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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보수 넘어 15년 만에 총리 복귀

    진보·보수 넘어 15년 만에 총리 복귀

    3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덕수(73) 전 총리가 국회 인사청문 과정을 거쳐 취임하면 진보·보수정권을 오가며 두 차례 총리를 역임한 세 번째 기록을 세우게 된다. 백전노장의 귀환이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주미대사를 끝으로 관직에서 물러난 뒤 10년 만에 전면에 등장했다. 총리직을 맡게 되면 15년 만이다. 참신성은 떨어지지만 40년 엘리트 관료 생활에서 나온 경제·외교 측면의 전문성과 경륜을 인정받았다. 윤 당선인의 부족함을 상쇄할 수 있는 안정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의미다. 73세로, ‘고령’이 걸림돌로 꼽히기도 했지만, 한 후보자는 이날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래 했다는 것은 경험과 위기 대응 능력이 있을 수 있다는 측면이 있고, 건강은 너무나 좋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과 경제기획원(EPB)을 거쳐 1982년 상공부로 옮긴 뒤 요직을 거쳤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학구파’로 영어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삼 정부에서 특허청장, 통상산업부 차관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에선 초대 통상교섭본부장을 거쳐 청와대 정책기획수석과 경제수석을 역임했다. 2002년 7월 ‘한중 마늘협상’ 파동으로 공직에서 잠시 물러났지만, 노무현 정부의 국무조정실장으로 복귀한 뒤 재정경제부 장관, 경제부총리로 승승장구했다. 이해찬 국무총리가 ‘3·1절 골프’ 사건으로 사퇴하자 권한대행을 겸임했다. 이명박 정부에선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주도한 공을 인정받아 주미대사로 발탁돼 3년간 재임했다. 한미 FTA 비준 과정에서 미국의 각 지방정부와 의회를 순회하며 비준 설득에 공을 세워 ‘한미 FTA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직전 한국무역협회장으로 취임해 3년간 일했다.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부인은 서양화가 출신 최아영(74)씨로, 자녀는 없다.  
  • 레몬소다 맛의 마시는 고함량 콜라겐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10000’

    레몬소다 맛의 마시는 고함량 콜라겐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10000’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지난달 7일 공식 출시한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10000’(사진)은 액상 형태의 마시는 콜라겐 제품이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의 과학적 설계 노하우와 매일유업의 50여년 음료 제조 노하우를 적용해 콜라겐 특유의 향취를 없애고 맛을 살렸다고 한다. 상큼한 레몬소다 맛을 내며, 체내 흡수가 빠른 편이다. 이 제품은 1만㎎의 높은 콜라겐 함량을 자랑한다. 여기에 일명 ‘콜라겐 부스터’라고 불리는 밀크세라마이드 600㎎까지 함유했다. 밀크세라마이드는 피부 보호용 조성물로 특허를 받은 프리미엄 원료라고 매일헬스뉴트리션 측은 설명했다.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10000은 출시 열흘만에 약 3만 세트가 판매됐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이 제품은 기존 이너뷰티 제품을 먹던 이들도 만족스럽게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영양설계를 적용했다”며 “특히 음료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새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10000은 콜라겐과 밀크세라마이드 외에 프랑스산 프리미엄 비오틴 1000㎍, 비타민C 100㎎을 함유했다. 1회 섭취량 당 칼로리는 50㎉에 불과하다. 한 팩 125㎖ 용량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멸균 종이팩으로 장기간 실온 보관할 수 있다. 비오틴은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대사 및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성분이다.
  •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 피부 흡수 촉진하는 특허 제형 기술 적용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 피부 흡수 촉진하는 특허 제형 기술 적용

    ‘후시드 크림’(사진)은 피부 밀도를 관리해주는 ‘후시덤’ 성분을 38.9%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후시덤 성분은 동화약품 ‘후시딘’의 성분과 유래가 동일한 ‘푸시디움 코식네움(Fusidium Coccineum)‘을 새롭게 연구 개발한 것으로, 비인체 테스트를 통해 콜라겐 생성 증가, 엘라스틴 분해효소 활성 억제, 히알루론산 합성 효소 생성 증가 효과가 확인된 스킨케어 특허 성분이라는 게 동화약품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요 성분 외에도 세라마이드 6종,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 피부지질 3대 구성성분과 펩타이드 2종, 히알루론산 6종이 포함돼 있다. 후시드 크림은 반투명 크림 제형으로, 피부 흡수를 촉진하는 2가지 특허 제형 기술이 적용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후시드 크림은 주름부터 탄력, 보습, 진정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올인원 크림”이라며 “강력한 주름 개선 및 주름 유발 완화 기능으로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지앤바이오 ‘이너핏 여성유산균’, 질 유래 유산균으로 여성 건강 관리

    지앤바이오 ‘이너핏 여성유산균’, 질 유래 유산균으로 여성 건강 관리

    지앤바이오 ‘이너핏 여성유산균’(사진)은 특허 유산균 8종을 포함한 13종 혼합 유산균을 1포에 담은 여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여성의 장 건강을 위해 질 유래 특허 유산균 8종과 모유 유래 유산균, 피시 콜라겐, 아연 등을 함유했으며 총 13가지의 다양한 균주를 엄선해 담았다. 투입 균수는 570억이며 보장 균수는 50억 CFU이다. 석류맛이 난다. 부원료로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를 함유해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를 완성했다. 지앤바이오 관계자는 “유산균이 식도, 장을 통과해 질까지 잘 도달하려면 소화기관을 거쳐서 얼마나 살아남는지 생존율이 중요하다”면서 “이너핏 여성 유산균은 유통기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특허받은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유통과정 중 살아있는 균의 손실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위산과 담즙산에도 강해 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안정화를 위한 부형제 및 첨가물(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이산화규소·합성향료·HPMC)을 배제해 생 유산균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1회 1포를 식후·식간 관계없이 먹으면 된다. 지앤바이오 관계자는 “여성 건강을 위해 직접 설계한 제품”이라며 “배변 활동이 불규칙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질 유래 유산균으로 관리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 광주 기업인·근로자 산업부장관 6명 표창

    광주 기업인·근로자 산업부장관 6명 표창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광주지역 기업인과 근로자 6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0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홍식 ㈜에어패스 대표이사와 구본훈 네오테크㈜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기업의 모범 관리자를 대표해 이용기 하이트진로 특판광주지점장, 송우종 기광산업 차장, 김희자 신한네트웍스 차장, 이창엽 엘에스티 대리 등 4명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정홍식 에어패스 대표이사는 지난 21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다수의 특허와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의 냉·난방 공조기와 환기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등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해 국민건강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본훈 네오테크 대표이사는 2002년 창업 이래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고효율의 열교환기와 펌프를 개발·공급하였을 뿐 아니라 태양광 모듈과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주력산업의 환경친화적 고도화와 비즈니스모델의 다변화를 동시에 달성했으며, 직원 친화적 조직문화 구축과 꾸준한 지역사회 기부 등을 통해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모범 관리자 부문에서 수상한 하이트진로㈜의 이용기 지점장은 지자체와 연계해 저소득 청년자립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자사의 지역 상생활동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우종 기광산업㈜ 차장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자동차부품 분야 기술개발로 자사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고 김희자 신한네트웍스㈜ 차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직무수행능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창엽 ㈜엘에스티 대리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복지향상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고 플라스틱 레진 전문 유통기업인 ㈜팬케미칼의 박재덕 대표이사는 다수의 해외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등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부장관 표창에 이어 대한상공회의소회장 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 한편 올해로 49번째를 맞는‘상공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부겸 국무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수상자를 대표해 국내외 상공인 일부만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소규모로 개최됐다.
  • “IP금융 성장위해 IP담보대출보험 도입 필요”

    기업이 보유한 특허를 담보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지식재산(IP)금융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IP담보대출보험’ 도입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임소진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은 30일 ‘IP담보대출보험 필요성 및 도입방안’ 보고서에서 민간 주도의 IP금융시장 활성화와 안정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떠안고 있는 손실 부담의 일부를 민간으로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IP담보대출이 기술력은 높지만 신용이 낮은 기업들 위주로 실행돼 부실 가능성이 상존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실 규모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더욱이 담보 처분 과정에서 특허가 기술개발자와 분리돼 가치가 하락하거나 기업의 핵심 자산인 기술력이 사장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884억원이던 IP담보대출 신규 공급액이 2021년 1조 508억원으로 4년만에 11.9배 상승했다. IP담보대출 확대는 IP 가치평가 비용에 대한 보조금 지원 및 2019년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에 IP담보대출 반영, 여기에 2020년 지식재산담보 회수지원기구 출범 등 정부 지원이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IP담보대출 규모가 커지면서 제도적 보완장치가 필요해졌다. 미국은 2010년 IP담보대출 보험(CPI)이 개발돼 지식재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는 기업에 판매되고 있다. IP담보대출 보험은 대출기업의 채무불이행 시 담보 IP의 처분 금액이 대출금액에 미달하면 보험사가 채무자를 대신해 배상, 담보로서 IP의 불확실성을 상당부분 제거할 수 있게 된다. 또 우수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 신용 보강을 통해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거나, 유동성 부족 등 단기적 문제로 채무 불이행이 발생하더라도 특허 소유권을 잃지 않도록 기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은 정책이나 민간 상품 개발이 가능하고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초기 보험료 일부를 지급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임 실장은 “IP담보대출 보험은 리스크를 시장 참여자에게 분산시키는 역활과 보험료 분담을 통해 금융기관과 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역선택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 녹용·홍삼 함유한 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성별·대상별 성분 달리해

    녹용·홍삼 함유한 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성별·대상별 성분 달리해

    ‘정관장 천녹(天鹿)’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만을 엄선한 뒤 전통 원료를 배합해 만든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다. 정관장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인 ‘SAT(Super A Traditional)’ 녹용만을 100% 사용한다. 녹용의 품질은 총 30개의 세부 등급으로 나눠지는데 이중 녹용의 두께, 분골의 길이, 전지 길이, 무게 등 까다로운 조건에 부합하는 최상위 등급을 SAT라 부른다. 여기에 녹용 관련 특허 기술 7개를 보유한 정관장의 기술력과 원료관리 기준 8단계(직접계약·생산관리·안전성검증·품질검증·건조관리·건조검증검수·선별·품질검사)가 더해져 만들어진다. 천녹은 섭취 형태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천녹정’은 녹용과 홍삼을 함유한 농축액 제품이며 ‘천녹정편’은 천녹정을 스틱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천녹톤’은 녹용·홍삼을 주원료로 숙지황, 구기자, 당귀 등을 더해 만든 액상파우치타입이고 ‘천녹강환’은 낱개 포장된 씹어 먹는 환(丸)타입이다. 여성을 위한 맞춤형 녹용 제품인 ‘천녹W’는 4가지 전통 원료인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의 사물(四物)과 여성에게 특화된 원료인 연자육, 약쑥, 익모초, 솔싹 등을 더했다. 시니어 맞춤 녹용인 ‘정관장 천녹S’(사진)도 있다. 6가지 전통 원료(숙지황·산약·천궁· 산수유·복령·백출)와 시니어 특화 부원료(두충·우슬·천마·오미자)를 넣었다. 한 포 용량 70㎖며 개별 파우치로 포장됐다.
  • LG, AI 생태계 확산 통해 미래 기술력 선점

    LG, AI 생태계 확산 통해 미래 기술력 선점

    LG그룹은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를 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미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2020년 설립한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AI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 협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LG는 지난해 12월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을 공개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사고·학습·판단할 수 있는 AI를 의미한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인간의 뇌에서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시냅스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인공 신경망 매개변수(파라미터)를 13억개에서 1750억개로 단계적으로 키우며 초거대 AI를 연구해 왔다. 매개변수는 AI가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데이터가 저장되는 곳을 말한다. 매개변수가 많을수록 AI가 더 정교한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가 공개한 엑사원은 말뭉치 6000억개와 언어와 이미지가 결합돼 있는 고해상도 이미지 2억 5000만장 이상을 학습했다. 여기에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 데이터를 포함해 논문과 특허 등의 말뭉치를 학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 가고 있다. LG는 엑사원 개발과 더불어 지난달 AI연구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13개 기업이 모인 ‘엑스퍼트 AI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초거대 AI를 실제로 활용하기 위해 이종산업 간 협력하는 첫 민간 연합체로 구글, 우리은행, 셔터스톡, 엘스비어, EBS, 고려대의료원, 한양대병원, 브이에이코퍼레이션,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가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LG AI연구원은 올 상반기 중 파트너사에 맞춤형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해 개발 진입 장벽을 없애기로 했다.
  • 리튬이차전지 음극재를 흑연 아닌 실리콘 및 탄소나노 소재로

    리튬이차전지 음극재를 흑연 아닌 실리콘 및 탄소나노 소재로

    이창섭 계명대 화학전공 교수의 논문이 지난 21일자 Scientific Reports (Nature 자매지)에서 3129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하여, 2021년 중 가장 조회수가 많은 100대 논문 중 30위에 선정됐다. 이 교수 연구팀은 흑연 대신 이론 충전용량이 4,100mAh/g인 실리콘을 도입하여 리튬이차전지의 충방전 용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또한 실리콘의 충방전 시 문제점으로 나타났던 부피팽창의 문제를 탄소나노섬유와 환원된 그래핀을 사용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이창섭 교수는 연구 끝에 2021년 1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결합제가 필요 없는 리튬이차전지 음극재로서 실리콘/탄소나노섬유/그래핀 복합체 필름의 합성 및 전기화학적 성능(Synthesis and Electrochemical Performance of silicon/carbon nanofiber/graphene composite films as anode materials of binder-free Li ion batteries)”이라는 제목으로 이 문제점을 개선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논문은 실리콘/탄소나노소재 복합체를 사용한 전극으로 100 사이클까지 1,000mAh/g의 일정한 방전용량 및 99%의 쿨롬 효율을 얻어 음극재로서의 성능을 대폭 향상 시킨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논문의 주저자인 총여엽(Cong Ruye) 박사과정생은 중국 산동성의 곡부사범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 계명대학교 화학과에서 석사를 마치고, 현재 계명대 표면화학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이수 중이다. 총여엽 연구원은 지금까지 리튬이차전지 분야에서 SCI 학술논문 3편 및 특허 3건을 출원하는 등, 이 분야의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 ‘53세’ 김혜수, 몸매 드러낸 과감한 호피 원피스

    ‘53세’ 김혜수, 몸매 드러낸 과감한 호피 원피스

    배우 김혜수가 과감한 호피 무늬 옷을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김혜수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 스태프를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하는 팀원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것. 사진에는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고 지인의 팔에 매달려 치명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깊게 파인 호피 무늬 원피스를 입은 김혜수는 전매특허 글래머 몸매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970년생으로 한국 나이 53세인 김혜수는 최근 넷플릭스 ‘소년심판’에 출연했다.‘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다.
  • hy, 장·피부 특허 유산균 함유한 ‘MPRO4’ 2종 내놔… 출시 기념 이벤트

    hy, 장·피부 특허 유산균 함유한 ‘MPRO4’ 2종 내놔… 출시 기념 이벤트

    hy가 신제품 ‘MPRO4’ 2종(‘장&피부 듀얼케어 MPRO4’·‘장 집중케어 MPRO4’·사진) 출시를 기념해 특별 증정 이벤트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는 MPRO4 2종 정기구독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독 기간(3·6개월)에 따라 전동 세안기와 스킨케어 세트 등 최대 6만 9000원 상당의 경품을 준다. 기한은 다음달 3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몰 프레딧(www.fredit.co.kr) 또는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y에 따르면 신제품 MPRO4는 hy의 최신 기술력을 집약해 만들었다. 여러 종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식약처 인정 원료를 사용했다. 총 연구 기간만 3년에 이른다. 먼저 장&피부 듀얼케어 MPRO4는 피부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피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HY7714’를 함유했다. HY7714는 12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보습, 피부 탄력,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식품원료(NDI)로 승인받았다는 게 hy 측의 설명이다. 장 집중케어 MPRO4는 장 건강 특화 제품이다. 장내 생존율이 높은 ‘HY7715’를 포함한 특허 유산균 4종이 들어있다. 장 내 유산균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3700㎎을 함유해 장 건강을 2중으로 관리해 준다. 두 제품 모두 이중 제형을 적용했으며, 캡슐형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형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먹을 수 있다. 신상익 hy M&S 부문장은 “신제품 MPRO4 2종은 장 건강부터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획기적 제품”이라고 말했다.
  • 다음달 ‘레벨3’ 자율주행 수소버스 시범 운행

    다음달 ‘레벨3’ 자율주행 수소버스 시범 운행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9대 핵심부품이 장착된 ‘레벨3’의 자율주행 수소버스가 다음달 세종에서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 레벨3는 특정 도로 구간 등 제한된 환경에서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주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 산업발전 산학연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자율주행 9대 핵심부품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행되는 자율주행 수소버스는 대형버스에 자율주행 기술과 수소연료 사용이 동시에 적용된 레벨3 단계의 모델로 다음달 말 임시 운행허가를 받아 세종시 간선급행버스(BRT) 도로에서 시험한다. 이 버스는 우리 기술로 개발된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복합측위, 차량사물통신(V2X), 디지털맵 등 9대 부품을 달고 운행한다. 산업부는 9대 부품 개발을 위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1455억원을 지원해 지원했고, 9대 핵심부품 개발사업으로 120건의 특허 등록·출원과 함께 지난해에만 845억원의 사업화 매출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우리 노력으로 개발된 레이더가 올해 국내 최초로 출시될 레벨3 자율주행 완성차에 다수 장착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율주행 9대 핵심부품 기술개발 사업의 성과를 치하했다. 이어 “2027년까지 레벨4 자율주행 기술확보를 목표로 그동안 축적한 기술역량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연내 첫 레벨3 자율주행차 출시를 앞둔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자율주행 부품·서비스기업과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업계는 자율주행 차량 보급 확산을 위한 테스트베드 확대 구축을 정부에 건의했다.
  • 현대차, 대규모 연구·개발 인재 모시기

    현대차, 대규모 연구·개발 인재 모시기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로보틱스 등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대규모 연구·개발(R&D)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입은 에너지·스마트·모빌리티·로봇·솔루션기획 등 5개 부문에서, 경력은 차량성능개발·수소연료전지·전동화 및 배터리·버추얼차량개발·전자시스템·기술경영 및 표준특허·로보틱스 등 7개 부문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신입과 경력 모두 세 자릿수 규모다. 영어가 반드시 필요한 필수 유관 직무를 제외한 모든 지원자는 공인어학성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신입 채용 설명회는 다음달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대차 및 연구개발본부에 대한 소개를 듣고 모집 전형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오픈 채팅으로 접수되는 질문들에 대해 채용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답변도 해 준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오는 8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0월부터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의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기도 하다.
  • 한국-걸프협력회의(GCC) 국가와 FTA 협상 13년만에 재개

    정부가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13년 만에 재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31일 서울에서 ‘한-GCC FTA 제4차 공식협상’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GCC는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카타르·오만·바레인 등 6개국의 지역협력기구다. GCC는 인구 5885만명, 1인당 평균 국내총생산(GDP) 2만 4000달러, 14세 이하 인구비중 26.1%로 성장 잠재력이 크고, 우리나라 전체 원유 수입량의 59.8%를 공급하는 최대 에너지 공급원이자 자원 협력 핵심 국가다. 우리나라는 2007년 GCC와 FTA 추진에 합의하고 이후 2009년까지 총 3차례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GCC의 대외정책 재검토 등으로 협상이 중단됐다.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우디 공식 방문을 계기로 이 문제가 다시 거론됐고, 지난 1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나예프 알 하즈라프 GCC 사무총장이 FTA 협상을 공식 재개키로 하면서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우리 측은 산업부 이경식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특허청·해양수산부·산림청 등 관계부처 정부 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한다. 상품, 서비스·투자,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총칙, 지식재산권, 중소기업·협력 등의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식 수석대표는 “자원부국인 GCC와의 FTA는 양측간 교역·투자 확대, 기업 진출 등 경제 협력 강화 등의 효과는 물론 고유가 상황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협력관계 마련과 공급망 안정성 확보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13년 만에 협상을 재개하는 만큼 상호 입장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美 첫 여성 국무장관 된 난민 소녀… 역사 바꾸고 역사 속으로

    美 첫 여성 국무장관 된 난민 소녀… 역사 바꾸고 역사 속으로

    1937년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난 유대인 소녀, 마리 야나 코르벨로바는 일찌감치 난민 신세가 됐다. 두 살 무렵 가족이 독일 나치의 눈을 피해 영국 런던으로 도망치고 천주교로 개종까지 했지만 불행은 이어졌다. 체코의 스탈린주의자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신변 위협을 느낀 반공산주의 외교관 아버지 요제프는 가족을 이끌고 미국으로 탈출했다. 열한 살의 나이에 미국의 품에 안긴 소녀는 미국식 교육을 받으며 이런 생각을 키웠다. ‘강한 미국이 유럽을 해방시켰다. 미국은 세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국가다.’●암 투병 중 우크라 침공 비판 칼럼 기고 당차고 똑똑한 소녀는 1997년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이 됐다. 훗날 이름을 개명한 매들린 올브라이트다. 유리천장을 깨고 ‘금녀의 공간’에 들어가 미국 외교정책을 휘어잡은 그는 ‘걸크러시’의 원조였다. 악명 높은 독재자들을 적이자 친구로 뒀던 올브라이트가 23일(현지시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불과 한 달 전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하는 칼럼을 뉴욕타임스(NYT)에 써 보낼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지만 지병인 암을 이기지 못했다. 명문 웰즐리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부유한 신문 상속인 조지프 메딜 패터슨 올브라이트와 결혼 후 성을 바꾼 그는 워싱턴 조지타운의 사교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로 주목받았다. 컬럼비아대학원에서 외교계의 거두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밑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땄다. 1976년 지미 카터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발탁된 브레진스키를 따라 백악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빌 클린턴 행정부 1기(1993~1997) 때 유엔 주재 대사를 지냈고, 2기(1997~2001) 때 제64대 국무장관에 올랐다. 그의 인준안은 상원에서 99대0, 만장일치로 통과됐다.●세르비아 인종청소 저지 참전 이끌어 거침없는 말투와 저돌적인 외교 스타일은 올브라이트의 전매특허였다. 1999년 세르비아의 독재자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의 무슬림 인종청소를 저지하기 위해 클린턴을 강하게 압박해 참전을 이끌어냈다. 당시 콜린 파월 합참의장에게 “쓰지도 않을 거면 당신이 항상 강조하는 훌륭한 군대를 뭐하러 갖고 있나”라고 쏘아붙였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체코와 폴란드,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들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승인한 것도 올브라이트의 주요 업적으로 꼽힌다. 올브라이트는 북미 관계 해빙기를 이끈 주인공이기도 했다. 2000년 10월 미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평양을 방북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직접 만나 비핵화를 논의했다. ●바이든·클린턴 일제히 애도 성명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일제히 애도 성명을 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그의 손은 역사의 흐름을 바꿔 놓은 손이었다”며 “그녀의 열정적 믿음을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추도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을 향한 열정적인 힘이었다”고 회고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조전을 보냈다고 24일 외교부가 밝혔다.
  • [캘러웨이] 최상의 타격감 원해?… 세계랭킹 1위의 ‘비밀병기’

    [캘러웨이] 최상의 타격감 원해?… 세계랭킹 1위의 ‘비밀병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세계 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은 지난해 1월부터 5년간 사용해 오던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캘러웨이로 바꿨다. 캘러웨이로 클럽을 바꾼 이후 욘 람의 세계 랭킹은 지난해 6월 2위에서 1위로 올랐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지난 2월 새 드라이버와 우드로 구성된 로그 ST 시리즈를 공개했다. 욘 람의 신무기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미국의 잰더 쇼플리도 로그 ST 드라이버를 새로운 무기로 택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하고 올해 LPGA 투어 무대에 데뷔한 안나린 역시 캘러웨이의 로그 ST 드라이버를 사용할 예정이다. 로그 ST 드라이버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의 낮고 깊은 자리에 장착된 11g의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다. 이 카트리지는 공이 드라이버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곳에 맞아도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캘러웨이의 특허 기술인 제일브레이크 인공지능(AI), 스피드 프레임이 적용돼 수직과 수평 방향, 비틀린 방향에서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티타늄 유니보디(일체형) 구조를 통해 무게 중심을 낮추고 안정감을 높였다. 헤드의 위와 바닥 부분인 크라운과 솔에는 초경량 트라이액시얼 카본을 적용해 무게를 낮췄다. 로그 ST 드라이버 시리즈는 맥스, 맥스 LS, 맥스 D 등 모두 3가지로 출시됐다. 욘 람과 잰더 쇼플리가 사용하는 ‘로그 ST 맥스’는 최상급뿐 아니라 중하급 수준의 골퍼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로그 ST 맥스 LS’는 로그 ST 맥스 모델에 비해 스트레이트 구질과 더 강한 탄도, 더 낮은 스핀을 기대할 수 있다. 중상급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로그 ST 맥스 D’ 모델은 슬라이스를 방지해 주고 볼의 방향성을 보장해 주도록 설계돼 초급 골퍼들에게 잘 맞는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드라이버와 함께 ‘로그 ST 맥스 페어웨이 우드’도 함께 선보인다. 페어웨이 우드 최초로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를 탑재한 클럽으로 29g의 고밀도 텅스텐을 삽입했다. 페어웨이 우드도 맥스, 맥스 LS, 맥스 D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페어웨이 우드도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맥스는 모든 수준의 골퍼에게, LS 모델은 상급 골퍼에게, D 모델은 초급 골퍼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02)3218-1900
  • 엔버월드, 블록체인 개발사 인수…“차세대 메인넷 개발”

    블록체인 업체 엔버월드(Nvirworld)가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기업 퍼니피그 주식회사를 자회사로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퍼니피그는 개인 간 거래 금융 솔루션과 메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기술 업체다. 엔버월드는 퍼니피그 인수를 계기로 사명을 엔버랩스(NvirLabs)로 변경할 예정이다. 엔버월드는 내년 1분기 자체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 퍼니피그 인수 역시 메인넷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퍼니피그는 최근 블록체인 및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송금·결제 기술을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해당 기술은 암호화 기술과 QR코드, NFC, 고음파 등을 활용해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디지털화폐가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다른 앱으로 송금·결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엔버월드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특허 기술을 통해 현재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의 ‘레이어2’ 메인넷 기술이나 솔라나 등의 레이어2 기술을 뛰어넘는 차세대 ‘레이어3’ 기술로 거래속도 개선과 가스비 절감에 더해 범용성까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엔버월드 관계자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내년 출시 목표인 자체 메인넷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메인넷 플랫폼이 출시되면 엔버 스테이블 코인(USDn)과 연동해 차세대 디지털화폐 결제 시스템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 美 첫 여성 국무장관이 된 난민 소녀, 올브라이트 별세

    美 첫 여성 국무장관이 된 난민 소녀, 올브라이트 별세

    1937년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난 유대인 소녀, 마리 야나 코르벨로바는 일찌감치 난민 신세가 됐다. 두 살 무렵 독일 나치의 눈을 피해 영국 런던으로 도망치고 천주교로 개종까지 했지만 불행은 이어졌다. 체코의 스탈린주의자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반공산주의 외교관 아버지 요제프 코르벨은 가족을 이끌고 미국으로 탈출했다. 11살의 나이에 미국의 품에 안긴 소녀는 미국식 교육을 받으며 이런 생각을 키웠다. ‘강한 미국이 유럽을 해방시켰다. 미국은 세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국가다.’ ● 나치와 공산당 피해 미국으로 이주당차고 똑똑한 소녀는 1997년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이 됐다. 훗날 이름을 개명한 매들린 올브라이트다. 유리천장을 깨고 ‘금녀의 공간’에 들어가 미국 외교정책을 휘어잡은 그는 걸크러시의 원조였다. 악명 높은 독재자들을 적이자 친구로 두었던 올브라이트가 23일(현지시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불과 한 달 전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하는 칼럼을 뉴욕타임스에 써보낼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지만 지병인 암을 이기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 외교계 거두 브레진스키의 제자로 백악관 입성명문 웰즐리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부유한 신문 상속인 조셉 메딜 패터슨 올브라이트와 결혼 후 성을 바꾼 그는 워싱턴 조지타운의 사교계에 영향력 있는 리더로 주목받았다. 컬럼비아대학원에서 외교계의 거두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밑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땄다. 1976년 지미 카터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발탁된 브레진스키를 따라 백악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빌 클린턴 행정부 1기 때 유엔 주재 대사를 지냈고, 2기 때 제64대 국무장관에 올랐다. 그의 인준안은 상원에서 99대 0,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 동유럽 나토 가입 추진…서방의 동진 이끌어거침없는 말투와 저돌적인 외교 스타일은 올브라이트의 전매특허였다. 1999년 세르비아의 독재자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의 무슬림 인종청소를 저지하기 위해 클린턴을 강하게 압박해 참전을 이끌어냈다. 당시 미국 합참의장인 콜린 파월에게 “쓰지도 않을 거면 당신이 항상 강조하는 이 훌륭한 군대를 뭐하러 갖고 있나”라고 쏘아붙였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체코와 폴란드, 헝가리 등 동유럽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승인한 것은 올브라이트의 주요한 외교적 업적으로 꼽힌다. 오늘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구실이 된 나토의 동진, 즉 서방 동맹의 구소련 진출의 시작점에 그가 있었던 셈이다.● 미 장관으로 처음 북한 땅 밟아 올브라이트는 북미 관계 해빙기를 이끈 장본인이기도 했다. 2000년 10월 방북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 비핵화를 논의했다. 실패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올브라이트는 1994년 르완다 내전 문제 해결을 위해 연합군 개입을 추진했지만 불과 1년 전 소말리아 내전 진압에 실패해 궁지에 몰린 클린턴 정부는 강하게 반대했다. 르완다의 소수 지배층인 투치족과 다수의 후투족 사이에 일어난 부족 갈등으로 1994년부터 2년간 80만명 이상 사망했다. 올브라이트는 훗날 르완다 집단학살을 막지 못한 것을 가장 크게 후회한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북한은 포용, 이라크엔 제재…오락가락 외교 비판받기도 이 밖에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중재하려 애썼지만 긴장을 완화하는 데 실패했고 대북 포용 정책을 발판으로 한 북한 비핵화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북한에는 포용적이고 이라크에는 제재를 주장하는 등 오락가락했던 올브라이트의 외교 전략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에게 국무장관직을 빼앗긴 오랜 라이벌 리처드 홀브룩 전 유엔 주재 대사가 대표적이다. 비평가들은 올브라이트가 미국이 언제, 어느 지역의 문제에 관여해야 하는지 일관된 비전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고 포린폴리시(FP)는 전했다. 그럼에도 올브라이트는 민주주의와 권위주의의 갈등이 21세기 내내 계속 되리라는 것을 예견했다고 FP는 평가했다.● 브로치에 담긴 외교 메시지 CNN은 올브라이트가 종종 브로치에 외교적 메시지를 담는 것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가 미국 국무부를 도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올브라이트는 커다란 벌레 핀을 꼽았고,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자신을 뱀이라고 부르자 보란 듯이 금색 뱀 브로치를 가슴에 달았다. 마녀라고 불렸을 때는 작은 빗자루를, “자립할 수 있는 이민자들만 미국에서 환영받을 것”이라는 이민국 켄 쿠치넬리 국장의 발언에 반발해 자유의 여신상 브로치를 달았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일제히 애도성명을 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그의 손은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손이었다”며 “그녀의 열정적 믿음을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을 향한 열정적인 힘”이라고 치켜세웠고,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도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다른 이의 그것을 실현하도록 도왔다”며 애석해했다. 유족으로는 앤, 앨리스, 케이티 등 3명의 딸과, 6명의 손자가 있다.
  • 김공진 광주조달청장, 에스엔시 방문

    김공진 광주조달청장, 에스엔시 방문

    광주지방조달청장은 24일 전남 순천시에 소재한 금속제울타리 생산 전문기업 주식회사 에스엔시(대표 이노열)를 방문해 현장 소통활동에 나섰다. 이번 기업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경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우수조달물품, 혁신시제품제도 등 혁신조달정책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의 성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에스엔시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주력제품인 금속제울타리는 특허(창문용 안전난간)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올라갈 수 없도록 하여 추락 등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김공진 광주조달김청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기술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특허 심사에 인공지능 활용…25일 시범 실시

    특허 심사에 인공지능 활용…25일 시범 실시

    특허 심사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선행기술 등을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심사 시간 단축 및 품질 제고가 기대된다.특허청은 25일 특허청 심사관을 대상으로 AI 기술이 적용된 특허 검색 시스템을 시범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허 검색 시스템에 심사대상 문서번호를 입력하면 AI가 심사 문서의 키워드 및 핵심 문장을 자동 추출하고 선행기술문헌을 검색해 유사도가 높은 순위로 결과를 표시하는 방식이다. 심사관의 검색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AI 검색 시스템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민관 협력으로 구축됐다. 시스템 개발에 500만건의 특허 문헌이 학습데이터로 사용됐고, 키워드뿐 아니라 AI가 도출한 핵심 문장과 특허 분류 코드(CPC) 등 특허 문헌 고유의 정보를 활용해 정확도를 높였다. 특허청은 지난해 말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후 일부 심사관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심사관들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한다. 심사관 피드백을 거쳐 최적의 성능이 구현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후 내년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도형상표와 디자인 심사에 AI 기술을 적용한 검색 서비스가 도입됐다. 김기범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AI 특허검색 서비스를 계기로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지식재산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게 됐다”며 “심사·심판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권 전 분야에 인공지능 등 4차산업기술 적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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