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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통신시장도 2017년 대통합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간의 휴대전화 해외 로밍 비용이 2017년 6월 폐지된다. 고등교육, 항공·우주개발, 특허 등에 이어 통신 분야에서도 유럽 시장 단일화가 계속되고 있다. 영국 인콰이어는 1일 EU집행위원회와 유럽의회 지도부가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휴대전화 데이터, 음성, 문자 로밍 비용을 점진적으로 폐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내년 4월부터 로밍할 때 붙는 추가 요금이 ▲음성 통화 분당 0.05유로(60원) ▲문자메시지 건당 0.02유로 ▲데이터 MB당 0.05유로 이하로 규제되고 이듬해 6월 완전 폐지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국경을 넘어도 국내 가격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다는 데 반색했다. 통신 시장 통합을 추구하는 EU의 노림수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세대(5G) 인프라 구축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있다. 28개국, 200여개 이동통신사가 난립하는 EU 시장 구조로 미국 등과 대등한 경쟁을 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EU 내 이통사 간의 인수·합병 규제가 완화된 것도 ‘선택과 집중’을 노린 포석으로 해석됐다. 영국 가디언은 “로밍 요금 폐지로 제 살 깎기식 가격 인하 경쟁이 사라지면 데이터 속도를 높이는 등 기술경쟁이 촉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아가 EU 무용론을 펴며 탈퇴(브렉시트)를 추진하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도 “영국의 이민 노동자들에게 더할 수 없는 희소식”이라면서 “EU가 유연성과 창의력을 발휘해 이득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라고 반겼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세종시 ‘스마트팜’ 메카로 거듭난다

    세종시 ‘스마트팜’ 메카로 거듭난다

    세종시가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어우러지는 ‘스마트 농업’의 메카로 거듭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세종시는 30일 황교안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대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국 14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세종센터는 세종시 조치원읍 구 교육청사 1~2층에 820㎡ 규모로 들어선다. 앞서 지난해 10월 인근에 문을 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원사인 SK가 지원한다. 세종센터의 핵심은 농업과 ICT 기술의 결합을 통한 ‘농촌형 창조경제 모델’의 개발이다. 세종시와 SK는 이를 위해 우선 ICT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는 스마트팜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스마트팜이란 비닐하우스에 온·습도 센서 등을 설치하고 인터넷을 연결,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재배시설을 제어하는 지능형 농장이다. 이미 지난해 10월 세종시 연동면 소재 농가 100가구에 스마트팜 사업을 시범적으로 벌이고 있다. 농림부는 스마트팜으로 딸기 농사를 지은 농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성과를 평가한 결과 생산성은 22.7% 증가했고, 노동력과 생산비용은 각각 38.8%와 27.2%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산업(양식), 축산업(축사·양돈·양계), 임업 등으로도 스마트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센터와 SK는 또 도농(도시-농촌) 상생을 모토로 하는 스마트 로컬 푸드 사업도 제시했다. 지역 농산물과 ICT를 접목해 농산물의 기획생산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내용의 스마트 로컬 푸드 시스템과, 농산물 생산부터 판매까지 마을공동체가 관리·운영하는 로컬푸드 연계형 두레농장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로컬 푸드 시스템과 관련해, SK는 다품종·소량의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과 주문직배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당장 인근 지역 농민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민을 온라인·모바일로 연결하는 로컬푸드 플랫폼인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이 7월 말 정부세종청사 인근 도담동에서 오픈한다. 오는 9월 세종시 연동면에 8250㎡(약 2500평) 규모로 만들어지는 두레농장은 ‘스마트 농업’의 결정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두레농장은 스마트팜과 스마트 로컬 푸드 시스템 외에 지능형 영상보안장비 등 시설을 갖추고 예비 귀농인, 여성·영세농민들에게 제공된다. 세종센터와 SK는 아울러 대덕연구단지와 협업을 통한 스마트 농업벤처 육성 사업도 지원한다. 대덕특구에 있는 각종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장비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부출연 및 농식품 분야 기관이 보유한 2600여건의 기술특허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DB)도 제공된다. 농업벤처 지원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도 운영된다. 이 밖에 대덕특구 및 전남·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마트 농업벤처 육성을 위한 협력체제도 구축된다. 같은 농업을 주제로 한 창조경제혁신센터끼리 강점을 연계·활용해 스마트 농업벤처를 공동 발굴·육성하자는 취지다. 황교안 총리는 “농업분야에도 창조경제를 구현해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만들고 ‘사람들이 모여드는 농촌’으로 바꿔나가야 한다”면서 “세종센터에서 농업벤처인들의 성공신화가 만들어지고 그 같은 신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애플워치, 고개 숙여 ‘인사’만 해도 명함 교환

    애플워치, 고개 숙여 ‘인사’만 해도 명함 교환

    애플 특허 전문 사이트인 Pately Apple에서는 애플사가 애플 시계를 차고 있는 사람들끼리 악수로 인사할 때 연락처를 공유할 수 있게 유럽에서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애플의 신규 특허는 애플 시계를 포함한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게 되며 흔들기, 포옹과 같은 동작만 했을 때에도 자동으로 연락처를 교환할 수 있게 해 준다. 애플 시계를 착용한 사람들끼리 서로 가까이에서 악수, 고개 숙이기, 포옹, 손 흔들기 등 인사를 하게 되면 시계는 상대방 인사를 인식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상대방 시계에서 확인한다면 현재 상황 정보를 참고해 특정 데이터를 선택하여 전체 또는 부분 암호화로 보낼 수 있다. 상황 정보에는 현재 위치, 송신 기기 유형, 송신기기 사용자 데이터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용자는 상대방에 따라 시계에 인식되는 인사동작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데 상사와 악수하기, 고객에게 고객 숙여 인사하기, 친구와 하이파이브 하기 등이 있다. 웨어러블 기기에 서로 다른 인사 동작의 번호와 공유할 데이터를 사전 입력해 두면 인사를 할 때 사용자 기기는 누구와 인사하는지를 알게 되고 연결된 데이터를 보내게 된다. 인사하면서 자동으로 연락처를 보낼 수 있으며 미리 상대방과의 상호 동의를 거친 뒤 인사를 통해 연락처 송부가 가능하다. 해당 원리는 블루투스나 NFC 기반 근접센서를 사용해 상대방의 기기를 인식한 뒤 가속도계와 같은 기기 흔들림을 알아내는 내장 센서로 인사 동작을 인지 하여 메시지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이혜영 IT통신원
  • 교육청별 표준 교복디자인 도입 추진

    각 시·도 교육청이 교복의 표준 디자인을 개발하고 학교가 이를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개별 학교가 학교 고유의 교복 디자인을 특허 출원할 수도 있다. 교육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2015 개정 교복구매 운영요령’을 전국 시·도 교육청에 내려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교육청이 몇 개의 교복 표준 디자인을 만들어 특허 등록을 하면 개별 학교가 자율적으로 이를 가져다 학교 마크를 붙이거나 약간씩 변형해 사용할 수 있다. 이런 방안은 교복 업체들이 적자를 우려해 작은 규모 학교의 교복 생산을 꺼리는 문제가 나타나면서 마련됐다.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3개 표준 교복 디자인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 서울시교육청 역시 교복 표준 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복값을 낮출 수 있어 표준 디자인이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초소형 레이저·안전제일 원자로’ 과학 혁신 이끌었다

    ‘초소형 레이저·안전제일 원자로’ 과학 혁신 이끌었다

    이용희(왼쪽·60) 카이스트 물리학과 특훈교수와 정용환(오른쪽·58)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재료기술개발단장이 올해 최고의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15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이 교수와 정 단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각각 3억원이 주어진다. 이 상은 연구 성과가 뛰어난 과학기술인에게 2003년부터 시상해 온 것으로 지금까지 32명이 받았다. 이 교수는 초소형 레이저를 연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광학 물리학자다. 빛의 특성을 바꾸는 ‘광(光)결정’이라는 물질을 이용한 초소형 레이저 공진기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광학 분야의 오랜 숙제인 ‘자연에서 허용하는 가장 작은 레이저’의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과학계에 더 훌륭한 학자가 많은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 대학원생들이 열심히 한 결과에 대해 내가 대표로 상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방사성물질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우라늄 핵연료를 감싸는 ‘고성능 지르코늄 핵연료피복관’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부 출연 연구기관 출신 학자로는 두 번째 수상자다. 그가 개발한 기술은 노르웨이 할렌 연구용 원자로에서 6년간 검증시험과 국내 상용 원전에서 4년간 검증시험을 거쳐 성능이 입증됐다. 특히 원자력 연구·개발 사상 최고액인 100억원에 한전원자력연료에 이전돼 해외 수출 기틀도 마련했다. 세계 최대 원자력기업인 프랑스 아레바와 7년간의 국제 특허분쟁에서 최종 승리해 국내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 교수와 정 단장의 수상식은 다음달 2일 ‘2015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막식에서 열린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산은 ‘KDB인프라 IP캐피탈 펀드’ 조성

    산은 ‘KDB인프라 IP캐피탈 펀드’ 조성

    KDB산업은행이 지식재산권(IP)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를 내놓는다. 과거 지식재산권을 활용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IP펀드는 있었지만, IP 자체에 투자하는 펀드는 처음이다. 산업은행은 29일 우수 지식재산권에 투자하는 ‘KDB인프라 IP캐피탈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산은이 기업은행과 각각 500억원씩 출자해 1000억원 규모로 만들어진다. 국내외 연구소, 대학,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IP를 발굴해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산은은 또 해외 특허 침해소송에 휘말린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허 매입과 컨설팅 활동도 추진하기로 했다. 성주영(오른쪽 두 번째) 산은 창조기술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펀드가 민간 투자자의 IP 거래를 촉발하고, 연구개발(R&D)을 활성화시켜 IP 선순환 생태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출발드림팀’ 제시카 폭탄 고백 “33살 서초동 사는 OOO씨랑 결혼할 것”

    ‘출발드림팀’ 제시카 폭탄 고백 “33살 서초동 사는 OOO씨랑 결혼할 것”

    ‘출발드림팀’ 제시카 폭탄 고백 “33살 서초동 사는 OOO씨랑 결혼할 것” 출발드림팀 제시카 스포츠인 제시카가 결혼계획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핫보디 미녀들이 드림팀의 전매특허인 종합장애물 경기에 도전해 진정한 머슬퀸을 가려내는 ‘머슬퀸 최강자전’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카는 “경기 전인데 누가 가장 떠오르냐”는 질문에 “남자친구”라고 답했다. 이에 MC 이창명이 “결혼하실 거냐”고 물었고 제시카가 그렇다고 답하자 “남자 쪽도 그렇게 생각하냐”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제시카는 이어 “남자친구를 공개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33살 서초동에 사는 OOO씨다”라며 곧바로 남자친구의 신상을 공개하는 폭탄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드림팀’ 대표로 장도연, 김지원, NS윤지, 천이슬, 에이지아, 라임(헬로비너스), ‘머슬녀’ 멤버로는 오현진, 낸시랭, 정아름, 제시카, 정인혜, 이연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출발드림팀’ 제시카, “33살 서초동 사는 OOO씨랑 결혼할 것” 폭탄 고백

    ‘출발드림팀’ 제시카, “33살 서초동 사는 OOO씨랑 결혼할 것” 폭탄 고백

    스포츠인 제시카가 결혼계획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핫보디 미녀들이 드림팀의 전매특허인 종합장애물 경기에 도전해 진정한 머슬퀸을 가려내는 ‘머슬퀸 최강자전’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카는 “경기 전인데 누가 가장 떠오르냐”는 질문에 “남자친구”라고 답했다. 이에 MC 이창명이 “결혼하실 거냐”고 물었고 제시카가 그렇다고 답하자 “남자 쪽도 그렇게 생각하냐”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제시카는 이어 “남자친구를 공개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33살 서초동에 사는 OOO씨다”라며 곧바로 남자친구의 신상을 공개하는 폭탄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드림팀’ 대표로 장도연, 김지원, NS윤지, 천이슬, 에이지아, 라임(헬로비너스), ‘머슬녀’ 멤버로는 오현진, 낸시랭, 정아름, 제시카, 정인혜, 이연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치 생물?…‘자가 치유’ 플라스틱 화제

    마치 생물?…‘자가 치유’ 플라스틱 화제

    신상 스마트폰을 사자마자 떨어뜨려 손상돼 속이 상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과학자들이 약간의 열과 화학적 촉매를 가하는 것만으로 손상 부위를 사라지게 하는 ‘자가 치유 소재’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CNN뉴스는 이런 소재의 일종인 ‘비트리머’(Vitrimers)의 발명가인 파리 시립 공업물리화학고등전문대학(ESPCI)의 루드윅 레이블러 조교수를 소개했다. 그의 업적이 인정돼 유럽특허청(EPO)에서는 이번에 ‘2015년 유럽 발명가상’(2015 Inventor Award)을 수여했다. 레이블러 교수는 “우선 자동차와 비행기 등 수송 수단의 소재로 이용될 것”이라며 “복구와 내구성 향상을 필요로 하는 모든 제품에 응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아이디어를 영화 ‘터미네이터 2’에 나온 원형복구(shape-shifting) 로봇 T-1000을 보고 떠올렸다고 한다. 비트리머가 특히 주목되는 이유는 생물의 부상 치료와 치유 속도를 높이는 데 있어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레이블러 교수는 “적어도 동물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먼저 시중에 파는 간을 접합하는 연습을 하고 나서 병원 동료들과 쥐의 간으로 실험해 성공했다”며 “돼지를 사용한 수술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어디까지나 우선 분야는 차세대 산업 제품에 적용하지만, 아직 연구 개발에 있어 현재 뚜렷한 실용화 목표가 세워져 있지 않다. 그래도 이 분야는 가능성으로 가득 차있다고 레이블러 교수는 말한다. 한편 자가 치유 소재는 여러 분야에서 개발되고 있다. 비트리머 외에도 자가 치유 콘크리트나 비행기 날개 손상을 치료하는 플라스틱 등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조훈현 지음, 인플루엔셜 펴냄) 한국 바둑의 살아 있는 전설 조훈현 9단의 첫 에세이집. 승부의 고수로 오랜 시간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복기하면서 바둑판에서 배운 위대한 생각의 힘과 그것을 실제 우리 삶에서 올바로 발휘하는 법을 풀어 놓는다. 265쪽. 1만 5400원. 니콜라 테슬라 평전(W 버나드 칼슨 지음, 박인용 옮김, 반니 펴냄) 발명과 특허, 탁월한 이론가, 신비한 성향으로 당대 사람들을 매료시켰던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1856~1943)를 재조명했다. 몽상가에서 최고 과학자로 거듭난 과정과 업적들을 전기 공학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600쪽. 2만 7000원.
  • 한국인 장에 맞춘 프로바이오틱스

    한국인 장에 맞춘 프로바이오틱스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기 위해 아이스크림 같은 찬 음식을 자주 먹다 보면 배앓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대비해 장 건강을 지켜 주는 한국야쿠르트의 ‘바이오리브 장 건강 프로바이오틱스’가 엄마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으로 균의 생장을 없애는 항생제와는 달리 유익균을 길러 치료하기 때문에 생체 친화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서양인에 비해 1m가 더 긴 한국인의 장에 맞춰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유산균과 임상으로 증명된 8종의 100억 프로바이오틱스를 조합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경기욱 박사 IEEE ‘젊은 과학자상’

    경기욱 박사 IEEE ‘젊은 과학자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창의미래연구소 경기욱(38) 박사가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연구원이 25일 밝혔다. 젊은 과학자상은 인간의 오감 중 촉각과 관련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연구에 뛰어난 연구실적을 발표한 과학자 중에서 선정한다. 경 박사는 점자용 초소형 촉각 디스플레이, 촉각펜, 촉각피드백 터치스크린, 투명유연촉각센서 등 새로운 기술 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경 박사는 관련 분야 저명 학술지에 20여편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논문을 발표했고 국내외에 관련 특허를 30여건 등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휘거나 물에 넣어도 작동하는 얇고 투명한 촉각센서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해 재료분야 권위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표지논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심각한 인사적체 원인… 우수 인력 이탈 우려

    특허 공무원, 특히 심사관들(4.5급과 5급)의 직무 만족도가 낮은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심각한 인사적체 문제가 꼽힌다. 특허청은 지식재산권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심사·심판이 주 업무이지만, 이를 담당하는 심사관들은 오히려 승진에서 밀리고 있다는 얘기다. 심사관들 사이에서는 “승진하려면 심사·심판이 아닌 정책·지원부서로 가라”는 말까지 나돈다. 우수 인력의 심사·심판업무 이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25일 특허청에 따르면 정원 1563명(기능직 제외) 가운데 4.5~5급이 69.6%(1088명)를 차지한다. 6~9급이 22.6%(353명), 4급 이상이 7.8%(122명)인 전형적인 ‘항아리’ 형태다. 지식재산권 출원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특허청 정원은 정부대전청사로 이전한 1997년 당시보다 2배 정도 늘었다. 그러나 심사관 증원에 맞춰 상위직급 확대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인사 동맥경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2005년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 데 평균 8년 6개월이 걸렸지만, 지난해 행정직은 10년 8개월, 기술직은 10년 11개월로 늘어났다. 반면 지식재산권 출원 증가에 따른 심사물량은 확대됐다. 특허청은 심사부서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정책·지원부서와 심사·심판부서의 직급과 보수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직무 만족도 48점…특허 공무원 ‘비애’

    직무 만족도 48점…특허 공무원 ‘비애’

    특허청 공무원들의 직장 및 업무 만족도가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핵심 직무인 심사·심판 분야와 5급 이상 간부들의 불만족이 상대적으로 심각했다. 이 같은 사실은 특허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4월 9일부터 22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4, 5급 이하 공무원 9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 드러났다. 정부부처에서는 이례적인 조사로 비교 대상은 없지만,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증가에 따른 업무 증가에도 불구하고 승진이 지연되면서 사기저하 및 조직 침체가 심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무량 증가에도 승진 지연·사기 저하 25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5개 영역, 54개 항목에 대한 조사 결과 특허 공무원들의 종합만족도는 48.1점으로 ‘보통(50.0점)’에도 못 미쳤다. 특히 심사·심판분야(44.5점)와 5급 이상(45.5점)의 만족도는 평균을 밑돌았다. 5개 영역 중 조직(특허청 및 소속국)과 업무는 ‘보통’ 이상으로 평가됐지만, ‘성과평가제도’(36.2점)와 ‘인사제도’(34.4점) 항목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나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 지적됐다. 인사제도에서는 정책부서와 주무관 인사에 적용하는 ‘드래프트제’(부서지원제)의 유명무실 및 정책·지원부서와 심사부서 간 승진기회 공평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았다. 성과평가와 관련해서는 업무수행 능력이 반영되지 못하고, 연공서열 중심으로 이뤄지는 평가기준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2006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후 시행된 우수 정책으로는 ‘초과근무 수당확대’(92명)가, 잘못된 정책으로는 ‘조직 개편’(143명)과 ‘심사기간 단축’(89명), ‘6급 심사관 도입’(40명)’ 등이 뽑혔다. ●“심사관 증원 없이 처리기간만 단축 ‘늪’” 조직 발전방안으로는 ‘심사물량 적정화’(125명)와 ‘불필요한 업무양산 중단’(100명) 등 심사·심판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이 주로 제시됐다. 또 ‘인사고충 해결’(57명)과 2013년 개청 후 처음 실시한 조직개편에 대한 보완(25명) 등에 대한 요구도 많았다. 노조는 조사결과를 특허청에 전달하고 직장만족도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키로 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심사관 증원 없이 처리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야 하는데 목표 기준을 외국보다 높게 설정하는 바람에 심사기간 단축의 ‘늪’에 빠졌다”면서 “심사기간을 맞추고 품질점검까지 챙기면서 업무 과부하가 발생했는데도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하다보니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구글 창업자 브린 부부 끝내 갈라섰다

    구글 창업자 브린 부부 끝내 갈라섰다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41)과 생명공학 업체인 23앤드미 최고경영자 앤 워치츠키(41·여) 부부가 결혼 8년, 별거 2년 만에 이혼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둘은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카운티 법원에서 이혼했다. 브린이 300억 달러(약 33조원), 워치츠키가 1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어 자산가 부부의 재산 분할 결과가 관심을 끌었지만 법원은 사생활이란 이유로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1998년 구글의 창업지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차고가 워치츠키의 언니 수전의 집 차고였다. 수전은 현재 구글 유튜브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예일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차고 주인의 동생 워치츠키는 2006년 유전자 정보 분석업체인 23앤드미를 창업했고, 이듬해 브린과 결혼해 슬하에 자녀 2명을 뒀다. 잉꼬부부였던 이들은 사업과 기부에서도 행보를 함께했다. 2011년 부부의 성을 따 설립한 브린워치츠키재단이 경영난에 빠진 위키피디아에 50만 달러를 쾌척하는가 하면, 2012년까지 2년 동안 브린이 23앤드미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부부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등과 함께 생명과학 돌파구재단 설립에 의기투합하기도 했다. 하지만 둘은 2013년 브린이 14세 연하의 구글 글라스 마케팅 매니저인 어맨다 로젠버그와 불륜 관계를 맺은 정황이 포착된 뒤 별거에 들어갔다. 브린은 현재 로젠버그와 헤어지고 특허 전문업체 클리어액세스IP 창업자이자 변호사인 니콜 섀넌과 교제 중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휴메로’ 정수기, 23일 성공적으로 홈쇼핑 론칭

    ‘휴메로’ 정수기, 23일 성공적으로 홈쇼핑 론칭

    현대정수기 프리오의 공식관리를 맡고 있는 ‘㈜제이앤지(WWW.HUMERO.CO.KR) ’의 프리미엄 정수기 ‘휴메로’가 지난 23일 홈앤쇼핑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해당 정수기는 월 1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렌탈료는 물론, 순간 온수 기능, 냉수 정수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99.9% 제거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바 있는 듀얼팩트필터와 WQA, UL인증, 미국 NSF 42 ANSI소재인증을 받은 필터를 장착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홈앤쇼핑의 방송 집계 결과 목표를 상회하는 콜수가 나오는 등 첫 론칭 방송부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제이앤지의 박태훈 부장은 “다년간 R&D를 통해 진행한 우수한 제품 연구와 직접 제품 생산, 그리고 현대정수기 프리오의 약 10만명 고객을 관리하면서 집약된 고객니즈를 반영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메로 정수기의 ㈜제이앤지는 고객관리를 담당하는 CS센터 운영은 물론, 체계적인 AS시스템과 필터 교환 후 만족도를 조사해 현장에 개선사항을 전달하는 해피콜센터 운영 등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해당 업체는 제품 생산라인과 전국 100여개 관리점을 모두 운영하는 원스톱 체계를 갖춘 정수기 업계의 숨은 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제이앤지는 휴메로 정수기 론칭 시점과 맞춰 기존 고객과 신규고객의 고객서비스를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스마일케어 서비스도 론칭했다. 세심한 부분까지 미리 배려하고 서비스하여 고객을 미소짓게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스마일케어 서비스는 스마일 매니저의 방문예약서비스, 24시간 이내 긴급 출동서비스, 스팀살균 서비스, 약정 만료 후 소유권 이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제이앤지 관계자는 “한번 가입한 고객들이 약정 만료 후 다시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멤버쉽 서비스를 통해 계속 사용하는 비율이 90%에 이를 정도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다년간의 현대정수기 프리오 고객 관리 노하우와 프리미엄 모델 휴메로의 론칭으로 2020년까지 가입자수 100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레시피 표절 논란 “맹경숙이냐”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레시피 표절 논란 “맹경숙이냐”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레시피 도용 의혹에 JTBC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3일 JTBC 측은 “맹기용 셰프의 레시피 도용 의혹과 관련해 레시피는 전적으로 셰프들의 몫”이라며 “이에 대해 제작진이 의견을 내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주제로 맹기용과 박준우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에 맹기용은 오징어를 사용한 오시지, 박준우는 코드네임 써니라는 이름의 요리를 선보였다. 요리를 시식한 후 써니는 오시지를 요리한 맹기용의 손을 들어줬고 맹기용은 이로써 2승을 거두게 됐다. 하지만 방송이 끝나고 일부 네티즌들은 맹기용의 레시피가 표절이라는 지적을 내놨다. 네이버 유명 요리 블로거 ‘꼬마츄츄’가 지난 2010년 1월 공개한 ‘수제 오징어 소세지’와 맹기용의 ‘오시지’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당시 블로거는 포스팅에서 “이 오징어 소세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은 맹기용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요리한 오시지와 외형이 거의 흡사한 모습이며, 레시피 역시 비슷해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선 ‘맹기용 마녀사냥’이 아니느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블로거의 게시글에 “이렇게 따지면 김치찌개 끓이는 법 자기 거라고 우기는 것과 같다”며 “우리 엄마도 나 어렸을 때 이렇게 해줬다. 우리 엄마 표절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해당 블로그와 ‘냉부해’ 게시판에는 온갖 비난글이 폭격되고 있으며, 최근 표절논란을 인정한 소설가 신경숙과 비교해 ‘맹경숙’이라는 조롱글까지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경고에도 레시피 도용? JTBC 입장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경고에도 레시피 도용? JTBC 입장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논란’ 스타 셰프 맹기용의 해산물요리 ‘오시지’ 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우와 맹기용은 해산물 요리를 해달라는 써니의 주문에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써니의 칭찬에 힘입어 맹기용은 결국 박준우를 누르고 승리했다. 하지만 문제는 방송 직후 불거졌다. 맹기용의 ‘오시지’ 음식이 한 인기 블로거의 레시피와 흡사하다는 것. ‘꼬마츄츄’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블로거는 2010년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해먹을까 한참 생각하다가 우리 남매가 좋아하는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머릿속에서 정리된 레시피가 그대로 나와줘서 뿌듯하다”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도용하면 가만 안둘 것입니다”라고 밝힌바 있다. 두사람의 레시피를 비교해보면, 맹기용은 오징어를 갈아 소시지 모양으로 만들어 찜통에 쪘다. 꼬마츄츄는 오징어를 갈아 소시지 모양으로 만들어 냉장고에 냉동시켰다가 프라이팬에 익힌다. 소스를 제외하고는 레시피와 생김새만 보면 상당히 유사하다. 한편 맹기용 표절 논란이 일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동희 CP는 한 매체를 통해 “요리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셰프들에게 맡고 있기 때문에, 그 요리에 대해서 제작진의 의견을 드리기는 힘들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HD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여자 연예인들이 추천하는 스킨케어 제품 뭐?

    HD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여자 연예인들이 추천하는 스킨케어 제품 뭐?

    숨기고 싶은 잔주름과 모공까지 여실히 드러나는 초고화질 HD카메라를 매일 마주하는 여자 연예인들, 화장을 한듯안한듯 맑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피부는 늘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타고 난 것처럼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스타들도 사실은 피부고민을 안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뜨거운 스튜디오 조명이나 뙤약볕 아래 하루종일 촬영을 하다보면 이들의 피부도 지치기 마련인 것. 일과 매끈한 피부 두마리 토끼를 잡은 스타들의 스킨케어 비법은 무엇일까. 2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앳된 동안 미모를 과시하는 배우 박보영의 피부관리 비결은 이너뷰티다. 하루 1L 물마시기를 실천하고 있는 그녀는 사과와 요구르트를 갈아 마시는 등 피부에 좋은 식품을 자주 섭취한다. 배우 이미연 역시 피부 관리비결로 물을 꼽았다. 이미연은 매일 2리터가 넘는 많은 양의 물을 마시고 비타민을 꼭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스타들의 또다른 피부관리 비법으로 자주 언급되는 것이 바로 화장품을 이용한 홈스킨케어다. 젤타입 클렌징과 폼클렌징을 이용해 이중 세안을 하는 스타가 있는가 하면, 페이스오일에 에센스를 섞어 바르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신의 연령에 맞는 화장품을 이용해 스킨케어를 하는 것도 좋은 피부관리 비법 중 하나다. 전문가들은 2030여성들과 4050여성들의 피부고민이 다른 만큼, 코스메틱 제품 선택도 구분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근 여자스타들의 스킨케어 관리 비법으로 자주 언급되는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W코스메틱코퍼레이션, 이하 W화장품)은 연령별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스타들이 SNS를 통해 인증샷을 올리는 등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화제몰이 중인 W화장품의 인기 비결은 ‘맞춤형 피부솔루션’에 있다. 히트 상품인 ‘백미인’과 ‘메디테라’는 W코스메틱코퍼레이션이 수년간의 연구 끝에 내놓은 결과물로서, 연령층에 맞는 피부 솔루션을 제시한다. 40대 이상 여성들에게 적합한 ‘백미인’은 미백, 주름개선 효과를 입증받은 한방 화장품이다. 특허받은 자운고 추출물과 발아황기씨 추출물 및 백화유단, 산양삼 추출물, 초임계제비집 추출물 등의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천연 유래 셀룰로오스 성분이 함유돼 피부의 묵은 각질 제거에 효과적 인 자운 필링 젤부터 밤사이 지친 피부를 집중 관리하여 활력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한방 나이트크림 자운 수분충전크림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라인업돼 있다. 2030세대를 겨냥한 ‘메디테라’는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을 한 번에 제공하는 토탈솔루션 제품이다. 세라마이드와 천년초 추출물, 피테라로 알려진 갈락토미세스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갈락토미세스는 천연 양조장 환경을 고스란히 옮겨 추출한 발효여과물 중 고품질만을 골라내 고농축 배합한 것으로, 화학적 공정을 거친 타 제품의 갈락토미세스에 비해 월등한 품질을 보여준다. ‘메디테라’는 누구나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꿀 수 있도록 단계별로 스킨케어 제품을 분류해놓아 선택하기 편리하다. △ 풍부한 보습 성분을 전달하는 ‘인텐시브 리바이탈 토너’ △ 피부 탄력을 부스팅해주는 ‘인텐시브 리바이탈 에멀전’ △ 인텐시브 리바이탈 크림 △ 잔주름과 건조함을 해결하는 ‘인텐시브 리바이탈 아이크림’ 등 8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블유코스메틱 관계자는 “여름철 뜨거운 햇볕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 중 하나”라며 “연예인 스킨케어 비법으로 꼽히는 W화장품으로 연예인처럼 당당한 피부를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의 W화장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coco.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 맹기용 레시피 꼬마츄츄 표절 논란 “맹경숙이냐”

    냉장고 맹기용 레시피 꼬마츄츄 표절 논란 “맹경숙이냐”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레시피 도용 의혹에 JTBC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3일 JTBC 측은 “맹기용 셰프의 레시피 도용 의혹과 관련해 레시피는 전적으로 셰프들의 몫”이라며 “이에 대해 제작진이 의견을 내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주제로 맹기용과 박준우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에 맹기용은 오징어를 사용한 오시지, 박준우는 코드네임 써니라는 이름의 요리를 선보였다. 요리를 시식한 후 써니는 오시지를 요리한 맹기용의 손을 들어줬고 맹기용은 이로써 2승을 거두게 됐다. 하지만 방송이 끝나고 일부 네티즌들은 맹기용의 레시피가 표절이라는 지적을 내놨다. 네이버 유명 요리 블로거 ‘꼬마츄츄’가 지난 2010년 1월 공개한 ‘수제 오징어 소세지’와 맹기용의 ‘오시지’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당시 블로거는 포스팅에서 “이 오징어 소세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은 맹기용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요리한 오시지와 외형이 거의 흡사한 모습이며, 레시피 역시 비슷해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선 ‘맹기용 마녀사냥’이 아니느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블로거의 게시글에 “이렇게 따지면 김치찌개 끓이는 법 자기 거라고 우기는 것과 같다”며 “우리 엄마도 나 어렸을 때 이렇게 해줬다. 우리 엄마 표절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해당 블로그와 ‘냉부해’ 게시판에는 온갖 비난글이 폭격되고 있으며, 최근 표절논란을 인정한 소설가 신경숙과 비교해 ‘맹경숙’이라는 조롱글까지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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