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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처 간부 지자체파견 상호교류? 떠넘기기?

    부처 간부 지자체파견 상호교류? 떠넘기기?

    ‘경제분석자문관실·금융자문관실·경제협력단장실·국제관계대사…’전국 광역자치단체에 이른바 힘있는 정부부처의 고위직 떠넘기기가 도를 지나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외교부 등 중앙부처뿐 아니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은 전국 17개 시·도에 수 십명의 간부급 직원을 파견하고 있다. 정년이 몇 년 남지 않은 고위직이 대부분이다. 이에 지자체는 상호 교류와 협력이 명분이지만 사실상 제 구실을 하지 못한다며 제도 정비를 촉구하고 나섰다.29일 전북도청사 18층에는 낯선 직책의 문패를 단 방이 3개나 있다. 이곳은 한국은행과 금감원 등에서 전북도에 파견된 고위직들에 각각 제공된 공간이다. 그러나 같은 층에 근무하는 전북도 직원조차 이 방의 근무자들이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잘 알지 못할 정도다. 부산시는 중앙부처에서 15명이 내려와 파견 근무 중이다. 행안부(4급 1명, 5급 2명 ,6급 2명), 중소기업벤처부(4급 1명, 6급1 명), 국토부(4급 1명), 기재부(4급 1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4급 1명) 등이다. 전북도 역시 국회 사무처는 3급, 기재부·국토부·산업부는 각각 4급 1명 등 13명이 파견돼 있다. 대전시도 현재 중앙부처 공무원 11명이 내려와 있다. 행안부 4명, 기재부·교육부·통계청·특허청 등이 각 1명씩으로 4급에서 7급까지 다양하지만 뚜렷한 보직은 없다. 이 같은 중앙부처 공직자들의 파견 실태는 17개 시·도가 비슷하다. 그러나 파견 공무원들이 교류·협력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충분히 살리지 못해 제도 자체의 의미가 없다는 평가다. 각 지자체는 파견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자리를 주었으나 대부분 기대 이하라는 반응이다. 또 정보·통신·교통이 발달해 정부와 지자체 간에 소통이 언제든지 가능한데 구태여 중앙부처 간부를 시·도에 파견·근무토록 할 명분과 필요성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더구나 ‘협력관’이란 이름으로 파견된 간부들이 지자체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적어 중앙부처 인사 숨통을 터주는 역할만 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방조직이 커지면서 인사교류를 내세워 중앙부처에서 내려오지만 뚜렷하게 일하는 것은 없다”면서 “대부분 중앙부처의 고위직 인사적체 현상을 해소하는 역할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동대문, 5억 들여 회기역 일대 하수 악취 잡는다

    동대문, 5억 들여 회기역 일대 하수 악취 잡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회기역 일대가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 시범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는 서울시가 하수 악취가 없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별로 개선 목표 등급을 정하고, 맞춤형 악취저감기술을 적용해 관리하는 제도다. 회기역 일대는 인근 경희대·서울시립대의 대학생,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을 이용하는 환승객 등 하루 평균 5만명이 오가는 곳으로, 하수 악취가 심해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는 가장 악취가 심한 단계인 5등급에 해당하는 회기역 일대의 악취 등급을 2등급(양호)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화조에 미생물을 넣어 물속에서 악취물질을 제거하는 ‘정화조 공기주입식 황산화미생물 담체 장치’, 복합흡착제를 이용해 상온에서 악취 가스를 흡착·제거하는 ‘지주형 악취제거 시스템’ 등 특허받은 최신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사업비 총 5억 6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회기역 일대의 악취 저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앞으로 주민들이 악취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청 29% vs 환경부 0%… 5급 이상 노조가입률 희비

    산림청 29% vs 환경부 0%… 5급 이상 노조가입률 희비

    “훈풍을 기대했지만 전반적으로 노조에 대한 관심이 낮은 것 같습니다. 고시 출신들의 외면이 심각합니다.” 노조 결성이 가능한 공무원 범위 확대 및 6급 이하 직급 제한 등의 폐지를 골자로 개정된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공무원노조법)이 지난 6일 시행됐지만 각 부처 노조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개정 노조법은 5급 이상 간부의 노조 가입이 허용돼 ‘급증’은 아니라도 조합원 확대의 계기로 기대됐지만 체감할 만한 변화는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특히 고시 출신이 상대적으로 많은 정부세종청사 기관들의 무관심이 더욱 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허청은 지난 5일 150명이던 조합원이 28일 현재 400명으로 늘었습니다. 개정 노조법 시행 후 5급 이상 200명, 6급 이하 50명이 신규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무보직 서기관(4.5급)도 30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고무적이나 가입 대상 5급이 90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가입률이 19%에 불과합니다. 다만 5급 이상과 6급 이하의 조합원 비율이 각각 50%로 변화됐습니다. 산림청은 5급 이상 38명이 신규 가입하면서 조합원이 729명으로 늘었습니다. 5급만 보면 전체 가입 대상(126명) 중 29.4%(37명)에 달합니다. 2018년 20%대에 머물던 노조 가입률이 올해 7월 현재 42%에 달하면서 활력을 찾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신명섭 특허청 노조위원장은 29일 “중간 간부들이 시스템적으로 조직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노조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 같다”며 “휴가철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할 때 8월 이후 접촉이 가능해지면 가입 증가가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반면 환경부는 5급 이상 노조 가입자가 전무합니다. 직접 활동보다 노조 지원 차원의 후원회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마저도 가입 속도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조달청은 5급 이상 가입자가 10명 정도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입니다. 외청의 한 노조위원장은 “경험이 많고 조직에 대한 문제의식이 높은 비고시 출신 중간 간부들의 노조 활동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면서도 “상명하복 문화와 직무 등 규제가 있다 보니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고시 출신들의 무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 부처마다 고시 출신이 노조에 가입한 사례를 찾기가 힘듭니다. 일부 기관은 아예 고시 출신 사무관을 대상으로 설명회까지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진행 여부는 장담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 코오롱그룹, 친환경 부문 연구개발·투자 확대

    코오롱그룹, 친환경 부문 연구개발·투자 확대

    코오롱그룹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 강화의 한 축으로 친환경 사업 부문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사업과 미래 시장을 선도할 아이템들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은 향후 수소 연료전지 핵심 소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회사가 31년 축적한 멤브레인 설계·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수분제어장치를 2013년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한 데 이어, 수소차용 고분자전해질막(PEM)도 양산 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생산·판매에 나선다. PEM 설비는 특히 에너지저장장치용(ESS) 산화환원 흐름전지와 친환경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기술에 적용되는 분리막도 생산할 수 있다. 이들 소재를 활용한 수소차용 핵심 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A) 설비도 확충해 2022년 양산·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고부가 신소재 시장을 선도할 아이템들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슈퍼섬유로 불리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라미드(제품명 헤라크론)는 현재 증설된 라인을 포함해 100% 가동하고 있으며, 5G 케이블 등 고부가 IT 인프라용 시장의 성장으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세계 처음으로 양산 체제를 갖춘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에 ‘CPI®’라고 이름을 붙여 2015년 11월 국내 상표 등록까지 마쳤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과 관련해 약 130여 건의 국내 특허와 약 260여 건의 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CPI®필름은 중국 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소재 시장 전체에서 점유율 90%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친환경 차 보급 확대에 따라 타이어코드 베트남 생산 공장의 증설을 결정했다. 2018년 9월 베트남 빈증성에 연산 1만 6800톤 규모의 타이어코드 생산기지를 완공하고 글로벌 타이어사들의 품질승인을 마쳐 가동 중이다. 지난 1월에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연산 1만 9200톤 규모의 증설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친환경 소재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SK종합화학과 손을 잡고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개발에 성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한다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PBAT는 사용 후 땅에 매립하면 제품의 90% 이상이 6개월 안에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첨단 소재다. 또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LG생활건강·롯데알미늄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한 PCR(Post Consumer Recycled) PET 필름을 개발하기도 했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자동차, 무역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신규사업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미래 핵심 건축기술로 손꼽히는 모듈러 건축시공 자회사 코오롱모듈러스를 설립하고 음압병동을 비롯해 상업시설, 주거시설, 리모델링 분야 등 모듈러 건축 시장에 나서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그린에너지’인 풍력발전 사업에도 힘을 싣고 있다. 현재 경주 풍력단지와 태백 가덕산 풍력단지를 운영 중이며 양양 만월산 풍력단지를 시공 중이다. 올해는 태백 하사미 풍력단지와 태백 가덕산 풍력2단지가 착공될 예정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50대 50 비율로 합작한 POM(폴리옥시메틸렌) 김천공장을 완공했다. 기존 생산설비에 더해 세계 최대급 규모인 연간 15만 톤의 POM 생산능력을 갖췄다. 친환경 POM 제품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시장인 의료·음용수용 특화시장까지 진출해 사업을 확대해갈 계획이며 자동차용 배터리 하우징, 충전모듈 등 미래 전기자동차용 첨단소재도 개발 중이다. 코오롱글로텍은 항바이러스·항균·항곰팡이 기능을 갖춘 기능성 섬유소재 ‘큐플러스’로 항균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큐플러스는 인체에 무해한 무기항균제인 황화구리(CuS) 물질을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섬유에 적용한 기능성 소재로 각종 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99.99% 차단·사멸시키는 기능을 갖췄다. 지난해 11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항바이러스 테스트에서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미국 FDA 공인 시험기관인 Microchem Laboratory에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성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보건용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의 헤파필터에 적용 중이며 향후 카시트, 인조가죽 등 코오롱글로텍이 생산하는 자동차 내장재 제품에도 큐플러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국내 멸종 위기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 중인 노아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관련 상품에 친환경 소재·제작 방식을 적용하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증해왔다. 더 나아가 2023년까지 코오롱스포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상품을 전체의 절반 수준까지 확대한다고 선언했다. 또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는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브랜드의 3년차 재고나 에어백, 카시트 등 산업 소재를 재활용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패션 이상의 가치와 문화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있다.
  • ㈜숨터, 공기순환기에 적용 가능한 한지필터 R&D 개발 성공

    ㈜숨터, 공기순환기에 적용 가능한 한지필터 R&D 개발 성공

    소재산업에 R&D 투자를 집중한 중소기업이 공기순환기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한지필터를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기·환경개선 선도기업 ㈜숨터(대표 송지영)는 열회수형환기장치(공기순환기)에 적용 가능한 한지필터 R&D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소재산업에 R&D 투자를 집중하는 한편 정부출연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다.숨터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된 공기정화장치 적용 가능 친환경 한지필터는 전통 한지원료인 천연 닥섬유 셀룰로오즈를 이용한 공기필터다. 공인시험기관에서 미세먼지 99%, 초미세먼지 96% 이상 제거 성능이 확인됐다. 한지필터 개발 총괄책임연구원은 “친환경 한지필터가 대량 보급된다면 기존 필터에서 발생했던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숨터는 친환경 한지필터 개발을 위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다방면으로 협업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지난 2019년 11월 전통한지를 활용해 기존 헤파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필터를 만드는 특허를 기술 이전받았다. 공기정화장치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한지필터의 실증화 사업을 위해 지난 2020년 5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친환경 한지필터를 적용한 IoT공기정화장치 현장실증 및 사업화’를 국가 과제로 지원했다. 15개월간 실증화 사업 기간을 거쳐 2021년 5월 공기순환기에 적용 가능한 필터를 개발했다. 숨터는 학교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5개 대기업과 경쟁해 시장점유율 37%를 확보한 유일한 중소기업이다. 한지 필터를 개발한 숨터는 기술기업 도약을 위해 항바이러스필터, 생분해마스크필터 등도 개발하고자 소재산업에 R&D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미세먼지 및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청정교실환경 구축을 위해 IoT기반 공기청정기, 공기순환기, 공기질 측정기 제품 개발도 완료하고 그린스마트스쿨 구축사업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숨터는 공기순환기용 한지필터 대량생산에 나서는 동시에 공기청정기용 한지필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숨터 기업부설연구소 소장은 “공기순환기용 한지필터 개발 성공 이후 대량생산을 위한 원료 수급과 설비시설 마련 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라며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협업해 공기청정기용 대체 필터를 개발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숨터는 한지필터 적용 IoT공기순환기 실증화 사업을 위해 경기도 포천 한울요양원을 선정해 2021년 6월부터 8월까지 시제품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숨터는 시범서비스에 모든 공기정화장치가 공기환경 빅데이터 기반으로 자동운전 관리할 수 있는 ICT공기환경 통합플랫폼을 적용했다. 시범서비스 총괄책임 연구자에 따르면 모든 공기정화장치가 공기환경 빅데이터 기반으로 자동운전 관리된다. 측정된 미세먼지 빅데이터를 통해 공기청정기, 공기순환기가 자동으로 운전되는 것이다. 이 데이터는 앞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할 수 있는 데이터로도 활용된다. 또한 한지필터를 적용한 IoT공기순환기 개발을 완료한 숨터는 현재 전국 영업망 구축을 위해 지사와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울산지사 발주물량인 IoT공기순환기 40대, 공기질측정기 40대는 8월 초 공급 예정이다.
  • 지자체가 중앙부처 인사 숨통 터주는 창구?…도움 안되는 파견자만

    지자체가 중앙부처 인사 숨통 터주는 창구?…도움 안되는 파견자만

    ‘경제분석자문관실·금융자문관실·경제협력단장실. 전북도청사 18층에는 낯선 직책의 문패를 단 방이 3개나 있다. 이곳은 한국은행, 금감원 등에서 전북도에 파견된 고위직들에게 각각 제공된 공간이다. 그러나 같은 층에 근무하는 전북도청 직원들 조차 이 방에 근무하는 인물들이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잘 알지 못할 정도로 자치행정과 거리가 있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들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명분으로 전국 광역지자체에 고위직을 대거 파견하고 있으나 사실상 도움이 되지 못해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기재부, 행안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는 전국 17개 시·도에 3~7급 직원들을 파견하고 있다. 국회 사무처와 한국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도 교류협력을 한다며 간부급 직원들을 파견했다. 광역지자체는 또 외교부 고위직을 ‘국제관계대사’로 채용하고 있다.부산시의 경우 중앙부처에서 15명이 내려와 파견 근무중이다. 행정안전부 4명(4급 1명, 5급 2명 ,6급 2명), 중소기업벤처부2명(4급 1명 6급1 명), 국토교통부 (4급 1명), 기획재정부(4급 1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4급 1명), 해수부( 4급 1명), 환경부 (4급 1명), 산업통상자원부 (4급 1명), 고용노동부 (6급 1명), 우정사업본부 (6급 1명), 병무청 (7급 1명) 등이다. 전북도 역시 국회 사무처는 3급, 기재부·국토부·산업부는 각각 4급 1명 등 13명이 파견돼 있다. 대전시는 현재 중앙부처 공무원 11명이 내려와 있다. 행안부 4명, 기재부·교육부·통계청·특허청 등이 각 1명씩으로 4급에서 7급까지 다양하지만 뚜렷한 보직은 없다. 이같은 중앙부처 공직자들의 파견 실태는 17개 시·도가 비슷하다.그러나 파견 공무원들이 교류·협력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충분히 살리지 못해 제도 자체의 의미가 없다는 평가다. 지자체는 파견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자리를 주었으나 대부분 기대 이하라는 반응이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정보·통신·교통이 발달해 정부와 지자체간에 소통이 언제든지 가능한데 구태여 중앙부처 간부를 시·도에 파견·근무토록 할 명분과 필요성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더구나 ‘협력관’이라는 명칭의 중앙에서 파견된 간부들이 지자체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적어 중앙부처 인사숨통을 터주는 역할만 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전북도에서는 국제관계대사가 새만금공항 예정부지에 군공항을 유치하고 국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안을 거론해 민감한 지역 현안에 대해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업무 영역도 아닌 분야를 잘못 건드렸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방조직이 커지면서 인사교류를 내세워 중앙부처에서 내려오지만 뚜렷하게 일하는 것은 없다. 보조적 역할에 그치고, 이질감 때문인지 겉돌기도 한다”고 말했다. 중앙부처가 고위직을 파견할 경우 지자체에서도 교류 형식으로 같은 인원을 올려보내지만 직급이 낮은 경우가 많아 손해 보는 장사라는 불만도 높다. 중앙부처는 3~4급 간부를 내려보내지만 지자체는 5급 이하 직원을 파견하는 사례가 많다.이는 중앙부처의 3~4급 승진 자리를 지자체가 만들어주는 구조다. 실제로 정부 1개 부처가 17개 시·도에 4급 간부를 모두 내려보내면 조직개편을 하지 않고도 서기관 승진 자리를 17개나 확보하는 셈이 된다. 세종시는 관내에 중앙부처가 집중돼 있지만 파견 공무원이 19명으로 유난히 많은 것도 눈총을 사고 있다. 세종시는 중앙부처 공무원이 대단히 선호하는 지자체로 인구나 조직 등 규모로 볼 때 타 시·도 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수준이다. 지척에 있는 중앙부처가 구태여 지자체에 파견을 할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시 관계자는 “실제로 세종시에 파견 와 특공을 받은 중앙공무원도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파견 온 중앙공무원은 단기 파견이어서 책임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 [인사] 조달청, KB증권, 특허청, 매일방송(MBN)

    ■ 조달청 ◇ 과장급 전보 △ 서울지방조달청 정보기술용역과장 최병수 ■ KB증권 ◇ 신규 선임 △ 커뮤니케이션본부장(상무) 노종갑 ■ 특허청 ◇ 과장급 전보 △ 스마트제조심사팀장 박성우 △ 차세대에너지심사과장 좌승관 △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용정 ■ 매일방송(MBN) ◇ 매일방송(MBN) △ 보도국 디지털뉴스부장직대 정광재 △ 워싱턴특파원 최중락 △ 베이징특파원 윤석정 △ 콘텐츠BIZ국 디지털콘텐츠부장직대 이무형 △ 〃 영상자료부장직대 오상길 △ 기획실 정책기획부장직대 강영구 ◇ MBN미디어텍 △ 영상취재팀장 이종호
  • LG전자, 트롬 스팀 건조기 여름맞이 사용법 3가지 제안

    LG전자, 트롬 스팀 건조기 여름맞이 사용법 3가지 제안

    여름이 무르익으며 주부들의 빨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습도가 높은 탓에 공들여 한 빨래가 잘 마르지도 않고, 건조를 한 뒤에도 퀴퀴한 냄새가 나곤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손쉽게 빨래를 건조할 수 있는 건조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름철에 유용한 LG 트롬 스팀 건조기 사용팁을 세가지 소개한다.LG 트롬 건조기의 ‘스팀 살균 코스’는 이용자들에게 가장 유용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코스 중 하나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에 스팀 살균 코스를 이용하면 트루스팀으로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 등의 유해 세균 99.99%를 살균하고 인플루엔자 A(H3N2) 등의 바이러스 6종을 99.99% 제거한다. 또한 집먼지 진드기까지 100% 사멸해 매일 몸에 걸치는 옷감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빨래할 때 가장 부담스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불이다. 온 가족의 피부에 매일 닿는 옷감이니 더욱 더 신경 쓰고 주기적으로 세탁하게 되는데, 부피가 커서 막상 빨래를 하면 잘 마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 LG 트롬 건조기의 ‘이불 코스’를 이용하면 장마철에도 빠르고 쾌적하게 건조할 수 있다. ‘침구 털기 코스’ 또한 여름철 유용한 건조 기능 중 하나로 꼽힌다. 물세탁 없이 공기만으로 침구류의 먼지를 제거해주는 코스로,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이나 베개 등에 묻은 먼지를 깔끔하게 제거해 집안의 각종 침구류를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팀 옵션을 추가해 침구 털기 코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세탁 없이도 탈취 효과를 봄과 함께 집먼지 진드기를 사멸할 수 있어 편의는 물론 위생 고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LG 트롬 건조기의 ‘다운로드 코스’도 눈에 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LG ThinQ 앱과 LG 트롬 건조기를 연동하면 ‘장마철 코스’, ‘운동복 코스’ 등 건조기 다이얼에 없는 다운로드 코스를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LG ThinQ 앱을 통해 건조 시간 확인, 원격 제어 등이 가능해 편리하게 LG 트롬 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무더위와 함께 습도가 높아지며 의류건조기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꿉꿉한 빨래 건조 걱정을 덜어줄 유용한 기능들을 갖춘 LG 트롬 건조기와 함께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올 2월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고객들을 위해 펫케어 기능을 갖춘 ‘LG 트롬 건조기 스팀 펫’을 선보였다. LG 트롬 건조기의 기존 기능들이 탑재됨은 물론 옷에 묻은 반려동물의 털을 제거하는 성능이 강화된 건조기로, 특허받은 트루스팀을 이용해 의류에 있는 개와 고양이의 체취와 배변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다.
  •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인사과장 박문규△종합정책과장 김명규△정책조정총괄과장 나상곤△재정관리총괄과장 이명선△복권총괄과장 고정민 ■국토교통부 ◇부이사관 승진△홍보담당관 안경호△감사담당관 김석기△건축정책과장 김성호△자동차정책과장 김정희△항공안전정책과장 유경수△도로정책과장 장순재△도로건설과장 이정기△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과장 손덕환 ■특허청 ◇부이사관 전보△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과장 정기현 ◇과장급 전보△산업재산분쟁대응과장 한덕원△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 김영배△산업재산통상협력팀장 정대순△부정경쟁조사팀장 양인수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임이사 전보△기획본부장 조경수△교통안전본부장 류도정△자동차검사본부장 박용성△자동차안전연구원장 류익희 ■금융결제원 ◇신임 부서장△금융데이터융합센터장 이동욱△금융정보업무부장 오명석△디지털금융부장 유한상△IT운영부장 윤철표△e사업전산실장 강환철 ◇신임 부서소속실장△리스크관리실장 장인수△신사업개발실장 김옥선 ◇신임 팀장△경영기획부 유세영△디지털금융부 심희원△디지털금융부 김동현△IT개발부 강완규△IT운영부 이경미△e사업실 이재득△카드인프라사업실 최선덕△e사업전산실 윤봉중 ◇1급(부장)△금융결제연구소장 조형섭△고객금융부장 강인양△IT기획부장 이상운△플랫폼개발부장 이송원 ◇2급(수석부부장)△경영기획부 김준문△총무부 최윤영△해외협력사업센터 정윤성△금융데이터융합센터 강우진△IT운영부 이지혜△카드인프라사업실 심오식△정보보호부 한충우 ◇3급(부부장)△리스크관리실 권문정△고객금융부 원성호△디지털금융부 이성준△금융데이터융합센터 김재완△IT기획부 조유진△IT운영부 문종현△카드인프라사업실 최경일△정보보호부 김문옥 ◇4급(과장)△경영기획부 장경훈△경영기획부 현동엽△금융결제연구소 이효섭△금융정보업무부 임경 △해외협력센터 강석민△금융인증센터 박성준△IT기획부 안윤현△IT개발부 하나래△IT개발부 이재훈△플랫폼개발부 윤효진△플랫폼개발부 이준희△플랫폼개발부 고태영△IT운영부 김천수△e사업실 권태양△정보보호부 허재웅
  •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 ‘AI 음성 시스템 제어’ 특허 취득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 ‘AI 음성 시스템 제어’ 특허 취득

    프라임경제는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가 약 4년에 걸쳐 연구·개발한 끝에 특허청으로부터 ‘인공지능(AI) 분야 음성 검증 및 시스템 제어’에 대한 발명 특허를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개인 음성의 특색을 인식해 인공지능 음성시스템의 ‘초개인화’를 구현, 정보유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특허의 핵심 기술은 사용자 영역에서의 ‘음성 인식’과 ‘제어’에 대한 ‘음성 단말기의 음성 검증 및 제한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을 사용한 사용자 음성 학습 ▲감정인식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버를 사용한 음성 검증과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기술의 적용 범위는 ▲스마트폰 ▲노트북 ▲이어폰 ▲인공지능 스피커 등 개인용 장비부터 ▲자동차 ▲선박 등 이동 장치에 이르기까지 음성을 통해 입력 가능한 대부분의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특허를 통해 언어처리 모듈을 통한 음성 분석과 저장 학습된 사용자 패턴에 따른 감정인식 방법은 현재 사용되는 음성단말기의 인식방법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또 이를 통한 ‘개인화 시스템 제어’ 역시 여러 산업 분야에 즉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사용한 사용자 특정에 대한 방법을 담고 있어, 무단사용과 개인정보유출 방지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이 기술은 다수의 사용자가 존재하는 공간에서도 음성인식 장애와 오작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최근의 인공지능 분야 핵심 화두인 ‘초개인화’도 다양한 알고리즘과 시스템을 통한 상호 검증, 단계 최소화 등을 통해 ‘보안’ 및 ‘입력 학습’ 과정에 획기적인 변화를 줘 고도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실상 ‘음성제어’와 ‘제로UI’를 적용한 대부분의 제품에서 이번 특허에 기반한 기술적 고도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엽 대표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개인의 디지털 행동에 음성을 기반으로 명령과 제어를 구체화 시킨 모델에 대한 니즈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라며 “지난해부터 확보한 다수의 인공지능 특허를 바탕으로 음성 기반 인공지능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특허는 전 세계 약 80개국에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현재 상업화를 위해 국내외 IT기업과 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브라이텍스, 육아맘들의 카시트 선택 기준…1순위는 역시 ‘안전성’

    브라이텍스, 육아맘들의 카시트 선택 기준…1순위는 역시 ‘안전성’

    지난 2015년부터 최근 5년간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수는 7만 건에서 8만 3000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교통사고 중 6%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사고 발생이 잦다. 도로 위 교통사고는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카시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안전용품이 됐다. 지난 4일 종료된 브라이텍스의 ‘카시트는 나라마다 다르다!’ 투표 결과도 역시 이러한 현상을 뒷받침한다. 투표에 참여한 약 3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카시트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 약 69%가 ‘안전함’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전체 중 69% 득표율로, 과반수 이상의 선택을 받은 ‘호주형 카시트’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안전함’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호주형 카시트의 대표 모델 ‘밀레니아’는 정면/후면/측면/전복 등 4방향 22회 입체 충돌 테스트를 통과해 모든 유형의 사고에서 아이를 지켜낼 수 있고, 측면 충격을 분산 및 흡수하는 에어백(Airbag) 시스템, 고탄성 RPP 프레임 등이 적용돼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실제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은 “실제 사고를 겪어보니, 어느 방향에서 어떻게 사고가 날지 아무도 모르니까 카시트 선택할 땐 안전이 최우선 순위다”, “안전을 생각해 4방향 입체 충돌 테스트를 통과한 호주 카시트를 골랐다” 등 호주형 카시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자유로운 360도 회전이 가능한 ‘유럽형 카시트’는 최근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며 육아맘, 육아대디에게 선호도가 높다. 특히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이 독일에서 진행된 유럽형 카시트의 대표 라인업 ‘듀얼픽스’는 세계특허 피벗링크 ISOFIX, 와이드 스핀 디스크, 틸팅 리바운드 스토퍼 등 안전은 물론 편리함의 기능을 더했다. 안전함, 편안함, 가성비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미국형 카시트’는 특히 하나의 카시트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육아부모의 선택을 받았다. 미국형 ‘어드보케이트’는 클릭타이트 장착 시스템으로 흔들림 없이 쉽고 정확한 설치가 가능하며, 5점식 안전벨트, 완벽한 충격흡수를 도와주는 스틸(강철) 프레임 등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미국 컨슈머 리포트 평가에서 ‘최고의 컨버터블 카시트’로 선정, 미국 도로교통 안전국(NHTSA) 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어워드에서 수많은 수상 기록을 세운 제품이다. 브라이텍스 마케팅 담당자는 “브라이텍스는 안전은 물론 나라별 기준에 따라 ▲4방향 입체 충돌 테스트 통과 ‘호주형’ ▲360도 자유로운 회전 ‘유럽형’ ▲신생아부터 8세까지 사용 가능한 ‘미국형’ 등 부모들의 선호도에 따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 독일,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브라이텍스 카시트는 주요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미공개 특허·실용신안·디자인 파세요

    내일부터 30일간 ‘아이디어로’에 등록1~3차는 입찰 방식, 4차엔 정찰제 거래새달엔 아이디어 구체화 서비스 도입 국민이 고안한 아이디어의 가치와 실현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해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특허청은 28일부터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디어로’(www.idearo.kr)에서 국민이 직접 자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디어 판매 등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플랫폼 ‘아이디어스토어’ 메뉴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플랫폼 평가를 거쳐 30일간 총 4회 판매할 기회가 제공된다. 1~3차는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3차까지 거래가 이뤄지지 않으면 4차는 정찰제 방식으로 거래가 추진된다. 다만 플랫폼에서 지정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경매’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기업은 플랫폼에서 게시된 아이디어를 열람 후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미공개된 특허·실용신안·디자인이다. 특허·실용신안은 출원 후 6개월 이내, 디자인은 출원 후 3개월 이내 미공개된 지식재산만 가능하다. 정식 출원은 하지 않고 임시명세서 제도를 이용해 제출한 특허는 미공개 아이디어로 분류해 올해부터 판매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공개되지 않은 아이디어로 전면 대상이 확대된다. 아이디어 판매 서비스 외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서비스(아이디어소싱)도 8월 넷째 주 도입된다. 기업이 과제를 내고 제안자들이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상호 평가와 구체화 과정을 거쳐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최종 채택 시 기여율에 따라 보상금을 차등 지급받는다. 김기룡 특허청 아이디어거래담당관은 “지난 3월 개통한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더 많은 기업에 제공돼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주택시장 강자’ 위상 굳히는 현대ENG

    ‘주택시장 강자’ 위상 굳히는 현대ENG

    현대엔지니어링이 주택, 업무·판매시설 등 분야에 걸쳐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택 부문에서 브랜드 가치가 높은 ‘힐스테이트’를 사용하면서 2020년까지 전국에 약 6만 5000여 가구를 완판하는 등 주택시장의 강자로 그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올해 공급한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등 아파트 총 2만여 가구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공급물량 중에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힐스테이트 향동 등 4000가구의 오피스텔과 1000가구의 생활형 숙박시설 등의 주거 상품도 포함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택 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목할 부문은 지식산업센터다. 문정역의 지식산업센터에 테라타워 브랜드를 사용한 이후로 현대 테라타워 CMC, 현대 테라타워 영통 등 2020년도까지 총 128만 5246㎡를 공급했다. 지식산업센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것은 ‘현대 테라타워’라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효했다는 평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미래건설시장의 선점을 위해 모듈러 건축을 도입하는 등 기술 개발도 꾸준하다. 모듈러 주택과 관련해 내진 성능을 향상시킨 건설 신기술 1건, 특허 11건을 보유하고 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창조성 넘치는 서울을 위한 지식재산 정책 제언

    김경 서울시의원, 창조성 넘치는 서울을 위한 지식재산 정책 제언

    2020년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국제특허와 과학논문을 집계하여 발표한 ‘발명 클러스터 세계 100대 도시’에 서울시는 일본 도쿄, 중국 선전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미래유망산업으로 각광받는 인공지능(AI), 바이오, 웹툰, 캐릭터 산업 등은 모두 지식재산과 관련되어 있음에도, 국내에서 도시의 특색과 산업여건을 고려한 지식재산정책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서울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시민 지식재산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과 기업의 땀과 열정이 담긴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다. 김경 의원이 발의하여 제정된 이 조례를 통해 서울시는 시민과 기업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과 활용 역량을 제고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보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올해에는 서울시 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김 의원은 지식재산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동료 시의원들과 함께 서울시 산업 생태계를 고려한 지식재산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이를 제도화하고자 「서울특별시의회 지식재산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김경 의원은 “우선적으로 서울시가 선도하여 지식재산 정책을 시행하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서울시를 거울삼아 지식재산보호 정책사업을 지역 안성 맞춤형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지식재산보호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창조성이 더욱 빛나는 시대가 하루 속히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순천 모링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통한 소득증대 기대 높아

    순천 모링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통한 소득증대 기대 높아

    지역 농가소득 대체 작물로 호평을 받으면서 출발했던 순천만모링가 협동조합이 ‘2021 친환경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3월부터는 순천시 외서면 쌍율리에 집단 경작을 시작해 침체된 농촌 마을 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열대 작물인 모링가는 지난 2014년 전남 순천시의 산림특화 작물로 선정됐다. 이후 전국 유명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비대면 판매정책으로 전환하고 SNS 마케팅 전략을 펴면서 어려운 시기에도 소득창출을 위한 활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지역이었던 쌍율리가 모링가 부자마을로 탈바꿈될지 관련 농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순천에서 최초로 모링가 재배를 시작했던 신춘호(54)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이사장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순천산 모링가를 원료로 개발된 건강기능성 제품이다”며 “지금보다 판로가 더 늘어나도록 농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이사장은 “효능 등에 대한 임상실험 등을 대학이나 기관에서 진행하려면 고비용으로 어려움이 따른다”며 “어려운 농촌 현실을 고려해 정책적인 뒷받침이 된다면 농가소득 창출이나 대체 작목 재배에 더 많은 길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상공인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청정지역인 순천만 일원의 노지에서 친환경적으로 키운 1년생 모링가만을 원료로 ‘굿모링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9년 지역 특화작물을 개발 발전시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 농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이전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등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발효 모링가 고형물을 사용한 모링가 환 제조 및 그 제조방법’이 지난 3월 특허등록 됐고, 최근에는 모링가 블랜딩 차 3종 세트(부티, 굿잠, 신선)를 공동 개발하는 등 대학과 활발한 R&D 활동을 추진 중이다.
  • 지재권 부상에 잦아진 특허청장의 ‘서울행’

    지재권 부상에 잦아진 특허청장의 ‘서울행’

    김용래 특허청장의 서울행이 부쩍 잦아졌다.특허청은 지방조직이 없고 더욱이 정부세종청사가 조성되면서 특허청장의 서울행은 행사 참여 등으로 극히 제한됐다. 최근 서울행은 질적으로 다르다. 지난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 규제로 불거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사태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BD)·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지식재산권을 총괄하는 특허청의 호출이 잦아졌다. 각종 정부위원회에 고정 멤버로 참여하는 등 역할도 커지고 있다. 24일 특허청에 따르면 현재 참석 중인 정부간 협의체는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와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데이터특별위원회,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TF, 기타 과기장관회의 등이다. 더욱이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나온 의약품 등 글로벌 보건과 반도체, 전략핵심 원료 등 기술협력 이행을 위한 특허청의 역할이 커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지만 특허 상세분석 및 대응전략 수립 등은 특허청이 담당할 수 밖에 없어 행동반경은 확대될 전망이다. 특허청의 위상 변화는 곳곳에서 확인된다. 올해 지재권 출원이 60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지재권 출원은 2003년 30만건을 돌파한 뒤 10년 만인 2013년 40만건을 달성했다. 2019년 50만건까지 6년이 소요됐지만 60만건은 2년 만에 달성하게 됐다. 정부 연구개발(R&D) 중 ‘소부장’ 분야에 우수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특허기반연구개발(IP-R&D)이 적용된 데 이어 바이오헬스·미래차 등 신기술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지난 22일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제5차 데이터특별위원회에서는 ‘특허데이터 활용 및 보급 확산 방안’을 보고했다. 고부가가치 특허데이터를 활용해 강한 특허를 창출하고 빠르게 권리화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핵심이다. 현재 심사관을 위한 검색 중심의 DB가 아닌 기업 등 수요자가 원하는 분석용 DB를 구축해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 지재권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3배 배상제도’ 도입에 이어 손해배상 산정제도가 확대 적용되면서 고의적인 지식재산 침해행위로부터 권리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됐다. 중소기업 등이 쉽게 침해여부를 입증할 수 있는 한국형 ‘증거수집제도’가 마지막 과제로 남아있다. 지재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관 위상 제고 등에 대한 기대감이 감지되고 있다. 여당의 유력 대권 후보들이 지재권 통합 관리를 위한 부처 신설을 공약으로 내놓자 고무된 표정이 역력하다. 특허청 관계자는 “지재권은 정권과 상관없이 국가 경쟁력의 척도로서 투자와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기관)승격은 차치하고 사업비가 4000억원에 불과한 현재 구조로 지재권의 외연을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 영탁 측 “막걸리 광고 모델료 150억 요구한 적 전혀 없다” [전문]

    영탁 측 “막걸리 광고 모델료 150억 요구한 적 전혀 없다” [전문]

    예천양조 “영탁, 150억 모델료 요구” 영탁 소속사 “전혀 사실 아냐” 반박예천양조, 상표 ‘영탁’ 계속 사용 주장업체, 작년 전속계약 뒤 ‘영탁막걸리’ 출시영탁 측 “‘영탁’ 상표권 권한 영탁에 있다”“계속 분쟁하면 법원·특허청 판단따를 것”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이 ‘영탁막걸리’ 제조업체 예천양조가 모델 재계약 논의 과정에서 150억원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예천양조는 22일 영탁과 광고 모델 재계약 및 ‘영탁’ 상표 등록 관련 협의를 했으나 영탁 측이 3년 동안 총 150억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요구해 재계약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예천양조는 “우리 회사는 이제 성장하려는 지방 중소기업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재계약 사정을 모르는 많은 분이 영탁을 이용하고 내팽개친 악덕 기업이란 오해를 확대하고 있어 피해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탁은 상표 ‘영탁’의 상표권자나 전용사용권자 등이 아니기 때문에 예천양조가 지금까지 막걸리에 쓴 ‘영탁’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꼭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사용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이날 오후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예천양조에 150억원을 요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상표 문제에 대해서는 “(‘영탁’) 사용 권한은 영탁 측에게 있다”면서 “분쟁이 계속될 경우 특허청과 법원의 판단에 따라 예천양조의 주장이 타당하지 않다는 점이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양조는 지난해 4월 영탁과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그의 이름과 같은 영탁막걸리를 내놨다. 영탁막걸리는 그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호응을 얻었다.아래는 영탁 측 법률대리 법무법인 세종 입장 전문 법무법인 세종은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를 대리하여 입장을 밝힙니다. 법무법인 세종은 영탁 측을 대리하여 예천양조와 영탁 상표사용에 관하여 협상(이하 ‘본건 협상’이라고 합니다)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예천양조는 2021. 7. 22. 본건 협상에 대해 영탁 측이 예천양조에 150억 원을 요구하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하여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천양조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영탁 측이 예천양조에 150억 원을 요구한 사실도 전혀 없습니다. 예천양조(백구영 회장)는 2020년 하반기에 예천양조가 영탁 상표를 출원하고자 한다며 영탁 측에 사용 승낙서를 요청했으나 영탁 측은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예천양조는 올 상반기부터 영탁 측에 상표에 대한 협상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고, 이에 2021. 3.경부터 협의가 시작됐습니다. 쌍방 협상을 통해 2021. 4.경 일정 금액의 계약금과 판매수량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 형식으로 협의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때 영탁 측이 제안한 금액이나 쌍방 사이에 협의 중이던 조건은 50억 원 또는 150억 원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이후 예천양조는 계약을 하겠다고 한 기간이 지나도록 한 동안 연락이 없었는바, 법무법인 세종과 영탁 측은 예천양조가 상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협상이 종료된 것으로 인식했습니다. 그런데 예천양조는 2021. 5. 하순경에 영탁 측에 협상을 하자고 다시 연락을 했는바, 영탁 측은 예천양조의 그 동안의 모습에 신뢰가 가지 않았지만 예천양조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2021. 5. 25.에 법무법인 세종 사무실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당시 예천양조는 협상을 위해 총판 관계자와 변호사를 대동하여 왔었는바, 총판 관계자는 참여가 미리 약속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본건 협상의 당사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회의에 참여하지는 못했습니다. 위 회의에서 예천양조는 그 동안의 예천양조가 보인 과정에 대해 사과를 했고, 진지하게 협상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위 회의에서 쌍방은 영탁이 출원하는 상표를 예천양조가 로열티를 내고 사용하는 방안으로 협의하되, 예천양조가 영탁 상표 사용에 적절한 조건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대리인들끼리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예천양조 측 대리인은 예천양조가 상표를 출원하는 것을 전제로 조건을 제안해 법무법인 세종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당초 약속대로 영탁이 출원하는 상표를 예천양조가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제안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예천양조 측 대리인은 알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이후 예천양조는 쌍방이 협상 시한으로 정했던 2021. 6. 14.에 이르러 갑자기 대리인을 대형 법무법인으로 교체한 후 이메일로 “상표 ‘영탁’의 라이센싱에 대한 입장” 통보라는 문건을 법무법인 세종에 송부했는바, 그 내용은 예천양조가 영탁의 동의 없이도 상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영탁 측은 사전에 예천양조로부터 미리 통지를 받은 바 없이 위와 같은 이메일을 받게 되어 몹시 황당했고, 예천양조의 일관성 없는 모습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됐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세종은 영탁 측과 협의한 후 예천양조 측에 예천양조의 주장이 타당하지 않다는 점을 설명하며 본건 협상은 종료하겠다는 취지의 답신을 송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쌍방 사이에 있었던 상표 관련 협상은 완전히 종료됐습니다. 예천양조의 입장문에는 예천양조가 영탁 상표에 대한 사용 권한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이 포함되어 있는바, 이와 같은 주장은 법리적으로 타당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영탁’ 표지를 사용할 권한이 영탁 측에게 있다는 점은 다언을 요하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계속 분쟁이 되는 경우 특허청의 판단 및 종국적으로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예천양조의 주장이 타당하지 않다는 점이 확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탁 측으로서는 본건 협상이 종료된 때로부터 한참 지난 현재 시점에서 예천양조가 본건 협상에 대한 공식입장을 표명하는 정확한 의도를 알지는 못합니다. 가수 영탁으로서는 자신의 이름인 ‘영탁’ 표지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바, 예천양조가 자신이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시작된 본건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다고 해 어떤 피해를 입은 것처럼 태도를 취하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관계에도 맞지 않고 바람직한 모습도 아닐 것입니다. 영탁 측으로서는 가수 영탁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이 본건에 대해 현명하게 판단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예천양조 스스로도 입장문을 통해 확인하고 있듯이, 현재 시판되고 있는 예천양조의 막걸리는 가수 영탁과는 아무런 관련 없는 제품인바, 이 점에 대해서도 오인 또는 혼동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에보소닉, 음파진동 기반 수면테크 스마트 베개 ‘롤링필로우’ 출시

    에보소닉, 음파진동 기반 수면테크 스마트 베개 ‘롤링필로우’ 출시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자료에 따르면 거북목(일자목)증후군 환자수는 지난 2015년 191만6556명에서 지난해 224만1679명으로 17%가량 증가했다. 컴퓨터, TV, 스마트폰 등의 잦은 사용으로 목뼈 건강에 오히려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이렇게 길어지는 집콕 생활로 발생하는 목통증은 방치하거나 악화되면 ‘거북목증후군’이 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장 중요한 방법은 수면 시 체형에 맞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다. 다만 각 사용자의 자세와 체형에 맞지 않는 베개는 숙면 시 통증을 유발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따라서 수면 중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개인별 취침 자세, 신제 구조 등에 맞는 베개를 선택해 편안한 숙면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이런 가운데 ㈜에보소닉(대표 최재영)에서 수면의 질 향상에 최적화된 수면테크 스마트 베개 ‘롤링필로우’를 출시했다. 스마트 베개는 올바른 수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용 침구로, 바쁜 일상 탓에 제한된 수면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잘못된 수면 자세 교정을 위한 도구로 손꼽힌다. 이번에 출시된 ‘롤링필로우’는 음파진동을 통해 올바른 수면 자세를 유도하고 숙면을 돕는 음파진동 경추베개다. 롤링필로우사의 특허제품에 에보소닉의 IT음파 기술을 접목해 오로지 숙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진동베개는 모터 방식으로 몸이 약한 환자나 노인 등에 어지러움증, 통증 등을 야기하는 문제가 지적돼 왔지만, 롤링필로우는 가청 주파수대의 정량적인 음향(20Hz~20KHz)파동을 체내로 전달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통해 체성감각의 활성화를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밀도 메모리폼을 통해 경추를 지지하고 베개 내부 센서를 통해 수면 중 호흡과 머리의 좌우 움직임을 감지해 효과적인 수면유도 파장을 전달하는 생체신호 피드백 기반의 사운드 테라피 기술을 적용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음향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 점 역시 눈여겨볼만하다. 혁신적인 음파 제너레이터 모듈을 적용해 마치 대형 스피커 앞에서 느껴지는 소리의 파동을 느끼 듯 신체 각 부위로 음파진동을 직접 전달해 수면 중 사운드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피부로 느끼며 수면을 취할 수도 있다.
  • 야놀자가 2대 주주 ‘아이엘커누스’, IPO 주관사로 IBK투자증권 선정

    야놀자가 2대 주주 ‘아이엘커누스’, IPO 주관사로 IBK투자증권 선정

    코스닥 상장기업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의 관계사인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아이엘커누스(대표 최경천)가 IBK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엘커누스는 12년 업력의 무선센서 기반 IoT 선도기업으로 대표제품인 이노세이버(Innosaver) 외에도,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고속도로 스마트톨링 시스템, 차량 통행이 드문 곳에 설치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스마트터널등, 사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한 스마트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 맞춤형 스마트 시스템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물류센터 내 작업자의 움직임을 센서가 감지하면 조명, 전열기 등을 자동으로 제어해 기존 대비 평균 35%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동시에 과부하 차단으로 화재를 예방하는 스마트 물류센터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아이엘커누스의 스마트 시스템에 적용된 무선 IoT 센서는 독자적 특허기술인 동작 카운트 감지와 재실 감지 알고리즘 기술이 함께 접목됐다. 인체의 움직임과 열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PIR(Pyroelectric infrared, 초전 적외선) 센서로 정밀히 분석해 오차 없는 결과를 선보인다. 최근 손정의의 비전펀드로부터 2조원을 투자 받아 화제가 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2대 주주인 아이엘커누스는 숙박업 운영 통합 솔루션인 ‘스마트프런트’를 야놀자와 공동 개발해 IoT 혁신대상 최고대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아이엘커누스 최경천 대표는 “최근 그린뉴딜 정책과 탄소중립 선언 등으로 당사가 보유한 혁신적 에너지 절감 기술이 각광 받고 있다”면서, “IBK투자증권과 함께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쳐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판사 임용 자격 5년으로 유지…법사위 소위 통과

    판사 임용 자격 5년으로 유지…법사위 소위 통과

    국회 법사위는 15일 법안소위를 열고 판사 임용에 필요한 최소 법조경력을 5년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2011년 사회적 경험과 법조 연륜을 갖춘 판사가 재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조일원화 제도가 도입됐다. 인원 수급을 고려해 2013년부터는 3년 이상, 2018년부터는 5년 이상, 2022년부터 는 7년 이상 법조 경력이 있어야 판사로 임용할 수 있는 경과조치를 뒀다. 내년부터 7년 이상 법조 경력이 필요해지면서 법원은 판사 충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했고, 이에 현행 5년의 자격 요건을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고등법원과 특허법원은 10년 사실심의 마지막 단계인만큼 10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도록 했다.  법안소위는 민사재판의 심문기일이나 변론기일, 형사재판의 구속 전 심문·증인신문과 공판준비기일 등을 영상재판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민사소송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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