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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고통 분담, 국제특허출원 수수료 납부기간 유예

    코로나19 고통 분담, 국제특허출원 수수료 납부기간 유예

    특허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발명인의 고통 분담을 위해 18일부터 올 연말까지 특허협력조약(PCT)을 활용한 국제특허출원 수수료 납부기간을 한 달간 유예한다고 17일 밝혔다.현재 국제 출원료·송달료·조사료는 출원 후 1개월 내에 납부하고 경과하면 보정기간(1개월)에 가산료를 포함해 내야 한다. 보정기간 내에도 납부하지 않으면 PCT 국제출원은 취하된다. 그러나 유예 조치로 국제 출원인은 출원 접수 후 2개월 내 가산료없이 정상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이는 조치는 지난달 20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16개국 특허청장과 프란시스 거리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간 원격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책으로 논의된 국제 공조방안이다. 수수료 유예는 특허청을 통해 PCT 국제 출원에 한시적으로 시행하며, 향후 국내·외 코로나19 확산과 국제출원 동향, 국내 기업의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해 연장 시행 여부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1~4월까지 특허청에 접수된 국제특허출원은 전년 동기(5240건) 대비 12.6% 증가한 5899건에 달해 가산료 면제를 통한 납부기간 유예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제특허출원 차질을 줄이기 위한 국제공조 차원에서 마련한 선제적 보호 조� 굡窄� “우리 기업의 해외 특허 확보를 위한 적극행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실내 공기 파수꾼, 공기청정기 특허 출원 급증

    실내 공기 파수꾼, 공기청정기 특허 출원 급증

    미세먼지와 꽃가루로 인한 공포와 불편으로 실내 공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 관련 기술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2010~2019년)간 공기청정기 분야 국내 특허출원은 1562건에 달한다. 2010년 71건이던 특허 출원건수가 지난해 507건으로 7배 이상 늘었다. 최근 5년(2015∼2019년)간만 보면 연평균 52% 증가했다.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 고조로 깨끗한 공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공기청정기 개발에 적극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출원인은 97%(1518건)가 내국인으로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 중 중소기업이 31%를 차지했고 개인 26%, 대기업 23%, 중견기업 14% 순이다. 상대적으로 기술적 접근이 쉽고, 국내 수요가 많다는 점에서 중소기업과 개인의 아이디어 출원이 활발하다. 내국인 출원의 8.5%(129건)는 해외에도 출원했다. 출원 국가는 미국(87건), 중국(83건), 유럽(65건), 일본(34건) 순이다. 공기청정기 핵심기술은 미세먼지를 거르는 집진기술인 데 필터 방식이 68%를 차지한 가운데 습식(14.5%), 전기집진(11%), 광촉매 (6.5%) 방식 등이 출원됐다. 필터 방식은 미세한 부직포로 헤파필터는 0.3㎛ 크기까지 걸러낼 수 있다. 습식방식은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집진능력을 높이면서 가습기능을 겸할 수 있는 방식이다. 황성호 특허청 건설기술심사과장은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청정기술에 대한 세계 시장 확대에 따라 해외 권리 선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홈쇼핑 제품의 특허 허위 표시 심각

    홈쇼핑 제품의 특허 허위 표시 심각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특허 등 지식재산권 허위표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허청은 12일 홈쇼핑 온라인몰을 대상으로 지재권 허위표시를 조사한 결과 54개 상품, 106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소비 문화 확산으로 홈쇼핑이 이용이 늘면서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지재권 허위표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위반 내용을 보면 등록이 거절된 출원번호 표시가 6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멸한 지재권 번호 표시 380건, 상표나 디자인을 특허로 표시하는 등 권리 명칭 잘못 표시가 70건 등이다. 특허청은 적발된 1068건에 대해 지재권을 올바르게 표시하도록 고지하고 게시물 삭제, 판매 중지 등 시정조치를 내렸다.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정연우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지재권 표시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형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현대차-쌍용차, 내년 초 전기차로 한판 승부

    현대차-쌍용차, 내년 초 전기차로 한판 승부

    현대, 1회 충전시 450㎞주행 ‘NE’ 준비 울산1공장 2라인 ‘전기차 전용’ 전환 쌍용은 준중형 전기 SUV 개발 박차 주행거리 향상·가격 경쟁력 확보 주목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빠진 쌍용자동차가 ‘순수전기차’로 사활을 건 승부수를 띄운다. 쌍용차는 내년 초까지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출시한다는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자동차도 내년 1월부터 차세대 전기차 코드명 ‘NE’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두 업체 간의 전기차 맞대결 결과에 따라 쌍용차의 명운이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1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가 준비 중인 전기차는 2018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전기 콘셉트카 ‘e-SIV’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플랫폼은 준중형 SUV 코란도를 기반으로 한다. 출시되면 쌍용차는 국내 준중형 전기 SUV 시장을 선점하게 된다. 쌍용차는 전기차의 주된 약점인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최대한 늘린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신차명은 ‘코란도 EV’, ‘코란도 일렉트릭’ 등을 포함해 다수 후보를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달 특허청에 ‘코란도 e모션’을 상표등록 출원하기도 했다.현대차는 NE 생산을 위해 울산1공장 2라인을 전기차 전용라인으로 전환한다. NE는 기존 모델을 개조한 전기차가 아닌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하는 첫 양산차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전기 콘셉트카 ‘45’와 비슷한 모습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는 중형 SUV 싼타페와 비슷하고 실내는 엔진 공간이 따로 필요 없어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비슷하다고 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이동거리는 국산 전기차 가운데 가장 긴 450㎞ 수준이다. 특히 고속 충전 시 15분 만에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쌍용차가 현대차를 넘어서려면 전기차의 최대 주행거리가 500㎞에 이르고, 충전 속도도 대폭 개선되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이 4690만~4890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쌍용차의 전기차는 5000만원대를 넘지 않아야 한번 겨뤄 볼 만할 것”이라면서 “이런 목표치에 미달하면 쌍용차는 현대차라는 높은 벽을 실감하고 주저앉고 말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배우 안보현, 착한 기업 홍메이드 마스크 전속 모델

    배우 안보현, 착한 기업 홍메이드 마스크 전속 모델

    배우 안보현이 보건용 마스크 브랜드 홍메이드의 새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연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전천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보현이 KF94, KF80, 홍메이드 신제품 3D 입체 스타일 마스크의 촬영을 지난 23일 마쳤다고 홍메이드 관계자는 밝혔다. 홍메이드 관계자는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건강하고 바른 에너지를 보여준 안보현과 홍메이드와의 좋은 시너지를 기대한다. 새롭게 발탁된 안보현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부 등 선행활동을 같이 이어갈 계획이며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10일 출시 예정인 홍메이드 3D 입체 스타일 마스크는 홍메이드만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회이상 세탁 후에도 99.9% 항균력이 유지된다는 것을 KOTITI(국가공인 시험, 연구기관)에서 인증을 받았다.UV 차단과 방풍 효과, 땀흡수기능까지 가미된 100% 국내 원단 및 국내생산 제품으로 여름철 더운 날씨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리미엄 마스크이다. 현재 특허청에 디자인 특허도 출원한 상태이다. 한편 홍메이드 3D 입체 스타일 마스크는 오는 10일 오후 10시부터 홍메이드 자사몰에서 첫 출시 기념 1만장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품 출시 기념으로 홍메이드와 안보현씨가 함께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아동,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등에 1+1기부 이벤트로 판매되는 마스크 수량만큼 동일한 수량이 기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상혁 NASA 수석연구원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올라

    최상혁 NASA 수석연구원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올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랭글리연구소 최상혁(76) 수석연구원이 NASA의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NASA는 최 연구원이 1980년 10월부터 약 40년간 이곳에서 근무하며 수많은 과학적 업적을 남긴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NASA는 우주탐사를 위해 개발된 혁신기술의 일상 활용을 촉진하는 ‘기술전수 프로그램’에 따라 발명가 명예의 전당을 운용하고 있다. 이는 특허청의 ‘미국 발명가 명예전당’과는 다르다. 최 연구원은 NASA에 근무하며 논문·보고서 200편 이상을 발표했고, 기술 특허권도 43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 최 박사는 NASA로부터 71개의 상을 받았다. 바이오 나노 기술로 2006년과 2007년에 연속으로 ‘포어사이트 연구소’의 ‘나노50’ 상을 받았고 2008년에는 ‘올해의 나노50 혁신가’로 뽑혔다. 2017년에는 ‘미래 디자인 대회상’도 받았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특허청 6급 심사관 채용 50% 확대…하반기 38명 선발

    특허청이 올해 경력직 6급 심사관을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61명 선발한다. 29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반직공무원 6급(심사관) 23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 38명을 추가 선발한다. 심사관은 발명가나 기업이 창출한 특허·디자인·상표 등 산업재산권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평가해 권리를 부여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석사 이상 학위 또는 변호사·변리사·약사 등 전문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연구 개발과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을 심사관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상반기 채용에는 총 385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화학분야가 8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환경이 32대 1로 뒤를 이었다. 응시자 평균 연령은 37.1세로 30대가 55%인 212명을 차지했고, 성별로는 남성이 65%인 249명으로 집계됐다. 박사 학위자는 172명, 변리사 7명, 변호사는 1명이 응시했다. 하반기 원서 접수는 5월 12~1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채용 인원은 행정직 13명과 기술직 25명이다. 직렬별로는 상표 11명, 디자인 2명을 비롯해 일반기계 5명, 의료기술 3명, 전산개발 2명 등이다. 6급 심사관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한 내용은 특허청 홈페이지(http://www.kipo.go,kr)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마스크 속 세균 잡는 ‘항균칩’, 위생 발명품 설문조사서 1위

    마스크 속 세균 잡는 ‘항균칩’, 위생 발명품 설문조사서 1위

    코로나19를 계기로 인기를 끈 마스크 항균칩이 위생과 건강을 위한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28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위생과 건강을 위한 발명품’ 투표를 실시한 결과 마스크 항균칩이 유효 응답의 28.2%인 351표를 차지했다. 이어 탈부착 위생 마스크, 휴대용 손 소독제, 살균 텀블러 등이 뒤를 이었다. 마스크 항균칩은 마스크 속 세균을 잡아 주는 탈부착형 금속 패치로 마스크 안쪽에 부착해 사용한다. 추천 댓글에는 “청결해야 하는 마스크에 항균칩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등의 평가가 많았다. 260표를 받은 탈부착 위생 마스크는 귀에 거는 기존 마스크와 달리 얼굴 접착형 방식으로, 피부에 닿은 부분은 무독성으로 분리·조립이 가능하고 세척 및 소독이 용이하다. 휴대용 손 소독제는 247표를 얻었는데 “물과 비누 없이 간편하게 손을 소독할 수 있어 편리하고, 누구나 쓸 수 있는 ‘쿨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춤과 철저한 개인위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상황에서 생활 속 발명품이 있어 든든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특허청, 한국연구재단, 농림축산식품부

    ■ 행정안전부 ◇ 국장급 승진 △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공공관리정책본부장 이보환 ■ 특허청 ◇ 부이사관 전보 △ 특허심사기획과장 이호조 ◇ 과장급 전보 △ 유기화학심사과장 백영란 ■ 한국연구재단 △ 국책연구본부장 문애리 ■ 농림축산식품부 ◇ 국장급 승진 △ 대변인 윤원습
  • 특허심판원 심판관에 김태선 변리사

    특허심판원 심판관에 김태선 변리사

    정부 헤드헌팅을 통해 발굴된 여성 민간 전문가가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관에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특허청은 김태선(47) 전 특허법인 아이피매그나 대표변리사를 정부 헤드헌팅으로 발굴해 개방형 직위인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6부 심판관에 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심판6부 심판관은 2차전지·나노 소재 등 화학 분야 지식재산권 취득·보호 관련 분쟁을 해결하는 특허심판을 담당한다. 판례 조사·분석, 기술·시장 동향 파악, 조직·행정관리 총괄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김 신임 심판관은 약 16년간 삼성SDI와 특허법인에서 화학 분야 특허출원 소송 업무를 해 왔다. 삼성SDI에서는 2차전지 배터리 구조 관련 특허를 획득해 특허청장상을 받기도 했다.
  • 특허심판원 심판관에 김태선 변리사

    정부 헤드헌팅을 통해 발굴된 여성 민간 전문가가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관에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특허청은 김태선(47) 전 특허법인 아이피매그나 대표변리사를 정부 헤드헌팅으로 발굴해 개방형 직위인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6부 심판관에 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심판6부 심판관은 2차전지·나노 소재 등 화학 분야 지식재산권 취득·보호 관련 분쟁을 해결하는 특허심판을 담당한다. 판례 조사·분석, 기술·시장 동향 파악, 조직·행정관리 총괄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김 신임 심판관은 약 16년간 삼성SDI와 특허법인에서 화학 분야 특허출원 소송 업무를 해 왔다. 삼성SDI에서는 2차전지 배터리 구조 관련 특허를 획득해 특허청장상을 받기도 했다.
  •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검사도 국제표준화 추진

    정부가 자동차 이동형(드라이브스루)과 도보 이동형(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운영 절차에 대해서도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모범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해 전 세계가 현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K-방역모델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검사·확진-역학·추적-격리·치료로 이어지는 감염병 대응 전 과정에 걸친 절차와 기법 등을 체계화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다. 정부가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K-방역모델은 드라이브스루와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운영 절차, 생활치료센터 운영모형 등이다. 앞서 코로나19 진단기법인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반 진단기법(RT-PCR)은 지난 2월 국제표준안 투표를 통과해 11월 국제표준 제정을 앞두고 있다. 국제표준화 작업은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보건복지부, 식약처, 특허청 등 관련 부처와 전문가, 진단키트·장비업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추진한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삼성전자, 5G 국제 특허도 선두로 ‘우뚝’

    삼성전자, 5G 국제 특허도 선두로 ‘우뚝’

    삼성전자가 전 세계 기업 가운데 5세대(5G) 이동통신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는 24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독일 베를린대학교와 지적재산권 조사업체인 아이플리틱스가 지난 1월 실시한 ‘5G 표준 특허 선언에 대한 사실확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독일연방 경제에너지부에서 공식 승인을 받은 연구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특허상표청(USPTO), 유럽특허청(EPO), 특허협력조약 가운데 최소한 한 곳 이상에 제출한 5G 출원 특허는 2633건이었다. 이 가운데 등록이 완료된 5G 특허는 1728개에 이른다. 핀란드의 통신장비 기업 노키아가 특허 출원 2074개, 등록 완료 1584개로 2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특허 출원 2236개, 등록 완료 1415개로 3위에 올랐다. 뒤이어 중국 화웨이와 ZTE가 각각 4, 5위로 뒤를 이었다. 중국 화웨이의 경우 출원 특허는 2342개, 등록 완료 특허는 1274개였다. ZTE는 출원 특허가 1878개, 등록이 완료된 특허는 837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5G 특허는 기업의 5G 기술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이를 통해 각 회사의 5G 투자, 기술 선도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성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전무는 “이는 끊임없이 5G 기술 혁신을 한 결과로 앞으로도 5G와 차세대 통신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대, 특허청

    ■ 산업통상자원부 △ 정보보호담당관 류동희 ■ 충남대 △ 교무처 교무과장 이홍열 ■ 특허청 ◇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 기계금속기술심사국장 신상곤 ◇ 부이사관 승진 △ 혁신행정담당관 김용훈
  • ‘상금과 취업’을 동시에…2020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상금과 취업’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도전이 시작된다.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은 ‘2020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참가 신청을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kipa.org/cpu)에서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연구기관이 출제한 기술에 대해 대학(원)생이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기업이 채택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한국을 대표하는 30개 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해 특허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혁신 인재 발굴에 나선다. 참가 학생들은 기업이 제시한 문제 해결을 통해 상금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미래차·바이오헬스·인공지능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에서 42개 문제가 출제된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 등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고, 후원기업 지원 시 취업 우대를 받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15분이면 끝”...초스피드 코로나19 워킹스루 부스, 해외로 수출

    “15분이면 끝”...초스피드 코로나19 워킹스루 부스, 해외로 수출

    부산의 한 보건소 공중보건의와 국내 기업이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의심 환자 검체채취 장비인 ‘초스피드 코로나19 워킹스루 부스’가 해외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21일 초스피드 워킹스루 부스 제작업체 ‘고려기연’에 따르면, 최근 미국 워싱턴 DC 한 민간병원과 초스피드 워킹스루 부스 2대 수출 계약을 맺었다. 지난주에는 태국에 30대를 수출했고, 이달 안으로 일본 고베시 민간병원에도 부스 3대를 수출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다수 나온 이탈리아 적십자에는 부스 2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고려기연의 한 관계자는 “오늘 아침 카자흐스탄에서도 50대 발주 요청이 들어왔고, 필리핀·말레이시아에도 테스트용 장비 2대를 수출해 대량 발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현재 50개국 이상의 국가와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부스 수출은 정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방역체계인 ‘K-워크스루’ 브랜드화를 통해 이뤄졌다. 공식 사용을 전제로 특허 등록 기간이 기존 2~3년 걸리는 것을 특허청이 특허 등록 기간을 대폭 단축, 임시특허를 내주면서 곧바로 수출과 판매가 가능해졌다. 초스피드 워킹스루 부스는 부산 남구보건소 안여현 의무사무관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초스피드 워킹 부스는 검체를 채취하는 사람이 부스 안에 있고, 피검사자가 밖에 있어 소독 시간 등을 대폭 줄여 15분마다 1명씩 검사가 가능해졌다. 안 사무관은 “집단 발병으로 신속하게 검사가 필요하고, 환자 간 대기 간격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곳에서 쓰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국군의무사, 코로나 진단기술 첫 국내 특허 등록

    국군의무사, 코로나 진단기술 첫 국내 특허 등록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 따라 진단 키트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국내에서 진단 기술이 처음으로 특허 등록됐다. 특허청은 20일 국군의무사령부가 올해 2월 출원한 코로나19 진단 기술에 대해 이날 특허 등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역전사고리매개등온증폭법(RT-LAMP)을 이용해 적은 시료를 가지고도 1시간 이내 진단이 가능하다. 특허청은 국군의무사령부가 우선심사를 신청함에 따라 심사관 3명이 신속심사를 거쳐 2개월 만에 등록을 마쳤다. 진단 키트는 강한 전파력으로 빠른 진단이 필요한데 현재 특허청에는 검사 시간 단축과 정확도 향상 등 20여건의 코로나19 진단 기술이 출원된 가운데 2건이 우선심사 중이다. 특허청은 사스·메르스에 대한 유전자 정보 공개 후 1~3년 사이 진단 기술 개발이 활발했던 것을 감안할 때 향후 코로나19 진단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 심사관으로 구성된 합의형 협의심사를 통해 빠른 권리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백영란 특허청 바이오헬스케어심사과장은 “코로나19 진단 기술 등에 대한 신속·정확한 심사로 우리 기업이 ‘K바이오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강원도, 특허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강원도 ◇ 과장급 승진·전보 △ 글로벌투자통상국 중국통상과장 김왕규 △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장 박대용 △ 강원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이성모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본부 기획정책부장 장일재 △ 문화관광체육국 올림픽발전과장 김호열 △ 일자리국 청년어르신일자리과장 직무대리 원홍식 ◇ 담당급 승진·전보 △ 문화관광체육국 체육과(2024청소년올림픽 준비 TF 근무) 최은경 △ 글로벌투자통상국 레고랜드지원과 장훈철 △ 재난안전실 안전총괄과 김태훈 △ 첨단산업국 데이터산업과 이대균 △ 기획조정실 회계과(청사건립준비 TF 근무) 김영선 ■ 특허청 ◇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정연우 ◇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희태 ◇ 부이사관 전보 △ 산업재산정책과장 윤종석 △ 특허심판원 심판관 문창진 ◇ 과장급 전보 △ 지역산업재산과장 엄태민 △ 디자인심사정책과장 변영석 △ 특허심판원 송무과장 이대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승진 △ 강원지방우정청장 정현철 ◇ 임용 △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강병삼
  • 상표 출원에도 ‘O2O’ 전략 필요

    ‘카카오택시’ ‘배달의 민족’ ‘마켓컬리’ 등과 같이 오프라인으로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모바일 앱’으로 주문하는 ‘O2O’(Online to Offline·온·오프라인 융합) 모델이 확산되면서 상표 출원에도 주의가 필요해졌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O2O 서비스 기업은 상표 출원시 택시운송업이나 음식점 정보제공 및 주문대행 등 서비스하는 지정상품뿐 아니라 모바일 앱이나 소프트웨어 등도 상표 등록해야 한다.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출원시 ‘동일명칭’의 상표가 먼저 등록돼 있다면 상표권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신선식품 배달 스타트업인 ㈜컬리는 2015년 ‘마켓컬리’ 상표를 인터넷쇼핑몰업·신선식품배달업 등에만 출원 등록한 뒤 지난해야 모바일 앱 등을 지정상품으로 추가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스타트업 기업은 초기 비용 부담과 상표권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려는 서비스업만 상표 등록한다”면서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 제공에는 문제가 없지만 사업이 확장돼 모바일 앱 서비스를 도입하려 할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앱 상표를 출원하지 못했다면 새롭게 상표를 출원하거나 ‘지정상품추가등록출원’ 제도를 활용할 것을 권유했다. 지정상품추가는 기존 등록된 상표 또는 출원 중인 상표에 지정상품을 추가해 하나의 상표권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제도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특허 신속 심판 늘리고 심사 품질 높인다

    특허 신속 심판 늘리고 심사 품질 높인다

    당사자 있는 무효심판 구술심리 강화 심판사건 설명회 내용 증빙자료 활용 심판 지연·대기 물량 적체 해소 기대특허심판에 대한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신속심판을 확대하는 동시에 구술심리와 권리자 방어권이 강화된다.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8일 심리 충실성을 강화하고 심사 품질을 제고하는 내용의 ‘고품질 심판 전환’ 대책을 발표했다. 심판원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심판처리기간(12개월)이 심사처리기간(6개월)보다 길어지면서 심판 지연 및 대기 물량 적체가 심각했다. 지난해 정책 지원 부서 인력 지원과 심판 장기 경력자 배치, 심판 처리지침 마련 등을 추진한 결과 처리 기간은 2020년 3월 현재 8.8개월로 3.2개월 단축됐고 대기 물량은 1만 675건에서 6027건으로 줄었다. 심판원은 또 심판 품질 제고 등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 당사자가 있는 무효심판 등은 구술 심리를 원칙으로 증거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감안해 원격 영상 구술심리도 적극 활용한다. 심판의 투명성·공정성 확대를 위해 당사자가 기록을 확인할 수 없었던 심판사건 설명회 내용을 제공해 증빙 자료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소기업 등이 신속·우선심판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최종 심결 전 의견서나 자료 제출을 허용해 방어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부담이 큰 신속심판은 최초 청구한 정정심판만 가능했으나 이달부터 권리자의 정정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특허법원에 새로운 증거가 제출돼 필요성이 인정되면 정정심판 및 신속심판으로 처리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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