다. 중국 최대 SNS 웨이보(微博)에는 해당 상점의 사진이 게재되며 일명 ‘애국 상점’으로 소개, 화제로 떠올랐다.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채널 타오바오(淘宝)에는 반한 티셔츠, 반한 패치라는 문구가 검색어 순위 상위에 링크됐다. 해당 제품에는 반한, 반사드, 대중국, 롯데 제재 찬성 등의 문구가 적혀 있으며 티셔츠와 패치 한 장당 각각 39위안(약 6400원), 10위안(약 1600원) 선에서 팔려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스티커 패치에는 ‘한국이 범죄를 저지르기 이전에 차를 먼저 구매했다. 대중국 만세’ 등의 문구가 적혀 있으며, 이를 자동차에 부착, 비록 자동차는 한국산을 이용하지만 주인은 중국인이라는 사실을 일반에 공고히 하는데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해당 판매 업체는 홍보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온라인 SNS에는 반한 감정을 유발하는 각종 사진, 영상물을 전문으로 게재하는 이들의 수가 급증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반한보이'(反韓BOY), ‘반한개'(反韓狗), ‘반한군'(反韓軍) 등의 아이디로 개설된 사이트에는 ‘한국 정부와 한국인, 주중 한국 기업과 교민을 중국에서 빠른 시일 내에 퇴출 시켜한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연일 게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상에서도 반사드, 반한 감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중국 전역에 소재한 우리말로 적힌 간판을 달고 영업 중인 상점들이 반한 감정 표출의 주요 대상으로 꼽힌다. 일부 영세 상점의 경우 한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상점은 물론 중국인 소유의 상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말로 적힌 간판과 한국 상품을 판매한다는 이유로 불매 운동의 대상으로 겨냥된 모양새다. 이는 지금껏 한국 상품과 우리말로 적힌 간판을 달고 영업하는 상점이 큰 호응을 얻었던 것과 상반된 현상이다. 한편, 최근 중국 교민들이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지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상점의 리스트를 공유하고, 교민끼리라도 물건을 서로 팔아주자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실제로 지난 17일 교민 커뮤니티에는 ‘한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상점 리스트’를 댓글로 공유, 파산 위기에 처한 한국 상점을 이용하자는 운동이 시작된 바 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보아, 주원이 반한 미소 ‘봄 햇살 같은 미소’

    보아, 주원이 반한 미소 ‘봄 햇살 같은 미소’

    가수 보아가 봄이 왔음을 알렸다. 보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봄.spring.春”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보아는 짙은 회색 모자와 골프 티셔츠 차림이다. 보아는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보아는 지난 1월 배우 주원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글로벌 스타 커플로 등극했다. 오는 4월 방송예정인 ‘프로듀스101 시즌2’의 MC를 맡아 국민프로듀서 대표로도 맹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보아 SN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리, 열애설 루머에도 밝은 미소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

    설리, 열애설 루머에도 밝은 미소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

    걸그룹 f(x) 출신 배우 설리가 쏟아지는 열애설 루머에도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설리는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설리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미모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설리는 최근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결별했다. 이후 빅뱅 지드래곤, 블락비 지코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각기동대’ 스칼렛 요한슨, 첫 내한..복장이 ‘반전’

    ‘공각기동대’ 스칼렛 요한슨, 첫 내한..복장이 ‘반전’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첫 내한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17일 김포공항국제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내한했다.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감독 루퍼트 샌더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약 2일 동안 빠듯한 일정을 소화 하며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스칼렛 요한슨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 스니커즈를 매치한 소탈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캡모자와 선글라스, 스카프로 얼굴을 가렸지만 당당한 여배우의 아우라는 감춰지지 않았다. 스칼렛 요한슨은 오후 3시 기자간담회를 가진 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레드카펫 현장은 네이버 V앱을 통해 V라이브로 생중계 된다. 이후에는 오후 8시 45분부터 V라이브 인터뷰로 한국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 분)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오는 29일 개봉한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빈 병 팔아 ‘대학 학자금’ 마련한 7살 소년 CEO 화제

    불과 7살 나이에 자신의 이름을 건 어엿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년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은 벌써 미래에 쓸 학비를 저축한 소년 CEO 라이언 힉맨(7)의 사연을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에 사는 초등학생 라이언은 놀랍게도 3살 때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어린 소년의 눈에 번쩍 띈 용돈벌이는 다름아닌 동네에 널브러진 깡통과 병을 수거해 기계에 넣고 돈을 받는 것. 이렇게 작게 시작한 용돈벌이는 3년이 흘러 지금은 50명의 고객을 두고 총 20만개의 병과 캔을 재활용하는 사업이 됐다. 지금까지 라이언이 손수 벌어 저축한 돈만 1만 1000달러(약 1260만원). 그러나 라이언의 사업은 단순히 돈벌이에만 그치지 않는다. 라이언은 "거리에 버려진 병과 캔을 수거하는 일이 내 비즈니스라고 느꼈다"면서 "이 재활용 쓰레기들은 결국 바다로 흘러가 동물들을 병들고 아프게할 것"이라고 의젓하게 말했다. 곧 자신의 사업이 돈벌이를 넘어 환경운동의 일환임을 강조한 것. 라이언의 대견함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자신의 이름을 딴 티셔츠도 판매해 수익금을 지역 해양 포유류 센터에 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언은 "센터에 가서 바다사자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면서 "기부도 하고 동물에게 약과 음식도 사주고 일석이조"라고 밝혔다. 어린 라이언의 대견한 행동을 보며 가장 뿌듯한 사람은 역시 부모일 터. 아빠 데이먼은 "아들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아내와 전폭적으로 돕고 있다"면서 "재활용 사업과 기부는 100% 아들의 머릿 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돈을 벌어 나중에 대학 학자금에 보탰으면 좋겠는데 아들은 쓰레기 트럭을 사고 싶어한다"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여기는 남미] 도로 싱크홀에서 골프친 아르헨 사람들

    [여기는 남미] 도로 싱크홀에서 골프친 아르헨 사람들

    이색적인 '골프대회'가 열려 화제다.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비야 아옌데에서 열린 대회의 이름은 '땅꺼짐 오픈'. 10일(현지시간) 비야 아옌데에 사는 평범한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는 골프장(?)부터 독특하다. 골프대회라면 보기에도 시원한 잔디부터 떠오르지만 대회가 열린 곳은 아스팔트 길이다. 골프채를 들고 나선 선수(?)들의 옷차림도 평범하게 그지없다. 주민들은 청바지에 티셔츠 등 가벼운 평상복 차림으로 대회에 출전했다. 길이지만 제법 골프장 기분도 난다. 홀(?)이 설치돼 있고 깃발도 꽂혀 있다. 하지만 왠지 홀이 설치된 곳은 바닥이 푹 꺼져 있다. 자세히 보면 깃발이 꽂혀 있는 곳은 모두 '땅꺼짐'이 발생한 곳이다. 대회에 출전한 한 주민은 "18개 홀을 만들어 대회를 열었지만 이런 골프장 수십 개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저기 땅꺼짐이 발생한 곳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대회는 땅꺼짐을 방치하고 있는 시에 대한 항의 취지로 열렸다. 대회에서 오렌지색 골프공을 사용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비야 아엔뎨 시장이 속한 정당의 상징색은 오렌지색이다. 주민들은 그간 땅꺼짐이 꼬리를 물고 발생한다는 민원을 끊임없이 시에 넣었다. 즉각 보수공사를 해야 할 일이지만 시는 민원을 무시하고 땅꺼짐을 방치하고 있다. 한 남자는 "주민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소한 30개 동네에서 (동네마다) 20군데 이상 땅꺼짐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네마데 18개 땅꺼짐 홀 골프장을 1개씩 만들 수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곳곳에서 발생하는 땅꺼짐을 볼 때마다 불안하다"면서 "동네 전체가 가라앉는 건 아닌지 가슴을 졸이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땅꺼짐 오픈' 개최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자 그제야 현장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뒷북행정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獨쇼핑몰 “개를 구하고 중국인 먹어라” 논란

    獨쇼핑몰 “개를 구하고 중국인 먹어라” 논란

    中정부, 판매 중단·獨 사과 촉구중국과 독일이 티셔츠 디자인을 놓고 으르렁거리고 있다. 12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독일 주재 중국대사관은 독일의 온라인쇼핑몰 스프레드셔츠가 판매하고 있는 티셔츠가 중국인을 모욕했다며 관련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중국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셔츠 앞면에는 “개를 구하고 중국인을 먹어라”, “상어를 구하고 중국인을 먹어라”는 구절이 인쇄돼 있다. 개고기를 먹고 상어 지느러미 요리를 좋아하는 중국인의 식습관을 빗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티셔츠 판매가 중국인을 모욕한 것이라며 기업에 판매 중단을 요구하는 한편 독일 정부에도 항의했다. 티셔츠 논란이 신화통신에 의해 처음으로 제기되자 독일 스프레드셔츠는 “개방적이면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했을 뿐이며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생각은 없었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독일 주재 중국대사관은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며 표현의 자유는 중요하지만 법률을 무시하거나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해치는 내용을 담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독일 정부는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스프레드셔츠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이병헌♥이민정 아들 공개 “스파이더맨 풀 장착” 깜찍 폭발

    이병헌♥이민정 아들 공개 “스파이더맨 풀 장착” 깜찍 폭발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아들 모습이 공개됐다. 이민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파이더맨 들고 스파이더맨 모자에 티셔츠에 스파이더맨 장갑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스파이더맨 모자에 티셔츠를 착용하고 한 손에 스파이더맨 인형을 꼭 쥐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뒤로 성인의 발이 보여 아빠 이병헌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한편 2013년 8월 결혼한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2015년 3월 득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이클 조던이 그렇다면 그런거야 “그의 실언도 돈이 된다”

    마이클 조던이 그렇다면 그런거야 “그의 실언도 돈이 된다”

     마이클 조던(54·미국)이 그렇다면 그런 것이다. 심지어 실언도 돈이 된다. 조던 브랜드는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대학체육협의회(NCAA) 마이애미대학과의 ACC 준준결승을 응원하는 노스캐롤라이나대학(UNC) 관악합주단과 ´타르 힐스´ 마스코트에게 ´CEILING. ROOF. GOAT´라고 인쇄된 티셔츠를 전달했다. 이 회사 간부는 이 셔츠들이 곧 소매점에서 팔릴 것임을 공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ESPN이 전했다. 이 셔츠의 문구는 지난 4일 듀크대학과의 ACC 16강전 하프타임 도중 UNC의 전설적인 선배인 조던이 깜짝 등장해 “분위기 최고다(the ceiling is the roof)”라고 말한 것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그런데 사실 이 발언은 잘못된 것이었다. 원래 이 대학의 풋볼팀을 응원하는 멘트였기 때문이었다. 농구팀을 대상으로라면 ”하늘 끝까지(sky is the limit)”라고 말하기로 돼 있었다. 그런데 남자농구 경기 도중 엉뚱하게 풋볼 응원 슬로건을 늘어놓은 것이다. 로이 윌리엄스 UNC 남자농구 감독은 기자회견 도중 “´하늘 끝까지´ 슬로건과 혼동했구나 싶었어요. 하지만 그냥 놔뒀어요. 마이클 조던이잖아요. 그가 하고 싶다면 까짓것 해야죠 뭐”라고 말해 취재진을 웃겼다.  몇몇은 그냥 실수했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그걸로 돈을 벌려는 이들도 있다. 이미 이 대학 학생들은 조던의 실수를 설명하며 이들 셔츠를 팔려고 내놓기 시작했다.  조던 쪽도 다음날 잘못을 인정하고 이를 공세로, 다시 말해 적극적으로 돈 버는 수단으로 삼기로 했다. 조던의 사업 파트너인 에스티 포트노이는 “우리는 그런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소녀시대 수영, 갈비뼈 보이는 앙상한 몸매 ‘너무 말랐네’

    소녀시대 수영, 갈비뼈 보이는 앙상한 몸매 ‘너무 말랐네’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7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에는 환한 미소를 보이는 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하얀 크롭티셔츠를 입고 있는 수영은 갈비뼈가 드러날 만큼 앙상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허리 봐 부러지겠다”, “왜 이렇게 예뻐”, “언니 너무 귀여워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수영은 지난해 8월 종영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사진=수영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연서, 봄이 느껴지는 공항패션으로 시선 집중

    오연서, 봄이 느껴지는 공항패션으로 시선 집중

    배우 오연서가 시크함과 청순미를 다 갖춘 완벽한 출국길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연서는 6일 오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했다. 이 날 오연서는 화이트 티셔츠와 헤링본 자켓, 청바지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한편 옐로우 컬러의 미니백을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리고 운동화만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8등신 비율과 함께 남심을 설레게 하는 보조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오연서가 선택한 화이트 스니커즈는 금강제화의 ‘클락스 트라이 소울(Clarks TRY SOUL)’이며 착용한 가방은 사만사타바사(Samantha Thavasa)의 벨리카백 2017 S/S 뉴컬러 버전이다. 클락스 트라이 소울은 유연성과 경량성, 그리고 뛰어난 쿠셔닝을 자랑한다. 특히 클래식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천연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베이직한 감성을 더해 어떤 스타일링에도 소화 가능해 올 봄 ‘필수 아이템’이다. 벨리카백은 페미닌 룩은 물론 캐주얼 룩에도 잘 어울려 데일리백으로 활용하기 용이하다. 한편, 오연서는 오는 5월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금강제화, 사만사타바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포티즘 골프웨어 ‘볼빅브이닷’ 3일 론칭, 전국 매장 동시 오픈

    뉴스포티즘 골프웨어 ‘볼빅브이닷’ 3일 론칭, 전국 매장 동시 오픈

    오는 3월 3일, 새롭게 론칭하는 뉴스포티즘 프리미엄 골프웨어 ‘볼빅브이닷’이 전국 17개 매장 동시 오픈을 통해 고객들을 찾아온다. ㈜위비스는 ‘볼빅브이닷’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서울 문정, 수원, 일산, 목포, 광주, 김해, 울산, 대구, 제주 등 전국 매장을 일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볼빅브이닷’은 위비스가 2017년 봄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골프 비기너부터 마니아 골퍼들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골프웨어의 워너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브랜드 론칭에 앞서 배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캐스팅하고, 볼빅브이닷의 론칭 광고 캠페인인 ‘워너비(Wanna V) 볼빅브이닷’ TV CF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초기 브랜드 붐업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상품 구성에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볼빅브이닷의 메인 타겟은 골프에 관심이 많은 30~39세 남녀로, 고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필드룩 ‘플레잉&두잉(playing& doing)’ 라인과 여행 및 골프를 함께 즐기는 트래블 골프층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 어반 스포츠 웨어인 ‘컴잉&고잉(coming & going)’ 라인 중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캐디백, 골프화, 모자, 파우치, 골프 장갑 등 액세사리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는 봄여름 티셔츠 11~13만원대, 팬츠 9~17만원 대, 아우터 17~25만원대로 합리적이다. 위비스 도상현 대표는 “론칭 전 업계 최초로 주요 대리점 경영인 초청 브랜드 품평회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대리점과 경영인 간 안정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힘을 쏟아온 만큼, 초기 빠른 인지도 확산과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 같은 상호신뢰 경영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목표 440억, 매장 93개점에 이어 2021년에는 신발, 스포츠 라인까지 볼륨을 확대해 매출 목표 1400억, 매장 165개점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비스는 토탈 브랜드인 지센(Zishen), 덴마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플라잉 타이거(Flying Tiger) 및 컬쳐콜(Culture Call) 등을 전개하고 있는 패션&라이프 스타일 전문 기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처음 공개된 김정남 살해 여성 용의자들... 초췌한 모습에 긴장한 표정 역력

    처음 공개된 김정남 살해 여성 용의자들... 초췌한 모습에 긴장한 표정 역력

    김정남 살해 혐의로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된 여성 용의자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이 기소돼 이동하는 동안 처음으로 실제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1일 오전 9시30분쯤(현지시간)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경찰 차량 10여 대가 줄지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외곽 세팡법원 앞에 도착했다. 경찰 호송차에서 김정남 암살 용의자인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25)와 베트남인 도안 티 흐엉(29)이 삼엄한 경비 속에 내렸다. 이들 여성 용의자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된 이후 처음이다. 아이샤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흐엉은 노란색 티셔츠에 검은색 경찰 보호장구를 걸치고 있었다. 이들 모두 경찰의 강도 높은 조사에 지친 듯 초췌한 얼굴이었으며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말레이시아 검찰은 이날 관할 세팡법원에서 아이샤와 흐엉을 살인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기소장을 통해 이들이 지난달 13일 오전 9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도피 중인 다른 용의자 4명과 함께 북한인 ‘김철’을 살해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철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가명이다. 김정남은 피살 당시 이름이 김철(Kim Chol)로 기재된 외교 여권을 갖고 있었으며 아직 공식적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마카오로 갈 예정이었던 김정남은 공항 출국장에서 아이샤와 흐엉에게 독극물 공격을 받은 뒤 공항 내 치료소를 거쳐 병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숨졌다. 김정남 살해가 아닌 코미디 영상을 찍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주장해온 흐엉은 법정에서 “죄가 없다”고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 아이샤 역시 변호인을 통해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두 여성 용의자가 살해 의도를 갖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들 용의자의 형량과 관련,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혀 최고 사형 구형을 예고했다. 하지만 주범으로 지목된 북한 국적 용의자들이 도피 중인 가운데 ‘조연’으로 분류되는 아이샤와 흐엉이 살인 의도를 부인하고 있어 앞으로 이들의 혐의와 형량을 놓고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이들 용의자에 대한 재판은 고등법원으로 이관돼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용의자인 리지현(33), 홍송학(34), 오종길(55), 리재남(57) 등 북한 국적자 4명은 범행 직후 평양으로 도피했다. 경찰이 이번 사건으로 연루자로 지목한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 현광성(44),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37)은 북한대사관에 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샤와 흐엉은 이날 1시간가량 검찰과 법원의 기소 절차를 마치고 법원 뒷문으로 나와 호송차를 타고 다시 경찰서로 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남 암살 용의자 법원 출두 “코미디영상 찍는줄 알았다”

    김정남 암살 용의자 법원 출두 “코미디영상 찍는줄 알았다”

    김정남 독살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용의자 두명이 1일(현지시간) 재판을 받기 위해 말레이시아 세팡법원에 도착했다.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25)와 베트남인 도안 티 흐엉(29)은 다소 초췌한 모습으로 경찰 호송차에서 내렸다. 현지 검찰은 이들을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하기 위해 법정에 출두시켰다. 아이샤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 흐엉은 노란색 티셔츠에 검은색 경찰 보호장구를 걸치고 있었다. 김정남 피살 당시 공항 폐쇄회로(CC) TV에는 이들 여성 용의자가 김정남의 얼굴을 등 뒤에서 두 손으로 가리듯 독극물로 공격하는 장면이 잡혔다. 아이샤와 흐엉은 경찰과 자국 대사관에 숨진 북한인을 모르며 독극물 공격이 아닌 장난치는 것으로 생각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해왔다. 아이샤는 “TV 쇼 촬영을 위해 베이비 오일로 장난치는 것으로 알았다. 그 대가로 400링깃(약 10만2000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흐엉은 또한 자신은 이용당했으며 코미디 영상을 찍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들 용의자의 형량과 관련,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혀 최고 사형 구형을 예고했다. 아이샤와 흐엉은 이날 1시간가량 검찰과 법원의 기소 절차를 마치고 법원 뒷문으로 나와 호송차를 타고 다시 경찰서로 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S 초토화시킨 사진 한 장…발이 왜 저래?

    SNS 초토화시킨 사진 한 장…발이 왜 저래?

    헬스클럽에서 찍은 평범해 보이는 사진 한 장이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를 완전히 들끓게 만들었다. 27일 NZ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사진' 속 2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은 헬스클럽 벤치프레스 위에 앉아 있다. 바벨을 끼우지 않고 빈 샤프트만 걸쳐져 있는 걸로 봐서 그가 직접 운동을 하다 잠시 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머리를 뒤로 질끈 묶고 나시 티셔츠를 입고 운동하는 모습은 여느 헬스클럽에서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장면이다. 잠시 하품을 하듯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도 새삼스러울 게 없다. 문제는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는 그의 다리 방향이다. 두 발끝이 향한 방향이 신체구조를 완벽히 거스르는 반대쪽에 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이 난리가 났음은 물론이다. '이 여성 왼쪽에 거울이 있어서 거꾸로 비춘 것 아니냐', '누군가 다른 사람이랑 겹쳐져 있는 걸까', '사실은 그는 하반신이 절단돼 의족을 끼고 있을 뿐' 등 의견들이 쏟아졌다. '그냥 포토샵'이라며 뚝 잘라 말하는 이도 있었고, '사실 그는 발레리나라서 어떤 동작도 수행하지 못할 게 없다'는 추측에서부터 '지구로 잠시 내려온 외계인일 것'이라는 황당한 의견을 내놓기까지 했다. 진실은? 지성과 이성으로 똘똘 뭉친 '네티즌 수사대'도 아직까지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건강·패션을 입는다… ‘女心 콩닥’ 애슬레저

    건강·패션을 입는다… ‘女心 콩닥’ 애슬레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눈바디’를 해시태그 검색하면 약 9만 건이 넘는 사진이 올라온다. 거의 대부분이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자신의 몸을 찍은 사진이다. 눈바디란 ‘눈’과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를 결합한 신조어로, 운동을 하면서 눈에 보이는 몸의 변화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건강과 몸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애슬레저’(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 열풍으로 이어진데다,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나누는 SNS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갖춘 애슬레저 운동복이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애슬레틱+레저’ 몸매 위해 운동 즐겨 장기화된 불황으로 패션업계의 침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운동복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기존에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여성용 운동복이 이 같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애슬레저 시장 규모는 1조 5000억원으로 2009년 5000억원에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2018년에는 약 2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란 게 업계 전망이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탄력적인 몸매를 위해 운동을 즐기는 20~30대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남성 소비자들이 주를 이뤘던 운동복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디다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아디다스의 구매 회원 등록제도인 ‘아디클럽’ 이용자의 성비가 2014년 남성 48%, 여성 52%, 지난해는 남성 47%, 여성 53% 등 여성 회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과반 이상을 유지하면서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아디다스 우먼스’ 매장을 중심으로 전체 아디다스 매장에서 여성 라인의 매출은 2011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이 같은 열풍에 힘입어 아디다스는 지난해 부산 센텀시티에 우먼스 단독 매장을 추가 개장했다. 뉴발란스도 지난해 5월 전 세계 최초로 250평 규모의 ‘우먼스 컨셉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강남에 연 데 이어 8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9월 현대백화점 중동점까지 모두 3곳에 단독매장을 선보였다. 3층 규모인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뉴발란스 상품 구입뿐 아니라 피트니스 체험, 요가·필라테스 수업도 이뤄진다. 뉴발란스는 올해 안에 매장을 20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지난해 7월 김연아 선수와 손잡고 선보인 ‘연아 다운자켓’이 출시 한 달 만에 발주량의 70%가 판매돼 7배 추가 생산을 진행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이었다”고 말했다.●패션·아웃도어 업계도 시장에 합류 이에 따라 운동복 업계들은 저마다 신제품을 출시하며 ‘여심 공략’에 나섰다. 휠라는 지난해 하반기 피트니스나 요가, 필라테스 등 실내 스포츠에 적합한 여성 피트니스 전용 라인 ‘휠라 핏’(FILA FIT)을 출시했다. 2015년 말부터 여성 보디빌더와 피트니스 선수로 구성된 ‘휠라 핏 피트니스 선수단’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올해도 휠라 핏 선수단과 함께 하는 보디핏 디자인 클래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르까프도 지난해 여성 스포츠웨어 ‘팜므’(FEMME)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디다스도 올해 세계적인 모델 칼리 클로스를 앞세운 새로운 트레이닝 캠페인 ‘#NEVERDONE’을 론칭하고, 스포츠 브래지어 ‘커미티드 브라’, 다리 부위별로 압박이 다르게 적용되도록 디자인 된 레깅스 ‘얼티메이트 타이츠’ 등 기능성 여성 운동복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웃도어 브랜드도 애슬레저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블랙야크는 올해 ‘크레오라 프레쉬’ 원사로 만든 신소재를 사용한 ‘컴프레션 시리즈’를 새롭게 내놨다. 브라톱, 나시, 레깅스 등 여성 피트니스복으로 구성돼 있다. 마운티아도 강화된 스판 소재를 사용해 몸매 라인을 잡아주는 여성 스포츠라인 ‘아웃핏 라인’을 론칭했다. 패션브랜드 질스튜어트도 올해 ‘질스튜어트스포츠’를 론칭하며 운동복 시장에 뛰어들었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지난 20일 LF몰 입점에 이어 23일 AK수원점에 1호 매장을 열었다. 25~35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운동복을 선보일 예정이다.●레깅스, 무늬·글씨 등으로 체형 보완 여성 애슬레저 패션의 기본 아이템은 스포츠 브래지어가 내장된 브라톱·탱크톱과 레깅스다. 레깅스는 다리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줘 몸매를 부각시킬 뿐 아니라 근육에 밀착해 지속적인 신체활동에도 근피로도를 줄여주고 부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검정색, 회색 등 어두운 색상의 레깅스에 몸에 달라붙는 브라톱이나 탱크톱을 코디하면 날씬해 보인다. 만약 브라톱·탱크톱을 단독으로 입기가 부담스럽다면 배꼽선까지 내려오는 짧은 기장인 ‘크롭톱’ 맨투맨 티셔츠나 매쉬 소재의 집업을 함께 코디하는 것도 방법이다. LF 관계자는 “마른 체형을 보완하고 싶을 경우 무늬가 들어간 레깅스를 고르면 하체 볼륨감을 강조할 수 있고, 다리 옆라인에 글씨가 새겨진 디자인은 시선이 분산돼 다리가 길고 얇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여성이 운동할 때는 반드시 스포츠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며 “지방과 유선으로 구성된 가슴은 쿠퍼 인대조직이 지탱하고 있는데, 이 조직은 격렬한 충돌이 있을 때 손상되기 쉬울 뿐더러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포츠 브래지어로 가슴을 단단히 고정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운동 효과도 높일 수 있다.운동 종목과 강도에 따라 알맞은 스포츠 브래지어도 다르다. 요가와 같은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을 할 때는 호흡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어깨 끈이 얇고 상체를 너무 꽉 조이지 않으면서 가볍게 가슴을 잡아주는 제품을 택한다. 반면 크로스핏이나 달리기와 같은 고강도 운동을 할 때는 고탄력 밴드로 가슴을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기구를 드는 등 격렬하게 팔을 움직일 때 견갑골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운동복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인 운동화는 자체 개발한 기술을 앞세운 기능성에 더욱 집중하는 추세다. 나이키는 착화감을 앞세운 러닝화 ‘삭 다트 SE’를 선보였다. 발등 부위에 조절식 스트랩을 부착하고 충격 흡수가 뛰어난 ‘파일론’ 소재의 중창을 사용해 양말을 신은 것처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게 나이키 측의 설명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트래킹에서 가벼운 달리기까지 가능한 ‘멀티형 운동화’를 표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밀레의 ‘아치스텝 렉스’는 ‘고어텍스 서라운드’로 둘러싼 겉면과 ‘아치 펄스’ 중창 등 기능성 아웃도어 의상에 적용되던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과 착화감을 높였다. 아디다스는 아예 소비자의 발 구조와 각도 등을 분석해 최적의 러닝화를 추천해주는 맞춤형 시스템 ‘런 지니’를 내놨다. 아디다스 서울 명동점, 잠실 롯데월드점, 부산 광복점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전문가와 간단한 상담을 한 뒤 동전만 한 크기의 런 지니 센서를 신발끈에 부착하고 약 1분가량을 실제로 달리는 방식이다. 런 지니가 약 40단계에 걸친 분석을 하고 데이터를 도출해내면 이를 토대로 자신에게 적합한 신발을 추천받을 수 있다. 강형근 아디다스코리아 브랜드 디렉터는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하거나 발을 스캔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한층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베트남 女용의자, 지난해 아이돌 오디션 참가… 韓남성 여러 명과 교제… 페북 韓친구 20여명”

    “베트남 女용의자, 지난해 아이돌 오디션 참가… 韓남성 여러 명과 교제… 페북 韓친구 20여명”

    ‘LOL’ 옷 입고 찍은 사진 올려 작년 11월 제주 3박4일 입국韓남성과 화성서 데이트 추정 김정남 암살 사건의 여성 용의자인 도안티흐엉(29·베트남)이 여러 명의 한국 남성과 사귀었으며 베트남의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녀가 한국에 거주했을 가능성을 추정케 하는 게시물이 담긴 페이스북 계정이 발견됐으며 지난해 제주도에 3박 4일 동안 머문 것으로도 조사됐다.23일 발견된 ‘린응옥부’(Linh Ngoc Vu)란 이름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지난해 7월 계정 주인인 흐엉과 한국인 남성이 경기도 화성에서 데이트한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글도 발견됐다. 해당 게시물 댓글에서 흐엉과 남성 A씨는 ‘나는 네 곁에 있어’, ‘루비루비 울지 마’(Ruby ruby don’t cry stop)란 대화를 나눴다. 또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흐엉의 조카 딘티쿠옌은 흐엉이 ‘루비루비’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계정에 사진을 게시했다고 말했다. 그녀의 것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계정에는 현재 65명의 친구가 있다. 이 중 20여명이 한국인으로 대부분 20대 전후이며 베트남에 체류했던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고 AP는 보도했다.이달 9일에는 루비루비라는 계정에 그녀가 범행 당시 입었던 ‘LOL’ 티셔츠와 같은 옷으로 보이는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여성의 어깨 위로 역시 범행 당시 메고 있던 핸드백으로 추정되는 하늘색 가방끈도 보인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그녀 친척의 말을 인용, “흐엉이 김정남 피살 후인 14일 오후 베트남 친구에게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연락했었다”며 “그녀가 한반도 출신 남성과 교제하고 있으며 사건 발생 전 ‘제주도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국내 정보당국 관계자는 “ 2016년 6월 ‘베트남 아이돌’이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끼’와 한국에 관심이 많은 흐엉에게 북한 공작원이 접근해 포섭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그녀는 단순히 하수인에 불과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흐엉은 지난해 11월 초 제주 국제공항으로 무비자 입국해 3박 4일 동안 제주도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20대 한국인 남성이 그녀의 신원보증인 역할을 하며 편의를 봐준 정황도 발견됐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김정남 암살 베트남 여성 용의자 페북 들어가보니…

    김정남 암살 베트남 여성 용의자 페북 들어가보니…

    베트남 국적의 김정남 암살 용의자인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29)의 페이스북 계정엔 3분의 1이 한국 친구들이었고, 한글로 작성한 게시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한국시간) AP통신은 흐엉의 페이스북 계정이 발견됐다면서 흐엉의 18세 조카 딘 티 쿠옌은 흐엉이 ‘루비 루비(Ruby Ruby)’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계정에 사진을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페이스북 계정에는 지난 12월 14일 처음 사진이 올라왔으며, 대부분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하노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지에서 게시한 것으로 돼 있다. 흐엉이 이 페북 계정으로 소통하는 친구 65명 중 20여명은 한국인이었다. 한국인 페북 친구 가운데 상당수가 음악 관련 일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는 베트남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9일 범행 당시 입었던 ‘LOL’ 티셔츠를 입고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 사진과 아이스크림과 음식을 촬영 사진을 게재하며 “인생은 음식.나는 매우 많이 먹는다.그리고 나는 너도 먹을 수 있다.ㅋㅋㅋㅋㅋㅋ 나의 소년”이라고 적혀 있다. 영어로 적은 이 멘트에는 ㅋㅋㅋ 라는 한글이 포함됐다. 가장 최근에 올라온 지난 11일 게시물에는 눈을 감은 사진과 함께 “나는 더 자고 싶다. 하지만 당신의 곁에서(I want to sleep more but by your side)”라는 글을 적었다. 이 사진은 쿠알라룸푸르 공항 인근에서 올린 것으로 나와 있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공개한 용의자 사진과 흡사한 모습이다. 흐엉은 작년 11월 초 제주 국제공항으로 무비자 입국해 3박 4일 동안 제주도에 머물렀고 당시 20대 한국인 남성이 흐엉의 신원보증인 역할을 하며 편의를 봐준 정황도 한국 당국에 포착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눈의 젖은 왈츠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눈의 젖은 왈츠

    글쎄…, 입춘도 지나고 우수도 지났으니 이번 겨울이 끝나가는 거겠지? 몹시 추운 겨울이 될 거라고들 했는데 겁먹었던 것에 비해 춥지 않았다. 매사 지레 겁먹는 건 마음을 위축시키지만, 정작 겪을 때면 각오한 것보다는 덜하다는 다행감으로 그럭저럭 견딜 만하게 하는 좋은 점이 있다. 비관주의, 엄살, 호들갑도 비슷한 효과를 내는 삶의 처방일 테다. 봄이 완연한 자태를 드러내기까지 꽃샘추위 등등이 기세를 떨칠 수도 있지만, 돌연 한파가 몰아쳐도 겨울이 남은 한기를 부르르 털어 내는 것이라 여기며 기죽지 않으리라.  그래도 오늘 낮부터 비가 올 거라는 라디오 예보를 들으니 가슴께가 서걱서걱 살얼음 지는 걸 어쩔 수 없네. 이맘때의 비는 젖은 눈처럼 추적추적 내린다. 어차피 올 비라면 꾸물꾸물하지 말고 얼른 시작해서 늦어도 오후 4시에는 그치렷다! 언제부터인가 비 오는 게 싫다. 그토록 좋아했는데 꺼리게 된 세 가지, 눈과 비와 긴 계단. 하, 라디오 방송 진행자가 상큼한 목소리로 전하네. 많은 비가 예상되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리라고. 그리고 이어서 자기 하트에 빗방울이 떨어진다고 기꺼워하는 팝송을 들려준다. 그 빗방울은 한여름의 빗방울, 청춘의 빗방울이지. 나도 비가 오면 가슴이 설렜었다. 어떤 날은 티셔츠와 짧은 바지, 어떤 날은 한 겹 미니 원피스, 최소한의 옷을 입고 샌들을 신고 보슬비건 폭우건 하염없이 빗속을 걸었던 여름날들…. 가파른 비탈길을 내려갈 때면 샌들을 벗어들고 맨발로 걸었지. 아스팔트 위를 개울로 만든 빗물이 콸콸 흘러가며 발가락 새에서 간질거렸지. 하하, 비 맞고 다니면 머리카락 빠진다는 걱정 어린 충고에 나는 머리카락 빠지면 더 좋다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머리숱이 무거울 정도로 많았단 말이지. 쳇, 언제부터 이렇게 됐지? 좋은 건 다 과거형이로군. 그때는 그렇게 좋은 줄 몰랐건만. 젊은 날에도 빈약했던 내 좋은 것들이여, 빈약했기에 이제 와서 이리 생생한 건가. 그러니 무엇이든 다 괜찮은 구석이 있네. 며칠 전 M C 비턴의 추리소설 ‘매춘부의 죽음’을 읽다가 거기 인용된 T H 베일리의 글귀에 한참 울가망했었다. ‘나는 나비가 되고 싶어. 방랑자처럼 살면서. 아름다운 것들이 사라지면 죽어 가면서.’ 그 허망함, 그 연약함, 그 오만함, 그 초연함. 유치찬란하고 아름다운 꿈을 품던 뭘 모르던 시절, 정확히 말하면 그 시절의 나에 대한 그리움과 상실감에 가슴이 아렸다. 베일리는 알았을까? 그건 요절에의 꿈이다. 그 꿈을 이루려면 나비처럼 딱 한 시절만을 살아야 한다. 늙지 않으려면 죽어야 하고 죽지 않으려면 늙어야 하는데, 늙는다는 건 아름다운 것들이 사라진 다음에도 꾸역꾸역 사는 것이다. 아, 모든 건 다 좋은 점이 있다. 그렇게 살아 내서 ‘아름다운 것들이 사라지면 죽어 가는’ 것들의 아름다움을 더욱 생생히 느끼고, 그러지 못해 통절한 상실감을 너희는 결코 모를 거라고, 요절한 사람들에 대한 질투를 상쇄할 수도 있구나.내 삶이 나비 같기를(그 짧음이 아니라 아름다움으로) 바랐던 시절, 방랑(그것이 정작 어떤 것인 줄도 모르면서)을 꿈꾸고 아름다움만이 지선이라고 여겼던 시절을 생각하니 나비 같은 소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던 장면이 떠오른다. 점심시간이었다. 학교 안 어딘가 갔다가 돌아오는데, 교실 문 앞 복도에서 귀에 익은 음악이 울려 퍼지고 거기에 맞춰 급우 예닐곱 명이 춤을 추고 있었다. 한 옆 녹음기의 릴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보케리니의 미뉴에트가 끝나자 한 애가 무리에서 나와 쪼그려 앉아서 테이프를 되돌렸다. 아마 그 애는 제 언니에게 배웠을 포크댄스를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었을 테다. 다시 아이들은 즐거운 얼굴로 그 애의 리드를 받으며 춤을 추고, 나는 둘러서서 구경하는 무리에 끼어 있었다. 춤추는 무리에 친한 애도 서넛 있건만 나는 그저 부러워할 뿐 바라만 보고 있었다. 지금 같았으면 “거참 재밌겠다!” 하면서 끼어들었으련만. 무용 수업 시간에조차 전부 춤출 때는 몰라도 한 줄씩, 혹은 혼자 춤을 춰야 할 때면 꼼짝도 안 해 선생님께 야단을 맞곤 했으니, 나는 수줍기도 수줍고 시선 공포증이 있었던 거다. 나이 들면서 낯이 두꺼워지니 남의 시선의 가림막이 생긴 듯 다소 편하다. 아, 눈이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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