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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상용특허 잇따라 무효… 삼성 배상액 줄 듯

    애플의 상용특허가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잇따라 무효 판정을 받으면서 삼성전자가 향후 법정 공방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미 특허청은 19일(현지시간) 애플의 ‘핀치 투 줌’ 특허에 대해 선행 특허가 있다는 이유로 잠정적인 무효 판정을 내렸다. 이 특허는 지난 8월 삼성전자에 10억 5000만 달러(약 1조 1400억원)의 배상 결정을 내린 미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 새너제이 지원의 배심원 평결에서 삼성전자의 침해가 인정된 6건의 특허 가운데 하나다. 당시 배심원단은 애플의 상용특허 3건, 디자인특허 3건에 대해 삼성전자의 침해를 인정했다. 특허청은 침해 결정이 난 상용특허 가운데 바운스백 관련 특허에 대해서도 지난 10월 잠정 무효 판정을 내린 바 있어 배심원단이 침해 사실을 지적한 상용특허 3건 중 2건이 무효 판정을 받은 셈이다. 배심원단으로부터 침해 지적을 받은 나머지 1개의 상용특허는 두 차례 두드려서 화면을 확대하는 ‘탭 투 줌’ 관련 특허다. 새너제이 지원의 루시 고 판사는 최근 공판에서 “모호하며 (배상금 산정에 문제가 있다는) 삼성 측의 논증이 설득력이 있다.”고 말한 바 있기 때문에 삼성에 유리한 상황이다. 만약 법원이 2건의 특허에 대한 특허청의 무효 판정을 인정하고 탭 투 줌 특허와 관련해 삼성전자의 논리를 받아들인다면, 삼성전자는 상용특허에 대한 배심원단의 침해 판정 모두를 무력화할 수 있다. 이 경우, 배심원단이 산정한 배상액 10억 5000만 달러 가운데 상당 부분이 법원의 배상금 산정 판결에서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특허청 스마트 오피스 근무체제 구축

    [지금 대전청사에선…] 특허청 스마트 오피스 근무체제 구축

    #1. 신새롬 사무관은 민원인의 질의에 민원실에 설치된 PC로 자신의 PC에 들어있는 보고서를 확인한 뒤 답변을 했다. 예전 같으면 16층 사무실에 올라가 확인한 뒤 1층까지 내려와야 했지만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2. 김꼼꼼 심사관은 자료 접근 및 관리의 어려움으로 재택 근무를 기피했다. 그러나 클라우딩 서비스가 이뤄지면서 부담 없이 재택 근무를 신청할 계획이다. 특허청이 스마트 워크 근무체제를 구축했다. 올해 본청에 스마트 오피스를 개통한 데 이어 내년에는 재택 근무지를 포함해 원격근무지에서도 클라우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데스크톱 가상화 방식(KIPO-Cloud)을 적용, 인증된 컴퓨터에서 자신의 PC에 담겨진 내용을 확인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재택 근무 확산이 기대된다. 재택 근무자는 사무실에서 업무자료를 밖으로 가지고 나갈 수 없어 업무를 연속적으로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집에서도 사무실과 동일하게 클라우드를 통해 자료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 별도 지급하는 업무 PC 고장이나 사용 불편을 담당자의 직접 방문 없이 원격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업무 중단에 대한 불안감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특허청은 스마트워크에 맞춰 자료 유출 등 보안성을 강화했다. 미공개 특허문서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학기술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개인 PC에서는 화면만 볼 수 있고, 다운로드와 인쇄를 막아 자료 유출을 원천 차단했다. 또 은행에서 사용하는 OTP(One Time Password·일회용 비밀번호)를 도입해 인증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허청 정보기반과 조아라 사무관은 “보안 문제로 특허청 이외의 사무실이나 (재택 근무자를 제외하고) 퇴근 후 집에서 사용할 수는 없다.”면서 “데스크톱에 이어 노트북과 스마트폰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지식재산 담당 인력 5년간 30만명 양성

    내년부터 5년간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권 창출·활용·보호 등을 담당할 지식재산 인력 30만명을 양성한다. 정부는 12일 기업과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인력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2차 국가 지식재산 인력 양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2차 계획은 기존 대학(원)생 등 지식재산 창출인력 위주에서 나아가 관리·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을 5만명으로 확대해 고급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기업 현장의 분쟁대응 및 지식재산경영전략 수립 등 비즈니스에 강한 관리인력 양성을 위해 신규 인력과 기존 인력 재교육 과정을 분리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식재산전문학위 과정을 도입해 전문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변리사 양성을 위해 변리사 선발 및 자격부여 등 변리사 제도를 전문성 강화 방향으로 개선하고 변리사에 대한 재교육도 해마다 3000명씩 실시할 예정이다.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정보검색·분석, 번역, 가치평가 등 전문분야별 특화 교육과정도 개발한다. 대학(원)생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을 확대, 강화해 14만명의 예비 지식재산 창출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이날 김황식 총리 주재로 연 제7차 회의에서 국제적으로 치열한 지식재산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식재산 분야에 2조 4111억여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와 별도로 지자체도 1조 6089억원을 부담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전세계 특허출원 10건중 1건 ‘한국’

    전 세계에 출원되는 특허 10건 중 1건은 한국 특허로 조사됐다. 특히 하나의 특허로 한국을 포함한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특허 선진 5개국(IP5)에서 동일하게 등록되는 ‘패밀리 특허’는 중국보다 6배 이상 높았다. 10일 첫 발간된 IP5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IP5 국가는 전 세계 특허출원의 91%를 차지했다. 2010년 기준 특허출원(162만 5511건) 중 IP5 비중은 145만 9055건으로 89.8%에 달했다. 우리나라는 전체의 10.7%인 17만 4467건을 출원해 IP5 국가 중에서는 가장 낮았으나, 기타 국가 전체 출원건수(16만 6456건)보다 많았다. 같은 기간 전 세계 특허등록은 87만건이며 한국에서는 6만 9000건이 등록됐다. 패밀리 특허는 2만 4704건으로, 이 중 한국 특허는 2164건으로 8.76%를 차지했다. 중국은 333건으로 1.35%에 불과했다. IP5 국가 중 특허 출원 및 등록률은 일본-미국-중국-유럽-한국 순이었으나 특허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패밀리 특허는 미국-일본-유럽-한국-중국 순이었다. 또 한·중·일 3국은 자국민의 특허출원이 75%를 차지했으나 미국과 유럽은 자국 출원율이 49%로 외국인의 특허활동이 활발했다. 등록 특허가 50% 이상 존속되는 기간이 일본과 미국에서는 17년, 한국은 13년인 데 비해 유럽과 중국은 7년으로 상대적으로 짧았다. IP5 통계 보고서 발간은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에서 열린 통계실무그룹회의에서 결정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출원인이 국가별 특허절차와 심사기간 등을 고려해 맞춤형 특허 전략 구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美특허청 ‘잡스 특허’도 무효판정

    미국 특허청이 연달아 애플의 특허가 무효라고 판정하면서 애플의 소송 전략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9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 특허청이 지난 10월 바운스백 관련 특허가 무효라고 판단을 내린 데 이어 7일(현지시간)에는 ‘휴리스틱스를 이용한 터치스크린 기기, 방식,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특허도 무효라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휴리스틱스 특허’는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에서 사용자의 손동작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애플의 창업주인 고 스티브 잡스가 개발에 직접 참여해 ‘스티브 잡스 특허’로도 불린다. 이에 앞서 무효 판정을 받은 바운스백 특허는 화면의 가장자리에 이르면 자동으로 튕겨 올라가 사용자가 화면의 마지막 부분인 것을 알게 해주는 기술이다. 특허 전문가인 플로리안 뮐러는 이 특허에 대해 “문제 해결의 권리를 독점하는 특허”라며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특허청의 무효 판단에 대해 애플이 항소할 수 있는 절차가 남았지만 애플로서는 특허 소송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인 셈이다. 특히 이 두 특허는 애플이 미국에서 진행하는 소송 중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는 몇 안 되는 소송과 관련이 있는 내용이다. 만약 이들 특허가 최종적으로 무효가 되면 삼성전자는 미 법원이나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의 특허 침해 사실을 인정하더라도 항소나 항고, 이의제기 등으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다. 또 손해배상액을 줄이거나 수입금지 조치를 막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최고 정보지식 공무원’ 한소희씨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정보지식 공무원으로 방송통신위원회 한소희(28) 사무관이 꼽혔다. 행정안전부는 4일 ‘제19회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시상식에서 한 사무관에게 최우수 공무원상을, 기상청에 최우수 기관상을 각각 시상했다. 우수 기관상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이, 행안부장관상은 특허청, 행안부, 서울 중랑구, 부산남구, 대전, 강원 원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 원천·핵심특허 선점 가능한 30대 유망기술 선정

    향후 3~5년 안에 원천·핵심 특허 선점이 가능한 성체줄기세포 기술과 인간 모사 메커니즘, 모바일 증강현실 등 30개가 유망 기술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4일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국토해양부·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 연구·개발(R&D) 부처가 참여하고 있는 3대 산업(바이오·로봇·이동통신) 분야별로 10개 유망기술을 뽑았다고 밝혔다. 앞서 특허청은 100대 유망 후보기술을 발굴해 특허경쟁력과 특허분쟁정보, 기술·출원인별 특허장벽, 공백특허 영역 등 심층 분석과 관계 부처 및 기술, 지식재산권(IP)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30대 유망기술을 선정했다. 바이오분야에서는 특정조직 세포로 장기 재생이 가능하고 윤리 논쟁을 피할 수 있는 성체줄기세포와 인간항체 제조 기술 등이 선정됐다. 로봇분야에서는 사용자 신원 및 특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술과 음원 추적 등이 꼽혔다. 이동통신에서는 소형기지국 장비인 소형 셀 제어 기술과 비접촉방식 등의 무선 에너지 전송을 통한 무선충전기술 등이 유망기술에 포함됐다. 특허청은 30대 유망 기술을 관련 부처에 제공해 내년 정부 R&D 과제 기획에 활용토록 했다. 지경부는 로봇분야에 8개 기술을 반영했고, 방통위와 복지부 등도 과제 발굴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지적재산 R&D인력양성 특허청·UST 손잡았다

    특허청이 ‘지식재산 대중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구·개발 인력의 지식재산 강화에 나섰다. 1단계로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국가 연구개발(R&D)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적재산권 전문인력 양성 및 지재권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은 셈이다. UST는 지식재산연수원의 지식재산(IP) 교육을 정규 교과목(1~2학점)으로 편성, 신입생 필수 수강과목으로 운영하고 향후 재학생에 대해서도 이수토록 할 방침이다. 2단계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1266개 입주기관 연구원을 대상으로 IP R&D 교육을 확대해 기술개발 성과물 권리화 등 지재권의 총체적 관리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3단계는 1·2단계에서 확립된 표준 IP R&D 교육프로그램을 e러닝으로 제작,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박상길(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전 부산고검장)씨 부친상 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이채욱(대구대 국제처장)채원(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씨 부친상 21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10시 (051)305-4000 ●김재석(전 한국야구위원회 관리지원부장)씨 부친상 22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55)750-8652 ●노권(LG전자 부장)씨 모친상 윤승한(KDB대우증권 상근감사위원)씨 장모상 2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650-2753 ●박동원(대한항공 기장)중원(연세의대 교수)필원(차의과학대학 교수)씨 모친상 허균(아주의대 교수)정남석(한국은행 목포지역본부장)씨 장모상 2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27-7580 ●지동춘(율림건설 상임고문)동일(한은교회 담임목사)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4 ●박중원(대구연세안과 원장)중욱(대신증권 강남센터 부센터장)씨 부친상 김광수(고신대의료원 신경과장)이용오(뉴질랜드 거주)씨 장인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410-6903 ●김진태(전 퍼시픽랜드 부사장)씨 별세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30분 (02)3010-2263 ●김영대(SKC 상무)영진(미국 거주)씨 부친상 조명선(특허청 과장)씨 시부상 민병찬(미국 거주)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3010-2294 ●금교석(국회사무처)교건(이스트썬라이즈 대표)교신(대구MBC 기자)씨 부친상 22일 경북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53)420-6149 ●장재영(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씨 모친상 2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31)787-1503 ●오상환(대신증권 울산남지점장)충환(울산 오쌤학원 원장)씨 모친상 22일 울산 영락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52)256-6892
  • 국방부·원자력안전위원회 ‘F학점’

    국방부·원자력안전위원회 ‘F학점’

    국방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부기관 업무평가에서 가장 많은 낙제점을 받았다. 두 부처는 7개 평가분야 가운데 3개 분야에서 낙제점에 해당하는 ‘미흡’ 평가를 받았다. 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가보훈처, 문화재청, 법제처도 각각 2개 분야에서 미흡 평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위 등 4곳은 2개씩 ‘미흡’ 정부는 22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2012년 정부업무평가 결과 보고회에서 40개 중앙행정기관에 대한 올해 성적표격인 업무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안보 및 안전관리 분야 등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 및 정책대안 마련이 우선 사항으로 지적됐다. 올해 사회를 흔들었던 유해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체계적 대응 미흡, 허술한 방사선 안전관리, 전방 지역의 경계시스템 및 보고체계의 총체적인 부실 등의 대책 마련을 시급한 당면 과제로 꼽았다. 분야별로는 핵심과제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특허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반면 국방부·환경부·원자력안전위원회·농촌진흥청·기상청 등이 낙제점에 해당하는 미흡평가를 받았다. 녹색성장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법 제정과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최우수 평가를,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이 미흡 기관으로 선정됐다. ●일자리 분야선 중기청 최우수 일자리과제 분야에서는 중소기업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경기둔화 속에서도 고용률과 취업률 모두 증가세를 유지한 점이 참작됐다. 정책관리역량 분야에서는 국방부·국가과학기술위·원자력안전위·법제처·보훈처·문화재청 등이 불합격에 해당하는 미흡 평가를 받았다. 이슈 관리와 공직기강확립, 장애인 고용 및 중소기업 우선 구매 등 국가 기관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법적·선도적 의무에 게을렀다는 평가다. 외교부·법무부·국방부·보훈처·문화재청 등은 규제개혁에 미흡했다는 판정을 받았다. 규제개혁 과제 발굴에 노력이 부족했고, 자체 규제개혁위원회의 운영 및 규제영향분석에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는 평가다. 국가과학기술위·원자력안전위·법제처·대검찰청은 정책홍보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민간 홍보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정형화된 홍보 관행에서 벗어나 정책별로 변화된 상황에 맞는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평가보고서는 정부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63.22점에서 64.23점으로, 민원인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73.72점에서 75.74점으로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분야에서 단 한 개의 미흡 기관도 없어 “국민 체감도를 반영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한-베트남 정보접근센터 문열어

    한-베트남 정보접근센터 문열어

    21일 오후 베트남 타이응우옌 국립대학에서 열린 한-베트남 정보접근센터 개소식에서 한국과 베트남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 명씩 건너 하찬호 주베트남 한국대사,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응우옌박손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 덩킴 부이 타이응우옌대 총장 등이다. 맹 장관 등은 이날 개소식 참석에 앞서 ‘한-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 정보화 협력 포럼’을 열고 국세청과 특허청, 조달청, 소방방재청 등 정부 관계자와 국내 및 현지 정보기술(IT)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전자정부의 우수사례를 교류했다. 행정안전부 제공
  • 추억의 징검다리도 특허시대

    추억의 징검다리도 특허시대

    시골 고향의 개울이나 하천에 있던 추억의 징검다리가 특허와 만나면서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친수공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도심 하천을 재정비하면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징검다리가 다시 등장하고 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과거 하천을 건너는 단순한 통행수단이었던 징검다리에 기능성이 강화됐다는 것이다. 기능성 징검다리는 자연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수질정화장치를 설치한 징검다리와 물고기집(어소)을 만든 징검다리 등이 대표적이다. 해부석 등을 섞어 부유물질을 정화하고, 물고기가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하천의 수량변화에 맞춰 돌출되는 다리의 개수를 조정할 수 있는 자동 징검다리 블록도 개발됐다. 또 징검다리에 경관이나 건강, 재미를 접목한 발명도 늘고 있다. 돌기를 만들어 지압효과를 가미한 징검다리, 발을 디디면 음악이 흘러나오는 징검다리 등이 특허출원됐다. 징검다리와 관련된 특허출원도 활발하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7년 18건이던 특허출원은 2008년 25건, 2009년 33건, 2010년 45건, 지난해 6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특허청 아름다운 ‘소통 스킨십’

    [지금 대전청사에선…] 특허청 아름다운 ‘소통 스킨십’

    특허청의 ‘직접 소통’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허청은 지난 8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열리는 간부회의와 매월 확대간부회의를 촬영해 내부 인트라넷으로 제공하고 있다. 직원들이 언제든 간부회의를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장이 과장들에게, 과장이 과원들에게 계통을 밟아 전달하는 단계를 폐지해 기관장의 비전과 생각을 가감 없이 공유하자는 취지였다. 내용은 각 국의 현안 보고에 이어 김호원 청장의 평가와 코멘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영상에는 김 청장이 전주에 한 일을 소개하는 코너도 들어있다. “기관장이 뭘 하고 다니나?” 하는 궁금증이 일시에 해소될 뿐만 아니라 특허 행정에 대한 외부의 쓴소리까지 제때제때 반영된다는 점에서 더 생동감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의 참석자는 물론이고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회의가 부드러워졌다고 평가한다. 과거 청장 중심이던 진행 방식도 확 달라졌고 회의 시간도 엄수된다는 것이다. 한 간부는 “질타와 지적이 많이 사라졌지만 회의 전체가 공개되면서 준비는 오히려 더 철저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7일 회의에서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직원 자녀 48명에게 김 청장 명의로 ‘합격 기원 선물세트와 자필 편지’가 전달됐다. 자녀들의 이름까지 일일이 명시한 덕분에 직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지난달 열린 배구대회에도 김 청장이 직접 선수로 뛰는 등 소통의 스킨십을 발휘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특허청은 구성원이 다양하고 심사, 심판이라는 단독 업무를 수행해 상대적으로 개성이 강한 조직”이라면서 “개개인의 능력이 조직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급·직렬 간 ‘간격’을 줄이는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지재권 분쟁 대응센터 설치

    우리 기업의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을 총괄 지원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센터’가 설치된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공동으로 협회 내에 대응센터를 설치해 16일부터 공식 운영한다. 센터는 기업이 직면한 분쟁 상황을 ‘평시-경고-대응’ 3단계로 나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시 단계는 국가별 지재권 보호가이드북 제작 및 현지 실태 조사를 거쳐 기업에 분쟁 정보를 제공한다. 경고 단계에서는 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업 분야 및 기업을 발굴해 우선적으로 컨설팅 등 분쟁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변리사시험 최종합격자 235명 발표

    특허청은 14일 2012년 제49회 변리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235명을 발표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정재철(41)씨가 75.5점을 얻어 수석 합격자로 선정됐고, 정병홍(47)씨가 최고령, 배진현(20)씨가 최연소 합격자로 기록됐다. 올해 변리사 제2차 시험에는 1154명이 응시해 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합격점수는 59.5점으로 지난해(56.83점)보다 2.67점 상승했다. 합격자 중 석·박사 비중이 17.9%로 전년(21.7%)보다 3.8% 포인트 하락했고, 여성 합격자는 25.1%인 59명으로 지난해(61명)보다 2명 줄었다. 전공별 합격자는 전기·전자분야가 44.7%인 105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학·생명공학(66명), 기계·금속분야(41명)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인문·사회분야 전공자는 지난해에 이어 1명만 합격했다. 합격자는 대한변리사회 주관으로 12월 18일부터 2개월의 교육을 받고 변리사사무소 등에서 10개월의 실무수습을 거친 후 지식재산권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최종합격자 발표 및 점수는 14일부터 웹사이트(www.Q-net.or.kr/site/pat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환경부 △국토환경평가과장 박찬갑 ■국토해양부 △신교통개발과장 정선우△도로운영〃 박명주△항만운영〃 이상문<대전국토관리청>△도로시설국장 인기환△하천〃 김인△예산국토관리사무소장 김철민<익산국토관리청>△하천국장 권영래<부산국토관리청>△관리국장 박윤학△도로시설〃 김광덕△진주국토관리사무소장 김을겸△진영〃 김태원 ■특허청 ◇서기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최철승△국제상표심사팀 조한진 ■국토연구원 ◇센터장△연구지원 전준호△행정관리 김경동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장△안양 민재석△부산국제 용정한 ■강원대 △공자학원장 이보경 ■한국주택협회 △전무이사 김영길 ■MBC ◇편성국 <부장>△편성기획 조창호△편성콘텐츠 김정규△채널브랜드 박노업◇드라마1국△기획제작부장 김진민 ■경기신문 △편집국장 염계택 ■아주경제 △편집국 영어뉴스본부장 김종찬
  • [인사]

    ■특허청 ◇서기관 전보△고객협력정책과 권오석△상표1심사과 김창수△상표2심사과 유장호△디자인1심사과 최정태△디자인2심사팀 이경림△특허심판원 구자광 정덕배 정상균△특허심판원 송무팀 정진갑△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 조식제◇기술서기관 전보△운반기계심사과 최현구△특허심판원 정호근△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 최병석 ■한국광물자원공사 ◇승진△1급 오병희 김종남△2급 조용희 안종령 양병춘 오동식 박길천 방경진 김남원 장명환 김선수 박용수 ■코레일 ◇본부장△물류 황승순△서울 박철환△대전충남 김승영△경북 김인호◇단장△전기기술 전재근△교통사업개발(TF) 조성연△여행사업(TF) 조형익◇처장△지역감사(TF) 윤득진△문화홍보 이응대△여객계획 차경수△예산 양운학△성과관리 한상덕△전기계획 성순욱△시스템개발 박종빈△여행사업 권혁진◇사무소장△경주고속철도전기 윤명규△서울건축 정락인◇서울본부△영업처장 임석규◇역장△서울역 김양숙△광명역 임광덕 ■KBS N △콘텐츠본부장 이기문<마케팅본부>△광고1국장 정훈민△광고2〃 김병관△광고2국 영업3팀장 김현상△광고기획팀장 유효진<콘텐츠본부>△편성국장 임영환△스포츠〃 김관호△편성1팀장 최정미△편성운영팀장 이지영<전략기획실>△전략사업팀장 국창민
  • 올해 女발명왕 구현진씨

    올해의 여성 발명왕에 하나의 잠금장치로 간편하게 여닫는 밀폐용기를 개발한 구현진(25)씨가 선정됐다.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2012년 여성발명경진대회에서 구씨의 발명품을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구씨가 개발한 밀폐용기는 뚜껑 개폐 시 내부면에 이물질이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은 아이디어로 평가됐다. 국무총리상은 파괴된 해양생태계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인 ‘왕거머리말’을 해저에서 용이하게 이식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한 박정임 해양생태기술연구소장이 수상한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거울을 개발한 정다영(연세대 의공학부 4학년)씨,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주사바늘을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는 주사바늘 파손장치 및 방법을 개발한 김영수 영림기업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포스코 P&S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여성발명경진대회는 여성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2003년 도입됐으며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국책사업 평가하랬더니” 뒷돈 챙긴 심사위원장

    국책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로부터 1억원대의 뇌물을 받고 높은 점수를 주는 등 불법행위를 한 현직 대학교수가 경찰에 붙잡혔다. 국책 사업을 발주한 공공기관의 심사위원 선발 과정에도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5일 특허청 산하 발명진흥회에서 발주하는 사업의 평가심사위원장으로 있으면서 평가대상 사업체로부터 모두 1억 467만원을 받고 좋은 점수를 주거나 사업수주 청탁을 한 혐의로 대학교수 김모(5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사립대 정보통신 분야 교수인 김씨는 2009년 5월 특허청 산하 발명진흥회에서 발주하는 13억원 규모의 특허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심사하면서 정보기술업체 A사 대표 장모(52)씨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게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4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 특허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신규 신청되는 특허를 자동으로 비교·평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시스템이다. 심사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6명이었지만 심사위원장이었던 김 교수로부터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은 A사가 해당 사업 발주 업체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원래 공정성을 기하고자 심사위원을 임의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하지만 이 사업만큼은 그렇지 않았다. 누가 심사위원이 될지 미리 알려져 있었다. 김 교수는 2009년 5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평가심사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관계자는 “특허청 컴퓨터의 로그인 기록을 살펴보니 이 사업에서만 심사위원을 추첨한 로그인 기록이 없었다.”면서 “문제의 사업에서는 임의추첨 방식으로 심사위원 선정을 하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선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 교수는 2010년 3월에는 장씨로부터 5967만원을 받고 모 공단의 고위직을 소개해 주는 등 A사가 이 공단에서 14억원 규모의 정보기술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후 A사는 택시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차량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저장·분석하는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돈을 준 A업체 대표 장씨는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번 사건은 경찰이 이 공단의 인사비위 사건을 수사하면서 공단 이사장에게 김 교수가 청탁을 넣은 사실을 파악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두 공공기관 모두 신청업체의 제안을 심사위원의 평가로 사업자를 선정하도록 했는데 심사위원 선발 과정이 공정치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국유특허 민간 이전 활발

    국유특허 활용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유특허는 국가공무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개발한 발명(연구·용역 제외)을 국가가 승계해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와 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이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 9월 현재 민간 기업에 기술 이전된 국유특허는 54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기술 이전 건수(477건)를 초과했고 연말까지 600건 이상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무원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등록 건수가 늘어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 2008년 1955건이던 국유특허 등록 건수가 5년 만인 올 9월 현재 2939건으로 50% 증가했다. 기술 이전도 같은 기간 271건에서 543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특허 로열티 수입도 2010년 6억 5000만원, 2011년 12억원, 올 9월 현재 8억 7000만원에 달하고 있다. 국유특허를 활용해 매출을 증대시킨 기업도 늘고 있다. 가축용 백신을 제조하는 A연구소는 지난해 국유특허 5건을 이용해 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굳지 않는 떡’ 제조 기술은 국내에서만 150건의 기술 이전이 이뤄졌고 미국에서도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다른 기술 분야에 대한 위탁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유특허는 등록 후 3년간 기술 이전 실적이 없거나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사용 시 무상 이용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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