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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랑이 결혼예복 대신 티셔츠, 반바지 입은 사연

    신랑이 결혼예복 대신 티셔츠, 반바지 입은 사연

    예비 신랑이라면 누구나 결혼식에서 최고 멋진 모습으로 보여지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18일(현지시간)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에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결혼식 복장 대신 어쩔 수 없이 티셔츠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사진을 찍어야 했다. 신랑의 한 친구가 공개한 사연에 따르면, 신혼 부부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아이슬란드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있었다. 그들은 아이슬란드에서 식을 올릴 예정이었는데, 신랑의 턱시도가 든 가방이 사라져버렸다. 그들을 따라와야 할 짐이 실수로 독일 프랑크프루트로 보내진 것이었다. 친구는 “워싱턴DC에서 출발하는 첫 비행기가 지연되면서 아이슬란드로 갔어야 할 수화물이 도중에 없어졌다. 커플은 뉴욕에서 다시 프랑스 파리와 독일 베를린을 경유하는 편으로 여정을 변경해야만 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그들은 짐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델타 항공사측과 지속적인 연락을 했음에도 항공사는 이 상황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커플은 결국 1500마일이나 떨어진 독일 프랑크푸르트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버려진 짐을 스스로 추적해 찾았다”고 덧붙였다. 신랑은 이미 망친 결혼식을 한탄하기보다 이러한 불상사를 공개적으로 비꼬았다. 그는 결혼식 예복을 새로 사는 대신 ‘이 결혼식 복장은 델타 항공사의 호의 덕분’이라는 신랄한 메시지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결혼사진을 찍었다. 한편 현지언론은 델타측이 부부에게 마지막으로 수화물을 수탁한 에어 베를린과 이 문제를 처리하라고 말하고 있을뿐 아직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레딧, 더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권양숙 구속’ 옷 입은 변희재, 노무현재단 방문해 “양아치 재단이다”

    ‘권양숙 구속’ 옷 입은 변희재, 노무현재단 방문해 “양아치 재단이다”

    변희재 미디어위치 대표고문이 ‘권양숙 구속’ 티셔츠를 입고 노무현재단을 방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재단 관계자와 마찰을 빚은 뒤 “노무현 재단은 양아치 재단”이라며 “봉하마을에 한 2만명이 가서 버릇을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변 고문은 지난 14일 마포구 신수동 노무현재단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등을 방문했다. 그는 재단에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서한 전달을 시도했다. 사무실 입구에 나온 오상호 노무현재단 사무처장은 “서한을 전달하면 제가 받은 건가요”라고 물은 뒤, 변 고문이 전달한 서류 봉투를 그 자리에서 찢었다. 오 사무처장은 “여러분들이 자유로운 의사 표현해서 저한테 줬다”며 “읽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오 사무처장의 행동에 자리에 모인 ‘박근혜대통령무죄석방1천만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노무현한테 부끄럽지도 않아”라고 소리쳤고 이에 오 사무처장은 “부끄러운 것은 당신”이라고 일침했다. 변 고문 역시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흥분한 듯 “남의 서류를 마음대로 찢어”라고 고함질렀다. 오 사무처장이 ‘저한테 전달했으니 소유권이 나한테 있는 것’이라는 취지로 답하자 변 고문은 “너한테 주는 거야 이게? 소유권? 이거 아주 양아치구만”이라고 받아쳤다. 오 사무처장은 “양아치들하고 상대 안할테니 가”라며 뒤돌아섰고, 변 고문은 마이크를 들고 “이게 노무현 재단의 실체다. 양아치재단”이라고 주장했다. 변 고문은 “저는 기본적으로 노 대통령에 대해 인간적으로 애정이 있는데, 밑에 애들이 하는 것을 봐라”며 “이게 대통령을 욕보이는 것 아니냐. 이래서 권양숙과 그 가족들을 구속수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도저히 안되겠고, 봉하마을 가서 한 2만명 해가지고 해야한다. 이자들 버릇을 고쳐야 한다”고 했다. 변 고문 주변에 모인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노무현 재단을 두고 “매너가 똥이다”, “수준 이하다”, “노무현…”, “쓰레기들”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졸음운전 사고’ 버스기사 구속… 영장실질심사 전 “죄송하다”

    졸음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일으킨 버스 기사 김모(51)씨가 17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과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415.1㎞ 지점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7중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50대 부부가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앞서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검은색 티셔츠 차림에 남색 모자를 쓰고 법원으로 들어섰다. 김씨는 “심경이 어떠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양정원, 종아리 마사지로 ‘남심저격’

    양정원, 종아리 마사지로 ‘남심저격’

    필라테스 강사이자 방송인 양정원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다 접한 신세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양정원은 긴 생머리에 티셔츠, 짧은 반바지를 입고 등장한다. 그녀는 운동을 미친 후 뭉친 다리를 풀면서 귀여운 표정과 동작으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양정원은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데뷔해 2014년에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서울 대회 1위를 차지했다. 필라테스로 유명한 그녀는 현재 사단법인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교육이사 겸 에코필라테스 수석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영상=양정원 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준희, YG 프로필 촬영 현장 공개 “원조 단발병 유발자”

    고준희, YG 프로필 촬영 현장 공개 “원조 단발병 유발자”

    배우 고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G 프로필”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준희는 깔끔한 단발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티셔츠에 레드 스커트를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존경의 선물’인가 ‘권력의 산물’인가...기념우표 논란 ‘팩트체크’

    ‘존경의 선물’인가 ‘권력의 산물’인가...기념우표 논란 ‘팩트체크’

    ‘정부에서 발행하는 우편요금 선납의 증표. 최근에는 취미나 기념으로 모으는 수집용으로서의 부가적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우정사업본부의 우표포털 서비스에 나오는 우표에 대한 소개다. 정보통신 발달로 요즘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이 우표가 최근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을 둘러싼 논란이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인 지난해 6월 발행이 결정됐으나 문재인 대통령 시대로 바뀐 지난 12일 발행이 취소됐다. 그러자 국민통합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발행 취소 비판론과 독재자를 미화 찬양하는 행위야 말로 적폐청산에 맞지 않다는 옹호론이 엇갈리고 있다.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는 지난해 4월 구미시가 우정사업본부의 ‘2017 기념우표 발행 공모 사업’에 신청해 그해 6월 선정됐다. 오는 9월 15일 발행 예정이었으나 거센 논란에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우표 발행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박정희 기념우표를 둘러싼 논란을 계기로 국내외 기념우표를 둘러싼 궁금증을 짚어본다.● “역대 대통령 중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기념우표가 가장 많았다?” 한국우표 포털서비스에 등록된 역대 대통령 기념우표를 살펴보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기념우표가 46가지(외국 대표 방한 기념 포함)로 가장 많다.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우표가 23가지(육영수 여사 기념, 새마을운동 기념 포함)로 두 번째로 많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기념우표가 6가지(국토통일 기념 포함)로 뒤를 이었다. 다른 대통령의 경우 취임 기념우표가 각 1회 발행됐다. 김대중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우표가 추가돼 모두 2회의 기념우표가 제작됐다. 가장 많은 우표를 발행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주로 해외 순방 우표를 만들었다. 그러나 ‘인도, 호주, 스리랑카, 뉴질랜드 방문’ 기념우표 4종을 순방에 앞서 발행했지만 그해 아웅산 테러사건이 일어나 순방이 취소되며 ‘기념할 것 없는’ 기념우표가 되어버린 경우도 있었다. 군사정권으로서 부족한 정통성을 확보하기위해 우표발행을 많이 했다는 지적이 있다.●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에 정치인이 들어간 적은 없었다?” 한국에서 발행된 100주년 기념우표 중에 정치인이 들어간 적이 없었다는 주장도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100주년 기념우표가 발행됐더라면 최초로 대통령 탄생 100주년 우표가 탄생한다는 것이다. 역대 기념우표를 살펴보면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는 한 번도 없었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우표는 윤봉길 의사 탄신 100주년과 이중섭 탄생 100주년, 슈바이처 박사 탄생 100주년 기념 우표가 있었다. 이 외 생일 관련 우표로는 우당 이회영 선생 탄생 150주년, 이승만 탄신 80주년, 이승만 탄신 81주년, 루이 브라유 탄생 200주년, 괴테 탄생 250주년 등이 있다.● “외국에선 대통령이라고 100주년 기념우표 만들어주지 않는다?” 지난 5월 미국에서는 케네디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가 발행됐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민주당 출신으로 공화당의 트럼프 대통령과는 정치적 이념이 다르다. 루즈벨트 전 대통령, 레이건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도 발행됐다. 2009년 당시 오바마 미 대통령은 공화당 출신인 레이건 전 대통령의 기념사업을 승인했고 2년 뒤 레이건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가 나왔다. 영국에서도 1974년 전 총리인 윈스턴 처칠의 100주년 기념우표가 만들어졌다. 이땐 영국뿐 아니라 처칠을 존경하는 다른 국가들도 처질 우표를 발행하기도 했다. 중국에선 초대 총리인 저우언라이, 두 번째 국가주석인 류샤오치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등이 발행됐다.● “중국에선 논란의 인물 마오쩌둥 탄생 100주년 우표도 만들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는 기념우표 발행이 취소되자 13일 기자들에게 “중국에서는 모 주석 시기에 문화대혁명으로 수천명이 희생당했다”며 “그런데도 중국에서는 모 주석 탄신 100주년에 기념우표를 발행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박근령씨가 언급한 중국 모 주석은 ‘마오쩌둥’ 주석이다. 중국에서는 1993년 마오쩌둥의 100주년 탄생을 기념하는 우표가 나왔다. 마오쩌둥은 중국의 정치가로 장제스와의 내전에 승리해 베이징을 중심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세웠다. 그러나 문화대혁명 당시 각종 사상 탄압이 이뤄져 상반된 평이 나오는 인물이다. 그러나 박근령씨의 말대로 마오쩌둥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교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평가가 많다. 둘 다 재임 기간의 공로와 과오가 뚜렷하나, 이를 받아들이는 국내 정서는 사뭇 다르다. 중국에서는 마오쩌둥에 대한 국민정서가 극단적으로 나뉘어 있지 않아 이미 길거리에서 모택동 티셔츠나 열쇠고리 등 기념 물품을 파는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중국의 화폐인 인민폐에도 마오쩌둥의 초상이 들어 있다. 한편 1993년 북한에서도 마오쩌둥의 100주년 탄생 기념우표를 발행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에서 이 우표를 만들려고 법을 바꿨다?” 우정사업본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기념우표 발행을 위해 내부 규정을 바꿨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의혹의 대상이 된 규정 개정을 살펴보면 ‘특수우표’라는 용어를 ‘기념우표’로 바꾸고 우표발행 ‘신청제한기간’ 규정을 삭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용어를 제외한 ‘우표 발행대상 세부내역’은 변경된 바 없고, 우표발행 신청 접수는 관례적으로 신청기간이 지나도 반영했기 때문에 해당 조항이 사문화 됐다는 판단 하에 삭제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기존에 발행된 이중섭 탄생 100주년, 2016국제로터리 서울대회 등의 우표도 접수 기간이 지나서 신청됐지만 결국 발행됐다. 따라서 이번 규정 개정이 기념우표 발행과 관련한 결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고 보기는 어렵다. 박현갑 기자 eagleduo@seoul.co.kr 이하영 수습기자 hiyoung@seoul.co.kr
  • 여성 발차기에 급소 강타당한 남성, 그 이유는?

    여성 발차기에 급소 강타당한 남성, 그 이유는?

    스코틀랜드의 한 음악축제에서 한 남성이 여성의 발차기에 급소를 강타당했습니다. 최근 스코트랜드 글래스고에서는 음악축제인 ‘트랜스밋 페스티벌’(TRNSMT)이 열렸습니다. 이곳에서 의문의 여성에게 분노의 니킥을 당한 한 남성의 모습이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을 보면, 흰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흥에 겨운 나머지 가까이에 있는 여성을 둘러업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의 행동은 민망한 결과를 낳고 맙니다. 그가 여성의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린 것이지요.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당한 여성은 곧 남성의 급소를 무릎으로 가격합니다. 무례한 행동에 대한 응징입니다. 고통스러워하는 남성을 뒤로하고 여성은 유유히 자리를 떠나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됩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스코틀랜드 음악 축제 외부 칵테일 바에서 친구 로스는 과체중인 여성과 춤을 췄다. 흥에 오른 로스가 그녀를 들어 올리려고 했지만, 너무 무거운 그녀를 감당하지 못했다”며 웃지 못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 종방연 패션에 엇갈린 반응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 종방연 패션에 엇갈린 반응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의 종방연 패션이 화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종방연이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종방연에는 주연배우 박서준 김지원을 비롯, 안재홍 송하윤 진희경 이엘리야 김건우 등 배우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박서준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 차림으로 종방연 현장에 등장했으나 스카프 스타일의 벨트와 빨간색 클러치가 다소 난해하다는 패션 지적을 받았다. 김지원은 화이트 티셔츠에 네이비 컬러의 뷔스티에를 걸치고 청바지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극중 애라의 산뜻한 매력을 살렸다는 평이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가 결혼을 약속하고 김주만(안재홍)과 백설희(송하윤)가 재결합하며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중기와 결혼’ 송혜교 근황 보니, 수수해도 예쁜 ‘태양의 여신’

    ‘송중기와 결혼’ 송혜교 근황 보니, 수수해도 예쁜 ‘태양의 여신’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이후 최초로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10일 송혜교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지인과 함께 거울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흰 티셔츠에 청반바지를 입은 송혜교는 수수한 모습에도 돋보이는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밀짚모자와 빨간 네일은 그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최근 송혜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황보, 비키니가 비좁은 몸매 “20대 때 만든 몸”

    황보, 비키니가 비좁은 몸매 “20대 때 만든 몸”

    걸크러시의 원조 황보가 멋스러운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7일 bnt를 통해 공개된 황보의 화보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그는 화려한 레드 컬러 드레스부터 크롭트 톱과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팬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화이트 비키니로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내 섹시미를 발산,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황보는 그간의 공백기와 사업, 여행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들려줬다.현재 카페와 식당 운영, 패션사업 등을 이끌며 활약 중인 황보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평생 가질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카페에 대해 “아지트를 갖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직접 구매한 소품들을 누구에게 주기도 싫고, 아무에게나 팔기도 싫어 붙잡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때가 묻은 공간이라 애착이 가지만 여행과 활동에 제약이 많아 이제는 정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업을 하며 겪는 고충에 대한 질문에 황보는 장사보다 사람을 대하는 게 힘들다고 말했다. 이제는 손님을 대하는 노하우가 생겼다는 그는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거나 시비를 거는 손님들의 비위를 맞출 필요가 없는 것 같다”며 “욕쟁이 사장이라는 핀잔도 듣지만 그 덕에 좋은 손님들만 남았다”고 말했다. 홍콩서 일 년 반 동안 머물다 돌아온 황보. 지금이 아니면 떠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내린 과감한 결정이었다고. 그는 “한 달만 있다 오자는 마음으로 떠났는데 3개월이 흘렀고, 6개월을 머무르면 집이 반값으로 저렴해진다길래 6개월을, 더 지내다 보니 1년 반이 됐다”며 “도움받는 걸 싫어해 주변의 손길을 뿌리치느라 외롭고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이라고 전했다. 홍콩을 비롯해 다양한 곳으로 떠나는 즉흥 여행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그.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그 나라의 코카콜라와 성격책을 꼭 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는 “내가 돈이 많아 여행을 자주 다니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며 “최저가 항공권으로 떠나는 거고, 숙소 또한 저렴한 도미토리에서 머물 때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보는 샤크라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와 달라진 지금의 상황을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해서 즐겁지 않았지만 지금은 전과 다르게 대표님과 충분히 의견을 조율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대표님이 샤크라 때 매니저라 편하다. 그때는 무서운 분이어서 사이가 안 좋았다”며 “일기장에 매니저 험담을 적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최근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는 황보는 “어렸을 때부터 옷을 좋아했지만 용돈이 부족해 친구들에게 옷을 빌려 입었다”며 “돈을 많이 벌어서 가지고 싶은 옷과 신발을 모두 사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티셔츠에 청바지, 슬리퍼 차림으로 다닌다”며 “스트리트 패션이 유행이라 다행”이라는 말로 캐주얼룩에 대한 애착을 표했다. 이날 황보의 탄탄한 몸매 관리 비결도 들을 수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는 그는 “카페를 운영하게 되면서 시간이 없어 최근 2년 넘게 운동을 못 했다”고 전하며 “그런데도 몸이 어느 정도 유지가 되더라. 20대 때 운동으로 탄탄한 몸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털털한 성격이 매력인 그. 학창시절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 여자 친구들의 시기와 질투를 겪어야 했다고. 그는 “여자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싶었다”며 “혹여 왕따를 당할까 봐 코를 후비는 등 더 털털한 척을 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지난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밝힌 이유도 들려줬다. 황보는 “친척, 가까운 사람들 모두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몰랐다. 잘 이겨내고 있었지만 많이 힘들었다. 다들 뭐하고 지내냐며 근황을 물어보는 게 참 버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 대한 모든 걸 보여주고 나니 편하더라. 힘든 걸 티 안 내고 살았기 때문에 내 모습을 보고 희망을 얻었다며 연락을 준 친구들도 많았다. 출연에 전혀 후회는 없다”고 덧붙이며 희미한 미소를 띠어 보였다.잠시 공백기를 가졌던 황보. 그가 연예계를 떠났던 이유는 무엇일까. 황보는 믿었던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때문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전에는 일이 힘든 게 아니라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에게 자꾸만 상처를 받게 되는 게 싫었다. 그런데 홀로 사회에 나와 나이까지 들고나니 그분들도 연예인에게 상처를 받은 경험이 많더라. 선입견을 없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종종 자신에 대한 댓글을 모니터 한다는 황보는 얼마 전 ‘돈이 떨어지니 다시 나왔다’라는 댓글을 보고 웃음이 났다고. 그는 “‘돈은 10년 전부터 떨어졌다’며 댓글을 달고 싶었지만 회원가입을 하는 게 번거로워 참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이기에 여러 가지 시선을 감내해야 될 때가 있지만 그게 전부가 아닐 때가 많다”는 말로 그들이 겪는 고충을 설명했다. 한편 황보는 2000년 그룹 4인조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 이국적인 외모와 파격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4집까지 이어진 샤크라 활동을 뒤로하고 2007년 솔로 활동을 시작,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현재 황보는 카페와 식당 운영, 패션사업 등을 이끌며 사업가로서의 커리어를 쌓고 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이라이트-EXID-크나큰-스누퍼, ‘필코리아’로 영국 진출 “역대 최대 규모”

    하이라이트-EXID-크나큰-스누퍼, ‘필코리아’로 영국 진출 “역대 최대 규모”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주영 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는 ‘2017 Feel Korea in London’이 7일부터 8일까지 영국 올림피아런던 등지에서 개최된다. ‘필 코리아(Feel Korea)’는 K-POP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 문화를 세계 각 국에 소개하며 현지인들과 소통하는‘나눔 한류’를 실천하고, 현지 아티스트 및 팬 커뮤니티와의 합동 공연 등을 통해 ‘쌍방향 문화교류’를 선보여 온 대표적 종합 한국문화 페스티벌이다. 특히 올해 팝의 본 고장인 영국을 찾는 ‘필코리아 인 런던’은 지난해 제2회 한영 창조산업포럼 당시 양국 문화 장관이 추진하기로 공동 선언한 ‘한영 상호교류의 해(17-18년)’기념 개막 행사인 ‘런던코리아페스티벌’과 연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8일 런던 중심가의 대형 컨벤션 홀인 올림피아런던(Olympia London)에서 개최되는 ‘런던 코리아 페스티벌’은, ‘필 코리아’외에도 퓨전 국악, 비보이,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한류 콘텐츠관, 한식체험관 등 오감 만족 체험 행사로 구성되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의 피날레를 장식할 ‘2017 Feel Korea in London’ 본 공연에는 하이라이트(Highlight), EXID, 크나큰(KNK), 스누퍼(SNUPER) 등 현지 팬들의 선호를 반영한 정상급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각 그룹의 히트곡은 물론, 영국 한류 팬 커뮤니티와 함께 꾸미는 콜라보 공연 등을 통해 한 ․ 영 양국이 한 무대를 꾸미는 진정한 쌍방향 축제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현지 팬 및 사회적 소수자들과 한류 아티스트가 국경을 넘어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다. 본 공연 하루 전인 7일에는 신 한류 아이돌 ‘스누퍼’가 영국 케이팝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 댄스교실을 진행한다. 접수시작 2시간 만에 조기 마감 될 정도로 높은 경쟁을 거쳐 댄스 교실에 참여한 팬들은, 이 후 스누퍼와 함께 콘서트 스페셜 무대에 올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 한류 걸 그룹 EXID는 같은 날 런던의 장애 아동 지원 시설을 찾아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시설의 어린이들 약 20여명과 한국 전통 부채 및 희망 티셔츠를 만들고, 시설 내 놀이 공간에서 함께 뛰놀며 밝은 웃음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일방적인 시장 진출이 아닌, ‘필코리아’가 지향하는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나눔 한류’를 실천한다. 영국을 거점으로 유럽 내 정체 상태인 한류의 부활을 이끌 ’필코리아‘는 이 후에도 다양한 국가를 찾아 교류의 물꼬를 이어갈 예정이다.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곽영진 이사장은 “한류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쌍방향 문화교류행사 ‘Feel Korea’를 아프리카, 중동 등 한류 소수시장에까지 확대하여 현지 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국 간 상생과 협력을 견인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혜영, 슬리퍼 신고도 우월 각선미 ‘억대 보험 들었던 다리’

    이혜영, 슬리퍼 신고도 우월 각선미 ‘억대 보험 들었던 다리’

    배우 이혜영이 여전히 아름다운 각선미를 뽐냈다. 이혜영은 4일 서울 경리단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블랙 티셔츠에 핑크 치마를 입고 슬리퍼를 신은 이혜영의 일상 모습이 담겨 있다. 이혜영의 패션 감각과 함께 슬리퍼를 신어도 굴욕 없는 우월한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혜영은 2000년 솔로 앨범 ‘라차타’로 활동할 때, 국내 연예인 최초로 다리 보험에 가입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최고의 다리 미인으로 통했던 이혜영은 다리를 다칠 경우 보상금 12억 원을 받는 미국계 회사 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이혜영은 이후 보험의 필요성을 못 느껴 종신 보험으로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화가로도 활동 중인 이혜영은 7월 8일까지 뉴욕에서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최근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계 복귀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맞춤형 골프채 15분이면 뚝딱… 움직이는 보급창 ‘투어밴’

    맞춤형 골프채 15분이면 뚝딱… 움직이는 보급창 ‘투어밴’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된 지난달 29일 낮. 6기통 엔진을 얹은 배기량 9960㏄의 거대한 트럭, 골프용품사 타이틀리스트의 ‘투어밴’(Tour Van)이 경기 용인시의 지산컨트리클럽 골프연습장 주차장에 막 도착해 뜨거운 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전북오픈이 열린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이날 새벽 바쁘게 이동한 터였다. 그리고 또 다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준비작업에 들어갔다.영화 ‘트랜스포머’의 로봇 트럭과 덩치가 비슷한 투어밴에는 골프에 관한 한 없는 것이 없다. 손가락 길이보다 짧은 티부터 드라이버, 각종 아이언과 퍼터, 골프공까지. 여기에 선수들의 패션과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티셔츠와 모자, 골프 신발, 장갑 등 골프 장비들이 11평 공간의 붙박이 서랍에 가득 차 있다. 수십명의 골프 선수를 한꺼번에 대회에 내보낼 수 있을 정도다. 실내 중앙에는 헤드의 각도, 골프채 그립의 길이 등을 조정하는 데 필요한 대당 수천만원짜리 장비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자리잡고 있다. 선수들 취향에 맞는 ‘맞춤형 골프채’로 변신시켜 주기 위해 24시간 대기하고 있는 것들이다. 투어밴은 군대로 치면 철모에서 군화까지 전장에 나갈 병사들의 무기를 하나하나 챙겨 주는 ‘보급창’이나 다름없다. 투어밴은 골프대회가 시작되기 2~3일전 연습라운드나 프로암대회 때 등장했다가 ‘보급·정비 임무’를 마치고 대회장을 빠져나오는 게 보통이다. 이 때문에 일반인에게 생소하지만 골프업계에서 투어밴은 낯선 존재가 아니다. 현재 투어밴을 운용하는 곳은 메이저 용품업체인 타이틀리스트와 캘러웨이, 던롭-스릭슨, 테일러메이드, 핑골프 등 5개 업체다. 이들은 대회 기간에 투어밴을 통해 자사를 홍보하는 선수들을 지원한다. 그래서 투어밴은 각사의 마케팅 전초기지라고 할 수 있다. 꼼꼼히 분석·체크하고 완벽하게 개선시킨 장비로 소속 선수가 우승을 이끌어 낸다면 이보다 더한 마케팅 효과가 없다. 경기력 향상이 곧 자사 용품을 더 많이 팔기 위한 최선의 전략이라고 믿고 있다.타이틀리스트는 지난 4월 ‘NEW 투어밴’을 선보였다. 국산 트럭을 100% 주문 개조해 사이즈와 설비 등 모든 면에서 업계 최고를 자부한다. 차량 무게는 9.5t에서 14t으로 47% 더 커졌고, 길이도 12.4m로 국내 최장이다. 컨테이너처럼 생긴 실내 작업공간도 좌우를 ‘슬라이딩 방식’으로 늘리고 줄일 수 있어 종전 6.8평에서 11평으로 62%가량 넓어졌다. 덩치가 큰 만큼 한 번 주유하는 데 드는 비용은 중형 승용차의 6배인 60만원이다.캘러웨이 역시 지난 10년 동안 운용하던 낡은 투어밴을 폐기하고 새 차량을 준비하고 있다. 스릭슨도 12년 동안 대회장을 오갔던 ‘투어밴 1호’를 퇴역시키고 친환경 투어밴을 출시했다. 태양광 시스템과 무소음 발전기 등이 돋보인다. 테일러메이드는 최근 바뀐 자사 로고를 새로 입히는 작업이 한창이다. 핑골프는 4개사에 견줘 차량 크기가 가장 작지만 그만큼 기동력이 뛰어나다. 투어밴을 움직이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지산컨트리클럽에서 만난 타이틀리스트의 투어밴 스태프는 모두 8명이었다. 팀장을 비롯해 나머지 7명의 스페셜리스트들이 분야별로 각자의 역할을 해낸다. 대부분 피팅 전문가인 이들의 손끝이 닿으면 영국왕실골프협회(R&A)가 규정한 14개의 골프채 한 세트가 뚝딱 만들어지는 건 몇 시간이면 충분하다.웨지를 담당하고 있는 투어밴 경력 8년차의 구현진(35) 대리. 그는 3년 전의 아찔하지만 짜릿했던 에피소드 한 토막을 소개했다. 2014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IMB 클래식에 출전하려던 매트 존스(호주)는 유럽의 한 공항에서 부친 골프백이 도착하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하루가 지났지만 여전히 골프백은 도착하지 않았다. 대회는 하루 뒤인 목요일이고 티오프 시간도 오전 7시로 잡혔다. 남은 시간이 18시간도 안 됐다. 이 소식이 타이틀리스트 본사를 통해 ‘코리아 지원팀’에 전달됐고, 서동주 팀장과 구 대리는 수요일 오후 존스의 클럽 14개를 원래의 스펙대로 고스란히 재현해 냈다. 이 회사 소속 선수들의 클럽 특징과 스펙 등을 사전에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사람은 그날 밤 11시 쿠알라룸푸르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는 다음날 새벽 5시 존스에게 새 골프백을 건넸다. 티오프 시간 불과 2시간 전이었다. 투어밴이 ‘응급실’ 역할도 톡톡히 해낸 것이다. 구 대리는 “얼마 전 TV 중계로 골프대회를 보고 있는데, 우리 소속 선수가 나무 밑동에서 샷을 하다가 샤프트가 휘어진 것을 보고는 재빨리 해당 골프채를 15분 만에 똑같이 만들어 준비해 놓은 적이 있었다”면서 “역시나 라운드가 끝나고 그 선수가 새 골프채 공수를 요청해 오더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일반인들의 골프클럽 한 세트 제작에 드는 시간은 30분 정도면 충분하지만 프로 선수의 경우에는 약 4시간이 걸린다”면서 “‘그루브’(골프채 헤드에 나 있는 여러 줄의 홈)의 깊이나 폭 등에서 규정 위반이 발견될 경우 이는 곧 실격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반드시 전수검사 등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긴장감이 팽팽한 대회 기간 중 골프밴은 ‘사랑방’ 역할도 한다. 투어밴 탑승 2년 반 경력의 임지웅(33) 대리는 “에어컨은 물론이고 냉장고와 소파, 전자레인지 등을 갖춘 투어밴은 선수들 사이에 대회는 물론 잡다한 개인 정보까지 전달해 주는 게시판 역할도 한다”면서 “지난해 손준업 프로의 결혼 청첩장을 입구 유리문에 붙여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고 말했다. 투어밴에 드나드는 선수들에 대한 평가도 솔깃하다. 임 대리는 “일본에서 뛰는 김경태(31) 프로는 일본 잔디의 성질에 따라 최적화된 웨지를 찾는 데 공을 많이 들이는 편이고, 베테랑인 모중경(46) 프로는 골프 장비에 관한 한 우리 스태프들보다 정보가 더 빠른 ‘얼리 어답터’”라고 귀띔했다. 그는 특이한 선수로 “우승하면 18번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최근 선언한 허인회(30) 프로를 꼽았다. 임 대리는 “허 프로는 공식과 수치대로 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느낌대로 공을 치는 선수”라면서 “종종 다른 선수보다 1인치 정도 긴 골프채를 주문하는데, 이는 대회 코스를 돌아보고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홀을 감안한 전략으로 보인다. 그에게 골프채에 관한 고정관념이나 일괄적인 기준이 없는 것 같다. 자기 의견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글 사진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누가 입을까…부슬부슬 다리 털 그려진 레깅스 출시

    누가 입을까…부슬부슬 다리 털 그려진 레깅스 출시

    지난 달 미국의 의류회사 ‘비러브드 셔츠’(Beloved Shirts)는 털이 덥수룩한 남성의 상체가 그려진 여성 수영복을 출시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엔 영국의 직물회사 콘트라도(Contrado)의 ‘다리털 레깅스’(hairy leggings)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슬(Bustle)은 데일리메일과 허핑턴포스트의 기사를 인용해 털 레깅스가 레그 웨어(Legwear)에 대한 생각을 바꿀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다리 털 모양이 그려져 있는 레깅스의 가격은 49달러(약 5만6000원)로, 원하는 피부색을 골라 웹사이트에서 주문제작이 가능하다. 실제와 흡사한 레깅스는 털복숭이 아빠의 다리를 생각나게 하거나 깜박하고 면도를 안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허리밴드 부분을 포함해 신축성도 뛰어난 다리털 레깅스는 가장 작은 사이즈인 XXS에서 XL까지 구비하고 있다. 에디터 클레 벨리 프리드는 “패션에 대한 경계가 끊임없이 무너지고 점점 더 색다른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남자 권투선수의 신체부위부터 유명인사들이 그려진 티셔츠와 드레스, 금기시되는 문구나 재치있는 슬로건들까지 이제 우리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정도다. 무궁무진한 것들이 우리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현 트렌드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충격적인 트렌드가 진화해 나갈수록 우리 역시 훨씬 더 기이한 생각들로 실험을 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일부는 ‘너무 웃기다, 밋밋한 내 다리에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라는 긍정적인 응답을 보인 반면 ‘개인적으로 이 레깅스 못본 걸로 하겠습니다’, ‘돈 버리지 말고 그냥 면도를 멈추면 됩니다’ 등의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데일리메일, 버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모바일 픽!] ‘신상 하나 샀어!’ SNS 휩쓴 ‘수박 드레스’ 놀이

    [모바일 픽!] ‘신상 하나 샀어!’ SNS 휩쓴 ‘수박 드레스’ 놀이

    올해 여름 전 세계 인스타그램에서 ‘수박 드레스’(watermelon dress) 놀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이른바 ‘수박 드레스’ 놀이는 한 사람이 수박 조각을 들고 있으면 그 뒤쪽에 사람이 서서 마치 수박 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는 것이다. 더운 여름에 가장 인기 있는 과일인 빨간 수박과 사람들의 재치 있는 포즈가 어우러져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어낸다. 강아지, 고양이 등 자신의 반려동물이 수박 옷을 입은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연출해 올리는 네티즌도 있다. 수박을 어느 정도 남기느냐에 따라 기다란 이브닝드레스가 연출되기도 하고, 딱 달라붙는 짧은 원피스가 연출되기도 한다. 이 놀이는 수박으로 드레스 모양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됐지만 점차 사람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옷이 탄생하고 있다. SNS에는 수박 조각이 티셔츠나 반바지, 모자, 신발 등 다양한 소품으로 활용된 사진이 올라온다. 네티즌들은 SNS에 수박 옷을 입은 듯한 사진과 함께 “올여름 신상 옷을 사고 싶다면, 그냥 수박 하나를 입으세요!”, “우리 엄마가 나 드레스 하나 만들어 줬어요”, “요즘 제일 핫하다는 수박 드레스 하나 장만했어요” 등의 글을 올리며 놀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ABC, 인스타그램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이하영 수습기자 hiyoung@seoul.co.kr
  • 티아라 효민, 핫팬츠 입고 독보적 각선미 과시 ‘짧아도 너무 짧아’

    티아라 효민, 핫팬츠 입고 독보적 각선미 과시 ‘짧아도 너무 짧아’

    티아라 효민이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효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자튀김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효민은 노란색 티셔츠에 핫팬츠를 입고 빨간 양말을 신고 있다. 자신의 패션을 케첩에 찍은 감자튀김에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효민의 미모와 함께 길고 가는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효민은 은정, 지연, 큐리와 함께 4인조 티아라로 컴백해 타이틀곡 ‘내 이름은’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니퍼 로페즈, 복근 자랑했다가..“악플러 지우고 싶다”

    제니퍼 로페즈, 복근 자랑했다가..“악플러 지우고 싶다”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복근 포토샵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을 이용해 촬영한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제니퍼 로페즈는 크롭 티셔츠를 입고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니 일부 네티즌들은 티셔츠 바로 아래 허리 라인이 지워진 것처럼 보인다며 제니퍼 로페즈가 복근을 더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포토샵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된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 그러자 제니퍼 로페즈는 직접 해당 댓글에 댓글로 “거울이 휘어졌다고? 그것은 얼룩일 뿐이다. 포토샵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포토샵으로 악플러를 지울 수 있다면 좋겠다”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전 메이저리그 선수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열애 중이며 평소 자신의 SNS에 데이트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하는 등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우연히 만난 공유에 미소 “도깨비앓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우연히 만난 공유에 미소 “도깨비앓이”

    배우 공유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꿍!! #인생 뭐 있어 #쌩얼이라 뒤로 #미안유 #너무나 털털하고 멋진 #상남자 공유 #광대 발사 #도깨비앓이 #일하는 건 아니고 우연히 조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혜연이 공유 뒤에 숨어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공유는 노란색 티셔츠만 입고 있는 모습에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공유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슬람 축제 맞아 춤추는 터키 소년 화제

    이슬람 축제 맞아 춤추는 터키 소년 화제

    금식성월인 라마단의 종료를 뜻하는 이드 피트르(Eid al-Fitr) 기도회를 맞아 전통 춤을 추는 어린 소년의 영상이 화제네요. 40초짜리 영상에는 노란 바지에 만화 캐릭터가 새겨진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양탄자 위에서 이슬람 전통 춤을 추는 터키 소년의 모습이 보입니다. 소년은 음악을 타며 비트에 맞춰 양손을 바삐 움직입니다. 소년의 귀여운 춤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소년에게 중독됐어요”, “자꾸 반복해 보고 싶은 영상”이라는 다양한 댓글을 달았네요. 라마단(Ramadan)은 이슬람교도들이 매년 한 달 동안 해 뜰 무렵부터 해 질 녘까지 금식을 하는 종교의식이며 지난달 27일에 시작돼 24일에 끝났습니다. 라마단이 끝나면 25일부턴 이슬람권의 2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피트르’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한편 소년의 영상은 해리포터의 저자 J.K. 롤링이 트윗해 공유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영상= PhuKen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에이핑크 손나은, 레깅스 여신 다운 남다른 각선미 ‘눈길’

    에이핑크 손나은, 레깅스 여신 다운 남다른 각선미 ‘눈길’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남다른 각선미가 화제다. 26일 손나은은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나은은 빨간색 후드 티셔츠와 레깅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딱 붙는 의상에도 손나은은 굴욕 없는 완벽한 핏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잘록한 허리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손나은이 속한 에이핑크는 이날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을 발매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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