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티셔츠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스토리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김동완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기강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광양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50
  • 강력범죄부터 경범죄, 추태까지... 제주도는 지금 中 관광객 때문에 몸살

    중국인 관광객 첸모(50)씨가 지난 17일 제주의 한 성당에서 기도하던 여성을 살해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의 범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도내 중국인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 58건에서 지난해 260건으로 4년 만에 5배 가까이 폭증했다. 올해는 8월까지 279건으로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무단횡단 또는 쓰레기 투기, 노상방뇨 등 경범죄도 심각한 수준이다. 외국인 경범죄 적발 건수는 지난해 1267건에서 올해 8월까지 3750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경찰에 따르면 범죄를 저지른 대부분은 중국인이다. 뿐만 아니라 웃통을 벗고 공공장소를 활보하거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끄럽게 떠드는 등 추태도 일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민 강모(37·여)씨는 “다른 나라에 와서 관광하려면 적어도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켰으면 좋겠다”면서 “티셔츠를 반쯤 걷어올려 배를 드러낸 채 관광지를 다니거나 아예 웃통을 벗어젖힌 중국인들이 부지기수”라며 불괘해했다. 최근에는 용두암 주변에 자연석을 중국인들이 무단으로 가져가 논란이 일었다. 이경용 제주도의회 의원은 “용을 숭상하는 중국인들이 용두암 자연석을 가져갔다가 적발되는 일이 매일같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한 상자 분량의 돌이 적발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음식점과 주점 등에서도 중국인 추태는 이어진다. 지난 9일 제주시 연동의 한 음식점에서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50대 여주인을 집단 폭행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다른 일반 음식점에서도 소량의 음식을 시킨 뒤 함께 나온 밑반찬에다 편의점에서 사 온 즉석밥인 ‘햇반’으로 공짜 식사를 때우려는 중국인들로 인해 업주들이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중국인들은 도로를 무단횡단하거나 길거리에 각종 오물을 버리고 공중화장실에서 뒤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나와 다른 이용자들을 곤욕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일부 중국인들은 신발을 신은 채 양변기 위에 올라가 용변을 보기도 한다. 용두암 등 도내 대표적인 관광지 화장실에는 양변기 사용법에 대한 안내문이 중국어로 붙어 있다. 성추행 등 성범죄도 적지 않다. 지난해 4월에는 40대 중국인 관광객이 공항 검색대 여직원을 성추행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여름철 물놀이하는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카메라로 몰래 촬영하다 검거되는 중국인들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경찰은 중국인 관광객의 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지만 단속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 중국 정부 역시 지난해부터 관광지나 비행기 기내에서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자국민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지만, 이들의 추태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서초 서리풀페스티벌은 한국판 에든버러”

    [현장 행정] “서초 서리풀페스티벌은 한국판 에든버러”

    24일부터 새달 2일까지 9일간 작년 경제적 효과 160억 ‘대박 “서리풀페스티벌을 영국의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랑스 니스 카니발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내겠습니다.” ‘서초는 대한민국의 문화 자치구 1번지’라고 자임하는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은 올가을이 그 누구보다 설렌다. 지난해 연인원 17만명, 경제적 파급 효과 약 160억원 등 지역 축제로는 첫 회부터 보기 드문 성공을 거둔 서리풀페스티벌의 올해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조 구청장이 19일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라는 제2회 서리풀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세빛섬, 예술의전당 등 구 전역에서 펼쳐진다”면서 “‘참여와 나눔, 친환경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리풀페스티벌은 한국예술종합대,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등 문화 인프라가 풍부하고 문화예술인 거주 비율도 높은 서초구를 세계적인 지방자치단체로 도약시키고자 기획한 조 구청장의 야심작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공공기관, 기업, 소외계층까지 지역사회가 주체가 되고 기물은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해 친환경 행사로 꾸몄다”고 그는 강조했다. 축제기간은 지난해 6일에서 올해 9일로, 문화공연도 60여개로 늘어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조 구청장은 지난 2월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을 조직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위를 구성하는 등 일찍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또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여는 등 보는 축제에서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로 꾸몄다. 하이라이트인 서초강산퍼레이드는 10월 2일 반포대로 10차선을 통제한 4.4㎞ 구간에서 열린다. 3900여명이 참여해 행렬만 700m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다. 5개 섹션별 행진에서 오페라·오케스트라, 장애인, 어린이, 반려견, 케이팝 스타 등이 총출동한다.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구본찬·오진혁 선수의 카퍼레이드, 소나무·소년 24 등 아이돌 공연, 청소차의 물청소 등도 볼거리다. 퍼레이드는 예술의전당에서 시민 1만여명이 함께하는 ‘만인대합창’으로 이어진다. 퍼레이드 전 한 시간 동안 반포대로 3만㎡는 초대형 스케치북으로 바뀐다. 가족들이 10가지 색분필로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나눔과 지구촌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 주민 9명으로 구성된 서초컬처클럽의 무료 콘서트는 조 구청장의 넓은 인맥이 보탬이 됐다는 후문이다. 중국인 관광객인 유커들의 치맥 파티·소림무술 공연,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한·불음악축제는 10월 1일 관람할 수 있다. 조 구청장은 “개막일인 24일과 마지막 날인 10월 2일은 빨간색 서리풀페스티벌 티셔츠를 입으면 관내 마을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깨알같이 준비한 조 구청장에게선 ‘문화 행정’과 ‘보듬는 엄마행정’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풍긴다. 그는 ‘예술과 놀이, 나눔이 다르지 않다’는 가치관을 행정에 녹여냈다. 조 구청장은 “서리풀페스티벌이 지역 축제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대표,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청순 열매먹은 외모 ‘흰 티만 입어도..’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청순 열매먹은 외모 ‘흰 티만 입어도..’

    김태리 ‘리틀 포레스트’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청순한 외모가 재조명됐다.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태리가 2016년 제16회 디렉터스컷 시상식에서 첫 신인상을 받았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날일정을 팔로우 해보았습니다~ 많이많이 들어오세요:)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다”라고 덧붙이며 김태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티셔츠와 핑크톤 바지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청순한 외모로 수줍은 듯 입가에 미소를 띄고 있어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김태리는 임순례 감독의 차기작 ‘리틀 포레스트’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 3대 만화상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에 노미네이트 된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만화다. 이미 일본에서는 1편 ‘여름과 가을’, 2편 ‘겨울과 봄’으로 영화화 돼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석 인사말, 다이어트·취직·결혼 질문은 티셔츠로 자동응답?

    추석 인사말, 다이어트·취직·결혼 질문은 티셔츠로 자동응답?

    추석 인사말은 무엇이 좋을까. 12일 연휴를 앞두고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추석 인사말 문구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대체적으로 무난한 문구들이 소개됐다.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밝은 보름달처럼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등이다. 이밖에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웃음꽃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둥근 보름달 보며 소원 비는 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행 하시고,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맞이하세요’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하지 말아야 할 추석 인사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날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20~30대 미혼남성 460명가량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4%가 결혼이나 취업 등 가족들의 질문이 부담스러워 귀향길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남성 36.8%는 가장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로 ‘얼마 벌어? 떡값은 좀 나와?’를 꼽았으며 ‘취직은 했니? 넌 뭐하고 살래?’(18.8%), ‘넌 왜 애인이 안 생기니?’(15.7%) 등 취업·연애 잔소리가 뒤를 이었다. 여성의 경우 32%가 ‘결혼은 평생 안 할 거야?’라는 질문을 가장 언짢아했다. 이어 취직(20.3%)·다이어트(10%)가 뒤를 이었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뱃살 꼭 뺍니다, 취직될겁니다, 결혼할겁니다, 효도곧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가 올라와 큰 호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듣기 싫은 질문에 자동응답해주는 기능이 있다”면서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대하는 5살 소년에 반격 나선 고양이

    학대하는 5살 소년에 반격 나선 고양이

    5살 소년에게 학대를 받던 고양이가 반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 영국 맨체스터의 한 도로 CCTV에 찍힌 5살 소년의 고양이 학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소년이 고양이를 수풀에 내동댕이치더니 도망가는 고양이를 잡아채 십여 분간 학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국, 참다못한 고양이가 소년에게 달려들어 목 부위를 할퀸 뒤에야 소년은 학대를 멈춘다. 한편 이 같은 장면을 담은 CCTV를 확인한 고양이의 주인은 5살 소년을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현지 경찰은 아이가 처벌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린 형사미성년자라 처벌을 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년의 할머니도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고양이에게) 이미 벌을 받았다”며 “5살 아이에게 나쁜 사람이라는 주홍글씨를 달게 해야겠느냐 ”고 하소연했다. 다행히 고양이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라고 해도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 “처벌을 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한 지는 알아야 한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제주항 해상에서 남성 변사체 발견…신원미상, 40세 전후 추정

    제주항 해상에서 남성 변사체 발견…신원미상, 40세 전후 추정

    10일 오전 0시 4분쯤 제주 건입동 제주항 바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변사체가 떠 있는 것을 지나던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 남성은 키 170㎝에 40세 전후로 추정되며 파란색 반소매 티셔츠, 감색 면바지 등을 착용한 상태로 발견됐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제주시 내 병원에 안치하고, 이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빠본색 이창훈, 결혼 우울증 고백 “‘연예인으로 끝난거지’ 한마디에..”

    아빠본색 이창훈, 결혼 우울증 고백 “‘연예인으로 끝난거지’ 한마디에..”

    배우 이창훈이 ‘아빠본색’에서 우울증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에서 이창훈은 16세 연하 아내 김미정과 과거 우울증을 겪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빠본색’에서 이창훈은 “임신 후 방배동으로 이사 갔잖아. 내가 처음에 뭐가 충격이었냐면 자기를 위해 음식을 사러 반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내려가는데 어떤 아줌마가 ‘소문 들었다. 이사 오셨다고. 옷 입고 다니시는 거 보니까 아저씨 다 됐네. 되게 팬이었고 좋았는데 이제 뭐 연예인으로서 끝난 거지’라고 하고 확 내리시는데 그게 너무 충격이었던 거야. 그게 내 결혼 우울증의 시초였던 것 같아”고 고백했다. 이창훈은 이어 “그 다음부터는 뭐냐면 ‘아, 나는 끝난 건가... 난 이제 연예인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가’ 이런 거에 많이 사로잡혔어. 항상 어디가면 사람들이 사인해달라고 그랬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내가 아저씨가 되고 길거리 지나가도 사람들이 쳐다보지도 않아. 너무 외로워지고 보잘것없는 사람이 돼 버린 것 같은 거야 결혼하고 나서. 우울증 때문에 되게 힘들었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창훈은 ‘아빠본색’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울증을 한 1년 반을 앓았다. 매일 술 먹었고 비만 오면 나가서 울었다. 그것도 드라마지. 난 완전 드라마 속에 산 사람이었나 보다. 결혼한 다음에 내가 이렇게 망가졌다고 착각을 하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나는 와이프를 많이 원망했었다. 나는 그때 제정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와이프한테 사과는 하지만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우울증을 앓았던 그 1년 반이 나에게는 지워진 시간이다”라고 털어놨다. 아내 김미정은 “아기를 낳고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남편이 우울증이 왔다고 나한테 그래버리니까 너무 속상한 거야 진짜. 이 얘기는 정말 우리 엄마, 아빠도 모르고 시댁도 다 모르신다. 남편은 그때 술 마시면서 풀었지. 밖에 매일 나가서 술 마시고. 난 나갈 수도 없고... 아기를 봐야 되니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결혼을 해서 우울증이 왔다는 게 원인이 결혼이지만 그 안에 내가 있는 거잖냐. 그러니까 너무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아기가 생겼으니까 돌이킬 수가 없는 상황이잖냐. 그러니까 그냥 시간이 빨리 지나길 바랐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한편 이창훈은 아내 김미정과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 이색 컨셉 사진 ‘눈길’ 포인트는 무엇?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 이색 컨셉 사진 ‘눈길’ 포인트는 무엇?

    레드벨벳 신곡 ‘러시안 룰렛’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이들의 단체 사진이 시선을 끈다. 7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러시안 룰렛’ 디지털 책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첫 번째 사진에서 레드벨벳은 하얀 기본 티셔츠를 맞춰 입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포인트는 멤버들마다 다른 색깔의 줄무늬 양말이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멤버들이 빨간색 의상과 아이템을 장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팀명 ‘레드벨벳’에 걸맞는 의상은 이들의 섹시한 매력도 돋보이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노래 너무 좋다 중독성 쩔어”, “레벨이들 파이팅”, “노래, 안무, 뮤비, 비주얼, 가창력 완벽해”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레드벨벳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러시안 룰렛’ 음원은 이날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준기, 아이돌 인 줄 ‘배경 음악은 판타스틱 베이비’

    이준기, 아이돌 인 줄 ‘배경 음악은 판타스틱 베이비’

    이준기 소통 영상이 화제다. 이준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과 셀카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준기는 “Always smile~”이라는 글과 함께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이준기는 카메라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고 있는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영상 속 이준기는 훈훈한 비주얼과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가 배경음악으로 나오고 있다. 한편 이준기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왕소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바마도 감싸고 티셔츠도 잘 팔리고, 국민의례 거부한 캐퍼닉

    오바마도 감싸고 티셔츠도 잘 팔리고, 국민의례 거부한 캐퍼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감싸는 발언을 한 데 이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까지 잘 팔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최근 스포츠에서의 애국심 논쟁을 불러일으킨 미국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쿼터백 콜린 캐퍼닉(29)에게 5일(이하 현지시간) 좋은 소식 둘이 전해졌다. 먼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자회견 도중 오바마 대통령은 캐퍼닉의 국가 연주 때 기립하지 않는 데 대한 질문을 받고 “내가 아는 선에서 그는 소신을 표출하고자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을 행사했다”면서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그런 행동을 해 온 오랜 역사가 있다”고 답했다. 캐퍼닉은 지난달 26일 그린베이 패커스와의 시범경기에 이어 1일 샌디에이고 차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도 국가가 연주되는데도 한 쪽 무릎을 꿇은 채 일어서지 않았다. 그는 미국 사회에 만연한 경찰 폭력과 흑인을 비롯한 유색인종 차별을 이유로 “성조기에 자부심을 표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샌디에이고와의 경기 사전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군을 위한 이벤트로 기획된 탓에 국기와 국가에 대한 의례를 거부한 캐퍼닉에게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 차 중국에 오느라 이번 사태에 큰 관심을 두지 못했다고 밝히면서도 신중하게 캐퍼닉의 행동을 감싸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제복을 입은 군인과 나라를 위해 희생한 모든 이들은 국가가 연주되고 성조기가 펄럭이는 국민의례를 아주 특별하게 여기기 때문에 캐퍼닉의 행동을 불편하게 생각하고 그의 깊은 우려를 이해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면서 “캐퍼닉의 진정성은 물론 그가 공론의 장에서 반드시 논의해야 할 진실하면서도 타당성 있는 주제를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젊은 사람들이 방관하기보다 논쟁에 참여해 민주적인 절차에 참여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바란다”고도 했다. 경찰 노조가 캐퍼닉이 국가에 대한 예를 표할 때까지 샌프란시스코 경기 때 경호를 하지 않겠다고 위협하는 등 비난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그의 유니폼 티셔츠 판매량이 급증해 팀 내 가장 많이 팔린 선수가 됐다고 ESPN이 전했다. 종전에는 1년 내내 6위에 그쳤던 그의 티셔츠는 지난 주말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 지난 8개월 팀 내 전체 판매량을 앞질렀다고 구단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따라 그의 유니폼은 5일 현재 NFL 닷컴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루키 러닝백 에제키엘 엘리엇과 뉴욕 자이언츠의 와이드리시버 오델 베컴 주니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일 경기에 앞서 팀 동료 에릭 리드가 무릎 한쪽을 꿇는 그의 거부에 동참했고, 시애틀 시호크스의 코너백 제레미 레인, 여자축구 선수 메간 레이피노 등이 동참하고 있다. 정규시즌 경기 도중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행동할 것이라고 밝힌 캐퍼닉은 “반미를 하자는 것이 아니다“며 “미국을 사랑한다. 그게 이런 행동에 나서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연봉 1190만달러를 받고 주전 블레인 가버트를 돕는 후보 쿼터백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아이스크림 매장서 데이트 중인 남성 총 맞아 사망

    아이스크림 매장서 데이트 중인 남성 총 맞아 사망

    올림픽이 열렸던 브라질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인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 파라카투의 한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인 24살 웨슬리 페레이라 귀마라에스(Wesley Pereira Guimaraes)란 남성이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CCTV 영상에는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한 그룹의 소녀들 옆자리에서 여자친구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노란색 티셔츠의 웨슬리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헬멧을 슨 남성이 들어와 그를 향해 권총을 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다. 총소리에 놀란 매장 내 사람들이 혼비백산해 한다. 괴한에게 피습 당한 웨슬리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의료진은 그가 머리를 비롯한 얼굴, 가슴, 손, 팔 등에 총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사망한 웨슬리가 마약 밀매 및 강도 사건에 연루된 범죄 기록을 갖고 있으며 살인과 관련된 보복으로 인해 살해됐다는 지역 언론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사진·영상= Top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A학점 준다는 말에 불가능한 장거리 슛 성공시킨 학생

    A학점 준다는 말에 불가능한 장거리 슛 성공시킨 학생

    ‘내게 불가능이란 없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강의실에서 미션 수행 시 A학점을 주겠다는 교수의 말에 불가능(?)한 미션을 성공시킨 학생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유기화학 과목 담당 교수인 크리스토퍼 콜람(Christopher Callam). 그가 학생들에게 강의실 앞 쓰레기통에 공을 던져 성공시키면 청강 학생 모두에게 화학퀴즈 시험 A학점을 주겠다는 내기를 걸었던 것이다. 당시 수업을 듣던 학생이 촬영해 레딧(Reddit)에 올린 영상에는 강의실 뒤쪽의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한 남학생의 모습이 보인다. 남학생이 던진 공은 강의실 앞쪽 벽면을 맞춘 다음, 정확하게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불가능할 것 같던 남학생의 미션 성공에 동료 학생들이 양팔을 치켜세우며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 이 영상을 접한 한 레딧 이용자는 “해당 영상은 크리스터포 콜람 교수의 수업”이라며 “콜람 교수는 매년 수업에서 이와 같은 미션 내기를 건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디 ‘Buckeyeboy915’는 “학생들이 과분한 성적을 얻는 것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화학 퀴즈는 최종 성적의 3%의 비중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 Dr Shoc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충격적인 80년대 패션 ‘어떤가 봤더니...’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충격적인 80년대 패션 ‘어떤가 봤더니...’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의 충격적인 패션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외출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의 집을 방문한 후배 개그맨 손헌수는 미스코리아 여성들이 있는 자리에 간다는 그에게 “오늘 어떤 스타일로 입으실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준비한 스타일 두 개를 선보였다. 첫 번째 스타일은 흰색 반팔 티셔츠와 청남방을 함께 입는 것이었고, 또 다른 스타일은 구멍이 뚫린 파란색 셔츠를 입는 것이었다. 그는 결국 조금이라도 어려 보인다며 흰색 반팔 티셔츠에 청남방을 입는 스타일을 선택했다. 손헌수는 “처음엔 이상해 보였는데 그래도 어려보이신다”며 박수홍의 패션을 칭찬했지만,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80년대 전영록 씨 스타일 같다”, “어떡해 안 되는데, 저 옷”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손헌수 씨 패션이 더 심한 듯”, “동네 형 같다”, “진짜 입을 거 없으면 무난하게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바지라도 입어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경제 블로그] ‘통합’ KEB하나은행 너무 조용한 돌잔치

    [경제 블로그] ‘통합’ KEB하나은행 너무 조용한 돌잔치

    같은 생일인데, 다른 표정입니다. 1일 ‘창립 15주년’을 맞은 신한금융지주와 ‘통합 첫돌’을 맞은 KEB하나은행의 얘기입니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그룹 전체가 하나의 회사가 되는 원(One) 신한을 위해 노력하자”며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옛 하나은행과 옛 외환은행의 통합으로 탄생한 KEB하나은행은 워크숍 겸 간단한 내부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어떠한 위기 상황이 닥치더라도 주인 정신으로 위기를 돌파하자”고 주문했습니다. 신한의 경우 지주 창립기념일이라 큰 행사를 벌이지 않는 것이 통상적입니다. 하지만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은행이 통합 1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날 외부 행사도, 특별한 이벤트도 없이 조용하게 넘어간 것을 두고 의외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상반기 순이익 7990억원 등 통합 1년 성적표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하나은행 직원과 외환은행 직원은 다른 복지와 직급·급여 체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통합을 이루긴 했지만 뼛속까지 “우리는 하나”라고 외칠 만한 분위기는 아니라는 것이죠. 오히려 행사를 크게 치를수록 지금 안고 있는 숙제들만 대내외적으로 부각될 테니 조용히 넘어가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통합 1주년(2007년 4월 1일)은 떠들썩했습니다. 도전정신을 기린다는 취지로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을 지원하는가 하면 직원들은 1주년 기념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송일국, 안성기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수수료까지 내리는 등 말 그대로 요란한 잔칫상을 몇 달간 차렸지요. 한 금융권 인사는 “통상 1주년 때는 두 은행의 거래 고객에게 ‘우리가 이만큼 화합했다’고 안도감을 심어 주고 금융 당국에도 잘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 그간의 통합 노력을 과장되게 홍보하기 마련인데 KEB하나은행의 행보는 다소 의외”라면서 “보여 주기 지양이라는 긍정적 해석도 가능하지만 그만큼 유기적 화합이 덜 됐다는 해석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KEB하나은행 측은 펄쩍 뜁니다. 전산 통합이다 뭐다 해서 1년을 너무 바쁘게 보냈으니 내실을 다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내년 생일엔 정말 ‘하나’가 돼 있을 KEB하나은행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더블유 이종석, 가슴 푹 파인 셔츠에 “너무 야해..” 결국 ‘의상 교체’

    더블유 이종석, 가슴 푹 파인 셔츠에 “너무 야해..” 결국 ‘의상 교체’

    ‘더블유’ 메이킹 영상 속 이종석의 의상 교체 소동이 화제다. 지난 29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 메이킹 영상에는 침대에 누워 하루 종일 만화책 ‘더블유’ 34권을 정독하는 이종석(강철 역)의 모습이 담겼다. ‘더블유’ 메이킹 영상 속에서 이종석은 깊게 파인 흰색 브이넥 셔츠를 입고 있다. 하지만 촬영 전 그는 자신의 브이넥을 바라보다 “너무 야한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종석은 ‘더블유’ 촬영 때 흰색 라운드 티셔츠로 의상을 교체하고 연기에 나섰다. 한편 지난 31일 방송된 ‘더블유’ 12회에서는 강철이 확인된 변수를 통해 자신을 웹툰세계로 셀프소환하며 진범을 잡는데 성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공중…기막힌 반전

    열공중…기막힌 반전

    교사에게 들키지 않고 책상에 엎드려 자는 남학생 영상이 화제다. 31일 영국 매체 메트로가 소개한 이 영상은 흰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은 남학생이 집중해서 수업을 듣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잠시 후, 카메라가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숨은 반전이 펼쳐진다. 자신의 초상화를 책상 위에 놓고 꿀잠을 자고 있던 것이다. 영상 속 주인공은 마법처럼 신기한 동영상을 제작하는 ‘잭 킹’이다. 그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당 동영상을 게시했다. 이 동영상은 현재 누리꾼들에게 약 6900여명의 ‘좋아요’를 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Zach King 영상팀 seoutv@seoul.co.kr
  • 이선빈, 성형설→화장발 ‘청바지+티셔츠 한 장 입었을 뿐인데..’

    이선빈, 성형설→화장발 ‘청바지+티셔츠 한 장 입었을 뿐인데..’

    이선빈의 일상이 화제다. 배우 이선빈이 지난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지코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빈은 “성형은 하지 않았다”며 “심지어 매부리코다. 나는 용 된 케이스다. ‘정글의 법칙을 보면 아실 텐데, 화장발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NS에 올라온 이선빈 사진은 수수함 그 자체였다.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로 털털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에서 이선빈은 “과거 걸그룹 준비 준비생이었다”며 “당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전단지 배포부터 고기 불판 닦기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고 털어 놨다. MC들이 ’연습생이었음을 입증해달라‘는 주문에 댄스와 기타연주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사지 하실래요?”…술취한 40대 모텔로 유인해 금품 훔친 10대들

    “마사지 하실래요?”…술취한 40대 모텔로 유인해 금품 훔친 10대들

    술에 취한 40대 후반 남성에게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모텔로 유인해 금품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1일 절도 혐의로 김모(16)군과 조모(18)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김군 등 3명은 지난 5월 17일 새벽 1시 10분쯤 기장군의 한 스포츠마사지 업소를 나오던 박모(49)씨에게 접근해 “싼 값에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속여 박씨를 모텔로 유인한 뒤 몰래 박씨의 휴대전화와 현금 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양이 모텔에 놔두고 간 티셔츠와 담배꽁초에 묻은 유전자(DNA)를 채취해 이들을 붙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명 스타×패션 매출 10배 ‘대박’…컬래버레이션의 힘

    유명 스타×패션 매출 10배 ‘대박’…컬래버레이션의 힘

    지난 19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패스트패션 브랜드 ‘에잇세컨즈’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길게 줄을 섰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함께 작업한 ‘에잇 바이 지드래곤’(8 X GD)과 ‘에잇 바이 지디스픽’(8 X GD’s Pick)을 사기 위해서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날 에잇세컨즈 명동점에서만 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에잇세컨즈 명동점의 하루 평균 매출이 2000만원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열 배가 팔린 것이다. 유명 스타나 운동선수, 디자이너 등과 패션 브랜드의 협업은 패션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다. 기존에는 유명 영화배우나 운동선수의 이름을 제품에 붙이는 방식(영국의 배우 겸 가수 제인 버킨의 이름을 딴 에르메스의 ‘버킨백’, NBA 선수 마이클 조던의 ‘조던’ 시리즈 운동화) 등으로 단순하게 협업을 했다면 최근에는 보다 진화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유명 스타가 제품 디자인에 참여하거나 여성복 디자이너가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 의류 제품을 내놓는 식이다. 패션업계의 컬래버레이션(협업)이 더욱 활발해지고 그 대상도 다양해지고 있다. ●‘패셔니스타’가 디자인한 옷 내가 입는다 에잇세컨즈가 내놓은 지드래곤과의 협업 상품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 녹아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드래곤이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많고 특히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셔니스타’로 통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 단계부터 중국 진출을 염두에 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지난 12일부터 지드래곤과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팔기 시작한 후 판매된 상품의 60%가 협업 상품”이라며 “외국인 고객 중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80%를 넘을 정도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에잇세컨즈는 다음달 중국 상하이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미국의 유명 힙합 가수 카녜이 웨스트는 국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대박 아이템’으로 통한다. 나이키와 협업해 ‘에어 이지’(Air Yeezy)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웨스트는 아디다스로 옮겨 지난해 운동화 ‘이지 부스트 750’과 ‘이지 부스트 350’ 등을 내놨다. 국내에서도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 제품들은 판매와 동시에 ‘완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여름 발매 당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여파가 채 가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매장 앞에서 ‘밤샘 줄 서기’가 이어졌다. 특히 40만원가량인 이지 부스트 750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1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웨스트 역시 지드래곤처럼 단순히 자신의 이름만 제품에 적용한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제품 디자인에 참여한다. 운동화 끈 위로 덮개를 감싼 모양의 디자인은 웨스트의 ‘트레이드마크’ 다. 웨스트는 창문에 블라인드를 내린 것 같은 모양의 ‘셔터셰이드’ 안경을 직접 주문해 쓰고 나와 유행시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 작업을 하는 유명 스타들의 공통점은 모두 유행을 선도하며 ‘옷 잘 입기로 유명한’ 스타라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발달로 패셔니스타들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높아지면서 이를 활용한 마케팅도 고도화되고 있다”며 “단순히 스타가 입은 옷을 입는 것을 넘어 스타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입거나 소유하려는 심리가 패션업계에서 스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 브랜드·명품 디자이너 만나면 스포츠 의류와는 어울리지 않을 법한 고급 의류 디자이너들과 스포츠 브랜드의 협업도 최근에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는 스포츠 브랜드들의 강점인 기능성 소재를 사용할 수 있고, 스포츠 브랜드들도 디자이너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윈윈’하는 협업인 셈이다. 2005년부터 영국 여성복 디자이너인 스텔라 매카트니와 협업한 ‘아디다스 바이 스텔라 매카트니’ 라인이 대표적이다. 아디다스는 최근 스텔라 매카트니와 재계약해 신제품을 2020년까지 출시하기로 했다. 나이키는 지난 3월 출시한 ‘나이키랩’ 라인을 통해 다수의 디자이너와 협업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포츠 의류와는 어울리지 않는 루이비통 등 대표적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션 브랜드 ‘언더커버’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다카하시 준과 함께 내놓은 ‘나이키랩x갸쿠소우’, 명품 브랜드 지방시의 수석 디자이너인 리카르도 티시가 디자인한 ‘나이키랩xRT’, 프랑스 명품 발망의 디자이너 올리비에 루스테잉이 함께 참여한 ‘나이키랩x올리비에 루스테잉’ 등이 대표적인 제품군이다. 나이키는 다음달엔 대표적 명품인 루이비통의 디자이너 킴 존스와 협업한 ‘온더무브: 나이키랩x킴 존스’의 새로운 운동화 ‘나이키랩 에어줌 LWPx킴 존스’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모두 나이키의 강점인 소재에 각 디자이너들의 화려함과 독창성을 덧입힌 제품이다. ●명품과 대중 브랜드의 협업 저렴한 가격의 ‘제조·유통 통합’(SPA) 브랜드들과 명품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스웨덴의 H&M은 SPA 브랜드로는 최초로 2004년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인 카를 라거펠트와의 협업 제품들을 내놨다. 이후 매년 랑방, 베르사체 등 유명 디자이너 및 명품 브랜드들과 협업한 제품들을 내놔 지갑이 얇은 소비층을 매장 앞으로 불러 모으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내놨던 발망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출시 전날부터 이를 사기 위한 밤샘 줄 서기 행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SPA 브랜드 유니클로도 2009년 명품 브랜드 질샌더와 함께 내놓은 ‘플러스 제이’가 높은 인기를 끌자 매년 새로운 디자이너나 브랜드들과 함께 디자인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프랑스의 디자이너 브랜드 르메르와 함께 출시한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는 출시 이후 3분 만에 온라인스토어에 품절 상품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유니클로 측은 설명했다. 유니클로는 유명 브랜드들과의 협업뿐만 아니라 미키마우스나 스타워즈, 마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컬래버레이션해 프린트 티셔츠 등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컬래버레이션과 한정판 마케팅 전략 패션 브랜드들이 협업을 늘리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 확대를 위해서다. 기존의 정체된 시장을 유명 스타나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슈화시켜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고가의 명품 브랜드를 사기 어려운 소비층에 저렴한 가격으로 디자이너 제품이나 명품을 소유할 수 있다는 심리를 불러일으켜 소비를 유발하고, 고급 디자이너 제품만 보던 소비자들이 대중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도 찾아오도록 만드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여기에 일부 마니아층이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제품들을 사기 위해 밤새 노숙 행렬을 벌이는 것도 브랜드들의 입장에서는 간접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반면 일부 한정판 제품의 희귀성을 노리고 제품을 사자마자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몇 배의 가격으로 되파는 이른바 ‘리셀러’들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기도 한다. 삼성물산의 정창근 패션부문 상품담당 상무는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글로벌 패셔니스타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이어지고 있고 이 같은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당대표 물러나고 페이스북 삼매경에 빠진 ‘경제할배’ 김종인 전 대표

    당대표 물러나고 페이스북 삼매경에 빠진 ‘경제할배’ 김종인 전 대표

     2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끝으로 당대표에서 물러난 김종인(76)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페이스북을 이용한 ‘소통 정치’에 나섰다.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새로 만든 데 이어 28일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며 페북 삼매경에 빠졌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진한 핑크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뭐를?’이라는 글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 “젊은 기자분들께서 제 카톡프로필 사진에 제가 자주 쓰는 말투라며 ‘뭐를?’을 합성하여 보내주셨습니다. 기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평소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 때 “뭐를?”, “누가?”라고 되묻는 화법으로 유명하다. 김 전 대표는 페이스북 초보자로서의 어려움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지금 페이스북 이용법을 혼자 연구하고 있습니다. 사진올리기는 겨우 성공하였습니다. 앞에서 올린 꽃바구니 사진은 몇분의 기자들께서 지난 26일에 보내주신것을 찍은 것입니다”라고 또 글을 남겼다.  이 글에는 청와대 김재원 정무수석이 “學而時習之, 不亦說乎!”(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논어 구절을 인용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대표에서 물러난 김 전 대표는 앞으로 자신의 철학인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고 이를 가장 잘 이뤄낼 수 있는 대선 후보 찾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다음달 중 외부에서 경제민주화 포럼을 만들 예정이다. 경제민주화에 관심있는 여야 의원들과 경제전문가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