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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서초·시흥 등 3곳 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

    대전·서초·시흥 등 3곳 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

    대전과 서울 서초·경기 시흥이 지역발전특구로 지정됐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57차 지역특화발전특구 위원회에서 이들 세 개 특구의 신규 지정을 의결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양재 인공지능(AI) 미래 융합혁신 특구로 지정된 서울 서초구에는 500여개의 AI·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중소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 연구개발(R&D) 연구소가 밀집해 있다. 양재 AI 특구는 2025∼2029년 AI 대학원 등 전문 인재 양성사업과 AI 스타트업 펀드 조성 및 융자 지원, AI 관련 산·학·연·군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수영상 콘텐츠 특구로 지정된 대전은 서구와 유성구에 국내 최대 다목적 촬영 스튜디오인 ‘큐브’가 있다. 대전 특수영상 특구는 특수영상 기술개발과 상용화 지원, 특수영상 콘텐츠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청년 콘텐츠타워(공공임대주택) 및 전주기 기업지원센터 운영 등에 나선다. 경기 시흥시의 거북섬 수상·레저 스포츠 특구는 국내 최대의 인공 서핑장인 웨이브파크와 다이빙풀,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등 해양 레포츠 시설이 있어 거북섬 해양 축제 및 국제서핑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수상·레저 특구에서는 마리나항 등 조성과 수상·레저 스포츠 패키지 개발, 명소·축제 거리 조성, 국제 서핑대회 등을 추진해 국제적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규 지역특구는 내달 고시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특구 지정목적을 달성한 도봉 문화예술혁신 교육, 인천 강화 약쑥, 강원 화천 평화 생태, 대전 동·중구 근대문화예술 등 네 개 특구의 지정 해제를 의결했다. 전북 임실 임실엔치즈·낙농 특구, 충남 홍성 유기 농업 특구는 사업 규모 확대에 따라 계획 변경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초기 지역 특산물 등 향토 자원을 활용이 많았으나 신산업 분야 특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며 “각 지자체가 발굴한 특화사업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현장에 필요한 신규 규제 특례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종로 교육’이 나아갈 길은…29일 청와대에서 교육포럼

    ‘종로 교육’이 나아갈 길은…29일 청와대에서 교육포럼

    서울 종로구가 오는 29일 청와대 홍보관과 춘추관에서 ‘종로미래교육포럼 및 전공박람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종로만이 보유한 풍부한 교육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여 종로 교육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서울미래교육지구 자치구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먼저 미래교육포럼은 ‘교육의 길을 열다, 미래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청와대 홍보관 미디어실에서 오후 2시 30분 시작한다. 세션1 열림종로, 세션2 울림종로, 세션3 미래종로로 구분해 관련 우수사례 공유와 특강, 리더스 토크로 꾸몄다. 우수사례의 대표적 예로는 방학을 맞아 종로구와 성균관대학교 사범대가 함께한 ‘빵점학교’, 청와대재단과 손잡고 올해 하반기 첫선을 보인 ‘푸른 청와별, 틴즈 탐험단’을 들 수 있다. 특강은 ‘모두의 삶을 바꾸는 미래역량, 리터서리’라는 제목으로 조병영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가 이끈다.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리더스 토크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조병영 교수,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열리는 ‘전공박람회’도 눈여겨볼 만하다.종로 관내에 소재한 성균관대학교, 상명대학교 교수와 대학생들이 전공별 교육과정과 미래 전망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와대재단의 첫 번째 교육 페스타인 ‘청와대로 1번지, 미래를 잇다’와 공동 개최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종로교육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교육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 포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우수기관 선정으로 장관 표창

    경북 포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우수기관 선정으로 장관 표창

    경북 포항시가 학교밖청소년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5일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포항시 꿈드림)는 지난 21~22일 제주에서 열린 ‘2024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 선정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280여명이 참여한 보고대회는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해 우수 종사자 및 청소년을 시상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포항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직업·동아리 활동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 영광을 안았다. 또한 우수 특화사업 종사자 부문에서는 포항시 꿈드림 상담복지센터 박필린 주임이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포항시 꿈드림은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응시와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돕고, 별도 시비를 확보해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컨설팅 및 대입설명회를 열었다. 학습멘토링 및 자격취득과정, 건강검진 등도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 꿈드림 관계자는 “고립·은둔형 청소년을 조기에 찾아 건강한 사회복귀까지 돕는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의 문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 오금란 서울시의원, 주객 전도된 발달장애인 취업지원기관···비장애인 ‘근로지원인력’ 양성 중심으로 목적 변질

    오금란 서울시의원, 주객 전도된 발달장애인 취업지원기관···비장애인 ‘근로지원인력’ 양성 중심으로 목적 변질

    서울시의 발달장애인 취업지원 전문기관이 근로지원인력 양성사업에 예산과 인력을 대거 투입하면서 ‘주객이 전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2)은 지난 12일 커리어플러스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을 위해 설립된 커리어플러스센터의 운영방향이 비장애인 근로지원인과 직무지도원(이하 ‘근로지원인력’) 양성·배치 사업 중심으로 전도된 모양새”라며, 센터 설립 취지가 변질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올해 커리어플러스센터에는 152명(현장중심직업훈련 63명, 인턴십 43명, 사서보조·우편보조·식물관리 등 특화사업 46명)의 발달장애인이 직업훈련을 받거나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다. 그에 반해 발달장애인의 직무적응과 고용유지를 돕는 비장애인 근로지원인력은 96명이 근무하고 있다. 오 의원은 “지역마다 근로지원인을 파견하는 업체가 있고, 협력해 근로지원인력 양성 및 배치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커리어플러스센터가 14명인 종사자 정원을 19명까지 늘려가면서 영리를 목적으로 근로지원인력 양성사업에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것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커리어플러스센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근속 유지를 위해서는 근로지원인과 직무지도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러한 지원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의원은 “발달장애인 특성상 직무적응 및 고용유지를 위해 근로지원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센터의 본래 취지인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직업훈련에 집중하지 않고 근로지원인력 파견사업이 주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센터의 본래 취지에 초점을 맞춰 운영방향을 바로잡고, 장애인 취업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강화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328명 실업자로”…공공돌봄 책임성 부재 지적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328명 실업자로”…공공돌봄 책임성 부재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서비스원 집단해고 사태에 대한 복지실장의 해명을 요구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공공돌봄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9년 2월 출범 후 민간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치매노인, 도전적 행동이 있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활동보조서비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등 돌봄영역 전반에서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 의원은 복지실에 대한 질의과정에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 2년간 14건에 대하여 거부권을 행사하며 재의요구를 한 바 있다”고 말하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 조례안에 대한 재의요구를 하지 않은 서울시의 이중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이날 복지실은 재의요구를 위하여 혁신안을 제시했다고 답했으나 이 혁신안의 내용에는 ‘소정 근로시간의 단축(8시간→6시간)’, ‘임협 요구안 철회’, ‘구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업무를 대체교사 사업으로 전환’, ‘23년 임협 및 임금체불 진정의 취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근로조건 후퇴를 수용하기 어려웠다는 것이 도 의원의 주장이다. 또한, 사회서비스원 폐지 과정에서 황정일 대표이사의 경우 오세훈 시장의 측근으로 사회복지전문가가 아님에도 사회서비스원을 대표하여 경영하다 무책임하게 중간에 사임한 점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관리감독 책임을 물었다. 희망퇴직 과정에서도 3개월분 임금만을 지급한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규정에 의하면 정리해고 시 6개월분 임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나 희망퇴직의 형태로 3개월분 임금만 지급하기도 했다. 특히, 이병도 의원은 서울형 생활임금으로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이 공공영역에서 한 헌신과 노력에 대하여 결국 재의요구조차 없는 폐지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아쉬움을 표현했고,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의 주요 기조로 이야기하고 있는 서울시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고 사회서비스원 운영의 책임을 고스란히 노동자들에게 전가하며 사회서비스원을 폐지한 행위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 이는 공공돌봄과 돌봄노동자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인식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서사원 합의안은 근로조건 후퇴나 하락을 위해 요구한 안이 아니며, 일한 만큼 더 받는 합리적인 임금체계 마련을 위해 서사원 사측과 노조 측이 지난 5월 10일 고용노동부 중재하에 상호 논의하여 마련한 안”이며, “지방노동위원회에서도 동일한 취지의 권고안(24. 4. 22.)을 이미 제시한 바 있으므로 이 주장대로라면 지노위에서 서사원에 근로조건 후퇴를 권고했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사원 임금개편안은 소정 근로시간을 8시간에서 6시간으로 조정하는 대신 정해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초과근무수당과 협력성과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23년 기준) 60%의 직원(요양보호사)이 현재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게끔 설계된 합리적인 개편안이었다. 이어 서울시는 서사원이 공공돌봄기관으로서 종사자 중심이 아닌 이용자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합리성에 기반한 혁신계획안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설명·설득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서사원 정상화를 위해 ’24년 출연금 (전년 대비) 32억 증액, 市 특화사업 집중연계, 시의회 폐지조례 보류 요청 등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했고, 폐지조례 의결 후에도 고용노동부에 중재를 요청하는 등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며, “그 결과, 서사원은 2~4 노조와는 극적 합의를 도출했으나 과반수 노조인 1노조(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반대로 혁신계획 이행이 무산되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시가 서울시의회에 폐지조례에 대한 재의를 요구할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사원 직원 집단해고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9월말 출연금 조기 소진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우리 시가 청산경비 30억을 추가 지급함으로써 서사원 사용자와 근로자가 상호합의하에 근로계약을 종료(희망퇴직)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라며, “서사원 정상화를 위한 시의 전방위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사원 운영의 책임을 고스란히 노동자들에게 전가했다는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며, 우리 시는 설립기관으로서 법적, 도의적 책임을 다했고 앞으로도 청산 종료 시까지 그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구축 맞손…공급망 구축 협력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구축 맞손…공급망 구축 협력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와 손잡고 국내 첫 수소 트랙터를 도입하는 등 수소 산업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는 12일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울산시와 ‘울산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측이 수소 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공급,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울산시의 수소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실증, 수소 공급·유통 방식의 효율화를 위한 연구개발, 수소 모빌리티 차종 다변화와 보급 확대 등 수소 산업 전주기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울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3기’ 공모에 선정된 것과 연계해 국내 최초로 수소 트랙터 도입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울산시는 화물용 수소 트랙터 개발에 나서는 한편, 울산을 기점으로 하는 다양한 물류 노선에 3대의 실증 차량을 운행해 수소 기반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이 수소 친화적 도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며 “현대차는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생태계 구축 등 수소사회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동차, 수소, 이차전지 등 주력산업과 국내 최대 수소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대차와 협력해 성공적인 ‘청정 수소에너지 선도도시’로의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자·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를 공개하는 등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수소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지난달 파주시·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파주시 미니 수소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국내 최초로 풍력을 기반으로 생산된 그린수소를 공급하는 이동형 수소충전소를 제주 지역에 준공하는 등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 하자보수 투성이...어린이집 원장들 자치구 눈치에 속앓이”

    강석주 서울시의원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 하자보수 투성이...어린이집 원장들 자치구 눈치에 속앓이”

    국공립어린이집의 기능보강(리모델링) 사업에서 발생한 하자보수 문제에 대해 자치구가 적절히 대응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특히, 해당 사업을 담당하는 자치구가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어린이집 원장들이 자치구의 눈치를 보느라 하자보수를 제대로 요청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현장의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6일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공립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강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기능보강 건수는 2024년 9월 기준 157건의 26억원, 2023년 68건 9억 7000만원, 2022년 67건 9억원으로 공사 건수와 금액이 24년 9월 기준으로도 2.7배가 증가했다. 그런데도 공사와 관련된 하자보수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자치구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관련 자료를 관리하지 않고 있다. 이에 강 시의원은 일정 금액 이상의 공사는 서울시가 직접 공사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원장들은 하자보수를 요청할 경우, 자치구와 업체 간의 관계나 향후 지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해, 자치구 눈치보느라 하자보수를 요청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공사에도 설비 불량, 내부 마감 처리 미비, 에너지 효율성 미흡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강 의원은 2024년 9월 기준으로 자치구에서 선정하는 민간어린이집 특화사업인 실내스마트 작은놀이터 사업이 일부 특정 업체에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사업은 22개 자치구에서 총 158개소에 설치되었으나, 상위 3개 업체가 전체 설치 개소의 33%인 51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많이 설치한 업체는 23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특정 업체가 지나치게 높은 비율의 사업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러한 집중 현상이 계속된다면 사업의 품질과 효율성, 그리고 경쟁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자치구에만 사업을 맡길 것이 아니라, 서울시에서는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모색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문제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시설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으로, 원장들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시급하다.
  • 마포 ‘실뿌리복지 동행단’ 800여명 위촉

    마포 ‘실뿌리복지 동행단’ 800여명 위촉

    서울 마포구는 지난 6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실뿌리복지 동행단’ 발대식을 열고 800여명의 단원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실뿌리복지’는 구민 모두를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실뿌리복지 동행단으로 활동할 16개 동 주민과 각 동 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각 동 실뿌리복지 동행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장 대표와 선서로 실뿌리복지 구현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후 나우리가족상담소 소장 이서원 교수가 ‘가족 구조 변화에 따른 이웃 돌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동행단에게 실뿌리복지의 중요성을 알렸다. 동행단은 마포구 실뿌리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한다. 또 늘어나는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뿌리복지 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 구청장은 “동행단 여러분께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손을 맞잡아 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마포 구민이라면 누구도 소외됨 없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리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가을 나들이 시행

    교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가을 나들이 시행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교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마산가고파 국화축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교방동 행복지킴이 사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국화축제장인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형형색색 물든 국화와 다양한 조형물을 구경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심필연 교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날씨는 쌀쌀해졌지만 만개한 국화를 보니 마음만은 더 따뜻해졌다” 며 “늦가을 아름답고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주 교방동장은 “홀몸 어르신들 안부와 건강을 늘 챙기고 봉사를 실천하는 교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한분 한분 좋은 나들이가 되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 경북 포항시, 해병대 구성원 사회복귀 위한 일자리 발굴 지원

    경북 포항시, 해병대 구성원 사회복귀 위한 일자리 발굴 지원

    경북 포항시가 해병대 구성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일자리 협업을 추진한다. 7일 포항시는 해병대와 상생 일자리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시는 전직 및 취·창업과 연계한 해병대 특화사업을 발굴·운영하고, 해병대 모병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전역자 및 군가족, 군무원 등 해병대 구성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우수한 인력이 지역에 안착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병대 1사단은 시에 65년간 주둔하면서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일손이 부족한 봄·가을 농번기에 대규모 일손 돕기를 지원하고, 태풍과 지진 등의 각종 재난·재해 시 구조 및 복구 작업에 투입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적극적인 대민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에 시는 해병대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를 5회째 개최해 해병대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주일석 해병대 1사단장은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어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강덕 시장은 “일자리와 관련된 해병대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지정…혁신 복합공간 조성

    광주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지정…혁신 복합공간 조성

    광주 상무지구가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다. 광주시는 상무지구를 첨단·벤처 일자리와 삶, 여가가 집약된 젊고 매력적인 혁신플랫폼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광주 서구 상무지구 일대 85만2693㎡를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하고 기본계획을 승인·고시했다. 도심융합특구 지정은 기존의 교통·문화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일자리(산업)와 삶(주거), 여가(상업·문화)가 집약된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범 정부부처의 기업 지원 사업을 집중해 기업투자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광주도심융합특구는 광주시청이 위치한 상무지구 도심과 인접해 있어 산·학·연 연계 및 집적화에 유리하고 경제적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1조5790억원을 투자해 상무지구 일대 85만2693㎡ 면적을 도심융합특구로 개발한다. 또 인근 9만1298㎡에는 특구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도심융합특구에는 ▲스마트 첨단 특화사업 ▲의료·디지털 융합사업 ▲연구개발(R&D) 혁신사업 ▲마이스(MICE)·문화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 특구 연계사업으로는 광주형 통합공공임대주택, 상무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진행 중이다. 광주의료원,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구축도 계획돼 있다. 광주시는 도심융합특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을 통해 연구개발(R&D), 컨설팅, 시장 분석, 기술 테스트, 사업화, 판로개척, 고용, 금융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종합지원을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상무지구 일대를 지난 2020년 도심융합특구 선도지구로 선정하는 등 특구 지정 절차를 밟아왔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특구 사업 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토지보상 등을 추진해 오는 2031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되면 국·공유지 사용료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이 감면된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요청할 경우 정부는 연구개발특구, 규제자유특구 등으로 우선 지정할 수 있다. 특히 국토부는 도심융합특구 내 기업이 밀집된 구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어서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과 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 등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회발전특구에 이어 도심융합특구가 신규 지정됨에 따라 광주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광주 도심에 일자리가 넘쳐나고 삶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혁신플랫폼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마포구 800명 복지 특공대 뜬다

    마포구 800명 복지 특공대 뜬다

    서울 마포구는 지난 6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실뿌리복지 동행단’ 발대식을 열고 800여 명의 단원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실뿌리복지’는 구민 모두를 대상하는 활동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실뿌리복지 동행단으로 활동할 16개 동 주민과 각 동 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각 동 실뿌리복지 동행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장 대표와 선서로 실뿌리복지 구현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후 나우리가족상담소 소장 이서원 교수가 ‘가족 구조 변화에 따른 이웃 돌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동행단에게 실뿌리복지의 중요성을 알렸다. 동행단은 마포구 실뿌리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한다. 또 늘어나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뿌리복지 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 구청장은 “동행단 여러분께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손을 맞잡아 주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도 소외됨 없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리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주민자치에 청년이 실종됐다”

    박강산 서울시의원 “주민자치에 청년이 실종됐다”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4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고 청년세대 참여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의 ‘자치회관 운영 및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예산은 2021년 약 121억원에 달했지만 주민자치 활성화 시범사업이 종료되고 2023년에 약 5억 2000만원, 2024년에 약 7억 9000만원으로 급격하게 축소됐다. 또한 2024년 자치구 지역특화사업 지원 내역을 보면 12개 자치구에서 16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의 소규모 예산 지원으로는 실효성 있게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미흡한 형편이다. 이에 박 의원은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에 이르러 주민자치 활성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시대적 흐름이다”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자본이 확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의 양적 팽창과 질적 도약이 계속돼야 한다”고 입장을 표했다. 한편, 박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2024 자치구 주민자치회 분과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서울시 내 16개 자치구에서 분과 활동에 참여하는 자치위원과 일반주민을 합쳐 10대, 20대, 30대의 비율은 ▲강동구 1.28% ▲강북구 3.33% ▲강서구 1.59% ▲관악구 0.61% ▲광진구 1.16% ▲금천구 2.26% ▲노원구 2.00% ▲도봉구 1.15% ▲동대문구 0% ▲동작구 3.25% ▲성동구 3.84% ▲성북구 0.63% ▲양천구 1.35% ▲영등포구 0% ▲은평구 4.31% ▲중랑구 2.57%로 나타났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의 주민자치에 청년이 실종됐다고 해도 무방하다”라며 최근 여러 대학에서 주민자치 관련 전공수업이 개설되는 흐름과 발맞춰 서울시가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세대의 주민자치 참여를 촉진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최근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강조하고 있는 숙론이 주민자치회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토론을 넘어서는 숙론이 이뤄지는 주민자치를 위해 서울시가 노력해달라”고 의견을 표했다.
  • ‘복지사각지대 해소’ 합천군 특화사업 적극 추진

    ‘복지사각지대 해소’ 합천군 특화사업 적극 추진

    경남 합천군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고자 ‘2024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앞서 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한 특화사업 공모에 7건을 응모,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응모한 사업은 ▲합천읍 어르신 겨울 이불 지원 ▲가야면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묘산면 1인 가구 정서 지원 ▲초계면 학생 독서지도 ▲쌍백면 어르신 목욕 동행 서비스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결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본다. 조홍남 합천군 주민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복지 체감도 향상을 통해 행복한 ‘복지 합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보장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협의체는 워크숍 등에서 사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 외국인 접근성·이용 편의…의료관광 관련 특구에 ‘외국어’ 광고 허용

    외국인 접근성·이용 편의…의료관광 관련 특구에 ‘외국어’ 광고 허용

    앞으로 의료관광 관련 지역특화발전특구(특구)에서는 외국어 표기 광고가 가능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외국인 의료관광 특구 내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 허용 규제 특례 신설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2004년 도입된 특구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선택적 규제 특례를 허용하는 구역이다. 현재 143개 시군구에 176개가 운영 중이다. 이중 의료관광 관련 특구는 서울 강서구·영등포구, 부산 서구, 대구 중구·수성구 등 총 4곳으로 의료법(부대사업 범위 확대), 출입국관리법(외국인력 고용 절차 간소화), 국토계획법(외국인 의료시설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규제 특례가 적용 중이다. 다만 의료법에 따라 의료인 등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 광고는 불허하고 있다. 의료 해외 진출법 특례가 적용된 외국인 전용 판매장·보세판매장·제주도 지정면세점·국제선 공항·무역항·관광특구(문체부) 등 6개 구역만 가능하다. 개정안은 외국인 의료관광 증가와 관련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외국인 의료관광 관련 특화사업을 하는 자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한 특구에 한해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외국어 표기 광고가 이뤄지면 외국인 환자들의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확대돼 관련 산업의 매출 및 고용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정부 입법으로 마련한 개정 법률안은 의료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국회의 면밀한 심의를 통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기후변화·외국인 증가… 농업 생산시스템 달라진다

    기후변화와 국내 거주 외국인 증가로 기존 농업 생산시스템의 변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열대 작물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상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21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기후변화 시나리오(SSP5-8.5)를 적용할 경우 2050년 국내 아열대 기후권 농경지는 전체 남한 경지 면적인 156만㏊의 55.9%까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경남 전역, 경기·충남·전북은 서해에 인접한 절반 가량이 아열대 기후대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농진청은 아열대 기후권 경지 면적이 2020년 10.3%에서 2050년에는 절반을 넘어서면서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가 중요한 국가 어젠다로 부상할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아열대 기후대가 확대될 경우 주요 작물의 재배 적지와 작기 변동으로 기존 품종의 수량과 품질의 저하가 예상된다. 새 작물과 생산 시스템을 개발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농촌경제연구원도 지구온난화로 2070년에는 품질 좋은 사과, 2090년에는 복숭아와 배 등을 생산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다문화가정 확대에 따라 아열대 작물의 소비가 늘고 있다는 점도 재배 확대의 배경이다. 지자체들도 아열대 작물을 고소득이 가능한 작물로 보고 특화 사업으로 육성 중이다. 국내 아열대 과수 재배는 2018년 426농가·117.2㏊에서 2022년 588농가·193.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품종별로는 망고가 228농가·92.7㏊로 가장 많다. 이어 ▲패션프루트 136농가·30.2㏊ ▲바나나 56농가·20.6㏊ 등의 순이다. 커피(52농가·9.5㏊), 올리브(15농가·8.5㏊) 등도 재배된다. 여주나 강황 등 아열대 채소 역시 2020년 678농가·123.3㏊에서 2022년 696농가·139.8㏊로 늘었다. 이에 농진청은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는 채소류 선발 ▲환경변화 대비 재배 기술 개발 ▲아열대 채소 요리 개발 ▲지역특화 작목 육성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공심채, 얌빈, 오크라, 아티초크 등의 재배 기술을 개발해 메뉴얼도 발간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새로운 소비시장 형성으로 아열대 작물 재배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수 있는 작물 선정, 병해충 방제 등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고양 경기북부 최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고양 경기북부 최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경기 고양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대화동 장항동 법곳동 식사동 백석동 화전동 동산동 원흥동 일대 총 125만㎡에 이른다. 해당 지역은 바이오, 드론·모빌리티, 첨단제조업 등 고양시 특화사업 업종이 밀집한 곳으로 해당지역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들은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벤처기업들은 지구 내에서 부동산을 취득·사용하는 경우 재산세와 취득세 50%를 감면 받는다. 5가지 개발부담금 면제, 정부로부터 촉진지구 활성화를 위한 경영·기술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법적으로 재산세는 35% 감면이 기본이지만 고양시는 선제적으로 조례를 개정해 15%를 추가 감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이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첨단 지식산업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벤처·창업펀드를 조성해 투자유치와 기업경영 지원 및 중소기업 해외진출 등을 돕고 미래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기업 입지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으나, 생활소비재 관련 업종이나 농·수·축·임산물 가공업종과 첨단 업종을 포함한 210여 개 업종은 개별 입지에서 공장 신증설이 가능하다. 또 도시형 공장의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 등 중과세를 피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시는 기업들이 입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지정은 벤처기업 창업과 투자, 첨단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혁신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마포, 소규모 급식소에 전문 영양사 지원

    마포, 소규모 급식소에 전문 영양사 지원

    서울 마포구는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과 수준 향상을 위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에도 전문 영양사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마포구어린이·사회복지시설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급식소다. 센터의 전문 영양사는 주기적으로 급식소를 방문해 위생과 안전을 점검하고 영양 관리 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리원과 시설장, 원장, 어린이 등에게 식중독 예방과 개인위생, 식생활 관리 등을 주제로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영양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또 센터는 어린이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나이별, 질환별 맞춤 식단을 개발해 급식소에 보급한다. 특화사업으로 위생적인 급식 관리와 교차 오염 예방을 위한 ‘조리실 오염도 알아보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
  • 종로구,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종로구,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서울 종로구가 지난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의 발전과 지역 환경에 맞는 행정을 펼치고 혁신을 가져온 정책을 추진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공무원, 민간 부문 등에 수여한다. 종로구는 이번 수상으로 공존공영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자치분권 시대에 모범이 되는 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대표적 예로 주민소통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자치 지역특화사업 공모에서 ‘뷰티풀 시니어, 브라보 종로’가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점을 들 수 있다. 또 반장과의 대화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온라인 소통실’, ‘종로핫라인’를 포함한 디지털 소통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구정 참여 문턱을 낮춘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령친화도시·여성친화도시·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종로시니어 디지털 센터 운영 등 각종 스마트 돌봄 정책 도입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차량 이동 서비스 ‘어르신 돌봄카’, 종로만의 특화된 보건 서비스 모델 ‘건강이랑’, 장애인 맞춤형 기능성 의류를 제작하는 ‘당신 하나만을 위하여’, ‘학교폭력 예방 웃음치유 프로그램’ 등 지역특화 복지사업도 다수 추진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주소 이전 대학생에 최대 90만원 생활장학금 지급

    울산시, 주소 이전 대학생에 최대 90만원 생활장학금 지급

    울산시가 울산으로 전입하는 대학생에게 최대 90만원의 생활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는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이다. 울산시는 지역 대학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재학생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10월 2일부터 ‘2024년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 2차 추가 모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90만원이다. 최초 전입 시 20만원을 주고 울산에서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면 나머지 70만원을 학기당 10만원씩 준다. 최대 8학기까지 장학금이 나눠 지급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울산으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이다. 선착순 1000명까지 선발한다. 지원 대상 학교는 울산대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등 5곳이다. 희망자는 다음달 2일부터 각 대학 접수처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생활장학금을 받고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한 학생은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시가 재학 정보와 주소 유지를 확인해 11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차 모집을 거쳐 729명 대학생에게 1억 4600만원 생활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울산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지방대 위기극복은 물론 인재 유입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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