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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사 총영사 9명 인사

    ◎화란 김경철/우크라 이한춘/체코 김재섭/카메룬 임대택/오만 우종호/카타르 성낙민 정부는 11일 네덜란드 대사에 김경철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을,우크라이나 대사에 이한춘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을,체코 대사에 김재섭 독일 공사를,카메룬 대사에 임대택 프랑크푸르트 총영사를,오만 대사에 우종호 후쿠오카 총영사를,카타르 대사에 성락민 전 제2기획심의관을 각각 임명했다. 또 프랑크푸르트 총영사에 김종록 자이르 대사를,후쿠오카 총영사에 배태수 니가타 총영사를,니가타 총영사에 배영진 전 외교안보연구원 연구관을 각각 임명,발령했다. ◇김경철 대사 ▲서울·59세 ▲연세대 정외과 ▲통상과장 ▲정보문화국장 ▲싱가포르·로마교황청·폴란드 대사 ▲기획관리실장 ▲인도네시아 대사 ◇이한춘 대사 ▲서울·60세 ▲서울대 법학과 ▲상공부 유통수입국장 ▲주미 상무관 ▲상공부 통상진흥국장 ▲특허청 항고심판소장 ▲일본 공사 ▲요르단 대사 ◇김재섭 대사 ▲부산·50세 ▲서울대 외교학과 ▲서남아 과장 ▲유엔 참사관 ▲대통령비서실 파견▲국제기구국장 ▲독일 공사 ◇임대택 대사 ▲전북·54세 ▲서울대 불어과 ▲중남아프리카과장 ▲싱가포르 참사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제2기획심의관 ◇우종호 대사 ▲충남·56세 ▲서울대 중문학과 ▲여권1과장 ▲대만 참사관 ▲외교안보연구원 연구관 ◇성낙민 대사 ▲서울·55세 ▲서울대 법학과 ▲재외공관담당관 ▲감사담당관 ▲뉴욕부총영사 ▲제2기획심의관 ◇김종록 총영사 ▲경북·57세 ▲외국어대 불어과 ▲서부아프리카담당관 ▲감사담당관 ▲외교안보연구원 연구관 ▲제1기획심의관 ◇배태수 총영사 ▲경남·55세 ▲경희대 법학과 ▲대통령비서실 파견 ▲토론토 영사 ▲외교안보연구원 기획조사과장 ◇배영진 총영사 ▲경남·54세 ▲고려대 농화학과 ▲여권2과장 ▲방글라데시 참사관 ▲외교안보연구원 연구관
  • 올 상반기 분야별 정부업무 심사 평가

    ◎「무노무임」 실현할 제도적 장치 필요/신공항 용지매입 등 차질로 일정 지연 상태/부동산값 안정에도 하반기 투기 요인 잠재/WTO관련 법령­제도정비 여론수렴 바람직/대북한 쌀지원 국민적 공감대 바탕 추진해야/비영어권지역 공직자 해외훈련 촉진책 미흡/학교운영위 학교장 자율적 경영권 침해 소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은 25일 국무회의에서 ▲경제 ▲통일·외교·안보 ▲사회·문화 ▲행정 등 4개 분야의 1백68개 시책 및 사업 가운데 50개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올 상반기 심사평가결과를 보고 했다.총리실이 분석한 분야별 사업추진상황 평가 및 향후과제는 다음과 같다. ▷경제◁ ◇부동산실명제 추진(재정경제원)=미등기부동산에 대한 등기유예기간이 3년으로 설정되어 유예기간중 미등기 전매행위가 빈발할 가능성이 크다.또 도서·벽지·농어촌지역의 미등기 부동산의 경우 선의의 피해자 발생 및 실명화 과정에서 누락되는 부동산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미등기 부동산의 등기유예기간중 전매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과소득세법상 양도소득세 중과등 관련제도를 활용한 실효성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경제행정 규제완화 추진(재정경제원)=규제신설 및 규제기간에 대한 실질적인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관련제도를 보완하고 일단 규제가 도입된 이후에도 주기적인 심사를 실시해 규제내용을 조정하는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금융제도의 선진화 여건 조성(재정경제원)=신용정보관리제도 개선사업도 이 제도가 개인의 프라이버시 및 기업의 경영정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점을 고려해 법령협의 및 입법예고 과정에서 법무부·통상산업부등 관계부처 및 은행연합회·소비자보호원등 관계기관과 폭넓은 협의를 거쳐야 한다.올 하반기 시행되는 직불카드제도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외국의 사례를 수집 분석하고 참여금융기관간 작업반을 구성해 실제 제도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 보완할 필요가 있다.◇외환제도 개혁의 단계적 추진(재정경제원)=외환·자본 자유화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소기업 및 국산 시설재 산업에도 개혁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중소기업지원9대 시책」과 「자본재산업 육성대책」등 관련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개혁조치에 따른 자본유출입 규모의 증대에 따라 통화·금리·환율등 관련정책을 적절히 운용해 나가고 건전재정기조의 확립과 물가 및 금리의 안정,임금의 안정등 경제안정기조 유지를 위한 제반 시책을 병행 추진할 필요가 있다.◇WTO협정 이행을 위한 법령 및 제도정비 마무리(재정경제원)=WTO상계·보조금협정등 WTO체제가 국내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해 법령 및 제도정비과정에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공청회등을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중립성과 수용도를 제고해야 한다.관계부처간 이견으로 법 개정이 지연되거나 국회에 장기 계류중인 낙농진흥법등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3개 법령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차질없는 입법화가 유도되어야 한다.◇조달시장 개방에 대비한 조달제도 개선(조달청)=소액외자구매절차 간소화조치는 시범실시를 통한 효과분석을 거치는 등 사전준비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구매단계를 21단계에서 7단계로 축소함으로써 구매일수 감축 및 행정비용 절감에 기여했다.◇과세기준 선진화와 해외과세 대응능력의 향상(국세청)=국내과세기준과 OECD과세기준의 비교 검토 및 연구작업이 외국기업에 대한 과세관행 변화와 과세자료 확보능력이 연계될 필요가 있다.◇수출입화물 유통체계 개선(관세청)=항공·해상화물 물류체계 개선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화물이 27% 증가했으나 창고재고수준 및 김포통관비중은 감소함으로써 김포화물적체 해소에 기여했다.그러나 통과화물의 조업전용지대가 확보되지 못해 통과화물과 일반 수출입화물이 혼용 보관·관리됨으로써 밀수·마약등 위해물품이 반입될 우려가 있다.◇정부출연연구기관 관리체계 효율화(과학기술처)=22개 출연연구기관에서 모두 자체 개혁안을 마련했고 이 가운데 19개 기관은 이사회 보고를 완료하는 등 당초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다.◇품목별 경쟁력 강화(농림수산부)=쌀 경쟁력 강화사업 가운데 경지정리분야는 추진과정에서 기준사업비가 낮아 수로붕괴와 물손실 과다등 문제가 발생해 결국 이중 투자가되고 있다.농기계 보조금은 행정·융자·지도기관이 관리 부족으로 일부가 부당하게 집행되고 있는데 농민의 의타심을 조장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융자지원으로 전환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농수산 경영인력 육성(농림수산부)=농림수산 전문경영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수산청 산림청 산하에 각각 농·임·수산 전문학교를 설립하고 지역별로 특화시킨 농업관련대학과 고교를 선별해 집중 지원하기로 한 것은 농업전문인력 육성정책을 한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임도시설 확대(산림청)=임도노선 선정 때 산주의 동의를 사전에 받아 대상지를 선정함으로써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제거했다.◇어업기반시설 확충(수산청)=노후 어선 및 기관대체사업의 경우 사업자 선정을 시·군 농업발전심의위원회 토론을 거쳐 수협등 유관기관에 통보하는 등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철저를 기한 것으로 평가된다.◇중소기업 구조 개선과 경영안정 지원(통상산업부)=중소기업 전용백화점은 중소기업 제품만으로 운영되면 사업이 부실화되고 정부의 보조대상으로 전락할우려가 있으므로 대기업 제품도 포함시키는 등 백화점 운영 활성화방안을 사전에 마련할 필요가 있다.◇무역관련 제도·절차 개선(통상산업부)=네거티브방식 도입 이전에 수출승인면제대상을 확대한 조치는 무역업계의 편의를 도모하고 98년도 전면 개편에 따른 충격 완화에 기여했다.양곡관리법 인삼사업법등 21개 수출입관련법의 정비 및 그 개선내용의 통합공고가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산업표준 및 측정의 선진화 지원(공업진흥청)=교정검사기관의 확대,표준물질의 개발,인증 확대등은 당초 계획을 상회해 추진되고 있다.다만 KS규격의 국제규격 부합화 추진,신기술등 분야의 KS규격 확충등은 연말 완료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심사·심판업무의 전산화(특허청)=심사·심판업무의 전산화사업은 현재 추진중인 대민특허정보 공급사업과 연계되어야 한다.◇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정보통신부)=사업의 총투자재원 45조원 가운데 43조원은 민간부담으로 조달할 계획이지만 사업계획이 불투명해 민간기업등의 참여의지가 낮은 실정이므로대책이 필요하다.◇정보화종합대책 수립 및 관련제도 정비(정보통신부)=정보화 관련제도 정비 및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정보화 관련사업의 체계성과 실현가능성은 제고될 수 있으나 연관산업 발전에 관한 관계부처간의 정책협조 강화등 추진과정상의 부담은 오히려 증대되므로 원만한 조정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협력적 노사관계의 정착(노동부)=노조 전임자에 대한 인건비를 대부분 기업이 부담하는 상황에서 선진국에 비해 과다한 노조 전임자를 두는 것은 기업의 부담과중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 및 조합원간의 위화감 조성등 문제가 있다.노조 전임자 수 적정 조정 및 무노동무임금원칙의 철저한 준수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검토해야 한다.◇산업안전의 선진국수준 개선(노동부)=재해율은 감소추세에 있으나 아직도 선진국보다 높은 수준이고 최근 일련의 중대 재해로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원인 분석과 내실있는 대책 추진이 절실히 요청된다.◇고용안전종합대책 추진(노동부)=고용보험법 시행령등 하위 법규와 훈령·예규 및 고시등의 제정을완료함으로써 제도 실시의 기틀을 마련했으나 실제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소를 위해서는 예규·고시·지침등의 지속적인 수정과 보완이 필요하다.◇국가기간 교통망 구축(건설교통부)=올 상반기 끝낼 예정이었던 신공항 용지매입과 어업권 보상,국도 확장 및 포장공사의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부동산가격의 안정(건설교통부)=올 상반기 부동산가격은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하반기에 실물경기 호전 지속과 지자체 본격 실시에 따른 지역 개발 활성화 및 96년 종합과세 실시에 따른 실물투기 우려등 불안요인이 잠재해 있을 뿐 아니라 가을 이사철에 전세가격 상승 우려가 크므로 지속적인 안정대책이 필요하다.◇철도수송력 확충(철도청)=전라선 직선화 개량사업등 4개 사업이 토지매수가격에 불만을 가진 토지소유자의 매수 불응으로 용지 매입이 지연되고 있다.일산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90년 말에 착공한 일산선은 6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용지 매수 및 지장물 보상협의 지연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동계 콘크리트공사 중지등으로 사업기간의 조정이 불가피하다.◇항만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체제 확립(해운항만청)=아산항 건설사업과 관련한 어업권 보상대상 건수는 4천8백10건으로 6월 현재 2천5백90건의 보상은 완료되었으나 보상금액에 불만을 가진 어민들이 소송을 제기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 ▷통일·외교·안보◁ ◇대북 경수로 지원(통일원)=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조화있는 대북정책 추진이 필요하며 대북경수로 지원도 우리 입장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반영되도록 미국·일본등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가 필요하다.◇남북경협추진(통일원)=대북경협 진출과정에서 일부 기업의 무분별한 투자약속등 과당경쟁이 있었다.쌀지원은 동포애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나 쌀지원에 대한 관계부처간 협의 미흡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책 미흡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국제기구에서의 활동강화(외무부)=OECD 가입은 그 시기와 우리 여건에 대해 우려의 입장이 있으므로 가입협의와 관련해 가입요건 부담에 대한 대응태세가 필요하다.주한미주둔군 지위협정(SOFA)의 경우 불평등 조항에 대한 개정여론이 고조되고 있어 양국의 우호관계를 저해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부처간 검토를 거친 뒤 미국측과 적극적으로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 ▷행정◁ ◇공직자 해외훈련 확충 및 개선(총무처)=학위취득 훈련을 탈피하고 국제기구 연구기관으로 다양화해야 한다.비영어권 지역에 대한 훈련수요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전문행정가 양성·관리대책 마련(총무처)=현 전문인력 특채제도는 종전 규정에 따라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을 뿐 세계화 추진이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획기적인 문호개방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국정홍보 강화(공보처)=세계화시책을 민간광고기법에 의거해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세계화 추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재난발생 예방과 대응체제 구축(내무부)=건설부조리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개혁과 범국민적 안전의식 확산이 필요하다.자연재해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중시해 우기에 발생하기 쉬운 붕괴·침수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철저한 대응태세 확립이 필요하다.◇지방의 세계화시책 추진(내무부)=국제교류재단의 기능 강화 및 자치단체의 국제통상능력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정보수집과 시장개척등 통상협력사업은 대한무역진흥공사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민생침해사범 소탕(경찰청)=검문검색·방범순찰·출소조직폭력배등에 대한 동향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공직 및 사회비리 척결(법무부)=부정부패사범에 대한 성과도 있었으나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반인륜적 범죄와 공직 내부에 뿌리깊게 잔존한 건축·세무등의 치부형 부조리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범죄피해 고발자·제보자·증인등에 대한 신변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구해야 한다. ▷사회·문화분야◁ ◇초·중등학교 운영의 자율성 확대(교육부)=5·31 교육개혁방안 가운데 「학교운영위원회」는 공인된 치맛바람 창구로 변질되거나 강제성 기부금 징수에 치중하는 등 학교운영에 지나치게 개입해 학교장의 자율적 경영권 침해등의 우려가 있다.◇외국어 교육 강화(교육부)=97년부터 국민학교 3학년부터 영어를 정규과목으로 편성해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6천여명의 지도교사 확보가 필요한데 이를 단기간에 양성 배치하기 어렵다.2000년까지 초·중등학교당 어학실 1개소씩을 설치할 계획이지만 이에 대한 재원 확보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우수대학 중점 육성(교육부)=학술연구조성비 지원사업에 있어 개인 중심의 소규모 개별과제보다는 분야별 중점연구과제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관광종합대책 추진(문화체육부)=동남아·중국등 불건전 여행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지역에 대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국민생활체육의 확산(문화체육부)=시설물 관리·유지에 대한 지역주민 책임제 실시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방안이 요망된다.◇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문화체육부)=최근 급증하고 있는 약물 남용이 더 이상 확산되기 전에 약물에 대한 지식과 남용에 따른 폐해를 어려서부터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 계몽·홍보사업을 전개해야 한다.◇하천 및 상수원의 수질개선(환경부)=4대강 수계별 오염실태를 매년 측정해 평가하고 있으나 측정자료를 토대로 한 개선대책 추진노력이 부족하다.◇폐기물 위생처리 체계확립 및 시설확충(환경부)=쓰레기종량제는 일부 학교·병원·관공서·기업등 종량제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쓰레기 다량 배출자의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미흡하다.◇국민의료서비스 수준의 향상(보건복지부)=응급정보전달 및 신속한 구급차 출동을 위해 129응급환자 정보센터와 119구급대의 구급차 또는 119지령실과의 무선통신망 구축등 유기적 연락망 구축이 시급하다.◇식품안전관리 강화(보건복지부)=전문인력과 기능을 보완하고 명예식품위생감시원제도의 법적 근거 및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정무2장관실)=여성정책 주무부처의 자체적인 기본계획 없이 관계부처의 단위계획에 의거해 정책이 추진되고 있어 여성정책 종합조정 실효성이 떨어진다.
  • “세계무역마찰 해소 힘쓰겠다”/새달 WTO사무차장부임 김철수 대사

    ◎분쟁땐 WTO해결절차 적극 활용해야/국제기구 고위직 경험쌓아 국가에 봉사 『후련합니다.주위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부임준비도 잘되고 있습니다.뿌듯한 마음으로 출국하게 돼 기쁩니다』 오는 7월1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차장에 부임하는 김철수 국제통상대사(54).19년 6개월의 공직생활읏 마치고 「경제유엔」으로 불리는 WTO에서 일하기 위해 그는 20일 제네바로 떠난다.통상산업부를 찾은 그를 만나보았다. ­소감이 어떠십니까. 『딸도 출가시켰고 해서… 홀가분합니다』(김대사는 지난달 30일 외동딸을 출가시켰다.아들은 미국 유학 중이어서 내외가 함께 제네바로 가게 됐다) ­가면 무슨 일을 맡게 됩니까.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본인이 부임하면 루지에로 사무총장이 다른 3명의 차장과 업무분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4주 전 제네바에서 루지에로 총장을 만났더니 빨리 오라고 하더군요.아마 장관직을 지내고 특허청장으로도 일한 경험이 있어 회원가입 문제같은 대외업무나 지적재산권 문제를 맡길지 모르겠습니다』 ­루지에로 총장은경선과정에서 경쟁자였는데,업무협조가 잘될 것 같습니까. 『루지에로 총장이 단임을 전제로 당선됐기 때문에 일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경선 때도 상대방을 비방하지 않고 선의의 경쟁을 했습니다』 ­한국인으로서 사무차장 취임의 의미라면. 『우선 처음으로 국제기구의 고위직에 자리하게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세계화,세계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위상을 알리고 찾는 일입니다.물론 제가 맡게 될 업무가 한국의 이익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WTO에서 한국과 다른 나라의 이해가 부딪치는 일이 자주 생길텐테요. 『한국인이지만 세계무역질서를 지키는 통상파수꾼이 제 역할입니다.엄정중립의 입장에서 세계무역의 자유화를 위해 일해야 합니다.다만 사무차장으로서 얻게 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에 도움을 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WTO 후속협상은 어떻게 돼갑니까. 『금융 해운 기본통신 인력이동 등 4개 서비스 분야가 내년 6월말 타결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UR협상 결과를 이행하기 위한국별 제도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WTO체제 출범 후에도 미국과 통상마찰이 심한데요. 『교역이 있는 한 통상마찰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쌍무협상으로 안되면 WTO로 가는 게 유리합니다.쌍무협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마련한 게 WTO입니다.그런 의미에서 WTO의 분쟁해결 절차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김대사는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낸 김유택씨의 셋째 아들이다.경기고 재학 때 도미,매사추세츠대에서 정치학박사를 따고 세인트로렌스대에서 정치학 조교수로 있다가 73년 상공부 사무관에 특채됐다.특허청장과 대한무역진흥공사 사장으로 외도한 것을 빼고는 줄곧 통상쪽에서 일했다.
  • 내년 예산 63조규모 편성/재경원/올해보다 14∼15% 늘려

    ◎47개 부처 78조3천억 요구 정부는 일반회계와 재정투융자특별회계를 합한 내년의 재정규모를 올해의 54조8천2백41억원보다 14∼15%가 늘어난 62조5천억∼63조원선에서 편성하기로 했다. 그러나 47개 부처가 요구한 내년 예산은 일반회계 64조4천60억원,재특회계 13조8천9백90억원 등 모두 78조3천50억원으로 올해보다 42.8%나 많은 수준으로 이달부터 본격화되는 예산심의 과정에서 재경원과 각 부처간 실랑이가 치열할 전망이다. 재정경제원은 1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96 예산 요구현황 및 편성방향을 보고하면서 내년에는 금년보다 경기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해외부문의 통화증발,소비증가 등의 물가불안 요인이 도사리고 있어 세입내 세출 원칙을 엄격히 적용,재정 팽창을 억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경원이 제시한 96년 재정규모는 올해보다 7조7천∼8조2천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증가액으로는 올해의 7조2천억원보다 많으나 증가율은 올해의 15.1%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고 각 부처의 요구액 증가율은 95년의 35.1%보다 7.7% 포인트가 상승,93년 이래지속된 요구액 증가율 둔화 추세가 3년만에 반전됐다. 경비별 예산요구액은 사업비가 43조2천8백42억원으로 올해 예산 25조1천3백59억원보다 72.2%나 많은 반면 경직성 경비는 증가율이 비교적 낮아 인건비는 7조8백1억원에서 7조7천5백64억원으로 9.6%,교부금은 10조4천1백46억원에서 14조2천6백63억원으로 37%,방위비는 11조5천70억원에서 12조9천9백81억원으로 13%가 각각 늘었다. 일반회계만 보면 올해 예산 48억원보다 무려 5백8.4%가 많은 2백92억원을 요구한 특허청을 비롯,정보통신부,환경부 등 14개 부처가 50% 이상 늘려줄 것을 요청했고 금액면에서는 교육부(14조3천3백72억원),국방부(12조4천6백19억원),건설교통부(9조3백92억원),내무부(6조9천8백79억원) 등의 순으로 많았다.
  • 토요일 전일근무 58개 기관확정/대국민 서비스 차원…새달부터 실시

    ◎3개월 평가뒤 확대방침 총무처는 19일 정부합동민원실,외무부 여권과등 58개기관을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되는 공무원 토요 전일근무제의 시범실시기관으로 확정,해당부처에 통보했다. 전일근무제는 대국민 서비스차원에서 교대근무가 가능한 민원부서와 타기관과 협조업무가 적은 교육훈련 및 시험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근무조는 전일(8시간) 근무하고 휴무조는 쉬도록 하는 변형근무제도로 실시1단계에서는 3천6백81명이 참여한다. 대상기관과 공무원수를 내용별로 보면 민원관련부서가 19개기관 1천63명으로 가장 많고 ▲교육훈련 15개기관 1천16명 ▲민원전담 14개기관 6백45명 ▲시험연구 9개기관 7백96명 ▲기타 1개기관(청사수급관리소) 1백61명이다. 총무처는 실시후 3개월간 평가를 거친 후 오는 10월1일부터는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전일근무제 시범실시기관은 다음과 같다. □전일근무 시범실시 58개 기관 ▲통일원=통일연수원(북한관 운영과) ▲총무처=정부합동민원실 중앙공무원교육원 청사수급관리소 정부전자계산소(전산교육과) ▲국가보훈처=보훈연수원 ▲외무부=여권과 ▲법무부=법무연수원(기획부 자료과,일반연수부 일반연수과,교정연수부 교정연수과) 보호관찰소(서울 대구 부산 광주)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국방부=민원실(본부) 연금과(본부) 국립묘지관리소(서울) ▲교육부=국제교육진흥원 국사편찬위원회 ▲문화체육부=문화재관리국(문화재연구소) 한국예술종합학교 ▲농림수산부=국립농산물검사소시험소 농업공무원교육원 국립동물검역소서울지소 국립식물검역소서울지소 ▲정보통신부=전파연구소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부산체신청(전파국 업무과) ▲환경부=국립환경연구원 ▲보건복지부=본청 총무과(면허계) 국립보건원(검정관리과,기술민원상담실,식품분석과) 국립보건안전연구원(독성부) ▲노동부=노동연수원 ▲건설교통부=건설공무원교육원 민원상담실(본부 감사관실내) ▲국세청=세무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 중부세무서 ▲관세청=관세공무원교육원 대전세관 동래세관 구미세관 광주세관 부평세관 ▲기상청=기상연수원 기상연구소 ▲병무청=서울지방병무청(관리과,모병실) 대구지방병무청(소집과,모병실) ▲농촌진흥청=수의과학연구소 농촌생활연구소 ▲산림청=임업육종연구소 ▲수산청=수산공무원교육원 ▲공업진흥청=국립공업기술원 부산지방공업기술원 경기지방공업기술원 전남지방공업기술원 요업기술원 ▲특허청=본청 심사1국(3상표심사담당관실 3의장심사담당관실) 심사2국(일반기계심사담당관실) 심사3국(섬유심사담당관실) 심사4국(전자심사담당관실) 심판소심판관실 정보자료국(전산과) 국제특허연수원.
  • 북한 「신덕샘물」 첫 반입/동신수산

    ◎33만여병 중국 거쳐 부산항에 【부산=김정한 기자】 북한 신덕샘물이 13일 처음 부산항에 들어왔다. 동원참치의 계열회사인 동신수산은 1,5ℓ짜리 33만3천병에 해당하는 북한의 신덕샘물 15t을 들여왔다고 이날 밝혔다. 이 샘물은 인천∼남포간 해상수송이 어려워 이틀간 남포∼신의주∼중국의 단동∼대련의 육로를 통해 북한에서 중국으로 수송됐으며 여기서 다시 제3국적선을 이용해 부산항으로 들여왔다. 신덕샘물은 평안남도 온천군 용월리 5백66m 높이에 있는 샘터에서 사계절 내내 60m 깊이의 땅속에서 솟아나는 샘물로 북한의 생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천연기념물 404호로 지정돼있다. 판매가격은 국내산 물보다는 비쌀 것으로 알려졌다. 동신수산은 이 샘물을 들여오기 위해 3년전 특허청에 신덕샘물이라는 이름과 학모양이 그려진 상표를 독점사용할 수 있는 상표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이 회사는 내달부터 인천∼남포간 남북항로를 이용,매달 6백t가량을 들여올 예정이며 반응이 좋을 경우 북한의 신덕샘물 제조업체인 조선능라도무역회사에 생수 제조설비를 지원,월 3천t이상의 신덕샘물을 들여오는 계획도 추진중이다. 한편 세모,그린파워 등도 이달중 각각 7백t 이상의 북한산 생수를 들여올 계획이어서 북한산 생수 반입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 총무처의 행정제도 개선 주요내용

    ◎공장설립서류 264종서 107종으로 감축/석유수출입 등록제로… 주유소 개방추진/동구권 일부국가 무사증입국 허가방침/자동차 사고로 멸실땐 폐차서류 없어도 등록말소 허용/준농림지 공장 용지 50%까지 증설허용/학원설립 등록제로 일원화… 수요기준 폐지/외국기업 국내주식 발행 완전자유화 방침 2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올해 행정제도개선 종합계획은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규제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정부가 올해 개선을 추진할 과제는 파급효과가 크고 다수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40건의 중점과제와 2백7개의 개별과제를 합쳐 모두 2백47건.상반기에 78건,하반기에 1백56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13건은 96년이후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올 1·4분기 동안 이미 13건이 개선됐다.개선작업을 통해 폐지 또는 정비되는 행정규제 및 민원사무는 올 한해만 모두 8백12건에 이른다.중점과제와 개선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쟁 제한적 법령·제도의 개선(공정거래위원회)=보험업법·자동차운수사업법 등 50여개 법령을 대상으로 경쟁제한조항을 삭제 또는 수정.대한행정서사회 등 60개 단체 소속사업자의 사업활동에 부담을 주는 관련규정 및 정관을 정비. ◇유가 및 석유산업 자유화(통상산업부)=원칙적으로 석유제품의 국내가격을 완전 자유화.다만 서민용 연료인 LPG는 경쟁연료인 LNG가 고시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유가자유화 뒤 1∼2년 뒤에 시행하는 것을 검토.석유수출입에 대한 허가제를 등록제로 변경.석유정제업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꿈.현재 외국인투자를 50%까지 허용하고 있는 석유정제업과 주유소등 석유유통업의 동시개방을 추진. ○음반수입 추천제로 ◇영화·출판 및 음반·비디오산업의 규제 완화(문화체육부)=외국영화의 원판수입 복사프린트 제작허가제를 폐지.국산영화 수출때 추천제를 없앰.극영화 상영때 뉴스영화 상영 의무제를 폐지.영화업 등록요건을 16㎜이상 극영화 제작자에서 35㎜이상으로 완화.현재 1편으로 제한하고 있는 미등록 영화사의 연간 제작 편수를 2편으로 확대.합작영화 제작때 출자비율과 국내촬영 의무비율을 각각 30%이상에서 10%이상으로완화.음반·비디오물 휴업 또는 폐업 미신고때 부과하던 과태료를 폐지.음반·비디오물 수출때 추천제와 복제때 허가제,비디오물 제작때 신고의무를 폐지.음반·비디오물 수입허가제를 추천제로 완화.음반·비디오물 반입허가 범위를 5장 이내에서 10장 이내로 확대.음반·비디오물 제작업등록 처리기간을 30일에서 20일로 단축.등록증 재교부 수수료를 폐지.외국간행물 수입업등록 처리기간을 7일에서 5일로 줄이고 수입업 변경등록 처리기간을 5일에서 3일로 단축.외국간행물 수입추천 처리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외국간행물 수입실적 매분기 보고를 매반기(반기) 보고로 완화. ◇낙농업관련 제도 개선(농림수산부)=▲우유등록제 ▲젖소등록상황 보고제 ▲젖소의 특수공제 가입을 위해 필요한 사항의 명령제도 ▲등록한 젖소의 태사·분만 신고제 및 소유자 이동신고제 ▲생유 거래에 관한 분쟁조정 신청조항 ▲낙농지대 안에서의 토지형질변경 등 허가제 ▲낙농규모 제한 ▲사업실시 의무제 ▲토지이용 허가제 ▲임차국유지 전대 ▲권리양도 허가제 ▲담보 허가제 ▲허가없이 사업을 한 사람등에 대한 벌칙조항 ▲낙농진흥기금 관리에 필요한 명령조항 ▲특수가축공제 가입상황 보고제 ▲낙농지대의 지정·고시를 위한 낙농심의회의 심의절차를 폐지.생유의 규격·가격을 생산자·관련단체·유업체가 자율적으로 협의해 결정하도록 위탁. ○휴대폰 사업자 지정 ◇통신사업진입규제 완화(정보통신부)=데이콤의 사업에 시외전화서비스를 추가 지정.주파수공용통신사업(TRS)의 아날로그 전국사업자 지정은 한국항만전화의 사업구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대신.디지털 전국사업자를 허가.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춘 개인휴대통신사업(PCS)자 1명을 허가.무궁화위성을 이용한 국내 위성방송사업은 올 상반기 기본방침을 확정해 허가. ◇해운경영 자율화(해운항만청)=외항화물해운업의 사업제도를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전환.선박의 매매·임대차·용대선을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부정기 원양면허사업자의 부정기 근해사업을 허용.정기 원양면허사업자의 정기 근해사업을 허용.자신이 소유한 선박뿐아니라 점유하고 있는 선박도 빌려줄 수 있도록 선박대여업의 업무범위를 확대.용대선 신고와 운임 신고등 업무를 선주협회등 사업자단체에 위탁. ◇학원의 설립·운영 규제 완화(교육부)=학원 설립때 등록과 인가의 이원 구조를 등록제로 일원화.학원설립 수요기준을 폐지. ◇대학원교육제도 개선(교육부)=석사과정에 입학하면 박사과정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석·박사과정을 통합. ◇외국인투자환경 개선(재정경제원)=1단계로 외국인의 국내 주식(주식연계증권 포함) 발행을 자유화하고 국제기구의 원화표시 채권발행을 자유화.2단계로 외국기업의 원화표시 채권발행을 자유화. ◇해외직접투자제도 개선(재정경제원)=해외직접투자제도의 자유화 폭을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 ◇사증발급절차 개선(법무부)=▲문화예술(D­1)가운데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의 초청을 받은 사람▲무역경영(D­9)의 자격 가운데 조선및 산업설비 제작감독을 위해 파견돼 근무하려고 하는 사람▲연구(E­3)의 자격 가운데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려고 하는 사람▲동반(F­3)의 자격 가운데 등록외국인과 동거 목적으로 입국하는 배우자에 대한 체류기간 1년이하의 단수 사증 발급권한을 재외공관장에게 위임.사증발급인정서 발급대상에 문화예술(D­1) 취재(D­5) 종교(D­6) 상사주재(D­7) 무역경영(D­9)의 자격에 해당하는 사람을 포함. ◇무사증 입국허가제도 확대(법무부)=무사증 입국이 제외된 35개 국가 가운데 체류관리상 문제점이 적은 동구권 일부 국가에 대해 무사증 입국을 허가.무사증 입국허가기간을 30일 범위 안에서 탄력적으로 운용. ○1회 체류기간 늘려 ◇외국인 체류허가제도 개선(법무부)=1회에 부여할 수 있는 최장 체류기간을 6개월∼3년에서 1∼5년으로 확대. ◇외국인 재입국 허가제도 개선(법무부)=긴급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출국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공항·항만 소재 출입국관리소에서 재입국을 허가.외국에서 여권을 분실한 외국인이 입국할 때 입국심사관이 재입국허가사실을 확인해 입국 조치. ◇공장입지 규제 완화(건설교통부)=공업단지 지정·개발 등의 행정처리기간을 3백50일에서 1백40일로 단축.공업단지 지정·개발 및 공장설립때 구비서류를 2백64종에서 1백7종으로 감축.시·도지사의 지방공단 지정 권한을 30만㎡미만에서 1백만㎡미만으로 확대.공업배치 및 공업생산시설이 부족한 전남·전북·강원·충남에 있는 공단 가운데 일부를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해 법인세·소득세·지방세를 감면하고 지방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우선 지원.아산공단의 미분양 해소를 위해 대기업 입주제한을 해제.준도시지역 가운데 시설용지지구의 공장설립 규모제한을 폐지.준농림지역에서 기존 공장용지의 50%까지 공장 증설을 허용. ◇택지소유 상한제도 완화(건설교통부)=택지소유상한법령상의 허용기준면적을 상향 조정. ◇택지개발방법 완화(건설교통부)=시·도지사에게 위임된 택지개발 예정지구에 대한 경미한 변경지정 및 택지개발계획 승인 범위를 60만㎡미만에서 3백33만㎡미만으로 확대.택지개발지구 안에 토지를 소유한 주택업체가 택지를 마음대로 매각할 수 있는 소유기간을 1년 이상에서 3개월 이상으로 완화.큰 평형 주택에서 작은 평형 주택으로 사업계획 변경을허용.기존 용적률 범위를 넘지 않을 때는 개발계획의 승인없이 가능. ○신용융자 제한폐지 ◇금융 규제완화(재정경제원)=증권분야 주간 간사회사 지정 취소제와 해외증권 발행때 우선주 발행의무를 폐지.신용융자 가격제한을 폐지.외국인 투자기업 주식에 대한 외국인 취득한도예외 승인제를 신고제로 전환.증권사 상호 변경인가제를 폐지.투자신탁회사의 출장소 지점승격 인가제를 신고제로 전환.증권회사의 자본금 증액명령과 증권거래소의 유가증권 상장승인을 폐지.보험회사의 유상증자에 대한 인가제를 폐지.초과사업비에 따라 보험회사의 점포설치 제한을 폐지.보험회사 점포설치 한도 및 모집인 도입한도를 없앰.보험회사의 다른 사업 경영제한 완화.지방 생명보험회사의 주주자격 및 지분한도제한 완화. ◇수출입통관제도 개선(재정경제원)=세관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 ◇식물 방역및 검역제도 개선(농림수산부)=방제비용의 민간부담을 폐지.방제용 기구의 ▲대여신청·심사제 ▲수령증 제출 ▲대여기간 연장신청제 4멸실보고제 ▲보상조항 ▲반납의무조항 ▲반납명령제 ▲반납위약금 납부제를 등을 폐지. ◇수출승인제도의 단계적 완화(통상산업부)=수출승인 면제범위를 수출자동승인 품목으로서 대금결제방법상 별도의 규제가 없는 경우의 일람불신용장방식의 2만달러이하의 수출에서 일람불신용장방식 전부 및 기타 방식의 3만달러이하의 수출로 확대.수출승인 사후관리 면제범위를 수출대금의 미결제 금액 5천달러미만에서 3만달러미만으로 확대. ◇무서류 수출통관 신고대상 확대(관세청)=EDI(서류없는 수출통관제도) 대상을 넓혀 수출대상 금액이 5만달러이하인 경우만 신고대상으로 하던 것을 수출자동승인 품목에 대해서는 금액제한을 철폐. ◇중계무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관세청)=절차를 간소화. ◇수입물품검사 생략범위 확대(관세청)=수출입 업체별 통관고유번호를 부여해 업체별 성실도에 따라 검사를 차등화.수입신고물품의 품명과 규격을 표준화해 위법 가능성이 높은 최소한의 물품만을 검사. ◇복합운송주선업체계의 일원화(건설교통부)=해상화물운송주선업을 복합운송주선업으로 일원화.자본금 요건을 완화.요금신고제를 폐지. ◇비관리청 항만공사시행제도 개선(해운항만청)=대규모 프로젝트사업을 제외한 비관리청 항만공사의 시행허가권한을 지방청에 위임.실시계획승인 신청기한을 6개월이내에서 1년이내로 연장. ◇건설 제 기준의 민간이양(건설교통부)=학회·협회등의 단체에게 건설기준 제·개정권 및 판권을 이양. ◇건설업 면허체계 개선(건설교통부)=건설공제조합 출자 및 협회가입 의무를 완화.매년 1회 실시하는 면허주기를 폐지. ◇자동차및 건설기계관리제도 규제 완화(건설교통부)=교통사고·화재 등으로 자동차가 사실상 멸실되었을 경우에는 폐차증명서류가 없더라도 말소등록을 허용.자동차를 매수한 사람이 이전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차를 판 사람도 말소등록을 신청·말소할 수 있도록 개선.자동차등록번호판을 도난당한 사람도 새로운 번호를 신청·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도로주행빈도가 적은 불도저 등 17종의 건설기계의 형식승인제를 신고제로 완화.건설기계 형식 확인검사를 민간기관에서도 할 수 있도록 개선.오토바이 형식신고 구비서류 가운데 설계도를 생략.오토바이 형식신고 수리기간을 25일에서 7일로 단축. ◇일정 규모이상 규사채취시 환영영향평가 적용(환경부)=해안의 규사 체취를 위한 공유수면 점용허가신청 면적이 동해안은 2만㎡,서·남해안은 3만㎡이상인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지정.해안모래를 골재로 채취할 경우 단일허가 신청사업으로서 골재채취 면적 25만㎡이상,용량 1백만㎡이상일 때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지정. ◇배출시설 조업정지처분 곤란 사업장에 대한 과징금제도 도입(환경부)=조업정지에 상응하는 과징금 부과제도를 도입해 업주에게 조업정지 또는 과징금 선택권을 부여. ◇운행차 배출가스 검사대행자 징수제 폐지(환경부)=운행차 배출가스검사대행자 정수제를 폐지. ◇KS표시허가제도 개선(공업진흥청)=표시허가자의 허가(승인)증 게시의무규정을 임의규정으로 완화.허위문서를 작성한 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범위를 축소. ◇전기용품안전관리제도 개선(공업진흥청)=1종 전기용품의 제조구분별시설기준 가운데 「도금 또는 도장두께측정기」를 삭제.전기용품 기술기준을 IEC(국제전기전자기술위원회) 규격에 부합하도록 개선.지나치게 세분화된 1종 전기용품의 형식승인을 위한 형식구분기준을 통합. ◇특허·실용신안제도 정비(특허청)=특허법 조약안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올 상반기 개최 예정인 제2차 외교회의에 최대한 반영. ◇소방행정 개선(내무부)=▲소방설비공사업 면허갱신제도 ▲위험물 제조소등의 용도폐지 및 지위승계 신고 ▲소량 위험물 저장·취급 신고▲알킬알루미늄·알킬리듐 운반 신고 ▲위험물 임시저장 취급승인 ▲소방시설 점검업 휴·폐업 신고 ▲소방기기제조업 상속및 휴·폐업 변동 신고▲소방설비공사업 상속및 휴·폐업 신고 ▲예방규정제정 인가및 공동방화관리규정 신고 ▲청원소방원 배치신청을 폐지.건축허가 동의 대상범위를 연면적 4백㎡이상에서 6백㎡이상으로 축소.소방설비공사 시공자의 신고사항 가운데 비상벨·자동화재 탐지설비·피난설비 등 경미한 소방시설을 제외.연면적 33㎡이상 소방 대상물에 대해 매년 1회이상 실시하던 소방서의 화재예방검사를 민간전문업체에 점검용역을 주었을 때는 면제.소방호스결합금속구등 16개 품목을 소방용 기계·기구 검정대상에서 제외.방화관리자 선임 대상을 6백㎡이상에서 1천㎡이상으로 축소하고 1·2급 방화관리대상을 통합. ◇기상사업 민간참여 추진(기상청)=특수 기상정보서비스를 민간 기상사업자가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
  • “한국 지소권 보호실태 조사”/미 의원 4명 극비 내한

    미 하원 법사위 소속 지적소유권보호 실태조사소위원장인 무어 헤드의원(공화당)등 미 하원의원 4명이 우리나라의 지적소유권보호 실태조사를 위해 21일 극비내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의 한 관계자는 22일『미 하원의원 4명이 한국의 지적소유권보호 실태조사와 제도를 알아보기 위해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도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은 우리나라 특허청등 관계부처를 돌며 조사활동을 벌인 뒤 23일 중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지적소유권소위 소속 의원 4명은 21일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해 통상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비난을 의식,오산의 한 미군비행장을 통해 입국했으며 22일 상오 안광구 특허청장을 만나 각종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민주당 사무총장 김태식 의원 임명

    민주당은 20일 총재단회의를 열고 전북지사 후보출마를 선언한 최락도의원의 사퇴로 자리가 비어있는 사무총장에 김대식 의원을 임명했다. 또 원외 사무부총장에는 김광영 전특허청심사국장을 선임됐다. ◇김 신임총장 약력=▲전북 완주(56세) ▲중앙대 경제학과졸 ▲11·13·14대의원 ▲평민당 대변인·김대중총재비서실장 ▲민주당 전북도지부장 ▲민주당 원내총무 ▲야권통합추진위원 ◎김대식 새민주 사무총장/대인관계 원만… 꼼꼼한 성격의 3선(얼굴) 전북 완주출신의 3선의원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맡은 일을 꼼꼼히 챙기는 편.수서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르기도 했으나 2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아 명예회복.지난 93년 경선을 통해 직선 원내총무로 화려하게 재기. 「왕눈이」라는 별명답게 조금만 슬픈 일이 있어도 금방 눈물을 글썽일 정도로 감성이 풍부.오랫동안 재무위와 예결위 등에서 활약해 야당의 재경통으로 불린다.이철승씨 비서로 출발,11대 때 정치규제에 묶인 이씨의 지역구(전주·완주)에서 당선돼 원내에 진출.부인 박진원씨(54)와 1남2녀.
  • 안광구 청장에 듣는 「특허행정 선진화」(국정 어떻게 돼 갑니까)

    ◎「특허 사업화 알선센터」 하반기 설치/전자출원시스템 99년 가동… 인력 등 절감/실용신안·의장부문 무심사제 도입 추진/교육부와 협조… 국교·지역내 발명교실 운영 특허청은 올해 87명의 인력을 증원했다.「작은 정부」정책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많이 인력을 늘린 것은 특허심판관의 절대수 부족으로 특허심사기간이 평균 2년11개월이나 걸려 기술보호를 제대로 못해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하지만 국내의 특허출원은 세계 5위권(93년 기준)수준으로 한해평균 11% 이상씩 증가,인력증원에도 불구하고 심사기간은 3년으로 연장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안광구 특허청장(53)을 만나 특허행정의 개선방안과 WTO체제 출범이후 고조되고 있는 산업재산권과 관련,통상압력에 대한 대책을 들어보았다. ­첨단기술의 수명은 날로 단축되는데 특허심사기간은 자꾸 길어져 특허가 나오면 기술수명이 끝나고 만다는 「특허무용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이에 대한 대책은 없습니까. ○인력수급계획 수립 ▲독일의 경우 지난해 특허출원건수는 19만건인데특허청의 직원숫자는 2천6백명이었습니다.우리는 특허출원건수는 비슷한데 직원이 6백60명입니다.일손이 달리니 처리기간이 길어진 것은 당연합니다.그래서 임시방편적인 인력증원이 아니라 10년후를 내다본 출원증가추세에 맞춰 체계성있는 충원계획을 세우고자 전문기관에 의뢰해 「특허행정 인력수급 10개년계획」을 수립중입니다.특허심사기간 2년 실현을 목표로 장기전망을 해보니 2004년까지 2천4백명정도의 인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인원 확보가 관건입니다. ­언제까지 인원만 늘리고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특허청은 지난해 전산화7개년계획을 대폭수정해 1999년부터 전자출원시스템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특허 실용신안 의장 등의 DB구축사업이 끝나고 전자출원시스템이 본격화되면 약1백40명의 심판관인력이 절감될 것입니다.특허청은 또 실용신안과 의장에 대해서는 먼저 등록을 해준 뒤 분쟁이 생기면 사후에 해결토록 하는 무심사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각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12월말까지는 도입여부를 결정할 작정입니다. ○발명분위기 진작 ­WTO체제의 출범이후 세계는 기술전쟁·특허전쟁의 상황에 있다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발명분위기를 보다 진착시켜야 할 것으로 보는데요. ▲먼저 기업체의 직무발명과 학생발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일본은 특허·실용신안의 96%가 기업체의 직무발명에서 나오고 있는데 반해 우리는 8만8천개의 제조업체중 2.5%만이 특허·실용신안을 갖고 있습니다.직무발명 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곳도 0.4%에 불과해요.정부는 지난해 발명진흥법 제정을 통해 직무발명을 촉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최근에는 「직무발명 보상규정 표준안」을 제정해 전국 기업체에 배포하는 등 직장내 발명 활성책을 쓰고 있습니다.학생발명도 20세기말까지는 1천6백40개의 전국 모든 국민학교에 발명반을 설치하는 사업을 펴고 있고 교육부와 협조해 「발명공작교실」을 지역내에 설치하는 사업도 올해부터 시작합니다. 다음으로는 발명의 사업화정책을 들 수있습니다.특허의 사업화율은 81년 22%에서 93년 39%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사장률이 높습니다.특허청은 전문기관이 발명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줘 금융기관 등이 마음놓고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발명평가제도」를 실시하려고 합니다.또한 발명자와 사업자를 연결시켜주는 「특허복덕방」인 「특허기술사업화 알선센터」를 발명진흥회에 설치해 하반기부터 운영함으로써 발명인의 사기를 높여줄 계획입니다. ­독일특허법원장을 초청하는등 특허법원 신설작업이 구체화되고 있는데 현재 진행상황은 어떻습니까. ○평가제도 도입키로 ▲정부는 지난해 법원조직법과 특허법을 개정해 특허심판제도를 정비했습니다.골자는 현재 특허청이 특허분쟁에 대해 1심과 2심을 모두 맡고 있는 것을 고쳐 98년 3월1일부터는 특허심판원과 특허법원을 각기 설치,1심은 특허심판원에서 맡고 2심은 특허법원에서 맡는다는 것입니다.정부는 특허청의 경험많은 심사·심판관들이 특허법원의 「기술심리관」으로 참여해 판결의 신뢰도를 제고토록 하는등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타결되면서 73개 조문의 무역관련 지적재산권에 관한 협정(UR/TRIPS협정)이 성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가 달라지는 것은 무엇입니까. ▲한국은 이미 영업비밀보호법·저작권법·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등 관련법령의 정비작업을 꾸준히 벌여왔습니다.앞으로 상표법을 개정해 색채상표를 도입하고 특허법을 고쳐 특허권의 존속기간을 현행 출원공고일로부터 15년에서 출원일로부터 20년으로 연장할 계획입니다.또 강제실시권의 발동요건에 불공정경쟁행위의 시정 및 비상사태를 추가하는 등 법령 정비작업을 올가을 정기국회때까지 마치겠습니다. ­미국하원 지적재산권위원회 산하 한·중·일 소위원회의 의원단 일행이 21일 방한한다고 듣고 있습니다.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미국 유럽 등의 산업재산권 압력에 대한 대책을 말씀해주십시오. ▲산업재산권 압력에 대해서는 정정당당하게 대응할 작정입니다.세계화 추세에 맞춰 법도 개정하고 불법상표·복제 등에 대한 단속도 철저히 하는 것입니다.정부는 대검 지적재산권침해단속본부와 전국 19개 지방검찰청의 단속기관을 통해 지난 한해만도 1백만점을 압수한 실적을 갖고 있습니다.우리가 보호를 받으려면 남의 것도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세계화시대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같은 관점에서 문제시 됐던 것이 중국에서의 한국상표 도용 사례였는데 이제는 우리 산업재산권의 보호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9개국과 협력 모색 ▲그렇습니다.정부는 지난3월말 중국에서 한·중 특허청장회담을 열어 양국 특허청에 애로신고창구를 개설하고 긴밀한 항시연락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앞으로 러시아 호주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등 모두 9개국과도 특허청장 회담을 가져 국제무대에서 공조 협력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청장은 63년 제1회행정고시에 최연소자로 합격,상공부 산업정책국장과 기획관리실장·제2차관보를 지내고 93년 3월부터 특허청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정통 상공관료.서울대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와 뉴욕대학 경제학석사학위도 갖고 있다.「무역거래법」「일본기업 왜 강한가」등 4권의 저서도 펴낸 그는 강의와 저술을 즐기는 문사형 관리다. ◎특허 전산화 7개년계획/98년까지 모든 특허자료 DB구축/새달중 특허정보센터 설립… 내년 본격 서비스 발명인이 특허 출원을 했을때 특허심사관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그 발명이 이전에 있었던 것인지,정말 새로운 것인지를 알아보는 일이다.이를 위해 특허청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 각국의 특허등록자료를 확보해 놓고 있다. 특허청에 해마다 추가되는 자료건수는 1백만여건.이렇게 늘어나는 특허관련 자료는 특허심사 과정을 지체시킬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무게만도 9백t에 이르러 특허청 건물에 균열을 일으키는 등 업무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 특허청이 92년부터 98년까지 「산업재산권 행정 전산화 7개년계획」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이같은 이유에서다.하지만 정보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이 계획은 대대적인 수정을 해야만 했다.정보검색의 효율화,자료보관의 편이성 뿐만 아니라 급격히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빌려 특허출원과 등록도온라인으로 하고 축적된 기술정보를 산업계에 서비스하는 새로운 차원의 전산화계획이 마련된 것이다. 「특허행정 전산화 수정기본계획」으로 불리는 이 개념에 따르면 98년까지 모든 국내외 특허자료의 데이터베이스(DB)구축이 완료되며,99년1월부터는 발명인이 종이서류를 들고 특허청에 찾아갈 필요없이 온라인컴퓨터로 특허출원을 할 수 있는 「전자출원시스템」이 시행된다.또 특허기술정보센터가 기술정보를 온라인으로 공급,기술개발을 계획하는 산업체들이 중복기술 개발로 인력과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어지게 된다. 98년까지 총 5백50억원이 투입되는 특허DB 구축사업은 98년까지 매년 20∼30%씩 자료를 전산화하되 활용빈도가 높은 산업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완료,활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특허청은 이미 미국전산자료 도입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일본특허청이 과거 10년간 수집해온 전산자료를 도입하기 시작했다.또 국내 특허 및 실용신안의 과거분 출연자료 70만건에 대해서도 올해 8만건 등 초록 가공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올해 말까지 영문 및 국문·일문자료검색시스템을 통합개발하고 7∼8월쯤에는 주전산기와 주변기기를 설치,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준비를 마치며 하반기부터는 우선 완성된 반도체·자동차·고분자화학 분야에 대해 시범적으로 전산검색을 개시할 방침이다. 전산출원시스템은 시스템 개발문제 뿐만 아니라 전자서류에 대한 법적 효력 인정문제 등 제반 법령정비도 필요한 제도.이에 따라 특허청은 이달말 전자출원마스터플랜이 나오는대로 시스템개발 및 관련법 정비에 들어가기로 했다.특허청은 전산출원시스템 실시에서 오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96년7월부터는 현재 3부를 제출토록 돼 있는 특허출원서류중 1부를 특허청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의한 플로피디스크로 제출토록 의무화,온라인출원의 적응기간을 가진뒤 99년1월부터 온라인 출원을 본격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98년까지 총 1백57억이 투입되는 특허기술정보센터는 가입자가 단말기를 통해 특허청이 축적한 특허DB·기술자료·상표자료 등을 온라인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정보서비스 사업을 벌이며 재단법인 한국발명진흥회에 부설형태로 설립된다.5월중 현판식을 목표로 현재 발명진흥회와 특허청의 특별팀이 가동중이다.특허기술정보센터는 내년초 10∼20개기업을 대상으로 한 시범서비스기간을 거친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 환경부상대 손배소 추진/창원시의회/부적합한 분뇨처리시설 고시

    【창원=강원식 기자】 창원시의회는 배출수 환경기준 초과문제 등으로 가동이 중단된 분뇨처리장 문제와 관련,기술적으로 부적합한 처리방식을 승인,고시한 환경부에 53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도록 시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12일 제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행정사무 조사특위(위원장 홍창오의원)가 제출한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지난 89년 7월 당시 환경청이 기술이나 경제성 및 기타 검토사항에도 부적합한 감압증발식 분뇨처리시설을 고시해 창원시가 52억9천5백만원의 시설비를 낭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부터 지난 8일까지 한달여 동안 창원시 분뇨처리장 전반에 대한 조사활동을 벌인 의회조사특위는 지난 91년 거창군이 이미 같은 방식의 분뇨처리장을 설치해 하자가 발견됐는데도 특허청의 특허와 환경청의 고시만을 근거로 시가 공사를 강행했다고 보고했다.
  • 산불방지 전공무원에 비상근무령/김 내무(국무회의:4일)

    ◎“큰 비 전망없어… 저수지 물채우기 계속”/최 농림수산 4일 국무회의의 주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산불 예방과 가뭄극복 대책.일부 구간의 전면 재시공이 불가피한 것으로 조사된 서울 지하철에 대한 최병렬 서울시장의 보고가 있었다. ○…최인기 농림수산부장관은 보고를 통해 『올 들어 산불이 2백90건 발생해 4백30㏊의 임야를 태웠으며 원인별로는 입산자의 실화가 45%,논두렁을 태우다가 불씨가 산으로 번져 일어난 사례가 28%』라고 밝히고 『산림청이 최근 러시아로부터 헬기 12대를 들여오는 등 진화장비는 충분하지만 관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면서 국민들의 협조를 요청. 김용태 내무부장관도 『오는 6일 한식을 맞아 성묘객들의 부주의에 따른 산불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3일부터 9일까지 전공무원들에게 산불방지 비상근무령을 내렸으며 각 시·군·구에 부기관장을 실장으로 하는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 등산로 입구에 일선 기관의 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 ○…최 농림수산부장관은 가뭄과 관련,『3월31일 현재저수율은 지난 1월초의 54%보다 7% 올라간 61%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4월과 5월에도 비가 많이 내릴 것 같지 않아 저수지에 물을 채우는 작업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보고. 김중위 환경부장관은 『현재 5개 시·군 35만명을 대상으로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암반을 뚫어 퍼올린 물을 상수도와 연결하고 폐공을 묻는 작업을 올 상반기 안에 끝내겠다』고 다짐. ▲경기도 평택시 등 5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제) ▲상호신용금고법 시행령(개) ▲가석방자 관리규정(개) ▲합동참모본부 직제(개) ▲국방정보본부령(개) ▲육군본부 직제(개) ▲해군본부 직제(개) ▲공군본부 직제(개) ▲군특명검열단 설치령(폐)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제) ▲재정경제원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통일원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총무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과학기술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공보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법제처 직제(개) ▲국가보훈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외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내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문화체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농림수산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통상산업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정보통신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건설교통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조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통계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기상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개) ▲병무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농촌진흥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수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공업진흥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특허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철도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해운항만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문화재관리국 직제(개) ▲수로국 직제(개) ▲행정조정실 직제(개) ▲국무총리비서실 직제(개) ▲정무장관실 직제(개) ▲비상기획위원회 규정(개) ▲공정거래위원회 직제(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사무처 직제(개) ▲대통령비서실 직제(개) ▲대통령경호실법 시행령(개) ▲행정기관의 조직과 정원에 관한 통칙(개) ▲95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안(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변동인력 국외훈련경비) ▲「대한민국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정부간의 해상운송에 관한 협정」 체결안 ▲「대한민국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정부간의 과학 및 기술 협력에 관한 협정」 체결안 ▲「대한민국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정부간의 대회경제협력기금 차관에 관한 협정」 체결안 ▲미수교국중 해외자원개발대상국 지정안 ▲95년도 일반회계 재해대책 예비비 지출안(가뭄대비 농업용수 개발비)
  • 공무원 사상최대 승진인사/정부/이달부터 내년까지 1∼3회 나눠

    ◎3·4급 복수직급제 곧 도입/4·5급 1천2백70명 특진 정부는 누적된 공무원의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실적위주의 인사관리를 하기 위해 지금까지 서기관(4급)이 맡고 있는 과장자리에 부이사관(3급)도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3·4급 복수직급제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10급 기능직공무원의 5%를 9급으로 특별승진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4일 국무회의에서 재정경제원·통일원 등 각부처와 검찰청·국세청·조달청등 외청,문화재관리국등 외국을 포함해 모두 45개 중앙행정기관의 일반직공무원 직제개정안을 의결,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시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3·4급 복수직급제의 신설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의 서기관 1천1백7명 가운데 3분의 1(일부 외국은 6분의 1)인 3백38명을 부이사관으로 승진발령하기로 하고 승진인사는 올해 1백96명,내년 1백42명등 두 차례에 나누어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체사무관(5급)의 7%인 2백52명에 대해 실시한 4·5급 복수직급제도 대상인원을 3분의 1로 크게 늘려 올해 4백78명,내년 4백54명등 모두 9백32명의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또 7∼8년이 되도록 승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무보조·교환·보건·간호조무·위생·운전·방호등 7개 직종의 기능직공무원의 사기를 높이는 차원에서 10급 기능직의 5%인 1천1백19명을 올해 안에 9급으로 특별승진시킬 계획이다. 복수직급제의 확대등으로 올해 특별승진하는 공무원은 부이사관·서기관·기능직등 모두 1천7백93명이며 부이사관과 서기관 인사는 이달 안에 한꺼번에 단행하고 대상인원이 많은 기관은 2∼3차례로 나누어 하기로 했다. 부처별 부이사관 또는 서기관 승진대상자는 재정경제원이 부이사관 21명,서기관 80명등 1백1명으로 가장 많고 통상산업부가 90명,건설교통부와 특허청이 80명씩,농림수산부와 철도청이 56명씩등 경제부처가 압도적으로 많고 비경제부처 가운데는 국방부 48명,외무부 41명,내무부 38명,문화체육부 36명등의 순이다.
  • “해커 전성시대”/컴퓨터사 등서 잇단 스카우트

    ◎“무분별 특채 범죄자에 면죄부 주는 꼴/청소년에 비뚤어진 가치관 심을 우려도” 해커의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해킹만 잘하면 남의 정보를 마치 내 것처럼 쉽게 가져올 수도 있고 기업체에 쉽게 취직할 수도 있다. 최근 아래한글의 암호를 풀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승욱씨(27·방위병)는 한글과 컴퓨터·특허청 등에서 오히려 스카우트하겠다는 제의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또 지난해 4월에는 청와대전산망에 침투,컴퓨터범죄를 저지른 김재열씨(25)가 모기업에 특채돼 부러움 아닌 부러움을 사기도 한 바 있다. 컴퓨터전문가들은 정도에 따라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는 컴퓨터범죄의 주범 해커를 일부기업이나 정부기관에서 특채형식으로 채용하는 것은 『범죄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행위』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최고의 프로그래머인 안철수 컴퓨터백신연구소장은 『이같은 상황은 미국·유럽에서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있었다』면서 『컴퓨터해커가 고의로 가벼운 불법행위를 저질러 이를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아래한글의 암호를 풀었다고 알려지는 이승욱씨의 경우도 이같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이씨의 비교적 좋은 학벌과 하이텔이라는 국내최대의 통신망,일부언론의 무책임한 보도가 자연스럽게 조화돼 「영웅만들기」가 성공한 케이스인 것이다. 사실 아래한글의 암호를 푼 사람은 지금까지 줄잡아 몇백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이 정도의 프로그래밍수준은 웬만한 기업의 전산실에 근무하는 사람이나 컴퓨터에 빠진 중학생정도라도 쉽게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들은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을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정보화시대가 주는 혜택과 익명성이라는 무기를 악용해 뻔뻔스럽게 범죄를 저지르고도 오히려 「영웅」이 되는 분위기는 앞으로 자라날 세대에게도 자칫 전도된 가치관을 심어주게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 한전기공감사 이현영씨

    한전기공은 오는 27일 주총을 열고 임기 만료되는 김인승 감사 후임에 특허청 이현영 항고심판관을 선임할 예정이다.
  • 상표도용 이렇게 막아라/중 등서 큰 피해… 특허청 예방책

    ◎선출원 후진출 원칙 철저하게 지켜야/사전검색 통해 등록가능성 여부 확인/유능한 변리사 선정·현지전문가 양성 한국 상표가 해외에서 도둑맞고 있다.동남아,특히 세계 최대의 잠재시장으로 평가받는 중국에서의 피해가 극심하다. 특허청은 최근 중국에서 당한 산업재산권의 도용실태와 예방을 위한 8가지의 사례를 소개했다. 도용당하는 유형은 다섯가지이다.▲중국인이 우리 상표를 도용해 먼저 등록한 후 적반하장격으로 우리 업체가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덮어씌우는 경우(로만손시계의 「그랜드 조이」) ▲출원 도중 도용당하는 경우(효성물산의 「허니 텍스」) ▲등록한 상표를 도용당하는 경우(국제상사의 프로스펙스,남영나이론의 「비비안」) ▲등록 안 한 상태에서 도용당하는 경우(성창물산의 「인초인형」) ▲저질의 중국 상품에 「메이드 인 코리아」를 표시하는 사례 등이다. 피해를 입은 대기업들은 현지 영업망을 통해 법률사무소에 해결을 의뢰하는 등 대응이 가능하지만 중소기업들은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다.특히 등록하지 않은 상표는 보호받을 길이 없기 때문에 뒤늦은 대책은 사후약방문이다.따라서 「선출원 후진출」 원칙을 명심해야 한다. 8가지 예방책는. ◇진출 전에 특허와 상표출원=중국에서의 상표등록은 1년8개월,특허등록에는 2∼4년이 걸린다.등록한 권리를 도용당하면 도용행위를 중단시킬 수 있고 벌금도 물릴 수 있다. ◇미출원 상태에서 현지 전시회 참가는 도용꾼의 제물=(주)로만손시계는 93년4월 북경전시회 참가 후 「흑룡강애신 시계 유한공사」라는 중국계 회사에 상표를 도용당했다.효성물산은 패션쇼 참가 후 피해를 입었다. ◇사전 검색으로 등록가능성 여부 검토 후 출원=중국 대리인을 통해 중국상표국에 수수료(건당 약1백달러)를 내면 검색해 준다. ◇유능한 변리사 선정=중국 전문가를 찾아 밀 대응책을 마련한다. ◇홍콩에도 동시 등록=중국과 홍콩은 하루 평균 교역량이 트럭 1만5천대분에 이르는 동일 경제권이다.당연히 홍콩에도 등록하는 것이 유리하다. ◇모방품 유통시 초기에 적극 대응=조기에 증거를 확보하고 출처를 확인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 ◇중국전문가 양성=현지 언어와 산업재산권에 관한 전문 지식을 함께 갖춘 인력을 확보한다. ◇중국에는 「중국식」이 존재한다=법과 제도는 잘 돼 있어도 집행력이 미흡해 외국인에 불리한 경우가 많다.지방정부의 재정자립화 방침에 따라 지역 이기주의가 팽배,지방정부가 업체들의 불법행위를 묵인하는 사례도 있다.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특성도 알아둘 만 하다.
  • 산재권 연수 “붐”/특허청,신청쇄도로 계획 늘려

    기업체 및 연구소들에 산업재산권 연수붐이 일고 있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해 30개 업체 및 연구소직원 8백명에 대해 16회에 걸쳐 산업재산권 단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전자통신연구소 만도기계 대우중공업 등 3개기관이 추가실시를 요청해오고 기아자동차 두산기술원 쌍용양회 제약분야특허기술협의회 등 4개기관이 신규 과정 개설을 희망해 오는 등 산업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체들의 산업재산권 연수희망이 쇄도하고 있는 것은 최근 WTO체제의 출범으로 기업의 기술경쟁력확보가 기업마다 초미의 관심사가 되면서 이에 제대로 대응키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업 스스로가 기술개발과 함께 특허분쟁 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점이 인식된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특허청은 추가로 연수요청을 해온 7개 기관에 대해서도 상·하반기로 나눠 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 무역정보통신 사장 노진식씨

    한국무역정보통신은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노진식 전 한국도심공항터미널 사장(61)을 선임했다.상임감사에는 송인규 전 특허청 항고심판관(57)을 선임했다.
  • 특허심사 처리 2년으로 단축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는 17일 신경제 5개년계획 기간동안 특허청의 심사및 심판인력을 크게 늘려 평균 2년10개월 걸리는 심사처리기간을 2년으로 줄이기로 했다. 위원회는 심사및 심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하고 있는 기술계 박사학위 소지자의 심사관 특별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변리사 자격을 딸 수 있는 특허청 의무근무기간 5년도 10년으로 늘리는등 자격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루과이라운드 지적재산권협정의 타결에 따라 특허법을 개정,15년이던 특허권의 존속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하고 강제실시권의 발동요건을 확대하는 한편 색채상표를 도입할 계획이다.
  • 실용신안/의장/「무심사 등록제」 추진

    ◎특허청/산업재산권 관련법규 전면정비/출원건수 93년 세계5위 우리나라의 산업재산권 출원건수가 세계 5위로 올라섰다.특허청은 이에따라 실용신안과 의장의 무심사등록제도를 도입하고 산업재산권 관련 통상압력에 적극 대응,관련법규를 정비하는 등 산업재산권체제의 세계화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최근 93년도 세계1백42개회원국 산업재산권 출원건수를 집계한 결과 한국은 총 16만7천건으로 일본 미국 중국 독일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한국은 30년 전인 1965년 총 51개국 중 절반에도 못미치는 26위에 불과했으나 80년대 중반 반도체 수출에 따른 특허분쟁을 계기로 산업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순위가 급등했다. 한편 특허청은 폭주하고 있는 특허심사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실용신안과 의장에 대해 심사없이 등록해준 후 분쟁이 생길 경우 법정 쟁송절차를 통해 권리자를 판가름해주는 무심사제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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