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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대전청사에선…] 철도노사 ‘30일 총파업’ 설전

    이달 말 고정식 특허청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특허청이 술렁이고 있다. 철도노사는 ‘30일 파업설’을 놓고 이전투구 양상이다. ●사장 총파업 담화… 노조 발끈 5월24일 단체협약 해지를 앞두고 교섭을 진행 중인 철도노사가 ‘30일 파업설’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허준영 사장이 사내 업무포털에 노조의 30일 총파업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촉발됐다. 허 사장은 “또 파업을 한다면 철도공사의 미래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정부에 조기 민영화를 공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조는 허 사장을 철도에 애정이 없는 최고경영자(CEO)로 평가하며 “사장이 너무 앞서간다.”고 발끈했다. 노조 관계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지난 26일로 예정됐던 준법투쟁의 일환인 ‘규정지키기 근무’도 유보했다.”면서 “예민한 사안인 철도 민영화를 CEO가 언급한 것은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사측의 입장은 다르다. 노조의 전향적 자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교섭을 통한 타결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조문 정국 등을 감안할 때 30일 파업은 노사 모두 공멸로 인식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난 16일 필수유지업무 근무자 명단을 통보하는 등 노조가 (파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재정부 청장 임명설에 초긴장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고정식 특허청장 후임으로 기획재정부 출신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지자 특허 공무원들이 긴장하고 있다. 신임 청장이 특허행정 경험이 없어 적응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변화가 예상된다. 전상우 전 청장이 물러나고 고 청장이 부임하면서 인사 태풍이 일었던 상황이 직원들 사이에 오르내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박사 특채자 등 기술직을 중용, 직렬 간 갈등을 야기하기도 했던 ‘고 청장식’ 인사도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동안 활동반경을 줄여왔던 행정직 공무원들은 기대와 함께 기지개를 펴는 양상이다. 한 관계자는 “새 청장이 부임하면 인사 폭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전자소송시대’ 26일 첫발

    ‘전자소송시대’ 26일 첫발

    종이 서류가 없는 전자소송 시대가 26일 개막된다. 재판 당사자가 소장과 증거 등 소송 관련 서류를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법원이 판결문이나 결정문을 전자문서로 송달하는 인터넷 재판이 시작된 것이다. 이날 특허사건을 시작으로 민사사건(다음해 5월), 행정·가사·도산 사건(2012년 1월)으로 점차 확대된다. ●민사 내년·행정 2012년 실시 대법원 이정석 전산정보관리국장은 25일 “법원을 방문·대기할 필요없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소송서류 제출이 가능해 재판 진행이 빠르고 편리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대법원의 특허전자소송 홈페이지(ecfs.scourt.go.kr)를 방문해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회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개인이나 법인, 대리인, 법무사이며 특허청, 지방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은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변호사 없이 ‘나홀로 소송’ 거뜬 로그인을 하면 각종 소송 문서를 온라인으로 작성·제출하고, 법원이 송달한 전자문서를 열람·확인·출력할 수 있다. 소송비용도 인터넷으로 납부·환급하며, 사건기록도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소장 작성이 우선 간편해졌다. 빈칸 채우기 방식인 데다 예시가 많아 변호사 없이 ‘나홀로 소송’도 거뜬하다. 작성문서를 중간에 저장하고, 나중에 마무리할 수도 있다. 공인인증서로 전자서명을 하고 인지대 등을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방식으로 내면 소장이 법원에 등록·접수된다. 소장을 접수한 법원은 사건번호를 즉시 생성해 전자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지한다. 소장부본은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증거서류가 멀티미디어로 들어오면 재판부가 이를 법정에서 보고 증거로 채택한다. ●“소송 당사자 사생활 철저 보호” 대법원은 “개인정보 암호화, 전자문서 PDF 전환, 해킹방지 시스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장치를 갖춰 소송 당사자의 사생활과 영업비밀 등을 보호한다.”고 밝혔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98개 특허스타기업 쑥쑥 지난해 매출 12.5% 늘어

    특허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육성하고 있는 특허스타기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적재산권 및 고용 창출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98개 특허스타기업의 총 특허출원은 668건으로 전년(619건) 대비 7.9% 증가했다. 또 매출액은 2조 1369억원으로 12.5%, 상시고용인원은 6815명으로 10.7% 상승했다. 충북의 A기업은 지난해 매출이 2008년에 비해 2.3배 증가한 119억원에 8건의 지재권 출원과 신규 고용 17명 등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 수처리제 및 관련 설비 등을 생산하는 B기업은 25%의 매출 신장과 기술권리 선점을 바탕으로 해수 담수화 기술관련 연구개발(R&D)과제로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허스타기업은 사전실태조사와 1~2차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 기업에 대해서는 선행기술조사와 맞춤형 특허 분석, 국내외 특허출원 지원 및 시작품 제작 등을 집중 지원한다. 이 같은 기업들의 성과를 반영하듯 2010년 스타기업 공모에 전국에서 400여개 기업이 신청, 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한용민(미문약국 약사)씨 부친상 박홍석(금호아시아나 전략경영본부 상무)윤재민(화서학원 원장)씨 장인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27-7580 ●김관영 두영 우영(미국 거주)인영씨 모친상 덕웅(연세치과 원장)창(대검찰청 부장검사)훈(수원지검 〃)씨 조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03 ●안병정(서울 강남경찰서장)씨 장모상 18일 국립경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431-4400 ●김영민(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씨 장인상 18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53)657-4600 ●이순혁(한겨레신문 법조팀 기자)승희(선덕효심원 사회복지사)씨 부친상 변금선(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씨 시부상 19일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63)211-7676 ●정갑준(대우증권 마산지점 차장)씨 부인상 19일 경남 마산삼성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55)290-5642, 5652 ●박찬규(삼성물산 건설부문 과장)씨 별세 현규(가하건축사사무소 대표)씨 동생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410-6901 ●김봉호(전 KBS 영상취재부장)씨 모친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650-2752 ●오경진(현대제철 인천공장 이사)경환(올제텍 〃)경주(연세대 교수)씨 부친상 18일 인하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32)890-3191 ●권종극(대한지적공사 운영지원팀 차장)씨 모친상 18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31)217-7111 ●김영일(전 현대이노션 대표·레오모터스 부회장)영길(사업)영삼(미국 거주)영희(독일 거주)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0 ●채대기(삼성인쇄 전무이사)웅기(연촌초 교사)호기(시인·서울예대 교수)씨 모친상 곽종승(동명전기 대표)씨 장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2
  • 과장급후보 역량평가 확대

    정부 부처의 과장급(3~4급)에 대한 역량평가가 본격화되면서 우려와 기대가 엇갈리고 있다. ●모두 14개 부처로 늘어 행안부는 오는 6월까지 대검찰청,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 등 4개 희망 부처 과장급 후보자 138명을 대상으로 역량평가를 시범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 하반기 과장급 역량평가제 본격 도입에 앞서 규모가 큰 부처 위주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과장급 역량평가를 시범운영하는 중앙행정기관은 농촌진흥청·특허청·관세청 등 자체 실시하는 부처를 포함해 모두 14개 부처로 늘어났다. 이에 대해 각 부처는 다른 부처로부터 ‘평가를 당하는’ 사실엔 일부 거부감을 내비치면서도 연공서열 위주의 승진 관행이 깨질 수 있다는 데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과장급 역량평가를 실시한 대검찰청 반응은 일단 역량평가제의 ‘산뜻한 출발’을 예고했다. 우수직원 9명에 대해 발탁인사를 시행한 데 이어 올 하반기 인사에서도 행안부에 추가 평가를 요청한 상황이다. 강유민 고위공무원정책과장은 “역량검증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해석했다. 반면 평가경험이 전무한 경제부처 등 일부 정부기관들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외부평가에 익숙지 않은 분위기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인재를 가리겠다는 취지는 이해한다.”면서도 “바쁜 와중에 없던 평가가 또 하나 생겨 힘들어하는 이들도 다수 있다.”고 우려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행안부가 전문적으로 고공단평가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노하우를 믿고 참여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평가 이후 구성원 반응이나 신뢰도 등을 더 검토해야 할 것 같다.”고 유보적 입장을 취했다. 자체 평가제도를 마련하고 행안부의 위탁평가 여부를 결정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행안부, 5~6월 부처별 설명회 이에 따라 행안부는 정부 부처의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5~6월 부처별 설명회를 거치며 역량평가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세일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평가 수용 여부와 활용 목적은 전적으로 부처에 달린 문제”라면서 “다만 고공단 평가시행 결과 유용성이 검증돼 이를 보급·촉진하고 대안적인 평가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남상헌기자 oscal@seoul.co.kr
  • 이순신장군 막걸리 개발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들이 마셨던 막걸리 맛은 어땠을까.’ 오는 6월쯤이면 그 맛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경남도는 13일 임진왜란을 전후해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들이 마셨던 막걸리를 복원·개발해 시중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마산대에 용역을 맡겨 ‘임진왜란 조선수군 주(酒)’ 개발 작업을 하고 있다. 6월말쯤 개발이 끝날 예정이다. 도는 난중일기에 ‘술을 마셨다.’라는 내용이 나와 있는 것을 바탕으로 당시 자료와 문헌, 요리서적 등을 자세히 조사·분석해 이순신 장군과 수군들이 마셨던 막걸리 맛과 성분을 그대로 재현한 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창 연구 개발 중인 이순신 막걸리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 등이 왜군과 전투를 벌였던 남해안 지방의 농산물과 해조류 등을 이용해 제조하는 전통 막걸리다. 도는 막걸리 개발에 대비해 지난 2월 특허청에 ‘이순신 막걸리’ 상표 등록 출원도 했다. 경남도는 14~18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리는 2010 서울 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서 이순신 막걸리 중간 시식회를 한다. 경남도는 이순신 막걸리가 최종 개발되면 일반 주류제조업체와 제조·판매 협약을 맺고 시중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한국 행정시스템 인기

    한국의 행정시스템을 몸소 체험하거나 수입하려는 국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파견근무에서부터 정보운영 시스템 벤치마킹까지 그 형태도 다양해졌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은 중국, 베트남, 몽골, 불가리아 등 9개국 지자체 공무원 43명이 한국 초청연수 교육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명 ‘K2H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한국지방자치단체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세계 각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을 초청해 6개월에서 1년간 지자체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명칭도 한국과 외국을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준다는 의미에서 ‘K2H(Korea Heart to Heart)’로 했다. 양승찬 지방행정연수원 국제교육협력과장은 “파견 지자체와 본국 지자체 사이 자매결연 업무 및 국제협력업무 등을 주로 맡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모인 각국 공무원들은 먼저 14일부터 23일까지 사전교육을 통해 사물놀이와 한국 역사 등 한국문화를 접하게 된다. 한국 행정실무를 배우기에 앞서 한국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방행정연수원은 2002년부터 15개국 공무원 275명에게 파견근무 연수를 제공해왔다. 국제교육과정을 통해서도 전세계 75개국 1484명의 공무원들을 수료생으로 배출했다. 이 밖에 특허청은 이날 인도네시아 특허청에서 고정식 특허청장과 앤디 소멩 특허청장이 4000만달러 규모의 특허정보화시스템 ‘특허넷’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하반기부터 한국정부의 유상차관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관세청도 2월22일 에콰도르와 수출입통관·심사·화물관리 등 15개 분야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1600만달러 상당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박승기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계약직 고위공무원 △국립중앙과학관장 이은우◇부이사관△교육과학기술부 송기동◇서기관△연구감사팀장 나치수△대학선진화과장 오태석△투자분석기획〃 이성봉△거대과학기반〃 박경수△기초연구〃 강상욱△연구환경안전팀장 우사임△대학원지원과장 오대현△원자력방재팀장 노재익△원자력통제〃 유남규△교육과학기술부 김홍진 최인엽(OECD 고용휴직) 김대기(국제원자력기구)◇장학관△교육과정기획과장 김숙정△교육과학기술연수원 김동원 ■특허청 ◇과장급 <승진>△대외협력고객지원국 등록서비스과장 최대순△특허심판원 심판관 박은희 이호조<전보>△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진환△정보기획국 정보협력팀장 이대진△대외협력고객지원국 국제출원과장 박성준[상표디자인심사국]△상표1심사과장 정우영△상표3심사팀장 강호근△국제상표심사〃 윤원길◇서기관 전보△상표디자인심사국 디자인심사정책과 박주연△〃 국제상표심사팀 변영석△국제지식재산연수원교육기획과 정덕배△기계금속건설심사국 원동기계심사과 서신택△특허심판원 홍근조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 ◇고위공무원 △홍보마케팅본부장 설문식(기획재정부) ■디지틀조선일보 ◇승진 △이사 방정오△부장 강성화△부장대우 손한봉 안준홍 김도광 정문용 이상태 남관우 오영환◇보임△방송본부 보도1부 부장 김기만 ■한성대 △기획협력처장 이창원△총무〃 박명환△사회과학대학장 유병호△부동산대학원장 민태욱 ■메리츠종금증권 ◇지점장 △잠실 강채민△광주 김종유△대치동 이일선△대전 맹성복 ■애플투자증권 ◇승진 <이사>△강남3센터장 김준영<부장>△부산서면센터장 원상현△강남센터 윤일상◇보임 <이사>△강남금융본부장(강남센터장 겸임) 이재강<차장>△대구센터장 방금용
  • 특허청, 5개 지식재산도시 지정

    특허청은 7일 강원 원주와 경북 안동, 충북 제천시, 광주 남구와 대구 달서구 등 5개 지자체를 국내 첫 ‘지식재산도시(IP-CITY)’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도시는 그동안 중앙부처 주도의 지재권 창출·활용 정책을 탈피, 지방자치단체(기초단체)와 협업 추진에 나선 것이다. 주민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식재산 자원을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식재산도시는 지식재산진흥조례를 제정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게 된다. 특허청은 3년간 조성비(3억원) 및 지역지식재산센터를 통해 교육과 출원 등 필요한 지원에 나선다.지식재산도시 중 제천시는 한방바이오 관련 대학·연구소·기업과 연계해 지재권을 확보하고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 남구는 주민 또는 기업의 기술을 지자체 명의로 출원하고 기술 사업화를 지원키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국제기구서 일하려면 나만의 능력 키워야”

    “국제기구서 일하려면 나만의 능력 키워야”

    │제네바 정은주 순회특파원│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장준호(42) 디지털부 부장은 기업과 정부, 국제기구를 두루 거쳤다. 1990년 연세대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길에 오른 그는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1995년 삼성 SDS에 입사했다. 1년 6개월 뒤 그는 특허청으로 자리를 옮겨 2004년 10월까지 8년간 일했다. 특허청에서 WIPO로 파견된 그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식재산권 전문가그룹(IPEG) 의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아예 WIPO로 이직했다. 장 부장은 세 곳의 차이를 이렇게 설명했다. “기업에서는 재량권을 누리며 자유롭게 일했지만, 몸·시간·노력을 온통 바쳐야 했다. 특허청 공무원으로 업무지시를 따르면서 국가정책을 조직적으로 펼칠 수 있었다. 그러나 국제기구는 조직 문화를 느끼지 못할 만큼 홀로 일해야 한다. 보이지 않는 길을 만드는 작업이다. 그만큼 자신을 향한 채찍질이 필요하다.” 그는 특히 국제기구에서 일하려면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순수과학을 학부에서 전공했지만, 공학으로 석·박사를 받았고, 법률을 공부해 변리사 자격증을 얻은 그처럼 말이다.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다보면 미래의 꿈과 만난다.” ejung@seoul.co.kr
  • 특허자동평가시스템 서비스

    한국발명진흥회는 5일 ‘특허자동평가시스템’을 개발,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허평가시스템은 특허번호를 입력하면 한국특허청에 등록된 유사특허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보유 특허의 등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특허 수준을 확인하고 특허의 유지 및 포기, 특허기술거래 등 관리·활용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범국민 지재권연합 출범..’불법복제 보호 강화’

    범국민 지재권연합 출범..’불법복제 보호 강화’

    불법복제 근절을 위해 국내의 대표적인 지재권 보호 기관들이 결성한 지재권 보호 연합 캠페인이 최근 출범했다.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 한국무역협회(KITA) 지재권보호특별위원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한국연예제작자협회(KEPA), 한국음원제작자협회(KAPP), 한국의류산업협회(KAIA),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KIPRA)등 범국민 지식재산권 연합이 지난 2일 출범식을 가졌다.매년 4월 4일을 ‘사사(辭寫)데이(불법복제 사양하는 날)’로 정하고 출범식을 가진 범국민 지식재산권 연합은 음악, 영화, 소프트웨어와 같은 디지털 콘텐츠는 물론 자동차, 의류 등 재화 상품까지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연합 캠페인이다.이 연합은 지난 2007년 최초 연합회 결성 이래 점차 그 규모와 활동 영역을 넓혀 현재 국내 최대 지재권 보호 연합 캠페인으로 활동 중이다.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관세청, 특허청등 정부 주무부처의 대거 후원과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등 기관 참여로 향후 지재권 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움직임을 시사했다.또 2006년부터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 불법복제 탈날라 캠페인 홍보대사 활동을 해온 개그맨 박명수 김대희씨도 참여해 향후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의지를 밝혔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적재산권 보호는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결 과제”라며 “이번 연합 캠페인을 통해 국내 지재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문화 조성에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영화 불법시장 규모는 약 2100억 원에 달하며 음반 업계는 최근 몇 년 간 불법복제로 인한 음반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또 의류 업계에서는 일부 공개된 자료만으로도 지난 5년 간 약 230만점의 시가 4300억원을 상회하는 불법모조품이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자동차 산업의 경우 중국 불법복제를 비롯한 국내외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손실액이 한 해에만 27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가장 피해 확산이 큰 소프트웨어는 43% 불법복제율을 보이고 있으며 한해 동안 무려 7000억원에 달하는 피해액을 기록했다.BSA는 국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을 10% 낮출 경우 약 3조원에 달하는 GDP가 추가 상승하고 약 2만개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돼 불법복제의 문제가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선결돼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흥찐빵 명칭 함부로 못쓴다

    안흥찐빵 명칭 함부로 못쓴다

    강원 횡성의 대표 특산품인 ‘안흥찐빵’의 명칭이 법적인 보호를 받게 됐다. 횡성군은 최근 안흥면에서 생산되는 안흥찐빵에 대한 지리적표시제 단체표장 등록이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리적표시제 단체표장은 상표법상 명칭에 대한 독점적 배타권을 확보해 주는 것으로 국내외에서 해당 상표를 사용할 경우 민형사상 상품의 권리를 보호해 주는 제도다. 이에 따라 안흥찐빵마을 업소가 아닌 다른 지역 및 업소에서 만들어 파는 가짜 안흥찐빵은 앞으로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다른 지역에서 함부로 안흥찐빵 명칭을 사용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 안흥찐빵마을협의회는 가짜 안흥찐빵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16개 제조업소로 구성된 공동법인인 ‘안흥명품합명회사’를 설립하고 지난 2007년 2월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제 단체표장을 등록했다. 협의회는 이달 중 전국의 안흥찐빵 취급 업소 조사를 벌여 20일의 유예기간을 준 뒤 불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연계해 영업금지 등 법적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횡성안흥찐빵은 지난해 70억여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가짜 안흥찐빵까지 포함할 경우 매출 규모는 2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협의회 김재길회장은 “이번 등록으로 가짜 안흥찐빵을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어머니 손맛을 간직하고 있는 안흥찐빵을 명품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 조한종기자 bell@seoul.co.kr
  • 9개기관 중증장애인 채용 무관심

    정부의 중증장애인 채용이 부처마다 온도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가 1일 공개한 부처별 중증장애인 특별채용현황에 따르면 노동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부, 국가보훈처, 기상청, 산림청, 지식경제부, 특허청 등 8개 기관은 최근 3년간 꾸준히 중증 장애인을 특별채용하거나 수요를 창출했다. 반면 국토해양부와 통일부, 법무부, 관세청, 법제처, 방위사업청, 금융위원회, 소방방재청, 민주평통사무처 등 9개 기관은 아예 수요조차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행안부는 경증 장애인에 비해 취업여건이 더 나쁜 중증장애인 공직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특채제도를 도입했다. 장애유형별 2급 또는 3급 이상이거나 상이등급 3급 이상인 중증장애인은 공무원임용시험령 제20조의 3에 의해 부처 자체 또는 행안부 방침에 따라 특채에 응시할 수 있다. 자격증 소지자나 연구, 근무경력자가 대상이다. 2008년 15개 부처 18명, 2009년 16개 부처 18명이 선발됐다. 이와 별도로 감사원과 국방부, 서울시, 경기도는 자체 특채를 실시해 지금까지 12명의 중증장애인이 공직에 발을 들여놨다.그러나 일부 부처는 여전히 중증 장애인 채용에 대한 관심도가 낙제 수준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소방방재청의 경우 업무특성상 장애인이 근무하기 힘든 여건이 인정된다.”면서도 “그러나 다른 기관의 경우 중증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좀 더 가지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이 지난해 2%에서 3%로 상향조정되긴 했지만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중증장애인 채용에도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행안부는 올해 중증 장애인 23명을 특별채용하기 위해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1일 공고했다. 특별채용예정 직위는 특허청 5급 심사관 2명을 비롯해 7급 5명, 8급 1명, 9급 9명, 연구사 4명, 기능직 2명 등 19개 부처 23개 자리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31일 개정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에 따라 호흡기 및 간질 장애 3등급인 경우에도 응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국유특허 무상사용 연장

    특허청이 국유특허 무상사용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등 활성화에 나섰다. 국유특허란 국가공무원이 직무과정에서 발명, 국가명의로 출원한 특허로 29일 현재 2085건이 등록됐다. 국유특허 무상실시제도는 등록 이후 3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국유특허에 대해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무상사용 기간이 짧아 사용자가 기술이전을 받아 상품화하는 데 애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김충환(전 삼정 대표)순환 일환(한화무역 대표)인환 유환(두산의류B&G 부장)씨 모친상 권순우(세아상역 대리)씨 장모상 김재영(MBC 경제부 기자)재훈(삼성전자 대리)태휴(남광토건 대리)씨 조모상 27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10-3187-7380 ●문장환(삼척MBC 사장)장훈(유니온랜드 〃)씨 부친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11시30분 (02)2227-7547 ●이범우(전 경남지방노동위원장)씨 별세 재두(필코이엔지 대표)재화(국방과학연구소 실장)상민(유비즈넷 대표)씨 부친상 김원배(사업)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010-2232 ●현성훈(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관)중옥(제주 남원농협 과장)씨 모친상 26일 제주 서귀포 남원의례회관, 발인 30일 오전 7시 011-9216-5600 ●구동현(산업은행 컨설팅실장)동성(대한준설장비협회장)씨 부친상 오규복(수의사)씨 장인상 28일 대구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53)560-9571 ●조성견(서울 사관등용문학원 강사)씨 부친상 신덕식(충주MBC 보도제작국장)씨 장인상 28일 충주 건국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43)840-8492 ●임재중(전 경동고 교사)씨 별세 경환(동아제약 부장)창완(동구제약 개발 상무)정환(바른나라 대표)씨 부친상 장영화(언주중 교사)정혜경(소망약국 약사)씨 시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3410-6916 ●박용형(유니기획 대표이사 부사장)씨 부인상 2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20분 (031)787-1505 ●이정아(신세계 홍보실 주임)씨 부친상 27일 국립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02)2262-4821 ●공재국(동문건설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02)2258-5979 ●류성호(KBS광주방송총국 기자)씨 모친상 홍진선(광주MBC 아나운서)씨 시모상 28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 (062)250-4409 ●유식열(우리투자증권 채권상품운용팀장)시열(부여농협 이사)실열(동일토건 차장)지열(대진정공 대리)근열(한국자금중개 대리)씨 모친상 27일 서논산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10시 (041)734-8047 ●이기평(뉴욕생명 부지점장)민수(엠플러스디자인 대표)씨 조모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27-7577 ●정종문(한국예탁결제원 차세대시스템추진단 차장)씨 장모상 27일 전북 익산 팔봉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063)853-4444
  • 송명근 카바수술법 유럽연합 특허획득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CARVAR·종합적 대동맥 판막 및 근부성형술)이 유럽연합(EU)의 특허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카바수술법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안전성 논란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카바수술은 손상된 심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기존 수술법과 달리 판막 기능을 정상적으로 복원시키는 특수 링(SS Ring)을 판막 주위에 고정시켜 판막기능을 회복하게 하는 최신 수술법이다. 건국대병원(원장 백남선)은 이 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지난 16일 유럽특허청으로부터 카바를 이용한 판막질환 치료방법에 대해 특허결정 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에 따라 앞으로 유럽 특허 등록절차를 완료한 후 수개월 내에 EU 소속 개별 국가에 특허명세서 번역본을 제출하기만 하면 국가별로 특허권이 최종 등록된다.”고 설명했다. EU의 이번 특허등록 결정은 지난 2004년 9월 송 교수가 특허등록을 신청한 지 5년여만에 거둔 결실이라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송 교수는 “유럽 특허를 신청한 후 기존 인공판막을 제조·공급하는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 등 특허결정에 반대하는 세력의 집요한 방해와 다툼이 있었다.”며 “EU의 이번 결정으로 카바수술의 독창성과 안전성을 유럽에서도 공인받게 됐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전주비빔밥’ 명칭 아무나 못써

    ‘전주비빔밥’ 이름을 아무나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전북 전주시는 ‘전주비빔밥’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비빔밥’이란 명칭은 전주시와 비빔밥연합회의 인증을 받은 전주지역 비빔밥 가공업체만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시는 일정 기준 이상의 위생이나 품질을 갖춘 비빔밥 업소에만 인증서를 부여할 방침이어서 전주비빔밥 품질 관리도 가능하게 됐다. 지리적 표시제는 정부가 특산물의 명성이나 품질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의해 생산된 것임을 인정하고 그 명칭을 보호하는 제도다. 시는 1999년 전주비빔밥 로고와 캐릭터 비비미 등을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 송하진 시장은 “이번 등록으로 전주비빔밥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높아지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비빔밥 광역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품질을 표준화해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특허청 연속 박사급 여성인사계장 기용

    권태균 조달청장이 소통 강화를 위해 직원과의 직접 대화에 나섰다. 특허청은 연속으로 ‘박사급 여성’ 인사계장을 기용해 화제다. ●“국·과장님은 빠지세요” 재임 1년을 넘긴 권태균 조달청장이 내부 단결을 강화하고 나섰다. 권 청장은 16일 기획조정관실 서기관·사무관·주무·여직원 대표 등 상하직원 간 의사전달 통로 역할을 맡은 직원 15명과 햄버거 등으로 가볍게 식사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업무를 떠나 조직의 소통 활성화와 직원들의 건강, 가족 등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가 주제가 됐다. 미팅에는 국·과장 등 평소 대화가 가능한 간부들은 제외됐다. 청장은 직원들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 듣는 계기가 되고, 직원들은 자주 접할 수 없는 청장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미팅은 권 청장이 제안, 매주 1회 국별로 진행한다. 미팅에 참석했던 한 직원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인사 실험 중” 특허청은 2008년부터 박사급 특채 여성 서기관을 인사계장으로 임명하고 있다. 그동안 인사분야는 행정직, 남성의 전유물이다시피 했다. 이번 인사는 인사과장-계장은 당연히 행정직이 맡는다는 관례를 깬 파격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박사 특채자의 인사계장 기용을 두고 내부에서 구성원을 잘 모르고, 활동영역이 좁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원의 과반수 이상인 기술직의 적극적인 활용 취지로 기술고시 출신 기용에 대한 의견도 강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인사과장과 계장의 업무 분장이 이뤄지고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인사로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 관계자는 “실험이 진행 중이어서 평가를 내리긴 빠르다.”면서도 “다양한 소수 의견을 반영한다는 취지는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모닝 브리핑] 개성공단 공동브랜드 ‘피스웍스’ 상표등록

    개성공단 생산품의 공동 브랜드인 ‘피스웍스(PEACEWORKS)’에 대한 상표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곧 이 상표가 정식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10일 “지난해 특허청에 신청한 ‘피스웍스’에 대한 상표등록 절차가 지난달 마무리됐다.”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공동상표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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