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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보원 직원 권모씨 “권양숙 전혀 모른다…법적 대응 검토”

    고용정보원 직원 권모씨 “권양숙 전혀 모른다…법적 대응 검토”

    한국고용정보원 직원 권모씨가 25일 자신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의 친척이고, 특혜 채용됐다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권씨는 “이용주 의원이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김일환 고용정보원 차장은 이날 고용정보원을 찾은 기자들에게 권씨가 “법적으로 대응하는 방안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며 이와 같이 전했다. 김 차장은 ‘권 씨와 권 여사가 전혀 모르는 사이란 것이냐’는 질문에 “전혀 모른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권씨가 답했다)”고 전했다. 김 차장은 이외에도 특혜채용 의혹이 제기된 10여 명에 대해선 “이용주 의원이 지목하는 분이 어떤 분인지 정확히 확인을 못 하기 때문에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답했다. 권씨가 의혹에 대해 간접적인 방식으로 해명한 이유에 대해선 “기자들이 계속 전화를 했다고 하더라”라며 “나름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고 김 차장은 밝혔다. 앞서 안 후보 측 이용주 선대위 공명선거추진단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 권 원장 재임 기간에 이와 비슷한 특혜채용 사례가 10여 건 발견됐으며 이중 권 여사 친척도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후보 측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인 주승용 원내대표 등은 이날 충북 음성 고용정보원을 직접 찾아 채용 관련 자료 열람을 요구했으나, 고용정보원 측은 관련 자료가 폐기됐거나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된다며 관련 자료의 제출을 거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양숙 친척 특혜 채용 논란…安측 “권재철 고용정보원장이 직접 언급”

    권양숙 친척 특혜 채용 논란…安측 “권재철 고용정보원장이 직접 언급”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은 25일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권양숙 영부인의 친척이 고용정보원에 채용됐다는 주장은 권재철 고용정보원장이 직접 언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용주 선대위 공명선거추진단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 권 원장 재임기간에 이와 비슷한 특혜채용 사례가 10여건 발견됐으며 이중 권 여사 친척도 포함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인원 선대위 공명선거추진부단장은 25일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고용정보원 직업연구팀 일반직 4급인 권모씨가 권양숙 여사의 친척이라는 것은 권재철 원장이 고용정보원 인사담당 직원에게 직접 언급한 것으로 이와 관련한 증언 내용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단장에 따르면 당시 권 원장은 고용정보원 인사담당자에게 “권모씨가 권양숙 여사가 보낸 사람이다. 영부인의 친척”이라고 말했다. 권 원장은 평소에도 권 여사와 자신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한다. 김 부단장은 또 “권모씨와 함께 특혜채용 의혹이 제기되는 8명은 누구도 특혜 배경이 됐던 인연에 대해 반박을 하지 않고 있다”며 “채용 의혹을 제보한 당사자는 9명이 누구의 ‘빽’으로 들어왔는지를 모두 알고 있었다. 유독 권양숙 여사의 친척인 권모씨에 대해서만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차례 고용정보원과 권모씨에게 권양숙 여사와의 친인척 관계를 확인하고자 했으나, 고용정보원은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자료를 제출할 수 없다고 했고, 권모씨는 출장을 이유로 전화조차 받지 않았다”며 “떳떳하다면 권모씨가 왜 잠적을 했겠는가”라며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 김 부단장은 특혜채용 의혹 당사자인 권모씨와 권 여사의 관계에 대해선 “9촌 정도 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위 윤관석 공보단장은 당사 브리핑에서 “국민의당은 언론 보도가 이뤄진 뒤 뒤늦게 권 여사 부분을 빼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끝내 취소하지 않았다”며 “사실이 아니라도 일단 질러놓고 보자는 저질스러운 술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새정치를 외치는 안 후보 측이 이런 비열한 수법까지 동원하는 것을 보니 급하긴 급했던 것 같다. 국민의당은 ‘가짜뉴스’를 엄청난 사실인양 떠드는 수준으로 어떻게 국정을 운영하겠나”라며 안 후보의 사과를 촉구했다. 노무현재단 측은 안 후보측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특히 재단 측은 이용주 공명선거추진단장에 대해 “단장직 박탈과 국회 윤리위원회 회부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재단과 유족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권양숙 친척 특혜채용 의혹 제기…盧재단 “허위사실 유포에 분노”

    국민의당 권양숙 친척 특혜채용 의혹 제기…盧재단 “허위사실 유포에 분노”

    국민의당이 한국고용정보원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의 친척도 특혜채용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무현재단은 “허위사실 유포에 분노한다”면서 안철수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 노무현재단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권 여사와 집안 친인척에게 확인한 결과, 고용정보원에 근무했거나 근무 중인 사람은 없다는 것을 다 확인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권양숙 여사가 ‘아무리 선거라고 하지만 사실관계 확인도 안 하고 이럴 수가 있는지’ 말을 잇지 못했다”며 “이번 선거기간에 다른 집단에게 고통받고 있어 마음 둘 곳이 없는데 믿었던 사람들이 없는 사실로 공격하니 차마 뭐라 말씀을 못하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노무현재단은 이용주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의 어이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는 이번 허위사실유포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관련자를 엄중 문책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재단 측은 “노무현재단과 유족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에 악용한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관석 민주당 공보단장은 “입만 열면 ‘네거티브 중단하자’고 하면서 당은 하루에도 수십 개의 막말과 허위 논평을 내고, 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이라는 사람은 ‘아니면 말고 식’ 허위 사실 유포로 전임 대통령 가족을 욕보이는 게 안 후보의 새 정치인가”라면서 “안 후보는 유체이탈 화법으로 자신을 포장하지 말고, 박지원 대표를 앞세운 막말과 허위사실 유포의 전위병들부터 단속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고용정보원 채용 9건 특혜 의혹 제기

    국민의당, 고용정보원 채용 9건 특혜 의혹 제기

    국민의당이 24일 한국고용정보원에 총 9건의 특혜채용 의혹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용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추진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권 여사의 친척 5급 권모씨와 대통령 비서실 출신 1급 황모씨, 청와대 행정관 출신 4급 정모씨, 노동부 과장의 딸 5급 권모씨,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의 딸 5급 이모씨, 기획예산처 사무관의 부인 3급 지모씨 등이 특혜채용 의혹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단장은 “권 전 원장 재임 당시 정상적인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혜 채용자를 내정한 뒤 그 사람을 채용하기 위한 요식행위로 채용절차를 밟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단장은 “국민의당은 참여정부 시절 고용정보원을 통해 취업특혜 농단사건을 끝까지 파헤쳐 그 진상을 밝히고 반드시 관련자들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문재인, ‘아들 취업특혜’ 설명 끝났단 건 후보 태도 아냐”

    안철수 “문재인, ‘아들 취업특혜’ 설명 끝났단 건 후보 태도 아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24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아들 취업특혜 의혹을 겨냥해 “이미 다 설명했다는 것은 후보의 태도가 아니다”고 지적했다.안 후보는 이날 명동 한국YWCA연합회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성 평등정책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날 대선주자 합동토론회에서 자신이 교문위와 안행위를 열어 가족 의혹을 다루자고 제안한 데 대해 문 후보가 “저는 이미 해명이 끝났다”고 사실상 거부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부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특혜채용 의혹과 문 후보 아들의 취업특혜 의혹을 상임위를 열어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상임위를 열어서 국민적 의혹이 있다면 해소하는 게 옳다. 모든 것은 상임위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내가 갑철수냐? MB 아바타냐?”…문재인 “항간에 그런 말도”

    안철수 “내가 갑철수냐? MB 아바타냐?”…문재인 “항간에 그런 말도”

    대선후보 TV토론회…안철수·홍준표·유승민, 문 때리기문재인은 방어전…심상정은 안철수 때리기 제 19대 대선의 각 당 후보 5명은 지난 23일 열린 TV토론회에 나와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들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화력을 집중했다. 문 후보는 다른 후보들의 공격에 방어전을 펼치면서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지난 토론회에서 문 후보와 충돌했지만 이날은 안 후보 때리기에 나섰다. ‘돼지흥분제’ 논란이 일었던 홍 후보에 대해서는 안 후보, 유 후보, 심 후보가 모두 사퇴를 압박하며 사실상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다만 문 후보는 “염치가 있느냐”고 비판하면서도 거취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양강을 형성한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설전이 벌어졌다. 홍 후보로부터는 ‘초등학생 토론’이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지만, 그만큼 둘의 공방은 자존심을 건 감정싸움으로 비칠 정도로 치열했다. 포문은 안 후보가 열었다. 그는 문 후보를 향해 “제가 갑철수인가”라고 물으면서 “민주당이 네거티브를 한 비방 증거가 있다”라고 공세를 폈다. 특히 안 후보는 “제가 MB(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바타냐”라고 거듭 물었고, 문 후보는 “항간에 그런 말도 있다”라고 답하면서 둘 사이에 냉기류가 흘렀다. 안 후보는 “제가 지난 대선 때 이명박 정부가 연장되면 안된다고 생각해 후보를 양보했는데, 그래도 제가 MB의 아바타냐”라고 추궁했고, 문 후보는 “아니라고 생각하면 본인이 해명하라. 문재인이 아니라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하라”고 응수했다. 안 후보 부인과 문 후보 아들의 ‘특혜채용’ 논란에 대해서도 안 후보는 국회 교문위와 환노위를 열어 검증하자고 압박했지만, 문 후보는 “이미 저는 해명이 끝났고, 안 후보가 열심히 해명하라. 왜 국회 상임위를 요구하나”라고 일축했다. 사드 문제를 두고도 문 후보는 “안 후보가 아무 상황변화가 없는데 입장을 바꿨다”고 공격했고, 안 후보는 “5차 핵실험이 있었는데도 아무 상황변화가 없었단 말인가”라며 설전을 이어갔다. 홍 후보와 유 후보의 경우 질문 절반 이상을 문 후보를 공격하는 데 할애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에 나온 북한 인건결의안 기권방침 결정 문제 등 안보문제를 내세워 문 후보를 집중공략했다. 홍 후보는 “송 전 장관 문제와 관련해서도 거짓말을 했고, 북한에 지원한 돈이 이명박정부 때 더 많았다는 문 후보의 주장도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 역시 “2007년 11월 16일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권결정을 내렸다고 문 후보는 주장하는데, 18일에 또 회의를 하지 않았냐. 결국 최종 결정이 안된거다”라며 “문 후보 발언이 거짓으로 드러나면 후보사퇴 용의가 있나. 정보위를 열어 자료를 같이 보자”라고 압박했다. 문 후보는 이례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했다. 그는 “유 후보가 아주 합리적인 보수후보라고 생각했는데 구태의연한 색깔론을 펴 좀 실망스럽다. 말 꼬투리잡는 것은 올바른 토론태도가 아니다”라며 “저는 이번 사건을 제2의 NLL 대화록 사건으로 규정한다. 기권 결정이 16일 회의에서 결정된 뒤 송 장관이 (북한에) 확인해보자고 한 것이 드러나지 않았나”라고 방어막을 쳤다. 안 후보는 문 후보와 맞대결을 펴면서도 자신에게 공세를 가하는 홍 후보와 유 후보를 방어하는 데 힘을 쏟았다. 홍 후보는 안 후보를 겨냥해 “사드 배치, 개성공단, 햇볕정책, 촛불집회 참석을 두고 왔다갔다 하고 잇다. 지도자는 줏대와 소신이 있어야 한다”고 공격했다. 안 후보는 “상황에 따라 국익을 최우선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지도자다. 욕을 먹는 한이 있어도 국가를 위한 일은 해야 한다”고 응수했다. 유 후보의 경우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안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평양대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깜짝 놀랐다”며 “안 후보와 합의를 한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안 후보는 “그만 괴롭히시라. 박 대표는 좀 전에 아무 공직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유 후보님 실망이다”라고 했다. 특히 지난 토론회에서 문 후보와 각을 세웠던 심 후보는 이번에는 안 후보에게 화살을 돌렸다. 일각에서는 지난 토론회후 문 후보 측과의 충돌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심 후보는 안 후보에게 “북한을 주적으로 규정하면서 남북정상회담이 가능하겠느냐. 시대착오적인 주적논란에 안 후보가 편승할 줄은 몰랐다”며 “보수표를 의식한 색깔론 편승 아닌가”라고 공세를 폈다. 안 후보는 “저는 북한에 대해 우리의 적이자 평화통일의 대상이라고 두 가지를 다 말했다”며 “저는 색깔론으로 접근하지 않았다. 그런 주장은 ‘역색깔론’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후보들은 ‘돼지흥분제’ 논란을 일으킨 홍 후보에 대해 융단폭격을 퍼부으면서 사퇴 압박을 이어갔다. 가장 먼저 발언한 심 후보는 “토론에 앞서 국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하겠다. 성폭력 범죄를 공모한 후보를 경쟁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며 “홍 후보는 사퇴해야 마땅하다. 그런 점에서 홍 후보와는 토론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 홍 후보에게 질문을 던지지 않았다. 유 후보와 안 후보 역시 사퇴를 요구했다. 다만 문 후보만은 홍 후보의 사퇴를 직접 거론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유 후보는 “홍 후보가 사퇴하면 문 후보가 선거에서 불리해지기 때문이 아니냐”라고 꼬집었다. 대신 문 후보는 홍 후보가 ‘지도자는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고 공격하자 “그런 말을 할 자격이 가장 없는 것이 홍 후보다. 다들 사퇴하라고 하지 않느냐”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홍 후보는 이같은 공세에 “45년전 친구의 성범죄 기도를 막지 못한 책임감에 12년전 자서전에 고해성사를 했다. 또 문제삼는 것은 참 그렇다”며 “하지만 친구가 그렇게 한 것을 못 막은 것은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측 “安부인 김미경 교수, 서울대 채용 최소기준 미달”

    문재인 측 “安부인 김미경 교수, 서울대 채용 최소기준 미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18일 서울대 교수 특혜채용 의혹을 받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씨가 채용 최소기준에도 못 미치는 연구실적으로 임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문 후보 선대위의 공동특보단장인 김태년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열고 “김씨는 서울대 의대 인사관계 세부지침상 신규채용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준도 갖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교수 신규 채용시 3년 이내의 SCI급 연구실적물을 평가해 단독 연구에 100점, 공동연구에 30∼70점의 점수를 주고 최소 200점 이상이 될 때만 채용 여부를 심사한다. 그러나 김씨의 경우, 채용 전 3년간 SCI 단독 논문이 1편에 불과해 이 점수가 100점이었는데도 정년이 보장되는 정교수로 채용됐다는 게 문 후보 측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비슷한 시기에 채용된 다른 교수는 3년간 연구 점수가 6천점을 넘기고 국내 단 500명의 학자만 가입할 수 있는 한림원 회원이었는데도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정교수로 임용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씨가 제출한 연구실적은 신문 기고문, 창업가이드북 등 생명공학 정책과 무관한 것이었고 당시 정년 보장교원 임용심사위 회의록을 봐도 자격이 미흡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김씨가 채용되는 과정은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전국 대학의 교수와 5만명이 넘는 시간 강사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한 특혜 채용”이라며 “안 후보는 국민 앞에 모든 사실을 밝히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안 후보 측 선대위 김광수 종합상황실장은 여의도 당사 브리핑을 통해 “여러 가지 의혹 제기에 팩트를 확인하고 대응하겠다”며 “명백한 사실이라면 인정해야겠지만, 선거운동 과정의 무분별한 의혹 제기라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측 “현충원 갑질 사과하라” vs 安측 “문준용 원서 진본”

    文측 “현충원 갑질 사과하라” vs 安측 “문준용 원서 진본”

     ‘5·9 대선’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은 18일에도 화력을 총동원한 상대의 약점을 들춰내기 위한 공방을 펼쳤다. 민주당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달 26일 안철수 후보 측이 대전 현충원에 참배하러 온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에게 안 후보의 방문을 위해 묘역을 비워달라고 했다는 것이 사실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3일 안 후보가 대전현충원을 참배하는 과정에서 천안함 희생자 박모 상사의 유족은 한 인터넷 매체의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안 후보 측이 곧 VIP 안철수 의원이 묘역을 방문할 예정이니 묘역을 비워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지난 9일 “가짜뉴스”라고 일축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박 단장은 “유족의 추모공간을 빼앗아 간 점, 이 사실을 공개했더니 가짜뉴스라면서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점, 형사고발 하겠다고 겁박한 점 등 세 가지 문제가 있다”며 “국민의당과 안 후보가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안 후보는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 측은 문 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필적감정 결과를 공개하며 맞불에 나섰다. 국민의당 김인원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은 기자회견을 하고 “문 후보 측에서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주장한 준용씨의 응시원서는 실제 문씨가 직접 작성한 진본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응시원서 사인과 문씨의 다른 사인 5개를 복수의 전문감정업체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모두 동일인 필적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 측 김유정 대변인은 “2006년 특혜채용 의혹 당시 고용정보원장을 지낸 권재철 전 참여정부 노동비서관이 2012년 총선(당내 경선)에 출마할 당시 문재인 후보가 한명숙 대표를 만나 공천을 요구했다는 2012년 3월9일자 내일신문 보도가 있었다”며 ‘보은공천’ 의혹 해명을 요구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문재인 “安 부인 김미경 갑질” vs 안철수 “文 아들은 ‘문유라’”

    문재인 “安 부인 김미경 갑질” vs 안철수 “文 아들은 ‘문유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측이 검증과 ‘네거티브’의 경계선을 넘나들면서 14일 거친 공방을 벌였다. 문 후보 측은 이날 안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에 대한 이른바 ‘1+1’ 특혜채용 의혹에 공세를 가했다.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김 교수가 안 후보의 국회 보좌진들에게 수년간 자신의 잡무를 시켰다는 보도에 사과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사과문은 딱 네 문장에 불과했다”며 “사과문에서도 드러나는 특권 의식과 갑질 본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여전히 김 교수는 자신의 행동이 보좌진에게 단순한 업무 부담을 준 것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보좌진들이 받았을 인격적 모욕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는 찾을 수 없다”며 “어제 국민의당 대변인이 ‘사실무근’이라고 했지만 거짓말에 대한 사과도 없다, 안 후보는 아직도 언론의 검증 보도를 네거티브로 보시는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문 후보의 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우상호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를 소집해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안 후보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영입 제안을 받고 아내인 김 교수의 서울대 채용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말하자면 조건부 채용”이라며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이번 대선의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삼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 측은 또 2011년 6월 서울대 정년보장교원 임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해 김 교수의 채용 당시 내부에서 연구실적의 미흡성 등을 지적하며 대내외적 논란을 우려했다는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 측은 문 후보의 아들 준용 씨의 채용 특혜 의혹으로 맞불을 놨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열어 당시 채용 과정을 소상히 밝혀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교수는 특별채용이고 문준용, 제2 정유라 특혜 의혹 사건인 ‘문유라 사건’은 특혜채용”이라며 “공기업의 특혜채용은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 한국고용정보원에 과연 동영상 전문가가 와서 얼마만큼 고용정보원에서 근무하면서 역할을 했는가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는데 고용정보원은 아주 형식적인 답변만 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준용씨 특혜 채용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또 나왔다. 서류심사가 면제되는 특혜를 받았다는 것이다”면서 “이런 비정상적인 채용과정이 특혜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안 후보 측은 문 후보 캠프 인사들의 적정성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김유정 대변인은 서면논평에서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다이빙벨’ 상영 중단 압박을 넣은 정경진 전 부산시 행정시장, 채동욱 전 검찰총장 자녀의 정보유출로 ‘국정원 댓글조작’ 검찰 조사를 훼방한 진익철 전 새누리당 서초구청장 등도 문 후보와 함께하고 있다”며 “다양한 적폐인사와 더불어 선거를 치르는 문 후보가 안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을 적폐세력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 후보 부인인 김정숙씨의 고가가구 매입 의혹을 재차 거론하면서 “가구는 사람이 아니다. 가구값과 재산신고누락 문제를 문 후보가 말끔히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인사처 “보훈처 특혜채용땐 특감 착수”

    최근 논란이 된 국가보훈처의 4급(서기관) 홍보담당 공무원 경력채용 공고와 관련, 인사혁신처가 “해당 선발 전 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인사처는 “지난달 보훈처가 해당 채용 공고 초안을 가져왔을 때 응시자격 요건 등이 법률에 부합하지 않아 보훈처에 수정 및 추가를 요구해 관철시키는 등 ‘열린 채용’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훈처의 공고 내용이 현행법을 어긴 것이 아니고 채용도 아직 끝나지 않아 지금 당장 조치에 나서기는 어렵다”면서도 “사회 전반에 ‘부정부패 청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보훈처가 선뜻 이해되지 않는 방식의 선발 공고를 낸 만큼 경과를 지켜보며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사처는 이번 채용의 ‘내정자’로 알려진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최측근 A씨를 보훈처가 실제로 채용할 경우 특별감사 등에 착수할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보훈처는 대변인실에서 보훈정책 관련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보도자료를 작성할 ‘문화홍보’ 담당 일반직 4급 1명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다른 부처가 4·5급 홍보담당 공무원을 임기제(최장 5년)로 뽑는 현실에서 차관급 소규모 부처인 보훈처가 특별한 이유 없이 일반직(60세 정년 보장)으로 선발하겠다고 해 논란이 됐다. 특히 대부분의 정부 부처가 5급 이상 공무원을 외부에서 충원할 경우 공정성 시비를 피하고자 채용 권한 일체를 인사처에 맡기는 데 비해 보훈처는 중앙부처 과장에 준하는 4급을 자신들이 직접 채용하겠다고 나서 의구심을 키웠다. 보훈처 안팎에서는 이번 공고가 박 보훈처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임기제 공무원 A씨를 일반직으로 전환해 주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보훈처는 “인사처 선발 방식으로는 능력 있는 외부 전문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데 한계가 있어 자체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팩트체크]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공고 전 채용지원서 작성 의혹 제기돼

    [팩트체크]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공고 전 채용지원서 작성 의혹 제기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2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씨가 카이스트와 서울대에 교수로 채용될 때 안 후보와 함께 원 플러스 원(1+1)으로 특혜채용된 사실이 문서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안민석, 유은혜, 오영훈, 조승래 의원은 이날 “김씨는 서울대·카이스트 채용계획이 수립도 되기 전에 채용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놨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제시된 문서를 보면, 김씨가 서울대에 제출한 채용지원서는 2011년 3월 30일자로 작성됐다. 서울대 의과대학이 전임교수 특별채용 계획을 수립한 것은 같은해 4월 19일로, 계획 수립 20여일 전에 채용지원서를 쓴 셈이다. 또 김씨가 채용지원서와 함께 제출한 카이스트 재직증명서는 3월 22일자, 서울대 박사학위 수여 증명서 발급일자는 3월 23일자로 발급됐다.<사진 참조> 조 의원은 “김씨에 앞서 그 해 3월 18일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전임교수 특별채용 때 제출한 안 후보와 재직증명서·학위증명서 발급일자가 일치한다”고 했다. 의원들은 같은해 6월 2일 서울대 5차 정년보장교원 임용심사위 회의록도 공개했다. 회의록에는 김씨와 관련, “연구실적이 미흡해 전문성을 판단하기 어렵다”거나 “추천할 경우 위원회 심사기준에 대한 내부적 비판과 정년보장 심사기준에 대한 대외적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등의 문구가 있었다. 민주당 의원들은 “김씨의 서울대 채용은 명백한 ´1+1 특혜채용´이다”면서 “정유라처럼 부모의 권력을 이용해 자녀가 특혜를 받아서는 안되듯이 남편 명망에 힘입어 그 배우자가 교수로 채용되도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민의당은 이날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文측 “김미경 교수, 채용계획 수립 전에 지원서 준비…명백한 1+1”

    文측 “김미경 교수, 채용계획 수립 전에 지원서 준비…명백한 1+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12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씨가 카이스트와 서울대에 교수로 채용될 당시 안 후보와 함께 ‘1+1’으로 특혜채용된 사실이 문서로 확인됐다”며 안 후보에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민석·유은혜·오영훈·조승래 의원 등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씨는 서울대·카이스트 채용계획이 수립도 되기 이전에 이미 채용지원서와 관련된 서류를 작성해놨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이 제시한 문서에 따르면 김씨가 지원했던 서울대 의과대학 전임교수 특별채용 계획은 2011년 4월 19일 수립됐지만, 김씨가 학교에 낸 채용지원서는 약 20일 전인 3월 30일에 미리 작성돼 있었다. 또 지원서와 함께 제출된 카이스트 재직증명서와 서울대 박사학위 수여 증명서 발급일자 역시 채용계획 수립 이전인 3월 22일과 3월 23일로 돼 있다는 것.이들은 안 후보가 같은해 3월 18일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전임교수 특별채용 계획에 따라 제출한 재직증명서(3월 22일)와 학위증명서(3월 23일)의 발급일자와 동일하다며 “안 후보의 서울대 채용결정 당시 배우자인 김씨의 채용 또한 결정됐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같은 해 6월 2일 서울대 5차 정년보장교원 임용심사위 회의록에서 김 교수의 미흡한 연구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회의록에는 “최근 3년간의 연구 실적이 미흡하여 전문성을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관련 논문 3편을 의과대학으로부터 제출받아 위원이 검토한 후 차기 회의에서 의견을 제시하기로 함”, “추천할 경우 위원회 심사기준에 대한 내부적 비판과 정년보장 심사기준에 대한 대외적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 문 후보 측은 “김씨의 서울대 채용은 명백한 ‘1+1 특혜채용’이다. 정유라의 경우처럼 부모의 권력을 이용해 자녀가 특혜를 받아서는 안되듯이, 남편 명망에 힘입어 그 배우자가 교수로 채용돼도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안 후보를 향해 “김씨가 채용계획 수립 전에 지원서와 서류를 준비한 이유는 뭔지, 안 후보의 서울대 채용수락 조건에 김씨 교수채용도 포함된 것인지, 이를 안 후보가 서울대에 직접 요청한 것인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측, ‘아들 취업특혜 의혹’ 제기 하태경 고발 방침

    문재인 측, ‘아들 취업특혜 의혹’ 제기 하태경 고발 방침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11일 문 후보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해 온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11일 브리핑에서 “하 의원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2007년 고용노동부 감사 최종결론이 특혜채용을 인정했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전날 자료를 내고 고용노동부가 고용정보원의 특혜채용 의혹과 예산집행 등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조사한 뒤 2007년 6월 작성한 최종보고서에서 일부 문제를 지적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윤 단장은 “하 의원이 공개한 보고서는 2007년 5월에 나온 노동부 감사결과를 토대로 고용정보원에 관련자 인사처분을 지시하며 보낸 조사결과서”라고 반박했다. 윤 단장은 “이 문건은 문 후보 아들의 채용과정과 관련한 2007년 5월의 감사뿐 아니라 고용정보원의 예산 부적정 사용 등에 대한 조사까지 담긴 보고서로 문건 제목도 ‘고용정보원 인사·예산·회계운영 분야 조사결과’”라고 설명했다. 즉 노동부가 지시한 관련자 징계는 고용정보원의 직원 채용 과정상 실수뿐만 아니라 예산 심의집행, 수의계약 체결 등 복합적인 잘못에 대한 조치임에도 하 의원이 채용과정 특혜를 노동부가 인정한 것처럼 왜곡했다는 것이다. 문 후보 측은 전날 하 의원의 주장을 포함해 ‘문 후보 아들이 고용정보원 휴직신청 당시 (유학 기관인) 파슨스의 입학연기가 확정된 상태가 아닌데도 휴직했다’는 하 의원의 또 다른 의혹 제기도 허위 사실로 보고 추가 고발을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태경 의원 연이은 난관…文측 “고발하겠다”·명예훼손 소송 패소

    하태경 의원 연이은 난관…文측 “고발하겠다”·명예훼손 소송 패소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연이은 난관에 부닥쳤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10일 문 후보 아들 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 제기와 관련, 하 의원에 대한 고발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하 의원은 10년 전 공개된 내용을 갖고 새로운 의혹을 발견한 것처럼 언론 앞에서 말했다. 한 달 가까이 10년이 넘은 가짜뉴스로 국민을 현혹한다”며 “하 의원에 대해 조만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고용노동부가 2007년 한국고용정보원의 준용씨 채용에 대한 감사에서 특혜채용 의혹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채용공고 방법 등의 문제를 이유로 담당 직원들을 징계 조치했다고 밝히는 등 관련 의혹을 줄곧 제기해 왔다. 그는 ‘2007년 고용노동부 감사결과 보고서는 최종본이 따로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 측이 “기존 강병원 의원실에 제출된 것이 보고서 원본”이라며 “하 의원이 말한 문서는 그 본 결과보고서에 기초해서 처분지시를 한 문서다. 내용상 달라진 것은 없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 의원은 지난 2015년 3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씨를 변호하는 황상현 변호사가 북한 변호활동을 한다는 취지로 올린 글에 대해서도 10일 ‘명예훼손’ 패소 판결을 받았다. 하 의원은 사건 당시 “황 변호사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인데 머리 속은 북변이다. 민주변호가 아니고 북한 변호라는 거죠. 민변 안에 북변인 분들 꽤 있죠”라는 글을 썼고, 민변 측은 “황 변호사는 민변 소속이 아니다. 하 의원은 민변에 북변이 여러명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고 종북 인사가 상당수 포함된 단체로 지칭해 사회적 신뢰를 실추시키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소송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부(부장 이태수)는 이날 민변이 하태경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깨고 “민변에 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민변 안에 북변이 꽤 있다’는 표현은 민변 소속 변호사들이 법률지원활동을 하면서 종북 세력을 변호하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며 “인권 옹호에서 벗어나 종북 세력을 비호하기 위한 방향으로 치우쳐져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문재인 측, 하태경 고발 검토 “가짜뉴스 녹음기 버리길”

    문재인 측, 하태경 고발 검토 “가짜뉴스 녹음기 버리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10일 아들 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 제기와 관련,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에 대한 고발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하 의원은 가짜뉴스를 틀어대는 녹음기를 이제는 버리길 바란다”면서 “하 의원에 대해 조만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단장은 “하 의원은 10년 전 공개된 내용을 갖고 새로운 의혹을 발견한 것처럼 언론 앞에서 말했다”면서 “한 달 가까이 10년이 넘은 가짜뉴스로 국민을 현혹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하 의원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안에 북한을 변호하는 이들이 있다는 취지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데 대해 위자료 지급 판결을 받은 점을 언급하면서 “(이 역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날 고용노동부가 2007년 한국고용정보원의 준용씨 채용에 대한 감사에서 특혜채용 의혹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채용공고 방법 등의 문제를 이유로 담당 직원들을 징계 조치했다고 밝히는 등 관련 의혹을 잇달아 제기해 왔다. 앞서 문 후보 측은 준용씨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부의장도 고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태경 “文아들 채용 주도한 고용정보원 직원 징계 조치 받아”

    하태경 “文아들 채용 주도한 고용정보원 직원 징계 조치 받아”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10일 고용노동부가 2007년 한국고용정보원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아들 준용씨 채용에 대한 감사에서 특혜채용 의혹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채용공고 방법 등의 문제를 이유로 담당 직원들을 징계 조치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10일 공개한 ‘한국고용정보원 인사·예산·회계운영 분야 조사결과’를 토대로 고용노동부가 2007년 5월 고용정보원의 준용씨 특혜채용 의혹과 예산집행 등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조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보고서가 2007년 6월 작성된 최종보고서로 이미 공개된 중간보고서(2007년 5월 작성)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하 의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종보고서에서 “특정인 특혜채용 목적으로 채용공고 제목 및 모집 안내 내용을 미리 의도적으로 조작한 정황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고용정보원이 채용공고에서 일반직에 대해 별도 자격기준 없이 ‘일반직 5급 약간명(전산기술분야 경력자 우대)’라고만 안내한 점, 채용공고를 워크넷에만 올리고 공고기간을 6일(원칙은 시험시행일 15일 전)로 제한한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고용노동부는 “비록 특혜채용을 예정하거나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채용공고 제목과 안내 내용 등을 구성함에 있어 객관성·공정성을 결한 채 행정 미숙과 안일한 판단을 함으로써 특혜채용 의혹을 갖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하 의원은 전했다. 또 고용정보원이 고용안정전산망 관리예산 3억 8000만원을 이사회 의결이나 노동부장관의 사전승인 없이 임의로 전용하는 등 예산집행규정을 위반하고 7억 8500만원 상당의 공사·구매 계약을 일반경쟁 대신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고 지적했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정보원이 공고 기간을 준수하지 않은 점 등 인사규정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 기관 주의조치를 했다. 이 부분은 중간보고서에도 들어있던 내용이다. 최종보고서에는 “인사, 예산, 계약 업무 등의 책임자임에도 관계 법령이나 규정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직원채용 및 선발, 예산 임의집행, 수의계약 체결 등을 행한 황모 기획조정실장 1급, 최모 행정지원팀장 2급에 대해 경징계 조치”를 요구한 부분이 추가됐다. 고용노동부는 인사담당자임에도 인사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안모 행정지원팀 3급에 대해서도 경고 조치를 요구했으며, 고용정보원은 고용노동부 요구대로 담당자들을 징계 조치했다. 하 의원은 “최종보고서에는 채용과정의 특혜의혹에 대한 위반 사항이 있어 처분을 지시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며 “문 후보 아들 고용을 주도한 사람들이 다 징계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측 ‘아들 특혜채용 의혹제기’ 심재철 의원 고발

    [서울포토] 문재인 측 ‘아들 특혜채용 의혹제기’ 심재철 의원 고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공보단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기자실에서 문재인 아들 문준용군의 취업 특혜 논란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文 아들 특혜채용 의혹, 법적 다툼으로…민주당-한국당, 고발 ‘강수’

    文 아들 특혜채용 의혹, 법적 다툼으로…민주당-한국당, 고발 ‘강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 제기와 관련,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고발’이라는 강수를 뒀다. 문 후보 측은 7일 아들 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 제기와 관련, 자유한국당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을 고발하기로 했다. 박광온 공보단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 심재철 의원을 공직선거법의 허위 사실 공표죄로 고발하기로 했다”며 “심 의원은 국회부의장이라는 직분에 어울리지 않게 허위사실 유포에 앞장섰다. 특히 문 후보 아들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그 정도가 심각했다”고 주장했다. 박 공보단장은 “심 의원을 고발함과 동시에 심 의원이 유포한 숱한 허위사실 중 대표적 몇 가지 바로잡는다”며 “문 후보 아들이 휴직 중 불법취업을 했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이며, 권재철 전 고용정보 원장이 문 후보 아들을 특혜채용해준 대가로 2012년 서울 동대문갑 총선 후보로 공천됐다가 사퇴했다는 것도 허위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 후보 아들이 고용정보원에 불법 채용됐다는 것도 명백한 허위이며, 채용 관련해 공공기관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비호 받았다는 것도 허위”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당도 이날 문 후보 측 캠프 관계자는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를 왜곡, 유포한 혐의로 고발했다. 정준길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캠프의 적반하장식 국민 협박에 대응하기 위해 문 후보 캠프의 블로그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중앙선관위가 문 후보 아들의 특별채용설을 허위로 판단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뜨리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문 캠프 블로그를 거론하면서 “‘합리적 의심에 기초한 의혹 제기는 적격 검증 차원의 의견 표명이므로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선관위 입장”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선관위, 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 의혹은 허위, 처벌’ 등의 제목으로 선관위 입장을 왜곡 보도한 30여 건의 기사에 대해서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제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희상 의원 “文, 의혹 밝혀야…´마! 고마해´로는 안돼”

    문희상 의원 “文, 의혹 밝혀야…´마! 고마해´로는 안돼”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문희상 의원은 7일 아들 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 및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운전 무마 의혹에 대한 문재인 후보의 대응과 관련, “명명백백하게 있는 대로 밝히는 게 최선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참여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6선 의원으로 두 차례(2013년, 2014년)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당의 원로다. 문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여기에서 어물어물하거나 ‘마, 고마해’ 이렇게 해서 넘어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근본적으로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네거티브를 생자로 만들어 하는 건 국민에게 식상할 것”이라며 “정책 문제를 놓고 토론하는 게 강화돼야지, 남의 치마 속이나 들추거나 계속 이런 식으로 헐뜯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비교우위를 묻자 “난감하다. 호형호제랄까 난형난제라고 할까”라면서도 “(누가) 낫다기보다는 시대정신에 더 가까운 부패청산이나 국가개조에는 문 후보 쪽이 근접거리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개혁이나 개조를 하려면 입법작업이 필요하고 의회에서 제1당 출신이 더 유리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 형성과 관련, “대체로 그런 분위기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느 후보든 결과적으로 맨 마지막 가서는 51%대 49%의 싸움이 된다. 지지율만 따지면 옛날에도 지금도 변함없이 1등은 문재인으로, 우여곡절이 있을지 몰라도 결과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 후보가 ‘천만 배 강해졌다’고 한 데 대해 “철수만 하는 안철수가 아니라 ‘깡철수’가 됐다. 이미지 메이킹을 잘한 것”이라며 “교만해진 것이 아닐까, 독선이 아닐까 걱정되는 측면이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팩트 체크] 문재인 아들 고용정보원 채용 의혹

    [팩트 체크] 문재인 아들 고용정보원 채용 의혹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채용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007년과 2012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록과 고용노동부의 감사 결과 등을 통해 주요 논란을 짚어본다.① 내부 채용계획과 다른 외부 공고 →사실 고용정보원은 2006년 11월 내부결재용 하반기 직원 채용계획(왼쪽 사진)에 연구직과 일반직 14명을 뽑는다고 밝혔다. 특히 ‘※PT(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 제작 관련 전문가 일부를 외부에서 채용’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11월 30일 워크넷에 올라온 ‘연구직 초빙 공고’에는 고용조사분석 등 전문적 채용 분야와 전공을 명기해 전문 연구직을 뽑는 것처럼 공고(오른쪽)했다. 일반직은 ‘5급 약간 명 포함(전문기술분야 경력자 분야)’ 한 줄만 적었고 내부결재용 문건에 있던 PT 및 동영상 관련 내용은 빠졌다. 그런데도 문씨는 응시원서의 자격·경력란에 2005~06년 세 차례 공모전 수상 내역만 적었다. 최종공고에는 없는 동영상 전문가 채용 계획을 미리 알고 동영상 관련 수상 경력을 강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2007년 노동부 조사는 “특혜채용 목적으로 내용을 의도적으로 조작한 정황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다만 공고문에 객관성과 공정성이 결여돼 의혹을 갖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② 인사규칙 어긴 채용 절차 →사실 2006년 고용정보원의 다른 채용에서는 워크넷과 일간지 등 2~5개 경로로 공고됐지만 2006년 말 채용은 워크넷에만 공고됐다. 이전 세 차례 채용에서는 16~42일 공고했지만 2006년에는 6일만 공고된 것도 지적됐다. 2007년 환노위 당시 권재철 원장은 계약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이 주된 목적이었기 때문에 절차를 서둘렀다고 설명했다. 원서접수 마감 결과 연구직 12명, 일반직 39명이 응시했고 이 중 외부 응시자는 연구직 6명, 일반직 2명이었다. 면접을 통해 연구직 5명(전원 계약직), 일반직 9명(7명 계약직)이 최종 합격했다. 외부 응시자 2명에 문씨가 포함되는 것이고, 동영상 전공자는 문씨만 지원했다. 권 원장은 “응모자가 적어 추가 공모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노동부는 “특정인만 홀로 응시케 해 특혜 채용할 의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인사규정상 시험시행일 15일 전에 공고해야 하는 원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③ “여러 차례 감사로 끝난 문제” →실제 감사는 한 차례 민주당과 문 후보 측은 2007년과 2010년 여러 차례 노동부 감사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문제 없음이 확인됐다고 반박한다. 2007년 노동부는 “특정인(문씨)이 포함된 일반직 외부응시자가 2명에 불과하고 이들 모두 경쟁 없이 채용돼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할 소지가 있다”면서도 문씨 한 사람만을 위한 게 아닌 외부의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결론 냈다. 2011년 고용노동부 감사에서는 문씨가 대상이 되지 않았고 대선을 앞둔 2012년 국정감사에서 다시 한 번 논란이 됐지만 노동부는 “동일 사안에 대해 중복감사를 실시할 법령상 요건이 안 되며 당사자도 이미 퇴직했다”며 재조사를 하지 않았다. 권 원장은 2007년 문 후보와 “그런 부탁을 서로 주고받고 할 사이도 아니다”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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