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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 특허전쟁 1심 승소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을 상대로 한 리튬 2차전지 분리막 특허 분쟁에서 1차 승리를 거뒀다. 특허심판원은 LG화학의 리튬 2차전지 분리막 특허 무효심판 심결에서 심판 청구인인 SK이노베이션의 주장을 받아들여 무효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심판원은 “핵심 기술인 분리막에 도포된 활성층 기공 구조에 대한 특허청구 범위가 너무 넓어 선행기술 분리막의 기공 구조를 일부 포함하고 있고, 전지 성능과 안정성을 개선한 일부 효과 또한 차이가 없는 부분이 있어 LG화학의 특허에 신규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무효 이유를 밝혔다. 이번 심결은 LG화학의 특허가 선행 기술에 비해 신규성이 없다는 것은 아니고, 특허청구 범위가 너무 넓게 작성돼 선행 기술이 포함돼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특허심판원의 무효 심결이 있었지만 특허권자인 LG화학이 특허 법원에 무효 심결 취소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여 무효 확정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의 분리막 특허는 기존 분리막에 비해 열 수축과 전기적 단락이 발생하지 않아 전지의 성능과 안정성을 개선한 기술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이 기술을 ‘SRS’라는 명칭으로 2차전지에 채용해 모토롤라, 소니에릭슨, HP, 현대기아차, GM, 르노, 포드 등에 판매하고 있거나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12월 SK이노베이션이 자사의 분리막 특허를 침해했다며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SK이노베이션도 이에 맞서 LG화학의 분리막 특허에 대한 무효 심판을 청구했다. 앞서 SK는 지난달 독일의 세계적 자동차부품 회사인 콘티넨탈사와 전기차 배터리 공동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3분기에는 20kWh급 순수전기차 1만대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200MWh 규모의 충남 서산 배터리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광물자원공사 사장 고정식씨

    한국광물자원공사는 7일 고정식 전 특허청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고 사장은 지식경제부 자원정책과장과 에너지자원정책본부장 등을 지냈다. 취임식은 8일에 열린다.
  • [인사]

    ■특허청 ◇기술서기관 △고객협력국 다자협력팀 최인선△기계금속건설심사국 일반기계심사과 최일승△전기전자심사국 전자심사과 여인홍△〃 전자상거래심사과 양재석 ■한국관광공사 △청뚜지사장 차동영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장 강창민
  • 특별승진으로 외청들 인사적체 해소

    산림청에서 지난 6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화제를 모은 서은경 주무관. 기존의 인사 관행대로였다면 승진하기 쉽지 않았을 터다. 본청 근무 경력이 전혀 없는 데다 여성이라는 핸디캡도 안고 있다. 하지만 그는 특별승진(특승)이라는 인사 루트를 통해 사무관이 됐다. 여성으로서 20년간 산과 함께한 ‘현장파’로서의 경험이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은 본청 근무 경력이 없는 그를 특승시키므로써 ‘인사권자와의 승진 연줄대기’ 우려도 씻어내는 효과를 거뒀다. 하위직의 사기를 높이고 승진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특승이 새로운 승진 사다리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외청들이 연공서열의 틀을 깨고, 업무에 대한 열정 및 성과 우수자를 우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특승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대전청사 기관들은 특승 비율을 평균 20% 반영하고 있다. 대전청사 한 관계자는 “특승 확대에 공감하지만 하위직 인사 적체가 심하다 보니 비율을 높이는 데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방식에도 차이를 보인다. 산림청은 4급 이하 승진에 공히 20%를 반영하는 반면 중소기업청은 5급, 특허청은 4급 승진에 주로 적용하고 있다. 최근 시행된 산림청의 6급 승진인사에서 특승한 3명의 평균 7급 재직기간은 3.8년에 불과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특승은 본청 국장과 1차 소속기관장 추천을 거치기에 전체 경쟁률이 높진 않지만 선정 과정은 치열하다.”면서 “공정한 평가를 위해 다면평가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정원(4555명)의 92%가 5급 이하인 관세청은 매년 하위직을 중심으로 30%를 특승으로 선발하고 있다. 7급이나 6급으로 10년 이상 근무해도 승진이 막히는 상황에서 숨통을 틔우는 ‘루트’로 활용하는 셈이다. 조훈구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은 “일선 세관에서는 9급으로 들어와 7급으로 퇴직하는 등 승진 적체로 인한 사기 저하가 심각하다.”면서 “우수자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패스트 트랙(특승)을 최대한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은 대전청사에서 유일하게 20%를 발탁승진으로 선발한다. 발탁은 특승보다 보수적이다. 특승이 최소 승진 소요기간만 지나면 대상이 되고 성과만 평가하는 반면 발탁은 승진명부에 오른 하위 순번자들이 시험과 승진명부 점수를 합산해 경쟁을 벌인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대 초대 재정전략실장 이수원씨

    서울대는 초대 재정전략실장 겸 사무국장에 이수원(57) 전 특허청장을 임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가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뽑은 개방형직위 ‘1호’ 인사다. 이 전 청장은 23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산업재정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5월부터 서울대 공과대학 초빙교수로 재직해 왔다.
  • [인사]

    ■지식경제부 △적합성평가과장 이은호◇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김제 최영학△울산 오재순 ■교육과학기술부 △안동대 사무국장 노일숙△교육과학기술부 한은석 ■국가보훈처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 장재욱△정보화팀장 박재주◇보상정책국△보상정책과장 나치만△단체협력〃 박창표◇보훈선양국△기념사업과장 김종오◇복지증진국△복지운영과장 장정교◇보훈심사위원회△사무국 심사3과장 김기호◇보훈지청장△서울북부 강성만△춘천 이인숙△창원 전외숙△청주 김영준△순천 조춘태 ■특허청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파견 손영식△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정책과장 강경호△〃 디자인심사정책과장 조국현 ■사회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박승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 △문화산업연구 채지영△관광정책연구 심원섭△융합연구 류정아◇관광산업연구실△관광서비스R&D센터장 김상태◇융합연구실△정책정보통계센터장 최승묵△국제교류교육센터장 유지윤◇행정실△홍보출판팀장 이정재 ■연합뉴스 △기획조정실 부실장(기획부장 겸임) 권진택△정보사업국 부국장(겸임) 송정호△정보통신국 〃 임채영△기사심의실 기사심의위원 추왕훈△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기창△국제국 기획위원 권영석 송병승<부장>△북한 최재석△스포츠레저 박상현△사진 김병만△전국 이성한△국제뉴스3 권정상△재외동포 이희용△개발 한상익△운영 이상우△IT기획 정태성△국제뉴스1 이성섭△국제뉴스2 김현재△다문화 김계환 ■연합뉴스TV △보도국 부국장 문병훈(편집 담당·뉴스총괄부장 겸임) 지일우(취재 담당)△뉴스제작부장 박세진△경제〃 김재홍 ■일간스포츠 △기획실장(무비위크 담당 겸임) 전태석△편집국장직대 서기찬 ■한국경제신문 △기획조정실 전략기획국 디지털전략부장 김광현 ■전북도 ◇4급 승진 △감사관실 회계감사담당 이조승△행정지원관실 인사담당 박찬규△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 노점홍△투자유치과 투자유치1담당 엄법용△스포츠생활과 체육진흥담당 박종섭△친환경유통과 쌀가공산업담당 김윤정△지역개발과 건설업활성화담당 유희두△〃 도시계획담당 강용△해양수산과 해양자원담당 노희동△농업기술원 박영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사회과학대학장 서경교<연구소장>△일본 권경애△중동 연규석△경제경영 정인석◇글로벌(용인)캠퍼스△인문대학 부학장 김상범△경상대학 〃 김승년△경력개발센터장 현재훈△정보산업공학연구소장 김상철 ■전남대 ◇대학장 △공과 임영철△자연과학 임기건△농업생명과학 김은일 ■강원대 △석재복합건설신소재연구소장 김광우△창강제지기술연구〃 이명구△공동실험실습관장 이희권 ■이화의료원 △홍보실장 김관창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조달현 ■교보문고 △대표이사(교보핫트랙스 대표이사 겸임) 허정도 ■KB국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 안상균 ■미래에셋증권 ◇상무 △스마트Biz센터장 구원회 ■신한금융투자 ◇신임 △S&T그룹 부사장 김병철<지점장>△신한PWM태평로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정종옥△죽전지점장 한영관 ■아주캐피탈 △감사실장 배희웅△고객행복센터장 조지훈△심사팀장 이준호△개인금융지점장(수원) 박노웅 ■삼성자산운용 ◇상무 신규선임 △글로벌사업본부장 최인호 ■㈜동양 △상무보 조일구 ■서남재단 △이사대우 최범림
  • 청소년 과학체험 ‘주니어닥터’

    청소년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2012 주니어닥터’가 30일 개막해 3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과학기술 청소년 박사 ‘주니어닥터’를 다음 달 18일까지 3주에 걸쳐 대덕연구개발특구 일대 및 서울·오창·광주·춘천·강릉 등 5개 지역센터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인 주니어닥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입주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과학을 즐기며 배울 수 있게 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2012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에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비롯, 모두 31개 기관이 참여하며 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 국립중앙과학관·대전지방기상청·특허청 발명교육센터 등 정부공공기관, 충남대·한남대·대림산업 기술개발원·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등이 참여해 개최기간 중 매일 10~20개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올해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해 프로그램 참가 횟수를 1인당 최대 12회로 제한했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9월 중 ‘2012 주니어닥터 인증서’도 수여한다. 5~9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감상문을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주니어닥터 인증서’를, 10개 이상의 프로그램 참가와 감상문을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슈퍼 주니어닥터 인증서’를 수여한다. 또한 우수한 감상문을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우수감상문상을 줄 예정이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특허 수수료, 카드 포인트로 납부

    특허청은 새달 2일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특허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멸될 수 있는 카드 포인트를 활용함으로써 납부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고 납부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인트 납부가 가능한 카드는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외환카드 등이며 출원료와 심사청구료, 등록료 등 모든 특허 수수료에 사용할 수 있다. 납부할 수수료와 포인트는 차감 처리된다. 수수료가 포인트보다 많을 경우 포인트로 우선 결제하면 부족 금액은 신용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복수의 신용카드 포인트 통합 납부는 불가능하다. 납부 시스템 과부하와 결제오류 등 시스템 운영상 문제가 우려돼 카드사별 조회·납부만 가능하다. 신용카드 포인트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인트를 활용한 특허 수수료 결제는 특허로(www.patent.go.kr)에 접속한 뒤 ‘수수료 납부’ 메뉴에서 실행할 수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출원 및 등록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참여 카드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정부 외청 대변인에 중견 간부 배치 잇따라

    대전청사 각 기관들이 조직의 ‘입’ 역할을 하는 대변인에 중량감 있는 중견 간부를 배치하고 있다. 정부 외청의 대변인은 과장급이다. 같은 과장급이지만 대변인은 운영지원과장, 감사담당관 등 청장 직속 부서 중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그동안 관세청과 조달청은 고참 과장이 대변인을 맡아온 반면 산림청과 특허청은 초임 과장들이 임명됐다. 중소기업청은 대변인을 특채했다. 하지만 최근 산림청과 특허청이 중견 간부들을 전진 배치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산림청은 26일 조직개편과 함께 대변인으로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을 임명했다. 대변인을 거쳐 사업부서 과장으로 나가는 보직경로를 감안할 때 운영지원과장 등을 거친 홍 과장의 발탁은 안팎에서 파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허청도 지난 6월 김호원 청장 취임 후 첫 인사에서 대변인으로 김시형 산업재산인력과장을 임명했다. 김 대변인은 전임 대변인과 마찬가지로 행시 출신으로 인사계장을 거쳤다. 산림청 관계자는 “대변인은 각 국장 및 과장과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하는 등의 역할이 수반되기에 중량감 있는 간부를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언론과의 관계 및 대외활동 등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특허청 특별사법경찰대 위조상품 단속 실적 ‘쑥쑥’

    2010년 9월 특허청에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특사경)가 설치된 후 ‘짝퉁’ 단속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특허청이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특사경 설치 후 올 상반기까지 압수한 위조 상품은 13만 4944점으로 정품 시가로 따지면 224억원어치에 이른다. 특히 올 들어서는 사상 최대인 7만 7726점(83억 8700만원)을 적발하는 등 해마다 압수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위조 상품 적발에 따른 형사입건 실적도 올랐다. 특사경 도입 전인 2010년 1~8월 15명에 불과했으나 도입 후인 9~12월 45명에 달했다. 2011년에는 139명,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159명으로 활발한 단속이 이뤄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온라인 모니터링 제도가 도입되면서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위조 상품 의심 게시물 삭제를 요청한 판매중지 건수는 8829건,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이트 폐쇄를 요청한 개인 쇼핑몰은 862건이었다. ‘짝퉁’ 선호 브랜드도 매년 바뀌고 있다. 2010년에는 ‘루이뷔통’, ‘폴로’가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는 ‘MCM’, ‘샌디스크’, 올해는 ‘뉴발란스’와 ‘엠엘비’로 집계됐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토종 약초 정보 집대성 ‘현대판 동의보감’ 출간

    토종 약초 정보 집대성 ‘현대판 동의보감’ 출간

    공무원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효능을 정리, 분석한 ‘현대판 동의보감’을 출간했다. 특허청 서비스표심사과 조식제 서기관이 쓴 ‘특허로 만나는 우리 약초’는 식물도감의 범주를 뛰어넘어 특허와 논문, 고전의서 등을 요약한 약초 정보서다. 720페이지에 이르는 책에는 산삼과 하수오 등 희귀약초와 상황버섯·노루궁뎅이버섯 등 조 서기관이 10년간 전국의 숲에서 찍은 1700여장의 생생한 사진이 수록됐다. 또 1300여건의 특허와 연구논문을 수록해 약초의 효능에 관한 이론(근거)을 제시했다. 식물별로 동의보감과 방약합편 등 고서·의서에 담긴 효능과 혼동되기 쉬운 약초 구별법, 귀한 약초나 버섯의 재배법, 증상별로 활용할 수 있는 약초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냈다. 많은 시간과 노력, 상당한 수준의 지식을 요하는 작업이었음을 느낄 수 있다. 조 서기관은 “식물에 대한 연구 및 학문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약초꾼이 늘어 훼손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특허청 ‘지식재산서비스업 채용 교육’ 큰 성과…첫 수료생 72% 전문직 취업

    미취업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식재산서비스업 채용연계 교육’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이 올 상반기 첫 수료생(25명)의 취업여부를 조사한 결과 72%인 18명이 전문회사에 채용됐다. 취업의사가 없는 4명을 제외하면 취업률이 86%에 이른다. 지식재산서비스업은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이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활용을 지원하는 전문 서비스. 특허법률대리 업무와 특허정보 조사·분석, 특허기술 평가·거래·관리, 특허경영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특허청은 지식재산분야 우수 인력 양성 및 유입 등을 위해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맞춤형 교육커리큘럼을 개발, 시범실시까지 마쳤다. 지난 5월 2일부터 30일까지 1일 6시간, 총 20일간 진행된 교육에는 대학졸업생과 연구개발인력 등 25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과정을 통과했다. 특허청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며, 지식재산서비스업 인력 수요에 맞춰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정진우(전 아산재단 금강병원장)씨 별세 세열(수원삼성영상의학과 원장)씨 부친상 신윤환(미국 거주)씨 장인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7 ●이주호(자영업)길호(〃)연호(신한은행 지점장)씨 모친상 김철문(자영업)씨 장모상 김인숙(국민은행 지점장)씨 시모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227-7556 ●이경국(현대엔지니어링 부장)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95 ●김창배(한국일보 부산취재본부 부장)신상길(특허청 정보심사과 공업사무관)최성규(사업)씨 장인상 11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30분 (051)550-9983 ●김영만(샘표식품 상임감사)씨 별세 성열(사업)상열(노티스 이사)씨 부친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황보관(자영업)경(농업)곤(코레일 과장)석(경북도의회 사무처 사무관)씨 모친상 신진규(건축업)씨 장모상 11일 의성 안계 농협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7시 (054)862-1910
  • 특허청 “비위직원 직무 즉시 정지”

    최근 직원들의 음주 사건으로 도마에 오른 특허청이 공직기강 확립에 고삐를 죄고 나섰다. 정부 부처 최초로 원스트라이크 ‘직무아웃제’를 도입한 것. 공직에서는 뇌물·향응 등 단 한번의 부패 행위를 저질렀다가 적발돼도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 특허청도 비공개 특허 관련 문건을 고의로 유출한 경우 이 규정을 적용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도입한 직무아웃제는 어떤 직무든 개인의 처신을 징계 대상에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훨씬 더 엄격해진 대책이다. 직무아웃은 중징계 대상자에게 내리는 직위해제와 동일한 효과로, 복무관리와 직무명령을 위임받은 국장이 내리게 된다. 공직자로서 비위를 저지르면 직무를 즉시 정지시키고, 반드시 청렴교육 이수 및 사회봉사 활동을 거친 후 직무에 복귀하게 하는 일종의 자정 과정을 거치게 했다. 또 물의를 일으켜 징계 처분을 받은 공직자는 법령에 정한 승진제한 기간을 2배로 확대 연장하는 등 징계 규정도 강화했다. 감사담당관실을 중심으로 대외활동 모니터링을 통한 감찰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대선을 앞두고 공무원의 복지부동과 줄서기 행위 등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간부들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도 묻는다. 부서장 평가시 범죄발생 및 청렴도를 평가해 반영함으로써 ‘개인 문제’라는 안이한 의식에 경종을 울린다는 취지에서다. 이와 함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부서장 책임 아래 ‘119운동’과 ‘염치지키기 운동’도 전개한다. 119 운동은 회식 때 ‘1차에서 1가지 술로 오후 9시 이전에 마쳐’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의미다. 염치지키기는 공직자로서 스스로 창피함을 알고 부정한 일을 하지 말자는 윤리의식 제고 운동이다. 김호원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업무의 전문성이 반영돼 5급 이상 간부들이 상대적으로 많기에 보다 엄격한 청렴성과 도덕성이 요구된다.”면서 “처벌이 궁극적인 목적은 아니며, 공직자로서 스스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LTE 핵심 표준특허 LG전자가 세계 1위

    LG전자가 차세대 통신망인 롱텀에볼루션(LTE) 핵심 표준특허 평가에서 세계 1위 자리를 재확인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지적재산권 컨설팅 전문기관인 테크IPm이 올해 2분기까지 미국 특허청에 출원된 LTE 핵심 표준특허 187건을 분석한 결과, LG전자가 보유한 특허가 가장 많았다고 최근 발표했다. ●2위엔 노키아… 삼성전자 뒤이어 이어 노키아와 삼성전자의 순이었고 모토로라, 노텔, 인터디지털, 퀄컴 등이 뒤를 이었다. 테크IPm은 LTE와 그 후속 기술인 LTE어드밴스드(LTE-A) 관련 핵심 표준특허(등록 및 출원) 187건을 분석했다. 이들 표준특허에는 기지국 송출부터 단말기 수신에 이르는 모든 기술이 망라됐다. LG전자는 지난해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앤코의 분석 결과에서도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한 바 있어 이번에 이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LTE폰 시장 작년의 10배 LTE 표준특허 확보 경쟁은 확대일로에 있고 ‘진정한 4세대 이동통신’으로 불리는 LTE-A 분야에서도 특허 출원이 늘어나는 추세다. 시장에서도 LTE 제품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올해 전세계 LTE 스마트폰 판매량을 지난해의 10배에 육박하는 6700만대로 예상했다. ●LG “LTE폰 수출 20개국으로” LG전자는 LTE 특허 기술에 힘입어 현재 10개국에서 판매 중인 LTE 스마트폰의 판매 지역을 연말까지 20여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국 시장에서도 최근 출시한 ‘옵티머스 LTE2’가 인기를 끌면서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지자체 공공디자인 개발 ‘나몰라라’

    지자체 공공디자인 개발 ‘나몰라라’

    최근 공공디자인(가로시설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정작 시행 주체인 지방자치단체들은 ‘뒷짐’만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0년 등록된 디자인 1615건 중 지자체가 출원한 디자인은 150건(9.3%), 2011년에는 1925건 중 42건(2.2%)에 불과했다. 출원 및 등록, 유지와 변리사 선임 비용 등 예산이 수반되고 미등록에 따른 부담으로 지자체들이 적극 나서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다 보니 지자체는 표준디자인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해놓고도 권리는 업체가 소유, 지자체 발주사업을 ‘독점’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지자체의 역할을 기업이 대신하면서 문제 발생 소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도심 미관 향상과 명소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디자인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지자체의 역할, 디자인을 개발해 출원 및 등록하는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디자인의 출원 대비 평균 등록률이 62%로 일반 디자인(80%)보다 낮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달콤한 ‘웅녀 마늘’ 아시나요”

    ‘삼국유사의 고장’ 경북 군위군이 지역의 브랜드 농산품인 ‘웅녀(熊女) 마늘’ 시험 재배에 성공해 지역 홍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가을 군위읍 무성3리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 500㎡에 웅녀 마늘 7762쪽을 파종해 최근 6471통(64.7접)을 첫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생산된 마늘은 보통 마늘보다 5~6배 커 어른 주먹만 하며, 생산량도 3.5배 정도 많다. 웅녀 마늘은 군이 지난해 일본과 충남 태안에서 코끼리 마늘 종자를 들여와 삼국유사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 이야기를 모태로 특허청에 상표 출원하는 등 새로운 농산물 브랜드로 탄생시킨 것. 이에 따라 군은 이달 중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에 웅녀 마늘 성분 분석 검사를 의뢰해 그 결과를 토대로 고부가가치 상품화에 나서기로 했다. 보통 마늘보다 매운맛과 향이 덜하지만 구우면 단맛이 나는 웅녀 마늘 뿌리와 잎은 가공식품용으로, 연보랏빛 꽃은 꽃꽂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상품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또 내년까지 2년간 웅녀 마늘의 증식작업을 거쳐 일반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하고 입적한 곳인 군위 고로면 인각사 등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욱 군수는 “웅녀 마늘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중점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경기지자체, 특산물로 일석이조 효과

    경기 지역 지자체들이 관내에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한 상품 개발에 나서면서 브랜드 알리기와 더불어 수익 창출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동안 지역 특산물의 경우 임금님표 이천쌀, 대왕님표 여주쌀 등 농산물 자체를 상품화하는 데 그쳤지만 최근에는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을 자체 생산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4일 경기 양평군은 최근 뽕잎을 이용한 음료수를 출시해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지방공사가 출시한 ‘내 몸엔 발효 뽕잎차’는 양평지방공사가 친환경 오디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생산된 뽕잎과 뽕가지를 전량 수매 가공해 고혈압, 당뇨병, 노화 억제, 변비 해소 등에 좋은 기능성 음료로 변화시킨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잣으로 유명한 가평군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가평 잣 막걸리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리적 표지 단체표장은 특정 지역 특산물의 지역 표시권을 배타적으로 보호하는 것으로, 상표가 등록되면 상표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고 가평 지역 이외에서는 가평 잣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가평군은 이 사업을 올 10월 말까지 특허청에 출원해 내년 10월 말까지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복숭아의 대표 고장인 이천시는 복숭아를 이용한 젤리, 머핀, 마들렌, 타르트 등의 제조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합한 요리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복숭아를 재료로 하는 빵 등 가공품 생산을 준비 중이며 복숭아 제과 제빵 체험 프로그램까지 관광 상품화 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를 이용한 토마토 발효 고추장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토마토 발효 고추장은 고추의 매운맛을 완화시켜 아이들과 외국인 입맛에도 맞으며 별도의 고추장 발효 공정이 필요하지 않고 제조가 용이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지자체들이 특산품을 이용한 상품 개발에 나서는 것은 상품 자체가 지역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되고 농가 수익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경기 광주시 관계자는 “농특산물의 경우 보관 등의 한계가 있고 계절 영향에 따른 수확량 등에 변화가 있지만 이를 가공품으로 만들 경우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수 있다.”며 “고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역 브랜드 알리기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짝퉁 판매땐 경고없이 고발

    중구가 명동 노점상의 ‘짝퉁’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구는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함께 15일까지 명동 노점상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판매의 문제점을 알린 뒤 16일부터 특허청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와 합동으로 불시 단속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짝퉁을 판매한 노점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없이 바로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고발되면 상표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단속 대상은 명동 중앙로와 주변 도로에 있는 의류점 69개, 잡화점 132개 등 234개 노점이다. 구는 지난해 일부 노점상이 행정처분을 피하기 위해 도주한 점을 고려해 사법권까지 동원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 가방, 의류, 선글라스, 귀걸이, 목걸이 등에 유명 상표를 부착해 판매한 노점 52개를 적발, 35개 노점을 시정권고 처분했다. 그러나 17개 노점은 단속 시점에 노점주 도주로 행정처분을 내리지 못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세계적 관광 명소인 명동에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행위”라며 “짝퉁 판매를 근절하고 기업형 노점을 정비해 명동에서 마음 놓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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