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특정범죄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이동통신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벤처기업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검찰 수사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고양시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10
  • 수뢰혐의 전병용 공주시장 징역5년·추징금 12억 선고

    대전지법 형사2부(재판장 林治龍 부장판사)는 26일 전병용(全炳庸·66) 충남 공주시장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사건 선고공판에서 전 시장에 대해 징역 5년과 추징금 12억5,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전 시장에게 뇌물을 건넨 유모씨(52) 등 골재채취업자5명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1년∼1년6월에 집행유예 2∼3년을 각각 선고했다. 전 시장은 97년 공주 쌍신·죽당지구 골재채취사업을 직영화하면서보상할 필요가 없는 골재반출로를 12억5,300만원에 보상했다가 99년감사원으로부터 전액 변상하라는 지시를 받자 유씨 등에게 대납토록한 뒤 이에 대한 대가로 대학·어촌지구 골재채취권을 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전 시장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자치단체장직을 잃게 된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 과테말라 교민사회 갈취 원정組暴 경관파견 체포

    중남미 과테말라에 진출해 수년간 교민사회를 공포에 떨게 했던 한인 폭력조직원들이 국내에서 파견된 한국경찰과 현지경찰의 공조수사로 붙잡혔다. 경찰청은 25일 과테말라 교민과 국내업체 현지지사를 상대로 폭력과공갈, 협박을 일삼던 고모씨(34·전과 13범) 등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강모씨(28) 등 3명을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99년 5월부터 최근까지 봉제업 및 의류판매업 등 40개 업체에 근무하는 교민들에게 “업체와 상인,한인회 등을 보호해주겠다”며 1,000∼1만달러를 상습적으로 갈취하는 등 지금까지 미화 41만달러(한화 5억여원)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해 2월 조모씨(25·여) 등 국내 여성 5명을 학교에다니며 취업도 할 수 있다고 꾀어 과테말라로 데려온 뒤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에 감금,윤락행위를 시키며 화대 5,000여만원을 갈취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제7대 한인회장 선거에서 폭력을 행사한 데 이어3개월 뒤 지난해 11월 제8대 한인회장 보궐선거에서도 영사관이 참석했음에도 불구,“나는 조폭인데 대사관보다 더 힘이 세다”며 선거진행을 방해하기도 했다. 경찰청은 조씨 등의 신고로 지난해 5월 대사관과 현지교민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시작한 뒤 지난 14일 경찰관 4명을 현지에 파견,고씨등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불법행위를 입증할 자료를 확보하고 체류 비자를 말소한 뒤 현지 경찰과 함께 23일 새벽 6시쯤(현지시간) 이들을체포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강삼재의원 불구속 기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金大雄)는 22일 한나라당 강삼재(姜三載)의원과 김기섭(金己燮)전 안기부 운영차장이 공모해 안기부 예산 구여권 불법지원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결론짓고 강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국고 등 손실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전차장은 국고 등 손실 및 안기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강의원에 대해서는 형법상 장물취득 혐의도 예비로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장물취득죄의 공소시효(5년)가 오는 26일로 만료돼부득이 강의원을 조기에 기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전차장과 강의원은 95년 안기부 예산중 일반회계와 예비비 등으로 940억원을 조성,96년 총선 당시 신한국당에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전차장은 95년 안기부 예산중 일반회계와 예비비,안기부 남산청사 매각대금 9억원 등으로 257억원을 조성,95년 지방선거때 민자당에지원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국가는 이날 “불법 횡령한 국가예산을 돌려달라”며 한나라당과 김 전 안기부운영차장,강의원을 상대로 94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국가 소송을 대리하는 서울고검은 “피고용인의 잘못은 고용자나 회사가 책임져야 한다는 민법상 사용자 책임 원칙에 따라 강의원을 한나라당의 피고용인으로 보고 소송을 낸 것이며,한나라당은 신한국당의 권리의무를 포괄 승계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만큼 횡령의 배상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소송은 국가정보원이 서울고검에 소송 제기를 요청,서울고검이법무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법률적으로는 환수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고검은 당사 등 한나라당 소유 부동산에 대한 재산보전 처분이나 당직자·직원 등에게 지불되는 월급 가압류 처분 등의 조치도 소송 진행 절차에 따라 필요하면 취하기로 했다. 박홍환 이상록기자 stinger@
  • 검찰 “돈받은 정치인 조사 안한다”

    ‘안기부 예산 구여권 불법지원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 사부(부장 金大雄)는 16일 96년 총선 당시 안기부 선거자금을 지원받 은 정치인들을 조사하지 않기로 했다. 신승남(愼承男) 대검차장은 이날 “여러 경로를 통해 조사해본 결과 ,안기부 리스트에 오른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안기부 돈인줄 몰랐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안기부 자금의 조성과 분배에 관여한 핵심 인물에 국한해 조 사를 벌일 방침이어서 소환 대상자는 안기부 핵심관계자와 당시 신한 국당 재정국 관계자 등으로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권영해(權寧海) 전 안기부장을 소환해 밤샘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권 전 부장이 김기섭(金己燮·구속) 전 안기부 운영차장과 공모했을 것으로 보고 권 전 부장을 상대로 ▲선거자금 지원 경위 ▲ 강삼재(姜三載) 당시 신한국당 선대본부장과의 공모 여부 ▲여권 실 세와의 협의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검찰은 공모 혐의가 확인 되면 권 전 부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등 손실혐의로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날 안기부 예산 여부에 대한 논란과 관련,안기부의 예비비 신청서,지출결의서,국고수표 등 물증과 김 전 운영차장 등 안기부 실 무자들의 진술을 종합한 결과 전액 95년도 안기부 예산인 것으로 확 인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강 의원의 전·현직 비서관에 대한 조사를 통해 강 의원 이 당시 청와대 이원종(李源宗) 정무수석과 세차례 접촉한 사실이 확 인됨에 따라 접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이 전 수석의 소환 여부도 결 정키로 했다. 박홍환 이상록기자 stinger@
  • 소환대상 정치인 10여명 금명 선정

    ‘안기부 예산 구 여권 불법지원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金大雄)는 11일 96년 총선 당시 안기부 예산을 지원받은 정치인들 중 선별 작업을 거쳐 10여명의 소환 대상자를 금명간 선정, 당사자에게 통보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정치인들에 대한 조사 방법과 자금의 분배과정을 신중히 검토한 뒤 수뇌부와 수사팀간의 회의를 거쳐 최소한의 범위에서소환 대상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원외 지구당위원장이나 전직 의원,민주당 소속 의원 등을 먼저 소환해 안기부 자금 조성·지원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혐의가 드러나면 국고 손실의 공범 혐의를,안기부 자금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받았다면 형법상 장물취득 혐의를 적용해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적극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국고 등 손실 혐의로 체포영장이청구된 강삼재(姜三載) 의원에 대해 법원이 발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법무부를 거쳐 국회에 제출했다.검찰은 강의원이 자신의 차명계좌를 관리했던 경남종금 전 서울지점장 주모씨를 해외로 도피시키려 한사실을 밝혀내고 주씨를 상대로 강의원 관리계좌의 구체적인 입출금내역을 캐고 있다. 검찰은 또 최근 잠적한 신한국당 전 재정국장 조익현(曺益鉉)씨를 출국금지하고 소재 파악에 나서는 한편 96년 총선당시 강의원 보좌역이던 이재현(李在賢)씨도 곧 소환해 안기부 자금지원 경위와 관련자 개입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박홍환 이상록기자 stinger@
  • “姜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

    서울지법 민사53 단독 황경학(黃敬學)판사는 10일 검찰이 강삼재(姜三載)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국고 등 손실 혐의로 청구한체포영장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황 판사는 “범죄 혐의가 있는 강 의원이 검찰 출두에 응하지 않을것으로 보여 일단 체포동의요구서를 국회에 보내 동의안이 가결되면발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검찰은 이에 따라 11일 중으로법무부를 거쳐 국회에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날 강 의원이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과 함께 940억원의 안기부예산 불법 지원에 공모했고 ▲이중 14억2,000만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하면서 3억4,000만원을 96년 총선 이후에 사용했으며 ▲검찰 수사 도중 주씨를 해외 도피시키려 해 체포가 불가피하다며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金大雄)는 이날 96년 총선 당시 신한국당 재정국장 조익현(曺益鉉)전 의원을 사실상 수배하고,강 의원의 차명계좌를 관리하던 경남종금 서울지점 전직원 주모씨의 신병을 확보,안기부자금 지원 경위와 신한국당 지도부의 조직적 개입 여부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안기부리스트’에 포함된 정치인들 중 10여명이 선거 지원금을 최근까지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실을 밝혀내고 조만간 이들을 소환해 돈을 받은 경위와 용처,안기부자금 인지 여부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박홍환 이상록기자 stinger@
  • 안기부 자금 217억원 지방선거서도 舊與지원

    안기부 예산이 옛 신한국당의 96년 총선자금으로뿐만 아니라 민자당의 95년 6·27 지방선거 선거자금으로도 불법 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金大雄)는 5일 1,157억여원의 안기부 예산을 불법전용해 여당 총선자금과 지방선거 자금으로 지원한 김기섭(金己燮)전 안기부 운영차장을 국가정보원법의 정치관여 금지 위반과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국고손실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안기부 예산의 신한국당 유입 사실을 밝혀냄에 따라 당시 신한국당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한나라당 강삼재(姜三載)부총재에게자진 출두하도록 통보했다.강부총재는 이날 검찰의 출두 통보에 대해 “당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안기부 운영차장으로 재직하던 95년 10월부터 96년 1월까지안기부 예산 940억여원을 불법 전용,당시 여당 신한국당이 관리하는차명계좌를 통해 총선자금으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또 6·27 지방선거를 앞둔 95년 5월부터 6월 초에도 안기부 예산 217억원을 인출해 당시 여당이던 민자당 선거자금으로불법 지원한 것으로드러났다. 김씨는 이날 서울구치소로 가면서 “안기부법상 예산 최고책임자는안기부장이 아닌 운영차장인 만큼 예산 집행에 문제가 있다면 처벌을 달게 받겠다”면서 “누가 지시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윗선의개입을 부인했다. 검찰은 이날 고속철도 차량선정 로비사건과 관련,로비스트 최만석씨(60·수배)로부터 5억원을 받은 혐의로 황명수(黃明秀)전의원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구속 여부는 6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김전차장이 구속됨에 따라 검찰은 조만간 강부총재 외에 구 여권 지도부와 권영해(權寧海)전안기부장을 불러 총선자금 지원 개입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또 당시 신한국당 선대위원장이었던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도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박홍환 이상록기자 stinger@
  • 고교생이 지폐위조…전송 사진파일 활용

    지폐의 사진 파일을 e-메일로 받아 컬러프린터로 복사하는 지폐위조수법이 등장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25일 컴퓨터 스캐너로 복사한 1,000원짜리 지폐사진을 e-메일로 받은 뒤 컬러프린터로 70장을 복사해 이중 64장을시중에 유통시킨 정모군(17·울산 모고교 1년)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통화위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정군과 함께 위조지폐를 사용한 친구 민모군(17·고교 2년) 등 3명을 통화위조 동행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정군은 친구들과노점상, 슈퍼마켓 등에서 1만원짜리로 바꾸거나 오징어를 사는 등 지난 24일까지 모두 64장을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유통된 위조지폐가운데 42장은 회수됐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수뢰 영등포구청장 6년 구형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5부(부장 許益範)는 17일 아파트건설 사업승인 대가로 업체로부터 뇌물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수일(金秀一·59) 서울 영등포구청장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를 적용,징역 6년 및 추징금 5,000만원을 구형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국정원 고위층 陳씨문제 문의

    국가정보원 고위 간부가 검찰 고위 간부들을 통해 도피 중인 진승현(陳承鉉·27)MCI코리아 대표의 혐의사실 등에 대해 확인해본 것으로밝혀졌다. 30일 국정원과 검찰 등에 따르면 국정원 고위 간부인 K씨는 MCI코리아 회장을 지낸 친구 김모씨(55)로부터 진씨를 ‘사윗감’으로 소개받았고,지난 9월 평소 알고 지내던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전화해 진씨의 혐의사실 등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K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검찰 고위 간부는 이날 “지난 9월쯤 K씨가 전화를 걸어 진씨 문제를 묻기에 ‘사안이 중하다’고 대답했다”면서 “당시 K씨가 자신의 딸과 진씨간에 혼담이 오간다고 해 만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진씨측은 법무장관,검찰총장,대검 간부를 지낸 거물급변호사들을 통해 구명운동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져 K씨가 검찰 간부들과 접촉한 배경이 주목된다. 한편 ‘진승현 금융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李承玖)는 이날 신인철(申仁澈·59·구속)전 한스종금 사장으로부터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된 김영재(金暎宰·53)금감원 부원장보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했다. 김씨는 구속 당시 확인된 수뢰액 4,950만원 외에 1만달러(1,100여만원 상당)를 더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잠적중인 진씨가 이르면 1일쯤 출두하기로 함에 따라 진씨를 상대로 한스종금 편법 인수와 리젠트증권 주가조작,열린금고 불법대출 경위 등을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배임 및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대한방직 前회장 로비포착

    ‘진승현 금융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29일 진승현(陳承鉉·27·수배중) MCI코리아 대표가 열린금고를통해 1,015억원을 불법대출받은 경위와 대출금의 사용처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검찰은 열린금고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특별검사가 끝나는 30일 금감원측의 고발장이 접수되는 대로 관련자 전원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금감원 김영재(金暎宰·53·구속)부원장보가 신인철(申仁澈·59) 전 한스종금 사장으로부터 4,950만원 외에 수백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더 받은 혐의를 확인,30일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옛 아세아종금 대주주인 대한방직 설원식(薛元植·78·해외체류) 전 회장이 설모 이사 등 측근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아세아종금 퇴출을 막기 위한 로비를 벌인 단서를 포착,자금 흐름을 정밀 추적하고 있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범죄자금 세탁 5년이하 징역”

    내년 1월부터 금융기관과 환전상 등을 이용해 범죄자금을 세탁하면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금융기관과 환전상은 범죄 의심이 드는 자금거래의 경우 재정경제부에 설치되는 금융정보분석기구(FIU)에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특정금융거래 정보 보고법’과 ‘범죄수익규제법’ 제정안을 1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할 계획이다.정부는 이에앞서 11일 차관회의에서 두 법률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범죄자금인줄 알면서도 받은 사람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최고 2,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FIU와 FIU로부터 정보를 받은 검찰,국세청,관세청,금융감독위원회직원들이 정보를 누설하거나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했다. 정부는 금융기관 등이 범죄자금으로 의심되는 금융거래를 FIU에 보고하는 의무사항을 어기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도록 했다. 이는 금융기관의 보고부담을 감안해 당초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도록한다는 방침을 완화한 것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금융기관 등이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는 특정범죄 자금의 거래금액 한도는 시행령에서 정할 계획”이라며 “고액 현금거래는 무조건 보고하도록 하자는 시민단체의 의견은 우리 국민의현금거래 수준,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 金영재 금감원 부원장보 영장

    금융감독원 김영재(金暎宰·53)부원장보가 10억원대 뇌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동방금고 불법대출 및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10일 김 부원장보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씨는 지난 2월 유일반도체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발행에 따른 금감원의 특별검사를 사실상 묵인해 주는 대가로 오기준 신양팩토링 사장(괌 도피)을 통해 현금 5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이경자(李京子·구속) 동방금고 부회장으로부터 대신금고의 불법대출에 따른 금감원 징계를 완화해달라는부탁을 받고 유조웅(柳照雄·미국 도피) 동방금고 사장을 통해 평창정보통신 주식 1만주(당시 시세 1억1,000만원∼3억원)와 한국디지탈라인 주식 2만주(2억원∼3억원)를 받았다. 아울러 김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아세아종금의 증권회사 전환 및 한스종금과 인수합병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신인철 아세아종금 사장(구속)으로부터 5차례에 걸쳐 4,950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김씨는 혐의 내용을 완강히 부인하면서 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신청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지난 9일 밤 연행한 청와대 전 총무수석실 소속청소담당 위생직원 이윤규씨(36·기능직 8급)가 정씨로부터 주식투자 손실보전금과 각종 민원을 해결해 주는 대가로 4억원 가량을 받은사실을 확인,이날 저녁 이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청와대 비서실 과장을 자처하며 지난해 12월 정씨로부터 “대신금고 이수원 사장이 금감원 조사에서 선처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마치 영향력을 행사한 것처럼 속인 뒤 그 대가로주식투자 손실 보전금 2억8,000만원과 주택구입비 6,500만원,술값과용돈 등 15차례에 걸쳐 모두 3억9,83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경운 박홍환기자 kkwoon@
  • 폭행·마약·음주 뺑소니…막가는 재벌2세

    음주사고 전력이 있는 재벌 2세가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제지하던경찰관을 차에 매달고 도주하다 중상을 입히고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L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계열사 이사 신모씨(31)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씨는 26일 오전 2시15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H신용금고 앞에서혈중 알코올농도 0.246% 상태로 서울48마8906호 아카디아 승용차로후진하다가 주차 중이던 서울52두2462호 그랜저 승용차를 들이받고역삼동 쪽으로 달아났다. 신씨는 “음주 운전을 하는 차량이 있다”는 익명의 112 신고를 받고 삼성2파출소 소속 이영완(44)경장이 출동,제지하자 이 경장을 차문짝에 매단 채 30m 가량을 질주하다 창문 밖으로 떼밀어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혔다. 신씨는 이어 역삼동 쪽으로 가던 서현교통 서울34사4416호 쏘나타택시와 서울80누9441호 코란도를 잇달아 들이받아 코란도가 뒤집혀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허정안씨(26·여·서울 강남구 개포동)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신씨는 94년 영국 유학 시절 일시 귀국해 친구들과 운전 중 “프라이드가 건방지게 끼어든다”며 프라이드 운전자를 벽돌로 내리치는등 집단폭행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데 이어 97년에는 마약법 및 대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金範明전의원 수뢰혐의 구속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金佑卿)는 26일 의류업체로부터 세금감면 청탁과 함께 2억6,500만원을 받은 김범명(金範明) 전 자민련 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14대 국회 재경위 간사를 맡고 있던 95년 2월∼96년11월 51억원의 과세 통보를 받은 N물산측으로부터 “세금이 감액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부탁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1차례에 걸쳐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
  • 검찰, 김범명 前의원 ‘수뢰혐의’ 밤샘조사

    서울지검 특수3부(金佑卿 부장검사)는 24일 의류업체로부터 세금감면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다 지난 7월 중국으로도망갔던 김범명(金範明)전 자민련의원이 이날 오후 6시쯤 자진 귀국함에 따라 신병을 확보,밤샘조사했다. 검찰은 25일 김전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21일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김전의원이 오늘오후 6시10분 중국 베이징발 차이나항공편으로 귀국해 대기중이던 수사관들이 김포공항에서 체포했다”면서 “김전의원의 측근을 통해 설득,귀국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전의원은 신한국당 소속으로 14대 국회 재경위 간사이던 지난 95년말∼96년 국세청에서 법인세 등 탈루세액 51억원을 과세통보받은 N물산 대표 장모씨로부터 “세금을 감면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2억5,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전의원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N물산이 국회부의장 보좌관 출신의 로비스트 김모씨를 내세워 문민정부 시절 민주계 실세이던 C전의원,전 국세청장 L씨,현직 은행장 Y씨 등 6∼8명에게 세금감면을 청탁하면서 1인당 3억∼1,000만원씩 10억여원을 제공한 혐의에대해서도 조사하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韓·美 SOFA협상 공동발표

    한국과 미국은 주한미군 피의자 신병을 특정 범죄에 한해 한국측에인도하는 쪽으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을 개정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한·미 양국은 지난 17∼18일 워싱턴에서 열린 SOFA 개정협상을 통해 형사재판권 관할에 대해 “주한미군 범죄피의자의 신병을 기소단계에서 한국측에 인도한다”는 데 합의했다. 양국은 이같은 합의를 바탕으로 18일 ‘SOFA 개정협상 한·미 공동발표문’을 발표,개정 의지를 재확인하고 세부적인 합의는 다음달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미국측은 그러나 미군피의자 신병인도 시기가 현행 유죄 확정판결이후에서 기소단계로 앞당겨지는 것과 관련,피의자 인권보호 조건으로 신병을 인도할 의무가 있는 범죄를 특정 11개 범죄로 한정할 것을요구해 한국측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정 11개 범죄에 대해 한·미 양측은 아직 협상중이므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으나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살인,강도,강간,뺑소니 사범 등 중요범죄 유형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일반 교통사고나사기,무고,명예훼손,환경사범 등 대부분의범죄유형은 포함되지 않아 법조계나 재야단체 등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특히 주한미군 범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교통사고 범죄 가운데서뺑소니 등 일부 특정범죄가 아니면 신병인도가 이뤄지지 않아 경우에따라 현행보다 신병인도 범위가 줄어줄 수도 있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 崔在永칠곡군수 5년형 선고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 司空永振)는 11일 업체 인·허가와 관련,편의를 봐준 대가로 뇌물을 받은 최재영(崔在永·63)칠곡군수에 대한선고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징역5년에 추징금 6,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최군수에게 뇌물을 건넨 테마파크 대표 정동수(73·전대구시의원)피고인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도개온천 대표 최용원(48)피고인에게 벌금 1,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최군수가 군수신분으로 대가성 있는 뇌물을 받은 행위는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실형선고 이유를 밝혔다. 최군수는 지난 96년6월 테마파크 대표 정씨로부터 허가 등과 관련된민원을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5,000만원,같은해 도개온천 대표 최씨로부터 인·허가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은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金秀一 영등포구청장 영장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5부(부장 許益範)는 2일 서울 영등포구청장김수일(金秀一·59)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4월 초 영등포동 D아파트 31개 동(棟) 건설 승인과 관련,집무실에서 N건설 대표 최모씨(44)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前 충남도의회 부의장 구속…박물관건립 관련 1억 수뢰

    대전지검 특수부는 29일 지방의회 의정활동과 관련,뇌물을 받은 전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용호씨(66)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21일 대전시 중구 대흥동 L병원에서 이 병원 원장이자 자연사박물관 건립 사업자로 지정된 이모씨로부터 ‘도의회에서 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문제를 삼지 말아 달라’는부탁과 함께 제공한 1억원을 받은 혐의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위로